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25>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8장 :: 1001

편지의 행방은... ◆.N6I908VZQ

2024-01-16 19:20:51 - 2024-01-18 23:40:10

0 편지의 행방은... ◆.N6I908VZQ (7P6ppzNJOs)

2024-01-16 (FIRE!) 19:20:51


「있잖아, 『아야카미文守』란 무슨 뜻일까? 애초에, 정말 『아야카미文守』, 그뿐일까? 이상한 이름이지…….」
─ 익명의 누군가가 보낸 편지.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사랑을 담아、XX로부터。 】 1月11日~1月20日
( situplay>1597032420>251 )

※ XX를 담아、나로부터。
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해도 괜찮습니다.
※ 누가 내 편지를 옮겼을까?
신발장에 감춰도 좋습니다. 장난꾸러기가 건들겠지만요!
※ 수수께끼의 편지함
누구에게 갈지 모르는 랜덤박스에 넣어봅시다. 상대도 랜덤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9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01:09:15

이렇게 된 이상... 파산할 정도로 지를 수밖에!

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09:28

새집!

3 아야나 - 카가리 (3rYWjtssZQ)

2024-01-17 (水) 01:09:34

>>999 야마스핀 바 보 무 신 님

으악! 소리가 나기 직전 간신히 인간형으로 돌아온 것이 다행이었다. 자칫하다간 본체의 모습으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으리라. 히잉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야나.

"그래도 좋지 않으셨사와요? "

이 아야나의 본체를 끌어안고 기분이 안 좋아진 존재는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며 자신만만하게 무릎을 털고 일어나 요

"후히히, 소녀는 카와자토 아야나 이와요. 신님은 성함이 어떻게 되시와요? "
"....인간형의 성함! 이요. "

신격의 이름을 함부로 묻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아야나는 방금 전에 자신을 던진 신에게 물었다.

4 사쿠야주 (o3MgakJrRI)

2024-01-17 (水) 01:10:09

근데 대놓고 힌트는 많이줬어

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10:20

이 무신님 아야나를 진짜로 잡아먹으려 했다아앗!!!!!

6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11:08

나도 잡아먹어줘! (진심

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11:42

새집이당

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12:13

>>7 조각상씨 살 려 줘~~~~~~~~~

9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01:12:56

>>4 아아... 힌트를 준다고 이 몸이 알아들을 것 같나? 이몸은 바보다😏

10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15:27

갈라테아주 어서와.

새벽 일상 할 사람 있으면 아무나 불러주고~ 뭣 좀 하고있어야징.

11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16:08

>>8 살고 싶다고 말해!!!!

1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16:53

>>11 아야나는 살 고 싶 사 와 요~~~~!!!!!!

13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17:47

>>12 그렇구낭(지나가기)

1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19:02

>>13

15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01:21:2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16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01:25:22

>>5 ㅎ...ㅎㅎㅎ... 👀👀👀👀

>>6 인생은 소중해욧....!!!!

갈라테아주도 안녕~
으윽 오늘은 여기까지로 킵할게.... 아야나 진짜 햇살 말캉 해맑아서 넘 귀여웠어 나도 아야나 신자 할래 크아악

1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28:08

편할 때 또 이어주시오
"야마스핀후시즈메" 여......(ㅋㅋ

1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29:49

아 말하면서도 frog웃기네 야마스핀후시즈메

19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30:48

>>16 무신님의 양식이 될 수 있다면야..

20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01:32:45

유우키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2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33:43

유우키주 굿 나 잇

2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34:14

잘자~

23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01:34:22

하... 고해합니다
나도 매번 야마어쩌구라고 할 때마다 그 야마가 떠오르긴 했어ㅋ...ㅋㅋ.....

유우키주도 잘자~~
그리고 나도 잘 타이밍이 됐다.... 모두.. 굿... 바이.......🛏

2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35:34

카가리주 굿 나 잇

2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45:17

자 이제 새벽반의 시간이다.
지금 있는 새벽반들은 고개를 들어 주세요

26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49:10

후후후후

카가리주 잘자~~

2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49:39

조각상씨.....오늘도 함께야......

28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50:18

아야카미의 밤을 책임진다...!

2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51:23

이제 코코로주까지 오면 완벽한 새벽반의 완성인데

3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54:21

캡틴이 없는 지금 어장을 점령한다
🐸💚

31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1:56:15

크크큭!

3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56:34

조각상씨
심심하지 않나?

33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1:56:47

(와작와작

3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1:57:28

>>33 당신은 야마스핀후시즈메가 아닙니다

35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2:01:32

>>32 아니 어떻게 알았지?!

3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03:48

>>35 "그냥"
심심한 자여 아야나를 찌르라.
Frog소리로 너희를 즐겁게 하리라

37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2:05:44

나는 팝콘을 먹었을뿐인걸!

3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06:16

>>37 그렇다면 콜라까지 드시오

39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2:08:18

>>36 그러니까 이렇게 찌르는거 맞죠?(푹)

4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08:49

>>39 그 찌르는게 아니라 일상찌르기다 공격멈춰!!!!

41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2:10:34

아야카에루는 결국... 옛 시대의 패배자니까...! 라고 하면 유우키가 취소하라고 해주겠지(?)

4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13:09

>>41 뭐지? 신세기의 신은 나다 어쩌구 인갸?

43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2:15:42

아야나 죽음으로 네이버 실검에 오르는거야!

4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17:22

>>43 원치않는 죽음 멈춰!!!!!!!!!!!!!!

4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28:10

아무튼간에 아무도 없으면
슬슬 다시 자소서 쓰기를 하며 frog소리를 할것이다.
나랑 놀아 "줘"

46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02:29:26

자소서를 frog 소리로 쓰자

4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2:29:46

졸린데 잠은 못자서 제대로 놀지도 자지도 못하는 이 애매한 상황!

4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2:30:17

>>46 안돼 일본어 자소서란 말이야

>>47 "Zara"

4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3:38:49

아무도 없으니 아야나올리기
이비스로 앱을 바꿔보았다

5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02:32

오옹

5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03:38

이누주 다시 생존신고 합니 다

5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03:49

역시 조각상씨야
보고 싶은 아야나 모습 있는가? 심심하니 그려봄

5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04:11

>>51 5252 이누이누=상 기다리고 있었다구

54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07:26

이누주!!!!

55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07:39

>>52 입에 들어가는 모습(?)

5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08:11

님들 왜 안 자? 안녕하세요~ 해주세요

5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08:47

안녕하세요~

5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10:14

아 네..^^

59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10:43

(흡족)

6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17:40

아야나 잡아먹으려하는 카가리

6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19:34

와아 직접 그린 거야? 그림체 겁나 기여어-

6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20:57

그렇다
Me가 직접 그려온 것이다.
아야나 특) 본체가 제일 그리기 쉬움

63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21:10

맛있겠당

6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22:12

왠지. 땅콩 맛 날 것 같음

6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23:33

>>63>>64 자연스레 뭔맛일지 상상 멈춰!!!!!!!

6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25:09

흠... 잘 익은 포도 맛일까-

6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28:11

추어탕이라거나!!

6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29:34

추어탕 ㅋㅋㅋㅋㅋㅋ 너무나 현실적이다

6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33:54

아야나에게 모자를 씌우면 안되는 이유

7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35:28

저, 저건...!!

7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35:29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 어릴 적 추억에 그만 눈물이 나올 것 같아
ㅌㄴㅂㅅ....

7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35:55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모자 씌우면 안된다고 ㅋㅋㅋ

7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39:01

자 보면 알다시피
아야나에게 모자를 씌우면 "그것" 이 되어버린다.
캇파가 왹져가 되어버린다 그말이다
그러니 아야나는 탱글탱글한 머머리로 남겨두도록 하자

7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39:40

탱글탱글 머머리 핥아 도 됨?

7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40:04

>>74 이누이누상이라면 핥아도 됨

7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40:58

헉 감동이야-
(아야나 핥핥핥얉)

7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41:11

핥는 걸로 안 끝날 것 같다구! 어? 핥다 보면 이빨도 한번 박고, 꿀꺽 삼키는 것도 하고...

7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41:54

그나저나 이누이누=상 윅기 슬슬
동결 해제쪽으로 바꿔줘?

>>77 두 렵 다 !!!!!!!!!

79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44:30

어? 나 동결이었구나. 나 어디 가지 않으니까 풀어주면 고맙지-

8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44:51

캡틴 오면 바꿔달라고 해야징

8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45:11

아니 테아주 ㅋㅋ 이빨을 박는 건 참아 줘- 분명 초록색 피가 나올 거라고?

8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45:48

>>81 두려운 소리 멈춰!!!!!!!

8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46:38

고소한 맛- 흐헤헤헤

8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49:31

후.......소신고백합니다
아야나 맛은.......개구리구운 맛입니다.

8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51:19

으음- 정말 먹어도 돼?
최근에 화속성 대미지 입어서 손가락에서 고소한 냄새 나가지고 ㅋㅋㅋㅋㅋ
진짜 먹는다-

86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52:16

>>84 초벌이구나!

8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52:42

>>85 카가리도 시도하다 말려던 거 이누이누가 시도하려고 하다
아니진짜로드시게요

8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52:42

이누에게 된장 바른다고 하면 혼나-

8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54:59

된장은 모르겠고 이누이누 꼬리에 드러눕기는 할듯

9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56:37

하하 조각상은 먹을 방법이 없겠지

9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4:57:46

>>90 조각상씨를 핥핥 해요

92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57:56

>>89 (강아지 냄새-)

>>90 우득우득(?)

93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4:58:58

>>91 >>92 크아아앗

9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4:59:43

님들 저 사실 심각한 고민이 있음
처음 설정을 너무 순하게 잡아서
이 강아지가 손에 잡히지 않는데
정화신 이었다가 떨어진 요괴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음
이는 캡틴에게 따로 상의해야 하겠지만

95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03:51

서사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큰 부담이 되니까 지금이 적기일지도!

9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05:07

https://postimg.cc/rKhF6Bnk
그래도 이 이미지나 대부분의 설정은 바뀔 일 없다-
일상을 하고 있던 사쿠야주에게는 항상 미안하지만.
내가 정신을 차리면 다시 한번 일상 조율을 해야 할 듯해.

9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07:21

이누이누 강아지 요괴에서 바뀌는거야?

9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09:18

아뇨 바뀌지 않 습니다-
과거사를 조금 탄탄히 해둘까 해서.
지금 ㄹㅇㄹㅇ 아무 것도 아니라 나도 일상 하면서 얘가 뭐 하는지 모르겠는 느낌이라.

99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09:41

계속 친구 해주는거지?!?!

10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0:05

우엥 이누이누=상 계속 아야나와 친구해조

10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12:01

뭐야뭐야 님들 테아랑 아야나 공은 계속 소중한 친구라고-
뭔가 거창하게 말하긴 했지만 뭔가가 크게 바뀌진 않는다고?
지금도 해롱해롱인 내가 문제일 뿐이지-!

102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12:24

헤헤

103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12:57

그리고 이건 뻘소리지만, 나가시소멘 건져먹기 이벤트같은 게 하고 싶다— 여름 쯤에 있으려나

10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4:00

>>103 조각상이 나가시소멘을 먹을수 있나요??

10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14:46

나가시 소멘? 그 대나무에 흘러 나오는 거? 이누가 입 대고 다 먹어버린다-

106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15:08

>>104 ...!!!! 그걸 간과했다!!

10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6:05

>>105 코이츠 자신의 종족을 잊어먹은wwwwwww

10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6:23

>>107 앵커미스 >>106

109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17:06

식중독 조심-
조각상은 식중독 없나?

11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18:12

>>109 대신 이상한 돌 주워먹고 식중돌에...

11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8:22

이누이

11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8:37

누조아

11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18:59

>>110 식중돌은 또뭐임 frog웃기네

11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19:09

앗 갑자 기?

11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19:48

님들님들 제일 웃긴 거 알음?
저 사실 일본 문화 하나도 모 름 ㅋㅋ ㅋㅋㅋㅋ

11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0:42

괜찮아 나는 전공인데도 이모양이야

11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21:38

나두 애니메이션으로 형성된 편협한 인식 뿐이니까 괜찮아

신년엔 오미쿠지 함 쓰고
여름엔 불꽃놀이 한번 스@근하게 조지고
겨울엔 코타츠에 들어간다

11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21:48

엣휴 아야나주 말투 옮았잖아-
아야나주 일본 전공이었어?

11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2:06

코타츠에 들어가는 돌이라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12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22:22

스@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후드 말투 아니냐고-

12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2:23

>>118 그렇 다

122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23:02

>>119 온돌(진)

12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23:43

온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24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24:17

저는 일본이 어딨는지 몰라요우
섬나라였나?

12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24:45

어? >>124(포켓볼 던지기)

12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5:07

>>124 잉어씨 조국 일본이 아니었던걸로 밝혀져

12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25:46

일본이 민트초코 만든 나라 맞죠?

12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26:42

민초 일본이 시작이었어?
사실 민초 맛있긴 하 지

129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27:01

>>125 [신난다! 잉어킹을 잡았다!]
저는 민트초코 싫어하지 않습니똬아 사빠딸을 너무너무 좋아할 뿐

13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7:09

2024년 1월 17일, 아야나주는 오렌지병인 홧병 으로 쓰러졌다.

13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7:51


이 새벽다섯시에 일상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132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28:05

뭐...라고!!!!

13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28:37

어이 밍나
일상야로제.

13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0:02

새벽 다섯시에 일상 구하는 사람은 참치 10년 이상인 나 처음 보는- ㅋㅋㅋㅋㅋ

13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30:27

이게 다 새벽다섯시에 네명이나 동접해 있어서야!!!!!!

13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1:30

나 는 자다 깼을 뿐인데-

137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31:57

하여튼 캐릭터가 손에 잘 안 맞을 때는 이것저것 끼워넣는 게 상책일 때가 많죠. 캐릭터 커뮤 활동은 운전과도 같아서 좌석이 몸에 안 맞으면 평생 고생합니돠아
반대로 의자 높이 조정만 해도 시야가 확 트이니까요

>>131 저 일상 가능하긴 헌디

13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32:38

>>137 자 그이전에 인사 한번 합시다
안녕하세요~

139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33:48

안녕하세요^^~

14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4:46

>>137 역시 그렇지. 커뮤는 잘 모르지만 운전에 비유한 거 확 와닿네-
근데 지금 일상을 한다고??????

14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35:27

진정한 Crazygirl은 이시간에 일상을 구한다.
내가 진정한 CrazyGirl이다

142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5:38

>>138-139 아 네..^^
(2시 반에 깸)

14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8:12

코코로야나 일상 기대되긴 한다-

144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38:33

안녕하세요~^^
뭐 인생사 대부분 운전에 비유하면 맞아떨어진다는 진리가 있기에... 음음

14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39:00

>>144 님 왜 안잠
일상 어떻게 가능?????

14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39:33

이라기에는 새벽다섯시에 일상을 구하는 Crazyfrog인 내가 있었다

14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39:44

근데 저 면허 없음 ㅋㅋㅋㅋㅋㅋ
조수석에서 대신 욕해주는 편임

148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39:45

혼틈진

마타사토 코코로:
206 대화방식
빅마우스, 퀵마우스. 이야기가 이어져야 한다는 집착이 거의 강박증 수준이라서, 아무도 말 안 하고 있으면 혼자 천 년 만 년 떠듭니돠아 (누군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제서야 입 닫고 경청을 시작합니돠아)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변환자재입니돠아. 영어 구연동화 대회 같은 거 나가면 우승할 만한 목소리입니돠아
(기본 톤은 꽤 미성..? ㄴㄴ 기생오라비 같은 편)

349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동생? 그런 거 몇 명이나 있는지 몰라─. 뭐, 나만큼 오래 산 녀석이 있었다면 알아볼 수 있었을 테니까,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는 없거나 다 죽었거나 다른 물줄기로 떠난 셈이겠지! 이 형님을 감당하지 못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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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49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40:46

>>145 저 MBTI가 SMZE (수면장애) 라서요
피곤하시면 푹 쉬시는 게...?

15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41:46

코코로- 물고기 사료? 주면 먹 나요?

15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41:59

>>149 "싫다"
You의 첫 일상 내가 가져가도록 하지

15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44:31

카와자토 아야나: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짤로 대체 합니다
충격) 올챙이 모양 캇파 실존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상당히 가지런히 정리하는 편

233 이모디콘은 잘 쓰는지?
유우군 앞에서 매우 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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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5:49:05

>>150 이게 복잡한데요
인간의 미각을 지니게 된 순간부터 미식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사료가 입에 들어오면 윽 떫어 하고 인상을 찌푸리는데요
그럼에도 사료가 '먹을 것'의 범주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먹을 게 없으면 으적으적 먹기는 합니돠아
'뭐야. 뭘봐. 먹으라고 줬잖아.' < 이럼서

>>151 선레...보다 중요한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우??
코코로 쪽은 한량이라 진짜 아무 짓이나 하고 있어도 무관한데 아야나 쪽은 어떤지요

15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52:28

>>153 코코로의 텐션에 me가 따라가는 걸로 하겟수다.
상황 진짜 어쩌지 아침식사시간때 코코로에게 밥상머리이야기듣는 아야나?

15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52:34

조금 귀여운 반응인데-
물고기 밥이랑 개 사료랑 돌조각 쌓아두고서
테아랑 아야나 코코로 이누 둘러앉아
으적으적 먹는 모습 보고 싶어지는 기분

15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53:29

>>155 아야나 밥은 물고기 밥으로 대체되는것??

15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53:59

아야나도 물'고기'잖 아?

15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54:52

이럴수가(이럴수가)

159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5:55:47

언젠가. 아야나 뒷다리를 냠 할 날이 올까-

16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56:20

>>155 이게... 식사?!

16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56:31

카가리에게 먼저 먹히기 vs 이누에게 먼저 냠당하기

162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05:58:29

솔로몬 : 아야나를 반으로 가르거라

16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5:58:43

카가리 : 죽을수 있음
이누 : 그냥 물리기만 할수 있음
이누 압승!

16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00:35

압승 당했다-?
그냥 물기만 하는 건 아닐 테지만.

165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6:00:47

개구리 뒷다리에서는... 닭고기 맛이...

>>154 그럼 밤새 싸돌아다니다 아침 먹으려고 어슬렁어슬렁 식탁에 찾아온 코코로는 어떻습니꽈아
아야나는 둘째치고 식구들의 눈치 강도가 궁금한데요

>>155 그리고 그 모임의 이름을 '특이한 시리얼을 좋아하는 동아리'로 위장하는 건가요우

16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6:00:57

뭐지? 할짝할짝도 하겟단 것인가?

16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6:03:54

>>165 카와자토 특) 쓸데없는 데서 so cool함
밤새 나갔다가 이제 돌아온 코코군 보고 오 오늘도 끝내주는 밤놀이를 하다 왔나본데 할듯
여담으로 아침식사에는 아야나만 있습니다.
당연함 가족들 다 일찍 출근햇을거임

16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04:39

>>166 할짝은 조금 그렇고- 화속성 대미지로 꼬소하게(?)

>>165 '밥'을 시리얼이라고 폄하하면 안 되는 것이야-

16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6:08:06

>>168 원치않는 구이만들기 멈춰!!!!!!!

17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12:05

상상 속에서, 고소했어.

17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06:12:33

이 이누이누 고소하게만들기에 진심이다

172 코코로주 (W3hDM3U8Ls)

2024-01-17 (水) 06:13:26

>>167 그럼 안심하고... 선레는 다이스에 맡기죠!!!!!!!!!!

.dice 1 2. = 1
1 카와
2 마타

>>168 시... 시리얼... 시리얼도... 밥이라구요우잉흐헝헝.......🥺

17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14:42

결국은 깨물지 않고 할짝만 했다는 것으로 마무리할까-
아프면 안 되잖아.
그렇지.

17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15:55

오- 카와마타 뭔가 어감이 좋은데.

17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06:18:19

아니 잠깐만 이거 다 음해야-
아야나 뒷다리 치킨 맛이 난다는 말에 홀린 거라고
이누주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

176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06:42:00

이 시간에... 일상이라고....?

177 사쿠야주 (o3MgakJrRI)

2024-01-17 (水) 09:31:01

안녕하세요 아침반입니다

178 카즈키주 (h67SXhmG1A)

2024-01-17 (水) 10:35:31

갱신해~

17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0:48:34

큰일이다
>>167 쓰고 잤다.

180 카즈키주 (h67SXhmG1A)

2024-01-17 (水) 10:50:48

잠에 패배해꾼~

18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0:51:55

어 째 서 다!!!!!!!!

182 카즈키주 (h67SXhmG1A)

2024-01-17 (水) 10:59:43

잤으니깐~?

