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강산주
(atSM1DVstI )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339
알렌주
(FBHw4r5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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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0:28:49
안녕하세요 캡틴~ >>337 앗...
340
알렌주
(FBHw4r5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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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0:29:02
(눈물)
341
알렌주
(FBHw4r5iPg )
Mask
2024-01-16 (FIRE!) 20:29:14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342
린주
(VuOtB9ZZ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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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0:48:12
이제 집이다 o<-< 모하
343
태식주
(DcTcT5DqsY )
Mask
2024-01-16 (FIRE!) 20:48:50
캡틴이 X(트위터)라고 말했다
344
강산주
(13GyjQky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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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1:13:19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45
강산주
(13GyjQky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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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1:14:04
조금 아쉽게 되었지만 무리하지 마세요... >>342 고생하셨습니다..! >>335 앗 맞다 답레...
346
강산 - 알렌
(13GyjQky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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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1:41:56
"좀 늦은 말이지만 여선이답구만." 장난스럽게 말하며 남은 민트초코 붕어빵을 마저 먹는다. 뭔가 평범하지 않은 범위를 좋아한달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한달지.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게 만들어놨네. 민트향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권하긴 그렇지만." 민트초코에 관해서라면 강산도 관대한 편이다... "내 입맛엔 초코맛이 더 났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다만 일단 먹는 범위와 호평하는 범위는 좀 별개이긴 하지만. 아쉬운 듯 말하고는 남은 우유를 쭉 들이켜 입가심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피자랑 슈크림이 제일 맛있었군. 형님 취향은 역시 오리지널 팥붕이 베스트인가?" 아직 단팥붕어빵은 못 먹어봤지만 팥붕은 알렌이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특히 마음에 든 피자붕어빵을 포함해서 꽤 많이 얻어먹었으니 강산은 슬슬 그만 먹으려는 것 같다. //18번째.
347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1:43:06
할 수 있나 없나 따지면 되게 애매한 상태. 두통이 있긴 한데 일상적인 수준이라 애매함...
348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1:44:16
10시에 일단 레스 올리면 됨. 조금만 해보고 괜찮으면 계속하지 뭐..
349
시윤주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1:49:45
쉬어야 되는거 아니야?
350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1:49:59
계속 쉴 수만은 없으니까?
351
윤시윤
(2ToCu5SJW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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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2:00:09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입니다." .... 좋게 봐준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아부 같은건 하지 않았다. 변명도 하지 않았다. 내 소신껏 말할 뿐. 그러나, 그러면서도 상대의 입장과 현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이 대화가 올바르고 도리있는 결론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저 담담했다. 그게 나란 녀석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화술이다. 그게 '말이 통한다' 라고 받아들여 진걸까.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보죠." 대가 없는 일 따윈 절대로 없다. 지금 요구 받는건, 상당히 무거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와서 '죄송하지만 싫습니다' 라고 말하면, 앞선 태도를 시원하게 뒤집는 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ㅊ, 최선을 다하겟슴..
352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00:39
음...쉬시겠다고 하셨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353
주강산
(13GyjQky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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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FIRE!) 22:01:20
강산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최경호와 함께 여선과 우빈으로부터 멀어진다. 그리고 계속된 이야기에 강산은 귀를 기울인다. ...전부터 알던 사이였구나. 그렇다는 건 그가 심마에 빠져 있었다는 것도 역시....알고 있었던 건가.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해지는 마음에 최경호가 흙을 먹고 있다는 사실은 당장 그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엘 데모르를 사용하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최경호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을테니까. "......그랬군요. 그리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최경호에게 답합니다.
354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02:14
>>351 " 기대하도록 하죠. " 만족한 듯,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윤시윤에게 태그 : UHN과 협력이 추가됩니다.
355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02:30
+오늘 정산 늦습니다. 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늦습니다. 모바일로 래빗공습대 템 정보 안뜬거 뭐있나 조사중이라...
356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03:08
하루종일 잤따
357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03:38
뭐여 진행이여??
