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3.이런저런 메시지가 가득 :: 1001

◆TMmm6tsoPA

2024-01-15 23:50:13 - 2024-01-16 23:40:01

0 ◆TMmm6tsoPA (Zkv3VuYXgU)

2024-01-15 (모두 수고..) 23:5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8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339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09:48:08

>>338 권총과 애마에 환장하는 사람이야
킹치만 10시면 아점을 먹고 디저트로 점심 먹어야지
아침 먹었다니 잘했다!!

340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09:49:39

>>339 권총 저도 짱조와해요(하파짝)
헉 그런거에요? 바로 맘터 사와야(??) 경진주도 밥 드셨길 바래요!!(복복복)

341 여로주:3 (X0RrLk/om2)

2024-01-16 (FIRE!) 09:52:06

(((봑봑과 복복에 복실해짐)))

>>333 경진이도 정장!! 정장!!!!(땡깡)

>>334 그래도 병원 꼭 가.... 지금 독감인지 폐렴인지 또 유행한다구우우우

>>336 아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뭔가 엄청 화려해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42 여로주:3 (X0RrLk/om2)

2024-01-16 (FIRE!) 09:53:41

>>338 역시 백정장 입힌 건 잘한 선택인 거 같아(엄지척) 그러니 유한이도 정장을!!!!(땡깡2222)

>>335 고맙다!! 그러니 동월 정장을 달라!!!!(땡깡333333)

343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09:55:57

>>340 (어쩐지 후드체를 잘 쓰더라) 한국은 총기소지가 불법이다 걸렸구나 유한주 🚓
헉...맘터 맛있겠다 부러워 후기좀....(구질) 난 이제 슬슬 저녁 먹으려고 유한주 배알 꼴릴 정도로 맛난거 먹고올게 (긁긁긁)

>>341 여로 해피엔딩!!! 해피!!!!! (눕)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지 잘했지 흐흐

344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09:59:55

>>342 여로는 백정장이 어울리죠...(끄덕)
에 유한이 정장이요? AI짤만 돌리고...(옆눈)

>>343 크아아악 좋아한다 뿐이지 가지고 있는건 아닌데 살려주시라요 크아아악
헤헤헤 체다치즈 뿌린 감튀에 싸이버거 먹어야지(얄밉) 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경진주!!!(복복)

345 여로주:3 (X0RrLk/om2)

2024-01-16 (FIRE!) 10:05:53

어메리칸 경진주 멋져...! 맞다 여로땅은 해피엔딩이여!XD

346 여로주:3 (X0RrLk/om2)

2024-01-16 (FIRE!) 10:12:05

헉 맛있겠다 맘터...

나도 점심 햄버거 먹을까.....

347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0:17:09

>>337 의사 퇴치라니 사과 씨앗 저장해뒀다가 기관총처럼 쏘는건가(?)
토끼같은 차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만큼 큰 오레오라면 점례가 좋아하려나 (??)

>>338 헤헤 근데 병원가도 뭐.... 해줄게 있나? 🤔 그냥 약국가서 감기약 달라고 하면 주지 않을까요?

>>341 독감 유행이라니 끔찍하군... (어질) 하지만 전 슈퍼항체를 가지고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글러먹음)

348 청윤주 (.//uWiFFgM)

2024-01-16 (FIRE!) 10:26:44

좋은 오전이에요!

>>347 사과씨는 종이컵 하나 분량이면 사람도 죽이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죠..!

349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0:46:16

>>348 청윤주 안녕하세요!!!!!!!!!!!!!
한컵 분량이라니 그정도면 목막혀서 죽는게 아닌가... 🤔🤔

350 청윤주 (.//uWiFFgM)

2024-01-16 (FIRE!) 10:47:26

>>349 그래도 다 태워버린 꽁치 한트럭 먹고 암 생기는 것보단 현실적이지 않나요..(?)

351 태오주 (v3mw1v6Hug)

2024-01-16 (FIRE!) 10:50:58

@태진주
@유한주

situplay>1597032605>84
업어줄사람구함(이자식 능력이 필요해서 깨워야겠다 싶으면 던져도 됨)

352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1:02:22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비슷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태오주 안녕~~!!!!!!!!!
굴려도 되나요? (안됨)

353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04:49

어서오세요 청윤주 태오주!!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 태오 양다리를 양어깨에 메고 거꾸로 업?고 다니는 상상함...

354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10:15

>>352 희야는 되는데 음침남은 인생이 험해서 물리적으로도 구르먼 힘들대(?)