18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02:16

>>182 대충 눈물을 흘리는 레스

18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1:02:50

아야나주 잠에 패배하다-

185 카와자토 아야나 (3rYWjtssZQ)

2024-01-17 (水) 11:09:25

>>172 코코로 선레

오늘도 룰루랄라 신난다 정신으로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식탁으로 향하는 카와자토 아야나. 인간형의 모습으로 학교를 갈떄는 언제나 즐겁다. 제일 듬직한 사람이 항상 곁에 있으니까! 가볍게 메이크업? 이라던가 딱히 할 건 없었지만 아무튼 조금 했고. 보통 이런 건 인간들은 예뻐보이고 싶은 사람 앞에서 하는 거라는데 맞나? 여하튼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나와보니,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코코 군! “

밤새 나갔다가 어딜 돌아온 거지? 아무튼간에 잘 됐다. 바로 식사 시간에 돌입하자.

오늘 아침의 아야나의 식단은 오이 샌드위치와 생오이가 듬뿍 들어간 오이 샐러드 입니다.
물론 잉어씨의 식단에는 그런거 없고 평범하게 아침부터 고기가 들어있는 계란과 베이컨 소시지 토스트 메뉴입니다.

18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10:30

늦게나마 코코로 선레를 쓰다
@코코로주 보이십니까?
이제야 일어나서 선레 씁니다 확인하면 편히 답레 써주시오......

18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11:26

>>184 이누이누=상.....나 결국 4시간을 자고 말앗 어

18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1:13:25

그거 알 아? 나도 3시간 쯤 잤지만 꿈에서 아야나 머리 핥았는데 오이 맛 났음-

18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13:52

>>188 아니 어떻게 꿈에 아야나가 나올수가

190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1:13:59

바보들 더 자라~

19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1:14:36

아까까지 같이 놀았으니까?

카즈키주가 더 바보다! 바보라고 한 사람이 더 바보라고 그랬어.

192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11:16:27

나 옛날에 캇파의 접시를 헤어드라이기로 말려버리는 만화인지 애니를 본거같은데

19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16:38

>>190 못 잔 다

>>191 이 럴 수 가

19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1:17:02

>>192 원치않는 고문을 멈춰주십시오 사쿠야=상

19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1:19:50

마침 오셨다 사쿠야쟝
저 사실 지금의 이누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과거사를 리부트 할까 하는데
지금 하던 일상 잠시 중단하고 혹시 시간이 된다면 잠시 예비소집 어장에 가서 상담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196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11:20:16

그러지

19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1:21:28

겁나 쿨해... 일단 모십니다-

198 카가리주 (ga2BLqFLj2)

2024-01-17 (水) 14:05:48

아르르르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를릉

199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4:51:35

카가리주 힘내

20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5:04:45

>>198 돌아오면 포근포근한 아야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오

201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5:25:42

살려..주심다.....

20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5:33:51

린게츠 아조씨......

203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5:37:04

살...려..줘....

20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5:40:03

께로로모자 쓴 아야나를 보고 힘내는 desu

205 카가리주 (AY1HkEZkuM)

2024-01-17 (水) 16:07:39

퇴근~(온순해짐)

20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07:54

어서오시오 카가리=상

207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6:08:06

카가리주 어서오심다-

208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11:24

다시 갱신~

20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11:49

카즈키 에게 안녕빔을 날려요

210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12:33

으앙 너무해 (주금

211 카가리주 (AY1HkEZkuM)

2024-01-17 (水) 16:13:19

카즈키주에게 안녕와그작을 해요(와그작)

다들 안녕~

21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14:02

카가리 에게 안녕와앙 을 해요

213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14:07

갱신을 하면 공격당하다니 이 부조리한 삶..

21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16:39

반격을 할 수 없는 닝겐상 더 강해지도록 하시오

215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6:18:35

카즈키주도 안녕하심까-

216 카가리주 (AY1HkEZkuM)

2024-01-17 (水) 16:19:31

>>212 아야나가 해주나여????(기대)

>>213 크하하하하 >>214대로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21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19:34

맞다 린게츠 아저씨
아저씨 앞으로 행운의 편지가 두 통이나 갔어

218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19:37

흑흑 닝겐 괴롭힌다.
>>215 린게츠주 안녕~~

21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20:00

>>216 그렇읍니다
아야카에루의 모습으로 해줍니다.

220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20:11

>>216 무신님한테 달려가서 강해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대나여

221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16:30:42

>>219 (행 복 해 😇)

>>220 헉....... 카즈키주를 내가 괴롭혔는데 안 들어줄 수도 없는 소원....!😲

22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31:31

>>221 와아 이제 무신님한테 수련받고 복수하는 배틀물 전개가 되는건가~ (?

223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16:37:37

>>222 크으으으윽 이렇게 되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 극한 지옥 훈련을 시키는 수밖에....(??)

224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38:12

>>223 헐!! 그치만 이렇게 귀여운 나한테 그럴 수 있을까! > <

22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44:49

>>224 여봐라
이 자에게 냥캣 20시간 시청형을 내리도록 하여라

226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47:49

힝!

22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47:59

https://youtu.be/zqLEO5tIuYs?si=bFpG6EPb_M4GQsU8
일단 12시간부터

228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6:52:00

편지 하나는 일단 확인했슴다. 아야카에루.

그거 아야나 저택에 찾아가서 면전에서 읽어줬을 거 같은데여

229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6:53:33

아오이 편지도 찾았슴다. 왜 주종이 둘 다 린게츠에게 보내게 된 걸까여.

그것도 아야나 앞에서 읽어줬겠네여

23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6:53:42

>>228 쪽팔려죽게만들기 멈춰!!!!!!!!!!!!!!!!!!

231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16:54:13

>>224 카즈키주를 아기상어 5시간 시청 형에 처한다─.

23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6:55:09

뿌뿌- 헉 뭘했다고 내 휴일이 이렇게 지나간거지..

233 야사카 린게츠 [수수께끼 편지] (zSQBjG0F1k)

2024-01-17 (水) 17:13:42

살면서 이런 편지를 받아본 기억이.. 없다고 하기에는 양심에 찔린다. 한창 이런게 유행할 때가 있었지- 하는 심정까지 드는 수준으로, 이 장난스런 편지는 익숙했다. 종이가 아닌 데이터로 이루어진 것도 포함해서, 말이다. 심지어 둘다 내가 아는 인요에게서 온 것이라 좀 더 즐겁다고 해야할지... 나한테 오기로 되어 있던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아무리 말한 적 없다 해도 아야나가 '린게츠'라는 이름이 있는 사람에게 (후환이 두려워서라도) 고의로 장난칠 것 같지 않고, 아오이는 애초에 날 잘 모르는데다가 이거, 랜덤으로 보낸거다.

"일단 둘다 아야나 아가씨 앞에서 읽어주도록 하고♪"

본인의 존엄성? 부끄러움?
에이, 나한테 장난을 쳤으면 장난을 당할 것도 걱정했어야지- 고의가 아니라고? 내가 알아야 할 일은 아니지-

실실 웃으면서 자그마한 캇파 아가씨를 떠올린 나는 펜을 들어올렸다.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혹여 네 깊은 그림자를 알고 있을 것 같다면
인, 귀, 신, 가리지 말고 좋게좋게 대해주도록!

의외로 뒤를 돌아보면 안 될 것들이 많을 지도 모르지.




-뭐, 장난 같은 거지만.

.dice 1 14. = 10

234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7:14:19

10이면..
사유겠네여

235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17:14:57

파리피플~

236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7:17:06

파리피-

23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8:09:12

아 맞다 린게츠 아저씨
situplay>1597032499>854
이것도 린게츠 아저씨한테 갓어

23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9:06:54

아야카미 죽지 마-

239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19:07:49

>>237 아
위에서 아오이라고 한거 유우키였슴다...

왜 아오이랑 유우키랑 헷갈렸을까여. 유우키 미안함다..(아오이: ?)
아마 아오이가 버렸다는 캡틴 말 듣고 헷갈린 거 같슴다-

저것도 아야나 앞에서 읽었다고함다-

24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9:31:03

이벤트 끝나기 전에 편지를 꼭 쓸 것이다 오늘은-

24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9:41:10

누가 이누이누상 동결란에서 좀 빼 줘

242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9:45:58

나 동결란 처음 봤어
내가 스스로 빼볼게
이름만 빼면 되겠 지?

24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9:46:32

아 마 도

24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19:47:11

뺐다-
어서 쓰다듬어

24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9:47:30

>>244 쓰담쓰담

246 아야카미 ◆.N6I908VZQ (j4FdGDXGcA)

2024-01-17 (水) 19:47:56

>>241 미션 컴플리트

오늘 돌아가는 꼴이 영 불길한데
오늘 하루는 내가 잘 안 보이더라도 그러려니 해라

24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9:48:55

>>246 캡틴.....현실에 불났어....?

248 아야카미 ◆.N6I908VZQ (j4FdGDXGcA)

2024-01-17 (水) 19:51:21

누구나 현실에 크게 될 수 있는 불씨 하나쯤은 품고 있지...

24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19:52:26

25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0:04:16

따흑

25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04:30

따흑

252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07:33

캡틴 잡혀가?

25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08:25

캡틴 군대간대 (??????????)

254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0:09:46

캡병장님... 캡병장님... 불침번 서실 시간입니다...(소곤)

25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11:06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17:44

조각상씨 조각상씨
오늘은......우리 일찍 자자.......

257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0:19:27

나두 내일 9시 15분에 외출해야해서 일찍 자거나 밤 새거나 이지선다야... 가능하면 전자를 고르고는 싶은데. 후자가 될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뭐지?!

25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21:27

코이츠 벌써부터 밤샐 각을 재고있는wwwwwwww

259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0:32:52

부활하여
일상팻말 꽂기

26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34:36

소신고백
조각상씨와 사쿠야의 일상이 어떨지 궁금함

261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0:34:46

아니 이것은 일상팻말하지만 어제 사쿠야주와 일상을 했으니 나는도망친다!

262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34:55

나 도 내일이랑 모레는 바쁜 일이 있지만
일찍 잘 생각은 없는 것이야-

26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36:46

테츠테츠오주 오카에리

264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37:08

사유의 퇴근사유우우우우
하지만 내일부터 여행을 떠나므로 오늘은 일찍자유우우우우우

265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0:37:10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26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38:34

>>264 속에 아재를 품고 있는 사유사유상 오카에리

267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39:50

>>266 오늘의 사유주는... 아재가 아니다!!!(번뜩
가챠대성공으로 피로하년 찾아오는 내면의 아저씨를 몰아내는데에 성공했기 때문!!!
테초주 어솨!

26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41:10

>>267 수상할 정도로 운수대성공이 되어버린사유

269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43:15

무려 고작해야 트럭두번박아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룬것이다.
내 몸에 운빨이돌아온다

27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43:16

다들 오카에리-

27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43:50

트럭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그것인가-

27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44:06

트럭(천장)

273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45:46

천장이라니 원래 과금의 기본은 10만원부터라구
보너스가 들어온 나는 통상의 5배에 해당하는 가챠력을 가진다

27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47:09

아아. 과거의 나는 물욕으로 인해 과도한 과금을 해서 지금 고생하고 있다-

275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48:10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276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0:49:42

유우키주 갱신할게! 왜 벌써 9시지...(죽은 눈)

27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0:51:16

오카에리-

278 사유주 (v4mcvhCfyo)

2024-01-17 (水) 20:51:38

유우키주 어솨!

27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0:52:12

유우키주 어서오시오

280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0:56:46

이누주도 사유주도 아야나주도 다들 안녕안녕!!

281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0:59:40

원전없이 오리지널로 하려고했는데 쓸만한 소재를 얻었다..

28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02:55

하도 인간형 아닌 모습으로 많이 돌아다녀서 결국 집 돌아오자마자 유우군에게 혼나는 아야나 보고싶다

283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04:56

>>281 얻. 어떤 소재인거야?!

>>282 ㅋㅋㅋㅋㅋㅋ 아니..글쎄. 그거 혼내려나. 물론 너무 시끌벅적해지고 막 잡아야한다 분위기가 나면 한마디 정도는 할 것 같지만 말이야!

28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05:44

>>283 아니아니
신님에게 잡아먹힐뻔한 얘기 하면 백퍼 혼날거같으니까

285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1:09:30

>>283
일본서기 등장인물이라서 이건 사용해도 괜찮은지 한번 검토를 해봐야할듯

28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10:20

>>285 오늘 캡틴 군대갔는지(ㅋㅋ) 잘 안보일거라고 했으니까 내일 ㄱㄱ

287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1:11:50

(유우키한테 아야나 먹방하려고 했다는 거 꼭 비밀로 해야지👀)

28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13:02

>>287 신님.....제가 그렇게 맛있어 보이셨사와요??

289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16:47

캡틴에게 묻는 것이 제일이지!
아무튼 잡아먹힐뻔했다고 한다면 혼나는 것이 아니라 괜찮았냐고 걱정하면서 달래줄 것 같은걸!

그리고 안녕안녕! 카가리주!

290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18:04

>>289 이 집사.....정말로 아가씨의 안전에 진심 이다

291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25:42

일단 시라카와 가문이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는 유우키도 기본적으로는 알고 있으니까 말이지!
모시는 이로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인게 유우키다! 하하!
물론 그렇다고 막 따라다니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런 것은 아니니까 사실 집사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29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28:55

자 그런고로 유우키주
심심하다면 일상을 구해보지 않겠나 (두-둥)

29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35:21

이누주 부활-
일상은 하기 어렵지만
편지를 써볼 생각이다.
무슨 편지를 써볼까.

29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37:16

가짜고백 편지 (ㅋㅋ)

29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39:03

ㄱㄱ다

29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39:37

ㄱㄱㄱㄱ

29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39:44

아직 새벽 아니지만 새벽 감성으로.
후후-

298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1:41:29

팻말은 유효하지만 애매하군..

299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43:58

어서 와라! 이누주! 안녕안녕!!

30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45:06

안녕인 것이다- 유우키주여.

301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46:38

아무튼 일상이라.
지금 사쿠야주가 일상을 구하던가? 하지만 애매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조금 애매한건가? (갸웃)
모르겠다. 일단 구해보지 뭐!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할 이들은 스루하라구!

302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1:47:55

구하고는 있는데 괜찮나

303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49:38

>>302 괜찮다! 사쿠야주가 애매하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난 기본적으로 너무 자주 돌린 이들을 제외하면 일상은 가능한지라!

304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1:50:43

아니 애매하다는건 구하는사람이없어서 애매한가 라는 의미였어

30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51:37

사실 나는 유우키와 사쿠야의 일상이 보고 싶어
후일담 일상으로 유우군과 일상을 하고 싶거든 (ㅋㅋ!)

30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54:21

아- 근데 뭐라고 고백을 하지. 노래는 좋은 걸 듣고 있긴 하지만.

30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55:23

심심하니 낚시고백의 흐름에 나도 같이 해주지

30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1:57:20

같이 하자!

30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57:30

"님선"

310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1:58:10

상황을 어떻게 둘까

311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58:37

그렇다면 돌려보자! 일단 선레를 돌리면 되겠지!

.dice 1 2. = 1
1.나
2.사쿠야주

312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1:59:06

낚시 고백이라니...

???: "당연히 그 러브레터를 보낸 사람 앞으로 가겠지. 하지만.. 하지만 그 뒤의 일은 전혀 모르겠어."

313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1:59:29

내가 선레로구만! 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 편지 이벤트와의 연동이지! 유우키..지금까지 한번도 받아본 적 없으니끼 신발장을 열고 오늘도 없네..하고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으면 사쿠야가 말을 걸려나?

31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1:59:46

>>312 이렇게 된이상 끝까지 책임진다 전개로 가나요?

315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2:00:23

>>314
그럴리가.

31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01:17

>>315

317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2:03:43

테츠오한테서 평생 내 두부를 먹어주라는 말을 듣는건 쉽지 않다구요 흥흥

318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2:04:01

받았던.. 결투장이 나오겠군

319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07:47

음. 그러면 >>313의 상황으로 갈까? 혹시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면 다른 것도 괜찮고!

320 사쿠야주 (C83L21hc8A)

2024-01-17 (水) 22:09:02

아니 이번엔 이걸로 가는게 나을지도
토코요건은 너무 이르기도하고

32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2:09:27

앗 저기 님들 저 화면에 선 긋는 것 좀 알려주 세요...
.bar. 이었던 거 같은데 안 됨....

322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11:22

나도 토코요건은 너무 이르지 않나 해서 저렇게 제안한거니 말이지! 아무튼 선레는 써오겠다!

32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11:29

. hr .
스페이스바 빼고 써보셈

324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2:11:31

.hr.이야!

32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2:12:19

hr이었구나... 기억났다. 낡은 참치의 감사의 팔딱팔딱 춤-

326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SrRd93lSus)

2024-01-17 (水) 22:12:26

"이상한 요괴로고."

흉측한 낌새 사라진 자리엔 들릴 듯 말 듯 나직한 한 마디 구른다.
좋았느냐고. 뭐, 맛있어 보이는 것을 보니 좋기는 했다. 그런데 입맛만 다시고 못 먹게 생겼으니 결과적으론 좋지 않다. 그런 생각 곧장 입 밖에 내놓으려다, 길게 말하기도 귀찮아 대충 대꾸했다.

"군침이 돌긴 하더군."

탁 트인 공간만 아니었다면 좋았을 것을. ……한 입만 먹어도 안 되나?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식탐 다시금 도질 듯해 시선을 먼 밖으로 두었다. 슬며시 팔짱 낀 채 힘 빠진 느른한 눈으로, 부드러운 봄 햇살 내리쬐는 교정을 바라보길 잠시. 들려온 물음에 무신은 다시금 곁으로 눈길 옮긴다.

"인명은 무카이 카가리다."

327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2:13:35

자암시 혈육의 생축을 해주고 돌아왔지😌

이제 제대로 갱신~ 모두 좋은 밤이야!

32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2:14:35

카가리주 안녕안녕-

329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2:14:44

언제부턴가 편지가 유행을 하더니, 천천히 그 유행의 불길이 줄어가는 것을 유우키는 단번에 눈치를 챌 수 있었다. 당장 반에서도 오늘은 무슨 편지를 보낼까~ 라고 고민하던 이들이 슬슬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받을 이는 받았다고 하고, 받지 않은 이는 받지 않는 그 편지 소동에서 유우키는 딱 2통의 편지를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껏 받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만 해도 유우키는 방과 후 자신의 신발장을 굳이 열어서 가만히 바라봤지만 여전히 자신의 신발을 제외하면 텅 비어있었다. 물론 학교의 학생이 조금만 있는 것도 아니기에 받는 이보다 받지 못하는 이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역시 한통 정도는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니겠는가.

"내년에도 이거 유행하려나."

조금 씁쓸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그럼에도 유우키는 굳이 더 무슨 말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괜히 미련이 남았는지, 신발장을 또 가만히 바라보지만 역시 보이는 것은 없었고 그는 결국 한숨을 쉬면서 신발장을 약하게 닫았다.

"아가씨는 받았을런지. 아니면 다른 친구들은 받았으려나."

그런 혼잣말을 하면서 그는 괜히 신발장 근처에서 서성였다.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330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15:26

안녕안녕! 카가리주!!

331 아야나 - 카가리 (3rYWjtssZQ)

2024-01-17 (水) 22:23:04

>>326 야마스핀신님아....

"오이잉? 그만큼 신님께 아야나가 예뻐보였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와요? "

설마? 아니겠지. 진짜로 문자 그대로 [ 잡아먹고싶다 ] 는 아니겠지??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들었으나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후히히 웃으며 설~마~하는 마음에 이런 말을 덧붙여보았다.

".....침발라놔 주시는 것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사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이거 떠보는 멘트 맞으니까. 진짜로 맹랑하게 신님을 떠보는 거 맞다. 카와자토 아야나는 진짜로 맹랑한 캇파가 맞다. 그래. 하룻개구리가 지네 무서운줄 모른다고 이러는 것이다!!!

"후히히 그러면 저는 이제부터 카가리 신님이라 부르겠사와요. 신님도 아야나를 편히 부르셔도 괜찮사와요. "

예와 같은 후히히 미소를 지으며 신님께 이렇게 물어요

"참! 저는 2학년 C반이랍니다. 신님은 어디 반으로 배속되셨사와요? 당연히 3학년 이시겠지요? "

상식적으로 신님이라면 당연히 자기보다 학년이 낮은 쪽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아야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332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23:23

야사카 린게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죄를_저지르기_전에_누군가_신이_보고있다_라고_한다면
일단 웃슴다. 진짜 크게 웃슴다. 낄낄거리면서 배 쥐어잡고 웃슴다. 그러다 눈가를 훔치면서 말함다.

"그래, 보고계시지. 2천 년 전부터 줄곧."

하면서 하던 일 마저함다.



자캐의_눈에_어떤_특수능력이_깃든다면
린게츠 한 쪽 눈이 금색이란 거 아심까-
어쩌면 정말로 어떠한 특수능력이 있을지도 모름다-



취객이_시비를_건다면_자캐는
인간 취객을 대상으로는 썩 유들유들하게 넘어감다- 살짝 술 깨는 주술 걸 수도 있고여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기괴한 환상을 보게 해서 기겁하게 만들어줌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3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23:48


저질렀다
나중에 아야나 진짜로 잡아먹혀도 얘 스불재다

334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25:57

Wwwwwwwww코이츠 진짜로 하룻개구리 지네 무서운줄 모르는wwwwwww유우군만 뒷목잡게 생긴wwwwwwwwwwwwwwwwwwwwwwwww

335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26:04

아야나...안녕히 가심다...(눈물훔치기)

33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26:30

>>335 오이오이 진짜로 장례식 치르지 말라고~~!!!!

