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1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1.판 가는 속도가 예상과 너무 다르잖아 :: 1001

하지만 좋아 ◆TMmm6tsoPA

2024-01-07 01:51:56 - 2024-01-07 22:38:48

0 하지만 좋아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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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3:52

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3:55

엗 터뜨려버렸다

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4:01

얄루하면 라면각이다아악!

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4:11

판가는속도가 심상치않아

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4:19

키이이익 못했으니 먹을테다아아악

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4:34

태오:
054 길을 가다 더러운 것을 밟았다면
: 뭐 그러려니 하지 슥슥 땅 긋고... 인첨공엔 코인 신발 세탁 건조까지 10분만에 끝내는 곳 있지 않을까 그런곳 갈듯 :0

286 취향을 드러내는 물건 세 가지
: 칩

...말고 있나
취향은... 모르겠네 칩 말고... 밴드 음반?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 우리집 비얌 인간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요 :/
인간의 달라진 점에 대해 고찰하는 거 흥미 없어요...
그런데 다른 건 글쎄다 :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어장갈이 첫 진단은 뱜미 거

7 서 한양 - 훈련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4:40

>>0

"준비됐어?"

한 푸른색 단발에 장신인 여성을 포함한 세 명의 무리가 있다. 이 세 명의 무리는 한 연구소를 향하고 있다. 연구소의 관계자 한 명이 그들에게 다가가서 용건을 묻는다. 하지만 그들은 관계자를 밀치고 연구소로 향하고 있었다. 이어서 그들은 각자 포톤키네시스,자이로키네시스..그리고 나머지 여성은 능력을 안 쓰며 연구소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뭐야?!"

그 연구소의 앞에는 서한양의 연구소가 있었다. 서한양은 즉시 현장으로 갔다. 저 세 명이 연구소를 파괴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먼저 자이로키네시스로 연구원을 무릎 꿇리고 있던 남자부터 노린다. 서한양은 능력을 시전 중인 남자의 발을 염동력으로 잡아서 넘어뜨린다. 갑작스런 기습에 남성의 중력은 풀리고, 서한양은 재빠르게 연구원들과 커리큘럼을 받는 학생들을 연구소 밖으로 보냈다.

"젠장..어디서 저런 놈이 튀어나와가지고!"

성질이 뻗친 남성은 사람들을 구출하는데 집중했던 한양을 노린다. 한양이 있던 공간에 강한 중력을 깔면서 서한양을 눕혀버린다. 그 뒤에 포톤키네시스인 남성이 공중에 빛이 나는 구체 여러 개를 띄우고, 구체들에서 일제히 광자포들이 나오며 한양에게 향한다. 서한양은 구체를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어떤 능력임을 알아채고, 염동력으로 사방에 연구소의 잔해들을 방어막으로 둘러싸서 공격을 전부 방어해낸다.

"귀찮게하는 녀석이군.."

"더 귀찮게 해줄 수도 있어."

서한양은 연구소의 많은 잔해들을 띄우더니, 그 잔해들을 사방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중량이 있는 물체들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바람. 곧 실제 폭풍급은 아니지만, 꽤 강한 풍력을 만들어내며 잔해들을 미쳐날뛰기 시작한다. 사실 서한양이 위험을 감수하고도 사람들을 먼저 구해낸 목적이 이것이었다.

자이로키네시스 능력자는 어떻게든 중력장을 넓게 깔아서 잔해들을 눕히려고 하지만 서한양의 능력이 더 강해서 좀처럼 가라앉을 생각을 하질 않았다. 포톤키네시스트는 한양에게 능력을 사용해서 공격하지만 중간에 날아가는 잔해들에 의해 공격이 막히곤 했다. 잔해들에 의해 한양에게 집중을 못한 남성의 중력은 슬슬 약해지기 시작했고, 서한양은 "압사당할 뻔했네.."라고 중얼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큭..."

"으윽..!"

결국 강하게 날아오는 잔해들에게 맞아서 쓰러지는 두 남성. 곧이어 중력장이 완전히 풀렸기에 서한양은 일어나서 몸의 먼지를 턴다. 그런데..여자애는 어디 갔지?

"잡았다."

서한양의 뒤로 비치는 그림자. 한양의 그림자에서 여성이 튀어나오더니, 뒤에서 단검으로 서한양의 목을 베려고 한다. 하지만 서한양은 무덤덤하게 말한다.

"너 사람 죽여본 적 없지? 나도 없긴 하지만.."

"뭐?!"

"여기 목젖부근을 아무리 베도 사람 안 죽어야. 여기여기 경동맥을 찔러야 죽지."

서한양은 목에 칼이 있음에도 오히려 고개를 숙이며 여성과 한양의 머리 사이의 공간을 벌린다. 그대로 뒤통수를 다시 세게 올리면서 여성의 머리에 박치기를 한다. 목에서 피를 흘리는 서한양이지만, 이를 별로 상관하지는 않았다. 서한양은 그대로 단검을 쥔 여성의 오른쪽 손목을 왼손으로 잡아서 당긴다. 여성을 당기면서 오른쪽 팔꿈치로 당겨온 여성의 안면을 강하게 타격한다. 팔꿈치의 충격에 칼을 놓쳐버린 여성. 턱을 제대로 맞았는지, 한양에게 손목이 잡힌 채로 주저앉아 쓰러진다.

"....!"

포톤키네시스트의 기습적인 공격. 광자포는 결국 한양에게 직방했고, 그대로 쓰러져버린다. 상상이상의 충격으로 인해 데미지를 상당히 입은 한양. 맞은 부위의 옷은 완전히 타버렸고, 한양의 등에서는 광자포로 인한 연기가 났고, 화상도 입었다. 무력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싸우다가는 서한양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여성도 맷집이 좋은지, 얼마 안 가서 일어나고 한양에게 말을 건다.

"이만 항복하는 게 어때? 우리 모두 레벨 4 능력자라고. 너가 아무리 강해봤자.. 대능력자 셋을 전부 상대해서 이길 수 있겠어? 계속 싸워봤자 너만 고통스러워. 여기서 얌전히 죽으라고."

"끄으으...도대체 이런 짓을 왜 하는 거야..? 나를 어떻게 해도 좋으니깐, 당장 그만둬."

"음.. 간단해. 우리는 전부 레벨 0 출신이었거든? 그래서 능력자들에게 멸시를 많이 당했단 말이야."

"그래서..복수라도 하고 싶은 거야?"

"아니야. 복수 같은 유치한 감정에 의한 건 아니야. 모두 같은 연구소에서 자란 우리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고능력자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면 저레벨들을 괴롭힐 틈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 그래서 능력자들이 모이는 연구소를 선택한 거고."

"생각보다 미친년놈들이었군."

"그래~ 너는 이해 못하겠지. 너는 약자인 적이 없으니깐. 그래서 강자끼리 서로 칼을 겨누고 미친 듯이 싸우게 하는 거야. 그럼 서로서로 죽이면서 고레벨자들도 줄어들고..시작은 우리 셋으로 미약해. 우리가 아무리 레벨 4여도 싸움을 얼마나 촉진시킬 수 있겠어?"

"저기..잘 몰라서 그러는가 본데.. 나도 레벨 0 출신이거든? 강자끼리 싸우게해서 강자들을 줄이고, 약자들에게 신경을 끄게 한다? 능력만 키우느라고 속담공부는 안 했나보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그 과정에서 저레벨자의 희생이 없다는 보장을 어떻게 해?"

"원래 대의를 위해서 소수가 희생할 수도 있는 거야. 그나저나 너도 레벨 0 출신이라고? 그럼 우리들이랑 같이 활동하는 게 어때? 고능력자끼리 증오의 씨앗은 우리부터 시작하는 거야. 너가 합류하지 않는다면.. 첫 희생자는 너가 되는 거고."

서한양은 여성의 말을 듣고 웃기 시작한다.

"아하..하하하하하!!!"

"왜? 우리의 뜻이 우스워?"

"아니..하하하..그것도 포함이긴 한데.. 와..이 떡밥으로 이렇게 시간을 끌 수 있네.."

"뭐?!"

하늘에서 무언가가 날라다닌다. 바로 공중사격을 위한 헬기들. 그리고 꽤 많은 병력을 태운 듯한 차량들도 연구소에 도착했다. 무장을 한 많은 안티스킬 대원들이 내리기 시작한다.

"이제 와서 너네들 사정이 뭐가 중요해? 어차피 너네들은 멀쩡한 연구소나 공격하는 테러범들인데. 내가 덤비기 전에 안티스킬에게 지원요청 하나 안 한 줄 알아? 그 안티스킬 올 때까지 시간 좀 끌어본 거야. 나는 너네들윽 사연은 궁금하지 않아."

자이로키네시스트는 하늘의 헬기를 중력으로 떨어뜨리려고 한다. 하지만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그의 허리를 잡아서 든다. 그 다음에 바닥에 내리찍어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이런 젠장..!!!"

포톤키네시스트는 공중에 구체들을 생성해내서 사방으로 광자포를 발사하려고 했지만, 그의 목에는 한 마취약이 꽂혔다. 안티스킬이 저격으로 목에 수면마취약을 쏴서 투약한 것. 구체들이 사라지면서 그는 바닥에 쓰러진다.

"자~ 이제..어?"

아...아까처럼 또 여성이 사라졌다. 안티스킬은 결국두 시간 동안 연구소를 수색했지만 여성을 발견해내지는 못했다. 서한양은? 아까 여성에게 목이 베였고, 광자포도 맞았으니깐 당장 응급실로 가야지. 다행스럽게도 부상은 모두 말끔히 회복됐다. 그렇게 한양은 저녁이 지나가고서야 병원에서 나오는데..

"....!"

어두운 골목길을 걷는 서한양. 한양은 걷던 길에 자신의 경동맥을 향해 반짝하는 무언가가 날라옴을 느끼고, 손으로 이를 막아낸다. 한양의 손에서는 출혈이 나기 시작했다. 이 반짝임의 정체는..아까 여성의 단검이었다. 여성은 한양의 뒤에 다시 나타나면서 왼쪽 손가락으로 한양의 경동맥을 꾹 누르려고 한다.

"잠시만 기다려봐!"

"닥쳐"

"아까 그거 다 연기였다고! 너네들이 등X처럼 대낮에 습격만 안 했어도.."

"뭐라고?"

한양은 멈춰버린 여성의 몸에서 거리를 벌린 뒤에 여성과 마주했다. 그 뒤에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나도 비슷한 이유로 능력자를 잡고다니는 녀석이라고. 너희랑 완전히 뜻이 맞지는 않지만.."

"그게 무슨 소리지?"

"너네랑 합류의 뜻이 사실은 있었다고. 하지만 안티스킬의 의심은 피했어야 됐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신고해서 덤빈 거고. 아니, 애초에 대낮부터 이런 거라서 너네는 어차피 잡힐 거였어. 오히려 내가 너 만큼은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 거라니깐?"

"...그 말을 어떻게 믿지? 거짓말일 수도 있잖아."

"그야..당연히 구라지, 병X아!!!!"

한양의 주변에는 검은 오라가 펼쳐지고, 곧 여성의 몸은 무언가에 잡힌 것처럼 공중에 뜨기 시작한다.

"크..크윽..!!"

"아..저 여자 때문에 또 응급실 가게 생겼네. 이번에는 너 도망 못 가게 내가 직접 잡고 있을게."

"너..이러고도 무사할 거라고 생각해?"

"응. 너무 평온해서 200살까지 살 듯. 가서 콩밥이나 많이 먹어. 아, 구치소에서 먹는 설렁탕이 그렇게 별미라고 하더라. 느그 동료들은 지금 맛있게 먹고 있겠지? 나도 오늘은 너네 생각하면서 설렁탕 먹어야겠다."

"으아아아아-!!!!! 짜증나!!!!!!!!"

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5:05

오늘도 3시 반 훈련이군
하냐냥 하이

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5:23

근데 그 뭐냐..... 갠이벤 이야기로 잠깐 돌아가자면....

추리 비중 의외로 별로 없으니까. 그리고 몇 번이고 말했듯이 "게임"이야. 게임:3 그러니까 들러리라고 하지 말아줘 혜성주:(

1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5:26

>>9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설표화 한 상태로 친칠라 쬠 섞어두고 나중에 양도 슬쩍 끼워넣어
원래 맛있는건 다 넣어도 맛있어

>>997 우왕 금이 최고! 그럼 성운이랑 혜성이도 불러서 같이 먹자 해야지 ㅎㅎㅎㅎㅎ
오오 이 커플 은근 둘이 맞네잉
히히 혜성금 달달팝콘 존버해야지이이

11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5:45

얘들아 분량챙겨

1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6:00

항양주 어서와!

13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6:18

아아... 결국 터뜨리고 말았나... 코뿔소들...

1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6:27

그 내가 쓰는 방법인데 난 일단 본방 듣고 그다음에 마음에 드는 녹화본 틀어서 반복하는 편 더 좋은 건 클리퍼들이 만든 클리보고 관련 아카이브 보는게 좋긴 하지만 이건 내가 쓰는 방법이야

본토애들 사투리 쩌는 애들은 쩔어서 난 이방법 쓰거든..()

1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6:32

태진주 어서와!!!

1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6:55

고릴하이

17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7:09

>>6 혜우 : 태오- 태오- 나 나 어제랑 달라진 거 없어?

18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7:10

다들 안녕인겨

19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7:34

한양주 태진주도 어서오구

2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8:19

온 사람들 어서와

>>10 롸?(전판 보고 옴) 진짜로 비슷하네ㅋㅋㅋㅋㅋㅋ질문해줘서 고마워 (복복)

2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8:25

>>14 나도 그 방법 애용해! 문제는.... 듣는 쪽이 "????" 하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3

뭐 정 안되면 일본어 공부할 때처럼 잰말놀이+동요+이솝우화+노래 무한반복 가는거지 뭐.... ㅇ<-<

2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8:40

>>17 태오: 아…….
태오: …….
희야: 손톱이 0.1mm 자랐고 앞머리 방향이 어제랑 다르잖아요 등신아
태오: 아……?

23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8:52

버튜버 🤔, 시계랑 그 문어만 알고리즘에 가끔 떠서 보았어요.

situplay>1597032302>1000 진짜 보고 싶으니까요. 각오해요...

>>6 어떤 밴드에요?

>>10 (괜히 혜우 있는데 도망쳤나) (알아 챌까 두려움)

한양주 어서 오세요.

2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39:55

>>23 시계와 문어 둘 다 아는 내가 싫다..(?????
그치만 그 둘이 먼저(?

>>6 밴드면 거긴가. 쏜X플.

2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0:11

>>21 속도 문제...아닌가? 나보다 여로주가 더 그쪽에 빠삭할거고 화이팅!

>>22 (이건 희야가 무서운건데)

2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0:47

>>23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매일 밤 차오르는 마음은...

2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0:59

>>23 응 얼마든지 히히 각오 단단히 하겠습니다

2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1:36

>>24 맞아!
사실은 얘는 자우림 해주려다가
여기가 그 2집이 너무 매워서 그만

2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2:28

>>25 고마워 힘낼게!!

3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5:53

>>24 둘이 먼저 알고리즘에 들어왔는 걸.....

>26 아물지 못하는 어제를 끌어 안고, 썩어버린 채 말이 없네.....
자우림 2집이면 어떤 곡이 되었나요?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미안해 널 미워해?

>>27 (이제 깨물어요)

31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6:08

그 뭐야 자우림은 그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 쉬지 않아도 좋아' 이러는데

거 가시사과 양반들은 냅다
'그를 뜯어먹든 그 뼈에 입 맞추든'
'깊숙이 박힌 네 손톱이 잘 빠지질 않아도 너와 나의 날들만큼의 흙은 덮어주고 갈게'
'아끼는 옷을 찢고선 나를 매달아 발밑에다 불을 피우겠지'

3단 콤보를 갈겨버리더라
현태오픽.

32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6:11

>>26

3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9:49

>>30 응 맞아... 낙화랑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가 중점이지 않았을까 싶구

쏜도 이상기후쪽이 좀 맵던지라
(피난 봄)

3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49:58

아 퀴즈 하나 맞춰볼래?

방 탁자 위에 잠긴 상자가 있고 열쇠가 보이지 않습니다. 벽에는 Not EN. 이라 적힌 종이가 붙어있으며, 상자 뚜껑에는 붉은 펜으로 열쇠 그림으로 향하도록 화살표가 그려져있습니다. 그 옆에는 Sub 이라 적혔군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요?

1. 상자 안
2. 상자 아래
2. 탁자 위
3. 탁자 아래
4. 밖

3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0:27

>>20 하마터면 잊고 넘길뻔 (골골골골)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귀여워 가오나시된 태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맞아 태오 바보야 히히히! (그래도 좋아!)

>>23 이벤트 끝나고 갸웃갸웃 하다가 앗! 하고 눈치챌거래

3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1:05

Hint. 혜우는 정답을 알 수 있음.

3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2:38

눈치ㅋㅋㅋㅋㅋㅋ채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

>>30 으아아악

(빡대가리 가동)

3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2:48

https://picrew.me/share?cd=1q4HInykI0

혜우만의 작은 수조
뚜껑 꼭꼭 닫았대 못나가!

3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3:31

:0....... Not EN
영어 아님

일본어로 해석할게(이러기

4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3:33

>>35 (봑봑봑)

4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4:20

새벽에 추리라니 크아악

4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4:28

아 sub가 아니라 on이다.

잘못썼다.

4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5:30

>>34 >>36 혜우 : (갸웃) 그래서 정답이 먼데! (상자 때리기)

44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5:50

으으 졸린데 이거는 풀고 잘래... 뇌세포 말랑해질ㄹ래

4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7:18

>>38 (야광봉)!!!

4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7:42

힌트 필요?:3

47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8:22

힌트 줘!

48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9:39

>>33 (두 곡의 가사를 봐요) 🤔🤔🤔🤔 역시... 매운 맛일 것 같았어요...
(따라 피난을 봄) (살기 위해 오른 도망 길) (흐린눈)

>>35 소문내면... 😶

>>37 (아그작 아그작)

4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59:41

>>47
"어둡다"

50 서성운 - 이혜성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0:22

situplay>1597032269>788

“···그 이유란 것도 연산이 끝난 뒤에 공중으로 떠오르는 그들을 보면서 한 생각이었죠. 연산을 개시하는 그 순간에는 저들을 멈춰야 돼, 하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거든요. 그럴듯한 이유 없이, 불안감 하나뿐이었어요. 인첨공의 악의는 항상 그렇게 쉽사리 컹컹 짖거나 으르렁대면서 알기 쉽게 다가오는 게 아니니까요.”

말인즉슨 틀린 말이야 아니다. 처음부터 나는 네 적이며 공격의사가 있음을 아주 명확히 드러내며 다가오는 적들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웃음 뒤에 칼을 품고 나는 적이 아닙니다, 당신들의 동료에요, 하고 어떤 공격의 의도도 없다는 듯 다가오는 교활한 적들도 있었다. 만일 그들이 품 안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면? 캐퍼시티 다운? 폭탄 조끼? 특정 지점에 있는 물체를 소멸시키는 능력? ASTC 능력자라서, 미처 대처하기도 전에 그들이 불렛을 데리고 사라진다면? 그럼에도,

“너무 예민했죠.”

당시 성운이 낸 그것은 과한 조바심이 맞았다. 성운이 비단 아직도 그 때 일을 방금 저지른 짓처럼 눈앞에 생생하게 담아두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일광예고 저지먼트의 리더가 성운의 코앞에서 방사능 광선에 피폭되어서가 아니다. 자신이 그들을 띄웠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자신이 뭔가 사고를 쳤다는 것을 직감했을 때 특유의 오싹한 감각이 등골을 강타하는 것 같아서였다. 성운이 굳이 방금 전 혜성을 피해가지 않고 굳이 알은체를 한 이유도, 자신은 떠나갈 사람이니 굳이 미련부리지 않는 것을 고집피워서 붙잡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차라리 누군가 시원하게 야단이라도 쳐줬으면 했다.

그래서 성운은 혜성의 말을 쉬이 긍정했다. 그러나 더 고민인 것은 따로 있었다.

“더 두려운 건, 그 조바심 자체는 틀린 판단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들은 실제로 그림자에게 협박당해서 그림자를 위해 행동하고 있었고, 리더는 ASTC 능력자였고, 일광예고에 병문안을 갔을 때, 그러더라고요. 원래라면 자신들이 그 하얀 가스에 불을 지를 예정이었다*고······.”

챙 아래 놓인 성운의 표정은 색을 잃어가고 있었다. 두려움. 그 날 이후로, 성운의 마음을 가장 무겁게 내리누르고 있는 감정의 실체였다.

“······다음 번에, 이번에는 저번처럼 성급하게 굴지 말아야지, 하고 신중하게 움직였다가 중요한 것을 놓쳐 치명적인 실패를 맞이하거나··· 저번에도 내가 맞았잖아, 하고 자만하다가 정말로 돌이킬 수 없을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거나··· 내가 다른 이들의 앞에 떳떳한 결정을 내어놓을 수 있는가만큼이나, 내가 무언가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도 두려워요.”

* 캡틴의 확인을 받은 내용입니다.

5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1:06

>>48 나 오늘은 잘못한 거 없는데엑(씹히는 중)(츄잉껌)

5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1:45

진짜 노상고해성사인데. 👀

53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2:14

성운주도 풀어볼래? 퀴즈:3

5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3:13

(답레에 잠시 고민)
이헤성이 혼내거나 야단칠 자격이 없는데

5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3:53

생각해보니 Sub나 On이나 같은 말이었긴 한데...(흐릿)

5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4:07

on이라구 했지
어둡다면 off...(농담

우우

5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4:29

되려 저기서 말 얹는 순간 이혜성이 상황 듣고도 제대로 판단 못한다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어서


답레는 일어나서 줄게

5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4:33

>>56 그치만 영어가 아닌걸:3

5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5:07

삑삑 기브업.....(포기)

6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5:16

더 큰 힌트.

등잔 ㅡㅡ 어둡다.

6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5:44

>>48 히익!
소문내진 않을거야 그냥 헤에 그렇구나 하는거

>>49 어둡다?
상자 안?

62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5:57

상자 안?

6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6:01

밑이구나아 :0...!!!

6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6:29

밑? 안?
근데 밑이면 상자 밑인가 탁자 밑인가

65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7:36

우 안대겟다
.dice 1 100. = 2 배틀이다 이기면 정답을 달라(이러기(아니다

6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7:45

?

67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8:01

>>51 이미 일상이잖아요. (꾹꾹이)

>>65 ??

6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8:28

이... 이익. 이이익.

6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9:34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혜성주. (김이 술술)

7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9:42

??

>>67 으이이잉 애정표현겸 애교지만 이이잉 (꾹꾹이됨)

7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09:52

으응 슬슬 나도 졸려오니....

정답은 2번. 상자 아래.

Sub: 라틴어로 "아래".
On: 의학용어로 따로 있을 경우에 "아래". 이 쪽도 라틴어가 기반.

Not EN: 영어가 아니라 의학용어, 라틴어이므로.

혜우는 정답을 알고 있다 = 혜우는 인체에 대해 이론적으로 빠삭하다(혜우주 오피셜) = 의학용어를 알고 있다 = 의학용어는 영어, 라틴어로 구성되어있다.

어둡다, 등잔 ㅡㅡ어둡다. : 등잔밑이 어둡다. ->아래.


탁자가 아닌 상자에 쪽지가 있었으므로 정답은 2. 상자 아래.





맞춘 사람들에게 특전으로 치명적이지 않은 선에서 갠이벤 정보 하나씩 대답해주겠음:D

7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0:50

사실 여로주 기억력 이슈로... in , on 둘 중 어느 쪽이 밑이었지... 해서 집 서적 뒤지려다 포기함...()

7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1:19

:0...!!! 여로롱 대단해...!!!!!

정보... 어... 나는 되게 궁금한게... 있었어
실종 전개인가요? (이러기)

7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2:10

>>69 (손 부채질 솔솔)(토닥토닥)

>>71 이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였냐구!
진짜 혜우라면 그냥 상자를 치워서 찾아낸다!

7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2:19

>>73 예...ㅎ 하하!

게임이니까!

7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3:20

개인이벤트는 이것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XD

아 근데 호러 있을수도 있겠다...()

77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3:34

>>75 크아악 진짜냐고 나 우러...... 안댄다 우리 여로롱 이경이랑 말랑복슬쫀득뽀들사랑을 해야한다

우우

다들 넘 늦지않게 자구... 나도 오전에 나갔다 와야 해서...
쇼로록 들어가볼게...🥺

7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4:06

잘자 태오주

나도 자러가야지...

79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6:12

태오주 여로주 잘 자아

8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17:26

>>70 가끔 금이로 물어버리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해요. (새벽이니 또 이런 말)

여로주, 태오주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uu

81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6:43

태오주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82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0:29

(뒹굴)

83 서성운 - 동 월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3:12

situplay>1597032269>663

“니네 둘이가 빌런이라서 그렇지, 이 악벤져스야.”

그렇다. 유한과 월 사이에서 성운은 막나가는 코뿔소들 사이에 끼여 고통받는 정상인 포지션이었던 것이다. 사실, 이런 녀석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때로는 미친 짓에까지 같이 어울리면서까지 꿋꿋이 정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성운 역시도 오히려 그래서 마냥 정상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셈이지만.

“밤마다 할~렐루야 소리 나는 폭죽기관총 들고 와바바박 하는 게 일상인 동네라니 소름이 돋지 안 돋냐.”

하고 성운은 툴툴댔다. 즐거움이나 소란은 필요할 정도로만 즐기고, 평온한 인생을 구가하는 성향의 성운에게 있어서 유한과 동월이 유발하는 각종 유쾌한 트러블은 성운에게 있어 요컨대 일종의 재앙이었다. 물론 평온함이라는 이름의 정체 하에 침잠되어 있는 자신을 때때로 찾아와서 버럭 뒤집어놓는 유한과 동월의 존재가 분명 유쾌하고 기껍긴 했고, 그것은 성운에게 이따금 필요한 것이기도 했으며, 그것이 성운이 유한과 동월 사이의 번거로운 우정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정도껏이어야지. 동월도 유한도 쓸데없이 기운넘치는 녀석들이라, 한번 어울리기 시작하면 성운의 기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밖까지 RPM을 올려제끼는 게 일반적이라 말이다. 그래서 굳이 그걸 동월의 눈앞에 대놓고 인정하고 싶은(=예전보다 더 난리칠 명분을 주는) 생각은 전혀 없다.

“사실 완전히 내집마련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냐. 달에 몇천 원 돈이지만 일단 월세를 내고 있으니까. 뭐 일단 인테리어 내 맘대로고, 세탁물 밀릴 일 없고, 요리도 내 맘대로고, 통금도 없어서 사감쌤 눈치 안 봐도 된다는 건 확실히 이점이긴 하네.”

하던 성운은 자리에서 일어나 카레를 뜨러 가려다가, 숨김없이 휙 날아온 동월의 꿍꿍이(?)를 듣고 다시 동월을 돌아보았다.

“왜, 기숙사에서 쫓겨나기라도 했냐?”

8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3:43

>>82 (밍기적) (냥드나쓰 상태에서 올려다봄)

8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8:37

((((((진단돌렸다가 명치빵꾸남))))))

86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0:09

>>84 (토닥토닥) 답레 썼으니 이제 자자-
뭣 명치빵구 진단!

8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2:10

>>86 (부빗) (뿌삤) 혜우주랑 같이 자러갈래요.
그.. 그게 이거 혜우 이름 넣고 돌린건데 올리면 혜우주도 같이 빵꾸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8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3:29

>>87 느에엑 (눌림) 우리 빅냥이 먼저 자면 나도 잔다잉 (물론 훈련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좋다! 와라!

8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4:06

>>88 👀

천혜우은/는 당신의 머리카락 끝을 매만진다.
눈 앞의 광경을 부정하고 싶어 애를 써 보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다.

"일어나. 아직 약속을 지키지 못했잖아."

세상을 잃은 듯한 얼굴이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91090

👀👀👀👀👀

9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5:32


>>89 우... 우우우...

9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6:19

보스 엔딩 이후려나... 저럼 혜우도 복귀 불가여잉...

9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1:32

>>90 성운이 이름 넣었을 때도 그럭저럭 애린 반응 나와서 오 이 진단 좋은데 하고 있다가..
상대방 이름 넣으라고 설명돼 있길래 호기심에 혜우 이름 넣었다가 빵꾸 씨게나부럿스요..

서성운 TMI 주세요! 우리 서성운...
고백받으면 반응이 어떨까요?
-상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 혜우에게는, 맞고백을 건넸네요.

생일이랑 좋아하는 케이크 알려주세요!
-아니 여기서 또때리네 얘는 자기 생일을 몰라요..
-좋아하는 케이크는 크림 크레페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네요.
-별개로, 케이크에 밤이 들어가면 싫어한다는 것 같아요. 밤 식감이 별로라나.

직업을 바꾼다면... 어울릴 것 같은 직업이 있나요?
-친칠라였을 때는 나름대로 푸근하게 카페 주인이나 서점 주인 같은 걸 생각했는데, 설표인 지금도 그런 미래를 상상 못할 건 아니지만 왠지 이 녀석 뮤지션이 되거나, 어찌저찌 되면 혜성이네 자경단에 합류하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황급히 슴슴한 진단으로 중화하기)

9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3:56

>>90-91 저도 저런 엔딩은 싫어요 😭
해피엔딩... 해피엔딩 주세요

9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4:55

>>88 (일단 마저 뿌삣뿌삣)

9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7:21

>>92 우우우... (슴슴한 진단 집어먹고 진정)

만약 혜우가 아닌 다른 캐에게 고백을 받았으면 어땠을라나?
생일케이크는 역시 딸기지! 근데 생일을 왜 몰라...?
뮤지션 성운이? (매주 새롭게 터지는 스캔들에 손수건 찢는 혜우 상상함)


저거 >>89 이거 살짝 써먹어야겠다
안 그래도 훈련 내용 같이 보낸 날로 할려했는데 히히히히히

96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9:26

해피엔딩... (옆눈)
(일단 복복해줌)

97 성운주 (0/w8toK99Y)

2024-01-07 (내일 월요일) 05:16:06

>>95 어떤 캐릭터인지 예시를 짚어주시면 풀기 수월할 듯한데,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 풀려면 해당 캐주분들께 허락을 맡아야지 않나 싶어요 👀👀👀 자칫 기분나쁘실 수도 있으니..

뭐 그렇게 심각한 비설은 아니에요. 태어났을 때 워낙에 약했기에 출생신고를 며칠 두고 보다가 했대요. 어머니는 정확한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직업군인이시라 못챙겨주는 바람에 성운이는 잊어먹었다네요.
손수건은 성운이가 한번 신나게 박박찢었으니 혜우도 한번 찢어봐야지(몹쓸소리)는 성운이가 워낙에 순애파라 찢을 틈을 안 줄 것 같기도 해요.

