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9.악의의 가면을 벗기면 보이는 것 :: 1001

◆TMmm6tsoPA

2024-01-06 15:08:39 - 2024-01-06 22:37:21

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5:08:3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269

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00:46

먐미!

2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01:07

워후!

3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1:08

situplay>1597032269>998
앵커잘못썼다

situplay>1597032269>996

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1:28

안농농.... 온 몸이 후들후들거린다...

내일은 반드시 집에만 있을 것... ㅇ<-<

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01:45

리라 갠이벤트에서 이혜성 분량 챙기자니 양심 뒤진 느낌()
다들 어서와

6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1:52

situplay>1597032269>996 여로땅에게 맡겨주시라 ㅇ_<

7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02:09

다들 어서오세요.

경진주의 반응.. 맛있네요

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02:19

situplay>1597032269>966 그래서 블크 리더씨가 동료 내버려두고 빤쓰런 치려고 할때 과거 생각나서 스위치 눌렸던 거니깐. :3c

situplay>1597032269>991 엥? 그냥 물어본거 아니었서? (댕청)

9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2:21

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너무무섭네
목화고 저지먼트에 잡히면 몸도 마음도 멀쩡하게 나올수있어!

10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02:23

쾁쾁

리라는 경진이가 욕하면 어...
등 두드려주면서 일단 진정하라고 할듯

1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02:34

>>3 우와 랑주 그래도 인간적인 발상이야

나는 뭐

AI칩 이식해서 AI가 자아를 통제하고 가장 박호수다운 발언만 도출하는 호수이되 호수가 아닌 무언가가 될까 두려웠는데 이경이랑 여로 정도면야 뭐 인간적인 처사네

12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02:54

situplay>1597032269>994
자신이 곧 떠날 사람이라 못박는것도 그렇고 혜성이는 여전히 저지먼트에 별 소속감 못 느끼는거 같다는 기분이 드네...

>>7 수경이가 이뻐서 그런거야

1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3:13

마음은!!!!!!


약간 개조(?)를 거치겠지만!

14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03:38

아니야 이벤트에서 여러분 캐릭터들 분량 챙겨 제발!!!!
내가 왜 빌드업부터 애들을 섞어넣었겠어 난 애들이 활약하는거 보고싶어 다 하세요 제발

15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3:52

경진이
욕해?????? 미남에게 욕 듣는거면 누가 해달라고 한거 아닐까 🤔

만약 같이 있었으면 욕 하는 거 그냥 보고 있을 거 같은데

"욕 잘 하네."

16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03:52

믿어주는 거랑 별개로 경진아 조심하렴

지나치게 입 다물고 있는다 싶으면 '꽁'당할 수 있단다
경진이 네 머리로 땅을 향해(?)

나 왔어요!

1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4:02

>>11 블랙미러처럼...?

18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04:14

태진이는 뭐... 경진이가 누구한테 욕하는거 보면
늘 그러듯이 요런 자세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운 채 손가락질 하면서

"아이고 너 임마 이거 어 암만 내 동생이라지만 너도 참 진짜 갈데까지 갔구나 이거" 하고 일단 놀리고

그 이후에 자초지종을 물어볼거 같군요 허허

1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4:38

이경주 어서와!!!!!

20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4:48

단테 짤 볼때마다 웃겨서
후...

2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04:59

>>6 >>13 여로야 너도 '꽁' 당하고 싶니

22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05:00

이경주 어서오세요!

2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5:11

>>18 >>20 아 저 캐릭터 이름이 단테구나?

24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05:26

situplay>1597032269>967
>[기다릴게]
보내고 얌전히 기다렸을거래
그리고 만나자마자 젖은거 아랑곳않고 꼭 안아줬을거래

활?약
그치만 버퍼도 아니고 순수힐러인걸
고양이는 냐옹할거야

2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05:38

>>10 두드려준다는게 톡톡일까 우드득일까(???)
리라 착해 후배라고 위해주고 진정도 시켜주고
이러다가 경진이 리라가 맨날천날 챙겨주는게 익숙해져서 노진구가 되면 어쩌지(????????)
씩씩대다 숨 고르고 (리라한테) 사과할듯

2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05:40

>>17 (끄덕...)

27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6:02

이경주 어서와!! 난 왜 이경주가 아까부터 있었다고 생각했지(혼란

>>11
이건
진짜로저지먼트가할일이아닌거같애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맞아!
재사회화 해주자!

2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06:06

생각해보니 단테도 섹시미중년캐릭터잖아?
참 섹시하네요.

2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06:08

일정 수준의 호감도 이상을 지닌 친구에게 이경이가 행한다는 꽁...

활대나 꿀밤이 아니라 그 사람을 들어서 땅을 '꽁' 한다고 합미다.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6:32

>>25
그럼 내가 퉁퉁이 할래(?)

3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06:52

>>27 내가 높으신분의 뇌랑 좀 동기화가 되갖구 그런가보다
어서 캡틴에게서 독립해야지(뭐

3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6:56

>>21


여로: 완벽한 여장을 시킨다던가 메이드복을 입는다던가 바니걸 의상을 입는다던가 옷 까고 인첨공을 활보한다던가

여로: 그 정도 개조면 괜찮지 않을까....? 생존 본능을 건들지도 않았고(?

33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07:05

>>27 사실 언제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모두 반가워!

그리고 호수 대상이었어? 말을 하지(?)
기억 얼마나 만져도 되나요

34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07:14

situplay>1597032269>979 디멘시아 현상 가보자고

situplay>1597032269>980 situplay>1597032269>984 뿌듯하니까 필터없이 말해주셔도 돼요 후후후 후후후

situplay>1597032269>985 감사합니다.. 가능한 한 드릴게요

situplay>1597032269>983 눈 뒤집힌 20여명분의 분노를 받아라 호수씨

35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07:30

잡담무슨일이야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호수...🤔 정말 대단해 고작 고딩 하나 주제에 어그로를 아주 거대하게 끌었어 이거 하나는 인정한다

AI칩
무서워요
우리저지먼트에요여러분
근데 말마따나 어떻게든 전치 2주 맞출수는 있을거 같다는게 웃기다...
판깔아줄게

이경주 혜우주 어서와!!

36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7:36

>>31
이 작은 뇌세포는 독립을 꿈꿉니다.
자신도 또 하나의 온전한 뇌가 되기를 바라면서요.(다큐멘터리 풍)

3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08:21

리라주 진행 시작 전에 따땃한 차 한잔 타다 놓아
알초콜릿 같은거 있으면 한봉지 까놓고 안 딱딱한 젤리도 있으면 응
방 따숩게 하고
귀여운 동물 영상 같은거 보고 있어 이벤 내용 자꾸 들여다보지 말구

3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08:21

>>12 소속감이....이벤트 때문에 박살났답니다(?) 근데 소속감이 진짜 없었다면 조언도 안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포팅은 분량 챙기면 안돼..

39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08:40

수경: 제가... 예쁜..가요?
수경주: 너는 스냅의 넷이었다고! 안예쁘면 그자리 못들어가! 그거 일종의 연구소 아이도루같은거였다고!

40 아지-철현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8:08:40

시작은 그다지 말을 섞어본 적 없는 같은 반 친구였다. 그 친구는 오늘의 교실 청소 당번이었다. 교실 청소는 날마다 두 명씩 당번을 맡는데 하필이면 두 명의 당번 중 한 명이 학교를 쉬어버린 것이다. 결국 그 친구는 교실 하나를 통째로 혼자 청소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는데 낯가리는 성격 탓에 친하달 사람 하나 없었나 보다. 혼자 묵묵히 청소하게 된 그 아이를 복도 멀리서 보던 아지는...

"얘들아아 나 이따가 갈게에~ 먼저 가~"
"뭐? 왜??"
"쟤 도와주게?"
"응~~ 혼자 하면 힘들잖아아~"
"하여간 아지 못말려~ 나도 도와줄게~!"
"뭐 나도 조금 도와주다 갈게. 학원 때문에 20분밖에 못 도와주겠지만."

그러다보니 와글와글하게 네 명이서 청소하는 꼴이 된 것이다. 안경을 쓴 오늘의 당번인 그 아이는 조금 부담스러워했고 부끄러움을 타는 건지 고맙다는 말은 딱히 하지 않았다. 어쨌든 덕분에 빠르게 청소가 거의 끝나가서 아지는 물을 버리러 양동이를 들고 계단 쪽으로 왔다.

"하나하면 한아지 둘이겠느냐아아악"

뭔지 알 수 없는 음을 붙인 문장을 흥얼거리며 체육복 차림으로 양동이를 가지고 계단을 내려가려던 아지는 다리를 헛디뎌 양동이를 날렸다. 그건 둘째치고 계단에서 추락하는 느낌...

- 아.

짧은 순간 거대한 파도같은 공포가 아지를 덮쳤다.

// 물에젖은 아지를 발견해도, 철현이가 물에 맞아도, 굴러떨어진 아지를 발견하거나 도와주거나 다른 경우로 등장해도 좋음

41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08:42

>>24 여기서갑자기설탕을입에넣어주신다고요

이후에는 그대로 그날 밤에 혜우랑 이야기한 다음에 혜우 재워주고, 다음날까지 혜우랑 계속 이야기하면서 보냈을 것 같은데

어쩌면 리라가 도움요청하는 문자 받았을 때 둘이 같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42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08:49

>>32
박호수 이제 뉴스에 나오겠네
리라한테 했던거처럼 자기 이상한 소문 도는게 나오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문이 아니라 진짜...네...

4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08:54

혜우주 어서와!!!!

여로땅 그래도 저지먼트이고 학생이니까 남의 생존본능은 건들지 않는다구!>:3

사회적으로 죽는 건 먼저 저들이 리라와 이경이를 건들었다 :3

4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09:16

>>35 걱정 말아! >;3 (뇌세포 독립예정!)

>>36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무슨 나레이션이야!!!!!!!!!

45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09:20

situplay>1597032284>25 ㅋㅋㅋㅋ우드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경진이 뼈는 소중해... 노진구돼도 괜?찮지 않을까 아기핑크담비가 리라에몽을 찾으면 어디서든 달려가야지
귀여워...

>>34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진짜 으악
성운주는천재야

46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09:22

근데 뭐... 사실 솔직히 말해서 점례가 호수씨가 그동안 한짓을 본대도... 걍 뭐씹은 표정만 지을거 같은데.
애린 : (대충 심한 욕)

4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09:43


뇌세포 독립한다는 문장 보고
그래봤자 또다른 통속 아닌가
하고 생각해버렸어
머리박을게

48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09:52

강수호 죽이러 갈 시간이다(등장)

4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10:10

강수호래
박호수

왜 나도 헷갈려

50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10:17

>>34 그냥 천천히 줘 이벤트 끝나고 줘도 되고 나중에 줘도 되고 편한대로 해

잡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서 끼질 못하겠다...팝콘이나 씹어야지

5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10:42

>>32 이경: ..
이경: (한숨과 함께 쓰담쓰담)
이경: .....개인적으로..
이경: 주변은 괜찮은데 본인만 이상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이경: 괴로워.
이경: 그런 방향성은 어떨까 해서..그래.

5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10:59

어서와 유한주!

53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11:08

부관참시....?
어서오세요 유한주.

5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11:16

>>48 코코로 뿅뿅!!! >>>>::::3333!!!!

5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11:56

>>36 순간적으로 모 프로의 비쥐엠이 들렸어(? 음성지원됐어(?

5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12:13

다들 안녕하심까!!!!

>>54 박호수를 코코로뿅뿅해버리는 검다

57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12:13

아 미치겠다 진짜 작은 뇌세포...

58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12:21

>>41 혹시나 성운이 갈거같으면 가지마 같이 있어 하고 붙잡았을것
글네 그럼 같이 보고 같이 갔다고 할까

5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12:27

>>43 여로 화 많이 났구나 귀여워

>>46 점례 뭐라고 하지.. 해탈?
뭔가 어둑한 걸 자주 봐서 익숙해진 그런 게 있는 듯한

>>47 어휴 선생님...

>>49 아니 님이 헷갈리시면

60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12:42

61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12:57

>>50 (옆에 식빵굽는자세로 붙어앉음)

>>4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주 어서오세요~

6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13:15

>>59 수호수호수호수호수....

63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13:15

situplay>1597032284>37 이게 누구야 상냥한 냥냥이잖아~~
헤헤 고마워 동물 영상 봐야겠다 사실 지금도 계속 노래 듣는 중이야
막상 다가오니까 좀 덜 떨리는거 같기도 하고🤔 초콜릿... 초콜릿이 없다 사탕 몇알 갖다놔야지

유한주 어서와!

64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8:13:27

>>39
수경이 연구소 아이도루였냐고...
대체 누가 이런 예쁘고 착한애를...인첨공을 메워야

>>44
내X널 지X그래X이요(???

>>47

ㅋㅋㅋㅋㅋㅋㅋㅋ두려운 현실이야

오우 진짜 갑자기 잡담이 와바박
슬슬 나도 컨디션 조절해야겠다 좀 쉬다 올게
잡담 구경은 할거니까 신경쓰지말도록

65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13:46

오늘 우리는

호수를 메워버릴 것입니다(?)

66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14:03

그럼 나는
밥을 먹고 오겠다
다들 저녁 챙기는거야!!!!!!!

6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14:18

다들 다녀와
나도 챕터 마저 밀어야지

68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14:31

다들 다녀오세요!!!!

>>65 콘크리트 가져와야

69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14:36

다들 저녁 먹고들 이벤트 합시다
기력이 없으면 사람도 못 패요

7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14:40

다들 다녀와~~~
나도 저녁 후다닥 챙기고 옴...!

71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14:43

>>59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스스로 내던지는 모습도 봤었으니깐 뭐... :3

72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15:30

>>58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에 나온 소문들 중에 혜우에 관한 소문은 혜우가 성운이의 찝찝함을 엄청 빨리 풀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리라의 도움요청을 받기 전에 그 저지먼트 뒷담을 확인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7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16:10

>>16 "말 하기 싫을수도 있지 힘자랑하고 지*이냐"
툴툴대는데 끝까지 입다뭄 (미안해 이경아 사랑해 이경아)

>>18 쟤 단테야? 노숙자 아스테리온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아 왜 드러누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씨 티비보는 삼촌같잖아 19살이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놀리고 보는거 너무 그나잇대 애같아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암만 내 동생이라지만" 은근 자기비하적이라서 맘아프단 말이지 태진아 넌 멋있어 사랑스러워
태진이 욕하는거 들어서 그 쌈바를 한거라고 말하면 반응 어떨까

>>30 랑주가 퉁퉁이라니 랑이 졸지에 자리를 잃음(?)

>>45 하늘같은 선배 앞에서 욕지거리 하는데 죽여도 갠찮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핑크담비 ㅋㅋㅋㅋㅋㅋ 흰말랑카나리아야 도와줘~ 외칠거 같잖아 애들 동화 같아서 귀여워지네

7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16:32

>>56 흠, 호수씨에게 코코로 뿅뿅이라니... 토끼가 출동하지 않을 수 없겠군,,,

>>69 태진주도 밥 묵엇서? :3
말로 패도 밥 먹어야 하나요? (?)

7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16:39

다들 맛밥 하고 와

76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17:32

>>75 밥 묵엇서? :3

77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17:32

나 진행중 박호수 말고 강수호라 쓸가봐 겁나

경진이 졸지에 패드립 스나이퍼가 될수도

수경이는 공설미인인데 본인이 모르는거구나 이거 맛있어

7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18:31

스스로의 매력을 모르는 미소녀라... 귀하네요...
그런 캐릭터가 자신의 귀엽고 이쁨을 자각한 뒤의 행동이야말로 최강이지...

7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18:50

>>74 톡기의 코코로뿅뿅이라니
대화일까 대화(물리)일까(?)

>>77 저두요... 이름 개명해야만(??)

80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19:12

>>51

여로: !
여로: 응 좋아(얌-전

8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19:40

>>76 아뇨 아직? 먹을라구 애린주는 먹었니

82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19:59

염색이랑 렌즈나 화장으로 분위기가 휙휙 바뀔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컨셉소화력이 높다고 생각(?)

8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20:37

다들 어서 저녁 묵어라!!!>:3

나도 먹어야지 응....(널부렁

84 동월주 (MfyReZGzlk)

2024-01-06 (파란날) 18:21:22

동월이는 필요 이상으로 분노하는 경향이 좀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동월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좀 과한가 싶기도 하고.
흐음... 🤔🤔

85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22:04

>>73 삼촌과 열아홉의 간극에 있는 그런 캐릭터랍니다 핫하
태진이 욕하는거 들어서 욕을 한거라면야... "뭐? 야, 됐어. 내 수명 늘려준다잖냐. 걍 저런 X이다 생각하고 넘겨." 하고 말릴거 같군요...

>>74 물론이죠 다들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메뉴를 고민중이랍니다...

86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8:22:25

호수를 아예 메워버려서 길로 바꿀 것입니다(?)

87 이름 없음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22:34

>>79 대화(I☆YA★GI)인 것이다! >:3

>>81 난 이미 먹었지롱~~~

88 철현 - 아지 (vdCdlmIMsU)

2024-01-06 (파란날) 18:22:39

계기는 딱히 없었다. 수업이 끝났으니 기숙사로 공부하는 길이었다.
오늘 해야할 분량을 마쳐야하기에 벌써부터 짜증과 분노와 절망에 몸서리첬다.
이런 날엔 기연을 만나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하지만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으니 실망감과 함께 터벅터벅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귀마개 성능 좋더라]
[능력 쓸 때 안 불편하지?]
[내 목소리가 작게 들려서 ㄱㅊ]
[ㅊㅊ]
[다시 공부하려면 짜증나겠다 ㅋㅋ]
[안 그래도 짜증나니 ㅈㄹㄴ]
[난 공부 안하는 데?]
[ㄱㅊ 너 같은 애들 때매 나같은 애들이 1등하지]
[ㅗ]
[ㅗㅗ]
[ㅗㅗㅗ]
[ㅗㅗㅗㅗ]

여동생과 카톡으로 싸우면서 계단을 내려간다.

"둘이면 둘이지 셋이겠느냐~"

앞 사람이 말하는 곡을 이어 부른다. 분명 가사는 아는 가사가 맞는 데 음이 이상했다.
그 순간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리며 앞에 있던 누군가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

상황 파악을 하니 노래를 부르면서 내려간 이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모양이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는 아는 얼굴이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고 그저 물만 맞은 것 같아 철현은 웃으며 내려갔다.

"콜라에 젖은 수경꼴에 이어 물에 젖은 아지꼴이네"

기연을 얻어 공부를 안할 생각에 즐거웠다

8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22:56

>>65 간척사업(대상 - 인간) 개시

>>71 그에에엑...
애린이 보담보담 필요...

>>73 "너는 적어도 나한테 말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
"물리적으로 흔들어서 꺼내야지....라고 생각했어."

라고 할 테니까 걱정 말아주세요

>>79 이제 호수가 물리적으로 메워지면 헷갈릴 일이 없어지겠지?

>>80 참고로 저거 경험담이라고 하면 느낌이 달라지겠죠(웃음)

9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23:33

다들 식사 맛있게 하고 아직 하지 않은 사람은 하고 와라(철컥)

9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24:04

저도 후다닥 밥먹겠습니다
인사는 안 해줘도 됨다

92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24:27

situplay>1597032269>913

이거 지금 봤는데
지금 상태의 성운이라면 그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그냥 멀리서 혹시나 사태가 너무 심화되지 않을까 지켜보는 정도겠는데
성운이가 만일 경진이랑 충분한 친분을 쌓았다면 칠라, 설표 가리지 않고 일단 중간에 끼어들어서 경진이 진정 시도하고 시작하겠네요

성운: “장경진. 뭐야. 무슨 일이야. 말해봐.”

그리고 어찌됐건 상황 끝나면 자기 가슴팍에 바디캠 톡톡 쳐보이면서 경진이 너도 바디캠 하나 장만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

93 애린주 (9opbXfdS9U)

2024-01-06 (파란날) 18:24:27

>>84 월워리폭주하면 때려달란 거지? 알았어. (?)

>>86 설마했던 간척사업 ㄷㄷㄷ

9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27:55

>>89 머야, 왜 점례를 쓰다듬어요. 아보카도나 쓰다듬어라 인간, (유라: 엩.)

>>91 밥먹구와라!!! (말 안들음)

9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29:00

(모두를 쓰담함)

9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29:26

>>95 (무릎에 올라탐)

97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29:45

>>95 그에엑 (찐빵토끼)
(맞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8 아지-철현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8:33:11

- 둘이면 둘이지 셋이겠느냐~

떨어지기 직전 누군가 자신의 노래를 이어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그 뒤로 화려하게 넘어져버리는 바람에 그것은 못 들은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짧은 순간 벼락같은 공포와 휠체어와 수술 전 보았던 밝은 빛과 의사의 목소리와 가계 걱정을 하는 부모님의 목소리가 스쳤다.

"........푸하!!!!!!"

물을 왕창 맞아버린 아지는 공포에 참고있던 숨을 몇 초 후에 크게 뱉는다. 정신을 차리는 데에는 몇 초가 걸렸다. 계단 밑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자신에게서 나는 걸레 빤 냄새를 킁킁 맡고는 몸서리쳤다.

"으으으으~~"

울고싶은 얼굴이 되었다... 그러던 중 계단을 내려온 사람이 있었다. 익숙한 얼굴이다 싶으면 저지먼트의 딸기맛을 좋아하는 선배가 거기에 있다.

"철현 선배애... 재밌으세요...?"

정말이지 측은해 보일 정도의 목소리지만 철현에게는 별다른 동정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전신에서 걸레 썩은 내를 뿜으며 아지는 철현을 물에 젖은 강아지처럼 올려다본다.

"수경이는 지난 꽃놀이 때 얘기죠...? 이런 기분이었으려나~"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짚으면서 머리에 묻은 물을 꾹 눌러 짜낸다.

99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34:43

물에 젖은 한아지 침수 에디션...🤔

100 동월주 (MfyReZGzlk)

2024-01-06 (파란날) 18:37:10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깨어나지만 때린 죄로 점례는 밤꿀쓰다듬을 받을것(??)

10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39:56

다들 안녕! 오늘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를 봤는데...

01년대 영화치곤 캐릭터성이 굉장히 현대적이더라구? 꽤 재미있었어.

102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0:21

>>100 맞을만 했으니 인정해드리죠. 🤭 (???)

10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40:56

>>85 쿨내 납니다 삼촌... 태진이 반응 들으면 "안본지 얼마나 됐다고 예수가 다 됐어" 이럼서 지 혼자 씩씩댈거 같네

>>92 반응 고마워 (절)
그럴만 했다고 생각해주는거 디게 좋은 선배네 역시 팔을 안으로 굽어(?) 지켜봐주는거 너무 착하다 역시 저지먼트야 그러면서 경진이 급발진하면 칠라든 설표든 뜯어말려줄거라는 적폐가 있어
친해지면 진정시켜주는거 받고 죄송하다고 할듯
바디캠... 친하면 "사주세요" 이러면서 뻔뻔하게 받아침

10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41:08

>>913

"야, 너 여자 후리고다니지 말랬지, 뭔데 이야기나 들어보자...무슨일이야?"(가방을 빗겨맨채 쌍욕을 들은 여자애에게 물어본다.)

"...아, 도망갔네. 뭔일 있었음? 아 뭔데! 이야기나 좀해줘 장경지인!!!"

105 동월주 (MfyReZGzlk)

2024-01-06 (파란날) 18:41:09

>>101 엽기적인 그녀 오랜만이다... 옛날 영화 재밌는거 많지!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 사실 밤꿀 즐기잖아요 (?)

정하주 아녕!!!!!!!!!!!

106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1:34

정하주 아뇽~~~
오오, 그거 봤구나~~~ 20년이 넘은 지금 봐도 여느 작품들에 꿇리지 않는 라인이긴 하지~

107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42:02

다들 어서오세요.

10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2:41

>>105 어디 즐기기만 하겠누. 밤꿀 하는 것도 좋아하는걸, (?)

10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42:42

모두 맛밥해~

110 아지-정하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8:43:37

"그런 거 아냐아아~ 나도 나름 저지먼트라구우"
"우리에게 밟히는 걸 사실 산도 즐기고 있을거야아"

조금 뻔뻔해지나 싶더니 정하의 몰아가기에 맥없이 끌려가버리는 아지다. 정하의 말마따나 무해하고 순진한 아지지만 하는 얘기는 듣다보면 정말로 학교폭력 가해자의 논리구조를 닮아가고 있다...

"그러네에~"

정하의 옷을 보고선 키득키득 웃는다. 가볍고 편안하기 짝이 없는 옷은 흙물이 들으면 쉽게 질 것 같지 않다.

"정하 빨리 와아~"

그러면서 먼저 갈 것처럼 발을 들썩거리지만 결국은 기다려주었던 것이다.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높이 올라왔다. 정하의 끝났다!! 하는 외침과 함께 팔을 높이 들어올... 리려고 하지만 반도 올라가지 않았다. 멀쩡해 보이지만 어지간히 지친 모양이다. 너무 친해져서 다신 안 와도 될 것 같다는 말에 웃음을 흘린다. 흐흐흐, 흐하하... 평소같지 않게 힘빠진 웃음소리인데 또 그 웃음이 멈추질 않아 곤란하다. 힘든 폐로 웃는 바람에 가슴이 뻐근하다.

"그렇지~ 나도 그래애~"
"정하 너랑 같이 올라올 수 있어서 좋았어~ 동그란 물도 마셔보고 컵라면도 같이 먹고 재밌었어어..."

그리고 또 후히히히 하고 기운빠진 소리로 웃다가 벤치에 정하와는 머리가 가까운 위치로 드러누워버린다.

"누우니까 이제 못 일어날 것 같아... 나 여기서 잘래애"

그러면서 눈을 살짝 감는다. 나무 그늘이 시원하고 스치는 바람이 기분좋았다. 정상에 올라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정하가 도발하지 않았다면 올라올 수 없었겠지...?

"고생했습니다아 올챙이 친구~"

그러면서 팔을 위로 올려 정하의 머리를 쓱쓱 헤집으려고 했다. 땀투성이겠지만 피차 마찬가지인데 어떤가!!

고된 산행이었지만 그 마무리는 신나는 워터슬라이드로 마무리되었을 것이다. 물론 그 뒤에는 근육통이 난리였겠지만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으니 뭐 어떤가 싶다.

// 너무 질질 끈 것 같아서 막레를 줄게!! 기다려줘서 고맙고 재밌었어!!

111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3:48

갑자기 핫도그 먹고싶어졌엉.
엄뭬리컨 핫도그 말구, 감자 다닥다닥 박힌걸루다가. :3

11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44:13

>>105
듣기만 하고 처음봤는데... 지금 감성으로도 꽤 파격적이여서 X세대는 어떤 세대일까...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요즘세상이였으면 쇠고랑 찰일이 한두개가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

>>106
명작엔 이유가 있더라구요!

>>107
수경주도 안영!

>>109
경진주도 맛밥~

113 철현 - 아지 (vdCdlmIMsU)

2024-01-06 (파란날) 18:44:34

"안다쳤지? 그럼 재밌어"

아무렇지도 않게 계단을 내려오며 그에게 손을 내민다.
평소에는 아기 냄새, 베이비 파우더 같은 냄새가 났던 아지에게서 걸레 냄새가 나는 상황이 즐거웠다.

"다행히 체육복이네, 올라가서 교복으로 갈아입으면 되겠다."

그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의 표정과 목소리는 그에게 별다른 동정심을 불러오지 못했다.
무엇보다 그리 크게 다친 듯 보이지 않았으니까.

"수경이는 콜라 맞았고 넌 걸레물을 맞았으니 아마 너보다는 나았을거야."

불난집에 부채질을 하며 아지가 머리의 물을 짜내자 한발짝 뒤로 물러서 물이 튀는 것을 피했다.

"나중에 한번 더 닦아야겠네. 이래선 청소한 보람이 없겠어."

철현은 만약 부탁하면 후배의 청소를 도와줄 의향도 있었다.

