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5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0 :: 1001

◆c9lNRrMzaQ

2024-01-05 02:25:58 - 2024-01-09 02:50:07

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25:5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나는 너의 삶에 추억이 되었으니 계절이 지나듯 기억이 되어, 부디 잊어주기를

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0:55

다음판!

토리주도 철이주도 모두 안녕하세요.

2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41:14

네 안녕하세요. 다들 늦게 주무시는군요...

3 ㄸㄹㄷ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2:42:23

아니
일어난거야

4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42:36

나는 이제 자야 하는거야

5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42:39

마저 주무십시다

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3:19

수면패턴을 갑자기 확 고치려고 하면 잘 안 되더라고요.
20~30분씩 땡겨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목표 수면시간은 새벽 4시입니다.

7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3:50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4:30

>>0은...카티야일까요...

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45:06

놀랍게도 다틀림

1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45:46

뭣!?
카티야가 아니라고??
그럼....

나시네?

11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45:59

오답뿐

12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5:59

😯⁉️

13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47:13

아냐.

여선이 연성 일부분

14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48:11

모두 틀렸다

15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48:18

여선이였군요.

1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8:37

그럼...한이리씨?

화자가 누구인지랑 별개로, 떠나간 사람들을 잊으려고 했지만 결국 다시 떠올리게 된 강산이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17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9:18

>>13 >>15
여선이한테 동기를 부여한 친구가 있었던 듯한 떡밥이 있었는데 그 친구일까요...😭

1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50:51

간다!
잘자!

19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2:51:20

웅니 잘자🥺

20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51:22

안녕히 주무세요

2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51:34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22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52:52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토리주랑 강철주도 어서오세요~

2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3:02:55

저도 슬슬 잘 준비하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4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3:04:2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도 생각보다 늦게까지 깨어있었네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5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3:04:34

잘장

26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8:39:05

다들 일어나 출근해야지

27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8:40:16

휴일이야

2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8:41:15

똘이주는 휴일을 즐겨 오늘을 푹 즐기라구

29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8:42:27

고마어

3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8:47:54

아침으로 1월 2일까지인 그릴드 삼겹살앤소시지 먹었어

31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8:48:03

똘이주 잠은 좀 잤어?

32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8:50:11

좀있다더잘래...

33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8:50:49

알겠어 오늘 휴일이니까 실컷 만족스러운 만큼 자자

34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1:11:07

졸리다.. 모하여요~

35 게일주 (hTsZd86l5k)

2024-01-05 (불탄다..!) 11:40:52

신년이어도 핸드폰 사용 시간은 그대로 연장하기로 결정한 부대에 왠지모를 감사함이... 갱신합니다

36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5:11:42

그건 좋은 일이네요..
리갱리갱~ 모하여요~

3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16:27:57



1. 즐기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2. 문과입니당

3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18:09:31

밴도 컨텐츠입니다

3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18:11:33

조용한 우리 어장

40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8:17:27

조용한 어장...

며칠뒤에는 케이크를 먹겠네요! 냠냠~
사실 오늘도 먹지만요!

41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18:21:44

밤 9시쯤 되면 다들 살아날듯...

42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18:27:00

얼리버드, 기상

43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18:27:15

기상?

44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18:28:50

출근했는데 사장님의 한탄을 들어주고 있어

4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18:31:27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잘 사시는 거 아니니

46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8:31:44

기상...!

모하여오~

47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18:47:52

아들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주말근무자가 매 달마다 하루이틀씩 빠지면서
사대보험에 식대에 차비에 요구를 엄청 해댄거 폭발하셨더라구..,

4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18:49:54

(살아는 있는데 바쁨...)

...진작 처리했어야 했던 일인데 하기로 마음먹는 게 늦었던 거라 제 업보 탓도 있긴 하네요...

49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8:50:25

와... 뭔가 한탄하실 만한 종류네요

50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18:51:49

>>44 >>47 고생하십니다....

>>35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는 분도 있군요! 다행이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51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8:54:24

나중에 봐요 강산주~

52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19:30:06

오늘은 치팅데이... 치팅데이... (과자를 먹으며)

53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38:00

치팅데이!
맛있게 드세요~

일상은 느긋하게 온해놓고..!

5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19:54:19

>>47 엥

1티어 편의점이네

55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05:58

>>54 그치?
그렇게 대우 잘 해주는데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주말근무 빠지고 (교육 받으러 간다고)
연휴 제일 바쁠 땐 이틀 연속으로 빠지고
이걸 n년 반복한게 터지려고 했어

56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08:12

n년이나 봐줬다구요? 한탄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데를 차는 놈도 있군요...(놀람)

5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20:12:08

애매하게 연단위가 되어서 자르기도 애매하네.
분명 퇴직금이니 실업급여니 그럴테니까

58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12:09

나이가 있는 사람이니 달라지겠지 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데리고 가다가 터진거지... 내가 봐도 그렇더라

59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19:16

4대보험도 해줘
개인적으로 수술비도 지원해줘
다 해줬는데 본인만 생각하는 꼴이 참 염치 없다고 한탄하시고 퇴근하셨어.
아르바이트에 그분이 주말근무자라 퇴직금이나 실업급여는 모르겠다

60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22:56

와... 4대보험? 수술비 지원?
잘 해결될 거라고 응원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61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30:43

암튼 어디가서 이야기 할만한 건 아니니 여까지만 이야기할게

62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32:57

그런 건 그런 거니까요.

저녁을 못결정하고 이시간.. 그냥 이닦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63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20:35:22

ㅁㅊ
나 토고주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일하게 해줘;;;

6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20:36:24

주말근무라도 근무시간이 180일 넘기면 실업급여가 나와

65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36:31

>>63 또리주가 우리 편의점에 일하면 사장님도 좋아서 시급 더 쳐줄걸?

66 ㄸㄹ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20:38:26

>>65 여기는 왜 익명 사이트인가
처음으로 슬퍼졌다

67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38:34

재미있는 떡밥을 풀어보자구

마시면 미각 이라는 히든 스탯이 열리는 와인처럼 먹으면 혹은 마시면 특이한 효과를 얻는 또 다른 음식이 있어?

68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40:05

아니면 의념각성자의 수술과 관련해서 의료 라는 행위는 어떻게 이루어진다거나
이건 여선이 수술 집도 해야 하는거 보고 생각났어

69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40:56

>>66 ㅋㅋㅋㅋ ㄱㄷ런 걸로 슬퍼하지마 그리고 이름이라도 제대로 쓰자고

70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42:18

ㅋㅋㅋㅋㅋㅋ으음 조금 흥미로운 느낌이네요!
얼마나 맛있으면 미각이 열릴까..!
그 뭐냐 선악과 같은 종류도 그런 음식류에 속하는 게 아닐까여? 유찬영 코스트라고 본 것 같기도 하구요

71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42:29

아니 바이올렛 코스트였나..

72 태식주 (n5NI9POtUI)

2024-01-05 (불탄다..!) 20:42:41

마시면 용기를 얻는 물약은 알아

73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43:23

아 바이올렛 코스트다! 달콤한 사과(아이템)에 있는 선악과같은것도 그런 종류이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네요~

74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43:34

태식주 하이여요~

75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43:36

>>72 용기의 물약?

76 토리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20:43:38

그거
술이잖아

77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46:49

나 요즘 심심하면 스쿼트 하잖아

78 태식주 (n5NI9POtUI)

2024-01-05 (불탄다..!) 20:51:03

배그한다고?

79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0:53:04

아니 운동 스쿼트

80 ◆c9lNRrMzaQ (7gU/IxZqvo)

2024-01-05 (불탄다..!) 21:32:50

응 있지.

예를 들어서 명품 아이템을 모으다 보면 생기는 심미안이라거나, 신속의 하위 스테이더스 중에 순간 가속을 더 증가시켜주는 공습같은 능력치가 있긴 해.

81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1:39:00

신기하네요... 뭔가 그런거 해금해나가는 것도 재미있는 플레이일 것 같기도 하구요..

82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1:55:51

심미안은 약간 토고가 장인 등급의 아이템 의념 파장 느낀거랑 비슷한 그런건가?

8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01:24

일이 해결이 안 돼서 자정까지 붙잡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그제서야 지금이 금요일 밤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어차피 고객센터 셔터 내려가서 지금 해결못함!)
오늘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네요.

그러므로 재갱신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4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02:09

>>80 이런 것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85 여선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2:02:28

강산주 하이여요~

86 토고주 (AYzztLfKyw)

2024-01-05 (불탄다..!) 22:07:52

강산주 하이

87 태호주 (DiFlhZupxQ)

2024-01-05 (불탄다..!) 22:22:30

졸령

8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27:23

태호주 안녕하세요.
졸리면 쉬시는 겁니다..!

89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22:32:52

윅기 건드려볼까...
안녕

90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34:44

린주도 안녕하세요...!

9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35:21

저는 좀 쉬었다가 작업 재개하려고요...!

9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22:36:41

주식계좌에 모르는 돈이 있길래 야호 했더니

일정 이상 손해가 커지면 팔게 해둬서 그런거였다.
이야호오오....

93 토리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22:36:54

님아...

94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22:38:51

아...

95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40:06

오........(토닥토닥)

9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2:41:50

그나저나 그런 옵션도 걸 수 있었군요.
달리 생각하자면 더 떨어지기 전에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97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23:14:07

린꺼 제외 레벨 점핑 하면서 받은 기술이나 아이템은 일단 놔둘게
위키 정리 힘들면 얘기해도 괜찮고

9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28:48

>>97 아...그거는 먼저 하셔도 괜찮슴다.
저는 당분간 시나리오 2 내용 보완에 집중할거라.....🤔

...그리고 30분 뒤에는 동생한테는 컴을 다시 비켜줘야 하고요.

99 토리주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23:29:21

백업위키
내일은
진짜

100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29:58

그리고 위키가 아니어도 진도코인을 챙겨갈 수단은 또 있으니까요!

>>99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끄덕)

10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31:23

예전에 캡틴이 신입캐 성주의시련 같이 깨주면 상대캐 오너한테도 진도코인 주시겠다 하셨슴다!

102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33:01

앗 시련이 아니라 시험이었군요...😅

(사실 계속 벚꽃난성 성주의 시험을 언급하는 것에는 이런 속내가....)

10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42:45

그리고 이참에 써보는 설명...

Q. 성주의 시험이란...?
A. 퀘스트 '성주의 시험 - 자격 증명'. 특수일상 배경 - 게이트 '벚꽃난성'의 특수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해금절차의 일부.
'벚꽃난성'을 해금/정사편입하기 위해서는 특수코인 5개 + '성주의 시험 - 자격 증명' 퀘스트의 완료가 필요합니다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법은 성주가 내리는 과업(요괴 토벌, 후계자 전쟁의 잔당 토벌 등등..)을 받아 수행하는 내용의 일상을 돌리는 것이지요. (내용은 자유지만 단순한 몬스터 양학 서술은 금지.) 일상 내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면 제가 확인하고 퀘스트 완료자 명단에 캐릭터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10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23:52:41

늦은 새벽

스포일러의 시간인가.

얘들아

시나리오 6부터 10.
하나 골라봐

10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23:53:33

웹박수 답변
- 강제로 지구로 귀환당함

10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23:53:39

나름 갓생 살았으니 내일 하루는 놀아도 되겠죠...!

>>104 오...아직 새벽은 아니지만요...?
.dice 6 10. = 7

107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01:13

그 미궁 속에서.

Λαβύρινθος

10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02:54

미궁인가요....

109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04:31

시나리오 7은 음

지금처럼 따로 놀면 지옥난이도가 될 것.

110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10:19

뭔가 다같이 해결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있나보군요...!

이를테면 특별반 전원이 게이트에 조난당하게 된다든가...?!

111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10:25

나름 한탄이라면 한탄이지만

언제 돌아와도 있을 것. 같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내가 지금까지 책임으로 이 어장을 이어오고 있다지만, 반대로 이 어장 때려치는데 5분이면 된다는 얘기기도 함.

112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11:02

>>110 그것보다는 좀 더 깊은 이야기.

113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00:11:31

시나리오 8

114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12:01

늦었단다

11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12:25

시윤주 안녕하세요!

116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00:13:07

까비. 근데 >>111은 갑자기 왜?

117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14:21

>>116 그냥?

118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00:30:15

그렇구만...근데 12시면 야심한 새벽은 아니지 않아? ㅋㅋㅋ

11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32:29

새벽은 아직 아니죠!ㅋㅋㅋ

120 ◆c9lNRrMzaQ (djSJYBYPNw)

2024-01-06 (파란날) 00:36:58

내 말버릇이자너

121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40:22

(듣고 보니 뭔가 웃퍼짐...^.T)
철야 업무가 많으신 캡틴.....

122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44:12

일상을 구하기엔 늦은 시간인 것 같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123 토리주 (5KStdshi5o)

2024-01-06 (파란날) 00:44:45

잘 준비하기

124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00:45:30

졸려

12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0:45:58

>>123 아직 그정도로 피곤하진 않슴다!

126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01:17:56

으어... 다들 잘자오...

12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1:19:45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12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1:20:37

저는 괜찮은데 다른 분들은 주무시러 가셨으려나요...
음...그러면 저도 잠시 잠수를...?

12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02:22:57

벌써 이 시간이군요...
모두 굳밤 되세요.

130 토리주 (5KStdshi5o)

2024-01-06 (파란날) 09:15:24

얘들아 일어나
아침먹어야지

131 토고주 (PCr3f2VUnw)

2024-01-06 (파란날) 09:47:40

9678855시간마 더 자고..

132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5:47:44

갱시인~ 모하여오~

133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6:16:3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34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6:41:16

강산주도 하이여요~

13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6:43:57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물어보려다 까먹은 질문인데 다들 캐릭터 메이킹 때의 의념속성 후보라든가 지금의 의념속성을 택하게 된 과정 같은 것 있었나요?

강산이는 극초기에 의념 속성을 '흐를 류(流)'로 설정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시트 올릴 때 표기를 잘못해서 '흐름'이 되었지만 당시엔 이것도 괜찮군.하고 눌러 앉았었죠.

그게 그건가 싶지만 차이점이라면 흐를 류 자에는 떠돌다, 방랑하다 등등의 의미도 있었다는 것...?

136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6:58:38

으음... 후보군이라! 여러가지 있긴 했는데요..

에버노트에 적고 올릴 때 삭제를 해버려서 후보군을 대부분 까먹었어요!(잘하는 짓이다)

의외로 원소계도 생각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물이라던가...)

13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7:25:36

의념속성을 바꾼다는 발상은...
시나리오 2~3 즈음부터 '의념속성 너무 대충 정했나? 초기엔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 쓰이고 있네...🤔'라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빈센트주가 잠수 타신동안 진행중에 우빈이가 빈센트가 실종됐다고 언급하더라고요.

이전까지 하차된 시트캐는 강산이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처리하는 편이었습니다. 무통잠하거나 하차한 캐들을 강산이가 다 기억하면 강산이 캐릭터성이 망가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 스레에서는 (항상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한다고 그 캐들이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게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간혹 이런 세계관 설정과 제 설정 사이의 괴리가 생기곤 했어요.
저는 당시에 빈센트주가 슬슬 안 돌아오시려나보다 생각을 했어요. (결국 다시 돌아오셨다가 다시 동결선언 하셨지만...) 그런데 하던 것처럼 강산이가 빈센트를 기억 못 하게 하면...당시 상황에서는 강산이가 빈센트를 제주도로 데려온 장본인이고 의뢰도 같이 수행하고 있던 상황이라 기억을 못하면 이상한 상황인 거에요. 그래서 이참에 이 문제를 바로잡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왜 강산이가 하차캐들을 안 떠올리려고 할까
->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부정적인 감정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
-> 과거에 큰 미련 안 가지는 이미지였던 강산이도 미련과 후회라는 걸 하게 되는군. 이전과 캐릭터성이 조금 달라졌나?
-> 의념속성도 바꿔보자.
-> 캐릭터의 고찰을 통해 바꿀 수 있다고 하셨으니 왜 '흐름'이 될 수 없는지부터 생각해보자
-> 강산이를 흐름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 : '변화하고 싶다'는 동기.
-> 이 동기가 바뀐다면 그 원인 혹은 계기는 무엇인가? 무엇이 강산을 후회하게 만들까? (이 문제의 답을 다음 의념속성으로 하면 되겠다)
-> 강산이는 사람 죽는 거 싫어함(이건 영월습격작전 생각나기도 해서). 특히 친구 잃는 거 더 싫어함. 가야금 뜯어고치는 것도 겁남. (이건 처음부터 이렇게 잡은 게 아니라 진행중에 직관적으로 떠올린 반응입니다.)
-> 변화가 다 좋은 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나아가되 원하지 않는 변화는 피하고 싶은 거였군. (그리고 이건 해당 반응을 토대로 잡은 캐해.)
->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그냥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바라는 대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잘하면 꿈 물어보고 다니는 기벽이랑도 엮을 수 있을듯 (의념속성 후보군 설정)
-> 국어사전을 켜서 단어의 뜻 자세히 살펴보고 가장 어울리는 걸로 고르자.
-> '바람'으로 결정.

...이라는 생각의 흐름이 쌓여 지금의 결과가 되었습니다 짜잔.

이 외에도 후보군 중에는 '소망', '꿈', '희망' 등도 있었지만 소망은 종교적인 의미가 있기도 하고....
갑자기 한자어로 갈아타기보단 비한자어 -> 비한자어로 가는 편이 뭔가 깔끔하지 않나? 싶어서 결국 '바람'으로 택했다고 합니다.

13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7:26:35

>>136 여선주가 오신지도 좀 오래되었으니 그럴 수도 있긴 하네요...이해합니다...😂
원소계도 후보군에 있었다는 건 흥미롭군요...!

13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7:41:18

물론 저 혼자서만 생각하다가 갑자기 질렀으면 저번 같은 명장면이 나올 수가 없었겠죠.
중간중간에 생각이나 계획이 어느정도 잡힐때마다 웹박수 한번씩 보냈엇다는 점도 참고사항으로 같이 말해봅니다. 한 세 번 정도?

14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17:43:20

강산주의 그런 꾸준함과 성실함 좋아

141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7:45:32

토고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42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17:48:01

ㅎㅇㅎㅇ 아임 웍
야간 대타도 있어 바빠

143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7:49:13

고생하십니다......

144 알렌주 (gNJoQ5CoB.)

2024-01-06 (파란날) 17:54:35

갱신합니다~ 밖에 나오니 눈이 오네요...

145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04:05

다들 어서오세요~

아마 물이나 그런쪽이 가능성이 높았을 것 같긴 하네요~

146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8:06:56

알렌주 안녕하세요.
눈길 조심하세요.

>>145 뭔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여선이는 지금 속성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14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18:07:15

저녁 챙겨먹고 옵니다...!

148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12:44

다녀오세요~

으음. 최초에는 카산드라 메인이었으니까요~ 물이나 그런 종류나.. 거울?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고..(어라 내 기억 속 뭔가가 자극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이 잘 어울린다는 건 맞긴 해요! 잘 어울려!

149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18:43:21

눈이 엄청 오네 모두 길 조심하자
>>137 와우...

150 토리주 (W8J/MG2dUQ)

2024-01-06 (파란날) 18:45:36

나도 눈 조

151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18:52:27

🌨❄️
또리주도 일하는 중이야?

152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8:59:31

눈이... 오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요..

153 토리주 (8t/4dGG/NM)

2024-01-06 (파란날) 19:01:44

이제 집가는길이야

154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19:17:18

토리주도 하이여요~

15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0:17:25

저녁먹고 쉬었다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148 오 그랬군요...!

156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0:22:27

>>152 저랑은 최근에 많이 돌리셨죠...?

...오늘은 팔이 아파서 일상은 좀 힘들 거 같기도 하고요.
팔이 왜이렇게 아프지...어제 너무 바쁘게 움직여서 그랬으려나요?ㅠㅠ

157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0:44:02

그건 그렇죵...

푹 쉬세요 강산주..!!

158 태호주 (Uk2acf9mhU)

2024-01-06 (파란날) 21:51:23

태애앵

159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11:11

오늘 밤 깜짝레이드 진행

16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12:54

오늘 밤?

161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16:45

에. 오늘밤..?

162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18:14

그것은 바로

11시 50분 시작

163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18:39

난 언제든 준비 완료야
모바일의 저력을 보여주지

164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19:27

첫 턴에 악저와 마주하는 걸로 시작이지?

165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19:32

모바일의 저력....!

166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19:53

응. 저번에 올려준 묘사 참고하고.

선공은 악저가 가져감

167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20:54

PC인 사람.. 저번 묘사 들고와줄 사람..!!!!

인원이 4명이거나 5명이면 그대로고 다 있음 4:5 하는거 맞지?

16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22:36

앗 깜박 졸았더니 레이드 소식이...!
모두 안녕하세요.

앗 저는 모바일인것...😭

169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3:02

맞아.

만약 사람 없으면 합쳐서 그사람들끼리만 진행할거고.

최대한 4시간 안으로 끝낼 것

170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24:20

11시 50분 시작이니까...
일단 다른 분들이 오시기를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171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25:02

알렌주...
태호주...
들려...?

올 때 바밤바

172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25:09

하지만 여선주도 모바일이죠?

173 토리주 (5KStdshi5o)

2024-01-06 (파란날) 22:25:21

힘내

174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5:24

보상은 저번에 말한 것처럼 악저의 고기, 뿔, 뼈가 나갈 예정

175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25:32

알렌주 태호주...
모두....(텔레파시)

176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6:51

보상을 음

완제품으로 뿌릴까

177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27:48

악저의 삼겹살

맛있겠다

178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8:03

영약인데

179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8:23

그럼 그냥 음식재료로 쓰게 재료템으로 줄게

18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29:05

완제품도 좋아!!!!!!!!

181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29:28

악저 삼겹살이나 먹으라구 후후

182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30:23

영약....!

근데 뭔가 영약이라고 하니까 한약이랑 달여서 먹으면 같은거부터 생각났어용...
아니 잠깐만. 잘 삶으면 수육인건가..?

183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30:53

젠장 악저로 돼지 한마리 풀코스를 즐겨주마!!!

184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32:26

ㅋㅋㅋㅋ...

185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33:40

돼지한마리 풀코스!!

뒷다리는 햄으로 만들죠!(아무말)

186 알렌주 (A1Q8ib9ZQo)

2024-01-06 (파란날) 22:34:26

11시 50분... 최대한 시간에 맞춰보겠습니딘.

