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x9IENycSvA )
2024-01-17 (水) 21:23:59
주의사항 ※최대 15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43
마교소녀 련주
(fLJm5d941k )
Mask
2024-01-19 (불탄다..!) 22:49:02
아!! 나메 실수!!!! ...어쨌거나... 전투 묘사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능한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544
짜파게티 - 백시아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2:54:25
"앗" 솔직히 무례가 맞았기 때문에 나는 반격하지 않았다. 그치만 후회는 없었노라! "형험하헤 마히으헤.(평범하게 맛있는데)" 무지렁이 평민이 밥상머리 예절을 배웠겠는가. 밥을 먹으며 입을 열면 안 된다는 것도 몰랐으니! 밥을 꿀꺽, 삼키고는 눈을 빛내며 말했다. "그 아공간은 요... 유통의 혁명이야!" 요리용 심법으로 여기는 것을 불쾌해하는 눈치였으니, 요리의 혁명이란 단어를 유통의 혁명이라 포장했다.
545
야견
(24uGSxQKWE )
Mask
2024-01-19 (불탄다..!) 22:55:08
캡틴. 백동막 밑에 있으면서 머 싸울 구실 없나용 교국까지 왔는데! 왔늨데!
546
모용중원
(Ou.E2iHpHc )
Mask
2024-01-19 (불탄다..!) 22:56:36
교국 전통놀이..?
547
재하주
(yeV97WrX7A )
Mask
2024-01-19 (불탄다..!) 22:56:44
교국 전통놀이
548
시아 - 아가류현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2:57:16
"....그리 하도록 하자." 다행스레 자신이 어렸을 적 교양을 배우기 위한 책들이 남아있을 터, 그것을 가져다 주면 되겠다. 교국의 변경까지 가는 길은 오래될 것이고, 그간 실수라도 한다면 서로에게 큰 손해가 아닌가. 그나마 글을 읽을 줄 알아 다행이라 여기며 별채의 방을 소개해 주었다. "오늘 하루 아무도 오지 않도록 일러둘 것이니 짐을 풀어 환복하고 있거라. 그 중원식 복식은 꽁꽁 감춰두고! 한 다경만 기다리면 책과 간단히 끼니를 떼울 것을 가져올 터이니 결코 혼자 나가지 말아!" 어린애 가르치듯 일러두고는 휙- 사라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간단한 반주상과 책이 있었다.
549
바보막리노이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2:58:26
교국 전통놀이
550
야견
(24uGSxQKWE )
Mask
2024-01-19 (불탄다..!) 22:58:59
싫어!!!! 정치판 끼기 싫어!!!!! 딴동네 아파트 동장이 누가 되는지 끼어들고 싶지 않아아아ㅏ어!!
551
마교소녀 련주
(fLJm5d941k )
Mask
2024-01-19 (불탄다..!) 23:00:36
>>딴동네 아파트 동장<<
552
시아 - 무례한현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00:46
"...." 경멸의 눈빛. 일반 민초가 그리 먹었더라면 푸근하게 미소지어 주었을 테지만... 막리현아 너는 입마관도 나온 교국의 일급무관이잖아.... 요즘같은 세상으로 치면 적어도 석사인데 평민 무지렁이라니 무슨!! "아공간 내부로 생물은 통하지 못하니 혼의 여부가 아공간을 드나들 수 있는 조건인가?" 간단한 추리를 해보며 피하지 말라고 덧붙인 다음 막리현의 이마를 때린 그 행위를 반복한다. 갈!!!!!
553
재하주
(yeV97WrX7A )
Mask
2024-01-19 (불탄다..!) 23:01:09
딴동네 아파트 동장 미치겟네
554
시아노이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01:33
>>545 무공 쓰는 순간 사파놈인거 들킬텐데???
555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
Mask
2024-01-19 (불탄다..!) 23:11:59
"앗, 네엡-. 알겠습니다." 그 말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작게 웃어보였습니다. 무얼 걱정하는지, 또 무얼 생각하는지가 눈에 빤하다면 빤하여서, 살짝 즐겁기도 하였으니 말이지요. 본디, 전장에서 만난다면 서로 숨을 걸고서 검 부딫힐 이와 이렇게 정답게 얘기해볼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단아하지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짐을 풀어내고서는 얌전히 환복하였습니다. ···오랜 추억이 담긴, 이 흰 옷을 몸에서 떼어놓자니 막상 오묘한 감상이 들어 잠시간은 곱게 접어둔 그 옷 매만지다가, 그대로 숨겨두고서는 슬쩍 방문 밖으로 고개만 내밀어서 하늘의 별을 쳐다보았습니다. 역시, 어디서나 별은 아름답다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556
야견
(24uGSxQKWE )
Mask
2024-01-19 (불탄다..!) 23:13:42
그리고 4년만의 슈퍼☆마교☆타임인데 끼어들면 마교즈가 모여서 분탕부터 처리하죠 여러분! 이 될 것.