11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4:47

앚이맨 정하맨 일상 고생 많았대~~~

11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46:02

아지주 수고했어~ 진짜 ㅋㅋㅋㅋ재미있었닼ㅋㅋㅋㅋ 찐친무브 강력해서 마음에 들었음 ㄹㅇ 아지 무해한것도 그렇고 도발에 대놓곸ㅋㅋㅋ 이 꽉깨물고 대답해준것도 너무 웃음포인트였음 ㅋㅋㅋㅋ

11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46:17

>>103 친할경우 적폐대사 하나.. 👀
성운: “지원금은 어쩌고.” (어깨 뚜쉬) (폰 톡톡 건드리더니)
성운: “부실에 네 이름으로 보내놓으라고 했으니 나중에 확인해봐.”

117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47:29

>>104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 때문에 정하 위압감에 쫄아서 도망간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빗겨맨거 너무 귀엽네 여기다 가방 주머니에 스프레이 캔 있었으면 좋겠어 (벌점임)

경진: 제 잘못인데요 (상황 설명해주기 싫은티)
경진: 아니 안 후렸다고 날 뭔 카사노바자식으로 알고있어;

11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47:30

situplay>1597032269>954
머여 경진이 반응은... 여기 있어용 담탐핑발미남쌍두룡아
우리 가좍이다

뇸...(햅삐밥타임 가진 뱜미)

119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7:41

>>112 세기말, 밀레니엄 인접한 시대엔 인간에게 가장 큰 포텐셜이 터진다고 하니깐. :3
요즘같은 서로 꽁꽁 싸매다 못해 마음까지 싸매버린 시대하곤 제법 다른 감성이긴 하지?
서로 털털하다고 해야 할까... 꾸밈이 없다고 해야 할까...

120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48:16

>>118 (비암 와랄랄랄랄랄랄랄라)

121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50:28

>>118 밥잘먹은 뱜미는 복복복이야
어서오세요 태오주

12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0:35

>>117
"누가 잘잘못 따지재? 그니까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거잖아아...(한숨) 그리고 누가봐도 입이 삐쭉 나와서, 믿겠냐?"

"...? 카사노바 아니였어? 야 좀 후리고 다녀라 내가 니얼굴이였으면 매 학기마다 옆구리에 여자애가 바뀌었겠다...야~ 농담이야~ 얼굴 풀어! 야~ 아니 미안하다니까~?"

12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50:37

>>120 꺄아악!! (촉촉뱜)

12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0:45

리라주는 아마도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 캡틴이 안 오면 어쩌나라고 걱정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럼 지금까지 뭘했냐면 집안일 및 도배 및 기타 등등+배달 시키기를 하고 왔어요. (대충 이제 해방되어서 아직 저녁도 못 먹었다는 이야기)

고로 갱신할게요! 랄라~ 밥...밥... 어떻게 되려나.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다들 안녕하세요!

12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51:27

>>121 헤헤~ (햅삐뱜)

12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51:46

12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2:21

>>119
나름 낭만있는 시대였구나~ 싶어서 재미있었어요. 제일 충격이였던건, 대학생 주인공들이 78년생이였다는점...

12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52:29

캡틴 어서와아
밥먹자 밥

12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2:54

배달시켰는데 아직 안 와서 못 먹어요! 헤헷.

130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53:34

햅삐햅삐햅삐
밥?
(방금까지 먹은 과자봉지 봄)
(뒤로 슥슥 밀어놓기)

131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54:42

다들 어서오세요. 곧 밥이... 오겠지요...?

132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8:55:17

혜우주....

13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8:55:19

situplay>1597032269>954
>>118 말해줘서 고마워 장담컨데 뒤늦게 연어하다 태오 반응 못본걸 알아차렸다면 난 제 명에 못 죽었을 거야(진지) (맛밥굿잡)

ㅋㅋㅋㅋㅋㅋ 태오 볼륨만 핀잔주는거 너무 웃기네 욕 듣고 욕 하는거에 익숙한거 같아서 찐 양아치 같기도 제사장과 관계 보면 뭔가 망상 엄청 돌아가서 되게 불쌍하기도... "상황 궁금하지도 않아요? 아님 제가 사람 면전에 이딴말 하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평판이 안 좋나?" 이러면서 개노답 무논리 들이밀다 몇모금 빨고 진정해서 사과할듯 해
경진이 대가리를 깨야

13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5:32


그런 태오주에게

13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5:47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13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6:31

캡틴 맛밥하고!! 혜우주, 맛밥하자?

137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8:56:34

좋은 밤이에요 여러분!

138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8:56:36

캡틴 어서오세요!

139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8:56:43

캡쨩 어솨~~~ 현생 중요하디~~~ (뽀요뽀요)

>>127 년도수에서 반응하면 어캨ㅋㅋㅋ
근데 내가 보기에도 좀 아찔하네...

>>130 밥, 어딨어,

140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7:07

태진주 청윤주 애린주도 뒤늦게 안영~

141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8:57:23

캡틴 많은 일이 있었구나 그런데도 와줬어
감동이야...!!!!!!!!!

나도 돌아왔다
후하후하후하
하아아...

14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7:24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흑흑. 전 아직 배달 도착을 하지 않아서 밥 못 먹어요! (주륵)

143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8:57:36

>>130 👁️👁️ 당신... 밥을 과자로 때우면 어떡해
혜우주, 성운이가 혜우랑 같이 있다가 리라의 도움 요청 문자를 받은 거면 아마 리라가 도움요청문자를 주기 전에 저지먼트(+혜우)에 관해 뒷담이 나오고 있었다는 걸 발견했을 텐데, 혜우가 뭐 보냐고 물으면 “나중에, 다른 것들 물어볼 때 같이 물어볼게.” 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14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7:54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14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8:57:56

(좋아 아무도 모르는군)
(슬금슬금 기어감)

14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8:58:00

밥 밥
콩밥밥 밥

14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8:08

리라주도 안영!!!

148 아지-철현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8:58:25

"전 재미없거든요~~~"

별로 깊이 말을 섞어본 선배는 아니었지만 동월 못지않게 얄밉게 구는 게 솔직하게 표현하기 쉬운 상대였다. 손을 내밀자 무심코 망설였다. 상대의 호의는 고마웠지만 그것을 생각하기 전에 무서운 상황을 상상해버리는 것이다. 손을 붙잡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안 움직이면 어떡해~?

그래도 조금 욱신거리기만 할 뿐 그때와는 다르다는 걸 알고는 있어서 조심조심 뻗어주는 손을 잡고 일어섰다. 다행히 우려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네요~ 다행이다아~ 저 행운아인가 봐요~"
"갈아입으면 냄새도 안 나겠죠~?"

교복이 젖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불행 중에서 핀 한송이 메리골드를 찾은 기분이다. 한아지는 금세 방실방실해져서 걸레 냄새를 풍기며 웃는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 걸레 썩은 냄새가 쉬이 가시지는 않을 것 같단 거다.

"이...이익..."

수경이 얘기 들으니 수경이 보고 싶다!! 불현듯 그렇게 생각하는 아지다. 어쨌든 콜라가 걸레 빤 물보다는 나았다는 얘기는 사실인데 사실이 어떻게 이렇게 듣기 안 좋을 수가 있지!! 아지는 누굴 원망할 지도 모르고 약이 올라서 그저 이를 갈 뿐이다.

"계단을 청소하던 건 아니고 교실 청소였으니까요~"
"다른 친구들도 있으니까 나머지는 도와줄 거예요~"

후두둑, 검은 물이 떨어진다. 에엑, 하고 혀를 내밀며 아지가 손을 턴다.

"교실 청소 당번인 친구가 있어서 다들 남아서 도와주고 있었거든요~ 선배는 이제 돌아가고 있던 거예요~?"

한발짝 물러난 철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스치는 것이다. 콱 맘에 안 들면 잡아불라

149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8:58:27

>>132 히이익 (숨숨집에 쏙)

>>136 >>139 그치만 과자 엄청 먹었는데
배부르면 된 거 아닐ㄲ(도망)

150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9:02

>>149
혜우주, 잔소리로 할까? 아니면 극T식 발언으로 할까?

151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9:22

>>145 소속감이 없다고 주장하는 모오옷된 오너는 가둬버린다!

15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9:31

유한주 안영~

15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8:59:50

situplay>1597032284>115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정하가 친구들이랑 있을때 보이는 모습 재밌고 매력있어서 아지랑 있어도 나올까 싶었는데 아지랑은 또 다른 식으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중간에 내려오게 하려고 했는데 쫄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터졌었어!

15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8:59:54

잠깐 혜성주 진짜 못봤어 세상에 안영

15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59:55

다들 어서오세요.

눈이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조금 늦을 만해요.

156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00:16

다들 안녕 저녁 먹었니 안먹은 사람들은 먹을 수 있도록!
나는 샌드위치 먹었다!

그럼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레스에 앵커를 걸고 출석을 외쳐주세요!

15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00:32

>>143 그치만 겜하면서 밥 못머거!
오키오키 그렇게 하자
당장 물어보지 않는거면 캐묻지 않을거고
그 상황이면 성운이 위에 엎어져서 고롱고롱 하고 있을때라 아무렴 어때 상태라 더 안물어봄

158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00:37

>>156 7시 30분까지!

159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00:56

>>156
평소와는 다른 코드다! 출~석!

16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01:13

철현주 이벤트 끝나고 마저 이을까? 어때?

161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01:22

>>156 출석이요!

162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01:39

>>150 T로 줏쎄여!

>>156 혜우우 출석!

163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01:47

고로 다들 안녕하세요!!

음. 그래서 리라주. 그러니까 제가 처음 부분에서... 어제 이야기한 거기까지만 진행을 해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딱 그 이야기한 부분만 진행을 해주면 되는건가요?

164 한양주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19:01:54

갱신!

>>156
출석-!

165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02:07

>>156 서성운 출석!

16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02:09

>>162
젊을때 그렇게 식습관을 때우다간, 살만 뒤룩뒤룩 찌다가 성인병에 걸려버리고말걸?

167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9:02:22

>>156
(꾸물)
출석한다ㅏㅇ아ㅏㅏ

168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9:02:24

>>156 출진!

아, 아니 출석!

16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02:28

체크

>>151 (도주를 위한 망치)
>>154 괜찮아 익숙하니까 하하 안녕

17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02:32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청윤이가 저 리라 좋아해요라고 태진이에게 말하니까 태진이 리라 노래들 줄줄 읊는데 청윤이는 아뇨.. 그 친구로써.. 노래는 잘 몰라요 라고 답하는 그림?

171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02:33

>>122
"시말서나 쓰고말죠."

"아니거든요? 남의 집 귀한 딸들 그따구로 대하면 양심 아파요. 니가 카사노바 재질인건 잘 알겠다만..."

그리고 대화 중 진정돼서 자초지종 다 정리해서 말해줄듯

172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03:01

>>170 하하... 친구로서지 오타쿠는 아니에요...(날조)

17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03:02

배불러..... 갱신할게!!! >;3

17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03:17

다들 안녕하심까~

>>156 출석~

17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03:25

나나나나

체크!!!!!!

17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03:30

>>171
오늘도 맛있는 경진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정하는 나름 괜찮은친구. 근데 자기 잘생긴거 알아서 가끔 재수없다. 그래도 심성은 착한애야. 정도의 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77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03:45

>>163 이야기한 부분... 이 그 첫번째 전체 부분을 다 말하는거지
어제 이야기한 거기까지만 해주면 내가 할 수 있을거 같다...!

178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03:48

>>157 게임을 잠깐 멈추고 저녁식사를 하셔야죠... 888888
그냥 혜우랑 이러고 늘어져있는게 행복해서 혜우 머리 쓰다듬으면서 넘기겠네요.

17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03:54

d어서 오세요! 여로주!

180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04:08

출석 누르고 싶지만 도중에 사라져야 할거 같아서 ㅠ 관정만 할게

18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04:53

여로주도 어서와! 답레는 이벤 끝나고줄게~

182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05:22

출석체크
19시 05분

정하주, 청윤주, 혜우주, 한양주, 성운주, 랑주, 태진주, 혜성주, 유한주, 여로주
받았다~

183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06:09

>>156

체크해요. 아 도착했네요. 준비는 해야겠네요

18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06:13

혜성주가 사라지려 한다니 용서 못해... (담쓰담쓰담쓰담쓰)

>>156 나요!

18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06:37

>>170 불렛이 그 말을 들으면서 두 사람을 자신의 팬으로 만들러 시도합니다. (안됨)

186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07:16

>>166 오 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이미 늙을대로 늙고 병든 몸이여 (해탈)

>>178 그치만 챕터 중간에 멈추는거 어케 참어
혜우도 마냥 좋다고 골골대고 있었을거고
(근데 내가 혜우 집에서 돌핀+끈나시에 가디건 차림 주로 한다고 말을 했던가)

18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07:36

(캡틴이 가둔 곳을 망치로 깡깡)
다들 어서오고 밥 챙겨먹고

>>184 (맞쓰담쓰담)

188 철현주 (vdCdlmIMsU)

2024-01-06 (파란날) 19:07:52

체크!!

189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07:57

>>133 아니 이게 머선 반응이야 오래오래 사세요~ (냅다 이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망상 진짜 고마버 근데 태오가 있던 도박장도 질 안좋으니까! 제사장한테서 들은 것도 있지만 스킬아웃들도 엄청 욕했을 거라 생각함 희희
무논리 ㅋㅋㅋㅋ... 태오 침묵하고 있다가 사과할 적에야 느릿하게 "상황이 뭐가 중요해요, 그 순간 후련하면 됐지……." 하고는 자기도 불 붙이면서 "그리고 난 남의 속 읽을 줄 알아요…. 억울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해버리기(안 읽었다.)

서로 사이좋게 대가리 깨자(?)

>>134 끼아아아아악!!

190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08:07

>>176 오늘도 정하는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자기 잘생긴거 알아서 재수없는거 강조 잘은 못했지만 찰떡같이 알아먹어줘서 감동이야 (하트)
경진이는 정하 가끔 급발진하지만 착한 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듯
+ 학기 초에는 "오 레벨 4" 정도

191 철현주 (vdCdlmIMsU)

2024-01-06 (파란날) 19:08:09

>>160 넵!

192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08:11

난나 체크!!

19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09:18

>>191 좋아!! 답레 편할때 천천히 가져와줘!!

>>156 출석

19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09:22

앙ㅇ악 잠깐

>>156 체크체쿠ㅡ 어디갓ㅅ서앵커

195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09:43

>>182 체크!!!

196 이로운 - 훈련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10:07

>>0

"...잘, 먹겠습니다."

인첨공에 온 지도 시간이 꽤 흘렀으나, 떠들썩하지 못한 식탁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본디 저녁식사의 시간이란 온 가족이 함께하며 하루 간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대화의 장이 아니던가.

그런데 인첨공에 오고 나서는 밥도 혼자. 이유없는 적적함에 '잘 먹겠습니다' 라며 마음에도 없는 인사를 해본다.

"슬슬 다 먹어가네."

아삭, 소리를 내며 짠 맛이 적절히 베인 김치가 로운의 입에서 씹힌다.

15주년 행사 때, 어머니에게 바리바리 싸들려져 억지로 받은 반찬. 한동안은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었으나, 이제는 끝을 드러내고 있었다.

'다음부터는 저지먼트의 누군가랑 같이 먹자고 말이라도 걸어 볼까...'

밥상을 치우고는, 하이드로키네시스 단련을 겸해 능력으로 설거지를 연습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물을 조종해 쓱싹쓱싹. 마치 설거지를 위해 태어난 능력인 듯 했다.


//>>156 출석할게요!!

19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10:15

오늘도 낭낭하게 한다스 열차 출발하는구만

19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0:26

어. 그래서 리라주. 일단 제가 진행을 해주는 부분이 소집부터 어제 웹박수로 보내준 거기까지 해주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딱 거기서만 제가 은우로 캐입을 해서 써주면 되는걸까요?

19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0:54

어서 오세요! 로운주!

200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11:04

>>187 으 아 아 악

201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11:09

>>198 아 그거였구나 소집부터 부탁해!!

20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11:14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203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11:33

출석체크
19시 11분

정하주, 청윤주, 혜우주, 한양주, 성운주, 랑주, 태진주, 혜성주, 유한주, 여로주, 수경주, 애린주, 철현주, 태오주, 아지주, 이경주, 로운주

받았다!

20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11:34

어서와

205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12:02

한 다스...
열두 자루... (삐걱거림)

20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12:29

>>186 그런데 무슨 게임이었나요?
네, 말씀해주신 적 있어요. 뒷사람은 나뒹굴며 죽어가고 있는걸요..
성운이는 그냥 혜우라면 다 좋아서, 가만히 바라보면서 마냥 다독여주고 놀아주고 얼러주고만 있겠지만요.
저번의 그 고자극 복장은 너무 이게 일상에서 입을 만한 옷인가?! 그것도 커플룩?! 이라는 2개요소가 합쳐진 환상의 고자극이라서 성운이까지 반응이 컸지만, 일상복은 특별히 고반응 없이 아, 일상복이구나. 귀엽네. 하고 받아들일 테니까요. 옷보다는 행동이 효과가 있답니다(귀띔)
혜우주도 이소룡 체형 마른근육 장신이 타이트한 까만나시티 입고 있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라

207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2:29

알겠습니다! 그렇다면..일단 저는 출석은 넣지 마시고... 딱 제가 진행하는 부분까지만 진행하고 진행권을 넘겨드리도록 할게요!

20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12:31

>>200 낼룸

209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12:37

35240! 안녕하세요!

210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13:11

>>186
으으...이렇게 말해도 안되나... 안돼... 잘먹고 다녀야하는걸... 안그러면 진짜 건강 안좋아져...
>>190
가끔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 있짘ㅋㅋㅋㅋㅋ 하아...쓰으읍...고쳐야하는데(머리짚) 합의되지 않은 오너의 급발진이라...미안타 정하야 ㅋㅋㅋㅋㅋ + 요즘은 레벨4가 꽤 많아졌으니까!

211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13:12

다들 어서오세요.

212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19:13:20

체크... 할게요...

213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13:55

>>207 확인!
늘 고마운거야!

21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13:59

온 사람들 어서와!XD

21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14:04

다들 하이

216 동월주 (MfyReZGzlk)

2024-01-06 (파란날) 19:14:09

리갱!!!!!!!!!!!! 저도 체크!!!!!!!!!!!!!!!!!!!

217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4:13

덧붙여서 리라주에겐 10%의 계수. 그리고 그외 기타 참가하는 분들에겐 5%의 계수가 추가됩니다!
혹시 이 이벤트가 오늘 안 끝나고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해도 또 10%,5% 주어지진 않아요! 또 다시 계수를 받고 싶다면 2번째 개인이벤트를 짜야 한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해주세요!

물론 이 계수는 이벤트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주어져요! 안 그러면 계수만 받고 낼름 바이바이~ 하고 잠수 탈 수도 있는걸.

21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4:40

금주와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하하! 오늘도 보아하니 약 20명이구나!

21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14:50

>>181 천천히 답레 주라구!>;3

220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16:15

리라주 화이팅!!!

221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16:32

동월주 어서와!!

햐... 5% 계수 달달하구만:3

222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17:09

김치찜과 밥과 두부와 계란.

한 일주일만에 쌀을 먹는 기분이네요.
근데 미각이 아직 좀 덜 돌아왔나보네요

223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8:08

왜 하필 지금 타이밍에 배달이 도착했는가! 그렇다면...일단 먼저 제가 진행레스를 가볍게 쓸테니까..... 시간되고 시작하면 그때 반응레스 달아주세요!! 제 이벤트라면...편하게 하겠지만... 리라주 이벤트니까 시간이 소비되면 안되지!

22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18:22

T 발언보단 이상한 말이긴 한데

밥 안먹고 과자로 먹는거 ㄱㅊ지 뭐 사람이 그럴 수도 있음 나도 가끔 병아리콩 구워서 그걸로 밥 충당하는데 모 근데 이제 그게 며칠 정도 계속되면 나 이렇게 개같이 살아도 되는거냐 하고 현타와서 정병과 우울 대잔치 온다...

맘마머거...

22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19:10

맘마라 하니까 애된 기분이라 좋네
응애

226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19:14

>>206 잃어버린 방주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흡족)
옷보다는 행동?
수시로 앵기고 앉으면 무릎 위에 뒹굴고 요리하고 있으면 백허그로 붙어서 종종 따라다니고 뭐 물어보면 기본 "냥?"(갸웃)하고 대답하는 걸론 부족하단 것인가
어우 선생님 저 혈압오르는데요 잠깐만

>>210 ㅎㅎㅎ 이래도 검진 결과 괜찮았으 걱정마시라
요즘은 나이 생각해서 약도 이것저것 챙겨먹고 있어 (복복복복)

22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19:33

캡틴 맛밥해

228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20:12

캡틴 다녀오세요!

22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20:21

출석체크
19시 20분

정하주, 청윤주, 혜우주, 한양주, 성운주, 랑주, 태진주, 혜성주, 유한주, 여로주, 수경주, 애린주, 철현주, 태오주, 아지주, 이경주, 로운주, 금주, 동월주

>>223 확인!
30분부터 써주면 될거 같다~

230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20:36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끔가다 한번이지 이거...
근데 구운 콩 맛있겠다 안 그래도 새로운 간식 필요했는데 좀 사야겠다

23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20:37

>>226
아니 약 챙겨먹으면 더더욱 그렇게 먹으면 안돼?!?!(절규)
>>225
...요즘 많이 힘들어? 안아줄까?
>>222
ㅠㅠㅠ 그래도 든든하게 먹고 기운내!

232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20:42

캡틴 맛밥~

23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21:18

>>189
결국 가사 나중에 보면 안먹고 참는다!로 끝나니까 괜찮지 않을까?

23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21:21

>>208 선명하게 핥는... 노루... (기절)

235 EVENT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21:25

아마도 여러분들은 지금 목화고등학교 내부에서 무슨 일이 시작되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저런 말이 퍼지는 것도 알고 있을테고, 그로 인해서 싸움을 벌이거나 마찰을 일으킨 이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사건은 결국 익명의 누군가가 벌인 이니까요. 함부로 해킹을 하거나 하면 그야말로 범죄로 역으로 잡혀갈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답답하기 그지 없는 상항. 그런 상황 속에서 아마도 여러분들은 부장 은우에게서 단체톡방에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다들 건강하게 잘 지냈니?]
[어제 퇴원을 했고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일단 시간 되는 이들은 다 부실로 모여줘.]
[필수는 아니야.]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는 이들은 와줬으면 좋겠네.]

딱히 긴급도 아니고 필수도 아닙니다.
이 소집에 응할지 말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일단 이렇게 시작레스만 남기고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7시 30분에 리라주가 시작하면...그때를 기준으로 8시 5분까지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미리 작성하진 마세요!! 고로 이렇게 쓰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23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21:26

다들 밥은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캡틴은 맛밥하시길!

23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21:28

>>231 ??? 갑자기 힘든 사람이 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

238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21:41

캡틴 맛저!!!

239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21:58

든든하게 먹을 예정이니까요.

240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22:12

캡틴 식사 맛있게 하세요~

>>226 아 온라인겜이었군요..!
>>>"냥?"<<< 세상에
성운: “···” (얼굴에 웃음 새어나옴) (혜우 머리 복복)
“됐어. 나중에, 너한테 다른 것들 물어볼 때, 그때 같이 이야기하자.”

24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22:23

>>234 애린주를
쓰러트렸다 (승리포즈)

242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22:40

캡틴 맛나게 먹는거야!

24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22:51

>>225 응애

>>230 그치 마쟈 헤헤 과자... 가끔 먹음 좋은 맘마지~~

응 병아리콩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먹음 진짜 맛있어 겉은 바삭하구 속은 보들보들해

24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24:37

>>243 (복복)

245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25:02

다녀오세요 캡틴!!

24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25:17

>>237
그치만 사람이 너무 힘들면 유아퇴행을 해버린다구...! 그리고 난 복복이 아니라 쓰담파다! 해달이라 복복해도 털 안복슬해져!

247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25:58

그에에ㅔ엑

괴성을 낸 이유는 별 게 없습미다
그냥 내고 싶었어

248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26:00

해달과 친칠라와 검은 고양이와 고양이와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24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26:25

@리라주 뒷북쳐서 미안한데 나도 참가 가능할까 일과 리라 사이 난 리라를 택하겠다.

>>189 싫어 난 짧고 굵게 갈거야

도박장도 질 안좋았었지... 그런 위협적이고 난폭한곳인데 욕설에 익숙해지는건 당연하구나 하긴 태오도 아직 얼라고 그때는 쌩얼라였으니까 (눈물) 태오 당장 행복평준화를 시켜도 안되는구나 저지먼트 고춧가루 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너무 티벳여우야 경진이 아무리 씅내도 응 그래. ㅇㅇ 이럴거 같잖아 하 물흐르듯 사는 캐 맛있어
"중요하죠, 지 화도 못 참는게 이쁘게 보일만한 것도 아닌데."
"...지금은 안 읽고 있죠?"
태오 말에 찔려서 창피하단 표정으로 연기만 뱉다가 장난질에 넘어가버려서 이런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발언 해버림

25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26:28

>>247 (흠)(꿍)

25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26:28

마지막 두 단어로 멘헤라같아졌어(?)

252 청윤 - 진행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26:36

"하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 한동안 정신이 심란해서 그런지 청윤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퇴원하고 붕대도 풀었지만은 머리에 생긴 긴장성 두통은 풀리질 않았다.

"다들 괜찮을까.."

본인이 이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심정일까. 특히 리라는.. 리라도 만나고 싶었지만 만나질 못했다. 그냥 리라의 여자친구가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 자신이 너무 싫어져 찾아갈까 했지만 정작 다쳐서 또 만나질 못했다. 청윤은 날아온 문자에 가겠다고 답하곤 긴장한 표정으로 부실로 향했다.

25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26:47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26:51

아 잘못 눌렀다!!!

255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27:14

아.. 무의식적으로 다 쓰고 마솝을 눌러버렸어요... 으아아아아!!!

256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27:22

>>250 (-1)

>>251 멘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27:26

앗 아직 아직아니야
30분 시작~ 하면 써주는거야!

경진주 체크 받았다!

25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27:36

>>254 당당하게 밀고나가면 아무도 실수인걸 모를거야

25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27:36

>>246 유아퇴행은 아직 아냐(?) 그렇다면 쓰담쓰담이다

26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27:41

>>255 청윤주 바보래요 엘렐레 (뽁뽁뽁뽁뽁)

26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27:44

>>254-255 스읍(놀릴까말ㄲ청윤주 실수했대여!!!

262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27:54

>>257 사랑해

263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27:56

>>254-255 악 그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다~~(복복)

26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28:44

>>254-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26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29:01

진지하게 저 소집에 응하지 않으면 이벤트에서 자동으로 빠지는걸까(흠)

266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29:38

>>265 계수날먹루트 떴다!!

267 류애린 - ??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29:43

>>0
모종의 일처리를 위해 비교적 간단한 대치훈련 뒤의 숨을 돌리던 그녀에게 마찬가지로 가벼운 차림을 한 소녀가 음료를 건네어왔다.

"아무거나면 된다고 했는데..."
"언니를 위한건데 어떻게 '아무거나'를 고를 수 있겠나요~"
"...일단, 고맙다고는 해둘게."

소녀의 행동은 항상 의문투성이였지만, 달리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것이었기에 그녀는 대수롭잖게 생각했다.
이따금씩 불필요한 부분에서 사람을 쿡쿡 찌르는 나쁜 버릇이 있었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나가지만...
오히려 그것마저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소녀에겐 그녀가 그렇게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었다는걸 안다면 어느 누가 멀쩡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이번에도 저지먼트로서 나가시는 건가요?"
"...내가 뭘 하려는지 정도는 알잖아?"
"그렇긴 하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사라져버리시니까 곤란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라구요~"
"어차피 금방 눈에 띌거 알고 있으니까 멀리 가지도 않아."
"사자의 사냥범위 안에 들어온 토끼마냥 말씀하시네요~"
"너정도면 많이 쳐줘야 여우라고 생각하는데..."
"여우도 일단 토끼를 잡는다구요? 먹이사슬이니까요~"
"이런 애한테 한방 먹는게 정말 짜증나..."
"후후후♡"

이마를 짚은 그녀가 앓는 소리를 내자 도리어 골려주고 싶어졌는지 불필요하게 모습을 숨기고선 부러 속을 살살 긁는 언행을 시작했을까,

"또 눈밖에 날 행동이라던가 하시는건 아니겠죠?"
"저지먼트가 할 일인데, 부모님 눈 밖에 날 일이 뭐가 있겠어?"
"대외적인 이미지, 라는게 있는 거니까요~
가끔은 이름있는 집안의 아가씨라는걸 자각해주셨으면 하는데요~"
"누가 들으면 아가씨 노릇 못하는 망나니 양아치녀인줄 알겠네..."
"잘 나가는 집 아가씨가 스킬아웃이었다는 소문이 어디 괜히 생긴줄 아시나요?"
"예전이면 몰라도, 지금껏 그러는거 본적 있어?"
"이따금씩 그러셨으니까요~ 그 과일 닮은 여자 때도 종종..."