18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34:52

우....그나저나 오늘 저녁에 음료수 사러 슈퍼 갈까말까하다 안갔는데 갈걸 그랬어요...레이드하는 걸 알았으면 갔을텐데...
당떨어지는데 이제 슈퍼 문닫았어...😭

18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35:15

>>186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189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37:14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190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38:25

▶︎ 산왕군린단 ◀︎
한 지역을 호령하며 일대의 왕이라 부름에 손색이 없던 보스 몬스터. 악저의 피와 살, 그리고 특별한 무언가를 재련하여 만들어진 이 환단은 얼핏 보기에도 평범하지 않은 물건이다.
불그스름한 환단의 크기는 잘 익은 사과보다 조금 큰 정도로 정체를 모를 씁쓸한 향이 방에 둔다면 방 전체를 채우고도 남을 법한 양을 풍긴다.
섭취하는 이에겐 그에 필요한 스테이더스를 소량 증가시키며 특별한 조건을 채웠다면 악저의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듯 하다.
▶︎ 대장인 아이템
▶︎ 산왕의 기세, 위엄, 자태 - 신체, 신속, 영성 중 가장 낮은 스테이더스를 8 증가시키고 효율을 소폭 영구히 증가시킨다.
▶︎ 강대한 의념의 향 - 섭취 시 망념이 100 감소한다.
▶︎ 혈일계승 산왕군린 - 외산통린山王君躪 - 畏山統躪 - 특정한 조건을 충족할 시 악저의 비전을 획득한다.

191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39:31

참고로

히모
빌모
도기샵 아이템

사용금지입니다.

192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2:40:42

무려 대장인이야 대장인

193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41:41

와우....

>>191 이벤트/코인샵으로 얻은 장비 아이템도요?

194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42:02

>>193 그건 상관없는데.

19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43:01

오키도키입니다!

활성떡도 못 쓰죠?🤔

196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43:25

당근

19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47:28

강산이는 힐 잘 못하니까 아군이 최대한 안 다치는 쪽으로 보조를 하는 게 좋으려나요.

198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47:54

무조건 깬다. 가 아니라서

너희가 실수하면 전멸임.

199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2:48:05

꺄아악ㄷㄷ

200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2:49:20

>>197 식인귀전처럼 맞추면 좋을것 같아
모하

201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49:35

오우...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202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50:26

성가단장 오셨다

203 린주(치어리더)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2:53:19

반드시 성자만 끝나면 응애상태를 벗어나겠어

204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2:54:43

>>200
식인귀전엔 유능한 지휘관 겸 전열탱딜러와 카산드라 서브특 힐러(여선이)가 있었어서 글쎄요...?

205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2:55:51

린주 어서오세요~

여선: 어흐흑.(굴러다님)

을 생각했는데. 악저 정도면 어흐흑(날아감)일것같아졌어요

206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2:56:33

여선이는 있고, 지휘관은...있나? 전열탱커 어...한 명은 오겠지!

207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2:58:14

기우빈

역할
지휘관

탱커겸 서브딜러겸폭딜러

20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01:58

situplay>1597029433>651
이벤트 도입부

situplay>1597029433>678
이벤트 참가 가능인원

situplay>1597029433>700
시윤주의 파티 배정안.

한분 동결하신다는 거 아무래도 라임주인 거 같으니까...
라임주 빼면 4인팟 두개 딱맞긴하네요.

20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05:00

근데 갑자기 열려서 못 오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실제 파티 배치는 달라질 수 밖에 없겠네요.
생각해보니 이 밤중이면 게일주도 오시기 힘들겠고요...

>>207 의념기가 폭딜 쪽이었죠(제가 맞게 이해했다면)...

21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07:36

일단 44분 남았으니 행동에 대해 생각해볼까?

단체 피어에 지리산 밤 이라 좀 상황이 안 좋고 악저 비와룽의 선공이야

211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10:22

피어...! 저는 죽어도 깡!을 쓰거나
필드분석을... 시도해볼까용..?

212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13:13

피어부터 해제하고 행동하는게 좋아보이긴 해 서포터들은

213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14:30

암무만향으로 방해하거나 예배집도로 피어효과 상쇄해볼까
-정신방어기x
-짐승특공x
-탱커x

죽창으로 써줘()

214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15:31

내가 전투를 할때 공은 해도 방은 못해봐서;

215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18:27

헉 뭐야, 레이드 해?

216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19:00


안뇽

217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19:31

일단 악저는 음...

지금까지 너희가 상대한 적들이 인간이라서 치고박는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헤라클레스가 히드라 잡는 느낌이랄까

218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20:34

50분이로군, 좋아 지금 하는거 열심히 마무리하면 참가할 수 있겠다.

21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1:47

(꿀물 조합해서 마시고 편안해진...)

피어 극복하는 건 좋지만 가만히 서있기만 하면 적의 공격에 그대로 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누군가는 적의 주의를 끌어줘야 할지도요.

저는 멀티캐스팅으로 찬란한 반짝임 쓰면서 악기 연주로 피어를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지 시도해볼게요.🤔

220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2:17

시윤주 안녕하세요..!

221 태호주 (Uk2acf9mhU)

2024-01-06 (파란날) 23:22:31

(린주 미안해...)
(참가 힘들..어...)

222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2:35

정석적으로 플레이하면 5턴 나오는데
과연

223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3:59

여선 토고 시윤

서포터 거너 스나이퍼라니

가디언 아카데미였으면 포지션학 F받을 조합이다

224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4:01

5턴 전멸인가요?!

태호주는 이전에도 참가 곤란하다고 하셨었죠.
괜찮습니다...!

22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4:20

>>223 ㅋㅋㅋㅋㅋㅋㅋㅋ;;;

226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4:44

탱커는 누가 서나요?
- 조상님께서 보우하시리라 믿습니다

227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24:59

>>223
완벽한 조합이군. 그렇지??

228 태호주 (Uk2acf9mhU)

2024-01-06 (파란날) 23:25:00

오늘 생일이라고 끌려나왔어..
암튼 나중에 봐!! (ㅌㅌ

22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5:55

태호주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나중에 뵈어요.

230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26:29

서폿: 강산 여선
랜스: 시윤 토고 린
인데
>>186 알렌주 오면
폿: 강산 여선
딜: 시윤 토고 린
탱: 알렌이라
토고가 전열로가거나 강산이가 알렌을 집중적으로 서폿해야할지도

231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27:03

>>228 생일추카해~ 잘 놀다와!

232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27:16

서폿: 강산 여선
랜스: 시윤 토고 린

ㅋㅋ

탱커 어디감 님들아

233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7:57

>>227 나였으면 차라리 철이 대신에 알렌 넣었음

사유
정신력은
자동으로
안채워짐

234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28:41

위궤양 때문애 속이 너무 아프다....

235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8:55

저 조합이면 대지조종 한번마다 하나씩 쏙쏙 빼먹는 악저의 산골어부 시간이겠군

236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28:58

강산이한테 어그로 조작하는 기술이 있으니까 강산이가 전열에 가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듯한...?

237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29:20

>>236 전투불능?

238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33:55

우리 악저 영양간식
우리 돼지 술안주로 딱!

239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35:11

찰나의 생명을 박고 시작한다.

240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35:39

무리군요....

241 태호주 (Uk2acf9mhU)

2024-01-06 (파란날) 23:35:50

미안... ... .

242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36:31

태호주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편히 즐겨

243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37:07

애초에 깜짝 레이드고 성공하면 이득 실패해도 레이드란 이런거다 경험하니 이득이니까 신경쓰지마~~

244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38:28

생일인데 잘 놀다와야지

24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38:30

그죠그죠!

246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38:35

참고로.

전투중에 망념 200 직전되면 망념으로 신체가 괴롭다 판정 나오며 전투불능할거임.

망념 막 쓰고 괜찮을거라 생각 ㄴㄴ
아 그리고.
레이드에서 쓴 망념은 그대로 적용하면 됨

24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38:42

태식주 안녕하세요.

248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38:54

!

24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39:37

(아잇....최대치 감소 디버프......😭)

250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0:09

시작 망념은 0? 아니면 현재 상태? 잔여망념은 쓸 수 있어?

251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40:26

다들 어서오세요~

252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41:14

>>250 0
잔여사용 가능

253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42:05

그럼 시작 9분 전 현재 인원과 행동 조율해보자.

254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42:22

강산이 현재 망념치가 60/180...

엘 데모르는 봉인해야겠습니다.🤔

255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42:40

모하모하

256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2:47

파티는 따로 나눌 필요가 없어보이는 인원수인데. 맞지?

나 / 여선주/ 토고주/ 강산주/ 린주

이렇게 다섯인거 같은데

257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43:20

스나이퍼, 힐러, 거너, 바드, 치어리더

완벽한 파티야

258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3:51

어라 레이드..?

259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44:19

치어리더라니 어쌔신이야

260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44:38

으으으윽..... 다들 어서오세용..

261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44:41

첫턴에 예배집도해서 공포효과감소 노려볼게...
태식주 안녕!

262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4:43

제가 참가하기엔 인원이 좀 애매하네요. 구경해야겠다

263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44:52

>>252 아 그건 다행이네요...

저 있슴다.
첫턴에 찬란한 반짝임(주변 아군 정신디버프 경감)+악기연주 멀티캐스팅으로 피어 경감 시도해볼게요. 지금은 이게 최선인 것 같아요.

264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45:15

어서오세요 강철주~

저는.. 일단 피어해제를 열심히. 해보려고요.
어차피 달려들면 죽어요!(?)

265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46:07

>>256 알렌주가 중간에 합류하실 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지금 와 있는 인원은 그렇네요! (끄덕)

철이주 안녕하세요.

266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46:08

윤시윤을 제외한 참여 레스주 전원 '피어(D)'
지배영토 - 지리산의 효과 : 매 턴 아군의 기술 사용이 방해받을 수 있음.
악저는 은신을 포함한 모든 기척을 숨기는 기술에 대해 지리산 내에서 추적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님.

필드 : 밤 - 지리산
필드 효과 : 필드 주위에 다양한 효과를 지닌 열매가 생성됨.


밤에다가 산이었네

267 ◆c9lNRrMzaQ (RTFT0qL.GI)

2024-01-06 (파란날) 23:46:41

근데 내가 인원 나누라고 하지 않았나?

268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6:52

은신 기습도 안통하네요? 린의 천적이...

269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7:09

인원 나누기엔 너무 적은 인원이 아닌가... 해서 제가 빠질까 했어요 캡틴

270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7:12

5명....인데 나눠? 2/3 으로 나눠야 되나?

271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47:41

철이주까지 하면 여섯명이긴 하네요....?
지금이라도 인원 나눠요?

아님 두명 빠지거나...?

272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8:03

아니네 철주 있으면 3/3 이구나. 나눠야겠네.

강철 - 토고 - 시윤
린 - 강산 - 여선

음~ 이렇게 가야되나?

273 알렌주 (.THPO.MG0A)

2024-01-06 (파란날) 23:48:21

(거의 다옴)

274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48:26

그럼 세 명다 서폿을 하는건데;
나는 그럼 뭘하지

275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8:36

안녕하세요 알렌주

276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48:51

>>268 ㄹㅇ 치어리더임;

277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48:56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알렌주는 린쪽에 합류하시면...?!

278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49:08

레이드 참가자 이 레스에 손들어

279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9:10

알렌주 왔네.

알렌 - 토고 - 시윤
린 - 강철 - 강산 - 여선

그럼 이렇게 가도 되겠는걸.

280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49:21

>>278

281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49:42

음.. 참가... 해도 괜찮으면 손 들어봐도 될까요? >>278
안된다면 제가 최우선으로 빠질게요. 양보하기...

282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49:58

>>278
저요!(손들기)

283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50:10

>>278 저요.

시윤주 전에? 강산이랑 여선이는? 같은조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284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50:18

>>278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285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50:40

>>283
응 그랬는데, 린이 뭔가 하기가 애매하다면 반대로 여선 강산을 몰아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286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51:02

치어리더라서 미아내(...)

287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51:05

알렌 - 여선 - 시윤
린 - 강철 - 강산 - 토고

도 적당해보이네.

288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51:28

그런데 체인 크리티컬 고려하면 철이 의념기랑 묶으면 되지 않나요? 확정 크리니까 조건 충족 아닌가 하는

28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51:44

>>281 안될리가요! 지금 참가조건 되시는 전열분이 알렌밖에 없어서 참가하시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29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51:44

확정 인원

토고주, 시윤주, 여선주, 강산주, 린주

미확정 인원

철주, 알렌주

291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52:18

>>287-288
묶였어. 잘 부탁해ㅋㅋㅋ

292 알렌주 (.THPO.MG0A)

2024-01-06 (파란날) 23:52:24

12시 전까지는 들어갈거 같습니다.

293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53:01

알하 너무 무리하지 말고,,

294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53:23

>>285 아하...

295 ◆c9lNRrMzaQ (4nLm6Unnq.)

2024-01-06 (파란날) 23:54:09

어느 조부터 들어갈래.

296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54:18

확정 인원

토고주, 시윤주, 여선주, 강산주, 린주, 알렌주

미확정

철주.


철주 참여할거야? 아님 양보할거야? 확실하게 정해서 말해줘

297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54:34

금강성 하고 서릿발 둘중에 하나를 고정으로 틀어둬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속적인 보호막 리필 목적이긴 한데

298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55:13

참가해 참가해. 다같이 즐기는 이벤트인데 양보한다고 누가 빠지면 그게 더 그래.
3-4 하지 뭐. >>287 대로 가자.

299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55:17

>>296 누군가가 빠져야 한다면 양보를 하겠습니다. 저는 하고는싶죠... 요즘 많이 빠졌으니까요

300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56:34

아니 누가 빠져야 하고가 아니라 참가하고 싶어? 아님 구경하고 싶어? 의향을 묻는거야.

301 ◆c9lNRrMzaQ (4nLm6Unnq.)

2024-01-06 (파란날) 23:56:39

두 조 조장 정해서 가위바위보 해.
오늘은 그 조 먼저 클리어하는걸로.

대신 패턴을 먼저 노출하니까 그만큼 악저 체력은 감안해줌.

302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56:42

앗 11시 54분...!

알아두셔야 할 게 강산이한테 파티원 정신디버프 경감기가 있슴다.
근데 이게 시전모션이 닉값('찬란한 반짝임')을 하는 기술이라 어그로가 후열로 튈 수도 있어요. 첫턴에 이거 바로 쓸 거라서 강산이 곁에 붙으면 정신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보스한테 맞을 수도 있다는 거 알아두시기..

303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57:11

>>300 의향은 적어뒀읍니다...

304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57:12

근데 다들 내 인원 배분에 동의하는거야? 왜 아무도 얘기가..

305 토고주 (TIt.wn1pSQ)

2024-01-06 (파란날) 23:57:50

>>304 철주 참여한다고 하니까 그대로 가자.

306 강철주 (CWXbgjbRqU)

2024-01-06 (파란날) 23:58:05

인원 배분은 괜찮은거같습니다 시윤주.

307 린주 (PS/r8OKU.6)

2024-01-06 (파란날) 23:58:10

>>303 그럼 가자. 내가 죽창 아니면 예배셔틀 치어리더라 철이가 필요해

>>304 동의

308 알렌주 (A1Q8ib9ZQo)

2024-01-06 (파란날) 23:58:20

ㅊㅋ

309 강산주 (t3xgtSexJM)

2024-01-06 (파란날) 23:58:29

>>304 앗 동의합니다!!

저는 먼저해도 좋고 나중에 해도 좋아요!

310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58:31

이런건 확실하게

한다 안한다
이거로한다
아니다 이렇게한다

라고 말하는게 좋으니까 확실하게 정해두고 가자

311 여선주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58:34

저는 찬성이에요!

저는 그럼 기본적으로 죽깡을 시전할 것 같아요.

312 알렌주 (A1Q8ib9ZQo)

2024-01-06 (파란날) 23:59:06

>>287 확인했습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313 시윤주 (sCfo1GayJU)

2024-01-06 (파란날) 23:59:23

자 그럼 우린 행운을 가진 여선주가 가위바위보 하시고. 후자팀은...머 토고주가 하자. 큰 의미 없으니까

314 ◆c9lNRrMzaQ (4nLm6Unnq.)

2024-01-06 (파란날) 23:59:41

태식이는 안해?

315 태식주 (I1XzfBKe3A)

2024-01-06 (파란날) 23:59:53

>>313
토고가 이기면 역시 토고야라고 할거고
토고가 지면 역시 토고야라고 하려도

31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0:13

>>310 철이주는 가끔 양보를 너무 많이해요. (끄덕)

참고로 이거 이전에 일요일까지 일상 8개 돌아가면 이벤트보스전 하신다던 그거라 그때 일상 안 돌리셨으면 참가못하십니다...

317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0:57

>>314
이벤트 기간때 일상 안돌려서 조건이 안됨.....

318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0:58

안이 아니라 못하는 거였구먼

319 토고주 (bbI63SJSC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1:58

나 지금 손님 와서 마감까지 해야해서 많이 바빠

320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18

마 다이스 돌리삐라.
내가 할게

321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26

나도 그럼 뭐 하고 있는데. 후자팀들 다 동의하면 먼저 갈래 그럼?

322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27

그럼 시윤이네 조부터 가자

323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48

는 아니네 잘못봤다 우리 부터군.

324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54

>>321 앗...
>>320 알겠습니당

325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3:12

.dice 1 100. = 65

326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3:21

>>318
다음엔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319
고생이 많다

327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3:32

뭐 그럼 다른 조 동의하면 F랭크 원정대조 들어와라

328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3:48

.dice 1 100. = 41

어디 함 굴려볼까

32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3:57

오레노 윈

330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4:05

오케이 드루와

331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4:07

파이팅...

332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4:14

어째서 F랭원정대?!

333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4:44

그럼 알렌주 여선주 다 있나?

33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4:58

는 아...거너랑 스나이퍼가 있어서...
아까 그얘기였군요 (팝콘준비)

335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5:07

처음에는 알렌이랑 여선이는 피어가 걸려있을테니 아마 둘 다 죽어도 깡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336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5:38

>>333 있습니다.

337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5:45

파이팅,,!

338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5:58

나는....그래도 역시 찰나의 생명을 켜두는 편이 좋긴 하겠...하겠지??

33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6:01

저는 있어요~

저는 변동사항이 없다면 죽어도 깡을 쓸 것 같고요..

340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6:13

일단 첫턴이니까 각자 해보자. 시간이 많이 지체되기도 했고.

341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7:55

자.

난 어려울 거라 경고했습니다잉

342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8:11

>>341 (떨림)

343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8:29

다들 알겠지만 캡틴의 어렵다는
우리 기준으로 죽을거 같다

344 강철주 (5UD2LaIk9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9:09

행운을 빕니다

345 윤시윤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9:50

"....강적과의 승부, 인가."

후우우 하고 짧게 숨을 모은다.
의념의 여력은....있다!
격상의 상대가 승부라면...역성혁명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이 기술부터다.
나는 결자의 장갑으로 한쪽 눈을 가볍게 가리곤, 다른 손은 손바닥 위에.
의념을, 이 순간의 찰나를. 회전하듯 담아낸다.

"둘 다, 시간을 벌어다오. 일격은 내가 때려박는다."

#결자의 의식 외눈관찰을 사용하면서, 찰나의 생명. 충전 ON. 두개가 중복이 안되면 찰나의 생명 키는걸로.

346 채여선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2:21

"아니 근데 진짜 어우.."
신한국에 적응을 완벽히 한 증거(아니근데진짜)로 보이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이럴 때 아예 완전히...까지는 아닐 거에요.

"저 몬스터의.."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떨리는 다리에 힘을 줘 잦아들게 하려 시도합니다. 스킬도 써서...!

"날아가고 싶진 않거든요!"
호그라이더각을 잡지 않는 한 꺄아아악 수준이라고요..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었을까요

#죽어도 깡!을 발동하려 합니다.

347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4:05

미안 나 이제 마침;;; 기다려 집이니까 컴으로 레스쓰고 나 간다!!

348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5:08

>>347 ㄴㄴ 우리조는 오늘 안해

34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5:50

온 몸이 저릿거린다. 검을 쥔 손이 멋대로 떨리기 시작한다.

단순한 떨림일지라도 내 통제를 벗어나 몸이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감각은 농담으로도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

눈앞에 있는 몬스터의 기백이 그 강함이 범상치 않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시윤의 말에 대답한다.

저것을 상대로 한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간 곧 바로 죽음과 연결되리라.



# 악저의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끈 뒤 악저가 다가왔을 때 요정걸음으로 순간 가속하여 회피하겠습니다.

350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6:17

>>348 나 ㅎ뒤로 밀려났어? 오케이 굿!!!! 오늘안 그래도 야간에 대타 있었거든....

351 알렌 - 이벤트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6:29

#기초 지휘로 알렌-시윤-여선 순으로 행동하겠습니다

352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7:53

일단 당장은 악저 어그로좀 끌어야 할거 같아서 죽어도 깡은 조금 나중에 쓰겠습니다.

353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8:15

종합레스 따로 올려야 되나?

354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8:39

>>353 제가 종합하겠습니다.

355 악저토벌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0:10

온 몸이 저릿거린다. 검을 쥔 손이 멋대로 떨리기 시작한다.

단순한 떨림일지라도 내 통제를 벗어나 몸이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감각은 농담으로도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

눈앞에 있는 몬스터의 기백이 그 강함이 범상치 않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시윤의 말에 대답한다.

저것을 상대로 한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간 곧 바로 죽음과 연결되리라.



# 악저의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끈 뒤 악저가 다가왔을 때 요정걸음으로 순간 가속하여 회피하겠습니다.



"....강적과의 승부, 인가."

후우우 하고 짧게 숨을 모은다.
의념의 여력은....있다!
격상의 상대가 승부라면...역성혁명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이 기술부터다.
나는 결자의 장갑으로 한쪽 눈을 가볍게 가리곤, 다른 손은 손바닥 위에.
의념을, 이 순간의 찰나를. 회전하듯 담아낸다.

"둘 다, 시간을 벌어다오. 일격은 내가 때려박는다."

#결자의 의식 외눈관찰을 사용하면서, 찰나의 생명. 충전 ON. 두개가 중복이 안되면 찰나의 생명 키는걸로.




"아니 근데 진짜 어우.."
신한국에 적응을 완벽히 한 증거(아니근데진짜)로 보이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이럴 때 아예 완전히...까지는 아닐 거에요.

"저 몬스터의.."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떨리는 다리에 힘을 줘 잦아들게 하려 시도합니다. 스킬도 써서...!

"날아가고 싶진 않거든요!"
호그라이더각을 잡지 않는 한 꺄아아악 수준이라고요..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었을까요

#죽어도 깡!을 발동하려 합니다.



알렌-시윤-여선 순으로 행동

356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2:14

거부하다.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싸움에 있어서는 서로가 겨룬다는 것은, 단순히 서로의 삶을 걸고 하는 투쟁의 일부분.
그 과정에서 살아남고, 죽는 과정도 그 결과에 따라 다를 것은 지명할 겁니다.

그러나 괴물과 겨룬다는 것은 그와는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살아남아 모든 것을 지배하거나.
죽어 가치 없는 도전자로 남거나.

악저는 걸음을 딛습니다.
그 거대한, 흉물스러운 거체가 비척거리니 땅이 울리고 있습니다.

