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84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6:13

>>846 물 마시자 물 물 마시고 술은 그만 마시고 맨속에 마신 거 아니지? 안주 먹자 안주

85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7:04

애가 죽는데 거기에 죄책감도 안 느낄 정도면 카티야도 알렌보고 이건 좀 하겠는데

85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02

다시 말해지만 알렌주 시민 구하는 것도 정말 큰일이야...시민 구할 사람없으면 지금 부족한 인원과 시간 안에서 난리가 퍼지는 거 막을 것도 생각해야 돼. 그니까! 자책하지 말아

>>846 숙취해소제 들이켜;;

85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40

토할래

85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54

알렌이 시민 막고 있어서 세례자 역류가 안 났던거임

85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27

>>852 토하고 꼼꼼히 씻고 물 꼭 마시자. 알겠지? 거북해도 물은 항상 마셔야 해.

85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29

>>844 성능충이라...표적집중용 고기방패 1성이잖아

856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44

>>850 이랬으면 아마 천사님한테 칼 휘둘렀을듯...(아무말)

85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0:25

그러면 토고는 성자전 참여... 인...거지ㅏ? 설득부터가 ㅏ토고가 했으니까...
휴우 성자전 인원 부족도 해결! (대충 양손브이 하는 짤)

85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1:20

미친
그오하는데도 성격 드러나
자괴감

>>857 나중에 의뢰나 레이드할때 린린 슈퍼도움권 드림...

859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1:59

>>855 ORT레이드때 피눈물흘린다

86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07

린주에게 필요한 것은 내 조언이 아니라 한달쯤 교회 나가보기 아닐까

86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19

안그래도 그거때문에 3성 보5채우고있어

86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35

>>858 시나리오 4랑 죽심태전 대비해서 준비 잘 해주라 그거면 충분해

86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14

단식 시간인데 파바에서 빵 시키기 VS 뇌에 힘주고 참기

86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47

나는 반년넘게 성당과 교훠를 가녔ㄴㄴ데 어째서 신앙 플레를 못하는거지,!,!,!,!,!

865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48

>>863 마트에서 바나나 사서 대신 먹죠.

86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4:24

>>865 오케이. 바나나빵주문하면 그것도 바나나니까 파바 주문해야지

86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4:58

>>860 힝...

>>862 오케이 식빵에 잼발라 먹기

868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5:54

근데 이후에도 종교 플레이를 할거면 변화가 필요해보이긴 하네. 물론 신앙이란게 바깥에서 보면 답답하긴 한데, 반대로 말하면 그 답답함에 신앙의 본질이 어느정도 있는거기도 하니까.

869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7:29

>>864 나는 그야...

이거 관련 조사하려고 성당과 교회에 알박히기도 했었는걸

870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7:50

물론 나도 5년전쯤인가에 '이해가 안 돼. 왜 내가 일요일 주말마다 이 시간을 써서 교회에 나와야 하는거야?' 라고 얘기했다가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신앙이 부족한거야' 라고 듣고 깊은 분노를 느낀적이 있지만

87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8:49

시윤주 가끔보면 나랑 사고방식이 꽤나 비슷함;
나는 그냥 응 그래~하고 이해하길 포기했지만...

87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11

린주 린주
'나는 신이다' 같은 거 보면 종교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갈지도 몰라

87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33

그건 아니다 이 앙마야

874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1:17

난 끝까지 종교인은 못 됐어, 그러니까. 아빠가 종교계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할 때 반색을 했음.

875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1:35

다만 공감은 하나도 안 됐다만, 실제로 생활을 해봤으니 어떤 사고인지 이해는 대충 함.

87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2:11

그냥 내가 캐해를 좀 바꾸고 내 마음을 비우는게 나을듯해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 중에 찐 광신도가 있어서 충분히 캐릭터를 통해 그럴듯한 행동은 할 수 있어

87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2:50

나도 종교에 대한 이해는 꽝이지만 종교라는 것이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라는 단합력을 생각해보니까 어느 정도는 약간 이해가 되더라고.

878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02

겨회나 성당의 분위기 자체는 좋아하지만
뭔가 처등반으ㅢ
븐위기는 좀엇 선했단 말이지
그렇다고 어른들만 있으면
무서움...

