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1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1.판 가는 속도가 예상과 너무 다르잖아 :: 1001

하지만 좋아 ◆TMmm6tsoPA

2024-01-07 01:51:56 - 2024-01-07 22:38:48

0 하지만 좋아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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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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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9

팔은 부러트려도 낫지만 머리는 뽑으면 안 자라니까
대머리로 만드는게 가장 지독한 처벌 아닐까라는 생각중...

544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10

>>502
"...방금 패드에서 나온 집합장소도 같은 장소 같네요."

하얀 소년은 가겠다는 의미로 활을 들어올렸다.

545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46

>>502 O..!

"....간다고 해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쪽보다는 밖에 있어도 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지만서도.

"그쪽인가요"
주소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잠깐 다녀왔네요.

545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46

>>543
산채로 머리를 뽑고, 혜우가 재생시키고, 뽑고, 이과정 세바퀴만 해도 기절할것같은데요?

54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55

>>542 누구보다 계수에 예민한 로운주

547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58

>>502

"머, 딱히 선택지가 있는 것두 아니잖슴까?"

그녀는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가위같은 것을 검지에 끼고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까짓거 함 해보져."

54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19

>>543 >>545 워매 허벌나게 잔인하네잉

54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23

>>525

“이경 후배님.”

성운은 이경을 곁눈질했다.

“일단 그게 박호수의 소행이라는 걸 입증하는 게 먼저야. ···만일 입증되면 내가 매달아놓을 테니까, 후배님이 쏴버려.”

550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24

>>502
"난.."

가만히 앉아 상황을 지켜보던 청윤은 가겠다고 확실히 말을 하질 못했다. 청윤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뭔갈 챙기곤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더니 두드리며 말했다.

"나도, 갈게."

O

551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34

>>447
"……바깥 사람 소행일 확률이 크죠."

태오는 시선을 피했다.

"……후배님이 만일 의뢰인이라면요. 만들기 어렵지 않다고 한들, 직접 만들어놓고 나 아닌데? 라고 우길래요, 아니면 길거리에서 배곯고 무시 당하는 뒷골목 하류 인생에게 죄를 온전히 뒤집어 씌워서 꼬리를 자를래요?"

나지막이 말하곤 미소 지었다.

"인첨공의 사람들은 후자랍니다."

>>452
태오는 시선을 두지 않았다.

들려오는 생각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지 리라를 향해 고개를 돌릴 뿐.

>>478
"네 죄가 아니랍니다. 혼자 떠안느라 고생 많았어요."

아마 그렇게 말하며 친절하나 상냥하지 못한 위로 던졌을 때였을 테다.

"그러니까, 도울 ㅅ 아 씨X 장태진 이 개ㅅ"

>>501
아 씨X. 걸쭉한 욕설과 함께 태오는 번쩍 들려 처참하게 내던져졌다.

여름이었다.

55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36

>>531 계수 날먹(안됨)

뭐 다수결이니까 >>502 는 가는걸로

55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47

>>542 아직 포기하지 못한 날먹루트

>>545 (악마인가)

55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00

>>545 전치 2주 안에 들어가면서도 기절할만한 고통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부장님의 눈총에서도 자유롭다

55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06

>>536 호수씨 두상이 못생겼길 바라며... (?)

556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40

금이도 합류한다고 해주세요. uu

>>552 (복복복복)

55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40

>>546 >>553 3레벨 갈끄이까~~~!!!

558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54

>>501 @장태진
"그래, 고릴라."

쐐기를 박듯 한 번 더 말하며 피식 웃는 폼이...
그러다가 태진이 발끈하여 태오를(!!) 집어던지자 머리를 굴렸다. 피할까?
그런데 근처에 리라가 있으니 피하면 리라가 부딪힐지도 모르고.

하는 수 없이 랑은 태오를 받아내기로 했다.

"사람을 던지네 이제, 이게 고릴라 아니면 뭐야."

>>494 >>502 @이혜성, 이리라
"나는... 그 호수라는 녀석을 좀 찾아보고 싶은데."

일단 오즈라는 이름을 건 그 해커를 잡아들여야 하는 건 맞으니 그 장소에 가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리라 넌, 여기 있을 거냐?"

그리 물으며, 혜성의 고갯짓을 본 건지 몸을 살짝 틀어 리라를 살짝 안아주려고 했을 것이다.

"...다녀오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O!

55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8:06

여름이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8:59

>>500

"와- 저지먼트구나-"

아하아하, 여로가 웃었다.

"선배에게 안 좋은 사람이면 치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난 거기로 갈래! 같이 가자, 정하야!"

56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04

그 해 여름, 태오라는 이름의 까마귀가 부실에서 짧은 날갯짓을 시작했다...