337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27:39

안녕안녕! 린게츠주!!

>>332 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째는 뭔가 말에 무게감이 상당히 느껴지는걸? 오오...이제 린게츠가 막 멋지게 눈 개방하는거 보면 되는거야? (갸웃)

338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2:29:19

모두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아야나는 좋은 캇파엿어......
음~ 어쩔까
다이스로 간다

.dice 1 2. = 1
1. ㄱ?
2. ㄴㄴ

33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29:43

와 이게 ㄱ 가 뜨네

340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2:29:55

아니 요즘 다이스가 자꾸 유잼 전개를 요구하고 계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2:30:33

어 저 이거 편지 쓰다 보니까 가짜고백 아니게 되어버리는데

342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2:30:40

앗아아 인사 깜빡했다
린게츠주도 안녕~

린게츠 사실 비설에 사륜안 있어???

34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31:53


린게츠 아저씨
"츠쿠요미의 눈" 을 개방해서 아야나를 구해줘...(???)

>>341 고민말고 "Go"

344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2:33:01

지난날 공연이 있었기에 조금은 여신도 피곤해진 참이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육체적인 피로도는 없다. 매일 정진하던 실력을 펼쳤을뿐이고. 그것으로 인한 피로는 없는 것이다.
다만, 그 이상한 관객이 없는 피로도를 만든게 원흉이었다. 이른바 스트레스 성이라는 것이겠지.

신발장앞에 도착하니 아직도 공공연하게 그 유행이 끝나지는 않은 모양이다. 신발장을 어슬렁 거리는 사람도 보였고,

"아."

그리고 그 사람이 안면이 있다. 지긋히 인기척을 싹지우고는 신발장을 열어보며 시라카와 유우키라는 이름의 소년이
무언가 기대한 것처럼 도착한게 없어 아쉬운 모양이었다. 이 나이때의 청춘이라는 것을 기대하는 것인가.
정작 여신이 받은 것이라곤 바보같은 내용의 결투장이었는데 말이지.

이내 여신은 인기척을 드러내며 걸어와 접근했다.

"시라카와군. 안녕하신지-."

345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33:55

유우키주 안녕하심까-
린게츠의 눈이 개방 될지 안 될지는 린게츠주의 기분에 달려있슴다-

일단 린게츠의 이름은 만월에서 가져왔슴다-
근데 지금 보니까 산월(아이를 낳을 달)이라네여...

>>338 정말 가셔야 할 거 같슴다 아야나주.

34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34:35

>>345 5252 진짜 장례식치를 셈이냐고!!!!!!!!!!

347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2:34:53

헉.... 린게츠 아빠가 되는 거야????(?)

348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35:05

아. 이제 유우키 다른 주인을 찾아봐야하는 그런 상황인거야? (아님)

34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35:43

>>348 유우군.....아야나는 장수할 것이와요......

350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37:50

>>341 오 첫 커플 등장임까-?

>>342 무한 츠쿠요미임다-

>>343 야생은 각자도생임다-

>>347 그런걸까여-

>>348 린게츠 본가로 오시겠슴까-?

351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2:38:50

팔짱을 끼고 오른발로 바닥을 콕콕 찌르는 것이 아무리 봐도 약간 초조함과 괜히 아쉬움이 가득 섞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한들, 달라질 것은 없었다. 결국 포기를 할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슬슬 다른 곳으로 발을 옮기려고 했다. 딱 그때였다.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자연스럽게 뒤로 돌아 목소리가 난 곳을 바라봤다.

"아. 선배. 안녕하세요."

그녀의 인사에 맞춰 그 역시, 평소의 인사법 ㅡ팔을 굽혀 살며시 집사가 인사하듯 인사하는 그 자세ㅡ을 보이면서 싱긋 미소를 보였다. 그녀도 돌아가려고 하는 것일까. 3학년이면 조금 더 늦게 가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또한 자유였으니 유우키는 이내 스스로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문뜩 이 선배가 방금 자신이 한 행동들을 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그는 절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머리를 긁적이더니 그녀에게 넌지시 물었다.

"하하. 그건 그렇고 선배. 혹시 보셨...나요?"

352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40:02

>>349 ㅋㅋㅋㅋㅋㅋ 잡아먹히지 않게 조심하라구!

>>350 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라카와 가문은 카와자토 가를 모시기로 했으니까 아야나 위의 언니나 오빠가 되어야 맞지 않을까? (어?)

353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42:52

>>352 린게츠는 카와자토의 거의 시작부터 같이 했으니까 납득 가능한 이직 아니겠슴까-?

354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2:49:03

흐암.. 안녕 밍나~

355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49:24

카즈키상 오 카 에 리

356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2:50:03

아야나주 하이~

357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2:50:20

카즈키주 어서오심다-

358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2:51:35

"시라카와군은 장래에 어디 영애의 집사를 지망하시는 건지."

물론 그의 인사 방식을 보고, 묻는 것이었다. 그 이전에 뒷조사는 마친상태였지만서도, 그것을 빌미로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반쯤은 떠보는 방식의 질문이었을지도. 이후, 그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지켜본 상황에 대해 논하자
여신은 부채를 펼쳐 입가를 가리고 쿡쿡거리며 웃었다.

"아무것도 보지않았다.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여신의 입장에선 그런 인간적인 우스꽝스러운 면이 무척이나 놀리기 좋은 이야기였는지,

"신발장에 편지가 들어오지 않은 것에 아쉬어 현실도피를 하는 소년을 소녀는 보지않았다. 이야기 할수있을지."

아하하 거리며 재밌는 볼거리를 본듯 웃을 수 밖에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마저도 인간미를 위한 기만이지만서도.

359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2:51:49

린게츠주도 반갑너구리

360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2:56:34

>>353 하지만 시라카와 가문을 살려준 것은 일단 카와자토라는 설정이라고 우겨보겠어! (어?)

>>354 안녕안녕! 카즈키주!

36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2:57:33

뭐지? 이제
🐸 "유우군은 저만의 집사님이와요"
하면서 독점력 루트를 타면 되는것인가? (유우키주 : 님아

36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2:59:33

유우키주도 반갑~

363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3:00:05

"그런 삶을 쭉 살아가는 방법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자신은 카와자토 가의 아야나를 모시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싶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었다. 어느 순간, 자신이 필요없다고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직접적으로 모시는 것은 불가능해질테니까. 그걸 떠나서, 그냥 카와자토의 다른 이를 모시라고 한다면 자신은 따라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딱 그 정도로만 이야기를 하면서 딱히 부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한편, 사쿠야의 답을 들으며 유우키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저 말은 모두 다 보고 있었구나...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거겠지. 하지만 여기서 유우키는 순순히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잠깐 움찔하긴 했으나 그럼에도 애써 표정을 관리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소를 보였다.

"아니요. 그저 신발장을 본 것 뿐인걸요. 후훗."

물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어쨌건 자신은 신발장 안을 바라본 것 뿐이었으니까. 편지가 없다고 불평한 적도 없고, 화를 낸 적도 없으며, 억울해한 적도 없었다. 그러니까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애써 그렇게 변명했다.

"편지해서 떠오른 거지만... 선배는 받은 적 있나요?"

364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3:05:06

물론 사쿠야는 받은적이 있지요 후후후후

365 시로사키 하나 [편지] (p4E1SmBb86)

2024-01-17 (水) 23:05:25

>>0

이누는, 부슬부슬 봄비 내리는 기분 좋은 흙내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여전히 차거운 신당 마루에 배를 깔고 엎드려 벚꽃이 나리는 분홍 편지지 한 장을 앞에 두고서 양손에 펜과 붓을 쥐었다. 하나는 아야나 공이 사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린게츠 공이 사준 것이지.
누구에게, 무어라 적어 보낼까. 작은 강아지는 벌써부터 혀를 샐쭉 내밀고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서는 마루에 엎드린 채 양발을 번갈아 느리게 흔들어 발끝으로 나무 바닥을 톡톡 두드리며 종이 위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한 글자씩 적어나가기 시작한다.




【 사랑을 담아、시로사키 하나로부터。 】

안녕. 이렇게 손으로 편지를 쓰는 건 아마도 처음이네.

나는 아직 기억해.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날을.

처음에는 부끄러워 숨어버리려고 했었는데.

아무것도 모른체해주고서 손을 잡아끌고.

좋았던 날에, 나를 위해 만들어준 그 규동이.

다시 먹고 싶어.




처음엔 장난으로 적으려 했었는데, 쓰다 보니까 어째선지 진심이 되어서는. 조금은 인상이 험악해 보였지만 요즘 말로 스윗하던 그 얼굴과 행동이 떠올라서. 쓰고 난 편지를 보며 머리 위에 물음표를 두 개 띄우던 강아지는 얼굴을 붉히며 마룻바닥을 손바닥으로 팡팡 두드리고 마는데.
이대로 전해주어도 되는 걸까. 이름을 지워버릴까.
인간을 좋아하면 안 되는데.
수줍은 강아지는, 결국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3학년 반으로 올라가 키미카게 카즈키의 신발장에 편지지를 넣어버리고 말았다.

36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06:23

우효wwwwwwwwwwwwwwwwwwwwww

36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07:40



Wwwwwwwwwwwwwwwwwwwwwwwwwww

368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3:10:05

"카와자토가의 일인가요. 사람의 인생은 짧고 선택하는건 기회가 많지 않으니. 장래는 꼭 그것이 정답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하동을 섬기는 인간이라. 특이하기에 빼앗아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여신은 생각해보지만.
여신 개인의 의견이라면, 두 가문사이에 무슨일이 있는지는 모르는 사항이지만서도 꼭 장래를 누군가가 정해줘야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한번 바라봤을때 아무것도 없으니 두번이나 지긋히 바라보며 아쉬워하지는 않죠?"

뭘 말해도 여신 손바닥 안에서 속이려 드느냐 같은 말이었다.

"있지만. 바보같은 결투장같은게 날아왔죠. 어떤 바보려나. 요즘 시대에 말이죠?"

쇼와의 불량배도 아니고.

369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10:43

(일단은 팝그작감)

370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11:32

오 위키에 써있던 과거사 관련인가

371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12:01

어 아니잖아

372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3:12:05




37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12:28

실시간 카즈키상 현실을 지금 이해하지 못하는중
Wwwwwwwwwwwwwwwwwwwwwwwwww

374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13:39

헤헤 위에 편지 내용만보고 죽은 인간님한테 보내는건줄 알았다요

37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14:59

왜 웃 어 - !

376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3:15:19

자신이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고 있다는 것을 말한 적이 있었던가. 아니면 생각보다 소문이 퍼져있었던가. 같은 반이라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다른 학년까지 퍼질 일이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유우키는 일단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사쿠야를 가만히 바라봤다. 하지만 이내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으며 그는 가볍게 대답했다.

"하지만 수많은 가능성 중에 하나인 것은 사실이죠."

딱히 그녀의 말을 반박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긍정하지는 않는 회피법이었다. 미래는 알 수 없었고, 확정된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허나 자신이 먼저 그만둘 것이냐라고 물으면 유우키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생각이었다. 자신이 직접 체험한 것은 아니었으나, 시라카와 가문은 너무나 큰 은혜를 입었고, 그것이 가문의 사명이라고 한다면, 자신 역시 그것을 따르고 싶었고...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며 유우키는 무언으로 어깨를 으쓱했다.

"아하하. 글쎄요. 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걸요. 노 코맨트 할게요. 그보다 결투장이요?"

자신이 뭘 잘못 들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머리를 긁적였다. 아니. 하지만 장난으로 보내는 이들도 많으니까 그런 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그거, 그냥 일종의 장난 아니에요? 저도 비슷한 장난으로 2개를 보낸 적이 있긴 했는데. 하하.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결투장은 아닐 거예요. 설사 결투장이라고 해도 진심으로 보낸 것도 아닐테고요."

377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15:31

>>375 "재밌으니까"

378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18:55

아 근데 아야나 편지 보내면
약간 얘가 미친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텐데
음....
음........
일단 보내놓고 해명방송 키겠습니다^^

37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20:03

아니 진짜로 해명방송 켜야하는 부분이니까
구라가 아니라 진짜이니까

38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0:30

아야나는 누구를 좋아 해?

381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20:37

아야나 편지는 왜~?

382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3:20:43

재밌겠다

38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20:43

>>380 안 알랴 줄거 야

384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21:52

라기보다 저 편지 진짜로 고백을 때린거야? (갸웃)

38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2:02

하아. 저는 일단 규동이 문제어습니다

38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2:34

>>384 이러라고 만든 이벤트잖아? 거절하면 어쩔 수 없고-

387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22:58

이누이누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누굴 데려오면
린게츠는 더블배럴샷건을 장전할 마음이 있슴다.

38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3:54

어어 린게츠 공 안 돼-

38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24:08

>>387 아야나가 좋아하는 사람을 데려오면??

390 갈라테아주 (kLx0JS8Fpc)

2024-01-17 (水) 23:24:14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누굴 대려오면 갈라테아는... 예쁜 사랑 해. 이거 먹어.(돌을 준다)

391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24:18

아니아니.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말로 고백 때린건가?! 해서 물어본 거였어!

그럼 정말로 이제 팝콘 먹어도 되는거구나. (팝그작작)

392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24:31

갈라테아주도 안녕안녕!

393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24:59

>>390 5252 사람은 돌을 못먹는다고wwwwwww

394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3:25:39

"어떻게 알았느냐는 카와자토의 영애를 본 일도 있었고. 본인이 일단은 일반적인 사람의 동작이 아니니까."

표정으로 어떻게 알았나 싶은 티를 읽어버렸기에 여신은 마치 독심술을 쓴마냥 그리 이야기했다.
뭐든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은 안다라고 말하던 그녀 다운 말이었다.

"요는 뭐든 명분에만 얽메이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선배의 경험담이랍니다."

1년차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1년이 아니였기에, 그정도는 정말 진심이 담긴 충고였다. 본인은 명분이라는 이름에 얼마나 과거 농락 당했는가. 수도 없을 것이며, 여신은 그것으로 소중한 것을 잃었단 신이기도 하다.

"이걸 장난이라고 보냈다기엔 문체도 그렇고, 바보와 뭐시기는 한장 차이라던데 정성은 걸작이라서."


             果
逃 刀 再 그 近 文  た
亡 을 明 러 間 守  し
은   日 한   高  状
  벼  、  生 校
通 려   詮 新 의  
치   申((次 한 
  두 時 로   아
아 어     놀 무
니 라 我 決 이 개
하 。 輩 鬪   殿
리       盛 
라   親 請 行 들
。   히 하 이 으
      노 라 라
    覓 라 지 。
    去 。 。
    하  
    겠
    도
    다
    。」

여신은 별로 감출 내용도 아니였기에 볼펜으로 적힌 그 결투장을 보였다.

39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5:55

고백 때린거 맞긴 한데. 마음 속 고백이지. 연플 하자고 하는 고백은 아닌 것이야-
근데 ㄹㅇ 속된 말로 개쌉스윗하긴 했음...

39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27:51

나 알아
이거 전남친토스트 규동판이지?

397 키미카게 카즈키 [편지] (4YWe9bsiMg)

2024-01-17 (水) 23:28:14

>>365

첫번째 편지는 장난 편지였고.
두번째는 알바모집.

"세번째는 아는 사람인가. 나쁘지 않네."

첫번째의 모스부호 말고는 다 괜찮은 편지들이었다. 모스부호도 뭐 별로 기분이 나쁜 장난같은것도 아니었으니까.
다만 이 세번째 편지를 받아보고 어라 얘가 어떻게 우리 학교에 편지를 보냈지? 라고 생각했던건 비밀이다.

"같은 학교였지 참~"

생각보다 그때 만들어줬던 규동이 맘에 들었던걸까.
그는 나름 뿌듯함을 느끼며 선물이라도 보내야할까 생각했지만..

"규동을 신발장에 넣는건 좀 그렇지..?"

애초에 몇반인지도 모르잖아.

"흠... 뭐 나중에 기회가 있겠지~"

398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28:52

응?

399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29:25

>>396 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인가-

400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3:32:27

뭐지?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 유우키는 사쿠야를 가만히 바라봤다.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그런 말을 끄집어냈나. 그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가만히 사쿠야를 더욱 뚫어져라 바라봤다. 당연하지만 그는 이 세계에 신, 요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이였다. 물론 평소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고 살고 있지만...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굳이 그 의문을 입에 담지 않았다. 그 부분을 자신이 쿡 찌르는 것은 뭔가 매너가 아닌 것 같았기에. 무엇보다 아닐 가능성도 있었으니까.

"딱히 명분에 얽매인 적은 없어요."

물론 명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분만은 아니었다. 그 점은 분명하게 하면서 유우키는 굳이 그 관련에 대해서는 더 말을 꺼내지 않았다. 뭔가 말을 하면 아마 좀 더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사쿠야가 결투장을 보이자 유우키는 순간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다. 뭐야. 이거. 완전 고문서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눈을 깜빡였다. 요즘 이런 형식의 글을 쓰는 이가 있던가? 아니.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자신은 주변에서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거, 문예부에서 보낸 거 아니에요? 아무리 봐도 고전 국어책에서나 나올법한 글인데요."

설마 이런 식의 글일 것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그렇기에... 그는 괜히 다시 한번 신기함을 느끼면서 작게 감탄했다.

"그보다...이거 쭉 가지고 다녔어요? 저라면 바로 갖다 버렸을 것 같은데..."

401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3:34:55

갸악
잠깐 불려가서 이제야 답레를 완성햇어.... 말없이 사라져서 쏘리
앗 그런데 그... 아야나주.... 야마어쩌구가??? 아야나한테 대놓고 위협적으로 굴어도 괜찮을까????(초등학생을 상대로도 최선을 다하는 신 2탄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이마 탁!)

40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35:56

>>401 일단 ㄱㅊ음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많은데
아야나가 카가리에게 돌발행동을 해도 괜찮습니까?

403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36:22

아니야 생각해 보니 전남친 토스트랑은 결이 다르다고-
그건 이미 사귀었다가 헤어진 뒤에 토스트가 그리웠던 거잖아
이쪽은 그냥 반한거임(?)

404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36:57

>>388 린게츠의 샷건이 불을 뿜겠군여..

>>389 "예쁜 사랑 해-"
임다.

>>390 중국 요리 중에 돌 볶음이라는 게 있던가여..

40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38:26

린게츠 공- 어째서 작은 이누의 사랑을 막는 것이지!

406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39:32

>>405 놀리고 싶어서여(?)
놀랍게도 실제로 그러함다.

이 결혼 허락 못한다 한 번 해보고싶었다고 함다.

407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39:44

아 맞아 돌에 양념쳐서 양념 빨아먹는 요리 있음
근데 우리 테아는 양념 안 치고 고급 돌 주면 좋아할 것 같은데-

408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41:23

>>406 근데 좀 서사적으로 들어가면 린게츠가 말려줬음 좋겠어.
애초 수명 자체가 다르니까. 너 또 후회할 거라고

409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3:41:37

>>402 어째서 아야나 주변에는 나잇값 못하는 신들만 있는가...?🤔 역시 요괴가 이기고 신들은 세대교체를 해야만


저는 유열자캐러입니다 무슨 돌발행동인진 모르겟지만 재밌겠네요 콜

410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42:07

큭! 신과 요괴와 연애하고 결혼하면 인간도 수명 늘어나고 그런 거 아닐까?
내옆신 참고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런 거 없음)

411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42:26

>>409 ㅋㅋ 좋다
일단 답레 "던져보쇼"

41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42:48

수명 같은건~ 어차피 엔딩 이후의 일이니까 상관없다 (쾌락주의(?

413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3:42:54

"뭐 사이는 좋아보이니 단지 명분만은 아닌거같지만."

그 이상으로 캐캐묻지는 않는다. 개인의 사생활을 가지고 노는듯한 발언이 될테니.
그것보다는 소년이 뚫어져라 보는 것에, 부채뒤로는 웃음을 감추고서 여신은 감이 좋은 녀석이니 거의 이제는 의심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구나하고 생각했으리라고 추측했다. 거기까지는 애초에 모략의 일부고

"소녀가 적해 있는 아야카미카구라재현보존회의 어르신들도 이런 글은 안쓰죠-."

편지라기보다는 서찰에 가까운 표현이다. 사용한 필기구가 볼펜이 아니였다면 어디 고문서의 디지털 사본이 아닐까 의심해볼수도 있을 법 했으니까.

"왠지 거짓으로 쓸 사람은 아닌거같아서 가지고 있답니다. 폭력은 반대지만."

여신은 그저 눈웃음을 지을 뿐이다. 사실 싸움을 걸어온다면 마다할 성정도 아니고

414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43:50

분명히 수명 다하는 모습
지켜볼 것 같은데 ....
근데 요괴 되는 존재가 먼저
가버린다면?

