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8펄롱 :: 1001

짭나센학원

2024-01-05 19:53:58 - 2024-01-07 22:41:33

0 짭나센학원 (sBbqaBm8cY)

2024-01-05 (불탄다..!) 19:53:58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080>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96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2:44

>>695 하? 저는 권력남용하는 짭나센학원입니다만?
하이드로 공격 자체를 없던 셈 쳐드리겠습니다 😌

무엇을 잡아먹고 있나 레이니=주
네 포식시도는 없던 일이 되었다

697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4:13

>>696 😡

698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4:34

>>697 아, 아아 알앗어
언마스크할테니까아

699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4:37

👿

700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5:24

701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7:23

702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28:08

나 레이니주 를잡 아먹을 래

>>692 wwwwwwwwwwwwwww 무조건 해서 먹는게 이득인.... 외식하면 지갑이 순식간에 다이어트해버리는...뉴우웃

703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33:30

잡아먹어도
아무것도 안 나와...

704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36:03

🥺

705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37:38

진짜 아무것도 없어잉🥺🥺🥺
(불량식품 숨기기)

706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2:07

👿 레이니쭈
그런거.... 먹는거야...?

707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4:44:47

그치만 윾식=챤🥺
이런게 맛있는걸🥺🥺🥺🥺

708 히다이 - 메이사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1:33

>>548 메이사

보러 가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했다. 메이사네 부모님이 아무리 프리하다 해도 학교에서 '오늘 저희 늦게 끝나요' 라고 공인해준 날이니까. 당당하게 잔뜩 놀고싶은 건 그 시기 누구나 그렇지 않나. 게다가 메이사 말마따나 요즘은 눈도 많이 날렸으니까 못 본 지 오래됐을 거고.

실실 웃으면서 덥석 뒤에 올라타는 메이사를 보면 역시 말 꺼내길 잘한 것 같다. 2시 방향 큰길로 쭉 가다가 파란 가게를 끼고 우회전, 그리고 직진하다가 중간에 작은 길로 빠지고. 저 앞에 보이는 길로 일단 직진.

그렇게 바이크 바람을 맞으면서 술기운을 하나 둘 흩어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거다. 누나가 바이크를 타면서 종종 부르던 그거, 오자키의 노래.

盜んだバイクで走り出す
行く先も解らぬまま 🎵

그런 기분 좋음 때문일까, 메이사가 옷깃을 잡아당겨서 신호를 줄 때까진 몰랐던 것이다. 이미 우리는 쭉 뻗은 길과 좌우의 논밭을 몇개고 지나 음침한 숲까지 도달했단 걸... 부엉이 우는 소리가 이따금 들리는 불길한 숲인데, 여기서부터는 하필 스쿠터도 없이 그냥 걸어가야 한다니. 이거 정말 괜찮은 건가?

메, 메이사 너 설마...
이 녀석아 그 그건 정말 안 된다...

마음 속에 물을 떠놓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잡아 끄는 손을 이정표 삼아 더듬더듬 찾아가다 보면...

"...우와."

가로등 한 점 건물 빛 한 점 없는 완벽한 어둠. 쏟아져 내릴 듯한 별들이 잔뜩. 유성우 때랑은 또 다른 파괴력이 있었다. 별이라면 와카야마에서도 질리도록 봤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난 밤에는 꼬박꼬박 자던 바른 생활 소년이었고 그마저도 시내에서나 올려다 보던 거였으니까, 별을 보기 위한 장소로 굳이 찾아온 적은 없었다. 그러니까 이게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랑 별을 제대로 보는 건.

"...오리온이 있네."

겨울이니까 아무래도 당연한가. 츠나페스 때 반쯤 졸면서 들은 것으론 그랬다. 오리온 자리에 티는 나지 않지만 엄청 밝은 별이 있는데, 그걸 메이사라고도 부른다고. 저 중에서 어떤 별이려나 가만히 올려다 보면, 뭐랄까, 메이사가 왜 별을 보는 걸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슬슬 마무리느낌으로 막레 주셔도 될 거 같아요...😌)

709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2:33

저 말이죠... 🥹
딱히 노리고 프롬 때 보자! 한 건 아니었지만 답레를 쓰려 겨울철 별자리를 찾았다가
거기 메이사도?! 프로키온도!? 있어서
어이어이 히다이주... 네녀석은 뒷걸음질로 쥐잡기 천재인 거냐... 감탄해버렸답니다
하하하하하하....