>>353 다크로드 양성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머리에…… 피쏠려요…… (아찔!)

355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13:13

>>354
유한: 아니아니 그게 아니지
유한: 따라해봐 "도적이 되고 싶은자는 나에게"

356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14:19

태오가 정말정말 피곤해보인다면 정상적으로 안아주고 방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겠지만
어지간하면 편히 방까지 가지는 못 할 것이다(?)

357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20:37

>>355-356 아이고 만성피로 독심술사 살려
평소에 스진할 때 남의 속 읽고 아 피곤해~ 하면 매달리는구나(메모) 감사합니다 양아치즈 우정 변치말자

태오: ……(애써 다리 하나 버둥대더니 어깨 팍 위에서 아래로 내리침)
태오: 불만인가요…… 하지만 어쩌겠나. 항상 정명한 방법만을 쓸 생각이었다면 기사가 되었어야지. 자네는 도적이지 않은가. < 냅다 다른 전직관 대사 던지기

358 성운 - 혜우 (S9pBacDrcY)

2024-01-16 (FIRE!) 11:22:17

>>307

네가 품은 이 마음을, 그리고 그 마음의 반대쪽 끝을 품고 있는 이 낯선 떠돌이별을, 이 재해를, 사고로 불러야 할지 사건으로 불러야 할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언가로 일컫고자 한다면, 그래, 이 별을, 지금 이 순간 산산이 부수어져 심해로 쏟아지고 있는 이 하얀 별을, 있을 수 없는 물살을 네게로 몰아쳐오는 이 별을 변화라 부르라. 이제 더이상 회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변화.

원래 좀더 달콤하게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이렇게 아프게 가슴속에 새겨넣고 싶지 않았다.

원래 좀더 따뜻하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이렇게 떠밀려서 쏟아내듯 퍼붓고 싶지 않았다.

원래 좀더 행복하게 보내고 싶었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눅눅하고, 비릿하게 겪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가 서로에게 절실하고 절박해, 두 길 잃은 떠돌이는, 짧은 길을 멀리 돌아 바보짓을 거듭한 끝에 마주친 이 순간에 겨워 서로가 결국 이렇게나마 재회했음을 몇 번이고 서로에게 다짐받는 데 이리도 급급하고 만다. ···그러면 어떤가. 상관없다. 이미, 이 소년은 말한 바 있었으니까. 우리 둘 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고, 어디로 가게 될지도 모르며, 지금까지 해온 짓 중 바보짓이 아닌 게 없었다고.

그래서 여전히, 결국 어디에 도착할 운명이건, 결국 그는 너와 함께이길 바랐다.

작고 따뜻한 별 하나가 네게로 떨어졌다.



성운은 깊이 숨을 골랐다. 아직 성에는 한참 모자랐지만 계속 이러고만 있을 수도 없다. 차근차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사온 간식도 나눠먹고, 오해도 풀고, 룸서비스라는 것도 한번 받아보고, 내일 뭐 할까 같은 시시껄렁한 잡담도 나눠야지. 그래서 성운은,

“그러네.”

하고는, 옅게 웃음소리를 냈다. 아까와는 다른, 한참은 옅지만, 그래도 훨씬 더 그 나잇대 소년다운 웃음소리. 손끝에 와닿는 소년의 등은 예전의 폭신함과는 조금 다른 우둘두둘한 감촉이 되어있었다. 네가 성운의 어깨에 이마를 기대고 있자, 성운은 뺨을 네 정수리에 살짝 기댔다.

“먼저 세수해.”

말로는, 그렇게 다녀오라는 말을 했지만, 너나 그나 쉬이 떨어지지를 못하고 있다. 성운도 그걸 알았는지 잠깐 가만히 네게 안긴 채로 등을 쓸리며 있다가, 네 몸을 아까 그 방식 그대로 안아서 들어올렸다. 구급현장도 여러 번 접해보고 구조 교본도 몇 번인가 봐서 이제 사람을 운반하는 다른 이런저런 자세도 알지만, 역시 이게 제일 편했다. 성운은 샤워실 앞에까지 널 그대로 데려다주려 했다. 몸만 훌쩍 컸지, 아직 어린 데가 있다.

359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11:25:45

>>353-354 성운: (정말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360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26:55

>>357 아니 그 대사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대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태오 주변에는 양아치만 있는 것 같지만(?)

이러다 태오가 질려서 도움 필요한거 있을때 리라한테 가도 유한이가 쫓아가서 도움(강제)주는거 아닌지

성운주 어서오세요!