415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45:42

맞아 그러니 다들 무책잉하게 고백해라.
어차피 간보고 있는건 다 보이는것이다~

416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46:35

카즈키주
고백은
어땠어?

예쁜 것을
바랐나
흐응

417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47:51

음~

사실 저거 반응 쓰고나서 사람들 레스보고 나서야 고백인줄 알아써


ㅎㅎ;; (머쓱

418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SrRd93lSus)

2024-01-17 (水) 23:48:38

예뻐 보였냐는 말에 무신은 영 시큰둥한 표정으로 귓가나 슬쩍 긁었다. 그다지 대답하고픈 의욕은 없어 보였다. 아니, 정확히는 어찌 반응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이라 함이 옳다.
산의 왕이란 이명에 걸맞게 그는 늘 매사 제멋대로에 독선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왔다. 하나 고약한 성미로도 그런 불퉁스러운 태도를 견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무신이 그만한 고집을 밀어붙일 힘과 위세를 지닌 덕택이었다. 힘을 잃었다 한들 그 사실은 불변의 이치와도 같아 여태도 마찬가지다. 한데 무엇도 느끼지 못하는 몽매한 인간이라면 모를까, 요괴가 되어서는 노골적인 위협조차 가늠치 못한다라.

"아야나라 했느냐."

느긋하게 끼었던 팔짱 풀어진다. 눈꼴 가늘어지며 그간 고개 든 채 눈만 내리깔아 바라보던 시선 거두어진다. 그 대신에 무신이 고개를 깊이 숙여 요괴를 굽어보았다. 오공이 긴 몸을 굽혀 먹잇감을 집어삼키려는 듯이.
눈으로 보기엔 분명 신의 모습은 무엇도 달라진 점 없다. 그러나 동시, 그를 마주한 자의 육감은 다른 광경을 외쳤으리라. 평범한 인간은 보지 못할 모호한 불가시의 세상에는, 흉충의 거대한 발톱이 요괴의 턱 밑에 닥쳐 있었으니.

"정녕 무엇도 느끼지 못하는 둔치인 것이냐? 혹은 천진한 체하는 게냐. 네 그리도 먹을거리 되고자 한다면, 그래. 청을 들어주지."

419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49:01

.dice 1 2. = 2

420 유우키 - 사쿠야 (5HehHbQvag)

2024-01-17 (水) 23:49:06

"어르신들도 안 쓸 정도에요? 그러면 진짜로 고문서가 맞나본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작성한 이는 문예부의 누군가가 아닐까라고 유우키는 추측했다. 문예부가 아니어도 쓸 수는 있지만, 확률로만 따져보자면 아무래도 문예부가 높지 않겠는가. 다음에 한번 문예부로 가서 누가 이런 것을 썼는지 조사를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금처럼 자유시간때가 되겠지만.

"하하. 아무리 그래도 진심으로 그런 것을 작성했겠어요? 굳이 그런 고문서처럼 써서 말이에요. 그냥 장난일 거예요."

설마 그런 이가 있겠어? 에이. 설마.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유우키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호기심에 한가지를 더 질문했다.

"그럼 선배는 편지를 써서 넣어본 적은 있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전 2개 넣었어요."

누가 받았는진 모르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421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49:07

>>408 그거 생각해서 말릴 가능성은 있슴다.

"그대는 남겨질 각오가 되어있는가?" 하고 드물게 진지하게 물어볼검다.

422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49:34

ㅋㅋ좋다
아샷추를 마시고 온 no브레이크 아야나주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50:16

우리 스레 아직 열린지 1달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다들 간보고 있는거야?!
난 아직 안 보이는데 유우키주가 눈치가 참 없는 것이 분명하구나!

424 카가리주 (SrRd93lSus)

2024-01-17 (水) 23:51:18

?????? 아니 아야나주 이 시간에 아샷추????
당신... 잠은 어떻게 자려고....😱



(눈치 없는 사람2)

42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51:59

아 마 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으니 말하지만 정말 진지한 것은 아니었다-
여학생이라면. 잠깐 반할 수 있는 거잖아?

426 테츠오주 (okdFfGTa82)

2024-01-17 (水) 23:52:53

이건 테츠오도 두부를 만들어줘야하는 각인것이다

427 린게츠주 (zSQBjG0F1k)

2024-01-17 (水) 23:54:10

>>422 12시가 다되는 시간의 아샷추라니
내일이 두렵지 않슴까

>>423 저도 안보임다..

>>425 풋풋한 사랑은 학생의 특권이져

..근데 이누 나이가?

428 유우키주 (5HehHbQvag)

2024-01-17 (水) 23:54:18

굳이 말하자면 유우키주는 뭔가 유키~ 이렇게 부르는 소꿉친구 인간 남캐 혹은 인간 여캐 선관은 한번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단 말이지.
아야나도 소꿉친구라면 소꿉친구지만 뭔가 대등하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기도 하고!

그래. 그냥 내가 그런 서사를 정말로 좋아해! 하지만 꼭 필수는 아니니까!

429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54:23

반응을 다시 써야하나 싶었지만 실제 연플을 위한건 아니었다고 쓴게 보여서 저거면 됐다 싶었어~

430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56:11

이누 나이 500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로리바바? 그런 느낌보단
평소 잠을 많이 자고 있어서. 95% 시간은 잠을 자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지.
아무튼 풋풋할 나이라고 ㅡㅡ!

431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56:59

>>429 어? 그럼 연플을 위해 썼다고 하는 반응 보여줘!!!!!

432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57:06

사실 영생하는 신들 입장에선 500살이면 애기일거 같긴해

433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57:29

>>431 어.. 안 보는게 좋을걸.

434 아야나 - 카가리 (3rYWjtssZQ)

2024-01-17 (水) 23:57:44

>>418 야마스핀무신님

잘 알다시피, 카와자토 아야나는 무엇도 느끼지 못하는 바보가 아니다. 후히히 하고 웃고는 있지만 뒤로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저 신의 본모습이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신님일 거란 걸 모르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에에잉 신님도 바💚보 아저씨와 똑같으시와요. 침을 발라놓으시라는 건 다른 의미가 아니와요? “

어림도 없지. 해볼테면 해볼테라는 정신으로 카와자토 아야나는 살짝 까치발을 들어 무신의 양 어깨에 손을 올려놓으려 하였다. 그리고…..

 ー 쪽.

순간, 가벼운 입맞춤이 무신의 뺨을 스치고 지나가려 하였다.
이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그래. 무신에게 있어선 [ 결투신청 ] 이라 봐도 좋지 않을까?

“이런 것이랍니다. “

예와 같은 맹랑한 미소를 지으며 카와자토 아야나는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더니, 살짝 메롱하며 종종걸음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후히히, 저는 가보겠사와요. 카가리 신님. 나잡아봐라 인것이와요~ “

그리고 아야나는, 이것이 목숨을 건 추격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다……..

435 이누주 (p4E1SmBb86)

2024-01-17 (水) 23:58:13

>>433 왜! 그렇게 말하니까 더 궁금한데...

436 아야나주 (3rYWjtssZQ)

2024-01-17 (水) 23:5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드디어 해냈다 결투신청 성공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사쿠야 - 유우키 (C83L21hc8A)

2024-01-17 (水) 23:59:25

"뭐 본인이 찾아온다고 했으니 안오면 그걸로 장난. 아니라면 진심이라는 거겠죠."

애초에 모순적으로 생각하자면 무작위로 온 편지인데, 수신인을 모른채로 발신인이 찾아온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이나 바보같은 발상이어서 쓴 사람은 진심으로 쓴게 아닌가하고 여신은 추측할 뿐이다. 오히려 장난인쪽이라면 구체적인 위치따위를 넣어서 몰래카메라라도 했을 가능성이 높고.

"소녀는 한통정도. 무작위로 누군가에게 갔을터입니다. 3-C로 한번 뵙는다면 차랑 다과를 한번 즐겨보자는 식으로.
오키나와에서 구한 사타안다기도 아직 남았고. 옥로는 예전부터 즐기는 편이서."

뜻밖의 만남을 기대해 한통 보냈는데 수신인이 아직 방문한 기세는 없어서 아쉬워하던 참이다.

438 카즈키주 (4YWe9bsiMg)

2024-01-17 (水) 23:59:26

>>435 음, 결론을 알고 싶은거야?

43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33

>>438 앗 넵... 결론이라고 하면 무섭긴 한데
말 꺼냈으니 들려줘-

44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0: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린게츠주 (cghOvDieTE)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02

>>430 그래도 20은 넘는 거 같은데여....

>>432 여기서 가장 나이 많은 신이 대략 2천 몇백살인 거 감안하면 마냥 애기애기는 아닐 거 같슴다-

>>433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으심다..

>>434 아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린게츠에게 혼날 각오 하십셔..

44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1:28

>>441 어째서인desu 린게츠 오지상

44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2:16

왜 웃냐고
고백
안 했어 !
안 했어
차이지
않 았어!

44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2:20

아 하지만 드디어 해냈다고?
[ 신성모독 ] 해내고 말았다고?????
아아 이것이 신을 향한 요괴의 선.전.Po.Go. 인것이다......크킄.........

445 유우키 - 사쿠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3:01

"그거 랜덤으로 보낸 거 아니에요? 아니면 다이렉트로 받았어요?"

만약 전자라면, 랜덤으로 보내놓고서 찾아오겠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싶어 그는 다시 한 번 에이 설마~ 라는 표정을 지었다. 후자라고 한다면 그녀가 모를리가 없을테니 아무래도 전자 쪽이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이 사실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랜덤으로 보냈는데 찾아갈 수 있다고 믿는 이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여기, 일단은 고등학교인데.

물론 있을 수도 있기에 그냥 의구심으로만 남기면서 유우키는 막 들려오는 제 물음의 답에 귀를 기울였다. 3-C에서 한번 뵙는다면 차와 다과를 즐겨보자는 식의 내용을 보냈다는 것에 유우키는 가만히 흥미를 보였다.

"그 편지, 저에게 안 온 것이 조금 아쉽네요. 저라면 갔을 것 같은데. 차와 다과 좋아하거든요. 전."

물론 정말로 받았다고 한다면? 그땐 아마 조금 생각하지 않았을까. 가고야 싶지만 무작정 갈 수는 없는 것이 또 현실 아니겠는가. 3학년 교실은 가깝지만 묘하게 먼 곳이었다.

"아무튼 점점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으로 보아 슬슬 이 유행도 끝나려나봐요. 하하. 하긴 길게 했죠. 그래서 마지막에는...좀 큰 것을 써볼까 싶은데..."

선배에게 가도 원망하기 없기에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조용히 웃었다.

446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02

>>439 만약 진지하게 고백을 받았다고 했을때 결론을 말하자면 거절이에요.
일단 카즈키 성격이 연애를 가볍게 시작할 애도 아니긴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지금 이누한테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지금 누구한테 고백 받았어도 똑같았을거에요. 아직 뭐 쌓인 감정같은게 없으니까요~

447 린게츠주 (cghOvDieTE)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4:51

>>442 카가리가 지금은 저래도 예전에는 린게츠 죽이려고 했던 신이니까여...

꼭 카가리 뿐만이 아니라, 아무리 명가인 카와자토라고 해도 만능인 것도 반드시 안전한 것도 아니라며 정좌시킨 채 혼낼검다-
아야카에루라고 하면서 뭔가 신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보이는 것 같으니 린게츠 입장에서는 사춘기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느낄 것 같아여. 한창 자신감 넘치는 시기라며..

44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6:56

아야나가 사고치고 보호자가 한숨쉬고, 재밌는 관계데수

44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14

>>446
아-니 존댓말 하면 무섭잖아!
무슨 알인지는 잘 알겠어.
나도 모르게 이누가 혹할 만큼
카즈키가 매력적이었다는
것만 알아 줘.

450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16

카가리: (짤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니 어떻게????? 이렇게 깜찍하고 맹랑한 짓을???? ???ㅋㅋㅋㅋㅋㅋㅋ

45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21

>>447 요괴 나이 10x세
확실히 사춘기가 올 시기는 맞다. (??????(

45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8:54

>>450 자 무신님 어떠십니까
이 갓난요괴의 [ 결투신청 ] 은.......(ㅋㅋ!

453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33

<>449 아니 뭔가 막 말하면 성의없어 보일까봐~

카즈키 입장에선 약간.. 울려고 하는 어린애 밥사준 느낌 정도의 일이었어서~ 헤헤헤.
당연히 이런걸 받은거 자체는 언제나 감사하구요. 아직 스레 초반이니 어떤 변화가 있어도 재밌을거라 생각해요? 이누도 더 좋은 인연이 생길수도 있고.

454 사쿠야 - 유우키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1:37

"무작위였습니다 완전히. 직접적이었다면 소녀의 이름을 알고 썼을테죠."

그래서 바보같은 편지라고 몇번이고 여신은 말하는 것이다.

"카와자토양에게서 토코요의 일은 받는다고 전했으니, 조만간 가게에서 그러면 시간내어드리죠."
그전에 그 술식의 미로에서 조금 고생하겠지만, 그 보답으로서 말이지.
딱히 여신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다도를 즐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말이 나온김에 그래서 어차피 소년은 자신의 가게에 방문할 예정이기도하니 그때 대접해주겠다라고 말을 건냈다.

"어머나. 기대 해보죠. 소녀가 받을일이 있다면 말이죠."

45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2:21

그냥 재밌는 이벤트였으니까. 그래도 마음이 있었던 걸 표현한 것일 뿐이야.
위에 연플 생각 아니라고 미리 말해두길 잘했다 싶지-
카즈키주도 혹시라도 부담은 가지지 말아 줘!

456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3:46

부담이 뭔지 모른다데수.

457 린게츠주 (cghOvDieTE)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4:05

>>448 보호자 (2천년 넘은 너구리랑 찐 남고생 만능집사)

>>450 카가리가 렉걸렸슴다-

>>451 주변인 한숨쉬는 것까지 사춘기임다-

45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4:20

나는 겁이 뭔지 모른다데수.

459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5:38

그롸라롸롹!! 키에에엑!!(언어가 뭔지 모른다는 뜻)

460 유우키 - 사쿠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5:47

"그럼 조만간에 찾아가도록 할게요."

그때 다과를 대접해주겠다고 한다면 더더욱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어쨌든 슬슬 유카타는 구입해야했고, 기왕이면 아는 이의 가게에 맡기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예약이 밀려있다고 한다면 그만큼 실력도 좋다는 이야기일테고. 올해 여름에는 예쁜 것으로 입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하. 혹시 모르잖아요. 선배의 신발장에 제가 바로 넣을지도요. 이거 랜덤으로만 보내는 거 아니잖아요."

물론 그럴 생각은 없었다. 당연하지만 랜덤으로 넣을 생각이었다. 이번에는 조금 큰 것을 준비하기도 했으니, 특정한 누군가보다는 랜덤으로 자신이 줄 수 있는 행운을 주고 싶었다. 그게 저 선배에게 간다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인연인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어깨를 조용히 으쓱했다.

"그렇다면 선배. 저는 슬슬 가볼게요. 편지. 혹시나 받으면 그건 제 것일 수도 있어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슬슬 가보겠다는 듯이 신발을 신고 나가려고 했다. 그녀가 잡지 않았다고 한다면, 아마 그대로 본교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까.

/막레로 받아도 좋고 잡아도(=더 이어도) 괜찮다!

46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9:36

테아쟝 왜 갑자기 실성했어 ?

뭣보다 이누 설정 고쳐야 하는데
이거 조금 고민이다-
일본 문화 잘 모르는 것은 그렇다 치고
그냥 창작으로 해도 괜찮겠지.

462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0:50

진짜 돌이 되어버려써

46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1:05

갈라테아(real Stone)

46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1:14

어차피 설정일 뿐인데 별 상관없지 않을까?
유우키처럼 누군가를 모시는 집사 소년 같은 것도 일본에서 직접 찾아보려고 하면 없다구.

465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1:58

>>452 아아.... 카가리 반응은 아직 모르겠고 넘 귀여워서 오너인 내가 죽었다....😇
잠깐 잘 준비 좀 하고 왓다... 이제 답레 ㄱ하겟음

>>459 히이이익 갈라테아주가 야수가 됏어

46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7:10

음! 그러면 몬x터 헌터의 아종 처럼
이누가미의 아종으로 그대루가겠 다
아무래도 사쿠야주와 이야기했던
코마이누 쪽으로 가면 장난 성격이
부족해질 것 같단 말이지.
아직 이누는 보여준 것이 많지 않다-

46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8:22

아잇 아야나주의 띄어쓰기 말투가 옮아버렸잖 아?

46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8:3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0:20

아야나주 웃는 거 왜 딱밤 때리고 싶지

47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1:08

>>469 킹받으십니까 inu???????

47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12

inu라고 하는 것도 킹받아-
확 입에 넣어버린다.

47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50

>>471 나 잡 아 봐 라 지 롱 (run!!!!!

473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3:42

사실 민속학 꼰대의 입장에서 보자면 코마이누는 영물이라기보단 수신상이라서
갈라테아과 이기도하고..

47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3:44

아야나는. 개구리로. 포를 만드는 걸. 알고. 있을까.

475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4:12

>>473 에에에에에?! 토모다치닷타나!

47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5:08

>>474 원치않는 개구리포행 멈춰!!!!!! 캇파는 식용이 아니다!!!!!!!

47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6:08

>>473 글치. 아침에 상세히 상담해준 것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그냥 원래 하던 것처럼. 사람 괴롭히는 이누가미의 아종으로 해볼까 해.
아종이니만큼 괴롭히는 정도는 간지럼에 불과하겠지만.
나쁜 기운을 먹어삼키는 쪽으로 생각만 하고 있을 것이다-

47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7:10

괴롭힘이 앞발로 툭 쳤더니 머리가 날아갔다던가 그런거인건.. (공포

47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8:50

아. 음. 원래 과거사에서는. 사람을 절벽에서 툭 밀어버렸다고?

480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9:14

접시에 드라이기를 역시

48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9:32

물 올려라

48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9:51

근데 이누 사람 몸인데. 앞발이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흠-

48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0:07

아니 된장 바르지 말라고-

484 카와자토 아야나 [편지]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1:07

>>0
오늘도 후히히 거리며 교실 어딘가에서 편지를 적고 있는 카와자토 아야나. 뺨은 살짝 붉어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슥슥 적어나가고 있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항상 힘내주시는 나의 집사님!
유우 군을 아야나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아시지요?
에헤헤,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와요.
유우 군이 영원히 저만의 집사님이었으면 좋겠사와요!

…..저만의 마음인 거 아니지요?

경애를 담아
아야카에루
🐸




카와자토 아야나는 개구리 스티커를 붙여 봉한 뒤에 [ 시라카와 유우키 ] 의 신발장에 직접 집어넣었다.
어차피 같은 C반이니까 정확히 어느 줄 신발장인지는 아야나가 잘 안다!

48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1:22

물 올리는 것은 역시
캇파쟝을 탕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겠지-
(휴)

486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1:50

어라 이누 본모습도 사람폼인거시야? 본모습은 댕댕이고 귀랑 꼬리만 있는게 반쯤 변신한 느낌인줄 알아따~

48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2:06

하.....
아야나는 진짜 죄 많은 캇파가 맞다.......

>>480 원치않는 드라이기행 멈춰!!!!!

488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2:43

뭔가 일상을 그렇게 해서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편지를 받아버린 것 같구만. 이거.
저것에 대한 답장은 내일 퇴근 후에 쓰는 것으로!

48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3:38


해명방송 키겠습니다
질문 모두 ㄱㄱ

490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4:57

해명~?

49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5:00

사쿠야는 사람하나 절벽하나 민건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녀석.
벗을 잃은 자리의 몇몇마을에 의심암귀로 대화재가 난건 정말로 그녀와 관계가 없었을까?

49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5:09

>>486 본모습은 사람 모습에 강아지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느낌이다-
그 뒤의 커다란 강아지 모습은 본의 본 모습일까. 이누 지켜주는 신 되는 존재?
근데 습성이나 하는 행동은 댕댕이 맞음.

49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6:03

그렇다 해명방송이다
한쪽에선 신님에게 볼뽀뽀하고 튀고 다른 한쪽에선 집사님께 좋아한다고 편지보낸 것에 대한 해명방송이다.
쓰고보니 진짜 ㄹㅈㄷ네 아야나야 무슨 상판생을 살고 있는 것이냐??

49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7:57

아- 뭔가 편지 하나 더 쓰고 싶은데.
살짝 애매한가

495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8:06

>>492 댕댕이~~

>>493 아야나다워서 해명하지 않아도 된다구 생각합니다~

49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8:15

>>494 고민 말고 "Go"

497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2:41

엗...그거 해명까지 해야 하는 일인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끼리 좋아합니다! 정도의 말은 뭐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싶고!

49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3:18

아니 근데 유우군에게의 [ 좋아 ] 는 그거야
병아리가 마망을 보고 좋아하는 감정 그거야
갓 태어난 꼬꼬마가 주인님(마망) 에게 각인되서 쫄쫄 따라다니는 그거 이게 뭔지 알지????

