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6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5.어떤 과학의 절대제어 :: 1001

◆TMmm6tsoPA

2024-01-17 21:04:01 - 2024-01-18 20:53:18

0 ◆TMmm6tsoPA (5HehHbQvag)

2024-01-17 (水) 21:04:0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629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135 이경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57:22

수경주 어서오세요!

>>123 오
이경이가 온갖 사람 기억 다 뒤적이면서 여로 흔적 찾는 걸 보고싶구나!

136 여로주:3 (ISSNbPMsls)

2024-01-17 (水) 23:57:32

성운주 어서와!!

137 태오주 (m.9gWr7RVs)

2024-01-17 (水) 23:57:47

랑주 푹 자~

>>123 인간의 삶이란 으레 쉬이 지는 것이고 인첨공에서는 흔한 일이지……. 하고 양지에서는 그러려니 넘기는데, 최근 들어 새벽만 되면 스트레인지에서 '유령'이 돌아다니며 뭔가 찾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아침 되면 사라진다는 소식이 들려올지도...?

138 진정하 - 성여로 (aBIDqrEZz6)

2024-01-17 (水) 23:57:53

situplay>1597032629>952

"...그럼, 이 말에 담긴 교훈도, 알고는 있지?"

정배만 따라가면, 게임인 이상. 지진 않는다. 물론 카지노의 게임설계는 보통 사람이 잃는쪽이 많으니까, 말도 안되지만 말야.

"...내가 그걸 왜즐겨...? 너 그런취향이야...? 이경이한테 참고하라고 알려줄까...????"

진심으로 약간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짓고, 미간을 찌푸린 여로의 앞을 쳐다본다.

"...안전하게 한적 한번밖에 없지 않아?"

그도 그럴게, 먼저 맞추고 항상 유리한 포지션을 잡았으니까.

방금 백 3으로 정말 많은 정보를 알았다.

첫째. 저 제일 왼쪽은 최소 백 4다. 백 4, 백 5, 백7 셋중 하나야.그리고 나는 까져도 크게 상관 없는 패. 지금이 승부수네.

"일단. 너, 작은쪽 백색타일, .dice 4 5. = 4 지?"

맞았다면, 바로 옆 타일을 지목하며 당당하게 .dice 1 2. = 1 (1이면 5, 2면 7)을 선언하겠지.

정하 백0(공개) 백2(공개) 흑3(공개) 백3(지금뽑음) 흑5 백6 흑7 백조커 흑10(공개) 백11(공개)
여로 흑조커(공개) 흑1(공개) 백1(공개) 흑2(공개) 백4 백5 백8(공개) 흑9(공개) 흑11(공개)

139 유한주 (9cYdH7AoTU)

2024-01-17 (水) 23:58:00

이경이가 사라지면 유한이는 좀 많이 당황...하려나요..?
사실 아직 여로와 깊이 안 적이 없어서 그정도일려나요...

140 여로주:3 (ISSNbPMsls)

2024-01-17 (水) 23:58:02

>>135 오
오(짜릿해짐)(????

141 ◆TMmm6tsoPA (5HehHbQvag)

2024-01-17 (水) 23:58:04

사실 3일 정도면 은우나 세은이는 뭐야. 왜 순찰 안 돌아? 하고 연락을 하다가 연락이 안되면 그때부터 아마 찾아보려고 할 것 같긴 하네요.

142 정하주 (aBIDqrEZz6)

2024-01-17 (水) 23:58:16

게임 끝!...젠장 첫턴 룰미스가 너무 뼈아프다...미안 여로주...(눈물)

143 이경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58:44

>>139 유한주 아까부터 뭔가 섞어말하는데

>>140 이경이 개인이벤트를 기대하시오

144 ◆TMmm6tsoPA (5HehHbQvag)

2024-01-17 (水) 23:58:45

어서 와요! 정하주!

145 유한주 (9cYdH7AoTU)

2024-01-17 (水) 23:59:10

정하주 어서오세요~

>>143 지금 잠이 덜깨서 그래요 크아아악

146 여로주:3 (ISSNbPMsls)

2024-01-17 (水) 23:59:13

와 게임 끝이네!!>:3 정하 짱이다!!!!