361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27:16

>>359 유한: 이해하지 말게 친구. 그저 느끼는거야.

362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27:21

하하 중생아 아느냐
번거로운 우정의 '형님'도 정상은 아니노라

363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28:15

>>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적이긴 하잖아!!!!(뻔뻔)

아니
도움(강제) 미쳤냐고 이 효로자식아

성운주 앙냥

364 청윤주 (.//uWiFFgM)

2024-01-16 (FIRE!) 11:28:18


>>353 이렇게요?

365 리라주 (4EH07BHaRE)

2024-01-16 (FIRE!) 11:31:39

배가 고프다
다들 점심먹어
🥲

366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33:00

>>363 익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
히히 절대 리라에게 편하게 도움받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

>>364 사실 제가 생각한건 저 자세에서 업힌 사람이 등 뒤쪽을 보고있는거긴 했는데
워터파크가면 저런식으로 업어서 물에 던져야(???)

367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33:27

>>365 전 이거 봐서 배부른 것 같아요
달다

리라주 어서오시고 맛점하세요~

368 금주 (.KfCTG.e/o)

2024-01-16 (FIRE!) 11:34:45

리라한테 휠체어 그려달라 해서 태오 태우고 밀면 안 돼요?
아, 그럼 유한이가 밀면서 레이싱 하다 놓치려나 🤔

369 금주 (.KfCTG.e/o)

2024-01-16 (FIRE!) 11:35:29

>>365 점심 먹기 전에 단 걸 너무 먹어서 큰일 났어요..

370 리라주 (4EH07BHaRE)

2024-01-16 (FIRE!) 11:36:13

한이 강제도움 너무웃기네 아기비얌 리라가 지켜주께...(그러나 어느순간 한이랑 같이 태오를 들고 워터파크로 향할 가능성이 있음)

>>368 어라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아니면 하늘 나는 양탄자에 태오 눕혀놓고 이송해도 될거 같은 이건 유사 침대인데(?)

한주금주안녕~~

371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36:16

>>368 애기들 카트 밀다가 중간에 카트 위에 올라타는거 아시죠 유한이도 태오 휠체어로 그거 하다가 쿠당탕 할듯(?)

금주 어서오세요~

372 청윤주 (.//uWiFFgM)

2024-01-16 (FIRE!) 11:36:57

>>365 예쁘고 달달하고 귀여워요!

373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37:45

>>370 양기캐 둘이서 음기캐 물에다 박박 씻으러 가는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랑 리라랑 둘이 시선 교차하면서 워터파크로 태오 끌고가버리기

374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11:38:16

>>361 성운: “매번 그러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나날이 새로워서 쉽지 않네.”

>>362 성운: “그건 뭐 딱히 말씀 안해주셔도 알고 있었고요.” (무덤덤) (?)

>>365 리라주 잠까아아아아아안 >>293-296 알려주고 가셔요- 그걸로 점심할래! (?)

금주 어서오세요~

375 리라주 (4EH07BHaRE)

2024-01-16 (FIRE!) 11:38:20

청윤주도 안녕~~

묵혀놨다 참을 수 없을 때 모아서 푸는 피끄루들이지 후후
숙성되어서 더 맛날것이야

376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39:52

>>374 유한: 그럴땐 너도 흐름에 올라타는거다 친구여(악마의 속삭임)

377 금주 (.KfCTG.e/o)

2024-01-16 (FIRE!) 11:41:09

>>370 >>371 >>373 ㅋㅋㅋㅋㅋㅋㅋ
양쪽의 양기에 고통 받는 비얌태오...

378 리라주 (4EH07BHaRE)

2024-01-16 (FIRE!) 11:42:03

성운주도 언녕!!

>>373 박박씻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맘에 드는데............... 태오야 미안 이 우당탕 후배들에게 한번 어울려주렴 따뜻한 물에 넣어줄게(???)

>>374 오호!
다들 알다시피 가져가거나 조사하라고 놔둔 건 맞는데 혜우가 자기 것처럼 위장할 줄은 몰랐다! 보고 오... 심해냥이 똑똑해... 했지ㅋㅋㅋㅋㅋ 만약 가방이 인형뽑기 가게 내부에서 들켰다면 그 안에서 한바탕 했을지도🤔 아기 코뿔소들이 똑똑한 대처를 해서 잘 넘어갔다 후후
기특해요~~

379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45:21

유한이랑 리라 둘이 태오 워터파크로 끌고가면서도 말다툼할 것 같은데
유한이는 날도 더운데 냉탕에다 넣자고 하고
리라는 그래도 선배인데 온탕에다 넣자고 하면서 서로 투닥투닥거리고
정작 태오는 무시당한채 질질 끌려가고 있는

(?)