>>497 그렇습니다
해명방송??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499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3:36

목 밑에까지 닿았던 발톱은 실체 없이 거두어졌다. 내내 천진하게 굴던 녀석이 무얼 하나 싶어 가만히 둔 것인데, 결국 그것이 화근이었다.

일전에 말한 바와 같이 무신은 접문의 의미를 모른다. 문화라는 개념으로는 대강이나마 알아도 체감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그가 생각하기로 다른 존재에게 입을 대는 행위는 사냥감의 고기를 뜯어먹는 경우 외엔 없다. 그러니 즉, 아야나의 행동은 무신에게 이렇게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저 맹랑한 요괴가 내게 입술 부딪치며 침을 발랐다……?
감히 나를 쓰러뜨려 먹이로 취하겠다는 선언인가?
……도발이냐?

도망가며 잡아 보라는 말까지 했으니 이제는 부정도 할 수 없다. 그래, 정녕 죽고 싶은 모양이로군. 내도록 사날없이 굳어 있던 표정에 마침내 극적인 변화가 닥쳤다. 신이 날카로운 이가 드러나도록 쾌소했다. 무신은 대결과 승부의 영역 역시 권역에 둔 신. 걸려 오는 승부는 결코 거절하지 않으니.
힘 실은 다리로 바닥을 박차자, 힘을 주체하지 못해 타일이 발 모양 그대로 움푹 파이고 부서진 바닥재 파편이 튀었다. 나 잡아봐라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아야나의 뒤에서 무지막지한 굉음이 들렸으리라…….

50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3:41

아니- 제가 연플을 바라는 건 절대 아닌 데
편지를 쓰다 보면 자꾸 느낌이 진해져-

50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3:49

쓰고 보니 더 ㄹㅈㄷ됐네
유우군.....열일곱 나이에 마망이 되어버렸구나........백년 묵은 캇파의 마망이.......(???????)

50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4:49

wwwwwwwwwww아 역시 무신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wwwwwwwwwwwwww

503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5:02

카가리 아야나쪽은 장르가 바뀌어버려쏘

50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5:47

아 저 솔직하게 말해서 이누 강함 정도 카가리 님과 붙어도 지지 않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

505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카가리야! ㅋㅋㅋㅋㅋ

506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8:21

그 정도로 강한 요괴였다니.
괴롭힘을 당한 유우키는 잘도 살아있었군!!

507 사쿠야주 (BjoIKsJWd.)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8:42

그쯤되면 이누가미가 아니라 빨간옷입고 털달린 검을 들어야

50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9:54

갈라테아는 극단적인 방어형에 스피드 최하로 생각하고 있었다. 돌이라 부수기엔 너무 단단하지만 재질상 날렵하게 움직일 수 없는!

509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59:59

>>50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누이누 산혼철조 써줘

510 아야나 - 카가리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0:33

>>499 야마스핀무신님 살려주세요

후히히히히히 웃으며 저 멀리 종종걸음으로 달아나던 카와자토 아야나.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걸음은 전 속 력 으로 바뀌고 만다. 당연할 수밖에 없다. 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후히히히히 나잡아봐라 인것이와요 후히히히히"

입으로는 도발멘트를 계속 날리면서 카와자토 가 저택이 있는 곳으로 향해 전 력 질 주를 해요
아야나는 과연 카가리에게 잡힐 수 있을 것인가? 자, 얼마나 전력질주로 달렸나 보도록 하자.

.dice 1 100. = 17 70이상 도주 성공

511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0:48

사실 여긴 스레니까 말이지. 실제 신앙이나 그런게 아닌 개개인의 설정이 주이고.
그러다보니 요괴나 신 캐릭터들의 강함은 잘 모르겠어~ 배틀이 주인 스레도 아니라서 중요한것도 아니니 말이지~
내가 볼땐 그냥 다 귀여운 아가들이얌 ^~^

51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1:34

🐸 "린게츠 아저씨......"
🐸 "저는 허💚접 카에루 이와요"

51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2:55

마음이 선해서 장난을 심하게는 안 하지-
무덤 신에게 혼이 났던 적도 있고.
아종은 보통 원체 강하지 않던가?
특별한 존재로 생각해 주시란 말이지.

514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3:37

>>512
이게 다 특훈이 부족한 탓이야!
평소에 달리는 특훈을 했다면 분명..!

51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4:31

>>514 🐸 "테츠오 군.....아야나에게 달리기 특훈을 해주시와요......"
🐸 "아야나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말이와요" (?????????)

51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5:54

개 일족만이 사용할 수 있는 필살의 칼로-

517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6:01

아야나 여기에 잠들다..

518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7:46

>>513 (특별한 이누를 특별하게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광경 아오이가 봤으면 분명 아주 즐거워했을 거야....
크으윽 오늘도 킵의 시간이 오고 말았어... 나머지는 내일....

519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8:00

>>516 금강참파 써줘!!!

52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8:19

틀렸어......이젠 글렀어......
이럴 줄 알았으면 냅다 입술 박치기로 도발을 했어야 했어(카가리 : 죽을 준비를 하거라

52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8:36

리빙포인트) 이 곳의 새벽반은 카가리주보다 먼저 들어가냐 아니냐로 나뉜다

잘가!!!

522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9:16

잘자~

523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1:09:52

아아..! 이누는 그 이누족이었구나!! (어?)

아무튼 카가리주는 잘 자!!

52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0:37

금강창파-!!

52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0:53

>>516 편할 떄 올려주시오 카가리=상
미리 굿나잇인 것임
아아 오늘의 [ 신성모독 ] 성공적이었다.......(ㅋㅋ!

526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1:18

>>516 이누이누는 사실 아주 대단한 아빠가 있었겠지....(?)

>>520 ??????? 예???????????????????ㄴㅇㄱ
(자극적이라 맛있네요 크어어 헬예)

>>521 나 새벽반 알려주는 토템이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난 이제 가볼게~ 다들 잘자~🛏

527 사쿠야주 (BjoIKsJWd.)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2:20

사쿠야 : 내 ■■에 ■■■■되어 자멸하라.

52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2:28

카가리주 잘 자- 나중에 이누와도 빡센 일상 해 줘

52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5:55

근데- 이누이누 이누야샤 생각하고 만든 거 아닌데
똑같네 비슷하네 ...!

53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16:05

>>524 난 부자다 히히

53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0:46

>>530 바람의 상처-!!!

53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1:57

오늘 일상 후기
: 아야나는 하룻개구리가 맞다.

53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2:49

>>531 크아아아앗!!

53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3:02

개구리가 개 구이로 보이는 이누주-...

53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3:42

>>534 뭐지? 아야나를 구워먹고싶다는 신호인가?

53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6:22

>>535 어떻게 알았지?
(모닥불 지피기)

>>533 명도잔월파-!!

53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7:18

>>536 셋쇼마루놈... 실패했나.

53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7:26

>>536 아 야 나 살 려 ~~~~~~~~~~~!!!!!

53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7:53

아 저 사실 이누yasha 스토리 모름 ㅋㅋㅋㅋㅋㅋ

54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29:47

나두 몰라!!

54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0:04

셋쇼마루는 스윗하긴 했지 ....

542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0:10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54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0:39

유우키주 굿 나 잇 이오
아 자기전에!!!!! 개구리 초콜릿도 같이 집어넣었다는거 듣고가!!!!!!!!!

54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1:44

유우키주 잘 자- 나중에 이누주와도 일상 하자! 절벽에서 밀진 않을게-

545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1:47

잘자~~~

54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5:37

자 이제
진정한 새벽반만이 남았다.

54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6:37

후후후

54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6:52

우우 이누주도 느긋하게 일상 하고 싶은데
내일은 법원?에 가야 하고 모레는 면접
바쁜 일이 끝나고 안정되면(돈 들어오면)
다시 일상 대마왕이 될 거야-

54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6:55

새벽이니 별의별 질문 다 받음
"와라"

55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8:44

아야나 본체에서는. 미역 냄새가 날까요-

55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9:12

>>548 (이미 돈 들어온 자)
이누이누상 현생 파이팅 이오

55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9:51

그리고 미역 냄새는 나지 않으니 날조를 멈춰주시오

55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0:40

>>549 학기 초인 시점인데 친구는 어느정도 사귀었어?

55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0:43

파이팅 고맙다 아야나 공-
그럼 냄새를 말해주시지.

55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2:00

>>553 아야나 의외로 찐친은 몇명 안 사귀엇음
당연함. 옆에 유우군이 있어서 유우군하고만 많이 놀음

>>554 맑은 계곡물 냄새

55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2:05

테아쟝 몸에서는. 고소한 돌 냄새가 날까요-
언젠가 맡아 보았던 고소한 돌 냄새가 떠올랐는데
ㄹㅇ 고소한 느낌이었음.

55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3:10

물비린내라고 하면 섭하겠지만. 이누는 정말 좋아할 것 같다.-

55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3:26

내가 상상이 안된다...! 고소한 돌이란 뭐지?!

55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4:49

그... 있잖아 돌에서 고소한 냄새 나는 거?
무슨 돌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고소한 냄새 나는데
어라 나 왜 요즘 고소한 냄새에 집착하지.

56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6:17

흐-음... 테아쟝을 달궈서 아야나 공을 위에 올리면
음음-

56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6:54

꺄아아악!!!

56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8:07

이누에게도 궁금한 거 물어봐 줘-

56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8:21

>>560 수상할 정도로 잡아먹기에 집착하는 이누

56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9:07

>>562 이누는 규동으로 꼬실수 있는 존재인가요? (?)

56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51:20

>>564 규동도 규동이지만. 자신을 위해 무언갈 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끌리는 편이지-

56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2:05

실은. 따지고 보면 이누는 인간과 사랑을 나눴던 유부녀이시지.
음- 자식은 따로 없었지만.

567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3:31

유부초밥 이누(?

56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3:48

헛...!

56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3:55

자 소신고백합니다
아야나 "설마 신님 인간과 뽀뽀 한번도 못해보신 건 아니시죠????? " 라고 도발문구 쓸 생각하고 있습니다

57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5:30

Q 그러는 아야나는 인간과 뽀뽀 해본적 있나요?
A 아니요 ㅋㅋ

57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6:55

>>567 오야코동 같은 느낌으로 말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아야나 설마 카가리 노리고 있는 거 맞지(?)

57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7:37

>>571 5252 그거 아는가 이누이누?
이 아야나주는 요새 신들 놀려먹는 재미로 러닝한다...

57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8:38

이게 신과 요괴의 대립인가...!!

57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08:53

2000년 넘게 먹은 청동기의 신도 놀려먹고
졸라짱센야마스핀후시즈메님도 놀려먹고
아야나는 정말 성공한 요생을 살고있다.......

57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1:13

그렇다
인생 아니 요생은 아야나처럼 살면 된다. (?????)

57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3:41

>>572 아주 잘 하고 있다- 죽지 않아 다행이군.

57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5:32

이누주도 일상을 많이 하고 싶다 ...
이 썩을 현생만 아니라면.
으으흑....

57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18:45

테아쟝 머리 빗겨주는데 빗이 부러지는 일상도 해보고 싶고
아야나 공과 다른 친구들과 물놀이 하면서 수박깨기 하는 것도 보고 싶다-

579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3:55

빗이 부러져ㅋㅋㅋㅋㅋ

58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26:00

웃 겨 ? 이백만 원 짜리 참빗이라고-?

58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1:36

몸(강제노역)으로 값아야...!

58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1:43

빗을 머리가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

58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3:41

몸으로 갚는다니-
테아쟝의 머리와 아야나 공의 머리를 둘 다 핥겠어.

근데 지금 시간에 편의점 다녀오는 것은 양심 빠진 일일까

58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4:35

"가능"
다녀오시오 이누이누=상.

나는 코코로주 소환진 그리고 있어야지

58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6:24

아 저 alchol- 사러 가는 것인데
으음 얼른 다녀와야지-

58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37:36

이누이누주는 알코올 까고
나는 카페인 까면 되겠네 (?????????)
여하튼 다녀오시오

58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0:05

그랴- 다녀오겠다!
와중에 o 하나 빼먹은 거 신경쓰임 ㅋㅋ

58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0:20

>>586 나는... 그럼 나는 무엇을?!

58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0:49

돌 먹어-(?)

59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1:56

>>588 이 시간까지 깨어있다는 것은 님도 밤샐 각이라는 것으로 알겠소
카페인 #가보자고

59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7:38

나는 집에 카페인을 두는 사람이 아니닷!

59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48:56

그렇다면 님도 "사와"

59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0:59

힝힝 나 이불 덮을랭

59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1:41

하지만 이불 덮고도 우리랑 놀아줄거지???????

595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1:54

(바부들)

59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2:26

>>595 안녕하세요 바💚보 개구리입니다

59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3:33

>>594 모찌롱!

59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6:58

호호- 이누주에게는 640ml의 alcohol-이 생긴 것이다.

59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7:16

부 럽 다 !!!!!!

60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2:58:08

카즈키주 오늘 다른 때와 달리 조금 취해 보이는데
맞나?

60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1:31



올!

60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2:05



올!

60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2:11

테아쟝 정수리 핥기-

604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4:36

우웅~?

60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5:25

이쯤에서 소신고백 해볼까
아야나는 GL>HL 인 ALL입니다.
다들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 ALL인지 알려 "줘"
HL선언한 카즈키상은 안알랴줘도 됨

606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5:28

>>603 크아아앗

60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6:05

뭐지- 내가 며칠 정신 없어서 그런가
카즈키주 왜 귀여워졌지.

60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8:22

>>605 모티브가 된 설화가 설화인만큼(생각해보니 어이없네 왜 지혼자 그로신임) 남자가 낫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은 가지구 있다

609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09:12

왜 저는 안 알려줘두 대는거죠.. 힝.

사실 이 시간엔 보통 캔맥 따고 일하고 있기 때무네 10번중 8번 정도는 음주상태라고 보셔두 된답니다.
단지 취할정도로 마시는건 아니라서 막 참취까진 아니지만요~

61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0:07

>>609 님은 이미 시트에 HL지향 써있잔앗!!!!
아니근데음주상태냐고미치겠내

61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0:19

저는 HL=GL입니다. 누구라도 나를 좋아해 주면 좋아 타입임- ٩₍ᐢ. ◞ . ᐢ₎۶ ⁼³₌₃

612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3:52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한두잔 마시고 일하면 더 잘 되는 느낌~? 단지 제가 딱히 주량이 쎈건 아니라 많이 못 마시는걸수도 있구~

61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6:07

술냄새만 안 나면 되는 거지-
이누주도 술 마시며 일했다고?

614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8:08

강아지는 술 마시면 안대요(징지!

61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19:38

맞아 강아지는 술 마시면 안 돼(????)

61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1:21

무려 카가리 님에 버금갈 정도로 강한 강아지다-
사쿠야 님에게도 실컷 대들고 있었지.
마셔도 됨(마시고 있음)
근데 카즈키주 오늘따라 왜 말 귀엽게 하냐고?

617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1:58

저는 언제나 기여운데요?

61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26

>>617 얘들아 이 레스 영구박제시키자

619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43

62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56

아아- 그래. 새벽이니만큼. tmi를 풀어보자면.
이누는 마냥 여리고 어리게 보이는 것보다 강하다.
그리고 유부녀임
상대 죽었지만.

62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3:56

Wwwwwwwwwwwwwwwwwwwwwwwww

62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4:47

ㅋㅋ

62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5:39

Wwwwwwwwwwwwwwwwwwwwwwwwwww

624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6:17

에헤헤, 딱히 상관 없지만요.
나름대로 조심하다보니 오히려 한번 꼬여서 귀여운 말투가 되는걸지도요.

62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7:41

좋은 안주다-

62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7:44

>>620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이누이누가 유부녀라니 그럴리가 있 네???????

62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9:03

저번에 밝혔는지 모르지만.
신년 소원에
꽁냥냥 바랐던 건 이누주가 맞다-

62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9:26

나니이이이잇!!!!!

62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9:40

나니이이이잇!!!!!

630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0:02

유부이누초밥~

63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0:48

>>626 상대 이제 없으니 까...
다른 사람 만나도 되는 거겠 지-?

632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3:07

>>631 입으로는 "나를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라고 하면서도 가슴속으론 "평생 나를 잊지 말고 가슴속에 나만을 품은채 살아라!" 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다

63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4:59

>>632 으윽- 그런 쪽을 생각하면. 이누는 SL이 되어야 한다.
사실 이누 빨리 죽이? 고 싶었는데(??)

634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37:27

「아야카미 살인사건」각은 아직 살아있다(?)

63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1:05

코이츠라 자연스레 시리각을 노리고 있는wwwwwww

63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1:30

수명이 다해서. 항상 상대가 죽는 것만 보아오다가. 반대로 제 수명이 다해 몰래 사라지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긴 했지.
시체? 가 발견되면 살인사건이다-

63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3:26

담담하고, 아련하게 사라지는 것이야-

63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5:30

코이츠 수명물의 참맛을 알고 있는wwwww

63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6:12

Q 캇파는 거 수명이 어떻게 되나요?
A 아야나 파파가 린게츠 아조씨와 친구먹은 거 보면 수명 정말 긴 편입니다

64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7:23

수명물 하니까 생각나는데, 이런 장수종 캐릭터의 나이가 애매하게 현실적이게 되는 순간 급격히 식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

수명으로 반려자를 잃은 500살 미소녀 이누이누 - 애뜻함, 안타까움

수명으로 반려자를 잃은 50살 미소녀 이누이누 - 엄마뻘이잔아...

64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8:46

조각상씨....우리가 신세대 요괴로써 MZ함을 보여주자(?????)

642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8:58

(듣고보니 일리있음

64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49:18

얼마나 MZ하면 지 이름을 갈라테아라 지어!(토종일본요괴임)

64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0:07

신세대 요괴는 신의 뺨에 뽀뽀하고 걍 run칩니다!!!!!

64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0:47

실은 이누주 수명물 전문이라는 것이야;
옛 추억을 그리면서. 좋아하던 것을 가져다 달라는 사소한 심부름 시켜놓고.
돌아왔는데 어디에도 없는 거.
그저 냄새라는 흔적만 남아있는 거.

64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1:15

아니 진짜로 이거 머리 박고 그랜절하면서 죄송합니다 킹갓엠페러위대하신야마후시즈메님 해도 모자라니까

64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1:45

엄마뻘 뭐냐고 ㅋㅋㅋㅋㅋㅋ

64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2:19

>>645 꼬순내...!

64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3:28

꼬순내 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겠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4:10

>>645

65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6:07

이누 어리게 보이는 설정도 실은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도 늙어 보이진 않는 쪽에서 따왔단 말이지.
언제까지나 어려 보이는데.

652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7:16

사실 우리가 개가 아니라서 모르는거고 개끼리는 알아볼수도?!

65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7:25

수상할 정도로 수명물을 좋아하는 이누주

65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7:53

아야나는 이제 완전 히 케론? 인이 된 것인가-

65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58:22

>>654 멀쩡한 캇파 왹져만들기 멈춰!!!!!!!!!

656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0:52

그러고보니 아야나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적극적으로 쓴 적 있던가?!

65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0:56

음음. 개끼리는 알아볼 수도 있다는 것은 일리가 있는 말이네-

수명물 맛있잖아... 서사만 적당히 있으면.
길게 뭔가 이어질 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65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1:55

>>656 저번에 카즈키 일상에서 떨어지는거 구해줄때 쓴적잇음

65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2:23

카가리에게 쫓기는 아야나 (미완)

66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2:40

>>658 여름에는 많이 쓰겠구나

66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3:47

나는 아야나의 눈물을 보았어. 섬세하지-

66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5:18

>>661 참 잘햇어요 (쓰담!)

66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5:56

>>660 아무튼 더위피하기 용으로 쓰일 예정

66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7:37

(쓰담 받아서 기분이 좋아-)
근데 나 왜 여지껏 잠들지 않지

665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08:57

잠들지 않은 건 잠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66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0:52

이건 테아주 지분 50% 아야나주 지분 50%임-

66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1:01

후훗 영광입니다

66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1:48

후훗 영광입니다

66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2:53

흠. 테아주는 뭔가 하고싶은 거 있어? 관계 같은 거.

67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3:56

나는... 요괴 친구 선관 구함 -> 나도 요괴다 -> 친구가 하고싶다 -> 찔러야지 헤헤

요런 의식의 흐름밖에 없었다!!(솔직)

67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5:55

이 새벽반 3인방만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상들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다면.....믿으시겠습니까??

672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6:26

믿습다아아아!!!

67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19:29

테아쟝이랑 아직 일상 해본 적은 없지만 내적 친밀감은 매우 높다-

나는 며칠 동안만 새벽반인 것이야. 다시 일하게 되면 ... 그래도 님들 보려고 깨어있을 것 같긴 하지.

674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0:16

우린 칭구칭긔

67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0:35

우리모두 칭구칭긔

67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2:01

나도 금요일부터는 아마 새벽반 그만두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래놓고 또 주말에 미친듯이 새벽반 불태울수 있음 ㄹㅇㅋㅋ

67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2:38

헐 그럼 밤에 와타시 히토리다게?

