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6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64 :: 1001

◆gFlXRVWxzA

2024-01-17 21:23:59 - 2024-01-21 11:18:34

0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1:23:59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야견 (8a3EuatH.c)

2024-01-17 (水) 21:52:23

내가 하늘에 서겠다

2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1:52:58

노션으로 옮겨가야...

3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1:55:09

아 진짜 에바노트 진짜

4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1:56:34

노션은 왜 또 로그인이 안되는걸가용

그리고 얘 긁어서 복붙이 되나...폰에선 안되는데 아...

5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1:58:34

에버 - 메모장 - 노션이라는
환장의 과정을 거치신다면

6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00:38

노션은 대학생 때 교육용으로 아이디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무료로 잘 쓸 수 있기는 한데

긁어서 복붙...되는지가 제일 중요해용...아

7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02:26

노션 복붙이 되긴 하는데 진짜 귀찮게 해놨네...

8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2:03:16

헉 찐텐빡침김캡 처음봐용

9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04:28

>>8 무림비사는 김캡이 모든 정보를 에버노트에 보관해놨었는데 지금 그 에버노트가 'ㅋㅋ님 돈 안내면 더 이상 새로운 노트 못만듦 ㅋㅋ 니가 뭘 어쩔건데 ㅋㅋ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해버려서 유목민 됏서용

노션은 왜 비번 틀려가지고 로그인하면 자꾸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 뜨는게야 ㅇ앙앙아아아ㅓㅇ

10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2:04:51

어우...

11 야견 (8a3EuatH.c)

2024-01-17 (水) 22:08:48

(토닥쓰

원노트...는 어때요? 주변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나마 비슷하다던데

12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09:03

원노트용...?

13 재하 - 시아 (m.9gWr7RVs)

2024-01-17 (水) 22:14:35

쇄도하는 벚꽃잎 찰랑거리며 바닥에 떨어지더니만, 이내 사르르 녹듯 사라져버린다. 다행인 것이라면 사람은 해치지 않고 괴뢰는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니. 비무로 부상 입어야 좋을 일 없으리라.

"기실 마음이 급해도 돌아가고자 하는 성정이라."

선택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돌리는 것 좋아한단 뜻이리라. 재하는 머리 위에서 거미 모양의 괴뢰 세마리가 떨어지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어머, 귀여워." 참을 수 없는 감탄사와 함께 부수기는 아깝다는 듯한 표정을 한 번 지어보이더니, 내공을 운용해 부채로 바람 크게 일으켜 본다.

수라선
선풍
- 부채를 펼쳐 바람을 일으킵니다. 바람은 마기가 섞여있으며 이 바람에 닿은 자는 마기에 의한 피해를 입습니다.

"협박은 영 거리가 멀어서 말이어요. 이 재 모, 아샤와 친하되 최근 한한시 감찰할 낌새를 보이노라 한다면 필경 아샤에겐 이득이겠지마는…… 온전히 마음 돌리기엔 어려웁지요."

거미 괴뢰를 최대한 부수지 않고 뒤집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자 함이다.

"그러니 역시 꽃이 만개하였고 봄이 짧노라 언질을 드려야 하는 것이 맞겠다마는. 아샤는 바라는 것이 있을는지."

14 야견 (8a3EuatH.c)

2024-01-17 (水) 22:16:24

갸아아아타아앗 거미 듀ㅣ집지마 버듕거린단 말이에요

15 야견 (8a3EuatH.c)

2024-01-17 (水) 22:17:34

>>12 넹넹 걔 사무직인데 물어보니 괜찮다는데...

16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19:12

원노트 괜찮네용! 이사중...고마어용!

17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28:47

캐릭터 시트 이사중...

와 내려간 시트도 다 옮겨야되는데

18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34:16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19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2:35:59

And I also 천마좋아

20 시아 - 재하 (QWJiCbhGW2)

2024-01-17 (水) 22:39:31

"귀여워 해 주신다니 취향에 맞는 사람은 역시 언니뿐이 없어요!"

거미 괴뢰를 향한 취향을 공유하였다. 괴뢰는 뒤집혀 허공에 다리를 바르작거리다 몸통을 다시 일으켜 재하를 향해 달려들었다. 겨우 일반인의 힘을 내는 괴뢰들이니 재하의 힘 앞에서는 간단히 부숴질 녀석들이었으나, 일류의 경지를 지닌 괴뢰가 함께 있으니 한치라도 눈을 팔게 만들면 그들의 존재목적은 다한 셈이다.

"협박을 하려거든 쉬이 굽히시지 않으실 것 입니다. 조모가 둔언백가의 직계이시니, 현 가주대리이신 삼촌분은 분개하실 터이니.. 이 부분은 제가 맡는 편이 좋겠지요."

검을 빼들고 편찰검의 묘리로 재하의 눈을 노려 발검한다.

"등장만으로 제일상마전의 뜻임을 아실 것입니다. 저와의 친분을 내세우시고 가주님을 뵈러 가는 것은 어떠신지요? 가풍상 가족에 약하신 분입니다. 홀로 가시면 필히 대노하시겠지만 함께라면 아니시겠지요."

21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40:45

@캡틴

1. 시아 지금 명성 4면 교국 안에서 얼마나 알려진건가용?

2. situplay>1597032449>606

훌륭히 가문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거 신앙인 클리어조건 해당하나용?

22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42:44

1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4 기준으로 대강 시아 있는 지역에서는 아! 한한백가의 아가씨! 얼마 전에 요괴도 잡아주셨지! 정도로 알고용.
그 밖에 애들은 '한한백가의 셋째?' 하는 정도로만 알아용

23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43:26

한한백가 셋째?

24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43:50

대강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을 정도로 제대로 모른단 소리죵.

25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2:44:01

용량이 얼마나 많으면 원노트가 렉이 걸리기 시작햇서용 아...지금 이사해야해서 질문 못받음!

26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44:15

크아악 캡틴노이의 안전무사이사를 바랍니닷...!!!

27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44:16

중원이도 비슷해용. 그나마 좀 유명해진 시점이 북천독수 이명 얻은 뒤부터?

그 뒤에는 이제 '소가주' 하면서 유명해져버렸고.

28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45:16

>>27 소가주(이말하면 죽임)

29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45:57

공식석상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 소가주라고 하면 딱 그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죵.
그래도 아닐 때는 요녕팔협때 보면 알듯 꽤 말랑해용.

30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46:21

그래도... 형님동생 할수 있어... 우리 짱친해... 가조쿠야....

31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48:37

"사석이 아닐세. 자중하게."

이거 나오는 순간 안 친함 확정

32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50:28

크아아악

33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54:40

예를 들어 원수한테는 보자마자 "...쯧" 하고 지나가고
2~3 정도는 그냥 웃으면서 "반갑소." 하는 정도고
4 정도는 밝게 웃으면서 "이게 얼마만인가. 어찌 무탈히 지내었는가?" 하고 사담도 자주 나누고
5 정도면 이제 싸울 때 오른쪽을 맡길 정도는 되고
6이면 자기한테 칼 꽂아도 세번까진 용서해주죵!

34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57:38

형님 나 3이야 4야..?

35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2:57:58

3이용!

재하가 4에용!

36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2:58:22

2일지 3일지 아슬아슬해용

37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2:59:31

크아악 언니노이도 4라니...

38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0:51

막리노이는 2에용!

현실에서 본 적이 없어서!

39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01:37

현실에서 보면 아닌척해야지!!

40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1:49

"...쯧."

41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02:24

현재 러닝 시트 + 내려간 시트의 합 = 74

42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03:16

아니 진짜루 그 많은 시트중에 천마숭앙공 제례 검무 1010성이(억울)

43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3:03:33

72번째 시트 백시아

여간 입마관 2172기가 아니었다.

44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03:37

>>21 1번은 >>22

가능이에용!

45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4:38

이제 용벽이할배랑 아내는 살아있단 소식을 들었을까용?
아니면 아직도 아득바득호재필죽인다굉천군죽인다모드일까용?

46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04:59

>>45 아직 살아있단 소식 못들었어용!

47 야견-막리현 (n4.l395Fi6)

2024-01-17 (水) 23:06:03

속을 해집어놨다. 이제 남은 것은 남은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는 것 뿐. 야견은 그렇게 안심하고는 소매에서 비도를 꺼낸다. 다만, 이는 명백한 실책이었다. 승기를 잡았다고 착각한, 오만에서 비롯한 실책. 앞서 말했듯이 강함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변칙이 정석을 이기는 때가 있다면, 그 반대 역시 있는 법. 야견은 자신을 압도했던 검은 빛의 검이 일말의 유예도 없이 자신의 어깨죽지를 베어버리는 것을 느끼며 경악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잊고 있었다! 이런 정직한 놈들이야말로 제일 귀찮은 부류인데...!’

차라리 머리가 좋아 포기할 줄 아는 놈들은 편하다. 그러나 이렇게 포기를 모르는 놈들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가끔은 기회를 잡고 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머리를 채우는 기억. 꿈에서 깨어나려는 것의 전조일까? 혹은 정말로 잊고 있었던 상대를 떠올린 것일까? 어쨌든 야견은 읊조린다.

“생각났다...넌...! 그때 그 주사(廚師)...!”

그와 동시에 근거리에서 비도를 쏘아보낼 자세를 취하는 야견. 그러나 이는 거리가 필요한 무공을 근접거리에서 행하려는 악수다. 갑작스러운 반격, 떠오르는 기억 등이 겹쳐 그릇된 판단을 내린 것이겠지. 다시말해, 지금을 놓치면 승기는 없을 것이다..!

48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6:20

도착하면 도연이는 초절정이겠군용...

이리 보면 진짜 도연이도 재능충이에용...

49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7:02

못난 플레이어블이라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도연아!!!!

50 야견-막리현 (n4.l395Fi6)

2024-01-17 (水) 23:07:23

호칭갱신 막리현->주사(new!)

중국에서 요리사를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본 것

51 모용중원 (asrTv2UfTA)

2024-01-17 (水) 23:07:51

너, 거기, 이보게, 여기, 야, 니녀석 등

52 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09:11

>>50 얏호 호칭이다!!

53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09:55

이사...완료....

54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3:10:17

@캡틴노이 2번은용?

55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10:49

가능

56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3:10:49

고생하셨습니닷!!!

57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3:11:02

아싸 다음주 도화전 10개 챙긴다

58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11:16

>>44에 써놨는데 김캡이 급하게 작성하느라 명확하게 표기를 안해놧네용!

59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11:31

그냥 선협물 설정이나 짜볼까 하다가 봉변당함...

60 야견 (n4.l395Fi6)

2024-01-17 (水) 23:12:05

고생하신 것. 근데 혹시 모르니까 약관이나 규정같은거 잘 보시고...

61 무한투귀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12:32

>>57 그거 대련 5번만 하면 쉽게 얻어지는 거 아닌가용?

62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13:22

>>60 완전 무료라 안심이에용...

63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15:12

캡틴 저 숙련도 %만 좀 알려주실래용?
어차피 전부 10성이라 %만 알면 되는거에용!

64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21:08

비취 70
화석 60
건곤 60
칵발 100
북위 40
번뇌 60

65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22:29

이제 더 성장할 것도 없는데 비취검이랑 모용궁 트리도 타볼까용?

66 주사(廚師) - 야견 (kLx0JS8Fpc)

2024-01-17 (水) 23:22:47

>>47

살해협박에 무전취식을 당했다고 하나, 상대를 죽일 정도의 원한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꿈이라면 다른 얘기. 햣하! 꿈 속에서나마 한풀이다!

근거리에서, 원거리 견제타에 적합한 비도를 쏘아내려 하는 상대. 어째서인진 모르지만 실수다.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발검하는 징벌출수의 초를 사용. 비도 몇 번 맞는다고 바로 쓰러지는 건 아니야! 상처가 더 덧나면 불리해지는 건 나. 상관없이 상대를 공격하는 데 집중한다.

67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22:49

비취검 모용궁 화석신공 배우면 딱이겠군

68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23:33

화석신공
비취신공
탁발호장신공을 합쳐

최강의 방어무공을 만든다!

69 무한투귀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25:47

크르르 막리노이 대련한다 무공 대성한다

70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27:29

(선협물 설정 짜는중

71 무한투귀막리노이 (kLx0JS8Fpc)

2024-01-17 (水) 23:29:04

할머니가 수선하면 수선할수록 미소녀가 되는 건 좋은 컨샙! 연플은 임자가 있는데다 이미 무덤 들어가서 막혀있다(?)

72 시아노이 (QWJiCbhGW2)

2024-01-17 (水) 23:29:50

영감....

73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30:23

그...
아닙니다.

74 야견-막리현 (n4.l395Fi6)

2024-01-17 (水) 23:31:30

“망할....!”

비도가 꽂혔으나 상대방의 검을 멈추지는 못한다. 흑색의 기운을 두른 검이 막으려는 팔 채로 야견의 상체를 반으로 가른다. 그리고 그 순간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도 눈가에 붉은 기운을 띄는 아견. 그는 본디 소인배다. 그러니 특히 원한은 잊지 않고 언젠가는 청산한다. 그것이 설령 다른 이들의 입장에서는 적반장이라도. 흐려져가는 의식 속에서 남은 한 손으로 막리현을 가리키는 야견.

“두고보자, 잊지 않는다 주사...!”

/막레입니다! 사파다운 적반하자인것!

75 모용중원 (awbbIUMKzM)

2024-01-17 (水) 23:32:29

술집에서 깽판을 치는 일은 사소한 일이니 잊어야 하지만
자신에게 이기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네츄럴 본 사파...

76 야견 (n4.l395Fi6)

2024-01-17 (水) 23:35:46

세상에 복수한다!

77 무한투귀막리현 - 야견 (kLx0JS8Fpc)

2024-01-17 (水) 23:35:57


"하아..."

침소에서 일어나자마자, 침음성을 흘린다.

한심하다. 너무 한심하다! 현실에서 이기지 못한 상대를 꿈에서 이기는 망상이나 하다니. 심지어 자신과 대등하게 약해진 채로 말이다.

"그렇게 분했으면, 현실해서 강해져 이겨냈어야지!"

자신을 책망하고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수련을 시작한다. 망상이 망상으로 끝나지 않도록. 현실에서도 이겨낼 수 있도록!

//수고하셨어용~~

7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kLx0JS8Fpc)

2024-01-17 (水) 23:37:02

대성까지
남았다
5번

79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kLx0JS8Fpc)

2024-01-17 (水) 23:37:22

아맞다 편찰검 빼주세용!!

80 야견 (n4.l395Fi6)

2024-01-17 (水) 23:39:06

>>79 넹네레넹~

8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kLx0JS8Fpc)

2024-01-17 (水) 23:48:38

그러고보니 저 호사가 특성 있었던 것 같은데

진행에서 촉향루 욕하는 소문 퍼트리면 영향력 있을려나용?

82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50:14

【 선협 】
선협이란 생소한 장르에 첫 발을 디디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장르는 기본적으로 동양판타지에 가깝습니다. 신선과 신선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편이며 여러분이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신선과 도사들일 것입니다.

신선과 도사, 도인 등. 굉장히 친숙하고 익숙한 개념이나, 선협의 신선과 도사는 여러분이 평소에 익히 생각해오던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선협에서의 신선, 도사들은 오로지 단 하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수행을 쌓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는 하늘이 정해준 운명인 수명을 벗어나기 위한 역천의 행위입니다. 말 그대로 신선이 되기 위해 수행하는 것 자체가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신선과 수도자들은 우리의 인식과는 다르게 대체로 사악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진리를 깨닫건, 번뇌에서 벗어나거나하여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은 위대한 성자같은 것이 아닌 강력한 초능력 등을 바탕으로 패악질을 부리는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악마적인 존재에 가깝습니다.



이 신선과 수도자들 수명을 늘리고 영생을 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합니다. 평범한 인간들을 벌레처럼 여기고, 그들을 대상으로 온갖 잔악하고 끔찍한 실험을 저지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자연의 기운을 멋대로 갈취하고 폭식하며 생명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드는 것 또한 그들에게는 마땅한 권리로 여겨집니다.



재물, 힘, 지위, 영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악인들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것이 바로 선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바로 이 선협의 세계에 떨어진 범부, 수도자들에게 벌레 취급을 받는 나약한 현대인입니다.

83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50:30

>>81 일단 시도해보세용!

84 ◆gFlXRVWxzA (x9IENycSvA)

2024-01-17 (水) 23:50:58

【 전이(傳異) 】

당신은 어느 날 거대한 빛을 보았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의 명멸과 함께 당신은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보니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두운 숲속의 공터에 누워있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무언가 이상합니다. 지구에서와 다르게 밤하늘은 깨끗하고 별빛들은 아름답게 번쩍입니다. 달은 푸르게 빛나며 그 모든 모습들은 지구의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절대, 여기는 지구가 아닙니다.



이에 놀란 당신은 황급하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체크해봅니다. 하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원래부터 입고있던 옷과 켜지지 않는 스마트폰 뿐.



불길한 바람이 불어오고 여러분은 으스스한 추위에 떨며 서로를 바라봅니다.

문명의 이기로부터 누리던 편리함은 모조리 사라지고 주변은 거대한 자연의 경관들이 오만한 문명인들을 심판하듯 묵묵히 서있습니다.



풀과 나뭇잎을 스쳐가는 바람소리와 바스락거리는 낙엽밟는 소리마저 위협적이고 공포스럽습니다.

평범했던 현대인이 낯선 세상에 떨어져버리다니!

누군가는 희열에 가득차고, 누군가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배는 고파오고 머리는 혼란스럽습니다. 당장의 생존도 불확실합니다!



이 곳은 어디이고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당신은,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85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kLx0JS8Fpc)

2024-01-17 (水) 23:54:51

할머니미소녀부터 생각해서 컨샙이 마구마구 생각나네용

86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02

할머니가 어떻게 미소녀인...

87 시아노이 (3uKvyGpMWA)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44

막리노이 선협소리에 머리가 다쳐버린...

8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50

생각해보니 어지간한 수도자면 외모커마정돈 쉽게 되는데다 원영이 본체라 육체한테 껍데기 이상의 의미는 없는 세계관이라 길 걷다보면 옥골선풍급 얼굴이 널려있겠군용

89 시아노이 (3uKvyGpMWA)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55

막리노이야 수련해라

90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53

미리 지게부터 준비하시는게 아닌지(?

9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2:15

아맞당

92 시아노이 (3uKvyGpMWA)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24

>>90 우히 막리노이가 지게태워주는걸 좋아하긴 해도 수련하라 소리에 뭐라고 말은 안 한다구요!!!

93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5:31

저는 '수명'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여러분께 선보이고자 합니다.

여기서 수명은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뜻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처음 시작할 때 '50년'에 해당하는 수명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캐릭터가 미취학 아동이든, 오늘내일하는 노인이든 모두 똑같이 말입니다.



지금껏 상황극판에서 수명이란건 딱히 중요한 개념이나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에서만큼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꼽힐겁니다.



그런만큼 수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명이 다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사망'합니다. 강제로 데드 플래그가 세워지며 시트는 내려가게 되고 다시는 해당 캐릭터로 스레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수명을 '소모'하여 진행, 수행, 특수행동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시트를 제작하실 때 지급되는 50년의 수명을 소모하여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시작하시거나 진행에 불리한 강제적인 리스크를 안는 대신 수명을 더 가지고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수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감됩니다. 진행을 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수명이 필요합니다. 진행은 개개인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어진 수명 내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어떻게 흐르든간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각 캐릭터의 최초 진행에서만큼은 수명을 차감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 번째 진행에서부터는 자신의 수명을 소모해 진행을 하셔야합니다. 이는 진행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 때 '며칠/몇 개월/몇 년이 소모됩니다.' 등으로 나타나며 역으로 레스주가 직접 '며칠/몇 개월/몇 년을 소모합니다.' 등으로 먼저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이 수명은 여러분이 수도자가 되어 수행을 쌓거나 각종 영약, 특수한 공법 등을 통해 늘리실 수 있으며 능력과 여건이 된다는 전제 하에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수명이 남아있다면 부활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직 단 하나, 수명이 다하면 죽음을 맞이한다는 대전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수명의 굴레는 '진선'이라 불리우는 신선이 된다면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더 많은 정보가 있으나 몰입감을 위해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이 끔찍한 디스토피아적 세계에서 알아보셔야만 합니다.

94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00

시아노이가 안알려주면 진짜 까먹어서 그래용! 그야 대련하면 40%씩 쌓이는거 10% 티끌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

95 시아노이 (3uKvyGpMWA)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12

>>94 (꿀밤)

96 강건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17

저런

97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44

>>95 힝

98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25

선협의 세계는 자신의 경지보다 낮은 이는 보통 사람으로 취급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그렇게 된다면 일상을 돌리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만큼은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완화가 됩니다.

대부분의 NPC들은 보통의 선협 세계관 속 인물들처럼 행동하나, 꼭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셔도 특이하네, 정도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를 기억해 일상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99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1:18

나보다 새까맣게 후배라도 경지 높으면 '선배' 같으면 '도우' 라니! 무협에선 늙으면 원로 취급을 해주거늘 에잉

100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1:42

김캡이여

무림비사 완결나면 무림비사2로 선협물을 굴려주시오(?)

10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2:33

>>100 세계관 연동이면 우리가 열심히 키운 무림비사 캐릭터들이 수선세계 캐릭터한테 벌레죽이기 당할 수 있다는 소리니까 너무 슬플것같아용...

102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3:26

천마강림 이전 세계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용?
무림비사 프리퀄 느낌으로다가

103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3:28

지금은 초절정으로 압도적인 힘을 내던 제 캐릭터가 선협에서는 꾸욱에 죽을거라 생각하면...

104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7:26

선협은 진혈이니 뭐니 해서 종족 변환이 쉬운 느낌이니... 스타팅은 현대인이지만 이종족 가보자고!

105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1:40

오크 광전사...(안됨)

106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3:27

공법 쓸때마다 원래 이름 대신 "파이어 볼트!" "매직 미사일!" 하는 컨샙이 떠올랐어용

107 재하 - 시아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3:42

"후후, 귀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수라선
광염
- 부채를 활짝 펼쳐내 기를 두르고 적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저렇게 귀여운데 끔찍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인생의 절반을 손해보는 것이 아닐까. 몸을 다시 뒤집어 달려오는 것 보니, 저걸 부술까 싶다가도 일류의 경지 가진 괴뢰가 거슬리는 탓에 막아 세우는 것으로 족하기로 했다.

"그렇겠……지요!! 그렇다면-"

다만 막는 걸로는 눈을 보호할 수 없을 테니.

귀영심법
그림자 이동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눈에 보이는 그림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뒤로 이동하려 들며, 재하는 부채를 휘두르나 싶더니-

"……좋사와요."

톡, 하고 접은 부채를 당신 머리 위에 얹고자 했다. 아마 뒤돈다면 특유의 미소를 짓고 있지 않았을까,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탓에 조금 더 진정성 담겨 보드랍고 성긴 모양새의 웃음이었겠다마는.

"초대 받지 아니한 자가 명 말고도 들어올 수 있던 이유 중 하나가, 이 필부의 동생이라고 하여도 좋겠는지요."

그만큼 친하다고 내세운다면. 하물며 그 정도가 필히 맞을 터이니. 재하 눈 가늘게 휘었다.

108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4:30

>>106 화 이 어 볼

홍홍 재하주 혹시 답레를 올려주신적 있었나용...?
아니면 저번 그 답레가 막레였을까용!

109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8:12

>>108 자자자잠시망요 아니 잠깐담시망료잠시만요
제가

올렸어용???????????????
나 그럼 어디에 올린거야???????

110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8:24

아니 ㅈㅁ 나 진짜 어디에 올린거야??????

111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8:36

【 영근과 자질 】
주어진 수명을 소모하여 특별한 능력이나 진행에 불리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수명을 늘린 상태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천영근 - 火 』

오행 - 화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25년



『 천영근 - 木 』

오행 - 목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25년



『 천영근 - 土 』

오행 - 토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25년



『 천영근 - 水 』

오행 - 수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25년



『 천영근 - 金 』

오행 - 금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25년



『 진영근 - 火, 木 』

오행 - 화, 목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火, 土 』

오행 - 화, 토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火, 水 』

오행 - 화, 수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火, 金 』

오행 - 화, 금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木, 土 』

오행 - 목, 토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木, 水 』

오행 - 목, 수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木, 金 』

오행 - 목, 금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土, 水 』

오행 - 토, 수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土, 金 』

오행 - 토, 금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진영근 - 水, 金 』

오행 - 수, 금 두 가지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0년



『 잡영근 』

오행 - 화, 수, 목, 토, 금 속성에 자질을 지녔습니다.

수명 : +1년



『 파사현정 』

정도 계열의 공법에 재능이 있습니다.

수명 : -5년



『 마도천하 』

마도 계열의 공법에 재능이 있습니다.

수명 : -5년



『 천도 』

천도공법에 재능이 있습니다.

수명 : -10년



『 거대한 의식 』

당신의 의식은 남들보다 거대합니다.

수명 : -5년



『 연체 』

당신의 몸은 남들보다 뛰어납니다.

수명 : -5년



『 법체쌍수 』

거대한 의식과 뛰어난 몸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수명 : -10년



『 윤리의식 』

현대인의 윤리와 도덕은 당신이란 존재를 정의하는데 가장 큰 개념입니다.