무의식적으로 뻗은 손에 무언가가 잡혔을까,
그것이 소녀의 목이라는 것은 몰아쉬는 숨소리와 서서히 색을 바꿔가는 카멜레온처럼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서 알 수 있었다.
사실 스치듯 잡은 것이기에 몸을 튼다면 얼마든지 평소처럼 피할 수 있었겠지만... 소녀의 눈빛은 이미 위험한 빛을 발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잡혀준 거라고 느껴질만 했다.

"벌써 2차전, 시작인가요♡"
"똑바로.
이름으로.
불러."
"...그러도록 할게요♡"

무의식적인 분노였던만큼 금방 사그라들었고, 도리어 손을 빨리 놓은 것이 아쉽다는듯 탄식과 함께 목 언저리를 매만지던 소녀는 그녀가 스스로의 머리칼을 헝크리는 것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빗을 가져와 엉킨 것을 풀어주려 했다.

"...사실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그런 역할로 배정되었으니까요~"
"세리쌤... 너네 어머니께서 보시면 뭐라 하실지..."
"이전에도 말씀드렸잖아요?
이레귤러라고..."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긴 한거야?"
"음... 화풀이용으론 딱 알맞지 않을까요? 이래뵈도 저 꽤 튼튼하다구요?
게다가 언니의 행동이라면 무엇이든 감사하게 받는고로~"
"...변태한테 감시당한다고 생각하니까 배로 기분이 이상한데..."
"견뎌주세요♡"
"대체 이 연구소 사람들은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눈에 띌 정도로 질려하는 그녀를 보고서도 아랑곳않고 계속 치근대는 소녀의 표정이 일품이었다.

268 진정하 - 부실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29:54

>>235
"부장님!! 퇴원하셨어요?!"

헉헉대며 뛰어와서, 자동문이 열리는걸 못참고 쾅하고 문을 박차고 들어온 뒤, 안에서 기다리던 은우선배의 얼굴을 살핀다. 조금 피곤한 기색은 있으려나? 입원하기 전이랑 거의 비슷하다. 후우...다행이야. 이제 슬슬 진절머리 나던 찰나였으니까. 병문안은 못갔지만, 걱정은 엄청했으니까. 준비했던...

"자 여기! 퇴원선물이에요!"

건강에 좋다는 배도라지 즙이랑, 이번에 성X당 팝업스토어 인첨공지점에서 사온 공갈빵이랑 튀김소보루. 퇴원기념으로 사왔다! 은근슬쩍"" 봉지에서 꺼내 하나 냠 하고 깨문 다음, 자리에 빙그르르르하고 앉는다. 매번 모일때마다 저지먼트 때려치고싶다. 싶은 일만 받긴 하지만, 이런일에 빠질수도 없는 노릇이다. 저지먼트니까.

"...그래서, 오늘은 또 어떤 퍼스트클래스를 때려잡으러 가는거에요? 아니면 퍼클한테 때려잡히는쪽?"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쓴웃음을 지으며, 오늘의 명령을 기다린다

269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29:57

>>258 그럴까요? 근데 이미 다 알아버리셨..

>>260 으 아지주! 앞으로 앚이주라고 계속 부를거에요!!

>>261 이경주!! 너무해요!

>>263 죄송해요 리라주..

270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0:08

출석체크
19시 30분
정하주, 청윤주, 혜우주, 한양주, 성운주, 랑주, 태진주, 혜성주, 유한주, 여로주, 수경주, 애린주, 철현주, 태오주, 아지주, 이경주, 로운주, 금주, 동월주, 경진주

인원: 19명


이리라 개인 이벤트 [라임라이트] 시작합니다.
>>235 에 반응레스를 써 주세요! 8시 5분까지!

27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30:26

>>255 (복복복복)

272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30:45

>>265-266 계수 날먹루트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0:55

situplay>1597032284>269 아유 괜찮아 신경쓰지 말기~~~~(봑봑)

27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31:11

>>259
그래! 그정도 세기야~ 결따라서! 아니면 물거야. 수달은 고양이랑 다르게 물면 엄청 아프다?

275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19:31:33

>>265 (멱살 짤짤)

276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31:43

아 지금 시간대 여름방학이지?

277 청윤 - 진행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31:44

>>235
"하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 한동안 정신이 심란해서 그런지 청윤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퇴원하고 붕대도 풀었지만은 머리에 생긴 긴장성 두통은 풀리질 않았다.

"다들 괜찮을까.."

본인이 이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심정일까. 특히 리라는.. 리라도 만나고 싶었지만 만나질 못했다. 그냥 리라의 여자친구가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 자신이 너무 싫어져 찾아갈까 했지만 정작 사건과는 관계 없는 일로 다쳐서 또 만나질 못했다. 청윤은 날아온 문자에 가겠다고 답하곤 긴장한 표정으로 부실로 향했다.

"부장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본인의 몸 상태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참 좋은 대답이 올 것 같다.

27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31:49

캡쨩 밥먹고와~~~
호옥, 시작이다! (두근두근세근세근모두열근)

279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32:27

>>269 (귀여워)(귀여워)
앚이주라 부르면 앚이주가 되어줄게 ^_^

280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2:40

>>276 그렇다고 한다!

281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32:48

청윤이... (흐릿)
청윤주 그 청윤이 상처는 다 나은거야?

28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32:51

>>247
괜찮아~ 이리와서 같이 소리나지르앚아ㅏㅇ자앚아아아아아~!!!!!!!!!!!!!!!!!!!ㄱ!!!!

>>251
몬스터 에너지 핑크맛이랑 감기약 섞어서 빨대로 먹을것같은 느낌인걸!

28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33:15

야호

아무나 태오 업어줄 사람(아니다)

284 동 월 - 이벤트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19:33:28

" 에으에.... "

아직 자르지 않은 긴 장발의 머리를 덮은 채로, 부실의 소파에 누워있던 동월이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아까 보았던 소짖 문자인가. 멍한 머리로 생각하던 그는 느른하게 하품을 한번 하고서 몸을 일으켜 소파에 푹 기대앉았다.
아직 멍해보이는게,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듯 하다...

" 나 출석~ "

그래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말은 빼먹지 않았다.

28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33:39

>>283
...155cm짜리 등판도 괜찮다면?

286 이혜성 - 이벤트(진행?)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35:41

>>235

"잠깐 학교 좀 갔다올게요."

스틱을 쓰러기통에 던지며 무던하게 중얼거린 말에 K를 비롯해서 거처에 자리하고 있던 스킬아웃들의 표정이 납득과 이해못하겠다는 의미가 공존했다. K의 후딱 가버리라는 손짓에 혜성은 선물용 음료수를 달랑거리며 부실로 향했다. 부실에 가기 전 향수를 뿌려 라임향을 감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퇴원 축하해. 같이 입원하는 바람에 병문안 못갔네."

테이블 위에 음료수 세트를 올려놓은 뒤 혜성은 자리에 앉기보다 벽에 기대 서있길 선택했다.

287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35:48

>>281 여름방학이 시점이면 아마 3레벨 정도의 총격이라 괜찮을거에요(?) 어쨌든 무리하면 아프긴 하겠지만 거의 다 나았답니다!

288 수경 - 이벤트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36:16

>>0

"이런... 일들은.."
당신은. 그런 악의적인 말들을 결국 찾아보게되었을 겁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까지 들이닥치는 걸까요 같은 생각이 들었으면서.
예전 일을 당신을 앞에 두고 생각하다 보면, 잃어버린 것 같은 것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어째서였을까요?

-티.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하지만 저는 많이 찾고 있답니다?
그녀는 자신이 그런 것을 볼 때마다.. 뭔가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되살아나는 것이 어째서 고통이 아니었을까요?

"...가야겠지요?"
여러가지의 원인으로 인해 명백하게 조금 더 밝아보이는 표정을 짓고는 있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이런 부분으로 모이는 것일지도 모르기에 조금 표정을 가라앉히고는 부실로 향하려 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조용히 인사하려 합니다.

289 나 랑 - 진행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9:36:17

>>325
최근 들려오는 소문이라든가, 벌어지는 일들은 아마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건 원래 관심 밖에 있는 것에는 어두운 랑도 마찬가지다.

은우에게 온 메시지를 확인하고 나서, 느릿느릿 부실로 향한다.
누가 와 있는지, 와 있지 않은지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만, 적당히 확인하고 나서 부실에 들어선다.

29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36:55

잠만, 그러면 리라랑 랑이 사귀기 전 시점이란거죠? 어.. 여자친구 부분은 없던걸로!

291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7:21

어어? 아니 아니야 그 불렛 공연 경호도 여름방학 중에 있던 일이니까

292 최이경 - 라임라이트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37:22

>>235
[입원 생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가 볼게요!]

화살을 정리하던 흰 소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근 이래저래.. 곤란한 일이 발생하긴 했다. 리라 선배를 중심으로 한 저지먼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라던가, 기절한 일 같은 것. 최근 이래저래 소란스러운 게 많다고 생각하며 하얀 소년이 옅게 한숨을 토했다.

"..별 일.."

아니면 좋으련만.
하얀 소년은 턱을 두드리며 잠시 생각했다가, 걸음을 옮겼다.

29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37:24

잠깐, 지금 다 여름방학 아니였어? 사귄것도 여름방학이고? 아닌가? 지금 제로전 이후 아냐?

294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19:37:48

미안해요 이번턴만 패스할게요..

295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38:09

(당연하게 제로전 이후 시점으로 생각했다)

296 유한 - 이벤트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38:10

"...연락 받고 왔습니다."

유한의 모습은 평소와는 달랐다. 어떤 일이 있어도 가벼운 복장을 고수하던 그는, 오늘은 유달리 보호구를 주렁주렁 착용하고 있었다. 어깨부터 팔꿈치, 무릎 등등. 거기에 얼굴은 알아보기 힘들게 전부 가려진 방독면을 쓰고있었고, 등에는 제 상반신을 덮고도 남을 크기의 금속제 방패를 메고 있었다.

"퇴원 축하드립니다 부장님."

마스크 너머에서 진심이 담긴듯 살짝 풀어진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금 목소리도,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표정도 굳어버렸다.

하나의 이유만은 아니지만, 리라의 일 또한 그의 현재 감정에 충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었기에,

그는 여전히 꽤나 화난 것처럼 보였던가.

29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38:19

>>266 >>272 >>275 계수날먹루트 개척하려 햇는데 크아악

situplay>1597032284>274 (쓰담담) 당당히 요구하는 게 귀엽구만

298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9:38:22

사귄 이후인 건 맞을텐데
여자친구 있다는 얘기가 퍼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299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8:28

15주년→불렛 경호(제로전)→지금 여기(개인이벤트)

이렇게 보면 돼~ 시간순이야! 제로전 이후 맞아!!

30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38:29

아 그런건가요..? 머리 속 시간대가 뒤죽박죽이네요.. 어쨌든 4레벨짜리 총격이면 관통상이라 아무리 인첨공의 의료로도 한쪽 팔은 거의 쓰지 않을 상태 정도로 보는 게 맞을지도..

30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39:23

[부장님 퇴원 축하해요~ ( ˃ ⩌˂)]
[참치야채죽 또 먹고싶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만든 거예요~ 또 있어요~ ⸜(*ˊᗜˋ*)⸝]
[지금 가겠습니다~\\\٩(๑•̀ㅂ•́)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아지지만 부실로 간다!

사실 아지는 지금 상황에 딱히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었다. 소문이란 얼마간 떠돌다 없어지는 셈이고 지금껏 아지가 경험한 소문이란 힘이 없는 병균과 같아서 그 정도 홍역밖에는 치르지 않았던 이유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지도 모른다. 어쨌든 간에 아지는 조각케이크를 사서 부실에 도착했다. 그전까지는 심각한 분위기였을지도 모르나 아지가 도착하자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밝아진다.

"안녕하세요~ 안녀엉~ 방학 잘 보내고 있어~?"
"저 지원금 나왔어요오~ 아지가~ 쏩니다~"

방실방실 웃는 순둥한 소년이(머리가 조금 더 긴 것 같다) 조각케이크들을 우수수 꺼내놓으며 들어오는 사람마다 인사를 건넨다. 초콜릿 맛도, 치즈 맛도, 몽블랑, 생크림, 민트초코 맛도, 다양하게 있다.

302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19:39:40

말을 줄였다. 굳이 무언가를 말하지 않았다.
대충은 어떤 것인지 감이 오기도 하기에, 소집 문자에 대답조차 하지 않고 부실로 들어선다.

부장에게 "몸은 이제 멀쩡하냐?" 하는 한 마디만을 남긴 뒤에 자리로 가 앉는다.

자리에 앉은 채 한숨을 내쉬고, 양 손을 쥐었다 펴며 손을 푼다.
마치, 곧 주먹질이라도 하려는 것 마냥...

303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39:43

그치 여자친구...
🤔
이 상황에 리라가 굳이 말하고 다니진 않았을거 같은데

30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39:47

분위기 상 애들 사귀는구만? 하는 건 혜우성운이랑 이경 여로고
아예 그런 분위기 없는 건 리라랑이랑 혜성금 아냐?

305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39:57

소란스러운 학교, 단순한 가십거리라기엔 일파만파 퍼진 소문들,
썩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자신이 나서서 뭔가를 할 수는 없었다.

애초에 자신의 뜬소문도 가라앉히지 못하는 주제에 누구의 문제를 해결하겠단 말인가,

독단적으로 움직이자니 이리저리 눈치도 보일뿐더러 자신을 향한 주변의 인식은 더 안좋아질 거고,
그렇다고 묵인하자니 같은 부원이 피해를 보는걸 내 일이 아니라며 넘어갈 수가 없었으니까,
...애초에 똑같이 완장을 차고 있다는 시점에서 내 일이 아니라고 할수도 없겠지만 말이다.

>[이미 앞인데여~]

정말 말 그대로 부실 앞이었던 그녀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이들에게 한명씩 손을 흔들어보였다.
분위기를 읽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엇나간 행동을 일삼는것 또한 나름 가까운 사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행하는 그녀의 오랜 버릇이었다.

30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40:01

저 잠깐 밥 좀 먹고 올게요...!!

30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40:18

>>300
전력총알이였냐구 ㅋㅋㅋㅋ

308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40:53

>>304 응 맞아! 부실에서 붙어있던 적이 없었기도 하고

30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40:58

@혜우주
반응 레스가
'띠링, 하고 두 사람의 핸드폰에 알림음이 온 것은 거의 동시였다.'
하고 운을 떼는데 괜찮으려나요.. 👀

310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41:03

성운주 다녀와~

311 경진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19:41:13

>>235

최근 여러모로 논란이 일었던것 같다. 가십거리에 들뜬 십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걸로 대충만 흘러듣고, 굳이 기사를 찾아보진 않았다.

애초에 전직 아이돌인데, 좋던것 다 버려두고 인천공에 흘러들어온것 자체로 그 동기가 부정적인 무언가라는 것은 암시된것 아닌가. 리라라는 사람은 경진에게 있어 좋은 선배이자 믿음직한 아군이나, 과거엔 타인에게 이런 긍정적인 평이 나올 인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핍박도, 두둔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애매한 감정선인 이유는 온전히 그런 루머에 관심 갖지 못할 성격이여서 그런 것이다.

소집에 응하는 답장을 보내고선 부실로 향하고선, 은우에게 짧게 인사를 건네고선 자리에 앉았다.

31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41:25

유한: (커플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자)
유한주: 네가 그럼 그렇지 응

31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41:55

>>308 순간 엥 밝혔어? 하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다녀와 성운주

31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42:24

잠깐, 여기서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병정하쟝 맞아?

315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42:30

situplay>1597032284>288 "수경아아~ 반가워~"
조용히 인사하는 수경에게 유독 반갑게 인사한다. 보고싶었던 모양이다.

>>289 랑과 시선을 마주치고 웃는 눈을 한다.
"랑 누나 안녕하세요~"

// 사람을 둘러보거나 인사하는 애들한테만!

316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43:47

부장- 은우의 연락이 날아온 때는 눅눅미지근한 온도의 일상을 영위하던 중이었다.

그 누구도 방문할 일 없는 안락한 둥지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그런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데
폰이 울렸다.

내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둘의 폰이 동시에 울렸다.
확인한 연락의 내용 역시 같았다.

이 시기에 갑작스런 소집이라.
어쩐지 무슨 내용인지 알 것만 같아, 군말 없이 몸을 일으켰다.

"준비하고 올게. 같이 가자."

종일 기대고 있던 온기에서 잠시 멀어지는 건 아쉬웠지만
아마 같은 생각일 거라고, 생각했다.

떨어지기 전, 볼을 가볍게 맞대 부비고 홀랑 방으로 도망갔더랬지.

연락이 오고 조금 지난 시점, 부실에 도착했다.
청바지에 얇은 무지반팔, 그 위에 사이즈가 큰 셔츠를 걸친 가벼운 사복 차림이었다.
머리는 러프하게 하나로 올려 묶고, 손목의 팔찌도 잊지 않았다.
인사 없이 부실에 들어서서 모인 부원들을 슥 훑어보았다.

어쩐지 낯빛 안 좋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닌 듯 한데-

일단 설명을 듣고 뭔가를 하기로 생각하며 모두의 뒤쪽으로 살짝 물러나 있었다.

31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43:49

>>314 정하도...?(동지애)

318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44:25

situplay>1597032284>305 "애린이 안녀엉~"
밝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 자식 눈치없나?

단순히 굳은 분위기를 싫어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31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45:02

그래서 늦었지만 이혜성 .dice 1 2. = 2
맞지
아니지

320 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45:05

'혼자서 밥을 먹기도 적적하고...'

필수는 아니라지만 로운은 저지먼트에 꽤나 강한 소속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 일단 가겠다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좋아, 갈까."

설거를 끝마치고,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선다. 그러자 내리쩌는 무더위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용솟음쳤지만, 필사적인 의지로 더위를 견뎌내며 부실로 향한다.

그리고 막 부실에 도착했을 때에는...

차분한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도 잊은 채, 부실 의자에 쓰러지듯 앉는다. 이로운, 더위에 완전패배!

321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9:45:31

>>314 저요저요!!

32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45:38

>>317
유한선배도...?(내거친생각과불안한눈빛과그걸지켜보는유한주)

323 이리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46:11

리라는 미리 부실에 도착해 있었다. 잠들어 있던 동월을 발견했을 땐 손에 들고 있는 생수병을 이마에 올려서 깨워줄까 싶었지만... 단잠을 자고 있길래 그냥 내버려두기로 하고 다른 부원들이 도착하길 기다렸다.
익숙한 얼굴들이 차례차례 도착하면 깍지 낀 양 손에 힘이 들어간다.

평소처럼 안녕하세요, 인사 한 마디 할 수 없어 그저 질문이 들어오면 대답할 각오만 하고 호흡을 가다듬을 뿐이다. 약간 헝클어진 행색, 이마 한쪽에 붙어있는 커다란 반창고가 눈에 띈다.

324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47:05

situplay>1597032284>316 "혜우 안녀엉~"

성운과 함께 들어온 혜우를 향해 밝게 인사한다. 성운과 붙어있는 건... 희야 때처럼 오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오해라고 생각한 것이 바로 오해였다.

32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47:11

>>321
로운선배도!!!(감동의 아무고토 몰랐조 결성)

32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47:21

>>322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327 여로땅 - 스토리: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19:48:32

"안녀엉-"

여로가 웃으면서 부실 안으로 들어섰다. 들어가자마자 그는 자리에 앉았다.

"어떤 일 때문인지 잘 알 것 같긴 하지만요-"

요즘 떠들썩한 일들이 있지 않던가. 그의 입 꼬리가 휘어 올라갔다. 눈이 웃고 있지 않았다.

//으아ㅏㅏㅏㅏ!!! 다리 쥐 났어ㅓㅓㅓㅓㅓㅓ

32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48:53

아ㅏㅏㅏ쥐!!! 아프겠다ㅏㅏ!!!!

32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49:42

아이고 여로주...(다리쭈물)

330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19:49:45

동월이도 뭐... 딱히 아는건... (옆눈)

>>327 엑 얼른 풀어주도록 합시다... (흐릿)

331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19:49:45

>>235

대충 무슨 일인지는 알고 있다.
이렇게 앞뒤 상황이 명확한 것은 처음이다.
그리고 이렇게 기분 나쁜 사건은 처음이다.
분노도 아니고 정의감도 아니다. 그저 기분 나쁜 혐오감이다.

철현은 소집에 응한 후 그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문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그것을 덮을만한 소문이다.

...?

순간 그의 머리속으로 무엇인가가 떠올랐다.

다른 걸 은폐하려고 이런 괴소문을 퍼뜨린건가?


332 태오 - 이벤트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49:56

느릿한 걸음과 희미한 포도 내음이 난다. 위태로운 걸음은 부실로 향했고, 이내 들어설 적엔 노이즈가 얼굴을 덮어 가렸다. 가십거리가 뜨든 말든 커다란 것 외엔 어떤 신경도 쓰지 않았던 탓일까, 욕이 나돌든 부실 분위기가 어떠하든 지나치게 평온한 태도였다.

"퇴원…… 축하해요."

아니면 다시금 잿더미가 되어버렸거나. 태오는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제 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무슨 일일까요."

33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50:17

늦어버렷다.

334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50:23

>>327 "안녀엉~"

금방이라도 뛰어갈 것처럼 여로를 향해 몸을 기울여 인사한다. 그러다 눈이 뚱그래진다. 그 눈은 난 무슨 일인지 몰라아 하고 말하고 있지만 눈치없는 놈 될까봐 아무말도 안 했다.

335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50:43

다리 쥐 나면 고통스럽지

야옹이가 필ㅇ(끌려감)


이경주는 보통 다리 쭉 펴고 있어요.
그리고 지나갈 때 까지 참지...

336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19:51:12

저 잠시 저녁 먹고 올게요!

337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19:51:14

쥐 나면 아프죠...

338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51:32

난 거꾸로 다리 쭉 피면 쥐가 나더라

33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51:41

온 사람들 어서와

340 윤 금 - 진행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19:51:49

같은 반의 아이들은 물론 학년이 다른 아이들까지 모이면 다들 그 이야기를 했다. 그러니 관심을 두지 않았어도 금 역시 몇몇 학생들의 말로 전해 듣게 되는 것이 있을까. 그것이 기정사실인 양, 점점 악의적으로 되어가는 소문이, 바로 옆의 짝꿍을 두고 하는 험담들이 금은 정말로 불쾌했다. 자기가 누구인지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것들이 하는 말들이란. 익명의 뒤에 숨은 것들이란 정말로 비겁한 놈들 뿐이었을까. 연락을 받고 부실로 들어선 금은 부장과, 다른 모인 이들에게 목례한다. 그러다 리라, 너를 보니 착잡한 마음이 된다.

341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52:05

>>336 맛있게 먹어 마솝 잘못누른 청윤주(뇌절)

34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52:17

청윤주는 맛저

난 그냥 쥐나면 주물러서 풀어버림..

34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52:49

청윤주 다녀오세요!

저도 주무르면서 푸는편...

34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53:02

약간 스진을 거듭할수록 우리 애들 왜 이거 되는 것 같지

345 리라주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19:53:03

청윤주 다녀와!

346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53:09

>>340 "금 선배도 안녕하세요~"

아직은 양손을 흔드는 모양이 조금 어색하다. 한아지는 딱히 크게 내성적이지는 않지만 낯은 가린다.

347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19:53:18

"너 입원하는 동안 죽는 줄 알았잖아-!"가 아마 평소의 멘트였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달라. 서한양은 말없이 부실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갔다. 평소보다 낮은 텐션의 서한양. 그대로 부부장의 자리에 앉고, 한 손으로 앞머리를 슥 위쪽으로 쓸어넘기며 한숨을 쉬었다.

"..."

부실에 들어온 이들을 슥 훑어본다.

34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19:53:29

청윤주 맛저~~~

349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53:36

situplay>1597032284>318
"슴다~"

마냥 무안하지 않을 수 있던 것도 어찌보면 자신처럼 가라앉은 기류를 썩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의 행동일지, 당신의 인사에 장난스럽게 답하고선 자리에 앉으려다...

"오..."

돌연 길어진 푸른 머리카락의 이상한 선배를 보고선 아무 이유 없이 한웅큼 쥐어 잡아당겨본 뒤, 시치미 떼듯 휘파람 소리와 함께 제 자리에 앉는 그녀였다.

35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53:47

>>344 증오할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지...

351 나 랑 - 반응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9:54:24

>>315
자신에게 웃는 눈을 하는 아지에게 눈을 천천히 깜빡하는 걸로 답을 대신한다.

>>323
그리고 움직이던 시선은 리라에게 멈췄다.
어떻게 된 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있었기에 랑은 천천히 걸어가 리라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살짝 쓰다듬으려고 했다.

352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19:54:54

>>344 점례는 원래 인간좋아 인간싫어 반반무많이인골? :3

35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55:02

>>344 훌륭한 인간혐오에 다가가는 아이들

35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19:55:09

>>344 유한: 세상에는 맞아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진심)

35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19:55:17

청윤주 다녀와~
>>344
나름 인간혐오 스택 안쌓...았나? 아니야 아직 괜찮아 세이프 세이프

356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19:55:24

situplay>1597032284>347 "혀엉 안녕하세요~"

평소보다 피곤해 보인다고 할까 가라앉은 분위기의 한양에게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며 인사한다.

35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56:15

흐음 @금주
다음 진행 레스에 이혜성이 금이한테 이리오라고 손짓해서 슬쩍 손잡아도 될까

358 천 혜우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19:56:35

>>324
아지가 인사해오길래 마주 손을 흔들었다.

"응. 안녕."

해맑은 아지를 보고 싱긋 웃었다.
손을 뻗어 아프지 않게 볼을 꼬집어주려고도 했다.

>>332
태오가 부실에 들어서자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갔다.
그 이후로 처음 보는 태오였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옆으로 다가가 옷을 살짝 잡아보려 했다.
돌아보면 할 말은 많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는 흰 얼굴이 빤히 태오를 응시했다.

359 성운 - 이벤트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56:49

>>316

띠링, 하고 두 사람의 핸드폰에 알림음이 온 것은 거의 동시였다. 다 먹은 접시를 개수대로 가져가던 성운은 혜우와 눈을 마주쳤다. 성운은 접시를 개수대에 쌓아만 놓고는, 성큼성큼 걸어와서는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부장님의 소집령이 떨어져있었다.

성운은 조금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러고 가야 되나.”

차림새가 허술한 것일까? 하고 보면, 차림새가 허술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바뀌어 있지 않은가. 지금 성운의 키는 다른 이들이 자신에 대해 기억하던 것보다 머리 두 개는 커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성운은 갈 것이다. 이러고 가야 되나, 하고 투덜대면서도 성운의 손은 옷걸이에 걸려 있던 여름용 하얀 파카(말이 파카지 비옷같은 물건이다)로 틀림없이 뻗어가고 있었으니 말이다. 외투를 뒤적여 수갑이며 경찰봉이 달려 있는 하네스를 꺼내 몸에 찬 뒤에, 외투를 양팔에 대강 꿰고, 백스트랩을 풀어서 꽁지머리를 스냅백 뒤쪽의 구멍에 집어넣고서 다시 백스트랩을 채우고서는 머니에 들어있던 바디캠을 꺼내 외투 주머니에 채운다.

그리고는, 성운은 혜우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가자.”

