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5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0 :: 1001

◆c9lNRrMzaQ

2024-01-05 02:25:58 - 2024-01-09 02:50:07

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25:5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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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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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삶에 추억이 되었으니 계절이 지나듯 기억이 되어, 부디 잊어주기를

76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26:29

솔직한 건데 빵터지심..

76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27:27

근데 맞는말이잖아,,

769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0:28:06

맞는.... 말이긴 해.... 정치쪽으론 다들 뚱이야

770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29:08

유난히 이번 시나리오는 린의 인간으로서의 진의를 시험하려는 기분이 들어

771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29:34

...그건 그렇고 최경호가 대운동회 때 미리내고에 나타났던 이유가 있었네요.
일단 지인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라서...였군요.

>>752 >>756 오....듣고보니 그렇네요....!!

>>764-766 그것도...그렇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72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2:09

사실 근데 시윤이도 생각한거지만 진짜로 현재 캐릭터중에서

'니네 문제 많아 숙청해야겠어' 소리 듣고 겁먹거나 발끈하거나 뭔가 사유를 대지 않고
'솔직히 좀 많긴 하죠 ㅋㅋ' 라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드물다고는 생각되더라. 그게 잘 말하는건진 모르겠다마는 ㅋㅋ
자세적으로 이성적인 중립을 취하는 캐릭터가 많진 않은것 같음.

773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2:48

그것도...그렇네요...

774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3:08

물론 진짜 미친놈이었음 일단 부모님 보내버리고 에브나 있는 곳에 폭탄 몇 개 던지고 그러고 대화해보자 했겠지...

77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3:31

으아아아........

776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4:20

"하하, 그래. 믿을게."

여선이 농담이라구 했잖아용!이라고 태클을 걸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넘어간다.

"그런 게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바로 복귀하지 않은 거니까 말이지. 좀 괜찮아지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아무래도 그냥 뜨는 것보단 그게 평판 관리에 좋을지도 모르겠군."

그래도 여선이 제시한 것이 강산이 보기에도 좋은 생각인 듯 하여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노사님은 그 저번에 말씀하셨던 스승님인가...듣고보니 나도 오랜만에 가족들이 보고 싶어지네. 아버지랑 형님들 얼굴 못 본지 좀 됐거든...끝나면 뵈러 가볼까?"

//15번째.

77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4:43

입장의 차이상 상대가 미친놈이었으면 사실 뭘 해도 빠요엔이라, 이성적이길 바라고 대화할 수 밖에 없지.
근데 말하는거 보면 사실 다른 레스주들은 꽤 분노하던데, 나는 '흠...다 맞는말인걸? 저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잘 대해주는걸?' 싶긴 했음.

77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4:54

캡뿌
나 괜찮게 하고 있어...?🥺

779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5:58

>>778 지금까지 자기 생각대로 안된다고 아는데도 린이란 캐릭터는 편한 길을 고집하려고 함.
제 숙부 담궈먹는 최단루트만 타려는 느낌

78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6:32

글고 내가 보기에 린이 저 성인을 설득하는건 적어도 저 장면에선 무리일 것 같은데.

781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8:04

그 느낌

커뮤식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져서.
현실에서 그러면 큰일남을 일단 해보려고 함

782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8:13

>>779 흠 의도한건 맞는데 참,..
인간적으로도 성장해볼게()

78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8:49

>>780-781 그렇구나 그럼 일단 물러나야하려나

784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9:25

이전에 선택이 옳았냐 틀렸냐의 비판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적어도 성인을 설득하기엔 현재 린의 말은 설득력이 없긴 할테니까.
왜냐면 '제가 악인이긴 하지만 피해가 안나도록 협조 좀 해주십시요' 에 넘어갈거였으면
진작 착한 성기사가 '성인님 피해가 안나게 성검을 써야 합니다...' 시점에서 설득이 되지 않았을까?
이미 린과 똑같은 논리로 성기사가 얘기하는 것 조차 갈등하고 있으니까.

785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39:38

나는
자동나시야

786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40:02

"그냥 뜨는 것보다는.. 간단하게나마 할 수 있는 걸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너무 시간을 끌어선 안되겠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죵..."
생각해보니까 노사님 수술 도우려다가 의뢰를 받았던가.. 같은 아련해지는 기억을 합니다. 그러다가 강산이 보러 간다는 것에

"가족이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음. 속으로 납득한 건지.

"잘 보러 갈 수 있을 거에요~"
하고 말을 잇습니다.

78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40:49

>>784 그것도...그렇네요...

