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둘이 뭐 그렇게 묵직허냐 각자 사람이고 소중한 거 있고 취미 즐기러 왔고 힘들면 얘기하는게 맞거니와 누구 잘잘못 따질 일 있냐, 죽이려고 얘기한 것두 아닌데. 서로 잘 풀렸으면 풀린 거구 너무 맘에 담지 말어야 뭐 일개 참치 꼰대가 또 지랄이여 시@봉방거 할 수도 있는디 머여 어쩔티비여 남들 힘들면 복복 해주는게 내 일인디 복복이나 받구가.
>>434 그 스레에 가서 메시지를 보내기에는 분쟁 사안을 더 남의 스레에 적고 싶진 않기 때문에 그냥 여기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정확히는 이 사태를 텍스트로 인한.. 그러니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의 대표적 사례로 보고 있고... 솔직히 그냥 크게 바라는 것은 없고, 어차피 또 언젠간 익명으로 어딘가에서 만날 사이인만큼... 서로 너무 얼굴 붉히는 사안만 없길 바랄 뿐이에요.
뭐... 비난의 화살이라고 해야할까. 그걸 날릴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에... 굳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미숙한 일로 인해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정도로 생각해주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443 이것만은 말하고 싶은데, 아지주가 어떤 행동을 했건 모카고에 계시는 동안에는 모카고 참치이고, 진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고를 치거나 자꾸 선을 넘어서 제가 내쫓는 것이 아닌 이상 당신은 여기 참치이고 여기 일원이에요. 아지주가 진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제가 쓴 소리나 지적은 하더라도 아지주를 버리는 일은 없으니까...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니까...
음. 그러니까 일단 찬물 마시고, 기운 되찾고 이전처럼 놀아도 괜찮아요! 조금 쉬고 싶다면 쉬어도 괜찮고요!
성운이 넌더리를 냈다. 보통 키가 큰다고 성격까지 변하나? 싶지만 성운의 성격은 변했고, 거기에 어쩌면 동월과 유한의 지분이 적잖이 있지 않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일단 확실히 예전의 우물쭈물 어리벙벙 츳코미는 사라졌다. 꽤 일반적이고 오소독스한 까칠한 츳코미가 있을 뿐. 하지만 그래도 티키타카의 균형감은 그렇게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계속 동월은 동월대로 돌풍을 일으키고 성운은 성운대로 질색을 하면서 괜찮은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일단 성운은 태클 거는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 뜬금없이 리라에게로 튀는 불똥에 성운은 이마를 짚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보통 이런 말을 할 때는 성운의 얼굴에 어이구 동월아 동월이가 또 하는 표정*이 걸리곤 했는데, 그나마 이목구비가 올망졸망했을 때에는 귀여운 애가 질겁하는 얼굴모양이 나왔는데 이렇게 훤칠하게 장성하고 나서 그런 표정을 지으니··· 이거 제대로 매도하는 표정이다. 동월의 말이 실없는 농담인 것은 알고 있다. 아니 알고 있으니 이렇게 오만상 써가며 태클거는 게지. (설령 그 실없는 농담을 진지하게 검토해보자고 해도, 그 정도 괴이를 일으키려면 드로잉 액츄얼라이즈가 4레벨은 되어야 할 터인데 리라는 그 경지에 아주 최근에 도달하지 않았던가.) 아무튼, 실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성운은 다시 진지한 플로우로 대화의 흐름을 갈아탔다.
“그 박물관이 내가 기억하는 그 박물관이 맞나? 거기가 언제 폐쇄했었지?”
성운은 기억을 떠올려보려 했다. 자기가 중학교로 올라오면서 인첨공에 있는 중학교로 전입했는데, 그때에도 그 박물관이 있었던가? 하고, 성운은 동월이 자기 그릇까지 넘보기 전에 자기 그릇에 남아있는 식사를 마저 비웠다.
“사본은 없고?”
지침서 이야기에, 성운은 여상스레 말을 건넸다. 기왕 가게 되는 거, 현장에서 숙지하는 것보다 미리 숙지하는 게 더 편할 거라는 생각이었다. 물론, 당장 없다면 나중에 현장에 가서 지침서를 읽어보는 게 맞겠지. 번거로운 우정 좋을 게 뭔가.
“그러면 이야기는 끝났네. 그래, 그 공장 괴이에서 벌레 나온다는 말에 소이수류탄을 이야기했던 건데, 이러나 저러나 소이수류탄은 있어야겠네.”
“─그거 다 먹으면, 갈 참이냐?”
아니, 가라고 눈치주는 건 아니고, 드디어 플레이스●이션 모니터로 쓸 TV랑 타이틀 몇 개를 샀거든. 시간 남거든 시운전 좀 해보고 가라고.
>>393 흠 경진아 니가 애 물들인거 같다 당장 머리박아 (경진: 네...) 이경이 살 안찌는거 언제 봐도 부럽단말야 케익 마이무라... 이경이의 다채로움 한 지분을 차지할수 있어 영광입니다 경진아 너도 이경이한테 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덤덤하게 농담치는거 생각만해도 귀엽네 경진이 뇌절해서 "겨우 하나? 몇개 남았어?" 이럼 미안() 그 부분은 경진이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경이 입장에선 기껏 편해져서 말한건데 그 이후로 지 혼자 움찔해서 이러고 있으니... 경진아 입구멍 난거 좀 쓰라고 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믿고 드립의 시발점은 플렉스구나... 굳는거 재밌다 경진이 이경이 반응 보고 "다른데도 둘러볼걸 그랬나" 하고 이상한데서 이경이가 굳은줄암() 답 땡큐 흐흐 잼따
부채감과 죄책감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이다... (이마 탁) 이쪽은 이경이 부채감 이해...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왜? 하는 반응일거 같네 (경진: (그냥 친구사이였는데 왜지)) 맞아 이경이 훌륭해~~
>>482 아지주야 혹시 달력은 보았느냐 (남자라면 미안하다) 티 나긴 했는데 머선일인가 차마 묻진 못했다 스스로 극복하려고 시도하는거 다 보였걸랑. 암튼 괜찮다 다 괜찮어 뜨순거 마시면서 몸 녹이고 그래. 이젠 연초이거니와 슬슬 현생의 사람들 지치고 정병 잘 오는 1월 중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