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9.악의의 가면을 벗기면 보이는 것 :: 1001

◆TMmm6tsoPA

2024-01-06 15:08:39 - 2024-01-06 22:37:21

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5:08:3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269

44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3:38

>>433 (저요)

44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4:10

>>441 오! 어디로 갈 거야 이경주?:3

443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24:21

situplay>1597032284>371
"지코!!"

약하지만 나름 충격적으로 자신의 머리에 와닿는 당신의 응징에 그녀는 이상한 비명을 내지른 뒤 맞은 곳을 감싸쥐며 살짝 흘겨보았다.

"슨배임이야말로 맨날 짧머였음서 갑자기 장발병 걸리고 뭠까?"

미약한 투덜거림이었다.




"머, 일단 저지먼트로서 나서게 된 이상 기왕이믄 말로 해결하려고 했슴다~"

물론 말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직접적인 대치도 불사할 그녀였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대부분의 갈등에선 대화와 타협을 먼저 시도하려는 그녀였다.
그렇기에 선타를 종종 빼앗기곤 했지만...

먼저 때리지 않았다는 것은 표면적으론 정당방위가 성립된다는 것이니까,

"역시, 즈는 익숙한곳으로 갈래여."

>>C포인트

444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4:33

>>442 어 나 여로 가는 곳 가려고 했는데

44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4:40

은우:아니야!
은우:그냥 우리 애들이 대놓고 공격당하고 있으니까 그냥 저지먼트로서 대응하는거야!
은우:사실 이것도 우리 일 맞아!! 로운아!! (필사적으로 오해를 막아보기)

>>43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는 완전 좋아했고 은우는 침묵을 지키다가 마음 속으로 타협해버렸답니다.

44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5:00

(팝콘 꺼내옴)

44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5:23

>>4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깐족거려볼래요(?)

448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25:44

어디로 가야 하오...

449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26:07

"이걸 안 도와주면 리라에몽이 날 안 도와줄테니..."

말을 그렇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후배다.
이렇게라도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좋겠지.

"PC방, 공터, 상점 없는 빈 건물...딱 그런놈들이 있을 법한 곳이군"

철현은 주먹을 꽉 쥐었다.

"공터 갈사람?"

공터라면 저지먼트를 사칭하는 스킬아웃들이 가도 이상할 일이 없겠지.

>>B구역

450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26:17

인사며 대화며 나누다보니 어느새 다 모인 듯 했다.
은우의 설명과 세은이 띄운 메세지 등을 보고 작게 쯧, 현

451 수경 - 이벤트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26:34

당사자인 리라가 도와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는.. 눈을 내립니다. 당사자인 것을 깨달았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나온 장소같은 것을 확인합니다.

"붙잡는 것..."
고개를 끄덕이고는 위치를 확인하려 합니다.

"....C포인트.."
"같이 가실 분.. 있으신가요..?"
수경이 같이 가실 분이 있냐고 물어보려 합니다.

>>C포인트

45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6:37

애들이 갈만한 곳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거 잘하면 혼자 갈수도 있겠는데

453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26:38

그리고 빠르게 수분보충하러 욕조에 뛰어드는 나... (한 턴 놓칠 수도 있단 내용)

454 서성운 - 이벤트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27:04

>>402 “원래 병문안 가서 보고드리려 했는데, 그때 주무시고 계셔서 못 깨웠습니다. 커리큘럼 부작용이랍니다.”

성운은 은우에게 목례를 까닥 해보였다.

“오늘은··· 부장님께서 내린 소집령에 응해서 활동하러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주의하겠습니다.”

절대로 먼저 폭력을 휘두르지 말고, 절대로 전치 2주는 넘지 말고.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치 2주라는 규정이 예전부터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저지먼트는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는 의식이 그 사소한 생각보다 충분히 컸고, 저지먼트라는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그것보다 더 컸다.

“A 포인트가 기물파손 우려가 상대적으로 크니, A로 가겠습니다.”

>>A구역

455 동 월 - 이벤트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27:12

>>402 >>407

" 어헼 "
" 상하진 않았지. 원래 치즈에 곰팡이 슬게해서 먹잖아 "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동월은 성운에게 니킥을 맞느라 '병원'이라는 단어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더 맞을 말을 한건 다행이 아닐테지.

아무튼.
대충 상황파악은 끝났다.
전부 썰어서 잡아오라는거잖아(?)

" 좋아. 간다. "
"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이다 "

C구역 출동!