56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14

>>530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강해보이잖아요

어쩔 수 없다 발목에 쏴야지

>>549
"....오늘.. 기억 읽을 일이 많겠네요."

정말로. 무표정한 얼굴로 중얼거린 소년이 곧, 방긋 웃는 미소를 그려냈다.

"잘 부탁드릴게요! 친칠라에서 설표가 된 성운 선배님!"

563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32

전치 2주의 의도한 것 - 아무리 초능력이 있고 저지먼트라고 해서 막 두들겨패면 안돼요!!

실제로 나타난 것 - 전치 2주가 안 나올 정도로 해서 최고의 고통을 연구하고 그걸 부여하자. 켈켈켈.

564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36

>>550

성운은 청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었다.
이번 공격에서 청윤 역시도 희생양이 되었음을 성운은 알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에 열성적으로 임했는데 그게 오히려 과실이 되어 백안시당하는 기분 역시도 성운은 알고 있었다.

“바로잡아야 할 걸 바로잡을 시간이야. 넌 그럴 권리가 있어.”

56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43

날아다니는 태오다!!!

어째서 날아다니는거지(흰눈)

566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49

>>502 O!

"합류하도록…… 해야죠."

그러니 일으켜줄 사람 있을까요. 태오는 내던져진 안쓰러운 모습으로 중얼거렸다.

56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5

모두의 조사, 정보 공유, 증언 종합과 결정적인 은우의 위치 특정 메세지 덕에 목적지는 결정된 것 같습니다. 월광고등학교의 박호수라는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당장은 이 사람을 뭐라고 특정 지을만한 단서는 없어 보입니다.

"아뇨, 이번엔 저도 갈 거예요.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그래서일까요? 랑의 질문에 그렇게 대답한 리라는 마주 포옹한 뒤 가볍게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출발할 시간입니다.




부실에서 이동한 여러분은 곧 한 골목의 황폐한 빌라 단지에 들어서게 됩니다. 낡은 놀이기구가 삐걱대는 놀이터, 조금 오래된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들... 화려한 과학도시인 인첨공에서 이렇게 재개발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도 드물 것 같습니다.
인적은 거의 없습니다. 당연하죠. 이런 곳에 굳이 누가 살겠나요? '이런 곳'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3학구 과학17로 24번길.
붉은 벽돌 외벽, 테이프가 붙은 유리 현관의 4층짜리 빌라 건물이 곧 여러분의 눈에 들어옵니다. 이경이 두 스킬아웃 남학생의 기억에서 읽어낸 바로 그 장소입니다. 동행을 요구받은 큐브 뱃지 남학생 두 사람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까딱하면 도망칠 생각인지 어째 눈빛이... 뭐, 그렇다고 해도 여기까지 와서 허튼 짓을 할 수는 없겠지만요.

"여기가 맞나요?"
-다 봐 놓고 뭘 또 물어본대...

리라는 진입 전 마지막으로 확언을 받아내고 건물을 쳐다봅니다.
분명 지하라고 했었죠. 진입해볼까요?


/9시까지!

56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6

>>563 아무튼 전치 2주에 들어갔으니 오케이(?)

56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8

거기서 아련하게 여름이엇다 쓰지마 돌겠네ㅋㅋㅋㅋ
가도....가도? 이혜성이? 할게? 느낌이지만
>>556 (맞복복)

57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45

>>565 그것은

>>448
>>453
>>470
>>501의 순서랍니다

57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58

>>563 핵 못만드니까 핵만큼 강한 미사일 만드는 우리네 실정이네요~

572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16

>>502 YES!

"그럼 적당히 기절시켜서 저에게 잠깐만 넘겨줄래요-? 적당하게 가치관을 바꾸는 게 좋겠네-"

여로는 활짝 미소지었다.

"가면 재미있는 일 많겠다-"

573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31

악 늦었ㄷ어!!!!

574 천 혜우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38

>>551

"꺄아악 태오!"

던져지는 태오를 보며 비명 아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곧장 태진에게 돌진했다.

"뭐하는 짓이야 선배님아!"

뭐, 복수라기엔 택도 없었겠지만.

57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44

막 사람이 던져지네
이게 코뿔소지 귀여워라(코쓱)

576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58

>>564
"고마워.. 성운아."

청윤은 성운을 보며 힘겹게 웃어주었다가 말했다.

"혹시나, 오늘 내가 화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꼭 막아줘. 그냥.. 그냥 부탁이야.."

577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2:34

>>562

“친칠라는 뭐고 설표는 또 뭐야.”

성운은 이경을 바라보더니, 머리를 쓰다듬어주려 했다.

“그럼, 앞으로 폐 좀 끼칠게.”

