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71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3 :: 1001

린주

2024-01-19 01:16:51 - 2024-01-22 22:21:06

0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1:16: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일상을
생활화
합시다
-린주

441 린주 (nr26qbzugg)

2024-01-20 (파란날) 19:17:06

>>420에 이어서
레스주들에 관해서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언급했지만
서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게 좋지 않을까...자신에 대한 타인의 얘기를 억지비난이 아니고서야 흥미없게 들을 사람은 얼마 없으니까. 이번에 강산주가 강산이의 의념속성 변화에 대해 계속 언급하고 고민하는데도 다른 사람이 거기에 반응한 걸 못 본것 같아(사실 나도 할 말은 없지만...)
우리가 묵직하고 진지한 어장이지만 그만큼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일반적인 커뮤처럼 모에요소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더 깊게 탐구하고 이런 상황이면 어떨까 하고 논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위에 나와서 그냥 하는 말이지만 나는 일상을 다른 캐릭터하고 돌릴때도 반영하려고 하고 있고 린이 대화를 통해 느낀게 있다고 전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우리가 본 세월>>>영서내 세월이 달라서 그 변화가 달팽이 같아서 그렇지()

442 린주 (nr26qbzugg)

2024-01-20 (파란날) 19:24:03

마지막으로
우리 제발
부드럽게 소통해요.

여기 사람들 모두 모자란 점에 대한 분석을 들으러 온게 아니고 즐기려고 온거잖아. 문제해결이 안돼서 답답한건 인정하는데 최소한 지금도 열활하는 인원은 해결의 의지는 있다고 생각해. 여기부터 솔직히 안될 조원은 아니라는 거임. 우리어장 특성상 다들 주관강하고 추진력 강한거 알지만, 비즈니스가 아닌 협력이 필요한만큼 배려하며 조언을 말하자. 비난말고.

443 똘이주 (9vK3PSdey2)

2024-01-20 (파란날) 19:27:51

나는 귀여워
(집이라는 의미)

444 린주 (nr26qbzugg)

2024-01-20 (파란날) 19:28:31

추카해

445 똘이주 (9vK3PSdey2)

2024-01-20 (파란날) 19:28:44

고마어

446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19:29:35

부러버 축하해
이쪽은 사람이 게속와
비오는데 집에 있지..

447 똘이주 (9vK3PSdey2)

2024-01-20 (파란날) 19:30:52

내말이
비오는데 왜 편의점을 오지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라구

448 똘이주 (9vK3PSdey2)

2024-01-20 (파란날) 19:31:37

그래서
똘이는
운전면허가 없어
의념 각성자니까 걸어가면 돼

449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19:34:33

축하축하에요..

450 강산 - 토고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36:53

"하하. 이 유물의 힘을 끌어다 쓴 것이 최근 발생하는 몬스터 폭주 현상의 원인이라던데, 알고 있었소? 당신들이 한 일은 결국 강자들의 번영을 위해 약자들을 희생시키는 일이지 않소? 마도구의 보급이 늘어난다 한들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을테지."

강산이 비뚜름한 미소를 그대로 띄운 채 답한다.
이렇게 보니 조금은 전우치가 된 듯한 느낌도 든다마는.

"아하, 스위치가 있다니 그건 편하군. 원망하려거든 실컷 하시오.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내 할일을 할 터이니."

그렇게 '어 그래 나 나쁜놈임.' 하지만서도 마음이 아주 편하지만도 않아 태연한 척 연구원의 시선을 피하며 기계장치의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끄고 유물을 챙기려 한다.
기계는 어떻게 할까. 작살을 내놓을까? 잠깐 고민하지만 일단은 유물을 무사히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 판단하긴 했다.

451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19:39:03

그럼 유물 확보해서 코볼트에게 돌려주는 걸로 에필로그 써도 돼? 강산주?

452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19:40:50

그리고 스위치만 끄는거지?

