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헉 동급생에게 아침수발...😇 저 승천해버려요... 아침에 p다이가 깨우러 오면 이불 돌돌 말고 "시끄러 나 어제 늦게까지 방송했다고 졸려꺼져멋대로내방에들어오지마!!"하면서 이불에서 발만 쏙 빼서 와다다다 발로 찰거같고(하지만 허공만 걷어참)
비척거리면서 일어나서 꿈지럭거리다가 P다이가 지각하겠다 빨리 좀 해!이러면 잠깐 토라졌다가 금새 사악한 웃음과 함께 "그럼 히다이 군이 대신 갈아입혀줄래? 자❤️"하고 만세하는 자세로 올려다보고(물론 놀리려고 하는거라 진짜 하면 화내면서 걷어참)
그렇게 학교에 갔지만 오랜만에 간 학교는 시끄럽고 모르는 애들 투성이고 의지할 건 히다이밖에 없으니까 실제로 만난 기간은 짧고 깊은 관계가 아닌데도 히다이한테 매달리고 찰싹 붙어 있다가 "나 기분 안 좋으니까 조퇴할래 히다이 군도 같이 가자"라고 한다던가... 에헤헤... 망상.. 안 끝나.....
>>768 정직하게 파자마 단추 풀어주려다 턱 걷어차이고 쫓겨날 거 같은wwwwwwwwwwww 그러면 아픈 턱 문지르면서 조용히 어제 메이쨔가 협찬광고로 먹다 남긴 낫토맛 콜라를 치우는 게 히다이가 할 일인 거야... 근데 이 히다이는 멘헤라 다뤄본 적이 없어서 메이쨘이 멘헤라 무브 할 때마다 음... 어... 힘내라? 이러다가 또 한 대 맞기도 하고 커터칼로 그일 거 같아서 멧챠 두근거립니다 청춘이구나아 🤭
>>769 이쪽 히다이는 상당히 쓰=일 거 같아서 우와... 되는wwwww 히다이 원본도 상당히 쓰=라고 생각했는데 에유를 거듭할수록 갱신하고 있어서 웃음이 사라지질 않아요 행복해... 킬러일 조달하고 Kill 하고 나온 메이쨔를 픽업하는 운반담당일 거 같은데 메이사 2 히다이 8 정도로 나눠가질 거 같아요 🤨 "아니, 내가 꼬맹이 네 녀석 일도 시켜주고 밥도 먹여주고 옷도 사줬는데 생활비 포함해서 이 정도는 가져야지?" 이러고...
>>747 푸드덕거린 자신을 보고 소리 높여 웃는 레이니를 보는 놀란 표정이 미소로 바뀌는 건 금방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느릿느릿 왔으니까 바보 맞네-"
꺄악- 하고 오늘따라 난폭하다는 농담까지 던지는 레이니를 꼭 안은 채로 현관에 들어선 뒤에, 문단속을 확실히 하던 다이고는 뒤를 돌아봄과 동시에 마찬가지로 뒤를 돌아본 레이니가 건네는 선물상자를 얼떨결에 받아들었다.
"어, 선물?" "이럴 수가, 선수를 쳤구나 레이니!"
물론 농담기가 잔뜩 섞인 말이다, 레이니가 건네준 선물 포장을 당장 뜯어보...기 전에! 다이고는 종이 봉투 안에 있던 선물상자를 꺼내 레이니에게 내밀었다. 크기는 레이니가 건네 준 것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두 손바닥을 합친 크기 정도는 된다.
"나도 선물 준비했어, 이거 주려고 찾아갔던 건데 없어서 좀 당황했다니까."
그제서야 레이니가 건네 준 선물의 포장을 뜯는다. 가방? 딱 봐도 윤기가 흐르는 게... 보통 가방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부터 든다. 이거...라고 말을 꺼내기 직전에 다이고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가방이 낡아서 새 걸로 사주고 싶었다는 목소리가 들려와 레이니를 빤히 쳐다본다.
"...고마워, 신경 많이 썼구나."
손을 뻗어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선물을 받아든 상태일 레이니를 슬슬 밀어서 안으로 들여보내려고 한다. 그동안 이쪽의 포장을 뜯는다면, 조금 쌩뚱맞게 카시와모찌가 담겨 있을 것이다.