어 아악 아아악 잘못했어요 혜우주!!!!! 88888888888888 님아 그 매운강을 건너지 마오 으아앙 으아아아앙

98 성운주 (0/w8toK99Y)

2024-01-07 (내일 월요일) 05:17:11

>>96 😢.........

99 성운주 (0/w8toK99Y)

2024-01-07 (내일 월요일) 05:23:14

그러고 보니 새삼 그렇죠.. 인첨공 밖의 그 인간언저리들 때문에라도 혜우가 완전한 해피엔딩을 맞기가 쉽지는 않겠죠. 혜우 서사 매운맛은 아무리 다시 먹어도 뒤통수가 얼얼한 매운맛이라 눈물이 핑 돈다는.거애요

10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5:25:26

>>97 으으음 그럼 그냥 혜우 아닌 사람한테 고백 받았다면으루!

하이고... 안되겠다 이담에 생일 꼭 물어봐야겠다 물론 이러면 혜우도 찔리지만 어쩔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꼭... 비단 손수건으로 찢어드리리다... (이런발언)
근데 파파라치나 악질 스캔들은 꼭 나오기 마련이니까
안되겠다 혜우 매니저를 빙자한 반려인간 해야겠다
종일 따라다녀야지

에 맵지만 달달한 맛일건데? 진짜 하지 마? 히히
아니다 매운?가?

해피엔딩은 내가 장담을 못하기보다 안하는거
내 성격상 결말 정해놓고 러닝하면 꼭 거기 메여가지고 뭘 못햐
그렇다고 억지 서사 전개도 안 할거니까 걱정마잉 (복복)
요고만 답하구 이제 자자-

101 천 혜우 - 훈련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8:14:10



>>0

보고 싶어.
나도, 보고 싶어.

단 두 줄이면
네가 내 곁으로 오고
내가 네 품에 안기는 사이.

우리는 이걸 무엇이라고 부를까.
무엇이라고 부르는게 우리일까.



늦은 시간임에도 내 곁으로 온 성운은 비에 푹 젖어있었다.
그럼에도 안기면 따뜻했고, 넓어진 품은 그 전보다 더욱 확실하게 나를 감싸주었다.
듬직한 품 안이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그 낯섦이 금방 가시리란 걸 알았다.

그 날 밤은 만월이었다.

이른 새벽에 절로 눈이 뜨여 창가에 섰다가, 덩달아 깬 성운과 달구경도 했다.
단일동이자 15층 빌라의 꼭대기층은 하늘과 가까웠다.
인첨공의 화려한 번화가에서도 제법 떨어진 곳에 위치해, 밤에 커튼만 걷으면 밤하늘이 가득 펼쳐졌다.
언젠가 네게 전송했던 그 하늘이 이 하늘이었노라고 얘기하며
천천히 멀어지는 달을 같이 바라보았다.

먹먹히 퍼진 구름 사이로 천천히 흐르듯 움직이는 달을 보다가
문득 들려주고 싶은 선율이 떠올랐다.
그래서 성운의 팔을 잡아 침대 가장자리에 앉히고
방 한 구석에 둔 첼로를 꺼내왔다.
소음 걱정을 했을 지도 모르는 성운을 향해
그저 들으면 된다고, 입술 위에 검지를 세웠다.
유난히 두꺼운 창유리와 문, 방음재를 덧댄 벽은 이럴 때를 위해서였으니.

성운의 앞에 의자를 끌어놓고 앉아 자세를 잡았다.
잠옷 차림이었지만 거리낌 없이 활을 들었다.
반주는 없었으나 나의 나즈막한 허밍과 선율 깔리는 침묵이 좋은 화음이 되었다.

-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

연주를 마치고도 밤은 아직 길었다.
밤 뿐일까, 원한다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이렇게 안겨 잠들 수 있을까...



꿈을 꾸었다.

매섭고도 메마른 공간에 내가 있었다.
온통 잔해가 되어버린 폐허 한복판이었다.
혼자인 줄 알았으나 혼자가 아니었다.

너도 있었다.

나보다 더 차게 식은 채, 눈도 다 감지 못 하는
더는 나를 바라보지도, 불러주지도 못 하는
네가, 있었다.

아니야... 아닐 거야. 아니어야 해.
네가, 네가 어떻게...
약속 했잖아. 내가 떠나지 않으면 너도 그러지 않겠다고
언제 어딜 가든 꼭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 했잖아, 약속, 네 입으로, 말...

그러나 너는
먼지바람이 간지러울 텐데도 일어나지 않았다.
수없이 부르고 불러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맑게 흐르던 눈물이 붉고 검게 되어도 닦아주지 않았다.
숨이 받혀 목이 긁혀도 부드러이 등을 쓸어주지 않았다.

오열했다.
어째서 세상은, 단 하나조차 내게 허락하지 않느냐며.

절규했다.
이토록 잔인한 세상이라면, 차라리 무너져버리라고.

분노와 슬픔과 저주와 한탄의 말을 쏟아내는 내 앞에 그것이 나타났다.
새까만 실루엣을 한 그것은 유난히 흰 입을 벌려 웃고 있었다.
새까만 눈물을 흘려 온 얼굴을 적시면서 나를 보며 웃어댔다.
그렇게 다쳐놓고, 당해놓고, 또 다시 우를 범해버린 나를
'내'가 책망하며 비웃었다.



"흑...!"

울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헛숨을 들이키며 잠에서 깼다.
깬 직후에도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가 없어 대뜸 옆에 있을 성운부터 찾았다.

꿈과 달리 따듯하고 생생하며 제대로 숨을 쉬는 것을
몇 번이고 확인하고서야 안도감이 눈물로 터졌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무서운 꿈을 꾸었다는 말 밖에 못 했다.
차마 그 꿈을 입에 담았다간, 현실이 될까 봐,
너무 무서웠다고, 그저 무서웠다고만 하며 붙잡고 웅크렸다.

견딜 수 없이 몸이 떨리고 정신이 위태로웠으나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혼자였다면 분명, 진즉에 차디찬 욕실 바닥에 쓰러져 힘겨운 숨을 게워내고 있었을 테니.

102 랑주 (WkZRIi/oLM)

2024-01-07 (내일 월요일) 08:32:42

혜우주에게
음식을먹었더니 매운맛부터 느껴지는 형벌을 내리겠슴(?)

10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8:4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처음부터 매운 음식을 먹어버리겠다
랑주 굿모닝

104 랑주 (WkZRIi/oLM)

2024-01-07 (내일 월요일) 09:02:45

안돼에에에에에ㅔ
😡 취소야 취소 단거머거!!!

ㅋㅋㅋㅋㅋ혜우주도 굿모닝이야

10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9:15:36

우히히히 Danger!
응응
난 이제부터 잘거긴하지만

106 랑주 (9WeFsvWt9A)

2024-01-07 (내일 월요일) 09:16:54

그 단거 말고ㅋㅋㅋㅋ
조아 푹 자는거야 이따봐!!

107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09:23:47

응 랑주도 좋은 주말보내고
이따봅세

108 아지주 (6.EZ5i8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9:36:34

(비몽사몽)

109 아지주 (6.EZ5i8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9:43:36

(어장에 침 바르고 떠나기)

110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10:04:18

좋은 아짐이에요..!

11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20:18

으어..아침인가요..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112 정하주 (TTvG3dwNTE)

2024-01-07 (내일 월요일) 10:30:11

안양....좋은아침..
졸리지만...

113 아지주 (6.EZ5i8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30:37

안녕

114 아지주 (6.EZ5i8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31:24

여로주 아지 앞머리 어떤 느낌으로 잘라줬는지 궁금해

115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32:07

안녕하세요! 정하주와 아지주!

116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57:17

쿠우쿠우
😴😴😴
좋은점심!!!!!!!!

11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1:45

어서 오세요! 리라주!!

118 태오주 (LT9/qg7I2U)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8:14

웃 우 집에가서... 보자...🥺

11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9:05

으악 지금 봤네!

아지 머리... 흔히 여신 앞머리라 하는 것 정도로 잘랐다>:3!!!

12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9:16

암튼 재갱신이야 안농농!XD

12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9:59

태오주는 어서 오시고 나중에 봐요! 여로주는 어서 오세요!

12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7:04

그럼 전 외출을 하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123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2:23:26

다녀와 캡틴!

124 여로땅의 4회차 훈련: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2:32:24


>>0

I can't decide
Whether you should live or die
Oh, you'll probably go to heaven
Please don't hang your head and cry


"....."

밤, 공원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던 여로는 입을 꾹 다물었다. 취객을 보던 그는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 어떻게 할까."

한참동안 고민하던 그는 어깨를 으쓱였다. 결론을 내린 것이다.

내일부턴 술 마시지 마


"~♬"

그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갔다.

125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3:14:01

좋은아치이이이임....

126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14:47

>>100 3.3 그대로 잠들었네요..
사람 따라 달라지는 거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겠어요. 일단 친칠라 시점으로 대답해보자면 자신도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면 친구부터 시작하자고 거절하는 듯하더니 그 다음날부터 엄청 앵겨온다거나, 자신도 상대에게 고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마음을 품고 있었다면 기뻐서 운다거나, 호감은 있는데 애인으로는 안 보이면 토닥토닥해주고 우리 지금까지 있었던 대로 있자고 부탁한다거나 정도일까요.
맞고백은...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해당 일상 내에 한꺼번에 상대에게 고백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의 호감도를 쌓아버리고 거기서 고백까지 해버리면 나오는 스페셜 분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네요.

>>>해피엔딩은 내가 장담을 못하기보다 안하는거<<<
아, 그런 의미에서 하신 옆눈이었군요 👀💦💦💦 저는.. 저는 그만 다른 의미인 줄 알고......... 오해해서 죄송해요 👀

그리고 훈련이. 훈련이. 응, 맵다기보단 짜네요. 짠맛이 쥬시해. 크윽, 크으윽 이건 내 표현력으로는 크으윽이라는 소리밖에 할수없어...

12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15:18

그리고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동월주도 좋은 아침...

가만. 점심이잖아. 속았어...!

12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0:57

성운주 동월주 어서와!!! 좋은 오전!

12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2:25

여로주 어서오세요! 그 레퍼토리로는 이미 동월주가 속였어욧!!

130 경진 (hcb2ysTPFg)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5:11

>>0

바스라진 레일에 기차가 흔들린다. 위태로이 선로를 벗어나 나아가는게 고작인 차량은 여행의 종지부에 닿지 못한다.

튕긴 손가락 끝이 아려온다.

131 태오주 (2LSC2kxYyU)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00

경진아-!!!! (오열)

다들 하이하이 :3...! 곧 집이라 햅삐행

13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12

>>130

경진이 훈련 짧고 굵은 거 무슨 일이야..................?

경진주 어서오세요.

13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30

태오주도 어서오세요. 조심히 들어오세요!

13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31

경진주 어서와!!

>>129 에잇 이미 동월주가 속였군!

뭔가 졸리다.. :3c 잠깐 자고와야지 나중에봐ㅣㅣㅣㅣ

13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45

여로주는 푹 주무시는 낮잠 되세요~

136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3:33:03

핫하하 속았구나 성운주!!!!
다들 안녕하세요~~~ 지금 일어나버린 접니다... (흐릿)

13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40:00

>>136 (니킥 뚜쉬)
주말이니 푹 자도 된다고 생각해요~

138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42:31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파티파티.

13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44:47

수경주는 즐거운 파티 되세요~

140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4:10:31

>>137 커흨 (뚜까맞) 성운주가 혜우주랑 혜우우한테 옮았어...(?)

수경주 다녀와요~~ 재밌게 놀다오셔요~~!!!!!

141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4:44:00

태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동그란 무지개]태오
: "홍예虹霓는 본디 길조이나 이것이 뒤집혀 서로 맞붙으니 어찌 흉조가 아니겠는지요……."

시릴 정도로 맑은 하늘, 손가락의 끝을 서로 맞물린 채 미소짓는 태오, 무지개를 헤일로처럼 등진 채 역광으로 눈만 가늘게 휘어 웃는 일러!

R[좋은 말 상대]태오
: "그래, 이 헤도령 말 듣길 잘했지, 자기?"

버츄얼 헤도령 아니야 이거? ㅋㅋ ㅋ ㅋㅋ.. 헤도령 모습 작게 말풍선으로 그려져 있고, 모니터 앞에서 또박또박 뭐 얘기하는 모습일듯~

R[점프!]태오
: "나도… 닿지 않는 게 있답니다……."

짐 내려주려고 폴짝거리는 태오 씨..
...안 닿았다고 한다.

SSR[칠석]태오
: "……내가 아무리 이름에 까마귀가 들어간들… 머리를 대줄 생각은 없답니다. 다리를 놓아줄 의향은…… 있다마는."

견우와 직녀는 타인이 하고, 이 녀석은 까마귀다! >;3

UR[빛 속에서]태오
: "단지 손 뻗고자 해서. 그 안에 섞이면 누구도 모를 거라 안일하게 판단하여……."

어둠 속에서 주저앉은 모습으로 올려다 보는, 빛줄기가 무릎 끝을 희미하게 비추는 일러. 시선은 빛을 향해있다.

R[사랑스럽게]태오
: "……으."


SSR[무릎 꿇고 빌어봐]태오
: "무엇을 하면 될까요. 연정을 갈구할까요, 생존을 빌까요, 애걸복걸하며 유읍하기를 바라나요. 당신이 원하는 나의 추잡한 모습은 무엇인가요."

무릎 꿇은 채 누군가의 다리에 뺨 슥 기대고 있는 일러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 사실 2장이다?

"갈구하는 꼴이…… 우습네요. 네 본능이 소리치는 것이 들려요. 어차피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모두 같은데, 그 시간이 빨라졌노라 두렵다는 꼴이……. 증명해보겠나요, 그 간절함……."

다리 꼰 채로 앉아 내려다 보는 태오가 있거든...😇

UR[세계정복]태오
: "악몽을…… 꿨어요. 코뿔소가…… 인첨공을 넘어 전 세계를 재패하는……."
"뭔 개소리에요?"

묘하게 평소보다 더 퀭한 태오랑 옆에서 뭔 개소리 하냐는 듯 쳐다보는 햐 일러가 아닐까?

SSR[마시멜로]태오
: "……이런 거, 좋아하지는 않아요."

마시멜로 손가락으로 꼬옥... 눌러보는 태오?🤔

UR[자고 갈래?]태오
: "나, 혼자 살아요…… 그러니 괜찮다면, 네 시간을…… 잠시나마 내게 주지 않을래요……?"

누군가의 옷깃을 붙잡고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이 미소 짓는 일러.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뱜미 집 ;3

142 여로주:3 (fJkdQRfyn2)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0:05

여로의 코드네임은
푸른 눈 입니다

#당신의_코드네임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21176

.... 어.....?

143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8:11

https://www.instagram.com/reel/Cnzgi5ivoCm/?utm_source=ig_web_copy_link

태오에게 바치는 노래(?

144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8:13

동그란 무지개⬅️이거 맘에든다... 흉조... 흉조의 둥근 무지개와 까마귀...
짐에 손 안 닿는 태오 너무 귀엽네ㅋㅋㅋㅋㅋㅋ 저걸 보기 위해 일부러 손 안 닿는 곳에 있는 거 내려달라고 하고 싶은 나... 못돼먹었죠? 하지만
2장이다?⬅️두려워요
제?사장이랑 관련 있을까(두려워요)
자고갈래 미쳣다 저게 어덜트스네이크. 로구나
위태롭게 웃는거 너무 흐아악. 맛난걸 잔뜩먹여주고 재워야

푸른 눈⬅️이거 되게
🤔
여로 능력이랑도 맞는거 같고... 눈동자 색도 맞물리고 아주 찰떡이군

>>116 이러고 또 잤어ㅋㅋㅋㅋㅋㅠㅠㅠㅠ 다시 왔다!! 다들 좋은 오후야!!!

14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9:09

리라주 어서와!!!XD 잘 잤을까?!

146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0:41

여로주 안녕!! 응 푹잤어! 여로주도 아까 낮잠 잤었구나 잘 잤을까~~ 헤헤 햇빛이 따뜻하고 집이 따뜻하니까 자꾸 잠이 와

14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2:03

다들 어서오세요.

148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2:34

수경주도 좋은 오후야!!(뽁뽁)

14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3:00

맞아! 진짜 너무 잠이 와>:3 이제 나도 나가야겠어.. ;ㅁ;

150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3:34

여로주 어디가! 외출해야 하는건가~ 조심해서 다녀오자 눈와서 미끄러울 수도 있어!

151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3:42

와타시가 킷타
눈간지럽다~~~~~

>>141
맞아 우리 까마귀 정도면 다리를 만들어오겠지 직접 머리 대주면 안돼... 머리털 빠져(??)

>>142
진단 제작자가 여로 보고있나봐
가끔 보면 진단 무섭다니까...

152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5:43

머리털 빠져⬅️이거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주 어서와 잘잤니 점심먹었니 눈 왜 간지러워 건조한가! 인공눈물 있으면 넣자! 없으면...
드론으로 날려줘야(💧사이버-인공눈물💧)

153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6:28

다들 어서오세요.

154 여로 - 철현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6:41

"아쉽게도- 확률이 그렇게 높진 않아서요- 암시가 만능이지도 않고-"

여로는 그 말을 하며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때 제 레벨은 엄청 낮았어요. 성공 확률이 더 낮은 거죠. 선배 능력이 언제나 성공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예요-"

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게임이 끝난 듯 보였고 여로는 철현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반대 상황이라도 상관 없어요- 어느 쪽이든 무섭지 않아요- 애초에 늘 그렇게 대하도록 행동하니까."

새삼 무슨 말을 하냐는 것처럼 그는 철현을 응시했다.

"뭐- 나 빼고 모두가 좀비가 되었다면, 좀비가 된 친구들을 위해 살아있는 고기를 줘야겠죠. 바빠지겠는데요-?"

155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6:58

수경주 오늘 파티 갔다는 거 같은데 잘 즐기고 있을까!!
재밌게 즐기고 맛난거 많이 먹고 오자~~

15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7:06

랑주 어서와!!

맞아 나 나가야하는거야;ㅁ; 외출이야 쌀 사러 가야해.. 흑흑 다녀올게!!!

157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7:55

으악 식량을 사러 가야 하는군! 조심해서 다녀오는 거야~~!!!!!

158 동 월 - 서성운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8:43

" 우리가 빌런이라니! 유한이만 빌런이다 이 말이야!! "

유한이 직접 들었으면 길길이 날뛸만한 대사였지만, 동월은 그저 큭큭거리며 웃을 뿐이었다.
사실 동월도, 성운이 자신과 유한 사이에서 고생하는 포지션이라는 것 쯤은 진작에 파악하고 있었지만.... 겨우 그런 이유로 성운에게 장난을 치지 않을 동월이 아니었다.

" 나쁘지 않은걸? "
" 내가 종교는 없지만, 얼마나 경건하겠냐? "

다만 할렐루야와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합쳐지는건 꽤나 이질적일테다. 분명 휴가때도 그랬지. 물건의 출처 자체는 리라긴 했지만, 아무튼 자신도 즐겁게 쏴댔으니까.
동월은... 꿈이 있었다.
언젠가 자고있는 성운이를 헬기로 옮기고, 하늘 높이 올라가 다같이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고 싶었다.
다만 그랬다간 자다 깬 성운이가 역중력으로 재미를 반감(?) 시킬지도 모르니, 경진이를 꼭 데려가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성운이 알게되면 과연 무슨 반응일지 궁금하지만, 성운이에게 잘 때마다 경계하게 되는 일상을 제공해주고 싶지는 않았기에... 아마 이것은 결행일까지 무조건 비밀일 것이다.

" 야야, 그 정도면 내집마련이지. 겨우 몇천원이라니! "

이렇게 넓은 공간이 몇천원이라. 인테리어부터 생활시설까지 전부 알아서 마련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굉장히 좋은 조건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 넌 아직도 날 기숙사에서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보냐? "

동월은 킥킥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기숙사 생활을 아예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시끌벅적한 날에, 해당 학기가 끝날 때 즈음... 사감이 부탁했더랜다. 가능하면 자취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안되겠냐고.

" 아직 자취중이야. 근데 혼자살기 좀 쓸쓸하다 해야하나. "

잠시 먼산을 바라보듯, 웃음지은 얼굴로 멍하니 벽을 바라보던 동월이 손을 휙휙 내저었다. 얼른 카레나 뜨러 가라는 듯이.

" 뭐, 누구랑 같이 살 자격도, 여건도 안되긴 한다마는. "

159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9:05

크에엑 여로주 다녀오십셔 크에엑!

다들 아녕하세요~~~~

16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29:05

여로주 조심히 다녀오구 다들 어서 와~!!! 수경주도 파티 재밌게 즐기다 오고!

아니 노래 뭐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데이... 부정할 수 없는 노래에 가산점 드립니다

161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0:14

월주도 어서와!!!!!
사감이 부탁했대 월이 역시 비범해

162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0:16

오전~오후라서 지금은 집이지만..

문제는 케이크 사오는 걸 깜박해서 다시 나가야하냐는 고민을 매우하고 있어요.

16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0:47

여로주 쌀 사러 가는거야? 밥은 중대문제지 잘 다녀와!!!

>>152
ㅋㅋㅋㅋ그치만 사실이지 않을까 까마귀랑 까치들 머리 다 벗겨질거야

웅 잘 잤고 점심 배터지게 먹었다! 리라주는 둘 다 잘 했는가!
눈은 아무래도 좀 건조한거같아서 좀 울었어(?)

수경주 안녕!!!

나도 좀 ㅇ있다가 나가봐야해서 한 5시 쯤? 다시 올거같긴하다!

164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0:52

지금은 집 왔구나!
흐음 케이크
케이크는 못참는데...🤔 해 지기 전에 빨리 다녀오는 건??

165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2:38

>>163 그건 그래ㅋㅋㅋㅋㅋㅋ 안돼... 까마귀 까치들 헬멧이라도 씌워줘야
까마기 조권(?)보장하라(??)

아니 진짜 눈물을 흘리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안돼~~~(눈물닦닦)
나도 잘 자고 점심 잘 먹었다! 랑주도 좀 있다가 나가보는구나 조심해서 다녀오고~~!!

16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2:39

>>144 흉조와 까마귀... 사회통념적 불길함 따블로 얹었으니까 이제 크툴루만 강림하면 돼(?)(???: 휴거의 때가 오고 있어요-!!!) 두려워 말라 다이스가 있도다(?)

리라링링주 푹 잤냐구~~~~~

>>151 >>머리털 빠져<<
지상 최강으로 강해지는 플래그 꽂히냐고요 사람아~!!!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

167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3:19

어라 :0

케이크는 중대사야~ 케이크 사오라구
...혹시 생일이야?

168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4:09

>>166 어라 그거 최강 조합 아니야? 지구가 너희 거다 얘들아 두려워 말라 아아 희멘 레멘...(?)
Dice?
.dice 1 100. = 72

응 푹잤어!! 아주 개운하다 이따 진행 힘내서 할 수 있을 거 같아 헤헤

169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4:49

.....맘잡고...
갔다오는 게 낫겠죠.(큰결심함)

17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6:56

랑랑링랑루도 조심히 다녀와!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최강 조합이라니 코뿔소들 다 모여서 크툴루 대적해서 승리하기 아니었냐며(?)
갸아악 사람아 다이스를 글타고 딥따 큰 걸 던지네
.dice 1 100. = 36

진행 오늘도 힘내자구! >:3 할 수 있다 아자아자...!!!

>>169 조심히 다녀오는 거야~ 갔다올 수 있다!!!

171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9:29

>>169 만약 특별한 날이면 케이크는 필수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다녀오는거야~~~

>>170 크툴루는 우리의 베이비인데 대적이라니 안될 말 대적하느니 신도로 들어가겠소(??????)

헤헤 헤헤헤
"줘"
응!!! 태오주 응원을 받아 튼튼해진 참치. 오늘도 힘내는 걸로~~~~

17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44:14

>>171 아아 희멘... 다이스를 뒤집어놓고 악인을 인첨 앞바다에 수장시키는 당신을 믿습니다...(이러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익이이이 다갓...!!
위에 있던 거는 태오가 제?사장에게 굴복하는 시점이고...
아래에 있던 거는........
태오가....
엔딩루트 잘못 타서 반년 뒤에 귀향하면 생기는 루트고...🤦‍♀️

2장인 이유가 중의적인 의미인데 저 시점, 루트 구분도 있지만...
다리에 기댄 일러 뒤집으면 구두 끝을 까딱여서 태오의 고개를 들게 만드는 그런 이스터에그가 있워오

173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4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이것이 베이비 크툴루의 권능이다 다이스를 뒤집어버리죠




귀향?⬅️어라
아잠시만안돼~~~~~~~~~~~ 안되겠다 태오야 졸업하지 말자(이런발언) 구두 끝 까딱여서 고개 들게 만드는 거 세상에나 아니...😡 나... 나 제사?장이 미워 애기얼굴에 무슨짓이야
하아... 굴복... 귀향... 너무너무 두려운 키워드. 언젠가 제?사장이랑 태오랑 같이 마주치면 😒 이렇게 보면서 저리가세요. 할 리라가 절로 떠오르는거야...

174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54:35

애증의 베이비 크툴루... 내 다이스 말고 남 다이스만 잘 나오게 하다니 용서모태

어?
현태오 졸지에 영원한 고3 되게 생김 ㄹㅇ 큰일이다 심지어 미술까지 하네(머리 싸맴)
미워해도 좋아 얘 나쁜 녀석이야!😡
아니 리라 ㅋㅋㅋㅋㅋ 리라 표정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질린단 표정으로 쳐다봐주는거지 기대할게... 히히 한이는 멱살잡고 리라는 경멸하고 혜우는 푹찍하려 든다고 했고 벌써부터 업보 쌓는 느낌이라 기쁘다(갠이벤 못하는 사람이라 서사로 풀어야함)

((서사 짜야함))
((돌연사하고 마는데...))

175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01:31

미술까지 하네⬅️어라........ 영원히 미술입시? 어?
이 이건 좀(대체) 영원히 고3 미술입시생 이거 너무 잔혹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치만 졸업하지마세요 선배(?)
그래? 그럼 가감없이 미워하겠다 감히 태오를 건드려잇 코뿔소 뿔 탕후루 해볼테냐😡😡

당연하지 이상한 사람! 으! 무슨 짓이야! 하면서 태오 끌고 슬슬 멀어질거야 경-멸 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즐겁다 태오와 제?씨의 서사 아주 기대한다구... 제?사 씨는 업보 많이많이 쌓아두고 고대로 돌려받길 멱살과 경멸 후 푹찍이라니 흐름마저 완벽해 마지막에 제삿상 차려주면 되는건가🤔(소금 을 올려놓으며)

176 유한 - 태오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6:03:56

"저 빌어먹을 아저씨가...."

낮게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났지만,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남성에게 유한이 어쩔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고작해야 사라진 자리에 대고 욕하는 것 뿐. 하지만 그걸로는 분이 안 풀렸기에, 그는 결국 마스크 속에서 알아듣기 힘든 말들을 중얼거리며 화를 삭혔을까.

애초에 또 보자라는 말... 그 말이 태오에게 별로 좋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남성을 보지 말라고 태오에게 강요할 수도 없는 법이었고. 요컨데, 찝찝한 거다. 그리고 찝찝한 기분을 만들어내고 사라진 그 남성을 그는 마음속 깊이 저주하기로 했다. 이런 감정을 느껴본 것은 제 누이 이후로 오랜만이었던가.

"요컨데 네가 일부러 나랑 안 마주친건 아니라는 뜻이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태오를 흘긋 보고는 유한은 마스크를 벗어버렸다. 더이상 주변에 위협도 없고, 순찰도 이미 중지해야 했으니까. 마스크를 허릿춤에 걸어두고선 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태오를 쭉 훑어본다. 상태가 여기저기 안 좋은게, 병원부터 데리고 가야하려나.

"그럼 됐어. 그런 눈으로 안 볼테니, 이만 돌아가자. 다들 걱정하고 있겠다."

그렇게 말하면서 유한은 태오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가듯이 잡아당기려고 했다. 별거 아니라는 듯이.
태오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유한이 원하던게 아니다.

"네가 사라지는건, 흔한 일이어도 나는 용납 못해. 달리 말하면 네가 사라지지만 않으면 뭘 하던 상관 없다는 뜻이고. 떠날거면 그냥 말하고 떠나던가, 땡땡이치던가, 위험에 빠진거라면 도움을 요청해."

이번처럼 이상한 아저씨에게 꼬여서 납치당하지 말고. 라며 툴툴거린다. 여전히 화는 나있지만, 거기까지. 딱히 태오를 비난하지도 무언가를 더 캐묻지도 않았던가.

//크아악 낮잠좀 자고올게요

177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05:57

한주 어서오고 낮잠 잘 자고 오는거야!!!

178 서성운: 공의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07:59


>>101

약속은 유일이 되었고, 유일은 인연이 되었다.
그 인연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딱히, 굳이 무어라고 정의하지 않아도 좋다.
너와 나.
응,
그 정도가 좋을 것 같다.



무언가 거창하게 해명할 필요도 없었다. 의문도 없었다. 너는 의문을 갖지 않았고, 그대로 소년을 받아들였다. 성운은 가볍게 외투를 벗어던지고는, 널 끌어안아주었다. 온몸에 튼자국 가득한 몸뚱아리는 예전처럼 품안에 꼭 들어오는 말랑함 대신 이제는 물리적으로도 너를 감싸안아주는 단단함이 되었지만, 너는 거부하지 않았다.

모든 이야기를 다 나누지는 못했다. 성운은 말을 아꼈다. 네가 그에게서 감추고 싶어하던 퍼즐조각 몇 개들을 결국 그에게 들켰으나, 그는 그 각진 모서리를 네게 들이밀기보다 그것을 일단 등뒤에 담아두기로 했다. 다음에 시간이 있겠지. 품에 넣어두기에는, 품은 너를 안아주기에도 모자라다. 유독 가혹하고 쌀쌀한 비거스렁이 속에서, 너와 그는 그래도 우리에게는 우리가 있음을 온건하고 잔잔하게 확인했다. ─그 하늘이 이 하늘이었노라 하는 말에 성운은 이 하늘 아래서 같이 있을 수 있어 기쁘다고 대답하며 네 어깨를 끌어안았다. 머리 두 개어치가 커졌음에도 그는 여전히 너를 끌어안을 품 한켠에 네게 익숙하던 그 조그만 어린 왕자를 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 네가 그때 미처 하지 못했던 그 콘서트는 지금 이 순간 다른 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소년을 위해서 열렸다. 소년은 자기도 모르게 선율에 마주 허밍으로 화답하며, 화음을 맞춰왔다. 노래가 끝나고 활이 멈추었음에도 선율이 끊이지 않는 것만 같았다. 박수갈채는, 뭇 사람들이 일어나 박수를 치는 형태가 아니라 눈물이 조금 섞인 조심스러운 포옹의 형태로 네게 돌아왔다.