78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40:56

>>784 그건 내가 보기엔 세례자 대상으로 얘기였어. 지금 부탁하는건 명확하게 도리를 넘은 성자에게만 쓰겠다고 약속하는 거고

789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4:14

그 차이가 그다지 설득력을 부여해주는 것 같진 않아.
결국 성인이란 타이틀 달고 있을만큼 착한 사람들이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주변 피해에 성검 쓰기를 꺼려하는 이유는
정말 고생해서 만든 검이니까, '올바른 사람'이 '올바른 일'에만 썼으면 좋겠다는. 스스로가 그 검을 쓸 납득할만한 명분을 원하는게 아닐까.
그런 점에서 린은 '올바른 사람' 이 되지 못한(성인의 선/악 기준으로) 시점에서 사실 설득이 애초에 어렵지 않겠냐는 이야기.

79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5:15

예를 들면, 내가 UHN에 대해 무관심이나 방치가 아니라 반동적인 움직임을 꾀한 경력이 있다면.
내가 오늘 물구나무 설 정도로 말을 잘했어도 대화가 좋게 풀리진 않았겠지?
UHN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명분의 전제 부터가 없으니까.

791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6:54

철이는 사실 확실히는 모르겠고(질색하진 않는 것 같은데), 알렌은 내 생각에 가망이 있긴 할듯.
근데 구조에 바빠서 생각보다 합류가 많이 뒤인가보다.

792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47:15

사실 나는 성검을 얻으려고 부탁하는게 아니야. 물론 그 의도도 반쯤은 있지만 여기 있는 npc들과 협업을 할텐데 이 정도로 신뢰가 없다면 그 마저도 삐그덕거릴 수도 있어. 설득이 어렵다 하더라도 해명은 하고 진심은 전달해서 린 뿐칸 아니라 린의 부탁으로 온 철이나 토고에 대해서도 확신을 줘야 하니까 일부러 좀 과하게 나간거야. 만일 현실이었다면 아 무리;; 죄송합니다.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포기했겠지.

물론 내가 너무 지나치게 생각을 한건가 싶기는 하지만 이미 철이에 대해 얘기할때 안타미오 사제님이 경계를 한 적이 있기도 하고, 그 과정을 또 거치느니 좀 과하게 얘기하는 게 낫다 생각했어.

793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49:29

우리로 치면 교회 행사에 제가 아는 조로아스터교 친구좀 데려와도 될까요 하는 중

794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0:43

>>790 그런 기록이 없더라도 꽤 힘들어 보이던데...
>>791 캡 피셜로 구하기랑 레이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데

795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51:13

꼭 따지자면 음...

린주의 경우는 너무 현실에서는 안되면 아 안해. 하고 끊는 느낌이고.
진행에서는 이게 린의 캐릭터성이다. 라고 하지만 신에게도 그렇고 교단에게도 그렇고 '난 이정도만 해줘도 되지 않아?' 라고 하는 편에 속함.

뭐라고 해야하지. 어릴 때 날 보는 느낌.
한쪽으로 생각이 막힌 듯해.

796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2:01

머리가 녹았더니 맞춤법을 포기하게 댐()
>>793 아...

79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3:02

>>794
정확히는 반동 기록은 없었지만 방치하고 개무시한 기록은 있었어가지고.....
'님 왜 이제와서 우리한테? ㅋㅋㅎㅎ' 라고 말하니까 할 말이 없어서 'ㅋㅋㅋ 그게....ㅎㅎ;;' 라고 고생했지

798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53:50

그래서
윤시윤시윤시의 파벌키우기 계획을
이제부터 일상에서 볼 수 있는거야?

799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3:52

"하하 고마워. 너도 스승님을 다시 만나면 할 얘기가 많겠는데."

강산이 웃는다.

"나중에 너도...."

...아차. 강산은 우리 집에 놀러와라, 라고 하려다 말고 멈칫한다.
그러고보니...특별반 입학 후 처음 한두달간, 강산은 만나서 친해진 아이들 몇에게 집에 놀러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우리 집에 놀러오라고 했던 애들 지금 다...소식 끊겼지...??'

당시의 강산이 상대와 더 친해지고픈 순수한 마음으로 했었던 말이지만, 이쯤되면 그 말은 실종 플래그일지도 모른다...
그런 걱정에 결국 원래 하려던 말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말을 꺼낸 것이다.

"...혹시 기회되면 우리 가족들 소개해줄게, 하하. 그게 쉽진 않겠지만."

이제부터 집에 친구를 들이려거든 그런 말 하지 말고 갑자기 끌고가야겠다...라고 짐짓 조금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바쁘실 때도 있고...아버지랑 형들은 마도일본에 계시기도 하거든."