879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07

(빼꼼)

880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26

북적북적하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88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45

그것도 틀린건 아닌데 살짝 비지니스 적인 느낌으로 교회를 다니는 마인드지. 물론 그렇게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긴 하지만.

88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53

겔줄 ㅏㄴ녕??????

88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55

>>875 그게 사고의 메커니즘을 알겠다는거지 감정적 이해는 아니잖?아?

왜냐면 내가 그럼;

88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4:14

아니면 이렇게 생각해봐.

해외에 있는 사장을 둔 경영고문. 혹은 바지 사장을 둔 진짜 사장.

종교를 하나의 사업체로 생각해서 이 사업체를 어떻게 성장 시켜야 할지 우리의 주 사업은 무엇인지 타겟층은 누구인지 같은 걸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지도 몰라

88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4:44

게일주 안녕
똘이주 말이 이상한 이유는 똘이주가 지금 많이 아파서 그래

88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5:11

>>884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캡에게 얘기들었어
쥬도상사 중간관리자 린린

887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6:28

저도 실제로 고등학교까지 광신에 가깝게 믿다가 머리 깨지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888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6:35

>>880 어서오세요 게일주~

88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7:21

내가 본 신앙이 기준으로 종교는 그런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임.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기준을 신의 가르침대로 따라 가는거지.
성전에 적힌 내용이 그래서 중요함. 쉽게 설명하면 인생의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번 사태만 해도 다들 엄청나게 답답했지만, 쟤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저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믿고, 그렇게 살아왔을거임. 그러니 아무리 이성과 합리를 들이대어도 그런 인생관이 쉽게 설득될 순 없고.
또 반대로 이성과 합리만으로 쉽게 설득되는 것을 좋게 보지도 않음.
애초에 신약에서 바리새인과 예수의 구도에서 당시의 이성과 합리는 바리새인의 측이었고, 예수쪽이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 믿음 이었음.

89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7:27

>>886 종교라는 이름의 사업을 시작해보자고 린린

89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8:58

사실 신약 뿐만 아니라 구약 선서에서도 늘 있는 일임.
선지자들 늘 하는 짓 보면 상식적으론 터무니 없어서 비웃음이나 박해 받기 마련이었거든.
그렇지만 그들에게 있어선 따르기로 한 지도자(신)의 말이었고, 그게 살아가는 길이었기에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었음.

892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0:41

오죽하면 '믿음을 테스트 해보고 싶으니 네 친아들 죽여봐' 라는 계시 받고 진짜 죽이려고 했다가 인정받는 내용 같은게 나올까

89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1:02

내가 아예 교회는 자거나 책읽거나 간식먹는 장소로 여겼다보니까 호기심으로 광신 택했다가 성격 안맞아서 머리 깨지는 듯

>>889 >>891 이렇게 들으니까 대충 알것같네,,
>>890 오쓰

게일주 ㅎㅇ

89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13

사장님이 제 프로젝트는 항상 거부하면서... 제 입사 동기 프로젝트는.. 항상 OK해서...
질투가 나서... 동기를 돌로 내려찍었어요...

를 성경에서 맞추시오

895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18

믿음이란 합리를 따지지 않아.
선한 캐릭터가 상황을 보아가며 선행을 베푼다면, 그건 어떻게 보기에 현실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반대로는 위선이기도 한 것이지.
비슷하게 종교도 마찬가지야. 종교관이란 무언가 사유나 합리가 있기에 신뢰하는 것이 아니야.
그 분의 말씀을 자신의 인생관으로 결정하고 거기에 흔들림이 없기에 종교인이 되는 것임.

89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28

이럴때가아니다
일상구한다일상

89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4:11

참고로 내 주관적인 감상은 '미1친놈들인가...' 였고 나는 4년간 교회 나가면서 끝까지 나가고 싶지 않아 했어.

89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4:24

>>894 카인과 아벨
동기가 아니라 심지어 입사 후배잖아

89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5:25

물론 나 다닌 곳이 사실 좀 극성인 곳인 것도 영향이 있었겠지만....경건한 종교인들 자체는 존중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