453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44:05

어제 토의스레에 올렸다가 콘솔 입력 실수로 묻힌 말이긴 한데...개인적으로 >>441-442의 말씀에는 저도 동감합니다...(끄덕)
어쩌면 저도 피곤하거나 다른 거 신경쓰느라 제대로 반응하지 않았던 (혹은 반응이 이상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일로 제가 서운하게 한 적 있다면 저도 죄송하고 앞으로 반성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 당시에 제가 상황 잘못 이해한줄 알고 머쓱해서 안봐도 된다고 했던 거지만 한바퀴 돌아 맞는자리로 오게 된 느낌이네요...😅

454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46:11

똘이주 고생하셨어요!

>>451 예스...
기계 파괴 여부는 토고에게 맡깁니다. 유물 먼저 챙기는 거 신경쓰느라 손이 모자랄지도요.

455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19:47:37

>>454 정말 그래도 돼?

456 린주 (nr26qbzugg)

2024-01-20 (파란날) 19:47:52

정그돼

457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50:07

>>455 네.
사실 강산이라면 기계 부숴놓고 가고 싶어할 거 같긴해요.
근데 유물 들고 마도 썼다가 문제 생길까봐...

458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19:50:57

하고싶은대로 하자
에필로그 형식으로 막레할거니까 후회없이 해야지

459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52:47

>>458 부수는 쪽으로 가주세요 그럼!
지금 생각해보니 토고가 잠시 들어주는 사이 강산이가 부쉈다고 해도 되고 강산이가 토고한테 부숴달라고 해도 됐었네요.

460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19:57:07

그러고보니 칭찬 얘기 나온 김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82/954/957 강산이 소개하는 빈센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82/981 강산이 소개하는 채여선]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3085/447 강산이 소개하는 린]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3085/453 강산이 소개하는 자기자신]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59/646 강산이가 소개하는 라임]

이 시리즈...다시 해볼까요?

461 토고 쇼코 - 강산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0:09:30

강산이 기계의 스위치를 끄고 유물을 토고에게 맡긴 뒤 마도를 이용해 기계를 부쉈다.
연구원의 안타까운 절규가 이어졌지만 그걸로 끝이다. 그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강산과 토고는 코볼트 둥지로 돌아갔다.
코볼트들은 에너지가 거의 빨려나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인님을 회복시키기 위해선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말했다. 그리고 혹시나 모를 인간들의 재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둥지를 영원히 숨길 것이라 말했다.

토고와 강산이 둥지에서 나오고 얼마 뒤 동굴 안에서 우르룽!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대로 동굴이 무너져내렸다.
이것으로 한동안 그들은 안전할 것이다. 나중의 일을 확답하긴 힘들겠지만.

"자. 이제 나오자. 게이트... 클로징이네."

토고는 강산에게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눈 앞에 어떠한 풍경들이 지나간다.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폐허가 되어버리는 작은 마을
필사적으로 마도구로 맞서 싸우지만 곧 에너지가 떨어져 몬스터에게 당하는 기사들
사람들 또한 소중한 것을 들고 도망가는 행렬이 이어진다.
그리고 광장으로 보이는 곳에선 죄값을 치루는 이들의 모습이 짧게 지나갔다.

코볼트들은 적은 수로 의식을 실행해 동굴을 무너뜨렸다.
언젠가 동굴을 파내고 나오거나 들어갈 존재가 생길 때까지 그들은 유물을 보살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른다.

이것은 모험가들이 내린 선택을 재현한 게이트니까. 그 이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게이트는 닫힌다.

/막레!

462 린-알렌 (nr26qbzugg)

2024-01-20 (파란날) 20:11:26

입을 열지 않고 형형하게 불타는 붉은 눈으로 알렌이 상황을 정리하듯 홀로 읊는 일련의 행동을 바라본다. 옆에 놓인 물 한 모금을 마셨다지만 여전히 입안은 얼얼했고 머리까지 열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자신이 간식 하나로 눈물을 흘리며 생각의 거름망을 거치지 않고서 되는 대로 행동했다는 사실이 마득찮았다. 게다가 알렌은 황당해하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은 것 처럼 여태껏 중얼거림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허허롭게 웃는다.

그 모습이, 이 상황이 묘하게 아니꼬워 쏘아보고 복수를 기약하며 부엌을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눈앞에 단 향이 나는 붕어빵이 들이밀어져 고개를 들어 이를 쥔 손의 주인을 쳐다본다.