456 청윤 - 진행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27:25

청윤은 악플 얘기에 고개를 푹 숙이고 짧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곤 고개를 젓곤 다시금 투지를 불태우는 눈을 한 것 같았지만 그 투지는 불안정해보였다. 마치 꺼지기 직전의 불꽃처럼. 청윤의 눈이 떨리고 있다는 뜻이었다.

'지금 내가 정말 제대로 진압할 수 있을까..?'

전치 2주라는 말에 청윤은 잠시 숨을 가쁘게 쉬더니 한번 헛기침을 하곤 말했다.

"전 자연공원역 인근, 상가 2층으로 갈게요."

괜히 사람이 맞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것 같았기 때문에 그곳을 골랐다.

>>C포인트.

45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7:38

아 그러면 A포인트로 금방 쓸게! 같이가자 해야지!

458 유한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7:59

>>455
"죽이면 안 된다?"

...라고는 해도 죽이고 싶은 것이 마음이기는 했지만, 그는 딱히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459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28:25

>>455
"야 동월.. 여기서까지 농담을.."

청윤은 동월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더니 갑자기 큭큭거리며 웃었다. 정상적인 웃음인지는 모르겠다. 광소라면 광소일수도?

46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8:28

은우:아니야!! 썰라고 한 적 없어! 동월아!!
세은:....(절레절레)

461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28:36

>>448 아지랑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만 B조 이미 많네
A조어때

462 경진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28:49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 어째서 목화고 저지먼트의 상징 동물이 코뿔소인지는 그 발언 하나만으로 설명이 가능할테다. 경진은 은우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고선 자리에서 일어섰다. 부실을 나서며 리라 쪽을 돌아봤다가, 이내 고개를 도로 돌려버렸다. 자동문이 닫히고 그의 발걸음도 점차 작아졌다.

그 상황에 리라를 붙들고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어줍짢은 동정을 해주자니, 그녀가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경진에겐 기정사실이다. 그 대신 짤막하게 두 문장 보내고선 폰을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었다.

[폐 아녜요.]
[잘 끝나길 바라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63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8:54

>>448 (안대 씌워주기)

>>455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

은우야 전치 2주 넘어도 되는거야? 두근두근 (은우: 아니라고 했잖아)

464 여로땅 - 스토리: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9:01

"으응- 그거 알고 있었어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잡아오라는 말에 그가 짙은 미소를 지었다. 아.

"존명-!"

아니, 장난치지 말고. 그는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장난스레 말하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경아! 나랑 피씨방으로 가자- 원래 나무를 숨기려면 숲으로 가라고 하잖아-?"

>>A포인트

46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29:18

>>462 b 포인트! 쓰는걸 까먹었네

466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29:28

인사며 대화며 나누다보니 어느새 다 모인 듯 했다.
은우의 설명과 세은이 띄운 메세지 등을 보고 작게 쯧, 혀를 찼다.

불쾌한 감각이 등줄기를 스쳐지나갔다.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예상 위치 셋을 듣곤 성운에게 고개 돌려 작게 중얼거렸다.

"나는 A포인트로 갈 건데 넌?"

>>A로 간다

467 태오 - 이벤트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29:32

인간이란 본디 그런 존재다. 하나를 공격하면 다른 주변을 서서히 압박하고, 끝내 사람 하나가 떠안게끔 만든다. 지극히 약육강식적인 방식이다. 취약하되 제일 먼저 물려 바둥거리는 생명체처럼 자신 또한 밀려나 뜯기기 싫은 인간의 본능을 건드리는 행위라. 다만 우스운 것은 하필 건드린 무리의 유대감이 보통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인간이 다 그렇지요……."

태오는 나긋하게 입을 벌리곤 마저 브리핑을 들었다. 제압은 가능하되 2주. 마음을 휘두르려 드는 자에게 시달린 바깥 아이라. 태오는 상냥하게 입술 달싹였다.

"리라, 중요하지도 않은 인간들의 의미 하나 없는 악의에 상처받지 말아요……."

그리 말하곤 고민하지 않았다.

"B구역으로 갈게요……. 나는…… 사람 많은 곳 싫어서."

> B구역!

468 나 랑 - 진행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29:41

>>402
자신의 손을 토닥인 리라가 괜찮다는 말을 하자. 쓰다듬는 손을 멈추고 그 손을 쥐어 내렸다.

"......"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랑은 그저 리라의 손을 꼭 쥐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보이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고 있었을 뿐.

