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1 :: 1001

◆c9lNRrMzaQ

2024-01-09 02:49:24 - 2024-01-13 17:18:29

0 ◆c9lNRrMzaQ (1shjcccLRg)

2024-01-09 (FIRE!) 02:4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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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0:08

여선이는 일부러 밝고 가볍게 행동하려는 것 같았거든

462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30:36

어라?? 그래요?
그럼...먹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뭐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쪽...이었으려나요?!

(생각해보니 강산이랑 먹방 찍을때도 신상털이나 여선이가 못 먹어본 새로운 음식에 반응이 좋았던...!)

463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1:24

>>462 일수도 있겠네
또 내가 지나치게 깊게 생각했군...

464 알렌 - 여선 (uh0yJLeUlc)

2024-01-09 (FIRE!) 23:34:15

"네?"

마치 부모님 심부름 나온 것 처럼 두 손에 GP를 꼭 쥐고 있던 여선은 알렌을 보자 절망한 표정을 지으며 황금붕어빵이 없다는 말을 하였다.

'여선 씨가 저런 표정 짓는거 처음 보는거 같은데?'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드물지 않게 의뢰도 같이 하며 짧지 않게 함께한 그간 알렌은 여선이 이렇게 좌절하는건 처음보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붕어빵을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다는 거죠?"

대충 상황을 파악한 알렌은 여선의 말을 듣고

'붕어빵이라... 그러고보니 저번에 길가에서 팔던 붕어빵 맛있었는데 아직 있으려나?'

본인도 붕어빵이 먹고싶어졌다.

"여선 씨 제가 알고있는 붕어빵 가게가 있으니 그리로 한번 가보죠."

알렌은 절망하는 여선을 위로하고 겸사겸사 자신도 붕어빵을 먹기 위해 움직였으나

"아..."

알렌이 알고있던 붕어빵 가판도 오늘 영업을 안하는 중이였다.


//3

465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4:58

어서오세요 린주~

>>459 그냥 자각이 없는 편 아닐까요?(단순)(아무말)

46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6:17

(참고로 며칠전 알렌주는 실제로 붕어빵을 사려다가 실패했었다.)

467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7:23

안녕~
>>466 너무 너무 슬프다()

468 게일주 (B3KvlU.id.)

2024-01-09 (FIRE!) 23:37:39

슬 들어가 봅니다! 여선주 제 답레 >>443에 해 뒀으니 나중에 편하실 때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69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9:04

>>467 (눈물)

>>468 안녕히 계세요 게일주. 내일 뵈요~

470 여선 - 알렌 (55OIHBv1FQ)

2024-01-09 (FIRE!) 23:41:45

부모님.. 심부름..? 알렌의 생각을 알았다면 고개를 갸웃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알렌이 말을 하자 기운을 차리고는 갔으나. 그 곳도.. 붕어빵을 팔지 않습니다.

"....다..다른 데를 가봐요!"
그리고 여선과 알렌은 다른 곳을
.dice 2 10. = 7곳이나 갔으나. 전부 문을 닫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럴 수가 있어요?"
이럴 수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알렌을 바라봅니다. 형광녹색을 넘어 거의 새파랄 정도의 안광이 비춰집니다.

471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43:03

7곳을 돌아다녔는데 없는건 절망적인 상황인데...ㅋㅋㅋㅋㅋ

472 여선 - 게일 (55OIHBv1FQ)

2024-01-09 (FIRE!) 23:44:01

화살을 보고는.. 서포터일까. 아니면 랜스일까. 아니면 워리어일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그나마.. 워리어일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런 거군요.."
나이와 상관없이 막내! 와 좋네요~ 엄밀하게 따지자면 여선이... 막내에 상당히 가깝지..? 키는 큰 편이긴 해도...

게일이라는 소개를 듣고 잘 부탁해요 게일 씨~ 라고 말을 하려 하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밉니다.

//지금 발견했... 이어둘게요! 잘 들어가세요~

473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45:15

>>466 앗...ㅠㅠㅠㅠ...

게일주 안녕히 주무세요!

