>159703271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3 :: 1001

린주

2024-01-19 01:16:51 - 2024-01-22 22:21:06

0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1:16: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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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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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일상을
생활화
합시다
-린주

84 강산 - 토고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01:14

"이미 마음먹은 일이라 그렇게까지 불편하지 않네요. 애초에 게이트 밖의 외지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요."

인간이란 본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중심적이기 마련이다.
강산이 처음부터 이 게이트 출신의 인간이었다면 좀 더 고민하고 망설였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자신들의 번영을 위해 다른 지성체들을 먼저 습격한 것은 저들이니까요."

싱긋 웃으며 답한다. 결국 그는 이 게이트 밖의 인간이다.
겉모습이 같든 다르든, 코볼트들이나 이 게이트의 인간들이나- 모두 이 게이트 속의 존재들이지 자신과는 다르다고...
그렇다고 선을 그었기에 이렇게 흔들림 없이 침착할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겉보기로는.

"무고한 약자들이 앞으로 입을 피해만이라도 막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그렇지만 번영에 대한 탐욕의 결과로 무고한 사람...특히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은 또 싫다니 제멋대로다.
그래도 뭐 어때? 내가 바라는 게 그것이고, 그런 이야기인데. 곧 그렇게 생각하며 속으로 웃어넘긴다.

//2번째.

85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01:34

>>67
정말 정말 많은 감상이 듦,,,
그, 정말 어...지금까지 고생?한게 쭉 스쳤음...린이 옆에서 보기에도 정말 많이 각박해보였구나 싶고 오너인 저조차도 한데 묶어 표현하지 못한걸 정확하게 묘사한것 같아 놀랐어요. 캐릭터가 정말 감정 표현을 못한다는 걸 캡틴의 시선으로 오히려 더 알게 된 기분이라
강철이나 토고(진짜 토고같음), 안타미오씨의 독백이 나오는데 각자가 이 사건을 보는 시선이 또 다른것도 좋았고, 안타미오씨가 묘하게 어느 방향의 감정이 없는 듯 섬뜩한 느낌이 있었는데 사랑을 알기위해 이단을 처벌했다 부분에서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좋앗어요.

조르조는 바티칸 회의때 워낙 많은 일이 있었어jpg.라 녹아버려서 표현을 못했지만 진짜 칼을 휘두르고 갔다고 하니...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죠.

눈먼성자 결국 눈을 떠버렸네 아놔
생각보다 성스러운 분위기였네요 진지한 반응을 하려해도 자꾸 위에서 감정몰입이 되다보니 이 아재 가만안둬! 같은 반응만 계속 나옴.
식인귀처럼 사정모를 완전한 악한이 아닌 전스같은 뒷배경이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레이드를 하다보면 알게되겠죠

86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02:24

그렇지만 번영에 대한 탐욕의 결과로 무고한 사람...특히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은 또 싫다니, 제멋대로다.
언제는 스스로가 제멋대로인 적 없었나 싶지만서도. 에라 모르겠다, 라고 속으로 쓴웃음을 짓는다.
(의념속성 변경 전)
-

그렇지만 번영에 대한 탐욕의 결과로 무고한 사람...특히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은 또 싫다니, 제멋대로다.
그래도 뭐 어때? 내가 바라는 게 그것이고, 그런 이야기인데. 곧 그렇게 생각하며 속으로 웃어넘긴다.
(의념속성 변경 후)

이런 미묘한 캐해차이가 있달지.

87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03:07

속이 안 좋아

88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03:47

그리고 와타시
현생에도 좀 많은 일이 있따
왜냐 저 이제 딩가딩가놀 수 있는 저학년이 아니라서 취준해야함.
물론 이거 말고도 이제는 끝났지만(제발) 동생놈 입시라던지 해외여행계획도 내가 다 맡아서 하고 있고...

89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06:56

>>87 술마셨?어??

90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08:30

어제

91 토고 쇼코 - 여선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09:20

"말 똑디 몬허나? 좀 알아 들을 수 있게 말 좀 해봐라..."

어차피 다 같이 특별 의뢰 수주한 입장으로써 시체와 칼날 노래의 교단에 의해 어쩌구인지 저쩌구인지 제대로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
어휴... 몰라. 됐다. 지 알아서 하것지.