수명 : +10년



『 나약한 의식 』

당신의 의식은 남들보다 자그마합니다.

수명 : +5년



『 나약한 육체 』

당신의 육체는 남들보다 나약합니다.

수명 : +5년



『 둔재 』

당신은 남들보다 수행의 속도가 느립니다.

수명 : +10년



『 천겁 』

축기기에 오를 때에 천겁이 내리칩니다.

수명 : +20년

112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9:29

>>109-110 홍...홍...?(두렵

113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9:55

천도공법이 들어가버렸넹 천도공법은 빼고 읽어주세용!

114 고불주 (L84GnLOlg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0:07

옹..선협 설정 재밌네요

115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0:51

초안 메모장에 있어서 금방 다듬어서 드릴게용 멘붕

116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1:36

사람 안 잡아먹는 마도공법 파기 좋을 것 같아용. 대신 사람만 안 잡아먹어서 환경파괴같은 건 하지만

117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14

사람만 잡아먹으면 환경파괴도 안 하는게?

>>115 홍홍 천천히 주시는것

11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42

>>117 음~ 천지영기가 쥬시해

119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4:41

얼레

『 초심자의 행운 』

시작하자마자 당신에게 호의적인 '수도자'가 등장합니다.

수명 : -10년



『 인연 : 고위 수도자 』

시작하자마자 당신에게 호의적인 '고위 수도자'가 등장합니다.

수명 : -25년



『 불운 』

시작하자마자 당신에겐 불운한 일들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수명 : +10년



『 경국지색 』

단순히 외모만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당신에게 있습니다.

수명 : -10년



『 비호감 』

당신은 사람에게 호감이나 호의를 사기에 쉽지 않습니다.

수명 : +10년



『 약빨이 신선함 』

모든 종류의 단약, 영약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수명 : -5년



『 약빨이 안받음 』

모든 종류의 단약, 영약의 효과가 감소합니다.

수명 : +10년

짤렸네용!

120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5:58

외모커마가 막 되는 세계관이라구 외모 이상의 무언가가!

121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3:02

성명 : 김캡틴
수명 : 50년/50년
법력 : 10/10
경지 : 연기기 - 3성
소속 : 산수
자질 : 천영근 - 火

공법 :
▶화도 - 화화원(火花圜)
▷입문 : 법력을 1 소모해 연꽃 모양의 화염을 생성한다.

대충 이런식으로 시트가 만들어질것...

122 미사하란 (BwKBWprOYg)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4:46

경국지색+고위 수도자 찍고 남은 삶을 행복한 애완동물로 보내기(?????????????

123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5:09

【 시트 양식 】

성명 :

수명 :

성별 :

외모 :

성격 :

자질 :

기타 :

양식은 이렇게...

124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5:35

>>123 저중에 제일 쉽게 바꿀수 있을 법한 항목 : 성별

125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5:56

>>124 공법을 익히거나 해야해서 홍홍홍...

126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6:57

여러분도 선협세계 잘 모르는것처럼 캐릭터들도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떨어져서 세계관에 대한 설정이나 그런 것들은 au를 하든 김캡이 나중에 스레를 오픈하든, 그 뒤에 진행하면서 설정이 풀릴것...

127 재하 - 지원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6:57

시야가 명멸한다. 아직 당신을 마주해야 하는데, 이 빌어먹을 눈은 제대로 기능도 하지 못하나 보다. 조금만 더 의식이 길었으면 한다. 한 번 시야가 일렁일 때마다 당신이 가까워져 온다. 당신의 눈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사랑도, 호승심도,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을 배제하고 생면부지 타인이 보는 듯한 느낌. 재하는 입에서 흐르는 피를 채 닦지도 못하고 눈만 들어 멈춘 발을 응시했다.

"참으로…… 다행, 이렵디다."

이 눈이 불쾌하다면 실로 다행입니다. 발에서부터 시작해 우뚝 선 자의 기개를 눈에 담으나, 충정을 다른 자에게 바치고 연정을 온전히 드러내는 꼴이 얼마나 같잖겠습니까. 혐오스럽다는 듯한 눈길에 재하의 눈이 점차 흐려졌다. 그래, 이것이 정상이다. 당신도 이렇게 생각해야 옳은 것이지. 그러니 나를 잊고 일어서길 바라오니.

"─천유양월."

재하는 끝까지 눈을 떼지도, 감지도 않았다. 머리에서 느껴지는 끔찍한 격통과 함께 세상이 고요해진다. 우희는 결국 극에서만 존재하는 여인이었다.
아릿한 향내음과 함께 눈을 뜨고, 재하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식은땀으로 젖은 몸을 추스르듯 앞섶을 손으로 움켜쥐었다. 헐떡이는 숨과 함께 한참이고 멍을 때리던 재하는 천천히 옷깃에서 손을 떼 머리와 목을 더듬다, 이내 고개를 푹 숙였다.

"꿈, 이었구나."

……다행이라고 해야 할 꿈이다. 고개를 들어 전부 타들어가 더 연기가 나지 않는 향로를 보던 재하는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의식이요 혼백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이것은 몽중에서 바짝 차려야 할 정신을 흐리게 하며 다시는 건너지 못할 강을 향해 손짓하니, 항시 자신을 잊지 말아야 하지요……. 아무래도 그 말이 딱 들어맞는 꿈이었으리라.

그날, 재하는 잠들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공포 보다는 이렇게라도 꿈에 나타나는 존재를 그리워한 탓이었다.

12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7:12

성별 바꾸는 공법은 못참죵ㅋㅋㅋ

129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7:46

하하 죽어라 남궁지원

130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1:26

암튼 선협 설정이랑 시스템을 대충 틀만 잡아봤는데 여러분 흥미로우시면 한 번 각잡고 설정 다듬어서 au로 들고와볼게용 홍홍홍

13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4:22

후후후후후후후

132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9:03

크아아아아악
재하야 지원이가 미안하다아아악

133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1:51:42

지원이는 꿈 깨고 어땠는지 말해줘용!!! 기억은 못 하겠지만(설마 기억하...나?) 찝찝한지 후련한지는 있을 것 같으니까...

134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1:58:10

지원이는... 아예 기억을 못 할테니 찝찝함도 있지만 후련함이 더 클 거에용...
이유는 몰라도 오늘 아침은 조금 몸이 풀리기도 하고 상쾌한데 가슴 한구석에선 기시감이 느껴지는 그런

135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1:49

항상 재하주 문체를 보다보면 봉인된 이영도체가 올라오려 해용.
망했군

136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7:08

그래서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됐다는게 생존이 어렵다는거야 쉽다는거야!

137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7:36

차가운 불이요.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

138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0:26

유튜브에서 멘헤라적인 노래만 들으면 재하가 떠오르는 병에 걸렸어용

139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3:18

>>134 >>138 과일 주먹밥 확정. 삐짐 확정. 새로운 취향 발견(뭐)

ㅋ ㅋ ㅋㅋㅋㅋ 뭐 들으시는데용...????

>>135 봉인 해-제-!!!!!!! (안 된다.)

140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4:20

사랑하는 게 어렵다지만은 그 표현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했다. 단지 그것에 닿은 자들은 그것을 황홀하나, 후에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하고 닿지 못한 자들은 그것을 미화하거나 헐뜯기 바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진실은 내가 사랑을 하므로써 증명되었다. 사랑이란 것은 고귀한 이의 발목을 잡을 만큼 간절한 것이나, 두고 본다면 나에게 남을 것은 단지 사랑을 했다는 그 사실로 끝날 것이다.
두 볼이 불그스름히 달아오르는 것은 그 생각으로 머리가 뜨겁게 화를 토해냄이니 그 열은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다. 내가 향한 사랑이 닿지 못했던 자의 아름다운 미화일 뿐이었다면, 그에게는 내가 전한 사랑은 끝맛이 조금 쓰게 올라온 잠시의 향일 뿐이었다. 그래서 이 열은 쉽사리 떨어지지 못한다. 내겐 무엇보다 소중했던 것이 상대에게는 달콤쌉싸름했던 무언가일 뿐이라면 그것이 소중해질 때까지 상대를 옭아메거나 나 이외의 다른 소중할 것들을 부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같은 문장이 재하 기준으로 떠오른다거나

141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7:03

>>139 새로운 취향 발견이라뇽 ㅋㅋㅋㅋㅋㅋㅋ
과일 주먹밥 받고선 뭐 잘못했냐는 듯이 재하 바라보다가 안아주고 쓰다다담 해주는 거에용

https://youtu.be/-bFYaWHP7rc?si=EqzpQ-bVt3-h299s
이거에용

142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8:15

검을 휘두르면, 맞부딪쳐 돌아오며, 다시금 눈과 눈이 닿고, 호흡이 한 뼘까지 가까이 다가가면, 그것을 꿰뚫으러 두 개의 손끝이 다가들고, 나와 너를 향해 밀려들면, 그 중 하나가 피를 머금고, 그 중 하나는 허공에 맞붙고, 그 중 하나는 둘이서 스치며, 그렇게 계속해서 서로가, 두 손이, 마주닿고 정신없이 흘러가면서, 나를, 너를, 둘을 보게 할 때면, 나는 지독한 존재라서, 너를 지독히 바라여서, 휘두르고, 닿고, 해치고, 그렇게 가까워지고, 너에게 닿으면, 그때는.
후련한 마음으로 검을 놓을 수 있었다.

같은 문장이 지원이 기준으로 생각나는

143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9:55

크으으으으으....
역시 중원주 필력은 쩌는거에용...

>>142는 개인적으로 지원이 독백으로 넣고싶을 정도고 >>140도 넘모 맛있게 읽히는것

144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2:16

사실 문체 자체가 독특한 편이라서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아서.
평소에는 웹소게으름체를 가져다가 쓰는 편이에용

(뒤적)

145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3:18

웹소게으름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6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3:31

숨기지 마용 웅니.
이거 숨기면 국보급 손실이야
어!!!!! 나 인생 절반 헛살았어!!!(사자후)

>>141 깔봐주라(이러기)
뭐 잘못했냐는 듯이...ㅋㅋㅋㅋㅋㅋ 재하도 괜히 ㅍ"ㅍ 표정으로 보고 있다가 상공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품속에서 웅얼거리고 괜히 주사 맞고 삐진 고양이처럼 고개만 푹 파묻고 있고(?)


좋아하는 노래
그거... 가끔 들으면서 캐입해용...
소재가 예쁘게 죽어요...라...서...

147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4:14

지금까지 저의 웹소게으름체를 만들어주신 문피아와 조아라의 수많은 스쳐간 글들에 감사를 드리며

148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5:26

근데 웹소게으름체 확실히 좋긴 한데
저는 반대로 상판에서는 안 쓰게 되더라고용

상판이랑 포타 아니면 쓸 곳이 없으니까🥲

149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5:28

그리고 무엇보다! 일상마다 이거 빡 잡고 글 쓰면!

어느순간에 뇌가 텅 비어버려서 무뇌체 되어버려서

음...달팽이...달팽이는 소금에 약하다...소금은 정화의 상징이다...그러므로 달팽이는 고스트 타입...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갈 때도 있어용!

150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6:50

그래도 빡 일상 바라시면 빡일상 해달라고 하시면 그때는 빡일상으로 같이 할 수 있어용

151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8:56

두근거렸어용

아니 근데 달팽이는 고스트 타입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용...!!!! 달팽이는... 고스트 타입이다...!!!(소금 뿌리기)(안됨

152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9:08

>>146 가끔씩 이렇게 무의식 대련 하면 경멸하는 지원이는 볼 수 있대용(???)
주사 맞고 삐진 고양이... 귀여워용... 뭔진 모르겠지만 품 안에서 쓰담쓰담하면서 기분이 안 좋다면 머리라도 정리해줄테니, 어떠느냐? 하고... 토닥토닥해주는 거에용 당황하지만 속으로 귀여워하는 중~

홍...홍홍...! 저만 재하 떠오른게 아닌거에용....
사실 재수하면서 우연히 들었는데 재하 떠올라서 수능 끝나면 이거 언급해야지 하고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알고리즘으로 다시 떠오른...

이거 외에도 니디걸 오버도즈 관련 노래도 있긴 한데 이건 멘헤라노래긴 해도 재하가 떠오르지는 않았던것

>>147 대충 어떤 문체인지 알 것 같은 거에용!!!

153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9:39

(인풋이 웹소설밖에 없는 사람) 방학이 게임이나 줄창 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책 읽으면서 교양을 쌓으라고 있는 걸텐뎅... 홍홍

154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0:54

조금 특이한 얘기지만 저는 글 쓸 때는 노래를 듣지 않아용!
이상하게 글 쓸 때 노래 들으면 노래 가사에 이입을 하는 특이한 성격이라 글 쓰다가 이별노래 나오면 중원이가 음.. 이별을.. 이승이랑...응... 이럴 것 같아서(?

155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1:04

소피의 세계 읽으실래용?
요새 읽고있는 책인데 가볍고 좋은것

156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1:45

저도 글 쓸때 노래 안 들어용
노래가사가 자꾸 글쓰는걸 방해하는 것...

157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2:24

가끔 이상한 집중 필요하신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노래

리니지 OST

158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5:17

뭣...!

159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5:31

>>152 뭣
무의식 말고 현실에서는 안 되냐며...(?) 솔직히 재하가 나중에 잠이 덜 깬 나머지 지원이 못알아보고 싸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음 지원이가 쳐다보는게 더 맛있는 걸로 판명났어용
품에서 암말도 않구 폭 고개만 박고 있다가 머리 정리 소리에 그제야 웅얼웅얼 머리 땋아줘... 해버리는 거예용...😏😏😏 투박하게 땋아줘도 그 시간동안 붙어있을 수 있다(?)

홍...! 그렇군용...
니디즈는 너무 트렌디한 멘헤라인데 두근어질은 그...
아무래도 나 죽을게~ 니까.... 딱 재하...🤔

160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5:46

특히 급한 무언가를 처리해야 할 때 들으시면 이상하게 전투력이 5배가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용

161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6:04

>>157 아(영원이랑 은둔자 1시간 반복 듣는 사람)
ㅋㅋ
아!!!!! 다 똑같아!!!!!!!!!!

162 모용중원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6:55

아니면 추천드리는 노래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제 인생게임중 하나가 있어용.

마스터 오브 판타지라고.......

163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7:57

저는 노래... 들어용...
클래식이나 재즈 로파이 혹은 inst 위주로...

164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1:30

>>159 현실에서 재하가 경멸표정 받기는 흠... 성격반전이라던가...? 아니면 평소에도 좀 무표정하니까 재하가 지원이 무릎 위에서 자다 깨서 올려다보면 의도하진 않아도 경멸표정에 가까울수도 있긴 하네용(?) 재하가 경멸표정 받으려면 지원이를 실망시킬 수 있어야 할텐데 재하가 그럴 일이...? 근데 재하 싸한눈은 좀 맛있네용(??)
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도... 머리 잘 못땋아도 열심히 땋아보는것... 그러다가 아프게 묶어서 재하에게 한소리 듣고... 그런식으로 뽀짝하게 둘이 연애하는 분위기 내고...

나 죽을게~ 인게 왤케 웃겨용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재하 절대 혼자는 못죽는다(?)

>>160 추천 하나 해줘용!

165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3:14

그런 지원주에게 추천

피로 하나 된 세계
리니지 W노래에용

166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8:45


전투테마 들으니까 뽕이 차는것
윽 전쟁하고싶다

167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2:21

>>164 오....... 의도치 않은 그런 거 너무 좋은 거예용... 무릎 위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꿈에서 본 거랑 비슷한 표정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흠칫 놀라버리고 그런 거죵?😏
실망... 오늘 밥도 과일 주먹밥인 걸로(안 된다) 싸한 눈 맛있다 하면 어케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덜 깨서 좀 부스스 풀려있는데 지원이를 낯선 침입자로 착각해서 얘가 저런 표정도 짓는다고? 싶을 정도로 싸한 모습을 볼 수 있음... 막 "누구나." 하고 잠이 꽉 차선 아직도 못 깼어요~ 하고 티나는 목소리로 경계할 수도 있고... 남편이다 재하야...🤦‍♀️
너무 꽉 묶어서 아야야. 하면서 엄살 부리고 머리카락이 탐나는 건 알지만 이렇게 뜯어가진 말라고 쫑알대구 히히 뽀짝하니 귀엽잖아용... 사실 머리채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남에게 머리 어지간하면 안 내주는데 지원이라면 맘껏 만지게 하는 거예용... 지원이라면 잡혀도 괜찮대(?)

ㅋㅋㅋㅋ... 노래가 나 죽을게~ (대롱대롱) 인걸 어케용 뽀짝의 탈을 쓴 핑크밧줄(?)
아니
이 사람아 너는 살아(?)

168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2:34

전쟁(유기)

169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3:45

전쟁(꽌?시)

170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4:57

어허 전략적 후퇴인것

171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6:32

비녀는 안전히 돌려주겠지만

돌려주려고 교국 와야하는 거 알고 계시죵? 아 ㅋㅋ
야견아 교국침입 후배 오신다(?)

172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7:32

전쟁에서 공식적으로 왜 내 의형제는 오지 않았냐고 바닥을 치며 슬퍼할 것

173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8:09

과일주먹밥 하니까 생각났는데용 의외로 귤밥은 먹을만해용

174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9:06

>>173 하?

175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9:25

>>174 내가 제주도에서 먹은 것이거늘

176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9:31

>>173 어른의 호기심은 왜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걸까용 (해보고 싶다.)

177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0:18

>>176 술과 담배로 버린 건강 귤밥먹는다고 버릴 것 같진 않아서용?

178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0:57

>>177 이거네

179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1:07

>>167 홍홍홍홍 맞아용 그거 밑에서 내려다보는게 정말 싸한 표정이라서 흠칫 놀라게되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그게...맞나...? 홍홍 맛있는걸 어떡하나용 재하가 경계하는 모습... 이제 잠깨고 짱 부끄러워하는 거 맞죵? 지원이 좀 놀라긴 할텐데 재하 새로운 모습이라 마냥 좋아서 흥미로워 할수도 있을 것 같고..
그그그 좀 나쁜 소리긴 한데 대련중에 경멸표정에 더불어서 쓰러진 재하 머리채 잡고 머리만 들어올리면서 내려다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용... 홍홍 오너는 양심에 찔리긴 하는데... "고작 이정도로 끝이더냐?" 같은 소리 한다던가

재하가 죽으면...죽어야지...(?)
아 ㅋㅋㅋㅋㅋㅋㅋ 비녀... 어떡하지...!!

180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1:48

>>172 크아아아아악 살려줘용!!!
거기에는 태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정이!!!!

181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1:52

제가 먹어본 괴식들이 몇가지 있긴 해용...

182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2:18

183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2:58

>>180 지원이 앞으로 남궁세가에 편지 보내둘게용! 도움요청!(죽었다 살아나 납치당한 제갈선기를 구해야만 한다는 목적으로)

184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4:20

>>182 아니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킹치만 전쟁 참가하면 패륜인걸....

185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5:05

파랑고일문은 전방으로!!

186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5:28

거 파랑고일문은 미안하다...

187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6:15

>>181 지금부터 스프밥이 괴식인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188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6:58

사실 아직도 전쟁 걱정 딱히 없어용. 왜?

하계에서 노니는 인간들의 싸움은 선계로 향하면 그저 무상한 일이기 때문

189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7:17

스프밥...
평범한 리조또인게?

190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7:38

대충 따지면 스프는 국에 밥말아둔 거고 밥은 밥이니까 스프밥은 그냥 국에 밥 많이 만 거 아닌가용?

191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1:09

홍홍 다들 잘자용

192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1:58

굿낫

193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28

잘자용~~~

194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29

>>179 홍홍 최고야... 괜히 흠칫 놀란 뒤에 폭 고개 묻으면서 시선 피해버리구...
하지만 따끈한 포도가 들어있는 밥은 실망할 법도......(???) 아 맞아용 업무 모드 들킨 재하 이렇게 잠에서 덜 깬 경계심 강한 길냥이 모드마저 들키다... 누구냐! 하다가도 이제 대답 없으면 "버릇과 예절을 운운하는 작자들이 누구보다 덜떨어지는구나." 하고 정파까기(...) 돌입하면서 날카롭게 내공 비치는데 이제 안아주면 어버버 하다가 지원이인거 알고 잠 확 깨서는 얼굴 빨개지고(?)

오~ (아까 쓴 그 짤)
와~ (환호)
음~ (음미)
그렇게 머리채 잡히면 얼마나 세게 잡히느냐에 따라 다른데 그냥 고개 들게끔 휘어잡은 정도면 그래도 지원이니까 버텨야지 버텨야지 하다가도 덜덜 떨면서 "……만족스럽지 못하신, 모양입니다." 하고 피 입가로 흘리고 마는데 세게 휘어잡아서 억지로 들어올리면 스위치 켜져서 손톱 세우고 어떻게든 손 휘적거려서 머리채 잡은 손 떼어놓으려 드는 거예용~ "놔, 놓으시어요. 놓아." 막 이러면서 어떻게든 고개 숙이고 막 몸부림 치고(념념.)

영감 왜 죽고 그래 아이고
>>신혼여행 마지막 행선지를 교국으로 지정하면<<
재하 교국 민속놀이 즐기다가도(???: 살려주시어요 끼아악)

"누구는 죽어라 구르는데 염장 지르러 오셨나봅니다. 신강이 아름답긴 하지. 누구 덕분에 이렇게까지 됐는데." 하면서 길냥이 모드 켜져용...🤦‍♀️

195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4:11

잘자용~!!!

스프밥...
콜라밥...
우유밥...
우유라면...

196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4:29

우유라면은 가끔 먹어용!

197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5:38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 식문화가 그것이다.

198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5:52

사실 저 되게 바부같은 조합을 먹긴 해용

고구마라떼에 샷추가(?)

199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6:49

씁쓰리카노(?

200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0:10

하지만 꼬숩고 포근하고 달달하고 씁쓸한거 다 있으면 참지 모태~!!

크악 자야하는데 왜 3시 반이냐고 벌써... 나 아직 체감시간 12시라고

201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1:34

나 과연 7시 반까지 헬스장 갈 수 있을까...

202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1:55

9시 15분까지 외출해야 하는데!!

203 류현주 (osh98DN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7:28

크아아악

204 야견 (J9UF8CkfFE)

2024-01-18 (거의 끝나감) 08:19:51

오늘까지 대련 정리
막리현-천마숭앙공(200%)/제례검무(200%)
남궁지원-창궁무애검(80%)/칠검십식(80%)
야견-비격사일태(80%)/백보권(80%)
고불-추풍쇄(40%)/독고구검결(40%)
류현-삼재검법(40%)/삼재심법(40%)
재하-수라선(40%)/귀영심법(40%)
모용중원- 건곤대나이(40%)/북위검(40%)
강건-한마류 팔한검(40%)

205 야견 (J9UF8CkfFE)

2024-01-18 (거의 끝나감) 08:20:12

혹시 보고 카운트 잘못됐다 싶음 말해주세용

206 강건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08:30:47

한마신공도 사용한 것

207 미호주 (xhBL2YHZRU)

2024-01-18 (거의 끝나감) 08:36:54

아 나 지난주 야견이랑 한 거 카운트 된 걸까..(동공지진)(지금까지 대련, 가르침 올린 적이 없음)

208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08:51:18

>>206 넹넹 반영할게요.

>>206 그건 지난주에 카운트 됐어용. 그리고 충액공 10성까지 오르셨던데 반영하는거 추천드리는 것. 아직 위키 6성이에용.

209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08:52:17

그리고 대련이나 가르침은 제가 정리하는거라, 따로 올려주실 필요는 없는 것.

210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8:58:04

어우~ 달아

211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08:58:47

경악의 200%

213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2:48

레스실수가 또!!!
삭제 부탁드려용!!! 누구든!!!!!!

야견주에게

천재 60%에용

214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2:55

>>209 오 고마워 야견주! 충액공도 이따 버스에서 해야겠다....

215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4:08

살천회류암기술도 해야겠네 으어어ㅓ....

216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7:07

대련왤케많아용...

217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8:14

아마 다들 대련을 불태워서 그런듯.... <:3

21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9:05

후후후후후후후

219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11:33

>>213 넹넹!

220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19:19

캡틴. 그냥 대련 40%, 천재 60% 맞죵?

이 기회에 출장다녀오는대로 대련 관련 사항 정리해야

221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6:12

마장용

222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0:28

충액공 7성, 8성을 찾습니다.....

안보여....ㅠㅠㅠㅠㅠ

223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2:30

대련으로 숙련도는 올렸는데 실전한계를 뚫을 일이... 미친척하고 당가랑 싸우러 튀어가야 하려나용

224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2:55

그럼 진짜 미친 당가의 추살조가 쫓아와용

225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3:51

>>223 미호하고 대련할래?
상시 독공 사용이고 죽이자고 달려들 가능성 매우 높지만.. ':3c

226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4:32

사천 분타에서 인카운터할 적(실전한계 뚫을 수 있는데 약함, 만만함, 여유롭게 이길 수 있음) 추천받아용

227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5:34

>>225

에.
살의가
이정도로 높은 대련을 격어본 적이.
에.
마음의 준비가.
그치만 하겠습니다!!! 꿈... 꿈이 아니면 안되죵... 선레 써올게용

228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5:44

>>226 요괴?