474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48:56

뭔가 먹을 때.. 맛묘사를 잘 안하는 것도 있었죠.

대부분 그냥 맛있다! 정도의 묘사였을 듯. 딤섬이 그나마 자세한데 이런 집이다! 같은 보여주기식 묘사였고요.(사실 리뷰같은거 보고 따라했을 수 있음)

475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52:42

>>474 😮❕

린주 생각이 맞았을수도 있겠군요....

476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55:46

나도 속을 보이지 않는 캐릭터를 굴리다 보니보여주는 모습과 감추는 본성간 괴리를 묘사하는데 신경쓸 수 밖에 없으니?까
왠만해선 독백으로 다 까발리는 편이지만 ㅎㅋㅎㅋ

477 알렌 - 여선 (uh0yJLeUlc)

2024-01-09 (FIRE!) 23:56:10

얼떨결에 여선의 붕어빵 찾기 여정에 함께 하게 된 알렌

하지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찾아가는 붕어빵 가판이랑 가판은 전부 문이 닫혀있는게 아닌가!

"아니 이게 말이 되는 건가..."

붕어빵 가판만 7군대를 넘게 돌아다니고 전부 닫혀 있는 걸 확인하고 알렌도 어이가 없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그냥 다른거 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옆에 있는 여선의 눈빛이 점점 심상치 않게 변해가고 있었고 알렌 자신도 이쯤되면 오기로라도 붕어빵을 먹어야 직성이 풀릴거 같았다.

주변에 있는 붕어빵 가판이랑 가판은 이미 전부 찾아본 상태, 다른 가판은 꽤나 먼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만드는게 빠를거 같은데..."

알렌은 답답한 마음에 중얼거렸다.


//5

478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58:28

>>474 (전혀 모르고 있던 단순한 알렌주)

479 여선 - 알렌 (bb467M6kOM)

2024-01-10 (水) 00:00:08

한군데나 두군데 정도면 괜찮지만.
서너군데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오기로 찾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다가 알렌이 흘린 말에 고개를 홱 돌립니다!

"그래요... 알렌씨. 말 잘하셨어요."
"이건 분명 만들어먹으라는 얘기인 거에요."
"이 gp로! 붕어빵을 만들어먹는 거에요."
여선이 당당하게 서서. 알렌을 바라보며. 시퍼런 안광으로 선언합니다.

"그럼 밀가루랑 팥을 사면 되는 걸까용?"
그런데. 일단. 밀가루랑 팥을 사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면 팥소와 반죽부터 만드는 거니까 그건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480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2:56

그나저나 여러분 큰일났슴다.

situplay>1596305075>998

situplay>1596571072>1

태식이 대전 64강전 중에.
이거두개 사이에 있어야 할 레스가 안보임다....

481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03:35

>>478 귀여워 ㅋㅋㅋ

482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07:28

>>480 ? 진행기록에?

483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7:43

레스 찾아주시는 분에게 보상 10분의 1 떼드림...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특수진도는 양도 안되죠??

아 GP는 양도 되는구나. 5만 GP 드립니다...파들파들...

484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00:07:46

예에전에 뭔가 독백 비스무리한 걸 올렸었나...
시점이 여선이를 보는 친구같은 느낌이었는데...

올렸는지 안올렸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485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8:33

>>482 진행레스 시나리오2 문서에 옮기는데, 캡틴 인코로 '페이지에서 찾기'를 돌리니까 안나와요....

486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9:59

태식주도 멋대로 진행레스를 보고 쓰신 건 아닐테니 두개 사이에 이어지는 진행레스가 있어야 할 텐데....
그 진행레스를 못 찾았다는 소리입니다!😭

487 알렌 - 여선 (N7zT5GZT/c)

2024-01-10 (水) 00:13:59

"네..?"

알렌이 흘린 말을 듣고 갑작스럽게 말하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당황한듯이 되물었다."

"아..알겠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여선의 기백에 주눅이 든 알렌은 여선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어쨌든 여선의 강력한 주장에 붕어빵을 만들기로 결정하게된 알렌과 여선, 하지만 여선도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였다.