557
바보막리현 - 자련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3:15:26
>>541 "흙먼지?!" 이때부터 슬슬 이상함을 느낀다. 상대가 그저 내 정신이 투영된 꿈 속 존재라면 이렇게까지 기상천외한 전략을 쓸 리가...? "움직이기 전의 위치를 최대한 빨리 찌르면 그만이지!" 편린으로 이미 빼든 검으로 상대가 있던 곳을 찌른다. 그런데, 어째선지 느껴지지 않는 묵직함. 모래먼지가 걷어진 후, 상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뿔사! 그 순간. 뒤에서 강하게 느껴진 살기에 돌아본 내 눈에 보이는 건— 습격자의 인영! 결국 막아내지 못한 채, 어깨죽지에서 주르르 흘러나오는 핏방울. 이 쪽 손을 계속 쓰기엔... 인대가 당한 모양이다. 나는 평소에 주로 쓰지 않는 손으로 검을 고쳐잡았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수작부릴 틈 없이 전력으로 간다! 나는 한 번 공격을 마친 상대가 태세를 재정비하기 전에 검기를 사용해 심장 쪽을 노려 검을 휘둘렀지만... 주로 쓰지 않는 손과 파열된 한쪽 인대의 영향으로 그 정밀함은 대단치 못했다. 하지만 맞는 위치가 좀 달라지면 어떠하리? 검기는 맞는 순간 대상을 갈아버린다!
558
시아 - 아가류현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17:54
"들거라." 백주 조금에 반줏거리. 간촐하게 배를 체우고 여독을 풀어주기에는 그만인 한상.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책 두 권이었다. "책을 달라 하기에 글을 읽을줄 앎은 알겠다만, 그 속도는 어느정도 되는지 소리내어 읽어보렴." 어쩌면 하루만에 될 일이 아닐수도 있기에. 교양개론, 시경전 두 책을 내밀며 말을 했다.
559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
Mask
2024-01-19 (불탄다..!) 23:24:15
"후후,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때 시비로서, 또 한 명의 하인으로서 업무까지 돕기도 하였으니 글을 읽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그것은 모르는 일. 일단 책을 펼쳐보고서는, 소리 내어서 읽었습니다. 교양개론은 아무래도 어딘가 익숙하니만큼 빠르고 낭랑하게 읊었으나, 경전에는 생각보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조금 더듬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야, 저는 교인이 아니거니와 종교랑은 큰 연이 없었다 보니···. "으음, 경전은 조금 어렵군요···."
560
류현주
(hDwJoazgsI )
Mask
2024-01-19 (불탄다..!) 23:25:11
여러분은 지금 세가 직계, 그것도 초절정이자 신선인 소가주의 제자가 신교의 명가 직계한테서 신교의 경전을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마 대통합이 아닐까요? (??)
561
시아 - 아가류현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28:55
"흠.... 아니다, 복색을 하인과 맞추고 평민인척 한다면 간단한 내용만 읽어도 큰 상관이 없을거야." 읽는 속도가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잘 읽는 편. 정파인인 만큼 교국의 교리와 어휘가 낯설어 모르는 자가 있을 법 하지만 큰 소리 내어 읽어지니 오성이 트인 이렸다. 그래 형님이 제자 삼으신다는데, 재주가 아주 없지는 않구나. "시경전은 훑어보고, 교양개론은 일회독한 후에 자고 일어나면 딱 시간이 되겠구나. 어찌, 자리를 비워줄까? 아니면 공부하는 것을 도와줄까?" 일류 - 노가다팀장 절정 - 보모 화경쯤 되어야 소가주를 하겠구나!
562
바보막리현 - 시아노이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3:32:00
>>552 "앗. 앗." 인정. 무례했다. 철면피는 깔지언정 그 대가를 피하지는 않는 것이 나라는 인간. "천마신께선 그 혼을 능멸하는 것을 혐오하셨지. 내가 요리 쪽 서적을 찾아보면서 관련 기록을 봤는데, 인간을 단약화하는 기술이 내려져오지 않는 것에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인 생명체의 수납도 금지될 수도 있는 것 같아." 왜 요리와 인간 단약이 한 카테고리로 묶이는지는 묻지 마시라! 오래 전에는 그게 상식이었던 걸지도. "아무튼, 아공간... 뭔가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금자결을 탐내겠다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고, 비슷한 무공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근데이제진짜뭐함??? 막레주고받기밖에 남은 건 없는 것인가!!