알렌은 검을 붙잡고, 눈앞의 적을 바라봅니다.
버텨달란 말을 들었으니 그것을 이뤄주는 것이 당연하겠죠.
검을 쥐고, 살짝의 중단세에 가까운 상단세로. 자세를 취한 알렌은 악저의 공격을 기다립니다.

....

그러나.
수 초가 지나기까지 악저는 공격을 이어가지 않고, 가만히 자세를 취하다가.

죽어도 깡!

호흡이 골라지는 여선과.

찰나의 생명

그 의념이 모여들고 있는 시윤을 바라보며 한쪽으로 난 이빨을 들어올립니다.

땅울림


대지가 비산하고, 그 땅조각들이 하늘로 떠오릅니다.
세 사람의 몸도 그 땅조각을 타고 하늘로 뛰어오르고 알렌은 무의식에 허공을 휘젓지만, 요정걸음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악저의 눈은, 정확히 시윤을 향합니다.

그 입꼬리가 씨익 올라갈 때.

콰아아아앙!!!!!!!!!

남은 땅조각을 타고, 시윤에게 날아든 한 마리의 멧돼지는, 그 한쪽으로 난 뿔을 그대로 휘두릅니다!!!!!
단순하지만 폭력적인 질량에 시윤의 몸이 그대로 땅에 처박히고, 입에서 피가 터져나옵니다!

파티원 윤시윤이 상태이상 골절(C)에 빠집니다!

그리고, 악저는 그대로 떨어져 시윤을 뒤에, 알렌과 여선을 앞에 둔 채로 고개를 천천히 움직입니다.

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57 강철주 (5UD2LaIk9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2:35

우왁..

358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2:44

지능적이네...

35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4:15

여선이 원거리 힐이 되던가? 안되지?

360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4:53

지능적이네용...

어페어런트 데스를 시도해도 기절 F로 잠깐 멍해지는 거 수준이거나 안박힐 것 같은기분인데요.

361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5:32

딱히 안된다는 말은 없었을 거에요..?

수술은 붙어야 할것 같긴 한데?

362 강철주 (5UD2LaIk9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5:34

골절(c)라면.. 전신골절 정돈 된건가...?

363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6:15

디버프는 됐고 치료 등에 집중해줘. 여선이가 딴거 할 여력은 없을듯.

364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6:25

아니면 아이템의 뭐지. 그 씨앗심기는 시도할 수 있어용. 근데 그건 알렌한테도 꽤 유용해보이긴 하고요.

365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6:27

제가 요정걸음으로 시윤이를 들고 옮길까요?

366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6:40

내가 결자의 의식으로 알렌쪽으로 일단 밀어봐야....할듯?? 여선이는 돌아서 나한테 붙어야 하지 싶고.

367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7:05

>>365 달리 보호해줄 사람도 없으니까 둘 다 쳐맞게 될 뿐일거야.

368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7:31

개인적... 으로는 여기서 좋은 행동은 산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
알렌이 먼저 선공을 하거나 최대한 강한 딜을 넣으며 적에게 대미지를 가한 후에.
여선이가 그런 알렌을 거리를 두고 지원하고. 시윤이는 그것보다 더 멀리 떨어져서 최대한 저격이 가능한 위치를 잡는 게 필요했다고 봄.

그게 안 되니까 악저는 자신을 견제할 거라는 알렌의 움직임보다, 자기도 모를 수상한 짓을 하는 시윤이를 먼저 노린 꼴이 되었다고 봐도 될 듯함.
내가 그래서 특수수련장 레이드는 한 번 경험하라고 했던 이유.
보스몹들은 너희 생각보다 지능적이고 강하던지, 무식한 대신 미친듯이 세던지. 그게 되니까 보스 급이라고 불리는 거라서.

36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7:38

애초에 지금

시윤 악저 알렌/여선

이니까 악저가 알렌보다 더 가까운데, 어설프게 나한테 접근하려 하면 치명타고. 아니어도 악저가 더 빠를거임.

370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8:16

아니면 제가 악저를 견제한다고 하면 여선이 고르돈의 올무 있으니까 그걸로 시윤이를 끌어 당길 수 있지 않을까요?

371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9:49

일단 저는 시윤이에게 약간의 치료를 시행해 볼게요. 응급처치 정도가 되게..

나중에 제대로 수술로 바로잡아야 할 것 같긴한데.

372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0:12

의외로 점점 다들 잊어가지만

몬스터의 등급은

약화 일반 네임 정예 보스 순이며

즉 몬스터 최정예가 보스 급이란 얘기가 된다.

373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1:29

저는 지금 일단 어떻게든 여선이의 치료가 방해받지 않도록 악저를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374 윤시윤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2:46

" ! "

의념을 모으는데 집중하는 동안. 땅이 흔들린다.
순간적으로 몸이 붕 뜨고, 무방비한 상태가 된다.
이어 거대한 거체가 순식간에 눈 앞에 왔다 했더니만...

그 직후, 강렬한 충격과 함께 나는 바닥을 구른다.
눈 앞이 순간 새까맣게 물들고, 이어서 강렬한 고통이 찾아와 안에서 부터 울컥 올라오는 피를 내뱉는다.

"커헉, 컥....!"

젠장....이자식....

"다들 동요하지 마라!!"

피가 올라와서 소리치면서 각혈을 하는 꼴이지만, 나는 외친다.
그렇다. 시작부터 썩 좋은 출발은 아니지만, 결국 여기서 우왕좌왕하는 것이 최악이다.

"알렌! 제대로 시선을 끌어! 공격을 가하던 뭘 하던 좋다! 네 존재감을 과시 시켜!"

첫번째로, 나는 녀석에게 절대로 날 어설프게 도우려 들지 말라는걸 강조한다.

"여선아! 미안하지만 중태다, 자세한 방법은 맡길테니 치유 부탁한다! 내가 쓰러지면 전멸이다!"

과신이 아니라, 진짜로. 이 구성에서 내가 쓰러지는 순간 보스 몬스터에게 유효타를 넣을 수단은 지극히 한정된다.
애초에 3인에서 누가 쓰러져도 되겠냐마는.

나는 짝 하고 박수를 치듯 결자의 의식을 합장하곤, 그대로 땅을 짚는다.

#요술 : 땅의파도를 이용해 악저를 알렌쪽 방향으로 밀어내려고 시도.

375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2:50

대강 체력 상태를 보여주면..

윤시윤 54%
알렌 100%
루샨 100%

이렇다고 보면 됨.

376 토고주 (wBqvoGzO/g)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3:13

한방에 거진 반피가 날아갔넫ㄷㄷ

377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3:42

마 니 포지션이 뭐꼬

랜슨데예

근데 와 여깄노(쾅!)

378 토고주 (wBqvoGzO/g)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4:17

슨상님이 찾아온거 아입니까!! 내 뼈 다 뿌라졌삤디

37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4:36

악 악, 님아 잠시만요 저 갈비 나간 것 같음 기다려보셈

380 채여선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7:21

동요를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번에 하나씩인가요.."
여선은 약간의 숨을 고르고 나서 시윤을 조금 멀리 보려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거나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알렌 쪽에서 치유를 시윤에게 닿게 하려 시도합니다.
응급처치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지금 함부로 다가가면 둘 다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윤 씨의 말대로 알렌이 크게 어그로를 끄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할지도.

#시윤에게 망념 30으로 치료를 시도하려 합니다.

381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8:01

시작하면서 반피나 까였네

382 알렌 - 이벤트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8:27

자신을 무시하고 시윤 쪽으로 달리는 악저를 보고 급히 요정걸음을 사용하려 하지만 허공을 찰 뿐이였다.

"..!"

그대로 붕 떠오르는 시윤을 보고 알렌은 자신의 안일함에 치를 떨었다.

'어떻게든 여선 씨가 무사히 시윤 씨가 있는 곳으로 가야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악가 시윤이나 여선에게 접근하게 두면 안되었다.



# 요정걸음으로 악저에게 접근

악저가 자신에게 돌진하려고 하면 악저의 등을 타고 넘어가며 공격하기를 시도

악저가 다른 인원을 보고있다면 그대로 검으로 들이 박겠습니다.

383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9:31

시윤-알렌-여선 순으로 행동하면 될까요?

384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1:28

그럴......듯.

385 악저토벌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1:41

" ! "

의념을 모으는데 집중하는 동안. 땅이 흔들린다.
순간적으로 몸이 붕 뜨고, 무방비한 상태가 된다.
이어 거대한 거체가 순식간에 눈 앞에 왔다 했더니만...

그 직후, 강렬한 충격과 함께 나는 바닥을 구른다.
눈 앞이 순간 새까맣게 물들고, 이어서 강렬한 고통이 찾아와 안에서 부터 울컥 올라오는 피를 내뱉는다.

"커헉, 컥....!"

젠장....이자식....

"다들 동요하지 마라!!"

피가 올라와서 소리치면서 각혈을 하는 꼴이지만, 나는 외친다.
그렇다. 시작부터 썩 좋은 출발은 아니지만, 결국 여기서 우왕좌왕하는 것이 최악이다.

"알렌! 제대로 시선을 끌어! 공격을 가하던 뭘 하던 좋다! 네 존재감을 과시 시켜!"

첫번째로, 나는 녀석에게 절대로 날 어설프게 도우려 들지 말라는걸 강조한다.

"여선아! 미안하지만 중태다, 자세한 방법은 맡길테니 치유 부탁한다! 내가 쓰러지면 전멸이다!"

과신이 아니라, 진짜로. 이 구성에서 내가 쓰러지는 순간 보스 몬스터에게 유효타를 넣을 수단은 지극히 한정된다.
애초에 3인에서 누가 쓰러져도 되겠냐마는.

나는 짝 하고 박수를 치듯 결자의 의식을 합장하곤, 그대로 땅을 짚는다.

#요술 : 땅의파도를 이용해 악저를 알렌쪽 방향으로 밀어내려고 시도.




자신을 무시하고 시윤 쪽으로 달리는 악저를 보고 급히 요정걸음을 사용하려 하지만 허공을 찰 뿐이였다.

"..!"

그대로 붕 떠오르는 시윤을 보고 알렌은 자신의 안일함에 치를 떨었다.

'어떻게든 여선 씨가 무사히 시윤 씨가 있는 곳으로 가야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악가 시윤이나 여선에게 접근하게 두면 안되었다.



# 요정걸음으로 악저에게 접근

악저가 자신에게 돌진하려고 하면 악저의 등을 타고 넘어가며 공격하기를 시도

악저가 다른 인원을 보고있다면 그대로 검으로 들이 박겠습니다.




동요를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번에 하나씩인가요.."
여선은 약간의 숨을 고르고 나서 시윤을 조금 멀리 보려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거나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알렌 쪽에서 치유를 시윤에게 닿게 하려 시도합니다.
응급처치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지금 함부로 다가가면 둘 다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윤 씨의 말대로 알렌이 크게 어그로를 끄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할지도.

#시윤에게 망념 30으로 치료를 시도하려 합니다.




시윤-알렌-여선 순으로 행동하겠습니다.

386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1:57

전에 대련 대회때 얘기도 있으니 요정걸음 너무 맹신하진 말고. 특히 방금 허공질 한건 일반 이동이 아니라 기술 써서 생겼던 문제 같음.

387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3:59

>>386 유념해두겠습니다.

388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4:30

철주 있어? 토의장 봐줄 수 있어? 사과하고 싶은게 있어서

389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9:19

뜨끈한 숨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거대한 거체에서 나오는, 그 끓어오를 것만 같은 숨결이 시윤의 몸에 닿을 때마다 으스러진 뼈들이 고통스럽습니다.
시윤은 몸을 비척이며 결자의 의식을 손에 묶고 땅을 짚습니다.

땅은 파도가 되어 울렁거리고, 그 흐름에 뼈가 흔들리는 기분이 들지만.

요술 : 땅의 파도

순식간에 수 거리를 벗어난 시윤은 뼈가 박살나는 와중에도 품에 끌어안은 탄환의 박동을 느낍니다.
숨이, 조금만 더 이어질 수 있다면.
내게 조금의 순간만 더 있다면.

순식간에 적과의 거리가 멀어졌음에도 악저는 개념치 않습니다.
자신과 지척의 거리에 있는 적. 알렌과 여선.
그 중에서도 악저는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숨을 뱉어냅니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불안한 것.
그리고 꽁꽁 감춰져 보호받는 것.
무방비할 정도로 자신을 노리라며 공격하는 것.
셋 중 무엇을 노려야 좋을지 악저는 모르지 않습니다.

땅을 가볍게 밀어내고, 악저의 뿔이 땅을 가볍게 내려칩니다.

쿠르릉!!!!!

대지가 갈라지고, 알렌은 급히 뛰어나가며 검을 들어올립니다.

요정걸음

쾅!!!!!!

가볍게 뿔을 휘둘러 알렌과 힘을 겨룬 악저는 알렌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그 눈은,
마치 알렌을 비웃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교차한 검이 뿔에 짓눌리고, 알렌의 상체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땅에 처박힙니다.
고통이 온 몸에 느껴지기도 잠시. 악저의 발이 여선을 향할 준비를 합니다.

치료

흘러들어간 의념이 시윤의 신체를 회복시킵니다.
그 대신 음.
의료보험은 없는지 물어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군요.

그대로, 악저가 여선을 향해 달라들기 시작합니다!!!

39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0:08

>>388 엇... 네 있긴 합니다. 잠시만요

391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1:04

알렌 무력화 당했어...

392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1:18

(굴욕)

393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1:33

저놈 저 기술 엄청 귀찮네

394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2:27

이번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거리를 벌리는 거는 실행하면서 효과도 괜찮았고, 견제하라는 말도 나쁘진 않았지.
근데 단순히 접근하기만 하면 보스몬스터 상대로 힘겨루기를 시도한 것인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음.
그러니까 그냥 힘으로 짓눌러서 바닥에 처박고, 그대로 여선이를 노리려고 한 셈이지.

외통수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해.

395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2:30

후열을 우선으로 노리는 보스몹...

396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2:58

>>393 기술이 아니라 지리산의 지배 권한을 이용하는 거라고 보면 됨!

397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3:08

알렌쪽이 문제였군....공격기를 안쓴다 했다.

398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4:03

>>396
오....신기하네
앞으로 나올 보스들도 저런거 쓴다는걸 염두해둬야만

39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4:15

현재 악저는 여선이를 노리고 있고 넘어진 알렌은 아마 여선이에게 가는 악저를 따라잡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400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4:28

>>395 우리도 적이 누굴 꽁꽁 싸매면서 보호하고, 누구는 수상한 짓을 하면

수상한 짓 하는 놈부터 막고 - 꽁꽁 싸매는 놈 죽이고 - 나머지 패면 더 할만하지 하잖아.
딱 그대로 실행하는 중.

401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4:42

(면목없음)

402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5:42

여선: 날아가욧!!(께엑)

이 눈앞에 보인다 이것인가...

40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5:44

산 이라는 지형을 이용하면 의념 로프도 사용 가능하겠다
열매로 치유하는것도 가능하려나

404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5:46

완전히 막혔나? 이번턴을 어떻게 넘기면 모를 것 같은데. 흠...

405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5:57

독종+신속강화-그대로 공격 하면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

406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6:59

>>405 저를 무시하고 달리고 있는거라 힘들거 같습니다...

407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7:53

의외로 시윤이 망념도 지금 120 넘고 있고.
여선이는 이거 해결 못하면 바로 쾅 으악 전투불능 호그라이더고
알렌은 왜 요정걸음을 이렇게...

408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8:15

아...

40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8:16

응, 고정값으로 무거운걸 많이 썼으니까. 잔여망념이 있긴 하다마는....

410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8:36

.....음.. 기절 F나 팅기더라도 멈칫이라도 하게 어페어런트 데스라도 갈겨볼까요..?

411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8:42

요정걸음으로 허탕 쳤는데 한번 더 쓰는게 불안하긴 했는데, 예상대로 되긴 해버렸군...흠...

412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9:43

앞으론 요정걸음을 버리자

413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0:17

>>406 아앗; 하지만 빠져 나와서 딜은 넣어보는게

보스몹이 보스몹인 이유가 있구나

41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0:19

일이 좀 생겨서 나중에 다시옵니다!

415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0:27

거리가 멀어진 내가 블랙아웃으로 연막탄을 치는 동안 여선이가 신속강화 런 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416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2:33

신속강화 런을 하거나.(시윤주 의견)
고르돈의 올무로 아 어쨌든 시도는 했다고요(호그라이더 으악)
일단 갈겨보자 어페어런트 데스!

....정도가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방안이긴 하네용..

417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3:01

알렌이 지금 할 수 있는건 없는거 같네요...(면목없음)

418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3:55

여선주 잔여망념 널널하지? 지금 쓴건 30 밖에 없고. 100을 박아도 좋아. 신속 런 해봐. 내가 블랙 아웃으로 보조하고, 그 틈새에 알렌이 붙는게 좋겠어. 이미 격의 차이가 드러났음. 어설프게 비비려고 하지 말고 확실하게 째자.

41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5:06

잔여망념이.. 없어요..

(할말은 있다)(안구한게 아니라 못구한거다)

420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5:30

뭣.

421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5:58

음....그럼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최대선으로 박아줘. 여기서 쓰러지면 결국 죽도 밥도 안된다.

422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6:11

어렵다고 했지만 진짜 어려운 상황

423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6:39

식인귀전 마무리에서 200/200(+48)인거 두번 돌려서 100 뺐는걸요...

아니 하지만 전 거의 매일 일상을 구했다구요. 돌릴사람이 없었을 뿐이지..

424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7:22

>>250-252 참고

425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7:58

60? 70정도는 박을 수 있을 것 같네요.

426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7:59

>>423 >>424
망념치 레이드한정 초기화라 괜찮아

427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8:22

잔여망념이 없다의 문제이긴 해서요.

428 윤시윤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8:25

아파...!! 아프다, 아파!!

그렇지만 심장이 뜨겁고, 박동이 뛴다...!
절망적이다, 그렇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꺾이면, 그대로 죽는거다!!

생각해라, 생각해!!
일단 거리를 벌리는건 성공했다! 녀석은 나를 추격하진 않았어!
자포자기한 필사의 공격으론 안된다, 여선을 잃은채 서로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이쪽이 먼저 죽는다!

알렌은 현 상황에서 합류 할 수 없다. 채여선 혼자만으론 무리다.
그렇다면 내가 뭔가 보조할 수 밖에 없다! 이쪽을 무시하더라도 훼방을 놓을 수 있는 수단을...!!

"채여선!!! 뛰어!!! 이를 악물고 뛰어라!!!"

#잔여망념 100 전환. 망념 40을 사용해서 강화한 블랙아웃으로 여선의 회피할 수 있게 악저의 눈을 정확히 노리는 흙먼지 사격으로 방해를 시도해봅시다.

42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8:41

망념 0인건 아는데 잔여망념이 없어!이니까요.

430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9:30

ㅠㅜ

431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0:11

다들 바빠서 어장에 없어서 여선주 일상을 못 돌리긴 했어...

432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0:21

살 수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치명타만 피해줘. 노 대미지는 바라지도 않아.

433 알렌 - 이벤트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0:32

"크윽..."

알렌을 그대로 깔아뭉갠 악저는 그대로 여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안돼..!"

안된다, 어떻게든 막아야한다.

알렌은 필사적으로 의념을 끌어 올렸다.


#잔여망념 100을 사용하여 신속을 강화, 검날 백근추를 사용

옆에서 악저를 공격해 방향을 틀든 여선과 악저 사이에 끼어들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선을 직접 공격하려는 악저를 막아내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434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2:03

내가 그동안 입시코디네이터 인간 진학사만 아니었어도

435 채여선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2:47

"윽..."
자신을 바라보는 악저를 바라보긴 합니다. 근데
여선이가 악저가 느낄 정도로 보호받은 건가? 그럴 만도 하긴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죽지만 않으면..
블랙아웃이 벌어지자. 망념을 사용합니다.

#망념 70을 사용해 신속 강화. 회피를 시도합니다.

436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3:06

내가 이 시기에 바쁘지만 않았어도 전부 망념을 풀로 만들 수 있었는데

437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3:14

알렌은 사실 요정걸음이 없는 편이 더 강한거 아닐까??

438 알렌 - 이벤트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4:13

시윤-알렌-여선 순으로 행동하겠습니다

439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4:40

요정걸음 자체는 좋은 게 맞는데.

그냥 모든 이동을 요정걸음으로 하니까 그렇지

440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5:14

액티브를 패시브처럼 써서 일어난 일

441 알렌 - 이벤트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5:31

아니 알렌이 지금 행동이 늦으니까 맨 뒤로 가겠습니다.

시윤-여선-알렌 순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이견 있으신분?

442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6:02

그렇게 하자.

443 악저토벌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8:12

아파...!! 아프다, 아파!!

그렇지만 심장이 뜨겁고, 박동이 뛴다...!
절망적이다, 그렇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꺾이면, 그대로 죽는거다!!

생각해라, 생각해!!
일단 거리를 벌리는건 성공했다! 녀석은 나를 추격하진 않았어!
자포자기한 필사의 공격으론 안된다, 여선을 잃은채 서로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이쪽이 먼저 죽는다!

알렌은 현 상황에서 합류 할 수 없다. 채여선 혼자만으론 무리다.
그렇다면 내가 뭔가 보조할 수 밖에 없다! 이쪽을 무시하더라도 훼방을 놓을 수 있는 수단을...!!

"채여선!!! 뛰어!!! 이를 악물고 뛰어라!!!"

#잔여망념 100 전환. 망념 40을 사용해서 강화한 블랙아웃으로 여선의 회피할 수 있게 악저의 눈을 정확히 노리는 흙먼지 사격으로 방해를 시도해봅시다.




"윽..."
자신을 바라보는 악저를 바라보긴 합니다. 근데
여선이가 악저가 느낄 정도로 보호받은 건가? 그럴 만도 하긴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죽지만 않으면..
블랙아웃이 벌어지자. 망념을 사용합니다.

#망념 70을 사용해 신속 강화. 회피를 시도합니다.



"크윽..."

알렌을 그대로 깔아뭉갠 악저는 그대로 여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안돼..!"

안된다, 어떻게든 막아야한다.

알렌은 필사적으로 의념을 끌어 올렸다.


#잔여망념 100을 사용하여 신속을 강화, 검날 백근추를 사용

옆에서 악저를 공격해 방향을 틀든 여선과 악저 사이에 끼어들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선을 직접 공격하려는 악저를 막아내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시윤-여선-알렌 순으로 행동하겠습니다.

444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6:36

달아오르던 몸이 한 순간 차갑게 식어나갑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움직임을 하려 할수록 디버프에 의한 문제점은 점점 무겁게 시윤을 압박해옵니다.
총을 잡고, 의념을 통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신체의 불편함은 커져만 갑니다.

살짝의 고통에 휘어진 탄을 쏘아내면서 시윤은 이를 꽉 깨물고 맙니다.

블랙아웃

탄환은 악저의 눈을 살짝 스쳐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저는 이미 눈을 크게 뜬 채로 호흡을 뱉어댈 뿐입니다.