그러면서 목깃을 올리려고 손을 들었는데─ 혜우가 홀랑 뺨을 비비고 도망가는 바람에, 성운의 손은 허공에서 그대로 멈췄다. 잔망스럽기 그지없는 행동에, 성운의 귓가가 조금 빨개졌다. 성운은 미간을 살짝 구기며(그러나 기분나쁘지는 않았다) 핸드폰을 다시 쥐어 택시를 불렀다.



>>235

그때 저지먼트의 회합에 다소 낯선 사람 하나가 끼어들어왔다. 조금 뒤늦게 들어온 그 사람은 키가 약 180cm 초중반쯤 되어보였는데, 저지먼트 2학년 남성진 중에서 그 정도 되는 키를 가진 사람은 유한과 나랑 둘뿐이 아니었던가?

이 낯설면서도 낯익은 이방인은 파카 깃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볼캡을 푹 눌러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양손은 주머니에 푹 찔러넣고 있었고. 리라는 어디선가 이 모습을 본 적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보다 훨씬 작은 모습이었는데.

360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56:56

다들 어서오세요

361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19:57:02

>>344
난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야
사람을 싫어하지(?)

362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19:57:51

의문의 제삼자는 과묵했다.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은우가 뭔가 말을 하기를 기다리며 경청하고 있다.

363 윤 금 - 진행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19:58:21

>>346 양손을 흔들며 하는 인사에, 어색하게 잠깐 웃어 보인 금은 따라 손을 들어 흔들었다.

36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58:44

밥을 다 먹고 왔어요! 보아하니 제가 밥 먹는 동안에 다 올라온 모양이네요!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고로 다음으로 바로 쓸게요!

365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19:59:32

>>357 (뇌 정지)
어 아 으 어 음? 네?에?

36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19:59:51

>>361 그게 그거 아니야? 읭?

캡틴 하이

36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00:21

>>365 싫음 말구(찡긋)

368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00:55

다들 어서오세요.

36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01:02

>>359 성운
처음 보는 이의 모습에, 그는 천천히 다가갔다. 그는 연달은 사건으로 꽤나 민감한 상꽤였고, 그렇기에 자그마한 변화조차 쉬이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민했다. 약간의 경계심이 담긴 눈빛이 마스크 안에서 번쩍인다.

"...너, 누구냐?"

370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01:28

>>365
아 잘못썼어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야
내가 싫어하는건 사람이 아니거든

371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02:12

>>349

" 므앜, "

눈을 반쯤 감고있는채로 집나간 정신을 찾고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머리카락이 어디론가 자신을 당기려는 움직임에, 목줄에 걸려 끌려가는 것 처럼 주욱 밀려 소파에 풀썩 쓰려졌다

" 뭐야!? "

아직은 조금 비몽사몽하지만, 반쯤 차려진 정신으로 주변을 슥 둘러보다가... 휘파람 소리가 들려와 가늘게 뜬 눈으로 그쪽을 바라보았다...

" 흐음.... "
" 류애린.... "

그녀를 부르고서 그쪽으로 가는가 싶더니,

" 뭐가문제야 Say somthing "

아무래도 주변 분위기 덕분에 큰소리는 내지 못하고, 나지막히 말하는 그의 주먹이 약한 밤꿀이 되어 그녀의 정수리로 내려꽂힌다.

37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02:32

빠르게 돌아왔어요!

>>303 >>304 묘사를 제가 개떡 같이 했는데 청윤이가 유독 리라에게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라 퍼레이드에서 봤나 제로에서 지나가듯 봤나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답니다.. 어쨌든 제로전 시점부터 알고 있어요..! 설정상 그래요!

>>327 아이고 여로주.. 쥐가 났을땐 최대한 엄지발가락을 당기며 버티거나 아예 다리를 쭉 펴고 고통을 몰아받는 방법이 있다네요(?)

>>359 청윤: ..누구지..? 새 부원인가..?

37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02:47

>>370 사람이 아니면 인간인가(이런발언)

374 이리라 - 반응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0:03:00

situplay>1597032284>340 땅바닥만 보던 시선을 슬금슬금 들어올리다가 금과 눈을 마주쳤다.

"와 줘서 고마워."

리라는 푸른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인사만 하고 시선을 다시 떨어뜨린다.

situplay>1597032284>351 그대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을 적, 머리에 올라온 손길에 천천히 눈을 굴리면 앞에 선 사람이 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라는 쓰다듬는 손길을 가만히 받다가 머리 위에 올라온 손에 제 손을 겹쳐 두어 번 토닥였다.

"저 괜찮아요."

situplay>1597032284>359 ......익숙한 옷인데. 리라는 잠시 눈을 돌렸다가 발견한 낯선 이를 본다.

"......서성운?"

이라기에는 너무 키가 큰데. 하지만 저 옷은 분명히.

375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03:06

인간... 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음.
생기다 만 것들과 인간이 되다 만 것들은 싫어하지. (끄덕)

376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03:18

>>307 4레벨 힘을 다루는데 미숙한데 하필 꿈자리가 좀 사나워서..

377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04:59

situplay>1597032284>358 아지는 동그란 눈을 도록도록 굴렸다. 혜우가 기분이 좋아 보여!!

"히히히..."

그래서 아지도 기분이 좋다!! 볼을 순순히 꼬집힘담하고 있다. 아직 젖살이 남아있는 아지의 볼은 말랑했다!

378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05:03

>>367 싫은 건 아닌데. 금이 성격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상황이 상황이라.
오긴 올 텐데. 손잡는 건 안 보이게 등 뒤로 살짝 빼서 잡을 것 같기도 하고요. ◐◐

379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05:38

나는 사람이 좋아. 언제나 새로운 선의가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어. 사람은 무한한가능성을 가지고있어.

...그래서 내가 매운맛을 못쓰나? 쓰읍

380 청윤 - 진행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05:42

>>323 "아.. 리라야..!"

청윤은 리라를 보자 잠시 안절부절 못하더니 조심스래 말했다.

"그동안..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미안해.."

다 낫지 않은 한쪽 팔이 저려온다. 그 팔을 꽉 쥔다.

381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05:50

>>372 🤔
그럴 수도 있겠군

>>3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다만 것은 인간이 아니지...

38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06:07

>>378 그거면 된다 허락 받은 걸로

아니 근데 이혜성 슬슬 부원들한테 인사 안하네 글렀군

383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06:35

>>379 근데 사실 정하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던 그 시절 일상을 보면 조금만 수위를 높여도 혜우주급을 하실 것 같던데요(?)

38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06:43

캡틴 어서와!!!

우우 힘 잘못 줘서 종아리까지 올라오니까 죽는 줄.....

38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06:55

>>381 아니야 그건 지능만 있는 인간 이하의 짐승 무언가야(?)

386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07:11

>>369 >>372 >>374

“니 번거로운 우정이다.”

그리고 변성기라곤 절대 올 것 같지 않았던 목소리가 매우 낯설어진 색을 하고 유한에게 되돌아왔다. 파카깃 아래에서 한숨소리가 나는 듯했다.

“진짜 이렇게 되네.”

부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합류할 걸 그랬나. 수상한 녀석은 손을 들어 모자챙을 살짝 들어보였다. 보라색이라고밖에 일컬을 수 없는, 하지만 보라색이라고 일컫기도 힘든 기이한 색의 눈동자가 유한과 청윤, 리라를 한 번씩 번갈아 바라보았다.

“나다. 서성운. 박사님 말로는 커리큘럼 부작용이라더라고.”

387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08:05

>>변성기라곤 절대 올 것 같지 않았던 목소리<<
👀

388 윤 금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09:05

>>374 "당연히 와야 하는걸." 그렇게 답했던 금은, 네가 먼저 시선을 떨구는 것에 반사적으로 아랫입술을 깨문다.
네게서 웃음을 뺏어간 녀석들의 입을 막고, 손가락을 부러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한숨을 내쉰다.

389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09:35

>>386

동월은 소파에서 무표정으로 우는 시늉을 하고있었다.

" 흑흑. 우리 성운이가 슬라이스 치즈가 됐어... "
" 게다가 그걸 또 얼린것 같아... "
" 모짜렐라 성운이의 장례식을 치뤄야... "

야야 그건 좀...

390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09:56


>>387 지금은 아마 이런 목소리 아닐까 하구요..

39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09:57

>>386 텅

아지의 입이 텅 벌어진다. 그리고 다물릴 생각을 안 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손으로 입을 막는다. 부작용을 겪어서 안 그래도 힘들 성운에게 놀라는 반응을 하면 상처가 될 거라 생각하는 듯하다. 호기심과 걱정이 한아름 어린 눈이 성운을 향하고 있다.

39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10:02

>>386 "아.. 성운아.. 뭔 고생을 했길래.."

청윤이 잠시 눈물을 글썽이다 고개를 저으며 떨쳐냈다.

>>384 여로주!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39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11:07

>>383
으음...결국 혜성이가 다시 기운 차리게 해줬으니 만사 오케이 아닐까(?) 그야 내가 만약 정하였다면~이라는 if몰입으로 많이 쓰는데, 뇌가 뒤집히는 고통을 겪은 상태라면, 도저히 평소처럼은 못있을것 같았거든.

그리고 성운이...쓰읍...역시 미묘하게 시니컬해진것같은데...? 기분탓인가?

39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11:21

할미 석류 까왔어

39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11:30

(먼저 인사 안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거냐)
(젠장 나였네)

396 유한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11:34

>>386
"...세상에."

마스크 너머에서 순간 헉 하는 숨소리가 나더니, 그는 탄식하듯 중얼거렸다.
커리큘럼이라는게... 이렇게, 갑작스레 성장하는 걸로도 영향이 나타나는건가?

"나중에... 따로 좀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한가롭게 얘기 나눌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그는 이야기를 하며 리라를 향해 흘긋, 시선을 한반 돌렸다가 성운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 무언가 고생 많다는 의미일까.

39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12:17

>>386
정하 - "성운선배?! 아니, 그,...어떻게?! 배신한거에요?! 우리 단신즈의 우정을...!...그...실례가 안된다면 커리큘럼하신 연구소 소개시켜주실 수 있나요...?"
(정사로 마구마구 넣고싶은 비정사발언)

398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12:20

석류 맛있겠다

39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12:30

나도 줘 할미

>>393 에? 맞긴 하지만

400 유한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12:35

맛있겠다 석류..

401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12:45

그렇게 정하는 180cm의 변성기가 온 여고생이 되었다

402 EVENT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13:19

"...내가 없는 동안에 성장성장빔이라도 맞은 이가 있었냐. 난 새로 신입부원이 들어왔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아무튼 고맙고, 수고했어. 보다시피 퇴원했고... 좀 더 이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사안이 사안이라서 일단은 이 정도로만 할게. 그리고 안왔다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도 입원했잖아."

부원들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는 이에겐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살며시 팔짱을 끼고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일단 그 정도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끝마치는 이유는 아마도 여러분들이 모두 생각하는 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저지먼트에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해결하고자 하는데 혼자 힘으로는 버겁네요]
[도와주세요]

들어오던 이에게 꾸벅 인사를 하던 세은은 이내 자신의 스마트폰 위쪽으로 홀로그램을 띄웠습니다. 홀로그램에 뜬 메시지는 (situplay>1597032269>665) 다름 아닌 리라가 보낸 바로 그 메시지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은우는 팔짱을 끼고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병원에서 참 여러가지 말이 많이 들려오던데... 일단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했지만, 일단 당사자인 리라가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 것도 있었고, 사실 그걸 떠나서도 다른 이들까지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 이상... 이건 그냥 조용히 넘길 사안이 아니라, 저지먼트에 대한 도전장으로 처리하기로 했어. 지금부터 잡는다. 그 녀석들."

평소의 장난끼와 가벼운 목소리가 아니라 상당히 무겁고 진중하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이번 것은 은우도 그냥은 넘길 수 없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일단... 너희들도 이미 알고 있을테니까 편하게 말을 하자면, 제 5위, 크리에이터의 도움을 받아서 그런 악성 댓글들과 루머를 생산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추적은 끝났어. 꽤나 머리를 써서 익명 계정이라던가, 봇이라던가 매크로들을 활용하면서 자신을 감추려고 한 모양인데... 그래봐야 인첨공 안이야.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이 뒤에는 필시 이 녀석들이 아니라 다른 녀석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이어 은우는 후우, 숨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잡아와. 예외없이 모두. 도전장을 내밀었으면 그 도전장을 받아주고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지. 허나 무작정 폭력을 휘두르지 말고, 일단 협조를 요구하고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얻어내. 이 정도의 사태야. 필시 어떤 목적이 있을거고, 먼저 시작한 이가 분명히 있어. 그게 누구건 상관없어. 내 이름을 대고서라도 다 잡아와. 시작은 이리라였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리라 하나만의 문제로 끝날 사안이 아니야. ...뭐, 리라였다고 해도 잡아들일 거였지만..."

말 끝을 흐리던 은우는 세은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어 모두에게 어느 위치 정보 3개가 핸드폰으로 전송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A. 3학구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는 키네시스 pc방
B. 3학구 웨이버 15길 외곽에 있는 공터
C. 2달 전 가게가 빠진 상가 건물의 2층. 자연공원역 인근

"일단 가장 활동이 활발했던 이들의 3분전 위치야. 아마 어지간하면 이 근처 어딘가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을 확률이 높아. 변동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바로 연락할게.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일부의 마음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데... 절대로 먼저 폭력을 휘두르지 말고... 우선 협조를 먼저 구하고 동행을 요구한 후에 정보를 얻어내. 허나 만약 도주를 시도한다고 한다면 제압을 해도 상관없어. 절대로 전치 2주는 넘지 말고."

전치 2주 부분에 특히나 강조를 한 후, 은우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밖에서는 듣자하니 이런 악플 댓글이나 악성 루머로 사람이 자살하도록 유도하고 입을 씻는 이도 있다는 것 같은데... 안 그래고 비극이 많은 인첨공에서까지 그런 비극을 만들 필요는 없어. 무슨 권리로 그러냐고 한다면 내 이름을 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자. 움직일 이들은 움직이고, 돌아갈 이들은 돌아가도 좋아."

이제 선택의 순간입니다. 아무래도 3개 포인트 중 하나로 이동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최대한 빠르게 진행권을 넘겨줘야하니... 우선 제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8시 45분까지! 이후는 리라주가 맡아서 하면 되겠습니다!

403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13:28

>>390 👀 (동공지진)

>>395 (둥가둥가)

할미할미 나도요 (?)

404 이리라 - 반응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0:13:36

situplay>1597032284>380
청윤의 목소리에 옮겨진 리라의 시선이 그대로 꽉 쥔 팔로 떨어진다.

"다쳤어? 어쩌다가..."

기어들어가는 듯 작은 목소리지만 그 안에는 걱정이 담겨 있다.

"아니야... 애초에 나부터가 누굴 만날 생각 자체를 못 했으니까."

계속 도망다녔었지. 멍청하게도.

"무리하면 안 돼, 알았지."

situplay>1597032284>386
눈동자를 보면 확신할 수 있다. 그리고 뒤이어진 설명에 비로소 납득할 수 있었다.
상식 밖의 상황에 지나치게 납득이 빠른 게 아닌가 싶지만, 여기는 인첨공이니까. 당장 봄에만 해도 사람에게 꼬리가 달리고 소인이 되고 어린아이가 되는 등 기현상이 멈추지 않았는걸.

"그러네, 성운이네. 그... 다른 이상은 없고...?"

평소 같으면 성장판이 살아있어 부럽다는 말이나 했겠지만, 오늘은 그럴 기분이 아니어서.

situplay>1597032284>388
어렴풋이 들려오는 한숨 소리에 리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금에게 손을 뻗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린다.

"나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아마도.

40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14:00

>>401
지상 ㅋㅋㅋㅋ최강읰ㅋㅋㅋ 여고생ㅋㅋㅋㅋ

406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0:14:01

좋아요
이제 진행모드 들어간다

40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14:08

>>389

성운운 동월에게로 척척척 걸어가서는 동월에게 뚜쉬 하고 니킥을 날렸다.
“사람을 유통기한 지난 치즈 취급하지 마. 부장님 말씀하신다, 슬슬 일어나.”

“박사님 말로는 되돌릴 방법도 있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해.”

>>391

하며 말하던 성운의 눈과 아지의 눈이 마주친다. 성운은 아지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아지에게로 다가와서는 아지의 머리를 가볍게 몇 번 쓰다듬어 주고는 자기가 서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성운의 손목에 혜우가 차고 있던 것과 같은 팔찌가 반짝인다.

408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14:26

>>393 그래도 정하 밝게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 청윤이 상태가 영 메롱이라..

>>397 ㅋㅋㅋㅋㅋ 정하도 급성장을 원했군요!

>>401 변성기 ㅋㅋㅋㅋㅋ

409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15:14

웨이버 ㅋㅋㅋㅋ 길 이름도 붙을정도구나 ㅋㅋㅋㅋ bts로, 이순신로 이런감성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

410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15:57

리라주의 첫 진행!!!!!!!!기대해요!!!!!!!!!1

41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15:59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군필 여고생...?

412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0:16:48

반응레스 마지막에

>>A포인트

이런 식으로 표시해주면 확인하기 좋을거 같다!

41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16:54

>>401 진격의 여고생 ㅋㅋㅋㅋㅋㅋ

41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17:06

>>412 확인임다!

41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17:28

세은:...(한숨)
세은:우리 집 주소에 에어버스터로 00길 어쩌고 하는 거 붙는 거 알아?
세은:집 주소 쓸때마다 아주 부끄러워서 내가 못 살아! 진짜!

416 한아지-스토리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17:31

리라가 맨 처음에 악질적인 얘기를 들었겠구나 하는 추측은 하지만 얼레리(ㅇㄹㄹ)와 이리라 사이의 연관성을 아직은 모르고 있는 아지다.

"네에 알겠습니다아~"

한 손을 번쩍 들고 밝게 얘기한 뒤에 아지는 공터로 향하기로 했다. 몇번 다녀 본 길이라 익숙하기도 했고 공터라면 도망치기 좋아서 여러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았다.

B

417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17:35

>>409 약간 송해길 그런 느낌인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웨이버와 웨이버의 낭군이 함께 첫 데이트를 한 국밥집이 있는 웨이버 15길 입니다(?)

418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17:41

>>392 “내 키가 너무 커진 게 아니라 지금까지 너무 작았던 거 아닐까”

>>396 “─이야기라고 해도 방금 다 했어. 커리큘럼 부작용. 그게 내가 아는 전부라서.”

>>404 “···몰라. 연구소에서 더 알아볼 생각이야.”

419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19:12

>>404 "그냥 자다가 능력 조절을 못했어.. 바보 같이.."

청윤은 쓰게 웃었다.

"고마워."

걱정해줘서라는 말은 붙이지 않았다.

420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19:48

동월이... 는 어디로 가는게 좋으려나 🤔

42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19:54

situplay>1597032284>407 "...?"
"?????"

가만히 구경하고 있다가 머리를 쓰다듬어진 아지가 깜짝 놀란다. 여러가지로 달라진 손길이라 이전의 성운과 꽤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성운의 손이 닿았던 머리를 만지면서 성운의 뒷모습을 놀란 눈으로 보고 있다.

팔찌에도 불구하고 혜우나 성운이 직접 얘기하기 전까지는 눈치 못 챌 모양이다...

422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20:00

웨이버 길이라니 ㅋㅋㅋ 에어버스터길도 있을까요?

423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20:12


어디로 갈까

424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20:18

>>415 진짜 있네

42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20:39

어디로 가는 게 좋으려나요.

426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20:49

🤔

42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20:54

나머지는 다 썼는데 어디로 가면 좋으려나..

428 유한 - 이벤트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1:12

"잡아오고, 그 다음에는..."

그는 잠시 말하다가 멈칫거리고는, 한숨쉬었다. 고개를 한번 끄덕이며 알아들었다는 표현을 한다.
그 이후에 있을 일은 그가 신경쓸 자격이 없다. 리라와, 부장님이 알아서 하겠지.

"다녀오겠습니다."

>>B포인트

42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1:24

4학구에 가면 레드윙로도 있고 크리에이터로도 있고 그렇답니다!

430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21:29

수경이랑 같이가면 슉 도착할수도 있으려나요(?)

43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1:46

에어버스터로는 없나요(?)

432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21:48

>>423 나도 고민하다가 공터 했어 ㅋㅋㅋ
>>425 아지랑 같이 가자!!

43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2:14

여로랑 같이 갈 사람?:3

434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22:37

상가건물 2층으로 가야겠다
개판치기도 좋고 느와르적이고(??)

435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22:38

>>430 🐕 꿀이군
B조에 들어오면 아지는 히치하이커 느낌으로 간다(???)

436 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0:22:43

저지먼트 차원에서의 대응을...

로운은 이번 일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뒤에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니. 어쩌면 그 그림자와도 비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웨이버 15길 외각의 공터. 그 쪽으로 갈게요."

하이드로키네시스트의 정점. 로운은 왜인지 모르게 그 이름에 무심코 이끌리고 말았던 것이다.

>>B포인트.

43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2:46

저도 고민하다가... 박호수가 공터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골랐습니다
죽여주마 박호수

438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3:21

퍼스트클래스들 자기 이름 딴 길 보면 반응이 어떠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초기에 수치사 당할 뻔 한 애들 있을 거 같은데(은우를 본다)

43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3:21

에어버스터로 있지요!!
은우의 집 근처 길이 에어버스터로랍니다!

440 이혜성 - 진행 (SOgxQj6hmo)

2024-01-06 (파란날) 20:23:38

새파란 눈동자가 부원들을 천천히 훑어보다가, 뒤늦게 들어온 후배에게 향했다. 괴리감. 더 나아가서 커리큘럼 부작용이라는 단어에서 느끼는 거부감에 헤성은 곧 슬쩍 눈가를 찌푸린 채 시선을 돌렸다.

은우의 말을 들으면서도 찌푸린 눈가는 쉽게 펴지지 않았으나 혜성은 금의 옆으로 걸어가서 축제때 샀던 15주년 로켓 팬던트를 꿰어놓은 목걸이를 살짝 손에 올려놓고 보이지 않게 조심스레 손을 쥐었을 것이다. "조심해." 하고 혜성은 작게 속삭인 뒤 핸드폰에 온 위치를 바라본다.

"전치 2주. 노력은 해볼게."

대답하면서도 혜성은 흘끗 리라를 향해 시선을 줬다. 하고 싶은 말을 해도 속이 시원하지 않겠지.

"난 A로 갈게."

44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3:38

>>433 (저요)

44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4:10

>>441 오! 어디로 갈 거야 이경주?:3

443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24:21

situplay>1597032284>371
"지코!!"

약하지만 나름 충격적으로 자신의 머리에 와닿는 당신의 응징에 그녀는 이상한 비명을 내지른 뒤 맞은 곳을 감싸쥐며 살짝 흘겨보았다.

"슨배임이야말로 맨날 짧머였음서 갑자기 장발병 걸리고 뭠까?"

미약한 투덜거림이었다.




"머, 일단 저지먼트로서 나서게 된 이상 기왕이믄 말로 해결하려고 했슴다~"

물론 말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직접적인 대치도 불사할 그녀였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대부분의 갈등에선 대화와 타협을 먼저 시도하려는 그녀였다.
그렇기에 선타를 종종 빼앗기곤 했지만...

먼저 때리지 않았다는 것은 표면적으론 정당방위가 성립된다는 것이니까,

"역시, 즈는 익숙한곳으로 갈래여."

>>C포인트

444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4:33

>>442 어 나 여로 가는 곳 가려고 했는데

44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4:40

은우:아니야!
은우:그냥 우리 애들이 대놓고 공격당하고 있으니까 그냥 저지먼트로서 대응하는거야!
은우:사실 이것도 우리 일 맞아!! 로운아!! (필사적으로 오해를 막아보기)

>>43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는 완전 좋아했고 은우는 침묵을 지키다가 마음 속으로 타협해버렸답니다.

44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5:00

(팝콘 꺼내옴)

44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5:23

>>4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깐족거려볼래요(?)

448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25:44

어디로 가야 하오...

449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26:07

"이걸 안 도와주면 리라에몽이 날 안 도와줄테니..."

말을 그렇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후배다.
이렇게라도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좋겠지.

"PC방, 공터, 상점 없는 빈 건물...딱 그런놈들이 있을 법한 곳이군"

철현은 주먹을 꽉 쥐었다.

"공터 갈사람?"

공터라면 저지먼트를 사칭하는 스킬아웃들이 가도 이상할 일이 없겠지.

>>B구역

450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26:17

인사며 대화며 나누다보니 어느새 다 모인 듯 했다.
은우의 설명과 세은이 띄운 메세지 등을 보고 작게 쯧, 현

451 수경 - 이벤트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26:34

당사자인 리라가 도와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는.. 눈을 내립니다. 당사자인 것을 깨달았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나온 장소같은 것을 확인합니다.

"붙잡는 것..."
고개를 끄덕이고는 위치를 확인하려 합니다.

"....C포인트.."
"같이 가실 분.. 있으신가요..?"
수경이 같이 가실 분이 있냐고 물어보려 합니다.

>>C포인트

45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6:37

애들이 갈만한 곳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거 잘하면 혼자 갈수도 있겠는데

453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26:38

그리고 빠르게 수분보충하러 욕조에 뛰어드는 나... (한 턴 놓칠 수도 있단 내용)

454 서성운 - 이벤트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27:04

>>402 “원래 병문안 가서 보고드리려 했는데, 그때 주무시고 계셔서 못 깨웠습니다. 커리큘럼 부작용이랍니다.”

성운은 은우에게 목례를 까닥 해보였다.

“오늘은··· 부장님께서 내린 소집령에 응해서 활동하러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주의하겠습니다.”

절대로 먼저 폭력을 휘두르지 말고, 절대로 전치 2주는 넘지 말고.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치 2주라는 규정이 예전부터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저지먼트는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는 의식이 그 사소한 생각보다 충분히 컸고, 저지먼트라는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그것보다 더 컸다.

“A 포인트가 기물파손 우려가 상대적으로 크니, A로 가겠습니다.”

>>A구역

455 동 월 - 이벤트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27:12

>>402 >>407

" 어헼 "
" 상하진 않았지. 원래 치즈에 곰팡이 슬게해서 먹잖아 "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동월은 성운에게 니킥을 맞느라 '병원'이라는 단어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더 맞을 말을 한건 다행이 아닐테지.

아무튼.
대충 상황파악은 끝났다.
전부 썰어서 잡아오라는거잖아(?)

" 좋아. 간다. "
"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이다 "

C구역 출동!

456 청윤 - 진행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27:25

청윤은 악플 얘기에 고개를 푹 숙이고 짧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곤 고개를 젓곤 다시금 투지를 불태우는 눈을 한 것 같았지만 그 투지는 불안정해보였다. 마치 꺼지기 직전의 불꽃처럼. 청윤의 눈이 떨리고 있다는 뜻이었다.

'지금 내가 정말 제대로 진압할 수 있을까..?'

전치 2주라는 말에 청윤은 잠시 숨을 가쁘게 쉬더니 한번 헛기침을 하곤 말했다.

"전 자연공원역 인근, 상가 2층으로 갈게요."

괜히 사람이 맞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것 같았기 때문에 그곳을 골랐다.

>>C포인트.

45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7:38

아 그러면 A포인트로 금방 쓸게! 같이가자 해야지!

458 유한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27:59

>>455
"죽이면 안 된다?"

...라고는 해도 죽이고 싶은 것이 마음이기는 했지만, 그는 딱히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459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28:25

>>455
"야 동월.. 여기서까지 농담을.."

청윤은 동월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더니 갑자기 큭큭거리며 웃었다. 정상적인 웃음인지는 모르겠다. 광소라면 광소일수도?

46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8:28

은우:아니야!! 썰라고 한 적 없어! 동월아!!
세은:....(절레절레)

461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28:36

>>448 아지랑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만 B조 이미 많네
A조어때

462 경진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28:49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 어째서 목화고 저지먼트의 상징 동물이 코뿔소인지는 그 발언 하나만으로 설명이 가능할테다. 경진은 은우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고선 자리에서 일어섰다. 부실을 나서며 리라 쪽을 돌아봤다가, 이내 고개를 도로 돌려버렸다. 자동문이 닫히고 그의 발걸음도 점차 작아졌다.