"암튼, 내는 붕어빵 먹기 싫테이."

토고는 수술 하는 장면을 지켜본다. 왜 마취제를 안 쓸까? 마취 효과를 내는 약초는 있을텐데? 하는 의문도 들고.
가시를 빼내고 의념으로 혈관을 재생, 그리고 살점을 재생하여 재생 치료 하는 과정을 본다.
흐음.. 보기만해서는 생각보다 별 거 없긴 한데...

/여선주 지금은 일상중이니까 캐이입하자! 여선주 본인의 이야기를 여선이라는 캐릭터에 담아서 이야기 하면 몰입이 힘들어.. 여선주가~ 이러는 건 자제하자!

92 ◆c9lNRrMzaQ (0iQZj9mqHI)

2024-01-19 (불탄다..!) 19:10:25

호호호

필력최대해방형 캡틴은 힘들다

93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10:49

>>67 >>72 >>85
듣고나서 다시 보니 깨알같이 그런 게 보이네요 이야...싱크로율.....👍
토고 생각은 토고가 예전에 강산이한테 했던 말(다들 넘 딱딱하고 각박하다고 한 거...) 생각나고....
철이는 린이 괜찮아질 방법이나 도움이 될 말 같은 걸 생각하다가 지금 상황을 먼저 해결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94 토고 쇼코 - 강산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12:41

"과연 무고한가 아닌가,... 는 내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니 선택이 그렇다면 알겠다. 뭔가 시원해진 느낌이네."

크크.. 하고 토고는 웃는다. 어쨌든 우리는 게이트 바깥의 인물. 게이트는 우리에게 이득이 되도록 클리어 하거나 혹은 클로징 하여 닫으면 그만이다.
헌터이기 때문에 클로징 보다는 클리어를 주 목적으로 두겠지만... 아마도, 이번 경우에는...

"그건 글치. 인과응보. 먼저 습격했으니까 뒷일은 알아서 해야 하는 거 아니겠나?"
"자, 봐레이. 연구소다. 에너지 연구소. 저기로 들어가면 일을 마무리 하기 전까진 못 나올테니 준비 단디 해라."

토고는 그리 말한다.
강산이가 따로 챙겨 오거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을까?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포션이나 앞으로 사용 할 마법의 준비, 혹은 게이트 내부에서 쓸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 등등

95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12:53

성 조르조...그렇네요.
린 일행을 미친 성자에게 보내주려고 자기가 성검을 세례자들에게 쓰고 스스로를 희생한 거네요....😭

>>92 정말 고생하셨어요...!!!!

96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13:39

철이는 잘 끼어들지 않지.. 결국 남이니까 라는 느낌? 해봐야 소용 없으니까 딴 거 하자. 라면서 포기 하거나 무시하는 느낌이고
토고는 하이고.. 이놈들... 에휴.. 됐다. 지 알서 하것지. 하는 느낌??

97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14:07

>>92 캡틴 고생했어!! 이제 토벌전.. 진짜 진짜 마무리해보자구!!!!

98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14:50

똘이주 안녕하세요...

>>88 고생이 많으십니다...파이팅......

99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14:58

캡뿌 멋진연성 고마워요
고생했어!

>>96 ㄹㅇ 디테일이 보여

100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16:50

나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가끔 일상이나 진행보다 보면 쇼코쇼코쨩과 이상한 나라의 특별반들 의 부제가 붙어있을것 같음

101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16:54

>>96
초기의 철이는 좀 다정한 느낌이었던 것 같지만, 철이 성격이 변해서 달라진건진 모르겠어요.
철이주 활동이 줄어서 좀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요....

102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18:59

왜 하필 쇼코쇼코쨩이야

103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19:29

쇼코쇼코쨩

104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20:47

그냥 토고라고 부르는건 너무 평범해

105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22:41

토고토고쿤 이라고 부를수도 있잖아

106 ◆c9lNRrMzaQ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19:25:02

웹박수 답변

A1. 성법이 맞습니다.
1-1. 말하자면 기적, 신성술 등등의 모든 개념을 망라하여 '성법'이라는 카테고리에 포함하는 셈입니다.