229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6:30

막리현주가 찾는 것 : 진행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실전한계 돌파용 적
찾아온 것 : 죽여주마

230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6:36

그야 미호쟝.....

망나니이고....(시선회피)

하란이도 독에 안 죽네?!->죽이자고 달려들음(<-가르침 당시)
이랬고...(땀땀)

23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9:35

>>230 근데 먼저 우호적으로 말걸어도 죽이려고 드나용? 다름이 아니라 중원주 대련에서 꿈에서 모르는 사람 만난다고 칼부터 휘두르지 말란 걸 배워서(?) 대련을 위해 첫 레스부터 선공하는 전개는 최후의 수로 남겨두고 싶구. 아니라고 하신다면 대련상황으로 빠질 선레를 고민해볼게용

232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0:32

지금은 막리주가 평온히 얘기하지만
막리현이 느낀 것은 꿈에서 칼 잘못 휘두르다 걸리면 D진다지 않았을까용

233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1:21

>>229 아~~~ 만만한 호구를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무공도 보상도 푸짐하게 얻어가고 싶다~~~(본심)

234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2:30

우호적이면 공격 안한다!!!>:3
근데 꿈이면 높은 확률로 꿈 속 기루에서 부어라마셔라가득채워라즐겨보자! 이러고 있을 거야...!

>>232 :ㅁ ...

235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2:39

일방적으로 폭행하면 뭐 안줘용!

236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3:08

>>229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제 발로 굴러들어온 죽여주마 망나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23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3:54

>>234 대련 상황... 기루에서 놀고 있는데 말걸면서 훼방 놓으면 충분히 칼 꺼내들 안건이군용! 그춍!

238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6:33

>>237 대뜸 선빵필승! 이러지 않는다면 그래도 제법 온후하다구:3

술이 있고 여자가 있고 안주가 있고 노래가 있으니 얌전함:3

23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7:36

저 성인군자를 선빵 말고 어떻게 자극해야 하느냐...(곰곰)

240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8:35

싸우자! 해도 되고 놀자! 해도 된다:3....

미호는 자기 본 모습이기만 하면 무공 쓰니까>:3

241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9:02

성인군자라니... :3c

꿈이 아니면 요괴 풀어서 요괴 부린다구....(동공지진)

24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9:39

아항 감사합니당. 모용중원 앞에서 소가주 소리 하는 것처럼 실수로 발작버튼이라두 눌러야 하나 했어용!!

243 모용중원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10:01:48

"알아 봤구나?"

244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02:28

>>221 넹넹 감사해용

245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08:22

- 7성 급조 : 내공을 5소모해 약한 독을 만들어낼 수 있다.
- 8성 십독불침 : 10가지 독에 완전 면역된다

소중한 우리 무공 푸르게푸르게

246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08:56

원노트 단점이 좀 있네용

모바일에서 복붙하려고 드래그 좀 실수하면 그대로 날라가버리네......

247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09:22

>>243 무셧!!!!

>>245 갹 고마워 캡틴!!!!XD

248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12:55

기록 잘해놓으셔야해용!! 어제처럼 김캡 갑자기 이사가거나 하면 데이터 누락이 의도치않게 발생할 수 잇서용..ㅠㅠㅠ

249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13:34

저번에는 무전취식범과 해후하는 꿈이었지. 이번에는 꿈 속에서 어떤 기인을 만날 것인가? 나는 슬슬 꿈 속에서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침소는 정갈하게. 잠옷은 땀에 잔뜩 젖을 것을 상정하고 흡수가 용이한 것으로. 좋아, 잘 준비 완료. 이제 눕기만 하면 끝.

그러자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기루의 풍경, 그리고 그 속의...

"신선?"

무심코, 그런 말이 흘러나왔다. 내가 여지껏 봐온 이중에 저 얼굴에 비하는 미(美)의 소유자는 똑같이 꿈에서 만난 류현 이외에는 없었으니.

그렇다면 얼굴에서 흐르는 저 부티. 여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 분명 동자 신선과 같이 신선의 그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여우가 화한 신선이라던가...

"음. 그건 아니군."

순간 신선이라고 착각했던 것을 마음 속으로 정정했다.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면 그 착각이 오래 갔을지도 모르지만... 그 행동거지란 것이 아무리 보아도 신선의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상식적으로 기루에서 '부어라마셔라가득채워라즐겨보자'를 형상화한 행동을 하고 있는 듯한 이가 신선일 리 없지!

그나저나, 동자 신선에게 얻은 가르침대로 칼부터 휘두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이런 꿈 속의 기인에게, 무언가를 부탁해본다면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을지도.

'근데 무엇을?'

아니, 그도 그럴 것이 상대는 초면이었다. 부탁한다고 해도 무엇을? 옆에 껴서 술이나 한 모금 달라고 해봐?

그러던 와중 문득 떠오른 생각. 여태까지 만난 상대는 전부 무인이었으니 상대도 그렇겠지— 그런 근거 없는 확신으로 난 상대가 무인이라 단정짓고, 대련을 부탁했다.

"놀이 중에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대협. 혹시, 소인과 무를 겨뤄주실 수 있겠습니까?"

250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14:46

>>248 천마숭앙공, 제례검무 78성이 열리면 스마트폰 액정에 뽀뽀하고 위키 한켠에 정성스레 모셔놓을 것!(?)

251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15:53

>>248 그럴게..!! 고마워 진짜루!!!

252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22:26

나 갈아타고 답레줄게!!!

253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24:13

넹넹~~~

25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27:05

도화전 생겨서 쇼핑좀 하고 싶은데 역시 기연이 최고 효율인가봐용. 물품 둘러보는데 영 땡기는게 없는 느낌

255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30:03

기연으로 요괴부리기! 어우 손시려8ㅂ8

256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30:44

요괴는 먹어야해서(?)

25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33:23

도화전 잔뜩 모은 다음에 미친척하고 명성에 전부 박으면?! 이란 생각을 햇서용

258 시아노이 (3uKvyGpMWA)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1:18

뭘로 유명한거야

25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2:14

내가 희망하는건 음식맛이지만... 어쩌면 악명이 될수도!!

260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3:05

유명한걸로 유명해진다!

261 강건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4:15

무스타그램

26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4:34

??? : 야 너 천강객잔 들어봤어? 유명하잖아~
??? : 알지알지. 근데 왜 유명하데?
??? : 몰라? 암튼 유명하데

263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7:08

점주는 음식맛으로 유명해지길 원하지만 오는건 무공을 시험해보고픈 도전자들 뿐이고....!

26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49:10

>>263 대련... 이제 충분한데...

265 미호 - 막리현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1:16

"아ㅡ?"

네가 술잔을 입에 갖다대다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신선이라니, 요선이면 몰라도. 너는 히죽 웃으며 잔을 탁자 위에 내려놓았다.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여자와 노는 것도 아닌데에ㅡ? 아후후후후후, 재미있네에!"

진심인 듯 네가 웃었다. 그리고 해보라는 것처럼 두 눈을 깜빡였다. 아.

"재미있겠다, 그거ㅡ!! 아후후후후후ㅡ 너는 뭘 할 수 있어ㅡ?"

266 야견 (m1qnIHXxV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2:12

음식? 그것보다 대련이다! 주인장 나와!

267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3:00

대련이 일어나는 꿈 속 기루!!!

268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3:11

>>266 이 분이 주인장입니다(점소이 내보내기)

를 위해서라도 점소이를 고용해야만!

26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3:44

>>267 맨날 무림인한테 부서지는 건물을 가진 사람의 설움...!

270 강건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0:55:00

사장님이 비무를 맛있게 하시고 음식은 평범해요

271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1:51

"윽..."

어째선지, 가슴을 옥죄는듯한 죄책감이 엄습해온다. 객잔을 부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는 이유로 그들을 혐오하던 내가, 이번에는 그들과 똑같이 기루라는 누군가의 삶의 터전을 부숴야 할 상황에 봉착했다.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꿈이지.'

그래. 뭐, 꿈에서 좀 그런다고. 무슨 일이야 나겠어? 그리 생각하며 나는 물건의 파손을 걱정하지 않고 기수식을 취했다.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노리는 건 급소가 아닌 팔 부분. 상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지켜본다.

272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2:00

와 막리노이놈 같은 동기라고 좋게 봤는데 교국무공 반출시키고 여간 뭐시기가 아니네

273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2:59

막리노이 도화전 12개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7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6:13

이거 숙련도 다채워도 무한투귀 대신 무한일상귀 하면 도화전이 복사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용

275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6:13

@캡틴노이

이류괴뢰 일류괴뢰는 삼류랑 똑같이 생겼나요? 크기도 비슷한가요? 아니면 생긴거 바꿀수 있나용? 그리고 어째서 지네괴뢰 없다...??

276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7:35

>>274 아주 좋다! 선계에서 기연 하나로 보패나 무공같은거 얻고 하계에서 경지상승 기연 하나 박자

27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9:17

>>276 경지상승도 좋지만 만약 쓰게 된다면 '제일상마전에게 음식을 대접할 기회가 생긴다' 라는 걸루다가...! 미리미리 침을 발라둬야죵

278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0:50

>>277 강력한 것은 귀영대, 가장 비밀스러운 것은 어사대, 가장 무서운 곳은 숙수들

27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2:07

숙수들 앞에서 "아 제가 음식 앞에 '천마'를 붙이는데요ㅎㅎ' 하면 진짜 맞아죽을것 같아서 개쫄려용

280 시아 - 재하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4:27

눈을 깜빡하면 그림자 뒤에서 나타나는 무공이라. 머리 위에 부채가 얹어지자 검을 납도하고 입꼬리를 올렸다.

"호형호제하는 사이임을 밝히면 좋지요. 난세가 가까운 만큼, 믿음직한 사람이 많을수록 나서기 쉬워질테니."

고개를 끄덕이며 재하의 발언에 수긍했다.

281 시아노이 (cM.NVu0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4:52

>>279 그분 앞에서는 진짜 죽을지도...

28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5:12

>>281 와! 실전한계 뚫을 플랜 발견!

283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8:50

>>282 일류가 화경을...??

28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9:40

>>283
1.일단 죽는다
2.부활권을 쓴다
3.'생사의 기로에서 깨달음을 얻었어' 클리셰

음. 이것뿐이군용

285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2:08

>>284 이이익 도화전이 아깝잖아!!

286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4:08

>>285 그러구보니 언니노이 몇마리라고 그랬죵? 강건노이한테 보내고 남으면 저두 한마리만(?)

287 ◆gFlXRVWxzA (0Rnp8Z2kB.)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6:29

>>275 외형 커스텀 가능

288 ◆gFlXRVWxzA (0Rnp8Z2kB.)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6:57

원래는 지네괴뢰였는데 바꿧서용

28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7:24

!!!!!미 소 녀 괴 뢰!!!

290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7:32

>>286 한마리밖에 없어! 평민한텐 시집 안 보내!

>>287 지네일류괴뢰노이!!!

291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8:51

>>290 안되겠다. 이렇게 된 이상 소가주이자 장남을 노린다!! 소가주를 꼬셔주마!!

29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1:23

솔직히 말하면 금자결 10성의 아공간이 부러워서 그래용

293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2:26

>>291 소가주 아니거든?!?! 반전단 먹고 오빠 꼬시는거야...??

>>292 쿠헤헤헥

29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3:22

최초로 마뇌라는 명예를 얻으신 마뇌께서는 후계들을 위해 여러 심법을 창안했습니다. 그 중 금자결은 오행 중 금의 성질을 띄는 심법으로 자력과 금속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이 금자결을 운용하면 주변의 금속들을 제어하며 빠르게 부식시킬 수 있어 숱한 무림인들을 당혹케했습니다.
오직 직계에게만 전해지는 이 금자결은 익히면 익힐수록 인력과 척력은 물론이요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나 진법들을 순식간에 제작 또는 해체하기도 하고 아공간을 다루어 그 속에 금속성의 물체들을 보관하기도 합니다


>>>오직 직계에게만 전해지는<<<<


우씨 꼬셔도 못얻네

295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8:54

당연. 비인부전의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296 시아노이 (p3DOKE5I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9:45

근데 캡틴노이 아공간 무슨 원리로 생기는거고 어떤 연출로 보여지나용??

29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1:37

그래도 백씨 성은 좀 탐나네용. 백씨 + 요리 = 급격하게 전문가같아짐

298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1:43

ㅏㅏ 답레 퇴근하고 줄게.... 버스에서 까무룩 잠듳어버렸아ㅠㅠㅠ 4시 이후에 줄게!!

29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3:24

넹넹~~

300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3:44

>>297 감히!!!!!! 죽여주마 막리현의 막리노이!!!

301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5:39

근데 시아노이

#천재의 지능으로 안 들키고 횡령을 시도해봅니다

같은거 안하나용. 금화 100개 너무 아까운데 티 안나게 한두개만...!

30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6:07

>>300 일류까진 드립이었지만 경지차이가 벌어지니 농담이 아닙니닷...!!

303 류현주 (OvDb/jeM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7:55

천상천하 유아사축...

30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8:42

흑흑....

305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0:05

>>301 근데 언니오빠아빠도 천재라서... 40금화 남으면 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302 우후후...

>>303 류현노이!!

306 류현주 (OvDb/jeMWE)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0:35

시아노이!!!

307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2:10

류현노이!!!!

308 ◆gFlXRVWxzA (0Rnp8Z2kB.)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2:19

>>296 원리........는 판타지구용
연출은 불투명한 공간왜곡이 일어나서 거기에 뭔가를 넣었다뺏다하는 그런 모습...

309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4:27

>>308 자기력 어쩌구로 뭐시깽이 하는게 아니었다...?

멋져용!!

310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4:57

불투명한 공간왜곡 = 중력렌즈와 아지랑이 사이 어딘가

로 이해중

311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6:10

아공간에 도시락통...

312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8:03

>>311 아공간은 시간도 공간도 없어서 열기가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숙성도 불가능하니 주의할것!

313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0:49

나두 아공간 하나만!!

314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2:33

>>313 다리한짝이면 너도 명문가야!

315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4:01

삼촌은 막 수라도에서 뛰쳐나온 야차, 악귀처럼 생겼습니다.
할머니의 외모를 빼다박은 삼촌. 그는 호랑이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 주먹만한 코와 일자로 굳게 다문 입술, 그 뿐입니까? 6척은 커녕 7척이 조금 안될 것 같은 거대한 키와 덩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내리깔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아의 몸통보다도 두꺼울게 분명한 팔뚝을 보십시오! 저게 사람입니까? 뇌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을 것 같은 충격적인 외모입니다.
정말로, 그는 한한백가가 아니라 둔언벽가의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손에는 어울리지않게 앙증맞은 지팡이가 하나 있는데 저건 진법과 술법을 사용할 때 한한백가의 사람들이 주로 쓰는 지팡이입니다.
그러고보니, 삼촌은 생긴건 저래도 괴뢰제작의 대가입니다.

저 솥뚜껑보다도 큰 손으로 어떻게 괴뢰를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삼촌도 과연 천재일까....

316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4:39

다리 한짝의 천재와, 다리 한짝의 명문가와, 다리 한짝의 어머니, 어머니.

317 시아노이 (EVZuWTvMW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5:32

>>316 무림비사는 어머니가 있는것도 특성이구나.....

318 야견 (xSdSTedzpI)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9:25

아공간에 시간도 공간도 없다....

그럼 거기 들어가서 수련하면 무한대 수련이 가능한게 아닌지!

319 ◆gFlXRVWxzA (0Rnp8Z2kB.)

2024-01-18 (거의 끝나감) 12:22:14

자아도 없어질것

320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22:48

일... 일보다 퇴근하고 싶어ㅓㅓㅓㅏㅏㅠㅠㅠㅠ

321 시아노이 (ZG0Yslgx3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27:10

@캡틴노이
신입 들어오면 무공이랑 숙련도, 내공, 명성은 어떻게 처리되나용?

322 ◆gFlXRVWxzA (DurfPi5oKQ)

2024-01-18 (거의 끝나감) 12:32:32

절정인 주제에 숙련도 명성 전부 일류때랑 똑같이 처리되구용!
내공만 40년 스타트

323 시아노이 (ZG0Yslgx3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39:17

절정인 주제에 5성제한도 있는 3성 무공 2개...?

어떻게 그 경지까지 올라간거냐!!!!!

324 ◆gFlXRVWxzA (DurfPi5oKQ)

2024-01-18 (거의 끝나감) 12:40:29

절정 턱걸이..

325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43: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

326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51:32

ㅋㅋㅋㅋ큐ㅠㅠㅠ 으ㅏㅏㅏ 일하고올게!!!

327 시아노이 (ZG0Yslgx36)

2024-01-18 (거의 끝나감) 13:31:32

진짜 재야의 고수네... 명성 1의 절정고수.....

328 강건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4:11

잘하면 일류 극한테 비벼지는 ...

329 야견 (XKAzRt3zng)

2024-01-18 (거의 끝나감) 14:11:51

폐관만하다 왔나!!!!!

330 야견 (XKAzRt3zng)

2024-01-18 (거의 끝나감) 14:54:33

아 캡틴 저 궁금한거 있는디요. 백보권의 몇보권류. 다른 권이랑 조합하는 것도 가능한가용.

시보권+촌경 처럼.....

331 ◆gFlXRVWxzA (0MBzjA0c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02:01

촌경은 근거리고 시보권은 원거리 계열일텐데 이런 경우는 조합이 아무래도 어려워용!

332 강건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5:14:06

고무고무 열매를 먹으면 되겠어용

333 미사하란 (8LtZJRS6Dw)

2024-01-18 (거의 끝나감) 15:38:59

프펑 2 트레일러가 나왔군뇽..

플레이어에게 집 지어조 난방 넣어조 밥 조 하고 조르는 시민들이 이번엔 실감나는 보이스 더빙과 함께 돌아왔다! 킹받음이 2배!

334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15:47:41

디스 워오브 마인 2도 좀 내다오 크아아악

335 미호주 (KQ9wNrVVn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7:36

드디어퇴그으으은!!!

336 야견 (InR.MsGNrI)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5:31

>>331 아하!
>>332 중세 중국엔 고무가 없다 키야아아악

337 모용중원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9:46

촌경은 가까운 거리에서 내부를 진탕시키는 기공에 가깝고 시보권은 거리를 두고 '친다'라는 개념을 뽑는거라 내공법에 가까워용!
두개를 한번에 하려고 하는건 트라이앵글로 리코더 부는 난이도라 캡틴도 안된다고 하실 것!

338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5:12

>>335 축하해용!!!

339 야견 (InR.MsGNr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8:37

>>337 끼에에에ㅔ에! (리코더로 트라이앵글을 만든다) 고마워여 중원위키!

340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3:59

【 패후단 이급무관 재혜서 】
내당 서열 24위, 패후단 본부에 속한 이급무관. 막리현과는 입마관 동기로 제법 친한 사이였다.
양갈래로 묶은 검은색 긴 머리가 특징적인 귀염상의 여성으로 현재는 패후단 본부에서 눈물 쏙 빠지게 구르는 중.
하필이면 입마관 마지막 시험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패후단에 배정되었고 여기 완전 미친놈들 뿐이라며 항상 하소연을 한다.
자기도 밖에서 나돌아다니는 외당이나 천강단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자주 막리현을 부러워한다.
별로 없는 외근을 나가는 날에 가능하면 막리현을 찾아와 노는 편.
호감도 : 4


혜서야... 만나고 싶다... 넌 왜 내당이니. 난 중원을 싸돌아다닐 수밖에 없는데!!!

341 ◆gFlXRVWxzA (WJdMMkGgxk)

2024-01-18 (거의 끝나감) 17:57:48

민성아(2년만에 출연

34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00:47

2년 안에만 보는 것을 목표로...!

343 시아노이 (F/aUlQv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16:07

우우웃 우우웃

34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0:14

일주일에 5번 일상을 돌려 도화전이 10개씩 들어온다고 치면 두 달 즈음 걸려서 1기연... 아니 진자 일상도화전 효율이 너무 좋은것 같은데?! 넘쳐나는 시간을 좀 갈아넣어서 할까?!

345 미호주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0:44

집갱..... 오늘 불태웠다... ㅇ<-<

346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1:28

수고하셨어용~~~

34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4:56

일단 도화전 125개를 목표로!(45개 = 반값할인권 부활, 80개 = 1기연으로 각각 한번씩 쓸 만큼 남기기)

348 미호주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8:16

답레 가져올게!!

34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8:23

넹넹~~

350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0:07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야견주... 제가 정산할 일 많이 만들어드릴게용!!!

351 시아노이 (kTSVBENi4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1:17

주 5도화전 챙겨주기의 막리노이!!

352 강건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5:36

ㄹㅇ 성아 보는거 2년 걸림

353 시아노이 (iFDelL4PBE)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6:46

나도 압바 못본지 햇수로 2년째.....

354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7:09

혜서야!!! 보고싶다!!!

355 미사하란 (BwKBWprOYg)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2:31

금소협(악혼마)도 방치된지 2년쯤...

356 모용중원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4:00

요녕팔협도 2년이었서용!

357 미사하란 (BwKBWprOYg)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4:09

마의2년이에용..

358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8:54

혜서는 이급무관이라 이년뒤에 절정무인 된 채로 만나면 엄청 뻘쭘할 것 같아용...

359 야견 (V5x32iQktM)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03

NPC와의 인연이란....

360 시아노이 (osFFx6i2B6)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30

>>358 만나면 놀리도록 해용!!

361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47

>>360 아ㅋㅋ 죽기 싫으면 존댓말 쓰라고ㅋㅋ

362 시아노이 (Y3HWnZyLo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40

>>362 아ㅋㅋ 죽기 싫으면 존댓말 쓰라고ㅋㅋ

363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9:55

>>362 자승자박!!!

364 미호 - 야견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4:05

"!"

너는 검을 막기 위해 움직였다. 그러나, 아팠다. 아니, 더욱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

"... 막지 못했다ㅡ?"

이것은 또 다른 무언가였다. 네 미간이 좁혀졌다. 여기서 알아 볼 필요가 있었다.

"얼마나 되나 한 번 보자ㅡ"

너는 은형을 사용해, 한 손에 들린 침을 보지 못하도록 하려했다.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어디ㅡ"

그리고 암기를 쥔 손이 아닌 반대 손으로 주먹을 내지르려다, 반대 방향으로 암기를 찌르려했다. 네 나름대로 재어보는 것이다.

365 미호주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6:53

아니 왜 미호 야견이여!!!! 미호 막리현인데!(동공지진)

366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9:39

어멋

36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1:28

미호가 일류 완숙이고 막리현이 극이니까 간파가 되는 느낌이겟죵?

368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3:16

내 공격을 방어하지 못한 것이 거슬리는 듯 미간을 좁히는 상데. 슬쩍 일그러지는 얼굴마저 아름다워 무심코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니지, 뭘 넋 놓고 보고 있는거야!'

다시 정신을 곤두세우곤, 상대를 지켜본다. 주먹을 내지르는 것을 보아, 전에 상대한 무전취식범처럼 권(拳)을 사용하는 무인인가? 저 주먹 속에 어떤 공능이 숨어있을 지 몰랐다. 난 경계하며 검을 세워 주먹을 받을 준비를 했다.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그리고, 위패검의 초식과 주먹이 부딪히려는 순간...

'무슨?!'

나는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상대의 권이 아닌, 반대쪽 손의 암기에 순간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식의 싸움을 비겁하다 말할 생각도, 권리도 없었으나 꽤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한번에 무력화될 치명타는 아니었지만... 꽤나 곤란했다.

'이런 상대에게는 특효약이 하나 있지. 수작을 부리기 전에 끝낸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나는 검에 검기를 씌우고, 간 보기를 그만뒀다. 틈을 주면 수작을 부린다! 바로 급소를 향해서!

/간파가 된다구요? 그런데 짜잔! 얼굴 구경하다 놓쳤답니다!

369 미호 - 막리현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8:01

"!"

검을 찌르는 막리현의 행동이 네 눈에 보였다. 너는 혀를 가볍게 차곤, 내공에 독의 기운이 서리도록 했다.

3성 독공 : 내공에 독의 기운이 서린다.

"당하기만 할 줄 알았나아....!!!!"

너는 최대한 공격을 피하려는 것처럼 몸을 틀곤 그대로 독이 서린 내공을 뿜어냈다. 중독시킬 목적이었다.

5성 하독 : 독의 기운이 서린 내공을 뿜어 상대를 중독시킬 수 있다.

"네가 이길 수 있나 보자ㅡ"

공격에 맞으면서도 너는 웃었다. 고통이 너무 지독했지만, 멈출 생각은 없었다. 막리현을 독에 중독시킬 생각이었다.

370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9:40

대 사천당가전 예습중(?)

371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0:46

꿈이기에 거릴 것이 없다. 그건 나도 상대도 마찬가지였는지 생사결을 하듯 마구 살초를 사용했다. 성정이 호쾌해서 그런가? 그 싸움법은 호쾌와 거리가 멀었고, 어쩐지 호쾌함보단 독기에 가까운 무언가가 느껴진다 싶었지만 말이다.

상대는 하는 말에 비해 피하기에 급급해 제대로 된 대응을 취하지 못했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웃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지만, 간신히 눈을 떼어내고 앞을 바라볼 수 있었다.

이제, 결정타를 박아넣으면 끝. 나는 입가에 미소를 드리우며 승리를 선언... 하려 했다.