길을 잃었다. 그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 인첨공의 사람이 된 이래로부터, 그 사실은 그대로 죽 바뀌지 않았다. 한때는 길을 찾은 것 같다고 착각했던 순간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착각이었다. 그러나 적어도,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 걸어갈 수 있게 되었다.

별빛은, 닻이 되어 네게로 뻗어내려오고 있었다.
매 순간,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그리고 그것이 그 누구도 아닌 네 자신으로부터 혹독히 부정당하고 있던 그 때─
네 스스로에게 책망당하고 비웃음당하던 그 때, 그 순간, 갑자기 그 비웃음이 뚝 끊겼다. 비웃음 대신에, 귓가에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한 치 회생의 여지 없이 까라져버렸다고 생각했던 온기. 그게 네 귀를 덮고 있었다. 어둠에 잡아먹혀 먼지 바닥에 기대어누워 차갑게 식어있던 소년이, 그 선명한 자색의 눈을 뜨고 너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천혜우.”



너를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려보면, 그대로다. 소년에 네 앞에 누워있고, 너를 바라보고 있다. 귀와 뺨에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도 그대로다. 그러나 주변의 풍경이 사뭇 달라져 있다. 먼지바람 날리는 참혹한 폐허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안락한 잠자리와 청결한 이불뿐이었다. 정갈한 방, 익숙한 천장, 낯익은 벽지, 손톱자국의 흔적 등이 그대로 남아있는. 그러나 그것뿐이었더라면 그 풍경이 네게 있어서는 먼지바람 날리는 폐허와 그렇게 다르지 않을 테다. 푸석푸석한 콘크리트 바닥 위로 무너지나, 차가운 타일 위로 무너지나 매한가지일 테니.

그러나, 다행이게도, 오늘은, 네가 무너져 쓰러질 곳으로 비정하고 냉담한 차가운 바닥 대신에 한없이 따뜻한 연인의 품이 있었다.

네 머리를 괴어받치고 있는 팔뚝. 손을 들어 네 뺨을 걱정스레 쓰다듬으며,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는 손. 생생히 살아서 네게로 시선을 맞추어오는 자색의 눈동자. 나직이 건네어져오는 걱정스러운 질문. 와르르 무너져내려오는 너를 고스란히 받아안는 품. 그리고 네게 조곤조곤 들려오는, 그 색이 이전과는 다르면서도 여전히 낯익고, 여전히 따뜻한 목소리. 자장가처럼, 일련의 멜로디를 담아 흥얼거리는 목소리.

가깝든, 멀든, 그대가 어디에 있어도
내 마음은 그대로일 거라 믿어요
다시 한번 문을 열어줘요
그러면 그대는 내 맘 속에 있어요
그리고 내 마음은 그대로일 거예요

성운은 네 의존을 전혀 꺼리지 않았다. 그 대신에 너를 자상히 위로하면서 마음껏 눈물을 흘리도록 해주었다. 오히려 마주 의존해왔다. 자신이 옆에 있을 테니, 너도 내 옆에 있어달라고. 별 없는 밤의 악몽은 뒤에 두고, 같이 새벽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괜찮아. 내가 여기 있잖아.

17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6:09:13

아 이건 좀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혹하지만 보내지 않는 거냐고 보내주세요 태오 이대로면 피폐를 넘어선 무언가가 되어버려
코뿔소 뿔ㅋㅋㅋㅋㅋ 탕후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리라주 드립 너무 재밌어... 음쫘야 음쫘~😚😚😚

리라는... 천사인가?🥹 경멸 감사합니다(이러기)

나도 이번 이벤트 이후에 있을 리라랑 서사랑 다 기대할 건데 우리 이거 쌤쌤이야~😉 ㅋ ㅋ ㅋ ㅋㅋㅋㅋ 아니 그거 차려도 되는거냐고 소금
감 사합
니다

(성불 시켜버리기)

갸아악 나도 잠깐 나갔다 올게...!! 받아올 거랑 좀 있어서...🫠 우우 추운데... 힘낸다... 얼어죽지 않는다...

180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0:03

태오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181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0:23

여어 연어할게 많군그래 (입맛다시며 올라감)

182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1:05

(맛있는거 먹느라 배터져 죽었다는 내용)

183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1:30

저렇게 쓰면 오해하겠네
떡밥 및 잡담 먹다가 배터졌습니다

18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2:30

외식 먹부림 한번 방탕하게 조지신줄 알았네욬ㅋㅋㅋㅋ
식사도 잘 챙겨드셨나요 동월주? 답레는 곧 드리겠습니다. 죽은눈으로 힐난의 주시 첨부...

185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4:21

어아잇
나가기 전에

.dice 1 100. = 70 태오씨 협의 잘 봐요 정신력 고갈상태 아니지 너

18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4:43

안 울어서 다행이긴 한데 다른게 문제네

18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5:38

>>185-186 다이스값 구간마다 문제가 하나씩 있는 느낌인데요.. (유명한!)

18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6:44

>>187 정신력 낮았으면 우는데 지금 상황이면

'그래 너도 인간이니 그렇겠지...'로 가는 티벳이라

뺨을 한대 더 후려야만

189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6:20:54

>>184 ㅋㅋㅋㅋㅋㅋ힐난의 주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었습니다! 만두만두 맛있었다!!!!

>>188 저기요 선생님 뺨을 왜후려요 돈 터치 태오!!!!!!!!!!!! (?)

190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21:04

>>188 마음을 읽을 줄은 알되 이해할 줄은 모르는 사람............. (파들)

191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22:32

예체능고삼이란 피폐 이상의 무언가지
응...
"광기" 하지만 광기태오도 조금 맛있을지?도(헛소리입니다 지나치세요) 히히히히 재밌어해줄때마다 뿌듯해 오늘도 개그맨 자존심 지켰다(음쫘됨 해피해피해피)
서로서로 기대하는군 우리 서로에게 맛난 서사를 제공해줍시다 후후... 하지만? 제사?장 녀석 밥을 차려주기엔 너무얄미워 소금 먹고 곱게 승천하도록

태오주 다녀오는거야!! 추위조심 미끄러움 조심!!!

성운주 월주 어서와! 하아 성운이 독백... 별빛 심해는 정말 장관이고 아름답구나 어두운 바닷속 별은 마치 우주 같은 사랑...🥺

19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26:50

>>191 (합격 떴을 때 얼굴에 포스터칼라로 조커분장하고 한창 실기연습하는 애들 방에 뛰어들어가서 아~핰핰핰핰핰핰핰 했다가 떨어졌구나 토닥토닥 받고 아니 나 붙었는데 하니까 토닥토닥이 인디언밥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남)

늑대와 마녀 이야기도 존버하고 있어요~ 랑이 개인이벤트까지 끝나고 얼마나 깨를 볶는지 지켜보겠다 아이씨유

19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6:27:07

>>178 으엥 아니 곡 이걸로 할까 저걸로 할까 고민하다 저거했는데 성운주가 이걸 가져오네 세상에
공의존이라... 이대로 성사되면 좋겠지만 방심하지마라 상대는 카ㅈ 아아니 고양이다!

19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1:45

>>193 그야.. 같은 한쌍 굽어보는 사돈지간인데 생각 통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찡긋)
성운이가 감당하기로 한 스불재인걸요. 가보자고

195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2:32

>>1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기연습 하는 애들 방 들어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너무웃기다 역시 저 시기는 저런 재미지(코쓱)

히히히 히히히 미친듯이 볶아주마!! 지금보다 더!(???)
미스틸테인을 뽀개고 장작으로 쓸거야

혜우주도 안녕!!!! 좋은오후야!!!

19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4:17

.dice 1 100. = 55
다이스...

케이크는 사왔지만내일이더춥다고하는데그건무서운데요.
다들 리하이에요.

19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4:46

정말 안정적인 중간값이네요 다갓님.

19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5:18

https://youtube.com/shorts/rbm6mJlykrg?si=am1qbsuUyQnvGejI

금주? 금이?

>>194 사돈지간ㅋㅋㅋㅋ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아 힘내라... 아직 멀었다...

>>195 (몸통박치기) 리라주도 안녀어어어어엉

19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5:23

수경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20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6:18

수경주도 안녕!
추운데 다녀오느라 고생했시요 (복복)
케이크 맛있겠다.........

201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16:38:30

>>198

20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0:08

>>195 그렇게 성운주는 수시기만러가 되어 벽에 매달린 채로 애들 강평하는 것을 구경햇다..

>>198 그야 이제사 챕2 초중반부고... 고양이는 동공이랑 꼬리에서 표정이 드러나는 게 귀여워요!


성운이 이명을 '아이작'이랑 '소저너' 둘 중에 뭘로 하지...? 흐으으으으으음...

203 리라주 (IZw1uo4uh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1:42

>>198 귀엽다 금주가 바로 소환됐어 역시 금주야(?)

내일이 더 추워...? 망했는걸...? 안돼...
수경주 어서와~!!! 케이크 맛있는 걸로 샀니! 혜우우주 안녕안녕우왁(넘어 지다)
금주도 어서와!

204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6:55

SSR급 수경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R-[별빛 기사] 수경 등장!

SR-[달빛 아래 빛나는] 수경 등장!

SR-[Pluto] 수경 등장!

Hidden✨[여름에 온다고 했잖아]✨ 수경 등장!

R-[유능한 집사] 수경 등장!

Hidden✨[실험번호 3042-irregular]✨ 수경 등장!

SSR-[네가 깨어나면,다 끝나있게] 수경 등장!

R-[젊은 선생님] 수경 등장!

SR-[대천사] 수경 등장!

S-[지옥의 왕] 수경 등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20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8:55

>>201 엣 어째서 금주가 여깃ㄴ크어아아아악

>>202 그치 아직 챕2인데다
칼찌맨들 건장하시다 요즘 악플사건 구경하느라 잠잠할뿐
(???:뭐안해도 알아서들 구르네- 음 재밌다)
성운이랑 함께있을때 혜우는 거의 수시로 동공 커져있을거같어 꼬리는 항상 성운이 팔 감고있고 응
이명 둘 다 괜찮은디 흐음

>>203 튀어나와요 모카고의 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히히 얌전히 꾹꾹이를 당하시지! (묵직한 꾹꾹)

20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9:46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수경: 죄송해요. 별로 상상하고 싶지는 않네요.. 반대라면 모를까요?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수경: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가르쳐주시면 따를게요.

"어떤 맛을 좋아해?"
수경: ....맛이요? 웬만해서는 다 좋아해요.
....하지만.. 다 좋아한다고 덧씌운 것은 결국 다 좋아하지 않는다와 비슷한 말이 아닐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07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6:50:08

>>204 와 히든이 두개! 인데 하나 실험번호 이레귤러 (동공지진)
에에잇 다뽑을거야 다내놔!

208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55:21

실험번호 이레귤러에 동공지진이었을지도요

20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1:5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용돈쥬세여!“!! https://picrew.me/share?cd=slvkijGPK5 #Picrew #용돈쥬세여

XD

21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4:30

수경이 스킨... 텍 마 머 니!!!!!!

21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5:27

호악 이경여로 픽크루 귀여웟
여로주 어서와

21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5:46

야광봉을 흔들면서 캡틴 갱신할게요! 으차!! 피곤하다!! 으어...하지만 이제 쉴거야...(대충 이것저것 많이 하고 왔다는 이야기)

21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6:48

21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7:22

(대충 답레는 새벽에 주겠다는 유서)

215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8:10

216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8:32

캡틴 혜성주도 어서ㅇ아잇 깜짝아

21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8:45

(혜성주 붕대로 똘똘말기)

218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8:56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219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8:57

ㅋㅋㅋㅋㅋㅋ아지주도 어서와
왜 다 뻗었으야

22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0:39

SSR급 성여로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R-[은빛 기사] 성여로 등장!
"이 검 아래 나 맹세한다-!"

R-[달의 힘을 빌린] 성여로 등장!
"달이 그대들을 인도하리..."

S-[9번째 행성] 성여로 등장!
(트라이던트를 손에 쥔 토가 의상 차림 일러. 배경으로 파도가 덮칠 듯 크다)

"해왕성이랍니다♡"

R-[아이스크림] 성여로 등장!
"이건 내 하X다즈!"

SR-[제국의 신수] 성여로 등장!
"제국의 미래를 위해.... 내게 무언가 바라는 게 있는가, 필멸자?"

SR-[회귀한 영웅] 성여로 등장!
"과거로 돌아왔... 어?!"

SSR-[꿈 속에 사는] 성여로 등장!
"영원한 낙원에 어서와. 여긴 모든 게 이뤄지고 동시에 이뤄지지 않아. 원하는 것들을 전부 이루자. 그리고 영원히 나와 함께 여기에서 살자."


Bad scret👣[죄수번호 2331]👣 성여로 등장!
(쇠사슬이 달린 목걸이, 족쇄, 수갑을 찬 모습. 죄수복 바지 끝단이 아무렇게나 삐죽삐죽 잘려있으며, 입꼬리가 기이하게 올라간 일러스트)

"종신형 선고 받은 죄수 처음 봐☆?"



Hidden✨[마왕 대리자]🩸 성여로 등장!
"쉬잇- 스포일러☆"

((검은색 정장, 검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린 채 미소 짓는 여로 일러스트))


"선과 악, 질서와 혼돈 그리고 그 사이에 게임이 존재하지. 바로 나!"

((한계 돌파 시, 체스와 트럼프 카드가 떨어지며, 영웅파티가 데포르메 된 게임말을 손에 쥔 여로가 판을 굴리는 일러스트))

SSR-[행복한 좀비] 성여로 등장!
"어....으... 우.... 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캡틴 어서와!!XD

22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1:02

혜성주 아지주 어서와!!

22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1:13

모두의 카드는 내가 다 지른다! 저기서는 9번째 행성을 꼭 가지고 싶군요!

22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5:34

(붕대로 둘둘 말려서 미이라가 됨) 다들 하이

224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6:25

다들 어서오세요.

225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7:04

>>223 미이라. 미이라. 미이라. (조심스럽게 관 뚜껑을 연다)(이거 안됨)

>>224 안녕하세요! 수경주!

22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8:54

>>225 우어어어억!!! (덥석)

22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24:22

>>226 ???:오호라. 움직이는 것을 보니 네가 도망친 미라가 맞는 모양이로구나.

22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24:53

>>220 다 가지고 싶다!

>>221 안녕!

>>223 (계획대로) 메트로폴리탄 이집트관에 전시해주지(??)

22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27:37

>>227 앗 젠장 (튐)

>>228 (을 대신 제물로 바침)

23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29:07

이게 무슨 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231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7:29:40

SSR급 동 월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Hidden✨[너의 행복을 빌며 울다]✨ 동 월 등장!
" 알겠지? "
" 꼭, 행복해져야해. "
" 난 괜찮으니까. "

누구보다 밝게 미소지으며 웃고있었다.

SR-[은반 위의] 동 월 등장!
(은색 접시인가)
" 저리가!!!! 저리가!!!!!!!!! "

접시 위에서 커다란 포크를 피하고 있는 동월.

R-[명왕성을 사랑한 자] 동 월 등장!
" 운이 없구나. 너도, 나도. "
" 이왕 둘 다 운없는데, "
" 같이 가자. "

누군가에게 손을 뻗고있다.

Hidden✨[여름날의 학교탈출]✨ 동 월 등장!
" 핫하하하 여름엔 놀아야지!!!!!!!!!!!!!! "

물로켓을 탄 채 즐거운 웃음을 짓고, 학교의 창문을 뚫고 날아간다.

R-[백작가문의 장남] 동 월 등장!
" 에, 이 옷 불편한데. "
" 그냥 전투복 입으면 안되나? "

불편하다는 표정으로 옷 소매를 당기고있다.

SR-[S급 헌터] 동 월 등장!
" 다 썰면 되는거지? "

지루한 표정으로 칼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Sad scret💧[이젠 꿈에서만 볼 수 있는]💧 동 월 등장!
" 오늘도 안녕. "
" 그리고 오늘도, "
" 안녕. "

칼을 쥔 채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소년과, 멍한 표정, 죽은 눈으로 소년을 응시하는 소녀.

SSR-[타인의 마지막] 동 월 등장!
" ....... "

무표정하지만 어딘가 슬픈 얼굴로 묵념을 하고있다.

Hidden✨[마왕 대리자]🩸 동 월 등장!
" 나 바쁘다. "
" 점마한테나 가보던가. "
" 게임은 실컷 할걸? "

살생부를 든 채로 뒤에 있는 검은 정장에 보라색 머리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를 가리킨다.

Hidden✨[괴담의 주인]✨ 동 월 등장!
" 이제 여긴 내거다. "
" 내가 괴이고, 괴이가 나다. "

조악하게 만들어진 왕좌에 앉아,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새하얀 시선으로 당신을 응시한다.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나.... 순살치킨....... (겨우 진단 하나에 몇 번이나 발골됨)

23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1:33

situplay>1597032311>229 으아아악 이것이 카르마(???)

23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2:18

situplay>1597032311>231 괴담의 주인 멋지다! 여름날의 학교탈출 너무 동월이 그자체고 ㅋㅋ

234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2:28

>>231 물로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정하가 있는거죠?

23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2:34

동월주 어서와!!! 아니 동월이 같은 대리자인 여로땅 넘기는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3:17

다들 어서오세요.

보통.. 아이스링크장 같은 얼음 위를 은반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피겨스케이팅 계열이라던가) 저것도 꽤 재미있어보이네요.

23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5:19

아 그러네 아이스링크
근데 접시가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접시 위에서 포크로 워리형 꼬지 에잇에잇 하고있을 것 같은 한아지

23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6:04

난 저녁 먹고 올게!! 나중에 봐!!!!

솔직히 20kg 쌀이랑 이것저것 끌고 집에 왔는데 라면은 먹어도 된다 생각해(?)

239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6:48

성우 커미션 맠겨본 사람 있어?
스크립트 드라마 대본처럼 작성해야하나? (손발이 오그라들며)

24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7:14

>>238 고생했구나!!!! (복복복)
맛있게 먹으라구

241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9:01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저도 간단하게 준비나 생각은 해둬야겠네요

24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9:03

에잇 머 맘대로 작성하면 알아서 해주겠지(?)

24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7:39:29

Picrewの「용돈쥬세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ElglN2PN9 #Picrew #용돈쥬세여
(매운맛이 몰아쳤다는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24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40:30

>>243 귀엽다!

24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42:35

손발이 오그라드는 걸 참으면 훌륭한 결과물이 나온다 힘내(안해봤다는뜻)

진단이랑 픽크루 잘 봤다 야광봉이야 붕붕붕

24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1:07

성우 커미션은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아마 거기서 요구하는 양식이 있을테니까 그 양식에 맞춰서 쓰면 되지 않을까요? (갸웃)
일단 픽크루는...야광봉입니다! 하하하! (흔들흔들)

식사 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세요!

24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1:25

SSR급 최이경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SSR-[언덕 위에 추락한 유성] 최이경 등장!
"소원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Hidden✨[밤하늘의 태양]✨ 최이경 등장!
하늘 중앙에는 태양이 떠있으나 풍경은 밤이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정말로 보고 있는 것인가.."
"...기억을 조금 정도는...의심해 보는 건 어떨까."

Hidden✨[명왕성을 수호하던 자]✨ 최이경 등장!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보라색 끈으로 묶은 소년이 활을 들고 서있다.

"....나의 명왕성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어."

SSR-[작열하는 태양] 최이경 등장!
"종이는 물에 들어가면 안 되거든요~ 어 잠깐, 들지마!"

Hidden✨[서열전쟁]✨ 최이경 등장!
"....활로 겨루자니."
"패배가 취미라면야..."

Sad secret💧[나의 영웅]💧 최이경 등장!
비오는 거리에 홀로 서있는 소년
"....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는 걸..모르지 않았는데.."

Sad scret💧[이젠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최이경 등장!
잠들어 있는 소년. 눈물 한 방울이 타고 흐른다.
"......"

SSR-[그 너머의 시선] 최이경 등장!
"놓칠 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거기 뻔히 보이는데."

SR-[대악마] 최이경 등장!
"할로윈이라는 건 알지만~ 나는 천사가 더 좋은데~"

R-[부활절 토끼] 최이경 등장!
"..내가 더위를 타지 않아서 다행이야...으에엑..."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248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4:51

어서 오세요! 이경주!! 사실 카드 진단은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애매한 것이.. 와..일러스트 예쁘겠다....이런 생각밖엔 들지 않다보니...
아무튼 나의 영웅이 꽤 끌리네요!

249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7:46

https://postimg.cc/gallery/0swjsQq

AI 재밌는데, 로사리오만 넣으라니까 자꾸 귀걸이도 포함하네요. :/

25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0:17

흠 좋아 거의 다 썼다
마지막 대사를
1. 나쁜짓을 하면~ 죽는 수가 있어요~ (경진주가 추천해준거)
2. 저요저요~ 죽여버려요~ (여로주가 준 카피페에서 맘에 들었던 부분)
3. 하나하면 한아지 둘이겠느냐~ (태진주가 얘기해준 거 맘에 들었던 부분)

중에서 고민중...

25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0:58

패배가 취미라면야

정말 멋지다!!

25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1:23

>>249 멋지다!!

253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1:55

어떻게 이런 애가 리라 짝꿍

다들 다시 안녕! 쉬다 왔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지...
😇

25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2:40

리라주 하이

255 서성운 - 동 월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2:41

>>158

“······.”

유한이 들었으면 길길이 날뛸 만한 대사고, 성운의 반응도 그렇게 크게 다르진 않았다. 펄펄 뛸 유한 대신에 빛이 죽어버린 힐난의 시선-월이 삽질을 하거나 난장판을 피울 때마다 일상적으로 내비치던 눈빛-으로 월을 가만히 바라볼 뿐. 유한의 리액션이 동적이라면 성운의 리액션은 정적인 편이었다. 힐난의 눈빛은 폭죽기관총 대환장 파티를 가리켜 경건할 것이라고 예찬하는 월의 말이 끝날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월을 물끄러미 주시했다.

이 자식아, 내 의사는 어쩌고. 같은 말을 할 법도 하나, 그런 항의 했다가 그냥 씹힌 게 한두 번이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만다. 말로 항의할 단계는 지났고 물리력으로 응징해야지 뭐. 마침 이젠 굳이 능력을 써서 공중에 떠오르지 않아도 딱 좋을 만큼 키가 커지기도 했으니, 성운은 겸사겸사 월에게 헤드락을 한번 더 걸었다. 월의 머릿속의 성운에게 스카이다이빙을 시키겠다는 시커먼 속셈을 성운이 알 턱은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자기를 보는 눈빛이 음흉해보여 뭔가 흉계가 있는 것 같으니 묘하게 킹받아서 그것도 경고할 겸해서. 힘은 이전과 똑같았으나 머리를 옥죄는 팔뚝이 말랭이 애기팔이 아니라 데피니션이 살벌하게 갈라진 이소룡 팔뚝이 되어있어서 전보다 더 아픈 것 같다. 성운은 탭을 받아내고서야 헤드락을 풀었다.

“여기서 평생을 보낼지는 생각을 좀 더 해봐야지. 진짜 오래 볼 거면 구조물 안전점검도 한번 받아야 되고,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도 밟아야 되고. ─그리고 처음에 몇천 원으로 퉁친 이유가 있어.”

듣기만 해도 골치아플 법한 이야기들을 꺼내놓은 성운은, 핸드폰을 뒤적여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폐공장에 성운이 도착한 첫날의 사진이었다. 따스한 햇살이 잘 비쳐드는 것은 좋은데··· 그야말로 폐허가 따로 없었다. 이걸 세를 준다고? 싶을 정도로 심각한 폐허. 당연히 이 폐공장의 관리를 맡고 있는 복덕방 사장님도 이걸 세를 줄 생각이 없어서, 뭘 그런 데를 빌리냐며 손사래치던 걸 성운이 바득바득 우겨서 세를 받아낸 참이다. 그야─

“하지만, 학창시절에 비밀기지 한 번쯤 마련하는 거 좋잖냐.”

사실 내집마련 빌드라고 하긴 했지만,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것일 게다. 비밀기지. 아마 인첨공에서 안락하기로는 상위 10% 내에 드는 비밀기지일 게다. 성운은 다시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그러다 동월의 말에 다시금 그 눈빛이 죽은 힐난의 시선을 하고 동월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기숙사 퇴거권고는 스킬아웃이나 스킬아웃 새싹쯤 되는 놈들이나 받는 건데 그런 거 1도 없이 본인 힘만으로 그걸 받다니 너도 대단하다.”

하고 성운은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이내 쟁반에 대접 2개와 밥그릇 2개를 들고 돌아왔다. 평범하게 담은 자기 밥과, 동월을 위해 두두룩하게 담은 고봉밥. 구석에 접어놓은 앉은뱅이 작은 식탁을 펴서 접이식 침대 위에 걸쳐두니 그럭저럭 환자용 식탁 모양이 난다. 거기에다 고봉밥과 커리가 담긴 대접, 숟가락을 올려놓는다. 큼직큼직하게 잘려 잘 익은 닭다리살이 이국적 풍미와 버터향이 조화롭게 가득한 감칠맛나는 커리에 잠겨있는 게 먹을 맛이 나겠다. 인도 쌀로 지은 밥은 마련을 못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밥상 아니겠나. 동월이 내어놓은 넋두리를 그냥 넘길 수도 있겠으나, 성운은 결국 한 마디 했다.

“누구랑 같이 살 자격이나 여건 같은 게 아니라 아다리가 안 맞는 거야. 네가 워낙에 바빠야지. 비관은 네 권리지만,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혹시 알아, 어쩌면 괜찮은 룸메이트나 홈메이트를 만나게 될지- 하는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는다. 희망고문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 대신,

“그전에 머물 데가 없어 곤란하거든 나한테 말해. 빈방이 네 개인가 더 있으니까.”

256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2:45

두개가 죽여버려요⬅️인게 너무웃김 아기짱짱쎄강아지야...

25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3:25

>>256 캐붕이긴 한데 웃기잖아 ㅋㅋ

258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3:40

>>249 취향(그림체)은 두번째

밥먹어야하는데 귀찮아..

25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4:21

묵주... 착잡해지면서도, 윤금이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음, 그런데 귀걸이도 좋지 않을까요? 잘 어울릴지도?

260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5:38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용돈쥬세여!“!! https://picrew.me/share?cd=qAaN4lcNvx #Picrew #용돈쥬세여

나도 한 거 올려야지
한복 너무 귀여워...
밥 먹어! 먹어야 산다

261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5:55

>>260 😇

26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5:58

>>249 호에...분위기가 엄청나게..(야광봉)

>>250 저는 3번을 추천드립니다. (어?)

>>253 어서 오세요! 리라주!

263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6:22

성운주도 어서 오세요!
음..그리고 역시 하나가 뜨니까 페어로 막막 올라오는구나! (야광봉)

264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6:29

>>250 셋 중 둘이 죽여버려요~ 인 점에서 아지의 캐릭성이 보이네요(?)

참고로 첫번째는 내가 말한거야!
경진주는 정색한 거 같은 "죽여버린다"였지!

>>249 와따마 잘생겼따!!!!

265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7:37

>>253 (도담도담)

>>258 자경단 활동하는 거 알게 되었을 때 느낌 같지 않아요? (소곤소곤)
그리고 밥 안 먹으면 물어요. 😬

>>259 🤔🤔🤔🤔🤔🤔
갑자기 큰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266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7:37

설날은 어쩔 수 없어...
캡틴 나 소원이 있어 보라랑 세은이로 저 페어 픽크루 해주면 안될까 내 지갑 다 털 수 있을거 같은데

26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8:48

다들 너무 예쁘네요...

준비를 해야하는데...(꾸무럭대는중)

268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8:09:36

>>249
이게... 이게 왕자구나
묵주 너무 잘 어울린다... 모노톤 최고..

>>261
😇😇😇

너무 귀여워...

>>266 헉 나도
해줘

는 잠시 눈좀 붙이고 올게... 7시 반 전에는 돌아오겠다...

26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0:55

>>265 응 상상하고 죽을게 (사망) 하아 증말 참 어쩜 찰떡같은 예시를 크윽

저녁..먹긴 해야지 대충이라도...... (밍기적)

270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0:58

랑주 안뇽! 후후 귀엽지
그리고 잘 자고 와! 푹자라!!

27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1:32

랑주 쉬고 오고 다들 밥먹고 오자

27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2:46

situplay>1597032311>264 이경주얐구나! 헷갈렸다!!
죽여버린다 그건... 아무래도 캐붕이라서 대사를 살짝 손질했어

>>262 (캡틴의 한표 기록중)

273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4:27

보라와 세은이요? 매번 보라와 은우를 밀던 리라주치고는 뜻밖의 제안이로군요? (절대 아님)
사실 만들어달라면 만들수는 있긴 하지요! 그럼 한번 건드려보는 것으로!

그리고 랑주는 푹 쉬세요!

27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4:45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겠어!!>:3 나는 2번이나 3번이 좋을 듯>:3 아니면 세 개 다 넣자!!!!

>>247 명왕성이었던 여로땅이 혜왕성을 맡게 되어서 이경이가 기다린다는 적폐가 생각남(?) 아니 마침 여로땅 일러도 행성이라(?????) 이경이도 귀엽다!>;3 텍 마 머니!!

>>249 오 금아!!!! 로자리오 있는 금이 멋져..!!!!

>>260-261 리라랑 픽크루!!!(야광봉)

>>266 나도 세은우 픽크루 원해 캡틴!

>>268 잘자 랑주!

갱신이야 다들 안농농!!!XD

275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5:31

>>2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러게 내 주식(아님) 해달라고 할 걸 그랬나~~ 하지만 레드윙야누스도 좋고 무엇보다... 그 둘이 해야 은우 지갑이 열릴거 같아(?)

헤헤헤 고마워라 최고의 캡틴(복복) 대기하겠으

276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6:52

여로주도 어서와!!!!

277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7:36

레드윙야누스....

둘의 썰을 내놔라!(철컥(썰강도

27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8:24:13

>>243 귀여워(귀여워) 성운이 얌전한데 혜우 옆에서 계속 꼬리 살랑대고 있을거 같아

리랑이 픽크루랑 이경이 월이 진단도 맛있게 호롭했다잉
이제 이벤전에 하던거만 마저 호닥 밀어야지

27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25:53

다녀와 혜우주!

28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26:26

Picrewの「용돈쥬세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FOkCXJelU #Picrew #용돈쥬세여

학과 고양이

>>248 캡틴의 취향은..새드......

>>274 예전에 여로가 명왕성이라는 말을 본 거 같아서 저렇게 표현했었어요! 근데 위에서는 또 해왕성이더라..

281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27:05

>>273 마침 보라도 세은이도 피와 관련된 능력이네요? (세은이는 정확히는 피는 아니지만)

오!

28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0:19

https://picrew.me/share?cd=oMlAxvtIMH

아니야! 내가 아는 보라는 이런 느낌이 아니란 말이야! 하지만 파츠의 한계...어쩔 수 없는 필터링을 부탁드려요!
그리고 그 사이에 올라온 픽크루는 아주 잘 봤습니다. 헤헤헤.

