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1 :: 1001

◆c9lNRrMzaQ

2024-01-09 02:49:24 - 2024-01-13 17:18:29

0 ◆c9lNRrMzaQ (1shjcccLRg)

2024-01-09 (FIRE!) 02:4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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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0:52:3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36 특별반 이전에도 구 특별반이 있었다는 언급은 전부터 있긴 했어요. 🤔

748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1:22:41

일상 하실 분 계신가요?

749 강철주 (/bT0044VLY)

2024-01-11 (거의 끝나감) 21:30:16

벌써 9시 반이네요. 갱신합니다!

750 여선주 (D7puCxzzMk)

2024-01-11 (거의 끝나감) 21:33:32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두 개니까요... 아무래도 힘들죵?

751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1:34:01

철이주 안녕하세요.

분명 또리주 말대로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왜 또 졸음이 오는 걸까요...일상은 다음에 다시 구해야겠어요...

752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1:34:31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753 토고주 (v9MpqvUd0g)

2024-01-11 (거의 끝나감) 21:45:11

아임 웤
다음주 화요일부터 일상마가 될 수 있어

754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1:46:52

토고주도 고생하십니다...!

755 여선주 (D7puCxzzMk)

2024-01-11 (거의 끝나감) 21:53:29

다들 어서오세요~

756 토고주 (f/MlTo4ONg)

2024-01-11 (거의 끝나감) 23:48:14

아이엠 홈....

757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3:49:17

뭔가 기왕 왔으니까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야깃거리가 떠오르지 않네요....

758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23:49:34

앗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759 토고주 (f/MlTo4ONg)

2024-01-11 (거의 끝나감) 23:50:27

강산주 하이하이~ 어우... 빨리 화요일 되면 좋겠다... 일상마 되고 싶어

760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0:09:08

아임홈

알렌 붕어빵 .dice 1 5. = 4 (클 수록 속이 많음)

761 강산주 (JEDnaLpU3k)

2024-01-12 (불탄다..!) 00:10:33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762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0:11:00

안녕하세요 강산주~

763 알렌 - 여선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0:21:55

붕어빵을 한입 베어물자 얇은 빵 사이로 가득한 팥소가 조금 흘러 넘친다.

"맛있다..!"

만들어 먹는 것에 장점 중 하나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재료를 팍팍 넣을 수 있다는 점.

누군가는 팥이 과하게 많은거 아니냐고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알렌에게는 오히려 이 약간 과할 정도의 단팥이 든 붕어빵이 파는 것 이상으로 맛있게 다가왔다.

"성공입니다, 여선 씨! 이거 엄청 맛있어요!"

오후 내내 문닫은 붕어빵집을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붕어빵을 만든다고 이것저것 준비한 보람이 있는 맛이였다.

"여선 씨는 어떠신가요? 입에 잘 맞으시나요?"

일단 자신은 만족하며 먹었지만 무엇보다 붕어빵을 먹고 싶어 했던 여선이였기에 알렌은 여선에게 붕어빵이 어떤지 물었다.


//17

764 여선주 (bx3VgUzZiU)

2024-01-12 (불탄다..!) 00:28:17

.dice 1 5. = 4

이거를잇고 아마 잘 것 같은데 말이지요!

765 여선 - 알렌 (bx3VgUzZiU)

2024-01-12 (불탄다..!) 00:30:57

"오오. 많이 넣은 재료~"
여선이가 그냥 재료를 많이 때려박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 맛있게 먹었잖아. 그럼 된거지. 여선은 붕어빵을 베어물고는 알렌의것과 비슷하게 소가 살짝 넘치는 것에 혀를 델 뻔한건지. 잠깐 아뜨뜨..하다가..

"맛있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 감동받은 듯한 눈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마도.

"계속 구워서 만들어먹어요!"
그리고. 지금 만들어진 것은.. 불닭소스가 들어간 붕어빵입니다. 양심은 있었는지. 불닭소스만 들어간 건 아니고 닭고기 다진 거와 야채약간과치즈도 들어있긴하지만. 일단 겉보기가 붉으니까 좀 무서워질지도 모릅니다.

766 여선주 (bx3VgUzZiU)

2024-01-12 (불탄다..!) 00:32:07

잇고..자러 가봐용...