그리고 태진의 손에 휑 날려가는 태오를 보며, “저런.” 하고, 이런 게 아주 일상이라는 듯 태연한 어조로 감탄사를 냈다.

57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2:41

>>570 (로딩중)(오류)

579 장태진 - 반응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01

>>551 @현태오
"뭐야, 날아간거 너였냐?"

사실, 던진게 사람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었다. 해봤자 큰 쿠션인 줄 알았지.
어쩌겠는가. 능력을 쓰면 그냥 다 가벼운데.

>>558 @나랑
"너도 던져 주리? 어디까지 갈래? 그냥 이대로 쭉 던져져서. 인첨공 바깥 구경 한번 해볼래?"

58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06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40

582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4:54

"저는 여기 근처에서 망을 볼게요오~"

아지는 빌라 입구 근처에 숨어서 망을 보겠다고 자원했다.

"먼저 와 있으면 알려주세요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 들어갈 때에 연락해 줄게요~"
(뭔가 알아채고 나쁜 사람들이 우루루 올려오면 곤란하잖아~ 도망칠 때 위에서 막아줄 사람도 필요하고~)

의외로 생각이란 걸 하는 모양이다.

583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5:36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레전드네요!

584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7:08

>>567

"들어가보죠-?"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저지먼트가아닐땐선을지킬필요가없고
"귀신이나 스킬아웃이 또 튀어나올 것처럼 생기긴 했다-"
저지먼트일땐지킬필요가있다.
성큼성큼 걸어가는 것과는 조금 다른 표정을 짓더니, 남학생 중 한 명에게서 큐브 뱃지 하나를 빼, 자신의 옷에 달려 했다.
그렇다면저지먼트와저지먼트일때는?
"완장은 도착하면 벗을까-"
아닌척선을넘어버리자

585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7:33

"소-난다~"

...이런 경우엔 사람이 난다고 해야겠지만,
던져져 한켠에 쓰러져있는 사람, 그리고 걱정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던 그녀는 다들 움직이려는 모습을 따라 뒤따르기 시작했다.




"그건 그렇구... 적벽돌 외관에 테이프까지 붙어있는 현관... 주변 분위기도 그렇구 진짜 대놓고 범죄의 온상이네여~"

이런 환경이 범죄자들을 만드는 건지, 범죄자들이 이런 환경을 만드는 건진 몰라도 그녀는 어차피 다들 우르르 몰려가도 좋을게 없을거라 생각해 조금 더 그 주변을 살핀 뒤에 들어가려 했을테다.

586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34

>>584 아니 여로야! 선을 넘는다니 무슨 소리니!!!

58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48

좋아, 토끼탕이 될 시간이다!
잠시 자리비움~~~

58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56

(((불타는 피자 움짤)))

58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19

다녀와 애린주!!

>>586 하하!>:3

59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29

애린주 다녀와~

591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43

>>576 “─그래, 얼마 전에 어떤 아재가 나한테 해준 말인데.”
“내가 ■같은 일을 당해서 보복하는 게 아니라, 네가 ■같은 일을 저질러서 응징하는 거라는 생각을 항상 머릿속에 갖고 있어.”
“그게 분노 조절에 꽤 도움이 되더라고.”

>>579 “그거 디스트로이어가 들으면 참 좋아하겠는데요, 태진 선배.”

592 철현 - 스토리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52

"지하라니... 안 좋은 추억이 떠오르는 걸?"

웃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진짜 피해자가 옆에 있으니 티를 내지 않는다.

"녀석들을 잡아도 소문이 한번에 없어지지는 않을꺼야."
"오히려 저지먼트가 같은 저지먼트인 리라를 보호하려고 가짜 범인을 만들었다는 음모론이 퍼질 수도 있지."
"차라리 그러면 다행이지. 너에 대한 소문이 헛소문이다. 누군가 너를 공격하려고 만든 것이라는 게 퍼지지 않을 수 있어."
"설령 헛소문이라는 것이 퍼져도 네 이미지는 이전처럼 돌아가기 힘들꺼야. 그건 알고 있지?"

돌입하기 전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에게 말한다.
불행하게도 이것이 현실이니까.

"..."
"미안해...선배가 되어서 방관만 하고 있었네"

그는 리라의 헛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을 사과했다.

593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0:07

>>567

황폐한 거리, 이 빌라 지하인가...하아...
"...정말 안되는 말이라는거 아는데, 이렇게 된거. 어차피 지하겠다. 물로 침수시키면 알아서 기어나오지 않을까요?"

요즘들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반농삼아 던져봤더니, 주변 시선이 싸늘하다.

"...농담이에요? 진짜 그럴생각은 손톱!....으으음...손가락만큼은 없었으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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