358
윤시윤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04:25
좋아. 이걸로 '협력 받는 것' 자체는 성공했다. 그럼 당장 '어떤 협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야겠지. "그렇게 되었으니....다음으로는,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전달드리면 되겠습니까?" 아마도 얼추의 개요는 알고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지오씨의 얘기는 아마 널리 퍼지진 않았을터다. "도움 받고 싶은 부분과도 연관이 있는지라." #그럼 이제...협상을 해야되는가
359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04:47
>>353 "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바보같은 짓을 하기 마련이야. " 흙경단을 다 먹은듯 가볍게 손을 털곤, 최경호는 강산을 바라봅니다. " 나 역시 무모하게 적과 마주할 때가 있었고, 더 싸우기 위해 시체를 물어뜯은 때도 있었지. 녀석도 마찬가지일거야. 강해질 이유가 있었든, 강해지고 싶은 이유가 있든. 그것 때문에 녀석도 그리 예민할 수밖에 없었을 거다. " 글쌔요. 무엇을 알고 있던지. 무엇을 아는지. 최경호는 말 대신, 강산의 어깨를 두드리곤 등을 돌립니다. " 사건이 해결됐으니 나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지. 도움이 필요하면 UGN에 가보도록 해. "
360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05:13
>>358 긍정의 의사가 돌아옵니다.
361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05:27
바티칸은.... 나 혼자서 할 게 없다..
362
◆c9lNRrMzaQ
(3I5qMPe/xQ )
Mask
2024-01-16 (FIRE!) 22:08:20
>>361 기여도 독식의 기회
363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08:30
그리고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최경호씨 흙 먹고 있는 거....저도 답레 쓰고 다시 보면서야 알아차렸슴다...아니 먹어도 괜찮은 거에요? 아니 아니 각성자니까 괜찮긴 하겠지만ㅋㅋㅋㅋ...
364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08:50
토고주 안녕하세요.
365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11:22
.dice 0 9. = 7 홀짝 (이거 물어보기엔 너무 뻔뻔한가?) (...그래도 내가 데려왔는데 보상은 받게 해줘야지!!)
366
토고 쇼코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11:37
"...지금 이게 뭐하는 상황인지..." 토고는... 그동안 먹은 눈칫밥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는 철이와 의욕 없어 보이는 사람. 성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과 린. 그리고 사제? 흠.. 흠... "바티칸이 꼴이 엉망이 되어가는데 와 여기있는데예? 시민들을 구출하고 이 사태를 만든 아를 목 칠 때 아입니까?" #일단.... 갈!!! 해보자
367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12:09
🤔 바쁘긴 하지만 다갓 말 안 드뤄.
368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12:11
시윤주 강산주 캡틴 하이하이
369
윤시윤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12:32
"이번 UGN의 특별의뢰가 어떤 사태에서 비롯된지는, 사실 이미 어느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은 심장의 태아라던가.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라던가. 특별반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이미 제주도의 식인귀와 마카오의 전쟁스피커 모두 알려졌으리라. "자유 마카오의 전쟁 스피커, 제주도의 식인귀, 바티칸의 테러 사태까지....모두 같은 원인이니까요." 다만. 이 정보는 아직 드물 것이다. "그러나 저는 최근, 지인을 통해. 최근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흑기사'와 이번 사태의 연관점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과거 카자노 기사단을 멸망시킨 괴물로 알려져있는데...." 나는 비어버린 찻잔을 보곤 인상을 찡그린다. "그 내막이 있더군요. 기사단에서 동료를 망념화를 유도하여, '흑기사'로 만들고 멸망시킨 배신자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로보스 윌른. 그는, 이번 사건의 원인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연관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잠깐, 창 밖을 바라본다. 유럽의 풍경. 기사재전이 열리는, 유럽. 나는 다시금 담당자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녀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현재. 로보스 윌른에게 기사를 타락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현재 진행중인 기사재전에서 반드시 무언가 수작을 부리려고 할겁니다. 어쩌면 '흑기사'를 이용할 가능성도 높고."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나는 설명한다. 그래,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다. "기사단에 벌어질 참극을 미리 막기 위해선, 로보스 윌른, 흑기사, 카자노 기사단. 이 셋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꺼내는 본론
370
시윤주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12:46
토 - 하
371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17:17
카자노 기사단은 대체 누구임
372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17:50
시윤주 실수했따 ㅋㅋㅋㅋ
373
시윤주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18:10
앗, 카하노 기사단. 이름 순간 헷갈렸다.
374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18:26
카지노 기사단? 흑기사는 사실 끝내주는 딜러 출신인 거시야??