>>141 오오....(메모)

>>139 오호라:3!(메모)

147 혜성주 (ZE8/FPXwNw)

2024-01-17 (水) 23:59:22

>>123 어......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크게 신경 안쓰지만 주변의 소문에는 좀 신경쓸 듯
K 통해서 스트레인지에서 도는 소문 좀 알아봐달라던가? 딱 거기까지

148 리라주 (zUZfSPZJrA)

2024-01-17 (水) 23:59:45

3일... 방학이라서 뭔가... 알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순찰 때 안 나오면 이상한 걸 느낄 거 같네!

149 서성운 (XsPYGCN.G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08

>>134

“다섯 번째 과정은 잘못 혼합된 강철과 구리 괴입니다. 강철과 구리를 분리해주세요.”

성운은 손을 뻗었다. 강철과 구리. 그냥 단순하게 위아래로 녹아붙은 것도 아니고, 무슨 다마스커스강마냥 반쯤 섞이다 말았다. 그것도 꽤나 단단하게 엉겨붙어 있다.

“흐으읍······.”

탕, 까드득, 까각. 듣기 싫은 금속성 파찰음과 함께, 강철과 구리의 경계면이 조금씩 뜯어져나가기 시작했다. 성운의 관자놀이에 힘줄이 불거지고, 눈에 핏발이 서기 시작했다. 연산의 복잡함, 정밀함, 출력, 지속력까지 한꺼번에 시험받는, 극한의 난이도였다. 으지직 으지직 하고 첫 번째 경계면이 분리되었고, 두 번째, 세 번째 경계면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손이 파르르 떨리고, 코에서 무언가 따뜻한 액체가 흘렀다. 그러나 성운은 멈추지 않고 계속 연산을 이어나갔다. 의식의 경계가 흐려지는 것 같았다. 이 일을 한 번 겪어본 게 아닌 것 같았다. 일순간 사물이 여러 겹으로 겹쳐보이는 것도 같았다.

그러나 성운은 이를 악물고 눈에 힘을 주었다. 갑자기 힘겹게 칠판에 풀이를 써나가던 수학문제에 반 친구가 갑자기 대여섯 명 정도 왁자하게 들러붙은 듯한 머릿속의 혼란을 정리하고, 성운은 분리 과정을 이어갔다.

“인상적이군요, 상당히 고난이도 스트레스 테스트인데도 훌륭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몇 가지 중력 변칙 척도가 기준선을 넘어가긴 했지만 상정 범위 이내에요.”

그리고 결국,

파악, 하는 소리와 함께 마지막 접합선이 분리되고, 하나로 엉겨붙어 있었던 강철과 구리 조각들이 데스크 위로 와르르 쏟아졌다. 성운은 조금 비틀거렸다. 기다렸다는 듯 의료진이 문을 열고 들어와, 성운의 머리에 씌워져있던 헤드셋을 벗겨주고 목의 코드를 뽑은 뒤에 코피를 닦아주고 적절한 소독조치를 마쳤다. 다른 의료진이 휠체어를 끌고 들어와 성운을 앉혔다.

오늘의 커리큘럼은, 성공적으로 종료다.

150 정하주 (hyIHmAt6S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31

미안 여로주우ㅠㅠㅠㅠㅠㅠ 아씨 계속 룰미스가...흑...미안하다...! 그때 알려주지!!!! 왜 왜 안알려준거야ㅠㅠ

다들 안양!

151 태오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33

>>126 졋대요
리롤해볼래?
엘렐레

>>130 태오: ……연애라니 그게 무슨 끔찍한 소리에요? (짤)

152 동월주 (fvSp/u389o)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49

>>109 그 스릴을 즐기는 것이다 깽판듀오!!!!!!!!!!!!
리라 끌고가야겠군 (안됨)

>>110 이거 슬슬 뇌절이라 안하려 했는데 죄송해요 마지막으로 함만 할게요
은우가 앉았는데 디스트로이어랑 만나면 어떻게 될까

>>115
[그럼 그거에 바로 같이 조지자는 너도 비정상이야]
[근데 그냥 너만 비정상 하자]
[아무튼 헬기는 빌려놨음.]
[(AI가 조종하는 무인 헬기 사진)]

>>116
[토끼 무서워; 저게 괴이보다 날 빨리 죽이겠지;]
[아, 나 거기 티켓 있는데.]
[(기괴하게 빨간 색으로 코팅된 놀이공원 티켓 사진)]
[아무튼... 둘이 노는거면 데이트 맞지 않나.]
[쳐줄테니까. 빨랑 나와.]