"제가 이겼습... 쿨럭?!"

이건... 피? 나는 당황하며 입 속에서 토해져나온 그것을 바라봤다. 뭐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을 진탕하는 무공에라도 당한 것인가?

나는 혼란함과 신체 마비의 영향으로 잠시간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그 틈은 길지 않았지만, 일류 무림의 싸움에서는 유효타를 주기 충분하리라.

372 시아노이 (SuQLNhtQN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02

내가이김 - 막리현

373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30

>>372 지는 거예요...?

"이겨"

374 지원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0:13

그 대사는 더위사냥이 되어버린다 막리노이야

375 재하 - 시아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2:02

그야말로 그림자 그 자체인 무공이다. 사이하기 짝이 없고 교국에서 보기 어려운 것이나, 제일상마전이 총애하되 제법 오랜 세월 곁에 있었노라 알려진 재하에게 이런 무공 하나 정도는 수여했을 것이 분명하리라. 재하는 머리에 얹은 부채를 거두더니 생긋 미소 지었다.

"그렇지요."

그리고 천천히 고개 조아리니, 같이 난세에서 제 살길 모색하고, 끝내 바라는 것 이룰 자들의 암묵적 동맹에 대한 감사 표하는 것이리라.

"이 필부가 좋은 가르침을 얻었사와요."

하면 나중에 뵈옵지요. 하고 사근사근 입술 떼는 것이 비무의 종료를 알림이라.

376 재하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2:41

저희........슬슬 막레할까용...?
으히히... 제일상마전 파벌... 파이어~

377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3:09

제일상마전 갈끄이까~~

378 미호 - 막리현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4:03

....? 뭐야 나 왜 답레 올린 줄 알았는데 안 올라가졌....?????

어........???????????

379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7:05

엣...?

380 미호 - 막리현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3:10

"아후후후후후ㅡ"

너는 피를 토하며 웃었다.

"중독된 부위를 자르면 되지 않겠습니까아ㅡ?"

아무래도 하란의 가르침이 어떤 의미로 꽤 큰 깨달음을 준 듯 하다. 너는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아ㅡ 더럽게 아프네요 진짜아ㅡ"

막리현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기에, 너는 급소를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갔다.

"후우....."

- 살심공 5성 살기 : 죽이겠다는 의념을 실체화하여 적을 위협한다.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는 못해도 살짝 경직될 것이다.

너는 경직된 틈을 타, 단숨에 죽이겠다는 것처럼 손에 암기를 쥔 채 그대로 찌르려했다. 급소에 찔렸던 것이 꽤나 큰 충격이었기에, 네 몸이 크게 휘청였다.

"아......"

이건, 어쩌면 죽을지도 몰랐다. 너는 숨을 몰아쉬었다.

381 미호주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3:30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만은...(흐릿)

다시 써왔다>:3!

382 무한투귀막리노이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4:34

넹넹~~

383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7:34

"중독된 부위를... 자른다?"

이 찜찜함의 정체는 독. 그 독에 대한 대처법이라고 한다면 당연한 얘기었지만...! 나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버릴 줄 알아야 하는 게 맞았지만!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상대를 위협하기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고무하기 위해 신성검의 초식을 사용. 이제야 조금 각오가 된 것 같다. 고통을 감수하고, 나 자신의 신체를 잘라낼 각오가!

칼을 빼들고, 자기 자신을 겨눈다. 그리고, 자르기 위한 동작이 펼쳐지려던 순간—

상대의 살기가 쏘아지고, 그대로 경직. 검이 털썩, 하고 멈춰섰다.

'큰일났다, 위험...! ...응?'

상대가 매섭게 다가오는 걸 인식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아, 일어나면 침소가 있겠구나. 그리 생각했었는데. 상대 역시도 누적된 피해에 휘청이고 있었던 것.

그 틈에 나는 검을 휘둘러, 자신의 중독 부위를 절제했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흐아아아아아아!!!"

고통이 엄습해왔지만, 마기로부터 전해져오는 치유를 돕는 기운이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아주었다.

서로가 멈춰서고, 서로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단 하나, 소모된 체력만 제외하고는. 아마도 다음 합에서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384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00:01:44

수련 성공

385 시아노이 (hIvLjCwO1M)

2024-01-19 (불탄다..!) 00:06:25

막리노이야 자랑스럽다 (참취)

386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00:07:49

시아공... 어찌하여 참취만 돌아오셨소...

387 시아노이 (hIvLjCwO1M)

2024-01-19 (불탄다..!) 00:11:38

친구가 게 사줘서...

388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00:11:45

맛있겠당

389 ◆gFlXRVWxzA (0G7Z3.YXPY)

2024-01-19 (불탄다..!) 01:13:54

저도 친구가 게 사줬으면 좋겟서용...

390 시아노이 (hIvLjCwO1M)

2024-01-19 (불탄다..!) 02:29:37

크헤해헤헹

391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02:30:51

참취노이...

392 야견 (6RDaTc4mR.)

2024-01-19 (불탄다..!) 09:20:19

나도 게!

393 시아노이 (8I7KwjHVTE)

2024-01-19 (불탄다..!) 12:00:54

음~ 술마시고 출근하기 너무 좋고~

394 류현주 (일상 구인) (x/hTLsgeIE)

2024-01-19 (불탄다..!) 12:13:35

응애...

395 시아노이 (8I7KwjHVTE)

2024-01-19 (불탄다..!) 12:17:43

응애노이!

396 시아 - 재하 (5Hp1BmkLUQ)

2024-01-19 (불탄다..!) 12:25:55

어떠한 사실들은 머리속에만 담아두고 구태어 확인하지 않는 것이 옳다. 가령 저 무공이 어느 조직에서 비롯되었는지와 같은 정보이겠지. 주군의 뜻이 깊으시어 자신의 종을 어사대에도 올리셨구나.

"그럼, 거주대리 앞에서 다시 뵈어요."

낭랑한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이제 재하는 다시 물안개처럼 흩어지고, 나는 공사를 바라보겠지.

//막레에용!!!
언니노이 어떻게 해야 귀영대원인거 말해줄거야 🥺

397 미호 - 막리현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2:48:15

"예전부터 궁금했단 말이지요오ㅡ"

너는 휘청이며, 침에 옅은 기를 두르기 시작했다. 독을 이길 수 있는 존재들에게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는 듯 아니기도 했다. 너는 중독 된 부위를 절제하는 막리현을 바라봤다.

살심공
-3성 병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무기에 두른다.

꿈이니만큼, 거리낌 없이 행동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기녀들이나 음식들에 침이 박히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이리 와ㅡ!!!"

네 눈이 형형하게 빛났다. 그래, 너는 지금 이게 재미있었다. 너는 침에 독기가 서리도록 했다.

.dice 1 100. = 51

살천회류 암기술-4성 살천회류 맹독성 :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7성 살천회류 폭풍우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암기 수백개에 내공을 담아 동시에 회오리와 비처럼 쏟아냅니다.

"하아, 하아......"

천만다행으로, 너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기력이 다한 셈이었다.

//막레로 받아줘도 좋고 따로 막레를 줘도 좋다!!XD

398 미호주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2:48:29

미호 야캐요:3

399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3:33:24

야캐요(절정)

400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3:37:13

어머 자구일어나니 답레가

401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3:39:55

흐아아아아아아

402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3:40:32

>>401 [태산!]

403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3:41:20

>>402 [열제!]

(역원뿔)

404 류현주 (일상 구인) (x/hTLsgeIE)

2024-01-19 (불탄다..!) 13:42:24

>>403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악!!!"

405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3:45:05

>>404 류현노이 일상할래용? 텀 매우느림!!!!

406 류현주 (일상 구인) (x/hTLsgeIE)

2024-01-19 (불탄다..!) 13:49:14

>>405 가능해용! 저도 텀 느려서 ㅋㅋㅋㅋㅋㅋ

407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3:56:08

>>406 어떤 상황??

408 무한투귀막리현 - 미호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4:13:47

"음식이...!"

이런 와중에서도 음식에 이목이 끌리는 걸 보니, 직업병은 직업병인가보다.

'아니, 내 코가 석자인데 음식 걱정할 때가 아니지!'

하나하나 독기가 서려 막아내지 못하면 끝내 쓰러지고 말, 그런 공격이 수십을 넘어 수백. 회오리를 그리며 엄습해오고 있었다.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덩어리져 다가오는 회오리 형태의 암기는 막아낼 수 있었으나, 중요한 건 위에서 비처럼 쏟아져내리는 암기. 그것들은 차마 막아내지 못하고, 독의 침입을 허락하고 말았다.

"커헉!"

몸이 저려온다. 손가락을 까딱하기도 어렵고. 이대로라면 같이 쓰러질 수밖에 없으리라.

"큰... 가르침... 얻었... 감사..."

털썩. 쓰러진 채 뭐라고 말을 해보지만, 마비된 채로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제대로 전해질지는 의문이었다.

409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4:15:48

아~~ 대련하고싶다~~~

410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4:40:21

아아 김캡도 레스주하고 싶어용~~~~

41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4:41:14

무림비사의 모든 것을 아는 레스주...!

412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5:05:40

핫하 단번에 초절정을 달아주겟서용!

413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5:07:44

숨겨둔 이스터에그같은거 막 찾아서 단번에 파워업을...

414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5:08:25

나 혼자 히든 피스 독식ㄷㄷ

415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5:11:21

원래 옛날 먼치킨물은 이게 정배였단 말입니다!

416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5:28:59

모든 설정을 알고 가면 선협물 찍을수 있잖아!

417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5:30:47

홍홍홍!!!

418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5:31:20

후 김캡 자련 시아 떡밥 풀어주세용...

419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5:35:06

무림비사 프리퀄 선협물 기대합니다(?)

420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5:35:56

>>418 이유가 합당하다면 풀어보도록 하겟서용!
>>419 au도 아니고 프리퀄이라니!

42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5:36:16

자련노이는 "세상에 인간과 계약을 해 힘을 나누는 영물이 있다는군..." 하면서 진짜 마법소녀 나올 것 같아용!

422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5:38:32

>>421 마교 아이도루...

423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5:50:23

>>419 어장을 두개 운영해주십쇼 캡틴
김캡펀치가 되어줘(?

424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5:56:18

?????

425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6:03:12

사상최초 어장 2개 운영하는 캡틴;;;

426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6:04:07

어장멀티를 뛰어버리는 캡틴...

427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06:25

합당한 이유 : 꾸준히 원해왔으나 다이스운에 실패하였으나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매일 달라고 하는 중

428 ◆gFlXRVWxzA (Z0WgilbnW.)

2024-01-19 (불탄다..!) 16:08:39

>>426 분쟁스레에 올라갈게 분명;;
>>427 흐으으음 조금 아쉽네용!

429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09:42

>>421 거기에 목적인 구제! 구휼!이면 진짜 계약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다들 안녕하십니까!!

430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12:13

어서오세용~~~

431 미호주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6:13:52

캡틴에게 질문이 있다.....


미호 뭔가 캡틴이 생각하는 비설이란 게 있을까......

432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17:58

>>428 합당한 이유 : 시아노이가 귀여움!!

>>429 자련노이!!!

433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19:31

자련노이 수련하자!

434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19:45

>>428 합당한 이유 : 련주가 끔찍한 현생을 이기고 어장에 돌아온 기념 ! ! !

막리노이도 시아노이도 미호주도 모두 안녕하시냐는 겁니다!!

435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6:19:59

어서오세용 자련노이!

436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20:44

지원주도 안녕하십니까!!

>>433 덕분에 챙기고 왔습니다!!!

437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25:29

련아 나는 이제 절정이야...

438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대련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28:56

도화전이 들어오는 족족 경지상승에 박아버릴까 하는 충동이...!

439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30:02

ㄱㄱ혓

440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6:30:10

세상은 대 기연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44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30:49

일상으로 도화전 부자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442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34:32

>>437 역시 언니야! 절정 축하해~!!

맞다, 오늘은 정말로 일상 구합니다!!!! 언제나처럼 텀은 느립니다...

443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37:09

>>442
대련은 어떠신가용!!!!

444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6:37:56

헉 입마관 2177기간의 대련?!

445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38:43

같은 타입의 무공의 격돌? 이건 히트네요

446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39:48

>>443 전투씬을 잘 못 쓰므로... 련주가 고장!이 나긴 하지만 이럴 때나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대충 가보자고 라는 이야기)

447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41:20

>>446 저두 그런거 잘 못해용~~~ 꿈도 좋고 현실도 좋을텐데 어디루 갈까용

448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42:59

그런데 같은 타입끼리 싸우면... 적군과 아군 처리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일단 아군은 맞는데... 그리고 정파는 사파식으로 싸우면 패널티 받잖아요? 마교는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고민쓰)

>>447 꿈으로 갈까요? 그게 둘이 맘놓고 싸우기 더 나을 것 같아서요.

449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43:34

>>448 넹넹~ 선레 써올게용~~

450 강건주 (MafLiT/8ig)

2024-01-19 (불탄다..!) 16:43:43

련주가 제일상마전 말고 다른 파벌 지지하면 체험할 수 있는 것

451 무한투귀막리노이(상시일상구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45:00

근데 저번 일상에서 기억하겠다구 한다음 꿈에서 또 보니 못알먹는거 너무 쓰레기인데 알아먹어도 될지ㅋㅋ

452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6:46:03

>>450 크아악 그럴 일 절대 없어요!!!!

>>451 그건 련이 입장이고... 련주는 못 알아먹어도 좋답니다! 오히려 그 편이 즐거운 것...!!

453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46:44

>>452 아아... 막리현, 이제부터 넌 「쓰레기」다

454 무한투귀막리현 - 자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6:52:55

"끄응..."

제기랄, 또 자각몽이야. 저번 대련까지만 하고 편히 자려고 했는데, 자각몽을 꿔버리고 말았어. 이제 난 싸워야만 해... 싸우면 다음날 후회하며 깨어날 것을 알면서도 나는 싸워. 그것이 자각몽을 꾼 자의 사명이니까!

...같은 생각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자각몽 속을 거닐던 찰나. 익숙한 듯 생소한 인영과 마주친다. 여태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저 자도 무인이겠지.

"실례합니다, 대협. 혹시 비무를 요청할 수 있겠습니까?"

근데, 진짜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꿈이라 그런 모습이 투영된 것인가?

455 류현주 (일상 구인) (x/hTLsgeIE)

2024-01-19 (불탄다..!) 17:24:24

>>407 (못 보고 지나쳐버림...)

으음, 대충 모용세가로 향하다가 시아랑 마주친 류현이? 라는 상황?

456 미호주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7:27:02

살심공 자주 써먹어야겠다..(끄덕)

457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7:28:36

>>456 스턴 아파욧!

458 고불주 (GpXgTNlGvk)

2024-01-19 (불탄다..!) 17:32:01

살심공 10성 궁금한 것!

459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7:46:01

>>455 선레

죠.....

460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00:40

그러고보니 위키 관계란도 만져야 하는뎅. 이거 냅두면 밑도끝도없이 귀찮아지는...!

461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04:16

위키 자주 만지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용...

462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8:11:08

>>461 존경해라

463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18:14:25

류현이 속성에 길치가 있었나용
애가 어쩌다 요녕이 아니라 신국으로 간 거지(비비적)

464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15:00

>>462 관계란 정리 힘들어용... 잔뜩 쓴거 부러워용!!

465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20:04

>>454 "리현 오라버니! 다음에는 기억해주기야, 알았지?"


와 진짜 개쓰레기다 이 소리 듣고 기억을 못하네

466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18:21:16

>>465 다음 꿈자리에서 죽어라 칼 할때 알아봤지..

467 시아노이 (1BkH8giiik)

2024-01-19 (불탄다..!) 18:21:40

>>465 쓰레기
.. 야견....

468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22:51

>>466 아ㅋㅋ "모르는 사람한테 칼 휘두르지 않기" 지 "원수한테 칼 휘두르지 않기"가 아닌 법!

469 미호주 (/BFQ.TKf5M)

2024-01-19 (불탄다..!) 18:32:06

정산 되면 6성 개방될 거 같긴 하다.. <;3c 살심공 6성 과연 무엇일까..

470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35:54

막리노이 쌓는다 수련

471 시아노이 (XEf8n0bPWM)

2024-01-19 (불탄다..!) 18:52:23

무한수련 막리노이!!

472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18:53:02

히익 수련광인들이다

473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53:47

강건주에서 진행에서 빡시게 싸우는게 사실 직빵이긴 한데 쫄리니까 꿈에서 빡시게 싸우고 진행에선 도화전으로 강해지는거에용

474 시아노이 (XEf8n0bPWM)

2024-01-19 (불탄다..!) 18:55:04

퇴근노이!!

475 시아노이 (XEf8n0bPWM)

2024-01-19 (불탄다..!) 18:55:14

막리노이야 가르침을 받아라

476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56:11

가르...침? 누가 나를 가르치느냐!!! 나는 대 막리현이닷!!

477 시아노이 (XEf8n0bPWM)

2024-01-19 (불탄다..!) 18:56:40

>>476 (꿀밤)

어딜 10105성도 못 찍은 일류 범부가!!!!!
선레 가져와!!!

478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8:57:20

>>477 홍홍 현실이용?

479 시아노이 (dfOVmFPb3U)

2024-01-19 (불탄다..!) 19:00:05

>>478 당연~~

480 무한투귀막리현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04:08

"...그나저나."

늑대 조리가 있었던 후, 나와 시아가 독대했던 자리. 아까까지는 늑대 얘기를 하는데 집중하느라 몰랐지만... 저것은 태양혈이 아닌가!

"정말로, 절정이 됐구나..."

오성이 뛰어나다던가, 기질이 총명하다던가. 그런 것 정도야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런 것들 따위로는 진정한 의미의 천재라는 것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것이 천재. 내 평생 만나본 이들 중 최고의 재능.

481 무한투귀막리현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04:23

어 잠만 쓰다올라갔쓰~

482 시아노이 (Dh1dVus8Ao)

2024-01-19 (불탄다..!) 19:05:38

그럼 기다리겟스~

483 시아노이 (Dh1dVus8Ao)

2024-01-19 (불탄다..!) 19:06:04

막리노이 언제나 너무 충신이어서

484 무한투귀막리현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07:36

"...그나저나."

늑대 조리가 있었던 후, 나와 시아가 독대했던 자리. 아까까지는 늑대 얘기를 하는데 집중하느라 몰랐지만... 저것은 태양혈이 아닌가!

"정말로, 절정이 됐구나..."

오성이 뛰어나다던가, 기질이 총명하다던가. 그런 것 정도야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런 것들 따위로는 진정한 의미의 천재라는 것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것이 천재. 내 평생 만나본 이들 중 최고의 재능.

나. 아니, 우리가 상대해본 절정 무인은 단 한명. 나와 깊은 악연을 가진 그 남자.

직접 상대해보면서 느낀 그 남자와의 벽은 높았다. 재전을 치루기 위해서는, 절정의 무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과 싸워본 경험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부디 알려줄 수 있을까. '절정'의 의미를. 나는... 두 번 다시 지고 싶지 않아. 그 남자에게."

485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08:04

야견이 이름 일상하면서 되게 많이 팔아먹는 기분인데... 홍홍 고마워요 야견주~~

486 모용중원 (0iQZj9mqHI)

2024-01-19 (불탄다..!) 19:09:31

초절정의 의미가 알고싶지 않느냐 막리현?

487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09:56

>>486 절정이 되면 알아보겠습니다.(궁서체)

488 모용중원 (0iQZj9mqHI)

2024-01-19 (불탄다..!) 19:11:11

>>487 (스르륵...)

489 무한투귀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11:49

멸망을 유예했다!!!

490 시아 - 일류의범부 (sdQnpBLPhA)

2024-01-19 (불탄다..!) 19:17:21

"그렇지."

말이 길게 늘어지는 것 안에서 많은 감정을 캐낸다. 상대 또한 재능있는 무인이기에 기예에 가까운 경지상승을 보며 더 큰 낙차를 느끼겠지. 하지만 상대의 감정을 마음 가는대로 주무를 수는 없는 법. 잘 갈무리 하여 부디 올바른 방향으로 발산하기 바랄 뿐이다.

"지금 내가 기습받는 순간에 만들 수 있는 괴뢰가 너와 같은 수준이야. 팔다리가 잘려도 고통에 몸부림치지 않고, 체력에도 무관한 괴뢰 단 한체가."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니 등 뒤의 공간이 일렁이고, 쿵 하고 사람 크기의 괴뢰 하나가 떨어진다. 미리 만들어둔 장군급 괴뢰. 경지는 일류에 속한다.

"그날 우리가 절정무인을 쫓아낸 것은 상대가 방심하고, 운이 좋았기 때문이지 정공법으로는 결코 닿을 수 없을테지."

다시금 내공을 운용한다. 못과 망치, 끌이나 송곳, 도끼따위가 허공에 떠올라 막리현을 겨눈다.

"그럼에도 보고 싶다면 검을 뽑도록, 일급무관 막리현."

491 일류범부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28:34

"괴뢰, 단 한 체가..."

도대체 절정이란 어떻게 되어먹은 경지란 말인가?! 내가 삼류일 적 바라본 이류도, 내가 이류일 적 바라본 일류도 이렇게 큰 벽이라곤 생각지 않았다. 그런데, 일류인 지금 마주한 절정의 벽이란... 너무나 높아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이 꺾였냐고?'

천만에! 나는, 저 벽을 넘어서고 말테다!

...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나는 나를 노려보는 장군 괴뢰와 쇳덩이들의 벽을 보고 무심코 침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마음이 안 꺾이는 건 안 꺾이는 거고, 막막한 건 막막한 것. 저걸, 어떻게...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팔다리가 잘려도 개의치 않고, 체력에 구애받을 리가 없는 괴뢰이기에 오히려 마음이 없는 법!"

나는 검을 땅에 박아넣어,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부여했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도끼같은 무거운 쇠가 다가온다면 쳐낸다. 하지만 송곳이나 못 같은 작은 쇠는?

'저걸 다 막겠다는 욕심을 부리면, 영원히 닿을 수 없어.'

마기의 치유 보조 능력을 믿고서, 검기를 피어올리고 일류 괴뢰에게 돌진했다.

492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19:29:14

막리현아 막리현아 모용중원을 떠올려라!
검강을 기억하면 돼!!!

493 범부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33:14

>>492 떠올리는 걸로 답이 나오는 건 천재뿐이라구요!!!! 범부가 아니라!

494 시아 - 일류의범부 (eRBnO6XJAc)

2024-01-19 (불탄다..!) 19:38:06

상대가 검을 뽑았다. 그래. 나는 네가 여기서 고개를 흔들거나 뒷걸음질 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봐주지는 않을 것이다.

금자결
- 4성 척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밀어냅니다.
- 6성 부식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금속성의 물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금자결의 구결이 운용된다. 허공에 떠있던 각종 공구들이 막리현을 상대로 날아간다. 철로 이루어진 막리현의 검 또한 그 상대이다. 공구와 검이 녹슬기 시작한다. 못이야 삭아도 가죽을 뚫는다지만 검수가 검 없이 어찌 싸울 것인가?

괴뢰는 막리현의 움직임 따위 상관 없다는 듯 검격을 무시한 체 자신의 주먹을 휘두른다. 자기력과 쇠들의 부식 속에서 자유로운 것은 나무로된 괴뢰 뿐이다.

검집에서 검을 뽑아들었다.
편찰검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뽑아든 검은 막리현의 부식되어가는 칼을 부수기 위함이다.

495 범부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42:33

Q. 검이 없으면 뭘 할 수 있죠?

A. 죽으면 됩니다

496 자련 - 바보 막리현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9:46:08

누군가 뒤를 돕니다.

"헉, 현이 오라버니!!"

누군지 모를 소녀
-는 당신을 보고 얼굴을 환히 밝힙니다. 누가 봐도 반가운 기색으로 손을 들다 말고 멈칫거립니다. 어딘가 혼란스러운 기색이군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중얼주얼 혼잣말합니다.

"...어라, 그런데 오라버니는 멀리 떨어져 있을 텐데..."

그러나 곧 무언가를 깨달은 듯 혼란을 거둡니다. 아, 이거 꿈이구나! 밝은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소녀는 다시 당신을 바라보며 재잘거립니다.

"우리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하도 얼굴을 못 봤더니 오라버니가 그리웠나봐. 꿈에까지 나올 줄이야! 어쨌거나,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까 좋다. 잘 지냈..."

말을 끝마쳐지지 못합니다. 당신의 말을 들은 순간, 소녀는 마치 시간 속에 굳어지기라도 한 것처럼 멈춥니다.

대협? 나더러 대협이라고? 하다못해 같은 교인을 대하듯 부른 것도 아니고... 생전 모르는 무인을 예의를 차리듯, 한다고?

기쁨으로 환하던 얼굴은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실망과, 닳고 닳은 분노를 거쳐 체념을 삼키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익숙한 일이니까요. 그래요. 게다가,

"...아, 그렇지. 이거 꿈이지."

꿈이잖아요, 이곳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제 두려움이 꿈을 빌어 기어 올라오기라도 한 모양이지요...
소녀는 두어 번 눈을 깜박입니다. 입꼬리를 끌어당겨 웃습니다. 생면부지의 타인을 본다기에는 지나치게 친밀한 낯이며, 나긋하니 상냥한 목소립니다.