그 상황에 리라를 붙들고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어줍짢은 동정을 해주자니, 그녀가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경진에겐 기정사실이다. 그 대신 짤막하게 두 문장 보내고선 폰을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었다.

[폐 아녜요.]
[잘 끝나길 바라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63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28:54

>>448 (안대 씌워주기)

>>455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

은우야 전치 2주 넘어도 되는거야? 두근두근 (은우: 아니라고 했잖아)

464 여로땅 - 스토리: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29:01

"으응- 그거 알고 있었어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잡아오라는 말에 그가 짙은 미소를 지었다. 아.

"존명-!"

아니, 장난치지 말고. 그는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장난스레 말하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경아! 나랑 피씨방으로 가자- 원래 나무를 숨기려면 숲으로 가라고 하잖아-?"

>>A포인트

46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29:18

>>462 b 포인트! 쓰는걸 까먹었네

466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29:28

인사며 대화며 나누다보니 어느새 다 모인 듯 했다.
은우의 설명과 세은이 띄운 메세지 등을 보고 작게 쯧, 혀를 찼다.

불쾌한 감각이 등줄기를 스쳐지나갔다.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예상 위치 셋을 듣곤 성운에게 고개 돌려 작게 중얼거렸다.

"나는 A포인트로 갈 건데 넌?"

>>A로 간다

467 태오 - 이벤트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29:32

인간이란 본디 그런 존재다. 하나를 공격하면 다른 주변을 서서히 압박하고, 끝내 사람 하나가 떠안게끔 만든다. 지극히 약육강식적인 방식이다. 취약하되 제일 먼저 물려 바둥거리는 생명체처럼 자신 또한 밀려나 뜯기기 싫은 인간의 본능을 건드리는 행위라. 다만 우스운 것은 하필 건드린 무리의 유대감이 보통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인간이 다 그렇지요……."

태오는 나긋하게 입을 벌리곤 마저 브리핑을 들었다. 제압은 가능하되 2주. 마음을 휘두르려 드는 자에게 시달린 바깥 아이라. 태오는 상냥하게 입술 달싹였다.

"리라, 중요하지도 않은 인간들의 의미 하나 없는 악의에 상처받지 말아요……."

그리 말하곤 고민하지 않았다.

"B구역으로 갈게요……. 나는…… 사람 많은 곳 싫어서."

> B구역!

468 나 랑 - 진행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29:41

>>402
자신의 손을 토닥인 리라가 괜찮다는 말을 하자. 쓰다듬는 손을 멈추고 그 손을 쥐어 내렸다.

"......"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랑은 그저 리라의 손을 꼭 쥐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보이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고 있었을 뿐.

그러던 와중 은우가 다시 한 번 보여준 리라의 메시지, 그리고 전부 잡아들이라는 명령과 함께 핸드폰으로 전송된 세 개의 위치.
랑은 리라의 손을 꼭 붙잡은 채로 그 위치 정보를 내려다보다가 집어넣고 리라의 손을 놓았다.

그 대신이랄까,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포장까지 뜯어내서. 리라의 입에 물려주려고 한 다음에야.
리라가 여기에 남아있는다면.

"다녀오마."

라는 말과 함께 부실을 나서려고 했다.

>>A포인트

46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29:53

흠(흠)

470 한양주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0:30:04

.dice 1 3. = 3

47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0:13

situplay>1597032284>449 "저요저요~"

철현과 같이가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아지다!

"그치만 리라 누나는 도라에몽이 아니에요"

...정색 아지다!

472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0:45

>>402
"..."

아. 이건가. 요즘들어 자주 도망가던 이유가. 정말이지. 짜증나네... 하아...

"...다른사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악의를 가질 수 있나?"

세은이가 추가로 보여준 이것저것엔, 리라 언니에 대한 악질적인 루머가 적혀있다. 당연히...

"사실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리라언니의 눈을 바라본다. 그야...뭐, 진짜는 아니겠지. 하지만, 이렇게 묻는것조차 캐묻는걸로 느껴지려나? 이런 하찮은 가짜뉴스에 현혹될 정도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봐야 의미 없겠지.

"아, 저번에 그 안티스킬님? 꽤 신세 많이졌었죠!"

정말로...정말로말야,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되고싶다는 선망이 생길정도로.

그런데, 또 걸리는게 있다.

"협조를 구하라고 해도...명분이 옅지 않나요? 그쪽이면 우리 학교랑 꽤 멀기도 하고, 시치미때면 저희가 할것도 없고요..."

우리는 어디까지나 심증으로만 움직이는거니까, 물증이 없다면 꼬치꼬치 캐묻기도, 심문하기도 힘드리라.

"확인했습니다. 인원편성이 자유라면, 저는...좀 이따가, 편성되는걸 보고 가볼게요."

레벨 4가 아무리 많아졌다곤 해도, 일단 전력이 편중되는건 좋진 않으니까. 적당히 나눠나눠 가는게 좋겠지. 3분이라... 꽤나 디테일한 추적이네. 역시 공권력이 끼면 다르다는걸까? 아니면 그 크리에이터씨의 독단적인 능력일수도 있겠지만.

473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0:31:08

>>402

서한양은 아지의 인사에 손만 슥 들었다가 내렸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에 가벼운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은우는 얼마 안 가서 본론으로 들어갔고, 한양은 눈을 감은 채로 은우가 말하는 내용을 듣기 시작했다.

' 첫 번째..개인적이 일이 아닌 저지먼트의 일로 판정. 우리가 권리를 행사할 기초적인 명분이야. 다행이군.

두 번째. 경정님의 도움으로 최초유포자 추적 성공. 큰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세 번째.. 녀석들의 뒤에는 또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 맞아. 결국은 인첨공의 내부니깐 어차피 잡혀. 그렇다면...? 대신 잡혀줄 이들을 섭외했을 수도 있어.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 여기서 저 녀석들 몇 명 잡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악플러야 다시 섭외하면 되니깐.'

"알았어. 어차피 나는 팰 생각 없었으니깐.. 똑바로 할게."

서한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가 날 일이긴 하지만 억제하고 있었다. 분노라는 감정에 불타면 이뤄야 될 목표는 불에 가려지고, 연기를 마시면서 중심을 잃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분노는 차갑게 식히고, 오로지 목표만을 바라본다.

"랜덤으로 걸렸네. 나는 C"

>> C 포인트

47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1:08

Q.그럼 은우와 세은이는 그동안에 뭘 하는 거죠?
A.은우:대충 우리 학교에서 선을 넘어서 별별 헛소리를 지껄이던 이들이 .dice 1 50. = 21 명인 것 같네.
세은:그럼 어디부터 돌거야?
은우:뭐, 이렇게 한바퀴 돌면 대충 다 잡을 수 있겠지.

47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1:32

다녀와 애린주!

47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1:37

PC방 트리플 데이트야? (기어이 이런발언)

477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32:00

긴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입을 열었다간 더더욱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조용히 일어서서 밖으로 나선다.

"간다."

>>A 지점으로

47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2:07

>>472 은우:말했잖아.
은우:이미 추적은 다 끝났다고. 경찰 조사로 나온 명백한 100% 결과야.
은우:그냥 협조를 구하고 잡아오면 돼. (진지)

479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32:08

>>471
"너구나? 강아지"

멋대로 남의 성을 바꿔 부르는 성희롱(?)을 한다.

"리라가 도라에몽이 아니야? 그러면...흠...연금술사인가? 리라술라? 연금리라?"

강철의 연금술사를 생각했다.

480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32:25

>>443
" 정답이다 연금애린. "

?
아무튼 한숨을 푹 내쉬더니 머리를 뒤로 쓸어넘긴다. 길다란 머리카락이 손길에 따라 흔들렸다.

" 나도 몰라. 부실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이렇게 돼있던데. "
" ....너랑 길이적으론 꽤 비슷하지 않나? "

>>458
" 그러니까 심장만 뛰고있으면 살아있는거 아냐? "

식물인간도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니까.
아무튼 걱정 말라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피식 웃었다.

>>459
" .....뭐야 얘 무서워졌어. "
" 괜찮니...? "

청윤이가 괴이에 홀렸다! 뒷걸음질을 치며 그렇게 말했다.

481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2:30

아니 청윤이랑 동월이 완전히 죽일생각 만반이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한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유한 - 이벤트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32:59

>>428 추가

그는 가기 직전에, 리라에게 다가가 리라 역시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마지막으로 만났을 적 리라에게 당한 것의 복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응원의 의미가 더 컸을 것이다.

"잘했어. 말해줘서 고맙다."

고맙다, 라는 건 도움을 요청해줘서 고맙다는 것일까.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눈이 살짝 웃었다.

48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3:07

성희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질뻔했네

484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3:29

아이씨 성희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3:31

@@@@현재 포인트 중간점검!@@@@@@@@@

A: 혜성, 여로, 이경, 성운, 혜우, 나랑, 태진

B: 아지, 유한, 로운, 철현, 태오,

C: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 이레스 위로 내가 빠뜨린 사람 있으면 말해줘!!!!@@@@@@

486 윤 금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33:48

괜찮다는 리라, 네 말은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말로만 들릴 뿐이었다. 그러니 더더욱 착잡해진 마음으로 금은 이어지는 대장의 브리핑을 듣는다. 익명으로 숨은 녀석들을 어떻게 찾을 생각일까 하였지만, 이미 추적했다는 말에 금은 눈을 반짝인다. 예외 없이 모두. 자신들의 마음을 안다는 듯 주의를 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적에, 혜성이 옆으로 다가오자 웃는 듯 마는 듯, 미묘한 표정으로 보았을까. 제 손에 쥐여지는 목걸이에 당혹스러워할 적에, 손을 쥐며 속삭이는 말을 듣고서 금은 혜성에게 더 가까이 붙으며 잡은 손을 가린다.

".. 저도 A로 가겠습니다."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 보단, 지켜주겠다는 마음이었다.

>>A포인트

48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3:50

>>466 “A. PC방 컴퓨터 부숴먹으면 큰일이니까, 안전하게 제압가능한 내가 가는 게 나아.”

성운은 손을 뻗어, 혜우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488 최이경 - 라임라이트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33:52

>>402
"범죄긴 하니까요~"

그것도. 하얀 소년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인터넷에 나돈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서는 소년도 알고 있었다. 대체로 부정적인 그것들은 사실, 평가라기 보다는 악의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개 중에는 소년에게 악의를 던진 이도 있었으나.. 소년은 자신을 향한 삿대질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익숙하다면 익숙한 것도 이유였고, 아름 모를 사람의 줄 글에 다치지 않는 무던한 성정 덕도 있었다. 다만 자신이 아는 타인에 대한 험담은 역시 소년이라 하더라도 달갑지 않아서.. 불쾌했다.

>>455
"동월 선배. 전치 2주는요."

부장이 허락한 살육의 시간이라니 대체.

>>464

"..."

잠시 한 쪽 무릎을 꿇은 여로를 일으켜 세워야 하나 고민했던 소년은 자신을 향해 다가온 보라색 머리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면 여로도 그것을 봤겠지. 아까 안다는 듯 말하기도 하였고.

"...화났으려나.."

하고, 소년이 읊조렸다.

>>A포인트

48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4:03

>>485 경진이 b!

490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4:22

>>478
정하 : 아, 경찰협조 대행이네요. 이러면 좀 편할지도?

정하 : 정확히는 이제 조사서나 협조의뢰서류같은게 구비되어야할텐데... 그부분은 어물쩡?

정하 : ...죄송해요, 이것저것 토달고싶은건 아닌데, 아무래도 요즘 비상식이 많아지다보니까 조심스러워지네요.

49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34:27

>>479 성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4:37

>>489 으갹 미안해 경진주 바로 추가할게!!!

493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4:47

>>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4:48

성희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34:50

사실 수경이 가는게 한양청윤동월에게서 유포자를 저지먼트 부실로 바로 보내서 보호시키려는 걸지도 몰라요(농담)

49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5:20

>>492 미안하지 마 아기고양이

497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5:31

철현이 나올때마다 최소 한개의 개그포인트를 가지고있는게 너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

498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35:49

@리라주

떠나기 전에 리라한테 물품같은 거 요청해도 될까요?

49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35:50

성/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죽여주마 박호수....

500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5:50

@@@@현재 포인트 중간점검!@@@@@@@@@

A: 혜성, 여로, 이경, 성운, 혜우, 나랑, 태진, 금,

B: 아지, 유한, 로운, 철현, 태오, 경진

C: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빠진 사람 있으면 말해줘!

50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36:10

A 왜 많은데;;

50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6:19

정하는 전력따라 분배인데, 이러면 높은확률로 b로갈듯?

503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36:21

(이거 맞나)

504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36:42

>>500
오 역피라미드

505 태오 - 이벤트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36:48

>>358

노이즈 너머로 흐리고 동공 조각난 스산한 눈이 당신을 내려다 본다. 새하얀 낯짝 가만히 보던 태오는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무언가 꺼내 건네주려는 듯하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몰티저스.

당신은 안다. 어릴 적부터 태오는 희야와 달리 큰 표현이 없지만 자잘하게 신경 쓰며 신뢰를 보임을.

50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7:00

그야 c조 전부 레벨 4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37:08


C로 변경할게 괜찮나

508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37:17

>>488
" 2주만에 퇴원시켜주면 되는거 아니야? "

자의적 퇴원이라곤 안했다.

50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7:22

C 드림팀이다 다 레벨 4야

510 천 혜우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37:24

>>487
잠시 안색이 흐려졌지만,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곧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별 일 없었으면 좋겠다. 그치."

그 중얼거림은 혼잣말이었을지도.

511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37:25

성희롱 드립은 역시 볼때마다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

>>480 "아냐.. 아냐.. 그냥.. 웃음이 나오네.."

뭐 몰릴대로 몰려서야 솔직하게 동월의 장난을 보고 웃었다는 게 아닐까? 그냥 힘들어서 웃은 걸수도 있지만.

51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7:28

>>507 그럼 랑이는 C로 간다고 적어두면 될까?:3

51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7:33

아니 사람없어서 A포인트 추천했는데
커플들사이에 내가 태진이를 혼자 보내버린거 같잖아 젠장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4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37:38

>>512 엉 가능하면!

515 유한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37:40

>>480
"...그정도까진 봐주시지 않을까 부장님도."

실없는 농담과 함께, 잘 다녀오라는 듯 손을 가볍게 들어올렸다가 내렸다.

51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37:57

희롱미쳣나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51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38:14

C조 최강팀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51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8:23

세은:서류는 위치 포인트와 함께 보내줬으니까 그것으로 대신해.
세은:애초에 우리 오빠 이름만 대도 어지간하면 다 프리패스지만. (한숨)
세은:대신 책임을 오빠가 다 질 뿐이고.

519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38:28

>>513 이렇게 태진이는 솔로 캐릭터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게 되고(?)

520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38:39

>>513
태진: '...다른데 갈걸 그랬나.'

521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8:41

>>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움에 몸부림쳐라"

522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8:47

@@@@현재 포인트 중간점검!@@@@@@@@@

A: 혜성, 여로, 이경, 성운, 혜우, 태진

B: 아지, 유한, 로운, 철현, 태오,

C: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나랑


.... C조는 어벤져스야?

52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9:09

c조 무력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39:14

situplay>1597032284>479 "강아지 아니에요~ 한아지예요오~"
"리라 누나는 그냥 초능력이 실용적인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리라술라 멋지다..."

나름 정상적으로 말하는가 싶더니 검지손가락을 아랫입술에 얹고 멍하게 이상한 생각에 빠져버린 아지다.

52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39:37

이거 그 태진이 한정 승리의 주문 아냐??

52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39:40

정하 c조 가주면 웃음벨임

52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39:43

이제 C조는 멀쩡하게 정신 차린 상태에서 데려오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나(이런발언)

52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39:54

>>518
정하 : 오, 확인. 역시 든든하네.

정하 : ...이제 슬슬 너네 오빠랑 사이좋은거좀 인정하지? 니가 하도 오빠타령하는바람에, 나도 저번에 은우선배보고 오빠라고 부를뻔했잖아

529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39:55

@C조 여러분
건물 진입할때 동월이가 선진입 선멘트 날려봐도 되나요
해보고 싶은게 생겼어 (??)

53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9:58

혹시 A조는 단체 커플 PC방 데이트 하러 간 거 아니죠? (절대 아님)

531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39:58

어쩌다보니 청윤이 부상이 적절한 너프가 되었을지도(?)

532 이혜성 [반응]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40:08

>>486
잡은 손을 가리는 행동에 혜성은 눈가를 찡그리며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쥔 손에 힘을 줬다. 고마워하는 말 대신이었다.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기도 했다.

533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40:11

유머가 먹혔다!
C조...
괜찮아 B조! 우리는 저스티스리그다!!

53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40:32

흥행 망햇자나

53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40:37

하지만 수경이랑 청윤이 고통받는 조합 같은데요.

53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40:58

세이브...더...마사...(?)

537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41:00

>>528 세은:.....(싸한 눈빛)
세은:오빠를 오빠라고 부르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어? 홍길동이야? 거기도 형을 형이라고 못 부른대잖아.
세은:아. 나 앞으로 홍세은하면돼?
세은:고작 오빠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사이가 좋다는 말은 죽어도 인정 못하거든? (싸한 눈빛)

53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41:07

>>526
정하주는 강력히 끌리지만, 전력의 분배 운운한 시점에서 b조로 갈것같다!

539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0:41:13

>>533 아쿠아맨!! 할래요!!

540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41:21

수경이는... 노력해볼게요.

54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41:21

아 웃겨 진짜

542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0:41:27

>>529
좋다 해보도록

543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1:31

>>488

"... 화 안 났다고 거짓말 하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나 제대로 브레이크 해줘야 해-? 알았지."

여로가 눈을 휘어 웃었다. 다만, 그 웃음이 차갑다 못해 비렸다. 그럼에도 그는 이경의 손을 꼭 쥐려 했다. 놓치기 싫다는 듯.

544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41:33

>>530 그러게요 👀

@리라주
가기 전에 리라에게 물건 요청같은 거 할 수 있나요?

545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41:36

situplay>1597032284>534 🐕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6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2:02

>>513 A조에 몰린 커플들에
C조에 몰린 레벨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6 오 이것이 코뿔저스

547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42:18

>>524
"그럼 넌 리라술사라고 불러"

철현은 웃으며 아지에게 말했다.

"왜? 내 동생해서 강아지 하지 그래?"

54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42:25

>>530 설마 이혜성이 가서 할일 찾느라고 데이트는 아닐듯

54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조: 커플들 사이 홀로 낀 태진이
B조: 저스티스리그
C조: 코뿔소벤져스

좋은 이름 추천받음(????

55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42:48

>>534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드립인가요 ㅋㅋㅋㅋㅋ

551 천 혜우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42:49

>>505
또 손을 쳐내지 않을까, 그 때보다 더 차가운 눈으로 보진 않을까,
그럼에도 옷깃 꾹 잡고 있던 손이 움찔했다.
잠시 태오가 내민 걸 보고 있다가 슬며시 받으며 쥐고 있던 옷깃을 놓았다.

몰티저스.

이런 걸로 안도해버리는 내가 싫어져 괜히 입술 비죽였다.

"...흥."

다치지나 마. 바보.

552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42:50

(지금 상황에 미쳐요)

553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3:08

>>530 이제 가서 게임하면 완벽(?)

>>534 너무 강력한 팩폭이었다

55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43:12

>>539 그럼 자동으로 유한이는 플래시(?)

55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43:18

태진이

556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43:38

>>529 저는 상관없긴 해요

55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3:40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43:47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3:54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43:56

>>55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44:01

>>511
" 웃으면 복이 오지. "
" 근데 방금 좀 무서웠어... "

사실 무섭진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광소(?)에 놀란 것은 사실이었다.

>>515
" 너야말로, "
" 놓치지 말고, 다치지 말고 와라. "

동월도 가볍게 손을 저으며 부실을 나섰다.

56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44:15

>>537
정하 : 아니 야 뭘 이런걸로 정색을하고그래...(쮸그리)

정하 : 아무튼, 이따 연락할게, 난 b포인트로 간다?

>>B포인트

56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4:17

좋다 A조: 태진이와 커플들 로 하자(??????

56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44:23

>>555 짤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5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45:02

>>529 원하는대로 하세요!

>>561 "무서웠으면 미안.."

천천히 웃는 걸 멈추는 청윤이었다.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45:10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괜찮아!! 우리가 널 응원한다!

567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5:10

@@@@현재 포인트 중간점검!@@@@@@@@@

A: 혜성, 여로, 이경, 성운, 혜우, 태진

B: 아지, 유한, 로운, 철현, 태오, 정하

C: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나랑

빠진 사람 있다면 말해주도록!

568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0:45:13

A조 혜성, 성운, 여로, 이경, 혜우, 태진, 금

B조 아지, 유한, 로운, 철현, 경진, 태오, 정하

C조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나랑

맞겠지?

>>498 가능해~

모두 올라온 거 맞겠지? 넘어갈게!

569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45:19

situplay>1597032284>547 아지는 대답대신 입을 꾸욱 다물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머리가 떨어져나갈 듯 세게 흔들었다.

"기분나빠하면 어떡해요~ 그리고 전 좀 더 상냥한 형이 좋아요오"
"동생 되면 맨날 놀릴 거 같아..."

성을 갈 생각은 없나 보다.

570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5:38

아니 나 왜 금이 뺐지....

571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45:47

A로 가는 사람들의 구성을 본 순간, 고릴라는 자신도 모르게 그 감상을 내뱉고 말았다.

"...나 그냥 집에 가도 되냐?"

572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45:49

(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만든 이미지입니다.)

아마 지금 성운이 몰골

573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46:02

이야 팀원수 비율 미쳤다

574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46:07

>>542 >>556 감삼다감삼다 (꾸벅꾸벅) 다른분들 못보셨을수도 있으니 이따 한번 더 여쭤볼텐데, 그때 두분은 스루해주셔도 됩니당!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46:07

누가 저거 짤트레해줌 ㄹㅇ 완벽해지는데

576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46:12

>>555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46:19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46:31

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6:40

태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46:45

아 ㅁㅊ 태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46:50

>>565 청윤주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82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46:50

>>575 해줏쎄여!!!!!!!!!!!!!!!!!!!

58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47:08

웃겨죽겠네

58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7:18

>>572 (야광봉)!!!!

585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47:18

>>534 아...(눈물)

586 최이경 - 반응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7:38

>>508 "..거기 들어가지도 못 하시는 분이 어떻게요."

'병원'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소년의 배려였다. 그는 동월의 사정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일전의 전투에서 병원이란 단어에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지는 어렴풋이 알아차린 탓이었다.

"다치지나 말아요!"

장난스럽게 웃음을 꾸미며, 소년은 무운을 빌었다.

>>543
"...응."

하얀 소년은 그의 차가운 웃음을 바라보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잠시 가까이 다가가 여로의 뺨에 머리를 가져다 댄 후, 물러섰다. 여로는 알고 있을지. 여로가 여로 본인의 일보다 소년의 일에 민감하듯, 소년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그러니까..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을텐데.

587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47:48

>>575 끌리는데

58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47:49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짤은..(야광봉 흔들흔들)

58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48:05

>>571 태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48:10

>>572 야광봉2!!!!!!!

59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48:17

>>580
원래 이런건 말꺼내는사람이 하는거랫서

성운이 살짝 그느낌난다 그.

백혈구씨

59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48:25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진이 복복복)

>>572 유한: 우리 작고 소중한 번거로움이가!!!!!!

59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48:44

>>575 (빤히)

59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49:06

성운이 빌런 잡으면서 죽어라!!!! 잡균아!!!!! 외쳐줘...(????

595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9:09

>>572 잘생겼따!!!!

596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49:31

>>591 >>594 둘이 통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49:35

“이리라.”

“─서로 할 이야기가 많은데, 이런 이야기만 하게 돼서 좀 미안하네.”

“연막탄. 가루 안 남는 걸로 세 발. PC방이라 전자기기에 영향가면 안돼. 열화상 투시경. 그냥 안경 모양으로 대충 막 그려줘도 돼. 사람이 일곱이니까 일곱 개. 가능할까?”

“그리고 혹시 주변 전자장치의 전원을 다 꺼버리는 도구라던가 만들 수 있나? EMP같이 회로 다 튀겨버리는 거 말고, 그냥 전원만 끊는 거.”

59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49:42

(시선회피...)

59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49:48

>>572 잘생겼어. 최고야

600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0:15

>>591 >>594 당신들 프롬프트에 백혈구씨 들어가있는거 어떻게 알았어

>>596 이제 셋이 통했죠

60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50:23

>>598 원래 이런건 말 꺼낸 사람이(ry

602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0:26

성운이 개잘생겻네 태오 깡 무슨일이냐? 왜 개겻냐고 현발놈아

60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0:50:43

>>591 ! (정하주에게 하파 짝)

60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0:52

>>601 우우
우우우👀

60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51:03

흐음 성운아 그런걸 부탁한다는 건 이혜성의 아이덴티티를 뺏는거야 안그래도 그것밖에 할 거 없는앤데(눈물)

606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1:06

>>592 성운: “일일이 작다 작다 강조하지 마!” (옆구리 뚜쉬)

607 윤 금 - 반응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51:28

>>532 "싫은 건 아니니까요."

눈가를 찡그린 당신의 모습을 보고서 금은 당신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속삭이니, 끝이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였을까. 달리 아직 모두에게 당신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부끄러울 뿐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금은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들린 목걸이의 무게감과 맞잡은 손의 온기를 느낀다.

60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51:49

무셔...

609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52:17

이제... 작은 토토로 말고 다른 별명을 생각해 봐야 하는 때가 왔어요... 😗

610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3:00

>>602 꽃미남 둘이 냉전? 이거 쵸─진미거든요
나중에 관계 개선되면 처남 극진히 봉양합니다(??)

>>605 여차하면 연막탄 터치고 쓸 거라서요 👀
혜성이가 탐지할 수 있는 것은 열을 내는 물체만이 아니지 않나요?

61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53:10

>>606 유한: 하지만 사실이잖아
유한: 크아이ㅏㅇ아악(날아감)

>>609 금냥이(안됨)

612 진정하 - 이벤트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3:47

>>436
그러고보니까, 로운선배...지금 레벨 몇이였더라. 아무튼 3은 안됐던것같은데...

"로운선배. 로운선배."

저지먼트에서 얼마 안되는 나와 비슷한 눈높이를 가진, 하이드로 키네시스 선배....생각보다 공통점이 많네? 뭐 아무튼, 말을 조심스레 건넨다.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혹시 물이 모자라거나, 필요하다 하면, 바로 말해주세요. 소리쳐서라도. 급할때 어느정도는 바로 끌어다드릴 수 있어요."

레벨이 낮은 하이드로 키네시스, 아니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하이드로 키네시스에겐, 물의 유무는 능력의 유무나 다름 없으니까. 그리고 나선, 아까 건냈던 성X당의 빵봉투 안에서 뒤적뒤적거려 500ml 생수통을 하나 건낸다.

"혹시 모르니까요. 응."

...기분 나빠하진 않겠지?

613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0:53:50

>>609 "예티"
(끌려감)

61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4:16

나 진짜 갑자기 경진주가 티벳여우라 해서

티벳여우 머리를 가진.... 이무기... 이생각 함 돌겟다.

61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4:27

아니 성운아... 그 전원 다끄면 우리 영업방해에 손배에... 손님들 컴플레인에...

61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54:33

>>609 빅풋

61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54:47

>>615 "에어버스터의 이름으로"

(?)

61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4:50

폭력성 시험하는 성운이

61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4:54

>>602 그리고... (태오주 커미션 떠올림) 외모가 개김의 기준이면 성운이가 태오선배한테 개긴게 아닐까요

620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0:54:57

금냥이 (?), 예티, 빅풋
이 사람들아 어째서

62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5:15

>>603
이에이!(하이파이브

62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55:16

>>615 이거요?

623 이혜성 [반응]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55:18

>>597
"같이 가는 선배가 소나키네시스인데 열화상 투시가 필요하니? 서운하네. 후배님."
"장난이야. 필요하면 받아도 돼. 내가 보는 걸 다 알려줄 수 없을테니까."

>>607
"그래? 다행이야."

꼭 주고 싶었거든. 작아지는 목소리를 듣고 혜성은 부드러이 웃었다. 꼼지락거리는 행동과 느껴지는 온기가 따뜻하면서도 미안함이 느껴졌다.

