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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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7:26

경건한 종교인이 되어보겠습니다...
누구라도 나 아는 사람이 이 말 보면 진심 개쪼갤듯

90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01

아냐 경건한 종교인은 신도가 되야 하는거고, 교주는 좀 극성이 되어야....

90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36

극성맞고 경건한 종교인이 되어보겠습니다(...)

903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39

실제로 신앙에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어느 정도의 '맹목성'이 수반됩니다.

시윤주가 지적하신 것처럼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이자 원칙이기도 하며, 나름의 보호 방침이기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려면 흔히 종교계에서도 비유하곤 하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됩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부모는 신적인 존재입니다. 온기, 보호, 보살핌, 애정, 먹을 것, 입을 것, 잠자리, 심지어 기저귀까지 전부 갈아주며 보살펴주는 존재니까요.

종교인들에게는 초월적인 존재, 교회로 예를 들면 야훼 혹은 여호와가 그런 분에 속합니다.

종교의 삶의 방식이 답답하지 않아? 라고 물어보면 오히려 그게 삶에 보호가 된다고 답하거나 하는 경우가 이 경우에 속합니다.

가끔 미래를 생각해보면 막연히 속이 답답할 때. 미래가 불안할 때, 내가 지금 사는 방법이 옳은가 고민이 들고 세상이 회의적으로 느껴질 때. 마치 부모님처럼 인간의 이해와 인지를 벗어나는 초월적인 신적 존재가 내게 호의를 가지고 있고, 그 존재가 제시한 삶의 방식이 일종의 FM처럼 도덕적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다면 종교라는 닻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긴 합니다.

904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9:26

신의 뜻을 전파하고 신도들과 신을 이어주는 역할이니 아무래도 적극적이 되어야겠죠...

90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0:43

나는 어...
집안 어르신 중에 해외파견 다니는 선교사도 몇 분 계셨고 해서 그런가...
이런 게 익숙해

90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1:13

하기야 나도 오후 8시 이후엔 금식하거라. 가 삶의 일부라면
파바 시키기 VS 뇌에 힘주기
란 선택지 자체가 없었을거야

90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2:39

그러니까 일상 구함!!!!

90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3:14

영웅서가 여러분의 고견감사합니다
더 프로페셔널한 종교인 린린으로 거듭날것을 약속드리며

90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3:39

>>907 와따시 지금 녹아버렸어...

91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5:00

10시 이후 일상이면 가능함

91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6:04

10시 이후? OK 나도 가능해

91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6:49

오키요👌
중간에 다른사람 일상한다하면 돌려도 괜차늠

91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8:03

근데 바나나빵이 뭐야

914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8:32

저도 요즘은 신앙 때려친지 몇 년 됐습니다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스가랴 2:8)

이런 식으로 누가 '얘 건드리는 X끼 내 눈깔 찌르는 거랑 똑같이 간주함 ㅇㅇ' 이야기해주면 든든한 게 사실이죠. 그게 자기가 믿는 신이라면 말할 것도 없구요.

91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0:36

>>913
이건데

나는 딴 거 먹고 있어.

916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5:28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바티칸 사제를 설득하려면 성경 구절을 실제로 인용하거나 가져다 좀 변형해 쓰면서 이야기를 하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91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5:57

게일주 게일주
설득 완료 됐어. (찡긋)

918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9:32

!! 그렇군요. 축하드립니다!

91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0:55

고마워!!! 이제 다음 전투에 성자전 돌입이야!!!!!!!!! 길고.... 길ㄹ었다..

92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1:03

게일주도 게이트 생각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921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4:24

그렇긴 합니다만... 요새는 영 진행 시간과 맞춰 오는 것도 일인지라...

92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5:45

하긴.. 그렇다... 요즘 정세도 그렇고.. 중국쪽에선 또 바이러스 만들었다고 뭐라뭐라 그러고

923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7:29

우선은 점호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92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8:00

리개앵. 모하여오~

92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9:35

게일주 들어가~~~

92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29

여선주 일상하자 일상

927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38

앗 잘 들어가세요 게일주~

92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7:57

일상할 사람 여기에 붙기

929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0:24

일상.. 중간중간 한두시간쯤 텀이 있어서 글치(업무하러 내려갔다오기) 가능은 한데요!!