153 혜성주 (7eSLgl6sB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40

>>151 크아아악! 리롤!

154 이경주 (cghOvDieTE)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53

이경이는 아무래도 같은 집에 사니까.. 여로가 사라지면 바로 눈치챌 거 같다

여로가 자신에게 말 없이 사라지지 않으리란 믿음도 있고?

155 태오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54

>>153 데굴데굴~

156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2:39

생각해보니 같이 스카이다이빙하면 유한이랑 동월이를 일단 성운이가 안전하게 착지시켜주고, 지상에서 손수 바닥에 박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157 수경주 (2RbvvIXlw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3:04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뭐 이케저케 평화로운 것도 좋아보입니다...

158 혜성주 (7eSLgl6sB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3:11

>>155 .dice 1 100. = 92

159 태오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3:32

>>158 갑자기 진심으로 때리지 마

160 성운주 (XsPYGCN.G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3:37

>>16

서성운 <[ ? ]
서성운 <[ 새삼스럽게 뭔가 했더니 아까 전체문자로 날아온 그거냐 ]
서성운 <[ 번거로운 놈 뭘 그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쓰고 ]
서성운 <[ 우리 사이가 믿는다는 말을 굳이 해야 될 필요가 있는 사이도 아니잖냐 ]
서성운 <[ 나와라 간식이나 조지자 ]

161 혜성주 (7eSLgl6sB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11

>>159 다이스가 극단적이라 그래;

162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14

간식이나 조지자는 말에 잠시 나온 성운이를 동월이랑 유한이가 어디론가 끌고가고

그 끝은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

163 ◆TMmm6tsoPA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27

>>152 디스트로이어 아저씨는 지금 몰래 인첨공을 탈출하려는 레벨 0 여학생을 쫓고 있기에 그럴 일은 없습니다. (어?)

164 여로주:3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5:18

((정하 답레 쓰다 반응들을 봄)))

일단 이경이의 개인이벤트에서 난 업보를 제대로 맞겠구나(?)

>>147 오호(:3)(메-모) 만약 아무 정보가 들어온 게 없다면?(??????

>>148 리라라면 뭔가 개인폰으로도 연락할 거 같다.. :3c 그런 의미에서 리라에게 여로가 개인메세지 하나 보내도 되남?:3 언제 보낼지는 비밀!

>>150 그 또한 묘미 아닐까 정하주!

>>154 이경이는 진짜 바로 눈치챌 듯.. :3c 계속 연락 넣을 거 같고... 정하랑 청윤이도 금방 알아챌 거 같다...



역시 3일로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165 리라주 (bJsVan3HN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5:22

갑자기 상당히 무서운 근황이
😱

166 혜성주 (7eSLgl6sB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5:26

>>162 은우에게 안걸리도록 조심해 애들아

167 여로주:3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5:53

>>163 :ㅁ

168 이경주 (cghOvDieTE)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03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친모먼트 진짜 좋다.

>>158-159 태오주 얼굴에 멍든 거 같아요!

169 리라주 (bJsVan3HN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15

>>164 당연히 되지 우리 아기말랑여우~~ 언제든 환영이야 리라는 물론 개인폰으로도 연락한다 후후

170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18

>>163 아재 무서워요...

>>166 ???: 안걸리면 장땡

171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46

>>168 이게 셋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히히

172 성운주 (XsPYGCN.G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50

>>162 성운: “뭐, 경진이까지 데려오거나 하진 않았지?”
“이렇게 해도 말이지, 이제 와서 이런 걸로 놀라거나 곤란해할 것 같냐고!” (능력 사용!) (동월이와 유한이를 잡고 더 빨리 떨어진다!!)