그러던 와중 은우가 다시 한 번 보여준 리라의 메시지, 그리고 전부 잡아들이라는 명령과 함께 핸드폰으로 전송된 세 개의 위치.
랑은 리라의 손을 꼭 붙잡은 채로 그 위치 정보를 내려다보다가 집어넣고 리라의 손을 놓았다.

그 대신이랄까,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포장까지 뜯어내서. 리라의 입에 물려주려고 한 다음에야.
리라가 여기에 남아있는다면.

"다녀오마."

라는 말과 함께 부실을 나서려고 했다.

>>A포인트

46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9:53

흠(흠)

470 한양주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0:30:04

.dice 1 3. = 3

47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0:13

situplay>1597032284>449 "저요저요~"

철현과 같이가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아지다!

"그치만 리라 누나는 도라에몽이 아니에요"

...정색 아지다!

472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0:45

>>402
"..."

아. 이건가. 요즘들어 자주 도망가던 이유가. 정말이지. 짜증나네... 하아...

"...다른사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악의를 가질 수 있나?"

세은이가 추가로 보여준 이것저것엔, 리라 언니에 대한 악질적인 루머가 적혀있다. 당연히...

"사실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리라언니의 눈을 바라본다. 그야...뭐, 진짜는 아니겠지. 하지만, 이렇게 묻는것조차 캐묻는걸로 느껴지려나? 이런 하찮은 가짜뉴스에 현혹될 정도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봐야 의미 없겠지.

"아, 저번에 그 안티스킬님? 꽤 신세 많이졌었죠!"

정말로...정말로말야,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되고싶다는 선망이 생길정도로.

그런데, 또 걸리는게 있다.

"협조를 구하라고 해도...명분이 옅지 않나요? 그쪽이면 우리 학교랑 꽤 멀기도 하고, 시치미때면 저희가 할것도 없고요..."

우리는 어디까지나 심증으로만 움직이는거니까, 물증이 없다면 꼬치꼬치 캐묻기도, 심문하기도 힘드리라.

"확인했습니다. 인원편성이 자유라면, 저는...좀 이따가, 편성되는걸 보고 가볼게요."

레벨 4가 아무리 많아졌다곤 해도, 일단 전력이 편중되는건 좋진 않으니까. 적당히 나눠나눠 가는게 좋겠지. 3분이라... 꽤나 디테일한 추적이네. 역시 공권력이 끼면 다르다는걸까? 아니면 그 크리에이터씨의 독단적인 능력일수도 있겠지만.

473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0:31:08

>>402

서한양은 아지의 인사에 손만 슥 들었다가 내렸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에 가벼운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은우는 얼마 안 가서 본론으로 들어갔고, 한양은 눈을 감은 채로 은우가 말하는 내용을 듣기 시작했다.

' 첫 번째..개인적이 일이 아닌 저지먼트의 일로 판정. 우리가 권리를 행사할 기초적인 명분이야. 다행이군.

두 번째. 경정님의 도움으로 최초유포자 추적 성공. 큰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세 번째.. 녀석들의 뒤에는 또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 맞아. 결국은 인첨공의 내부니깐 어차피 잡혀. 그렇다면...? 대신 잡혀줄 이들을 섭외했을 수도 있어.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 여기서 저 녀석들 몇 명 잡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악플러야 다시 섭외하면 되니깐.'

"알았어. 어차피 나는 팰 생각 없었으니깐.. 똑바로 할게."

서한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가 날 일이긴 하지만 억제하고 있었다. 분노라는 감정에 불타면 이뤄야 될 목표는 불에 가려지고, 연기를 마시면서 중심을 잃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분노는 차갑게 식히고, 오로지 목표만을 바라본다.

"랜덤으로 걸렸네. 나는 C"

>> C 포인트

47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1:08

Q.그럼 은우와 세은이는 그동안에 뭘 하는 거죠?
A.은우:대충 우리 학교에서 선을 넘어서 별별 헛소리를 지껄이던 이들이 .dice 1 50. = 21 명인 것 같네.
세은:그럼 어디부터 돌거야?
은우:뭐, 이렇게 한바퀴 돌면 대충 다 잡을 수 있겠지.

47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1:32

다녀와 애린주!

47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1:37

PC방 트리플 데이트야? (기어이 이런발언)

477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32:00

긴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입을 열었다간 더더욱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조용히 일어서서 밖으로 나선다.

"간다."

>>A 지점으로

47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2:07

>>472 은우:말했잖아.
은우:이미 추적은 다 끝났다고. 경찰 조사로 나온 명백한 100% 결과야.
은우:그냥 협조를 구하고 잡아오면 돼. (진지)

479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32:08

>>471
"너구나? 강아지"

멋대로 남의 성을 바꿔 부르는 성희롱(?)을 한다.

