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4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장 :: 1001

신학기 벚꽃은 정말 최고야 ◆.N6I908VZQ

2024-01-04 21:12:12 - 2024-01-07 22:28:24

0 신학기 벚꽃은 정말 최고야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12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1月4日~1月10日
( situplay>1597032186>642 )

※ 두근두근, 신학기 운세 : 신학기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 살랑살랑, 신학기 기원 : 웹박수로 신학기 소원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86/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0:46

펑펑펑!

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1:53

새집!

4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2:15

새집!

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2:50

읏차

Tmi도 슬슬 다 썼으니 가져와보실까 🤭

6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14

(두구두구두구두구)

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41

situplay>1597032186>951
Tmi 풀이

1. 아오이는 왼손잡이다.

2. 아오이는 규슈에서 도키도키 열도 생활을 시작했다가 야요이 문화의 변천에 따라 서서히 긴키까지 이동해서 한껏 숭배 받았을 것이고, 청동기의 쇠락을 겪으면서는 잉이잉...하면서 미련 남은 것처럼 긴키에서 버티고 있다가 막판에 고향이 그리워진 마음으로 규슈에 들렀다가 얼마 안 가 역병아키히로 데뷔전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루뭉술했던 아오이의 과거사를 선관을 겹쳐가면서 구체화시키다 보니 결론적으로는 이런 결과값이 나왔다.

3. 1000... 몇 년 초반쯤에 힉힉호무리 짓은 시작했지만 세상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 대략 남조가 북조한테 으앙 굴복😥 하는 것까지는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는... 응... 얄짤없이...🙄 ( 세상 까막눈 청동기신님 )

4. 많은 신이 그렇듯이 이름이 아오아카가네노카미 뿐은 아니다. 아오아카가네누시, 스즈아카가네누시... 앞에 아마노(アマノ) 같은 말이 붙기도 하였을 것이고, 같은 발음을 가진 다른 표기도 무수히 존재했을 것이다. 현재의 일본어 발음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그 때만의 독특한 이름도 있었을 것이다.
모조리 실전되었을 뿐이지... ( 어쩌면 어딘가에는 남아 있을지도?🤭 )

5. 아오이 요리 못한다... 그보다 한 적도 없다... 응애 동생아 밥줘...

8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46

먼저 일상하자고 해놓고 미안하지만 눈이...감겨... 바른생활 어린이가 될것같아... 미안한데 혹시 다음 답레는 내일 아침중에 줘도 될까?

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6:38

이 몸 등 장 !
안~~~~녕~~~~~

으으으으 놀고 싶은데 금방 자러 갈 거라서 일상 할지말지 고민돼...🥺
일상/질문받기/tmi 풀이 중 뭘 해야 할까🤔🤔🤔

1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02

호오오옥 Tmi다! 설정이 풀릴때마다 느끼지만.. 아오이 뭔가 잉여력 뿜뿜하다가 언젠가 크게 한번 갭을 확실히 터트릴거 같단 말이지~

1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52

>>9 난 멀티라서 금방 자러가더라도 부담없이 놀 수 있대 (홍보톤

12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9:08

>>8 괜찮아~ 슬슬 시간도 늦었고 내일도 평일이니까 🥰 느긋하게 답레 이어둘테니까, 편하게 줘~! 나도 텀 길기도 하구....

카가리주 안녕안녕 어서와~!!! (쓰담쓰담)

1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9:58

>>8 요즘 파리피는 모두 바른생활인 모양이로군... ( 아니다 ) 사유주 일짝 자라 쓰담쓰담

>>9 tmi풀이 ( 사심 )

14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0:57

>>7 호오. 이런 자잘한 TMI 완전 좋아! 아무튼 정말 오래 산 신이라는 것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 2번이나 3번에서 말이야. 4번은...특히나 아오이가 신이구나..라고 절로 느끼게 돼!!

>>8 아앗. 잘 자! 사유주!!

>>9 카가리주는 안녕안녕!

15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1:23

situplay>1597032186>994
실패했지만그래도멋진 유우키

“아하하, 이게 뭔가요. 저희 둘다 완벽히 실패해 버렸사와요! ”

이렇게 된 이상 벚꽃잎 붙잡기는 포기다. 이쪽도 실패에 유우 군도 실패. 우리 모두 불가능인 거나 마찬가지다!

“포기랍니다 포기. 나중에 꽃놀이에 갈때 다시 도전해 보도록 하여요. ”

헤실헤실 웃으며 아야나는 어느새 교문에 다 온 것을 확인하고는 유우 군의 옷깃을 살짝 잡아 끌려 하였다.