67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3:13

>>677 근근이 나타나는 오토아주와 코코로주가 있는데수

67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3:44

연초 태우는 이누는 어떨까. 아야나랑 테아쟝이 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린게츠 아조시가 보면 꿀밤 때리고 빼앗을 것 같은데.

68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4:32

🐸 "연초는 건강에 매우 해롭사와요 하나쨩"

68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5:31

킁킁대며 냄새를 확인한다는 반응이 첫째로 떠올랐는데... 생각해보니 얘 냄새를 맡나?!

68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5:32

어. 죽을 때 되어서 괜찮아-

68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6:07

>>682 그러니까 더더욱 안돼!!!!!!!!

68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6:15

킁킁대는 테아쟝 꼭 강아지 같아서 귀엽잖아...

685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6:40

연초 태우면



교칙에 걸린다데수

68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7:12

>>685 맞는desu

68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8:41

신당에서 피울 거니까 괜찮다는 것이야.

68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29:51

선도부를 부르겠다!

68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0:44

그러고보니 우리
다들 동아리가 어디인지는 정했나????

69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1:06

동아리 정하기 이벤트가 있으려나~

69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1:11

선도부- 무섭지 않아. 이누는 요력으로 입냄새 관리 정도는 할 수 있다고?

69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2:31

동아리. 모르겠네. 이누는 적당히 적당히 꽃 심기 같은 것을 하려나.

69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2:45

아야나는 만약에 동아리 들게 된다면 수영부일 것이다.
그야 이녀석 물 무지 좋아하기도 하고
아무튼 다들 하고싶은 동아리 "줘"

694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4:02

다도부... 보다 더 진화 다돌부(돌먹음)

69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4:35

>>694 어떻게 돌먹는 부가 실존

69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5:21

아야나 뜨끈한 온탕에 넣고 싶은 기분-
이누는 육상부 할래.

69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5:41

다돌부 뭐냐고 ㅋㅋㅋㅋ

69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7:30

카즈키..

알바 해야해...

69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7:35

>>696 담그면 이렇게 될듯

70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38:05

>>698

70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0:12

카즈키 군... 알바 말고 놀자....

역시 아야나 공은 귀엽구나-

702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5:22

이 시간이니 tmi 풀듯 이야기하자면 카즈키는 어디 만화에서 나올 정도로 알바 몇일 못하면 당장 이번달 생활비 내기 힘들 정도로 궁핍한 상황은 아니긴해.

일상에서 간간히 나온 부분이지만 누구한테 뭐 사주는데 망설임이 없는것이나 소소한 지문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지. 일단 한곳에서 3년동안 있다는거부터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다는것.

물론 오갈거 없는 고3이 혼자 이 정도로 됐다는게 현실적으로 좀 말이 안되지만 그건 상극이니 여유롭게 넘어가기로~

지나친 리얼리티는 여러가지 제약이 생기니까 말이얌

703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7:34

편의주의 만세—

70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7:52

편의주의 만세ー

70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9:18

편의주의 만세ー

706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49:40

물론 그렇다고 알바 안해도 될 여유는 또 없지만~

대충 엔딩쯤에 복권이라도 당첨되면 괜찮지 아늘까~?

70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52:37

이누는, 역시 체육제 같은 곳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르마 같은 복장은 잘 어울리지 않겠지만.
발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이랑 옷자락 펄럭펄럭하면서 뛰겠지-

70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57:11

그러고보니 요괴나 신들은.. 올림픽에 나가면 대는거 아닐까

70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4:57:42

갑자기 분위기 올림픽

710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4:59:56

>>707 갈라테아는... 계주 내보내면 개트롤이다. 느리니깐.

71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5:02:52

그래도-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하면 육체적인 것으로는 꽤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지-

그런 테아쟝이랑 한 팀이 되어서 계주 우승하는 것이 보고 싶 다

712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5:06:44

어째선지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쿵 소리가 나고 흙먼지가 이는 듯한 선수!

71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05:08:52

속도 붙으면 엄청 무서울 것 같다-

714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05:17:23

지진파로 적팀 선수들을 넘어트리는거야

715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6:09:36

안녕하세요~^^

716 마타사토 코코로 - 카와자토 아야나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06:14:35

>>18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무엇일까? 당연히 남의 돈으로 먹는 밥이다. 그럼 가장 떨떠름한 밥은 무엇인가? '미끼'다. 은혜를 베풀고 얻어먹는 밥에는 부정한 낌새가 깃들기 어려우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차려진 밥상에는 모든 경계를 기울여야 한다.

이건 일종의 직업병이기도 하다. 낚시꾼과 눈치 대결한 기간만 백 년이 넘어가니까, 일단 공짜로 주는 밥은 의심부터 하는 습성이 생겼다는 말이다. 하물며 캇파가 주는 밥이라면야... 사토이케에서 살던 시절에도 알고 지내던 캇파가 있는데, 성격 좋은 녀석들이었지만 친해지고 나서보다 친해지기 전 영역을 두고 기싸움하던 때가 대하기에는 더 편했다.

"...잘 먹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급할 때는, 아무리 수상쩍은들 허겁지겁 먹어치우지 않을 수 없다. 밤에는 버스가 안 다닌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아야카미의 옆 도시까지 가서 등산하다가 몇 시간이나 걸어서 돌아온 덕에, 피곤한 건 둘째치고 배고파 죽기 일 보 직전이었으니까. 다행히 새벽에 엄청 미안한 얼굴을 하고 문간에 서 있었더니 아침상에 토스트가 올라왔다. 성공이다.

어린아이를 먹어치웠다고도 전해지는 이 몸, 15초 내로 토스트를 해치우고 서둘러 도망쳐야지 하는 생각으로, 토스트 반 쪽을 크게 물어 우물거리다가... 주인마님의 딸이랑 눈이 마주쳤다.

"으겍... 여어, 카와자토."

717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06:16:53

오하요~~

718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06:25:24

갈라테아주 안녕하세요~^^

719 사유주 (mvAh545iF.)

2024-01-18 (거의 끝나감) 06:26:10

오하요오오노 오디쇼온시테 카미가타모 밧치리 오!케!!!!!

72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7:05:02

오 하 요

72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7:09:57

모닝 하고 일어나보니 코코로주 답레가 올라와 있다
코코로주 괜찮다면 이 도망갈 생각하는 잉어씨 팔 냉큼 꼬옥하러 와도 되는가?
무려 🥺 이 표정으로 할거임

72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07:16:26

8시까지답변없으면 그냥지르기 할것이다 음하하

723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07:39:49

반응은 😰 < 이거일텐데 괜찮으시다면

724 카가리주 (S3/7QSrBug)

2024-01-18 (거의 끝나감) 07:46:38

수상할 정도로 영감님 할머니들을 식겁하게 만드는 아야나😏

72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1:18

영감님 할머니들이라기엔 코코군은 찐동갑내기인걸

72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9:48

좋은 아침-

727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0:13

낮이야

72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0:14

이누주 굿 모 닝

729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2:07

굿 이브닝

73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4:20

나 2시에 나가야 하는데 이 뽀시래기들 때문에 밤을 새버려서 아직 몽롱한 상태야-
으윽

731 아야나 - 코코로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6:39

>>716 코코군

"카와자토가 아니라 아야나이와요. 아 야 나. "

이제 슬슬 이름으로 불러줄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는 아야나. 그녀는 지금 매우 심-기-불-편 이다. 카와자토가 몇명인데 카와자토라고 부르면 일족의 이름을 부르는 건지 누구를 부르는 건지 구분이 안 간단 말이다. 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카와자토는 아야나가 유일하긴 하지만.

"코코군 어제는 왜 우리 집에 안 오셨사와요? 무슨 일 있으셨사와요? "

딱 봐도 어제 아야카미 옆도시까지 가서 등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야나 코코군 많이 걱정했는데..... "

🥺 표정을 하며 오이 샌드위치를 먹어요

73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8:00

>>730 안녕하세요 뽀시래기 입니다.

733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9:13

안녕하세요 안 뽀시래기 입니다.

734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2:22:52

안녕하세요 라면부스러기입니다

73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32:19

신 3인방에 대한 MZ요괴 아야나의 평을 알아보자

아오이 : 바💚보 아저씨💚
카가리 : 말이필요없음 지금 현재진행형임
사쿠야 : 무 섭 사 와 요

73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2:36:13

라면 부스러기 뭐냐고 ㅋㅋㅋㅋㅋ

73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08:44

안녕하세요 빵 부스러기 입니다.

73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39:31

이런 것이 어째서 존재하는 것이지? ....

739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44:59

끔찍데스.

74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45:16

끔찍한desu

74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2:27

오이 카츠는 어떤가, 아야나 공-

74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3:59

그것도 최고급 청오이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743 사유주 (t4uTFt4QAc)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5:12

그런건 음식이 아니야아아아아!!!!

744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6:30

사유주 안녕~

74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6:38

사유사유가 꽤 커다란 충격을 받은 것 같지-

74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3:57:57

ㄹㅇㄹㅇ 밥이랑 김 안에 오이만 들어있는 김밥도 있는데
오이카츠 말이 아주 안 되지는 않을 것 같다.

74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1:01

>>742 🐸 "괜찮을지도? " (??????????)

74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2:13

>>743 🐸 "학생쨩도 한번 드셔보시와요"

749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2:23

끔찍..

75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4:08

아야나주는 끔찍해하겠지만 아야나는 먹을듯
아아....이것이 캇파의 "식성" 이란 것이다.....
아야나와 결혼하는 사람은 오이만 마구마구 먹게될거야 분명

75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6:30

미리 아야나의 미래의 남편or아내에게 joy를 표해야 갰군 (????????)

75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6:39

오이소박이는 잘 할 수 있는데. ...

75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09:12

오이소박이(안매우면 ok)

75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12:12

앗 맵게 할 건데-
이누는 매운 거 좋아한다(방금 생각남)

755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4:35:47

현생이 고달픈 14시35분

75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43:49

(유우키주 냠)

75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4:59:32

이누주 저건 유우키주가 아니야
유우토 주다....!!!!

758 오너 이벤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5:18:47

어라 레스가 뭐 이리 쌓였지 🤨😑😑😑❓❓❓

조금 뒤에 다시 보도록 하겠다 제군들
그 전에 우선 이것

.dice 1 100. = 88

759 사쿠야주 (BjoIKsJW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0:20

.dice 1 100. = 68

760 사쿠야주 (BjoIKsJW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0:32

761 카가리주 (.HErsUcx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2:11

캡틴 오랜만~ 수고 많았어~

.dice 1 100. = 28

762 카가리주 (.HErsUcx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2:49

애 애 앵

763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5:08

실은 50 안팎 정도로만 값이 나와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참치의 주사위는 영 극단적인 것밖에 모르는 듯해서 😒

764 카가리주 (.HErsUcx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7:51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왠지 기억나는 것들만 해도 극단적으로 약하거나 너무 강하거나 한
데 왜 내 주사위는 느릿하게 허접하지??🤔🤔

765 사쿠야주 (BjoIKsJWd.)

2024-01-18 (거의 끝나감) 15:29:47

웹박에 쓴거 원전만 추가되고 다른건 차이없음
차피 딱한번 등장한거라 살이붙는 이야기는 전부창작할테고

76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35:50

.dice 1 100. = 26

76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36:14

768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50:34

.dice 1 100. = 75

769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50:45

아깝다야

77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5:51:04

아무도 캡틴을 이기는 자가 없었다고 한다.

771 카가리주 (Tg2ees3hkE)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1:54

캡틴의 폭거
특별히 용서해드리도록 하죠(?)
왜냐하면 이제 퇴근했기 때문에
크하하하하하하하

772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2:24

녀석이 퇴근했다고합니다
둠핏

77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2:31

카가리주 퇴근 오메데또
오늘의 답레 기대하고 있다구 (ㅋㅋ!

77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3:44

아아 신난다
너무너무 신난다
신을 골려먹는것은.... 정말 "최상"의 즐거운 일이야...

775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6:28

헤에

77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6:50

.dice 1 100. = 8
이누주 오늘에 할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멍멍!

77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7:11

어- ... ?

77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7:16

>>775 왜그러는desu

779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8:25

생각해보니 옷을 어떻게 치수도 안재고 만들죠

78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09:19

뭐지? 사쿠야주가 일상각을 노리는 것인가?

78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2:11

글쎄 지금은 아니고

78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2:45

이누주는 다이스 수치가 귀엽다고 칭찬하는 사람이 없어 주어서 실망했 다-

78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3:12

아니 나는 어떻게 다이스가 8 www 이럴 생각이엇지

784 카가리주 (i3usM6vUfo)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7:12

>>782 미안하다 약하다고 업신여기려 했다...😌(?)

785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7:51

메스가키처럼 조롱할까 1분은 고민했어

78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18:45

굴욕이야-
이불에 숨어버릴 거다

787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6:20:30

>>764 무신의 기운을 덜 받아서...? ( ❓ )

>>765 해당 신은 아무리 분량이 없어도 실제로 신사에 모셔지기도 하는 이름 있는 신이라서 무리
처음부터 네임드 신은 원천 차단해버린 터라 미안하다. 비사문천의 권속이었다(카가리) 같은, 실제 신과 관계가 있다, 무언가의 영향을 미쳤다 정도의 설정은 받아줄 수 있는데.
대신 권해줄 수 있는 설정은 다섯 가지가 있다.

1. 사쿠야는 사쿠야주가 말한 ■■■■■■로부터 신앙이 분리되어 파생된 신격이다. 고로, 모체와 자식의 관계에 가까울지는 몰라도 일단 동일신은 아니다.
2. 사쿠야와 ■■■■■■는 처음부터 별개의 신이었지만, 인간들의 설화에 의해 이따금씩 신앙이 동일시되기도 한다. 고로, 고사기나 일본서기의 그 일도 사쿠야가 저지른 일은 아니었어도 인간들에 의해 사쿠야의 행보라고 믿기기도 한다.
3. 사쿠야는 ■■■■■■와 무언가의 관계나 접촉이 있다. 이를테면 ■■■■■■의 그 행동은 사쿠야가 조장한 것일지도 모른다?
4. 단순무식한 편법이지만, ■■■■■■와 사쿠야는 두 위位가 한 세트처럼 붙어다녔기 때문에(그런 설정이라든가 붙여서) ■■■■■■ 옆에서 사쿠야도 한 수 거들었다고 친다.
5. 원전의 딱 그 내용은 아니지만, 모티브를 딴 별개의 전설을 창작으로 만든다.

이런 식의 편법도 있으니,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못할지라도 괜찮은 것 같다면 이 중에서 골라써도 좋다.

788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33:11

신사에 모셔지는줄은 몰랐네

78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6:38:44

얼마 없기는 하지만
있냐 없냐를 따지면 당연히 있는 쪽

790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9:07

히히 끝내주는 딸기 케이크를 먹고 있지롱😎

야호 집 도착!!! 이제 천천히 기력 회복하고 답레도 써야지~~

79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0:53

찾으면서 발굴한게 조금 더 있으므로 다시 웹박투척

792 아오이 - 카즈키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3:24

situplay>1597032499>891

「편하게 먹고 싶은 것을 골라라」
카즈키는 그 말을 하면 안 되었을지도 몰랐다.............

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서 카즈키의 시야에서 벗어난 아오이...
이 현실감각 마비된 신은 개학 전 무렵 린게츠에게 기뻐해줄 것을 기대하며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야채를 안고 간 전적이 있으며... (물론 자기가 요리할 생각도 없었다)
잠시 뒤, 이 끔찍한 상식 마이너스가 귀환한 것이다. 만면 가득이 정신없이 헤실거리는 웃음을 단 채...

그러니까, 음... 꽤 자비를 베풀었다 생각한다!
교실에서 베푼 은혜까지 생각하면 매점을 통째로 달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었지만, 적당히 한 품에 안을 수 있을 정도로만 가져왔으니 결과적으로 꽤나 자비로운 처사 아닌가? 한 품에 끌어안은 온갖 단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껴안으며 아오이는 조금은 삼류 악당과 같은 웃음을 지었다. 후히히, 후히히히히...

툭.

아, 뭐 하나 떨어졌다. 주워야...

후두두두두둑.

"아..."

아...

"............도, 도와줄래...?"

그와중에도 혼자 줍는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79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8:24

>>790 보고 딸기케이크 주문함
당연하지만? 커피 1L치도 주문함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No브레이크 아야나주가 간다 기다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9:34

이야 커피 "1리터" 가 이제 익숙해졌다
이것이.....직장생활의 순기능?
비록 퇴사했지만 직장은 내가 카페인의 한계를 넘을수 있게 도와주었다
땡큐 내 전직장아....!!!

795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1:27

이쪽의 경우 첫언급이되는 선대구사본기대성경부터가 에도시대의 위서니까
섬겨지는쪽도아니고

796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3:42

(가챠 폭사함)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79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5:25

>>796 무신님....가챠는 함부로 도전하실 게 아닙니다

798 사유주 (8k/JxPA5Hg)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8:28

HAHAHA

79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8:50

>>791 >>795 이쪽은 단편적인 지식밖에 없어서 확인차 살짝 찾아보고 왔다.
문제 없을 듯하니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쿠야는 내 생각보다도 훨씬 오래 산 신이 되는데 아오이와의 선관에는 관심이 없는가❓
아니나다를까 고릿적 친구( 지인 )를 찾고 있던 참이다.

80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8:57

>>798 이것이.....승리자의 미소...???

80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09:45

>>799
악우여도 괜찮다면 말이지?

802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0:14

가챠를 아예 하지 않는 나의 승리로군...😌

803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1:04

이래서 정가되는 게임이 짱이다..

804 사유주 (8k/JxPA5Hg)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1:04

가챠를 하지 않으면 캐릭터를 뽑을 수 없어
가챠를 해버린다면 내일 아침밥도 먹을 수 없어

80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1:06

가챠 할 돈을 전부 카페가는데 쓰는 나도 1승 추가

806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1:24

누우웃 포엣토--

807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1:32

>>801 「오히려 좋아」
예비 소집으로 살짝 넘어가볼까 그럼

808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2:04

하지만 이
아기너구리바부때지천사가 먼저 귀여웠다고요
흐아앙

80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5:43

아니 이것은.....!!!!
말 소녀 잖아

81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7:45

오늘은 누구에게 진심편지 펀치를 때려볼까-

81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8:33

편지 기간 종료까지 앞으로 2일
전력을 다해 행운의 편지를 날려주겟어

812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9:02

아아─ 결국 비기 "현금술"을 썼고 픽업캐 둘 다 뽑았다😎✌🏻
이게 다 무신을 믿은 덕분이니까 다들 무신을 모시도록(?)

아무튼 모두 하이~
오오 아오이 친구? 한 명 더 생기는 거야??


>>793 딸기케이크 지금 먹고 있어?? 맛있게 먹으라구

>>802 너무도........ 맞는 말이라서 울기................

813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2:27

퇴근까지 30분전

814 키미카게 카즈키 - 아카가네 아오이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4:53

생각보다 엄청난 양이었고. 그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내색하진 않았다.
뭐 여유가 아예 없는건 아니었고 알바비 나오는것도 곧이니까.

다만 그런것과 별개로 아오이는 악당처럼 웃다가 빵을 떨어트리고 있었다.
그것을 물끄러미 보고있던 그는 그저 안쓰럽게 빵을 하나씩 주워줄 뿐.

그것을 주워서 바로 아오이에게 돌려주는게 아닌 매점 카운터에 적당히 올려주고 있다.
저걸 다 들고서 갈 수 있으려나. 봉투라도 하나 있나 물어봐야할듯 싶은데..

"생각보다 많이 먹네?"

그렇게 통통한 체형도 아니었는데. 그는 아오이를 살펴보며 물었다.
어쩌면 부잣집 도련님 같은걸지도 모르겠다.

"....."

그러고보니 저거 들고서 교실로 돌아가도 괜찮나?

81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6:14

>>812 나는 엄청난 딸기케이크 맛집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백이 너무 부족해서 쓰지 않을 것이다!!!!!!!!

816 사유주 (8k/JxPA5Hg)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8:15

>>815 네놈들은 항상 그게 문제야 여백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적으란 말이다!!!

81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0:49

You 참치들아
내가 해냈다
내가....1L짜리 아샷추를 만들었다.
그것도 비율이 1:1인

81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3:04

81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3:48

아니다 정정하지
1.1L야.
이거 보틀이 1.1L짜리거든

820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6:53

situplay>1597032697>

새판

821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42:03

유우토 위키를 채운 건 아마도 카즈키주 같군
고맙다

그리고 카가리주 답록도 확인했다.
수고 많았다 😌

82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46:27


정신이 확 든다
아야나주는 이제부터 풇스피드 아야나주다.

82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48:40

그런 의미에서 구한다
"쓰리 멀티" 를.......

82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49:00

wwwwwwwwwwwwwwwwwwwwwwww진짜로 초인의 경지에 도전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25 아오이 - 카즈키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55:12

situplay>1597032625>814

"음...... 하나쯤은 너도 나눠줄까?"

