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영원한 유행은 없는 법 ◆.N6I908VZQ
(/QCllEhW3I )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5:54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사랑을 담아、XX로부터。 】 1月11日~1月20日 ( situplay>1597032420>251 ) ※ XX를 담아、나로부터。 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해도 괜찮습니다. ※ 누가 내 편지를 옮겼을까? 신발장에 감춰도 좋습니다. 장난꾸러기가 건들겠지만요! ※ 수수께끼의 편지함 누구에게 갈지 모르는 랜덤박스에 넣어봅시다. 상대도 랜덤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625/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88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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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18:47
스미레=상 지금은 오후 4시입니다. 설마 5시부터 잘거라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
289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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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0:07
목소리는 마치 공간안에서 차단된듯 밖으로 삐져나갈 생각을 하지않고 안쪽에서만 울려퍼졌다. 안과 밖이 분리되어 격리된 것마냥. 아마 밖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아야나가 뒤를 돌아본다면, 맨처음 보이는 것은 오렌지 색의 등불이 돌아보는 순간 확하고 켜질것이며, 그 등불에 시선이 팔려 다른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뒤늦게 등불을 든 정체의 얼굴을 확인 할 것이다. 새하얀 피부에 붉은 빛 입술. 그리고 입술사이로 보이는 검은색의 치아. 눈은 게슴츠레 뜬. 조명때문에 순간적으로 귀신인가 싶을 정도로 기분나쁜 인상. "죄송합니다 손님. 차단기가 내려가 접대가 늦어졌습니다." 온나멘 女面. 노가쿠에서 쓰는 여성의 가면을 쓴 검은 머리카락에 칠흑같은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었다. 이쯤에서는 등불 주위로는 공간이 파악되지만 그 등불의 빛이 닿지않는 곳은 칠흑같은 어둠만이 드리워져있다, 아야카미쵸의 밤도 이렇게 어둡지는 않다.
290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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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0: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지만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야 해서 늦어도 9시엔 자야 해! 그보다..... 아야나주 새벽반 아니었어? 잠은 자는거야?!
291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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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1:45
잠은 죽어서 자는 법
292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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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3:38
그러다 진짜 주거!!!!!!!!!!
293
린게츠주
(hL5lM72N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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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4:21
situplay>1597032697>126 situplay>1597032697>132 린게츠: 오... 린게츠: 카와자토(당주)에게 가져가야지♬
294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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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5:31
>>293 아저씨 제발 그것만은!!!!!!!!!!!!!!!!!!!!!!!!!!!
295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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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7:00
린게츠주 어솨~ 어떻게 장난고백편지가 두 번 다 린게츠한테 갈 수 있는 거야? 그것도 발신인이 같은 상태로 🤭
296
린게츠주
(hL5lM72N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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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7:19
>>294 린게츠: 카와군 카와군- 린게츠: 네 막내 요즘 이러고 놀더라- 이 경우 다음날 아야나의 상태가 어떻게 됨까-?
297
카가리주
(3cScPItP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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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8:40
rest in pain. . . ☆
298
린게츠주
(hL5lM72N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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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9:47
>>295 다갓이 예능을 아닌 거 아닐까여- 안녕하심까 인어아가씨 우미 스미레주- 인간을 깔보는 요괴를 깔보는 신을 싫어하는 요괴라는 점에서 재밌슴다-
299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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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29:48
>>289 사쿠사쿠야씨….? 맞죠???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까, 깜짝이야! 대체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그보다 이 직원님이 더 무서워! 뭔지는 모르겠지만 더 무섭다! 지나칠 정도로 어두워. 어둡다고! 마치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가려놓은 것 같…… “…….안녕하시와요, 이곳의 사장님? 이시지요? “ 뒤로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아야나는 눈앞의 기모노를 입은 여직원에게 질문하려 하였다. “혹시 커튼이 있다면 조금 걷을 수 있겠사와요? 죄송하지만 너무 어두워서…… “
300
린게츠주
(hL5lM72N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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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0:15
카가리주 어서오심다- 수고많으셨슴다- 묻지는 않겠슴다-
301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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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0:35
>>297 어서오시오 카가리=상 >>296 (대충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짤)
302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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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1:32
>>295 내 말이 그말이오 스미레=상 이것은....린게츠 앞에서 쪽팔려 죽으라는 다갓의 계시가 분명 해.......