62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5:18

>>619 ? 먼소리야
이새끼가 개긴거야 알겟어??????

62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55:32

>>614 키메라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55:48

세은:...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세은:왜 다들 당연히 제압부터 하려는 거에요!! 분명히 협조부터 구하라고 했잖아!!
은우:(아. 역시 빨리 졸업을 해야만 해)(대충 위가 아프다는 표정)

(이거 아님)

62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5:58

>>614
끔찍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56:05

>>614 키메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56:07

>>609 >>613 >>616 (이 사람들)

>>614 (?)

>>617 은우 뒷목잡는 소리가 들린다!

63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6:18

>>625 하지만... 하지만!!!
맛있네(?)

631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0:56:21

그렇게 A조의 주된 고비는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손님들의 난동이 되고...

63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6:39

잠깐, 털복숭이 뱀도 이런느낌이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여기에 발만 없는거지

633 류애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0:56:52

situplay>1597032284>480
"?"

모 연금술사에게 극찬을 하는 진리의 존재같은 무빙이 보이자 그녀는 벙찐표정을 짓다가 당신이 머리카락을 쓸어보이며 하는 말을 듣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두 조심하십셔~ 즈처럼 앞뒤 무게중심 맞출수 있는게 아닌 이상은 짐짝처럼 느껴질 거니깐 말임다~"

장난스러운 목소리와 가늘게 떠진 시선을 따라 가로선을 긋는 동공이 묘한 흰 빛을 품고 있었다.

634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7:08

>>615 >>618 들어가자마자 그거부터 누를 생각 없어요?!!?!?!
그냥 혹시 증인이 능력자고, 동행요구에 불응불응하면서 능력 쓰는데 사이버 리얼리티나 일렉트로키네시스 계열이면 위험해지니까 마지막 안전장치라는 느낌으로...

>>613 >>616
성운: “박사님이 다시 이전 크기대로 줄여줄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줄이던가 해야겠네.”

635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57:14

>>629 부장님 여기 배상금좀 내주세요(도망)

63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57:16

잡담 무슨 혼란이야

>>610 4레벨이면 한번 소리에 탐지 유지하긴 하는데 탐지 주력인 능력자 앞에서 그런 말을 들으니 마상입었어 (장난임)

63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7:41

>>626

정하 : 야 세은아, 부장님. 우리 이 코뿔소 문양먼저 갈아치워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야 그거 있잖아요, 문양에 사람이 깃든다고 그런거

63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57:44

>>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57:51

.dice 1 6. = 3

640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0:58:03

>>609 큰 토토로
>>617 에어버스터가 게임 값이랑 현질비 내준대요!!!

64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8:06

담판은 누구여

64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58:09

?? 잡담에 불타는 피자짤 들어야할듯

643 이로운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0:58:14

>>612

'꿀꺽'

과연, 이번에도 뒤에 암부가 얽혀있을 것인가. 만약 얽혀있다면 또 다시 그런 격전이 벌어지는 것인가. 그 때 자신은 어떻게 해야...

"어, 응?!"

로운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치면서 대답했다.

"응. 고마워. 물이 부족하다면 언제든지 말할게."

자신의 능력의 약점 정도는 알고 있었다. 로운이 성격이 꼬이긴 했으나, 상대가 내비친 호의를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정도까진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정하가 준 생수통을 건네받아 주머니에 넣었다.

644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5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을 내려보겠습니다

64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0:58:40

>>634

"줄여요?! 그키를요?! 왜요?! 아깝게!! 저줘요!!!"

간만에 진심이 된 진정하였다

646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58:48

3번이면... 아지로군요!

64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0:58:49

폭력성 시험이야? 그거?

64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0:58:52

>>632 태오는 기술노예구나(?)

649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0:58:54

스토리가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개그가 판치는 우리 어장

65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59:07

>>639 그러니까 이 다이스는 부장님이 피해 배상금의 50%만 배상해준다는 뜻이죠(?)

651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0:59:12

드디어 어떤 과학의 똥갱얼쥐가!!!!!

652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0:59:23

>>626 “부장님. 오해십니다. 세은아. 오해야.”
“어디까지나 플랜 B입니다.”

65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0:59:25

개그는 중대사항이다!!!

654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0:59:26

>>634 과연 혜우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줄일텐가

65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0:59:35

기술노예는 모르겠는데 노예는 맞지 않아? 자낮멘헤라음침피폐노예남(?

656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59:48

>>651 (빤히)

채택?

657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0:59:50

아 다음 아지가 제목 주인공이군요!

65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00:14

>>655 하긴... 엔지니어였지...

659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00:21

@혜성주
혜성이도 펜던트 목걸이로 하고 있어요?

66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00:24

>>656 채택!

661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00:36

은우:우리 인간적으로 카메라도 내 돈으로 물게 했으면서 이러지 말자. (진지)

66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0:40

>>655 어 맛있(끌려감)

66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00:40

>>656
아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00:46

(잡담 미치겠어)

66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00:48

>>658 네네 주인님 로봇청소기 고쳐뒀어요

66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00:53

>>652 이거 보고 떠오른 적폐망상인데

동월이랑 유한이가 스킬아웃 하나를 물에 담궜다 빼고있고
성운이가 망보다 은우에게 걸려서 >>625라 변명하는거 떠올라(?)

66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01:08

>>654 당신 맛보기라더니 어디까지 드실참이야
그와 별개로 성운이는 혜우가 좋다고 하면 그냥 장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성운주는 시트를 갱신합니다

66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1:11

>>659 예압(찡긋)

66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01:16

(팝그작팝그작)

67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01:18

>>656 >>660 (아니 이사람들)

671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01:23

>>661 돈 많이 받잖아요. ◐◐
은우가 좀 희생해! (?)

672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01:36

>>633
" 그래도 여기에 전부 능력을 사용하면 흉기가 되지 않을까? "

다만 그랬다간 자신의 몸도 전부 긁힐 걱정을 해야 할 것이다.
애린이 어딘가 흰 빛을 품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다 고개를 갸웃거렸을테다.

" 뭐... 아무튼. 같은 곳 가게 됐으니까, "
" 난 뒤 안돌아본다? "

너에게 등을 맡기겠다는, 동월 나름의 신뢰의 표현이었다.

673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01:53

situplay>1597032284>569

"네가 내 동생이 되었는 데 왜 내가 괴롭혀? 셋째가 널 괴롭히겠지."
"내가 그냥 커피면 걘...커피 이상의 존재니까."
"나는 가끔 놀리겠지."
"음...조금 덜 가끔?"
"보통으로?"
"자주?"
"항상은 아닐꺼야...아마...?"

67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02:06

하지만 능력과 맞지 않으니까 기각이에요!
어떤 과학의 일취월장으로 가야겠다!

675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02:24

>>634 "주니어 예티" (혼남)

676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1:02:38

죄송하지만 이 시간부로 이벤트 진행만 참가하고 잡담은 잘 못볼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양해를 좀 구하겠습니다

사유: 최애가 라이브 중

677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02:44

>>674

678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03:08

>>676 최애가 누구에요?

67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3:15

>>676 자네 나랑 같은걸 보는듯 하군 즐감하시게

68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03:50

>>676 아. 드디어 리라 라이브 공연을 여기서도 볼 수 있는건가요? 저도 공유 좀 해주세요! (안됨)

681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03:53

situplay>1597032284>673 "절대로 선배네 동생은 안 만날래요..."

한 술 더 뜬다는 말에 무서워지는 아지였다.

682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03:56

>>666
동월 : 어, 부장님 오셨어?
동월 : 아 그냥 부장님 할일 대신 하고 있었어~
동월 : 끝나고 회나 한접시 하러가자고~

68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04:08

모바...?

68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04:12

>>676 드디어 현실에도 리라 라이브가(아님)

685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1:04:13

태진이의 최애가 아니라 태진주의 최애입니다아아아악

686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04:24

>>632 다꼬리다!!!XD 다꼬리 좋아!!!

687 강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04:53

>>681
"좋은 생각이야."

철현은 고개를 저었다.

"양귀비같은 애거든?"

688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04:54

실제로 이쪽도 라이브긴 해요~ 공연이 아니라 그렇지 (이런발언)

68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05:03

>>682 동월이 왜 일케 자연스러운데 ㅋㅋㅋㅋㅋㅋ

그림만 그릴 수 있었으면 셋으로 물은 답을 알고있다 짤 그렸다(?)

69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05:24

회.. . ... ?

691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05:32

>>655 🤔🤔🤔🤔🤔🤔

>>668 쓰으으으으읍...
금이도 바로 목에 걸려 할 거예요...

692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05:42

<공통>

"사실 아니에요. 전부 다 헛소문이에요. ......믿어주면 좋겠어요. 다 활동할 때나 돌던 말도 안 되는 옛날 억지 루머가 다시 올라온 거예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사실 알지도 모르지만. 정하의 질문에 대답한 리라는 이를 악물었다가 겨우 말을 이어나갑니다.

"저희 팀 전 멤버와 제가 싸우는 장면이 담긴 그 영상, 보신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정황이 어찌 됐든 학교 앞에서 언성 높인 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여러분 보기에 부끄러운 일을 하진 않았어요. 다, 당장은 믿을 수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말끝을 흐리던 리라는 태오의 위로에 고개를 끄덕이며 에써 웃어보이고, 랑이 건넨 사탕을 입에 물었습니다.

"저는 잠시 다녀올 곳이 있어요. 알아볼 게 있어서. 금방 끝내고 합류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성운의 말을 듣고는 가루 안 남는 연막탄 세 발과 열화상 투시경 일곱 개를 그려내 건넵니다. 평소보다 형태가 뚜렷하지 않고 선이 일그러져 있지만 사용에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누르고 바닥에 내려놓으면 전원이 나갈 거야. 급조한 거라 전등도 나가버릴 수 있긴 한데, 기기 자체에 문제가 생기진 않도록 설정했으니 괜찮을 것 같네."

마지막으로 카페 진동벨 정도 사이즈의 원판 형태 기계를 건넨 리라는 후드티를 눌러씁니다.

"그럼 조금 이따 뵐게요. ...다들 죄송합니다. 무리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모두가 부실을 나가기 직전, 경진의 문자를 확인한 리라는 그에게 가볍게 목례한 뒤 함께 부실을 나섰습니다.
어디로 가려는 걸까요. 묻기도 전에 그는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A조>
혜성, 성운, 여로, 이경, 혜우, 태진, 금

여러분은 3학구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거리에 도착합니다. 번화한 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탓인지 이쪽은 지나쳐온 길보다 다소 조용하고 한산합니다. 그래도 편의점도 있고, 간간히 사람 목소리도 들려오는 등 아예 인적이 드문 건 아닌 듯 합니다.

길 안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한 건물 외벽에 [키네시스 pc방] 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2층 - 개인 사무실]
[1층 - 인형뽑기 가게]
[지하 1층 - 키네시스 pc방]

상가 공용 우체통 옆에 붙어있는 층별 배치도를 살펴보면 해당 pc방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2층을 제외한 두 곳은 모두 진입 및 수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B조>
아지, 유한, 로운, 철현, 경진, 태오, 정하

여러분은 3학구 웨이버 15길 외곽에 있는 공터에 도착합니다. 근처에 마땅한 이정표가 없어서 조금 헤맬 수도 있었겠지만, 좁은 골목을 몇 번만 지나고 나면 금세 찾을 수 있었을 겁니다.
공터는 말 그대로 공터입니다. 깨져서 굴러다니는 벽돌이나 마른 모래 바닥을 제외하면 특별한 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특이한 게 하나 보이긴 합니다. 낡은 파란색 텐트가 공터 구석에 펼쳐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 볼까요?




<C조>
애린, 수경, 동월, 청윤, 한양, 나랑

여러분은 자연공원역 인근 상가에 도착합니다. 역 근처는 인파로 꽤나 북적입니다. 여름방학이라서 더 그런 걸까요? 즐겁게 웃으며 수다를 떠는 사람들을 헤치고 조금 더 걸어가면 목적지를 발견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해당 상가 건물은 가게가 빠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건지 아직 내부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통유리로 된 1층은 콘크리트 파편만 남긴 채 텅 비어있고, 건물 측면으로 돌아가면 2층과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참 옆에는 한때 입점했던 가게들이 사용했을 공용 우체통이 아직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우체통의 표면에 마커로 무언가가 쓰여 있습니다. 옥상... 열쇠?


/
9시 40분까지!

69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05:43

갑자기 회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태오주

694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05:50

>>687 순간 캐입에서 벗어나 만나겠다고 할뻔( 🐕 예쁘구나)

69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5:50

>>690 거기서 반응하지마 어허 안돼

69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05:53

버튜버라면...도마쨩이려나

69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05:53

>>667 그치만
그치만...!
이번에 맛보고 다음에 또 언제 나올지 기다리느거 솔직히 가혹해!(?)

>>676 우우 오딱끄

698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05:55

리라 라이브 한번 보고 싶네요(?)

69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06:06

>>690 선천적얼간이 트리오가... 태오물이 들었어...... (?)

700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06:18

>>692
이름 앞에 조 이름을 붙여주면 구별하기 쉽습니다!

701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06:39

🤔🤔🤔🤔

70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7:21

>>696 어허 도마한테 도마라하면 귯귯당할거다?

703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07:24

>>697 확연히 칠라보다 설표가 더 좋으셨던 거군요
문틈에 발들여놓기 전략에 당했다
(갱신할 시트 준비하러 감)

704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07:29

>>699 희야들렸다에 이은
태오물 들었다...

>>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거 같아요
바디필로우

70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07:34

(삐그덕!) 회...

706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07:53

그래서 아지주는 일취월장이 싫다라는걸까요?
이것만큼 오버리미트를 잘 표현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707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08:35

🤔🤔🤔 저 인원이면 사실 옥상 열쇠따위 필요 없지 않을까
대충 문고리 썰고 동월식 진입으로 들어가면 될텐데 (안됨)

흑흑 일단 옥상 올라가는 레스 써야겠다!

708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08:36

예에전에 말 나왔을때 아지는 한계돌파 라는 말이 나왔었던가요

70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09:02

아악 버퍼링!

>>705 그거아냐 어허 (복복)

710 한아지-스토리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09:08

"아무도 안 믿으니까 걱정 마요 누나아아~"

아지가 방실방실 웃으면서 얘기하긴 하는데 사실 리라의 소문은 모른다. 어쨌든 리라에 대해 나쁜 소문은 안 믿을 거니까 거짓말은 아니라 생각한다.

공터에 도착한 아지는 텐트를 두고 굴러다니는 벽돌을 살펴보고 있다. 몸집이 자그마해질 수 있는 능력자라도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계세요~"

벽돌에 대고 얘기하고 있다.

711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09:21

>>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이ㄹ허게 된거 설표 안에 친칠라로 가자

아 회
낼은 방어회나 한접시 뜨야겠구만

712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10:24

situplay>1597032284>706 아냐 아냐 캡틴이 붙이고싶은대로 붙이는거지 뭐!
난 똥갱얼쥐 하고싶었지만 안될거라고 생각했어 전부터 능력 관련한것만 된다고 했으니까 ㅋㅋㅋ

713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10:34

>>711 양 루트 진입조건은 진작에 말씀드렸을 텐데!

714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11:32

>>701 지렁이가 되어버린... (흐릿)

715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11:49

일취월장보다는 한계초월, 극한돌파가 좀 더 어울리지 않나

71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11:55

안이 다꼬리 뭐야 아니

717 A조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1:12:07

"지하로 간다."

보통 루머 같은거 퍼뜨리고 하는 녀석들은 이런 피시방에서 통피 써가면서 분탕을 치는 법이다.
그러니 다른 곳 보다는 여기가 좀더 뒤져볼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일행들이야 뭐... 알아서들 하겠지...

71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12:37

똥갱얼쥐는 안돼요! (절레절레) 능력과 맞지 않잖아!
아무튼 한계돌파도 좋긴 한데...

.dice 1 2. = 2

719 A조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13:11

쓰읍... 혜성주 혹시 혜성이한테 내부 봐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아?

72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13:12

다꼬리(진짜 다 꼬리)

721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13:13

인형뽑기 가게가 수색가능으로 나온 이유가 있을 텐데...

722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13:20

>>713 아니 아는데
알고는 있는데 솔직히 맛도리 셋 중에서 어케 하나를 골라
아으악

723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13:26

자연공원 근처.
가게가 빠진지 얼마 안된듯한 모습, 제대로 된 봉쇄조차 하지 않은 무방비한 건물과 남아있는 잔해들은 현실적으로도, 픽션적으로도 범죄의 온상이 될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측면엔 윗층으로 향하는 계단, 그리고 그 계단을 이루는 공간엔 으레 그렇듯 공용 우체통이 남아있었다.

"우와, 이거 지우긴 글른거 같은데여."

우체통 표면에 무려 마커로 써진 옥상열쇠에 대한 표식,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해야 할지...
눈에 띄지 않는 곳이기에 대범해지는 것인진 몰라도 그녀는 그것을 가리켜보였다.

"배짱한번 두둑하네여."

72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14:16

다들 다리 없는 다꼬리를 원하길래(?) 즉석에서 지우고 왔서. (?)

72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14:16

커플들이 갔으니까 자기 남자친구 or 여자친구에게 인형 뽑아서 주라는 배려라는 것에 합리적 의심을 걸어봅니다. (끌려감)

726 나 랑 - 진행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1:14:20

>>692
리라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쫓던 랑은 결국 시선을 돌려 자신이 가기로 한 장소로 향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상가 건물은 얼마 전 가게가 빠진 것처럼 어수선한 내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1층은 얼핏 보기에는 뭐가 없었기 때문에, 측면으로 향해 보면 보이는 건 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우체통이 보인다.
그리고 우체통에 마커로 쓰인 옥사 열쇠라는 글씨.

"흠."

랑은 우체통 안을 보려는 듯 뚜껑 혹은 입구를 열어보려고 했다.
2층과 3층에 뭐가 있을지는 모르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이 주변에서 뭐가 위협적인 일이 일어나지나 않을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 뿐이었다.]

727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14:32

일단 이경이는 PC방 내부에서 사람들 기억 뒤적여볼까요?

728 A조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14:56

>>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72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15:28

텐트는 어떡할까요 여러분
조사하던가...공격하던가...(?)

730 C조 - 수경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1:15:42

건물을 살펴보는 수경입니다. 이 안에 무엇이 있는 것인가? 이 안으로 누군가 드나드는 공간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

"옥상 열쇠가 있네요"
열쇠로 진입하실 분들은 진입하시고.. 따로 올라가실 분은 데려다 드릴 수 있어요. 라고 말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걸어서 2층부터 수색하며 올라가보겠다고 하려 합니다.

731 강철현 - 스토리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15:44

"네가 비밀결사 그림자정부 프리메이슨의 전신이자 일루미나티인 랩틸리언이라는 소문 말이지? 그거 진짜 아니었어?"

철현은 힘겹게 농담을 던졌다. 차라리 이게 나을 정도로 현재 돌고 있는 소문은 수준 낮은 쓰레기였다.

"싸울 수 도 있지.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3학구 웨이버 15길 외곽에 있는 공터]

"웨이버길는 아라 이명이 웨이버여서 웨이버길이잖아?"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 이명이 대머리면 대머리길이 만들어질까?"

시덥지 않은 농담 따먹기나 하며 긴장을 푼다.


철현은 낡은 텐트에 다가가며 인기척을 확인했다.

732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16:21

지긋하게 리라를 바라보고 있던 새파란 눈동자가 흘끗 같은 위치로 가게 될 부원들을 돌아봤다. 금의 손을 한번 꾹 잡았다가 놓은 뒤 혜성은 별다른 말없이 부실을 나섰을 것이다.

-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의견이니 편하게 해."

저 맨위에 있는 개인 사무실이 신경쓰이지만. 혜성은 배치도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다가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중얼거렸다. 필요하다면 건물 전체를 색적하면 되지만 아직은 아닐테지.

"난 1층으로 갈거야."

민소매에 펑퍼짐한 조거팬츠 차림이지만 용케 챙겨온 삼단봉을 꺼내며 혜성은 휙 걸음을 옮겼다.

733 <B조>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1:16:30

그렇게 활발하던 리라의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을 느끼고는, 반 친구의 결백을 증명하고 명예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품은 채 당당하게 골목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여긴가?'

아니다.

'여, 여긴가?'

아니다.

'여, 여, 여긴가?!'

다른 팀원들이 챙겨준 덕에,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들고도 드디어 올바른 골목으로 지나는 길을 찾는다.

"크흠, 흠. 지금 단서가 될만한 건 저기뿐이니까. 한 번 확인해보자."

자기도 부끄러운 줄은 알았는지, 약간의 홍조를 띄운 채 파란 텐트를 수삭해보자고 제안하는 로운이었다.

73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17:10

>>707
애린 : 아무리 사람빠진 건물이래도 기물파손은 물걸여?
아님 말구여,

735 강철현 - B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17:10

"네가 비밀결사 그림자정부 프리메이슨의 전신이자 일루미나티인 랩틸리언이라는 소문 말이지? 그거 진짜 아니었어?"

철현은 힘겹게 농담을 던졌다. 차라리 이게 나을 정도로 현재 돌고 있는 소문은 수준 낮은 쓰레기였다.

"싸울 수 도 있지.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3학구 웨이버 15길 외곽에 있는 공터]

"웨이버길는 아라 이명이 웨이버여서 웨이버길이잖아?"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 이명이 대머리면 대머리길이 만들어질까?"

시덥지 않은 농담 따먹기나 하며 긴장을 푼다.


철현은 낡은 텐트에 다가가며 인기척을 확인했다.

73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17:23

situplay>1597032284>719 지금 봤다! 추가하기 애매하니까 이동하면서 능력 썼다고 생각해줘

737 A조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17:38

"아- 믿어요, 리라 선배님은 믿고 있어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걸요-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세요!"

여로가 말하며 씩 웃었다.

"Dead or Alive 라는 거잖아요-? 걱정마세요-"

그것은 아니었다만.




"흐음....."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보통 이런 건 피씨방이지-"

그는 성큼성큼 지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니 가능하다는 걸 불가능하다고 잘못 봤어(동공지진)

738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17:41

>>692

"아니, 그럴의도는 아니였어요! 당연히 믿죠 언니..."
약간, 분한듯, 화가난듯, 자신을 후회하는듯 이를 꽉 깨무는 리라에게 다가가. 가볍게 등을 쓰다듬는다. 금새 멀어져 후드티를 눌러쓴 리라가 나가기 전, 잠깐 불러세워, 한마디를 건낸다.

"...만약 울고싶어지면, 애써 안웃고 울어도 돼요. ...주제넘은 말일수도 있겠지만, 안아드리는정도는 해드릴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목례하는 리라언니에게 손을 크게 흔들어 인사를 건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아, 인이어 테스트, 여기는 b포인트. 현장 도착 알림."

원래 이런걸 막내가 해도 괜찮은건가...? 싶지만, 눈치를 보다가 인이어를 체크한다. 응, 정상적으로 되는것같네? 다시 머리로 귀를 가린 뒤, 인이어를 스마트폰과 연동시킨다. 이제 확실하게 연결 됐겠지. 배터리도 체크했고.

내가 현장 책임자는 아니니까, 얌전히 명령이나 다른 사람을 기다린다. 그러니까...이런상황에선... 유한선배님이려나? 아니면... 인상이 희미해보이는 한 선배를 바라본다. 으음... 누구였더라... 쓰읍... 저번 제로사태떈 못뵜던것같기도하고...

"...죄송한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선배님?"
그야, 내가 본적 없으니 동급생은 아닐테니까. 약간 희끄무레한 인상의 선배님께 말을 건다.

그리고 나선...
"현장지휘는, 3학년이 하시나요? 유한선배님이라던가... 철현선배님?"

...저사람은 몇학년인지 모르겠으니까, 일단은 빼두자.

739 동 월 - 이벤트[C조]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17:43

>>692
아, 덥구만.
사람이 더 많으니 뭔가 더 더운 기분이 들었다.
어차피 동월은 서늘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 여긴가? "

내부가 정리되지 않은 빈 상가건물이 나오자 발걸음을 멈추었다. 1층에는 뭔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일단은 옆에 있는 옥상 열쇠라는 표식을 발견하자, 안에서 열쇠를 찾으려 했을 것이다.
옥상... 옥상이란 말이지. 너무나 노골적이다. 너무 노골적이어서 뭔가 함정같은 기분도 들긴 한데, 그렇다고 동월이 멈출 사람은 아니었다.

" Ready.... "

열쇠를 찾든 찾지 못했든.... 그는 바닥에 몸을 낮추고서 육상선수의 준비 자세와 같은 모습을 취했을 것이다.

" Go!!!!!!!!!!!!!!!!! "

총알같은 속도로 계단을 향해 튀어나가려고 했다.
아마 목적지는... 옥상이겠지?

740 B: 경진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18:06

낡은 텐트를 보자니 뭐에 쓰였는지 감조차 잡히질 않는다. 연예계엔 얄팍한 수준의 지식밖에 없는 이에겐 그걸 동원할 상상력도, 유연성조차 없으니 그게 리라의 일에 관련되었을 것이라곤 미처 생각 못할 일이다. 이곳에 노숙하던 이가 쓰던 것이겠다- 라는 도출을 하며, 벽돌에 대고 얘기하는 아지를 가만 보다가 시선을 다른 곳에 둔다.

"좀 더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그리 말하고선 공터 주변을 살펴보러 나섰을 것이다.

741 A조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18:08

>>736 다음에 부탁해보겠다!XD

742 청윤 - C조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18:32

"리라야.. 난 언제나 널 믿으니까.. 그냥, 조심해.."

저렇게 움직이는 건 분명 평범한 일이 아닐 것이란 생각에 청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리라에게 조심하라고 말했다. 그러곤 한숨을 쉬며 C조를 따라 자연공원으로 향했다.


자연공원의 밝은 풍경을 지나 텅 빈 상가의 어두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왠지 착잡했다. 뭐, 걸려도 그렇게 강한 녀석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본 청윤은 마커로 쓰인 열쇠란 글자를 발견했다. 혹시 모르니 챙겨두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옥상 열쇠는 제가 챙길.. 아니, 혹시 저 대신 챙기실 분이 계신가요? 전 한쪽 팔 상태가 안좋아서 다른 분이 열쇠를 가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한양 선배께서 열 수 있지 않을까요?"

염동력이면 만약에 부비트랩 같은거더라도 괜찮을 것 같았다.

74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18:40

다꼬리는 다리 없어도 귀엽구나 ㅋㅋㅋㅋ

744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1:19:17

>>735 "아라? 웨이버님이 니 친구냐?"(를 점잖게)

를 시전해도 될까요!!

745 최이경 - A조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19:18

>>692
"에이, 그걸 누가 믿어요!"

방긋, 웃은 소년은 그녀가 내민 야간투시경을 받았다. 평소보다 조금 흐릿한.. 리라의 심정이 보이는 듯한 투시경이었다. 하얀 소년은 그것을 양궁 가방 한켠에 잘 넣어두고 발걸음을 옮겼다. 향하는 곳은 키네시스 PC방....인데, 같이 A로 가는 인원들 중 유독 태진이 눈에 띄는 이유를, 소년은 알지 못했다. 아아.. 커플 사이에 끼인 솔로여..

PC방이 있는 곳은 조용하고 한산하나,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 곳이었다. 지하 1층이 PC방이고 지상층은 인형뽑기 가게. 수색할 곳은 두 곳.

"저는 PC방에서 사람들의 기억을 확인할게요."

하얀 소년은 여로와 함께 내려가면서 능력을 가동할 준비를 하였다.

746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19:24

>>739
애린 : 어휴, 저 화상. (이마팍)

747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19:25

>>739 ㅋㅋㅋㅋㅋ 고버스터즈인가요?

748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19:49

(진행 레스가 아닙니다)

“일단 이경 후배님이 여로 후배님과 태진 선배님과 같이 내려가서 사람들 기억을 대조해서 용의자를 찾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꺼번에 예닐곱 사람이 서로 말도 않고 PC방에 우르르 몰려들어가면 수상하니까, 우리는 조금 순차적으로 내려가기로 하죠.”

