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5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1.장마가 주룩주룩 내려요 :: 1001

◆TMmm6tsoPA

2024-01-14 01:10:47 - 2024-01-15 02:09:41

0 ◆TMmm6tsoPA (4V44dP1A1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0: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16

716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3:11

>>696 😮 다행이에요. 또 간다면 어떻게 묶어버릴까 생각했다네요. (?)
◐◐ (금이 데리고 숨숨집으로 가요)

>>695 >>699 👀

717 진정하 -훈련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3:39

>>0
...내 파인베이퍼는, 공간 자체를 수증기로 포화시키는 장면에서 이명을 따왔다. 적어도 나는 연구소에서 그렇게 들었다.

원래대로라면 내 수족이 늘어난, 나만을 위한 공간이였지만, 문득 생각난 장면이 있다. 올해 봄, 웨이버에게 내 모든 주도권을 빼앗겼을때. 그때는 무력하다고 느꼈지만, 하이드로 키네시스중, 분자단위로 물을 인식할 수 있는 나라면... 다른 하이드로키네시스와 협력했을때 더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원래는 이런 생각도, 약간 무리수였다. 그야, 하이드로 키네시스는 두명 있었는데, 한명은 수분을 냉각시켜, 나와는 정 상극이였으니까. 하지만 로운선배와 함께라면...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 항상 무리하는것 처럼 보이는, 얼마 안되는 단신즈의 멤버, 이로운 선배에게 DM을 보낸다.

[로운선배, 훈련 관련해서 여쭤볼게 있어서 연락 남겨요. 혹시 시간 되시면 같이 훈련할까 해서요. 오늘 내내 하이드로키네시스 훈련연구동에 있을 예정이니까,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주세요]

만약 이게 된다면... 사방 팔방에서, 내가 하기 힘든 물리력 있는 공격을 로운선배가 예측 불가능하게 할 수 있으리라.

@로운주

718 혜성주 (oTq13cZk4w)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4:44

>>716 기다려보시오 묶어둔다고? 그 if썰 좀더 듣고 싶구려(바짓끄댕이)

71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4:53

부부장님도 빨리 만나뵙고 이명 상담 받고 싶은데 흐으으음
사실 가장 이명상담해보고 싶었던 건 태오인데 냉전상태라 안타깝네요..

720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5:51

사실 정하가 그때 물을 뺏긴 것은 웨이버가 압도적으로 훨씬 강했기 때문이기에... 정하가 무력함을 느낄 필요는...(털썩)

721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6:09

일상... 오늘은 돌리고 싶었는데
어느새 이런 시간과 피로가...(눈물

그래도... 오늘은 잡담을 많이 했다아ㅏㅏㅏ...

722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6:37

>>707
젠장...사혼의 구슬조각모음 하고온다!!!

723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7:26

어쩔 수 없으니 태진이가 그 힘을 이용해서 물탱크를 들고 다녀서 정하나 로운이를 지원해야

724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7:48

>>717 끼얏호우~~~

72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7:52

>>712 혜우도 특별히 한 방 쓰고 싶은 사람은 없어서 (성운이 빼고)
그럼 당연히 알려주지
성운이가 먼저 간다고 안 하면 혜우가 갈래! 하고 선수친다

726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0:29

>>713 성운이가 가장 하고 싶은 건 동행이니까요.
하지만 혜우가 자꾸 밖으로 돌거나 밖의 사정이 자꾸 혜우를 끌어당겨서 성운이에게서 앗아가려고 하거나 하면... 성운이, 웃는 얼굴에 죽은 눈으로 눈물 뚝뚝 흘리면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혜우 꼭 끌어안고 이제 안전해, 이제 다 괜찮아, 이러면서... 어떤 커다란 문을 걸어잠궈버리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725 선수치는 혜우 (사인: 요망사)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선생님...

727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0:34

이..이 분들!! 은우가 순찰 안 돌 거라고 생각하고 사실상 같은 방을 쓸 생각이로군?! (아님)

728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2:45

>>720
그럼~ 하지만 이성적으론 알아도 분한건 어쩔 수 없잖ㄴ아?

72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청춘이잖아

730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3:39

우우우 타도 웨이버 동맹

731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4:04

>>718

732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4:16

아무튼 로운주 멋대로 훈련에 가져다 써서미안하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최대한 빠르게 쓰고싶었어! 로운이 훈련레스를 봐버렸거든!!!

733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4:17

태진이는 방 혼자 쓸 예정입니다
같이 쓰고자 할 사람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73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4:43

청춘이에요 청춘.

