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7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7.파도풀과 식혀가는 더위 :: 1001

◆TMmm6tsoPA

2024-01-19 01:13:08 - 2024-01-20 04:07:26

0 ◆TMmm6tsoPA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01:13: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698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84 리라주 (1wiKnzEbXk)

2024-01-19 (불탄다..!) 18:47:23

횟집
아쿠아리움
장소 선정 무슨일이야

85 아지주 (WSrvE2mxho)

2024-01-19 (불탄다..!) 18:47:25

횟집뭔데 ㅋㅋㅋ

86 리라주 (1wiKnzEbXk)

2024-01-19 (불탄다..!) 18:47:46

다들 안녕~ 경진주 다녀오고! 일 힘내~~

87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8:49:32

리라주 태오주 어서오세요!
경진주 다녀오세요!

물고기가 보고싶은 거니
먹고 싶은 거니..

88 청윤 - 여로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8:50:02

"딸기 얹어진 김치볶음밥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솔직히 볶음밥을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먹는 청윤 입장에서, 그 볶음밥은 딸기가 문제가 아니었다. 김치도 문제였다. 솔직히 딸기도 좀 흐물흐물해진게 물맛이긴 했지만 김치도 애매하고, 다 애매했다. 청윤은 치를 떨었다.

"어.. 포켓볼? 나 거의 처본적은 없는데."

솔직히 여로랑 게임을 한다는게 뭔가 좀.. 그랬지만 청윤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래도 여로를 한번 이겨보고 싶다는 승부욕에 한번 흥하고 웃곤 말했다.

"좋아, 붙어보자구!"

89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8:50:19

리라주 어서오세요!

90 수경 - 이경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8:51:46

"물을... 좋아한다기보다는.."
"받아들인다에 가까울까요."
엄밀하게 말하자면 물 속에 가라앉는 것을 받아들이는 거랑 좋아하는 건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돌고래도 그렇고.. 상어도 있었고요, 가오리류도 있었네요"
약간 작은 편에 속하는 물고기들의 사이에서 같이 헤엄치는 느낌의 먹잊 기도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대답하려 합니다.

"그때.. 로봇대전에서.. 저는 탱탱볼같이 생긴 고래 로봇이었어요"
검은계열의 탱탱볼인줄 알았는데 고래였다는 점이 나름 놀라운 사건이었던가.

"이런 곳에 계속 있으면 익숙해지니까요."
적절한 관람은 도움이 되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수경은 자신은 상관없다는 것처럼 굴고 있습니다.

91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8:52:06

다들 어서오세요

92 리라주 (1wiKnzEbXk)

2024-01-19 (불탄다..!) 18:53:54

103 자캐의_생일과_탄생화
3월 14일 화이트데이
탄생화는 아몬드, 꽃말은 희망이래~

596 칭찬_받은_어린_자캐의_반응
아! 이렇게 하면 칭찬해주는구나!
이렇게 하니까 웃어주네?
사람들 기분이 좋아 보이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
그럼 날 훨씬 더 많이 사랑해주겠지?

44 자캐가_사랑을_자각한_순간은
그런데, 왜 나부터야.⬅️이거

이리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랜만에 하나를 툭툭툭
아이고 되다

93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8:59:15

.dice 1 5. = 3
1. K
2. A
3~5. S

94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8:59:36

어린 리라야... 흑흑..

95 리라주 (1wiKnzEbXk)

2024-01-19 (불탄다..!) 19:00:58

어린 리라는 청윤이랑 만나서 행복했대
멋진언니...🥹 간식도 주고... 멋지고 예쁜언니...

96 이경 - 수경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05:30

"흐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인다.
하얀 소년은 그것에 담긴 의미를 잘 몰랐다. 그는 그녀의 역사나 심상에 닿지 않았으므로. 알고자 하면 알 수 있었으나 소년은 그러지 않았다. 그저..

"수경씨만의 감각이려나요!"

하고, 그저 웃음을 그렸다. 타인의 기억을 파고드는 것은 좋은 일이 못된다. 가까운 사람이면 더더욱.

"아- 가오리 유영이 인상 깊으셨다고 했죠? 혹시 가오리 보러 가셨다던가."

무게 없이 가볍고 장난스런 추리를 던졌다.

"하늘을 날다 본 것도 같네요. 저는 학이어서요~ 하늘을 날아다녔죠!"