303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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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2:11
아야나주 지금 답레 쓰고 있으려나? 혹시 여유 될 때 예비소집 어장으로 와줄래? 전에 얘기했던 수영부 선관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서. 간단한 선관이라 금방 끝날 수도 있지만.......! 🥺 >>297 (뽀담뽀담) 오늘 현생 수고해써 ... 🥹 >>298 스미레 요 인어녀석 완전 내로남불이라구~
304
린게츠주
(hL5lM72N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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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3:00
린게츠 앞에서 부끄러워 죽을 걱정은 하지 마심다- 걱정해야하는 건 당주님임다.
305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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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3:00
>>303 "갱신해주시오" 키보드를 장착한 아야나주는 무적이다. 지금 바로 "ㄱ"
306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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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3:47
>>304 진지하게 아야나 취향이 아저씨인게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하는 아야나파파.....
307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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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34:13
잠깐만 쓰고 보니 굉장히 이상해지는데 아무튼 아야나 취향은 아저씨가 아니니까
308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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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43:30
"...." 온나멘의 여성은 아야나의 비명에도, 그녀의 요구에도 미동도 하지않고 대답하지도 않았다. 체격을 보아한데, 그녀가 보았던 죠세 사쿠야와는 큰차이가 있어 사쿠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저 온나멘의 가면이 등불에 드리워진 그림자때문에 기분나쁘게만 보일뿐. "안내하겠습니다." 따라오라는 듯, 온나멘은 앞으로 걸어나갔다. 처음보았던 가게의 면적을 생각한다면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약 3분간 앞을 배웅하듯 걸어가는 것이었다.
309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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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46:46
>>308 ......? 뭐지? 애초에 커튼 같은 게 없는 건가? 어째서 아무 대답이 없으시지? 여전히 오들오들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온나멘의 여성을 아야나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어.....근데....... 여기 엄청 넓어ーーーーーーー!!!!!!! 아니 진짜로, 3분동안 걸었는데도 앞이 아직도 있다니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게 아니고서야 이럴 리가 없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내부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 곳이었는데. 불안한 마음에 고개를 까딱 들며 눈앞의 여성에 게 물으려 하였다. "저,저저저 저기, 아야나는 언제까지 가면 되는 것이와요....? "
310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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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1:58
캐..캡틴. 생각해보니까 교내에 수영장 풀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수영부라고 해버렸어 미미ㅣㅣ미안.... 혹시 교내에 수영장이 있을까? 없으면 수영부들은 다른 수영장을 쓴다는 설정우로 가도 되니까!
311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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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3:21
"...." 여전히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그 질문이 나올쯤 걸음을 멈추고는 고개를 숙여 아래를 살짝볼 뿐이었다. 시선이 향하는 아래에 등불을 슬며시 비추자 거기에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로된 계단같은것이 바닥아래로 이어지고 있었다. "내려갑니다." 온나멘의 여성은 무뚝뚝하게 그리이야기하고는 등불로 아래를 비추면서 계단을 내려갔다. 달리 선택지는 없었다. 그저 이 온나멘의 여성만이 비추는 등불이 유일한 불빛이었으니까. 그렇게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바닥을 알수없을 만큼. 만약 계단을 내려오면서 숫자를 세던가 했다면 10층정도의 층계를 내려옴에도 바닥이 보이지않는다는 사실을 자각했을것이다.
312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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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4:01
>>310 없었더라도 만들면 그만. 😏 어차피 아야카미 고교의 설비는 그닥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지금부터 풀이 있다고 치자.