“혜성 선배, 혹시 몰라 말씀드리지만 1층을 한번 돌아보실 수 있나요? ─혹시 모르니,” (성운은 이때 잠깐 남은 이들을 돌아보았다) “윤금이나 혜우 후배님과 같이 가시죠.”

749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20:11

[A조]
[1층 - 인형뽑기 가게]

즉석에서 3개조로 나뉘어 각 포인트로 이동했다.
그런데 A조로 나뉜 부원들이 어째-

...기분 탓인가?

이경과 여로, 혜성과 금을 번갈아 보다가
태진을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기분- 탓인가?

아무튼 이동해 도착한 곳에는 목적지인 피시방이 있는 건물이 있었다.
피시방은 지하 1층이었지만 1층의 인형가게가 어쩐지 신경 쓰였다.

뭔가... 신경 쓰여.

빤히 인형가게를 보다가 그 안으로 쏙 들어갔다.
무장도 꺼내지 않고, 그냥 놀러 온 손님처럼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75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0:15

>>739 동월이 같은 친구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하나만
딱 하나만.
그것도 절친보다는 적당히 어울려 지내는 무리 정도로.

75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20:26

>>732 아니다 추가할게
+)
1층으로 내려가기 전 혜성은 손가락을 딱 튕겨서 건물 전체에 파장을 퍼트렸다. 어지러운 건 감안할 수 있고, 자신의 소리 한번으로 얼마나 오래 색적이 가능할지 시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혜성은 두통을 가라앉힐 약을 입안에 넣은 뒤 1층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752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20:54

>>750 동월이같은 친구로서 이 발언 존중하는 바입니다

753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20:56

혜우 : (성운이 지시하기 전에 이미 갔다)

754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1:02

"...나, 2학년..."

약간 의기소침해진 목소리가 마스크 너머에서 흘러나왔다. 설마 노안이라 오해를 샀나. 하는 생각도 하고.
정하를 향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는 추욱 쳐저있다가, 태오와 철현쪽을 흘긋 보았다.

"철현 선배나... 태오 선배가 하면 되지 않을까? 아무래도 경험도 많으실거고."

가볍게 말하며 멀리 가는 경진에게는 고개를 끄덕인 다음, 그 역시 텐트쪽으로 철현을 따라가보려고 했지.

755 강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21:06

>>744 해주세요!!!!!!!!!!!!!!!!!

756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1:46

>>735
"아무리그래도, 이명이 대머리이려면, 뭘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데요..."
흐으으음...

"오히려 털을 빠지게 하는 능력이면, 왁싱샵을 하면 떼돈을 벌지도?"
>>740
"...호위는 필요 없지?"
그렇게 말하며 능력으로 주변을 탐색한다. 적어도, 사람정도는 물의 흔적으로 찾을 수 있으니까.

757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21:56

>>752 경진주가 월월이같은 사람이었냐며... (?)

758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22:00

>>750 한명만 있으면 좋을 캐릭터에요 ㅋㅋㅋㅋ

759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22:06

유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서 노안이면 커서 동안이야!

760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22:07

(이미 올라간 레스로 누가 오든 상관없다는 개싸가지 이혜성이 됐음)

761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22:21

>>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야 미안.... (옆눈)

>>747 그 파워레인저 그거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할지도? 🤔

>>750 왜 절친이 아니죠
왜죠
왜죠!?!?!?!?!?!? (끌려감)

76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22:50

>>756 퍼스트클래스급의 털 빼기 능력이라면 몸 속의 융털까지 다 뽑아버리는 능력인걸까요(?)

763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23:13

>>760 개머싯서, 그러니까 금이가 뻑이 가지. (?)

764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3:24

>>735
"대머리길이라니"
"조금만 가도 미끄러질 것 같은 이름의 도로잖아요."

정말 자연스럽게 대머리혐오를 하는 그였다.

765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23:26

>>754 혜우 : ㅋㅋㅋㅋㅋㅋㅋ3학년으로 착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박장대소)

766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3:37

>>761
그야 이런게 친구..아니, 이런사람이 친구면 기 와장창 빨리고 뒷수습하느랴 결국 나중가면 내가 안한것도 동월이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의심 1순위가 될것같은걸요!

767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3:53

>>752 경진주 동월이 같은 친구에요?
괴이랑 싸우고 다니는구나(이쪽이 아님)

>>758 딱 한 명만....(끄덕)
두 명 부터는 감당이 안 됨.

>>761 적당한 거리감의 친구(단호)

>>762 (호러)

768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23:56

>>761 고버스터즈가 싸울때 늘 "버스터즈! 레디~ 고!" 하고 싸우거든요!

769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4:04

...유한이 첫인상 조졌네. 어떻게 수습하지

77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4:29

>>765 유한: 웃지마..........!!!!!(부들부들부들)
유한: 노안도!!!! 아닐텐데!!!!(?)

771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4:31

>>754 근데 나 2학년.. 하고 중얼거리는 유한이 귀엽다

772 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1:24:40

>>735

"퍼스트클래스 6위, 웨이버."

철현의 말을 정정하듯, 로운은 웨이버의 순위와 이명을 늘어놓았다.

"공적인 상황인 만큼 그렇게 호칭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철현 선배님."

물론 딱히 본인도 은우를 '에어버스터 부장님' 이라고 칭하지 않았으니, 공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란 것은 변명이요, 사실 본인이 동경하는 웨이버를 누군가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리라.


773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24:45

A조의 지금 현황이....
인형뽑기 - 혜우, 혜성
PC방 - 이경, 여로, 태진

맞지요?

77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25:15

>>761 귀여우니 용서해드립니다. (?)

>>762 그거 털 아닌데? :3c (갑자기 분위기 소름)

775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25:26

>>770 혜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배아파서 구르고 있음)

>>773 응 그럴거야!

77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25:40

>>757 (윙크)

>>756 호위라니 진짜 못미더워하는거 같아서 댕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25:47

situplay>1597032284>763 예?????

>>773 맞을걸...?

778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5:53

>>769 후배니까 어차피 귀엽게 봐줄거에요!
그저 좀 시무룩할뿐(?)

>>771 유한: (슬픔)

779 서성운 - A조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25:56

>>692 “─그 때도 말했지만, 이리라. 나는 널 믿어.”
“말했지, 네가 다른 누구도 아닌 이리라라서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고.”
“조심히 다녀와. 또 이상한 짓 하지 말고. 네가 도움이 필요하면 발벗고 나설 사람이 서른 명 가까이 되니까.”

성운은 A포인트로 향했다.



성운은 혜우의 어깨를 톡톡 치면서 나직이 말했다. “난 건물 입구를 지키고 있을 테니까, 필요하면 불러.”

그리고 성운은 저지먼트 완장을 품에 집어넣고는, 볼캡을 푹 눌러쓴 뒤 건물 입구 근처 으슥한 곳의 벽에 기대어서 핸드폰을 손에 들고 그냥 여기서 누구 기다리는 인첨공 사람 행세를 시작했다.

780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5:57

>>754

"...! 아니, 현장경험도 엄청 많아보이시고, 장비도 엄청 택티컬하게 챙겨입으셨길래, 당연히 3학년인가하고?! 죄송합니다!"

뭔가...뭔가 내가 엄청난 상처를 준것같지 않아?! 그렇게 이야기하며, 지목당한 두사람을 본다.

...헤에. 태오씨구나. 태오선배. 잘 기억해둬야지, 얼굴은 잘 모르겠지만

78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26:15

유한이 노안이야?

78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7:12

>>775 유한: 웃지마 임마!!!!!!(딱밤딱밤)

>>781 양아치상이니 겉으로 보기엔 잘 모를수도(?)

783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27:16

이럴 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설득해서 로운이를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로 만들었어야 했어!

은우:...필요없거든요.
세은:...(절레절레)

784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27:19

아지: 유한이 삭았어~? ໒꒰ྀི๑ ᷇ 𖥦 ᷆๑ ꒱ྀི১

78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27:25

>>767 이경주 외계인 본적 있냐고
없다고?
고맙지?

>>764 경진: 저희 아버지 대머리신데 (아님)

78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27:35

>>782 혜성:(그렇구나)(안쓰럽)

787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27:38

유한아... 엉엉엉...

788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27:42

>>756
"머리털 빠지게 하는 능력이지 크크"

78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27:53

>>754 성운: “핫하하하하하하하하··· 받아들여, 인마.”

790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27:56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79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8:07

>>776
그런게 아니라 경진이는 결국 비전투계열 능력자니까...?

아니 근데 정하 점점 개싸가지 T발 C가 되고있잖아?! 안된다?!?!!!

79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28:23

소신발언합니다.
지금 리라주가 다음 레스 준비하면서 어떤 심정이고 어떤 느낌일지 눈에 보입니다.
(옆눈)

793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28:25

>>780
"괜찮아 후배님... 배려해줘서 고마워.."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 마음에 상처를 입은게 아닐까.
...늘 그렇듯이 번거로운 우정들이 하는 말이 아니면 그는 크게 담아두지도 않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794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8:37

>>781 >>784 아니 이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5 오늘부터 경진주가 있는 곳을 향해 '경진이 잘생겼다'를 외치고 자겠읍미다(?)

795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1:28:55

>>692

"푹 쉬고 있으세요, 리라양. 당연히 헛소문인 걸 알죠. 헛소문이니깐 도움도 이렇게 요청한 것이고. 리라양이 잘못한 건 없으니깐."

서한양은 일어나서 나가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속전속결로 일을 끝내려는 듯했다.

[C조]

'이거..멤버구성이...불안한데..'

"다들 보자마자 때리지는 마세요. 부장의 말대로 협조를 구하고 데려가는 게 먼저니깐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함부로 폭력을 쓰다가는 녀석들의 입꼬리만 올라갈 수 있으니깐요."

일단 1층은 아무도 없어. 그렇다면.. 2층이나 3층에 있으려나? 아니면 옥상에 있을 수도 있고 말이야. 어쨋거나 이 건물 안에 있을 확률이 높아.

"저 먼저 옥상으로 가볼게요. 다른 분들은 2층하고 3층을 수색해주세요. 절대.먼저.폭력.행사.금지. 숙지해두시고요."

"1층에도 한두 명은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망갈 수도 있으니깐 막고 있어야죠. 제가 옥상에서부터 압박할게요."

열쇠는 뭔 열쇠냐!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자신의 몸을 띄워서 순식간에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796 A조 여로땅: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2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29:48

>>792
평소보다 조금 더 날뛰는기분 아냐...?

79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30:09

지금만 봐도 난장판인데....리라주 화이팅

79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30:14

>>792 항상 감사합니다 CAPTAIN...
그런데 한 캐릭터가 개인이벤트를 여러 번 열 수도 있는 거였어요?

800 천 혜우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30:24

>>779
성운이 어깨를 건드리자 자연스럽게 팔에 머리를 부볐다.
필요하면 부르라는 말에 고개 끄덕끄덕했다.

"너도 조심하구."

작게 당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고.

801 윤 금 - A조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30:29

그 루머를 퍼트리는 녀석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최대한 친절하게 전부 불게 만들어야겠다 생각하는 것이다. 알아볼 게 있다지만, 리라 널 혼자 두어도 되는 것일지.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떠나는 모습을 쫓는다. A조 인원들과 함께 위치에 도착하면 금은 붙어있는 배치도를 살펴본다. 작은 토토로, 아니, 달라진 성운이 하는 말을 듣고서 금은 눈을 깜빡인다. 인형 뽑기 가게, PC방으로 흩어지는 인원들. 입구를 지킨다는 것을 듣고서 금은 2층으로 오른다.

80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0:41

>>784 유한: (분노의 볼늘리기)

>>785 유한: 사실 나는 마찰력이 좋은 구조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

>>787 갑자기 피부관리를 시작하는 유한이...

>>789 유한: 인생은 F●CK이다

80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30:53

>>788
"그런걸로 퍼스트클래스가 되는거에요?!"

804 현태오 - B조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31:13

태오는 부실을 나서는 걸음 여유롭다. 주변에 얘기할 사람이 있음을 알고 있는 듯하니 그저 입 다물기로 했다. 괴로울 적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렇게 길 잃던 아이를 한 번씩 이끌어주며 태오는 현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조그마한 후배의 질문 탓이다.

"현태오. 3학년이에요. 한이 보다… 젊어 보이지요."

텐트로 향하지는 않는다. 단지 주변에서 타인의 소리가 들리는지, 심상의 소리 파악해보고자 하였으니.

80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31:27

거 아주 달달한 염장질을 아주 그냥

80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31:28

나.... 날려서... 날려버려서.... 미안해...........

807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1:31

>>772
"걔 이름은 아라야. 이건 공식적으로 밝혀진거고. 미안하지만 난 친구를 그런 멍청한 이명으로 부르고 싶지는 않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아라를 웨이버라고 부르면..."

"웨이버길는 웨이버 이명이 웨이버여서 웨이버길이잖아?..."
"진심으로 이렇게 말하는 게 맞아?"

80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32:01

>>791 받아들여 나도 살다보니 경진이 반모무시남 타이틀 얹어다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뭔뜻으로 했는지 알지알지 그냥 웃겨서 놀렸어

809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32:36

태오 모옷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보다 젊어보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0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2:44

>>803
"털이란 털은 다 빠지는 거지."
"그래서 자존감이 떨어짐"
"싸움도 적극적이지 못하게 됨"
"약해짐"
"사상 최강의 능력 아니냐?"

811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2:49

>>804
"하하하...젊어보여서 참...좋겠네...이..."

어쩐지 말하는 유한이의 입에서 이빨 갈리는 소리가 나는 듯 하지만, 기분탓일 것이다.

81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33:00

아이고.. 태오주...

81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3:18

(태오주 복복복)

81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33:50

웨이버로

아라길

🤔🤔🤔🤔🤔🤔

815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33:58

>>802 경진: 선배도 밀어주실거죠?

>>794 재주는 내가 부리는데 왜 칭찬은 그샛기가 받아

816 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1:34:20

>>807

"그건... 윽..."

웨이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급조한 논리. 자기도 스스로의 논리가 가진 파탄성을 인식하고 있었기에, 철현의 말에 뭐라 반박할 수 없었다. 게다가 본인 입으로 친구라고도 했으니 말이다.

817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34:41

>>766 아니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맞는말이라 할말이 없음)

>>767 (새드...)

>>774 모든걸 귀여워하는 점례와 애린주의 포용력이란... (?)

818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34:54

태오주여... (담쓰담쓰담쓰담쓰)

819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34:58

>>814 인천에 진짜 아라뱃길이라는 지명이 있긴 해요!

820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35:05

>>804

"아...아, 그런게 아니라, 성함을 몰라서요....흐으음..."
자신을 태오라고 소개한 선배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모르겠어. 도저히 모르겠다. 이 체격이나 분위기. 전혀 모르겠어.

"저희, 전에도 본적 있던가요?"

현장일을 하면 절대, 절대로 딱히 한번도 못봤을리는 없었겠지만.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얼굴의 인상이나 체격같은게 너무나 평범하고...흐릿한 탓일까? 기억이 나지 않아.

"...죄송해요, 싸구려 헌팅같은 멘트를."

그래도, 결국 동료라는건 변하진 않으니까말야. 앞으로라도 친하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아니, 부디 친해졌으면 좋겠네. 얼마 안되는 정상인의 오오라가 풍겨! 그렇게 생각하며 경진이 뒤를 총총총 따라간다.

82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5:11

>>815 유한: 좋은건 후배 먼저 해야지
유한: 후배님이 먼저 밀면 나도 밀게

822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1:35:41

>>800
반응하고 싶은데 임무중이라 성운이도 성운주도 참는중..

82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35:43

>>810 "삼손이에요?"

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1:35:45

내가 지금 모바일이라 반응 잘 못한다;ㅁ;!!! 흑흑

825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35:53

situplay>1597032284>802 아지: 난 동안이라서 피부가 쭉쭉 늘어나지요오 ໒꒰ྀི⸝⸝´ ˘ `⸝⸝꒱ྀིა (쭉쭉)

826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36:02

>>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6 (복복복)

>>810 몸에 있는 털이 머리털 포함 다 빠져버리면 디스트로이어도 멘탈 나간다

>>815 경진주 자식이잖아요
예뻐해줘!(?)

827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36:24

정하야
태오가 정상인의 오라라니요(이런발언)

828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6:50

볼 쭉쭉 늘어나는 한아지 너무 귀엽다
일상가서 진짜로 볼 쭈우우욱 해봐야지(?)

829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36:51

잠깐. 근데 나 지금 치명적인 생각이 났는데, 내가 생각한 인식저해는 저런느낌이였는데... 맞아 태오주?(Panik)

830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6:59

>>816

철현은 순간 [웨이버 그런 옷을 왜입어?] 라는 멍청한 농담을 떠올리고 웃었다.

83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7:18

철현아(흐릿]

832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37:24

>>828 찹쌀떡(?)

833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7:35

>>823
"리버스 삼손이지"

83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37:35

>>799 상관없는데 당연히 그때마다 다 저에게 개요를 보내주고 통과해야해요!

835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37:48

털 빠지게 하는 능력자가 퍼스트클래스가 된 이유는 능력 조절에 실패해서 인첨공 높으신 분들에게 탈모를 부여해서 그랬을지도(?)

83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8:06

>>832 (귀엽군)

837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8:07

>>826 사실상 레벨 6 ㅋㅋㅋ

838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38:11

(뇌 정 지)

839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38:36

>>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ㅋㅋㅋㅋㅋㅋ

840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1:38:37

>>821 경진: 5년 후면 다 벗겨질 놈인데 굳이 미리보기를 할 필요는...

841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38:37

>>802 그래도 관리하면 좋지. 응. (덕끄)

>>817 그치만 난 정말 모든게 사랑스러워보이는걸? (?)

>>819 사실 쓰면서 그거 생각하긴 했성. (야너두 짤)

84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38:46

디스아재 슬슬 머리에 민감해질 나이실텐데 있는 털이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면(아무말)

84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39:00

>>810

"아니... 혜우가 있으니까, 딱히 저지먼트엔 그 어떤 영향도 없는거 아닌가요...?"

84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39:50

>>838 (복복)

>>842 갑자기 끌려나온 디스아재

845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39:52

@캡틴

보컬 텔레파시는 말을 해야만 심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846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40:07

>>764
"아...인정..."

한의 말을 인정 협회에서 인정합니다

847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40:30

>>844

848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40:59

>>844 >>826을 보니 떠올랐어요(?)

849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41:54

>>845 네! 목소리를 해석하는 거니까요!

85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42:01

>>829 노이즈랍니다~ :D 혹시 이어즈 앤 이어즈라고 알아? 그... 드라마에서 나오는 트랜스 휴먼들 보면 얼굴을 홀로그램으로 덮어 가려버리잖아.

그런 느낌으로 노이즈가 끼어있다...가 디폴트랍니다...0.<

851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42:01

>>843
"혜우는 세포분열로 인한 회복력 강화지? 대머리는 모공을 죽이는 거야."
"그래, 대머리는 혜우로도 못고쳐"

85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42:09

>>840 유한: 미래의 모습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대비할 수 있어서 좋지 않아?

>>841 일찍일찍 관리해서 손해볼건 없지요
다만 그 계기가(옆눈)

85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42:11

>>847 (빗질 샥샥)

>>848 어지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4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1:42:31

샤워 타임어택 시작!!! 빨리 씻고 올게요!!

855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42:46

>>851 "절대자(?)가 말하길 가능하다는데요."

856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42:58

다녀오세요 로운주!

857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42:58

>>851 혜우 : 아냐 머리카락 자라게 할 수 있어요 선배님아 (냥펀치)

85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43:21

로운주 다녀와

859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43:32

진짜 나중에 탈모 치료원만 열어도 평생 놀고먹겠다 혜우는

860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1:43:40

다녀오세요 로운주

861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43:48

로운주 갔다와~~~

86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43:52

로운주 다녀오세요!!!

>>859 혜우우 노벨 평화상감인데

863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43:53

>>849 :0
나 이거 보고 생각난 건데

그럼 레벨 4가 되어도 말을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독심술을 시전할 수가 없는 거야?

86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43:58

지금 잡담을 보는 내 기분

865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45:03

>>850
...조졌네 이거. 난 평범한 의식에 안남을법한 사람의 얼굴을 계속해서 바꿔가며 씌우는 희미한 인상계열 노이즈인줄알았어.

...여태까지 묘사 전면취소해야겠는데...(머리짚)

866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45:03

>>862
밖에서 남은 평생 탈모로 살기 VS 인첨공에서 평생 풍성충으로 살기

86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45:39

>>866 이건 누가 총들고 전자고르라고 협박해도 후자가 아닌지

86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45:41

>>865 갠차너 호호호 적당히 받아쳐줄게

86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45:47

>>866 (악만가)

870 철현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46:51

>>855 "절대자님의 말씀이라면 인정이지"
인정협회의 두번째 인정

>>857 "진짜 대머리 치료가 가능해?..."
"졸업한 후에 너 나랑 사업 하나 하자"

871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47:58

로운주 다녀십셔!!!!!!!!!!!

>>841 역시 브리트니 점례다... (아무말)

872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48:31

>>870
아니. 쟤도 레벨4고, 그런거 안해도 평생 놀고먹을 수 있다구요...

>>866
근데, 딱히 인첨공이여도 나쁜것보단 좋은것도 많잖아? 우리애들이 사건을 찾아가는 스타일이라 그렇지

873 현태오 - B조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48:38

>>811
"응, 아주…… 좋네요. 하물며 '선배' 소리를 네게 듣게 될 정도로 젊어진 것 같아."

태오는 손을 조심스레 모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그렇지만 한이는…… 아직 10대니까 걱정 말아. 나는 반년 뒤면 어른이지만, 아직 창창하잖아."

속 긁기…… 시작됐다!

>>820

"아, 저해 장치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답니다……."

태오는 자신의 손목 부근을 조심스럽게 더듬었다. 본래 모습이 드러나고는,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보았더라면……. 글쎄요, 어디에서 보았을까. 괜찮아요……."

많이 들었어요. 태오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는 가보라는 듯 손을 가벼이 저었다. 그리고 유한이 놀리기에 진심을 다했겠지.

874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49:09

>>863 네! 말 그대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할 수 없어요!

875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49:10

>>853

로운주 다녀오세요. uu

876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49:15

다 올라온 거 같으니 바로 넘어간다!

877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1:49:51

>>871 브리트니 점례는 그 욕쟁이 앵무새잖엌ㅋㅋㅋ 🤣🤣🤣🤣🤣
애린 : (용문욕설)(토끼임)

878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49:53

<A조>
태진과 이경, 여로는 키네시스 pc방으로 향합니다.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건지, 카운터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옅은 담배 냄새와 먼지 냄새가 섞여 맴도는 공기.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공간에는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다 해봤자 7명 정도일까요.

이경은 내려가며 능력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내부에 사람이 적은 만큼 기억을 뒤지기는 수월합니다. 대부분은 그 나이대 학생들 답게 잡스러운 기억들이 주된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입구에서 가장 먼 곳, 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 이상한 것이 보입니다. 고가의 패드와 홀로그램 키보드를 건네는 손, 그리고 봉투에 담긴... 돈?

혜성과 혜우는 1층의 인형뽑기 가게로 향합니다. 내부는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에 인기척이라곤 느껴지지 않지만, 오른쪽 구석의 뽑기 기계 옆 간이의자에는 책가방으로 보이는 백팩 하나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혜성은 건물 전체에 파장을 퍼뜨립니다. 한적한 상가는 보이는 대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하 pc방에 이경, 여로, 태진을 제외한 사람의 기척이 7명. 지상층의 화장실에 1명. 2층에는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후, 어린아이 세 명과 고등학생 하나가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아이들은 곧장 기계로 향하지만 고등학생은 조금 툴툴거리며 어슬렁어슬렁 가게 안을 배회합니다. 뭔가를 찾는 것 같습니다.

성운은 건물 입구 근처 으슥한 곳에서 대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린아이 셋이 꺄르륵 웃으며 길가를 달려나갑니다. 곧 그 아이들은 인형뽑기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뒤이어 음료수 병 두 개를 든 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남학생도 인형뽑기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금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누군가의 개인 사무실이었던 것처럼 아직 떨어지지 않은 간판을 유리문에 달고 있는 그곳은 인기척 없고 고요합니다. 내부는 어둡고,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 있습니다.




<B조>
아지는 벽돌을 살펴봅니다. 하지만 딱히 뭔가가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 자세히 살펴본다면 벽돌에 크레파스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겠네요.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알록달록한 꽃과 나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철현과 로운, 유한은 텐트에 다가갑니다. 텐트 안에서는 이상한 기계의 소리가 납니다. 위이잉- 하는... 쿨러가 돌아가는 듯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작은 숨소리가 들립니다.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는 1인분의 호흡... 잠깐, 설마 누가 자고 있는 걸까요?

경진은 공터 주변을 살피러 나갑니다. 구불구불한 골목은 다소 좁고 지저분합니다. 다 먹고 버린 과자 봉지 같은 것이 널려 있네요. 그것들을 지켜보고 있자면 골목 한켠에서 부스럭. 하는 소리가 작게 들려옵니다. 그리고 뒤따르는 야, 조용히 해! 하는 조그마한 목소리가...

태오는 주변에 귀를 기울입니다. 공터 주위는 아무것도 없는 만큼 저지먼트를 제외한 인기척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지만, 공터보다 조금 더 먼 곳에서 어떤 심상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노트북 두고 왔는데 어떡하지, 저거 비싼데, 잃어버리면 안 되는데...




<C조>
애린과 랑, 청윤과 동월은 [옥상 열쇠] 라고 쓰여 있는 우체통을 확인합니다. 이내 랑이 입구를 열어보고 동월과 함께 확인했지만,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 이미 가져간 걸까요?

랑은 주의를 기울였지만 당장은 별다른 낌새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내 동월은 옥상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3층을 지나면 바로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위쪽에 있는 옥상 출입구는 열려 있습니다. 들어갈까요?

수경은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또한 원래 있던 가게가 나간 건지 상태가 좋지 않고 휑합니다. 단, 2층 공간에는 가구 따위가 조금 더 남아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몇 개... 카운터와 싱크대로 보이는 흔적. 카페가 있었던 걸까요? 햇빛이 들이치는 싱크대에 물기가 남아있습니다.

한양은 본인의 몸을 띄워 순식간에 옥상 위로 올라갑니다. 옥상은 조용합니다. 하늘은 맑고, 여름 햇빛을 받고 있는 커다란 화분 몇 개가 모여있긴 하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그마저도 식물의 상태가 좋지는 못하네요. 전혀 관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87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50:08

>>875 왜왜왜 아아아! 악! (깨물리는 중)

88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50:32

>>874 어라 그러면 그...

레벨이 낮을 때는 목소리를 듣는 동안만 단편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완전한 독심술로 태어난다.

통지표의 이 부분은... 서술이 잘못 된 거야...?

88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50:40

>>874
그럼 대체 의사소통 기술이라던가, 후두암 수술때문에 성대를 절제해서 스피커로밖에 못말한다던가...

(이런 캡틴 머리 아프게하는 디테일한 망상 좋아하는편)

882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51:01

유독 오늘 잡담이 혼란스러운 건지
원래 혼란스러웠는지

아 후자구나!

883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51:30

>>878 청윤이 어디갔어 미안해

청윤이는... 어디로 간 걸까? 일단 열쇠를 챙기려고 했지만 없었다! 라고 할게!
미안해... 분명 썼는데 왜 없지

884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53:06

그러니까 내가 통지표 받았을 때

레벨이 낮을 때는 목소리를 듣는 동안만 단편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완전한 독심술로 태어난다.

이 부분을

낮을 때는 '목소리를 듣는 동안에만' 기능하는 독심술.
레벨이 높아질 수록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완전한 독심술이 가능하다. 로 봤는데...

그게 아니라니까 조금 헷갈리네... :0

88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53:41

>>880 레벨이 올라가면서 이제 점점 깊숙하고 속에 숨기는 것들을 알게 되다가 레벨5가 되면 이제 목소리가 없어도 어느정도 독심술이 가능해지고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완벽한 독심술'이라는 것이 포인트니까요.

88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1:54:08

아하

그렇다면 5까지 개같이 달려주마

887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1:54:12

>>879 (짤)

쓰으으읍 (유리문 깰지 말지 고민중)

888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54:13

>>873
"후배 앞이라 선배라고 불러주는거야 망할자식아."