수경: 저는요?
수경주: 독방인데 누가 실수로 들어오거나 대피해 오면 놀라는 그런거 어떨까요?

73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4:51

>>731 이이익 풀어줘 이이익(복복복복) 뭐 듣고 싶긴한데 금주가 싫으면 강요 안할게

73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5:32

그래도 태진이 온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737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6:12

동월주 오면 같이 방쓰자고 꼬셔야지(딩굴)
강요는 아니지만
동월이랑 같이 놀이공원 가기로 한 것도 있어서
아지랑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놀이공원에서 놀았으면 좋겠다!!!

738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7:16

>>732 헤헤 넘 좋죠

73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7:42

오늘의 한아지
방정리하다가 추억의 사진과 이것저것을 발견해서 제때 방정리를 끝마치지 못함

740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7:49

정하는...놀이공원 왔으면 절규머신맨이여서 가자!!!갸아아아악!!!!!! 가자!!!!!!갸아아아악!!!!!!!!가자아아아아아!!!!갸아아아아악!!!!!!!!

...하아...밥먹장....

바로 가긴 그러니까 회전목마도 타구...

가자아ㅏㅏㅏㅏ!!!!!!!!!!!!

같은 느낌일거야

74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8:05

>>740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742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8:25

사실 그래요

지금 태진이 상태로는 '내가 그런데 뭐하러 가. 자기들끼리 가라 그래. 난 안가.' 라고 하려고 했는데

또 그러기에도 좀 뭐하고...

743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8:39

태진이... 범퍼카 끌고가서, 개쩌는 드리프트로 추월한다음

'...ㅋ'
같은 미소지으면서 보고싶다. 그리고 엑셀을 밟으면서 말하는거지.

"선배. 쫄?"

744 유한 - 훈련 (ZnrUcV.z5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9:08

>>0

유한은 방패를 휘둘러 스킬아웃 한명의 머리를 후려친다. 그리고 이어진 협공. 뒤에서 나타난 스킬아웃을 향해 능력을 사용하여 접근, 팔꿈치로 명치를 찌르고 그대로 턱을 올려쳐 기절시킨다.
저 멀리 보이는 남성은 칼을, 여성은 총을 들고 있다. 총을 든 적이 먼저. 능력을 한번 더 사용하고 방패의 수평 손잡이를 쥐어 방패를 들어올리고는 안면을 모서리로 찍어버린다. 그 다음 바로 남성에게 접근. 리치를 활용해 멀리에서 관자놀이에 방패 모서리를 직격한다.

이정도면 전치 2주는 될 것이다.

"...아, 살아있냐?"

취소. 관자놀이를 방패로 찍어버린 남성은 입에 게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당황한 유한은 급히 핸드폰으로 구급차를 불렀다. 일단은 죽으면 안 되는데...

//다행히 전치 2주 아슬아슬했다고
전 들어갑니다

745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9:23

현태오 독방 씀
방 호수 은우에게 빌어서라도 남들에게 알려주지 말아달라 할 예정
은우가 왜? 하고 물어보면 자기 팔 툭툭 가리키는 것도 있지만 동월 학생과, 유한 학생, 그리고 한아지 학생을 기억해봐요.... 하고 10초만에 납득시키는 발언 해버릴지도 모름(?)

746 윤 금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9:27

>>0
제 능력의 파괴력을 생각한다면, 세밀하게 다룰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했었다. 하지만 최근 있을 일들에 집중을 도저히 하기가 힘들었던 것이었으니, 이번의 훈련 역시 아무 성과도 없이 끝나는 것이었을까. 한숨을 내쉬며 훈련실 벽에 기대며 주저앉을 적에, 금은 핸드폰을 꺼내며 문자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온 메시지를 다시 확인 하듯 보니, 금은 제 무릎에 머리를 기댄다.

747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9:54

>>739
만화나오면 정주행 갈기는 스타일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748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0:52

>>742
...흐윽...흑... 오랜만에 봐서 귀찮게 달라붙는 진정하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림미다

74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1:27

>>742 좋은 방향이다 어울리기 시작해서 우정의 수정펀치도 좀 맞고!(?)

독방 쓰는 인원 많구만
이혜성도 허리 흉터 포함 일주일 스트레인지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잔상처 많아서 독방 쓸텐데

750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3:27

(그러고 보니 훈련 시리즈...)
(이번 훈련은 방향성을 어떻게 잡지?)