쾅!!!!!

산이 움직이며, 여선의 몸이 하늘에 떠오르고. 마치 무언가가 쳐낸 것처럼 여선은 앞으로 튕겨나옵니다.
그리고, 악저의 뿔이 정면으로 보일 즈음.

콰아아아아아아앙!!!!!!!!!

여선은 그대로, 거대한 악저의 무게를 감당합니다!
회피가 무색할 만큼의 충격이 그대로 여선의 전신을 덮치고, 여선의 눈앞이 새하얗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파티원 채여선이 전투불능에 빠집니다!

알렌의 행동은 이미 악저가 더 빠른 상태에서, 행동순위가 밀림에 따라 무효화됩니다! 다음 행동은 알렌이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445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7:29

망햇군

446 악저토벌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7:41

큰일났네...

447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7:55

여까지 할까?

448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8:07

아앗...

44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8:26

음~ 찰나의 생명 정도는 쏘고 싶었지만, 솔직히 가망은 없는듯.

450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8:50

오케이 여기까지.

대략 악저 피해량 1% 정도로 나오네.
수고했다!

451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9:09

(대가리 박기)

45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9:17

1% ㄷㄷㄷㄷ
이게 보스의 위엄이구나

453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9:33

그야...공격을 한번도 안했으니...ㅋㅋㅋ...

454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0:34

수고하셨어요..!

455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0:56

캡틴도 수고했어~~

456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0:58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시윤이도 찰나의 생명 선턴으로 쓴 거는 별로 좋은 판단은 아니었음.
어느정도 무력화가 되고 나서부터 찰나의 생명을 쓰는 게 포인트인데 지금은 무리해서 의념기 쓰려다가 그대로 쓸려서 당한 느낌.

457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1:15

처음부터 꼬여버렸네

다들 고생했어

458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1:21

죄송합니다... 진짜...

45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1:4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460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2:02

그런듯. 그렇달까 사실 무력화가 되면 찰나의 생명 차지는 시간이나 망념이 안났을 것 같애(나도 망념을 써야되니까).
다만 사실 기회를 노려서 잘 박은 거인사냥으로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함 써보고 싶어서 욕심 냈다가 그만.

461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2:50

정확히는 나도 테스트 해보고 싶었어. 찰나 생명은 개인적으로 1턴에 쓰는게 차지 시간은 제일 맛있게 돌아가는데, 실제로 쓰면 어떻게 되는지~....인데 나선환마냥 의념을 모으는 기술이니까 엄청나게 어그로를 끄는군. 탱커가 못 받쳐주는 상황에서 초면에 쓸 기술이 아니네.

462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2:53

오늘 동생 일정 물어보니까 밤새 작업한댔는데 사놓은 간식 업슴...근데 얘는 그럴때 두세시간 간격으로 계속 뭘 먹거든요 그래서 야식으로 먹을 걸 만드느라 사라졌었는데...
처음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오히려 제가 햅삐해졌어요... 카레가루가 비싼? 거라서? 그런가...?!

46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3:22

카레는 언제나 진리니까

46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4:22

앗.......(새로고침을 깜박한 눈없)
죄송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465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4:28

사실 머릿속으로는 대충 얘네가 뭘 바라는구나. 는 생각했는데.

그게 다들 낭만만 생각하다 보니 보상은 버리는 파티가 되어버렸군.

466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5:30

요정걸음은....낭만이었던 것인가....
사실 제일 무고죄는 여선인 듯 하다.
그래도 밀어낸 턴에 어떻게 잘 붙었으면, 선턴에 차징 박고 밀어낸 것도 사실이니까 콜드 게임 까진 안 갔을 것 같은데.

467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6:15

동물 해부학을 바탕으로 여선이가 분석으로 약점 찾고 시윤이가 저격으로 노리고 알렌이 끈덕지게 방해하며 시윤이에게 가는 걸 막거나 하는게 정석인가?

468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6:25

>>466 알렌 쪽으로 밀어낸다 < 이 판단도 패착에 해당됨.

그러면 그냥.. 옆으로 밀어버리면 되지 않는단 말인가....?
알렌과 여선이 붙어있는데 거기로 밀어버리며 생기는 것.

46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6:31

>>465 저는 너무 쫄아있었던거 같습니다...

470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7:10

>>468 나는 알렌이 왼쪽에서 뛰고 여선이 오른쪽으로 뛰는걸 생각했는데, 내가 전달을 안했나봐. 올리고 나서야 눈치챘음.

471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8:06

원래 의도는
알렌 : 막으러 간다.
나 : 알렌쪽으로 민다.
여선 : 알렌과 반대로 간다.

= 나랑 여선이 거리는 밀어지고 알렌은 붙기 수월해진다

였거든.

472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8:07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들

473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8:53

근데 그 문제가

시윤 : 날 치료해!!! 하라고!!!!! 나 없으면 우리 파티는 딜 못넣는다고!!!!!!
알렌 : 나는 널 뛰어넘겠어!!!!
여선 : (치료하라니 치료함)

474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9:11

(아...)

475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9:44

철이 감정적 느긋함 특성 있어도 피어는 걸리나요? 디버프 저항할정돈 아닌가

476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39:58

아니 천성적 느긋함이였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

477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0:27

>>475 감정적으로 느긋하면 공포도 늦게 걸리는지 실험부터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어.
철주는 그럼 벌레수천마리가 발아래를 기어다녀도 별로 무섭지 않아? 넌 맨발이라고 가정하고.

478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0:31

그치만 제 오더는 뛰어넘는게 아니라 가서 견제해달라는 거였다구요 흑흑....
최근 전투에서 뛰어넘어 베기로 이겨서 그런지 알렌주의 요즘 메타 픽이 뛰어넘어 베기인듯.

47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0:34

하... 그냥 처음부터 발도로 들이 박았어야 했는데...

48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1:07

천성적 느긋함
팬더 특유의 느긋한 천성.
감정계통 디버프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다.

이렇게 되어있어서 피어 저항이 되나?? 싶었던...
물론 무섭긴 하죠! 생리적인 혐오감 이전에라도...

481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1:11

쫄아서 그렇습니다...

482 ◆c9lNRrMzaQ (9mArHyB0oo)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2:11

피어는 감정 계통이 아냐.
꼭 따지자면 기세로 대표되는 거라!

48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2:14

린주 철주 강산주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지?

린의 환영이나 은신도 완전 무용지물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냄새로 추적한다는 느낌이니까...

484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2:48

여튼 솔직히 아쉽긴 아쉽다. 지는거야 각오 했지만, 손도 못쓰고 발렸으니...

485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2:59

캡틴: 진짜로??? (피어 SSS급 디버프)

486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3:09

감정 계통이 아니구나...! 지식이 늘었네요

48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3:11

망념정산 늦습니당....
카레 끓이고옴+모바일이라...

488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3:17

본 진행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라 다행

489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4:07

그러게요 본진행에서 저렇게.. 됐으면 롤백권을 샀었어야만

저희는... 일단 제가 광역으로 보호막을 두르면서 유지력을 담당하는게 좋을까요?

490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5:02

하...

491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5:24

나는 모기마냥 쏘다니면서 짤딜 열심히 넣어볼게

49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7:10

앙녕 칭구등 세상을 파괴할 시간이양

493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8:49

다들 리하여요~

크악. 아쉽긴 하네용..

49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3:27

>>483 그래도 상대는 추적이 되니까 은신보다는 부지런히 피해다니는 게 나을 거 같다 싶긴 했어요...

그만큼 서폿인 강산이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저는 첫턴에 생각한 행동(반짝임+버프) 그대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일단 강산이 디버프는 풀어야할테고 강산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찬란한 반짝임보단 악기연주 버프가 다른 파티원의 피어 경감에 효과적일듯한...?

495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5:33

아...근데 기세 쪽이면 찬란한 반짝임이 안통할 수도 있겠네요.
그냥 죽어도 깡! 쓰면서 피해다니는 게 낫나...

49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9:36

캡틴 혹시 상태이상은 안 남죠?
망념치만 확인하고 반영하면 될까요?

49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11:39

생각해보니...
안 남길...바랍니다.....

498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19:51

나는 칭호 효과로 더 빨리 풀릱것같아

499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0:03

강산주 아직 안 자는구나...

500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2:00

토고한테 토너먼트의 승리자 말고 다른 칭호가 있었나요?

501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2:29

>>499 곧 자려고요...!

50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4:47

토너먼ㄷ즈 승리자 칭호로 피어가 더 빨리 풀릴슨도 있데!!

난 야간 대타중이야... 자기전에 양치 잊지마

503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6:21

>>496 망념치만!

50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6:50

>>489
앗 늦게봐서 죄송함다...
광역 보호막은 철이가 너무 유지하기 힘들 거 같고...
그보다는 멀찍이서 마도진 세워서 요격하는 게 좋을지도요?!

505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8:05

첫턴에 산개하는건 거의 확실하고 ㅋㅋㅋㅋ
내가 관찰하거나 린이 관찰 혹은 의념충격상 계산... 게이트가 아니니 안될려나? 해보거나 환영으로 눈속임 하는등으로 방해 해보자구

50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8:28

>>502 양치 했는데 카레 맛봤으니까 다시해야 할지도요?
고생하십니다...

>>503 다행입니다...!

507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9:04

나 여선이에게 로프 커넥션 있는 줄 알았어..
그래서 로프 커넥션 왜 안 쓰지? 하는 생각 들었는데 다시보니 없더라...

508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32:54

>>505 오 관찰해보는 거 좋을 거 같아요...

우리만 방해당하는 건 너무하긴 하죠!

509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33:09

또 입시봇하고 왔어 이번엔 마무리 해설임...
난 포이즌 니들로 독공부터 할 생각이야 근데 디버프 어떻게 풀지...죽어도 깡이 특진도 몇개더라

510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34:24

>>507 일상 돌리던 중에 여선이가 로프커넥트에 관심보이는 장면이 몇 번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는 없으셨던게 아닐까 싶은...

511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34:35

>>505 이거면 토고가 견제/린이 계산or약점관찰 쓰는게 나아.
아까 패턴보니까 의념의 흐름이 심상찮거나 딜을 넣으려는 쪽부터 공격하더라고

512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35:18

린은 유리대포라 방어 거의 못함, 회피하면서 시선끌고 방해는가능해도

51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3:22

토고도 방해만 가능한 정도라 서로 역할 분담하며 귀찮게 해서 하나 조진다 모드 들어가면 그때 방해해서 뚜까 패는게 나을듯해

51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3:50

린주 고생하십니다...
확실하게 될 진 모르겠는데 일단 첫턴에 강산이 디버프 완화 시도할 때 근처로 오실래요? 죽어도 깡! 강산이한테 있긴 한데 강산이만 피어 먹은게 아니니까...

>>511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끄덕)

515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6:16

아, 찾아보고 왔는데 '죽어도 깡!'은 7개면 되네요...

516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7:08

>>513 보니까 타이밍 잘보면서 협력해야할 것 같아.
토고주 말대로 서로 돌아가며 제 때 시선끌거나 딜 넣어야할 것 같애

>>514 일단 옛날 이벤트 기록에서 기술 찾아보고,, 강산이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강산이 방어 믿고 회피하면서 극딜 넣는것도 괜찮을듯

517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7:30

>>515 오 ㄱㅅㄱㅅ!

518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9:14

회복 열매 같은 거 있음 거기에 독 주입해서 던지기 같은 것도 재밌겠다

519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9:35

아 근데 강산이는 이번에 탱킹 안하는게 좋대요...
제가 물어보니까 바로 전투불능 난다고 하시네요...

그렇지만 순간 회피는 가능할지도요?! 전력으로 하면??
악저가 파워도 파워인데 스피드도 보기보다 높은 거 같아요. (알렌보다 빠르단 판정 났었으니까...?)

520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9:36

우리 지휘가 있던가

521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0:17

업써...

522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0:38

지휘기도 특진도로 얻을 수 있을텐데...

523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1:36

그럼 우리
폿+폿+딜+딜 팟이잖아 실질적으로
포지션학 F각

52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2:02

없네요...
각자의 행동 순서까지 정확하게 고려해서 행동하긴 힘들 거 같긴해요.

525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3:18

ㅋㅋㅋㅋㅋㄱ규ㅠㅜㅜㅠㅜㅠ

>>522 아...
그거 생각못하고 20개 모아서 바로 드왈데르 사버렸슴다...😭

다음 목표는 그걸로 해야겠네요...

526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4:14

ㅋㅋㅋㅋ 그럼 각자 최선을 다해서 합을 맞춰보자.
행동에 보정은 못 받아도 뭔간 되겠지

52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5:06

그렇길...바래봅시다..!

528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5:16

>>525 파이팅,,
그래! 져도 손해는 없으니까 다 같이 소통하면서 잘 해보자
이제 그럼 자러갈게 굿나잇

529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6:40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30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6:53

린주 잘 자
나도 넷플릭스 보러 간다... 빠잇

531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7:36

어떻게 포지션학 재수강자가 이리도

53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9:00

이건... 어쩔수없는걸...........
역경을 이겨내야 강해진다고

533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9:13

>>504

마도진 - 금강성(D)
기초적인 마도진에서 발전한, 수복에 기반을 둔 마도진이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진의 발동자와 대상을 지정하여 순간적으로 피부 위에 금강석으로 이루어진 껍질을 만들어낸다.
D랭크의 마도로 구성된 보호막과 비슷한 방어력을 지니며 첫 방어막에 한정하여 파괴될 시 대미지를 경감받는다.
파괴될 시 망념을 20 지불하여 마도진을 재발동할 수 있다.

이거나

마도진 - 서릿발(C)
기초적인 마도진에서 발전한, 차륜에 기반을 둔 마도진이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새겨진 마도진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얼음의 파편들을 만들어낸다. 시전자는 이 얼음을 그대로 공격으로 사용하거나, 방어의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턴을 들여 일격을 노리는 공격기로써 사용할 수 있다. D랭크의 얼음 마도와 비슷한 공격력을 지닌다.

이게 있어서 광역 보호막 유지는 괜찮읍니다

534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9:22

고르돈만 내구도 풀이면 내가 전선에 서보는건데

535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0:36

짤딜을 보호막으로 경감하면서 큰기술을 회피하거나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용을 해야겠네요

536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0:48

마도진의 단점인 다음 턴 발동이라는게 좀 걸린다.

537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1:11

2턴째부턴 상시유지라 한턴만 버티면 되긴 해요. 음.. 첫턴에 바로 새기는건 고민을 해봐야겠지만요

538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2:23

되게 지능적이니 첫 턴에는 각자 살아남기 위해 산개하는게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나랑 린이랑 시선을 분산, 더 정확히는 강산이의 도움으로 어그로 끌거나 해서 철이가 마도진 깔고 하면 되겠다

539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3:56

금강성.. 보단 서릿발이 좋으려나요? 방어의 목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긴 해요

540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4:41

심지어 1페에서 다 죽었서

541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5:04

3인이여서 변수 대처가 어려웠던것도 컸던거 같네요. 한명이라도 비면 복구가 안되는...

54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6:03

음... 그건 잘 모르겠어. 서릿발이 여러모로 범용성이 좋긴 한데 탱킹면에선 적어도 한 번의 피해 경감이 있는 금강성도 좋으니까... 흠...
아! 내가 첫턴에 폴러베어의 냉기를 강화해서 땅을 얼려 돌진을 막아보거나 땅구르기를 차단해볼까?

54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7:10

비와룽이 엄청 똑똑했어.. 시윤이 공격 시윤이 치료하는동안 탱커 무력화, 다음으로 힐러 전불!

544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7:32

철이가 딜에 참여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 서릿발로 할지 금강성으로 지속적 보호막 리필을 할지...가 되는거 같긴 한데...
폴라베어가 저정도 등급의 보스한테도 유효하게 적용 되려나요?

545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8:24

보스가 아니라 땅에다 해서 빙판을 까는거니까 통할...려나?

546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8:49

>>545 게이트 영향때문에 거의 안통해

547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9:17

철이가 린이랑 대련할때 했던것처럼 말이죠? 저정도 등급의 보스몹이면 발에 의념이라도 두를거 같아서 좀 불안한

548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9:46

그럼 금강성부터 하자. 금강성은 리필이 가능하니 금강성 다음 턴에 발동하며 서릿발.

동시 행동이라면 철이가 린 혹은 나와 본인에게 방어막

549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0:01

비와룽쯤 되면 사실 마도진도 주위 지형 박살내서 내 마도진이!!! 같은 상황도 나올 수 있어서

55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0:40

마도진 복수 유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되는 타입의 기술인지 실전 테스트를 못해봄...!

551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0:43

>>546 순간 얼려서 무게 중심 어긋나게 하는 것도 안돼?
게이트의 영향이 크구나... 폴러베어로는 서릿발의 냉기 강화에 써야겠다

552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1:15

철이 하드 카운트 (마도와 압도적 물리)

553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1:44

사실 철이는 마도진이 억제기가 아닐까요? 평범하게 B랭크 마도사로 기능하는게 더 강할듯

554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3:16

그건... 실험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마도진에 너무 집착말고 적절하게 합동 마도든 그냥 마도든 써보자구

555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3:49

비와룽의 가죽을 뚫으려면 념 계속 담아서 쏴야겠다...

556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4:25

그래야죠. 음... 마도진...을 합동마도로 써볼까 싶었는데... 결과물을 모르겠네요. 대운동회때 시도해보려 했다가 레이드가 터지고 저도 시트를 내렸어가지고 결과를 못봤어요

557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5:05

마도진은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니 안 하는게 나을....것같아

558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5:38

지식의 문제려나 싶기도 하고요. 나중에 한번 여쭤봐야겠다

559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8:05

성법 마도진 웨어비스트

이 3개를 지닌 이가 바로 철이다

56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18:58

성법(흔적만 있음)
마도진(아직 제대로 못배움)
웨어비스트(팔한짝)

...힘내보겠습니다!!

561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22:31

팔 한짝으로 비와룽 엄니 부숴버리는거 미래시로 봤으니께!!!

562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24:08

입에 손 집어넣으면 영양간식이 될거같긴한데... 해볼게요!

563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25:44

진짜 하진 말구...

564 토고주 (G6X8usSVjE)

2024-01-07 (내일 월요일) 03:26:03

그러다 다쳐!!! 암튼 나 진짜 넷플 보러 감!!!

565 게일주 (dQGNctMWas)

2024-01-07 (내일 월요일) 08:34:32

레이드 참가 여건은 채웠는데... 저 시간대 진행이면 저는 참가가 어렵겠군요.

566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08:42:13

응... 깜짝 레이드였기도 했고... 게일은 음, 다른 시간이 있을거야

567 태식주 (jPkpKJmcyY)

2024-01-07 (내일 월요일) 10:53:18

춥ㅁ다

568 게일주 (3Ce16Q634.)

2024-01-07 (내일 월요일) 11:20:33

주말 천천히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

569 토리주 (lf.f6krgoE)

2024-01-07 (내일 월요일) 12:43:45

무슨일이 일어났나요?

570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37:51

늦었지만 아직 계시다면 저라던가요?

571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3:38:05

갱싱갱싱~ 모하여요~

572 게일주 (3Ce16Q634.)

2024-01-07 (내일 월요일) 14:27:37

>>570 천천히 돌리시겠습니까? 특성상 빠른 답은 못 할것 같지만요

573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4:34:28

저도 아직 밖이라 느저꺼려요~

상황은 뭐가좋을까요?
생각나는건
-기숙사 거실에서 딩굴한 여선 발견
-간단한 부상자수색의뢰
-수련장에서 어라 님특별반?나도특별반? 같은거

정도인데 골라주시거나 상황 제시해주시면 선레는 제가 쓸게용

574 토리주 (RQl6h5GsyE)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0:16

토고주 대박사건
주말 알바하는 곳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이제 이 매장은 사모님쪽이 관리하기로 했대
그러니까 외상하던 단골손님이 그거 알고 12만원 외상한거 안 주고 있다고 함;;;

575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4:27

세상은 넓고 놀라운 사람은 많다.
토리주도 하이여요~

576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8:55

나 영서 꿈꿨어

577 토리주 (3yJR/ymMbQ)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9:52

여하

토고주 그거 꿈 아님;

578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1:53

고어하고 그로테스했어... 꿈속 꿈이었지만...

579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2:43

>>574 뭐?????? 12만원 외상도 놀라운데 그걸 배째라고 했다고??? 제정신인가????

580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3:03

먈 해도 되려나....? 꿈 내용

581 토리주 (3yJR/ymMb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4:05

분쟁어장에 갈 정도만 아님 괜찮지 않을까

>>579 웃긴건 오기는 계속 옴
나 오늘도 그 손님 계산해줬어

582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7:30

일단 장르부터가 호러인데...
대충 토고가 토마토 다이어트 한다고 토마토 너무 먹어서 물린다고 알렌에게 한탄하다가 알렌이 자기가 먹겠다고 토마토 대신 먹는거야
그거보고 토고가 더 먹을기가? 하고 물어보고 알렌이 고개 끄덕이니

토고가 헬멧 벗어서 토마토인 자기 머리를 주고
알렌은 그거 보고 벙찐 꿈을 꿨다고 알렌에게 말해주는 토고시점의 꿈이었어

583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8:02

>>581 헐.... 대박... 영수증 잘 챙겨놓으라고 해야겠다ㄷㄷㄷ

584 게일주 (3Ce16Q634.)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8:07

>>573 흠... 다이스에 맡기겠습니다.
.dice 1 3. = 3

585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09:49

야간 대타하며 이토준지 매니악을 너무 봫나...

586 토리주 (Fteffv7Kq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0:06

야간 대타하면서 누가 그런걸 봐?!?!?!

587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1:23

심심했거든... 너무...

588 토리주 (588S9.ZuO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3:08

하긴 나도 야간알바한다면
조넨 바스케즈의 만화를 정주행할거야

589 알렌주 (CygKxkjOWM)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4:08

>>582 (혼란)(두려움)

590 여선 - 게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5:17:10

"수련수련~"
물론 수련으로 올라가는 거랑 실전에서 실제로 쓰는 건 많이 다른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술은 올려놔야 한다구요! 여선은 가볍게 의료도구랑 이런저런거 바리바리 인벤토리에 슈욱 넣고는 수련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라. 아무도 없나.."
아무도 없나 하고 불을 켜고 들어가려는데. 사실은 누군가 있었다!는 것... 숲 숨죽임으로 있었다면 더 효과만점일지도?

"이런..이런 데에 있는 건 특별반임에 분명해요!"
"특별반이시죠!"
그렇게 물어보려 하는 여선입니다.

591 게일주 (3Ce16Q634.)

2024-01-07 (내일 월요일) 15:31:29

4시 잔후로 잇겠습니다

592 게일 - 여선 (3Ce16Q634.)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1:06

특별반에게만 허락되어있는 수련장. 사실 이 장소에 들어와있다는 것 만으로 특별반이라는 증명을 해도 될 정도였다. 석궁의 시위를 당기고, 은신을 연습하고 있던 도중. 부러 불을 꺼 두었었으나 문이 열리고 불이 켜지자 누군가 아는 체를 하기에도 조금 민망하여 자세를 가다듬고 열린 문 쪽을 바라본다.