"의외로 그런 팥소 같은건 식자제 마트를 잘 둘러보면 대용량으로 팔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

장볼때 식자제 마트를 잘 둘러다 보면 평소 잘 가지 않던 곳에 '이런 것도 판다고?' 싶은 재료가 꽤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풍족한 신 한국 생활에 익숙해진 알렌, 먹고싶은 음식이 주변에 팔지 않을 때 직접 장을 봐 만들어 먹는 일도 많았기에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재료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저 틀이네요."

그렇다 진짜 문제는 저 붕어틀, 아무리 재료가 있다고 한들 저 붕어틀이 없다면 붕어빵 만들기는 시도조차 불가능 할 것이 분명했다.


//7

488 여선 - 알렌 (bb467M6kOM)

2024-01-10 (水) 00:17:49

"붕어빵을... 엄청 구워서 다 나눠주는 거에요..."
싫어해도 어쩔수없어요. 구운 만큼 나눠줘야지 다 소모할 수 있어!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하면서 팥소랑. 슈크림이랑. 반죽을 구비한다면. 중요한 것은.. 붕어빵 틀..

".....빌리죠."
순무마켓같은 데에서 분명 그런 거 있을 거에요. 라고 말하며 검색해보려 하는데요..

진짜 있어도 웃길 것 같은데. 없으면... 아마 문닫은 데에 연락해서 돈주고 쓰죠.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럴 때에만 불도저같죠.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

489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18:52

아....아하. 그대로 쓰면 패배판정이라 바꿀 기회를 주셔서 다시 써오신 거군요.
해결한 것 같습니다.

490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20:28

>>489 (다행)

491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21:31

식자제 마트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유튜브에서나 보던 식제들을 의외로 가까운데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경험담)

492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23:22

>>491 그래서 가끔 마트 장보면 재밌어요. (끄덕)

493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0:21

(몰랐음)

494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1:05

>>489 해결되서 다행이야

나도 일상 돌림. 일상 상대 찾습니다

495 알렌 - 여선 (N7zT5GZT/c)

2024-01-10 (水) 00:31:47

"지..진정하세요 여선 씨."

알렌은 진짜 붕어빵 가판을 뜯어버릴거 같은 눈빛의 여선을 보고는 당황하며 말했다.

"순무마켓... 실제로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

주변에서 많이 사용한다길레 일단 깔아만두고 처음 사용해 보는 순무마켓

그렇게 여선과 같이 순무마켓을 둘러보던 중

"붕어빵 틀이... 있다!"

진짜 붕어빵은 만들어 먹으라는 하늘의 계시인지 아니면 붕어빵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수는 없다는 알렌의 기도가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순무마켓에 붕어빵 틀을 판다는 글이 올라와있었다.

글을 확인한 알렌과 여선은 즉시 판매자와 연락 후 만나 쿨거래로 붕어빵 틀을 구입

"이제 재료만 구입한다면 붕어빵 만들기는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9

496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32:27

>>493 (귀여워)

>>494 멀티라도 괜찮으시다면..?

497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3:37

>>496 ㄱㄱ 선레는 어떻게 할래?

498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3:50

멀티니까 내가할까?

499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34:27

>>498 부탁드려도 될까요?

500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00:35:29

시간이 늦어서.. 내일 이을 것 같네요..
첫 출근...은 늦으면 안되니까.
다들 잘자요~

501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36:35

오...취직하셨군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02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7:37

>>499 오케이

503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37:41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504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00:37:54

파트타이머라서 개월단위이긴 하지만.. 일단은요!

505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38:31

여선주가 주무시러 갔으니 멀티가 아니게 되었네요... 다이스로..?

506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38:47

>>504 (화이팅)

507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9:17

>>505 그래
가자! .dice 1 100. = 3

508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39:36

아니 이건 어차피 내가 선레인데

509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40:05

어떠게 3이 나올수가 있어

510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40:20

>>507 .dice 1 100. = 68 (웃음)

511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40:35

ㅠㅠ
써올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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