선심이라고. 나는 품속에서 와르르 쏟아내듯이 카운터에 간식더미를 올리고는 그 광경에 한 번 눈을 동그랗게 뜬 점주가 굳이 마다하지는 않으면서 바코드? 맞지...? 를 찍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어떻게 들고 돌아갈지에 대한 생각은 제로에 가까웠다.
이 신은 시중드는 신들이 이것이고 저것이고 다 챙겨주던 생활을 아직까지도 잊지 못했던 것이다... 실은 인간의 모습만 아니면 긴 소맷자락으로 한번 살며시 쓰는 것만으로 그 많은 짐을 챙겨갈 수는 있었지만... 어... 그러고 보니 그렇네, 나 인간이네, 인두겁 썼잖아? 일단은? 의대依代라고는 해도 인간 흉내내고 있고 나????? 소매건 뭐건 인간 보는 눈앞에서 당당히 저지를 수도 없고?????? 어, 어떻게 다 챙겨가지... 멍하니 바코드 찍히는 간식들을 그저 하릴없이 쳐다보고만 있다가...

"...이, 이, 이것도... 도와줄 거지이이... 당연히..."

하면서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고 또 다시 카즈키 도와"줘"를 시전하고 말았던 것이다...

82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7:56:14

신님신님아...........

827 키미카게 카즈키 - 아카가네 아오이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0:41

"아니 뭐, 점심시간 전에 너무 먹기도 좀.."

그는 자기 빵 하나를 가리키며 괜찮다는듯이 말했고. 매점 주인의 표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니 뭐.. 신기하긴 하겠지.....

그리고나선 어떻게 들고 갈지 생각하지 않은듯한 아오이의 반응에. 도와줄까 고민하다가도.
뭔가 평범한 삶에 적응 못하는 도련님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 그는 고개를 젓고 대신에 점주와 뭔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는 시장에서 쓸법한 커다란 바구니를 받아서 건넨다. 타인에게 의존하기만하면 안된다고 말하는건 덤으로.
다만 딱히 화났다거나 한걸로 보이지는 않는게 그는 그저 자기 몫의 빵을 먹으며 지켜보기만 하고 있었으니..

"어차피 이렇게 된거 친구들한테 돌려도 되지 않겠어?"

그는 수업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확인하곤 적당히 그렇게 말했다.
아니면 진짜 저 양을 혼자 먹을 수 있으려나.

82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3:10

둠칫둠칫
둠칫둠칫

829 아오이 - 카즈키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2:25

situplay>1597032625>827

뭐, 뭔가 얘기하고 있어... 나, 나... 「뒷담」 당하는 걸까나아... 요즘은 그런 것도 많다던데... 뭐... 뭐... 이지메???? 나중에 교실로 돌아갔더니 모두가 날 싸―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는 그런 거????? 나, 나, 그렇게 폐급이었던 걸까나... 폐급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지메까지 당해야할 정도로 폐급???? 인간 학교 생활... 이대로 괜찮은 걸까...? 어쩌면 집에 돌아가서 린게츠 앞에서 엉엉 울면서 학교 그만할래 내 집으로 돌아갈래 떼쓰게 될지도... 히익 뭔가 큼직한 걸 받아내고 있어!!!! 내 쪽을 보고 있어!!!!! 이제 그걸로 나 한 대 치는 거야??? 기억상실이니 뭐니 얘기하니까 진짜로 기억상실을만들어버리기위해담당일진이손수――― ...........어.

"......ㅇ어어... 응. 응응응... 노력... 노력...? 해....."

그래도 담아서 주지... 작달막하게 꿍얼거리면서 계산을 마친 간식들을 슬쩍슬쩍 쓸어담는 것이 타인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한 카즈키의 충고를 제대로 듣기나 한 건지 의문이지만, 여하튼 대답했으니 대충 알아들었다는 것으로. 그보다는 그 뒤에 이어진 말이 훨씬 신경쓰였다.

"치, 친구...????????"

희망 반, 비관 반, 자신감 부족 반(?)의 눈이 카즈키를 똘망하게 바라본다. 그렇다, 이 신은 지금까지 친구 한 명 변변하게 사귀지 못한 폐급 학생, 친구를 만들어보겠답시고 처음 카즈키에게 말을 걸어보다가 역으로 겁에 질려버린 폐급 중의 폐급이었고...

"이거 나눠주면... 다들 친구 되어주려나아..."

카즈키의 말 한마디가 이 WlsEk의 마음을 격하게 흔들고 갔던 것이다. 아오이는 우물쭈물하다가 바구니에서 양갱을 꺼냈다. 그것을 카즈키의 손에 쥐어주려 하면서 소심하게 히히 웃은 것이다.

"이, 이렇게 말이야..."

830 오너 이벤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46

지금까지도 소식이 잠잠하군

.dice 1 100. = 13

특 별 히 리다이스다, 제군들 😌

831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27

급격히 약해진 전투력.

83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31

바~보💚 신학기 시작된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도 친구를 못사귀어💚❓❓
좀더 분💚발 하도록 하시와욧💚✨바💚보바💚보신님💚🤭

83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43

.dice 1 100. = 73

83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48

아아ー나님의 "승리" 다

체육 ~ ■■■ ■■■ ■■■■■

여기를 까도록 하겠다

835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59

>>831 내 힘... 내 힘은 어디에... ( ? )

836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9:12

>>832 음――――
안정적인 메스가키의이군 🤭

>>834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랑을 담아、XX로부터。
1학기 정기고사 : 전초전

<여름>
체육 ~ ■■■ ■■■ ■■■■■
카■■■■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83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9:39

역시 저거 체육대회가 맞다니까

838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45

일상각이 떴다

839 키미카게 카즈키 - 아카가네 아오이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36

뭐랄까.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보는 느낌이 이런걸까.
그는 모성애가 있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친구라는게, 별게 있는게 아니잖아? 같은반이면 그냥 반 친구인거고.. "

"학생들 교류관계라는게 쉽게 틀어지는만큼 쉽게 친해지고 그러더라고."

그도 처음엔 꽤나 오해받는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결국 사람이라는게, 3학년이 되고서 주변을 둘러보니 나름 좋은 인연이 많았다.
그렇기에 그는 아오이가 건네는 양갱을 받고는 픽 웃고는 답한다.

"뭔가를 줬으니까 친구라기보단, 그냥 계기인거지."

"마침 지금 꽤나 이목을 끌었잖아. 좋은 기회 아닐까?"

생각해보니 이 녀석, 취향이 좀 올드한거 같기도한데.. 그는 양갱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으나 상처받을까봐 굳이 말하진 않았고.
빵들을 담는 사이에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리자 얼마 안 남은 빵들을 바구니에 담아주며 발걸음을 옮겼다.

"다음에 보자구- 오늘 재밌었어."

마음같아선 따라가보고 싶긴한데, 별로 좋은 영향이 아니겠지.
-

.
.
.
"네, 죄송합니다~"

한편 쉬는시간, 그는 옆반을 보는 대신에 옆반 선생님에게 자신이 반을 잘못 들어갔고.
거기서 아오이가 그걸 도와주려다 무리수를 둬버려 땡땡이까지 이어졌다고 선생님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하고 있었다.
오해는 이걸로 대충 풀리지 않을까.

// 이얍 이얍. 이런 느낌으로 막레 받아주면 될거가태~

84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37

아아- 유우토주가 "일상" 을 구한다
일상을 하고 싶은 자 없는가!!!!!!

841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9:06

>>840 누구 없는건가~~

84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3:14

>>841 뭐지? 나를 보고 있는 건가 설마?

843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7:08

>>842

그저.. 아무도 없는겅가..

84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8:16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중
정 사람이 없어보이면 존버하는 것은?
유우키주 오면 유우키주에게 이어주도록 하겠읍니다.

845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9:02

>>839 청소하고 오느라 조금 늦게 봤군
받았다 받았다―――
철없이 구는 아오이 잘 받아줘서 고맙다 🤭

846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9:34

유우토주 아직 일상 구하는가?
이 캡틴이 손이 빈 참이다

84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0:09

Wls과 "진짜" 남고생의 만남.....기대가 된다....

848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6:10

오오 좋아요~~

84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8:41

유우토는 현 편지 열풍에 대한 스탠스가 어떤가?
그것에 맞춰 일상을 돌리면 어떨까 싶은데

850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2:53

>>849 기가막힌 네타죠 바로 가보도록 하죠

851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44

유우토에게 있어선 기가 막힌 네타다 이 뜻인가
내가 잘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군

친구가 고픈 아오이가 카즈키의 조언을 배경삼아 ( situplay>1597032625>827-829 참고 ) 친구가 되어달라고 간단한 간식 같은 것을 동봉해 징징대는 편지를 유우토가 받았다, 그 후로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같은 상황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간식을 동봉해 친구가 되어달라, 몇 날 몇 시에 만나달라는 편지를 받았으면 유우토는 응했겠는가―? 😌

852 유우키 - 편지 답장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22

언제나 항상 힘내주시는 나의 집사님!
유우 군을 아야나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아시지요?
에헤헤,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와요.
유우 군이 영원히 저만의 집사님이었으면 좋겠사와요!

…..저만의 마음인 거 아니지요?

경애를 담아
아야카에루
🐸



유우키는 가만히 편지를 읽었다. 바로 전날. 편지가 자신에게는 안 들어오나라고 생각을 하던 것이 바보처럼 느껴져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ㅡ어디까지나 친애로서ㅡ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글로 보니 조금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뭐라도 답을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자신의 방에 앉아 펜을 끄적였다.


시라카와 가문이 어떤 은혜를 입었는진 아가씨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그 은혜를 갚아야한다고 교육을 받았고, 가문의 사명으로서 카와자토 가를 모셔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누군가는 요즘 시대에 그런 것이 어딨냐고 할테고, 너무나 구시대적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시라카와 가문이 은혜를 입었다고는 하나 그건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의 이야기이며 저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기에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라카와 가문의 일족이자 당주로서 저는 아가씨를 모실 생각이에요.
가문의 사명, 입은 은혜. 그런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요즘은 아가씨기에 모시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요괴니 신이니, 그런 것은 솔직히 저하고는 너무나 먼 이야기이며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아가씨가 신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성심성의껏 도울 생각은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다른 요괴와 신에게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니까요.

아가씨는 인간인 저를 무시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고 이런 편지까지 주셨지요.
또한 저를 영원히 자신만의 집사로 두고 싶어하고 계시지요. 저보다 훨씬 좋은 이를 집사로서 들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외에도 다른 이들과도 잘 지내며, 명가의 피를 이은 자로서 자만하거나 남을 얕보시지도 않습니다.

그런 인품. 아니. 요품일까요? 어쨌든 저는 그런 품성을 가진 아가씨를 모시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영원이라는 단어는 저 같은 인간에게는 너무나 멀고 아련하고, 현실성이 없는 단어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영원보다는, 제가 모실 수 있는 순간까진 아가씨를 모시고자 합니다.

시라카와 가문, 카와자토 가문. 그런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런 따스하면서도 조금은 불안한 아가씨가 저를 필요로 할 때까진 모시겠습니다.

친애를 담아.
저의 영원한 주인.

아야나님에게.


아마도 그런 내용의 편지가 신발장에 들어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편지로그라기보다는 그냥 답장 같은 거니까 말이지! 올리면서 갱신하겠다! 다들 안녕안녕!

853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7:49

>>851 답레를 주면 되는거겠죠?

854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8:03

"바로 전날. 편지가 자신에게는 안 들어오나라고 생각을 하던 것이 바보처럼 느껴져서"
"영원이라는 단어는 저 같은 인간에게는 너무나 멀고 아련하고, 현실성이 없는 단어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영원보다는, 제가 모실 수 있는 순간까진 아가씨를 모시고자 합니다."

으으으음... 테이스티 😋🤭✨
만고불변 사람들이 주종관계에 환장하는 이유는 있다니까...😌
그것도 종족 차를 곁들인... 으으음 음음

유우키주 어서와라아

855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8:55

사실 정말로 철저한 주종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지만 어쨌건 주종은 주종이니까!

아무튼 캡틴도 안녕안녕!!

856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20

>>853 그런 상황도 좋은 것 같으면 이쪽에서 먼저 편지를 보내겠다 🤭
괜찮겠는가?

85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32

"저의 영원한 주인"
드르륵 탁

858 유우토주 (BifXndACKY)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1:16

>>856 오케이 알겠습니다~

85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50

실례라면 당근을 흔들어주면 되는데
곱게 나이들어서 임종을 기다리며 침상에 누운 유우키와 그 곁을 지키는 주름 한 점 지지 않고 그때 그 시절과 한 점 다르지 않은 아야나를 망상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단 말이지 😏
기회가 되면 두 사람 그것 관련하여 썰 좀 풀어줬으면 좋겠고... ( 참지 못한 욕망 )

860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4:14

>>858 오케이
조금만 기다려줘라

861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6:01

>>859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하고 우엥하고 유우군 손목 쓸어내리는 아야나가 떠오르는군.....

862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6:13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아앗...ㅋㅋㅋㅋㅋ 임종 유우키인가. 아야나가 그렇게 우엥하면서 손목을 쓸어내리면 유우키는 아마 애써 겨우겨우 눈을 뜨면서 진짜 하나도 변하지 않은 아야나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미소를 지을 것 같네.
그리고 조심스럽게 손목을 쓸어내리는 아야나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보다가 힘이 나지 않아서 살며시 손을 아래로 내릴 것 같아.

"아야나님. 아무래도 머지않아 제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인생. 후회하는 일도 많았고, 행복한 일도 많았으며 명예로운 일도 많았습니다만...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모시고, 이렇게 마지막까지 당신의 집사로서 있다가 가게 되는 것. 제 인생에 있어서 단 한 번도 부끄러움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아야나님이 많이 슬퍼해서 앞길을 보지 못할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길게 살아가는 요괴에 있어서 인간이 살아가는 순간은 너무나 짧고 한순간일테니, 저의 기억은 한순간의 행복으로 간직하고 또 다시 앞을 바라보며 남은 긴 시간을 또 다른 만남과 함께 하길 부탁하겠습니다."
"부디 제가 보는 아가씨의 마지막 모습이 슬퍼서 우는 모습이 아니라 카와자토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길 부탁합니다."

정도의 말을 남기지 않을까 싶네.

86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7:23

우엥
우에에엥
유우군 진짜 영원히 아야나 집사 하자

86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0:59

인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한 유우키는 언젠간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걸!
이는 어쩔 수 없다!

86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1:20

866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5:10

후마 가의 가주가 후마 코타로라는 이름을 세습하는 것 마냥

이제 아야나를 모시는 시라카와 가 집사의 이름은 다 유우키라는 이름을 세습하는거구나(?)

86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6:02

>>866 코이츠 유우키 n세를 계속 양산하려 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868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8:01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아닛...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유우키 2세, 유우키 3세, 유우키 4세. 이렇게 나오는거야?!

86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7:06

아 너무 웃기다
루이 14세의 뒤를 잇는 유우키 14세

870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7:28

돌아왔다..

871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7:35

시라카와 가문...오래 가잖아!!

87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7:42

오카에리 사쿠야=상

87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0:00

>>871 시라카와가는 끊기지 않고 계속된다....

874 아카가네 아오이 - 니시무라 유우토 [편지]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8:13

>>0

아침이면 니시무라 유우토의 신발장에는 이러한 편지가 들어있었을 것이다. 오리가미折り紙마저 연상할 만큼 곱디곱게 접혔으며 봄의 매화향기를 묻혔으며 살며시 펼치면 명필名筆 저리 가라의 글자가 산뜻하게도 종縦으로 내리쓰인 편지는 쓴 이의 결연함마저 느껴졌으며, 동급생 키미카게 카즈키의 조언을 깊숙하게 마음 속에 담은 아카가네 아오이가 전야前夜 정성을 기울여 꾹꾹 누르다시피 적어내고 고민 끝에 수수께끼의 편지함이 아니라 하늘의 뜻에 맡기고자 하모何某 신발장에 넣어둔 편지였다.

동봉된 것은 고급 화과자였다면 좋았으련만 급히 준비하느라 그까지는 구하지 못했고, 아쉬운 대로 어제 카즈키의 도움... 아니, 돈으로 구해진... 학생들 수준에 맞춰진 꽤 적당한 크기의 카스테라.

와카를 끼운 것에서 시작해 서문도 길고... 뭔가 형식을 고지식할 정도로 들어채웠으며... 은근히 직설적이라기보단 빙빙 돌려 이토록 문과적으로 글을 써놨으며... 그런 고로 캡틴이 일일이 구상하고 쓰기 귀찮고 능력 딸린다는 이유로 내용은 요점만 정리해 직설적으로 아래와 같음을 전할 수 있다.

' 봄날도 좋고 편지도 나도는데 나 너와 친해지고 싶은데 오늘 방과 후 이 시간 이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겠는가. 함께 옥로라도 마시면서 정답게 우의友誼를 쌓아보고 싶다. 그 증표로 이 편지와 자그마한 정성(카스테라 말하는 것이 맞다...)을 묶어 보낸다. 아무튼 친해지고 싶다 친구해줘 징징징징... 3학년 A반 아오이 보냄 '

부르는 장소는 학교 교문 너머 조금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벤치였다. 다 큰 남고생 A가 다 큰 남고생 B를 불러 차라도 마시면서 친분을 쌓자 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놀라운 것은, 이 고리타분한 폐급 신은 그것에서도 문제점을 도저히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875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8:21

안녕안녕! 사쿠야주!!

876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05

>>861-862 수명물 장인들이 여기 있었군...😌

"길게 살아가는 요괴에 있어서 인간이 살아가는 순간은 너무나 짧고 한순간일테니"

우마이이이

그리고 솔직히...
유우키 이름 계속 어떤 형태로든 세습하는 것은 개그가 될지는 몰라도
퇴폐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또한 꽤 미식이지 않나 하고 생각한다... ( 그만 )

877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3:04

어떻게 보면 이번에 원전을 정립하면서
성격나쁜이유도 원전이 그럼이라고 설명이 가능해졌어..

878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7:32

하지만 유우키는 오직 지금의 유우키 뿐이니 결국 진짜 유우키는 없다는 것이다!

87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1:46

>>878 음음음
그 점이 퇴폐적인 관점에서 해석했을 때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 ( 잡혀감 )

88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38

>>879 수상할 정도로 퇴폐를 좋아하는 캡틴

881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3:42

캡틴이 퇴폐한걸 좋아하는것은 특훈을 안했기에 음습한 성격인 것...

882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4:16

특훈 시 이 러 💦

88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5:07

이누주 내일 면접 가기 싫 어-
아침의 그 민초카츠 ....

88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5:10

>>881 그렇다
어이 테츠테츠오군, 아오이 아💚저💚씨 에게 악 소리 날만한 특훈을 선사해 주도록

885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18

>>884
그런 음습한 아오이가 해야 할 훈련은 바로... 죽도 천번 휘두르기!
휘두른 죽도의 수 만큼 번뇌도 사라질 것!

886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35

안녕안녕! 테츠오주!!

887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49

>>882
ㅋㅋㅋㅋ

888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8:01

>>886
안녕하세요

88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8:12

이봐 너무 자연스럽게 캡틴에서 아오이로 넘어갔지 않아? wwwwwwwwwwwwwwwwwwwww

물론 아오이도 음습한 것은 맞다 😒😏
역시 죽도 휘두르기를 해야...

89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2:41

다들 안녕안 녕-

으음 편지 내용을 생각하기는 했는데- 이거 호불호 심할 것 같단 말이지.
야하거나 연애나 불길한 건 절대 아니긴 한데.

89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3:05

근데 조율끝나면 옛시절에는 진정한 의미로 음습한거 아닌www

892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5:00

야하거나 연애 줘!

89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6:39

수상한 변태 조각상-(??)

89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7:27

(어쨌건 팝그작)

89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2:49

(어쨌건 팝그작2)

896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4:16

(야한거 줘 1)

89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5:44

>>892>>896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98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7:34

에헤이 자중 자중

우리 스레 15금이다 아그들아

89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8:14

그렇다
우리 어장은 15금.
에로에로한 것은 나올 수 없다 그말이다아아앗!!!!

900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8:22

으으 머리아파요

901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8:34

흑흑

90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8:35

>>900 님 숙취 ㄱㅊ?

90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9:00

아니- 나는 그냫... 수위에 어긋나지는 않은 거라고 했을 뿐인데-

90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9:49

>>903 이건 이누이누상에게 하는 말이 아닌desu

905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0:10

누구를 탓하는 건 아니고, 은근히 이런 게 분위기 휩쓸리기 쉬워서 미리 예방 차 막았을 뿐이다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이누주는 내용이 어떨까 걱정되면 웹박수로 먼저 보내줘도 좋다.

90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2:00

걱정될 정도까진 아니긴 한데. 일단 웹박수를 보내보겠어. 배려 고마워 캡틴-

907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2:42

숙취는아니고 코피 한번 쏟았더니 이상하게 머리가 아파요오

90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2:56

>>907 님 아......오늘은 쉬시는 게........