313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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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8:23
>>311 "히 히이이이이이이 네!!!!! " 여,여기서 또 계단이 있어?!! 기겁하면서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온나멘의 여성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고 또 내려간다......어라, 계속 내려가기만 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제자리 걸음인가? 아니다, 확실히 내려가고 있다.... 약 10층의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저, 저저저 사장님? 아야나는 언제까지 내려가야 하는 것이와요? " 설마 이대로 지옥까지 내려갈 생각은 아니지?! 아니 혹시 여기 지옥으로 가는 문인거 아니죠 사사사장님 아야나 믿고 있으니까요?!!!
314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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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8:53
>>312 지금부터라는 건 곧 원래부터, 라는 뜻 쓰고 보니 헷갈릴 만한 표현이었군 😒
315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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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6:59:45
😨 괜히 토코요가 아닌 것이다... ( ??? )
316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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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0:30
사쿠야주는 공포물의 신이야
317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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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2:18
>>312 캡틴은 신. 캡틴은 짱.
318
갈라테아주
(wD.7F0eN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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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4:56
>>317 캡틴은 신짱이었다!
319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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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5:48
>>318
320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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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6:00
한층정도 더 내려갔을때 였을것이다. 온나멘의 걸음이 멈추었다. 물론 아야나의 질문에 대답하지는 아니하고 그저 등불을 든 반대손으로 멈추어선 앞에 삿대질하듯 무언가를 가리켰다. 아까까지는 분명 바닥이 보이지않았는데 가리키는 시선을 따라가자 층계아래에 바닥이 보였다. 다만 바닥이 보이는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이 시선적으로 집중되는 다른것이 바닥에 같이 존재했다. 사각으로 쌓아올린 나무 가운데 뻥뚫린 바닥을 알 수 없는 그것. 한자로는 이렇게 쓸것이다. 井. 그모양을 그대로 하고 있었다. 그렇다. 우물이었다. 아야나가 만일 그 바닥아래의 우물이 신경쓰여 가까이 갔다면 온나멘은, "여기가 종점입니다. 라고 속삭이듯 이야기했을것이다. 그말에 시선을 돌려 온나멘의 여성을 바라본다면-.
321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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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09:14
>>320 어라? 바닥이? 보인다? 삿대질하듯 앞을 가리키자마자 보인 바닥의 모습에 아야나는 입을 쫙 벌리며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소리내지는 못했고 속으로 히이이이이익 하면서 기겁했다. 잠깐만, 그이전에 저게 뭐야. 바닥에 있는 저게 뭐야. 저거....혹시......우물......? "여기가......어디 이와요........? " 여기가 종점? 종점이라고? 그럴 리가......여기 포목점이잖아! 포목점 에 우물이 왜 있어!!!! 그 말에 놀란 듯이 아야나는 온나멘의 여성을 향해 고개를 돌리려 하였고, 그리고.......
322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Mask
2024-01-19 (불탄다..!) 17:23:29
시선을 돌린다. ....... ...... ... . .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시선을 돌린다. 사실 시선을 돌릴 필요도 없었다. . 다 갔 아 돌 로 꾸 거 가 리 머 말그대로 였다. 머리가 거꾸로 돌아갔다. 몸은 반대방향을 향하고있는데 머리가 180도꺾여 아야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얼굴에 씌어진것은 이미 온나멘의 가면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질투와 원망이 그득하게 모여있는 악귀의 가면일지니. 그것은 한냐의 모습이었다. "■■■■■■■-!!" 여러목소리가 뒤섞인듯한 괴음과 함께 한냐는 우물속으로 아야나를 밀어넣었다.
323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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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26:56
>>322 한냐사마 "히이이이이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머리가!!!! 머리가 180도 돌아갔어!!!!!!! 진짜로 머리가 180도 돌아갔다니까? 아니 어떻게? 내가.....내가 지금까지 따라온 [ 사장님 ] 은 대체 누구였던 것일까?!?!?? 비명을 지르는 아야나의 몸이 굳었다.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더이상 뒤로 물러서지도,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떨어졌다. "히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 너머로 소리가 멀어지고 멀어지고 멀어져간다........
324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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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27:23
사쿠야주는 공포물의 신이야 5252 사쿠사쿠야상!! 믿고 있었다구!!!!!