710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4:55:45

>>707 속 안좋다면 서 👿 레이니쭈 는바보 야

🥺🥹 아 름다워 요

711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5:01:32

>>710 오해야 윾식=챤...
https://ibb.co/vQrM1rq
이런거 이야기였어🥺🥺🥺🥺

712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5:19:23

713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05:31:48

🥺...

714 유식이 (zhtbwrtr1w)

2024-01-07 (내일 월요일) 05:57:12

우잉
레이니쭈 왜 우러 내가미안 해....(낼 룸)

715 다이고주 (hFp7ymWP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8:14:06

3.3

716 다이고주 (hFp7ymWP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8:33:44

일요일...이네요
으엥 1월 첫주가 벌써 이렇게...

717 코우주 (kOz.ahI/Js)

2024-01-07 (내일 월요일) 11:39:54

😴

718 미즈호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3:03

코우주
끝내주는 도발을 하는 미즈호를 원하는가
아니면 조신하게 그냥 나오는 미즈호를 원하는가??

719 메이사-히다이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4:39

>>708

"응! 저게 오리온자리! 오리온의 어깨, 베텔게우스에서 저쪽으로 쭉 가면 저게 큰개자리의 시리우스고, 그 아래쪽으로 이렇게 가면 프로키온, 작은개자리."
"겨울의 대삼각형. 츠나페스 때 말했던 그거야. 아, 저쪽엔 마차부자리!"

오리온이 있네, 라는 말에 신이 나서 이리저리 별과 별자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이구나. 웃음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 그 행복을 가득 담아서 웃으며 다시 손을 오리온자리 쪽으로 되돌린다.

"오리온의 양쪽 어깨를 이어서 삼각 지붕을 만들듯이... 이렇게.. 올라가면, 저기 별 보여?"
"저게 메이사야. 나랑 같은 이름인 별."

오리온자리의 머리, 별 서너개가 모인 듯한 느낌의 부근을 가리킨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 별이 또 있다보니까... 무엇보다 오리온자리하면 아무래도 벨트와 방패연같은 모습이 유명한지라, 이쪽은 인지도가 좀 낮다.
그래도, 같은 이름인 별이라는게 나한테는 특별해서 좋아하는 별이야.
한참을 그렇게 올려본다. 쏟아질 듯한 압도적인 별들에 가만히 짓눌리듯이. 유성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차디찬 겨울의 밤하늘 아래에서 슬그머니 유우가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그래. 모처럼이니까, 별이 예쁘니까. 둘만 있는 곳이니까. 환하게 웃으면서 솔직하게 드러내버리는 것이다.

"—보러오자고 해줘서 고마워, 유우가."

그냥 집으로 바로 바래다 줬을 수도 있다. 사실 FM대로 하는 선생님이라면 분명 그랬겠지. 하지만 역시, 아쉬워하는 나에게 별을 보러 가자고 해주는 유우가가 좋아. 같이 별을 보는 유우가가 좋아. ...응, 역시 좋아해.

다시 밤하늘을 향해 시선을 돌린다. 몇 번을 눈에 담아도 질리지 않는 수많은 별들을 향해.

하지만 역시 츠나지의 밤은 추우니까. 흥분으로 들뜬 몸이 식을 쯤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다.
한 여름 밤의 꿈 대신 한 겨울 밤의 꿈을 품고서, 그렇게 프롬도 별구경도 끝난 오늘을, 나는 분명 잊지 못하겠지.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720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4:57

그리고 모두 앵하입니다~ 좋은 아침.. 추운 아침.....🫠

721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8:30

후 히 히 후 힛 후 히 히 히 힛 히 힛

722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1:50:26

레이니주 앵하앵하~

723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11:51:10

히 후 히 힛

724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1:53:34

그런가....
인간의 언어를 잊어버리고 만 것인가....(?)

725 코우주 (kOz.ahI/Js)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2:12

모앵햐
>>718 뭣
전자를 선택하고 온칼로에 들어간다

726 미즈호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3:48

모 앵 하

>>725 코우야......참을성만렙에 기어코 도전하는구나......(답레쓰러감)

727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5:06

코하미하~

온칼로 그냥 제2의 츠나지 되어버릴듯한wwwwwwwwwww

728 레이니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7:01

729 코우주 (kOz.ahI/Js)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1:27

온칼로...다크 츠나지...

