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 일에서 실패하면” “내가 잃게 될 것”
2.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깎아내리는 걸 들으면?」 “요리라는 개념 자체를 험담할 정도로 정신빠진 녀석은 못 봤어” “선사시대 때부터 인류와 함께 해왔던, 맛없는 재료를 맛있게 먹기 위한 노력의 집합체인데 그걸 폄하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아” “너 알고 있구나” “다른 사람들한텐 비밀로 해, 일단 비밀 연애라” “음─” “솔직히, 걔가 그런 소리 듣기 쉬운 성격이긴 해” “걔는 초면의 사람에게 낯가림이 좀 심하거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러니 나는 그런 사람들이 불쌍해” “걔가 어떤 아이인지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거니까 말이야”
3.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절경? 요리? 체험?」 “···도피였으려나” “자유의 싸구려 모방” “달라진 환경을 만끽하며 마침내 찾아온 평화라고 착각하기” “그렇게 생각했어” “이젠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될 것 같아”
>>511 그래서 자기 이야기 드럽게 안해준다는 것 하나만 압니다...... 이게 다 우리 두 사람이 아다리가 안 맞고 손이 느려 일상을 잘 못굴린 탓이다 요리 귀찮다는 티 많이 내지 않았어요? 보통은 성운이가 요리할 것 같은데 👀 혜우랑 같이 가면 바뀝니다. 혜우랑 선관을 좀 맺던가 해야 됐어. 선관 없이 만나기가 맨땅에 헤딩처럼 느껴지는 앤캐 당신이 처음
>>524 글킨하지 근데 얘네가 좀 특이점 수준으로 각자 얽힌게 많을 뿐 하하 식단은 유준도 포기한건데 성운이가 될성 싶으냐! (유준 : 그냥 먹으면 됐다 먹기나 하면...)
그치만 10년 전은 7살때고 그땐 한창 주변 관심 갈구하던 때인걸 그 시기에 만나서 어울렸다면 눈이 우주색인 신기한 오빠! 로 박혀버린다구 게다가 성운이 격리되서 외부랑 못 만나던 시기 있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혜우 최대 트라우마 트리거가 요기잉네? 연플은 고사하고 관계 회복이나 어찌 됐을라나 호호호
>>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저렇게 완벽한 뒷통수를! 어떻게 그냥 지나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그렇죠... (한숨) 더구나 성운이랑 얽힌 건 더 복잡한 게 성운이 본인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하지만 포크만 들어서 먹으면 되는 잘 준비된 샐러드를 두고 굳이 손질 안한 풀을 뜯어먹지는 않지 않을까요...! 나중에 혜우랑 이야기해서 혜우가 주변 사람이 실종되는 거에 상당한 트라우마 있다는 거 알게 되면, 성운이가 비공개 인첨튜브 채널 하나 알려주겠네요. 자기 바디캠과 동기화돼서 바디캠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저장하는 채널이 있거든요...
>>>눈이 우주색인 신기한 오빠! 로 박혀버린다구<<< 어릴 적의 필요한 교류대상이긴 한데 또 어느 부분에서 마음 여는 대상은 아니네요 마음이.. 꽤 여러 파트로 딱딱 나뉘어서 이런 사람에겐 이 부분 저런 사람에겐 저 부분 같은 느낌이에요
>>536 어라 성운이도? (어?) 그야 차려주면 먹겠지만 문제는 혼자 있을 때인걸 호오 그런게 있었구나 그거 알면 적어도 성운이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생각은 덜할지도 따로 있을 때 한번씩 들어가서 스트리밍 중인가 보고 하는 중이면 켜놓고 멍하니 화면 볼거래
오 어케 알았지 그거 은근 신경 써서 굴리는 부분인데 그야 몇 번인가 상실과 단절을 겪었으니까 구분지을 수 밖에 없게 됐지 성운이가 어릴 적 선관으로 엮였다면 아마 만날 때마다 어리광 부리는 상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거야 태오처럼 마음을 읽는 능력도 아니니 어지간한건 말 안 하게 되엇을거고 결국엔 다른 사람 손 잡고 떠났겠지 키히히 (<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