>>771 으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러 메이쨔는 진짜로 히다이가 밥사주고 옷사주고 아무튼 돌봐주고 있다는 걸로 만족하고 있으니까 2만 받아도 헤헤 용돈이당😸 이런 정도일지도...🤔 돈 가지고 하는 것도 그냥 소소하게 까까 사먹고.... 여러모로 오프일땐 그냥 꼬맹이일거 같죠.. 사람 죽이는 것도 히다이가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이니까 꼬맹이 니가 혼내주는거야 알겠지?'하고 가르쳐서 글쿠나~ 하고 별 의심없이 하고 있다던가...🤔
>>773 뭐랄까 이쪽 메이사는 무책임한 마마파파 때문에 어릴 때부터 머리가 으?헤 돼 있는 채로 길거리 돌아다니는 동네 바보였던 걸 히다이가 거뒀다는 망상이 들어요... 🤔 킬러일도 가르치고 옷도 제대로 해입히고 사이드테일도 시켜주고 🤭 근데 생각보다 머리가 더 으?헤 하기 때문에 간과한 히다이가 🤔 oO(꼬맹이 가르쳐서 오토 돌리는 거 쏠쏠한데 하나 더 들여볼까?) 😚 "메이쨔 너 동생 생기는 거 어떻게 생각해?" 했다가 동생 후보들도 kill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느와르 메이쨔네 마마파파는 개쓰레기라서... 메이쨔는 집에서 키우는 댕댕이보다도 신경 안 쓰고 방치방임해서 메이쨔는 맨날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대충 배고프면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이것저것 주워먹고 상한거 먹고 배탈나서 끙끙 앓으면서 집 현관 구석(메이쨔 방⭐)에서 잠들고 그랬는데 메이쨔 마마파파가 조직 돈에 손댔다가 들켜서 히다이가 처리하러 왔는데? 출생신고도 안 되어 있고(...) 집에 애 물건은 하나도 없으니까 부부만 있나보다 하고 마마파파를 해치운 히다이 앞에 으?헤한채로 보고 있는 메이쨔가 있었다던가....뭐야 이거 의뢰 목록엔 없었는데?하고 당황했지만 뭔지 모를 변?덕이라던가 아무튼 대충(얼렁뚱땅) 주워와서 일 가르치고 옷도 해입히고 산발하고 다니던 머리도 빗겨서 사이드테일 해주고.. 메이쨔는 메이쨔대로 이렇게 케어받은게 처음이니까 으?헤 하면서도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에헤헤 아조씨 조아❤️ 나 열심히 할게❤️하면서 시키는 일도 열심히 하고 돈 적게 받아도 이미 충분히 만족~인건데
동생 생기는 거 어떻게 생각해?하고 물어보면 으?헤?하고 있다가 혼자 안 돌아가는 머리 열심히 굴려서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히다이가 시킨 일이 아닌데도 동생 후보들 찾아가서 kill하고 오는......🙄
>>779 죽여놓고 어디어디 보자~ 숨겨둔 비자금이 어디 있을텐데~ 이러고 상납금 + 자기 용돈 수색하던 히다이가 으?헤 메이쨔 보고
😄 "어쩔 수 없네~ 밀린 상납금 대신 따님 데려갑니다? 무슨 꼴이 되든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봐줘~" 😏 "자 멍청이쨩 엄마아빠한테 마지막 인사~" 👋 "안녀엉..."
하면서 데려가는 거 보이잖아요... 원래는 장기주머니로 팔까 했는데 "아니, 이렇게 비쩍 골은 애는 이식용으로 못 써" 라고 빠꾸 먹고 다른 곳도 빠꾸 먹어서 젠장~!! 하면서 담배심부름꾼으로 쓰다가... 담배 사오라고 돈 주고 맡겨놨더니 어디서 얻어맞고 삥까지 뜯기길래
🤨 "너 왜 이렇게 약해?" 하면서 직접 삥뜯은 양아치를 샌드백으로 kill하는 법도 가르쳐주고... 총도 쏴보게 해주고... 그러다가 소소한 킬링 정도는 맡길 수 있는 어엿한 조수가 됐을지도요
히다이가 멋대로 동생 후보 데려오면 죽은 눈으로 빤히 바라보다가 소리소문 없이 파묻고 오는 미래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