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1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7 01:58:29 - 2024-01-10 17:15:09

0 아야카미 ◆.N6I908VZQ (N5yArxCk46)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8:29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1月4日~1月10日
( situplay>1597032186>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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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카즈키주 (E4qO38fEOE)

2024-01-08 (모두 수고..) 13:19:48

강매라니 너무해!

갈라주 하이~

207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3:21:30

반가워!!!

208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22:24

갈라테아주 어서오시오
>>205 이것은 손을 든것인가 발을 든것인가??

209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3:27:10

>>208 발을 내민 것이다!!(할수 있는데 느리다는 뜻)

210 아야카미 ◆.N6I908VZQ (0OHlpkjgu.)

2024-01-08 (모두 수고..) 13:29:56

>>187 ( 감동 )

211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32:18

좋다
한명이라도 있으니 You 들의 가방에 아야나가 침입하러 간다.

212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3:42:18

situplay>1596688080>514


그나저나 캡틴 존댓말 쓸 줄 알았구나?! 존댓말 쓰는 모습이 왜이렇게 안 익숙한 느낌이지!

213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44:47

나도 캡틴 존댓말 모습이 안익숙한데스

214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3:46:21

캡틴 존댓말 이쁘다 데수(?

215 사쿠야주 (w8QqegFs4U)

2024-01-08 (모두 수고..) 13:47:54

선관을 구해볼까

216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48:25

>>215 신님은 아야카미에서 오래 지내신 분인가요??

217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3:48:31

일상 돌릴 사람은 언제나 말해주구~ 누워야징~

218 아야카미 ◆.N6I908VZQ (0OHlpkjgu.)

2024-01-08 (모두 수고..) 13:48:43

캡틴 존댓말 쓸 줄 알았구나<<라니 날 남의 집 가서 우리 집에서 하던 것처럼 건방지게(?) 문 걷어차고 이리오너라 시전하는 이상한 놈으로 만들지 말라고 ( ? )

219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3:49:17

이리오너라~~~!! 게 홍보 좀 할 수 있겠느냐~~

220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49:18

>>217 님저랑일상가죠

221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3:49:53

>>220 응~? 아야나주는 갈라주랑 로그 돌려야지~

222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50:46

>>221 님 나의 일상력을 어떻게 보고 있는거야
퇴사한 아야나주는 무적 이다.

223 사쿠야주 (w8QqegFs4U)

2024-01-08 (모두 수고..) 13:51:56

자세한건 알려줄수없지만
아야카미로 온지는 그렇게 오래되지않음.

224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3:52:19

호오... 일상력이 상승하는군요

225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3:54:34

>>222 뭐어 그럼 편한대로~

226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55:39

>>0
이것은 책상에 걸려있는 당신의 책가방 인 것이다.
당신이 가방을 잠그고 나갔을 가방은 어째서인지 반쯤 열려있고......그 위에는 정체모를 검은 공 하나가 반쯤 드러나 있는 상태다.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검은 공은 지나칠 정도로 반질반질하고 탱탱해 보인다.
저런 공이 언제부터 당신의 가방에 들어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열어볼까?

227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57:32

>>225 선레 부탁 하 오

228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3:58:06

>>227 어떤 상황이 좋아?

229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59:43

>>228 "오마카세"
분위기는 역시 개그가 좋겠지??

230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01:55

>>229 오마카세 먹는 상황을 써달라는거야..? 드립 같은건가~?

231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02:40

>>230 이 카즈키주 드립이 안통한다아아아아앗
요새 말하는 그 오마카세로 해주세요 드립인 desu!!!!!!

232 갈라테아 - 카와자토 아야나[로그]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4:04:42

>>226

"검은, 공."

갈라테아... 사가라 테루는 '내가 저런 돌을 넣어놨었나?' 라며 속으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도시락 삼아 점심 시간에 먹을 요량으로 길거리에서 맛있어보이는 돌을 몇 개 주워 넣어놨었던 건 기억한다. 저 검은 공은 멀리서 봤을 때는 얼핏 돌과도 비슷하게 보였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알겠다. 저 반질반질함과 탱탱함은 돌의 그것이 아니었다. 자고로 돌이란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법이 아니겠는가.

'그치만, 크게 다른가?'

자기가 돌인 줄 알고 다른 걸 줏어왔나보다. 테루는 그리 생각하며 검은 공을 향해 접근. 비슷하게 생겼으니 똑같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기며 다가갔다.