((마지막에는 서서히 끌어올린 역중력으로 가속도를 안전 수준까지 줄인 다음에 풀에 첨벙))

173 메시지 전달 ◆TMmm6tsoPA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10

1.한아지로부터
애린아~ ໒꒰ྀི⸝⸝´ ˘ `⸝⸝꒱ྀིა
너 덕분에 엄마한테 명품 사 드렸어~ ദ്ദി ᵔ∇ᵔ )
나중에 우리 집 저녁식사에 너를 초대하고 싶은데 시간 괜찮아~? (ʃƪ^3^)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말해줘~! (*/∇\*)

(꽤 비싸 보이는 옷을 걸친 중년의 미인과 아지가 환하게 웃는 사진이 함께 갔다)
-애린

2.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네가 알 것 같아.
-여로

3.라면 값할 시간이에요.
1507호
올 때 사이다.
안 사오면 내쫓음.
-유한

4.여로가
경이를 위한 선물!
침대에 올려 둔 고양이 인형의 등을 열어봐!
꼭!! 꼭 열어봐야 해!!!!
(보라색 고양이 귀 달린 핸드폰 케이스가 빼꼼 나온 사진)
그거, 커플 케이스니까...!!
-이경

5.아직 잠들면 안돼!
진실게임 하자!
제일 좋아하는 전직 아이돌이 누구야?

-나랑

6.즈, 깨달아버렸슴다.
이 세계는 이 세계이며,
감자는 감자라는 것을여.
그럼 20k.

-애린

7.나랑
이거 이벤트 상품?
(오리 모양 필통을 열어 안에 있는 캔디케인을 찍은 사진)
다른 상품은 어디에 있으려나.

(한 입 깨부숴 먹은 듯 윗부분이 부러진 캔디케인 사진)
맛있네, 덕분에 재밌게 찾고 맛있게 먹었다.

나도 사랑해, 재미있게 놀고 와.

-리라

174 혜성주 (jU.2YUWfF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39

>>164 정보 없으면? 그럼 냅둠.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니까

이혜성이 기행을 일삼는 후배들 보면서 은우한테 우리 후배들 기행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 하는 말을 한번쯤 할 것 같다 정말

175 여로주:3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07

2는 이경이다....

아무 말 없이 무표정한 이경이가 순간 눈 앞에 보였다 사라졌어.. 이건 이경이다 백퍼 이경이다......(덜덜덜덜덜)

6은 누가봐도 애린이잖앜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6 수경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12

>>123 업무용 폰에 여로가 안 뜨면... 왜 안 뜨시지 하고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몇 번 찾아보려고 시도는 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어디에 갈지부터 몰라서 동거하는 데나.. 그런 데만 몇 번 깔짝깔짝일 것 같습니다...

177 성운주 (XsPYGCN.G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46

연어해보니 뭔가 낙하산없는 스카이다이빙 썰이 있었네요

성운: “그러니까 능력도 코드가 맞겠다 겸사겸사 친구를 놀이기구로 썼다고.” (동월과 유한을 무중력으로 둥실 띄우더니 공중에서 와바바바박 돌려버림) “원심분리 시간이다, 이 번거로운 우정들아!”

178 여로주:3 (3cWcfoe/1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06

>>176 오호:3!!!

>>174 으응! 그렇구나! 역시 3일로 안 잡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 :3c

179 ◆TMmm6tsoPA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21

여러분들이 철준 아저씨를 꽤나 친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절대로 좋은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능력자 때려잡고 잡아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처분해버리는 아저씨랍니다. (옆눈)

180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45

>>172 원래라면 유한이도 가속도 빠르게 할 수 있지만
고소공포증에 가속까지 한 충격으로
내려왔을땐 이미 유한의 정신은 나가있었다고 한다(?)

>>173 유한: (현태오 방문 쾅쾅쾅)
유한: FBI OPEN UP!!!!!!!(문 부수고 들어감)

181 수경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55

오늘은 2시반에 한번더겠군...