730 다이고주 (bTTToHHg5Y)

2024-01-07 (내일 월요일) 12:24:03

왜 벌써 오후...

731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24:21

그것은 지금이 오후이기 때문입니다(끄덕)
다하다하

732 다이고주 (xwPyFWsVH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47:10

힝이에요
메하임다 🤗

점심은 드셨나요?

733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48:47

먹어야지 했는데... 잠깐 유튭보고 딴거하다보니까... 그만....

734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2:48:58

모하입니다 👋

메이사주... 저... 하고싶은 AU가 생각났어요 🥺
사야의 노래 에유라던가 도키도키 문예부 에유라던가

735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1:42

>>734

우와
저 둘 다 진짜 재밌게 했었거든요
그치만 분명 취향 엄청 타는거라 말 꺼낼 생각도 못해봤는데
우와...................................🥹

736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1:49

말을 꺼내고 생각해보니
메이사와 헤카땅 둘로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토토노)에유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
이런 거 별로라면 넘겨주시길...😚

737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2:15

>>735 믿고있었다고 젠🥹🥹🥹🥹🥹🥹장

738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3:56

>>736 아니 미쳤다 이것까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사랑 헤카땅 둘wwwwwwwwww최고로 잘 어울리잖냐 어이어이wwwwwwww 이런 발상 어떻게 하는거냐고!!!!!!!!!!!!!!!!!!!!!!

근데 히다이주 안 주무세요...?🤔

739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5:13

>>738 자다 깼어요 🥲

그럼 혹시
니디걸 오버도즈라던가는 어떠신지요...후후....하하...후히히히히히...🤭🤭🤭

740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7:31

>>739(움 짤)

저런... 다시 주무셔야죠...🥺

741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9:37

>>740 와아~와이~ P쨩 돼서 메이사 잔뜩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해줘야만... 🥹🥹🥹 그나저나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취향이 일치하다니...
하핫...하하하하... 거짓마아아알... 너무 좋아.... 메이사의 노래 잔뜩잔뜩 망상해버려

그리고 이미 밀크티 마셔버려서 아마 🤔 오후 정도에 낮잠 한 번 잘 듯 해요 그거면 충분할 거 같아요...

742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3:03:58

흐헤헤..... 메이사의 노래 상상만 해도 너무 굉장한... 흐헤헤헤...

아니 진짜 저... 이렇게까지 취향 맞는 사람 처음 만나는데요..
우와.. 진짜... 이게 실화인가...🥹 이거 전부 꿈은 아니겠지.....

뉴웃 알겟습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마시구 졸리면 눈을 감으시는거에요😌

743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3:08:38

>>742 그야 저 미소녀한테 칼맞는 게 꿈이니까요(진심) 최고잖아요...

근데 저 자공자수도 진짜 좋아해서 헤카메이의 토토노 정말 못 견디게 좋은... 헤카땅 루트로 히다이가 갔을 때 <그거> 해버린다니 굉장하잖아.. 하핫... 너무 좋아 🥹
뭔가 P다이랑 메이쨘은 역시 니디걸 코믹스처럼 엄청 티키타카할 거 같고
메이쨘의 쓰레기집 뽀득뽀득 청소해줄 거 같아서 좋아요 저 미소녀의 식모생활도 꿈이었으니까(진심)

744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3:18:35

후헤헤... 최고...🥹
하고 싶은 에유가 너무 많이 늘어서 배가 터져 죽어버리는wwwwww 상상만 했는데 벌써 너무 맛있고 최고고
근데 진짜 어디를 가든 잘 어울리잖아!!! 프리지아 범용성 너무 최고잖아(????)

745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1:00

아니 정말로... 🥹 프리지아 범용성 엄청나서 어딜 갖다붙여도 찰딱 붙어버리는 엄청난 콤비인wwwwwwwwwwwww
식사 맛있게 하고 오셔요 😉 저는 신나게 망상을 하고 있을테니까요...

746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13:28:46

마 맞다 밥....🫠 밥먹고 다시 올게요
다른 분들도 점심 잘 챙기셨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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