"먹을 수 있으려나."

대먹을 수 있다면 먹을 거라는 티를 내면서!

233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05:36

갈라테아상 아야나 먹을거야?!????????

234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07:32

>>231 검색해보구 와따~ 맡긴다 뭐 그런 느낌이 맞는거지? (늙다리
일단 오케이- 뭐라고 쓸까나..

235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4:08:13

>>233 그치만 돌처럼 생겼고!!

236 카와자토 아야나 - 갈라테아 [로그]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13:23

>>232
[ 먹을 수 있으려나 ]. 테루의 그 발언에 반응한 것인지, 검은 공은 움찔하며 살짝 움직이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알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공....움직일 수 있다아아아앗!!!!!!!

- 뾰옹?

게다가 테루의 그 말에 동시에 떡하니 떠진 두 개의 똘망똘망한 동그란 푸른 두 눈.
맑은 계곡물을 연상시키는 푸른 눈이 당신을 응시하고 있다.
방금까지는 나와있지 않았는데 뭐지, 잘못 보고 있는 건가?

...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자, 잡아먹지 말아 주시와요..... "

이 공, 말을 할수 있다아아아아아아앗!!!!!!!

237 카즈키 -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14:17

"졸리다.."

평범한 점심시간, 그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몰려오는 잠기운에 나무에 매달리기로 했다.

나무에 매달리기로 했다.

나무에.

대체 왜 그런 발상을 했는지는 몰라도 그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드나들지는 않는 한적한 곳에 있는 나무를 올라.
나뭇가지에 발만 걸고서 거꾸로 매달리는 기행을 저지르는 중이었다.
확실히 잠이야 깰지도 모르겠지만..

"음.."

아니, 잠도 안 깬 모양이다. 그대로 추락해서 땅에 박혀버렸으니까.
그래도 몸이 튼튼한건지 죽은건 아닌 모양인데.. 문제는 글쎄, 떨어질때 근처에 사람이 있었다는걸까.

"......."

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여전히 졸린지 떨어져서는 일어나기 귀찮다.. 라는 생각만 할 뿐이었다.

238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14:47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다, 먹으면 맛있을지도.

239 이누주 (TE8ok.wo6g)

2024-01-08 (모두 수고..) 14:16:24

이누주 잠깐 쉬는시간-

240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16:51

이누주 안녕~

241 이누주 (TE8ok.wo6g)

2024-01-08 (모두 수고..) 14:18:52

카즈키주 안녕안녕

242 갈라테아 - 카와자토 아야나[로그]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4:23:12

>>236

"돌, 아니야?"

대충 동그랗고 검은색이니까 돌이기겠거니, 하고 먹으려 들던 테루는 검은 구가 말을 하자 속으로 당황하며 돌이 맞냐 물었다.

잘 보니, 같은 요괴?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설마 자신과 같이 돌에서 태어난 요괴라도 된 단 말인가?

"그러면, 못 먹겠구나."

243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4:23:22

이누주 하이!!!

244 아야나 - 카즈키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24:00

>>237
랄랄라 신난다 모드로 점심시간에 한손에는 오이 후토마키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생수병(1.5L)을 든 채 냠냠 먹으며 돌아다니고 있던 카와자토 아야나. 평소와 같이 해맑게 후토마키를 먹으며 돌아다니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나무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이 나무 위에,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ーー!!!!!!

"히끼야아아아아아익ーーーー!!!!!!! "

그대로 추락하는 사람의 그림자를 보자마자 재빨리 도망간 카와자토 아야나! 하, 하지만 떨어지는 인간을 이대로 가만 냅둘순 없다!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그냥 봐서는 안된다고 배운 카와자토 아야나! 인간이 위험하면 도와야 한다고 아버지로부터 제대로 배운 카와자토 아야나는, 결국 어쩔수 없이 생수병의 뚜껑을 열어서, 눈앞의 인간을 향해 들이부으려 했다.

물론, 그 물은 인간에게 바로 쏟아지지 않고, 매트릭스와 같은 형태로 인간이 떨어질 곳의 아래 바닥에 만들어지게 하려 하였다.
그 순간 카와자토 아야나가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1.5L 정도밖에 안되는 물이기 때문에 솔직히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잘 펴진 이불과 같이 펼쳐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만약에 학생이 땅에 박혀버렸을지라 해도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해주긴 하였을 것이다. 아마도 말이다.