"그렇소. 최근에 복귀한 인원이라오."

593 여선 - 게일 (QK6f9LBZFc)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4:43

하지만 불도 안 켜져 있는데.. 라는 건 넘어가는 게 좋을지도요? 게일이 자신을 보자.. 머쓱한 듯 귀 뒤쪽으로 잔머리카락을 넘기려 합니다

"어우 안녕하세요~ 저도 특별반에 복귀한 지 비교적 얼마 안 되긴 했네요"
....시간으로 따지자면 생각보다 얼마 안된거라고 볼 수 있...을까..? 여선은 반갑게 인사하고는 가볍게 자기소개부터 하려 합니다.

"저는 채여선이라고 해요~"
당신은요? 라고 묻는 듯한 눈으로 게일을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어딘가 관찰하는 듯한 눈이로군요.

594 게일 - 여선 (TFXNN06a66)

2024-01-07 (내일 월요일) 16:43:22

잠시 부대에 일이 있어서 조금 후에 오겠습니다

595 여선 - 게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6:50:13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59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46:3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97 토리주 (pNjndO8Pis)

2024-01-07 (내일 월요일) 17:49:04

안농?

598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7:49:13

나님 정신차렸다 부활

59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2:58

다들 어서오세요~

600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5:24

토리주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601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9:58

캡틴의 의념학 강의는 수업일까 설정일까

설정에 넣어야 하는 게 맞겠지?

602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23:49

>>601 일단은 설정에 넣는 게 좋겠죠. (끄덕)

603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6:07

추가 완료

60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0:59

그러고보니 설정은 얼마 받기로 했었죠??

605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1:12

설정마다 다르던가요?

60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3:59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607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8:17

수고하셨어요 토고주~

608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34

난 6개만 더 얻으면 돼!! 채준파파 기다려 내가 효도시켜줄게

609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1:57

(간만에 시나리오 작업 좀 하나싶더니 또 동생한테 붙잡힘...)

그래도 대련대회 시작까진 왔네요...!

610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1:30

순서대로 하나하나씩 주워다가 집어넣는 지금 편집방식이 제일 편하긴한데 하나 집어넣을 때마다 저장하는 방식이라 편집로그가 엄청나게 길어지고 있어서 이걸로 괜찮은건가 싶은 생각이 조금 들고 있네요...

611 게일주 (SKkywjIU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4:55

현 북측 지속적 도발태세로 인해 며칠간 접속 어렵습니다 - 현역군인

612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09

게일주 고생하십니다.......😭

613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3:42

아아... 고생하시네요 게일주(토닥)

일상도 구해야하는데엑..

61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42

조금 기다려보고 일상 가능하신 분 없으면 저랑이라도 하실래요??

615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4:55

심심해

61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5:21

린주 안녕하세요.

617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5:58

산주 안녕

618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2:46

다들 어서오세요~

정.. 없다면용...?

619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6:15

>>618 오케이...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이번에는 제 쪽에서 생각해볼까요?

620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8:02

상황... 이번에는 생각해주시면 저는 좋아용...

케이크를 먹었더니 좀 부대껴서..!

621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7:50

앗.....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러면...아마 다른 캐릭터랑 갔던 의뢰나 예전에 갔던 게이트를 다시 가거나 혹은 디버프로 골골대고 있거나...일 거 같은데 생각해보고 선레드릴게요..!

622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5:25

어우 잤다... 오늘은 걍 잠으로 보낼래..

623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27

제주도 의뢰는 끝마친 후지만 서울로 복귀하기 전의 어느 때...

강산이 심란한 표정으로 제주도 바닷가 모래사장에 둣자리를 깔고 드러누워있다.
복귀를 준비하면서 상태창을 본 결과 이상한 걸 발견한 탓이다.
...라임이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싶다. 걔보단 덜 심각한 것 같긴 하지만.

62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0:12

토고주 안녕하세요.
어제 많이 피곤하셨으면 그럴만도 하죠...

625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4:31

"그에에에엑..."
망념 토하는중 이라는 농담을.....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농담을 할 만한 상태가 못돼요...

"어우.."
좀 산책같은 걸 하며 멍하게 걷다 보니까 누워있는 강산을 발견합니다. 어라. 누워있는거 망념 때문에 뻗은걸지도! 하지만 지금은 치료는 무리무리..

"강산씨. 주거써여?"
아직 안 죽었죵? 이라고... 가까이 다가가서 고개를 숙이고 물어보려는 여선입니다.

626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24:43

토고주도 하이여요~

627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3:19

"어어 왔냐 왔냐?"

강산은 그래도 망념은 좀 빠졌는지 여선보단 편해 보이는 모습이다.
누운 채로 손만 들어 여선만 반기다가, 여선도 상태가 안 좋아보이자 일어나 앉아 한쪽으로 물러난다.

"안 죽었어. 이상한 디버프가 붙긴 했지만...오히려 네가 더 죽을 거 같아보이는군. 앉아서 좀 쉬다가는 건 어떠냐."

하긴 저번 의뢰 때 다같이 고생이 많았긴 했다.

//3번째.

628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9:11

"오... 좋아워.."
그에에에엑 하는 소리를 내며 여선이 모래밭에 반쯤 구르다시피하며 뻗으려합니다.

"죽을것같긴 해요오.."
분명 망념 뺐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또 늘어나버린 기분이! 여선은 그렇게 잠깐 누워서 멍하게 허공을 보다가..

"머..디버프가 걸렸어여?"
뭔 디버프길래 죽을것같은 표정을 지으셨대요? 라고 생각합니다.

629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6:14

"망념 쓸 일이 좀 많았어야지....허허."

아무도 안 죽고 살아남았다는 건 기쁠 일이지만, 역시 그걸로 다들 힘들어하니 좋지만도 않다.
따지고보면 자신은 오히려 파티원들 중에서 현재 상태가 가장 좋은 편이었으니 마냥 징징대기도 뭣해졌다.

" '의념 과도화'라는데 랭크는 불명이고...이거 때문에 망념 최대치가 감소했더라고. 너는 괜찮냐? 단순히 망념 때문이라면 쉬다보면 괜찮아질테니 다행이긴 한데."

//5번째.

630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3:35

"망념을 많이 썼긴 하죠"
끊임없는 망념러쉬.. 그러다가 의념 과도화라는 것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장 마지막에 되게 강대한 공격을 해냈기 때문에 그럴만도 할까요..

"저는 망념만 꽉 찬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당장은 디버프는 없긴 하다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쉬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지금은 좀 힘드네요오.."
라면서 뭐 먹을거리도 못먹겠네. 같은 생각을 합니다.

631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28

"그렇지? 그냥 의념을 많이 썼다고 이렇게 되진 않는데."

강산이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이며 말한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짐작가는 것이 약간은 있지만. 강력한 힘을 다루는 데에는 어떤 식으로든 필히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 게 이 세상이니까....하물며 남에게서 빌려온 힘이라면 더더욱 그런 것 같더라고."

이번에도 빌려온 힘으로 본래 자기 혼자서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짓거리를 해냈다. 손 안에서 도기코인들이 반짝이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그러니 이만한 반동이 온 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일단 자신이 살았고 동료들도 살렸으니 서울로 돌아가면 도기 형님에게 큰 절 해야겠다며 강산은 생각한다.

"지금은 복귀하기 전까지 틈틈이 쉬어두는 게 최선이려나. 뭐 음료수라도...음, 속도 안 좋은거야?"

누운 여선의 안색을 보고 걱정스레 묻는다.

//7번째.

632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19

11시 정규진행 있음!

633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9:26

캡틴 안녕하세요.
진행이군요....!

634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31

"그냥 많이 썼다고 다들 그러면 안돼요.."
그럼 엄청 힘들었을걸! 이라고 말을 하면서 잠깐 누워 있으니 나아진 것 같은 듯이 앉으려 합니다. 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먼저 툭툭 밀어내고 한 것이라 다행인가.

"빌려온 것인가.."
빌려온 것이라는 것은 몇가지 생각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안되네요.

"좀 쉬어두는 게 최선이긴 하겠죠..."
"속이... 나쁘진 않은데 좀 울렁거린다고 할까용..?"
음료수는 괜찮지만 뭔가 좀 우유 안 들어간 종류가 괜찮을 것 같다는 농담같지만 나름 근거있을 만한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635 토리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1:46

뭐?!?!?!?!?

63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33

토리주 안녕하세요.

식인귀조는 보스전 직후부터 시작하겠죠...?!

637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7:07

어.. 으..에...

여선: 망념 어카죠.
여선주: 어윽. 엑. 마브니스님. DD님 살려주세요.

638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7:19

토리주도캡틴도 하이여요~

639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4:05

"가끔 도기코인을 소모해서 기술이나 아이템의 힘을 끌어낼 수 있을 때가 있는 것 같더라고. 어쩌면 그게 없었다면 더 큰 희생을 치뤄야 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하면 이 정도로 그친 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군..."

여선이 일어나자 이번에는 강산이 도로 드러누우며 말하다...가 여선이 하는 말을 듣고 다시 일어난다.

"그럼 이건 어떠냐?"

그리고 대뜸 인벤토리에서 배 음료 캔을 하나 꺼내며 권해본다.

"이게 숙취에 좋다던데. 망념 찬 거랑 숙취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맛도 괜찮아."

//9번째.

640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7:16

"아아. 그런 거 있긴 해용."
여선도 그런 종류가 있긴 하죠. 엄청나게 소모하는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있으면 더 좋은 일이니까요.

"음?"
눈을 깜박이면서 권하는 걸 봅니다. 생소한 음료수네요. 비교적 새로운 걸 접하는 데 거부감은 없지만 그걸 실제로 하냐는 건 다른 이야기니까요

"오.. 숙취! 경험해본 적은.. 아마 없네용!"
캔음료를 빤히 쳐다보다가 탄산은 아니져? 라고 물으면서 샥 가져가서 따서 마시려 시도합니다.
숙취에 미묘한 반응인건...숙취도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 해봤을 거라서 그런가.

641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41

졸려서 관전하고 있었어()
>>632 오키요

642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42

11시군.

643 ◆c9lNRrMzaQ (066qoTitQ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54

이제 이번 진행부터...

눈 먼 성자조
쪼아야겠지???

644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6:27

🥲

645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6:47

"너는 아직 미성년자인데 그런 경험 있으면 안 되지."

강산이 깔깔 웃으며 바닥을 치며 답한다.

"탄산 없고 유당 없어. 배 과육 조금 있을거다."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웃는다.
강산이 자부한대로 여선에게 배 과육이 씹히는 맛이 조금 낯설겠지만 적당한 단맛과 약간의 청량감이 좋을지도.
그리고는 강산도 인벤토리에서 똑같은 음료를 꺼내 따서 마시며 휴식을 취해본다.

음료수 마시면서 바닷가에서 쉬고 있자니 파도 소리와 다른 여러 소리가 들려오지만, 신경을 거슬리게 할 만한 느낌은 아니었다.

"...식인귀를 잡았으니 이제 다들 좀 더 안심할 수 있으려나?"

//11번째.
갈아만든배...맛있어요...

64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15

시윤주 안녕하세요.

눈먼성자조...파이팅입니다...!

647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31

"아아. 사실은 소독용 에탄올을 실수로 마신 경험이 있어서요~"
"...농담이에요!"
향부터가 다른데 착각하고 마실 일은 없잖아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하지만 있어서요와 농담이라는 말 사이에 침묵이 좀 있었는데..? 진짜인지 추궁한다면 글쎄요~ 일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뭔가 느글거리고 부글거리는 느낌이라 뭔가 우유를 넣고싶지 않단 기분이란 말이죵.."
망념의 감각이 그런 모양이다..

"맛있네요~"
배 과육이 씹히는 그런 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적어도 제주 내는 안정될지도 몰라요?"
"...음.. 안정되려면 좀 걸릴지도 모르지만요.."
여선은 웃습니다.

648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4:42

정...규진행?

64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5:15

모하여요~

650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6:12

이제 이번 진행부터는...

봉인해둔 바티칸의 상황이 터지기 시작할 것.

651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7:01

홀리...

652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8:08

그럼 저는 이번 진행 레스 부터 린하고 합류하면 되는거죠?

653 강산 - 여선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42

"...네가 각성자라서 다행이다."

강산이 여선의 이야기를 듣고 허허 웃는다.
여선이라면 진짜로 그랬거나 그럴 생각을 해 본 적 있을지도 모른다.... 각성자가 아니었으면 크게 다쳐서 지금쯤 어디 흉터 하나 달고 있을지도...

"아...그러고보니 큰 길드 하나가 식인귀에 의해 궤멸되었다고 했었나. 남은 사람들이 참 바쁘겠는걸."

여선의 웃음을 보고 잠시 의아해하다가 곧 그 의미를 알아차리고 씁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넌 복귀하면 뭐 할 거야?"

//13번째.

65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05

으어어어....

철이주 안녕하세요.

655 린-진행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07

"..."
시선을 회피하지 않고 담담하게 소년의 얘기를 차분히 듣는다. 순간 강철이 보낸 형체가 뒤틀린 시신이, 자신이 상대한 인격을 잃은 괴물이 가만히 머릿속에 나타났다 사라진다.
우리는 어째서 이리도 아파야 하는가. 누군가의 죄를 그 보다 더 약하고 무고한 자가 대신 치르는 세상은 과연 옳은가. 죽어 처참한 모습이 된 어린아이의 모습에 더 이상 동정할 수 없게 된 자신이, 그리 마모된 마음이 마지막으로 스친다.
하지만 마모되어 바스라진 마음에는 아직 분노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녀는 한탄하는 대신 앞으로는 미소를 짓고 뒤로는 검을 잡았다.

"정말로 많은 고민을 하셨사와요. 소녀는 괜찮사와요."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이해한다는 메세지를 남긴다.

"과연 저희는 어디까지 인간으로 보아야 하련지, 그러나 그러한 고민과 별개로 분명 그대의 말씀대로 우연한 재앙의 희생자가 된 무고한 시민이 처단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것이어요."

소년에게 다가가 손을 가볍게 잡고 토닥인다.

"그러나 이 비극이 더 이상 확산되어서는 안되기에 잔인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저희 앞에 있는 것도 사실이어요. 하지만 소녀는 그 선택을 그대에게까지 넘기고 싶지는 않사와요."

다시 한 걸음 멀어져서 고개를 가볍게 숙이며 부탁한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부탁드리오니, 부디 이 사태의 진범에게 정당한 죄업을 물을 때라도 도움을 주실 수 있겠사온지요."
"그는 분명 이단이며 인간이길 포기한 자이기에 더 이상 성검으로 지켜야 할 길 잃은 어린 양이 아닐테니까요."

분명 저는 인간적인 감정을 지우겠다 자신에게 맹세하였다.
그러니 저의 결단은 인정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그저 애꿎은 세례자에게 휘두르기 보다는 바로 그 원인을 위해 예비해두는 것 뿐이라 그리 속으로 속삭인다.

인간성을 버리려 했기에 그녀는 소년을 대신하여 검을 망설임 없이 미친 성자에게 겨눌 수 있을테다.

#눈먼성자전에서 성검을 쓸 수 있길 부탁해봅니다

656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31

▶ 고레벨의 성법 사용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죽은 심장의 울림이 바티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 바티칸을 수호하는 수호천사들의 힘이 약화됩니다! 천사들의 전투 참여가 억제됩니다.
▶ 전투와 관련된 성인들의 신성력이 크게 약화됩니다.
▶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속히 수습하지 않는다면 바티칸의 치안이 영구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알 수 없는 축복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동되었습니다! 오직 성법 무효화, 또는 그에 준하는 강력한 신성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해주할 수 없습니다!
▶ 죄악심의회의 이동 통로가 정체 모를 힘에 의해 봉인되었습니다! 죄악심의회는 이번 전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몇몇 성법 사용자들의 신성이 일시적으로 봉인됩니다 성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성직자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UGN에서 바티칸으로의 출입을 신청하였으나, 교황 성하의 승인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UGN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657 주강산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02

"큭..."

전투는 이겼지만 아직 좋아하기엔 이르다!
파티원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던 것 같다.

#상황을 살핍니다. 필요하다면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가디언에게 구조요청을 합니다!

658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11

저꼴이라 그렇구나..

659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14

미치겄다 환장하겟내

660 윤시윤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53

온화하게 풀린 태도에 나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역시나 다소는 떠보기, 자세 확인이었나. 압력을 가하면서도 대화는 끊지 않은 시점에서 짐작은 했다.
성정탓인지, 역성혁명의 반역 덕인지. 나는 이러한 위압감에는 다소 강하니까.
물론 전부 다 연기라는 것도 아니었겠지. 내가 화를 내던 처신을 잘못하던 하면, 그 뒤로 UHN과는 완전히 두절이었을 것이다.

"예, 물론 입니다. 차는...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미소지으며 비밀로 부탁한다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런걸 생각 없이 떠들어대는 녀석은, 신용도 쌓지 못한 체로 스리 슬쩍 사라지게 되는 법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어진 차를 집어 적당히 자연스럽게 한모금 홀짝인다.

"....."

나는 그의 온화한 어조의 불온한 내용을 들으며 나뭇가지를 본다.
'잔가지'로 짐작되는 인원들이 저도 모르게 뇌리에서 몇명 스쳐 지나간다.

"UHN이 자원봉사자나 저희들의 부모님이 아니란건 모두 알고 있어야 겠죠. 저희는 위쪽의 가혹한 명령에 복종하는 군대도 아니고, 반대로 부모님의 등골을 무상으로 빨아먹는 기생충도 아닙니다. 저희와 여러분은 서로를 위한 건전한 협력 관계로써 성립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적어도 저는 생각합니다."

차를 홀짝이면서, 나는 덤덤히 그리 얘기한다.
이것 또한 별로 아부가 아니다. 나는 그런 것에 능숙하지 않다.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은혜란건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닌 것이다. 받았다면, 돌려주어야 한다.
적어도 돌려주려고 노력은 해야 한다. 받은 것은 당연히 여기고 해주기는 싫어한다면.
UHN이 악당이 아니더라도 질색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관계의 이치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쳐내는 잔가지가 적을 수록 나무는 자연스럽고 풍성해지기도 할테지요. 잔가지를 쳐내는데에도 수고가 드는 법이니까요. 다소 바람이 가득한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제가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위해 노력하지 싶습니다."

상대의 의사에 동의하면서도, 내 의견도 정리해서 내둔다.
우리는 UHN을 뜯어먹을 생각이 없다. 적어도 나는.
복종하는 노예가 될 생각도 없지만, 무상의 보상을 기대하는 기생충이 되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분명 손을 잡을 수 있다.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마찬가지로 둘러 전해둔다.

#무버슨 얘기

661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09

진짜 시민 보호용도로 철이 히모를 써야겠는데요??

662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15

이야...죄악심의회도 틀어막아놓다니 이건 아주 털어먹으려고 작정을 했군요.......

663 오토나시 토리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48

또리! 인벤토리에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 있다!
똘이! 이것 사용한다!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사용합니다

664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05

ㄴㅏ ㅏ고 아ㅟㅆ어
진해이싷어???

665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25

어서오세요 토고주

666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32

토고주 안녕하세요.
방금 시작했어요!

667 똘이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34

와우...
>>664 술 마셨어?

668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4:41

자고 왔어2222 금방 찌ㅁ여산게

669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4:48

그건 아니고 주무시다 오신 거 같아요.

670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5:51

그래서... 나.. 뭐하면 되었더라...

671 강철 - 진행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5:54

" ...진짜네? "

린에게서 연락 받은 대로, 꼬마를 설득하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외견은 저렇다곤 해도 고명한 사제님일테니...'
꼬마 취급은 안하는게 좋겠지. 라고 빠르게 판단을 마치며 발걸음을 옮긴다.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672 똘이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7:32

어...
바티칸 벽 박살내기...?

673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8:14

자오 한이랑 바티칸 침략받은 거 어떻게 할지 의논중이었죠.
시민들을 어디로 유인할지나 어떻게 구출할지 등등...

674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8:25

적당히 구획을 나눠서 시민을.. 유도하고... 그걸 철이 히모로 좀 틀어막아볼까요...?

675 토고 쇼코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1:27

"일단.. 내 친구들에게는 전해뒀다. 생각이 있음... 바티칸에 있는 사람들과 협력해서 뭐라도 하겠지."

토고는 천자가 만들어낸 지도를 보며 말한다. 본격적으로 재앙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바티칸이란 장소가 큰 타격을 입을지도 모르겠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눈먼 성자가 원하는 것은 뭐지?
일단 사람들부터 구해야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선.. 벽을 만든다... 그래서 그들을 유도한다.

"건물은, 내가 부숴볼게. 아니 내 특별반 면책 특권을 사용해가꼬 누가 부수든간에 어떻게든 내가 보호해볼게. 그러니까 사람들부터 구하자."

예전의 자신이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하는 것이 살짝 궁금하지만, 토고는 그런 것에 생각을 낭비하지 않기로 한다.

"자, 말해도가. 내 니 충실한 도구가 될테니. 마음껏 사용해봐라."

#대화..

676 여선 - 강산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07

"흠. 각성자니까 다행인게 아니라구요!"
"농담이라구 했잖아용!"
그렇지만.. 몰랐던 시절엔 진짜로 그런 짓을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일단 그건 다 농담이에요! 라고 말을 하며 부정하긴 하니까.

"위로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지원이나.. 그런 쪽을 수습하는 걸 도와야 할까요.."
의료 행위가 필요하다면 하고 간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음. 그 뒤에는 노사님도 만나뵈러 간다거나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677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17

>>655
조르조는 린의 말을 듣고, 린의 눈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의 몸이 살짝이지만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 너..... "

그는 성검을 끌어안고, 자신의 허리춤에 있는 작은 단검을 꺼내어 린에게 겨눕니다.

" 다른 사람은 몰라. 하지만, 넌 안돼. "

덜덜 떠는 조르조의 눈은, 린의 가장 깊은 심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린의 심상 속. 선악의 저울을 꿰뚫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겁니다.

>>657
전투가 끝난 직후, 강산은 몸을 덜덜거리며 나노머신을 움직입니다.
가디언, 가디언을 불러 도움을 받아야만......

" 그럴 필요는 없어. "

쿵,
쿵, 쿵, 쿵,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느린 발걸음으로 땅이 울린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일 것입니다. 거대한 거인이 아니고서야 이 제주의 땅이 흔들린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불가능할테니까요.
하지만 본능적으로 강산은 느낍니다. 그 발이 들어올려지면 공간의 짓눌린 일부가 떠오르고, 발이 떨어지면 다시금 그 공간이 찌그러지고 있다는 사실을.
온 몸을 덜덜 떨면서 강산은 겨우 고개를 듭니다.