"좋아, 바보에게는 매가 특효약이라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검을 잡는 모양새에서 묘하게 살?의?같은 게 보이는 것 잩지 않습니까? 기분... 탓이겠지요? 그렇겠지요?


#맞다!! 막리노이, 혹시 꿈 배경을 숲으로 해도 되겠습니까??

497 범부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47:55

>>496 넹넹~~

498 자련 - 바보 막리현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9:54:12

>>497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99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19:55:05

앗, 나메 바꾸는 거 까먹었다 !!

500 범부노이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19:56:43

허공에 뜬 공구들의 구조가 매우 치밀해, 마치 공구들로만 이루어진 하나의 진법인 양 싶었다. 이런 치밀한 구조를 미리 지형 분석하고 각 공구의 배치를 고민하며 연구해 만들어낸 것 같지도 않다. 그냥 한 번 흘긴 다음 머릿속에서 이루어진 계산만으로 이런 구성을 만든 것.

분명 검기를 휘감았음에도, 괴뢰를 때렸다는 묵직한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건?!'

하늘을 수놓은 공구들이. 그리고 검이. 혼탁한 색으로 물든다. 심지어 주먹을 휘두르는 괴뢰와 검을 뽑아든 백시아까지. 동경지의 무인 셋을 동시에 상대하는 기분이었다.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일단 방어의 초를 사용하긴 했지만, 세 방향의 공격을 녹슨 칼로 펼치는 초식이 온전히 막아낼 수 있을 리가. 우선 괴뢰의 주먹을 받아내며 한 번 크게 뒤로 쓰러지듯 물러나고, 다음으론 녹이 슨 공구의 세례에 잡다한 상처가 났으며, 마지막으론 시아의 검에 완전히 부서질 처지에 놓였다.

그리고 몸을 크게 한 번 휘청이는 것이, 이 시점에서 이미 완패였다.

501 시아 - 바보범부 (Z70UFKzqso)

2024-01-19 (불탄다..!) 20:03:16

"일급무관 막리현은 납도하라."

보고 싶은것은 보앗을까? 시아는 충분히 보여줬으니, 무엇을 얻어갈지는 본인의 몫이다. 물론 금자결과 괴뢰제작록을 상대할 일은 없겠지. 하지만 경지가 낮은 이는 자신보다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을 상대하기 위해선 최소 10배에 해당하는 인원 또는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단 한 합이라도 맞춘 것은 심공과 무공이 일절이라 그런 것이지, 다른 것은 없다.

"동자승은 우리를 가지고 논 거지. 퍽 즐거우셨을거야."

말투를 바꾸며 겁을 집어넣었다. 보패는 보패인지라, 금자결의 내력에서도 녹슬지 않았다.

"소감은 어때?"

502 바보 막리현 - 자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0:06:06

응? 친근하게, 이름으로? 역시 꿈. 내 기억이 재구성된 뭉치 같은 것이라 그런가?

심지어 하는 행동거지도 말하기 무섭게 전투적으로 변하는 것이, 대련 상대를 원했던 내가 만들어낸 존재라 내가 바라는 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검을 잡는 모양새 역시 편찰검의 형이 보이는 느낌이고.

"그럼..."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간다!"

간다! 라고 말하기 전, 그럼... 까지만 말하고 칼을 뽑는 건 상식이잖아?

같은 검술을 사용한다면 간파하기 쉬운 경로로 검은 그어졌다. 그야, 이미 알고 있으니까.

//타인을 만난 게 아니라 아 내가 만든 존재구나, 하는 인식!

503 바범보부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0:17:23

"허억... 허억..."

검을 납도하라는 말에, 나는 검을 꽃아넣고는 주저앉아 숨을 몰아쉬었다. 무슨 막 되먹은 전력의 상승이란 말인가.

"도마 위에 올라간 생선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심정이었어."

무엇을 느꼈냐는 시아의 말에 대한 대답. 아까부터 거듭 느꼈다. 10배의 전력차. 그 말 한마디로 설명될 수 있었지만, 그것을 체감하는 입장에선 막막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노력해서 10배 강해진다면 이길 수 있다는 거."

편법으로 갈 길은 없다. 하루하루, 전진해나가자!

...근데 녹슨 공구에 당한 것 가지고 파상풍은 안 걸리겠지? 불안하니까 의원 한 번 찾자.

504 시아노이 (eRBnO6XJAc)

2024-01-19 (불탄다..!) 20:25:07

밥먹구올게용

505 바범보부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0:25:51

갔다오세용~~

506 자련 - 바보 막리현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20:50:46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당신과 제가 입마관 동기로 봐온 세월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시간이 흐르고 친밀해진다 함은 당신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성격과 성향, 매번 하는 버릇까지도.

나는 당신을 압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모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하지요. 오늘, 과연 그 말이 옳은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소녀는 검에 마기를 씌우고 당신의 공격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다가오면 재빨리, 그러나 부드러이 검을 맞댑니다. 공격이 먹힌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힘을 약하게 주어 검이 뒤로 밀리도록 둡니다. 그리고 길게 힘겨루기를 하는 대신, 틈을 보이는 순간을 노려 단숨에 검을 쳐내려 합니다. 거리를 벌리려는 수작이겠지요.

507 마교소녀 련주 (PzuaGrv7uM)

2024-01-19 (불탄다..!) 20:53:41

어렵다... 공격을 어디까지 묘사하고 끊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다른 분들 레스 돌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508 바범보부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0:54:13

레스를 쓰는데 큰 고민이 없었던 내가 미안해져버렷...!

509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1:00:25

후...

510 바범보부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1:01:35

천마신장위구르...!

511 바범보부 - 자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1:05:07

"저 마기는...!"

그런가. 꿈 속에서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익숙한 광경. 내게 익숙한 것은 한참을 수련해온 천마숭앙공. 상대가 천마숭앙공을 쓰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힘에서는 내가 우위다!'

검과 검의 맞부딪힘. 일단 우세를 취한 것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나는 검을 밀어붙였...

'무슨?!'

이 때를 노렸다는 듯 순식간에 검을 쳐내지고, 거리를 벌리는 상대.

'이런 싸움 방식, 지켜본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긴. 내 꿈 속 존재니 내가 아는 싸움방식이 반영된 것이겠지.

벌려낸 거리를 어떻게 다시 좁히면 좋을까. 그래, 견제타를 넣어볼까?

편찰검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검기도 사용하지 않고, 그 외의 다른 초식도 사용하지 않는 평범한 휘두르기. 나는 상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기에, 그 대응방식이 어떤지 캐내기 위함이었다.

///정산할때 편찰검 빼주세용!!

512 재하주 (yeV97WrX7A)

2024-01-19 (불탄다..!) 21:12:45

늦었지만 아샤주 일상 고생 많앗서용!!

귀영대원은 아마 평생 알려줄 수 없을 거예용...🥲
누가 속해있는지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교주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조직 < 이거가 공식 설정이라...

@야견주
글구 야견주...!! 대련 정산은

귀영심법
천앵

요걸....루...

513 바범보부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1:27:23

5돌 특성 목록 살펴보는데 뭔가 천재만한 게 없단 느낌이란 말이죵.

514 지원주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21:37:01

나머지는 나중에 추가된거라 그럴수도 있어용

515 시아 - 바보부상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1:37:49

"..."

막리현의 대답을 담담하게 들어주었다. 숨을 쉬기에도 고되보이다, 감상을 이야기하고는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참으로 옳게된 교인이라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렇지. 너도 빠른 시일 내에 절정지경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을게."

동기부여가 될법한 이야기를 해주고는 손을 뻗어 인력을 발한다. 조금 남아있던 녹도 전부 수중으로 들어와 내공을 거두자 바닥에 툭 하고 떨어진다.

"의원이 필요해보이네. 흰 천막으로 가면 있을거야."

516 바범보부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1:39:27

대충 봐주면서 맞춤교육 해달라면 오래 됐을텐데 괜히 의미를 알려달라니 뭐니 해버려서 대련이 한 턴 컷 난 나. 근데 이제 뭐함?!?!

517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1:40:03

>>516 즐기기..? 커뮤니케이션?

518 바범보부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1:42:02

>>517 천재와의 일상해서 대화거리가 없을때는 대충 재능을 칭찬하면 된다. 암튼 샤워하면서 생각해보구 올게용!

519 모용(이되기전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1:46:35

어찌저찌 길을 묻고 물어서, 모용세가로 향하는 와중···. 무언가 심각하리만치 잘못되었다는 감각이 들었습니다. 어째···, 길을 제대로 잘못 들어버린, 그런 느낌이 말이지요.

그런 와중에 보이는 것은 익숙한 태였습니다.

일전, 제가 실례를 범하였던···. 허나, 저와 비슷하게 제정신이 아니셨던 분- 이셨지요. 하나, 그 자태라던가 타고난 기질, 그리고 몸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있는 그 품위는 필히 자제의 것.

길을 묻는다면, 좀 더 자세히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서 한달음에 달려가 말을 붙였습니다.


"저기···, 귀인께서는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부끄러움에 살풋 붉어져버린 뺨과, 어색함에 갈 곳을 잃은 눈. 그럼에도 입은 꿋꿋하게 말을 담았더랬습니다.


//크아아악, 피곤함에 잠시 잠들어버린...

520 류현주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1:47:10

>>463 얘가 직선으로 간답시고 길 따라 가는게 아니라 냅다 탈선해서 빙글 돌아서 ㅡ게 엇나가는 중...

521 시아 - 류노이현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1:55:16

고요한 산자락. 야견의 이름을 가진 무인 또한 이 길을 통하여 백가의 영지 내로 드나들었다지. 산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이가 무작정 발을 내딛는다면 이곳으로 오기 쉬운 것인가. 가만히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광에도 잘 보이는 홍안.

"기억하고 말고, 그때의 그 광인 아니덥니까?"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이름도 모르는 광인.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는 필히 누군가의 쓰임패로 단명할줄 알았거늘, 용케 살아있구나.

522 모용(이되기전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1:59:50

광인이라는 말에 어설피 웃으면서, 다만 할 말이 없어져 저는 눈만 데굴데굴 굴렸더랩니다. 그래도, 용건은 충족하고 가야겠지요. 이대로라면 정말 걸어서 신교까지 가버릴 수도 있을테니···.

"기억하신다니 다행입니다. 허면, 잠시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분명, 모용세가를 향해 일직선으로 가고자 했습니다만은── 어느덧 길을 잃어버린 것 같기에···."

본인이 말하면서도,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 일인지 또 새삼 자각하게 되어서···. 어찌할 도리조차 없이 뽀얀 우유빛의 얼굴이 대추처럼 붉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꽤나 잘 보이겠지요. 이제는 제대로 허리춤에 패용한 검과, 좀 더 단호한, 혹은 검에 가까워진 날카로운 기세가.

"그, 실례가 아니라면 길 좀 물을 수 있겠...습니까아아..."

그리고,

생기로 화사하게 다시 피어난 생화의 싱그러움을.

523 시아 - 류노이현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08:22

"한한시, 교국이요."

기가 찬다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가 나온다. 동과 서를 반대로 알고 있는 것인가? 교국과 요녕은 이리도 큰 중원의 정반대에 위치하거늘.. 가는 길에 해안선을 따라 가기라도 했으면 오래 걸리긴 하더라도 헤메이진 않았을 것을.

"...눈빛이 바뀌었군요."

시체의 안광을 지니던이가 무슨 계기로 이리 바뀌었나? 길을 알려주는 것이야 쉬우나 그 값은 받아내야겠다.

"그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모용세가를 향하십니까?"

524 모용(이되기전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2:12:20

"뭣···."

결국, 그 말에 저는 이마를 탁 쳐버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 저가 모르던 기질이라도 있는 것인지, 말 그대로 길을 크게 돌아와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사 부끄러움인지 허탈함인지도 모를 감정에 양 손으로 얼굴을 덮고 탄식인지 괴성인지 모를 끙끙거림을 잠시 내뱉다가, 이어진 말에 고개를 들어 뺨을 살짝 긁었습니다.

"에···, 이것을 무어라고 해야할지. 지금은 돌아가셨다고 알려진 중원 대협의, 그리고 이제사 제 스승님이기도 하신 분의 본가에 가보려고 합니다. 은혜를 받았고, 제자가 되었으니 말이지요."

그리고서는 살풋,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곳이 교국이라고는 하나, 아무렴은 좋은 일이지요. 설마 교인이 아니라고 다짜고짜 전부 죽이려고 드는 광신도들은 아니겠지 않겠습니까? 얼핏 듣기로는 민초들에게도 온화하다고 하고.

525 시아 - 류노이현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18:21

"......뭐?"

모용중원대협은 잘 알고 있다. 최근 등선하신 초절정의 무인이시자, 감찰국장님의 의형제이시고, 형님이 아니신가..? 형님이 무엇이 아쉬우시다고 이런 광인을 슬하에 두려 하시는가? 너무 많은 의문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와 의도치도 않던 반말이 튀어나오고야 말았다.

"....그래, 형님의 제자라 이말이지...."

그렇다면 은을 배풀어야 함이 옳을 것이다.

"밤이 늦어 홀로 가기엔 산세가 험하니, 하룻밤 묵고 가거라. 날이 밝으면 교국 외곽까지 길안내를 해줄 하인을 붙여주마."

526 바범보부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2:19:20

"아, 그거?"

이제 녹슬어버린 검 대신에, 나무로부터 적당한 크기의 가지를 하나 뜯는다. 그리고, 그 나뭇가지에 피어오르는 흑색의 마기.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마기 바르고 한 숨 자면 나아."

이게 무슨 침 바르고 자면 나아진다는 소리와 같은 말인가! 여하튼, 상처 부위 가까이에서 나뭇가지를 이리저리 휘두르며 치유를 돕도록 한다.

"그런데, 아까 그 아공간... 아니, 가전 무공에 대한 정보는 조심스럽다는 거 아는데! 거기다 음식같은 것도 넣어본 적 있어?! 이 정도는 괜찮겠지!"

갑자기 흥미로운 얼굴이 되서는, 아공간에 대한 화제를 꺼내드는 것이었다.

527 시아 - 바밤바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25:36

"무슨 마기를 불경하게.."

검고 진한 마기는 신앙의 증거이자, 천마신의 은혜. 스스로의 힘이 아닌 것이니 저렇게 가벼이 말하는 것 또한 불경한 행위가 아닌가.

"아공간에 음식을 넣어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는걸. 지금 한 번 해 볼까?"

음식은 없지만 아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꽤 괜찮은 공부이다.

528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2:28:09

가르침을 두번이나 줬거늘 은을 대접하지 않았다면 은慇을 줄 뻔 했노라

529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29:27

>>528 끼야악!!!!

530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2:32:01

시아 기준에서 모용중원

시작부터 '정치' 시전함
-> 거기에 초절정 무인이라 묻어두기도 애매함
-> 거기에 유독 만나는 이들마다 안면이 있음
-> 다시 만나더니 신선이 되었다고 함

볼때마다 이X끼 뭐지가 떠오를 듯한
마치 시아의 입마관 시절 1, 2등을 보는 느낌이 아닐까

531 모용(이되기전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2:32:32

일순 날카롭게 빛나는 소녀의 눈.

꺼려짐,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그 외에 대부분이 무관심했던 감정이 순식간에 호의에···. 정확하게는, 좀 더 정치적인 무언가에 가까워져서 '은' 을 입혀놓으려는 것이 제 눈에는 보였습니다.

과연, 이 분께서도 저의 스승님을 알고 계시는군요. 거기에 '형님' 이라는 호칭이라. 꽤나······. 잠시만.

···보통 교국의 주위 산에서 보인 사람이라는 것은- 교국 사람이라는 것이?


'스승님···?'


이거, 제가 어림짐작했던 것보다도 스승님은 훨씬 더 대단하고 무서운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 애시당초 확실히 죽었다고 알려져있는데 멀쩡히 살아있다는 시점에서 예상했어야만 했나···?

무언가 묘한 기분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채로, 결국에는 푸스스-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주는 호의를 거절한다고 좋을 일 없었기에. 이곳은 적지. 상대방은 아무래도 높은 가문의 자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은' 일테니, 그 책임을 진다 하더라도 저 '개인의' 능력에 구애되는 것.


"예, 호의를 베풀어주신다면 감사히 받지요-."

532 류현주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2:33:25

참고로 류현이의 길치 기질은 저랑 똑같습니닷... 지도 보면서 길 가는데, 괜히 더 빨리 가겠다고 내비가 아니라 제 길을 개척하다가 길 잃은적이 한 두 번이 아닌 것...

533 바범보부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2:35:33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한 힘을,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한 사용이잖아? 용서받을 거라고 믿어~"

감히 음식 이름 앞에 '천마'를 붙이는 깡 어디 가지 않는다.

일렁이는 공간의 틈을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자신이 직접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처럼 보였기에, 시아에게 묵직한 찬합 통을 건낸다.

몸을 키우는 무림을 위한 단백질 위주의 기름진 식단이었다. 고기! 고기! 고기!

"보존 상황. 보존 가능 일수. 손상 여부. 전부 다 완벽하다면... 이건 요리 계의 혁명이겠네."

534 시아 - 모류현용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40:33

"그래. 달빛이 밝으니 발을 헛디딜 일이 없겠지. 이 머리색도 무인이라면 놓칠수가 없을 것이니 조심히 따라오너라."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는 별채를 향하여 걸어간다. 모용중원의 제자를 묵게 할 것인데, 본채의 객실을 사용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룻밤 묵고 내일 갈 것이라지만, 혹여나 교인이 아님을 티내지는 말아야 한다.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거든 정도껏..."

외다리를 또각이며 나가다 가만히 머리를 굴려본다. 지금껏 봐온 모습이 세상의 반대로 걸어가는 모습과 광인의 모습... 요령을 기대하기 힘든 기억들이다.

".....할 수 있지?"

535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41:13

>>530

초절정소가주신선형님.......

536 야견 (JKEVoQOR1A)

2024-01-19 (불탄다..!) 22:42:12

으아아ㅏㅏㅏㅏㅓㅓ 갱신!

537 시아 - 짜파게티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43:50

"....."

엄지를 튕겨 검집에서 검을 뽑아내었다. 검의 밑둥으로 불경한 소리를 해대는 막리현의 이마를 때리기 위함이었다. 이게 금자결을 무슨 요리용 심법으로 봐?

하여튼 찬합은 아공간 속에 얌전히 들어갔다, 그 모습 그대로 나왔다.

"외견상 변한건 없어 보이네. 맛은 어때?"

538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44:15

외사랑의 야견노이!

539 모용(이되기전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2:45:16

"알겠습니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그 뒤를 총총총- 따라가다가···. 무언가 설핏 떠오른듯이 불안함에 가까운 반응 보이는 것에 어색하게 웃으면서 슬쩍 시선을 돌렸더랬지요.

"···그, 교국의 상식을 담은 책이라던가, 교리를 담은 책이라던가, 부탁하겠습니다. 식객이 되어 폐를 저지를 순 없으니."

그리 말하면서, 귀 끝이 붉어지는게- 길을 잃어서 정 반대인 교국까지 걸어들어온 것도 모자라 저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는 이에게 그리 말하려니 역시 철면피를 깔아도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540 바범보부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2:45:17

짜파게티ㅋㅋㅋㅋㅋ

541 마교소녀 련주 (fLJm5d941k)

2024-01-19 (불탄다..!) 22:48:04

>>511

거리가 벌려지자마자, 소녀는 마기를 두른 검으로 바닥을 크게 긁습니다. 시야를 가릴 정도로 자욱한 흙먼지를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잠시 집중을 흐트러뜨릴 뿐인 잡기에 불과하지만, 존재감이 적은 그에게 있어서는 몸을 숨기기에 괜찮은 기술이 됩니다.

소녀는 편찰검을 곧이곧대로 받는 대신 궤적 너머의 먼지 사이로 숨어듭니다. 검도 목표가 있어야 맞는 법. 자리를 특정하지 못한다면 내지르기 어렵습니다. 광역으로 공격하는 무공이라도 없다면 말이지요.

하지만 그런 것은 저도, 당신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검을 더 휘두른다면 먼지가 빨리 가라앉겠지만 그 전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소녀는 먼지가 가라앉기 직전 적당한 나뭇가지 하나를 붙잡고 당신의 뒷편으로 뛰어넘으려 합니다. 뒤를 점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무기를 쥔 쪽의 어깨를 노리고,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검을 휘두릅니다.

542 야견 (24uGSxQKWE)

2024-01-19 (불탄다..!) 22:48:41

>>538 절정시아!!!! 나중에 한판 싸우자아아

543 마교소녀 련주 (fLJm5d941k)

2024-01-19 (불탄다..!) 22:49:02

아!! 나메 실수!!!!

...어쨌거나... 전투 묘사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능한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544 짜파게티 - 백시아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2:54:25

"앗"

솔직히 무례가 맞았기 때문에 나는 반격하지 않았다. 그치만 후회는 없었노라!

"형험하헤 마히으헤.(평범하게 맛있는데)"

무지렁이 평민이 밥상머리 예절을 배웠겠는가. 밥을 먹으며 입을 열면 안 된다는 것도 몰랐으니! 밥을 꿀꺽, 삼키고는 눈을 빛내며 말했다.

"그 아공간은 요... 유통의 혁명이야!"

요리용 심법으로 여기는 것을 불쾌해하는 눈치였으니, 요리의 혁명이란 단어를 유통의 혁명이라 포장했다.

545 야견 (24uGSxQKWE)

2024-01-19 (불탄다..!) 22:55:08

캡틴. 백동막 밑에 있으면서 머 싸울 구실 없나용

교국까지 왔는데! 왔늨데!

546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2:56:36

교국 전통놀이..?

547 재하주 (yeV97WrX7A)

2024-01-19 (불탄다..!) 22:56:44

교국 전통놀이

548 시아 - 아가류현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2:57:16

"....그리 하도록 하자."

다행스레 자신이 어렸을 적 교양을 배우기 위한 책들이 남아있을 터, 그것을 가져다 주면 되겠다. 교국의 변경까지 가는 길은 오래될 것이고, 그간 실수라도 한다면 서로에게 큰 손해가 아닌가. 그나마 글을 읽을 줄 알아 다행이라 여기며 별채의 방을 소개해 주었다.

"오늘 하루 아무도 오지 않도록 일러둘 것이니 짐을 풀어 환복하고 있거라. 그 중원식 복식은 꽁꽁 감춰두고! 한 다경만 기다리면 책과 간단히 끼니를 떼울 것을 가져올 터이니 결코 혼자 나가지 말아!"

어린애 가르치듯 일러두고는 휙- 사라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간단한 반주상과 책이 있었다.

549 바보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2:58:26

교국 전통놀이

550 야견 (24uGSxQKWE)

2024-01-19 (불탄다..!) 22:58:59

싫어!!!! 정치판 끼기 싫어!!!!!

딴동네 아파트 동장이 누가 되는지 끼어들고 싶지 않아아아ㅏ어!!

551 마교소녀 련주 (fLJm5d941k)

2024-01-19 (불탄다..!) 23:00:36

>>딴동네 아파트 동장<<

552 시아 - 무례한현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00:46

"...."

경멸의 눈빛. 일반 민초가 그리 먹었더라면 푸근하게 미소지어 주었을 테지만... 막리현아 너는 입마관도 나온 교국의 일급무관이잖아.... 요즘같은 세상으로 치면 적어도 석사인데 평민 무지렁이라니 무슨!!

"아공간 내부로 생물은 통하지 못하니 혼의 여부가 아공간을 드나들 수 있는 조건인가?"

간단한 추리를 해보며 피하지 말라고 덧붙인 다음 막리현의 이마를 때린 그 행위를 반복한다. 갈!!!!!

553 재하주 (yeV97WrX7A)

2024-01-19 (불탄다..!) 23:01:09

딴동네 아파트 동장

미치겟네

554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01:33

>>545

무공 쓰는 순간 사파놈인거 들킬텐데???

555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3:11:59

"앗, 네엡-. 알겠습니다."

그 말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작게 웃어보였습니다. 무얼 걱정하는지, 또 무얼 생각하는지가 눈에 빤하다면 빤하여서, 살짝 즐겁기도 하였으니 말이지요. 본디, 전장에서 만난다면 서로 숨을 걸고서 검 부딫힐 이와 이렇게 정답게 얘기해볼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단아하지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짐을 풀어내고서는 얌전히 환복하였습니다. ···오랜 추억이 담긴, 이 흰 옷을 몸에서 떼어놓자니 막상 오묘한 감상이 들어 잠시간은 곱게 접어둔 그 옷 매만지다가, 그대로 숨겨두고서는 슬쩍 방문 밖으로 고개만 내밀어서 하늘의 별을 쳐다보았습니다.

역시, 어디서나 별은 아름답다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556 야견 (24uGSxQKWE)

2024-01-19 (불탄다..!) 23:13:42

그리고 4년만의 슈퍼☆마교☆타임인데

끼어들면 마교즈가 모여서 분탕부터 처리하죠 여러분! 이 될 것.

557 바보막리현 - 자련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3:15:26

>>541

"흙먼지?!"

이때부터 슬슬 이상함을 느낀다. 상대가 그저 내 정신이 투영된 꿈 속 존재라면 이렇게까지 기상천외한 전략을 쓸 리가...?

"움직이기 전의 위치를 최대한 빨리 찌르면 그만이지!"