375
윤시윤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18:40
>>369 정정!! "이번 UGN의 특별의뢰가 어떤 사태에서 비롯된지는, 사실 이미 어느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은 심장의 태아라던가.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라던가. 특별반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이미 제주도의 식인귀와 마카오의 전쟁스피커 모두 알려졌으리라. "자유 마카오의 전쟁 스피커, 제주도의 식인귀, 바티칸의 테러 사태까지....모두 같은 원인이니까요." 다만. 이 정보는 아직 드물 것이다. "그러나 저는 최근, 지인을 통해. 최근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흑기사'와 이번 사태의 연관점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과거 카하노 기사단을 멸망시킨 괴물로 알려져있는데...." 나는 비어버린 찻잔을 보곤 인상을 찡그린다. "그 내막이 있더군요. 기사단에서 동료를 망념화를 유도하여, '흑기사'로 만들고 멸망시킨 배신자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로보스 윌른. 그는, 이번 사건의 원인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연관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잠깐, 창 밖을 바라본다. 유럽의 풍경. 기사재전이 열리는, 유럽. 나는 다시금 담당자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녀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현재. 로보스 윌른에게 기사를 타락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현재 진행중인 기사재전에서 반드시 무언가 수작을 부리려고 할겁니다. 어쩌면 '흑기사'를 이용할 가능성도 높고."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나는 설명한다. 그래,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다. "기사단에 벌어질 참극을 미리 막기 위해선, 로보스 윌른, 흑기사, 카하노 기사단. 이 셋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꺼내는 본론
376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18:55
기사단을 찾아가며 배팅으로 파멸로 이끈다...
377
린주
(VuOtB9ZZOc )
Mask
2024-01-16 (FIRE!) 22:19:16
미안... 지금 너무 피곤해서...
378
토고주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21:04
피곤하면 쉬어야지 내가 해볼 수 있는 만큼 해볼게
379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23:21
>>366 세 명 중 하나. 거대한 키에 근육질의 몸을 가진 사제는 토고를 바라봅니다. 그 눈빛을 받아내는 것만으로도, 토고의 몸 어딘가가 아파오는 느낌이 들지만... 착각이 아닐 겁니다. " 바티칸 내부의 일이니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 그는 꽤나 머리가 아픈 듯 토고에게 얘기해줍니다. " 간단합니다. 바티칸의 힘 일부가 알 수 없는 신성에 의해 제약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댈 수 있었던 것이 성 조르조 님이 제작하시는 인공성검 뿐이니 그랬던 거지요. " 그의 말에 조르조는 좀 더 세게 보따리를 끌어안습니다. 애 울겠어요. >>375 그는 가만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정보를 조합하려는 듯. 잠시간의 침묵이 이어집니다. 그 침묵 속에 유독 목이 타는 것 같은 것은 시윤에게도 썩 좋지 않은 표현이었습니다. " 그러니까. " 그는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UGN이 침묵한 사실이 이와 같단 얘기로군요. " 아니. 웃음입니다. 남자는 재밌는 것을 알게 되었단 듯 미소를 지으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좋습니다. " 곧, 그는 품에서 정체 모를 칩 하나를 꺼냅니다. ▶ 일회용 정보 저장고 접속 칩 ◀ UHN에서 정보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정보망에 접속할 수 있는 칩이다. 단, 일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후 권한은 파괴된다. ▶ 소비 아이템 " 원하는 정보는 직접 확인하도록 하세요. " 거래가 끝납니다! UGN의 기밀을 UHN에 전달했습니다. UGN과의 관계가 의심으로 변경됩니다. 명성이 45 증가합니다. 단, 이는 악명으로 치환됩니다. 캐릭터의 카르마가 악 성향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UHN은 윤시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380
시윤주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24:32
악명이 댑따 늘었어
381
린주
(VuOtB9ZZOc )
Mask
2024-01-16 (FIRE!) 22:26:11
>>378 고마워,,
382
주강산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28:29
"네, 감사합니다...아 그 전에 잠깐만요." 공손히 인사하고 최경호를 배웅하려던 강산이 황급히 다시 머리를 들며 상대를 부른다. "저 이런 거 물어서 죄송합니다만...혹시 방금의 돈 말인데, 저만 받은 건가요?" 강산의 볼이 살짝 붉어진다. 좀 뻔뻔해 보이더라도 확인할 건 확인해야 했다. "그으...돈을 더 달라는 얘기는 아니고 확실하게 알 필요가 있어서요. 제가 의뢰를 받은 당사자이긴 하지만...아니 그렇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의뢰는 원래 3인 의뢰였고, 제가 데려온 다른 두 파티원들도 엄청나게 고생했거든요. 우빈이는 당시 특별반에 전열에 특화된 인원들이 죄 부재 중인 상황이었어서 제 보상 절반을 주겠다고 하고 데려온 것이고요." #최경호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의뢰 협력자들의 보상 개별 지급 여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요구합니다. 필요하다면 기술 '죽어도 깡!'을 사용합니다. //그...예전에는 협력자들은 각자 보상 나온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근데 이번에 그런 말이 없었어서...