키는 2미터를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굴에는 여러가지 흉터가 나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이 뒤섞여 사람을 두렵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허리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몽둥이를 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가지고 무섭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강산이 두려운 것은 다름이 아닌 그 분위기입니다.

식인귀가 무엇이라도 입이 닿는 것이라면 삼킬 만큼, 굶주림을 따라 움직이는 존재라면 이 자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 이빨을 내밀어 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단지. 그와 함께 안심이 드는 것은 저 이빨이 향하는 것은 게이트와, 인류의 적을 향하는 경우가 아니면 없을 것입니다.

" 도우러 왔긴 한데...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난 모양이네. "

손에는 작은 흙 따위를 뭉친 경단같은 것을 들고, 강산을 내려보는 남자는 넷에게 손을 뻗습니다.

생명의 도움

거대한 생명력이 몰아치며, 숨을 껄떡이던 강산은 오히려 너무나도 강한 생명력이 온 몸에 날뛰는 것을 느낍니다.
마치, 당장이라도 달리고 싶은 듯한 기분입니다!

" 환자를 두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게 옳은가 싶긴 하지만... 절차니까 말야. "

그는 가볍게 자신의 어깨에 달린 하나의 별을 네 사람에게 보여줍니다.

" UGN, 아프리카 중부 방어선 부대장. 최경호야. 모든 가디언과 시민을 대신해서, 악을 상대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 친구들. "

678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19

여기서 이렇게 흠...

679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44

어 같이 파티하는 것처럼 올리면 되려나요...

68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5:30

이게 이런식으로.. 음... 제가 설득을 해봐야 하나...?

681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1:03

>>680 일단 내가 선택을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 파티에 린이 끼어있는 한 안넘겨주려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일단 철이가 얘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음 철이 반응 보고 기다렸다가 레스 취합해야 하면 해볼게.

682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1:48

저희가 슬슬 파티결성을... 하긴 해야하니까 레스 취합을 해야할지도요

683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3:10

강산이 쪽이 먼저 처리됐는데 다행이네요....😭
무리한 치료를 시도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684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4:20

일단. 그러면 여선이도 어우 하면서 부들부들거리면서 일단 중화제를 먹던 마브니스를 쓰던...을 시도해야겠네요~

685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4:45

>>682 그러면 먼저 철이 반응 기다려보고 취합해볼게

686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5:11

>>660
차에 입을 가져갑니다.
매우... 달콤한 향이 납니다. 그것도 그럴 것 같은 게. 이 작은 차 하나에서 모든 의념 각성자가 바라 마지 않을 것 같은 의념의 향이 나기 때문도 있을 겁니다.

차를 모두 삼킬 즈음.

윤시윤의 망념 최대치가 10 증가합니다!
현재 망념 최대치는 220입니다!

" 입에 잘 맞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

그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시윤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하나는 확실하네요.

말려들었다. 같은 생각 말입니다.

" 하나 시윤 군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려드리자면. 우리는 평범한 협력 관계는 아닙니다. 우리가 갑, 여러분이 을에 속하죠. 안에서 길드화 얘기가 나올 때에도 저희는 꽤 긍정적으로 본 바 있습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

간단한 이유일겁니다.

" 아직 '학생'이라는 탈을 쓴 특별반과는 다르게 길드의 형태라면 저희가 압박하기 더 쉬울테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은 저희의 눈을 좀... 많이 괴롭히지 않았습니까. 특권도, 이득도 다 보고 일방적으로 '건전한 협력 관계'를 바란다는 건... 좀... 일방적인 요구지 않습니까? "

손에서 거품이 올라올 때. 그는 그것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갑니다.
마치 거품이 닿음에 따라 그 감정과, 느낌과 같은 모든 것이 씻겨 내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읽어지던 감정들이 지금은 읽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건전한 협력 관계? 늑대를 길들이려 한들 나이가 차면 결국 늑대는 야성에 따라 움직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보일 뿐입니다. 언제든 우리 목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곤, 지금에서야 협력을 원한다? "

그는 웃습니다.

" 반대로 볼까요? 시윤 군이 우리 입장이라면,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까? "

>>663
마브니스께서 보우하사...

지금부터 토리의 망념은 100입니다!

어디선가, 토리의 행동을 즐겁게 지켜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망념의 최대치가 10 증가합니다!

>>671
슬그머니 이들에게 합류합니다!

" ...... "

만사 의욕이 없어보이는 여성은 철이를 보며 가볍게 고개를 까닥입니다.

68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6:44

>>684 올려주시면 제거랑 같이 올릴게요.

그리고 일상 답레는 진행 후에 드리겠습니다...!!

688 채여선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7:09

"어으아으..."
여선은 마지막으로 봤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상태로 다른 이들 치료를 봐줄 수 있나.. 하고 깨어났을 때. 손에 잡히는 걸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일단 망념이 많을 게 분명하므로 줄여야지 뭐 어페어런트 데스로 늦추기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누군가 올 거라는 걸 알았어도 사용했을것 같은데요!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하려 합니다.

689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7:58

...어찌...해야하지?!

690 강철 - 진행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19

" 도착 하긴 했습니다... 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분위기가 이렇지? 라고 생각하며 슬쩍 린의 눈치를 본다.
아이의 손에서 빛나는 단검이 흉흉하게 빛나고 있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설득을 실패한건가?'

" 무슨 일입니까 린씨? "

이럴때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설득을 이어가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쓰든 해야 하지 않겠는가.
드잡이질을 하기에는 바티칸의 현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다.

" 뭔가 문제가 생겼습니까? "

691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43

>>689 성기사님이나 안타미오씨와 대화해보는게 어떨까? 안타미오 사제님은 철이 이름 알기도 하고

692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48

타인이 아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성검이 사용되길 원한다면 조르조의 신념은 무엇인가 정의는 무엇인가 한 번 물어보는 건 ㅓㅇ뗘?

693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59

아. 그럼 수정할까요? 일단 다이렉트로 물어보긴 했는데...

694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2:16

이거 근데...선배님(?) 오셨는데 앞에서 써도 괜찮은? 것...?
일단 올려는 봅니다...?

695 오토나시 토리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2:37

" ... "

똘이! 이상한 소리 들려서 무섭다!

" 일할 시간입니다- "

그래도 해야한다! 일!
격리된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상황이 나빠진 환자가 있다면 적절한 조취를 취해야겠죠.

# 똘이! 나간다! 환자들은 어디있냐아아아앗!!!!

696 제주도팟!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3:01

"어으아으..."
여선은 마지막으로 봤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상태로 다른 이들 치료를 봐줄 수 있나.. 하고 깨어났을 때. 손에 잡히는 걸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일단 망념이 많을 게 분명하므로 줄여야지 뭐 어페어런트 데스로 늦추기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누군가 올 거라는 걸 알았어도 사용했을것 같은데요!

#채여선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하려 합니다.

-

"당신은....!!"

기적의 세대 중 한 명, 악식 최경호.
도움을 청하기도 전에 그가 먼저 도움을 내민다.

영웅이 왔다.
진짜 영웅은 아니지만 그렇게 느껴졌다.

눈물이 울컥 나올 것만 같지만...할 말은 해야지.
강산은 눈물을 소매로 닦아내고 숨을 고른 뒤, 일어나 자세를 바로하고 최경호에게 고개를 숙여보인다.

"미...미리내고 특별반의 주강산입니다. 저 또한...파티원들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경호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이는 강산의 시선이...쓰러져 있던 사람들을 향해 곁눈질하다 다시 상대를 향한다.

#강산 : 지원을 나온 최경호에게 통성명을 하며 정중히 감사를 표합니다.

697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3:10

>>693 음, 수정이 아니더라도 #이 없어서(...). 린에게 물어보는건 반응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698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3:42

>>675
천자는 그 말을 듣곤, 꽤나 악동스런 미소를 짓습니다.

" 그 말. 기대하도록 하지. "

곧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바티칸을 향해 천천히 손을 들어올립니다.

" 아니. 너는 이제 적장을 치러 갈 준비만 하면 된다. "

땅이 움직이고, 허물어진 건물과 풍경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충직한 병사가, 장군이, 전사가 되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자연물은 하나씩 분해되어 무기와 벙어구가 되어 그들을 휘감고 그들은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하며 천자의 앞에 부복합니다.

忠!!!!!!

그 모습은, 우습게도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로 듬직하기 그지없는 군대의 목소리입니다.

" 명한다. "

천무략天務略

천자의 지휘에 따라 병사들이 빠르게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비온천홍조飛縕踐哄組

" 그럼... 어디. "

천자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토고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 적장의 목을 쳐보실까. "

699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3:55

>>692 흠...린을 신뢰할 수 없으니 안타미오씨께 사용권을 주는게 좋아보임,, 하지만 사정은 설명할거야

70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26

취합용이라 #를 안쓴건 있는데... 일단 수정을 잠깐 해보겠습니다 잠시만요

701 똘이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43

천자!
천자!
천자!
천자!!!!

702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47

취합...안해도 될 것 같아

703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5:29

그렇다면 음... 알겠읍니다.

704 강철 - 진행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6:53

" 도착 하긴 했습니다... 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분위기가 이렇지? 라고 생각하며 슬쩍 린의 눈치를 본다.
아이의 손에서 빛나는 단검이 흉흉하게 빛나고 있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설득을 실패한건가?'

" 무슨 일입니까? "

의욕이 없어보이는 인물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다.

#

705 여선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7:04

우와 천자..!

취합 감사합니다.. 답레는.. 나중에 주셔도 당연히 됩니당!

706 토고 쇼코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8:18

"혹독하게 굴리진 마라?"

토고는 악동스러운 그의 미소에 크크 웃으며 다시 말해주고는 헬멧을 다시 쓴다. 벗었던가? 잘 기억이 안 나는 군..
아무튼간에 천자의 병사들이 생겨나고 방어구와 무기가 갖추어 말 그대로 군대가 갖춘 뒤 천자를 향해 복종하는 그들을 보고선 토고는 웃는다.
이런 모습이 적이 아닌 아군으로 보니 감회가 다르네.

"에고고, 일 할 시간이네. 뭐, 내가 단언 한 만큼 최선을 다해 굴러줄테니까. 편히 사용해라. 대운동회 때와는 다르게 너도 달라졌고, 내도 달라졌으니까."

가자가자!!!

아 그런데

"나도 충! 하고 외치는 편이 쪼까 좋았을려나?"

#가자!!! 가자가자!!!

70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0:25

토고는 이렇게 자오 한이랑 같이 눈먼 성자를 잡으러 가는군요...!

708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1:06

>>695
환자를 살피러 이동합니다.

환자들의 병태는, 슬프지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몸이 썩거나 하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한 환상통을 꾸준히 겪고 있고 이따금 그 환상통을 견디지 못하면 피부 위에 알 수 없는 상처가 새겨지곤 하는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꾸르르르르르륵...... "

아. 마침 환자 한 명이 거품을 물고 있군요.
그 움직임과 함께 기절하자, 그의 팔에 마치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흉터가 나타납니다.

>>696
취합하지 않아도 처리가 됩니다!
//
여선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합니다!

어디선가, 여선의 운명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꼬마야. 네 행운을 쥐고 싶다면 오세아니아로 가려무나......

괴팍하게 깔깔 웃는 듯한 노파의 목소리가 여선의 귀에 들립니다......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이제 숨은 덜 넘어가는 상태가 됩니다.

망념의 최대치가 10 증가합니다!



강산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돕는 게 옳은 일이지. "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빈센트와 우빈을 바라봅니다.
특히 우빈의 얼굴을 보곤 그는 슬픈 미소를 짓습니다.

" ...... 꽤 많이 성장했군. 네가 도와준 건가? "

709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1:47

오세아니아로...?

710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2:51

헐 저것도 천운 특성에 반응하는 아이템이었군요...?!
정보가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711 윤시윤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3:27

"....!?"

차를 마시고 나서야 아차, 하고 눈치챈다.
이거 그냥 물품이 아니다. 가치가 얼마나 될지 당장 짐작도 안간다.
....물론 그렇다곤 해도, 내어진 선물을 거부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했겠다만.
어쨌거나 이것은 큰 '빚' 이다. '빚'이란건 굳이 명시하는 것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흠."

이미 마셔버린 차를 퉷퉷 할 수도 없는 법이다. 나는 찻잔을 들어 한모금 더 마시면서 얘기를 듣는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런 얘기를 노골적으로 듣는건 내가 처음이지 싶군.
그리고, 처음이라서 다행이다. 특별반 대부분은 두가지 반응일 것이다.

위축되거나, 반항하거나.

나는 그 두가지에 들지 않는 드문 사례다.

"일단 질문 받은 것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금도 긍정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는 일단 질문으로 나온 부분을 덤덤하게 인정한다.
긍정적인 부분이 있겠냐고? 내 생각엔 그다지 없다. 어설픈 변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건전한 협력 관계라는 표현도 제 생각엔 지적해주신대로 맞지 않는 것 같군요. 협력이란 동등한 위치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저희들은 협회랑 동등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화제엔 경험이 적다보니까요. 실언 한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적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또한 덤덤하게 인정한다.
상대의 압력에 위축되었냐고? 조금도. 비위를 맞추고 싶나? 그건 조금만.
다만 근본적으로 그게 사실이기에 본심으로 대답한다.
도리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 내가 가진 최대이자, 유일한 무기이고 자세이다.

"다만, 그럼에도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맞습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는 아직 '학생' 입니다. 부족하고, 미숙하고, 뻔뻔하고, 생각이 얕아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과도 같은 많은 문제를 초래하고, 스스로들은 그걸 자각조차 없이 불평과 불만을 내뱉게도 만듭니다."

나는 찻잔을 한모금 더 비운다.

"그렇지만 그런 만큼, 저희에겐 아직 찬란한 가능성이 있다고도 생각하고. UHN의 관계에도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찾아와 그간의 오해와 스스로의 미숙을 해명하고 대화를 시도했던 것처럼, 그 아이들이 미숙하고 이기적인 학생일지언정. 여러분의 목을 물어뜯을 노련한 늑대라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음, 하고 생각하다가 말을 덧붙인다.

"왜냐면 늑대는 보통 이것보단 더 노련하니까요."

우린 그 정도로 유능하진 않다. 적어도 정치에 해당해서는.

#일단 대답

712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3:49

>>704
" 성인 분들은 본능적으로 악업의 천칭을 보시는 능력을 타고납니다. 아무래도 당신의 동료분의 저울이 악업에 기울어진 모양이로군요. "

그녀는 딱히 갑자기 나타난 강철에 대해 반응하지 않습니다.
저 우락부락한 사제님도 딱히... 철이를 신경쓰지 않는군요?

" 시탄 사제님께선 안녕하십니까? "

그녀는 오히려 철이에게 물어옵니다.

>>706
이동합니다!

..... 헛!
정신을 차리니, 린과 철이가 보이는군요!

713 토고주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7:08

자... 그러면... 일단.. 상황을 요약해보자.

시만 : 천자의 병사가 구하러 감
우리 : 파티원들 다 모임
적 : 눈먼 성자. 린이 추적 가능함.

문제 : 성검 쓰기 시러!!! 쟤 나빠!!! 조르조
문제2 : 의욕 없음
문제3 : 병합 못함.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714 채여선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07

아주 오래 전부터 함께했던 것.

"오세아니아앍..."
깔깔 웃는 소리가멀게만 들리는 기분입니다. 행운이라는 것은. 항상 곁에 있는 것 같기도 하면서, 멀게도 느껴지는 것입니다.
맴도는 것 같아도 정작 붙잡으려 하면 저 멀리에서 손을 흔드는 것 같으니. 여선은 그것에 대해서 신경을 잘 쓰지 않았지만...

"일단. 숨은 덜 넘어가겠네요.."
그리고 가디언같은 이를 발견하고는 그래도 일단 우빈의 상태를 확인해보려 합니다.

#우빈의 상태를 확인해보려 시도합니다.

715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34

>>711
그는 시윤의 말에 진심으로 웃음을 터트립니다.

" 아하하...... 그렇군요. "

진심으로 재밌다는 듯, 그는 시윤의 눈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위축되지도, 반항하지도 않는 그 눈을 보면서.

" 다행입니다. 말이 통하니 말입니다. "

곧 그는 가볍게 눈을 깜빡이며 등을 기댑니다.

" 시윤 군의 부모님에 대한 감시는 더 진행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나는 말이 통하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괜한 경고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

펑.
마지막 거품이 사라지고, 그는 천천히 몸을 기울여 시윤을 바라봅니다.

" 좋습니다. 길드를 만드세요. 하지만 하나는 해줘야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반항을 하건, 그런 것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우리 말을 잘 들을 착한 아이를 시윤 군이 키워보도록 하세요. "

이건 거래입니다.
이 조건을 수락한다면, 이제 시윤은 UHN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716 강철 - 진행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45

" 선악을 판별하는 눈이라... "

그렇다는건, 눈 앞의 저 어린아이가 세인트의 칭호를 부여받은 인물이라는 말인가.
그정도로 대단한 인물이구나- 라는 감상을 가지며 고개를 끄덕이다, 악업으로 기울었다는 말에 린을 잠시 바라본다.
적어도 자신이 상대한 그녀는 악인이라는 이미지는 없었지만...

" 그렇... 음? "

시탄 사제에 관하여 말을 꺼내는 모습에 말한적이 있던가? 라고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인다.

" 네.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탈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

족쇄가 풀리던 감각. 그리고, 기적에 반동이라도 입듯 다쳤던 시탄 사제의 모습까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지만...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를 이어갑니다.

717 알렌 - 진행 (82cGSePrZM)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50

순간의 시간마저 아주 길게 느껴진다.

주변의 모든 것이 극히 느린 속도로 움직인다.

느리게 나에게 다가오는 괴물의 주먹

그 순간에 나의 검을 뽑아냄과 동시에

촤악!!!!!!!!!!!!!!!!!!!!!!

느려졌던 세상이 다시 본래의 시간으로 가속한다.

"후우..."

망념이 다소 쌓이긴 했지만 다행히 신체에 쌓은 대미지는 미미하다.

"넋놓고 있을 때가 아니지."

나는 전투에 매달려 있던 정신을 다급히 붙잡고 주변을 살피며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 주변을 살피며 상황을 파악하겠습니다.

718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02

성검을 어찌해야하나...

719 시윤주 (pIxSVNFYD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20

캡틴 저거, 에브나 얘긴가??? 아니면 특별반에서 알아서 키우란건가??

720 알렌주 (82cGSePrZM)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27

두통 때문에 확인이 늦었습니다...

721 똘이주 (Uj/umLw4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45

윤시윤!
윤시윤!
윤시윤!

722 ◆c9lNRrMzaQ (ba98zkHHLs)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03

>>716
" 별로 이상하게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 듯 철이에게 설명합니다.

" 죄악심의회의 기적은 흔적이 남습니다. 특히 악에서 비롯된 흔적이 기적에 남으시는 분은 제가 기억하기론 단 두분이시니까요. 하나가 저희가 노리고 있는 '눈 먼 성자'이고, 다른 한 분이 시탄 경이십니다. "

높은... 분이셨네...?

723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33

겁나 높은분이셨어

724 주강산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2:00

"우빈이를 아십니까?"

기우빈을 아는 듯한 최경호의 반응에 되묻는다.
그러나, 네가 도와준 건가?라는 질문에는....
이걸...도와줬다고 할 수 있나?

"...아뇨. 제가 한 것이라고는...."

시선을 피하며 답한다.
아니 답하지 못 한다.

"......"

어찌저찌 식인귀를 처리하긴 했으나...만약 전투 직후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면 그는 죽을 수도 있었지 않은가.
....기껏 심마에서 벗어난 녀석을 강적 앞에 데려가 죽일 뻔했습니다, 그런 말을 입에 올릴 순 없잖아.

#대답하지 못합니다.

725 토고 쇼코 (0ijDQmbza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2:30

"여 다 있었네."

그런데 이게 뭐 하는 상황이고? 토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흠... 흠.. 흠... 아하!

"거, 여서 뭐하는 깁니까? 바티칸이 지금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요 사람들 다 있고. 원흉? 알고 있고, 시민들? 우리가 대피 시키고 있으니께.. 가서 목을 쳐야지. 와 여서 이러고 있는데요?"

#아니 님들아!!! 눈먼성자가 중요하다니까요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음

726 린-진행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25

제게 겨누어진 단검을 바라보며 미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눈을 내려 서있는다. 덜덜 떠는 눈빛으로 어설프게 겨눈 단검 따위는 손목 한 번을 휘두른다면 금방이라도 무력화 시킬 수 있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옆의 성기사와 이단심문관이 저를 가만히 두지 않을게 분명하지만, 그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서도 린은 그 검을 치울 의욕이 들지 않았다.

아마도 잔해에 깔려 죽은 혼들은 제게 그 검을 겨누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제가 아무리 저승으로 인도를 했다 하더라도 타인의 결정으로 죄 없이 죽은 자들에게 삶을 잃은 뒤의 행방이야 위선적인 결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제가 다른 선택을 하여 막지 못했더라면, 더 피해가 커졌더라면 자신의 죄업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나 만약의 가정은 가정일 뿐 제 업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 정말이지 오도가도 못하는 이 상황에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

살며시 고개를 내리고 무릎을 꿇었다. 한 쪽 다리를 굽히고 마치 공손히 절을 하듯 몸을 숙인 린은 담담하게 말을 시작했다.
"소녀가 멋대로 내린 결단으로 업이 한 쪽으로 기울었음은 알고 있사옵니다. 결코 명예롭지 못했으며 한 종파를 이끄는 신자로서도 섣부른, 겁에 질려 내린 어리석은 결정이었사와요."

잠시 말을 멈추고 호흡을 고르다 찬찬히 이어간다.

"만일 그 순간에 소녀가 다른 결정을 내려 그 오판으로 약속한 책임을 지키지 못할 뿐더러 능력을 과신하여 이어진 패착으로 더 많은 이들이 숨을 잃을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소녀만의 가정일 뿐 제 업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할 것임은 알고 있사와요."

"그러니, 소녀에 대한 그대의 판단은 옳사와요."
고개를 들어 똑바로 소년의 눈을 바라본다.

"하지만 소녀는 소녀가 잘못된 판단을 다시 내리기 바라지 않으며, 다른 분들도 소녀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옵니다."
희끄무레한 미소가 그만큼 흐린 비애를 그리고 사라진다.

"소녀를 믿지 못하신다면 옆에 계신 사제님께라도, 혹은 믿을 수 있는 이에게 힘을 빌려드리길 청하겠나이다. 그 선택을 깊이 후회하기에 더 이상 많은 생명이 스러지는 것을 좌시할 수는 없사와요."

#다시 고개를 숙여 부탁한다.

727 강산주 (xJm5FZBNW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6:50

>>715 즉....UHN에게 충성할 만한 단 한 명을 만들어내라...는 걸까요?

>>722-723 !!!
시탄 사제님 죄악심의회 소속이셨군요...
어쩌면 철이가 축복을 떨쳐내고 무사할 수 있엇던 것도 시탄 사제님과 접촉한 덕분이었을지도요?!