"...여기에 와사비나 이상한 걸 넣지는 않은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저 간식의 탈을 쓴 폭탄말고도 치약맛이 나는 순리를 거스른 이상한 맛의 빵도 있었단 말이에요."
마치 이단의 변명처럼 얼토당토 않고도 정도를 따르지 않은듯한 괴상한 맛이었다. 그나마 이 속을 넣을 때는 양심이 남아있었는지 향이 강하지는 않아 넘길수는 있었다.

"만일 또 장난질을 쳤다가는 그 땐 기도를 드려 그 세 배의 몫을 후일의 사후에 예비할 것이어요."
교주님 기도는 이런식으로 쓰는게 아닙니다...자신이 제대로된 끝을 보지 못하고 숨 넘어갈 뻔했으니 충분히 업의 저울에 달만하다고 속으로 괜히 우기면서 슈크림 붕어빵을 받아 의심하는 눈으로 한 번 바라본다. 조심스레 살짝 빵을 물어보니 퍼지는 속은 부드럽고 달달했다.

"여선양과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적당히 따뜻하고 달달한 맛에 이제서야 조금 마음이 풀렸는지 사나운 기색이 약간 누그러진다. 그 사이에 혼잣말을 듣고서 물어본다.
//8

463 강산 - 토고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17:31

희생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생각한다.
이게 최선이었나?
언제나 최선의 선택만을 할 순 없는 것 알고 있다.
후회해도 이미 끝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신경이 쓰이네.

강산은 게이트가 있던 자리를 한참동안 돌아보다가 그제서야 돌아가는 발걸음을 떼었다.

//짧게 막레의 막레. 강산이 반응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요...
고생하셨어요. 재밌었습니다.

464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0:19:45

좀 늘어지는 바람에 내가 생각한것과 달라졌지만 뭐 어때

원래는

같은 인간을 우선시 할 것인가?
약자인 코볼트를 우선시 하여 인간을 져버릴 것인가?

하는 걸로 딜레마 주려고 했어

465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28:50

>>464 근데 이건 영웅서가 세계관의 지구인인 강산이가 '어차피 게이트라 둘다 동족아님'이라고 선을 그어버려서 고민이 오래 안 가긴 했네요...😅

466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31:40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같은 인간이라고 인식했다고 해도 이미 그 같은 인간을 적으로 두고 맞서 싸워야 했던(*영월습격작전) 특별반이라서 무조건 인간만을 우선으로 하진 않게 되는...이런 결론이 나오게 된 것 같기도요.

467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0:32:50

일상 돌릴 때 내내 게이트 인물이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같은 인간으로써! 하고 애원 했어아 했는데 ㅅ는님이 많아서 대충 썼어

468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46:54

그랬군요...

469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0:50:08

그 외에 궁금한 건 또 없어?

470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56:01

그외에 궁금한 것...음...
메이레스의 행방이라든가요?

저는 사실 메이레스가 보스로 나올줄 알았어요.😂

471 게일주 (xmp.S1Kiuw)

2024-01-20 (파란날) 20:57:30

음... 가기 직전에 막내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

뭔가 자신이 활동함에 따라 시나리오가 쌓아 올려지기보다는, 시나리오에 레스주들이 끌려가는 식이 되어가다보니 점점 분위기가 더 쳐지는 식이 되지 않나,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드리기엔 아직 저 역시도 게이트 들어가 해낸 것도 없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내린 결정 하나하나가 분명 '영웅서가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처럼, 헤비레인같은 인터랙티브 장르 게임에서 복선을 쌓아가듯 레스주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긍정이든 부정이든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GM 스타일이 캡틴의 스타일이시라는 것을 존중합니다.

다만 계속해서 난이도 조절 실패와 하강하는 분위기들이 쌓이다 보면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하던가요. 오히려 '내가 이 행동을 하면 -10, 아니 -1000만큼의 역 스노우볼을 불러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로 변해 더욱 활동이 저조해지고, 더욱 분위기가 나빠지는 악순환을 분명 겪어본 입장인지라 제 의견을 한번 얹어 봤습니다.