751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3:32

정하 - 야! 이경...아 여로랑...

정하 - 그럼 어...음...세은! 같이! 어...은우선배랑? 어...응...

정하 - 아지야~!!! 같이 방쓰자아!!! 경진씨도 데려와!!! 1학년 다같이 놀자아!!!

(여기서도 까일경우)

정하 - 청윤언니...같이 방써요(쵸로기)

75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3:56

가끔 이혜성한테 덧니 속성을 줄걸 하고 뻘하게 생각함....

753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4:20

유한주 자? 잘자

>>745 아니 아지는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4:31

(정하 귀여워) 아지는 이성이라서 안된데(?)

755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4:38

situplay>1597032551>752 어 뭐지? 이 심장이 두근거리는 귀여운 속성은? ㅋㅋㅋㅋㅋㅋ

756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05

>>753
같이 놀자가 주목적이라...!

75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12

>>753 "선배애~ 저희 밖으로 나가봐요오~"
(바깥에서 재밌게 놀면 좋을 텐데~ 구경할 것도 많은데 다같이 가고싶다~)

할 것 같아서 그렇대(?)

758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37

>>726 어

그럼 혜우 얌전히 안기면서 조용히 웃는다...
닫히는 문 너머로 심해 일렁인다...

- 엔드??? 완전한 속박 -

에이 이정도로 요망하긴
둘이 있으면 그보다 더할텐ㄷ(끌려나감)

>>727 소등 전에 취침만 따로하면 되자나 (이런발언)

75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41

situplay>1597032551>751 귀여워 ㅋㅋㅋㅋㅋ아지 좋다구 동월이도 데려와도 되냐고 했다가 이성이라고 안돼서 시무룩해질듯

760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59

>>754
...우리 AL 세계관인데 그럼 그냥 합방이 안되는게...?

761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6:21

다들 어서오시고 잘 주무세요.

수경이 어쩐지 짐이 가벼워도 이상하지 않고 무거워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762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6:22

>>735 ◐◐, 만나게 되면 그때 하고 싶은지라. 일단 물리적으로 묶을 수는 없으니까.
다시는 못 떠나게 만들고, 자신만 생각할 행동을 할 거라는 것만 말하겠어요.

>>745 >>동월<< >>유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는 왜요!

763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6:33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성끼리는 방 같이 못 써요! (절레절레)

764 류애린 - ??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6:33

>>0
[헤에~]
"hoeee~~~"
[...라기보다, 그래서 결국엔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거든?]
"글쎄여?"

일단 어떤 방향이건간에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어찌저찌 매듭을 잘 지어나가는 것뿐일까,
단순히 스킬아웃만의 이야기라고 해도 그걸 저지먼트의 선에서 해결할수 있을지 장담할수 없는데 그 외에도 엮인 사람들이 여럿있다면... 적잖이 골치아픈 일이 될만도 했다.

[그럼 질문을 바꿔서... 너라면 어떻게 할건지 궁금하거든?]
"즈야 머 하는 짓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슴까?"
[하지만 아무리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한대도, 그게 꼭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리는 없는걸로 알고있거든?]
"사람이 어떻게 이득만 보고 살겠슴까~ 살다보믄 그게 최선책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볼 때도 있는 법임다~"
[또 그런 부분에선 묘하게 이성적이거든...]
"이성적인게 아니라 현실주의적인거 아니었슴까?"
[그거나 그거나?]
"몰?루"

여전히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그녀였지만 이번엔 찾는 것이 달랐다.
어찌보면 어제 했던 행동과 비슷할까, 이것 또한 어딘가의 정보를 빼내려 한다는건 매한가지니까.
몇개의 창들을 오가는 화면과 분주한 손길, 이전에 잠시 멈추어섰던 구간의 중반쯤에서 다시금 느껴지는 어지럼증에 이마에 손을 짚은 그녀였지만 이번만큼은 이를 악물고 화면의 눈과 시선을 맞추었다.

[...지금 완전 컴퓨터랑 눈싸움이라도 할거같이 보이거든...]
"틀린말은 아니지여?"

그리고 그녀가 시선을 마주한다는 것을 인식한 화면의 눈은 이 프랙탈의 형태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76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6:51

>>745 아하 놀러와서 방에 숨으실 예정이시군요!
문자폭탄이나 받아라 갠톡방에 999 뜨는거 본적 있니 태오야

766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7:39

근데 원래 온종일 붙어있는거보다
좀 떨어지고 그래야 더 애틋해져
국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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