"리라가 도라에몽이 아니야? 그러면...흠...연금술사인가? 리라술라? 연금리라?"

강철의 연금술사를 생각했다.

480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32:25

>>443
" 정답이다 연금애린. "

?
아무튼 한숨을 푹 내쉬더니 머리를 뒤로 쓸어넘긴다. 길다란 머리카락이 손길에 따라 흔들렸다.

" 나도 몰라. 부실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이렇게 돼있던데. "
" ....너랑 길이적으론 꽤 비슷하지 않나? "

>>458
" 그러니까 심장만 뛰고있으면 살아있는거 아냐? "

식물인간도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니까.
아무튼 걱정 말라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피식 웃었다.

>>459
" .....뭐야 얘 무서워졌어. "
" 괜찮니...? "

청윤이가 괴이에 홀렸다! 뒷걸음질을 치며 그렇게 말했다.

481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2:30

아니 청윤이랑 동월이 완전히 죽일생각 만반이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한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유한 - 이벤트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32:59

>>428 추가

그는 가기 직전에, 리라에게 다가가 리라 역시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마지막으로 만났을 적 리라에게 당한 것의 복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응원의 의미가 더 컸을 것이다.

"잘했어. 말해줘서 고맙다."

고맙다, 라는 건 도움을 요청해줘서 고맙다는 것일까.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눈이 살짝 웃었다.

48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3:07

성희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질뻔했네

484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3:29

아이씨 성희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3:31

@@@@현재 포인트 중간점검!@@@@@@@@@

A: 혜성, 여로, 이경, 성운, 혜우, 나랑, 태진

B: 아지, 유한, 로운, 철현, 태오,

C: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 이레스 위로 내가 빠뜨린 사람 있으면 말해줘!!!!@@@@@@

486 윤 금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33:48

괜찮다는 리라, 네 말은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말로만 들릴 뿐이었다. 그러니 더더욱 착잡해진 마음으로 금은 이어지는 대장의 브리핑을 듣는다. 익명으로 숨은 녀석들을 어떻게 찾을 생각일까 하였지만, 이미 추적했다는 말에 금은 눈을 반짝인다. 예외 없이 모두. 자신들의 마음을 안다는 듯 주의를 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적에, 혜성이 옆으로 다가오자 웃는 듯 마는 듯, 미묘한 표정으로 보았을까. 제 손에 쥐여지는 목걸이에 당혹스러워할 적에, 손을 쥐며 속삭이는 말을 듣고서 금은 혜성에게 더 가까이 붙으며 잡은 손을 가린다.

".. 저도 A로 가겠습니다."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 보단, 지켜주겠다는 마음이었다.

>>A포인트

48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3:50

>>466 “A. PC방 컴퓨터 부숴먹으면 큰일이니까, 안전하게 제압가능한 내가 가는 게 나아.”

성운은 손을 뻗어, 혜우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488 최이경 - 라임라이트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33:52

>>402
"범죄긴 하니까요~"

그것도. 하얀 소년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인터넷에 나돈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서는 소년도 알고 있었다. 대체로 부정적인 그것들은 사실, 평가라기 보다는 악의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개 중에는 소년에게 악의를 던진 이도 있었으나.. 소년은 자신을 향한 삿대질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익숙하다면 익숙한 것도 이유였고, 아름 모를 사람의 줄 글에 다치지 않는 무던한 성정 덕도 있었다. 다만 자신이 아는 타인에 대한 험담은 역시 소년이라 하더라도 달갑지 않아서.. 불쾌했다.

>>455
"동월 선배. 전치 2주는요."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이라니 대체.

>>464

"..."

잠시 한 쪽 무릎을 꿇은 여로를 일으켜 세워야 하나 고민했던 소년은 자신을 향해 다가온 보라색 머리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면 여로도 그것을 봤겠지. 아까 안다는 듯 말하기도 하였고.

"...화났으려나.."

하고, 소년이 읊조렸다.

>>A포인트

48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4:03

>>485 경진이 b!

490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4:22

>>478
정하 : 아, 경찰협조 대행이네요. 이러면 좀 편할지도?

정하 : 정확히는 이제 조사서나 협조의뢰서류같은게 구비되어야할텐데... 그부분은 어물쩡?

정하 : ...죄송해요, 이것저것 토달고싶은건 아닌데, 아무래도 요즘 비상식이 많아지다보니까 조심스러워지네요.

49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34:27

>>479 성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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