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99>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7장 :: 1001

기다려, 지금 전해주러 갈게 ◆.N6I908VZQ

2024-01-12 17:58:42 - 2024-01-17 01:08:37

0 기다려, 지금 전해주러 갈게 ◆.N6I908VZQ (2MmBX559wY)

2024-01-12 (불탄다..!) 17:58:42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사랑을 담아、XX로부터。 】 1月11日~1月20日
( situplay>1597032420>251 )

※ XX를 담아、나로부터。
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해도 괜찮습니다.
※ 누가 내 편지를 옮겼을까?
신발장에 감춰도 좋습니다. 장난꾸러기가 건들겠지만요!
※ 수수께끼의 편지함
누구에게 갈지 모르는 랜덤박스에 넣어봅시다. 상대도 랜덤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2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4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0:46

조각상씨
나 점심나가서먹을거갓애

85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1:06

테츠오가 너무 상상 이상으로 개그야
너 무 조 아

86 류지 - 카즈키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2:46

" 내일부터 출근해주세요 "

이런 사람을 놓치고 싶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나의 일상을 유지시켜줄 것 같다

적어도 조상님 보단 일상적이다.

" 추천메뉴..지금은 봄한정 벚꽃 타르트 려나요 "

이것도 손이 많이가긴 하지만 훨씬 간단하다.
베이스인 빵에 딸기크림을 가득 채우고, 그 위에 그림을..

" 쉽지 않아요, 아메리카노 드셔주세요 "

87 테츠오 - 아야나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2:56

"무슨소리를 하는겐가 아야나양. 다도는 올곧은 정신을 함양하고 다듬는것. 결단코 차를 끓이는게 아니라네! 본질을 놓쳐서는 다도를 즐길 수 없어!"

어떻게 진행하느냐는 그녀의 말에 엄숙히 다시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는 테츠오.
저것은ㅡ 보온병이다. 어떻게 보아도 보온병이다!

"여기에 갓 끓인 것 처럼 따뜻한 차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 차를 다도의 예를 다해서 따라보세요. 제 방해를 받으면서."

오늘을 위해 일찍 일어나 차까지 끓여온 테츠오였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차를 따를 수 있다면 오늘의 특훈은 종료입니다."

88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4:34

이게.....다도?

89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4:56

>>84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잇슴...

90 오토아주 (cqb9GL2tHk)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6:08

아니 류지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드셔주세요 < 엄청난 단호함

91 아야나 - 테츠오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7:27

>>87 테츠테츠오

"그으러니까, 오늘은 주전자 대신 보온병을 사용해서 다도 연습을 하는 것이와요??? "

이 정신나갈것 같은 특훈에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 듯한 아야나.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그녀 역시 누군가에게는 정신이 어질어질하게 느껴지는 요괴라는 것을....... 보온병을 받아들며 아야나는 결의를 다지려 하였다.

"좋사와요! 오늘 특훈, 최선을 다해 해보도록 하겠사와요! "

어이어이, 너희 둘! 이대로 괜찮은 거냐아아앗ーーー!!

92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8:45

아 너무 즐거워
즐겁다못해 점심나가서먹을거갓애

93 키미카게 카즈키 - 사토 류지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9:08

"내일부터요? 알겠습니다."

바로 결정하는거보니 매니저나 점장. 그런 지위인건 확실한가보다.
그는 자신보다 어린데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름만 들어도 만들기 싫어지는 메뉴네요."

카페라던가, 요식업쪽에 종사해본 사람이라면 메뉴 이름에서 불길함을 느끼는것들이 있다.
저 벚꽃 타르트도 본능적으로 느껴졌기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키겠다며 카드를 건넸다.

마침 여유도 있고 동선도 궁금하고 하니 주방으로 시선을 옮기는건 물론이다.

"아, 혹시 직원은 몇명인가요?"

지금이야 어디든 여유로울 시간대지만, 보통 얼마나 바쁜지 모르기에 그는 호기심에 물었다.

94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9:43

카페 종사자로서 인정합니다.

95 테츠오 - 아야나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1:44

"이 특훈이 끝나면, 다도부 녀석들에게도 이 특훈법을 알려줘야지."

이 싸움이 끝나면, 같은 소리를 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근처의 심벌즈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가슴근육 운동을 하는 것 처럼 팔을 들어올려ㅡ

채애애애애애애애애앵!!!!!!