편린으로 이미 빼든 검으로 상대가 있던 곳을 찌른다. 그런데, 어째선지 느껴지지 않는 묵직함. 모래먼지가 걷어진 후, 상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뿔사!

그 순간. 뒤에서 강하게 느껴진 살기에 돌아본 내 눈에 보이는 건— 습격자의 인영!

결국 막아내지 못한 채, 어깨죽지에서 주르르 흘러나오는 핏방울. 이 쪽 손을 계속 쓰기엔... 인대가 당한 모양이다. 나는 평소에 주로 쓰지 않는 손으로 검을 고쳐잡았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수작부릴 틈 없이 전력으로 간다! 나는 한 번 공격을 마친 상대가 태세를 재정비하기 전에 검기를 사용해 심장 쪽을 노려 검을 휘둘렀지만... 주로 쓰지 않는 손과 파열된 한쪽 인대의 영향으로 그 정밀함은 대단치 못했다. 하지만 맞는 위치가 좀 달라지면 어떠하리? 검기는 맞는 순간 대상을 갈아버린다!

558 시아 - 아가류현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17:54

"들거라."

백주 조금에 반줏거리. 간촐하게 배를 체우고 여독을 풀어주기에는 그만인 한상.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책 두 권이었다.

"책을 달라 하기에 글을 읽을줄 앎은 알겠다만, 그 속도는 어느정도 되는지 소리내어 읽어보렴."

어쩌면 하루만에 될 일이 아닐수도 있기에. 교양개론, 시경전 두 책을 내밀며 말을 했다.

559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3:24:15

"후후,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때 시비로서, 또 한 명의 하인으로서 업무까지 돕기도 하였으니 글을 읽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그것은 모르는 일.

일단 책을 펼쳐보고서는, 소리 내어서 읽었습니다. 교양개론은 아무래도 어딘가 익숙하니만큼 빠르고 낭랑하게 읊었으나, 경전에는 생각보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조금 더듬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야, 저는 교인이 아니거니와 종교랑은 큰 연이 없었다 보니···.

"으음, 경전은 조금 어렵군요···."

560 류현주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3:25:11

여러분은 지금 세가 직계, 그것도 초절정이자 신선인 소가주의 제자가 신교의 명가 직계한테서 신교의 경전을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마 대통합이 아닐까요? (??)

561 시아 - 아가류현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28:55

"흠.... 아니다, 복색을 하인과 맞추고 평민인척 한다면 간단한 내용만 읽어도 큰 상관이 없을거야."

읽는 속도가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잘 읽는 편. 정파인인 만큼 교국의 교리와 어휘가 낯설어 모르는 자가 있을 법 하지만 큰 소리 내어 읽어지니 오성이 트인 이렸다. 그래 형님이 제자 삼으신다는데, 재주가 아주 없지는 않구나.

"시경전은 훑어보고, 교양개론은 일회독한 후에 자고 일어나면 딱 시간이 되겠구나. 어찌, 자리를 비워줄까? 아니면 공부하는 것을 도와줄까?"

일류 - 노가다팀장
절정 - 보모

화경쯤 되어야 소가주를 하겠구나!

562 바보막리현 - 시아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3:32:00

>>552

"앗. 앗."

인정. 무례했다. 철면피는 깔지언정 그 대가를 피하지는 않는 것이 나라는 인간.

"천마신께선 그 혼을 능멸하는 것을 혐오하셨지. 내가 요리 쪽 서적을 찾아보면서 관련 기록을 봤는데, 인간을 단약화하는 기술이 내려져오지 않는 것에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인 생명체의 수납도 금지될 수도 있는 것 같아."

왜 요리와 인간 단약이 한 카테고리로 묶이는지는 묻지 마시라! 오래 전에는 그게 상식이었던 걸지도.

"아무튼, 아공간... 뭔가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금자결을 탐내겠다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고, 비슷한 무공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근데이제진짜뭐함??? 막레주고받기밖에 남은 건 없는 것인가!!

563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3:34:08

"으음, 그래도 최소한의 교리 정도는 숙지하는 편이 나을 것 같으니 조금 도와주십사- 합니다."

그 말에 눈꼬리를 곱게 접어내어서 환한 보름달처럼 해사히도 미소 지으면서, 저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더랬지요. 그도 그럴게, 이미 망집은 버렸다고는 하나- 작금의 이 상황이 무척이나 행복했던 옛 기억을 솟아나는 샘물처럼 제 마음 적시게 하였으니.

은은하게 맴도는 미소에서는, 자각하지 못 했으나 애틋함과도 같은 옅은 과거의 잔향이 흩날렸답니다.

그렇게, 다시 읽어내고, 또 물어보고, 그에 관한 이유와 연원을 물어보면서, 조금씩, 좀 더 깊숙이 천마신교의 교리와 그 생활상을, 그 독특한 양상을 배워나갔습니다.

564 시아 - 짜파게티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36:23

"흠... 비슷한 선상의 교리인것 같기는 하네."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을 하다 되묻는다. 그렇담, 금자결을 통한 악즉선을 통한다면 아공간 내부에 적을 가두는 수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호오, 대담하지만 그런 무공은 세상에 한손가락 안에 들 거야. 초대 마뇌께서 직접 창제하신 만큼."

// 다음에 만낫을 땐...! 무공의 개량을 시도해보겠다!!!

565 류현주 (hDwJoazgsI)

2024-01-19 (불탄다..!) 23:37:17

일단 뭐든 배우는게 즐거운 류현이...

566 시아 - 류현아가교인으로길러요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40:23

"그래 그리 하자."

행동도 단아하고 얼굴도 고우니, 귀족은 못 되어도 있는 집 자제로 평가받을 것이요, 그럼 적어도 교리에 대한 이해는 필요했다. 분타에서 하는 만큼 잘 교습하지는 못하겠지만... 듣는 이도 비범하고, 말하는 이도 비범하니 평범한 사람이라면 한참을 걸릴 이야기를 단숨에 나아갈 수 있었다.

"...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교리의 공부가 끝났다.

567 바보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3:51:26

>>564 머리가? 안 돌아가서? 막레로? 받겠습니닷... 이럴 줄 알았으면 손대중하면서 수준맞춰 싸워달라는건데!!!

568 시아노이 (/1eqet1FPY)

2024-01-19 (불탄다..!) 23:52:08

>>567 오케이에용!!!!!!!!!!!

수준맞춰 싸우는

일류괴뢰

569 모용(이되기전인(인데 이제는 아가인))류현 - 이젠절정무인인데보모인시아 (S5iSotqa82)

2024-01-19 (불탄다..!) 23:53:18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라,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가르치는 이도 천재, 배우는 이도 천재이니 어찌 배움이 느리겠습니까?

짧은 시간이었으나 오가는 문답에서 순식간에 답을 추려내고 자기 것으로 삼는 번뜩이는 오성으로 하여금, 저는 곧잘 교리에 대해 익혀나갔고···.

이제사 조금 철 없는 자제로 보일 정도의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네요."

그리 말하면서 은은히 미소를 지은 저는 다시금 머리 속에서 교리를 떠올렸습니다. 더 큰 악으로서, 소악을 지운다라···. 과연, 한 때 세상을 평정하셨던 분이라고── 그리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울리면서도 패도적인 이 교는, 이전의 저였더라면 분명 매혹적이였겠지요. 그래도, 이젠 길을 굳혔으니만큼 흔들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럼, 저희의 관계는 어찌 해둘지···?"

//시아주의 대답으로 막레 할까용?

570 바보막리노이 (wD.7F0eNB.)

2024-01-19 (불탄다..!) 23:55:14

>>568

(이기면) "인간의 승리"
(지면) "내가 진 것이지 인간이 진 게 아니야."

571 모용중원 (Ou.E2iHpHc)

2024-01-19 (불탄다..!) 23:58:01

내 제자한테 이상한 거(?) 가르치지 마라!!!

572 시아 - 류현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0:36

이교인의 입에서 천마를 찬양하는 구절이 나오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는가. 천강단원들은 참으로 기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내일 채비를 떠날 때에는 나의 심부름을 하러 간다고 하고, 말 없이 형님께 안부 편지를 전해주렴. 그 뒤의 일을 묻는 일이라면, 글쎄.. 언제 어디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빙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밤이 깊구나, 푹 쉬렴."

//막레노이!!!

573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1:21

>>5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형님!! 형님 제자도 천유양월 하던데 형님도 같이해요!!!

574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1:54

막리현이... 오늘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수련했어....!!! (감격)

575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02:19

>>573 자 강의 신선이자 농사의 신 모용중원께 기도하나이다 해봐
(검강)

576 바보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0:03:06

우우 막리노이 하나는 잘 안다 수련 제때 한다

577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3:10

>>575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이 그것이다......

578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3:31

>>576 아이 착하다 우리 막리노이

579 류현주 (fuBjfhHzQ2)

2024-01-20 (파란날) 00:03:48

수숭님, 일단 배워둬서 나쁠 것 없을 것 같았습니당. (쫄래쫄래)


...어라? 류현이한테 와기 프레임이 생겼...다???

580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04:56

그래 교국 교리를 이용한 음해공작을 준비해 보자꾸나...

581 자련 - 바보 막리현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0:05:27

>>557

"...꺄-하하! 그렇게 말하면서 싸우는 걸 보니까 여유로운가 봐, 오라버니?!"

짜증이 머리끝까지 오른 목소립니다. 소녀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심술궂게 웃어 보입니다. 잔재주는 차단해 버리겠다는 것인지, 곧바로 공격에 돌입하는 당신을 보며 다시금 웃음을 터뜨립니다.

여전하군요. 정직한 검로입니다! 그렇다면 이쪽은 변칙적 공격으로 갑니다.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이어 제례검무의 2식, 위패검을 활용해 공격을 방어하는 척하다가...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허리를 크게 숙여 당신의 무릎을 노립니다. 방어를 포기했으니 심장은 아니더라도 어깨나 팔 한 짝 정도는 날라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검을 맞대 방어해봤자 지난한 힘겨루기만 이어질 뿐입니다. 그렇게 힘을 빼면 뺄수록 불리한 건 자신입니다.

그러니 이쪽도 전속력으로 갑니다.

자기가 한 약속도 잊어버린 멍청이 따위,
깔끔하게 무릎 꿇게 해주겠습니다.

582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6:55

자기가 한 약속도 잊어버린 멍청이

가슴이 찢어진다 막리노이야 진짜 왜 잊었니

583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07:17

그러고 보면 이제 중원이도 신선이 됐는데
누가 저한테 기도하면 축복같은게 나갈까용?

584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7:20

자련이도 수련했다!!! 우리 입마관 2177기 수련 짱 잘해!!

585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0:07:39

>>582 이건... 이견의 여지 없이 쓰레기가 맞네요

586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7:40

>>583 오.....

587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08:09

>>585 이건... 야견의 여지 없이 쓰레기가 맞네요

588 고불주 (vt6RBRZZ/I)

2024-01-20 (파란날) 00:08:53

>>582 후우..야견의 대항마가 나타날 줄이야..!

589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0:09:16

>>584 에헤헤... 자련노이 수련 안 까먹고 잘합니다!!!

>>야견의 여지<<

안녕하십니까, 중원주 고불주!!!!!

590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09:32

련하!

591 고불주 (vt6RBRZZ/I)

2024-01-20 (파란날) 00:10:26

다들 좋은 밤입니다!

592 류현주 (fuBjfhHzQ2)

2024-01-20 (파란날) 00:12:38

>>580 (같은 생각을 한 수숭님 보며 빵긋)

593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13:04

고불노이!!

594 류현주 (fuBjfhHzQ2)

2024-01-20 (파란날) 00:15:06

련하! 불하!

595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0:17:43

류현주도 안녕하십니까!! 현하!

596 류현주 (fuBjfhHzQ2)

2024-01-20 (파란날) 00:19:32

야호~! 최고조의 파와뿔 류현주입니다앗~!☆

597 진짜바보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0:21:18

아이씨 날렸다!!!

598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23:40

바보 막리노이

599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0:26:08

바보 막리노이 토닥토닥...

600 ◆gFlXRVWxzA (KlbLeBYCOE)

2024-01-20 (파란날) 00:29:51

친구와 함께 달리고 왓서용

거의 걸었지만...

죽을것같어용

601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0:30:19

캡틴노이!!!

602 사망노이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0:37:28

603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38:14

캡틴 궁금한거 있어용.

하란이나 저처럼 신선된 친구들한테 기도하면 효과가 붙나용?

604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0:40:54

힘들어서 질문봇받아용

605 진짜바보막리현 - 자련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0:41:26

>>581

저 표정. 저 송곳니. 저 말투. 저 목소리. 모든 게 낯있억지만 낯익다는 생각만 들 뿐, 그 다음 과정.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것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상대는 신성검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후, 위패검으로 방어를 굳히려는 것으로 보였다. 확실히. 정밀도가 현저히 떨어져 공격을 피해주기만 해도 내가 알아서 지치는 상황이 오래 유지되면 불리한 건 나니까.

그럼, 전력으로 뚫을 뿐! 나는 온 힘을 다해 칼에 힘을 줬고... 다음 순간, 나는 다리에서 피를 흘리며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윽...!"

순간적인 자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기동력을 크게 손상당했다. 나 역시 상대의 어깨 인대를 끊어놓아, 주로 쓰는 쪽이 아닌 손으로 싸우도록 만들었으나 결국 한쪽 무릎을 움직이는데 힘을 들여야 하는 내 손해가 큰 교환.

주저앉아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라도 무슨 방법을 취해야 한다...! 그래. 이렇게 되면 주저앉아 땅과 위치가 가까워진 김에...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천유양월!!"

순간 마음이 맑아지면서, 검으로 무엇이던 할 수 있을 것 같아진다. 이 사기를 빌어 무릎을 숙인 채로 상대의 배 쪽을 노린다.

606 모용중원 (RcmIAjxZ0Q)

2024-01-20 (파란날) 00:41:57

술드시고 달리신건가용 아니면 진짜로 런을 하신건가용?

607 미사하란 (ucR6Rxm1Nk)

2024-01-20 (파란날) 01:08:16

열어분....일상할때는 이름을 정확하게 기입해주세용....
요즘 일상이 많은데 이름이 헷갈려서 눈이 돌아용..

608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1:09:03

>>606 육상........

609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1:10:49

앗 넹

610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1:18:23

이제 좀 살것같어용

611 자련 - 막리현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1:21:52

>>605

거봐, 진짜 바보라니까...

속으로 탄식하듯 중얼거립니다. 저 역시도 교국 소속. 당신과 마찬가지로 통곡의 효과를 받습니다. 한층 맑아진 머리로 검을 맞댑니다.

제례검무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이번에야말로 방어 태세입니다. 어차피 어깨를 훼손당한 것은 양쪽 모두. 힘이나 제어하는 기술은 엇비슷할 겁니다. 그렇다면 승부는 어느쪽이 끈질기냐로 결정되겠지요. 버티는 쪽이야말로 상대가 약해지는 때를 잡아채 승리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자신 있습니다.
길바닥에서 이 자리로 기어올라온 것이, 운수로만 이뤄낸 것은 아니니까요.

소녀는 고요히 때를 기다립니다. 당신이 집중력이 약해진 틈을 비집어, 단숨에 검을 멀리 쳐낼 생각입니다.

61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1:23:05

첫 일상에서도 말해주니 알아먹었구 이 쯤 되면 알아차려도 되겠지용?

613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01:24:51

>>612 물론입니다!!

614 막리현 - 자련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1:36:03

창과 방패의 대결. 나의 검이냐, 상대의 검이냐. 이 승부를 가르는 것이 무엇일지는, 천마신만이 알리라.

그리고, 서로가 검을 부딪히면서는 시간이 지속될수록...

"아...!"

머릿속의 위화감을 이루던 여러 단서들이, 하나로 모여간다. 그 목소리. 그 송곳니. 그 말투. 그 전투 방식을 가진 바로 그 사람

"자련!"

유지되던 집중력이, 무너진다. 그것은 상대를 여기까지 오도록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당황 때문이기도 했다.

자련에 의해 검이 멀리 쳐내진 뒤. -자련이 목을 베지 않고 그럴 시간을 줬다면- 상념에 잠긴다.

"..."

꽤나 오래 침묵이 이어질 정도로. 첫 말을, 어떻게 때야 하지? 얼굴을 숙인 채로 고개를 들어 자련의 얼굴을 마주하지 못한다. 꼴에 부끄러운 건 아나보지. 그래, 반가움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감정이 감돌았지만 가장 먼저 꺼내야 할 말은 이거다.

"미안하다!"

그대로 숙인 고개를 머리가 땅에 닿도록 푹 박는다!

615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1:38:42

인도네시아vs베트남

경기 종료

인도네시아 1대0으로 베트남에 승!!

616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1:40:56

어... 축하한다 인도네시아!

617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1:50:44

베트남은 이번 대회 최초로 아시안컵 탈락이에용!

인도네시아가 일본을 이겨줄 수 잇슬가용

61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1:52:16

한일전이라는 꿀잼볼거리가...!

619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02:00:06

졸려용

620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2:01:26

새벽을!!! 불태워라!!!! 끼얏호우%~!~?~?~^!^!

621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2:11:03

(차갑게 식음

62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2:11:47

앗. (토닥토닥)

623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02:12:22

홍홍홍

624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2:16:32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해오던 천마숭앙공 제례검무 10성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것입니다 여러분!!!

625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02:28:39

요즘 너무 대련만 했더니 요리사 컨샙력이 떡락해가는 기분이에용. 요리 관련 일상으로 좀 벌충해야...

62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08:43:19

끄아아아아악 갱신! 후우 정신없는 이틀이었어용

주말간 일상도 구해봅니당!

627 고불주 (xkIF..PW56)

2024-01-20 (파란날) 10:25:32

고불 등장! 아쉽지만 밖에 나가는 길이라 일상은 다음 기회에..

62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0:58:28

잘 다녀오시길!

629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2:48:40

ㄱㅅ

630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12:55:53

호홍이... 지금 답레 쓰다보니까 자련이가 너무 급발진하는 것 같아서 갈아엎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막리노이 나중에 보면 둘 중에 골라주세용!!!
1. 덜 빡친 버전
2. 더 빡친 버전

그리고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주말입니다...

631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3:09:47

자련노이!!

63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3:16:10

우우우우 막리트레쉬

633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3:20:47

막리야견

634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3:23:47

나는 사파요리왕이 되겠어! (요리에 아편을 넣으며)

635 막리노이 (lG6balj7cs)

2024-01-20 (파란날) 13:35:24

>>630 간다!! 풀악셀 2번!!!

63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3:40:51

일상구!

637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5:04:44

【 상고의 신화시대 】
그게 대충 천마 탄생 하아아아아안참 전에는 말이죠. 천마와 그 이전 세대들이 무공과 정신적 깨우침 등으로 신선이 되는 길을 열기 전...이라서
옥황상제나 부처나 원시천존이나 천마도 모두 없고, 상제나 천존들은 사람을 단약으로 만드는 크툴루스러운 무언가...이던 그런 끔찍한 세상...
그런 존재들을 옥황상제 부처 원시천존이 한 차례 쓸어버리고, 천마가 마무리하면서 지금의 세상이 열렸다! 고 보심 될 것 같아용

옥황 부처 원시천존이 선계의 패권을 잡고 천마가 지상에 남은 모든 수선자들을 갈아마시고 등선하면서
이전의 잔악하던 수선방법이 무공과 정신적 깨달음으로 바뀐 세상...바로 지금!


지금 강건이가 간 시대가 이때인가...! 낭만..아니 야만의 시대

63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5:07:47

귀신, 요괴, 영물 및 천마신교 교인을 상대할 때 유달리 강력해지는 문파들이 있습니다.

정파에서는 공동파, 소림사, 아미파
사파에서는 파계회, 팔룡방이 전형적인 파사, 파마 계통 문파입니다.

보니까 이런 언급도 있던 것

63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5:09:04

【 말馬 】
말이면 밴틀리 한 대 값 정도는 나올거고 노새는 벤츠c클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용
어떤 말이나 노새를 사느냐에 달라지기야 할텐데...재산단계가 변동될 수도 안될수도 잇소용

어 차...아니 말 한대 뽑으면 도화전 써가면서 이동할 필요가 없어지는 걸지도

640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15:38:53

좋은 말... 기연 하나 먹는다 쳐도 많이 이동하는 사람한텐 이득!

641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5:56:37

역마살특캐면 그럴지도!

642 미사하란 (wBtGO9vwQ2)

2024-01-20 (파란날) 16:46:53

노새부터 벤츠급이라니 중세시대 말은 값비싼거에용!

643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6:53:55

외제마 뽑고 싶다!!!!

644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6:54:01

비귀족캐는 승마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645 미사하란 (wBtGO9vwQ2)

2024-01-20 (파란날) 17:14:37

외제마(한혈마)

64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7:25:24

홍홍 일상 구해보는 것!

647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7:29:02

>>644 귀차나!!!!
>>645 와! 땀이 빨간색!

64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8:16:05

끼에에에 토요일 저녁은 한산하다!

649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8:18:06

끼엑

650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8:50:47

내일 진행은 오전 진행이에용 오전 11시!

651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8:53:02

@야견주

지금까지 진행된 대련 목록 혹시 있으신가용...

65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18:53:22

으아아아 정신차리구 일찍일어나기...!

653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8:57:17

>>651 잠만용. 추가적으로 확인 후애 드릴게용

654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9:02:11

(대기중

655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07:06

오늘까지 대련 정리
막리현-천마숭앙공(240%)/제례검무(240%)
남궁지원-창궁무애검(80%)/칠검십식(80%)
야견-비격사일태(80%)/백보권(80%)
고불-추풍쇄(40%)/독고구검결(40%)
류현-삼재검법(60%)/삼재심법(60%)
재하-수라선(40%)/귀영심법(40%)
모용중원- 건곤대나이(60%)/북위검(60%)
강건-한마류 팔한검(40%)/한마신공(40%)
미호-실천회류 암기술(40%)/살심공(40%)

656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9:08:16

(좌절중

미리미리 몇 개 처리해놔야겟서용......

657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08:18

캡틴. 그리고 큰 문제가 없으시다면.....앞으로 수련 스레에도 요 양식으로 올려도 될까용.

하나하나 올리는 것 너무 스압이고 대련이 늘어나는 추세라.....감당이.....

대신 사용 무공은 확실하게 체크해서 드릴게용.

65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08:43

>>656 ....좀....많쥬....? 고생이 많어유 ㅠㅠㅠㅠ

659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9:09:12

>>657 가능이에용!!!

요즘 대련이 거의 당연하다는듯이 돌아가는 상황인데 대련 관리자에게 대련이 있을때마다 주던 도화전을 매주 지급으로 바꿀까하는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용??

660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19:09:40

일단 치킨부터 시키고 가지러 다녀올것

661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11:03

>>659 넹네레넹 감사합니당.

>>660 뭔 치킨시키시나여!

66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11:16

그리고! 일상! 구합미다!

663 모용중원 (ChqHHBZQYQ)

2024-01-20 (파란날) 19:11:43

숙련도가 좀 쌓이면 다들 대련이 끊기긴 해용! 지금이 과도기이지 않을까 싶고...?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용

664 미호주 (FXm/ZLGp1o)

2024-01-20 (파란날) 19:13:09

일상...(고민) 내가 거의 야견주와만 돌린 거 같아서 일단 패스...8ㅁ8

665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19:15:10

>>663 하긴 저두 일단 500% 찍으면 그만(한달까 애초에 하고싶어도 못하지만) 할거긴 하죵.

66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18:18

당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솔직히 아무것도 없는 주에 받기는 양심상 좀 그래서.....

걍 건당 지급으로 해주세용!

667 모용중원 (ChqHHBZQYQ)

2024-01-20 (파란날) 19:20:34

야견이랑 일상하면 뭔가 꼰중원과 MZ야견 이런거만 떠올라용(머리박)

66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19:20:54

저도 대련 잔뜩 돌리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건당 정산인 지금은 '크하핫 야견주 도화전 주는 내게 감사해라'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돌릴 수 있는데 매주 지급이면 똑같은 도화전 받는 한 주인데 일을 줄창 시키는게 좀 미안할것 같아용

66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24:19

>>667 홍홍...! 10성 찍은 다음에 도전하러 갈거에욧...!!! 기다려욧!

>>668 아이고 사장님 오늘도 또 오셨네요 히헤ㅐ헤헤!! (굽신)(을의 위치)

670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25:33

사실 여기서 일상 더해버리면 대련 퍼센트 꼬이므로 오늘은 쉬어야겠다 (널부러짐)

671 모용중원 (ChqHHBZQYQ)

2024-01-20 (파란날) 19:36:00

야견이의 목표 : 모용중원 줘패기

이런게 된건가...!!!

672 ◆gFlXRVWxzA (ix1aaIWflc)

2024-01-20 (파란날) 19:40:29

크크크치킨 도전이에용!

673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43:17

>>671 요즘 목표는 초절정즈 3인방에게 얻어맞기에요!!

674 자련 - 막리현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19:47:50

>>614

당연히 바로 당신의 목을 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인데, 꿈에서라도 죽이면 찝찝해서 어떻게 일어나겠습니까? 대신 머리를 쾅! 내리치려고는 했지요. 왜, 풍문으로는 머리를 때리면 기억을 잃는다지 않습니까? 그러면 머리를 때려서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요, 쌩 구랍니다. 그런 건 둘째 치고 짜증 나서 화풀이나 하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꿈이잖아요. 꿈! 깨어나도 기억 못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기서라도 좀 패려 했지요.