728 강철 - 진행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7:12

" 그렇습니까? "

범상치 않은 사제분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정도일줄은 상정 하지 못했다.
'그러고보면...'
자신에게 걸린 의념의 주박을 일반적인 사제가 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아마도 자신의 피에 섞인 게이트의 존재에 대한 억제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을 하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걸린 의념의 속박을 풀어주셨는데, 그것 때문에 흔적이 남았나보군요. "

뭔가 위화감이...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다 갑작스레 등장한 토고의 등장에 살짝 동공이 커진다.

#

729 린주 (pFy/fdwEW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7:59

천자님은 신이야...

나 녹아내렸어...

730 강철주 (zVjb05kay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8:15

린주 녹아버렸어...!

731 윤시윤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2:31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입니다."

....

좋게 봐준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아부 같은건 하지 않았다. 변명도 하지 않았다. 내 소신껏 말할 뿐.
그러나, 그러면서도 상대의 입장과 현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이 대화가 올바르고 도리있는 결론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저 담담했다.

그게 나란 녀석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화술이다.
그게 '말이 통한다' 라고 받아들여 진걸까.

"알겠습니다. 제게 아이의 미래를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그것이 도리에 맞다고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죠."

대가 없는 일 따윈 절대로 없다. 지금 요구 받는건, 상당히 무거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와서 '죄송하지만 싫습니다' 라고 말하면, 앞선 태도를 시원하게 뒤집는 꼴이 될 것이다.
그러니 나는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세뇌를 할 생각은 없지만, 교육은 할 수 있겠지.

#ㅊ, 최선을 다하겟슴..

732 오토나시 토리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05:40

환자에게 다가가 치료 스킬! 을 쓰기 전에...
환자의 팔에 의념을 조심스럽게 불어넣어 흉터를 분?석?하려? 시도???? 해봅니다????

# 이 흉터... 뭐죠? 의념 불어넣어서 확인할 수 있나요???

733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05:46

>>714
악식이랑 강산이 우빈을 두고 있지만 여선은 별 생각 없습니다! 환자가 눈앞에 있는데 이것들이 뭐하는거야!!!

우빈의 신체는... 수술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전투 중에 억지로 맞춰놓은 뼈들이 꽤나 심각하게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며칠 행동을 계속했다간 이후에 영구적인 신체 능력의 효율 감소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박살난 팔을 완전히 자르고 재생수술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그게 가장 깔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틈틈히 몸 전체에 퍼진 뼛조각들도 좀 맞춰주면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717
하늘에서 천사가 추락합니다.

건물이 박살나고, 수많은 괴물들의 울음소리와. 무언가 알 수 없는 둔탁한 것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작은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 ..... 님......

알렌은 그 목소리가 익숙한 듯 발걸음을 뗍니다.

- ..... 생, 님..........

빠른 걸음으로 도착한 곳에는 작은 보육원의 입구가 무너진 채로, 그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여성이 보입니다.
이미 숨이 끊어졌음에도 어떻게든 아이들을 지키려는 것인지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모습 뒤로.
작은 생명들이 느껴집니다.

" 선생님... 선생님...... "
" 흐, 흐아아아아아앙...... "
" 괜찮아. 얘들아. 괜찮아... "

한 아이가 어린 아이들을 등 뒤에 숨긴 채로, 두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본인도 두려울텐데도. 소년은 이를 꽉 물고 아이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724
" 선배의 아들이다. "

여선의 치료할거니 다 비켜!!! 라는 선언에 두 사람은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대단한 분이었지. 많은 가디언 동료들이 도움을 받았을 만큼. "

사고로 가지만 않으셨으면, 하며 그는 흙경단을 입에 털어넣고 말합니다.

"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빈은 급했던 모양이야. 제 아버지처럼 훌륭한 가디언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 때문이었을지도 모르지. "

그는 가볍게 한숨을 쉬면서, 강산이를 바라봅니다.

" 녀석이 일어나면 나한테 연락하라고 하렴. 경호 삼촌이라고 하면 대충 알아들을거다. "

그는 손목을 들어 무언가를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658,110GP와 300 국가기여도가 지급됩니다!

" 내 몫을 조금 떼어넣었다. 모쪼록 도움이 됐으면 해. "

734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06:08

그냥 길드 안에서 UHN 파벌을 만들란 소리

735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06:24

오늘은 여기까지!

736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6:24

>>734 그거라면 가능하지!

737 강철주 (ket5ztOFbI)

2024-01-08 (모두 수고..) 00:06:41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정보 풀린게 이것저것 있네요

738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7:05

에브나를 세뇌해서 UHN의 개로 키우세요 <- 여태 성사된 모든 대화를 엎을 각오하고 '싫은데요'
길드에서 UHN 파벌을 만드세요 <- 그렇게 하겠습니다

739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7:26

라서 한참 고민했음

740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07:47

얘들아 믿음직하지 못한 공대장이라 미안해...!

741 강철주 (ket5ztOFbI)

2024-01-08 (모두 수고..) 00:08:34

괜찮습니다 판별안 같은게 있을줄은 몰랐다...

742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9:12

님들 제가 길드화 해냈음.

왜 해냈지?

743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09:19

어?캐 했노

744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0:09:32

다들 고생했어! 캡틴도 고생했어!!!
시윤주랑 린주... 특히 엄청... 시윤주는 압박면접이었꼬 거의 린주는 짱구 어머니가 된 기분...

745 강철주 (ket5ztOFbI)

2024-01-08 (모두 수고..) 00:09:55

UHN파벌을 만드는게 조건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되어버렸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윤주

746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10:16

특별반 신경 쓰란 소리지 에브나 데려와서 일 시켜라가 아니란 말씀!

747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10:36

시윤주!
시윤주!
시윤주!!!

748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10:47

와우........

749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11:00

>>744 내가 린에게 아이고 인석아! 하면서 주먹돌리기를 하고 싶어한단 뜻이?지

750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11:47

시윤주 정말 수고했어...
내가 녹은 상태라 제대로 축하는 못해o<-<

751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12:31

메스로도 팔을 자르고 수술을 할수 있는건가... 정형외과 수술은 톱이라던데..(의념수술을 다시 본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오늘의 후기!
이런 데에서 마브니스가 반응해서 오세아니아라는 걸 보게 되다니 놀랍네요!
악식님이 저희 일단 숨을 잘 붙여준것같아서 매우 다행인것 같아요... 진짜 뭐 쓸수있는거 다쓰고 그래야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야 편해지긴 했지만..
린이랑 강철이랑 토고가 드디어 모인 것 같네요!
린의 그때의 선택이 지금 영향을 끼치는 걸 보니... 신중해져야 할 것 같으면서도 그 때 당장 할 수 있는 것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천자! 간지나요..
알렌은.. 보육원에서 어떻게 선택하게 될지..

752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12:39

유독 이번 파트에서 선악과 관련된 선택지를 자주 주었는데.

선의 경우는 나에게 불리할 수 있는 선택지
악의 경우는 당장에 이득이 되는 선택지

이렇게 나눠뒀음

75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13:21

+시윤이의 압박면접이 순간 며칠전의 압박면접이 생각나서 순간 깜박했나봐요.. 근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거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아요...

754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13:32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시윤주 정말 고생하셨어요...!

방금의 의뢰 보상은 강산이만 받은건가요?

755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13:40

나는,, 구하고 시펐어...
이것또한성장통이겠지 어흑

756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14:00

그건 토고 전스전에서도 나왔던 것 같네. 그렇달까 이번 시나리오가 대체로 좀 그런 느낌인데?

편하게 가는 방법은 있지만 주변의 희생을 감수해야 하고
희생을 막는 착한 선택지는 지금의 자신이 엄청나게 고생해야 되고.

75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14:24

>>751 각성자 수준이면...불가능하진 않을지도요....?

758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0:14:45

수고하셨습니다...

759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14:57

아니 뭐

수술중에는 상대는 의념 못쓰니까 메스가 아니라 맨손으로도 뜯을 수 있거든

760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17:00

.........그렇지만 마취라거나 어페어런트 데스라거나...그런 건 필요해보이네요...

>>753 저도 그 부분은 보면서 감탄했어요...
저라면 머리가 새햐얘졌을듯한....

761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18:12

맨손? 놀랍다...!
근데 뼉다구는 맨손으로 탈구시켜서 쏙 뽑는게 나을지도 모르..죠..?(농담이다)

762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18:15

상대방을 욕하지 않아도 압박면접이 가능하다

76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19:25

욕하지 않는 압박면접... 그렇죠...

764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19:47

솔직히 마지막에 "늑대는 보통 이것보단 좀 더 노련하거든요." 는 웃긴 자학개그였다. 그치?

765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20:49

>>764
엥 우리 ㅂㅅ인데요? 하니까 다 빵터지지

766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23:58

웃긴건 솔직한 진심임 ㅋㅋㅋ

76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26:29

솔직한 건데 빵터지심..

76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27:27

근데 맞는말이잖아,,

769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0:28:06

맞는.... 말이긴 해.... 정치쪽으론 다들 뚱이야

770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29:08

유난히 이번 시나리오는 린의 인간으로서의 진의를 시험하려는 기분이 들어

771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29:34

...그건 그렇고 최경호가 대운동회 때 미리내고에 나타났던 이유가 있었네요.
일단 지인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라서...였군요.

>>752 >>756 오....듣고보니 그렇네요....!!

>>764-766 그것도...그렇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72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2:09

사실 근데 시윤이도 생각한거지만 진짜로 현재 캐릭터중에서

'니네 문제 많아 숙청해야겠어' 소리 듣고 겁먹거나 발끈하거나 뭔가 사유를 대지 않고
'솔직히 좀 많긴 하죠 ㅋㅋ' 라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드물다고는 생각되더라. 그게 잘 말하는건진 모르겠다마는 ㅋㅋ
자세적으로 이성적인 중립을 취하는 캐릭터가 많진 않은것 같음.

773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2:48

그것도...그렇네요...

774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3:08

물론 진짜 미친놈이었음 일단 부모님 보내버리고 에브나 있는 곳에 폭탄 몇 개 던지고 그러고 대화해보자 했겠지...

77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3:31

으아아아........

776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34:20

"하하, 그래. 믿을게."

여선이 농담이라구 했잖아용!이라고 태클을 걸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넘어간다.

"그런 게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바로 복귀하지 않은 거니까 말이지. 좀 괜찮아지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아무래도 그냥 뜨는 것보단 그게 평판 관리에 좋을지도 모르겠군."

그래도 여선이 제시한 것이 강산이 보기에도 좋은 생각인 듯 하여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노사님은 그 저번에 말씀하셨던 스승님인가...듣고보니 나도 오랜만에 가족들이 보고 싶어지네. 아버지랑 형님들 얼굴 못 본지 좀 됐거든...끝나면 뵈러 가볼까?"

//15번째.

77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4:43

입장의 차이상 상대가 미친놈이었으면 사실 뭘 해도 빠요엔이라, 이성적이길 바라고 대화할 수 밖에 없지.
근데 말하는거 보면 사실 다른 레스주들은 꽤 분노하던데, 나는 '흠...다 맞는말인걸? 저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잘 대해주는걸?' 싶긴 했음.

77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4:54

캡뿌
나 괜찮게 하고 있어...?🥺

779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5:58

>>778 지금까지 자기 생각대로 안된다고 아는데도 린이란 캐릭터는 편한 길을 고집하려고 함.
제 숙부 담궈먹는 최단루트만 타려는 느낌

78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6:32

글고 내가 보기에 린이 저 성인을 설득하는건 적어도 저 장면에선 무리일 것 같은데.

781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38:04

그 느낌

커뮤식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져서.
현실에서 그러면 큰일남을 일단 해보려고 함

782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8:13

>>779 흠 의도한건 맞는데 참,..
인간적으로도 성장해볼게()

78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38:49

>>780-781 그렇구나 그럼 일단 물러나야하려나

784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39:25

이전에 선택이 옳았냐 틀렸냐의 비판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적어도 성인을 설득하기엔 현재 린의 말은 설득력이 없긴 할테니까.
왜냐면 '제가 악인이긴 하지만 피해가 안나도록 협조 좀 해주십시요' 에 넘어갈거였으면
진작 착한 성기사가 '성인님 피해가 안나게 성검을 써야 합니다...' 시점에서 설득이 되지 않았을까?
이미 린과 똑같은 논리로 성기사가 얘기하는 것 조차 갈등하고 있으니까.

785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39:38

나는
자동나시야

786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40:02

"그냥 뜨는 것보다는.. 간단하게나마 할 수 있는 걸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너무 시간을 끌어선 안되겠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죵..."
생각해보니까 노사님 수술 도우려다가 의뢰를 받았던가.. 같은 아련해지는 기억을 합니다. 그러다가 강산이 보러 간다는 것에

"가족이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음. 속으로 납득한 건지.

"잘 보러 갈 수 있을 거에요~"
하고 말을 잇습니다.

78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40:49

>>784 그것도...그렇네요...

78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40:56

>>784 그건 내가 보기엔 세례자 대상으로 얘기였어. 지금 부탁하는건 명확하게 도리를 넘은 성자에게만 쓰겠다고 약속하는 거고

789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4:14

그 차이가 그다지 설득력을 부여해주는 것 같진 않아.
결국 성인이란 타이틀 달고 있을만큼 착한 사람들이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주변 피해에 성검 쓰기를 꺼려하는 이유는
정말 고생해서 만든 검이니까, '올바른 사람'이 '올바른 일'에만 썼으면 좋겠다는. 스스로가 그 검을 쓸 납득할만한 명분을 원하는게 아닐까.
그런 점에서 린은 '올바른 사람' 이 되지 못한(성인의 선/악 기준으로) 시점에서 사실 설득이 애초에 어렵지 않겠냐는 이야기.

79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5:15

예를 들면, 내가 UHN에 대해 무관심이나 방치가 아니라 반동적인 움직임을 꾀한 경력이 있다면.
내가 오늘 물구나무 설 정도로 말을 잘했어도 대화가 좋게 풀리진 않았겠지?
UHN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명분의 전제 부터가 없으니까.

791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46:54

철이는 사실 확실히는 모르겠고(질색하진 않는 것 같은데), 알렌은 내 생각에 가망이 있긴 할듯.
근데 구조에 바빠서 생각보다 합류가 많이 뒤인가보다.

792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47:15

사실 나는 성검을 얻으려고 부탁하는게 아니야. 물론 그 의도도 반쯤은 있지만 여기 있는 npc들과 협업을 할텐데 이 정도로 신뢰가 없다면 그 마저도 삐그덕거릴 수도 있어. 설득이 어렵다 하더라도 해명은 하고 진심은 전달해서 린 뿐칸 아니라 린의 부탁으로 온 철이나 토고에 대해서도 확신을 줘야 하니까 일부러 좀 과하게 나간거야. 만일 현실이었다면 아 무리;; 죄송합니다.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포기했겠지.

물론 내가 너무 지나치게 생각을 한건가 싶기는 하지만 이미 철이에 대해 얘기할때 안타미오 사제님이 경계를 한 적이 있기도 하고, 그 과정을 또 거치느니 좀 과하게 얘기하는 게 낫다 생각했어.

793 ◆c9lNRrMzaQ (h5UwXtprHg)

2024-01-08 (모두 수고..) 00:49:29

우리로 치면 교회 행사에 제가 아는 조로아스터교 친구좀 데려와도 될까요 하는 중

794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0:43

>>790 그런 기록이 없더라도 꽤 힘들어 보이던데...
>>791 캡 피셜로 구하기랑 레이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데

795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51:13

꼭 따지자면 음...

린주의 경우는 너무 현실에서는 안되면 아 안해. 하고 끊는 느낌이고.
진행에서는 이게 린의 캐릭터성이다. 라고 하지만 신에게도 그렇고 교단에게도 그렇고 '난 이정도만 해줘도 되지 않아?' 라고 하는 편에 속함.

뭐라고 해야하지. 어릴 때 날 보는 느낌.
한쪽으로 생각이 막힌 듯해.

796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2:01

머리가 녹았더니 맞춤법을 포기하게 댐()
>>793 아...

79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3:02

>>794
정확히는 반동 기록은 없었지만 방치하고 개무시한 기록은 있었어가지고.....
'님 왜 이제와서 우리한테? ㅋㅋㅎㅎ' 라고 말하니까 할 말이 없어서 'ㅋㅋㅋ 그게....ㅎㅎ;;' 라고 고생했지

798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53:50

그래서
윤시윤시윤시의 파벌키우기 계획을
이제부터 일상에서 볼 수 있는거야?

799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3:52

"하하 고마워. 너도 스승님을 다시 만나면 할 얘기가 많겠는데."

강산이 웃는다.

"나중에 너도...."

...아차. 강산은 우리 집에 놀러와라, 라고 하려다 말고 멈칫한다.
그러고보니...특별반 입학 후 처음 한두달간, 강산은 만나서 친해진 아이들 몇에게 집에 놀러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우리 집에 놀러오라고 했던 애들 지금 다...소식 끊겼지...??'

당시의 강산이 상대와 더 친해지고픈 순수한 마음으로 했었던 말이지만, 이쯤되면 그 말은 실종 플래그일지도 모른다...
그런 걱정에 결국 원래 하려던 말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말을 꺼낸 것이다.

"...혹시 기회되면 우리 가족들 소개해줄게, 하하. 그게 쉽진 않겠지만."

이제부터 집에 친구를 들이려거든 그런 말 하지 말고 갑자기 끌고가야겠다...라고 짐짓 조금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바쁘실 때도 있고...아버지랑 형들은 마도일본에 계시기도 하거든."

//17번째.

800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4:34

강산이에게 찔러두면 협력 잘 해주겠지. 일상할 사람 구함.

801 토리주 (1b2sbfgMJs)

2024-01-08 (모두 수고..) 00:55:12

1타겟은 강산익 ㄴ하...

802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5:58

저는 돌리던 일상 끝나면 자러 갈 예정이라 지금은 곤란하겠네요...
월요일엔 자고 일어나면 해야 할 일이 좀 있기도 하고요.

80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0:56:16

>>795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없는데...신이나 교단에게라면 린의 캐릭터성 보다는 내가 종교에 미숙한게 문제야,, 그래서 성자전만 끝나면...하고 벼르고 있기도 하고.

사실 오늘도 어...가족들 다투는거 중재하다가 머리 녹아서와서 다른 방편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804 윤시윤 - 특별반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6:40

[현재 확인 가능한 사람 주목.]
[여차하다보니, 특별반 길드화 설립을 하게 되었다.]
[왜 반장 및 운영진이 아니라 내가 공지하는지 궁금할텐데.]
[궁금하면 찾아오도록.]

80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7:07

>>800-801
강산이가 협력할지 말지는? 윤시랑 대화를 해봐야? 알 것 같긴 합니다...?

강산 : (UHN을 불신하는 편....)

80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0:58:09

>>803 아.........그래도 고생하셨어요....😭

807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0:58:57

>>805
어차피 시윤이는 늘 도리적인 얘기만 함. 주요 논지는 '그들에게서 받은 것에 비해 돌려주지 않은게 많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독립이나 자유 이전에 받았던 것을 되갚는 것은 상식적인 이야기다.' 일듯? 사실 솔직하게 말해서, 저 얘기 조차 싫다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은 시윤이 기준에서도 상식외라 커버를 칠 이유가 없기도 하고.

808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00:59:20

이게 린주의 생각만을 말하는 게 아니고.
내 입장에서는 레스주 전체를 보다보니 느끼는 거라서 말이다.

809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1:05:59

근데, 지원은 어디까지 받을 수 있는거야?

810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6:57

"할 얘기가.. 많은 듯 적은 듯. 많으니까요.."
사실 한 게 별로 없어보이는 일이긴 하니까요...

"저도요....?"
말을 하다가 끊는 것에 무슨 의미지? 라는 듯 고개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더 캐묻지는 않으려 하네요.

"아 마도일본에 계시는군용!"
마도일본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라고 말을 하면서 그래도 뭔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좀 괜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으으.. 그래도 이렇게 산책하니까 좀 울렁거리는 게 가라앉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811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7:21

일상... 흠.. 몇 턴 많이 돌리진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면용?

812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01:08:30

>>811 그럼 내일하자, 사실 나도 슬 졸음이 올까 말까 해져서.

81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10:55

내일도 저는 괜찮죠~

푹 쉬세요 시윤주~

814 강산 - 여선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18:19

"으응.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니까."

...레벨 40을 넘겨버렸으니 이대로면 내가 후계자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약간 들지만.
그래도 강해진 걸 후회하지 않는다. 결국 강해지지 않았다면 지켜내지 못할 것들이 있었으니까.

"흠...나도 노사님이 정확히 어떤 분인진 모르시지만, 그래도 네가 큰 발전을 이루어냈을 때 기뻐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그렇게 말하다보니 아까보다 좀 편안해진 듯한 여선의 모습에 안심하기도 한다.

"혼자 산책하는 것보단 같이 이야기도 하고 그런 걸지도 모르지? 다 마셨으면 슬슬 치우고 일어나자.
디버프는...해결 방법을 따로 찾아봐야겠군."

//19번째. 슬슬 막레 주시면 될 듯 합니당.

81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22:14

>>807
애초에 갈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그거...이긴 하네요...?🤔😮

강산이가 UHN을 불신하는 건 결국 특별반이 블랙기업화 된다든지 통수 맞아서 붕괴된다든지 그런 걸 걱정하는 것이긴 한데...
헌터 협회와의 관계가 험악해진 원인이 그거라고 말해준다면 포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상 돌리면서 해봐야겠군요...!

816 여선 - 강산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22:40

"외교관..."
그렇군요~ 라고 말을 합니다.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이 그다지 앖었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그런 걸까용..."
40레벨을 찍었으니까 이부분에서는 조금! 일지도 모르니까! 다 마셨으면 치우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나서 치우려 합니다.

"확실히 좀 나아지긴 하네요~ 디버프도 잘 해결될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치우고, 돌아갔을 겁니다.
샤워하면서 아 눕지는 말걸! 모래 좀 꼈네! 하고 후회했겠지만 그래도 눕는 건 좋았잖아요!

//막레..!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81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23:53

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818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01:27:32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19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31:27

잘자요 강산주~ 저도 곧 자야겠네요~

820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1:59:07

두통 너무 싫어...

821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14:44

>>820🥲
모두 건강하자,,o<-<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이니까 아무도 없으려나

822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28:25

안녕하세요 린주~

82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32:24

알하
아니 근데 머리 아프다면서;

824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33:20

그래서 못자고 있습니다...

825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34:07

(토닥토닥)
병원은 가봤어?

826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34:24

누우면 통증이 더 심해져서 앉아서 명상하다가 나아져서 지금 막 누웠습니다.

