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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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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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37:21

산주 안뇽

391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37:54

린주 참여 가능하다면 참여 하는 게 좋지 나 지금 머리가 1도 안 돌아가는 상태라서 상황파악부터가 잘 안 돼

392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8:04

>>385
어라...여선이는요...?

이미 돈이야 많?지만? 기여도는요...?

393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2:38:10

아 진행...

참여하기 힘들거 같네요...

39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38:18

>>386
" 그 인공성검 외에는 마땅한 수가 없으니 그러지. "

그는 드디어 화가 난 듯, 한 주먹을 가볍게 말아 들어올리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그래. 말 잘했네. 인공성검에만 기대는 게 옳냐고 물었나? 우리들이라고 다른 수를 쓰려고 하지 않은줄 아는군. 자네. 바티칸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나. "

의념시대에 흔치 않은 종교 국가.
그리고, 자비와 사랑의 종교.

" 바티칸의 무력은 다른 국가와 비교한다면 크게 떨어지네. 대부분의 이들이 보조에나 어울릴 법한 이들이지. 그런 이들 대부분이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바티칸 전체를 돌아다니고 있네. 그 과정에서 이미 사망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성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제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해보려 하는 이들이 있다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일세. 왜? 칼을 쥐는 것 대신 손을 뻗으라고 배운 이들에게 싸우라는 게 쉽게 되는 줄 아나? "

그는 꽤나 분노한 듯 토고를 노려봅니다.
그 틈을 천자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며 손을 들어올립니다.

" 각 국가에 모두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야. 모르는 경우도 있지. 이쪽도 그런 경우라 보면 무방해. "
" 바티칸의 신성이 겨우 한 명의 신성에 묻힐 이유는 없네. 그러나 그 신성이 싸울 수 있는 방법마저 차단해버린 상황에서 해결할 수단을 갈구하는 우리가 잘못됐으니 왜 싸우려 하지 않냐고? "

쾅!!!
대지가 갈라지고, 파편이 그대로 비산하며 가루가 됩니다.

" 칼보다 손을 뻗은 우리들을 병신으로 보는 모양이지!?? "

오...
이런.

안타미오와의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395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38:24

오키요...그럼 컴퓨터 켜볼게

396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38:48

>>392 참여자라서 알아서 지급된다는 얘기임.

397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9:36

>>396 앗 알겠습니다!!

39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40:31

오.......

399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0:38

린주 다스케테........

400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41:04

오........

401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41:33

바티칸이라는 국가의 무력은 대부분 성법 + 강력할 정도로 넓게 퍼진 데에서 수급되는 신성에 기대는 면이 있음.
그런데 성법의 사용에 혼란이 오고, 신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 강력한 전력이던 천사들도 쓰러지는 중이고, 전투가 가능한 애들도 세례자들 상대하고 하면서 혼란이 온 상황인 셈.

402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42:50

"가, 감사합니다!! 살펴가십시오!!"

강산은 최경호의 앞에 넙죽 엎드리며 그제서야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쉰다.

# 최경호와의 대화를 마치고 파티원들에게 돌아갑니다.

403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42:50

뭐 이미 답답해 죽겠는데 외부인에게서 다소 한심하다는 짜증을 들어가지고 인내심이 폭발한 상황 아니야?

40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3:10

바티칸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임마들 와 이러고 있음? 목 치러 안 감? 이라는 상황 때문에 토고도 짜증이고 안타미오 사제도 짜증이 났네

405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43:59

>>401 >>403 그런 것 같죠....
바로 사과하거나 아니면 되돌리기를...쓰심이...?

40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44:16

세수하고 컴 켰더니 불타는 피자짤이 되었네 ㅋㅋㅋㅋㅠㅠ...
>>399 노력은 해볼게...

407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5:02

강산주 나를 잘 모르는 모양이군.
난 되돌리기를 쓸만큼의 도기 코인이 없다!

408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9:19

린주 어카지... 되돌리기가 30코인이었지? 30코인이 있긴 있어

40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49:36

>>387
돌아갑니다!

잠에서 깨어난 에브나가 눈을 비비고 있군요!

" 하아아아아아암..... "

>>402
빈센트(자리비움)
여선(수술 중)
우빈(수술체)

... 강산은 우리의 영원한 친구! 산소와 만납니다!
짜아식 오랜만이다!

41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1:27

그 정도는 아니지 않아...?
잘 몰라서 그랬다고 사과하자 특별반은 죽지 않으려면 싸워야하는 구조니까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혹은 상황판단이 부족했는데 섣불리 끼어들었다고 말하고서 손에 피를 덜 묻히게 지원을 왔다 어필 어떰?

411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51:45

"잘 잤니?"

평온하게 자는 에브나를 보곤 귀엽기도 해서 묻는다.
아니 뭐라고 해야할까, 애를 재우고 사회 생활을 위해 나쁜 짓을 하고 온 아빠가 된 기분이군...

....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가?

속으로 조금 당황스러운 고찰을 한다.

#잘잤브나?

412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2:09

>>410 대놓고 너희 왜 안 싸우고 여기서 이러냐고 두 번 정도 틱틱대던 거 참던 상황에 폭발한 거라. 그정도 맞는데

413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52:50

되돌리기 쓰는 게 낫겠다.... 일상마 ON! 해야지

캡틴!! 타임머신으 준비해줘!!