383
윤시윤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28:53
"....감사합니다." 나는 그에게 인사를 전하고 바깥으로 나온 뒤,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죽도록 노력한 명성이 안좋은 방향으로 한방에 쌓인듯한 느낌이 든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UGN의 끄나풀로 의심 받다가, 이젠 UHN의 밀고자가 된건가. 솔직히 말하자면 여전히 썩 내키는 기분은 아니다마는..... 뭐, 됐다.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면, 협력을 얻어낼 유도리 있는 방법은 나로썬 떠올리기 어렵고. "사회 생활이란 힘들구만...." 뭔가 사욕을 부리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치의 중간에 끼어 고통 받는 기분이구만. 일단은.... #일단, 이 저장고 칩을 쓰러 가봅시다...
384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31:41
그 이런걸로 한턴을 굳이 잡아먹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확실하게 답을 안 주셨으니까요...오너적으로도 캐해적으로도 그냥 넘어가자니 신경이...쓰이는...것입니다...
385
◆c9lNRrMzaQ
(QdPLTBw.YQ )
Mask
2024-01-16 (FIRE!) 22:32:18
>>382 " 각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만. " 그는 빈센트와 우빈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한 쪽에겐 지급이 유예될 만한 사유가 있는 듯 보이고, 한 쪽은 포함되어있지 않군. " 간단히 말하자면 빈센트는 참여도가 바닥을 쳤는데 보상이 지급되는 게 맞냐는 얘기고. 한 쪽은 파티에 얘 없는데? 정도의 말입니다! " ... 저 아이 것은 내 돈으로 가져가도록 해. " 우빈에게도 보상이 지급됩니다! >>383 에브나를 맡겨둔 여관으로 돌아갈까요?
386
토고 쇼코
(.vS.HRY7/2 )
Mask
2024-01-16 (FIRE!) 22:32:18
왜 이리 눈빛이 아파... 눈으로 욕하고 있어 분명해. "그럼, 힘이 제약된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인공성검에만 기대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토고는 조금 짜증이 났다. 알 수 없는 신성... 그건 아마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신성일지도 모른다. 혹은 눈먼 성자의 신성일지도 모른다. 천사가 추락하고 힘이 제약되는 이 순간에... 성검에만 의존하는게 정말 옳은지 의심스럽지만. 바티칸을 지키고 있던 것이 신성만은 아니지 않은가? "조르조.. 라고 했제? 니 성검 쓰기 싫으면 안 써도 된데이. 쓰고 싶음 쓰고, 말거면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해라." "이 사태의 원흉인 눈먼성자는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솔직히, 억지로 써라 써라 해봐야 뒷끝도 안 좋데이." 토고는 조르조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사제를 바라본다. "손에 쥔 게 정말 고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까? 레벨 40이상에.. 부활자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헌터가 있다. 바티칸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 라고 한다면? 어찌할겁니까?" "거기다, 천자. 라 불리는 인물도 협력 하겠다고 하믄요?" #대화.. 대화.. /자고 일어난 이후라서 그런지 생각이 잘 안 돌아간다.
387
윤시윤
(2ToCu5SJWc )
Mask
2024-01-16 (FIRE!) 22:34:25
# 돌아갑시다!
388
강산주
(13GyjQkye6 )
Mask
2024-01-16 (FIRE!) 22:34:34
린주 안녕하세요.
389
린주
(VuOtB9ZZOc )
Mask
2024-01-16 (FIRE!) 22:37:12
토고주 토고가 얘기할 수 있도록 빠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