"으으으으으.... 괜찮으시와요? 다친 데는 없으시지요? "

종종걸음으로 떨어진 인간을 향해 다가가는 카와자토 아야나. 인간 앞에서 능력을 사용해놓고 잘도 낯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네녀석 경계심이 있기는 한 거냐ーーー!!!

245 이누주 (TE8ok.wo6g)

2024-01-08 (모두 수고..) 14:25:13

테아주 안녕안녕-

246 이누주 (TE8ok.wo6g)

2024-01-08 (모두 수고..) 14:27:11

이누주도 페어 하고 싶다! 새로 온 분들도 생각 있으면 부담 없이 찔러줘-
다시 일하러 가볼겡....

247 갈라테아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4:28:29

잘가 흑흑...

248 카와자토 아야나 - 갈라테아 [로그]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28:35

>>242
"돌, 아니와요......먹는 건 더더욱 아니와요.... "

아니 그이전에 먹어도 맛없사와요!!! 전력을 다해 아야카에루는 자신이 먹을 것이 아님을 어필하려 하고 있었다. 저 사람, 사람이 아니라 요괴인 것 같다. 기운도 그렇고 공의 형태로 웅크려 있는 자신을 보고 먹을 걸로 생각하다니. 보통 인간이 아니다! 요괴가 분명하다!!!

"궁금하다면 저를 들어 보시와요. 이렇게 하찮은 먹을 것을 보셨사와요?? "

249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29:13

이누주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돌아와서 임시어장에 이러이러한 페어 구한다 적는 건 어때??

250 카즈키 - 아야나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29:57

"........."

뭐야, 이건.
당연히 땅에 쳐박힐거라 생각한 그였지만. 생각외의 푹신함에 의아함을 느끼던 찰나.
그는 자신을 받은것이 매트릭스 같은게 아닌 물이란걸 깨닫자 눈이 가늘어졌다.

'언제부터 내가 있던 세계관이 능력자 배틀물이 된걸까..'

그는 물 덕분에 그렇게 큰 충격을 받은게 아님에도 바닥에 누운 그 상태로 잠시 움직이지 않았다.
남이 보기에는 죽었나 싶지만 그저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것뿐. 당연히 목소리도 잘 듣고 있다.

그때 만났던, 그 후배가 떠오르자 그는 자신이 하는 생각이나 능력자 배틀물이나 별 차이 없구만. 하고 되내이며 드디어 눈을 떴다.

"이야 후배님, 놀라게해서 미안."

그는 살가운 미소를 띄며 상체를 일으키고는 상대방을 살폈다. 후배.. 인건 사실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이건, 뭐야?"

그는 웃으면서 물을 가리켰다.

251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30:40

돌이 아니라면 더 먹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

이누주 다녀와~

252 사쿠야주 (w8QqegFs4U)

2024-01-08 (모두 수고..) 14:32:52

나 다시 등장..

253 카즈키주 (FpcdvZSzbA)

2024-01-08 (모두 수고..) 14:34:07

다시 안녕~!

254 아야나 - 카즈키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34:38

>>250 카즈키

" ? "
"물 이랍니다? "

눈앞의 학생이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면 아야나는 바로 조종하던 것을 풀고, 그대로 물이 바닥에 쏟아지게 내비두었을 것이다. 순식간에 1.5L의 물이 바닥을 축축하게 하는 것을 두 사람 모두 똑똑히 보게 되었을 터. 아야나는 별 거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다.

"위험한 인간을 구하는 것은 [ 사명 ] 인 것을요! "

천년 전 한 인간을 구한 아버지와 같이, 이번에도 카와자토 가의 캇파 하나는 사람을 구한 셈이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일까.

"후후, 하마터면 큰일날 뻔하셨사와요 선배님. 정말로 다칠 뻔하셨다구요. 다음부터는 나무에서 쉬시는 것은 조심하시도록 하시는 것이와요? "

255 아야나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35:27

>>252 사쿠야씨
축복을 주는 것에 대해 관심 없는가?????? (대충 임시어장 보고 오라는 뜻)

256 이누주 (TE8ok.wo6g)

2024-01-08 (모두 수고..) 14:35:59

>>249 그렇게 하도록 할게-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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