그러나 실제로 손을 대지는 못했습니다. 들려오는 말에 화가 풀려서냐고요? 아뇨, 반댑니다. 열이 뻗쳐섭니다. 씨근덕대던 자련은 천천히, 심호흡을 합니다. 그래도 영 감정이 가라앉지 않는지 두 손으로 마른세수를 합니다.

"아, 진짜..."

개 같네. 자련은 작게 중얼거립니다. 미소가 지워진 얼굴은 제법 서늘합니다. 마치 나무가 지나치게 빽빽해 햇빛 하나 들지 않는 숲속과 닮은 것이, 햇살처럼 희게 웃던 모습은 찾기 어렵습니다.

"미안?"

목소리 역시 마찬가집니다. 얼핏 덤덤하고 미적지근하게 시작하는 것 같던 말은,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이라도 못하면 이렇게 화나지도 않아. 그러면 그냥 또 날 잊었나보다- 하지. 그런데... 이게 뭐야."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서릿발과 같이 냉담해집니다.

"기억도 안 나던 동기 얼굴, 목에 칼 들어갈 것 같으니까 이제야 기억이라도 나던? 아니면, 쫄리니까 안 돌아가던 머리가 팽팽 돌아가기라도 했어?"

무어라 더 몰아칠 듯 입술을 떼던 자련은 목소리를 내질 못하고 빠금거리기만 합니다. 이내 길게 숨을 내쉬며 입을 닫습니다. 말을 더 잇는 대신 검을 발도합니다.

천마숭앙공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천마숭앙공 - 4성 만마앙복 : 검은빛의 마기가 진해집니다. 이 마기는 아군의 치유를 돕고 적에게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합니다.

마기만 씌우고는 알아서 쓰라는 양 당신 곁에 내리꽂습니다. 그리고 뒤로 자리를 피하려 했습니다. 순간 비틀거리지만 않았다면요. 반사적으로 검을 짚고 기대어 선 자련은 잠시 색색 숨만 내쉽니다. 그러다 곧 몸을 일으키고 뒤로 두어 걸음 물러납니다.
어차피 화풀입니다, 화풀이라구요. 혼자 열받아서 사과까지 하는 사람을 앞두고 성질이나 푸는 것에 불과합니다. 기억이란 건 개인의 마음대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이곳은 꿈 속이기에 그 무엇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걸 알면서도 어린애처럼 승질이나 부리는 겁니다 평소에는 잘만 조절되던 것이 지금 와 흐트러지는 게 싫어요 꿈이면 마음대로 움직여야 하는 게 아닌가요 혹은 꿈이니까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건가요?
전부 하나같이 짜증나고 아프고 서러워 죽겠습니다.
그런데도 기댈 수 있는 곳 하나 없다는 게 그런 처지의 사람이라는 게 더,
"...지긋지긋해..."

675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49:01

>>672 먼지 몰랐는데 60계 치킨인것!

67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49:26

오우

보았다...!

677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19:54:07

코이츠 생각해보니 지가 질 것 같으니 사과하는게 진짜 쓰레기가 맞는www

678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19:54:44

우우 쑤레기

67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19:58:02

우우!!!

680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19:58:57

참고로 덜 화난 버전은 한 대만 맞아라-!!!하고 냅다 때리려고 드는 것이었답니다...

681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19:59:38

하여튼... 막리노이 시아노이 야견노이 안녕하십니까!!

682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0:03:29

자련노이~~

683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0:05:22

홍홍 다들 하이하이에용!

684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0:05:53

대충 궁금해서 속성 정리하고 있는데 요런 느낌인감

하란-화, 풍, 토
지원-뢰
중원-토, 화, 금
고불-흡수
미호-독
강건-빙
재하-금
시아-자력

그러고보니 뉴비즈 여러분들은 탐나는 속성? 있으신가용

685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08:09

화속성이나 빙속성이 요리에 써먹기 최고고, 가장 꺼려지는 건 독이네용. 요리에 독을 탄다니!!! 끼에에엑!!!

68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0:09:19

>>685 그 머냐 식객에서 복어회에 독 살짝 찍어먹는 미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디!

빙공이랑 화공....익히면 요리사로서는 무적이군요....

어 근데 반대되는 속성을 동시에 익힐수 있나...?(궁금)

687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0:11:21

자련이는... 잘 모르겠네용 그나마 화나 풍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뭘 받아도 좋을 것 같아요.

68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11:58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진) 요리

68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0:13:07

>>687 마교소녀 지망이시니까 핑크한 천마데스빔을 난사하시는 것!

>>688 독살이다!

690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0:14:06

>>689 악인을 향해 천마단죄빔-!!(핑크핑크한 하트 광선이 나온다)

691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20:16:29

지원이꺼까지 완료...

692 야견 (017IWGXSYg)

2024-01-20 (파란날) 20:17:49

>>690 히이이이익!!!!

693 야견 (017IWGXSYg)

2024-01-20 (파란날) 20:19:17

>>691 고생하시는 것...

그러고보니 누가 음공좀 익혀줘요! 악기 튕기거니 검풍이 날아가고, 소리 지르면 충격파가 날아가는 그런...

694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0:22:07

음공 간지나지요... 익힐 수만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다는 겁니다...!!

695 여무주 (mPcRSkR0rk)

2024-01-20 (파란날) 20:24:01

여무주에용 엉엉
요새 이런 저런일을 병행하느라 무림비사에 자꾸 소홀해지는데 아마도 3월 전까지는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때까지는 위키질 좀만 쉬어도 될까용...........ㅜㅡㅜ
당연히 주급은 끊어주십시오 일하지 않는 위키나이트는 나쁜 위키나이트다.............
그리고 지원주!!!!!!! 너무 죄송한데 일상은 천천히 괜찮을까요........?????라기보단 이미 천천히지만........

696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24:27

제례검무가 춤추는 무공이니 천강단에 있을지두요? 춤과 노래는 예로부터 한세트!!

697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0:29:19

아이고, 여무주 바쁘시군요... 어서 여유로운 날들 맞이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696 오, 그러게요! 제례에 쓰는 춤이 있다면 노래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698 막리현 - 자련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31:52

>>674

계속 아래만 내다보고 있는 시점에서, 들려오는 건 심호흡중인 자련의 숨소리 뿐. 심호흡이란 것이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자련은 어지간히 화가 났다고 추측할 수 있다.

역시나, 싸늘한 표정은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련의 목소리만으로 움츠려들게 되는 무언가가 있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자련의 말. 목에 칼 들어갈 것 같으니까 이제야 기억이라도 났냐니...

'솔직히 계속했으면 내가 이겼—'

이걸 말로 하지 않고 생각으로만 스쳐지나간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리라. 본인도 저런 생각이 염치없는건 알았기 때문에 빠르게 지나간 생각이기도 하고.

검을 스릉— 하고 뽑는 소리에도, 침묵을 지킨다. 솔직히 이 정도 미안함이면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한 번은 베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다가 반응이 없자 살포시 눈꺼풀을 들어올렸을 때... 눈에 담긴 건 자련이 비틀거리는 모습.

저걸 받아줘야— 그런 마음으로 발을 떼 한 걸음을 옮겼지만, 지금의 나는 호의를 표할 자격도 없다. 그것을 자각하곤 주춤 멈춰선다.

"...괜찮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건다. 이것은 호의가 아니었다. 나의... 책임이었다.

699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32:10

'솔직히 계속했으면 내가 이겼—'

쓰레기력이 상승하는 대사

700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0:35:23

>>699 우우 막리쓰레기-!!

701 여무주 (mPcRSkR0rk)

2024-01-20 (파란날) 20:35:26

훙홍홍...........ㅜㅡㅜ
잊을만하면 이런시기가 찾아오니 너무 가혹해용...............ㅜㅡㅜ

70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0:37:08

여무주 힘내용

703 모용중원 (ChqHHBZQYQ)

2024-01-20 (파란날) 20:38:42

가르침이나 1상 구해용

근데 선레를 주셔야하고 11시 이후부터 이을 수 잇서용..

704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1:10:21

하류종일 누워서 잤어용 너무 뿌듯함!!!

705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12:02

좋겠당

706 미호주 (FXm/ZLGp1o)

2024-01-20 (파란날) 21:15:01

갱신이야! 아까 야견주가 구하던데!!!

707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1:18:13

>>706 지금 돌리면 수련 퍼센트 꼬여서 깃발 내렸어용 홍

다들 하이하이인것

70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19:05

내일 10시부터 5분 단위로 알람을 12개 맞춰두는고 잇서용... 제발 일어나라!!

70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1:24:15

>>708 얼리버드가 되시는 것!

710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25:28

미녀는 잠꾸러기♡

711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1:25:56

막리노이 미녀구나...

71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26:23

오늘부터 그렇게 살기로 했어용

713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1:27:33

막리시아(164스레시작)

이거 164 스레에 끝났습니닷...! 이름 이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닷!!!!!!

714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28:17

짜파게티(였던것)

715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1:28:42

짜파게티 - 오늘은내가요리사 - 요리사

716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1:30:18

미녀노이...!

717 오늘은 진행기록 정리를할게의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1:35:04

@하란노이

시아 도화전 막리랑 끝나면 7->9 아닌가용?

71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1:36:33

도화전을 먹으면 복숭아맛이 날까...

71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1:39:31

동전 먹지마요!!!!

720 미사하란 (w7400UIUXw)

2024-01-20 (파란날) 21:39:43

>>717 계산해보니 9가 맞아보입니다 수정할게용!

721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1:42:47

다시 이벤트란 보니 이벤트로만든 무공이랑 보패랑 너무 아까운 것.

어떻게 받을 방법 없능가!

72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1:53:34

없는가.....이벤트....핧만한 거리.....

723 미호주 (FXm/ZLGp1o)

2024-01-20 (파란날) 21:54:53

이벤트... 무공... 보패........

크흐흡.ㅣ... 갖고 싶다ㅏㅏㅏㅏ

724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05:46

본격적인 이벤트 맛보고 싶어용!

725 오늘은 진행기록 정리를할게의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2:10:09

나두!

72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13:26

헛 지금 위키 스토리 정리해주시는 분 누군지 몰라도 감사용

727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16:37

1. 일상이벤트
2. 연성이벤트
3. 전투이벤트

한다면 어느게 좋을까요

72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18:32

일상시 도화전 증가하는 이벤트가 참으로 탐스럽더군용

729 미호주 (FXm/ZLGp1o)

2024-01-20 (파란날) 22:21:34

>>727 2번이나 3번?:3

730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26:05

딴 분들도 아이디어 내주시면 감사용~

731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26:54

무림비사 하다보면 재밌는 캐릭터 컨샙이 많이 생각나서 전에 야견주가 제안한 외경록 이벤트를 꺼내와두 좋을 것 같아용

73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27:20

【 반전단反轉團 】
어느 장난스러운 요괴가 만든 신비한 단약. 한때 무분별하게 뿌려진 이 단약으로 인해 중원은 큰 혼란을 빚었던 때가 있었다. 어느 무인으로 인해 요괴는 퇴치되었지만 성별이 반전된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고 또한 아직도 반전단 자체는 중원 곳곳에 흩어져있다고 한다.
- 반전 : 이 환단을 복용한 존재는 성별이 영구적으로 반전된다.

아 반전단이 이벤트에서 유래됐구나

733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28:12

>>732 이 사악한 자식!!!!

감히 신령한 요괴님을 쓰러트리다니!!

734 오늘은 진행기록 정리를할게의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2:37:39

>>726 나다. 다 정리했다. 도화전 100개만 야견앞으로 가져가지.,...

735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40:25

>>734 고마어요! 막리노이가 지불해준데요!!

73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40:39

그래도 진짜 고생하신것 홍홍

737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2:42:12

>>735 후... 막리노이랑 야견이랑 두당 80도화전씩만 내십시오

738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42:38

수고하셨어용~~~


근데 나... 100개 뜯기면 마이너스통장?!

739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2:45:25

괜찮아!! 내가 있잖아!!!

740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2:57:39

반전단 가져다가 호재필에게 먹이면 충격받아서 장강결전에 호재필이 안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용(?

741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58:25

>>740 사파도 그런 생각은 안하겠다!!!!!!!

74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2:58:46

축구는 2대2인가...후우...

743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2:59:03

>>740 오(제이상마전에게 반전단을 진상할 준비를 하며)

744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2:59:25

>>74 정당한 정파의 전략(?)

하하하하 조규성 하하하

745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2:59:46

>>743 뭣...!

746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06:13

일본 상황보고 재밌다 ㅋㅋㅋ하고 있었는데 우리쪽도 난리였고...

747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23:09:02

하........................................................

748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3:09:07

동아시아의 패트와 매트...

749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09:11

이벤트 생각해봤는데 이런거 어떻까용.

NPC 제작 이벤트. 캡틴이 만드는 양식과 동일하게 Npc를 만들고, 기간 동안에 그 Npc로 일상도 돌릴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투표로 2명, 캡틴이 1명 뽑아서 세계관에 공식편입하고 포상으로는 이벤트의 보패나 무공 하나를 수령하는 걸로.

750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10:13

딱 요상황인것

751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3:12:44

못난놈들은
얼굴만봐도
서로즐겁다

752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17:14

753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26:07

여튼 >>749 이벤트 어떠실까용 캡

754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23:32:33

>>749 홍...재미있겠네용!

투표로 한 명, 김캡이 한 명으로 바꾸고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용!

755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34:28

>>754 넹넹 그럼 내일쯤 틀 짜볼게용

혹시 따로 주의사항 같은건 없으시져? 경지나 성격제한이러단가..

756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3:36:46

삼류무인 남궁뭐시기가 온다

757 지원주 (ilIDMdWWJk)

2024-01-20 (파란날) 23:38:41

남 궁형...

75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39:38

남궁형은 모르는게 없으시오...!?

759 ◆gFlXRVWxzA (jkBqEXv9.A)

2024-01-20 (파란날) 23:43:30

일단 대련 미리 정산 다 끝냈다 이거에용!

>>755 김캡이 도저히 못굴릴 것 같은 캐릭터나 상황극판 전체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캐릭터라던가 화경은 안돼용!

760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45:00

>>759 넹넹. 수련스레에 올렸습니당! 고생하셨어요!!

크으윽 숨겨진 화경고수. 무림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화경고수남궁형이...!

761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3:45:55

남궁형은 말빨과 운빨로 살아남고 스스로의 무력도 낮고 아무튼 그래야 멋진건데!!

762 막리노이 (6T703JCT.U)

2024-01-20 (파란날) 23:46:08

달다 달아

763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3:47:55

16도화전의 막리노이!

764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48:32

아 제출제한은 1인당 2명 정도로....

765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48:50

막리노이 대폭주!!!!

766 미사하란 (ucR6Rxm1Nk)

2024-01-20 (파란날) 23:52:12

16도화전...(공포

767 시아노이 (8eHlwjDwhg)

2024-01-20 (파란날) 23:53:17

괜찮아 25도화전의 백시아도 있었다!

768 야견 (f3272ASGOQ)

2024-01-20 (파란날) 23:54:19

그런 NPC 만들어봐야지...고무신공을 익힌 수적...!

769 마교소녀 련주 (IWQJ0O6eKM)

2024-01-20 (파란날) 23:57:12

@하란주

자련지원 일상은 이미 끝났습니다!! 막레 드리고 끝마쳤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상 자련막리현밖에 없습니다!!

77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0:00

자련노이!!

수련하자!! 이번 진행 오는거지???

771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0:43

NPC대회 NPC 시점은 대사건 진행중인 지금 시기만 가능한가용?

772 마교소녀 련주 (DxytXgA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0:46

내일 11시에 깨어날 수만 있다면? 올 것 같습니다!!

77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3:04

>>771 생각안했는디! 과거도 상관없지 않으까요?

77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4:01

외공와 내공의 경계시절 NPC로 간다..!!

775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5:02

>>769 수정!!!!했어용!

776 마교소녀 련주 (DxytXgA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5:29

>>775 확인!! 감사합니다!!!!

77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6:42

사실 요괴도 되면 별주부라던가 토끼라던가고 해보고픈디 아깝쓰

77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7:40

이쁜 마물 npc를 넣어서 그 후손이 되기

77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8:06

뱀 요괴도 NPC 취급인데 상관 없지 않을까용?

780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09:51

창조혈통...

781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0:54

근데 오대세가나 명문가 출신 설명에 직계와 방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방계쪽에 무슨 이득이 있는건가용?

78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1:14

>>778 역사조작이다! 마교공정이에요!!!!!

>>779 그릉가?(혹함

783 재하주 (BtxpB.s9R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1:28

방계: 자유도 높음
직계: 정략결혼

784 모용중원 (yECqR/igS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2:05

방계 : 네? 제가 왜요?
직계 : 네... 제가 해요...

785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3:55

아항

78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4:32

직계는 명절날 되면 반강제로 전꾸워야하는것

방계는 본가 안오고

787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5:26

직계 고르고 고려장하면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거군용!

788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6:57

~ 중원이로 알아보는 모용세가 직계, 방계의 이해 ~

중원이 직계
- 할배와 정치싸움 각 재는 모용세가 희대의 천재
- 화산파와 동맹을 채결하고 남궁세가와 꽌시를 맺으며 석가장의 신뢰를 받는 자

중원이 방계
- 정치싸움 알 바 없음. 나 하고싶은데로 협객 플레이
- 우리 가문이 화산파랑 동맹을 했다네. 남궁세가랑 꽌시라네. 석가장? 모용세가니까 뭐

789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8:44

책임 없이 쾌락만 날로...! 그래두 5돌인데 방계쪽에 주어지는 무공도 신공 급 바로 밑이겠죵?

79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9:54

대략 예시만 들어드리면...

정파 무공에 북천일로랑 만진창 있어용.
그 두개 든 느낌?

791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0:31

>>789
신공 = 가주/소가주/직계 전용

비직계가문무공은 만진창, 철검십식

뭐 이런게 있어용!

792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1:17

대신 지원이는 직계긴 해도 후계자는 아니어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문일 난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 할 수는 있어용(?)

79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1:39

꽌시야......

79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2:19

즉 그 말은
잘 족쇄만 채우면 무림조장 시키기 좋단 의미도 되어용.

마침 무림조장 자리가 곧 빌 수도 있어보여용(흐뭇)

795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2:53

>>790 >>781 음. 저정도면 3돌세력 고르면 딸려오는 천마숭앙공 제례검무랑 비빌 것 같은데...!

796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3:48

>>793 아 ㅋㅋㅋㅋㅋ 가문 일처리는 친형님이나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794 뭣
크아아아아악 살려줘용

797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4:06

근데 가문에서 오는 안정감이 장난이 아니죵.

막리노이가 밖에서 천강단이라고 하면 (패죽이고 싶지만 참는다) 같은 눈치를 받기 쉽지만 모용세가나 남궁세가라고 하면 오, 오대세가!!! 하면서 띄워줘용

798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5:59

제가 봤을땐 그래도 직계일때 장점이 더 많아보여용
일단 무공이 신공이라는 점에서

79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6:21

>>796 ㅎㅎㅎㅎ
설마 형 죽었을 때도 튀었는데 형 숙원인 정사대통합도 거부하는건 아니지? ㅎㅎㅎㅎ

80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6:53

>>798 근데 모용배처럼 '후계자 경합'이라는 변수도 있어용

801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7:32

>>797 하긴 무공 성능이 다가 아니죵

802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7:41

>>799 크아아아아악
정사통합을 위한 토템정도는 할 수 있어용 그 이상은 무리(옆눈)

80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8:21

>>802 토템 겸 조장 겸 무력담당 겸 화합 겸 서류총합 겸 후계양성 정도만 하시면 되어용!

804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29:34

에... 절대권력도 없는게... 맹주...?

805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0:23

>>803 이거 완전 황금옥좌잖아용
크아아아아악 무리이이이잇

806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1:00

>>805 싫으면 허예은 말고 당재연이랑 결혼했어야(흐뭇

807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2:32

>>804 맹주(사실상 조별과제 조장임)

>>806 당재연이랑 결혼했으면 재하랑 연애하지도 못 했을 것(옆눈)

808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3:35

근데 정략결혼 이거 좀 큰 메리트네용. 와! 이쁘고 참한 색시와 다이렉트로 결혼!

809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3:58

당재연은 바로 죽어라 침! 할거에용 아마..

81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4:09

>>807 이미 당신에게 조장의 명찰이 달렸어용.

하지만 생각해보아용.
류현(모용세가)
하란(개천궁)
중원(모용세가, 신선)
녹사평(뒷배가 아무도 없음)

조장각 서는 게 당신밖에 없소.

811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4:12

어처피 결혼해도 다들 부인 방치하고 싸돌아 다닐거라 ...

81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4:39

무림맹주 부인 (?)이 천마신교 2인자 ...

81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4:43

하란주!

풍상설우랑 생장선술 전수를 부탁드리오니(절)

814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5:33

>>808 이쁘고 참한(아닐수도 있음)

>>809 안돼 재하야 크아아아아아악

>>810 (이마짚!!!!)
류현이는 괜찮아보이긴 한데(옆눈)

815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6:24

부인이 사파 최고악당 딸내미랑 예비교주 아?들내미
남궁할아버지 오늘도 위통

816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6:25

>>814 재연이 뭐 어때서용

817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6:34

>>814 류현이가 조장되면
제가 상왕인데.

나머지 사대구파일방이 가만히 있을까용?

818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6:54

재연이정도면 참한데
다른 경우에는 정략결혼 상대가 이쁘고 참하지 않을수도 있어용

819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7:24

>>817 어음
떡밥만 풀고 리치왕 하러 가겠습니다(눈물

82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7:48

모용중원 결혼에 대한 주위의 의견

정도연 납치한 게 분명하다
협박한 게 분명하다
화산파와 모용세가의 동맹을 위해 정도연이 희생되었다

등등...

821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7:52

그렇다면 여기선 황보건이 나서는 걸로

822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8:19

>>798 난 왜 신공 없다...?

>>811 백언니 집 잘 봐요!

82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8:31

>>819 '정치'를 제게 넘길 수 있지 않다면
사실상 차대 무림조장은 지원이일 것이

824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8:49

>>818 아앗.

825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9:04

>>822 다른 직계들도 시작하고 시간 많이 지나서 신공 얻은 것

826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9:10

>>821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용.

무림지도에 요동은 없음

827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9:41

>>821 (경계)

>>822 공을 세워오면 주실지도 몰라용

>>823 그리고 중원주는 책임은 적고 실권은 이따시만한 자리가 필요하시겠죵?

828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39:59

>>826 첩자에서 맹주까지 ...

82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0:26

>>827 협상 안되면 낙향한답시고 요동타이쿤 협박도

830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0:28

>>813 홍홍 그 물새 줘패기 끝내고 하란이 만나러 오시는거에용! 오시는 김에 하란이 무림아이돌 하는거 조금만 등 뒤에서 밀어주세용!
어차피 머리염색한 하란이랑 만나면 숨길 수도 없을 것.... 서로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랑 너무 많이 변해버린 것이에용..

831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1:09

>>830 제가 밀어드리면 저는 첩자가 되는 것이

83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1:18

아니 정파 신선둘이서 사파에서 아이돌 활동을 하다니

83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1:56

하란이 : 이게... 소가주...?(신선꼬마를 봄)
모용중원 : ...적호검희...대체 왜 그런...?

이미 일상 첫장면 나왔어용

834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2:59

>>833 (이마탁

아님 판을 키워서 정사 오가면서..공연...???(급발진

835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3:17

맹주께서 내 도움은 필요가 없으시다구나! 요동으로 가자!

836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3:50

>>834 돔 공연이 장강돔이 되는 신선 둘의 기적...

837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4:33

>>835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838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5:23

괜찮아용! 머리 잘쓰는 제갈세가가 지원이 도와줄거에용!

839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7:22

장강 한가운데서 공연하면 북쪽엔 정파좌석 남쪽엔 사파좌석 두고(?

84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48:34

날뛰면 그날로 장강돔이 아니라 장강섬 되는거야 하면서(?

841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1:03

아 아무튼 사랑과 예술의 힘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다니까용

84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1:39

북쪽에 정파
남쪽에 사파를 배치한것은 특정 국가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까 ?!?!

843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2:27

????

강북이 정파 영역이고 강남이 사파 영역이잖아용??

84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3:00

응애 신?선들이라 몰!라

84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3:23

마크로스 하란...

84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3:34

영리하게 넘어가시다니 !

847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4:26

그래도 하란이 반응 나름 궁금하긴 해용

어차피 나 혼자 남을 것이다 했는데
저 소가주가 번뇌팔보전형을

848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5:06

아니 강건주 무슨말씀하시는거죵??? 저 진짜 모르겠는데용!!

강북정파 강남사파 말고 대체 뭘 연상하신거죵???

84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5:30

전부 교국거라네용!

850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6:02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모든 인간은 결국 죽지만 신선은 안죽음 ㅅㄱ

851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6:42

항상 제 마음속에 존재하는 저의 소중한 국가 한반도의 대한민국과 불법으로 북쪽을 검거한 괴뢰군을 생각한 것 ...

>>849 그건 맞지 ;

852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6:54

노사老死전형 탈락 ㅅㄱ

853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7:27

신선도 잡아다 죽이는 애들 있긴해용 ...