827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35:43

나는 요새 동생입시멱살잡이+점수공개해설etc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녹았어,,

828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35:52

>>825 네, 군발성 두통 같긴 한데 자세한건 MRI를 찍어야해서...(갑작스러운 지출 예정에 부담이 생가 알렌주)

829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38:01

>>826 누워도 그러면 정말 심한가 보네;;;
그래도 빨리 알아보는게 나으니까, 아무일 없길 바래

830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40:09

>>827 고생많으셨습니다. 린주처럼 뛰어나신 분들은 입시철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 같은 분들께 도와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으실테니...(토닥토닥)

831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41:29

왜 다 안자

832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43:00

안녕하세요 토고주.

>>823-824 탓에...

83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44:08

>>830 안그래도 친구가 동생 좀 살려달라해서 봐주고 기프티콘 받았어 ㅋㅋㅋㅋ 고마워!

>>831 머리가 녹아써
안뇽

834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44:44

알렌주 괜찮아? 난 두통이 진짜 심할 땐 약 먹고 집에 불이랑 전자기기 다 끄고 찬 수건으로 이마랑 눈 덮어둬.
이러면 좀 진정 되더라...

835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45:12

>>833 빨리 틀에 담아 굳히자

836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47:32

>>835 🧊
겨울 바 람에 얼려 요

나는 두통있으면 그냥 버티는 편이라 해줄말이

837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47:33

>>834 감사합니다 토고주,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약먹고 앉아서 한시간 넘게 명상하니 많이 나아진거 같습니다.

83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49:33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839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50:33

이 두통이 제 삶의 질에 30%정도를 갉아먹는 기분입니다.

안그래도 진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아픈데 일정 주기마다 찾아오니 안아플때도 두려움에 떨어야합니다.(징징)

840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50:59

나도 작년에 두통으로 토하고 눈 삐져나올 것 같고 밥도 안 들어간 적이 있어서 걱정이 많아...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거북목 때문인가? 로 마무리 됐고 3일 정도 지나니까 돌아오더라...
알렌주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힘들면 저 방법 써봐 은근 잘 통해...

>>836 그럼 나중에 녹으니 뜨신물로 쪄버리자

841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51:04

토고주 아루요?
저 조르주쿤과 대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포기하고 적당히 협상하면서 토고쪽 신뢰만 얻어낼까?

842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3:52:50

그러고보니 지금 민간인들 대피시킬 수 있는 안전지대가 있을까요?(아직 오늘 진행 정주행 못한 알렌주)

84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54:20

>>842 토고 진행에서 천자가 병사 보냈으니까 따라합류하면 될것같아

844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56:36

애초에 사용하는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결정해야지.

"당신의 신념에 따라 사용하세요. 지금부터 저와 제 동료들은 바티칸을 파괴하고 죄 없는 이들에게 억지로 세례를 내려 원치 않는 축복을 전파하는 원흉을 치러 갈 겁니다."

이러면 안돼?

845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3:58:10

>>844 그래. 그게 좋을것 같아.

846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3:59:34

기본적으로 조르조는 선인이고 성검사용을 꺼려하는 것됴 세려자에게 사용을 꺼려하는거지 눈먼성자라는 공통된 적을 제시해주고 니 맘대로 쓰셈. 해두면 알아서 하것지.

847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01:35

그래. 내가 너무 이해해보려는게 과했어

848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03:13

논리로 설득하는건 힘들거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아이다 보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기 보다는 직관적인거 같고 자기 기준이 확고해보여서

849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03:25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해서 별 걱정은 안했거든. 근데 또 음, 그래 내가 어쩌다 보니 공대장?이 되어서 뭔가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과했나봐. 토고주 고마워

850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05:20

>>848 애 보는건 역시 힘들다...ㅋㅋㅋ...
그럼 그냥 마음대로 하십셔 >>844 로 가야겠다. 토고랑 천자 소개도 하고

851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4:05:58

갠찮아 느긋하게 생각하자. 진행은 짧지만 우린 생각할 시간이 많고, 캡틴도 힌트를 계속 주니까. 우리는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해 선택하고 나아가면 돼.
린주, 부담을 느낀다면 말해줘. 다 같이 생각해보자.

852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4:07:02

타인의 천칭을 보는 이는 정작 본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85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09:15

웅. 다시 말하지만 토고 이번에 천자 설득하는거 고마웠어. 이렇게 신경써주는 것도 고맙고. 토고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줘.

854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09:27

성자전에 직접 참여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지만 저도 미력하게나마 같이 고민하며 같이 생각해보겠습니다!

855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09:58

(도움이 될지는 자신 없지만...)

856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04:11:23

자신감을 가지자고

나는 음 도움이라고 한다면 구름마탑에 의뢰 해줄래?

857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11:28

?
알렌없으면 시민 구조 누가함???
>>854 ㅋㅋㅋㅋ 고마워! 내가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 자신감을 가지자. 이번에 세례자랑 전투 잘 해냈잖아

858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12:32

>>856 시간대 맞으면 ㅇㅋ 어차피 나도 다른 길드와 친해지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859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16:28

중간에 죽심태 터지면 강제소환이라
이건 토고도 마찬가지구나. 암튼 성자후에 갑자기 급한일이 생기지 않으면 도울게

860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17:14

일단 저는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861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19:27

파이팅
그럼 다음턴에 알렌은 애들 진정시키고 이동할거야?

862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21:17

>>861 아이들 안전을 확보한 뒤 다음 구조지역으로 이동할거 같습니다.

우선 다음 진행전에 토고랑 상황공유 일상을 한번 해야할거 같네요.

86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04:24:25

굿👍

나도 여유롭게 생각하려고 할테니까 다들 자신감을 가져보자(..)
모두 잘자~

864 알렌주 (i6eK3VSe26)

2024-01-08 (모두 수고..) 04:25:13

안녀히 주무세요 린주~

865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2:22:25

얘들아 아직도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니
엄마가 깨워줘야 일어나?!?!!?!

86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4:27

ㅋㅋㅋㅋㅋㅋ....

867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12:25:00

아, 엄마!! 나 오늘 쉬는 날이라고~~~

868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5:19

가장 신경쓰이던 할일 끝내고!!
자투리 시간에 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69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12:26:07

ㅎㅇㅎㅇ

870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6:41

ㅋㅋㅋㅋㅋㅋㅋㅋ....😄

토고주는 잘 쉬세요.
저도 이따 동생 깨워주고 쉬러갈것...

871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2:28:10

나도
자고싶어

872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8:44

해결하기 전까진 신경쓰여서 잠도 편하게 못 자던 일이 있었는데 마음잡고 한 시간 만에 해결해버리니 몸은 피곤할지언정 마음은 평온하네요...!

873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9:00

>>871 고생하십니다....

874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29:30

저도 자고 싶은데.,,
동생이 안일어나요.

87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33:54

(는 알고보니 제가 깨워주는 시간을 잘못 안 것이었고...)
그렇다네요...열두시가 아니라 한시라네요...

87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2:48:15

나중에 다시 옵니다...!

87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18:38

갱시인~ 모하여요~

878 ◆c9lNRrMzaQ (NpOkJrVZvw)

2024-01-08 (모두 수고..) 15:08:10

웹박수 답변

- 어장의 적정수위를 지켜주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장은 그... 예. 위험할 수 있으면 가능하면 자제 부탁드립니다.

879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5:23:40

이 어장
수상한 웹박수가 많다

880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5:27:02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다만 흔히 마도사에게 기대하듯 폭딜쾅쾅은 불가능한 쪽에 가깝네요

881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5:28:23

🥺
웹박수쨩 시트 낼꼬야?

882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5:29:07

웅니
나 가게에서 5천원 주웠는데
이걸 내가 써도 될까
지금 1시간 반째 고민중이야

883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5:31:59

>>882 찾으러 오는 사람 없으면 써

884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5:34:29

>>883 퇴근까지 안 오면 내꺼해야지...

885 태식주 (bp7ZgVBw9M)

2024-01-08 (모두 수고..) 15:36:33

사장님이 알바생 테스트하는거라면?

886 토리주 (zPH/LZ/1VU)

2024-01-08 (모두 수고..) 15:37:06

점장님은 아침에 오셨어

88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18:50

다들 어서오세요~ 와 웹박..!

888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6:22:57

눈 좀 붙이고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79-881 최근 꾸준히 관전하면서 준비중이신 분이 있으신 듯 해요....?

889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24:02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890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6:40:12

어제 바프 끝나서 오늘부터 기름진 거 조금씩 먹고있는데.
사람이 활기와 미소가 떠진다

891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6:43:24

고생하셨어요!!!

892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6:43:32

고맙다...

89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03:20

맛있는거 잘 드세요~

894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7:47:39

웹박수 답변

- 1기 당시에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일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한 번에 처리할 뿐인지라 나중에 보면 적은 시간에 처리할 일이 2배에서 많게는 7배까지도 차이가 날 때가 있더라고요...

895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7:52:03

웹박수 질문

- 수업 듣기나 도서 검색 등의 서브컨텐츠용 어장을 세워서 처리하는건 어때요?

에 대한 답임을 미리 밝힘

89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7:54:10

설정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신가 보군요!
컨셉 관련 질문도 꽤 다양하게 남기고 계신듯한?

897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7:58:58

근데 도서관은 나쁘지 않은듯.
도기코인 써서 사용 가능하게 설정 삽입해봄

898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59:56

설정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용...

일상은 구해는 보고...

899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8:12:19

>>898 여선이랑은 최근에 좀 많이해서 저는 이번엔 보류....
슬슬 저녁 먹으러 갈 생각이기도 하고요...!

밥 챙겨먹고 다시 위키작업 할겁니당...

900 태식주 (H.fjRRROg6)

2024-01-08 (모두 수고..) 18:21:17

내일 폭설

901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23:56

으아악. 내일 나가야하는데 업무 다 해결할 수 있을까..

태식하여요~

902 게일주 (hl5v4tL4tw)

2024-01-08 (모두 수고..) 18:27:36

눈 오는데 전준태(훈련을 빙자한 반쯤 실전)...

90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28:49

게일주 하이여요.. 으아악. 다들 고생하시네요..

904 ◆c9lNRrMzaQ (3GTMlg0xfo)

2024-01-08 (모두 수고..) 18:51:42

구현 자체는 둘 다 제 설정에 있고...
결국 둘 다 마이너는 아니라 개인 능력에 따라 갈리지 싶음

905 시윤주 (Tv4nNq4kiY)

2024-01-08 (모두 수고..) 18:53:55

캡-허리케인

906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8:54:06

저녁밥 만들기 시도하다가 반쯤? 실패...?

모두 안녕하세요.
내일 외출하시는 분들 일하시는 분들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90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58:13

다들 어서오세요~

908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19:29:42

캡틴캡틴캡틴!!! 나나나나난나ㅏ난나ㅏ situplay>1596937065>368 이거 했어!!!

909 태식주 (H.fjRRROg6)

2024-01-08 (모두 수고..) 19:32:43

잘했어

910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9:34:16

다들 어서오세요...

911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9:34:56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912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19:39:44

요즘 잠이 너무 많이 늘어났어

913 린주 (MzThagQEUk)

2024-01-08 (모두 수고..) 19:48:41

눕기만 하면 졸려...

914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19:50:45

린주 안녕하세요.
겨울이라 더 그런걸지도요...

915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20:06:11

어우 또 눈이 감겨와

916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0:06:5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보기도 하고요~

917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0:10:17

>>915 급한일 없으시면 주무시는 검다!

918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20:14:47

어장에서 논다는 급한 일이 있어

919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0:20:57

그런 거군요!!ㅋㅋㅋㅋ

920 토고주 (hyp0kyCJ5Y)

2024-01-08 (모두 수고..) 20:28:31

졸음 쫓을 땐 운동이 최고야.
침대에서 뒹굴거리기 운동

921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0:50:35

(뒹굴뒹굴!)

922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1:24:13

동생한테 컴 비켜줬는데...
비켜줬으니까 다른 놀 거리라도 생각해보려 했는데...
이번엔 제가 졸음이 오네요......

923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1:35:29

(딩굴!)

924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2:21:17

(딩굴...)

925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2:47:04

혹시라도 계신 분들이 있다면 앵커를 받아봅니다.

오늘 새벽~오전동안 잠을 별로 못잤었더니 어째 계속 꾸벅꾸벅 졸거나 뒹굴거리는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되네요...이럴걸 예상해서 중요한 일만 끝내놓고 일정을 비워두고 쉬고 있었지만, 역시 스레가 너무 조용해진 거 아닌가싶고!

926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2:48:34

있긴 있죵~

조용한 것도 나쁘지 않네요...

927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2:58:32

내일 맑은걸바라는건아니지만...
좀 덜했으면...

928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3:01:00

>>927 폭설 걱정하시는 거죠??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929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3:02:17

암튼 앵커가 없는? 관계로...

랜덤다이스 갑니다...
.dice 1 13. = 13

930 여선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3:25:51

그건 그래용... 폭설같은 게 오면 조금 걱정되더라고요!

931 알렌주 (lS7NSs2iIM)

2024-01-08 (모두 수고..) 23:53:54

>>927 (슬쩍)

932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3:58:00

>>929
야영지에서 울려퍼지는 가락과 악사의 일행, 덩치 큰 남자는 얼핏 서로 닮은 분위기였다. 때로는 조금은 느긋하고 평온하며 또 때로는 활기찬 멜로디가 이어진다.

그러나 어느 순간 덩치 큰 남자가 시선을 먼 곳에 두며 손짓하고, 발 밑에 숨겨져있던 마도진이 다가오던 것을 향해 날카로운 얼음 조각을 쏘아낸다.
나무에 날카롭게 박히는 얼음 몇 개면 그의 느긋한 외향을 만만하게 보고 다가오던 도적을 위협해 쫓아보내기엔 충분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들을 습격한다면 그 자는 여명 길드의 고위 마도사 둘을 상대해야 했으리라.

933 강산주 (isL9/ApNIE)

2024-01-08 (모두 수고..) 23:59:45

원? 래는? 조금 미래 시점에서 강산이랑 상대캐가 같이 공연하는? 그런 상황인데? 쓰다보니 마도진 숨겨놓고 있다가 적이 다가오면 바로 활성화해서 쫓아내는 상황으로 써진...

알렌주 안녕하세요.

934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00:37

폭설이 오면...인도도 얼고 차도도 얼겠죠...알렌주도 고생하십니다...!

935 알렌주 (VWZ40HaZ..)

2024-01-09 (FIRE!) 00:07:52

안녕하세요 강산주~

936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08:45

알렌주도 앵커...써드려요...?

937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00:12:09

다들 어서오세요~

938 알렌주 (VWZ40HaZ..)

2024-01-09 (FIRE!) 00:17:23

아임홈

939 알렌주 (VWZ40HaZ..)

2024-01-09 (FIRE!) 00:18:45

아 앵커 잘못썼었군요...

940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19:59

홈스윗홈!

941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20:22

>>936 부담스럽지 않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942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22:53

>>931
.dice 0 9. = 7
홀수면....🐸

943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0:23:06

알렌은 개구리야?

944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23:42

엣?

945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00:24:20

개구리?!

모하여요~

946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29:09

>>931
오늘의 길거리 버스킹은 특별하다.
무엇이 특별하냐면, 이번엔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음악에 맞춰 멋지게 춤출 사람도 섭외해왔다는 것이다.

사실 강산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연주하는 이 신나는 음악이 없더라도 개구리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박자에 맞게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알렌은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중간중간의 시원시원한 동작들이 이 공연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같이 춤추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 그러면 상대가 탈을 쓴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니 그건 다음 기회에 부탁해야 하려나. 아, 그러면 그때는 검무를 부탁해봐도 좋겠군...

947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30:15

알렌주 일상에서 알렌이 인형탈을 쓰면 주로 프로깃 인형탈이길래....😂

948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30:16

ㅋㅋㅋㅋㅋㅋㅋ

949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30:42

토리주 안녕하세요.

950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00:34:42

개구리!!

951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35:03

어서오세요 토리주~

국악풍 브금에 프로켓 인형탈 쓰고 비보잉 추는 알렌을 생각하니 슈르한 느낌이...ㅋㅋㅋㅋㅋㅋ

952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35:23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953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37:18

아 프로깃이 아니고 프로켓이었군요...

그래도 강산이라면 최대한 안 어색하도록 신나게 편곡해서 연주해줄지도요!

954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47:58

그리고 보너스 번외편도...하나...?
.dice 0 3. = 0

955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49:11

다갓님이 하지 마시람다.😅

95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0:53:39

이걸 다갓이...(아무말)

957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0:58:17

뭔...가 강산이가 특별반 npc 친구들이랑 같이 버스킹을 할 사이는 아닌 거 같기도함다.

958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1:04:49

>>957 보통 이런건 상황이 꼬여야 재맛이죠. 알렌도 인형탈 쓰고 비보잉 하는걸 즐기지는 않..나?(아무말)

959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1:09:16

>>958 그런가요...?
그렇지만 뭔가 셋 다 길거리에서 웃고 떠들며 놀 이미지는 아닌 거 같은...?

아니면 조금 발상의 전환을 해볼까요. 🤔

.dice 1 3. = 1

960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01:18:38

길거리에서 웃고 떠드는...

961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1:19:00

강산과 에루나는 서로를 잘 안다고는 할 수 없는 상대였다.
강산이 보기에 에루나는 언제나 힘과 명예를 뒤쫓는 것처럼 보였고 그 모습은 타인에게 대체로 무관심한 것으로 보이기도 했으니까.
내가 보고 알았던 네가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너라 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어쨌든 우리는 같은 전장에 서 있고 공동의 목표가 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내가 생각한 최선은, 지금의 너를 돋보이게 해줄, 네게 어울릴 만한...
거칠되 너무 귀아프지 않고, 격정적이며 파워풀한 연주를 할 뿐이다.

-

에루나에게 너의 무대를 쓴다면 이런 느낌으로 시전했을지도요.

962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1:25:24

>>961 오오..!

963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1:32:35

진행중에 강산이로 진 류랑 대화하다 제가 혼란왔을 때도 결국 내린 결론이 그거였어서 아마 셋 다 쓴다면 공통되는 문장이 있었을지도요. 뭔가를 속단하기엔 지금 얘네랑 교류가 아직 부족해서 모르는 게 많다는 거...🤔
게다가 승주는 아직 등장도 안했죠.

964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1:34:41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965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1:51:33

>>913 쓰고 잠들었었어...

96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1:53:19

어서오세요 린주~

967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1:53:58

린주 안녕하세요.
그럴수도 있죠...!

968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1:56:48

알하 강하~
왜 다들 새벽에 있는거야 ㅋㅋㅋ

969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1:59:23

졸리긴한데 이렇게 새벽에 어장에 있는 분들이랑 인사하고 떠드는게 즐거워서...

970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01:23

얘들아
1이랑 2중에서 하나 골라봐

971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02:03

빨리빨리

972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2:02:23

낮에는 많이 바쁘군아
일상 선레라도 써두고 천천히 돌릴까 물어보려 했는데 피곤하면 쉬어야지

973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2:02:57

>>970 ? .dice 1 2. = 2

974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04:00

나머지도 빨리 골라
빨리빨리

975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05:31

>>970
넹?? .dice 1 2. = 1

97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2:05:42

>>972 ㅠㅠ

977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05:47

이제 알렌주의 결정만 남았어

978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02:06:01

>>970 .dice 1 2. = 2

와아. 고르기에요~

토리주 하이여요~

979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2:06:19

.dice 1 2. = 1 (?)

980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06:42

엥 모에요??

이와중에 다들 직접 안고르고 다이스굴리신...ㅋㅋㅋㅋ

981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07:02

1번은 술이고
2번은 담배인데
동점이니 둘 다 할게
고마워

982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2:08:39

>>976 ㅠㅠ
>>981 님아...

983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02:10:07

984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10:16

캡틴한테 백업위키 작동 안 하면 뒤져서 서버비 못 낸거라고 웹박 보냈는데
차라리 간이랑 폐를 혹사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

985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11:57

에에....😭

986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12:26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많으신가보군요.....

987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13:06

나의 존재가

988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02:13:14

토리주...
난 토리주한테 어떤일이 있었고 왜 아프면서도 일해야하는지 모르지만 좀 부담을 덜고 일주일은 쉬어보는게 어떨까. 감정적인 여유가 없다보니 극단적으로 사고가 흘러가는 것처럼 보여.

989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15:41


나는 말이지
나는 어째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가?
라는 철학적인 고민은
다들 한 번씩 해봤다고 생각해
지금이 나한테는 그 시기인거야

990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21:26

그런걸까요...

991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02:22:43

으 졸음이...
자러 가봅니다. 아무쪼록 모두 굳밤 되시길 바랍니당...!

992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27:17

나는말이지
내가 유리된 존재라는걸 깨달을때마다 현타가 온단 말이ㅑㅇ
그치만 날 끼워달라고 할 순 없는거잔ㅎ아?
그치?
내가 알아서 해야하는거잖아?

993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38:29

내 뇌는 우울함이랑 슬픔 말고는 아무 감정도 못 느껴서
남들이 말하는 즐겁다가 뭔지 모르겠어...
근데 남들의 즐거움이 부러워
이건 뭘까...
이런

철학적인 고민을

994 시윤주 (GF2UOGNDYo)

2024-01-09 (FIRE!) 02:41:38

그냥 우울증 같은데

995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42:39

즐거움이 뭔지도 모르면서
즐거움을 따라해야하니까
괴로운거야........

그러니까 얘들아 진행 고민 말해도 고내찮아
나는 에너지 뱀파이어라서 너희들이 그럴때마다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어장에 남아이ㅛ을 용기가 생겨

아니 어장이 힘들다는게 아니라
나 무슨 말 하니?

996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43:31

무서운 이야기
아직도 정신과 예약 2주 남음...

997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46:03

아니 우울증이야 맞겠지?!?!?!!?
약도 먹고 있어요?!?!?!
지금 먹는 양으로는 우울함이 감당이 안 될 뿐이야...

998 시윤주 (GF2UOGNDYo)

2024-01-09 (FIRE!) 02:46:46

그렇다고 과 복용은 하지 말도록 해.
사실 얘기를 들어보면 우울증보다 좀 더 깊은 병명이 있을 것도 같은 증세다마는

999 토리주 (BeAfjxhMOg)

2024-01-09 (FIRE!) 02:47:49

내가 슈퍼-정신병자 같잖아
그렇게 말하면
근데 사실 맞지만

1000 시윤주 (GF2UOGNDYo)

2024-01-09 (FIRE!) 02:49:14

그게 뭐 나빠? 나도 공황장애 진료 기록 있고 그거 때문에 1년쯤 집에 박혀서 폐인처럼 지냈는데.
그건 잘못을 저지른게 아니라 아픈거지.

1001 시윤주 (GF2UOGNDYo)

2024-01-09 (FIRE!) 02:50:07

사실 겪어봐서 아는데 어차피 '아니야 괜찮아! 넌 정상이야!' 라고 말해도 하나도 위안 안되잖어.
내가 엄청나게 힘들 때 진짜 제일 열받았던건 나보고 정신이 약하다던가 다 마음의 문제라던가 어쩌구 그러는 놈들이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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