563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
Mask
2024-01-19 (불탄다..!) 23:34:08
"으음, 그래도 최소한의 교리 정도는 숙지하는 편이 나을 것 같으니 조금 도와주십사- 합니다." 그 말에 눈꼬리를 곱게 접어내어서 환한 보름달처럼 해사히도 미소 지으면서, 저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더랬지요. 그도 그럴게, 이미 망집은 버렸다고는 하나- 작금의 이 상황이 무척이나 행복했던 옛 기억을 솟아나는 샘물처럼 제 마음 적시게 하였으니. 은은하게 맴도는 미소에서는, 자각하지 못 했으나 애틋함과도 같은 옅은 과거의 잔향이 흩날렸답니다. 그렇게, 다시 읽어내고, 또 물어보고, 그에 관한 이유와 연원을 물어보면서, 조금씩, 좀 더 깊숙이 천마신교의 교리와 그 생활상을, 그 독특한 양상을 배워나갔습니다.
564
시아 - 짜파게티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36:23
"흠... 비슷한 선상의 교리인것 같기는 하네."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을 하다 되묻는다. 그렇담, 금자결을 통한 악즉선을 통한다면 아공간 내부에 적을 가두는 수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호오, 대담하지만 그런 무공은 세상에 한손가락 안에 들 거야. 초대 마뇌께서 직접 창제하신 만큼." // 다음에 만낫을 땐...! 무공의 개량을 시도해보겠다!!!
565
류현주
(hDwJoazgsI )
Mask
2024-01-19 (불탄다..!) 23:37:17
일단 뭐든 배우는게 즐거운 류현이...
566
시아 - 류현아가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40:23
"그래 그리 하자." 행동도 단아하고 얼굴도 고우니, 귀족은 못 되어도 있는 집 자제로 평가받을 것이요, 그럼 적어도 교리에 대한 이해는 필요했다. 분타에서 하는 만큼 잘 교습하지는 못하겠지만... 듣는 이도 비범하고, 말하는 이도 비범하니 평범한 사람이라면 한참을 걸릴 이야기를 단숨에 나아갈 수 있었다. "...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교리의 공부가 끝났다.
567
바보막리노이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3:51:26
>>564 머리가? 안 돌아가서? 막레로? 받겠습니닷... 이럴 줄 알았으면 손대중하면서 수준맞춰 싸워달라는건데!!!
568
시아노이
(/1eqet1FPY )
Mask
2024-01-19 (불탄다..!) 23:52:08
>>567 오케이에용!!!!!!!!!!! 수준맞춰 싸우는 일류괴뢰
569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S5iSotqa82 )
Mask
2024-01-19 (불탄다..!) 23:53:18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라,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가르치는 이도 천재, 배우는 이도 천재이니 어찌 배움이 느리겠습니까? 짧은 시간이었으나 오가는 문답에서 순식간에 답을 추려내고 자기 것으로 삼는 번뜩이는 오성으로 하여금, 저는 곧잘 교리에 대해 익혀나갔고···. 이제사 조금 철 없는 자제로 보일 정도의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네요." 그리 말하면서 은은히 미소를 지은 저는 다시금 머리 속에서 교리를 떠올렸습니다. 더 큰 악으로서, 소악을 지운다라···. 과연, 한 때 세상을 평정하셨던 분이라고── 그리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울리면서도 패도적인 이 교는, 이전의 저였더라면 분명 매혹적이였겠지요. 그래도, 이젠 길을 굳혔으니만큼 흔들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럼, 저희의 관계는 어찌 해둘지···?" //시아주의 대답으로 막레 할까용?
570
바보막리노이
(wD.7F0eNB. )
Mask
2024-01-19 (불탄다..!) 23:55:14
>>568 (이기면) "인간의 승리" (지면) "내가 진 것이지 인간이 진 게 아니야."
571
모용중원
(Ou.E2iHpHc )
Mask
2024-01-19 (불탄다..!) 23:58:01
내 제자한테 이상한 거(?) 가르치지 마라!!!