다음주부터는야간인데 잘할수 있을까..(고민)

767 강산주 (JEDnaLpU3k)

2024-01-12 (불탄다..!) 00:33:43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야간 업무 무섭지 않으려나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768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0:36:14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769 강산주 (JEDnaLpU3k)

2024-01-12 (불탄다..!) 00:58:51

이제 발견했는데 여선이...불닭빵 만들었군요...ㅋㅋㅋㅋ...

770 강철주 (FsZwYZxmro)

2024-01-12 (불탄다..!) 01:02:36

내일은 꼭 일상을 돌려야만

771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04:16

어서오세요 강철주~

772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06:28

모두 안녕

>>769 ㄹㅇ 복불복 붕어빵 가챠

773 강산주 (JEDnaLpU3k)

2024-01-12 (불탄다..!) 01:07:58

철이주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저 일상 끝나면...그런 게 생겨있을지도요?!

774 강산주 (JEDnaLpU3k)

2024-01-12 (불탄다..!) 01:08:48

어제 밤을 거의 새다시피 해서 그런가...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75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10:04

어서오세요 린주~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76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10:30

린주 린주 저 고민이 있어요.

777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12:19

뭔데???

778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12:45

>>773 ㅋㅋㅋㅋㅋ
산주 잘자~

779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14:07

몬가 일상을 하면서 자제심이 점점 사라지는거 같아요. 이대로 가다간 고백까지 하는게 아닐까...

780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16:27

ㄴㅇㄱ,,,
어떻게 하고 싶어? 이 일상은 새해이프니까 공식?과 다르게 될수는 있긴한데. 아니면 린의 달이 아름답네요 같은 말로 눈가리고 고백 안했어()할수도 있는거구

781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19:01

사실 아직 린은 알렌의 고백을 들을 준비가 안됐어 숨기는게 워낙 많으니까
만일 고백한다면 린이 본명을 말해줄것 같아...

782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21:00

>>780 이번 일상은 괜찮습니다. 내년 새해가 아니라 내후년 새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알렌이 린에게 빠져있긴 했지만요...

다만 당분간은 미래 배경 일상을 조금 자제하는게 어떨까요..? 린이랑 일상이 싫은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좋아서 자칫 잘못하다간 일상 상황이랑 현재상황에 괴리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783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24:34

>>782 23살이 아니라 24살이었구나 ㅋㅋㅋㅠ
나도 그 부분을 생각하긴 했어 그럼 오케이...열심히 바티칸 얘기하자()
농담이고 나는 어떻게 해도 괜찮으니까 가까운 미래정도로 티격태격하고 싶다면 그때 얘기해줘

784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26:47

>>783 흑흑 이번 시나리오만 무사히 끝마친다면...(사실 이 상태로 다가올 발렌타인, 화이트데이를 버틸 자신이 없던 알렌주)

785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28:31

>>783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그랜절)

786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31:17

그래도 그 전에는 시나리오가 마무리되지 않을까
아니 적어도 화이트데이 전까지는...

근데 그때 일상을 돌려도 너무 달달하지 않게 할 자신은 있어
예를 들어 주인잃은 초콜릿의 주인을 추리한다던가 와장창 코미디풍으로 간다면,,,
그래도 이 상태라면 힘들긴 할 것 같기도 암튼 그전에는 시나리오가 끝나겠지(반복)

787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33:08

>>786 그렇겠죠? 이번 시나리오도 거의 중후반부때고 속도도 붙었으니 저도 그 때 까진 끝날거라고 믿고있습니다!

788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35:50

열 심히 희 망회 로를 돌려 요
그래! 끝나겠지 끝날거야 o<-<
그 이후로도 넘을 산은 많지만 그래도 제일 큰 문제?를 넘은 셈이니까...!

789 알렌 - 린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51:53

"하하, 린 씨가 상처받는다니 다시는 이런 얼굴은 하면 안되겠네요."

나는 린 씨와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으며 불꽃놀이를 한다는 광장으로 걸어갔다.

"..."

광장으로 향하는 동안은 둘 다 별말은 하지 않았다.

다만 서서히 지고있는 노을이, 맞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 좋아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렇게 광장에 도착하니 아직은 불꽃놀이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음에도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모이고 있었다.

"여기서 기다릴까요?"

조금 일찍 온 것이 정답이였는지 꽤나 잘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린 씨."

멍하니 하늘 쳐다보다가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어서, 그 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어서, 지금 함께 있어주어서

그 때 어느덧 까맣게 물든 하늘 위로 불꽃이 쏘아올려졌다.