새벽일상도 구해는 보고요.(의례적임)

182 성운주 (XsPYGCN.GQ)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0:10

어우. (오늘 메시지 메뉴판은 캐러멜 팝콘이군아.)

183 한양 - 훈련 (HaGCl769ic)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0:13

>>0

서한양. 기껏 누리랜드로 보내줬더니, 또 밖에서 밥을 먹는구나. 이번에는 무슨 메뉴냐? 붉은양념이 되어있는 돼지고기와 신선한 상추 그리고 밥. 그렇구나- 오늘은 제육쌈밥을 먹는구나.

한양은 소리없이 싱글벙글 웃으며 상추 한 조각의 물기를 턴 뒤에 손바닥에 올렸다. 상추 위에 제육 두세 점과 마늘 한 조각을 얹는다. 그 위에다가 밥 한 숟가락을 얹고 마지막으로 제육볶음에 같이 들어간 양파 두 조각을 얹는다. 쌈을 접은 뒤에 입을 크게 벌려서 한 입에 집어넣는다. 첫 번째로 느껴지는 것은 아삭한 상추의 식감. 이어지는 찰기있는 밥의 감촉과 맵고 달달한 고기와 양파. 거기에 향신료를 뿌리듯이 알싸하게 퍼지는 마늘의 향. 한양은 " 으음~ " 감탄사를 내뱉으며 똑같이 한 쌈을 싸먹고, 손으로 겉절이를 찢어서 먹어본다. 매운 맛이 섞인 쌈을 먹다가, 안 맵고 시원한 겉절이를 먹으니깐 입안을 청소하는 느낌이 든다. 그 다음에 제육을 두세 점 쌈장에 찍은 다음에 먹고, 밥을 한 숟갈 떠먹는다. 이 자극적인 맛을 밥으로 중화시키는 듯한 맛. 진심 개맛있다. 이어서 오이고추 하나를 또 쌈장에 찍어먹기 시작했다. 밥을 먹다가 국물이 필요한지, 제육과 같이 나온 된장국을 떠먹는다. 두부하고 같이 한 숟갈 떠서 말이지.

" 이런 니X럴!! 여기 제육맛이 왜 그래?! 계산 못 해!! 나가자, 애들아!!"

" 손님..계산은.. "

" 뒤지고 싶어.. "

한양은 녀석들의 테이블을 슥 본 뒤에 어이가 없어했다. 거의 다 처먹어놓고서는 이제 와서 계산을 한다니, 안 한다니.

" 이걸 맛있다고 처먹는 놈도 있네. "

한 녀석이 한양의 테이블을 발로 차버린다. 바닥에 흩뿌려진 제육들. 마치 방금 칼에 맞은 사람처럼 붉은 국물이 바닥을 흐르기 시작했다. 서한양은 무표정으로 바닥에 엎어진 제육과 덩어리째로 떨어진 밥을 보기 시작했다.

" 야ㅋㅋㅋ 이 새X 나라 잃은 표정이다ㅋㅋ 어떡하냐? 야. 안경잽이. 형이 새로 하나 사줘? "

그렇게 미동도 없는 한양의 볼을 세게 꼬집으며 조롱하고 떠나는 무리들. 무리들은 오늘도 잘 먹었다며 서로 자화자찬을 하고, 아까 한양의 표정을 떠올리며 뒤에서도 한양을 조롱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리 전원이 길을 걷다가 움직임이 완전히 결박당한 채로 공중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따라나온 서한양이 한 것이었다.

" 야. 이 씨X놈들아. "

헉. 서한양. 챕터 2 이후 처음으로 적에게 비속어를 뱉다.

" 느그들 다 처먹은 거 토하게 만들어줄게. "

184 유한주 (ftXofvT0a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0:43

>>177 유한: 썩 좋은...인생이었다...!(탈수되버림)

>>179 엑
아재 무서운 아재였구나

185 태오주 (TVT8lZU40M)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0:53

>>180 태오: 이 미친놈아. (문 보고 어이 탈출)

ㄹㅇㄹ 문 두들긴겨?
반응 해줘도 되고 안 해줘도 되는 단문 머시깽이 던져드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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