90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4:19

>>906 보내면 따로 말해주면 된다

>>907 쉬자 쉬자
몸상태가 영 아니라는 느낌이군

91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5:10

카즈키주... 얻어맞지 않았는데 자연히 코피가 흐른 거라면
병원에 가야 한다. 머리까지 아픈 거라면 더더욱이....

911 카즈키주 (xTfHb.vJp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5:38

으으..

그럼 아오이가 때렸나바ㅡㅏ요

91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5:41

>>909 보냈 다!

91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6:01

>>911 훌륭히 어장에 적응한 모습이다
기승전아오이 오졋다리

91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6:1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1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6:39

아 저 요즘 띄어쓰기 말투 옮아서 ㅋ ㅋㅋ ㅎ 이거 다 개구리 때문 임-

91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7:05

>>915 이렇게 모두에게 전염되면 frog이득이죠?

917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7:18

>>912 [ 웹박수 답변 ]

딱히 안 될 것까지는―? 없는 듯
대신 오너 차원에서만 무한 양해를 구하면 혹시라도 불쾌감을 느낄 참치와 충돌할 일은 피할 수 있을 듯
결론 : 문제 없다

918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8:14

>>911 >>913 아아... 이게... 신앙되찾이❓❓❓

919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8:38

카즈키주 괜찮은거 맞는거지? (동공지진)(토닥토닥) 일단 나도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92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9:22

>>918 바💚보 아저씨💚 어서어서 카즈키주에게 치유술을 걸어주도록해애애앳‼️🐸✨

92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0:23

답변 굉장히 고마워-
의외로 관대한 느낌인데
내가 조심하면 되는 거겠지
사실 아까 분위기 휩쓸리는 거
이야기 생각해서 겁먹긴 했었다아....

922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1:30

>>920 치유는 그쪽에 일가견 있으신 야마스핀후시즈메나 갖은 꽃의 약효에 전문적인 꽃의 신 The "사쿠야" 쪽에 연락 취하시면 되겠습니다.

92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2:02

>>922 캡틴 공인 야마스핀후시즈메가 된 것에 대한 카가리주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24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3:03

>>921 뭐 온갖 아오이에 대한 음해와 매도가 돌아다니는 판에 ( ? ) 이 정도야 뭐.
말했듯이 오너 차원에서만 양해를 구하면 몬다이 나시.
분위기 휩쓸린다는 이야기는 야한 얘기 쪽.

925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4:01

>>922-923
ㅇ예????
졸다가 방금 깼는데요
에........

소감... 야마가 빙글빙글 돌 것 같읍니다(?)

92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4:41

야마후시즈메가 진짜 야마스핀후시즈메로 진화한 썰 푼다

927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40

안녕안녕! 카가리주!!

92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6:47

오케- 랜덤으로 돌리긴 할 거지만 일단 잘 알겠다.

카가리주 안녕안녕-

92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07

근데 아오이는 파란색
오이도 초록색
청오이 같은 머리색
아오이를 아야나가 물어버리는 것을 상상한 나는 잘못 되었지-

930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13

랜덤이라. 과연 누가 받을까. 두근두근!

931 류지주 (4lNpT5u6io)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1:08

갱신할게요

932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1:59

류 지 주 를 먹 어 버 려 요 - (????)

933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3:13

안녕안녕! 류지주!

934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4:22

>>931 류지주에게 아야카에루의 축복을 내려 요

935 마타사토 코코로 - 카와자토 아야나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4:48

>>731

으, 놀라서 체할 것 같아. 이럴 때는 가슴을 두드리기보다도, 목덜미 주변에 걸린 그 답답함마저 삼킨다는 감각으로 목구멍에 힘을 주고 공기를 삼키면 된다. 빵도 바삭하고 베이컨도 바삭한 와중에 달걀이 그나마 촉촉함을 더해 줘서 간신히 목넘김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정도 배짱과 위장이 없으면 7척이 넘는 잉어로 자라나진 못했지.

"그게 말이지, 곧 어린이날이잖냐." 우물우물. "백화점 앞을 걷다가 납치당해서 코이노보리로 쓰일 뻔했거든. 장대 꼭대기에 매달려 있다가 간신히 줄을 끊고 도망쳐서 이 모양이야."

당연히 허풍이지만 상대가 알아채든 말든 중요하지 않다. 캇파한테 걱정받을 정도로 내가 풋내기였다면, 진작에 잉어회가 돼서 구충제랑 같이 팔리고 있었겠지. 그런 결말도 웃겨서 싫어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논할 것은 못 된다.

"후, 살 것 같네. 뭐라도 먹고 볼 일이야... 그렇지, 마님한테 잘 먹었다고 말 좀 전해 드려."

입을 닦고 일어나서, 의자에 개켜서 걸어 놓은 비단잉어 무늬 하오리를 휘둘러 걸쳤다. 유신 이후로 일본 사람들은 모두 불편한 옷밖에 입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 하오리가 용납되는 세태에 살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단추도 없고, 지퍼도 없고. 세상에 이보다 편한 외투는 없으니까.

자, 그럼 얻어먹기까지 했으니 얼마 남지 않은 염치를 챙겨서 줄행랑이나 쳐 보실까. 지렁이에 바늘이 숨어 있어도 먹고 도망치면 그만이거든. "먼저 간다."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을 옆으로 멘 다음에, 뒤돌아 손을 허공에서 휘적휘적 흔들며 장지문 쪽으로 걸어갔다.

936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5:38

올해는 양해가 아니고 청룡의 해인뎁쇼?

93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5:56

코코주 안녕안녕-

자. 이누주는 어른의 여유를 즐기고 와서 편지를 가져오겠다.

93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6:39

너무 완벽한 레스라 >>935 를 막레로 받고 싶어진 저....정상인가요?

939 류지주 (4lNpT5u6io)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6:54

아야카에루의 축복으로 san치 다운
이누에게 먹혀서 또 다운

다들 안녕하세요`

940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7:06

02 사춘기_자캐는_성장통이_심했다_심하지않았다
성장통은 성장하니까 생기는 거잖아? 무신어르신의 본체는 지금도 꾸준히 성장중이라서...◠‿◠ (지네 특: 평생 탈피함)
사실 진짜 성장통이 있는 건 아니고, 가끔 탈피를 하기 때문에 탈피 시기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성질이 더 나빠짐...
부작용 자체는 평균 수준인데, 아무래도 덩치가 덩치다 보니 껍질 벗는 과정이 힘든 편임

615 자캐의_노래방포지션은_마이크안놓음_vs_예약만함_vs_적당히즐김_vs_듣기만함
듣기만 함!
인/신/요의 음악을 즐기는 문화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드러누워서 구경이나 할걸~

88 자캐_앞으로_도착한_수상한_택배_열어본다_vs_버린다
뭔가 싶어서라도 열어본다!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두 안녕~

이것은 클립보드에 몇날며칠 숙성한 진단
지금 안 꺼내면 영영 까먹을 것 같앗어...😌

암튼 이제 정신 차리고 답레 써와야지~

941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8:35

>>939 헉 나도나도

나는 무신님 특기 와그작와그작을 보여줘서 멘탈 깎을래(?)


류지주랑 코코로주도 안녕~

942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9:20

>>938 막레 하셔도 됨돠아. 근데 꼬옥🥺은 안 하시는군요

94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9:48

>>942 뭐지? 이 잉어씨 꼬옥🥺을 원했던 것인가??

94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0:45

안녕안녕! 코코로주!!

>>940 어어..그러면 이제 인간 형태의 허물을 볼 수 있는거야? (아님) 하지만 카가리는 뭔가 군가 같은 거 부를 것 같단 말이야! 군가 불러주세요!!

945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2:29

아니아니
꼬옥🥺 을 원한다면 보여줄 수는 있지만
사실 코코로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했는데 코코로가 너무 빨리 run해버렸어!!!!!!

946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7:59

모두 안녕하세요-. 저도 혼틈진 던질래요우

402 자캐가_좋아하는_반찬
토로로지루의 포만감을 좋아합니돠.

261 지금_이_순간_자캐가_가장_강렬히_원하는_것은
실컷 웃길 수 있는 무대만 있다면야 뭐든지.

55 자캐의_커피_취향
당도: 무조건 블랙.
농도: 보통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사이, 즉 샷 추가. 아이스는 같은 이유로 싫어합니돠.
온도: 미지근한 걸 좋아해서 뜨거운 걸 사서 식힙니돠.
메타인지: 커피와 차 중에서 고르면 차를 좋아합니돠아.

마타사토 코코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47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8:53

>>946 웃길 수 있는 무대라. 그렇다면 역시 학교 강당에 가야겠구나! 음. 전혀 달지 않고 미지근하며 아메리카노...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섞지 않은 커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로구나!

948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0:41

>>940 카가리와 같이 노래방 가서 장범준 노래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저(오너), 비정상이겠죠...?!
>>945 코코로는 의심암귀라서 일단 카와자토 저택에 들어간 순간부터 긴장 MAX가 되니까요우

949 코코로주 (mBDMdLtUt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1:48

참고로 여러분 제 진단에는 신경써서 반응 안 해 주셔도 괜찮습니돠아... 그냥 TMI니까유

950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6:09

>>948 아야나는 낚시꾼이 아닌데 어 째 서 다 !!!!!!!!!!!!

95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7:54

역시 이번 편지는 아니었 다.
아무리 그래도 편지지에 빗내에 젖은 엄지발가락 자국을 콕 찍고서
너 내 발닦개가 되어라- 하는 건 아무래도 아니지.
그래도 냄새를 맡아도 꼬순내가 나지는 않았겠지만?!

95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8:42

>>951 wwwwwww코이츠wwwwwwwwww

95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9:34

웃지 말 라 고 -

95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9:36

아. 이게 다크 이누이누인건가...(아냐)

955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9:57

추격은 달리기라기보단 한달음만에 먼 거리를 훌쩍 건너 뛴 도약이라 함이 옳겠다. 무신은 아야나를 따라잡다 못해, 뜀박질 한 번으로 아예 아야나의 앞을 가로막은 것이다. 도주극은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싱겁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방자히 굴던 것치곤 일같잖도록 쉽게 잡혔구나. 방자히 군 대가는 치를 준비 되었느냐."

…아니, 앞으로 벌어질 일을 떠올리면 싱겁지만은 않을지도. 흉흉한 기세 온 몸으로 내뿜으며 무신이 아야나를 향해, 정확히는 아야나의 어깨를 향해 천천히 손을 내뻗었다. ……손등에 힘줄 곤두선 꼴 보니 잡히면 무언가가 아작이 날 수도 있겠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95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1:06

【 사랑과 관심을 담아、시로사키 하나로부터。 】

앞으로 너는, 내 발닦개가 되어줘야겠어.


... 이걸 쓰려고 했는데.

957 류지주 (4lNpT5u6io)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1:11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 쯤 되면 조상님의 아그작은 san치 회복이 아닐지..

959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3:51

>>958 쓰던중임
쓰던중임
캡틴은 하이드를 부탁합니다 ㅡㅡ

960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4:36

>>944 꺄아악 인간 껍질이라니 키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라구요~!~!!!!!

>>949 싫어요!!!!! 웃기는 무대 하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코코로는 현대의 개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한의 상황극형 개그나 서구의 스탠드업 코미디에 관해... 어떤 관점인지 진짜루 궁금해요🤔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막줄도 너무 웃긴데
우리가 필사적으로 꼬순내의 흔적을 찾을 거라는 거 어떻게 알았지👀

961 아야나 - 카가리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5:20

>>955 야마스핀무신님 살려주시와요

ㅎr......⭐️ 어쩔수 없이 이날이 오고야 말았는가? 유우군 미안하여요, 소녀가 유우군보다 먼저 가게 생겼사와요, 눈물을 머금고 아야나는 천천히 손을 빧어오며 달려오는 무신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려 하였다.....

".....소녀, 얌전히 잡아먹히도록 하겠사와요..... "

어? 여기서 정말로 진짜로..... 잡아먹히려 한다고?

"ーーー목덜미 정도는, 깨물어 주셔도 괜찮사와요? "

아 ㅋㅋ 그럼 그렇지 곱게 잡아먹힐리가 없지 ㅋㅋㅋㅋ

962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5:57

다 시 는 모바일로 레스를 쓰지 않겟읍니다 ㅡㅡ

96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7:19

꼬순내 찾으려 손 냄새 맡으려고 하면 콱 물어버릴 거라고....

964 사토 류지 [ 로그 ] (4lNpT5u6io)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7:39

>>0

오늘도 어김없이 카페 블랑은 영업중이다.
열심히 갈아둔 원두를 포터필터에 잘 털어넣고 탬퍼를 꾹 누른다
힘을 줘서 꾹꾹 누르다 보니, 여전히 한쪽 구석에 잘 놓아둔 서책이 눈에 걸린다.

'우리는 야마후시즈메의 자식들이며___'

아야카에루를 알고 난 이후로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된다.
야마후시즈메가 우리 가문의 수호신 같은 것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비일상에 빠지면 야마후시즈메에게 기도하는 일도 늘었다.
..야마후시즈메에 대하여 무카이씨에게 물어봐야 할까.

여러 고민이 들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묵묵히 카페 일을 하는 거겠지.

"..어서오세요, 카페 블랑입니다. 인기 메뉴는 아메리카노, 추천 메뉴도 아메리카노 입니다. "

역시 그냥 쉽게 쉽게 가는게 제일이다.

965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8:33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군가 드리겠스빈다

>>948 ㅋㅋㅋㅋㅋㅋ어째서 장범준?!! 의외의 선곡이지만 정상입니다 삐빅

>>958 아아... 아야나의 운명이...... 그렇구나.....😇
아야나 아가씨는 좋은 캇파였지.....

966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8:45

무신이시여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후손의 신앙심이 한층 늘었습니다......

96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9:32

으앗 귀한 로그가 올라왔다. ..!

968 류지주 (4lNpT5u6io)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9:37

오늘도 쌓여가는 신앙..
카가리가 대충대충 하여도 류지의 신앙은 깊어져간다

969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9:52

>>965 이제 카가리가 저렇게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970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0:58

그리고...장하다! 류지야! 그렇게 뿌리를 찾아가는거야!

97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1:56

귀여운 이누의 발닦개가 되어 줄 사람도 구하는 것이다(?)

972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3:55

>>972
발닦개가 되어줄 테츠오가 있... 발이 너무 연약하군! 특훈이 필요한 주인님이다!!

973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4:21

>>972 스스로에게 주인임을 자칭하는 테츠테츠오

97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4:54

아니- 아니아니 발을 특훈해야 하는 것이야 ?!

97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5:41

어- 근데 방금 주인님이라고 했어 분명히 봤어.

976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5:53

아..이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이누와 그 옆에서 호루라기를 부는 테츠오가 나오는거구나!

977 카가리주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5:56

목을 깨물라고 하면 진짜로 무는데요
두근두근 아찔><이 아니라 ~얼룩말의 목을 문 사자~스러운 장면이.... 연출될 게 분명한고로.... 두뇌스핀 두뇌스핀 최대한 다른 방향으로 가자 크아악

978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6:46

>>977 이 무신님 진짜로 개구리사냥하려한다!!!!!!!

97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8:33

아니 서로 식량 아니라고-

980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9:01

>>975
발싸개라면 당연히 주인이라고 불러야하겠죠. 하지만 이런 연약한 발을 가진 사람은 주인의 자격이 없다.

981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1:55

으아아아- 연약한 발이랑 발싸개가 뭔데!
그냥 장난으로 했던 말인데
테츠오 시트에서 나는 보았어.
구두에 집착을 한다고!
하지만 하나는 맨발이지. 주인이 아닌 게 맞네-(?)

982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7:42

맨발이라니.

983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1:29

아- 운동화 같은 거 신고 있긴 한데. 양말 안 신었음- (이는 요력으로 청결 유지한다는 설정이지!)
근데 ㅋㅋㅋ 테츠오주가 생각하는. 주인 될 사람의 발의 강도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984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4:30

이건 나도 조금 궁금하다!

985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9:25

하아아- 류지의 카페에 가서 에스프레소 시켜놓고 양이 왜 이렇게 적냐고 따지고 싶은데
내일 부담되는 일정이 있어서 이렇게 떠들 수밖에 없는 이누주를 용서하시오-

986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2:21

>>983
많이 걸어서 발가락 아래가 딱딱한 수준정도만 되면 일단은 오케이 라는 듯 합니다!

987 아야나주 (ZDRUXMHv3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4:41

>>986 취향이 확고하시군요 테츠테츠오상....

988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5:09

>>986
아핫- 이누의 발은 깨끗하고 냄새나지 않는 부드러운 애기 발 느낌이다!

989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6:26

안이 근 데 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시켜놓고 양이 왜 이렇게 적지? 하고 생각했던 건 사실 실화임 ....

990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7:36

>>987
취향으로 간다면 또 달라지지만 뭐 어때요!

>>988
심각할정도로 특훈이 필요하지만, 아마 테츠오는 특훈을 시키지 않겠죠..

991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8:33

그래도 이누가 우리 인간들 캐릭터보다는 강할테니까...어.. 특훈을 시켜도 거뜬하게 하지 않을까?

992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9:11

신은 비겁했군요!

993 테츠오주 (wY.HoYLOy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9:28

이경우는 요괴겠지만!!

994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9:53

아니- 이누는 요력으로 이빨도 발도 청결을 유지해서 테츠오도 어쩔 수 없을 것이야-
하지만 원한다연 구두 정도는 신어줄 수 있음 (?)

995 아카가네 아오이 - 사토 류지 [로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3:54

situplay>1597032625>964

린게츠도 가본 적 있는 듯해, 이 블―랑이라는 이름의 카페―라는 곳에 들르게 됐는데...

"앗, 앗... 그, 그럼요, 그 아메리카노오? 라는 것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아..."

하오리인지 후드티인지 하나만 하지 못하는 외투의 후드를 푹 뒤집어 쓰고 손가락 끝을 부산스럽게 마주치면서 어색하게 히히... 웃었다. 웃어도... 되는 거... 맞겠지...? 여기선???????

그러고서 카운터 앞에서 쭈뼛거렸다. 마치 이제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회적인 상식과 눈치가 결여된 사람처럼...

996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4:17

근데 저 사실 에스프레소 처럼 강한 쓴 맛 좋아함...
류지 카페에 가서 원두 다 씹어먹을 수 있음....

997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5:27

앗쉬... 얘기하다 보니까 카페 로그 이어버리고 싶은 데 ...

998 갈라테아주 (qaTd3FZ2cY)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7:39

>>996 그럼... 한약도 맛있게 먹나?!

999 유우키주 (sLrT36e5PU)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9:56

원두를...씹어먹어? 어...엄청난데?

1000 이누주 (mVlMI06lDs)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9:59

>>998 한약은 물론 몸에 좋다고 하니 쓴맛을 즐기먼서 먹 지?
사람도 씹어 먹을 수 있는 돌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 테아쟝에게 주면 초콜릿처럼 맛있게 먹어줄 것 같아-

1001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6jcqfFCm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40:10

저 요괴가 갑자기 도발을 해 오기 전에도 잡아먹으려 들었던 양반이다. 저항을 해도 포식할 마음 여전한 판에 얌전히 잡아먹히겠다 말한다면 그로서는 오히려 환영할 일이다. ……만, 당초에 인간들의 눈이 의식되어 아야나를 잡아먹지 못했던 시점에서부터 결과는 뻔했다. 목덜미를 깨물어도 좋다는 말의 파급 역시 전혀 모르는 무신으로서는, 마음만은 당장이라도 저 맹랑한 요괴가 나불대는 바를 실현시키고도 남았으나 상상과 현실은 이토록 먼 것이니. 위협적인 기세 뿜어내면서도 결국 그는 이 자리에서 일을 치진 못하는 처지다.

그 결과가 지금 이 광경이다. 예상을 깨고 아야나의 어깨가 으스러지는 일은 없었다. 무신은 그저 한 손으로 요괴의 어깨를 지그시 누르기만 할 뿐이었다. 그래, 이유야 어찌되었든 학교에서 죽고 죽이는 난장을 벌일 수는 없는 노릇이지. 무신도 이는 감안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말이 봐주고 넘어가겠단 뜻은 결코 못 되니.

"한입거리도 안 되는 녀석이 발만스럽게도 구하는 것 많다."

그 말을 끝으로 신은 다시금 입을 크게 벌렸다. 이번에는 흉측한 벌레 독니 따위의 변화 없이 다소 뾰족한 송곳니 돋은 인간의 치열만 반짝 돋보였다. 무엇을 하나 했더니 그는 이내 그 송곳니 날카롭게 빛내며― 아야나의 머리통을 물려 들었다! 그러니까 평범한 인간의 입으로, 둥근 두개골 위의 두피를, 냅다 와아악 하고. 사리분별 안 되는 어린아이나 술 취해 개가 된 인간이 아니고서는 어지간해선 하지 않을 야만적이고 추잡한 행위였다.

이딴 게…… 무신의 무도(武道)? 명색이 신의 수준이라기엔 가슴이 옹졸하게 쪼그라드는 광경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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