85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0:58:25

신선응애 현실 대기업회장(캡틴비유)

855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01:15:59

내 가 돌 아 왔 다

856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1:16:13

곤니찌와

857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01:18:03

막 리 노 이 이 이 이 이 !

조흔 새벽이에용

858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1:18:34

내일 진행이 11시라서 마음은 일찍 자고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네숑

859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01:19:59

그럴 땐 밤을 새어버리면 되는 것입니닷

860 고불주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01:20:34

후후 돌아오자마자 막리노이 덕분에 내일 진행 시간을 쉽게 확인한 것!

861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1:21:38

밤 새기...!

862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01:29:12

영 역 전 개
『안자고해보기安者槁海保氣』

863 지원주 (/LckqCpdB6)

2024-01-21 (내일 월요일) 01:53:08

3인큐는 재미있었다 흑흑

다들 일찍 주무세용 전 자러갑니다

864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01:55:10

안녕히 줌셔용!

86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1:58:16

>>851 괴뢰군.... 그렇군 건주의 마음속에는 해동 북부가 교국의 분타인거야...

866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1:59:57

잘자용~~~

867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03:07:59

끼에엑... 일어날 수 있을까용...

868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08:43:31

미라클모닝!!! 아침밥!!!!

869 재하주 (kBFeWtkxTs)

2024-01-21 (내일 월요일) 08:47:39

개쓰레기 일요일(출근해서 진행 못한다는 뜻)

그 야견주
지원-재하 대련도 수라/귀영
시아-재하 대련도 수라/귀영이에용 (꾸벅

87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9:00:08

아앗 감사합니다.

시아는 숙련도가 MAX이므로 재하 부분만 수정해서 올릴게용

재하주 주말에 고생 많으셔요....

871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09:08:03

오 운 완!

87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09:20:58

<무림비사: 외경록>

아아 아쉬워라 손님.
찾고 계신 책 대신 엉뚱한 걸 고르셨군요.
이 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 되는 영웅의 일대기도 아니요.
모두의 시선을 모을 만큼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그저 책에 실리기에는 어딘가 모자란 이야기를 묶은 외경에 불과하죠.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 이 중원을 힘차게 살아간 무인들이랍니다.
잠시 기분 전환으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요?

※ 이벤트 세부 내용

- 이벤트 내용:
· 이벤트 기간은 1월 21일 ~ 2월 11일(3주간)
· NPC 시트를 제작 후, 위키의 이벤트란에 등록 (1인당 2개까지 가능)
· 이벤트 기간 내에 NPC 시트의 캐릭터로 일상을 진행할 수 있음

- NPC 시트 구성
· 기본적인 구성 및 분량은 시트 생성 시 주어지는 NPC 캐릭터와 동일
· 무공은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 가능
· 경지는 ‘화경’ 미만으로 통일
· 김캡이 못굴릴 것 같은 캐릭터나 상황극판 전체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캐릭터는 불가
· 기타 세부 사항은 일상을 돌리는 이들의 합의, 캡틴의 판단에 따름

- 보상
· 일상을 돌린 인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도화전 10개 지급
· 이벤트 기간 도화전 지급 2배(레스 수는 총합 10개 이상)
· 이벤트 기간 종료 직후, 레스주 투표와 캡틴의 선정으로 시트 2개를 선정
(NPC에 대한 모든 권리는 캡틴에게 귀속되며, 캐릭터의 설정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수상자는 기존 이벤트에 출품된 ‘무공’ 및 ‘보패’를 택 1하여 수령할 수 있음
(무공과 보패의 효과는 캡틴의 재량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대충 이벤트 개요인것

87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09:29:02

모닝!

87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11:06

동생이 오늘 갑자기 보라카이 간다는 소식을 공표

말 했었잖아

일가족 어리둥절

하지만 이미 산 비행기라 일단 가라고...

87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22:19

필리핀!!!

876 고불주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10:30:23

야견주! 고불 이번 대련에서 독고구검결 안 썼어요 추풍쇄랑 독고구검만 쓴 것!

87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32:16

동생이 필리핀으로 가는 사이 나는 한국이라니 크으으윽

878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37:32

>>876 크아아악 수정합니당

879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38:44

>>872 오... (벌써부터 아이디어가 퐁퐁 솟아나는 중)

이벤트의 마이스터 야견주... 멋집니닷!

88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39:57

여러분 이제부터는 대련 마치고 나서 막레에 어떤 무공 썼는지 꼭! 명시해주세용!

무공 숫자가 장난 아니라서 일일히 체크하기가 좀 힘든것.

881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1:22

>>880 넹!!!

88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2:38

위키에 적어놔야겠당

88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3:31

대련, 비무, 결투 그리고 가르침으로 나뉜다. 대련~비무까지는 같은 경지에서 가능하고 가르침은 경지가 다를 경우에 형성된다.

대련시 2
비무시 3 레스캐 간에 호감도가 4이상일 경우
결투시 4 레스캐 간에 호감도가 1이하일 경우
가르침 시 3 레스캐 간에 호감도가 4이상일 경우

다이스 1~10을 굴려 높은 사람이 이긴 것으로 미리 설정하고 해도 좋고, 체력 30으로 설정하고 공격/방어로 나눈 후 1~10 다이스를 서로 굴려 공격이 방어보다 높을시 공격 - 방어 남은 숫자로 체력을 차감한다. 체력이 0이 될 때 자동으로 종료된다.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하다.


캡틴. 이 부분은 삭제할게용...! 엣날 부분인것 같아서.

884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3:59

아니에용 내비둬주세용~~~~~

885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4:20

오늘은 너모너모 아쉽지만 1시간만 진행할 수 있는것

88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5:42

요렇게 수정할것.

대련, 비무, 결투 그리고 가르침으로 나뉜다.
대련~비무까지는 같은 경지에서 가능하고 가르침은 경지가 다를 경우에 형성된다.
대련과 비무의 승패 및 내용, 내공의 제한 여부 등은 일상 중의 합의에 따른다.
대련 시 사용한 무공 중 2개의 숙련도가 40% 상승한다. (천재 특성은 60%)
(대련 막레에 사용한 무공 중 2개를 명시하면 그것으로 집계함)

88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6:15

>>884 넹넹! 그럼 >>886 아래 부분만 추가할게요!

888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6:27

넹네레넹!

889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9:03

크아아아아악 1시간 진행이라니....

89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49:37

오늘은 얌전히 흑운암수공이나 익혀야겠당

891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0:34

아따시 고쿄세니 나리마시타!

하란진행 이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0:34

흑운!

893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1:09

저는 얌전히 마차 타고 모용세가에 가야겠어용...

894 고불주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1:11

이벤트는 npc 2이니깐 마교 하나 정파 하나 내면 딱 맞을 것!

>>880 넵!

89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1:29

요이키덴카이!

중원이 진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시아노이 (VfbvvHxJbw)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3:12

이몸의 센스가 마음에 드십니까 야-dog?

897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3:15

898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3:48

최근 영역전개 찾아보다가 붕탁물을 봐버린 것

89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3:57

>>896 ㅇㅅ<)b 굿인것!

900 시아노이 (VfbvvHxJbw)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3:58

후... 지금까지 기연만 3개를 샀군....

901 시아노이 (2JraXXLmxE)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5:10

12개 더 모으면 뭐에 쓰지??

90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5:22

>>898 으으으으윽 내 뇌에서 재생이이

90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5:38

>>901 내-공!

904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6:12

>>903 그치만 내공에 이미 하나 썼고.....

905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6:21

>>901 와기 류현이를 위해 투자해주세요 (초롱초롱)

90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6:51

>>902 고죠 리카루도

>>901 일단 킵해두기

907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6:53

>>905 형님이 해주실거야!

908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7:22

>>906 사실 최근에 부활권을 사야할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

90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7:28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선 아껴두는게 제일인것

910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7:46

떡밥만 풀리면 거기에 쓰는건데!

911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8:14

시아 정도 진행 상황에서는 딱히 부활권 필요 없는 것

912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8:24

>>911 그런가????

91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8:53

남자친구 얻어요! (악질우결충)

914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9:14

흐아아아아악!!

915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9:15

퇴근

켜줘

916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0:59:30

>>915 어재서 일요일에///....

917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00

"글쎄요. 책사일 수 있으나, 책사일 필요도 없죠?"

금모구미 밑에서 낙엽처럼 굴렀더니 말투가 옮았나.. 그녀는 입가를 가리며 생긋 웃는다.

"제 말은, 이것저것 많이 익혔다는 겁니다. 꼭 책사 노릇이 아니라 하여도 각하께서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때, 제게 말씀해주신다면 다른 관점에서 해법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나는 만능!

918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00

저택으로 돌아가 보고 합니다!

가주 대리인 삼촌에게 대면으로 보고하자 삼촌이 호탕하게 웃습니다.

"으하하하하! 나는 네가 해낼 것이라 믿고 있었다!"

...진짜죠?

"앞으로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기 까지 좀 남았으니 그 때 까지 잘 부탁하마!"

삼촌이 그 거대한 풍채로 껄껄 웃자 집무실이 조금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

"맡은 일을 다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빙그레 웃으며 삼촌한테만 보이게 윙크하기. 우리 백가 가족사이 짱좋아.

"또한 그간에 깨달음을 얻어 금자결과 괴뢰제작록을 대성하였으니, 괜찮다면 새로운 무공을 받고 싶습니다."

#나 편찰검으로 싸웠다 새로운 무공 줘

91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00

백동막씨가 사람을 찾는 동안 시간이 걸린다니, 그 동안 수련을 하자.
팔천군에게 뜯어낸....아니아니, 스승님께 하사받은 흑운암수공을 익혀보자.

#흑운암수공 수련(1/10)

92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04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새가 당황해있던 찰나, 중원의 공격이 들어갑니다!

- 그건! 검강!!!

촤아아악!

물을 검으로 베자 거대한 새가 고통스러워 하며 몸을 크게 떱니다.

- 이대로, 이대로 쉽게 내줄듯 싶더냐...!

다시 한 번 용오름이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

이 한 번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음 수에서 갈리게 되리라.
중원은 자세를 잡고, 끓어오르는 용오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리 신나는 것이 얼마만인지."

녹옥빛의 신공이 중원을 휘감고,

"부디. 이 수를 받아보시오!"

중원은 검을 휘두를 준비를 마친다.

# 상대가 날리는 공격을 건곤대나이 - 쳐내기로 쳐내며 검강을 담은 천하평정 화석낙하로 적에게 일격을 가합니다.

40/110

921 고불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09

온 몸을 검은색 옷으로 뒤덮은 사람이 하하하, 웃습니다.


간드러지는 것이 여자같기도 하고...


"후식은 준비되어 있지요. 원하는 정보를 말씀하십시오. 손님."


아. 내 후식!!!!!!!!!!!!!!!!!!


*

고불은 살짝 실망할 뻔했지만..가만 보니 후식보다 이쪽이 나아 보였다.

"고불! 정보! 좋다 고불!"

잠시 생각을 정리한 고불은 직설적으로 용건을 전했다.

"고불! 나 개방 왕초! 찾으러 왔다 고불! 마교! 흔적 찾아서 사천!인지 청해!인지로 갔다고 했다 고불! 도움!이 될 정보!가 있다 고불?"

특별히 비밀로 할 이유도 없는 일이라 고불은 여겼다. 설마 뭐 상대가 마교의 세작이진 않겠지.

#셒 여기 정보 하나요

92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41

저런 장비같은 양반이 어떻게 괴뢰를 만드는거지

923 강건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0:42

>>669
"어, 어억...!"

촌로는 그대로 납작 바닥에 엎드립니다.

"아이고오 쇤네가 몰라뵈었습니다! 신선님!"

???





이거 말이 통하지 않는 전개가 되는 상황이다
머리를 긁적이다가 상대에게 말을 이어간다

"이 주변에서 제일 큰 집단이 어디입니까 ?"

우선 커다란 집단을 찾아가보자

"아 , 그리고 이 마을을 괴롭히는 녀석들도 말씀해주세요"

# 말해용

924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1:01

situplay>1596802072>813
【 냄궁지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모?용' 류현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1:44

"후, 이제 길도 알았으니 가볼까요!"

자신만만하게 나서는 발걸음입니다만, 역시 혼자서 찾아가기에는 조금 자신감이 떨어졌으니 얌전히 마차를 불러 타고 슈우우웅-! 달려갑니다.

# 이동형 마차 구매 및 사용. 도착지는 모용세가!
# 도화전 5개 차감!

926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2:07

귀영심법 7성 60%
- 7성 현실화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본인의 그림자를 현실로 끌어올립니다. 현실로 올라온 그림자는 시전자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물리 공격에 면역됩니다.

어 이거

92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2:33

귀영심법 7성 60%
- 7성 현실화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본인의 그림자를 현실로 끌어올립니다. 현실로 올라온 그림자는 시전자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물리 공격에 면역됩니다.

와 친구(은)는 그림자 친구가 있어요!

92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2:54

그림자친구 진짜친구!!

929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3:06

와! 그림자 분신술!(진짜)

93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3:25

와! 그림자가위바위보!

931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3:41

>>930 그림자가 이기는 순간 호러물 시작

93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3:56

이제 그림자가 재하 이겨먹고 지원이 만나러 가는거죵 ?

93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12

>>931 나는 그림자인가 본체인가?

93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16

>>931 이기면 신앙의 승리이니 기뻐해야죵

93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20

>>931-932

호러물이잖아요!!!!!

936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22

크악 안돼

93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45

벼락은 파사현정의 묘리를 담고 있으며 모든 '魔' 계열과 '邪' 계열의 무공에 압도적 우위를 지닙니다.

끼에에에에에애엑!!!!!!

938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4:52

창궁무애검법 8성 0%
- 8성 경천동지 낙뢰일섬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한 줄기 벼락이 하늘에서부터 시전자에게 내리꽂힙니다. 내리꽂힌 벼락은 일정시간 유지되며 '보패 - 뇌검'으로 취급됩니다. 벼락은 파사현정의 묘리를 담고 있으며 모든 '魔' 계열과 '邪' 계열의 무공에 압도적 우위를 지닙니다. 추가 내공 10을 소모해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경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벼락을 '보패 - 뇌검'에서 쏘아보냅니다. 추가 내공 소모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와 번개검!!!!

93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5:16

그림자가 막 재하랑 인격이 다른거 같으면 더욱 호러

940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5:38

자기야!!!!!!!!!!!!!!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햇쟈나!!!!!!!!!!!🥺

남궁지원 도시락
오늘도 과일 주먹밥이다!!!!

941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5:54

딸기밥의 남궁지원!

94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5:55

>>937 초절정 찍으면 되는 것

【 극마기極魔氣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인 마기는 더더욱 정순해졌습니다.
- 마기가 보랏빛으로 변화합니다.
- 정순, 파사 계열의 무공에 저항하고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고통을 선사합니다.

94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6:18

>>942 극마기 가자....

944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6:37

>>939 나는 너의 무의식이다

그런데 그림자면
새까만 그림자 칭구! 일까용
아니면
하하
그림자 분신술! 일까용

94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01

와! 딸기밥!!

946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16

왜 진짜로 있는건데

947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25

그림자를 본인 몸에 덧씌우듯이 소환해서 싸운다면 ???

948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29

으아악

94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38

창궁무애검 볼때마다

북위검과
탁발호장신공
너네는

...에휴

95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56

>>944 본인의 그림자니까 후자 아닐까요!

아 근데 본인의 그림자니까 인격이 반대거나 흑역사적 행동하거나 그럴것 같

951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56

>>947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시간차 공격 머시깽이 그거

95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7:59

야견주는 미사하란의 프로듀서다
야견주는 딸기밥을 좋아한다
프로듀서는 아이돌을 챙겨준다
미사하란은 딸기밥을 먹는다

953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04

응애 지각했어 응애

95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07

무공합성으로 탁발호장신공이랑 비취신공 합칠까용?

95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25

>>949 둘 다 짱쌔잖아요!!!

95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44

중원주가 기만한다 !!!

957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48

>>955 짱쌘데 그
1% 모자란

958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8:57

우우

95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9:05

>>952 아이돌의 상큼함과 한국인의 밥파워를 동시에 노린 음식이란다! 자 먹으세요! 하란!!!

960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9:24

아니!!!!! 북위검도 탁발호장신공도 대 군대용 전투인데!!!!!!!!

문제는 나는 신선이라 일기토를 더 한다고요!!!!!!

961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09:41

비격사일태 8성 60%
- 8성 대폭격 : 비격천라태를 사용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천 자루의 비도를 동시에 아래로 내리꽂습니다. 내공 50을 소모할 경우 떨어지는 비도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백보권 10성 60%
- 10성 백보권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정권을 내지릅니다. 백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광역기랑 원딜기를 얻었다....후우......

962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03

모용세가가 그런 가문인걸 어떻게 해용 ...

96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05

>>960 아앗....전공이...틀려.....

964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07

>>959

96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18

>>961 금자결로 막아주마!!!!!!!!!!

96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33

비격사일태 저거 그냥 만천화우잖아용

96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38

>>964 내 말을 거역하면 디스패치 기자를 붙일테다!!! (갑질)(악당)

968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56

근데 저거 던지고 나면 비도 손으로 주워서 회수하는 것 ?

969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57

딸기밥? 에드베레 같은 소리 하지 마셔용 야견주!

970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0:57

6성 살심즉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살기를 한 곳에 집중시킵니다. 적중된 상대에게 상태이상 -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우와..... :D

971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1:12

>>965 나중에 대련에서 해봐용!!!! 절정시아랑 붙어야

972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1:33

어떻게 어제 분명 끝내놨는데 옮겨쓰는것만 시간이 10분 이상 걸리는걸까용...넘 두렵다 이거에용...




>>917
괴이한 옷을 입고있는 하란!

당연히 팔천군의 낯빛은 좋지 않습니다.

"일단, 그 흉측한 옷부터 어떻게 해보는게 좋겠구려. 내, 대화를 하기가 쉽지가 않으니."

딱, 손가락을 튕기자 시동이 담요를 가지고 옵니다.

참고로 팔천군은 하란이 한 말을 하나도 못들었습니다.

>>918
"벌써 말이냐?"

삼촌은 꽤 놀란듯 시아를 쳐다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된다. 아직 공사가 끝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공을 건네주었다가 네가 그것을 신경쓰느라 큰일이라도 난다면 내 형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구나."

거부됩니다! 끼에에엑

>>919
4번 남았습니다 선생님.

>>920
하늘에는 먹구름이 들이차고 요하에서 시작된 용오름은 먹구름과 연결됩니다! 용오름은 순식간에 나뉘어 5개의 거대한 용오름이 먹구름 아래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맹렬하게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용오름 하나가 중원에게 다가옵니다.

건곤대나이 - 쳐내기

퍼어어어어어엉!

용오름 하나가 그대로 소멸합니다.
나머지 용오름은 중원의 사방을 점합니다.

적에게 일격을 가하시겠습니까?

>>921
"개방 왕초?"

상대가 왜인지 눈썹을 꿈틀거렸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개방주를 말하는게 아니로군. 좋습니다. 손님. 원하시는 정보는 일주일 뒤 머무시는 곳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금액은 은화 80개입니다."

선불입니다.

>>923
"크, 큰 집단이요...?"

촌로는 큰 집단을 마을로 이해했는지 창동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곳은 아주 크지요! 사람들도 많기로서니 인정머리는 없는 그런 곳입디다.."

마을을 괴롭히는 자들에 대한 대답에서는...

"괴롭히다니요! 아니, 아니, 아닙니다! 그런 분은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구말구요."

의도와는 다른 대답이로군요!

973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1:35

>>967 와 하룡이 그럼 다른 사람이 인스타 언팔해서 기사 뜨는건가용??

974 남궁지원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1:35

"예. 부탁드립니다."

#접객실에서 표국주를 기다립니다.

975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1:55

윽윽 늦잠잤어용

97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2:01

>>968 글쎄여........이삭줍는 사람이 된당.....

>>969 내 미각은 옳다!!!

97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2:28

흑운암수공 수련

#흑운암수공 수련(2/5)

978 강건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2:33

"……흠"

머리를 긁적인다.
아마도 다른 신선인가보지

"창동성은 어느 방향으로 가면 나옵니까 ?"

# 길 묻기

979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2:39

#작은 마을도 족치자!!! 작은마을로!

980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2:48

@시아주

아샤주 슬슬 재하가 샤라랑 나타날까용? :0

981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3:03

지원주 어솨용~ 잘 주무셨나용?(뽀담

98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3:16

"일단, 그 흉측한 옷부터 어떻게 해보는게 좋겠구려. 내, 대화를 하기가 쉽지가 않으니."

딱, 손가락을 튕기자 시동이 담요를 가지고 옵니다.



거 스승님!!!! 심미안이 영!

983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3:27

>>980 넹!!!

984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3:47

# 검강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공에서 축을 쥐고, 건곤대나이의 힘을 이용하여 사방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순간 흐름을 쥐어 상대에게 다시금 꿰뚫습니다.

내공 20/110
건곤대나이 - 회천종

985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3:54

>>983 ...먼저 쓸까용?(쫄린다.)

98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4:17

사실 팔천군에게 소개할때 일본에서 온 유학생 하란코라고 소개하고 싶었는디

987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4:32

>>937 빨리 내공기연을 써야만!!!!

>>981 홍홍 푹 자고 온거에용!(그릉)

988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4:50

신선놈아

이건 몰랐지!!!
내가 바로 건곤에베베의 모용중원이다!!!!!!

989 막리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5:09

"좋네! 그럼 어디..."

숙수들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우리 남방 총분타의 요리 중 무엇이 제일이었는가?"

얘랑 나 둘 중 누가 더 잘생겼어?
라고 군대 선임이 묻는 것 같은 느낌이 크아악.






#질문권 구매합니다!!! 93 -> 85

이런건 질문권으로 해쳐나가야지.

990 고불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5:23

음..머무는 곳..?

"고불! 기다려라 고불! 정산!은 한 번에 하는 게 좋다 고불!"
고불의 질문은 아직 안 끝났다.

"고불! 이 일대!에서 가장 실력! 좋은 대장!간이 어디다 고불?"

그리고 고불은 마지막 재산인 1금화를 올려둔다. 설마 대장간 질문이 20은화를 넘진 않겠지.

"고불! 근데 나 아직 거처가 없다 고불! 일주일 뒤에 여기로 찾아오면 안 된다 고불?"

#방문수령으로 할게요

991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5:29

>>985 ㄱㄱㄱㄱ

992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5:32

크하하하

도화전이 많으니 플렉스다

99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6:12

기연으로 공격력 채울 무공 하나 더 해야지

994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6:30

저럴땐 제가 만든것 보다 못나서 뭐 고를게 없더군요

라고 해야죵

995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6:56

>>992
누가 베스트인지 내가 말 할 짬은 안될것 같다
뭐시기는 뭐가 좋고
뭐는 어디가 좋고
뭐는 뭐가 좋아서

배울것들만 잔뜩일 뿐! 어찌 삼급무관이 이급, 일급 무관에게 겐세이함? 좋은 경험이었다!

99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7:19

저럴때는 다 맛나서 하나 고르기가 어렵다고 아부리를 털어야!

997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8:00

>>995 >>996 군대가면 잘 써먹겠어용(꾸벅)

998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8:05

>>925
본래는 구매 따로, 이동 따로 한 레스씩 작성하여야 하지만 너무나 오랜만의 진행이시기 때문에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해드리겠읍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60
남궁 지원 180
강미호 135
모용중원 5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58
재하 124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60
고불 (50% 할인권) 405
이수아 88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45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68
자련 (50% 할인권) 72
막리현 (50% 할인권) 93
류현 48

구매후, 이동합니다!
이동 장소는, 요녕의 모용세가입니다.


>>974
표국주를 기다립니다!

얼마있지 않아 표국주가 나타납니다.

천방표국주!

천하십팔대고수 중 하나이자 백열검협이라고도 불리우는 지고한 경지에 있는 위대한 무학의 주인이자 중원에서 가장 거대한 상단이자 표국의 주인!
그는 하얀 영웅건을 머리에 두르고 단정하게 뒤로 틀어올린 상투가 인상적인 부드러운 인상의 중년 남성입니다.
눈매는 보기좋게 아래로 휘어있고, 입가에는 팔자주름이 있어 그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미소를 짓고 다녔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키는 지원보다 살짝 작았는데 지원은 그가 다가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의 기세와 단단한 체구 때문에 그가 자신보다 한참 클 것이라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백열검협은 하늘색 경장을 입고 소매를 펄럭이며 지원에게 다가와 정중히 포권을 하며 허리를 숙입니다.

"위대한 영웅, 남궁안휘 대협의 후인을 뵙소. 천방표국의 가후서라고 하외다."

999 고불주 (8F1YYq61N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8:30

질문권으로 나올 답변이 몹시 궁금한 것

1000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8:3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렸으면 홀려서 감당이 안된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란 말입니다! 아무튼 그녀는 얌전히 담요 도롱이가 되었다.

"각하. 제 말이 기억나십니까? 음.. 원하신다면 책사로 쓰셔도 좋으나, 무조건 책사 일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예를 들자면.

"전역에 집결한 문파들의 주둔지를 순회하며 위무공연을 하라 하셔도 저는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여우핑크궁장 강력하다..다시 말해줘용

1001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8:34

와 ! 천하십팔대고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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