A2. 캐릭터 시작 시점에서 성법을 획득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A3. 서브 특성으로 3대 종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없는 경우의 패널티를 말씀드리자면 신학대학원 출신과 동네 교회 신자정도의 차이입니다.


A4. 이 경우는... 따지자면 사제 지망생이 특별반에 들어왔다. 인데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다만 당장 기독교 교리에 살인하지 말라가 있는데 살인이 기본기인 애들이라 문제가 될 뿐...

107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25:05

쇼코쇼코쨩
-> 아이돌같음, 귀여움, 깜찍한 소녀일 것 같음
토고토고군
-> 투박함, 발음이 재미없음, 투구게 같음

108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25:33

쇼코쨩이 더 귀여워
태호가 큐프태거나 태호빵인것과 같은거야

109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25:57

똘이의 기도는
성법이
아니야?
여우노래 교단은 성법 없어?!?!?!

110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26:23

>>107 이거다 이거임

111 ◆c9lNRrMzaQ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19:27:00

>>109 성법이 아니라 하위의 무언가지.

112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19:27:56

신학대학원 출신과 동네 교회 신자정도의 차이<
가디언과 헌터 도서관의 차이

113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28:47

🤔
성법은 뭘까...
아직 잘 모르겠군

그래서 웹박수쨩 올해는 시트 낼거야?????

114 똘이주 (Ez8Bx6xmU.)

2024-01-19 (불탄다..!) 19:30:25

웹박수쨩 매번 질문만 하고
시트는 안 내고
나 슬퍼

115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31:54

성법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번에 알 수 있을 것 같아 아마도 성자에 의해서

116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35:44

...그러고보니.. 나... 의념기 없는데 갠찮겠지.... (긁적)

117 강산 - 토고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44:56

저들을 방치한다면 재난은 가진 자이든 그렇지 않은 자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오겠지.
어쩌면 재난을 대비할 수단이 있는 상류층들에 비해 그렇지 못한 서민들에게 더 가혹할 수도 있다.
헌데 또 저들이 개발할 기술이 온전히 공익이나 약자들을 보호하는 일에 쓰일지도 장담할 수 없지 않은가.
막말로 가장 좋은 것, 가장 큰 이익은 높으신 분들의 차지가 될 테니까...라고.

강산이 내린 결론의 이유를 더 자세히 묻는다면 아마 그런 답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마는,
일단 강산은 고개를 끄덕여 준비한다.

"그러면..."

강산이라면 아마도 이렇게 하지 않을까.

- 필요할 것 같은 기술과 아이템의 시전 가능/정상 작동 여부 확인
(마도 역분해, 도깨비불, 약점 간파, 엘 데모르)
- 가능하다면 체력 회복 포션, 마력 회복 포션...?의 구입
- 아군에게 기술 '패전전령가' 버프 (체력 증가) 걸어두기 (*악기 연주로 인해 발각될 위험이 있다면 하지 않는다.)

//4번째. 엘 데모르 같은 큰 건 미리 준비를 해둬야 쓸 수 있는거죠? 발더스게이트 식으로의 호환이 필요할까요?
찾아보고는 있?는데 제가 해당 게임을 해본 게 아니라서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118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49:23

우리의 적이 몬스터만 있는 게 아니긴 하죠.
몬스터가 인간형이거나 지성체일 수도 있고...

사실 좀 임팩트 있는 적은 인간이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116 그래도 토고주는 전투 센스가 좋으시니까 잘 하실거에요!

119 시윤주 (/b8FG4qGEU)

2024-01-19 (불탄다..!) 19:53:38

망념빼고 의념기 슬슬 습득하자

120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53:39

아...맞다 맞다.
토고주 가능하다면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 무기는 '백두'로 갈게요.
음울한 지배자의 홀은 들고 있으면 무기의 념이 강산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서술이 있었어서...
지배자의 홀은 변수가 많아서 백두 쪽이 좀 더 상황을 잇기 편하실 거 같기도 하고요.

121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19:53:57

시윤주 안녕하세요!