하얗고 커다란 학이었다. 보통은 비행을 하며 적대기체를 저지하고 다녔으니 이것저것 본 것이 많았다. 탱탱볼 같은 검은 로봇도 적당히 기억을 꺼내니 본 적이 있었다. 그 외에... 팩맨이나... 진짜 그냥 공 같은 것도 있었지...

"그런가요~"

딱히 물에 익숙해지고 싶지는 않은 소년은 다소 애매하게 대답했다.

"...근데 저희 동갑이죠? 수경씨가 원래 존댓말 쓰시는 건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말을 계속 높이게 되네요."

97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05:59

식사를 얼른 하고 오겠습미다..!

98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9:06:29

이경주 맛저하세요!

99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9:06:42

140 최근_자캐가_기대하고_있는_것
-저는 말이에요. 그들이 만일 경고를 두번이나 무시하고 오게 된다면, 그들께... 드라마틱한 것을 드릴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263 처음_보는_사람에게_자캐는_먼저말거는편_vs_말걸때까지기다리는편
본성은 전자인데 후자여야 하는 편이라서 케이스의 입이 말을 하고 싶은 걸 참는 것같은 우물거림을 볼수도 있다.

76 자캐의_테마곡
https://youtu.be/mLOjfP1BdVQ?si=audpV5YBzkM777ps

https://youtu.be/0JxJRKrFbE0?si=b0oGl074Nt5g099V
이 두개가 나름 왔어요.
케이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15 자캐가_고백을_망설인다면_그_이유는
망설일이유뿐이잖아요. 본인이 자신이 없고... 아무튼 모든 게 자기가 고백하지 않을 이유가될것같은데요.

627 직장동료의_입가에_음식이_묻어있는_걸_발견했을_때_자캐의_반응
슬쩍 냅킨을 건네려 하는 그런 간접적인 방식일 것 같은데요.

548 자캐는_미팅이나_소개팅에_나가본_적_있는가
없죠... 아무래도...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00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9:08:40

>>99 맨 첫번째.. 뭐죠?? 그리고 고백을 망설이는 이유가 모든 것이라니.. 수경이도 눈물이네요..

101 동 월 - 장경진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09:01

물고기는 좋아하는 편이다.
먹으묜 맛있어서 좋고, 구경하는 것도... 보고있으면 어딘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동월은, 가끔씩 혼자서도 수족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물고기를 구경하는 편이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물고기와 아이컨택을 하는 중이다.

" 늬들도 이거 먹고싶니? "

오늘도 그랬다. 누리랜드라는,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의 공간에 와서 아쿠아리움에 들르지 않는 것은 너무나 비인간적인 일이기 때문에, 홀로 방을 나와 먹을것을 사들고 아쿠아리움에 입성했다.
그런 와중에 경진에게 문자가 온 것이다.

[월 선배]
[(주소 첨부: 횟집.)]
[(주소 첨부: 누리랜드 아쿠아리움.)]
[고기 보러가요]

호오. 아무래도 마음이 꽤나 통한 모양이다. 경진도 물고기를 좋아하나? 싶어서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고 사진 하나만 찍어달라고 요청한다. 행인은 어이가 없다는 눈빛으로 동월을 바라보다가, 일단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난 둘다 와있음.]
[(젓가락에 회 집고, 입 앞에 가져다 대며 웃고있는 동월의 사진. 바로 옆에서 동월을 바라보고 있는 물고기가 압도적이다)]
[5초준다.]

102 수경 - 이경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9:11:19

흐음? 이라는 것에는 그저 희미한 미소만을 띄우는 수경입니다. 자신만의 감각일수도 있어요. 그건 진실이군요.

"이번에 본 건...
.dice 1 4. = 2
1.돌고래 2. 가오리 3.상어 4. 작은애들떼지어
였다고 말을 하는 수경. 추리를 던진 것에 답을 줄 때니까요?

"하늘을 날아다녔군요.."
"저도.. 날아다닐 순 있더라고요."
자유롭게 훨훨까지는 아니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느낌은 가능했다고 말하려 합니다.

"네.. 동갑이에요."
"하지만.. 이정도도 많이 줄인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맞다. 처음에는 ㅂ니다 말투로 완전 더 멀리 느끼도록인데 ~해요 정도면 순해진 거라고 본인은 나름 생각하고 있을지도.