"시작이야!"

채애애애애애애애애앵!!!!!!

심벌즈의 소리가 다도실의 방에서 울려대고 반사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리가 흔들리는 것 같은데 착각일까요?

"차를! 차를 따르세요 아야나양!"

96 사토 류지 [ 로그 ]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2:45

>>72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허우적대는 것은 지친다.
조금씩 조금씩 파고드는 비일상에 익숙해져가다 어느날 갑자기 넘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제법 지쳐있는지 손수건을 떨어트린것도 모르던 나는 우연찮게 떨어트린 손수건을 주워준 소녀를 마주봤다

" 고마워 "

정신을 빼놓고 다니는군
조상이나, 아야카에루나, 라쿠고 때문에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 이거 쿠폰인데, 카페 블랑에 오면 나중에 서비스 해줄게 "

그러니 감사와 친애를 담아 선물이라도 돌려주자

97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3:36

뭔가 류지 불쌍해..
어쩌다보니 괴이사건에 휘말리는 소설 남주를 보는 느낌이야.

98 류지 - 카즈키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4:15

" 감사합니다. 생명의 은인이세요 "

이건 농담이지만. 상대방의 반응이 좋으니 한번 더 해본다.

아무튼, 직원이라..

" 아버지..저 그리고 조상님..셋 정도.. "

아 맞아 조상님은 직원이라기엔 좀 그렇지.

" 여기서 조상님은 직원이라기엔 애매하시니, 아버지와 저 둘이서 하고 있네요 "

그럼에도 인력은 항상 부족하다..

99 류지주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5:49

>>96 캐해 200%
브라보

100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6:10

즐겁다!

101 아야나 - 테츠오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8:18

>>95 테츠테츠오

채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아......듣는 순간 고막이 터질 거 같은 소리다. 아야나 본인이 캇파 상태였다면 분명 고막이 터지고도 남았을 소리였을 것이다. 이것이 정녕 다도 훈련이 맞긴 한것인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테츠오 군. 이건........"

채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두번째 심벌즈 소리는 지나칠 정도로 컸다. 주변의 유리가 흔들릴 정도로 컸다! 지나칠정도로....지나칠 정도로 큰 소리다!!!

"이 정도 심벌즈 까지는 필요없지 않사와요⎯⎯⎯⎯⎯?!!?!??! "

눈물을 머금고 아야나는 차를 따르려 시도하였다......

.dice 1 100. = 89 70 이상 성공

102 키미카게 카즈키 - 사토 류지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9:18

"하하하.."

생각보다 유쾌한 사람이려나.
그는 사토의 농담에 작게 웃고는 음료를 기다리며 눈을 굴렸다. 여러 일을 해봤지만 카페는 대체로 분위기가 나긋해서 좋다.

"아하.."

인원으로 봐서 엄청나게 힘든건 아니려나.
그는 비교적 다행이라고 생각했으나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말을 되짚어봤다.


응?

"조상님이라뇨?"

직원이라니기엔 애매하다. 기 보다 조상님이라니? 그는 어떤 인과관계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물음표를 띄웠다.

뭔 소리고.

103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0:50

일하러간 카페에서 매니저가 여긴 조상님이 있어요. 랴그 말한다.


정말 괜찮은거신가.

104 류지 - 카즈키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1:54

아, 이거 그거려나?
평범한 대화에서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비일상적인 대화
원두를 가는 블랜더의 소리가 웅웅 울리고 있지만 기묘하리 만큼 정적이 유지되었다.

" 조상님은..조상님이죠. 아니 죄송해요 잠깐 이상한 소릴 "

고갤 저어대고 수습하기로 한다.

" 먼친척인데, 상전처럼 구셔서 조상님이라고 별명을 붙였습니다 "

자칭 조상님이기도 하고..

105 테츠오 - 아야나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5:24

도대체 어떻게 리코더를 고정했는지 모를 괴상한 자세로 이제는 심벌즈를 치는것과 동시에 리코더까지 불 생각으로 보이는 그는 무서운 표정으로 아야나의 손을 바라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따른다면 실패라고 외치며 다시 하라고 할 것이 분명한 모습이었습니다.

"으아닛?"

그런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확실하게 차를 따랐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자신 조차도 한번에 성공하지는 못하였는데!