122 토고 쇼코 - 강산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19:58:14

마력 회복 포션은.. 없다!! 대신에 체력 회복포션 강산이 3개, 토고 3개씩 토고가 구입해뒀다!
그리고 마도 역분해와 도깨비불, 약점 간파 가능! 엘 데모르는 덩굴을 만들어낸다거나 물을 만든다거나 냉기를 부여한다던가 하는 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
아이템은 정상작동 불가능. 재현형 게이트 특성으로 아이템 효과는 발휘되지 않음. 스펙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효과만 없다는 느낌

강산이의 연주가 울리고 토고와 강산이에게 파란색의 신비한 빛이 휘몰아치며 조금 더 건강해졌다.
하지만 임시적인 건강함으로 이것은 부상을 막아줄 뿐, 영구적인 치료나 건강 회복은 아닌 느낌이다. (임시 체력 + 8)

"준비는 끝났으면.. 들가제이."

토고와 강산이 연구소 내부로 들어선다.
연구소 내부는 의외로 조용하다. 하지만 저 안에서 에너지의 흐름이 치솟는 것이 느껴진다.
또한 지금은 한창 중요한 시기라서 그런지.. 경비병들이 이쪽을 주시하고 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무뚝뚝한 경비가 무기를 쥔 채 토고와 강산에게 물어온다.

"용무가 없다면 즉시 떠나주시길 바랍니다. 아님, 허가증이라도 발급 받고 오시지요."

123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20:00:04

바로 성자전이긴 한데 성자전 끝내면 진짜로 망념 빼고 의념기 습득해야지... 진짜로... 나도 의념기 뭐할지 정해야지...

124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20:06:31

린주랑 철주 오면 한 번 이야기 해야지 전투 어떻게 할건지

125 강산 - 토고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20:17:32

강산은 확인한 사실들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자신과 토고에게 버프 또한 걸어둔다.
아직 수련이 부족한지라 효과는 강하지 않겠지만, 없는 것보단 낫겠지.

"혹시 메이레스 공녀님께서 여기 계십니까? 급한 용무가 있어 왔습니다만."

일단은 공손히 고개를 숙이며 경비에게 메이레스의 이름을 대며 묻는다. 그러면서 경비의 무기 종류와 통로의 녋이 등을 살펴 돌파할 만한 틈이 없는지 파악하려 한다.
어차피 여차하면 다 싸워야 하겠다마는, 편하게 갈 수 있으면 좋지 않은가.

.dice 1 20. = 15

//6번째.

126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20:18:38

시윤주 괜찮으시면 일상 하실래요?
오늘 PC 접속 중이라 한 번에 일상 두 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27 ◆c9lNRrMzaQ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0:19:40

눈 먼 성자...

으음...

버프 빵빵하게 들어간 적은 이만큼 상대하기 어렵구나 + 이래서 쟤네가 힐러부터 노리는구나?

128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20:30:05

.dice 1 20. = 20

129 ◆c9lNRrMzaQ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0:33:42

A1.맞습니다.
A2. 동일합니다.

130 토고 쇼코 - 강산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20:34:43

강산의 눈에 보이는 것은 넓은 연구소 내부 풍경이다. 이곳은 입구에서 실험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앞이라 그런지 꽤나 넓었으며 커다란 문 앞에 경비가 두 명 서 있다.
그 중 한 명이 강산과 토고에게 무슨 용무로 왔냐고 물었던 무뚝뚝한 경비고 다른 한 명이 과묵한 경비다.
두 경비는 꽤나 고급진 무기와 갑옷을 입었으며 그 무기는 과거에 보았던 신무기와 닮았다. 아니, 똑같다. 힘을 주면 에너지를 발사하는 그 무기 말이다.
갑옷은 다행이게도 별 기능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검과 창을 들고 있는 두 경비와 싸운다면... 꽤나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뚝뚝한 경비는 과묵한 경비와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무뚝뚝한 경비는 따라 오라는 듯한 손짓을 했다.

"따라 오시지요."

토고는 조금 불안감에 휩싸였다. 강산에게 "이거 맞나?" 하고 작게 읊조린다.

131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20:39:47

>>130
순순히 따라가는 척 하다가 기습하거나 도망치려고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132 토고주 (4yAEhI5AGk)

2024-01-19 (불탄다..!) 20:40:33

>>131 아쉽게도 그 수는
경비병이 먼저 했어. 우리 기습 당하는 다이스야

133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20:41:35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34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20:44:27

>>132 앗 아아. 그렇게 되면...선빵만이 답인가요.
역시 너무 수상했나...!

알렌주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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