적고보니 점호시간이라 말만 하고 도망치는 뉘앙스가 되어버리네요.

연등 한번 신청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472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0:59:41

(그리고 >>460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관심있는 분 있었으면 이걸로 앵커 받으려고 했...지만...)

473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07:31

게일주 안녕하세요.
제가 시나리오 2때 느낀 것과 뭔가 비슷한 관점이라 이해가 가네요...다만 그땐 역스노우볼이 문제라기보다는 다른 문제들이 있었긴 하지만요...

474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21:08:01

다들 어서오세요~
게일주는 다녀오시고요.

저녁거리 생각해봐야 할텐데...

475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16:06

>>474
전 이미 먹었지요...
동생이 이번엔 고추바사삭 치킨을 사서 좀 얻어먹었는데 제 취향은 그거보단 오븐바사삭 쪽인 거 같아요.😅

476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21:19:02

치킨...도 괜찮긴 하죵!

오븐바사삭도 괜찮긴 했는데..

477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26:38

저 할라피뇨 안좋아하거든요. 단순히 매워서 그런게 아니라 그 특유의 피망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쓴 풋내를 기피하는 건데...
고추바사삭 한 입 먹으니까 바로 그맛이 낫어요....ㅠㅠ

이래놓고 다섯 조각이나 먹었지만요...
동생은 맛있다고 했어요. 저같은 경우 아니면 맛있게 드실거 같아요.😅

478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21:29:50

저는 식감이 없으면 심각하게 맛없는 경우나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아니면 웬만하면 괜찮더라고요~

479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21:30:13

아 그러고보니 굽네에 신제품 나왔다던데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용...

480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1:31:29

>>470 그거..
죽었어.
몬스터 습격의 원인이 밝혀져서
메이레스랑 그 아버지는 광장에서 처형 당했어.

481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33:55

아니면 겨울이니까...돈이 충분하시면 따끈한 찜닭이라든가요...?

482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34:39

>>480 광장에서 죗값을 치뤘다는 게 그쪽 얘기였군요...
인과응보네요...

483 여선주 (0ryU9JcRNw)

2024-01-20 (파란날) 21:36:02

죽었군요.. 찜닭은... 일단 찾아는 봐야겠네요!

484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1:36:44

>>482
역시 늘어지니까 의미 전달력이 나빠진 것ㄱㅏㅌ아
뭔가 찝찝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485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43:12

>>484 앗 그게 의도라면 사실 성공하신 것입니다... 😂
마지막에 강산이가 신경쓰여하는거 묘사했는데 못보셨거나 제가 전달을 잘 못했거나...이려나요

486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1:48:18

강산이는 알겠지만 강산주에게 찝찝함을 주지 못한 거 같아서

487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55:27

아잇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도 뭔가뭔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든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해도 누군가는 희생된 거구나 하는...

488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1:56:48

제 생각에는 관심 없으신 줄 알았죠.

489 토고주 (7fkCCVCrYw)

2024-01-20 (파란날) 22:08:43

그럴리가 내가 모바일이라 제대로 못 쓸 뿐이지 관심엏지 않아 그리고 강산이가 중간에 의념 변화가 있어서 내가 기대한 반응이 안 나와서 그런 걸지도 모르고.
내 생각에는 지금의강산이가 좀 더 대담하고 막나가는 느낌이라 좋아

490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2:20:09

앗...제가 조금 오해하고 있었군요...쏘리함다!!

사실 초기의 강산이도 대담하게 지르는 경향이 없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과거사부터가 가출전적 있음...)
근데 지금 강산이와의 차이점은 이제 그게 자신이 바래서 하는 것이라는 자각이 분명하게 있느냐 없느냐? 그런? 것일지도요?

초기 강산이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지르자! 같은 느낌이라면 지금은 내가 원하니까 이렇게 할거야! 가보자고!에 더 가까워졌긴 합니다! 다만 이런 변화가 의념속성 바뀐 거 때문에 이렇게 된 게 아니라 시나리오 1부터 차근차근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찾아간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491 강산주 (bXAS5/jc6k)

2024-01-20 (파란날) 22:21:59

아무튼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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