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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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1:03

게일주도 게이트 생각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921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4:24

그렇긴 합니다만... 요새는 영 진행 시간과 맞춰 오는 것도 일인지라...

92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5:45

하긴.. 그렇다... 요즘 정세도 그렇고.. 중국쪽에선 또 바이러스 만들었다고 뭐라뭐라 그러고

923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7:29

우선은 점호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92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8:00

리개앵. 모하여오~

92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9:35

게일주 들어가~~~

92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29

여선주 일상하자 일상

927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38

앗 잘 들어가세요 게일주~

92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7:57

일상할 사람 여기에 붙기

929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0:24

일상.. 중간중간 한두시간쯤 텀이 있어서 글치(업무하러 내려갔다오기) 가능은 한데요!!

930 강철주 (KSeTJcntb6)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1:31

조르조씨 죽다..?

93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01

그럼 하자 하자 나도 망념 깎아야 해....
선레는 내가 써줄게 어떤 상황이 좋아?

932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0:48

상황은.. 웬만하면 다 가능하기는 한데요.

약간 특수배경쪽도 좋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벚꽃난성이라던가. 아니면...도서관이라던가요..

93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2:28

잠시만.. ㄴ ㅏ도 글이 잘 안 써진다..

93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15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935 토고 쇼코 - 벚꽃난성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8:39

오랜만의 벚꽃난성의 오후. 점심이 막 끝난 뒤라 그런지 오후의 햇살이 나른하기 그지없다.
양갱집 앞 의자에 앉아 식후 디저트로 양갱을 먹으며 고롱고롱 햇살을 받고 있으니 잠이 쏟아진다.
늘어지게 하품을 한 번 하고는 "어우..." 테이블에 엎드린다.

"인생~~~~~은 와이리~~ 힘들꼬오오오....."

괴상한 노래.
하지만 진짜로 힘들다.... 해야 할게 너무나 많으니까....
말차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놈의 인생~~~" 하며 대낮부터 꼬장을 부리는 토고다.

936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0:51

"인생...."
자뭇 허무하다. 벚꽃이 왕창 쏟아지는 이런 곳에 파묻혀있으면 벚꽃이난지내가벚꽃인지 모를 느낌이지만 어푸어푸 벚꽃의 바다에서 빠져나옵니다.

저언니 머리카락 벚꽃에물든거야? 같은 소리가 간혹 들릴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양갱집에 가는데... 인생은 힘들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 인생의 진리긴 하군요~

"어라. 토고씨 안녕하세요~"
가볍게 인사하려 합니다. 벚꽃잎에 파묻혀있어서 그런지 벚꽃잎이 여기저기 묻어있고 그걸 떨구면서 온 것 같습니다.

937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3:24

"어야, 니가?"

토고는 다시 양갱을 입에 넣고는 우물우물 씹는다. 양갱이 그렇게 몸에 안 좋다던데 맛만 좋구먼. 역시 몸에 안 좋은 게 맛있는 법이여...
여하튼, 토고는 벚꽃잎이 여기 저기 붙어있는 꼴을 보고는 크크 웃는다. "니 어데서 굴렀다 왔나?" 라고 한 마디 남겨주고는 다시 차를 마셔 쓴 맛으로 단 맛을 지워낸다.

"그래가 여는 뭔 일이고? 볼일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벚꽃난성은 지금 평화 그 자체 아닌가? 옛날에 비해서 말이다. 옛날에 비해서.
지금도 혼란스러운 건 똑같지만, 그 혼란의 강도가 덜하지

938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1:04

"예에~ 저에요~"
굴렀다 왔냐는 질문에는 "벚꽃바다에서 좀 파묻혀있었죠." 라고 말을 합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그냥 파묻혀보고 싶었어서 그랬을지도?

"혼란스러움의 수습도 있고요..."
"아무래도 혼란 이후에는 의료인력이 필요한 곳이 꽤 되긴 하니까요"
"그런 종류로 오긴 왔다. 이말이죠~" 라는 말을 하고는 양갱을 먹는 토고를 보고는.. 고민하더니.. 벚꽃잎을 조금 털어내려 하고는(계속 터는데도 꼭 한두장씩 어디서 또 떨어지는 것 같다)

"추천해주실만한 양갱이나 차 있으세용?"
물어보려 합니다.

939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13

않이...죄송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이제 왔어요...급한 일만 끝내고 뻗어있었다가 다시 일어나보니 이미 9시더라고요...

940 강산 - 알렌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40

"어어. 잘 먹었어 형님. 히히."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인사를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불닭 빼고 다 괜찮았는데 불닭도 지나치게 맵지만 않았으면 맛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만...다른 사람들 취향도 궁금해지는군. 나중에 특별반 붕어빵 파티라든가 하면 재밌으려나? 하하."

그러나 아마 중간에 제지당하지 않는 한 바로 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뒷정리를 도우며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나서야 인사말과 함께 돌아가지 않았을까.

"잘 먹고 간다? 여선이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고. 또 보자."

//알렌주 특히 쏘리함다...사실 이게 21번째에요. 제가 중간에 잘못 세었더라고요...😅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941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57

어서오세요 강산주~

942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54

그냥 비는 괜찮은데 컨디션 안 좋은날에 중요한 외출 일정이 있을때 내리는 비가 제일 싫어요. 그런날에 내리는 비는 저를 바보로 만들어요. o<-<

943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9:45

"추천? 걍 암거나 무라. 어차피 니돈니산인데."