283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0:30

>>280 (((야광봉)))) 이경주:3 >>209 도 봐주라(스멀스멀)

9번째 행성이 혜왕성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흐릿)

28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0:59

>>282 (야광봉)!!!! 세은이랑 레드윙 귀여워!!!!

285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2:57

>>282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
귀여워 최고야 아기딸기공주님들아~~~~~~~~ 너무 예뻐
내 지갑 다 가져가 탈탈탈탈

>>280 아 이것도 너무 귀엽네 ㅣㅠㅠㅠㅠㅠㅠ 이경이 머리 위에 옥춘 올라간 거 너무예쁘다 헤헤귀여운커플

286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4:15

>>283 봐따!!!!
서로 위치 바꿔서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둘다 자기 캐릭 안광사라졌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통했다!

그리고 짱귀엽다

28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4:57

>>282 보라(빨간색)
둘이 내 지갑 다 털어갈 거 같아....

288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6:32

사실 보라의 머리카락은 보라색 브릿지가 들어가있지만 브릿지는 없었기 때문에..(옆눈)

레드윙과 야누스의 썰이요? 음. 글쎄요. 사실 이 둘 사이에는 막 엄청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는데... 그래도 아마 세은이의 4번째 절친 느낌의 포지션인만큼 둘 사이가 상당히 친하긴 친하답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보라가 귀찮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요!

289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7:49

저메추와 함께 갱신

29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9:11

>>289 한끼 저녁으로 딱좋은 한양주(핥짝)

29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9:17

어서 오세요! 한양주!!

Q.그래서 위에서 말했다시피 은우가 지갑을 열었나요?
A.은우:세은이는 내가 매달 용돈을 주고 있고, 보라는 나보다 훨씬 많이 버는데 (지원금 4300만) 양심이 있는거니? 둘 다. (빤히)(흐릿)

29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9:50

>>288 (((만족스러워진 썰강도))))

>>286 헉 그러네 우리 통했네!!!XD 만세에!!!! 이경이 매우 귀여웠다... ㅇ<-<

29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9:57

>>2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가 받아야할 판인데...?

294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0:49

보라가 은우보다 3계단이나 더 높은데 당연히 더 많이 받죠!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자 팩트!

295 태오주 (86UA/ZGUqU)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3:39

ㅇ<-<

29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4:08

태오주 하이

29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5:02

아이돌 수익은 별도일거아냐
억만장자아냐?

29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5:57

태오주 어서와!!

그렇지만 놀기 위해선 윗형제의 돈이 가장 짜릿한 거랬어>:3

29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6:16

으갹 다녀올게!!!

300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7:09

>>290
그렇게 아지주는 니코틴을 접하게 되는데

모두 안녕인겨!

301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8:41

>>0

"이걸 진짜 해오는 걸 보니 너도 어지간히 지독하다."
"제 지원금으로 충당하기 힘드니까 일하세요."
"엑, 진짜로 해야돼? 하기 싫....알았어. 알았어. 할게 한다. 해."

"돈 좀 모아서 조금 더 괜찮은 곳으로 갑시다."

30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8:50

>>300 (은단을 철근처럼 씹으며)

불고기 어때

30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9:22

뱅크 수정을 부탁하고

좀 쉬어야지 으그그극

304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1:13

>>0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며 훌쩍거리는 친구의 여동생을 곁에 두고 아지는 강아지를 찾고 있었다.

"혹시 이렇게 하면 금방 찾지 않을까~?"

오버리미트는 아지의 후각을 극한까지 끌어올렸고...

"고마워요. 오빠!"
"아지야. 너 정말 개 같았어!!"

눈물을 훔치는 친구의 여동생과 친구 앞에서 비실비실해진 아지는 기뻐해야 할지 자존심이 조금 상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기뻐하기로 했다.

305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1:26

>>303 처리했어요!!

그리고... 아이돌... 레드윙...돈 많아요. 정말로. (옆눈) 억만장자는 일단 은우도 일단은 억만장자인데...(시선회피) 보라는 더 많지요! 아무래도!

30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3:15

안데르를 쓰기에는 수경주의 양심이 아프므로 케이스씨가 원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주는 걸지도

안데르: 어째서인가요?
수경주: 당신은 세배를 받을 나이잖아요.

Picrewの「용돈쥬세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W0iemLVp5 #Picrew #용돈쥬세여

30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3:52

(야광봉 흔들흔들)

308 태오주 (3Q4oiTWkko)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5:27

이제 집 가는 길인데에

우우 답레 쪼끔만 기다려줘 거의 다 썼어
늦은 생일이라고 누가 코냑을 줬는데 너무 무섭다......

309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6:32

>>302
그냥 그래놀라 먹기로 했다고(소곤소곤

31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7:59

다들 어서오세요.

31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9:33

뭐야. 오자마자 날 죽이려고 다들!

ㅇㅇ 죽을게
(심쿵사)

312 리라주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0:17

심장이 터질거 같군...

30분까지 출석체크 시작합니다.
해당 레스에 앵커를 걸고 출석을 외쳐주세요!

31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0:29

>>312
그렇다면 저 진정하

31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0:30

>>309 저녁에 그래놀라라니 그러다 쓰러져@!!!!!!

31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0:48

>>312 성운주 출석체크합니다~

316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1:18

>>312 체크합니다

31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2:03

성운주 답레는 새벽에 써주거나 기력 나가리나면 내일 나갑니다 미안

>>312 0.5인분 이혜성(?)

31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2:05

>>312 체크!

319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2:17

>>313 ㅋㅋㅋㅋㅋ 진정하라구~

>>312 출석체크

320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2:49

휴우 안늦었어..

321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03

>>312
한양주 체크-!

>>314
점심에 짜장면 먹어서 괜찮아!

32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12

오시는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일단 캡틴은 식사를 하러 갈게요! 모두들 오늘 진행도 화이팅!

323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50

>>312 체크해요.

다들 잘 다녀오세요

32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58

>>321 밥은 안먹은거냐!!(복복)

알았어 맛있게 먹으라고

325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4:20

캡틴도 맛있게 먹어!

326 태오주 (3Q4oiTWkk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4:30

>>312 체크~!!!

327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4:55

체크하고 머리말리고 올게!!!

328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5:02

>>312 갱신과 동시에 체크!!!!!!!!!!!!!!!!!!!!!

32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5:12

캡틴 식사 맛있게 하는거야!
출첵 하고 있다~ 10분 단위로 정리할게

330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5:29

아지주 미안해요...오늘 스토리 끝나고 바로 답레 드릴게요

331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6:28

출첵할게요!

332 이로운 - 훈련 (5H4troFNj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6:45

>>0

"이로운 학생. 오늘은 특별 커리큘럼이 있을 예정이니, 평소의 커리큘럼실 대신 탕비실로 와주십시오."

저번 커리큘럼을 마치고 나서 들은 담당 연구원의 말이었다.

특별 커리큘럼. 로운은 익숙치 않은 연구소의 복도를 걸으며, 고개를 갸웃했다. 어지간한 장비가 다 갖춰져있는 커리큘럼실이 아니라, 탕비실이라고?

똑똑

"이로운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이로운 학생.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에 연구소 직원들끼리 모여서 회식을 한 번 했었는데, 글쎄 접시에 음식이 너무 늘러붙은거 아닙니까. 오늘의 커리큘럼은 '하이드로 핸드를 이용한 잔여 음식물 세척' 실험... 예. 설거지입니다."

???

그러니까, '특별 커리큘럼'을 하겠다고 부르고선 회식하다 나온 접시를 설거지시키겠다는 소리가 아닌가?

"하하, 하이드로 핸드를 가진 로운 양 말고는 마땅히 적임자가 없더군요."

"...네."

하아. 내가 이러려고 커리큘럼을 받나. 순간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까라면 까야 하는 것이 학생의 처지가 아니겠는가.

물을 틀자 쏟아져나오는 물줄기를 조작해, 음식 찌꺼기 하나하나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단단히 늘러붙어, 아무리 박박 닦아도 닦이지 않을 것 같은 찌꺼기도 물을 조종해 휩쓸어버린다면 간단하다.

로운의 앞에서 접시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져나갔으니, 10분만에 완벽히 설거지를 마치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연구원의 앞에 섰다.

"끝냈어요."

"하하, 로운 양이라면 가능하리라 믿었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영웅! 구원자입니다, 구원자!"

이 연구원, 로운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다. 과장스러울 정도의 칭찬을 쏟아부으며 노골적으로 로운을 찬양한다. 이 정도로 노골적인 아부라면 아무리 로운이라도 기분이 나빠지...

"이정도야, 흐흫, 기본적인, 소양이죠"

지 않았다! 결국 로운은 호구처럼 설거지를 해주고서도 서글서글 미소를 지으며 연구소를 나섰다.

//>>312 체크할게요!!

33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7:00

>>330 철현주 바빴구나!!!!!
괜찮아 나도 바빴거든 느긋하게 줘!!!

33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7:45

로운아.... 역시 써먹으려는 사람들과 사기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로운이를 지켜줘야만

335 로운주 (5H4troFNj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7:59

31,804! 3레벨! 갈거니까!

33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0:16

출석체크

19:10
정하주, 성운주, 태진주, 혜성주, 이경주, 아지주, 한양주, 수경주, 태오주, 여로주, 동월주, 철현주, 로운주

인원수: 13

337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0:3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My💘Baby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LNAQfsHhXN #Picrew #MyBabyメーカー

커플픽크루는 안되니까...사복 풀메 정하로 하자!

33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0:53

악 어깨 트인거 아름다워(죽다)

339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1:04

크아아악 너무 귀엽(폭발)

340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1:26

하이드로 키네시스의 훈련은...필연적으로 집안일로 수렴하는가...

341 로운주 (5H4troFNj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1:34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34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2:12

>>335 와라와라와라~~~!!!!!!!!!!!

>>337 예쁘다! 정하!!

34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3:11

>>342
>>338
>>339
우리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34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3:17

다들 어서와

345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3:24

다들 안녕!

346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4:29

>>337
역시 하이드로키네시스라서 피부가 좋은 건가.. 저지먼트 최강동안 정하 최고:3

34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4:33

https://picrew.me/ja/image_maker/2149688/complete?cd=KEA9fNrBl6

(뒷북으로 올려놓음)(두둥탁)
(합의해버리니 되려 쉬움)

34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5:00

>>312 출석!

34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5:13

정하가 저지먼트 최강동안이면...
노안은 유한이야?(아님)

350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5:26

>>346
관리하는녀자 진정하...!


크아아악 커플픽크루들의 달달함에 정신을 못차리겠어...(눈물)

35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5:53

아, 참고로, 항상 말하는 안경 벗으면 성격이 나빠보인다의 이유

352 장태진 - 훈련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5:57

>>0

무거운 박스가 쌓여있는 것을 한꺼번에 들어올린다. 빈 박스가 아니라 전부 무거운 짐이 들어있지만, 능력을 통해 아랑곳하지 않고 들어올린다.
참 이러고 있으니 예전이 떠오른다. 능력이 개화하기 전에도 이러한 일은 자주 했지만, 그때는 평범한 사람 선의 능력이었으니까.
즉,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사람답게 옮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가끔 이상한 기분이 들 때도 있다.

마치... 내가 강해진게 아니라 짐들이 가벼워진게 아닐까? 하는 기분 말이다. 물론,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 낑낑대며 이걸 옮기고 있는걸 보면 또 아닐거라는건 알겠고...

어디서 또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큰 힘은 큰 책임감이 따른다고 했던가?
또 무슨 무거운 기계 덩어리라도 들었는지, 처치가 곤란할 정도로 무거운건 날 찾는다. 인핸스드 스트렝스 능력자가 이렇게 적었나, 싶기도 하고.

"부르면 가야지..."

수건을 목에 두른 채 다시 부른 소리가 난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내버려 둬서는 안된단 말이지. 물론, 일이 끝난 다음에 공짜 밥과 같은 약간의 보수만 있다면.

35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6:58

태진이한테 목말 태워달라하면 태워주남

35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7:10

(출첵만 해놓고 다른 일 하느라 여념이 없어서 반응은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역시 모카고 저지먼트는 모두 얼굴들이 맛집이야...)

(야광봉 선풍기)

35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7:10

보통 저건 성격나쁘다고 못하는데..... 예쁘니 됐다

356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7:38

(그리고 로운이 귀 얇은 거 안쓰러운데 귀여워요..!!)

357 진정하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8:52

>>0

(전날 훈련에서 이어짐)

"하아...."

무려 4시간째, 바닷물을 하염없이 증발만 시키고있다. 이제 슬슬 썰물이라서 뻘이 되기 직전인데말야... 물론 나는 진흙이 안묻게 조심하고있지만... 이미 내주변 300m정도는 염전처럼 소금밭이 된지 오래다.

진짜 언제쯤....

'똑'

...응?

이미 어두울대로 어두워진 하늘에서, 물방울이 내린다. 생각하는것처럼 장대비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확실한...

"비야...? 비다!!!!"
적어도 3학구 근처에는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고있어!!!!

바로 단톡방에 하늘을 찍어 올린다

[다들 다들다들!!!]
[제가 비를 내렸어요!]
[(엣헴하는 이모티콘)]
[창밖좀 봐봐요!]

35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0:10

우리의 민트소녀!!!!!!
파인베이퍼 짱귀엽다!

35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0:28

태진이 ㅋㅋㅋㅋㅋ 생활의 달인 나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아님

36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0:30

출석체크

19:20
정하주, 성운주, 태진주, 혜성주, 이경주, 아지주, 한양주, 수경주, 태오주, 여로주, 동월주, 철현주, 로운주, 혜우주

인원수: 14

36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1:24

>>357 혜우 : [비에서 비린내 나는데 이거 괜찮은거임?]
혜우 : [(물에 닿자 펄쩍 뛰는 고양이 짤)]

362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1:34

>>358
(제리인사)
이경이도 머시쓰니까말야. 우리 저지먼트 죄다 선남선녀야. 정말로

36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2:20

>>361
[안나거든]
[(화내는 해달 이모티콘)]

36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4:00

>>3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혜우 : [(냥펀치짤)]

365 로운주 (awDWTtG3fI)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4:09

>>362 학생의 얼굴인 저지먼트를 선발하는데 조건으로 외모를 보는 건 당연하겠죠(아님)

366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4:51

>>365
...로운이라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36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6:46

>>357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Σ(゚ロ、゚;)]
[와~ 진짜 비 오네~! 멋지다~ 정하 최고다~ *.☆⸜(⑉˙ᗜ˙⑉)⸝♡.*]

(잠시 침묵)

[○○카페로 우산 가져와줄 사람~? ◕‿◕]

368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7:28

수경:(어쩐지 도움요청이 많은 기분인데요)
수경주: 누가봐도 수경이의 능력 너무 좋은데

36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7:50

>>357
[축하해]
[자연재해에 한 발자국 가까워진 걸까..]

37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7:53

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8:38

>>357

여로-정하 개인톡

[정하야]
[오면 빨래 말려줘!]
[(밖에 널려있다가 비에 푹 젖은 정하 옷 사진)]
[ㅇ_<]

[(성여로 님이 나가셨습니다)]

37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8:55

자연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9:30

>>312
gㅎ헉늦을뻔했다
체크!!!

37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9:43

>>357
[시원하네]
[비 맞고 집에 가서 샤워하면 두배로 시원해지는 기분일거야]
[(활짝 웃는 이모티콘)]

375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0:10

>>353 '얘는! 뭐 이런걸 부탁하지' 하면서도 태워줄것입니다

>>359 인첨공 내에 인핸스드 스트렝스가 더 있긴 할테니... 생활의 달인까진 아닐지도
그래도 역시 일터에서 사랑받겠죠 허헣

37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0:23

19:30
정하주, 성운주, 태진주, 혜성주, 이경주, 아지주, 한양주, 수경주, 태오주, 여로주, 동월주, 철현주, 로운주, 혜우주, 랑주

인원수: 15

출첵 완료!
바로 시작합니다!

377 류애린 - ?? (hmipd6bP8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1:05

>>0
[그러고보니... 요즘은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거든?]

마치 평소에도 그래왔던 일이라는양, 둘이서 나란히 훈련을 겸한 모의전투를 마치고난 뒤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여학생이 그렇게 운을 띄웠다.

"북적거린다니 어떤거 말임까?"
[그 왜, 그런거 있거든. 평소엔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 곳에 갑자기 한명 한명 모이면서 차가운 기류가 화목한 분위기로 바뀌어나가는 그런거 말이거든.]
"아, 그거 만화에서 자주 본 전개임다. 그렇게 동료를 늘려가는거 아님까?"
[뭐... 그런 것도 있긴 한데... 그게 여기서 느껴지거든?]
"실험실에서여?"

의아하게 생각한 그녀가 주변을 둘러봤지만, 보이는 거라곤 그녀와 담당 연구원, 여학생과 저쪽에서 상추를 뜯어먹고 있는 토끼뿐이었다.

"기분탓이겠져~"

그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고개를 가로저을즈음,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치즈케이크가 반으로 갈려 사라져버렸다.

"데이비드 보위!!"
[기분탓 아닌거 같거든!! 뭔가 있거든!! 심지어 엄청난 음기거든!!]
"근데 귀신도 케이크 먹슴까?"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뭔가 있거든!!]

주변을 감도는 차가운 기류, 그리고 무언가가 몸에 닿았는지 여학생은 마치 실시간으로 상해가는 아보카도마냥 몸을 배배꼬며 말라비틀어지듯 파랗게 질린 표정을 보였다.

"설마..."

순간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손을 뻗어 주변 카메라를 확인하던 그녀였고, 이내 침묵을 지키다 허공을 향해 주먹을 가져다 댔을까?

"아핫, 들켜버렸네요♡"

무언가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내뻗은 손이 잡혀오는 느낌, 소녀의 배쪽으로 향하고 있던 주먹이 손에 감싸져있는 모습이 나타남과 동시에 멀찍이서 토끼를 지켜보던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차트 두개를 맞부딪히며 말을 이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타임아웃이었다구? 이번엔 봐주도록 할게~"
"이것마저 훈련이었슴까..."
[완전 당황스럽거든??]
"어라, 말하지 않았던가? 이번 훈련은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거니까 말이지?
뭐, 그리된고로... 이번엔 하나양이 이겼네~"
"이게 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랍니다♡"
[으으... 바나나푸딩이...]
"잠깐... 그럼 타임아웃이었음 어떻게 되는 검까?"
[......]
"그거야 물론~"

여성은 잠시 숨을 고르다 한껏 독기를 품은 익숙한 눈빛으로 학생들을 주시했다.

"셋 다 벌칙이었지~"
"...말씀 안하셔두 알거 같아여..."
[난 이런 때가 제일 무섭거든...]

37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1:08

>>375 와 태워주네 이걸
그리고 쥐어뜯기는 태진이 머리카락

37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1:08

이야 오늘도 꽉꽉 한다스 넘치게 있네

다들 어서와

380 애린주 (hmipd6bP8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1:35

허억 이벤트!! 😱😱😱😱

38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1:58

여로얔ㅋㅋㅋㅋ미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부분은 당당해해도 되는부분일거얔ㅋㅋㅋㅋ 이경이는 몬가 약간 질려하는느낌인게 너무 마음에드네 ㅋㅋㅋㅋ 아지도 귀여워

그리고 혜성이 상냥해...최고야...

382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2:15

다양한 방법으로 루머를 퍼뜨린 범인들을 붙잡은 뒤, 목화고 저지먼트가 얻게 된 정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혜우가 가져온 패드에는 각종 악성 루머가 정리된 파일, 그리고 다른 두 팀이 발견한 것과 비슷한 느낌의 댓글 봇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파일함을 조금 더 뒤져본다면 봇 사용 설명서 파일, OZ 라는 이니셜과 연락 가능한 익명 채팅 사이트의 id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공터 조가 설득한 아이들이 증언 도중 오즈를 만난 곳으로 3학구와 인접한 스트레인지 인근의 낡은 빌라 건물을 지목했습니다.

3. 키네시스 pc방 조가 붙잡은 남학생들은 최근 스트레인지에서 새롭게 결성된 스킬아웃 조직의 일원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인지 사정에 빠삭한 누군가라면 큐브 모양 뱃지를 알아보았을지도 모릅니다.

4. 무작위로 올라가던 댓글은 멈추었습니다.

5. 리라는 월광고등학교에 다녀왔지만 별다른 수확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종합하자면 이 사태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누군가의 의도적인 여론 플레이라는 것. 그리고 배후에 스트레인지의 해커인 '오즈' 가 존재한다는 것이 되겠네요.
'오즈' 라고 불리는 자가 이 모든 일의 배후일지, 아니면 그 뒤에 무언가- 또는 누군가가 더 있을지, 당장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모두의 증언이 공통적으로 지목하고 있는 그 해커를 찾아나서는 게 우선일 것 같군요.
댓글 아르바이트를 한 피의자들의 신병을 모두 적절히 인도한 후 저지먼트는 부실에 다시금 모였습니다. 공터의 아이들을 통해 해당 해커를 마주칠 수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확보했고, 큐브 뱃지를 한 스킬아웃 남고생들이 소지하고 있던 패드를 통해 연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수단도 갖췄으니 단서는 그런대로 모인 것 같습니다.
다만, 리라가 어째서 월광고에 다녀왔는지는 아직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조사를 위해 출발하기 전 간단히 모두의 의견을 모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혹은 서로 질문을 하거나요.


/8시 까지!
본격적인 조사 전 간단히 의견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번 턴에 모아진 의견들을 참고해서 다음 턴 전개가 작성됩니다.
해당 이벤트의 루트는 하나지만, 질문과 증거품 조사, 대화를 통해 얻는 정보와 최종적으로 결정된 의견에 따라 진행이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38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2:34

답레는 이벤트 끝나구 올릴게 한주~!! (집갱한 뱜미)

384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2:42

애린주 안녕! 체크할거야? 할거면 바로 참가해도 된다~

385 애린주 (hmipd6bP8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2:45

지금 체크는 역시 늦을라나! ;3c

386 애린주 (hmipd6bP8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3:12

가능하면 바로 고다고!! 호수씨 콧털 다 뽑아버릴 거임~~~

387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3:47

애린주 태오주 어서와!!!

38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3:56

@리라주

저 큐브 뱃지에 대해 태오가 알아채고 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

38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3:58

애린주도 체크~

390 청윤주 (CORdbby/3w)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4:55

아.. 보드게임 카페에서 어려운 게임 하나 하니까 3시간이 훌쩍.. 귀가중이라 참여도 못하네요!

39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5:04

>>388 가능!

392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6:44

청윤주 어서와!!! 무슨 게임 했을까?:3

393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6:56

청윤주 안녕~ 보드게임 카페 다녀왔구나! 추운데 조심해서 귀가하는거야~

팁:
단문으로 대화하며 정보 나누는 걸 권장합니다.
id 주소를 이용해 익명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리라에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진행에 언급된 몇 가지 물건을 조사한다면 조건이 충족됐다는 전제 하에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9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7:13

situplay>1597032311>381 (비맞고 돌아가는 빅백호냥이)

음.....할게 뭐가 있나 (고민)

395 청윤주 (rfvp0OrGb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8:05

>>392 데드오브윈터 했어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협동미션 생존 게임인데 거기에 여로가 좋아할만한 배반자 요소까지 있는 게임이었죠!

39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8:19

뭘 하지..(고민)

397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8:47

혜우 익명 채팅 해야지 히히
채팅 하면 반응은 리라주가 달아주는거?

39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9:05

하고 싶은 거 하면 된다!
미리 무장을 해도 되고, 바로 아이들이 말해준 장소로 가자고 말해도 되고... 자유롭게 의견 내면 돼!

39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9:17

>>397 그렇다~

400 이로운 - 스토리 (w1NevLHG0.)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0:20

"오즈... 그게 이 사건의 배후구나."

로운은 자연스레 오즈에 대한 분노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친구인 리라를 괴롭히고,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드러나게 하다니!

"오즈가 지나간 장소. 오즈와 접선할 수 있는 패드. 단서는 충분한 것 같아. 그 장소로 가보자."

겉모습은 차분하나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워 그 장소로 향하자 말하고 있었으니, 로운의 태도는 숙련된 저지먼트라면 보이지 않을 법한 그것이었다.

401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0:58

>>277
오 태오가 알아봐준대
확실히 태오는 스트레인지에 빠삭하니까...

402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1:01

"...결국, 시끄러운 소수였네요. 그 소수들도 여기 다 있지만."

싸늘한 눈으로 부실에 있는 용의자들을 살펴본다.

"...그래서, 우리는 얘네들이 말해주기를, 스트레인지 근처에서 접선해서 이것저것 의뢰를 받았다...라고 하던데. 그쪽은 뭔가 수확이 있나요?"

403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1:14

"남학생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알게 되었는데-"

여로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id카드의 얼굴과 이름만 나오도록 사진을 찍었다.

[리라 선배, 혹시 이 사람 알아요?]
[되게 악의적으로 글 쓰던데.]

"아, 나도 글 써볼까. 패드 하나만!"

여로가 웃었다.

404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1:19

“우리가 지금 크게 할 수 있는 건 세 가지네. 혜우가 확보해온 패드로 오즈와 접선하는 것, A조가 체포해온 용의자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 B조가 받아낸 증언을 토대로 스트레인지 인근의 빌라 건물을 조사해보는 것.”

405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1:52

"단순하게만 생각해보면, 그 큐브 달고 있는 놈들이랑 오즈라는 놈이랑 싹 다 찾아내는대로 박살을 내버리면 되려나, 싶지만..."

이마를 짚고서 고개를 젓는다.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지는 않겠지. 내 생각엔 해커가 그걸 전부 하려 들지는 않았을거야. 분명, 누군가 해커에게 사주를 하고... 그 사주를 또 학생들이 받은거겠지."

"한 해커가 엄청나게 극렬한 리라의 안티라서 이런 짓을 행하기엔... 글쎄. 보통 그런 능력이 없는 놈들이 안티 행동에 목숨을 거는 편이었기에 그럴 확률은 낮다고 본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보통 안티니 뭐니 설쳐대는 녀석들이랑 직접 붙어 보면, 대부분 별볼일 없거나 평범했다.

406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2:47

적절하게 가방을 갈취해 온 덕에 그 안에 있는 패드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정보 중에는 익명 채팅의 정보도 있어서, 이거나 해볼까 하고 패드를 들었다.
일단 익명 채팅방에 접속부터 하고...

[하이]
[오즈 있음?]

잘 모르겠으니까 대충 던져보자.

407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2:53

그러고보니, b조 노트북엔 매크로 주작기 말곤 뭐 없었을까? 태오주가 뒤져봤던걸로?

408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2:59

"기억 속에서 오즈로 추정되는 대상을 발견하긴 했습니다만... 마스크를 쓴 소년... 이라는 이미지 밖에 못 잡았네요."

학생 하나의 기억을 뒤적여본 결과였다. 어느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인했고, 동시에 어떠한 목적성을 띈 채 여론적을 주도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만 나이와... 성별을 확정짓는 건, 이르다고 봅니다. ...다소의 가장으로도 숨길 수 있으니까요."

409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3:31

"접선해서? 뭐라고 설명할거니. 후배님."
"아이들을 돈으로 샀는데, 자신이 한 일이 꼬리 잡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할까?"

로운의 말을 부드럽게 지적하며 혜성은 팔짱을 꼈다.

410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3:37

태오는 부실에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의도적인 공격에, 스트레인지 인근의 낡은 빌라. 그리고…….

"그 뱃지, 나 줘봐요. 이 뱃지를 단 학생들이 스킬아웃이라 했죠."

태오는 붕대 칭칭 감긴 손바닥을 내밀었다. 뱃지를 받아들면 바로 훑어보며 코안경을 고쳐 썼을 것이다. 이거,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떠올려보자. 뭐였지, 이거?

41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4:58

(아무것도 모르겠단 표정)

412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5:08

가방의 지퍼를 조용히 열고 닫는 행동을 반복하는 그녀,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가져온 정보가 맞춰지자 이번 일은 단순한 뜬구름이 아닌 보다 계획적으로 일어난거라는게 확실시되었고, 우선 주범으로 생각되는 오즈라는 이름의 해커가 스트레인지에서 활동하고 있었단것도 알게 되었다.

"최근에 생겨난 스킬아웃이란게 신경쓰이네여."

큐브뱃지를 하고 있었단 이들, 그들과 오즈가 연관성이 없을 거라곤 못하겠지만...

"물증과 심증이 있어두... 정확한 논리로다가 조지지 않음 곤란한검다..."

413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5:43

"리라 누나~ 고생했어요오"

아지가 리라를 안아주려 한다. 태오라면 리라가 힘들어 보여 걱정된다는 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즈라는 이름을 듣고 짚이는 데가 있는 사람 있어요~?"

414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6:20

"잠깐, 그것보다, 여기 이거. 익명이라고 해도 사이트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랑. 서버 주소가 있는거잖아요?"

사소한 의문을 던진다. 그야...

"우리 뒤엔, 넷쪽으로는 최고의 아군인, 크리에이터 아저씨가 있는데. 패킷 대조해서 오즈 위치 털면 되는거 아니에요?"

41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6:36

situplay>1597032311>403
리라: "아니, 처음 보는 사람이야."
리라: "왜 그런 걸 썼는지는... 모르겠네."

아무래도 만난 적 없는, 낯선 사람인 것 같습니다.

situplay>1597032311>406
[02rubyshoes_]: 뭐야
[02rubyshoes_]: 아무때나 연락하지 말랬지. 일은 다 끝냈나?

아무래도 당신을 큐브 뱃지를 단 남학생 중 하나로 착각 중인 것 같습니다.

situplay>1597032311>410
태오가 큐브 뱃지를 가만히 바라보면, 어딘가 익숙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스트레인지에서 본격적으로 세를 불리던 스킬아웃 조직.
하지만 내부에서 싸움이 일어난 뒤로 현재는 많이 몰락해서 구성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여기저기에 스며들어 잡일을 하고 있다는 뜬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16 이로운 - 스토리 (awDWTtG3fI)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6:42

>>409

"그건... 그렇죠."

"그렇다면 익명 ID를 이용해 먼저 단서를 얻는 편이 나을까요."

뭐라 골똘히 생각해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혜성의 말이 맞다는 것을 납득한 로운은 두번째 단서. 익명 ID를 이용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바꿨다.

417 강철현 (vlYXkKG3zw)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7:11

"이런 아무것도 아닌 애들 때문에.."
철현은 한숨을 쉬었다.

"참 대단해? 일반인에 가까운 이들이 악의를 가지면 초능력자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게..."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렸다

418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8:11

"사건의 배후가 오즈.."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기울입니다.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이다가. 다른 이들이 접선하는 동안 어딘가 위치를 알게 된다면 휙 하고 이동시킬 수 있도록 생각은 합니다.