"정말 대단해 아야나양! 한 번에 성공하다니 엄청난 정신력이야!"

완벽한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덕분에 리코더와 심벌즈의 합주는 이루어지지 않았죠.

"이 정도면 거의 내가 가르칠 필요가.."

말하는 사이 다도실의 밖에서 화난듯한 어른 남성의 '누구야!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저 특훈을 하고 있을 뿐 인데..!"

얼굴을 찡그리며 테츠오는 심벌즈와 리코더를 누구보다 빠르게 가방에 도로 집어넣습니다.

106 키미카게 카즈키 - 사토 류지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7:23

뭔가, 묘하다.

그는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속내를 알기쉬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그렇다한들 대화를 하면서 이상한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고갤 젓고있는 사토를 보며 그는 고개를 기울였다.
이어진 설명은 납득할만한 이야기긴 했으나..

"그렇군요. 정말 고조 할아버님 그런분이 계신건가 했네요."

흠..

잠시 고민끝에 그는 이 의문을 넘기기로 한뒤 만들어지고 있는 음료를 보며 기지개를 켰다.

"그러고보니 카페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107 아야나 - 테츠오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2:10

>>105 테츠테츠오

"후 후 후 후, 테츠오 군, 보셨나요! 이것이 요......아니, 인간승리 라는 것이와요!!!!! "

아주 다행히도, 다행히도!!!! 한 번 에 성공한 덕에 저 것(리코더) 까지 나오는 것까지는 막는 데 성공했다!!!!!! 아니 대체 뭔 훈련에 리코더까지 나오는 것인가???? 이것이 정녕 특훈이 맞는가???? 하지만 유우군에게 당당한 아가씨로써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훈련이다. 강해져야 한다. 카와자토 아야나!!!!!!

"테츠오 군, 그런데 특훈에 굳이 리코더 까지 나올 필요가 있었사와요? 아야나는 영문을 모르겠사와요. "

진짜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머지 잔 까지 따라 요

108 류지 - 카즈키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2:16

" 네에 뭐, 고조할아버님이 아직 계신다면 카페일을 ..시킬 순 없겠죠. "

하하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그리고 완성한 아메리카노를 키미카게 씨에게 넘겨주었다

" 계산은 괜찮아요. "

이 정도야 얼마든지 서비스 해줄 수 있다.
그렇지만 카페의 이름은..

" 그건 나중에. "

//막레 가능할까요 카즈키주!

109 테츠오 - 아야나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0:35

"훌륭해 아야나양! 오늘은 더 이상 할 특훈이 없을정도야! 이런 엄청난 정신력이라면 아무도 널 함부로 대할 수 없겠지!"

마치 자신이 성공한 것 처럼 기뻐하는 그였습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었어. 우리 집에 있는 의례용 대형 북을 가져가기에는 너무나도 크기가 컸거든. 크기때문에 이 방에 들어가지도 않았을테고."

엄청나게 큰 북을 일어 선 채로 둥둥둥! 하고 치는 모습을 상상하는지 아쉽다는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플룻은 두 손으로 들어야하니 논외.. 샤미센도 같은 이유.. 오카리나는 가능은 하지만 소리가 별로였어."

그녀가 물어본 이유는 다른 이유였지만 그는 그 만의 이유를 착실하게 설명 해 주었습니다.

"자, 그럼 나가볼까? 선생님인지 학교 경비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와서 우리에게 야단을 칠거야."

110 키미카게 카즈키 - 사토 류지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4:02

"아, 그건... 그렇네요."

노인 학대 같은걸로 신문에 나지 않을까.
그는 아메리카노를 받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이다 그런 카페는 아니라서(?)

".... 감사합니다."

그는 얼떨결에 공짜 커피를 받았다!
처음엔 계산을 어떻게든 하는게 좋을거 같았지만, 그는 고민끝에 호의를 받기로하곤 커피를 한모금 마시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면 가보겠습니다. 이름에 관해선 후일의 즐거움으로 두고.."

"커피 잘 먹을게요."

일자리도 구했겠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그는 인사를 한뒤 카페를 나섰다.

\ 짠! 수고했어~

111 류지주 (7uG8z4YT3.)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4:47

카즈키주도 수고하셨어요!
같이 비일상으로 가자 카즈키!!

112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6:21

일상 고생하셨어요!