41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3:02

>>411
에브나는 기지개를 펴곤, 시윤을 바라보다가 흠칫한 표정을 짓습니다.

" ... 나쁜짓은 안 좋아. 시윤. 재클린이 못 쓰게 될지도 모르는걸. "

415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3:20

>>413 #달고 판정으로 쓰세요.

41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3:35

...바티칸은 다음 진행부터 참여하거나, 좀 한 템포 쉬다가 하자

41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2:54:14

>>416 눈 먼 성자 : (빵긋)
시민들&성법 봉인된 사제들 : (울상)

418 토고 쇼코 (.vS.HRY7/2)

2024-01-16 (FIRE!) 22:54:51

#타임머신을 준비해줘 캡틴에몽!!!!! 되돌리기다!!!! 컨트롤 제트!!

41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6:05

>>418
판정이 번복됩니다!

일어나지 않았다!

42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6:49

캡틴 나좀 봐줘 지금 또 동생 대학진학때문에 불려가서 그래;

421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56:59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논을 해보자고 린주.

일단 지금 상황부터 정리하자. 지금 왜 바티칸 파티가 나아자기 못하고 막혀있는가?

422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7:08

>>420 나도 봐주기에는...
바티칸 너무 늦는다..........

423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57:26

그 말에는 쓴 웃음을 짓는다.

"....변명하기는 어렵네. 일단은, 내 나름대로는 사욕을 위해 행동한건 아니었어."

하고는 잠깐 침태에 걸터 앉아 자신의 손을 내려다본다.
길게 한숨을 내쉰다. 그렇다, 썩 좋은 기분이 아니다.

"친구와 얽혀있는 악연이 일으킬 참극을 막고 싶었던건데."

나는 나 자신에게 대체로 당당하고, 이렇게 보여도 선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번일에 대해서도, 나는 내가 잘먹고 잘 살기 위해서만 남을 팔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고, 이리 기분이 착잡한 것 부터가....마음속 어딘가에선 찔린다는 점이겠지.
대화에서 당당함을 위해 무시하던 압박감과 피로가 몰려오는 느낌이 들어서, 나는 손바닥으로 눈을 꾹 눌렀다.

"일이 쉽지만은 않네. 도움을 받고 싶다면, 뭔가를 건네줘야만 했거든."

#ㅠㅠ..

42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8:44

일단 그럼 린주를 배려하여...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425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59:08

아쉽다, 수고했어 캡틴

42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0:10

바티칸이라는 국가의 무력 대부분은 성법과 신성에 기대하는 면이 있다.
허나 지금 이 상황은 성법 사용에 혼란이 오고 신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무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력이 되던 천사도 이 상황 때문에 추락하고 있다. 따라서 성검 외엔 기댈 수 있는 수단이 없다. + 전투가 가능한 인물도 세례자를 상대하는 중.


두번째. 조르조는 왜 성검을 쓰기 싫어하는 가?

42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0:16

왜냐면 바티칸 팀은 음.

이미 눈 뜬 성자일거임

428 알렌 - 진행 (FBHw4r5iPg)

2024-01-16 (FIRE!) 23:01:07

추락하는 천사, 무너져가는 건물

파괴로 가득한 이곳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

"제발... 제발..!"

무척이나 익숙한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진다.

도착한 곳은 이미 입구가 무너져내린 보육원, 조심스럽게 무너져 내린 입구를 지나자

" 선생님... 선생님...... "
" 흐, 흐아아아아아앙...... "
" 괜찮아. 얘들아. 괜찮아... "

울고있는 두 아이들, 벌벌 떨리는 손으로 두 아이들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는 한 아이

그리고

이미 숨이 끊어진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한 여성

"..."

이렇게 삶을 끝내서는 안될 이들의 모습, 차오르는 분노와 비통함, 무력함과 슬픔

타오르는 듯한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을 두려운 듯이 바라보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 향해 주먹을 쥐고 떨고있는 아이에게 말했다.

"당신이 선생님을 이어서 다른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셨던거죠,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천천히 아이들을 향해 다가갔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눈높이를 맟춘채 말을 이었다.


#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42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1:13

뭔가....잔잔하게 짧게 가는데 나도 쓴맛이 들어 오늘건

43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1:17

너무 늦은 겨?

431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01:44

얘들아 안녕
나 자다깼어

432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3:01:48

이제 진짜 가야지... (늦음)

433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3:02:04

아 늦었네...

43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2:06

똘이주 하이 알렌주 하이

똘이주 나도 오늘 잤어 ㅎㅎㅎ

435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02:07

눈 뜰락말락한 성자에서
눈 뜬 성자로 진화했군하

436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03:11

잠시 동생이랑 대화하고 왔슴다...
앗 캡틴 고생하셨어요...

43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3:25

원래 생각

바티칸조도 식인귀 잡을 즈음이면 전투 들어갔겠지?

결과

현생으로 점점 미뤄지는 상황들

결론

최초의 레스주 토벌 실패 후 NPC 사냥까지 단 43레스

43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04:19

다른 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43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6:05

특별반 + 1 / 고신 게이트 클리어 + 30 / UHN 협력 밀고 + 45(악명)

이 정도면 슬슬 네임드인거 같은데???

44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6:31

바티칸조 집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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