그러니까 찰싹이(끝이 끈끈한 채찍)이랑 수갑들을 가지고 그런 걸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수경주:이놈의 커뮤니케이션

41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9:09

situplay>1597032311>413
아지의 포옹을 받아들인 리라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지의 등을 마주 토닥입니다.

"아니, 전혀 없어요. 애초에 왜 스트레인지와 엮였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거기서 활동하는 해커가 굳이 나를 점찍을 이유는 없는데..."

situplay>1597032311>414
@캡틴
(가능하다면 털어주시길 바랍니다. 웹박수로 보내겠습니다)

420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0:11

"..스킬아웃이라면... 본거지라거나.. 집합 장소도 있을 테니.."

그 둘은 아직 있나? 잡혀 있다면 집합 장소 혹은 본거지를 기억을 통해 읽어낼 생각이다.

421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0:21

>>382

"흐음.."

확실히 세 곳을 모두 제압하니깐 댓글테러는 멈추게 되었다. 이어서 악플테러의 배후는 'OZ'라는 스트레인지의 해커라는데.. 녀석을 만날 수 있는 장소나 연락수단은 다 찾았어. 그런데..

"댓글알바들이랑 연락이나 접촉을 한 증거는 없을까요? OZ라는 해커에게 지시를 받았다는 녀석들의 말도 사실은 말 뿐이고, 댓글테러를 하는 수단까지 있어서 거의 확실하기는 한데.."

"찾아가는 명분이 완벽하지 않아서요. OZ 측에서 녀석들과 접촉을 한 증거가 있냐고 물으면 우리 쪽에서도 할 말이 없거든요. 녀석들과의 확실한 대화의 기록이 필요해요. 그래서 먼저 패드에 OZ와 접촉한 기록이 있는지 먼저 찾아봐요."

서한양은 녀석들의 패드에서 OZ와 접촉한 기록이 있는지 찾아보자고 말한다.

"그 다음으로.. OZ 역시 누군가에 의해 사주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스트레인지의 해커와 3학구의 리라양. 둘의 연관성이 없어요. 논란을 불러일으킨 리라양의 사진은 바깥사회에서 찍힌 것이지요. 그렇다면 리라양과 바깥사회에서부터 연관이 된 사람인데.. 보통 스트레인지의 해커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422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1:40

>>382
일단 상황이 잠시 소강 상태에 이르러서 정보를 취합한 결과.
OZ, 즉 오즈라고 부를 수 있는 스트레인지의 해커가 학생들과 아이들에게 사주해 루머를 퍼나르고 있었다는 게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적어도 드러난 것만 판단하면 그러하다.

다만 생각할수록 의아한 것이, 배후로 너무 쉽게 지목당했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허술하다고 해야 하나.

"...나도 장태진(>>405) 의견에 동의한다."

랑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면서 말을 이었다.

"잡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야, 그러니까... 설령 위치를 들키더라도 자신은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

그 이유로 들 만한 건 다양하지만, 전문 인력보다 눈에 띄게, 아마추어들을 사용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자신의 신변을 단단히 보호하고 있는 느낌은 아니다.

"아마... 그 오즈라는 녀석은 개인적 원한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기술을 시험해 보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이경이 묘사한 모습도 어느 정도는 신빙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랑은 리라에게 넌지시 물음을 던졌다.

"월광고... 다녀왔다고 했지."

랑은 작게 한숨을 내쉬며 리라를 쳐다보았다.

"월광고에 누군가 있는 거냐?"

지나친 비약일 수 있겠지만, 예전에 보았던 DM의 폭탄이 떠오른다. 그 계정에 있던 건 월광고 사진 뿐이니까...
이번 사건에 단순 협조를 구하러 간 걸까 싶기도 하지만....

423 동 월 - 이벤트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2:07

" 이게 참.... 뭔가 좀 꼬여있는 느낌인데. "
" 난 일단 그 이상한 빌라 조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

한숨을 푹 내쉬며 머리를 긁적인다.

" 일단.... 혹시 당장 조시를 해야한다고 하면, 바로 갈 의향은 있는데. "

424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3:15

>>415
오! 있다 있어.
답장이 온 걸 보고 귀가 쫑긋했다.

[ㄴㄴ]
[문제 생김요]
[패드 고장난거같음]
[봇 안됨]
[봇파일 딴데로 옮겨도 됨?]

굳이 가방을 찾으러 왔고 이 패드에 오즈와의 연락처가 있는 걸로 봐서,
패드 자체가 오즈의 제공일 가능성이 있었다.
그렇다면 봇파일을 함부로 옮기는 걸 경계할테니 새 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접선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었다.

425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3:23

깜빡 졸았어요.
다음턴에 체크 해도 될까요?

426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4:30

금주 어서왕!

태진이 의견에 동의한다고 쓸때
나도 모르게 고릴라라고 쓸 뻔 했어... 미안해 태진아(?)

42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4:56

금금금주 안녕녕녕~~~ (담쓰담쓰담쓰담쓰)

428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5:26

(멍청)

금주 하이

42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5:26

진짜로 고릴라군이 되어버린... :0

43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5:34

금주 졸려?
일어나라°°°°°°°°

431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6:10

아. 태오는 열띤 토론 사이에서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으려 하더니, 나지막이 목소리 내었다.

"의견…… 내도 좋을까요."

태오는 이내 차분하게 입술 떼었다.

"아이들도, 이 스킬아웃도…… 오즈도…… 전부 버림패인 것 같아요. 특히 이 뱃지…… 나, 알거든요…. 얘네, 내부 분열로 무너져서 흩어졌어요."

몰락한 잡일꾼, 굶고 순진한 아이를 사용하는 오즈. 그러나 해커라는 존재가, 사람을 이용할 때 본인의 꼬리를 밟게끔 익명 채팅방을 열어두었을 확률은 전무하다. 태오는 잘 알았다. 누구보다 잘.

"이미 오즈라는 존재는 아이와 스킬아웃을 사용했어요……. 잠적할 사람이라면 잠적할 인물이라고요. 이렇게, 허술하게…… 연락수단을 놓지 않았을 거야. 하물며 아이들이 저지먼트를 왜…… 만나겠나요? 도덕적이지 못한 곳에서 당연하게 자란 아이들은 이미 훌륭한 버림패로 쓰였고, 우리는… 도덕적으로 어긋난 것을…… 처리하기 위해 온 존재였으며, 아이들이 지목하였기에. 당장 수사할 명분은 충분하지만……."

태오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내 의견은, 오즈도 버림패로 쓰이지 않았나, 하는 거예요. 스트레인지 인물들은 생각보다… 바깥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요……. 돈이나…… 삶에 직결되는 의뢰가 더 급급하니……. 의뢰인이 있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건… 아… 미안해요."

침묵.

"흘려들어도…… 좋아. 너무 나갔죠."

432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6:14

situplay>1597032311>420
신병이 안티스킬로 인도되기 전 약간의 시간이 존재합니다. 이경은 두 남학생의 기억을 읽으려 시도합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 큐브 뱃지를 달고 있는 여러 명의 사람들.
가까운 과거의 기억. 스트레인지를 헤매면서 패싸움을 일삼는 그들.
그보다 조금 더 가까운 과거의 기억. 마스크를 낀 소년이 손을 내미는 걸 붙잡는 그들.
가장 최근의 기억. 음습한 골목길, 어떤 건물의 지하에서 걸어나오는 그들.

situplay>1597032311>422
랑의 질문에 리라는 맞잡은 손에 힘을 줍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듯 대답이 늦습니다.

"......그게."

하지만 이제 와서 말을 늘이는 건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쯤은 그도 알고 있을 겁니다.

"......봄 쯤부터 월광고 학생과 연락을 나눴을 때가 있었어요. 온더로드를 잘 알고 있었기도 했고, 나쁜 사람 같진 않아서..."
"그런데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한동안 견뎌주다가 최근에 끊어냈는데, 그 이후에 바로 이런 일이 생겨서..."
"혹시나 해서 월광고에 가 봤어요. 그런데 최근 며칠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집주소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어요."

43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7:37

ㅔ. 스트레인지 출신인거 숨기지 않고 다녔구나 태오

434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7:39

situplay>1597032311>424
[02rubyshoes_]: 장난하냐? 뭘 어떻게 다뤄서 고장이 나
[02rubyshoes_]: 맘대로 바꾸지 말고 기다려
[02rubyshoes_]: 거기로 와

435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8:11

>>430

43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8:58

그에에에엑
집안일 하는중이라 다음턴부터 체크할게요

43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01

다들 어서오세요

43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11

금주 어서와!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해!
한 5~10분 정도 더 해볼까? 캡틴한테 넣은 문의도 아직 답변이 안 왔구

43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21

>>434 접선위치에 대해 알리면 이경이가 찾아볼게요!

>>432 이거 건물 지하... PC방은 아니겠죠?

44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26

한주도 어서와~ 확인했어!

441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39

>>433 숨기고는 다녔어 :3

그냥 >>와!! 질 개나쁜 양아치 새끼라 애들이랑 어울리느라 이것저것 아는구나!! 아예 거기서 눌러 살지 그랬냐!!<<라고 사람들이 알 뿐이지...

44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44

금주 유한주 어서와요!
으엑 인사 늦었다

44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0:02

다들 어솨아~~~~

44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0:31

다들 어서와

음 미안하다 이혜성 데리고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44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0:36

>>439
키네시스 pc방이 있던 건물과는 생김새가 다릅니다.
조금 더 음침하고 어두운... 인적 드문 골목에 있는 건물입니다.
테이프 붙은 유리문이 보이고, 도어락이 뜯어진 현관이 보이네요. 외벽은 벽돌입니다.

446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0:40

귀가 후 저녁까지 먹었어요! 저도 다음턴부터 체크요!

447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1:01

>>431
"버림패...라..."
곰곰히 생각해본다. 하지만 버림패...하지만...

"따로 정보...가 있을리가 없죠. 혹시 그렇다면, 오즈 이외에 짚이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그렇다. 버림패라고 해도 그것 이외에 단서가 없다면... 잡아서 말하게 만드는 수 밖에 없겠지.

"사실 이것저것 수상쩍은게 많다는건 동의해요. 하지만, 해커가 아니라 단순한 매크로라면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니에요. 특히 스트레인지의, 주먹구구식 기술자라면."

거긴 정규교육을 받았다 보단. 했더니 됐다!의 연속인 리퍼닥에 가까우니까.

448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1:05

>>426 만약 그랬으면 태진이가 '뭐? 고릴라?' 하며 뭔가를 던졌을지도...

하지만 그게 또 재밌죠 랑이는 당연히 피할테니깐

44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1:38

슉 슈숙 피했노라 고릴라야

450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1:56

>>434
어라, 정말로?

[ㅈㅅ 떨궜음]
[바로감다]

"이경아- 걔네 머릿속에서 오즈로 추정되는 인물이랑 접선한 장소 죄다 긁어주라. 최대한 빨리-"

패드로 대화한 내역을 보여주며 이경에게 말했다.
막 던져본 건데 이게 걸리네-

45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2:23

접선약속 따냈다!

452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2:25

situplay>1597032311>431 태오를 빤히 보다가 입을 연다.

"그래도 지금 상태에서는 오즈라는 사람을 만나봐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오 모두들 참고가 될 거예요 선배~"

마음의 소리는 겉으로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살짝 경계하는 듯이 혜우 어쩌고 하는 마음의 목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만 제외하면 말이다.

45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2:33

>>448
아 할걸(??)
했다고 할래(???)

45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01

아지 이눔시키 먼생각했어

455 동월주 (x9P46gwSAY)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13

으악 일이 좀 생겨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답이 없으면 계속해서 스킵 해주십셔....

45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18

situplay>1597032311>450

[02rubyshoes_]: 깨졌으면 가만 안 둔다
[02rubyshoes_]: 빨리 와

이후, 채팅이 강제로 종료됩니다.

457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21

"기억 확인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소년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음습한 골목길, 건물의 지하...에서 올라오는 기억이 있습니다. 테이프 붙은 유리문, 도어락이 뜯어진 현관, 벽돌로 된 외벽."

>>450
"확인."

하얀 소년이 간결하게 대답하고 그 둘의 기억속에서 '거기'라고 칭할만한 접선장소를 확인한다.

"..다만... 그 곳으로 갈 예정이면 이 둘도 데려가야 할 것 같네."

그래야 어느 정도 의심을 피할 테니까.

458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31

"생각해보니 그릏네여? 바깥정보까지 알고 있는 사람이 벌인 일이라믄 스킬아웃도, 스트레인지의 그 해커도, 사실상 이번 일을 위해서 일회성으루 쓰인거겠져."

인첨공 내부에서만 일어난 일이라면 스트레인지도, 그 안의 스킬아웃도 물어뜯으러 달려들겠지만... 자신들과 상관없는 바깥일인데 어차피 보수(돈) 아니면 딱히 자신들이 움직일 명분이 없지 않을까?

"그렇다는건 바깥에 있을적부터 알고 있던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그 사람이 지금 어디 있는지는 단서가 전혀 없는 검까?"

45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46

월주 확인~ 일 잘 해결하고 와!

46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3:52

>>451 (혜우가 해냈다)

461 이헤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4:13

>>432
"그러니까, 좀 조심스러운데.. 후배님은 월광고에 짐작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야?"

꼭 범인이 아니라, 이 사태에 얽힌. 하고 리라에게 말하던 혜성은 태오의 말에 세모낳게 눈을 뜨고 바라보지만 그냥 시선을 돌렸다.

할말도 없고 찾았던 것도 없으니 의견이나 들어볼 셈이다.

462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4:23

오 혜우 최고다!

으어어 순간 멍때렸다... 월월주 다녀와!!!

46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4:36

태진이 이제 자연스럽게 고릴라 취급 되는 거 저번에 태진주가 뿌듯해 하던 게 기억이 나는데

나는 이제와서 왜 '고릴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가.

464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5:04

고릴라이팅미치겠네

46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5:11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466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5:30

>>453 그럼 진짜로 랑이한테 뭔가를 던져봐야겠군요(?)

46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5:41

situplay>1597032311>454 '혜우한테 상처준 선배다'
'.....'
'그래도 여기서 그런 걸 티낼 필요는 없겠지~?'

아마... 태오란걸 알고있다면
정확히 태오라고 말했었는지가 가물가물

468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5:56

>>431 @현태오
태오를 향한 랑의 시선이 가늘어진다. 묘한 기시감.
아니지, 분명 본 얼굴이고 여기서 자주 봤지만. 그런 게 아니라 묘하게 낯설면서 기시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동의한다."

랑은 태오의 발언이 묻히지 않게 하려는 듯 일부러 조금 목소리를 내서 태오를 지목하면서까지 말을 꺼냈다.
리라에게 들은 것도 있었고.

"다만, 지금 의심되는 녀석의 소재는 파악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 월광고 쪽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뭐 찾아갈 방법이 있나?"

>>432 @이리라
"그러냐."

시큰둥한 듯한 대답이긴 했으나. 예전과 다르게 쥐고 있는 손은 꼭 붙잡고 놓지 않은 채로 랑은 리라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고생했다."

아직 고생이 끝난 건 아니지만.
주변에 말하기 쉬운 일이 아니란 것쯤은, 랑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으니 더욱.

"조금만 더 고생하자, 이번에 다 끝내면 될 거야."

46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6:00

월주 다녀오세요!

47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6:13

태진아 태오 던질래?

47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6:40

으악. 밥 먹고 왔어요!! 웹박수는 확인했는데... 그 동안에 이미 처리가 된건가요?
아니면 제가 따로 메시지를 보내줘야하는건가요?

472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6:46

아이름안바꿨어!
>>468
랑주 가 아니라
나 랑 - 반응인데

갑자기 십대 애들 사이에 낀 눈치없는 어른 됐잖아

>>466
오진짜? 해주ㅡㅓ(???)

473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6:56

사람을 왜 던졐ㅋㅋㅋ

474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7:18

잘 다녀오세요

47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7:25

? 부실에 날아다니는 태오?

47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7:36

하지만 냅다 집어 던졌는데 태오가 "아니 미친 고릴라야" 하고 익숙한 베이비 크툴루처럼 무빙블러 효과 나면 재밌잖아

47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7:38

situplay>1597032311>4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거욧...

47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08

situplay>1597032311>458
situplay>1597032311>461

애린과 혜성의 말을 듣고 있던 리라는 시선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헤매다가 발끝으로 떨어뜨렸습니다.

"......네. 확실한 증거랄 건 없지만요."
"그, 그리고... 사실 말할 거였다면 진작에 말해야 했다는 걸 알긴 하는데, 그게..."

입술이 새파래집니다.

situplay>1597032311>468
맞잡은 손에 조금이나마 안정되는지 하얗게 질려가던 안색은 조금이나마 나아집니다.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고개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하긴 했지만, 마찬가지로 잡은 손은 놓지 않습니다.

47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10

톰과 제리 시즌2라는 거군... (덕끄)

480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18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 짤 하나를 올리면 모든 것이 해결되겠지!)

481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18

태오
유니크 등급
투척물

482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40

다녀와요 월주!

오...플라잉 태오다... 닉값...

483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43

situplay>1597032311>471 아직 처리 안 됐어!
보내주면 확실하게 결정 지을 수 있을거 같네!

484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44

어..그래서 리라주! 제가 하나 메시지 써주면 되나요?

48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8:58

>>484 네!

486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9:22

>>470 00

487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9:46

>>470 >>481 >>482
태오가 하늘에서 떨어져...?

이거 메태오네
깔깔

48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0:11

헤헤헤 뿌듯!

>>467 아지 귀여워
이름 말했을거야 울다가 벅차서든 알려주기 위해서든

48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0:21

까마귀는 날아...

49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0:56

>>487

49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10

>>487

49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10

하늘을 나는 뱀이라니 용인가

49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38

메태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47

>>478 @리라
"뭐라고 하는 거 아니야."
"혼자서 알아보느라고 힘냈네. 증거가 없어도 되니까 누군지 이야기해줄래?"

리라의 반응에 혜성은 잠시 눈가를 찡그리며 말하다가 랑을 보고 고갯짓을 해보였다. 달래보라는 무언의 항의였다.

49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47

>>487 (꽁)

496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1:49

>>487

497 은우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2:17

아마도 그 무렵에 단톡으로 메시지가 들어왔을 것입니다. 로그라던가 IP라던가 그런 것은...누군가는 보냈겠죠! 그럴 것입니다. 어쨌든 그걸 들은 은우는 목화고등학교에서 심각할 정도로 악플을 쓴 것으로 확실시되는 21명의 학생들 중 14번째 학생을 벽에 처박아버린 후에 모두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너희들이 보내준 것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방금 받았어.]
[3학구 과학17로 24번길. 스트레인지 구역 근처인데 아직 스트레인지 구역은 아니야. 아무튼 거기에 있는 빌라 지하라는 모양이야.]
[일단 나는 나대로 하나하나 붙잡는 애들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

그 후로 단톡 메시지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은우는 은우대로 또 뭘 하는 모양입니다.

498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2:18

>>492 파라다이스 나무 뱀, 이라고... 나는거에 가깝게 활공하는 애들은 있엉, :3c

49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2:42

?

50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2:52

situplay>1597032311>494
리라: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 중 하나에요."
리라: "박호수, 라고."

501 장태진 - 반응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3:30

>>422 @나 랑
"야 잠깐. 뭐? 고릴라?"

날 고릴라라고 부르는 것은 상관없다. 사실이니까.
하지만 날 고릴라라고 부르는 것 만은 용서할 수 없다.

"고릴라 맛 좀 볼래? 어?"

그러더니 옆에 잡히는 뭔가 가벼운 걸 들어서 던진다. 그게 뭐였는지, 누구였는지는 신경 쓸 겨를 없이...
아니, 잠깐. 지금 나한테는 뭐든지 다 가볍잖아.

502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03

>>497

메세지 확인
15분에 조사 시간 종료

선택!
3학구 과학17로 24번길 로 가시겠습니까?

50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04

일단 지금 이혜성은 랑이에게 좀 달래봐 저러다가 울까봐 무서워; 살려줘;;도와조 헲 마음

504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14

>>494
아아미친
순간적으로 머리에서 떠오른거있는데 키보드로 칠뻔했네 휴

휴 ㅇ애들앞에서 이럼안돼

>>490-491 >>493 (뿌듯)

>>495
으겍(찌그러짐)

>>496
(눈치...)

505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18

날아간 저것이 태오인지 아닌지는 태오주의 재량에 맡기는걸로(?)

50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47

>>504 아니뭔데궁금해 이따알려줘 나 기억해둔다

507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5:04

욕했어?
.dice 1 2. = 2
1. 아니
2. 안희야 2차 강림

50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5:12

ㅋ ㅋ ㅋ ㅋㅋ

50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5:23

>>478

“이제라도 말했으니 됐어, 이리라.”

성운은 팔짱을 끼고 소파에 앉은 채로, 리라를 보며 말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네 아군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한번 부실을 슥 둘러보았다.
모두가 일치단결해, 이번 일을 벌인 범인을 검거하려고 하고 있지 않은가.

510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5:37

>>502

"오케이, 저는 저쪽으로 한번 가볼게요."

잠깐, 저기 내가 작업한데 근처잖아?

"...대충 알고있는 곳이네요. 같이 가실분 있어요?"

511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6:24

메태오라니

이제 태진이는 힘캐가 아니라 마법사입니다

그야 메태오를 시전하잖아요 낄낄

512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6:43

"그래서 월광고에 가셨던 검까..."

심지어 우리같은 저지먼트 부원 중 한명이라니,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당장 자신도 저지먼트이기 이전에 스킬아웃이었으니 달리 할 말이 없었다.

다만 지금도 저지먼트인 사람이 이런 일에 연루되어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아녀, 슨배임이 위축되실 이유는 없슴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지금 일을 퍼뜨린 이들이 바라는 거니까여."

그녀는 누군가를 위로하는 방법은 몰랐기에, 대신 상황에 맞추어 최대한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머, 그래두 증말 그 사람이 연관된 거라믄, 응징해주기 이전에 확실하게 저지먼트에선 짤리겠네여."

513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6:50

situplay>1597032311>497 [네~ ദ്ദി˶ˊᵕˋ˵) ]
[부장님도 힘내요~ 무리하지 말구요~ ₍ᐢ ๑ • 𖥦 • ๑ ᐢ₎ ♡]

51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7:33

혜우가 이경이한테 물어본건 결과 나왔나?
다른 곳이면 아지는 그쪽으로 가려고

515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7:39

>>500

“그러니까, 그 박호수란 친구와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이번 사건은 그 사람의 앙갚음일지도 모른다?”

“─넘겨짚는 버릇은 좋지 않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나쁠 건 없지. 그 사람 능력이 뭔지 알고 있어?”

516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7:39

지금 선택 여부만 결정하면 되는건가???

51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9:03

>>513
[미안. 지금 오빠가 많이 바빠.]
[붙잡는 이가 글쎄. 공기를 주먹에 압축해서 펀치를 날리지 뭐야.]
[피식 웃으면서 카운터 치는 중이니까 아마 지금은 연락이 안될거야]

-이후로 메시지가 오지 않습니다

51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9:04

>>516 >>502 앵커 걸어주고 ox 해주면 다음 레스가 올라갑니다!

>>515
리라: "...미안해, 나는 몰라. 내 앞에서 능력 쓴 적이 한 번도 없어서..."

519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9:38

>>502
"일단... 이 이상 더 해볼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 익명 ID 쪽은 다른 부원들이 잘 해주고 있고."

"가보자."

520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9:57

"저지먼트라...그래. 고마워."

리라의 말에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할 뿐 혜성은 전달된 톡 내용을 확인했다. 문득, 자신이 그곳에 가서 도움이 될지 냉정한 생각이 떠오른다.

판단하자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혜성은 잠자코 있었다.

52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0:05

>>517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군

52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0:25

리라주님... >>457 (소심한 목소리로)

523 철현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0:50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0:53

>>520 [다수결로 결정]

52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1:13

>>500

"확인."
"화살은 무릎이 좋을까요 어깨가 좋을까요."

..농담 같지가 않다.

52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1:30

@리라주

남아있어도 상관없나?

52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1:44

situplay>1597032311>457

가능합니다! 원하면 데려갈 수 있습니다~

52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2:30

아 집합장소도 지하에요?

그냥 단체로 몰려가서 와바박 해버리면 되려나!

529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2:38

이경이가 말한곳이 과학3로 어쩌구랑 동일한 곳인가?

530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2:43

나도 한때 너같은 저지먼트였지
근데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53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2:48

>>526 상관 없긴 한데...
오는 게 재밌? 을지도...
자유롭게! 근데 진행은 저쪽에서 이루어질거라

532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3:20

>>502 O

"어쩔 수 없지. 일단 간다."

533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3:24

같이 갔으면 해요. uu

53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3:24

>>528 단체로 몰려가서 와바박 해버리면 머리카락 다 빠질거 같은디...

535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3:31

그럼 가야지 situplay>1597032311>502 O

53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3:53

>>534 머머리 점럐처럼 되는거야?

537 서성운 - 이벤트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00

>>502

“나도 간다.”

3학구 과학17로 24번길이라는 정확한 위치가 나오자, 성운은 체포조에 합류하기 위해 손을 들었다.

53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01

situplay>1597032311>529

맞아요~ 증언, 이경이 기억읽기, 은우의 메세지 등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빌라라는 특징으로 같은 곳인 걸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거 같다!

53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0

30분에 다음으로 넘어갈게!
휴... 다들 너무 예쁘다 조금만 힘내줘!! 오늘도 놀아줘서 고마운거야!!

540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3

>>502

패드를 들고 의자를 빙그르르 돌리며 있다가 조사 결과가 나오자 훌쩍 일어섰다.
물론 패드도 챙겼고.

"갈래."

진지하다기보다 놀러가는 분위기였다.

"아."

가기 전에 패드를 바닥에 몇 번 내리쳐 떨어뜨린 흔적을 만들어두었다.

541 철현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8

>>502
"난 여기 도로명이 참 이상하다고 느껴."

이제는 또 과학로냐?

"가자!"

O

542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9

>>531 이거... 계수 날먹루트네요!!

54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9

팔은 부러트려도 낫지만 머리는 뽑으면 안 자라니까
대머리로 만드는게 가장 지독한 처벌 아닐까라는 생각중...

544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10

>>502
"...방금 패드에서 나온 집합장소도 같은 장소 같네요."

하얀 소년은 가겠다는 의미로 활을 들어올렸다.

545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46

>>502 O..!

"....간다고 해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쪽보다는 밖에 있어도 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지만서도.

"그쪽인가요"
주소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잠깐 다녀왔네요.

545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46

>>543
산채로 머리를 뽑고, 혜우가 재생시키고, 뽑고, 이과정 세바퀴만 해도 기절할것같은데요?

54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55

>>542 누구보다 계수에 예민한 로운주

547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5:58

>>502

"머, 딱히 선택지가 있는 것두 아니잖슴까?"

그녀는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가위같은 것을 검지에 끼고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까짓거 함 해보져."

54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19

>>543 >>545 워매 허벌나게 잔인하네잉

54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23

>>525

“이경 후배님.”

성운은 이경을 곁눈질했다.

“일단 그게 박호수의 소행이라는 걸 입증하는 게 먼저야. ···만일 입증되면 내가 매달아놓을 테니까, 후배님이 쏴버려.”

550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24

>>502
"난.."

가만히 앉아 상황을 지켜보던 청윤은 가겠다고 확실히 말을 하질 못했다. 청윤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뭔갈 챙기곤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더니 두드리며 말했다.

"나도, 갈게."

O

551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34

>>447
"……바깥 사람 소행일 확률이 크죠."

태오는 시선을 피했다.

"……후배님이 만일 의뢰인이라면요. 만들기 어렵지 않다고 한들, 직접 만들어놓고 나 아닌데? 라고 우길래요, 아니면 길거리에서 배곯고 무시 당하는 뒷골목 하류 인생에게 죄를 온전히 뒤집어 씌워서 꼬리를 자를래요?"

나지막이 말하곤 미소 지었다.

"인첨공의 사람들은 후자랍니다."

>>452
태오는 시선을 두지 않았다.

들려오는 생각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지 리라를 향해 고개를 돌릴 뿐.

>>478
"네 죄가 아니랍니다. 혼자 떠안느라 고생 많았어요."

아마 그렇게 말하며 친절하나 상냥하지 못한 위로 던졌을 때였을 테다.

"그러니까, 도울 ㅅ 아 씨X 장태진 이 개ㅅ"

>>501
아 씨X. 걸쭉한 욕설과 함께 태오는 번쩍 들려 처참하게 내던져졌다.

여름이었다.

55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36

>>531 계수 날먹(안됨)

뭐 다수결이니까 >>502 는 가는걸로

55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47

>>542 아직 포기하지 못한 날먹루트

>>545 (악마인가)

55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00

>>545 전치 2주 안에 들어가면서도 기절할만한 고통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부장님의 눈총에서도 자유롭다

55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06

>>536 호수씨 두상이 못생겼길 바라며... (?)

556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40

금이도 합류한다고 해주세요. uu

>>552 (복복복복)

55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40

>>546 >>553 3레벨 갈끄이까~~~!!!

558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7:54

>>501 @장태진
"그래, 고릴라."

쐐기를 박듯 한 번 더 말하며 피식 웃는 폼이...
그러다가 태진이 발끈하여 태오를(!!) 집어던지자 머리를 굴렸다. 피할까?
그런데 근처에 리라가 있으니 피하면 리라가 부딪힐지도 모르고.

하는 수 없이 랑은 태오를 받아내기로 했다.

"사람을 던지네 이제, 이게 고릴라 아니면 뭐야."

>>494 >>502 @이혜성, 이리라
"나는... 그 호수라는 녀석을 좀 찾아보고 싶은데."

일단 오즈라는 이름을 건 그 해커를 잡아들여야 하는 건 맞으니 그 장소에 가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리라 넌, 여기 있을 거냐?"

그리 물으며, 혜성의 고갯짓을 본 건지 몸을 살짝 틀어 리라를 살짝 안아주려고 했을 것이다.

"...다녀오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O!

55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8:06

여름이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8:59

>>500

"와- 저지먼트구나-"

아하아하, 여로가 웃었다.

"선배에게 안 좋은 사람이면 치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난 거기로 갈래! 같이 가자, 정하야!"

56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04

그 해 여름, 태오라는 이름의 까마귀가 부실에서 짧은 날갯짓을 시작했다...

56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14

>>530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강해보이잖아요

어쩔 수 없다 발목에 쏴야지

>>549
"....오늘.. 기억 읽을 일이 많겠네요."

정말로. 무표정한 얼굴로 중얼거린 소년이 곧, 방긋 웃는 미소를 그려냈다.

"잘 부탁드릴게요! 친칠라에서 설표가 된 성운 선배님!"

563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32

전치 2주의 의도한 것 - 아무리 초능력이 있고 저지먼트라고 해서 막 두들겨패면 안돼요!!