380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11:46:09

>>376 >>378 성운: “과중력장과 역중력장을 절묘하게 설치하면, 작은 풀 정도는 통째로 물을 드럼세탁기처럼 수평회전시킬 수 있긴 한데.”
<양기반 음기반이 합세했습니다>

>>378 낚아채는 혜우 + 커버치는 혜성 + 시간끄는 성운 호흡 착착맞는 3인조 날치기...

381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47:30

성운이는 역시 가스파드 포지션이 맞아
얼핏 정상인처럼 보여도 가장 광기가 느껴지는...

382 금주 (.KfCTG.e/o)

2024-01-16 (FIRE!) 11:48:18

금 : (팝콘)
아 유한이도 슬쩍 밀어서 물에 담궈버릴래요.. (?)

383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49:32

물에 푹 젖어서 금이 빤히 바라보다가 금이에게 복수하려고 둘이서 추격전 시작(??)

384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11:51:12

>>381 생각을 포기할 때 의외로 똘끼 작렬하는 타입

385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51:48

태오: 내 의견은 어디에 있죠?
태오: 놔요 놔 내려놔 이... 이아아악 (기어이 물에 빠져 비명을 지르고 마는데)

386 동월주 (ZvOHGkjBH2)

2024-01-16 (FIRE!) 11:53:30

역시 월이가 제일 정상이야 (?)

다들 안녕~~~ 점심으로 죽 조지고 있습니당~~

387 태오주 (xW.xPNf35k)

2024-01-16 (FIRE!) 11:53:51

아니 잠깐
(올려보고 옴)

이... 이 피끄루들 머임? 주글게. (죽다.)

388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11:54:03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너, 알고 있잖아.”
표정의 변화 없이, 성운은 한쪽 손을, 정확히는 한쪽 팔목을 들어보였다. 그의 팔목에서는, 영묘한 색채를 띈 팔찌가 반짝이며 빛을 흘리고 있었다. 그가 아닌 어느 다른 이의 팔목에 걸려있던 것과 매우 비슷한 팔찌가. 성운은 잠깐 시선을 가만히 마주하더니,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떼고는 야멸차게 한 마디 덧붙였다.
“나한테 이게 없었더라도 넌 아냐. 혹시나 착각하지 말라고.”

2. 『당신을 믿어』
“목화고에서 첫날 기억나? 내가 네 옆자리에 앉았던 날.”
“그때 3학구를 안내해줬었지. 여기엔 뭐가 있고, 저기엔 뭐가 있고······”
“그때 너한테 내가 제일 좋아했었던 장소도 보여줬었지······!”
“이건 그때 그것과 같은 마음으로 하는 거야.”
“그러니 더 이상 무슨 네가 아직도 세상천지 혼자인 것마냥 굴지 마.”
“이제 아니잖아. 아니, 꽤 오래 전부터 아니었잖아.”

3. 『겨우 그 정도야?』
“일어나. 약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그게 다가 아니잖아, 너.”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모든게 끝났어』
“적어도 우리는 여기 있잖아. 됐어. 우린 할 만큼 했다고. 도망치자. 우리, 도망쳐버리자···.” -절망적 상황

“─그러네. 야, 배 안 고프냐. 밥이나 먹자. 아직 냉장고에 돈가스가 몇 장 남아있는데, 돈가스카레덮밥 어때.” -희망적 상황

2. 『함께 살아가자』
“우리, 참 많은 게 잘못됐지. 부정하지는 않아. 우리 앞에는 나쁜 길들만 놓여있고, 처음에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었는지도 잊어버렸고. 하지만, 그렇게 헤매더라도, 결국 어딜 가게 되더라도 난 네 옆에 내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가 가는 길 끝에 뭐가 있더라도 그 끝이 우리의 끝이길 바라.”

3. 『정말 짜증나』
“새삼?” -평상시, 친구에게 대답

“나 또 뭐.” -평상시, 연인에게 대답

“─새삼스럽게. 말했잖아, 내가 네 최악이라고.” -감정적인 상황, 연인에게 대답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389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1:54:19

>>384 상식인이 상식인임을 포기할때 더 미쳐버리는 그건가
번거로움즈는 선천적 얼간이보다는 우리들은 푸르다쪽이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385 음기가 깨끗하게 빨아져서 돌아오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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