930 강철주 (KSeTJcntb6)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1:31

조르조씨 죽다..?

93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01

그럼 하자 하자 나도 망념 깎아야 해....
선레는 내가 써줄게 어떤 상황이 좋아?

932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0:48

상황은.. 웬만하면 다 가능하기는 한데요.

약간 특수배경쪽도 좋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벚꽃난성이라던가. 아니면...도서관이라던가요..

93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2:28

잠시만.. ㄴ ㅏ도 글이 잘 안 써진다..

93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15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935 토고 쇼코 - 벚꽃난성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8:39

오랜만의 벚꽃난성의 오후. 점심이 막 끝난 뒤라 그런지 오후의 햇살이 나른하기 그지없다.
양갱집 앞 의자에 앉아 식후 디저트로 양갱을 먹으며 고롱고롱 햇살을 받고 있으니 잠이 쏟아진다.
늘어지게 하품을 한 번 하고는 "어우..." 테이블에 엎드린다.

"인생~~~~~은 와이리~~ 힘들꼬오오오....."

괴상한 노래.
하지만 진짜로 힘들다.... 해야 할게 너무나 많으니까....
말차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놈의 인생~~~" 하며 대낮부터 꼬장을 부리는 토고다.

936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0:51

"인생...."
자뭇 허무하다. 벚꽃이 왕창 쏟아지는 이런 곳에 파묻혀있으면 벚꽃이난지내가벚꽃인지 모를 느낌이지만 어푸어푸 벚꽃의 바다에서 빠져나옵니다.

저언니 머리카락 벚꽃에물든거야? 같은 소리가 간혹 들릴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양갱집에 가는데... 인생은 힘들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 인생의 진리긴 하군요~

"어라. 토고씨 안녕하세요~"
가볍게 인사하려 합니다. 벚꽃잎에 파묻혀있어서 그런지 벚꽃잎이 여기저기 묻어있고 그걸 떨구면서 온 것 같습니다.

937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3:24

"어야, 니가?"

토고는 다시 양갱을 입에 넣고는 우물우물 씹는다. 양갱이 그렇게 몸에 안 좋다던데 맛만 좋구먼. 역시 몸에 안 좋은 게 맛있는 법이여...
여하튼, 토고는 벚꽃잎이 여기 저기 붙어있는 꼴을 보고는 크크 웃는다. "니 어데서 굴렀다 왔나?" 라고 한 마디 남겨주고는 다시 차를 마셔 쓴 맛으로 단 맛을 지워낸다.

"그래가 여는 뭔 일이고? 볼일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벚꽃난성은 지금 평화 그 자체 아닌가? 옛날에 비해서 말이다. 옛날에 비해서.
지금도 혼란스러운 건 똑같지만, 그 혼란의 강도가 덜하지

938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1:04

"예에~ 저에요~"
굴렀다 왔냐는 질문에는 "벚꽃바다에서 좀 파묻혀있었죠." 라고 말을 합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그냥 파묻혀보고 싶었어서 그랬을지도?

"혼란스러움의 수습도 있고요..."
"아무래도 혼란 이후에는 의료인력이 필요한 곳이 꽤 되긴 하니까요"
"그런 종류로 오긴 왔다. 이말이죠~" 라는 말을 하고는 양갱을 먹는 토고를 보고는.. 고민하더니.. 벚꽃잎을 조금 털어내려 하고는(계속 터는데도 꼭 한두장씩 어디서 또 떨어지는 것 같다)

"추천해주실만한 양갱이나 차 있으세용?"
물어보려 합니다.

939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13

않이...죄송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이제 왔어요...급한 일만 끝내고 뻗어있었다가 다시 일어나보니 이미 9시더라고요...