실제로 나타난 것 - 전치 2주가 안 나올 정도로 해서 최고의 고통을 연구하고 그걸 부여하자. 켈켈켈.

564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36

>>550

성운은 청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었다.
이번 공격에서 청윤 역시도 희생양이 되었음을 성운은 알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에 열성적으로 임했는데 그게 오히려 과실이 되어 백안시당하는 기분 역시도 성운은 알고 있었다.

“바로잡아야 할 걸 바로잡을 시간이야. 넌 그럴 권리가 있어.”

56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43

날아다니는 태오다!!!

어째서 날아다니는거지(흰눈)

566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9:49

>>502 O!

"합류하도록…… 해야죠."

그러니 일으켜줄 사람 있을까요. 태오는 내던져진 안쓰러운 모습으로 중얼거렸다.

56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5

모두의 조사, 정보 공유, 증언 종합과 결정적인 은우의 위치 특정 메세지 덕에 목적지는 결정된 것 같습니다. 월광고등학교의 박호수라는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당장은 이 사람을 뭐라고 특정 지을만한 단서는 없어 보입니다.

"아뇨, 이번엔 저도 갈 거예요.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그래서일까요? 랑의 질문에 그렇게 대답한 리라는 마주 포옹한 뒤 가볍게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출발할 시간입니다.




부실에서 이동한 여러분은 곧 한 골목의 황폐한 빌라 단지에 들어서게 됩니다. 낡은 놀이기구가 삐걱대는 놀이터, 조금 오래된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들... 화려한 과학도시인 인첨공에서 이렇게 재개발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도 드물 것 같습니다.
인적은 거의 없습니다. 당연하죠. 이런 곳에 굳이 누가 살겠나요? '이런 곳'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3학구 과학17로 24번길.
붉은 벽돌 외벽, 테이프가 붙은 유리 현관의 4층짜리 빌라 건물이 곧 여러분의 눈에 들어옵니다. 이경이 두 스킬아웃 남학생의 기억에서 읽어낸 바로 그 장소입니다. 동행을 요구받은 큐브 뱃지 남학생 두 사람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까딱하면 도망칠 생각인지 어째 눈빛이... 뭐, 그렇다고 해도 여기까지 와서 허튼 짓을 할 수는 없겠지만요.

"여기가 맞나요?"
-다 봐 놓고 뭘 또 물어본대...

리라는 진입 전 마지막으로 확언을 받아내고 건물을 쳐다봅니다.
분명 지하라고 했었죠. 진입해볼까요?


/9시까지!

56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6

>>563 아무튼 전치 2주에 들어갔으니 오케이(?)

56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28

거기서 아련하게 여름이엇다 쓰지마 돌겠네ㅋㅋㅋㅋ
가도....가도? 이혜성이? 할게? 느낌이지만
>>556 (맞복복)

57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45

>>565 그것은

>>448
>>453
>>470
>>501의 순서랍니다

57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58

>>563 핵 못만드니까 핵만큼 강한 미사일 만드는 우리네 실정이네요~

572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16

>>502 YES!

"그럼 적당히 기절시켜서 저에게 잠깐만 넘겨줄래요-? 적당하게 가치관을 바꾸는 게 좋겠네-"

여로는 활짝 미소지었다.

"가면 재미있는 일 많겠다-"

573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31

악 늦었ㄷ어!!!!

574 천 혜우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38

>>551

"꺄아악 태오!"

던져지는 태오를 보며 비명 아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곧장 태진에게 돌진했다.

"뭐하는 짓이야 선배님아!"

뭐, 복수라기엔 택도 없었겠지만.

57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44

막 사람이 던져지네
이게 코뿔소지 귀여워라(코쓱)

576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58

>>564
"고마워.. 성운아."

청윤은 성운을 보며 힘겹게 웃어주었다가 말했다.

"혹시나, 오늘 내가 화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꼭 막아줘. 그냥.. 그냥 부탁이야.."

577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2:34

>>562

“친칠라는 뭐고 설표는 또 뭐야.”

성운은 이경을 바라보더니, 머리를 쓰다듬어주려 했다.

“그럼, 앞으로 폐 좀 끼칠게.”

그리고 태진의 손에 휑 날려가는 태오를 보며, “저런.” 하고, 이런 게 아주 일상이라는 듯 태연한 어조로 감탄사를 냈다.

57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2:41

>>570 (로딩중)(오류)

579 장태진 - 반응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01

>>551 @현태오
"뭐야, 날아간거 너였냐?"

사실, 던진게 사람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었다. 해봤자 큰 쿠션인 줄 알았지.
어쩌겠는가. 능력을 쓰면 그냥 다 가벼운데.

>>558 @나랑
"너도 던져 주리? 어디까지 갈래? 그냥 이대로 쭉 던져져서. 인첨공 바깥 구경 한번 해볼래?"

58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06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3:40

582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4:54

"저는 여기 근처에서 망을 볼게요오~"

아지는 빌라 입구 근처에 숨어서 망을 보겠다고 자원했다.

"먼저 와 있으면 알려주세요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 들어갈 때에 연락해 줄게요~"
(뭔가 알아채고 나쁜 사람들이 우루루 올려오면 곤란하잖아~ 도망칠 때 위에서 막아줄 사람도 필요하고~)

의외로 생각이란 걸 하는 모양이다.

583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5:36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레전드네요!

584 A조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7:08

>>567

"들어가보죠-?"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저지먼트가아닐땐선을지킬필요가없고
"귀신이나 스킬아웃이 또 튀어나올 것처럼 생기긴 했다-"
저지먼트일땐지킬필요가있다.
성큼성큼 걸어가는 것과는 조금 다른 표정을 짓더니, 남학생 중 한 명에게서 큐브 뱃지 하나를 빼, 자신의 옷에 달려 했다.
그렇다면저지먼트와저지먼트일때는?
"완장은 도착하면 벗을까-"
아닌척선을넘어버리자

585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7:33

"소-난다~"

...이런 경우엔 사람이 난다고 해야겠지만,
던져져 한켠에 쓰러져있는 사람, 그리고 걱정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던 그녀는 다들 움직이려는 모습을 따라 뒤따르기 시작했다.




"그건 그렇구... 적벽돌 외관에 테이프까지 붙어있는 현관... 주변 분위기도 그렇구 진짜 대놓고 범죄의 온상이네여~"

이런 환경이 범죄자들을 만드는 건지, 범죄자들이 이런 환경을 만드는 건진 몰라도 그녀는 어차피 다들 우르르 몰려가도 좋을게 없을거라 생각해 조금 더 그 주변을 살핀 뒤에 들어가려 했을테다.

586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34

>>584 아니 여로야! 선을 넘는다니 무슨 소리니!!!

58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48

좋아, 토끼탕이 될 시간이다!
잠시 자리비움~~~

58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8:56

(((불타는 피자 움짤)))

58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19

다녀와 애린주!!

>>586 하하!>:3

59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29

애린주 다녀와~

591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43

>>576 “─그래, 얼마 전에 어떤 아재가 나한테 해준 말인데.”
“내가 ■같은 일을 당해서 보복하는 게 아니라, 네가 ■같은 일을 저질러서 응징하는 거라는 생각을 항상 머릿속에 갖고 있어.”
“그게 분노 조절에 꽤 도움이 되더라고.”

>>579 “그거 디스트로이어가 들으면 참 좋아하겠는데요, 태진 선배.”

592 철현 - 스토리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52

"지하라니... 안 좋은 추억이 떠오르는 걸?"

웃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진짜 피해자가 옆에 있으니 티를 내지 않는다.

"녀석들을 잡아도 소문이 한번에 없어지지는 않을꺼야."
"오히려 저지먼트가 같은 저지먼트인 리라를 보호하려고 가짜 범인을 만들었다는 음모론이 퍼질 수도 있지."
"차라리 그러면 다행이지. 너에 대한 소문이 헛소문이다. 누군가 너를 공격하려고 만든 것이라는 게 퍼지지 않을 수 있어."
"설령 헛소문이라는 것이 퍼져도 네 이미지는 이전처럼 돌아가기 힘들꺼야. 그건 알고 있지?"

돌입하기 전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에게 말한다.
불행하게도 이것이 현실이니까.

"..."
"미안해...선배가 되어서 방관만 하고 있었네"

그는 리라의 헛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을 사과했다.

593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0:07

>>567

황폐한 거리, 이 빌라 지하인가...하아...
"...정말 안되는 말이라는거 아는데, 이렇게 된거. 어차피 지하겠다. 물로 침수시키면 알아서 기어나오지 않을까요?"

요즘들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반농삼아 던져봤더니, 주변 시선이 싸늘하다.

"...농담이에요? 진짜 그럴생각은 손톱!....으으음...손가락만큼은 없었으니까요"

594 장태진 - 반응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0:08

>>574 @천혜우
"아, 난 잡힌게 사람이 아닌 줄 알았지!"

팔을 뻗어 돌진해오는 혜우의 머리만 잡아서 일단 막아내려 한다.

59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0:35

여로롱이 또 여로롱 하려구 한다... :0c

596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31

>>인적은 거의 없습니다. 당연하죠. 이런 곳에 굳이 누가 살겠나요?<<

성운: (왜 이리 귀가 가렵지.)

597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33

>>567
낯이 익게 된 건물 앞에서, 하얀 소년이 입을 열었다.

"내가.."
"지금 사태에 필요한 기억만 읽었을 거라... 생각하는 걸까."

둘 중에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한 사람이 있는 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이런 일을 한다면 소년에 대한 소문도 알고 있을 것이고, 한 번 당한 입장이라면 그 뜬소문에 대한 신빙성을 얼마나 느낄 지가 더 중요했다.

자신이 읽어둔 걸 여로에게 전달하면, 그들의 미래가 어두워지는 건 불보듯 뻔했다. 소년은 홀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572 "..."

하얀 소년은 잠시 고민하다가 말했다.

"..너무 옆에서 떨어지진 마."

여로가 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소년도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다르게 말하자면 알아서 더 걱정이 되었다. 제 몸을 타인을 위해서란 명목으로 던져버릴 수 있을 듯한 느낌이.. 어째 사라지지 않았으니

>>577
".."

하얀 소년은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멈칫거렸으나 막지는 않았다. ..어른의 쓰다듬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 살 위의 선배라 그런 것일까... ...익숙치 못한 외양이라 그럴까... 하얀 소년은 단 한 번도, 가장 가까운 어른에게 받아본 적 없는 것이었기에.

598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38

애린주 다녀오세요!

599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39

"지하..."

아무래도 첨단과학의 도시인 인첨공에서 오컬트같은 건 실현성이 없는 얘기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란 게? 있지 않은가?

어둠으로부터 비롯된 미지는 공포의 대상! 허름한 환경과 지하. 귀신이 나오기에 딱 좋은 환경. 속된 말로, 로운은 지금 쫄았다!

"가, 가, 가자. 돌입. 응. 해야지."

600 장태진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41

>>591
"괜찮아. 어차피 상공에서 격추당할거야."

60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1:48

아니 여로여로야 너같이 특징적으로 생긴애 (보라머리, 남학생인데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은 아무리 그래도 한번만 봤어도 기억에 남기 쉽지 않을까...

여로한테 폴리모프 능력이 있었어야 ㅋㅋㅋㅋ

602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08

"....저는 그러면 안쪽보다는. 밖을 경계하는 게 괜찮을까요..
이동한 다음 다른 분들이 안쪽에 들어가는 걸 보며 밖 쪽에 있을까. 같은 말을 하려 합니다.

"아니면 안쪽이 좋으려나요.."
다만 안쪽에 들어간다고 해도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 들어가려 했을 겁니다.

603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22

>>593 사색이 된 아지가 정하를 오니 보듯 쳐다보고 있다.

(무서워~ 무서워어~)

604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26

>>567

건물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뿐 여기까지 오면서 혜성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물끄러미 건물을 바라보던 새파란 눈동자가 흘끗 남학생들을 봤다가 부원들을 향했지만 말없이 걸음을 옮겼다.

"이미 사람들 많이 들어가니 난 이근처를 좀 살펴볼게."

완장을 빼서 주머니에 넣은 뒤 점퍼의 후드를 눌러쓰고 혜성은 근처를 살피러 사라졌다.

60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27

>>595 여로롱이 또 여로롱 하려고 한다는 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땅 딱히 아직 아무 짓 안했어!ㅋㅋㅋㅋㅋㅋ

60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59

다녀오세요...

어우.. 너무 과식했나..

607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08

"좋아. 혹시 함정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다들 경계 풀지 마."

짧게 말해두고선 주머니에 손을 꽂고 들어선다.
지하라, 지하... 일단 내려가 보면 알겠지.

60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23

>>606 수경주 괜찮아?! 소화제 먹자 소화제!

60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25

>>593 “아서라, 정하. 컴퓨터 침수되면 증거는 어쩌려고.”


“일단 지금은 우리가 데려온 저 두 친구를 먼저 밀어넣고, 그 뒤를 따라들어가는 게 정석이겠는데.”
“우리가 우르르 지하에 다 몰려들어가는 게 그렇게 좋은 생각일지를 모르겠네.”

61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33

흐으으음..........

611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58

>>607 "네~ 몸 조심하세요오 고릴라 선배애~"
(네~ 몸 조심하세요오 태진 선배애)

61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03

>>610 초음파 한 번 쏴주라
'몇 명'인지를 봐야겠음

61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17

저기요 말풍선이 바뀌었어요

61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22

>>>>>제 몸을 타인을 위해서란 명목으로 던져버릴 수 있을 듯한 느낌<<<<<

여로: (((뭔가 뼈 맞았는데)))

615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25

" 두 분~ 혹시나 도망치시면..당장은 못 잡혀도 나중에는 반드시 잡힌답니다."

서한양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 스킬아웃 둘의 뒤에서 친절하게 말한다.

"이미 범죄를 저질렀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도망가면.. 불법조직 소속죄까지 해서 분명히 소년교도소로 갈 텐데.. 둘 다 괜찮게 생겼네요? 혹여나 도망가는데 성공하면 일단 많이 자두세요. 그쪽 둘 다 귀여워서 밤에 잠이나 재우겠어요?"

"걔네들은 남자여자 상관 안 하는데."

서한양은 "아앗" 이러면서 괜한 얘기를 했다면서, 입이 방정이라고 말한다.

"걔네들이 양성애자라는 건 아니고요. 한창 혈기 왕성한데 동성들끼리 가두잖아요. 그러니깐 그.. 대체할 사람이 필요하단 거죠. 그래도 이왕이면 더 곱상하고 귀여운 남자로. 어차피 들어가면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이니깐 저는 말을 아낄게요."

서한양은 친절하게 둘이 소년교도소로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간단하게 시뮬레이션을 해주고, 리라에게 시선을 돌린다.

"들어가요."

61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40

대사와 생각이 바뀌었엌ㅋㅋㅋㅋㅋㅋㅋ!!

617 천 혜우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48

>>594 @장태진

"이익! 이이익!"

힘으로는 당해낼 수가 없어 파닥파닥거리다가
샌들 굽으로 태진의 정강이를 걷어차려 했다.

성공하면 바로 벗어나 접선 장소로 향하는 부원들 사이에 섞여들었을 터였다.

618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5:26

"지하인가..."

어째 영, 감이 좋지만은 않았을까. 인원상 전투력은 충분해도 지하에 무슨 준비를 해두었을지 몰랐으니... 어쩌면 누군가 찾아올것을 대비하지 않아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께름칙한 기분을 버리지 못 하다가도, 건물을 쳐다보는 리라를 향해 지나가듯 말을 걸려고 했을까.

"...괜찮겠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일을 꾸민 사람을, 직접 만난다는게?"

잠시 쓰러질 정도의 사건이었는데, 만약 박호수라는 이가 정말 이쪽에 있다면 둘을 만나게 해도 되는것일까. 그런 걱정이 들었다.

"모르겠네. 일단 들어가볼까."

죽이는건 아니더라도 일단 몸 성히 보내줄 생각은 없다. 그런 생각으로 안쪽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61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5:37

>>610 >>612 그렇네요, 지하실의 대략적인 규모도 알아야 하고... 무언가 함정이 있다면 탐지할 수도 있을 테고...
진입에 앞서 혜성 선배와 나랑 선배의 능력으로 탐지를 한번 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620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6:01

>>591 "...좋은 말이네."

청윤은 성운을 보면서 한번 피식하고 웃었다. 제대로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67
청윤은 한쪽 팔을 만지더니 건물을 잠시 살펴보며 말했다.

"좋아, 들어가보자."

지금 상태가 상태라 그런지 딱히 긴장은 되지 않았다.

>>593 "지하에 물이 빠질만한 곳이 있으면 이마저도 쉽지 않을까. 얼린다면 모를까."

62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6:10

애린주는 다녀오세요!

622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6:12

>>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야 바꼈엌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어쩔 수 없잖니 여로야
너는 이 부분에서 팩폭밖에 없단다..

62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6:31

부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6:50

>>612 (인원을 봄)(레벨들을 봄) 해주는 건 어렵지 않은데...다음 진행레스에 할게 응

62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00

애린주 다녀오시고 수경주는 소화제 드시길...

우리애들 호수 죽일생각 만반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08

사실... 그냥 태진이가 밖에서 능력으로 건물을 흔들기만 해도 안에 있는 이는 알아서 뛰쳐나오지 않을까하고...(옆눈)

627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23

한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45

>>626 이럼 되겠네 (끄덕)

629 진정하 - 반응 (TTvG3dwNT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45

>>609
"성운선배, 예전에 유행했던 책 이름 알아요?"
"물은 정답을 알고있다."(싱긋)
"...에초에 농담이에요. 그럴생각 없어요"
>>603
"...농담이야? 그렇게 무서워할 필요 없다? 여긴 현장지휘가 있으니까. 내가 그렇게하면 민폐일뿐라구?"

63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7:51

에이에이 여로땅 죽이지는 않아:3

:3 죽이지는.

631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8:21

“이 친구들 먼저 보내서 방심시킨 다음에 들어가는 건 어때?”

“이 정도 일을 하고 사는 놈이면 외부, 하다 못해 문밖에 CCTV 같은 게 없을 리가 없는데.”

632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8:26

>>611 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다음은 던져지는게 아지가 아니길 바래!

>>615 아니 한양 드립 상태가.. ㅋㅋㅋㅋㅋㅋ

633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01

>>551 @현태오
랑은 현태오를 조금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손을 내밀었다.
잡았다면 일으켜 주긴 할 생각이었다.

"고릴라 옆에 있으니까 던져지는 거지, 조심해."

>>579
"됐거든~ 리라 괴롭힌 놈이나 던져."

굳이 말하지 않아도 던질 거 같지만...
다른 부원들도 물론 충분히 믿음직하지만, 태진의 리라에 대한 팬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 랑은 태진이라면 어떻게든 잘 하겠지 생각했다.

>>567
"그래 그럼."

가볍게 마주 안은 뒤 호흡을 가다듬는 리라를 내려다보던 랑은 살짝 웃어보이곤 출발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한 장소는 딱 봐도 엉망.
붉은 벽돌로 지어진 빌라를 올려다보던 것도 잠시, 랑은 먼저 혹시 위험한 게 기다리고 있진 않은가 생각하면서 혜성을 쳐다봤다.

"뭐 있다 싶으면 바로바로 부탁한다, 뭔가 느껴지면 나도 알려줄 테니까."

그 쪽 봐 주고.
뒤엣말 대신 혜성의 눈을 마주보고 어깨를 으쓱이는 걸로 대신한 랑은, 건물의 지하로 들어가기 위해 발을 떼었다.

634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18

>>597 @이경

"? 경아- 왜 끄덕해-?"

여로는 혼자 고개를 끄덕인 이경에게 물었다. 그리곤 떨어지지 말라는 말에 감동 받은 것처럼 양 손으로 입을 가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게☆"

63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22

>>584 "....들키지 않을까.."

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라색 장발 소년이 무리에 있었는 지 없었는 지는 금방 알아낼 것 같았다. 아무리 각종 머리색으로 다양한 인첨공이라 해도 말이지..

..조금..지금 상황에 맞지 않는 생각을 한 것은 비밀이다.

>>593 "..정하야."

하얀 소년이 정말로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전했다.

"최근 힘든 일이 있니."

무표정하고 무덤덤한 목소리로 가만히 걱정을 건넨다..

63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26

한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침)

>>630 불살이긴 한거네요 일단은...

637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37

접선 장소에 도착해 다들 들어가거나 밖에 남거나 하는 걸 보고, 접선하는 애들 쪽에 패드를 맡겼다.

나는 들어가지 않고 근처 골목을 어슬랑거렸다.

638 진정하 -반응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57

>>620
"뭐어, 그부분은 적당적당히 능력으로 컨트롤...것보다 농담이라니까요?! 왜 제가 그런걸 진짜로 할거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다들?!"

63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0:22

>>630 불살(사회적인 면모는 염두에 두지 않음)

64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0:36

>>636 그렇다!>:3 여로땅은 신체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구>:3!!!

641 유한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0:47

>>593

"그거 좋은 생각..."

이라고 하려 하다, 주변의 반응을 보고는 급히 말을 바꾼다.

"이라기에는 주변에 민폐일수도 있고 들어가서 하나하나 물에 담궈버리자."

말만 바꾸고 딱히 방식은 바뀌지 않았지만.

642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1:13

>>567

“일단 안에 들어갈 사람들은 어떻게 되건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좋아요. 지금 멤버 구성을 생각해보면 문이 잠겨있어서 못 들어간다는 건 말이 안 되니까. 오히려 그 놈이 이미 도주했을 확률을 먼저 생각해야죠.”

성운은 완장을 벗고 인이어를 차며 말했다.

“저는 빌라 주변을 돌면서 다른 탈출구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가, 다른 쥐구멍이 보이면 거길 막고 있겠습니다.”

64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1:41

랑이랑 혜성이 논커플 조합 너무 좋아!!!!!!
위기탐지조!!!!!
저 담백한 신뢰와 분위기를 좀 봐

644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1:48

>>629 >>641
탕에서 샤브샤브로 메뉴가 바뀌는 과정이구나(???)

64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1:49

>>639

여로: ◐▽◐~♬

646 장태진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1:54

>>611 @한아지
"저걸 그냥..."

참자, 참아라!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해선 안된다!

647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2:41

>>558 @나 랑

다행스럽게 받아내주긴 했지만 처참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종이, 지나치게 가볍다. 태오는 그 사실 알든 말든 지금 당장은 지친 듯 "고마워요……." 하고는 얌전히 일행에 합류하기로 했다. 여름이었다…….

>>579 @장태진

"너 이……."

태오는 처참하게 나랑의 품에서 벗어나오며 눈을 흘겼다.

"이… 고릴라야……."
지하, 지하라. 태오는 진입하지 않고, 잠시 기다리고자 했다. 진입하는 사람들은 내버려두고, 그 뒤를 따르면서 능력을 사용하고자 했다.

대화 도중, 혹은 혼잣말을 할 때. 들리는 것이 있으리라.

648 이혜성 <반응>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2:51

>>633

건물 근처로 사라지기 전에 마주친 랑의 시선에 혜성은 그저 살짝 웃으며 손사레를 해보이고 건물 근처로 사라진다.

649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3:08

>>643 탐색조? 색적조? 조합...
뭔가 능숙한 선배들 느낌이라 믿음직스러워요

65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3:10

색적조의 케미가 너무 좋다....

65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4:38

랑이 멋진거지 반박시 님들 말이 맞음
제리인사

65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4:57

크아악 꼬였다
랑이가 일으켜준 걸로 하자...

태오는 매우 가볍습니다 휴먼타치
가슴으로 말하긴 하지만()

653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4:57

>>638
"글쎄.. 난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 고전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저런 곳에서 농성하면 의외로 진입이 힘들거든."

청윤은 지금 웃자고 던진 말에 죽자고 반응하는 상태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654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07

곧어른육식짐승조....(?)

65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13

아 잠깐

리라가 그려준 전자장비 off 스위치 성운이가 갖고 있는데 가져가서 쓰실 분?

656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18

위기탐지조 색적조 다 좋은데???
다들 좋게 봐주니 고맙다 헤헤

657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25

육식짐승조 < 저기요

65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32

이번 턴에 탐지는 아무도 하지 않은 거지?

659 윤 금 - 진행 겸 반응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42

>>567 >>604
학원 학구와는 다른 질서로 영위 되는 곳에 인접한 황폐한 빌라 단지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한편에 버려진 세계. 언뜻언뜻 자신이 스트레인지에서 지냈던 장소와 같은 풍경이 떠올라, 금은 조금 심란하다는 표정이 된다. 빌라의 지하로 들어가려는 인원과, 밖을 살피려는 인원. 둘로 나뉘는 것에 금은 혜성이 떠나기 전에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한다.

"선배. 혹시 모르니까, 항상 조심하십시오."

망설이던 금은 안으로 들어서려는 인원들의 뒤에 따라붙는다.

660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43

늑대랑 백호면 맞말이긴해

661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5:45

>>615 한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0

어... 태오가 독심술 쓰긴 했어!

663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3


코뿔소 애들에게 이 OST를 바친다!

66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3

색적조 최고...
곧어른육식짐승조(???)

situplay>1597032311>646 "?"

아지는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모르고 있다... 방긋방긋 웃고 있군

665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4

>>658
얼레 묘사 깜빡했다!
지금이라도 위험이 있는지 살펴봤다는 거 가능할까!

666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8

>>658
내 거친생각과

667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45

>>663 갓핸드크러셔!!!

66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54

>>658 불안한 눈빛과

669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7:24

>>658 그걸 지켜보는 리라주~~~~~~

670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7:35

>>653
"매번 이런거 뛸때마다. 아 때려칠까~ 싶긴해?"

다른건 다 괜찮은데...하아...

"이것도 농담. 너무 걱정하진 마"

67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7:37

situplay>1597032311>662
situplay>1597032311>665

확인! 했다고 하겠다~

672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잉

67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7:57

>>669 그건아마도

674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8:10

>>664 >>곧어른육식짐승조<<
🤔🤔🤔🤔🤔🤔🤔🤔🤔🤔🤔🤔🤔

67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8:18

육식짐승조<< 이사람들아

금이한테도 손흔들어준걸로 그런걸로..

676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8:47

>>657 >>660 (끄덕)

>>664 >>674-675 곧어른육식짐승조

677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10

>>>>곧어른육식짐승조<<<<<

67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11

이경주는 이제 샤워하러 가겠읍미다
빠르게오겠읍미다

67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20

>>676 (뭔가 뭔가임)

680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24

다녀와요!!

681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34

다녀오십셔!!

682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40

뭐가 자꾸 붙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맛?있긴 해??

68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42

>>634 여로야 사실 이거는 지키는 것보다는 감시에 가까운 거 같아..

진짜 다녀올게!

68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43

빨리 씻고와!!!!!

685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0:06

다녀와 이경주!!

68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0:16

다음 진행 때 탐지해보고.. 나도 씻고 와야겠다

687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0:36

어른/육식/짐승 (이상하게 읽게 만들기)

>>675 u-u

다녀오세요 이경주. uu

688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0:58

>>682 뭐가 맛있는건데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 다녀와

689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1:21

그러니까 오시리스의 혜성룡
오벨리스크의 태진병
라의 한양룡인거죠? 저거?

690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1:28

점례도 일단 주변 살펴본단 넉김~~~

(토끼탕모드)

69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1:35

뭐야 그 네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1:37

>>687 최소한 어른/육식짐승으로 읽어줘....

693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04

한양 : 아니, 이 사람들아.

한양 : 거짓말이예요,거짓말.

한양 : 얘네들이 빵에 갈지 안 갈지 내가 어떻게 알아요(귀 후비적

694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06

삼환신이 모두 모여있네 역시 저지먼트(????

69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13

>>689 개쎄보여 :0c

696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22

애린주 어서와!

69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24

>>689 환장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39

>>689 저지먼트가 아니다 신이다(?)

699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2:41

>>687
🤔
🫣🫣🫣🫣
이렇게 읽으니까
갑자기 진짜 느낌이 달라졌어

>>688
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느낌 있고...재밌고...(눈치)

700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3:09

이제 그 셋을 모두 아우르는 빛의 창조신 은우아르티가 있는거지(????)

701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3:33

>>689
그러니까 셋을 전부 데리고 있는 은우는 아템이란거구나(?)

70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3:38

>>693
애린 : "그전에 그런걸 어케 아심까...?(우사미눈깔 모드)"

703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3:47

>>692 히히

70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3:56

>>699 백호가 그냥 빅백호냥이라서 안돼영 지금도 뭘할지 모르는 댕청이인걸
근데 늑대는 느낌있어 반박시 님말이 맞음

70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4:53

점례도 침대 위에선 짐승이지. 응. :3c

706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09

>>689 ㅋㅋㅋㅋㅋㅋ 이제 5파츠 모아야하는 정하디아도 있는건가요(?)

>>670 "정하야.."

갑자기 청윤이 정하를 한번 안더니 놓았다.

"농담인 걸 알지만.. 그래도 너도 힘내.,."

70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17

철현의 목소리에 리라는 마찬가지로 표정 없는 낯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다는 걸. 밖으로부터 끌려나온 구설수는 이제 이곳에서도 그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있으려고 했어요. 도와달라고 해도, 그렇지 않아도 결과는 같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다른 분들까지 엮이니까..."
"말이 길어졌네요. 사과하지 마세요, 선배님 때문이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지지부진하게 일을 끌어버린 그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리라는 애써 웃어보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건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오와 혜우는 지상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혜우는 패드를 지하로 내려가는 사람들에게 맡겼고, 그것은 리라가 받았습니다.
태오는 능력을 사용하고 주위에 귀를 기울입니다. 외부에서는 당장 별다른 소리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공기가 죽은 듯 고요합니다.
혜성과 아지는 빌라 입구 근처에 숨어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자원했습니다. 빌라 주변은 비슷하게 인적 드문 주거용 건물들과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담벼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뭔가 튀어나오기 적절한 환경 같네요..
수경, 애린, 성운은 빌라 주변을 살피기로 합니다. 건물 측면은 담벼락과 겹쳐 있어 지나가기 어려울 만큼 좁고, 그 길을 뚫고 도착한 건물 뒤편에도 별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지저분한 휴지통, 뚜껑 덮인 맨홀 따위가 있지만 대체로 휑한 편이군요.

여로는 남학생 중 한 명의 큐브 뱃지를 뺏어 본인의 옷에 달았습니다. 뱃지를 뺏긴 남학생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지만, 괜히 목소리를 키워봤자 득 될 게 없다는 걸 아는지 가만히 궁시렁댈 뿐입니다. 그리고 그 작은 불만마저 이어진 한양의 살 떨리는 경고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음... 기가 죽은 것 같네요. 협박. 성공적.(?)