572
시아 - 류현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0:36
이교인의 입에서 천마를 찬양하는 구절이 나오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는가. 천강단원들은 참으로 기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내일 채비를 떠날 때에는 나의 심부름을 하러 간다고 하고, 말 없이 형님께 안부 편지를 전해주렴. 그 뒤의 일을 묻는 일이라면, 글쎄.. 언제 어디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빙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밤이 깊구나, 푹 쉬렴." //막레노이!!!
573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1:21
>>5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형님!! 형님 제자도 천유양월 하던데 형님도 같이해요!!!
574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1:54
막리현이... 오늘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수련했어....!!! (감격)
575
모용중원
(RcmIAjxZ0Q )
Mask
2024-01-20 (파란날) 00:02:19
>>573 자 강의 신선이자 농사의 신 모용중원께 기도하나이다 해봐 (검강)
576
바보막리노이
(6T703JCT.U )
Mask
2024-01-20 (파란날) 00:03:06
우우 막리노이 하나는 잘 안다 수련 제때 한다
577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3:10
>>575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이 그것이다......
578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3:31
>>576 아이 착하다 우리 막리노이
579
류현주
(fuBjfhHzQ2 )
Mask
2024-01-20 (파란날) 00:03:48
수숭님, 일단 배워둬서 나쁠 것 없을 것 같았습니당. (쫄래쫄래) ...어라? 류현이한테 와기 프레임이 생겼...다???
580
모용중원
(RcmIAjxZ0Q )
Mask
2024-01-20 (파란날) 00:04:56
그래 교국 교리를 이용한 음해공작을 준비해 보자꾸나...
581
자련 - 바보 막리현
(IWQJ0O6eKM )
Mask
2024-01-20 (파란날) 00:05:27
>>557 "...꺄-하하! 그렇게 말하면서 싸우는 걸 보니까 여유로운가 봐, 오라버니?!" 짜증이 머리끝까지 오른 목소립니다. 소녀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심술궂게 웃어 보입니다. 잔재주는 차단해 버리겠다는 것인지, 곧바로 공격에 돌입하는 당신을 보며 다시금 웃음을 터뜨립니다. 여전하군요. 정직한 검로입니다! 그렇다면 이쪽은 변칙적 공격으로 갑니다.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이어 제례검무의 2식, 위패검을 활용해 공격을 방어하는 척하다가...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허리를 크게 숙여 당신의 무릎을 노립니다. 방어를 포기했으니 심장은 아니더라도 어깨나 팔 한 짝 정도는 날라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검을 맞대 방어해봤자 지난한 힘겨루기만 이어질 뿐입니다. 그렇게 힘을 빼면 뺄수록 불리한 건 자신입니다. 그러니 이쪽도 전속력으로 갑니다. 자기가 한 약속도 잊어버린 멍청이 따위, 깔끔하게 무릎 꿇게 해주겠습니다.
582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6:55
자기가 한 약속도 잊어버린 멍청이 가슴이 찢어진다 막리노이야 진짜 왜 잊었니
583
모용중원
(RcmIAjxZ0Q )
Mask
2024-01-20 (파란날) 00:07:17
그러고 보면 이제 중원이도 신선이 됐는데 누가 저한테 기도하면 축복같은게 나갈까용?
584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7:20
자련이도 수련했다!!! 우리 입마관 2177기 수련 짱 잘해!!
585
막리노이
(6T703JCT.U )
Mask
2024-01-20 (파란날) 00:07:39
>>582 이건... 이견의 여지 없이 쓰레기가 맞네요
586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7:40
>>583 오.....
587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08:09
>>585 이건... 야견의 여지 없이 쓰레기가 맞네요
588
고불주
(vt6RBRZZ/I )
Mask
2024-01-20 (파란날) 00:08:53
>>582 후우..야견의 대항마가 나타날 줄이야..!
589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
Mask
2024-01-20 (파란날) 00:09:16
>>584 에헤헤... 자련노이 수련 안 까먹고 잘합니다!!! >>야견의 여지<< 안녕하십니까, 중원주 고불주!!!!!
590
모용중원
(RcmIAjxZ0Q )
Mask
2024-01-20 (파란날) 00:09:32
련하!
591
고불주
(vt6RBRZZ/I )
Mask
2024-01-20 (파란날) 00:10:26
다들 좋은 밤입니다!
592
류현주
(fuBjfhHzQ2 )
Mask
2024-01-20 (파란날) 00:12:38
>>580 (같은 생각을 한 수숭님 보며 빵긋)
593
시아노이
(8eHlwjDwhg )
Mask
2024-01-20 (파란날) 00:13:04
고불노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