113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6:30

👏🏻 👏🏻 👏🏻

114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8:22

>>111 어어?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어째서 날 끌어들이는거시야!

115 아야나 - 테츠오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9:08

>>109 테츠테츠오

"의례용 대형 북이 아니어서 정말로 다행이었사와요!!!! "

아쉽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테츠오에게 그건 진짜로 아니라는 듯 한마디 해주는 아야나 였다. 아니 진짜로, 그건 진짜로 아니니까. 플룻도 샤미센도 오카리나도 다 아니니까!!!!!!!!! 누가 다도 연습을 하는데 그런 걸 쓴단 말인가!!!!!!!!!

"테츠오 군......다른 건 다 좋은데 부탁이 하나 있사와요. "

테츠오를 따라 나서려 하며, 아야나는 이렇게 나직이 물어오려 하였다.

"다음에는 좀 정석적인 [ 특훈 ] 을 하면 안되겠사와요....? "

/ 막레 주시오

116 테츠오 - 아야나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6:26

"그치? 가져오는건 그렇다쳐도 가지고 돌아오는것도 고생이니까! 하하하!"

그리고 그거 비싸서 부모님이 가져가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그에겐 참 아쉬운 일이었다.

"부탁?"

부탁이라는 말에 어리둥절해 하며 뒤를 돌아본 그는 그녀의 다음의 말에 이렇게 웃으며 대답했다.

"알았어. 그런걸 원했었구나? 다음은 정석적인 [ 특훈 ]을 준비할게."

그의 머릿속에는 정석적인 '죽도 휘두르기 천번', '야구공 던지기 오백번', '10초내에 두부 20등분 내기' 등등.. 여러가지가 떠오르고 있었다.

"물이 많이 필요하겠어."

/막레에요! 고생했어요!

117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7:25

수고하셨소 테츠오=상
아 이 테츠오......
완벽한 비일상 이다
꼭 류지와 만나게 해줘야겠다. (???????)

118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8:26

비일상(인간)

119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9:12

테츠테츠오야 너는 아야나의 요괴요생에서 최고로 이상한 인간이야......(??????)

120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3:22

아니 이상하다니! 이 노력이 이상하다고 생각된다면 나와같이 특훈이다!

121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3:55

>>120 원치않는 특훈곱빼기 멈춰!!!!!!!!!!!

122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5:40

후후후 그럼 전 지금부터 편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123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6:11

테츠오도 행운의 편지 보내나요???????

124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9:27

테츠오에게는 목적이 있으니까요! 누군가에게 특훈의 훌륭함을 전해야..

125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2:32

웃겨서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이 인간.....상상 그이상으로 열혈개그맨이다......

126 테츠오[수수께끼 편지]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3:18

>>0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 유행은 정말 좋은것이라 테츠오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그도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전하는건 당연 한 일이었고 유익한 일이 되면 좋겠다고 진심을 담아 편지지와 연필을 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편지를 읽고있는 당신! 오늘 하루는 보람찬 하루였는가? 아니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었는가! 보람찬 하루였다면 정말로 그게 최선이었나?

그 모든 의문은 특훈 하는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나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돌파하는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보람이자 의미라고 난 생각한다!

특훈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게나마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보는게 좋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포기하지마! 넌 할수있어! 그리고 좀 더 뜨거워져라!

NEVER GIVE UP!!!!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우, 만족스러운 편지다. 이것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보람찬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수수께끼의 편지함에 편지를 넣었다.





/ .dice 1 17. = 17

127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8:34

오토아 당 첨

128 테츠오주 (YEC9Ir6L4A)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3:02

오토아의 하루가 보람찬 하루가 되기를..!

129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2:16

안녕하세요~^^

130 코코로주 (cOjo2/tztk)

2024-01-14 (내일 월요일) 05:59:06

안녕하세요~^^

131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8:24:15

아네...^^

132 카가리주 (mDfcT1EVsQ)

2024-01-14 (내일 월요일) 09:50:09

어째서 안 잔 사람이 둘이나 있는 거예욧

133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9:50:45

나처럼 일찍 새벽세시에 잤어야지 (???????)
카가리주 굿 모 닝

134 카가리주 (mDfcT1EVsQ)

2024-01-14 (내일 월요일) 09:53:48

저처럼 9시간 꿀잠을 잤어야지(???)
아야나주도 굿모닝~ 아아 푹 잤더니 행복해 일요일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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