"....높이는 말이 아니면.. 어색해서요.."
눈을 슬쩍 피하네요

103 수경 - 이경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9:11:33

다녀오세요. 저도 곧 음.. 내려갈 준비해야겠네요

104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19:13:45

월월이 수족관에서 회먹어?!

105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9:15:01

>>104 혜우주 어서오세요!

사실 물고기를 키울때 물고기를 먹이로 주기도 하니까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106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19:19:31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이제 다녀와야겠네요

107 동월주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21:08

>>104 >>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자린고비 심정으로다가?
회보면서 회먹으면(?) 2배로 맛있지 않을까 하고?

수경주 다녀와요~~~

108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9:22:22

수경주 다녀오세요!

109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9:23:18

353 자캐의_동거인_소개

"네 명과 한 마리일까-"
"경이랑 정하랑 청윤 선배. 그리고 순대!"

"내 동거인들 빼앗아가지 마"


142 자캐의_휴대폰_케이스_묘사
고양이 귀가 달린 보라색 케이스. 하얀 새 스트랩이 달려있음:)


574 자캐의_뒤끝은_어느_정도인가
꽤 긴 편... 정확하겐 복수 준비 기간이 길다:3 시간과 공을 들여서 뒤끝을 한 번 보여주거든!


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3 들어주기_곤란한_부탁을_받았을_때_자캐는
자연스럽게 흘려버린다;)


121 자캐는_자신이_행복하다고_생각한다_vs_불행하다고_생각한다

최근에 행복해지려고 생각하기 시작함=D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어했던_것은
오.....한번도가져보지못한
오........
가족
:D


보드게임 아닐까(뭐)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10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9:23:33

진단 돌렸따가 얻어맞은 여로주 재갱신이야 안농농~

111 태진 - 수경 (ic/ybGhi46)

2024-01-19 (불탄다..!) 19:24:21

>>51

맞다. 얘는 공간과 이동이라는 개념이 독특했지. 하긴 그런 능력이 있으면 그렇게 될 수 밖에.
그나저나, 관람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대체 평소에 뭘 보는걸까.

"...그냥 손 잡고 다니자."

대체 저 채찍에 묻어있는게 뭔지는 알고싶지도 않다.
그냥 남들이 오해를 하든 말든 손을 잡는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어차피, 이런 붐비는 곳에서 아는 녀석들을 만날 일도 많지 않을거고...
그 외에는 그냥 한번 보고 말 뿐이니까.

"그래. 그러면 지도 따라서, 전체적으로 하나씩 보면서 지나가자고."

어 잠깐. 그러면 이거... 방금같은 그걸 몇번씩 더 겪어야 한다고?
나는 내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에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생각이 없어서야, 젠장!
허나 때는 늦은 듯 하다. 낌새가 안 좋다...

112 태진주 (ic/ybGhi46)

2024-01-19 (불탄다..!) 19:25:07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야생을 뛰어노는 PMC들을 사냥하고 그들이 가진걸 루팅해 먹느라 식사에 시간이 좀 걸렸군요

113 동월주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25:10

>>109 동월 : (이경이 침대에 누워있는중) (네명과 두마리)
(끌려감)

114 동월주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25:31

태진주 어섭셔~~~~~~!!!!!!!!!!

115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19:25:32

다들 하이
그럼 저 물고기는 '이새기 뭔데 내밥 먹냐'하고 쳐다보는건가

116 동월주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26:06

>>115 동월 : 대신 널 먹을 순 없잖니 고기야. (담쓰담쓰)

117 여로 - 청윤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9:26:59

태진주 어서와!

118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19:32:51

어서오세요 태진주!

119 태오주 (Q5g/ZTIA5.)

2024-01-19 (불탄다..!) 19:35:01

.dice 1 100. = 3
호에

120 태오주 (Q5g/ZTIA5.)

2024-01-19 (불탄다..!) 19:35:43

에?

121 한양주 (5uQrzLcxqM)

2024-01-19 (불탄다..!) 19:37:02

나 왜 또 당직인교

122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19:38:36

오늘도 다갓에게 털린 탱주와 당직은 하냐앙주 어서와

123 동월주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40:27

태3오 안녕~~~~~~~
한당양 안녕~~~~~~~~~~ (못됨)

124 이경 - 수경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41:03

"앗, 뭔가 맞춘 거 같아요!"