//17번째.

80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4:34

강산이에게 찔러두면 협력 잘 해주겠지. 일상할 사람 구함.

801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55:12

1타겟은 강산익 ㄴ하...

802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5:58

저는 돌리던 일상 끝나면 자러 갈 예정이라 지금은 곤란하겠네요...
월요일엔 자고 일어나면 해야 할 일이 좀 있기도 하고요.

80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6:16

>>795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없는데...신이나 교단에게라면 린의 캐릭터성 보다는 내가 종교에 미숙한게 문제야,, 그래서 성자전만 끝나면...하고 벼르고 있기도 하고.

사실 오늘도 어...가족들 다투는거 중재하다가 머리 녹아서와서 다른 방편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804 윤시윤 - 특별반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6:40

[현재 확인 가능한 사람 주목.]
[여차하다보니, 특별반 길드화 설립을 하게 되었다.]
[왜 반장 및 운영진이 아니라 내가 공지하는지 궁금할텐데.]
[궁금하면 찾아오도록.]

80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7:07

>>800-801
강산이가 협력할지 말지는? 윤시랑 대화를 해봐야? 알 것 같긴 합니다...?

강산 : (UHN을 불신하는 편....)

80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8:09

>>803 아.........그래도 고생하셨어요....😭

80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8:57

>>805
어차피 시윤이는 늘 도리적인 얘기만 함. 주요 논지는 '그들에게서 받은 것에 비해 돌려주지 않은게 많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독립이나 자유 이전에 받았던 것을 되갚는 것은 상식적인 이야기다.' 일듯? 사실 솔직하게 말해서, 저 얘기 조차 싫다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은 시윤이 기준에서도 상식외라 커버를 칠 이유가 없기도 하고.

808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59:20

이게 린주의 생각만을 말하는 게 아니고.
내 입장에서는 레스주 전체를 보다보니 느끼는 거라서 말이다.

809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1:05:59

근데, 지원은 어디까지 받을 수 있는거야?

810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6:57

"할 얘기가.. 많은 듯 적은 듯. 많으니까요.."
사실 한 게 별로 없어보이는 일이긴 하니까요...

"저도요....?"
말을 하다가 끊는 것에 무슨 의미지? 라는 듯 고개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더 캐묻지는 않으려 하네요.

"아 마도일본에 계시는군용!"
마도일본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라고 말을 하면서 그래도 뭔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좀 괜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으으.. 그래도 이렇게 산책하니까 좀 울렁거리는 게 가라앉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811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7:21

일상... 흠.. 몇 턴 많이 돌리진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면용?

812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1:08:30

>>811 그럼 내일하자, 사실 나도 슬 졸음이 올까 말까 해져서.

81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10:55

내일도 저는 괜찮죠~

푹 쉬세요 시윤주~

814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18:19

"으응.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니까."

...레벨 40을 넘겨버렸으니 이대로면 내가 후계자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약간 들지만.
그래도 강해진 걸 후회하지 않는다. 결국 강해지지 않았다면 지켜내지 못할 것들이 있었으니까.

"흠...나도 노사님이 정확히 어떤 분인진 모르시지만, 그래도 네가 큰 발전을 이루어냈을 때 기뻐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그렇게 말하다보니 아까보다 좀 편안해진 듯한 여선의 모습에 안심하기도 한다.

"혼자 산책하는 것보단 같이 이야기도 하고 그런 걸지도 모르지? 다 마셨으면 슬슬 치우고 일어나자.
디버프는...해결 방법을 따로 찾아봐야겠군."

//19번째. 슬슬 막레 주시면 될 듯 합니당.

81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22:14

>>807
애초에 갈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그거...이긴 하네요...?🤔😮

강산이가 UHN을 불신하는 건 결국 특별반이 블랙기업화 된다든지 통수 맞아서 붕괴된다든지 그런 걸 걱정하는 것이긴 한데...
헌터 협회와의 관계가 험악해진 원인이 그거라고 말해준다면 포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상 돌리면서 해봐야겠군요...!

816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22:40

"외교관..."
그렇군요~ 라고 말을 합니다.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이 그다지 앖었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그런 걸까용..."
40레벨을 찍었으니까 이부분에서는 조금! 일지도 모르니까! 다 마셨으면 치우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나서 치우려 합니다.

"확실히 좀 나아지긴 하네요~ 디버프도 잘 해결될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치우고, 돌아갔을 겁니다.
샤워하면서 아 눕지는 말걸! 모래 좀 꼈네! 하고 후회했겠지만 그래도 눕는 건 좋았잖아요!

//막레..!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81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23:53

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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