이내 정하, 로운, 태진, 철현, 이경, 여로, 한양, 유한, 청윤, 랑, 금은 지하에 진입하기로 했습니다. 유리로 된 현관문은 쉽게 열립니다. 1층에는 문이 없고, 위층으로 향하는 계단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만이 존재합니다.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실내는 꽤 서늘했습니다.
랑은 위험이 있는지 살피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현관 자체에는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지만... 문득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붉고 선명한 빛의 이미지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건 혹시 레이저일까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쪽으로 이동했다면, 진입 조는 모두 계단참 벽면에 덧대어져 있는 검은색 판자와 그 끝에 있는 잠금장치가 여러 개 달린 철제 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9시 40분까지!

708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18

>>702

한양 : 빵잽이들이 말 안 해주더나요? (당당

709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21

>>705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710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23

>>696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3c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11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28

혜성이가 백호인지 빅백냥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보는 사람이 백호로 본다는 거야
그러니까 육식짐승조가 맞다

712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5:33

>>689 갓 핸드 크러셔!!

713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6:07

태오: (평온한 태벳여우)(이 혼란은 늘 있는 일이지요…….)

714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8:07

>>704 색적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도움인 걸요. (백호 복복복복)

71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8:28

>>708
애린 : "빵집엔 자주 가는데여?(식빵 옴뇸뇸)"

>>709 >:3c... (맞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16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8:41

>>704 혜성이가 활약을 얼마나 잘해주는데(복복복복)

71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9:03

맨홀?
수 상 한 데

>>705 성운: (...기시감...) (혜우 봄) (안봄)

718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0:00

"아무래도 우리가 오는걸 기다렸나본데..."

저 판자들은 다 뭐지?
그리고 잠금장치들은 참 더럽게 많군. 뭐, 숨길 게 많다는건 우리가 원하는게 있다는거겠지.

"문을... 부수기엔 좀 이르겠지?"

철제 문을 향해 다가간다.

719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1:50

>>717 혜우 : ...뭐, 뭐 이 쒸익. (옆구리 꼬집)

흐음 밖에서 머하지

720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2:09

'서늘해...!'

여름답지 않게, 에어컨이라도 킨 듯한 서늘함. 진짜인가? 진짜 귀신이라도 있는 것인가?

로운은 분위기에 압도되어 잠시 멈칫했으나, 다른 부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혼자 남겨질 것이 두려워 계단 아랫 쪽으로 따라갔다.

'잠금장치가 여러개 달린... 사실 우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가두기 위해서라면?!'

불온한 상상이 계속 떠오르자, 로운은 고개를 새차게 여러 번 돌려 상념을 떨쳐냈다.

721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2:56

>>719 성운: (크게 움찔) “너 귀여워서 봤다, 왜!” (머리 복복봑봑) (다시 가다듬어줌)

722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3:05

자신을 포함해 셋, 건물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측면은 담벼락 때문에도 그 사이를 살피긴 어려워보였다.
일반적인 사람도 통해다니기 어려울거 같은데 자신이라고 오죽할까...

그 외에 둘러본 것은 지저분한 쓰레기통과 맨홀...

"여기가 비밀통로라는 가설이라던가여?"

사람이 굳이 살지 않는 곳이라면 그런 개구멍 정도는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녀는 가방을 내려두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통을 뒤적였다.

그도 그럴게, 일반적인 민가가 아니잖은가. 지저분하다면 분명 이 주변 인물들의 덧일테다.

72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3:10

로운이 제로전때 조금 쎄게 데였구나...

랑이가 안쪽에 뭐가 있는지 확인한다음 태진이가 문 부숴서 진입한다던가..?

724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4:05

>>707
"뭔가... 붉은 빛이 얽힌 것 같은 이미지가 느껴졌는데."

지금으로썬 이게 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추측은 어느 정도 해볼 수 있는데... 영화 같은 곳에서 등장하는 금고 앞에 있는 센서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

@이혜성
<[건물 내부에 센서 같은 게 있는지 확인 부탁한다.]
망설임 없이, 바깥에 나가 있는 상태라 건물 전체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혜성에게 메시지를 보내 두고, 랑은 나머지 인원에게도 들리게끔 목소리를 냈다.

"센서라고 해야 할까, 어쨌건 불청객을 상대할 최소한의 준비는 해뒀을 것 같다, 적외선일지도 모르니까 주의해."

그리 이야기하며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검은 판자와 철제 문이 보였다.
벽면이 무너지지라도 했나?

"절차, 필요한가?"

문을 두드린다거나.
아니면... 랑은 시선을 위로 돌려 혹시 자신들을 찍고 있는 카메라는 없는지 살펴본다. 물론 [경계는 늦추지 않는다.]

725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4:31

🤔

726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4:40

"자 그럼....지하에 들어간 애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까.."

조심하라는 금의 말, 자신을 보며 어깨를 으쓱여보였던 랑의 행동을 곱씹으며 주거용 건물과 그래비티가 그려진 담벼락을 훑던 새파란 눈동자가 부원들이 들어간 건물로 도르륵 굴렀다. 혜성은 가볍게 말아쥔 주먹으로 그래비티가 그려진 담벼락을 노크하듯 두드리며 인이어를 귀에 끼운다.
음파를 초음파로 바꿔서 부원들이 들어간 건물의 지하와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거대한 레이더망, 인원수를 포함해, 지하에 있을지도 모르는 생명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전부 살필 수 있는 레이더망을 구축해두고 혜성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주변을 더 살피기로 했다.

72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4:59

>>723 사실 제로가 아니라 귀신이 나올 법한 분위기에 더 쫄았답니다!

728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5:11

>>707

일단 빌라의 정문 말고 또 다른 문이 있거나 해보이지는 않는다. 색적과는 연관없는 능력자- 다시 말해, 일반적인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지금 하나 눈에 뜨이는 것은 이 맨홀인가. ···원래라면 딱히 신경쓸 물건은 아니겠다만,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나쁠 것 없지. 성운은 맨홀에 아주 세심하게 조율된 역중력을 걸어서, 맨홀 뚜껑을 최대한 조용히 들어올려 보려 시도한다.

729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5:18

"흐응"

아지는 적당히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에 앉는다. 혜성과 눈을 마주치면 아치형으로 눈매를 휘어 웃어 보인다.

"아직까지는 별 일 없구나아"

바로바로 연락하기 위해 칩을 세팅해둔다. 그리고 그래피티를 감상하며 감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30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5:40

>>723
오 이거 좋다
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건 무리고 위험한지 아닌지만 확인할 수 있긴 한데 이걸로도 충분하긴 하겠다!

>>724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를 [문 너머에 위험한 게 있을지 신경을 기울여 본다]로 구체화할게!

73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5:41

.dice 1 2. = 2

73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6:14

situplay>1597032311>711 빅백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714 >>716 으아악 (복복받고 뽝실해짐)

타임어택 샤워하고옴

733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6:36

"붉은 빛... 잠금장치 건드렸다가 비번이 틀리면 레이저가 나온다던가..."

같은 무시무시한 중얼거림을 던지고는, 잘 모르겠다는 듯 벽면쪽으로 다가갔다.

정말 레이저가 나오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주의를 기울이면서.

734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6:36

지저분한 쓰레기통이나 맨홀을 눈여겨보려 합니다.

"맨홀이나. 쓰레기통이.. 확실히 수상해보이기는 하네요."
"...."
맨홀을 살짝 열어보려 시도할까요? 라고 말을 합니다.

"...아니면 바로바로 이동해서..라던가요"
그러니까 다른 이들과 합류하는 것을 바로 하게 해줄 수 있다같은 말입니다.

735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6:51

>>707 >>722

“애린 후배. 잠깐만.”

성운은 역중력으로 쓰레기들을 들어올리고, 쓰레기통의 무게를 10분의 1 정도로 낮춰서 애린이 쓰레기통을 더 편하게 수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73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7:21

>>730 역시 색적조는 사실상 저지먼트의 목숨줄이다(확신)

73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7:42

혜성주 갔다오라능~~~

738 철현 - 스토리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7:50

철제문을 살펴본 후 바닥을 본다.
만약 바닥에 쓸린 자국이 있다면 이것은 여러번 열렸다는 뜻이고
바닥에 쓸린 자국이 없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열린적이 없다는 뜻이다.

전자라면 뚫고 나아가야하고
후자라면 함정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718
"어쩌면 지금 그 타이밍일 수도 있지."

농담을 던진다.

>>722
"비위 좋네..."

쓰레기를 뒤지는 애린에게 감탄한다

73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7:51

>>730 >>736 (끄덕끄덕끄덕끄덕)

740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8:44

다녀오세요! 혜성주!!

이제 저기서 문을 여니까 제로가 딱 나타나는거죠. (안됨)

741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22

>>740 그러면 정하보고 여기 물로 메우라고 하고 저지먼트는 수경이와 함께 탈출한다(?)

742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23

@ 전체

태오는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이어셋에 대고 보고했다.

"아무런 생각도 들리지 않아요. 대화를 하고 있는 건 아닌 듯싶어요. 추가 정보가 들어오면…… 바로 보고할게요."

여전히 듣고자 한다. 오래 들을 수록 후폭풍은 있겠다만 그게 어디 중요한가.

743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51

제로 여기에까지 있는거냐!!(???)

혜성주 다녀와!!

744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12

날려버린 나머지

죄송합니다...

745 이혜성 (VHffnykWrw)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25

>>274 @나랑
인이어로 혜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건물 포함 전체 탐지 중이야. 뭔가 보이면 전달할게. 오버]

//진짜 씻으러감

74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30

.dice 3 11. = 7 순서대로

747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41

>>741 좋은 생각이다!!!

74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43

다녀오세요 혜성주!!!

>>744 (복복복복복)

749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52

>>707

생각보다 입구는 허술하다. 의심을 덜기 위해서야.
밖에서도 보이는 입구를 단단하게 봉쇄하면 의심받는다. 처음부터 이상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 건물인 척 위장을 하려는 거지. 그런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이렇게 잠금장치로 떡칠 된 내부의 문을 볼 수 있지.

"흐음...아."

서한양은 같이 따라들어온 스킬아웃들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 둘을 괜히 데려온 게 아니지. 이런 걸 안내하라고 데려온 것이잖아. 자, 어서 말해줘. 너네들은 여기를 어떻게 들어왔는지.

"여기는 어떻게 들어갔나요? 말해줘요. 기억나는대로 전부 다."

'모른다고 하기만 해봐라. 몰라도 찾아내, 이 놈들아

75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1:25

복실해졋서요.

75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2:18

철현이는 계단 밑으로 내려가려고 한 걸까?

752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2:36

"흐음...."

여로는 주머니에서 동전 하나를 휙 던져보려고 꺼냈다.

"섣불리 열긴, 조금 위험하겠죠-?"

>>742 @태오

"네- 들리면 말해주세요-!"

여로가 씩 웃었다.

753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2:41

>>715
한양 : .....(생각보다 순수해서 할말 잃음
(식빵 먹는 토끼 생각남

754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3:00

>>744 (뽀다다다담)

755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3:58

>>707 >>718
"지금으로썬 문을 부수는 게 맞을 것 같긴 하지만.."

그러다 이를 예상한 공격에 태진 선배께서 당하실 수도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 함부로 요청하기도 청윤에겐 그랬다.

"태진 선배, 저도 바로 선배 뒤에 있어도 괜찮겠죠..?"

붉은 것이 레이저라면 바로 부숴버릴 준비를 하기 위해서였다. 사람에게 맞추긴 지금 좀 힘들지만, 그래도 보안장치는 맞출 수 있었다. 지금으로썬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보였기에 혹시나 뭔가 벽이나 문, 혹은 바닥에 눈에 보이는 건 없을지 조금 둘러보는 정도만 했을 것이다.

756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4:07

situplay>1597032311>734
"호헤~ 숏컷이라믄 언제나 환영이지여? 일단은 안전제일이지만여!"

그녀는 수경에게 엄지를 치켜올리며 웃어보였다.
설마하니 이런데서 큰일이 일어날 거라곤 생각되지 않지만...

situplay>1597032311>735
"오... 오..."

잠시 자신을 불러세우던 성운이 능력을 사용해 쓰레기들을 들어올리는 것과 함께 쓰레기통까지 가볍게 만들어주자 물개박수가 자연적으로 나왔다.

"능력이란건 편리하네여~"

엉뚱한 소리를 잠깐 하고선 다시 쓰레기들을 뒤적였을까?

757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4:35

뿔뿔이 흩어지는 부원들을 보다보니 태오가 근처에 남아있었다.
힐끔힐끔 보다가 냅다 달려들어 끌어안으려고 했다.
우다다 달리는 모양새가 딱 고양이로다.

안았든 아니든 딴짓은 그 쯤 하고, 주변 경계도 했다.

성운들이 간 쪽이나 아지들은 숨은 방향이나-
두리번거리다가 문득 빌라 위쪽이 궁금해졌다.

그대로 태오를 두고 빌라의 위층으로 올라가보았다.
별 거 없으면 그냥 내려오자.

758 윤 금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5:56

센서라는 것이 있다는 말에 금은 앓는 소리를 낸다. 하긴 아무런 방범 장치도 안 해 놓았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성가신 것일까.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인지 철제문으로 다가가 살피는 인원들을 보다 금은 위층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향한다. 계단 위쪽으로 뭔가 보이는 것이 있는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히 올라가며 위층의 상태를 살피려 한다.

75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6:18

나와따!
다음턴부터 참여하겠읍미다..

760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7:14

이경주 어서와!!

761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8:17

>>757
"……."

태오는 당신을 잠시 바라보다 시선을 돌렸다. 지금은 후배님을 돕는 것에 집중하자는 듯, 픽 안겨있다가도 손을 들어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주고는 마저 주변에 누군가 오는지, 마음의 소리 탐색에 집중하고자 했다.

762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8:26

situplay>1597032311>738
"인명피해가 있는 잔해를 뒤지는 것보다야 훨씬 나은 처사임다~"

섬뜩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보이는 그녀는 분명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situplay>1597032311>742
"보고도 좋지만 무리하는건 좋지 않슴다~"

당연하게도, 결국엔 연산을 하는건 몸이 아닌 머리이기에 상당한 부하가 걸릴테니까.

763 장태진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8:43

>>738 @펄현
"일단 안쪽을 정찰할 수 있을테니까, 좀 기다려 보자고..."

>>755 @청윤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문을 열자마자 공격해 올 수 있어. 혹은 그 이전에. 엄호 부탁한다."

76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8:50

이경주 어서오세요~

765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9:17

딱히 도움이 될만한건 없는것같다. 레이저가 깔린것같으니까 내가 움직여봐야 트리거로 민폐만 끼칠것같고...저런 기술적인건 너무 젬병이니까...탈출로나 찾아볼까.

수증기를 옅게 뿌려, 공기에 섞고 날려보낸다. 환기장치가 있다면 그쪽으로, 뒷문이 있다면 그쪽으로 움직여 내 능력으로 추적할 수 있겠지.

766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9:56

>>763
밤하늘의 퍼얼~

767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9:59

>>763
"후우.. 네, 열심히 해볼게요."

상대가 먼저 공격한 것이다. 나에겐 아무런 잘못도 없을 것이다. 나에겐.. 아무런.. 잘못도..? 아냐아냐. 제발.. 제발 이런 생각은 하지 말자.

768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0:42

오타 단 한 글자로 순식간에 철에서 진주가 되고만 철헌이에 대하여

769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1:09

오늘따라 자판이 왜이래
큰일이군요 얼른 다시 컴퓨터를 사용해야

77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768에서도 철현이 아니라 철헌이야

77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1:29

이경주 어서오라능~~~ (뽀요뽀요)

>>753 애린 : "? 그렇게 쳐다보셔두 즈가 먹던 초코식빵은 안줄검다."
애린 : "옥시기(옥수수)식빵은 있는데 드실래여? 옥수수 알도 들어있구 꼬소하이 똑쥑임다." (?)

77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2:05

펄현ㅋㅋㅋ 잌ㅋㅋㅋ
아아... 진주같은 남자...☆

77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혼란해서 욳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3:18

보석같은남자 철현 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3:45

철현이는 진주였구나!!!!!(?)

776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3:58

그러고보니 철현이 머리 까만색이지 않아?
오우야 흑진주남

77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4:24

어서 오세요! 이경주!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주 같은 가치가 있는 것은 맞잖아요. (진지)

778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4:27

보석... 보석은 정말이지... 너무 멋져요...

77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4:39

>>777 (동의의 큰끄덕)

78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5:02

>>776 🤔
오....

781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5:08

펄현 철현!!! ㅋㅋㅋㅋㅋㅋ

78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5:47

>>777 그것 참 논리적이군요. (덕끄)

78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에서 진주가 되어버린

784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31

>>777 (납득)

78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42

??? : "보석 맛이 어떠냐!"

786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57

>>780 금이는 골-드라서 노란색이야? :3c (후레)

787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7:07

>>771
한양 : 에? 누굴 죽였어요?

788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7:13

타임어택
성공했는가

78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7:21

>>783 연금술사 저리가라네.

790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7:45

휴 나도 씻고왔다!!

791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이다 연금술사!!! 철을 진주로 바꾸었구나!

79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8:43

어서 오세요! 두 분!

79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9:12

혜성주 랑주 어서오세요!!!

>>791 가져가!!!! 모든것을!!!!

794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9:14

혜성주 랑주 어서와!!!

795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9:21

>>787
애린 : "...슨배임 드라마를 넘 많이 보신거 같슴다.
아님 느와르 영화라든가,(식빵토스)"

796 진정하 - 반응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9:37

situplay>1597032311>706

"...괜찮아요. 정말로"

그래,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힘내야지! 볼을 짝짝 때리고선 다시 한번 현장에 집중한다

ㅡㅡㅡㅡㅡㅡ
늦게봐서 뒤늦은반응

79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0:04

혜성주 랑주 어솨~~~ 이리콤~~~

798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0:07

어서와요!!!

799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1:03

>>796 아, 그건 그렇고 다키마쿠라 정하답게(?) 청윤이는 정하를 안고 앞으로도 자주 안고 싶은 기분이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80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3:27

다들 어서오세요

801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3:40

정하는 다키마쿠라야? :0c (혹하는 점례짤)

802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12

다키마쿠라?

803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34

>>800 :3 (말랑말랑 해버리기)

804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57

>>801 어제 나온 정하 별명 중 다키마쿠라가 있는데(situplay>1597032302>775 situplay>1597032302>796) 대충 정하는 작고 귀엽고 시원할때도, 따뜻할때도 있어서 껴안기 좋다고 친구들에게 명성이 자자하다네요!

805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5:41

정키마쿠라!!!!!!

806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5:58

>>804 본인 앞에서 말하면 뽀송?해질 듯한

807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6:09

>>799
"아또 왜ㅐㅐ 하아아..."
이제 익숙해져서 짜증은 내도 몸부림, 저항은 하지 않는다

80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6:51

정하, 로운, 태진, 철현, 이경, 여로, 한양, 유한, 청윤, 랑, 금 <진입>
태오, 혜우, 혜성, 아지, 수경, 애린, 성운 <지상 대기>




정하와 혜성은 각각 수증기와 음파를 퍼뜨려 건물 전체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건물은 총 4층. 지하까지 포함하면 5층짜리입니다.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건 건물 지상층에 인기척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지하로 진입 중인 저지먼트 부원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기척이 층마다 골고루 퍼져 총 일곱입니다. 그리고 지하. 평범한 지하의 구조 같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기묘한 구조의, 빌라 뒤쪽으로 뻗어 있는 파이프 같은 공간... 이건 혹시 통로일까요?

수경은 맨홀과 쓰레기통을 살피고, 애린은 쓰레기통을 뒤적입니다. 쓰레기통 안에는 쓰레기 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성운이 쓰레기들을 들어올리자 맨 아래쪽에서 테이프로 봉해진 종이 상자 하나가 굴러나옵니다. 내부에는 금속으로 되어있는,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의 무언가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성운은 중력으로 맨홀 뚜껑을 들어올리려 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잘 들어올려지지 않습니다. 마치 잠금장치라도 걸린 것처럼요. 조금 더 강하게 중력을 가하면 뜯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랑은 문 안쪽에 위험한 것이 있을지 신경을 기울입니다. 그러자 아까와 같은 붉은 레이저의 이미지, 그리고 누군가가 들고 휘두르는 길고 날카로운 날붙이의 이미지가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한양의 질문에 두 스킬아웃 남학생은 어물거리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마치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처럼요.
그리고 진입조 중 먼저 움직인 3명(태진, 로운, 랑) 이 철제 문을 향해 발을 떼고 계단을 중간쯤 내려가던 그 순간, 정확히 중간 즈음에 발을 딛자마자 건물 전체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립니다. 동시에, 검은색 판자가 위로 올라가더니 벽 안쪽에서 여러 대의 기계 장치가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먼저 진입한 모두의 몸 위로 붉은 레이저 수십 줄기가 지나갑니다. 다섯 사람의 몸에 뜨거운 것에 스친 얕은 부상을 남긴 붉은 레이저는 곧 여러분이 서 있는 중간 부분을 제외하고 철제 문 바로 앞쪽과 1층과 연결된 계단 입구를 촘촘하게 메워서 퇴로를 막아버렸습니다.

금과 혜우는 빌라 위층으로 향했습니다. 당장은 별다른 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건물 전체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위층의 문이 벌컥 열립니다. 못 박힌 각목을 든 고등학생 정도의, 가슴팍에 큐브 뱃지를 단 학생 3명이 금과 혜우를 곧바로 맞닥뜨립니다.
거의 동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아지와 여전히 귀를 기울이고 있던 태오의 감각에 사이렌 소리를 동반한 무언가가 걸려듭니다. 문이 열리고, 총 일곱 사람의 발소리가 뛰어가는 소음.

-침입자다.
-누구야?
-통로 쪽에도 가 봐.

웅성거림 사이에 섞여드는 심상의 소리도요.


/
10시 25분까지!

809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7:14


(잡담을 봐요)

810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7:42

>>751 넵! 지금 봐서 미안해요..

811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8:15

정하는 작고... 귀엽고... 시원할 때도 있다...
안지 않을 이유가 없군!!!
정하여!!! 지금 당장 점례에게 안겨 바디필로우 콤보가 되어줘! (콤비 아님)(콤보임)

812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8:50

다섯 사람>>세 사람이 맞습니다...
오타...!!

813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9:00

"...이건."
구조를 파악하자마자, 안쪽의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뛰쳐나간다. 이어셋에 보고를 자그마하게 하면서.

"1층대기, 건물 뒷쪽에 수상한 구조가 있어요. 일단 뒷쪽으로 뻗어있는데, 그쪽으로 가세요. 저도 금방 합류할게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1층으로 뛰어 올라간다. 아랫쪽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클리어 해주세요! 뒷문쪽은 저랑 대기조가 가볼게요!"

81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9:22

어......

여로땅 스킬아웃을 레이저 방향으로 내던질 거 같은데....(동공지진)

81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9:39


금이 선배 지켜줭! (숨기)

816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9:58

이경이는 스킬아웃 기억을 통해 해체 방법을 찾아볼까요?

81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0:10

도와줘요!!!!!

818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03

😶

819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31

어차피 재개발 될 건물이니 터트려도 되겠죠...? 🤔

82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48

태오가 일단 혜우, 금이 있는 쪽으로 합류하되, 스킬아웃 심상의 소리 보고해도 괜찮을까...?

821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50

유한이가 방패로 레이저 막고있는 동안 태진이가 문 부숴서 진입할까요?

822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51

아니 금주금주야 그게 무슨소리에요?!

823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19

>>819 여윽시 코뿔소 화력대장 금이!!

82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20

>>819 금금주야 일단 각목만 터뜨려서 제압해두자
지하에 사람 있으니까
저놈들 다쳐도돼 혜우가 증거인멸시켜줌

82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40

그냥 저 스킬아웃들을 던져버리면 레이저 위치를 알 수 있으니까 해결이지 않을까?:3

자기들이 죽기 싫으면 해제하겠지!!!(도름

82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45

지금 정하는 스킬아웃 세명(금이, 혜우) 쪽으로 합류한 게 맞을까?

827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50

>>808

“저런.”

진입조가 발각됐군.
사이렌 소리가 성운의 귀에도 잘 들렸다. 이미 발각된 이상 조용한 조사는 무의미하다. 성운은 역중력을 강하게 걸어 맨홀을 뜯어냈다.

(이후 다른 조원들의 행동에 따라 추가적인 행동을 덧붙일 수 있습니다.)

828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4:21

레이저... 레이저... 물렌즈 만들어서 굴절시키기를 또 써야 하나...!

829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4:24

"..아직 전치 2주가 안 된 것 같은데."

화살 하나를 들어올린 소년이 한숨에 가까운 소리를 내면서 두 스킬아웃에게 다가갔다. 순백색 눈이 둘을 희게 바라보더니 곧 그에게만 보이는 하얀 종이학을 띄웠다.

"....통과 방법. 아는대로."

이것은 질문인 동시에, 질문이 아니다.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린, 이 상황을 통과하는 방법을.. 책갈피한 기억을, 소년이 가져가려는 것 뿐이다.

83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4:43

정하가 말한 건물 뒤쪽이 수경이랑 애린이랑 성운이 있는데지?

831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4:49

>>826
1층으로 이어지는 뒷문 구조가 있다고 했으니, 건물 외곽 뒷쪽으로 빠져서 그쪽 통로쪽으로간다! 라는 이야기였어

83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5:08

벽을 넘으면 빌라 뒤쪽으로 갈 수 있나 (흠)

833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5:16

>>826
1층으로 이어지는 뒷문 구조가 있다고 했으니, 건물 외곽 뒷쪽으로 빠져서 그쪽 통로쪽으로간다! 라는 이야기였어

834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5:34

>>827

(빼먹은 지문이 있습니다)

성운은 주머니를 뒤적여 핸드폰을 꺼내서 카메라와 플래시를 키고 통로 안쪽을 들여다보려 했다.

“건물 뒤쪽 맨홀 뚜껑이 이상할 정도로 꽉 잠겨 있었습니다. 조사중.”

835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6:40

그러면... 문을 부수면 되겠죠?

836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7:05

"!"

아지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몸을 꿈찔 떨었다. 빌라를 보지만 아지의 능력은 투시가 아니기에 더 알아낼 수 있는 건 없다.

"사이렌이 시끄럽네요~ 안에 별 일 없죠~?"

이어셋을 통해 물어보고는 정하와 성운의 말을 듣는다. 건물 뒤쪽에 통로가 있고 그것을 성운과 다른 이들이 지키고 있다면 자신은 입구 쪽에 있는 것이 맞다.

"도망치는 사람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방실방실 웃으며 삼단봉을 쥐고서 건물 입구에 붙는다.

83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7:15

situplay>1597032311>831
확인!

838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7:37

(팝그작작)

83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00

<미리 판정되는 것>

>>827
>>834
성운은 역중력을 강하게 걸어 맨홀 뚜껑을 뜯어냅니다. 안쪽의 복잡한 숫자키와 잠금장치가 드러나고, 전선이 뜯겨 휘날립니다. 통로는 지하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829
이경은 두 스킬아웃의 기억을 읽어내려 합니다. 레이저, 계단, 큐브 모양 뱃지를 만지는 손길... 큐브 뱃지를 한 사람들이 지나갈 때에는 낌새조차 비치지 않는 사이렌과 레이저.
어쩌면 키는 큐브 뱃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84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15


841 이혜성 <지상대기>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44

@전체
>[탐색했는데 지하 구조가 이상해]
>[파이프처럼 빌라 뒤로 이어져 있어]
>[가볼게]

인이어를 통해 자신이 본 것을 이야기하던 혜성은 건물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쯧, 혀를 찼다. 레벨이 올라도 건물 안에 뭐가 있는지 확인도 하지 못하는 능력따위 쓸모가 없잖아.

뒤로 물러났던 혜성은 자신이 보고 있는 통로의 위치, 입구처럼 보이는 곳을 향해 움직였다.

842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45

그냥 문을 시멘트로 막아버리면 어떨지 생각중...

84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47

흠 @리라주
열선인 걸까 이거? 닿은 부분에서 탄내 나려나?

844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9:04

"괜찮아요 다들?"

레이저 공격에 놀란 그가 등에 메고있던 방패를 앞으로 들어올린 그는 주변 레이저를 흘긋 바라본다. 방패가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안쪽으로 진입한다면 잠깐동안은 레이저를 막아줄 수는 있어요."

얼마나 버틸지 몰라 오래는 못 막겠지만. 이라며 덧붙였을까.

845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08

"..큐브 뱃지에 특수한 기능이 있는 모양입니다."

하얀 소년이 확인한 기억을 언급했다.

"둘의 기억상, 큐브 뱃지를 한 사람이 지나갈 때는 방금 장치들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846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11

>>841 "다녀와아 몸 조심해애~"

아지는 이어셋을 통해 얘기하고 방긋방긋 웃으며 입구를 홀로 지키기로 한다.

84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30

situplay>1597032311>843
그렇습니다
(심 란)

848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31

>>841

“맨홀뚜껑을 열었는데 안에 패드락 달린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이 맨홀이 탈출구인 모양입니다.”

“막아버릴까요?”

849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36

"와- 레이저- 너희들 그거 알아-? 내가 여기서 너희를 밀어넣어도 아무도 찾지 못할 거 같거든-? 몸에 레이저 방향대로 문신 새겨서 우리에게 루트를 알려줄래, 아니면 직접 불래-?"

진짜로 그럴 생각인 듯 여로는 남학생 중 한 명의 옷깃을 살짝 잡아당겼다. 그리곤 하하, 웃었다.

"아프더라도 너희가 스스로 불러 온 재앙이야- 후회하려면 네 세치 혀와 손가락을 탓해"

그는 정말이라는 것처럼 남학생 한 명을 밀려고 했다. 하하.

850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49

제로 전 때 정하와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내고, 그 후에도 틈틈히 연습한 물 렌즈.

저 레이저도 결국은 포토키네시스의 응용! 그렇다면 굴절시키는 것으로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가능해야 했다.

로운은 아려오는 부상 부위를 한 손으로 꼭 붙잡으며 견뎌내고는, 이전에 정하가 건내준 패트병에서 물을 꺼내 렌즈의 모양을 만들어 레이저에 가져다댔다.

>>844 "같이 하자. 둘이서 하는 게 더 낫겠지."

851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56

"안쪽에 들어가 볼까요?"
맨홀 안쪽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들어가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이렌 소리가 들렸겠다. 그냥 지하로 이동하려 할 수도 있겠지요

"잠깐 지하 쪽으로 가볼까요."
수경은 휘날리는 잠금장치를 보고는 맨홀 안쪽으로 이동을 하려다가..

"같이 가실 분.. 있으신가요?"
라고 이동하기 전에 물어보려 합니다.

852 이혜성 <반응>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12

>>846
>[아지 너도, 조심해]

답변은 짧았다.

85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14

>>842 제 생각으로는 방금 쓰레기통 안에 들어있었던 쓰레기들을 가득 채워버려서 막아버리면 어떨지 생각하고 있네요. 하지만 출구가 한 곳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854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35

@태진주 @로운주
지금 애들 셋이 서 있는 앞 뒤로 레이저가 뻗쳐 있는 상황이라
그냥 지나가면 좀 많이 다칠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이 셋이서 하려면 로운이 능력으로 빛을 굴절시키면서 지나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판자로 막아놓은게 이거 장치 숨겨놓으려고 했던건가 싶기도 해서 태진이가 벽을 그냥
부숴버려도(?)