토고는 나머지 한 조각의 양갱을 먹고 다시 차를 마신다. 으에.. 겁나 쓴거 봐라.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싶어가 쓴맛으로 하긴 했지만..
아무튼 추처해달라는 말에 대충 아무거나 먹으라고 말하는 토고다. 제법 무신경한 말이지만 뭐든 맛있다~ 라고도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아니면 삼색양갱? 고거 함 으떤데? 세가지 맛이라고 하든데 내는 안 무 봐서 잘 몰것다. 애초에 피곤혀가 쉬려고 여 뒹굴거리는 기니까 말이다."

944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3:51

"내돈내산이라고 해도 한번 좋은 인상이랑 한번 나쁜 인상은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요~"
"그래도 다들 평타는 치는 것 같더라고요"
웬만한 음식들에 대하여 무난하게 먹는 여선인 만큼. 삼색양갱이라는 것에 약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피곤해서 쉬려고..."
사실 벚꽃바다에 파묻힌 것도 쉬는 것이었으니까 상관없는 게 아닐까? 라고 스스로 납득한 뒤 고개를 끄덕이고는 메뉴판을 살피려 합니다.

"어쨌든 시키긴 해야죠~"
아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시키고 나면 뭔가 일이 생기던데.. 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선주 레스쯤에 갑자기 요물같은게 나와서 다치거나 아픈 사람 들쳐맨 분이 오는 상황으로 변주는 어떨까용?
그리고 다음 잇는 거는 12시쯤?에 이을 것 같네요.. 내려갈 준비를 해아ㅓ 해서요!

945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6:55

"어째 게이트 안보다 바깥이 더 바쁜건지 모르겠다~"

토고는 지침의 말을 해본다. 바깥에선 뭐 이래저래 굴러다닐 일이 많지만 안에선 그렇게 썩 바쁘지 않으니...
혹시 게이트가 우리들의 진짜 고향이 아닌가? 우리는 사실 게이트의 인류 아닐까? 사실 게이트는... 하면서 인류의 적으로 각성할 것 같군...
에휴... 한숨을 다시 길게 내쉰다. 복 날아간다고들 하지만 날아갈 복도 없다..

"그래라. 내는 내꺼ㅏ 다 뭇다."

/그럼 내일 이어서 하자. 나 10시엔 린주 일상이 있으니까.... 그리고 12시면 잘 것 같아.
여선주가 한번 변화를 줘봐. 궁금하다.

94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0:25

https://namu.wiki/w/%EA%B0%95%ED%92%8D%20%EC%98%AC%EB%B0%B1#toc

이와중에 오늘 저의 하루/기분이랑 절묘하게 싱크로율이 높은 노래를 발견해서 웃프네요...^.T

947 여선주 (KA9p6zVtNQ)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6:31

잠깐 나중에봐요~

948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9:20

여선주 다녀오세요...!

94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4:59

린주.... 있어...?


또 술 마시면 일상 없다

95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5:49

좀만 기다려...
술은아니아

95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6:29

아니 나 술 그렇게 자주 안마셔!?!

95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4:14

라고 말해놓고 기회가 있으면 또 또 또 마실거잖아

953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6:21

그렇지만 방학이니까...
학기중보단 덜 드실지도요?

95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8:06

...
......
이번 일요일에 1박 2일 친한애들끼리 mt감...

95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1:25

일상 선레 어케할래? 다이스?

95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3:41

아 그건 우짤 수 없죠...ㅋㅋ...

95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3:57

아마 일찍 잘거라 얼마 못돌릴 수도 있어

95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4:46

>>956 그치? 역시 그렇지??
적당한 알코올은 좋다고 생각해

95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0:18

음..... 솔직하게 지금.. 나.. 일상 할 머리가 아니긴 해....
머리가 굳었어... 지금 일상 하면


우ㅡ잉ㅇ아아
우ㅡ이엉이ㅣ
응어어애ㅣㅣ

"으아아아"

이렇게 4줄이 끝일 것 같아

960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2:29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패턴이면 슬슬 그러실만도 하죠...
지금 밤 11시라...

96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2:59

ㅇㅋ
나도 실은 녹아버렸어

96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4:31

일상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올라...

96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4:44

뇌가 매끈해졌어... 피부는 쭈글해졌어

96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7:07

아이디어는 있지만 쉬고 싶어...
>>963 바티칸
정말
힘듭니다

965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8:15

그런 날도 있을 수 있는거죠...

어제 하시던 말씀을 봐선 원래는 그 마법 에너지 게이트쪽 서사 마저 풀려고 하셨던 거 같은데...나중에 이어하실 생각 있으세용? 없으심 비하인드 풀어주세영.

96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9:06

>>965 그거..는 내일 하자...그거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다른 건 없더ㅣ..
일상을 새로 시작하기가 힘들어

967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9:51

아니다...그쪽이 아니라 또리랑 하던 납치된 영애와 사교도 집단 쪽 스토리였나요?🤔
>>963-964 오늘 고생이 많으셨슴다...(토닥토작)

968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0:39

>>966 꼭 내일이 아니어도 됨다.
저도 장기스레 뛰다보면 그럴 때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해요.

96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2:43

궁금한거
오늘안에 273어장으로 넘어갈까

970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3:58

뭔가 현생이건 다른 쪽으로건 너무 고민거리나 신경써서 챙겨야 할 일이 많으면 일상 소재가 더 생각이 잘 안 나고 그럴 수 있더라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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