가오리를 보고 왔다는 말에 소년은 해냈다!는 표정을 만들어내었다. 꾸며낸 표정이나 아주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었다. 적당히 기쁘긴 하였으니까. 수경은 가오리를 좋아하는 것일까? 소년은 일단 기억에 담아두었다.

"아~ 고래니까~"

바퀴가 달리거나 다리(..)가 달리거나 하는 것보다는 비행하는 편이 멋지지.
완벽하게 메카인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듣기로는 탱탱볼 같았다고 하니.

"수경씨에게 뭐라 한 게 아니에요!"

혹시나 오해했을까봐, 하얀 소년은 양손을 내밀고 이리저리 흔들었다. 당장 경진만 해도 존댓말을 하고 다니지 않는가.

"존댓말은 할 수 있죠. 그냥 제가 휘말린 걸 새삼스레 알아차린 거랄까요?"

소년은 원래 동갑에게 존댓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당장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에게도 그렇고, 아직은 애매하지만 친해진다면 선배에게도 허락 하에 말을 놓을 사람이다.

"말 편하게 해도 될까?"

125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45:46

다들 어서오세요!

126 경진 - 동월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19:45:57

5초 준다, 가 5초(동안 렉걸리게 해)준다 였나. 동월이 사진을 보내면 메신저는 경진이 그것을 읽었다는 것을 일러바치되 경진의 답은 없었다. 동월의 기행에 굳은 것은 아니고, 약속장소(?)에 상대가 먼저 도착해있으니, 루트를 어떻게 짜야 최단시간 내에 도착할수 있을지 계산하는 것이였다. 곧 점 세개가 메신저 창에 찍히고 문자가 하나 올라온다.

[옆은 후식인가요?]

그 답을 끝으로 달리 문자가 더 오진 않았다. 5초 준다는 것을 곧이곧대로 들어먹은건 아닌지, 약 15분이 걸려서야 설렁설렁 아쿠아리움에 입장해 동월을 찾으려 들었다. 압도적이였던 사진속 물고기 덕에 관련구역을 찾는것은 쉬웠고 곧 익숙한 남색 머리칼도 눈에 띄어 경진은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거리를 좁혀가며 무어라 물어왔다.

"선배 친구분은요? 어디 계세요?"

동월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막연히 친구였는줄 알고 묻나보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마약 밀거래 하는 일반인마냥 조심스레 가디건 품을 열더니, 잘 포장된 모듬회 대자 한판을 꺼내 자연스레 뜯어보인다.

127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19:46:57

회에 초장 부먹하면 월이랑 싸움나려나 🤔

128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19:48:42

경진이마저!

129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19:49:30

>>128 혜우도 오면 한입 줄게

130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49:48

웹박수 뱅크 게시판 다 안들어가진다....
폰으로도 안된다..

131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19:50:21

수족관에서 회를 먹는 저 사람들을 어째야 할까요

132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19:51:13

>>129 에
불러조!

>>130 나는 잘 되는데?

133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19:54:02

situplay>1597032698>980
봤다!
경진이 거따대고 [탈영] 한마디 함

>>131 합석

>>132 하하하 좋았어 이렇게 공범이 늘어나고

나도 안돼!

134 동 월 - 장경진 (MsAbP0CIg2)

2024-01-19 (불탄다..!) 19:54:07

[국거리용.]

아무렇지 않게 네글자를 보내고서 그저 기다렸다.
국거리... 음. 사실 이미 물속에 있으니 국거리랑 다른게 없지 않나(?)
아무튼 5초라고 말은 했지만 딱히 불만 가지지 않고 경진을 기다렸다. 15분이나 걸려 동월을 찾아낸 경진은, 동월이 무언가를 씹고있는 상어를 보고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 그녀석은 3초를 줬는데, 5분이 걸렸어. "
" 지금은.... "

공허한 하얀 시선이 상어를 향하고, 곧 상어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 저 안에 있어. "

상어가 친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을테다.
...실제로 식인 상어라는 이야기도 아니었을테다.
그니까 농담이라고.

아무튼. 경진이 품속에서 모듬회 대자를 꺼내 뜯자 동월은 경악한 표정이 되었다.

" 난 네가 그렇게 비인간적일줄 몰랐다 후배야... "
" 어떻게... 어떻게 이녀석들의 동족을!!!!!!!! "
"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거야!!!!!!! "

절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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