855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40

여로가 걸어가볼까?:3

856 류애린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49

겉보기와 다를것 없는 쓰레기통... 인줄 알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안에는 테이프로 봉해진 종이상자가 보였다.

"으헤~ 이런 보물찾기는 좀 맛들릴지두여~"

쓰레기를 도로 담아두려 한 뒤 상자 안에서 찾은건...
금속으로 이루어진 손에 딱 쥘만한 무언가였다.
만약 이게 어떤 부속으로 이루어진 거라던가 하면 어디에 쓰이는지도 금방 알거 같은데...
그것을 손에서 굴리며 이리저리 살펴봤을까?

"그나저나... 설마가 역시였나 보네여?"

성운이 들어올리려던 맨홀 뚜껑이 간단히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어떤 이유에서든 저곳을 통로로서 삼고 있단 것처럼 보였다.

85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2:06

>>854 진짜요?!

858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29

일단 전 샤워 타임어택을...!!!

859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38

그러고보니 여로가 큐브뱃지 뺏었었던...! :0c

860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49

리라주 혹시 철현은 어디에 있는 걸로 판정이 났으려나요?...

861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55

로운주도 갔다와~~~

862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02

>>850 로운
"도움을 준다면야, 그쪽이 더 확실할 것 같네."

확실히 방패보다는 레이저로 굴절시키는 것이 더 넓은 범위를 막을 수 있었으니, 효과적이겠다 싶었던가?

863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25

로운주 다녀와!!

86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37

로운주 다녀오세요~

진입하는게 맞...겠지...
두렵다...

865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09

위층으로 올라가는데 뒤에 같이 올라오는 부원이 있었다.
아, 아까 인형가게에서도 위로 올라갔던 금이였다.

아까?

"선배, 아까 피시방 건물에서 왜 얼굴 빨개져서 내려왔ㅇ"

질문을 미처 다 하기 전에 사이렌이 울렸다.
동시에 튀어나온 큐브 뱃지를 단 남학생들을 보고 히익 소리를 냈다.

영혼 없는 소리 맞다.

"꺄악 무서워- 해치지 마세요-"

겁 먹어서 웅크리는 시늉을 하면서, 동시에 능력으로 큐브 뱃지를 단 셋만 타겟으로 잡아 신경계를 비틀어버리려 했다.
적어도 제대로 일어서서 행동을 하는 것은 불가하도록,
그리고 연산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866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16

다녀와요!!

86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43

>>860 철현이는 한양이랑 같이 아직 지하 계단 통로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판정하고 썼었어!

86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6

멀 고민해 질러버려

86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8

그냥 스킬아웃에게 뱃지 달고 던져보죠..?

왜 우리 애들로 알아봐야해

870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8

@진입조 전체

"그럼 내가 지금 큐브 뱃지 하고 있으니까 내가 가볼까-? 이게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 수도 있고-"

여로가 웃으면서 물었다. 하고 있길 잘했다 싶은 것이다.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다시 휙 도망쳐서 돌아올게-!"

정말이라는 듯 그는 앞서서 걸어가려 했다.

871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46

>>867 고마워요!!

872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53

>>868-869 (솔깃)

873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01

사이렌 소리와 레이저 공격에 움찔한 청윤은 뒤로 물러났지만 아무래도 뒤쪽에도 레이저가 뒤에도 나타난 것 같았다.

"태진 선배, 로운아, 랑 선배, 모두 괜찮으세요..?!"

이제 답은 정면돌파 뿐인건가.. 청윤은 잠시 상황을 지켜보다 말했다.

"네, 일단은 정면돌파인 것 같아요..!"

그때, 여로가 가지고 있던 배지를 떠올린 청윤은 이경의 말을 듣곤 여로를 보며 말했다.

"뱃지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거라면.. 여로가 지금 뱃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이걸 어떻게한다.. 여로에게 그냥 들어가라고 해도 괜찮은걸까..

874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32

걸렸다. 태오는 허리를 더듬었다. 비살상 제압용 총을 꺼내들곤 출력 강도를 조절하려 들었다. 짤깍, 소리와 함께 짜릿해서 몸을 잠깐 주춤거릴 수 있게끔 강도가 조절된다.

"통로쪽으로 진입한 부원에게 알릴게요, 그쪽으로 스킬아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들이닥칠 거예요. 알아서 대처하되 2주는 머리로 집중해버려요……."

그리고 빌라 안으로 들어서기 보다는, 주변을 잠시 둘러보려 들었다. 저기에는 회색 머리의 후배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대기하고 있고, 혜우와 어린 쥐는 올라간 것 같고. 그렇다면 자신은...

"진입…… 지원 필요한가요."

87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51

맨홀뚜껑 아래로 내려가보느냐, 아니면 통로를 막아버리느냐인데... 뭘 하지?
수경주, 애린주, 어떡할까요?

876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08

>>870 여로
"반대는 안 하겠지만... 너무 위험하면 돌아와야 합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로의 뒤에 대고 말하려고 했을까.

877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15

>>870
"잠깐, 여로야..!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유한이의 방패를 들고 들어가는 게 괜찮지 않겠어..?"

청윤은 여로를 잡고 만류하며 말했다.

878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15

여로땅 직접 갈 생각 만만>:3!

87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43

여로는 학생 던지고 본인도 내려가는 걸까?

880 최이경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00

>>870
"멈춰. 성여로."

하얀 소년이 그의 어깨를 붙잡았다. 다소 힘이 들어간 손이, 평소보다 조금 더 다급하게 그를 붙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얀 소년은 표정이 없는 새하얀 얼굴과 시선으로 여로를 바라보았다.

"...저 쪽, 스킬아웃을 던져 보거나..."

그는, 그가 달고 있는 큐브 뱃지를 잡고, 풀어내려 했다.

"..내가 갈게."
"적어도 여로 너보단 내가 빠르고... 튼튼해."

그리고, 성공한다면 하얀 소년은 자신이 큐브 뱃지를 달고 나아가려고 할 것이었다.
..아니면 스킬아웃을 던지거나.

881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11

>>808

서한양은 무언가 직감한 듯이, 두 스킬아웃에게 낮은 톤의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봐요. 이것도 당신들의 작전이죠? 우리들을 여기까지 유인 시키려는 것. 맞죠? 그러니깐 순순히 따라오면서도 비협조적이잖아요. 지금 이렇게 레이저가 있음에도 얘기 하나 안 하고."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두 녀석의 다리를 들어서 거꾸로 들려고 한다.

"바른대로 말해. 마음만 먹으면 너네 다리를 비틀..아니 몸하고 아예 분리시킬 수도 있어."

서한양은 차갑게 식은 목소리로 협상을 시도한다. 그 뒤에 저지먼트들에게 외친다.

"저희는 이미 발각됐어요! 레이저를 굳이 해제할 필요가 없어! 어차피 우리를 제압할 병력들은 이곳으로 향하겠죠! 우리와 접촉해서 제압하려면 어차피 레이저는 꺼야 됩니다! 여기서 제압병력들이 오기 전까지 대기하자고요."

882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26

>>879 아니 일부러 던지려는 척만 한 거고 내려가는 건 본인만!!!


>>876 @유한

"걱정 마세요☆ 다리는 빠르거든요-!"

여로가 방긋 웃었다.


>>877 @청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경이가 직접 읽은 기억이잖아요? 믿고 있으니까요. 뭐어, 만약에 위협 생기면 진짜로 저 스킬아웃 내던질 거니까요-"

청윤의 만류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88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39

이쯤 되면 스킬아웃 애들이 불쌍해

88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43

>>875 함 가? :3

885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57

>>870 >>877
"빌려줄까?"

어차피 레이저를 막는것은 로운이 혼자서도 충분할 것 같았고, 먼저 진입한다면 방패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었으니.

유한은 제 상반신을 가릴정도의 금속 방패를 여로에게 내밀었을 것이다. 조금 무거울수도 있겠지만.

88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1:49

한양아 그거 협상 맞아???? :0 내가 모르는 사이에 협상의 의미가 달라졌어?

88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04

수경: 왜 레이저를 막을 생각을 하지요? 그냥 나오면 문 뒤로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수경주: 여기 기만질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너니까 가능하지.

888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38

정하주 : ...그냥 스킬아웃마라탕으로
정하 : 우리 저지먼트인거 알지?

88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39

@이혜성

<[ 선배, 빌라 뒤쪽의 맨홀을 뜯어본 결과, 맨홀뚜껑에 잠금장치와 패드락이 붙어있었어요. ]
<[ 이 뒷문이 탈출구인 모양입니다. ]
<[ 수경과 애린과 내려가볼까 합니다. 여력이 되신다면, 음파 탐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89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58

어차피 무거운 거 이동시켜서 막아놓을 수 있고 수경이랑 함께면 이동은 공간이 채워져있지 않는 이상 오고가기 가능하니까 뒤를 막아두고 내려가는 건 어때요?

891 윤 금 - 진행 겸 반응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03

>>808 >>865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그런 적 없다는 듯. 짐짓, 태연한 척 해우의 대답에 답하며 금은 위층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고갯짓으로 혜우에게 내려가자고 하려 했을 때, 사이렌이 울리면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인지 둘러보다 나타난 녀석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다. 당장 이 위층에서 나온 건 세명이 다인가. 아랫입술을 깨문다. 아래의 상태가 어떨지 모르고, 제 능력으로 폭발이나 큰불을 일으키기엔 위험했으니. 영혼 없는 소리라도 일단 혜우를 보호하고자 앞으로 나선 금은 맨 앞에 있을 상대들을 노려본다. 발화 에너지를 모아 화염으로 상대방이 들고 들고있는 각목을 태워버리려 한다.

89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11

>>883 불쌍하지만... 나쁜짓 했음 혼나야지. >:3

893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12

situplay>1597032311>808
"쯧..."

레이저는 아무래도 적외선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열선이었던 모양이다.
따끔한 느낌과 함께 지나가는 열선, 몸을 관통한다거나 하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게 다행인가 싶지만... 살이 타는 냄새가 나는 건 조금.
무의식적으로 또 다시 올라가려는 손을 움찔하고 꽈악 소리가 나가 쥔 랑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문 채 숨을 내쉬었다.

"미안하다, 구체적인 파악은 무리야."

그런 게 있다, 라는 느낌으로만 파악한 게 이렇게 될 줄이야.
어쩌다 보니 열선이 앞 뒤를 막아 계단의 중앙에 고립된 상황. 랑은 태진과 로운에게 그런 말을 하고는 잠시 상황을 파악하듯 주변을 둘러본다.

"일단, 문 너머에 날붙이 들고 있는 놈이 있는 것 같다. 문째 날리면 될 거 같긴 한데."

@이경 @여로
"그럼 그게 키인 거 같은데, 뱃지 가져올 수 있나."

그러다가 여로가 진입한다는 말을 듣고는.

"뱃지만 던지든가, 데려온 놈들 있잖아. 그 놈들 시켜, 이거 뜨거우니까."

그리곤 다시 태진과 로운을 보며 말을 이어간다.

"뱃지가 효과가 있으면 아마 꺼지겠지, 바로 부수고 들어가는 게 좋겠는데."

@한양

"부부장, 그래도 이걸 끄긴 꺼야 돼."

여기에 발이 묶인 채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물론 한양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으므로.

"우르르 움직이지 말고 나눠서 움직이면 어때."

894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36

>>886 협상: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

오즈를 '였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킬아웃과 의?논?하는 것이니까 아무튼 협?상?임?

89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40

레이저 통로라니까 자꾸 레지던트 이블 생각난다잉
얘들아 앨리스되면 안된다...

89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53

협상(물리)가 아닌게 어디에요

89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4:44

>>884 >>890 가죠! 수경이 말대로, 방금 쓰레기통이랑 쓰레기더미들을 쌓아버리면 문을 막아버릴 수 있고, 나가는 건 수경이가 있으니 일방적인 통행의 자유가 있네요. 애린이와 수경이가 내려간다는 레스를 쓰면 성운이가 마지막으로 맨홀 출구를 쓰레기들로 막아버리고 따라가는 레스를 쓸게요.

다만 혹시 모르니 애린주, 괜찮으시다면 애린이가 쓰레기봉투 하나를 들고 통로에 한번 던져볼 수 있을까요?

898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4:50

>>880 @이경

"에- 괜찮아, 경아"

여로는 자신의 뱃지를 풀려 하는 이경을 막으려 했다.

"너보단 내가 가는 게 나아.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잖아- 여차하면, 쟤들 던져버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했다.



>>885 @유한

"으응- 무거울.. 거 같아서요- 혹시 두고 뛰어야 할 수도 있으니까- 그냥 가볼게요!"

금속 방패를 본 여로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난 힘은 그렇게 안 세거든요-"

899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01

>>893
+로
혹시 레이저 쪽이 뭔가 능동적으로 위협을 가하지 않을지 판단하는 것도 늦추지 않는다.

900 철현 - 스토리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06

"있잖아. 나도 사실 너희들이랑 같아. 가뜩이나 레벨 0여서 차별받고 힘든데 밖에서 온 리라라는 애는 인기 많고 레벨도 높지."
"너무 불공평하잖아?"
"나도 가끔 재수 없고 기분 더러울 때가 있어."

싱긋 웃으며 그들에게 말한다.

"원래는 고소하다고 생각하고 안 따라오려고 했는 데, 아 글쎄 다른 놈들이 날 죽이려고 들길래 어쩔 수 없이 따라온거야."
"나 요즘 일도 못해서 무시 받고 짤릴 위기란 말이야..."

그들에게 싹싹빈다.

"부탁해, 너희들이 아니면 나 진짜 쫓겨나...별로 중요한 정보 아니잖아...아니면 정보만 알려줘.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할게.."

거짓말을 하며 그들에게 정보를 캐낸다.
한양이 협박을 해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굿캅 배드캅 전략을 이용하려고 했다.

90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22

>>895 아, 그 큐브스테이크 씬 말하는 거지? :3c

902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38

터트리고 싶은 이 마음....

90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44

>>901
크아악 멈춰

90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51

>>901 으아니 그걸 그렇게 말해버리면
스테이크 먹고 싶어지자나(?)

905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14

>>902
애들을 터트리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 까?
공중에 펑펑 한번 해주기만 해도
앗뜨거!!! 할거같은데

906 철현 - 스토리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19

>>901 큐브 스테이크라 하면 큐브 스테이크 선배가 제일 유명한데 :3c

90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19

스으으읍
그으 스킬아웃에게 아직 뱃지 하나 남은거죠?

같이 가자 여로야.

908 동월주 (bmUVf3yTJ.)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24

909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29

그거. 어..
아. 며칠 고기 못먹겠네요. 이런.

91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30

>>901 그에에ㅔ엑

91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38

>>897 아이요~ :3

91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7:11

태오: 그렇지요, 늘… 인간은 이렇지요. 어찌…… 개인이 왈가왈부 하겠는지요…….
태오주: 태벳여우 선생님 이럴 때는 말려야 합니다

913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7:16

"칫, 뜨끈하구만."

데인 자리를 툭툭 치고서, 혀를 찬다. 이 까짓 거는 아무것도 아니야.
우선 레이저를 처리해야 하니까 잠깐 기다린다.

"신호만 주면, 바로 돌파한다."

주먹에서 우두둑 소리를 내고, 몸에 붉은 기운을 두른다.
레이저만 막아낸다면... 어차피 들켜버렸다고 하니까, 그냥 돌입해야겠지.

이후, 날붙이를 든 녀석이 문 앞에 대기 중이라는 말에 짧게 대답한다.

"확인했다."

어떤 방법이든 레이저가 꺼지거나, 무력화되거나하는 순간...
전력으로 주먹을 날려, 문을 부숴버리려 들 것이다.

914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7:31

>>893 @나 랑

"그렇다기 보다는- 이미 차고 있어요-"

여로가 씩 웃으면서 자신이 차고 있는 뱃지를 보였다. 그는 나랑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생명체와 같이 있어야 반응할지도 모르잖아요-? 일단 저 놈들과 비슷하게 맞추고 가는 게 맞을 거 같아서-"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아픈 거 싫어하니까 아프면 바로 다시 후퇴할게요"

91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7:35

>>901 크아아아아악

동월주 어서오세요!

916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7:50

풀때기 머거, 님들 건강에 좋음. (개나빴음)

917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07

동월주 어서와!!!

이경이 같이 움직이는 거?! 오....

918 천 혜우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08

>>891
내 앞을 막고 같이 스킬아웃들을 저지하려는 금을 보고 히잉 하며 뒤에 숨는 시늉을 했다.
그 틈에 아래쪽은 어떤가 돌아보기도 하고-

"아닌데... 분명히 빨갰는데... 흐음? 그런데 위에 혜성 선배도 있었지 않나...?"

라고, 금이도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중얼거리기도 했다.
돌아보면 시침 뚝 뗀 얼굴로 눈 깜빡이는 걸 볼 수 있겠지.

919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22

>>901 큐브 스테이크라고 하면 전 그 영화 큐브 오프닝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큐브 스테이크인데..

920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23

“수경. 애린. 우리 셋이서 지하통로로 내려간다.”

“수경이가 있으니까 출구는 아까의 쓰레기들로 봉해버릴 거야.”

“애린, 쓰레기봉투 하나 들고 가라. 냄새나는 걸 줘서 미안하지만, 앞에 던져봐. 뭔가 함정을 깔아놨을지도 모르니까.”

921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51

>>919 크아악

92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8:53

혜우야????

92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9:25

>>919 (질색!!!)

92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9:27

큐브 스테키가 일케 많구마잉

>>922 냐옹!

92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04

>>924 이거 잘하면 금이한테 이혜성 한소리 듣겠구만(어질)

926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08

>>906 귀칼 엌ㅋㅋㅋ

월월주 아녕~~~ (뽀요뽀요뽀요뽀요)

927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26

월주 안녕!

928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46

ㅏㅅ 월주 왔구나!! 어서와!!!

92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46

이혜성은 리더감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있다(흠)

930 동월주 (bmUVf3yTJ.)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54

흑흑 재밌겠당.... 🥺

93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00

다음으로 갑니다!
월주 어서와!

932 최이경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12

>>898
"..그래."

하얀 소년은 곧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아직 뱃지를 달고 있는 다른 스킬아웃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의 가슴팍에 달린 큐브 뱃지를 잡아 푼 다음, 자신의 가슴팍에 매달았다. 흰 숨을 뱉고, (>>885)유한에게 다가갔다.

"..실례하겠습니다, 선배님."

조심스럽게 목례를 하고서 그에게서 금속 방패를 양도 받는 데에 성공하면 소년은 그것을 들어올린 뒤 여로의 곁에 다가갈 것이다.

"가자."

93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19

월주 하이(복복)

93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24

동월주...
설마 오늘도 술자리에 납치당하신...?

93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25

그에엑 늦었다!

월주 어서와!

936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27

>>893

"당연히 꺼야지. 우리가 지금 바로 끄려고 머리를 쓸 필요는 없다는 거야. 내려오는 녀석들을 통해서 알아내고 끄면 되니깐."

어차피 발각된 거.. 내려오는 녀석들을 제압하고 방법을 알아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굳이 지금 꺼야 된다면..잠시만."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레이저가 나오는 포인터들을 잡고 비틀어서 박살을 내려고 한다. 그냥 레이저를 쏘는 기계들을 부시면 되니깐. 그러면 고장나서 레이저 못 쏘잖아. 그렇게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포인터들을 하나하나 잡아비틀면서 박살내려고 한다.

937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29

큐브 스테이크가 뭐지...? 하고 찾아봤다가 얌전히 검색기록 지움

플텍계 갈게~

938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08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939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27

아무튼 이동하겠다는 레스는 썼었...던 걸로 기억하므로. 아마 괜찮을 거에요.

94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37

>>916 (고민)
비빔밥도 풀떼기로 인정해주시나요(?)

>>925 오.......(팝콘)

>>934 이게 진짜면 동월주가 동동주가 되어버려...(?)

941 서성운 - 이벤트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38

>>808 >>839

성운은 방금 공중에 띄웠던 쓰레기들을 포함해 주변의 길거리에 널려있는 중량물들을 띄워서 맨홀 출입구 위로 끌어모았다. 그리고는 맨홀로 뛰어들었다. 쓰레기통은 맨홀 안에 들고 들어갈 크기면 들고 들어가고 아니면 내버려두고, 쓰레기들과 중량물들은 나가는 출구 쪽에 가득 쌓아서 출구를 막아버릴 생각이었다.

굳이 쓰레기통을 들고 들어가자고 생각한 이유는, 통신망에 레이저 함정을 언급하는 이야기가 방금 잔뜩 울렸기 때문이다. 저 지하통로에도 그런 게 없으리란 법이 없다. 여차하면 쓰레기통을 덮어쓰고 돌파할 생각이다.

하수구 통로로 들어온 성운은, 통로 구멍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간 다음에 무중력을 해제해서 주변에서 끌어모은 데브리들이 쏟아져 출구를 막아버리도록 만들었다.

942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42

>>929
자경단의 리더 혜성이는
뭔가 우수에 차 있고 피로한 듯한 모습을 보이지
그래서 K를 비롯한 자경단원들을 기본적으로 기초적 방침만 지칸다면 방임할 거 같군
그러면서 내가 리더 자격이 있을까? 계속 고민하지만
자경단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어째서 자경단의 리더가 이혜성인지를 보여줄 것

943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3:00

>>932 이경
"...무거우니까 조심해?"

어쩔 수 없다는 듯 희미하게 웃은 그는 이경에게 방패를 넘겨주었다. 꽤나 무거웠을지도 모르지만, 이경이의 힘이면 여유가 있었을지도.

944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3:13

>>934 엗 설마...?!

94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3:18

25분까지아녓서?!

946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3:27

동하~

94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3:55

다들 어서오세요

948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4:27

오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94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4:58

>>942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찰떡으로 해석해주네 고맙다 랑주 자존감 회복함 (복복)

950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5:04

“그러고 보니 내 집에도 이런 거 하나 만들어놔야겠는데.”

95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5:56

>>937 그걸 왜 검색했어;

952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6:22

>>905 🤔🤔🤔

@캡틴 있나요? 그러고보니 궁금한게 있어요. 이그니션 포인트 설명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범위 내에서 특정 포인트를 설정한다는 것이, y축 허공에도 설정 할 수 있는 건가요?

953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6:22

"와! 지하탐험!"

어차피 진입조들도 썩 좋은 상황은 아닌듯 보였는데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포함한 주변을 에워싸는 팀들 역시 더 과감하게 좁혀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성운의 말에 따라 둘과 함께 안쪽 통로로 들어가려던 그녀는 쓰레기봉투 하나를 꼬나쥐고선 앞을 나섰을까?

"? 냄새나는게 뭐 어때서여?"

미안하다는 성운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녀는 통로 저 멀리로 쓰레기봉투를 집어던져보았다.
무언가 장치가 있다면 날아가는 봉투를 포착하든 뭔가에 걸리든 해서 작동하겠지.

"펑! 임다~"

954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6:48

샤워 끝!!!

95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7:08

로운주 어서오십셔!!

95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7:14

로운주 어서와!!

95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7:47

로운주 어서오세요.

958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28

뽀송뽀송 로운주는 전투력이 두 배!!(아님)

95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29

>>951 큐브 스테이크가 뭐지? 했는데
놀라진 않았어

대신 흥미로워서 나도 모르게 현태오 꼬라봄

태오: 우리 15세랍니다.
태오주: 아니 네 뒤에 서계시는 분이랑 베이비 크툴루 좀 봤어
제사장: ?

96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33

미안해!!!! 25분 맞아 나 바보
지금 올라온 것도 취합한다!

961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39

로운주 어스아!!!

>>949
찰떡을 해석했기 때문에 해석이 찰떡같을 뿐... 후후

96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40

로운주 안녕~~~~

96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42

로운주 하이

964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44

>>952 쭉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허공에도 가능해요!

965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9:28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96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0:20

일단 오시는 분들은 어서 오세요!

967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0:24

>>937 (말없이 담쓰담쓰)

>>940 풀때기의 지분이 1/4 이상이면 오케이 (?)

동월주...
월월주...
동동주...

96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0:34

로운주 어서와요!

>>950 성운이의 집이 요새가 되어간다...
나중에 터렛도 달자(?)

969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0:54

동동주...
맛있겠다(?)

970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1:11

캡틴 어서와!!!

971 윤 금 - 반응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1:29

>>918
능력을 쓰려면 상대를 바라보아야 하니, 고개를 못 돌리는 것이 한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런 적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금의 목소리는 이를 꽉 문득했다.

97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1:36

그리고 이제 케이크를 주겠다는 말하는 감자도 넣자!(?)

97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2:21

히히히
금이 귀여워

974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2:33

situplay>1597032311>950
"서바이벌 하우스라도 만드신 검까? 현실에서두 생존이라니, 역시 인첨공은 정글이네여~~~"

975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2:46

>>967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군요..

97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2:54

성운이 집에 포탈건이 있다고요?(아님)

97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3:17

감자?? (갑툭튀)

97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3:29

혜성주 있어?

97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3:51

아니 감자에 갑툭튀냐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98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4:04

>>978 아이요 무슨 일이십니까

981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4:21

>>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나지막하고 감미롭게)

98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4:44

늦었다!! 로운주 어스(지구)!!!

>>975 동동주 맛있지~~~ :3
성운이네 연구소 에퍼처 사이언스였서? :0c

98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5:07

>>980 https://ibb.co/34nbwp3
머리 수정할 부분있으면 알려줘

랑주는 랑이 여름 사복좀...

98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5:18

머여 불러놓고 이사람 어디갔어

98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5:37

건물 내 전투 병력: 7
제압당한 전투 병력: 3(금, 혜우)
남은 전투 병력: 4 (2명 지하(1명 태진의 문짝 어택으로 무력화), 2명 아지,태오)
오즈: 지하 통로 조와 대면


정하, 혜성은 애린과 수경, 성운이 있는 건물 뒤편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는 성운이 뜯어낸 맨홀 뚜껑이 널브러져 있고, 건물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통로가 그 뒤를 따릅니다.
이윽고 수경과 애린, 성운은 통로 내부로 향하려 합니다. 앞서 쓰레기들을 던져보는 건 훌륭한 판단이었습니다. 통로 벽면에서 붉은 레이저가 튀어나와 그것들에 검은 흔적을 남겼으니까요.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잠시 그대로 있던 레이저는 갑작스레 해제됩니다. 덕분에 세 사람은 안전하게 통로 아래쪽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비밀 통로는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저편에 지하실 내부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수많은 모니터 불빛, 그리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그림자 정도가 어두운 중에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개중에 조금 키가 작은 사람이 통로 안쪽에서 이리로 걸어오고 있네요. 마스크를 낀, 소년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여러분과 똑바로 마주칩니다.

"어?"

후드와 마스크 사이로 드러난 눈에 당혹감이 퍼집니다.




이윽고 입구 쪽에서 삼단봉을 쥐고 대기하는 아지와 건물에 진입하는 태오 앞에 각목을 든 스킬아웃 두 명이 나타났습니다. 스킬아웃들은 두 사람을 발견하자마자 표정을 구기면서 각목을 휘두르려 합니다.




철현과 한양은 두 스킬아웃 학생들을 붙들고 해체 방법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꽤 위협적인, 그리고 반대로 부드러운 설득에도 그들의 입은 열리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웃고 있네요. 죽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의기양양한 표정도 이경이 뱃지를 언급하자 굳어버리고 맙니다. 아무래도 대답은 이 표정 변화로 충분할 것 같네요.

이후 로운과 유한이 각각 물로 만든 렌즈와 방패로 레이저를 일시적으로 막는 동안, 이경이 모두에게 큐브 뱃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윽고 이경과 여로가 한양이 제압 중인 스킬아웃에게 뱃지를 뺏어 장착하고 계단 통로로 이동했습니다. 아쉽게도 바로 해제되지는 않는 것인지, 그냥 진입했다면 순간 두 사람의 몸에도 뜨거운 열선의 흔적이 남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한이 건넨 방패와 한양의 서포트 덕에 레이저는 아슬아슬하게 두 사람을 상처 입히지 못합니다.
이윽고 이경과 여로가 계단 중간 즈음에 도착한다면 레이저는 멈추고, 벽은 다시 올라가 아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문 앞의 레이저가 무력화되는 동시에 태진은 문을 부쉈습니다. 철문과 잠금장치들은 강력한 힘에 우드득 소리를 내며 그대로 날아갑니다. 동시에 컥, 탱그렁. 하며 누군가가 떨어져나간 문짝에 맞아 날아가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모두가 진입한다면 문에 깔린 누군가, 그리고 바닥을 구르는 서슬 퍼런 장검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좁은 계단 통로, 문 앞의 칼을 든 사람. 레이저를 제때 해체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혜우와 금이 마주친 스킬아웃 학생들은 바로 그들을 공격하려 했지만, 혜우가 신경계를 비틀어버리자 그대로 온몸이 꼬이는 듯 주저앉고 맙니다. 이내 금이 발화 에너지를 모아 각목을 태워버리자 바닥에는 그을릿 못 몇 개와 잿더미만이 남았습니다.
>>금, 혜우 스킬아웃 셋 무력화

986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5:51

ㅋㅋㅋㅋㅋ 감자 ㅋㅋㅋㅋ

>>982 그럼 이제 성운이의 공장은 월석으로 도배되는걸까요(?)

98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5:53

>>984 (뒤통수 후리기!)

988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6:23

>>979 점례가 감자에 진심인만큼, 나 또한 그러하니! (당당)

>>981 감-자- (세가 풍으로)

989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6:25

>>983 땋은 머리로 스타일 업그레이드 됐습니다(이런발언)

99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6:35

>>985

다음 레스
11시 5분까지!

뭔가
느려
내가...
😢 더 신속한 진행을 해보겠어요 미아내!!

99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6:52

>>983 (폭풍 야광봉!!!)

992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07

>>990 미안 금지금지!!!

993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39

>>983 와!!!!!!! 아지주 금손!!!!

99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42

>>987 (기절)

99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54

폐공장을 애퍼쳐사이언스로 만들지 맛!

>>982 애퍼쳐는 저~기 수경이네 연구소요 (농담)
성운이네 연구소는 고어 없는 유니톨로지 연구소에요 (농담2)

99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57

>>990 충분히 잘 해주시는 중이니까요 리라주는(복복복)

99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01

>>986 그럼 이쪽은 블랙메사를 해야... (죤)

99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10

그치만 내일 평일인데 으아악
난 바보야
졸리면 자러가는거야 코뿔소들...
다음 레스에서 바로 제압하고 캐물어도 된다

999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35

>>990 리라주의 글이 너무 잘 읽혀서 좋아요!!

100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41

>>983 여기서 필요한건..

감탄이다!! 예뻐양!!!!!

1001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4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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