"....너 지금 나 놀리고 있지."

어느샌가 속을 슬슬 긁는 태오를 빤히 바라보더니, 괜히 꿀밤먹이려고 시도한다. 인성이 아주 그냥...




"...누가 자고있나?"

그는 잠시 소리에 귀기울여보다가, 로운과 철현을 향해 고개를 돌려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일단 들어가보죠? 누가 자고있으면 깨워서 물어볼거 물어보고."

889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1:54:41

흐음.... @@@@@한양주!!!!!!!!!
옥상이 조용하다면, 하냥이가 '옥상 이상 무!' 하면 동월이가 루트 틀어서 3층으로 가는 레스 작성하면 될것 같아요!!!!

>>8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가 용문욕설이라니 당장 도망치지 않으면 살해당할거야...!!

89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54:56

잡담이 조금 없을수 있습니다

잠좀 깨와야겠어요 젠장 알코올만 아니었어도

891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55:17

>>881 레벨이 높으면 그렇게 한다고 해도 분석이 가능해질 것 같네요!

89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55:31

다녀오세요! 유한주!

893 철현 - B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55:47

>>873 좋은 생각이야

894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1:55:52

아무래도 술꾼 태오주의 후계자(?)는 유한주인 것 같네요(?)

895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1:55:53



>>>>>>10시 25분까지<<<<<<<
받을게!

896 철현 - B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55:56

중도작서!!!

89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1:56:58

>>894 여행와서 한잔씩 받아먹었을 뿐인데 억울합니다(스르륵)

898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1:57:02

다들 다녀오세요.

899 철현 - B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1:58:00

철현은 목소리를 가다듬은 뒤 텐트 앞에서 소리쳤다.

"실례하겠습니다. 안에 누구 계시나요?"

"노숙자가 공터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텐트 좀 열어주세요."

당당하게 경찰인 듯 연기한다

900 천 혜우 - 진행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59:02

[A조]

딱히 손님을 가장한 건 아니었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인형뽑기 기계에 정신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본래 고양이는 언제 어디로 빠질지 모르는 동물이기도 하니까.

힐끗 같이 들어온 혜성을 보고 일부러 일행 아닌 척 혼자 돌아다니며 기계를 구경하거나 인형을 보거나 했다.
아기자기한 키링형 인형들이 있는 기계 앞에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척 하는데
그 옆 구석에 놓인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왠 가방?

분명 가게 안에는 나와 혜성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이건?

그 순간, 가게 안으로 초등학생들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왔다.
나는 반사적으로 입고 있던 셔츠를 벗어 백팩에 덮고 자연스럽게 백팩을 들어올렸다.
처음부터 내 물건이었던 양.

그리고 다시 기계 속 인형들을 구경하는 척 하며 가게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다.

901 한아지-스토리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1:59:21

"음~?"
(그림이다아)

아지는 벽돌에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고 방긋방긋 웃는다. 귀엽다아~ 주변에 둘러보니 텐트 가까이에 있는 사람도 귀를 기울이는 사람도 있다. 경진은 멀리에 가려고 하는 것 같길래 벽돌을 들고 뒤를 따른다. 얼핏 살벌한 그림이다.

"경진아아 거기서 뭐 해애~"
(거기에 뭐 있어어~? 궁금하다아~ 그런데 왜 혼자 있어어 외로워 보이잖아아)

경진의 곁에 가서 뭔가 있는지 기웃기웃거리는 아지다. 그 와중에 태오라면 아지로부터 끊임없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수상한 사람 있어~? 저 텐트는 다른 사람들이 살펴봐 주겠지~? 그나저나 이 벽돌 그림 경진이한테 보여주고 싶다아)

902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59:22

"..."

조용하게 경진이를 보면서 끄덕인다. 능력을 가동하자, 안쪽에 사람이 있다는 간단한 기척또한 느껴지며...그것 뿐만 아닌, 대놓고 조용히 하라는 대화가 들려오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천천히 골목 안쪽으로 올린다.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저지먼트입니다. 도주시 공무집행 방해로 전치 2주 이내의 간단한 육체적 제압이 가능함을 미리 고지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천천히 다가간다.

"...혹시, 이리라씨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903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1:59:34

>>902
>>878

904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1:59:46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고,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색채들이 뒤엉키며 퍼지는 초음파의 파동은 시야에 사람들의 위치를 띄워낸다. 셋을 제외하면 일곱. 1층에서 사람의 인기척은 보이지 않았다. 온갖 색채들이 일렁이는 새파란 눈동자가 같이 온 후배를 향했다.

뽑기 기계 근처에 놓여진 백팩을 발견하고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준 것이다. 후배를 보던 혜성의 눈동자가 아이들과 학생에게 향한다. 혜성은 후배를 향해 살짝 손짓했다. 백팩으로 가보라는 손짓이었으나 먼저 갔다면 백팩이 있는 근처로 걸어가서 뽑기 기계를 사용하는 척 했을 것이다.

끊지 않은 초음파는 계속 건물 내부를 탐지하고 있었다.

905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1:59:55

아지 생각 실시간으로 듣는 태오 반응 궁금하다

906 랑주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2:00:30

사실
리라 따라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내 내면의 탐구심이 있었는데

리라주가 돌발상황에 곤란해할 거 같아서 관뒀어(?

907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0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왜 벽돌을 들고와 진짜 댕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00:47

어, 앚쥬...정하 경진이 옆에 있는데...?

909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01:15

>>887 자물쇠를 녹이면 되지않나(?) (고양이 둥가둥가)

91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01:28

혼자 있는걸로 보였다고 하자
서술에 없어서 몰랐어

911 <B조>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01:33

>>888

"그렇게 쉽게 접근해도 될까? 부장님은 뒤에 흑막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 그 흑막이 그림자와 같은 존재라면... 어쩌면, 제로보다 더 무서운 존재일지도."

그렇다. 로운은 저지먼트에 들어오고서 처음 겪은 사건— 제로 전이 너무 스펙타클해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소위 말하는 의심병에 걸린 것이었다

912 최이경 - A조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01:35

>>0 (죄송함미다 훈련도 겸하겠슴미다)

어느 한 명의 기억이 유독, 걸렸다. 고가의 물건, 그리고 돈 봉투. 솔직히 이것만으로도 소년은 지금 저 자의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직감하는 것이 있었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확신을 갖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소년은 근처이지만 동시에 너무 가깝지 않은, 어중간한 거리가 있는 자리에 앉았다. 소년의 눈 앞을, 하얀 종이학이 지나쳤다.

".."

그, 기묘한 기억이 있는 사람을 좀 더 깊이 파헤친다.
미안하지는 않다. 이 쪽의 일이므로.

91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2:01:35

갹 나 이번 턴만 패스할게! 아니 왜 눈 와!!!!

914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01:51

>>907 아지가 뚝배기 깨는거 보고싶다며(이거 아님)

91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01:59

아니 환장하겠네 벽돌 들고 뭐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2:02:25

벽돌맨... (소름)

917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02:29

아지의 '죽여버린다'가 나오나 (두근두근)

918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2:02:40

여로주 계신 곳은 눈이 오는군요! 전 창밖을 보려고 하니까 춥네요..

919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2:03:34

"열쇠가 없단건..."

1. 이미 누군가 가져가 사용했거나 돌려놓지 않았다는 것, 그렇다는건 아직 이 근처에 있을 것이며
2. 만약 미리 낌새를 눈치채고 뜬 것이라면 무언가의 단서라도 찾아야 했을 것이다.

가만히 지금 층의 주변을 둘러봐도 보이는 거라곤 콘크리트 조각뿐이니... 그걸 손에서 굴리며 가지고놀던 그녀는 건물 주변엔 무언가가 없을지 둘러보기 시작했다.
여차하면 올라가면 되는 일인데다 정말 주변에 뭐가 없다 해도 그럴 참이었으니,

920 진정하 - B조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0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배기아짘ㅋㅋㅋㅋㅋㅋ

921 A조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2:04:10

특별히 당장 뭔가 수상해보이는건 없다.
하지만... 원래 PC방이라는건.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대강 볼 수 있거든."

마침 직원이 없는 틈을 타 카운터 안으로 들어간다.
카운터에 있는 컴퓨터의 모니터를 통해, 이곳의 손님들이 뭘 하고 있는지 살핀다.

개중에 게임이나, 유튜브 등이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나 SNS를 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 쪽으로 이동해볼 것이다.

직원이 나타난다면, 뭐... 완장 차고 나왔으니까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해야지.

922 청윤 - C조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2:04:36

청윤은 천천히 2층으로 올라가더니 싱크대를 봤다. 젖은 싱크대, 분명 8시간 안에 누군가가 여기서 싱크대를 사용했다는 뜻이나 다름 없었다. 일단 싱크대를 조사해본다.

"젖은 걸 보니까 직전까지 누가 여기 있던 건 맞는 것 같아보이는데.."

카운터도 한번 확인해봐야지, 그렇게 생각하곤 카운터까지 한번 조사해봤다.

923 C조 - 수경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06:04

수경은 카페의 물기가 남은 싱크대를 바라봅니다.

"저지먼트입니다."
"...만일 숨어 계시다면 나오시는 걸 권장합니다."
고정되어 있는 물건을 제외하고는 이 층 내의 모든 유동 물체를 밖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하나하나 하다보면 나오긴 하겠죠라는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다른 층을 조사한자면 자신은 이 층을 확실하게 조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의 구석구석을 조사하려 시도합니다.

924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2:06:08

그러고보니까, 에어버스터의 본명이 최은우라는 사실은 사람을이 얼마나 알려나요? 유명한 편인가?

925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2:06:17

@리라주
>>누군가의 개인 사무실이었던 것처럼 아직 떨어지지 않은 간판을 유리문에 달고 있는<<

간판엔 뭐라고 적혀 있나요?

926 나 랑 - C조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2:06:43

>>878
우체통에는 아무것도 없다.
옥상 열쇠라고 쓰여 있던 건 단순 블러핑인가, 아니면 이미 누가 챙겨갔는가.

물론 옥상을 확인할 방법이야 많다. 당장 한양이 옥상을 보러 갔지 않나. 월도 올라갔고.
2층은 수경이 향했다.

"1층 말이다."

랑은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1층을 잠시 쳐다보다가 말을 이었다.

"이게 진짜 비어있는 건지 조금 궁금한데."

적어도 이 주변에 위협이 느껴지진 않았으니 당장은 그렇게까지 경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서도.
[여전히 위협이 있는지 살피며 랑은 1층 정문을 열어보려고 했다.]

927 현태오 - B조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07:39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림? 태오는 눈을 슬쩍 가늘게 뜨더니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쪽을 향해 잠시 고개를 돌렸다. 벽돌을 들고 뒤를 따르는 친숙한 풍경은 별 위화감이 들지 않지만, 끊임이라곤 하나 없이 꽃밭을 거니는 듯한 흐름에 태오는 잠시 벙찔 수밖에 없었다.

아, 뻑치기꾼 마음이 원래 저렇던가……. 그건 아니던데…….

고개를 기울이던 태오는 걸음을 돌렸다.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지 모르겠으니……. 태오는 기력 쏟듯 나지막이 목청을 높여보려 했다.

"안 나오면……. 노트북, 부술 거예요."

지극히 스트레인지식의 협상이다. 내 기력이 없으니 네가 와라...! 꼬우면 증거를 남기지 말았어야지...!

92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08:04

>>908
오키오키~ 그럼 텐트에 유한 로운 철현이 텐트조, 아지 경진 정하가 골목조인가? 태오는 단독에

929 현태오 - B조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09:21

아 머야 나 잘렸잖아 잠시만 //

물론 스트레인지 협상은 했지만,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곳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는 것도 있었다. 혼란스럽고 깜찍한 뻑치기꾼의 소리... 탓에 이쪽이 맞나 싶지만.

930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2:09:30

>>928 어쩌다보니 선배 대 후배로 갈린 것 같네요!

93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09:48

응응 그럴 거야~ :0

932 동 월 - 이벤트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2:11:08

>>878
달려나가는 와중에도 한양이 2층과 3층을 수색하라는 말을 들었다.
확실히 한양의 능력이라면 옥상을 조사하는 것 쯤이야 쉽겠지... 싶어 올라다가가 방향을 틀어 3층으로 향했다.

" 에어버스터 최은우!!!!!!!!!!!!!!! "

부장의 말대로 에어버스터의 이름을 대며 3층으로 진입한다.

933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2:11:08

@리라주

성운이가 저 고등학생에게 말을 걸어서 시간을 끌 수 있을까요?

934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2:11:10

>>878

[옥상 섹터. 아무도 없음. 흔적 찾아보겠음]

서한양은 톡방에 최초보고를 한다. 일단 옥상에서 흔적을 찾아보려고 했다. 먼저 옥상의 출입문. 열려 있다. 누군가가 이미 사용을 했다는 의미야. 그렇다는 건 이미..

"이미 이 장소에서 나가버렸어."

아무리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라지만 건물의 주인은 있기 마련. 분명 CCTV가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옥상에 CCTV가 있는지 수색을 해본다. 하지만 저 관리가 잘 되지 않는 화분.. 이미 사람의 손길을 떠난지 오래된 건물이야. 건물주도 이 건물의 관리를 소홀히 했을 수도 있어. 그렇다는 건 CCTV가 있어도 전기가 연결되지 않아서 작동이 안 됐을 수도 있다는 얘기야.

[건물의 내부에 아무도 없어도 샅샅히 수색해주세요. 혹여나 녀석들이 우리를 엉뚱한 장소로 유인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추적이 가능한 전자기기를 두고 떠났을 수도 있어요.]

톡을 보낸 뒤에 서한양 역시 아무도 없는 옥상을 수색해보려고 한다. 화분을 염동력으로 들어서 바닥에 무언가를 남기지 않았는지, 화분의 바닥부분에 무언가를 남기고 갔는지. 혹은 흡연자가 있다면 버리고 간 담배꽁초가 있는지 등등 말이야.

935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2:11:45

>>911
"그렇지는 않을거야. 아마... 그저 우리랑 비슷한, 일개 학생일지도 몰라."

배후자, 라는 것은 괴롭히는 일의 배후자를 말하는 것일테니까.
로운의 의심병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로운의 말은 부정했다. 결국 제로나 그림자같은 이들이 정말 배후라면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쓰지도 않았을테니.

93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12:35

뻑치기꾼 마음ㅋㅋㅋㅋㅋㅋ남의 옆집 동생을 보고 무슨 생각 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937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13:46

>>924 의외로 잘 모른답니다.
퍼스트클래스는 본명보다는 이명이 훨씬 더 유명하고 이명이 이름처럼 쓰이는 수준이에요.

93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13:50

아니 동월아 이름을 대란게 그게...(머리짚)

939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14:06

호에
.dice 1 2. = 1
1. 슉 슈슉
2. 꿍

94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14:17

이잉 이거 재미 없는데

941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15:27

미치겠네

942 경진 - b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15:28

"나와주세요."

저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는 정하에게 눈길만 잠깐 주는걸로 회답을 대신하곤, 귓가에 무언가 흘러들어오기 무섭게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말을 걸었다. 위협으로 받아들일까 싶어 인기척을 느꼈을 즈음엔 걸음도 멈춘 채로 제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을 것이다.

"이 근방은 지금 목화고 저지먼트의 순찰 아래 있습니다. 안티스킬에게 허가받은 일이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지가 다가오는 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목소리가 들리면 조곤히 답한다.

"저기 사람 있어. 아마 한명 이상."

시야 구석에 들어오는 벽돌엔 필사적으로 눈길 한번 안 주며, 아지에게만 들릴 음량으로 속삭인다.

"짱돌 숨겨... 위협으로 알아먹을라."
(내가 지릴뻔했다 아지야)

943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2:15:38

아임 컴백!!!!!!!!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

94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15:58

여로주 하이

945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16:15

>>943 (복복)

946 현태오 - B조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16:21

>>888
"평소에는 안 그랬으면서……. 아, 욕 하지 말아…… 상처, 받아."

태오는 꿀밤을 피하려다 머리를 꾹 감쌌다. 이 느려빠진 반응 속도는…… 무자비한 꿍을 피하지 못했다.

"아야…… 이거, 나 억울해… 후배가, 선배를 때려도 돼…?"

947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16:36

여로주 어서오세요

94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16:37

>>941 (콜라 내밀기)(제로 콜라)

949 애린주 (W3Hm53GmmU)

2024-01-06 (파란날) 22:17:01

호에에, 여기도 눈이 왔었나보네!
(이미 질척질척 녹아버림)(시무룩)

950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17:16

여로롱 하이~

아니 경진ㅋㅋㅋ경진아ㅋㅋㅋㅋ

951 한양주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2:17:25

>>889
레스 이제 봤엌ㅋㅋㅋㅋㅋㅋ 마음이 통해버린 건가..

952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2:17:36

여로주 어서오세요!!

95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17:55

>>914 난 소화기로 뚝배기 깨는 아지가 보고싶다고 (단호)

954 애린주 (W3Hm53GmmU)

2024-01-06 (파란날) 22:18:11

여로주 어솨~~~
아니 동월앜ㅋㅋㅋ 뜬금없이 부쨩넴 찾는 거마냥 되었잖엌ㅋㅋㅋ

955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2:18:22

situplay>1597032284>925 [00실업]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누군가의 사무실이었던 모양입니다. 별다른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situplay>1597032284>933 된다!

그리고 리라 따라왔으면ㅋㅋㅋㅋㅋㅋ 와도 되긴 하는데 재미는 없었을 것

95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18:26

>>948 (쪼로로로록)(핏자 한조각)

957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2:19:12

🤔🤔🤔🤔🤔 마음은 유리문을 깨라고 시키고 있는데. 으으으으음..

958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19:19

여로주 어서와~

959 한아지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19:20

>>942 그쪽으로 가던 중 정하도 발견한다. 뭐야아 혼자인 게 아니었네에

"부탁드립니다아~"

경진의 말 뒤에 에코처럼 뒷말을 밝게 따라한다. 소곤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끄덕이나 짱돌이란 말엔 충격을 받는다. 벽돌인데... 그림 보여주려고 했는데... 주섬주섬 주머니에다 벽돌을 숨기는 아지다.

자칫 까먹으면 집으로 들고 갈 것 같다...

960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20:00

situplay>1597032284>953 하필 왜 소화긴데 ㅋㅋㅋㅋㅋㅋㅋ

96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20:00

전리품이냐고

962 서성운 - A조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2:20:03

>>878

저지먼트가 아닌 평범한 사람 행세는 그럭저럭 잘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하네스도 외투 안에 숨겨놨고, 바디캠도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물건이니. 성운은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곁눈질로, PC방에서 급하게 올라오는 사람은 없는가, 인형가게 안에서 무언가 수상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가를 체크해볼 뿐이다. 문득 음료수 병 2개를 든 고등학생이 굉장히 확고한 목적의식을 가진 태도로 성운을 스쳐지나가자, 성운은 고등학생에게 가볍게 말을 걸어보았다.

“실례합니다. 그거 원 플러스 원으로 사신 건가요?”

말을 섞어주면 일 끝나고 다른 이들과 사마실 음료수를 정하게 되니 좋고, 아니면··· 또 이 쓸데없이 과민한 감이 뭔가 한건 하는 것이겠다.

96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20:08

주머니에닼ㅋㅋㅋㅋㅋㅋㅋㅋ벽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니가 최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4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2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엔 왜 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20:11

전zzzzzz리품ㅋㅋㅋㅋㅋㅋㅋㅋ

966 애린주 (W3Hm53GmmU)

2024-01-06 (파란날) 22:20:46

아지 저상태로 집에 돌아가니 뜬금없이 벽돌을 들고온 아들내미를 보는 부모님의 심정이 어떨지 궁금해졌다오...

96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2:21:08

아지가 너무 아지야!!!

968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21:16

아지야 그거 이따가 호수 만나면 꺼내

969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2:21:17

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철현주 (UsXhnx8iDM)

2024-01-06 (파란날) 22:21:18

리라주 미안해요...갑자기 일이 생겨서 전 나중에 다시 와야할 것 같아요...

971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22:03

>>960 맛있잖아 그리고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리품 ㅋㅋㅋㅋㅋㅋㅋ

972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22:34

철현주 나중에 봐

돌겠네 그걸 왜 챙겨 아지야

97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23:10

철현주 다녀오세요 ㅠㅠㅠ

974 윤 금 - A조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2:23:19

2층으로 올라서면 금은 유리문 가까이에 붙어 내부를 살핀다. 불은 꺼져있고, 인기척도 없다. 자물쇠로 잠겨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들어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수상하다 하여도, 남의 사무실을 뚫고 들어가도 되는 것일까. 금은 앓는 소리를 낸다. 다른 이들과 합류할까 말까, 잠깐 고민하면서 유리문을 통해 내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975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23:20

다녀오세요! 철현주!

976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2:23:21

철현주 나중에 봐!

977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23:36

맛과 멋 언젠가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지

>>972 옆집누나도 보여줄거래

978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23:46

철현주 다녀와!

979 애린주 (W3Hm53GmmU)

2024-01-06 (파란날) 22:23:50

>>970 철현주 현생인가!! 혐생인가!!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8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2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리품으로ㅋㅋ벽돌 챙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청윤주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2:24:00

아이고 철현주도 다녀오세요!

982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2:24:21

>>946
"뭐래. 그러게 맞을짓을 말았어야지."

태오를 꽁! 때리니까 다시 기분이 좋아졌는지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애초에 별로 아프게 때리지도 않았잖아. 엄살은."

//철현주 잘가요~~

983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24:26

이벤트 끝나거나 끝날때쯤 짱돌 왜 들고왔냐고 물어보고 그림 봐도 돼? (미련남음)

984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24:36

>>977 그러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5 수경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24:38

다녀오세요 철현주

98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2:24:49

철현주 다녀와~

987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24:57

철현주 다녀와~!!!

988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2:25:33

철현주 ㄴ다녀십셔!!!!!!!!!!!!!

989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2:26:17

(유리문을 뚫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참는 중)
철현주 다녀오세요. uu

990 애린주 (W3Hm53GmmU)

2024-01-06 (파란날) 22:26:22

>>977 (왜 하필 토끼냔 아우성)

99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27:30

>>982
태오는 입을 꾹 다물며 자신의 머리를 조심스레 더듬었다. "하지만 사실인데……." 조그마한 목소리가 힘없이 흘러나오다 흩어진다.

"네 기준이잖아요, 이……."

양아치야……. 라고 양아치가 툴툴댔다.

992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29:55

철현주 이따봐여!

993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33:32

situplay>1597032284>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보여줄듯

>>984 늦었어 이미 주머니에 들어갔어(ㅋㅋㅋㅋㅋㅋ

994 아지주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2:33:54

situplay>1597032284>990 두마리 꿩(크윽)

995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2:34:32

>>993 신나서 보여주면 이혜성 아지가 어디 아픈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할듯;;

996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2:34:52

정하야 미안해
태오가 정상인 같은데 사실 제일 비정상인이야

997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2:35:32

>>994 (만-족)(담쓰)

998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2:35:42

<A조>
금은 사무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사무실 안은 조용하고 인기척이 없습니다. 청소를 한 지 오래된 것처럼 바닥이 조금 지저분하고, 자물쇠에도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사무실 관리를 얼마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지저분한 걸까요?
이경은 의문스러운 기억을 품은 자의 머릿속을 조금 더 깊게 파헤칩니다. 그 학생의 기억 속에는 온갖 일탈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담배, 술, 땡땡이, 절도... 큐브 모양의 뱃지를 건네는 손, 그리고 또다시 돌아와 패드와 홀로그램 키보드를 건네는 마스크 낀 소년의 실루엣이 이경의 눈 앞에 스쳐 지나갑니다.
태진은 카운터 안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손님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pc는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게임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것이 띄워진 pc는 단 두 대. 하나는 웹툰이 스크롤 되고 있었고, 다른 하나는 모 인터넷 게시판이 켜져 있습니다.

혜성은 건물 내부를 계속 탐지합니다. 방금 들어온 사람 넷으로 인해 인원이 는 것을 제외하면 당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혜우는 가방에 셔츠를 덮어 위장하고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성운은 앞을 지나치는 고등학생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귀찮음에 절어버린 얼굴로 걷던 남학생은 그런 성운을 보며 한쪽 눈썹을 치켜올립니다.

"아, 예. 저기 편의점에서 원 플러스 원 하더라고요."

...친절한데?
하지만 친절은 거기까지였는지. 대답을 마친 남학생은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뭐야, 여기 놔뒀던 게 아닌가?"

뒤늦게 가게에 들어온 남학생은 긴가민가한 얼굴로 가방이 놓여있던 간이의자를 빤히 바라보다가, 곧 혜우에게 시선을 둡니다. 눈동자가 데굴데굴 굴러 셔츠 덮인 가방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저기요, 혹시 여기 있던 가방 못 보셨어요?"

그것도 잠시, 남학생은 바로 전화기를 꺼내들고 어딘가에 전화를 걸기 시작합니다.

"어, 여보세요? 야. 내 가방 거기 있냐?"

아직 혜우가 들고 있는 게 자신의 가방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B조>
로운은 경계하며 상황을 살폈고, 유한은 텐트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뒤이어 철현은 텐트 앞에서 경찰인 척 소리쳤습니다. 이윽고 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 과자 같은 게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곧 텐트의 문이 천천히 열립니다. 텐트 안에는 초등학생, 잘 쳐줘야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체구 작은 남자아이가 경계심 어린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적인 소음을 유발하는 노트북 화면에는... 뭔가 복잡한 프로그램 화면, 그리고 여러 개의 인터넷 창이 함께 띄워져 있습니다. 모 sns의 화면이 눈에 띕니다.

"누구세요?'

아지는 벽돌을 들고 경진에게 다가갔고, 경진과 정하는 골목 안쪽으로 걸어갑니다. 이윽고 경진과 정하의 목소리에 히익, 하고 숨을 삼키는 듯한 앳된 여자아이의 음성이 안쪽에서 들려옵니다. 이쯤에서 태오는 보다 소란스러워진 심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들켰다.
-저지먼트래! 망했어! 아! 노트북!
-정이는 어떡하지? 일단 도망갈까?
-스트레인지로 도망가면 아무리 저지먼트라도 못 쫓아오지 않을까? 어? 근데 부순다고? 안 돼!

"...부, 부수지 마!"

이내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 둘이 골목 한구석에서 쭈뼛거리며 나타납니다. 행색이 너저분하고, 눈에는 경계심이 잔뜩 어려있습니다.

"저지먼트면 남의 물건 막 부숴도 돼?!"




<C조>
청윤과 수경은 2층을 조사합니다. 물기가 남은 싱크대는 누가 봐도 수상해보였을 것입니다. 이내 수경이 2층 구석구석을 뒤지는 동안 청윤이 카운터 뒤를 조사하기 위해 그곳에 시선을 주면...

"에이씨, 비켜!"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여학생이 카운터 뒤에서 튀어나와 청윤을 밀치려고 하며, 그대로 2층을 벗어나려고 시도합니다.

랑은 1층 정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1층은 도배되지 않은 날것의 시멘트로 이루어진 빈 공간입니다. 전선 따위가 늘어져 있는 게 다소 흉물스럽지만 여전히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1층에서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귀를 기울인다면 위층에서 누군가가 빠르게 달려 내려오고 있다는 걸 알아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소리가 점점 1층에 가까워지고, 곧 여학생 하나가 1층 계단참을 밟습니다.

한양은 옥상을 조금 더 수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특별히 더 나오는 것은 없었습니다. 허탕인가 싶을 때 쯤...

-쾅!

옥상 문이 누군가에 의해 닫힙니다. 그리고 바로 문이 잠기는 소리가 뒤따릅니다. 정체불명의 누군가는 한양을 옥상에 가둔 다음 도망칩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11시 5분까지!

99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2:36:54

철현주 다녀와!
그리고 월이 반응레스를 내가 못 찾아서 그냥 올렸는데... 혹시 썼으면 앵커 걸어줄 수 있을까!

1000 애린주 (kJgAew8MbU)

2024-01-06 (파란날) 22:37:21

얌얌

1001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2:37:21

이제 슬슬 터트려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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