940 강산 - 알렌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40

"어어. 잘 먹었어 형님. 히히."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인사를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불닭 빼고 다 괜찮았는데 불닭도 지나치게 맵지만 않았으면 맛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만...다른 사람들 취향도 궁금해지는군. 나중에 특별반 붕어빵 파티라든가 하면 재밌으려나? 하하."

그러나 아마 중간에 제지당하지 않는 한 바로 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뒷정리를 도우며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나서야 인사말과 함께 돌아가지 않았을까.

"잘 먹고 간다? 여선이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고. 또 보자."

//알렌주 특히 쏘리함다...사실 이게 21번째에요. 제가 중간에 잘못 세었더라고요...😅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941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57

어서오세요 강산주~

942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54

그냥 비는 괜찮은데 컨디션 안 좋은날에 중요한 외출 일정이 있을때 내리는 비가 제일 싫어요. 그런날에 내리는 비는 저를 바보로 만들어요. o<-<

943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9:45

"추천? 걍 암거나 무라. 어차피 니돈니산인데."

토고는 나머지 한 조각의 양갱을 먹고 다시 차를 마신다. 으에.. 겁나 쓴거 봐라.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싶어가 쓴맛으로 하긴 했지만..
아무튼 추처해달라는 말에 대충 아무거나 먹으라고 말하는 토고다. 제법 무신경한 말이지만 뭐든 맛있다~ 라고도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아니면 삼색양갱? 고거 함 으떤데? 세가지 맛이라고 하든데 내는 안 무 봐서 잘 몰것다. 애초에 피곤혀가 쉬려고 여 뒹굴거리는 기니까 말이다."

944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3:51

"내돈내산이라고 해도 한번 좋은 인상이랑 한번 나쁜 인상은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요~"
"그래도 다들 평타는 치는 것 같더라고요"
웬만한 음식들에 대하여 무난하게 먹는 여선인 만큼. 삼색양갱이라는 것에 약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피곤해서 쉬려고..."
사실 벚꽃바다에 파묻힌 것도 쉬는 것이었으니까 상관없는 게 아닐까? 라고 스스로 납득한 뒤 고개를 끄덕이고는 메뉴판을 살피려 합니다.

"어쨌든 시키긴 해야죠~"
아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시키고 나면 뭔가 일이 생기던데.. 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선주 레스쯤에 갑자기 요물같은게 나와서 다치거나 아픈 사람 들쳐맨 분이 오는 상황으로 변주는 어떨까용?
그리고 다음 잇는 거는 12시쯤?에 이을 것 같네요.. 내려갈 준비를 해아ㅓ 해서요!

945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6:55

"어째 게이트 안보다 바깥이 더 바쁜건지 모르겠다~"

토고는 지침의 말을 해본다. 바깥에선 뭐 이래저래 굴러다닐 일이 많지만 안에선 그렇게 썩 바쁘지 않으니...
혹시 게이트가 우리들의 진짜 고향이 아닌가? 우리는 사실 게이트의 인류 아닐까? 사실 게이트는... 하면서 인류의 적으로 각성할 것 같군...
에휴... 한숨을 다시 길게 내쉰다. 복 날아간다고들 하지만 날아갈 복도 없다..

"그래라. 내는 내꺼ㅏ 다 뭇다."

/그럼 내일 이어서 하자. 나 10시엔 린주 일상이 있으니까.... 그리고 12시면 잘 것 같아.
여선주가 한번 변화를 줘봐. 궁금하다.

94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0:25

https://namu.wiki/w/%EA%B0%95%ED%92%8D%20%EC%98%AC%EB%B0%B1#toc

이와중에 오늘 저의 하루/기분이랑 절묘하게 싱크로율이 높은 노래를 발견해서 웃프네요...^.T

947 여선주 (KA9p6zVtNQ)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6:31

잠깐 나중에봐요~

948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9:20

여선주 다녀오세요...!

94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4:59

린주.... 있어...?


또 술 마시면 일상 없다

95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5:49

좀만 기다려...
술은아니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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