//20

790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52:46

(분위기에 취해 선을 넘을거 같아서 조절하느라 늦은 알렌주)

막레도 좋고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791 린주 (ZOk40I240.)

2024-01-12 (불탄다..!) 01:55:37

지금 졸려서 내일 막레로 받을게
잘 자 일상 수고했어

792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56:0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793 알렌주 (o.S052MUaE)

2024-01-12 (불탄다..!) 01:56:25

저도 이제 잠자리로...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94 ◆c9lNRrMzaQ (YJ.giumt7k)

2024-01-12 (불탄다..!) 02:19:04

과연!?

795 시윤주 (W5QuSDK4fA)

2024-01-12 (불탄다..!) 03:15:57

과연?

796 ◆c9lNRrMzaQ (FnJNJyBfdM)

2024-01-12 (불탄다..!) 04:32:03

(소신격 루트)
→ 특별반의 누구도 바티칸과의 루트를 탈 수 없을 때.
→ 특별반의 인원 중 명성이 50 이상인 캐릭터가 직접 참여할 때
→ 종신전쟁과 관련된 정보를 특정 캐릭터가 확인할 때.
→ 천둥북 교단의 신성이 제대로 확립되었을 때.

→ → 바티칸 협조 루트를 대신하여 소신격 루트를 개방할 것.

1. → 특정 게이트를 클리어한 캐릭터에게 NPC가 접근. 또는 소문으로 '소신격 교단들의 합동 예배가 열린다' 따위의 소식을 풀 것.
2. → 이에 아군이 응할 시 관련된 설정을 해금하고, 랜덤한 교단의 초대. 또는 광신 하위 특성을 보유하고 있을 시(메이저 종교를 제외할 것) 관련 교단의 참고인으로 참여 가능.
3. → 소신격 연합의 합동 예배는 유럽의 섬에 세워진 만신전에서 예배를 집도함. 이 과정에서 새롭게 신성을 세운 천둥북 교단의 신성이 세워지며 관련 스토리가 시작됨.
4. → 프랑스, 또는 바티칸 근처에서 게이트를 발생시킬 것. 이 게이트는 눈 먼 성자의 등장과 관련된 이벤트이므로, 죄악심의회 다이스를 굴려 ()수치 이상일 시 바티칸이 눈 먼 성자를 먼저 발견함. 아닐 경우 발견하지 못함.
→→ 이 과정을 천둥북 교단의 신, 스킬바기오피오가 교단의 장을 통해 경고를 보냄.
' 스스로의 믿음을 잊어, 이 세상을 흉하게만 보았던 성인의 눈이 다시금 가려진다. 한 존재의 장난에서 시작될 혼란이 산 자들에게 고통만을 남기는구나. 나의 아이들아, 북을 울려라. 너희들의 귀가, 너희들의 혼란마저 잊을 수 있도록 북을 두드려라. '
5. → 천둥신의 예언과 함께 만신전에선 혼란이 발생. 그도 그럴 것이 신이 이렇게 직설적인 예언을, 대리자를 통해 내리는 것은 강한 신성을 소모하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대리자의 몸에도 강한 충격을 주기 때문. 그로 인해 천둥북 교단의 교주가 쓰러지나, 다행히 큰 문제가 없음을 강조할 것.
→→ 이에 만신전의 선신격先神 신들의 교주들이 예배의 과정에서 이 주제를 안건으로 삼음. 예언과 관련된 불꽃나방 교단의 교주가 이를 예언하려 하나, 모든 대답이 단 하나로 연결됨을 확인함.
→→→ 1. 부활자를 셋 이상 처리하지 못한 경우
거대한 혼돈이 웅크리고 있으며, 그 순진한 미소가 세상에 떨어질 때. 이 세상에 큰 혼돈이 도래할 것임을 예언함.
2. 부활자를 셋 이상 처리하였을 경우.
순진한 미소의 계획이 천천히 방해받고 있으며, 그 계획으로 인해 모든 것을 예언할 수 없음을 말함. 그리고 이때 예배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 '계시'가 내려옴.


대강 스토리 진행은 이런 방식으로 뿌리를 잡아두고 진행을 하고...
그래서 진행 과정이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야.

797 ◆c9lNRrMzaQ (FnJNJyBfdM)

2024-01-12 (불탄다..!) 04:32:20

나름 새벽에 재밌으라고 풀어보는 거긴 한데.
너희는 진행이 더 재밌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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