325
테츠오주
(0/X1pIIl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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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27:36
이..이게 뭐야 무서워
326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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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29:33
>>325 테츠테츠오상.....살려주는 것이와요........
327
아야나주
(gThUvbN0Ow )
Mask
2024-01-19 (불탄다..!) 17:31:08
위키 정리 완⭐︎료
328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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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37:33
우물의 바닥이 마치 없다는 것처럼 무한히 나락으로 추락하는 감각. 아마도 정신을 잃을 것만같이 유원지의 고공낙하는 별거아니라는 듯 계속에서 낙하하는 찰나-. 순간적으로 시간이 멈춘것처럼 낙하하는 움직임 자체가 멈춘다. 그리고 거꾸로 뒤집히는 감각으로 시선조차 어지럽게 아래로 꺾이니. 도로 내려가던것이 거꾸로 올라가듯 쑥 하고 다시 올라채져 위로 올라갔다. 올라간 곳은 아까전 우물의 바닥이 아니라 또다른 풍경. 사방이 아름다운 꽃으로 지평선이 그어진 꽃밭이다.
329
아야나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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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38:28
티익스프레스!!!! 레일 없이 360도로 탑니다!!!!
330
아야나 - 사쿠야
(gThUvbN0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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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42:51
>>328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져간다. 끝없이 떨어져가는 감각이 온몸을 급습한다. 온 신경이 밑으로 쏠리고 끝없는 어둠만을 마주하고 있다.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차..... 어라? 올라간다? "히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번에는 또 뭔 일이 일어나는 거야!!!!! 하고 로켓 올라가듯 슝 하고 올라가기 시작한 아야나. 시작은 의기양양하게 들어왔으나 꽃밭까지 내려올 무렵엔 거의 정신이 혼미한 상태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런데 여긴 또 어디.....? 꽃밭? 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 포목점 안에 이런 공간이 있었나? 사방에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누가 있는지 불러보려고 하였다. "여기 아무도 없사와요~~~? "
331
테츠오주
(0/X1pIIl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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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43:57
>>326 나는 도망갈거에요 테츠오는 인간이기때문에 봐준거였나!! 너무나도 두렵다!!
332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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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47:39
나도 위키 다 했다 '^')9 잠깐 사쿠아야나 일상 엄청난 화면전환이 이뤄지고 있는데.......?
333
사쿠야 - 아야나
(Cv2yfb2oHA )
Mask
2024-01-19 (불탄다..!) 17:48:11
그녀의 부름에도 꽃밭에선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며 앞으로 나간다면 첫 걸음에, 가족들이 보일 것이며. 별반 집안에 있을때와 다르지않은 태도로 대하고 앞쪽으로 따라오라 할것이고. 둘째 걸음엔, 이때까지 사귀어온 벗들이 인도할 것이다. 방향은 여전히 똑같다. 꽃밭은 끝이 없지만서도, 익숙한 얼굴에 혹시나 깜짝파티같은게 아닐까하고 그냥 이 상황자체에 의심이 없어질것이다. 셋째 걸음엔, 가장 소중한 이가 손을 건내니. 앞으로 더 나아가자고 손을 잡으려 할것이다.
334
스미레주
(Ta.3.3k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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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7:49:28
스미레 위키란 만들어줘서 고마워 캡! 혹시 위키마스터들 있어? 선관란에 이름 누르면 그 시트캐 위키로 넘어가도록 하고 싶은데 다른 데에서 명령어 복붙해봐도 명령어가 그대로 나오고 적용이 안되는데 왜 이럴까.... ;ㅁ; 명령어가 틀린가.....?!
335
스미레주
(Ta.3.3kkIw )
Mask
2024-01-19 (불탄다..!) 18:00:29
어장을........ 얼렸다.......... !
336
사쿠야주
(Cv2yfb2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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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불탄다..!) 18:02:58
빙설계 최강의 참백도-.
337
갈라테아주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18:03:45
만!!! 해!!!
338
스미레주
(Ta.3.3kkIw )
Mask
2024-01-19 (불탄다..!) 18:04:00
참치들을 모두 얼어죽게만드는 ‘살인기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