“유우 군, 저기 보시와요. ”
“ーー반 배치표가 붙어있답니다! ”

과연 이번의 반 배치표는 어떤 식으로 적혀있을까? 새로운 신입생들도 이번에 적혀 있을 것이고, 기대가 되는 마음에 아야나는 발길을 재촉하였다. “빨리 가보는 것이와요ー”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16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2:38

아오이가... 최연장자인가?!

1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3:06

사유주 잘자앙~

1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3:45

카가리주 어서오고 사유주 굿밤 되시오

1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5:25

>>7 나.......... 아오이가 왼손잡이라는 사실 왤케 짜릿하지
전통적으로 왼손은 부정하고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tmi: 나도 왼손잡이야 흑흑...)이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있어왔다는 걸 생각하면... 가장 신성하고 우러러봄직한 신이 '왼손잡이'라는 게... '완벽하지 못함'을 암시하는 것 같고... 너무... 재밌어.... 흐히히

아주 옛날 언어로 있었던 이름도 흥미 100%임... 고대 일본어를 재현해 보면 이럴 수도 있겠다고 하는데(확실하게 증명된 바 없는 가설일 뿐이니 흥미 위주로만 들어주기!)
https://youtu.be/DXjsp5s2BS0?si=jZMwZBqhOzjfV9X1&t=256
현대에 발음하기 어려운 기묘한 이름의 아오아카가네누시님... 멋져.....🥰🥰

20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7:44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혹 한 다!
1핑퐁도 못하고 사라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할래...?🥺🥺

>>12 쓰담 조아
아키히로주 최고🥰

>>13 흠................. 좋아요
그러면 일상과 TMI 한개를 같이 풀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유주 잘자~

2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8:31

>>20 야만신님을 볼 수 있다면 0핑퐁도 갠차나! (?) 조아 쪼아!

22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9:02

생략- 이전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 녀석, 꽤나 섬세한 구석이 있구나 싶어 가볍게 고개만 끄덕이던 이누(하나)는,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에 소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눈을 빛내며 기쁘다는 듯이 웃고 만다.
너도 고등학생이냐는 소년의 말에

"응."

하면서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역시 한참 올려보려면 고개가 아파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서 허리에 손을 얹는다. 그렇게 미소 짓는 소년을 마주 바라보며

"후후. 같은 학교였네. 나는 아야카미 고등학교 1학년이야."

이제 막 입학했는데 한참 다닌 것처럼 자신을 소개하는 소녀. 선배라는 개념도 모르는 채로 태도가 당돌하기만 할 뿐이다.

23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9:20

안녕안녕 그새 판이 갈려버렸네!

2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1:16

이누주 다시 어서와~

2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1:42

하이하이!

2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3:54

모두 어서오도록!!!!!

27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00

인사성 밝은 아야카미 친구들은 모조리 옴뇸뇸형이다- (뇸뇸뇸뇸

2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06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최선의 야만을 보여주도록 할게(??)

그럼 상황이나 선레는 어떻게 할까~ 신사 일상은 이미 돌리는 중이니까 꽃구경하는 상황으로 해 볼까?

29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53

지러가기 전에 사유가 읽어주는 전래동화스러운 무언가를 찾아버린고로... 이걸 업로드하고 자러간다... 다들 아바요...

https://youtu.be/s6gr7Ljl0x8?si=IAkO8kzKCTHDwEqC

30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5:24

"하하. 아무래도 소원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모양이에요. 하긴... 이런 벚꽃잎을 잡아서 소원을 이루는 것보단, 직접 제 힘으로 소원을 이루는 것이 제 적성에는 맞지만요."

마치 저 포도는 시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 뿐이야라고 투덜거리는 여우에 가까웠을지도 모르는 말을 하며 유우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는지 그는 괜히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서 다시 한 번 벚꽃잎을 잡아보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벚꽃잎은 바로 눈앞에서 살랑살랑 흔들리더니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쳇. 그렇게 작은 아쉬운 소리를 내며 유우키는 살며시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래볼까요? 그땐 아야나님이 꼭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이후는 꽃놀이를 기약하기로 하며 유우키는 제 옷깃을 잡아끄는 그녀의 행동에 맞춰 살며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잠시 바라보며, 벚꽃잎이 혹시나 그녀의 머리카락에 묻었다면 잠시만 실례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손을 들어 그녀의 머리카락에 묻은 벚꽃잎을 살며시 털어주려고 했을 것이다. 그녀가 거부한다면 굳이 하진 않았겠지만.

"그러게요. 가보도록 하죠."

과연 자신은 2학년 몇 반인지, 그리고 그녀는 몇 반인지. 그것이 제일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배치표를 향해 걸어갔고 2학년 반이 붙어있는 곳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2학년 A반. 일단 없고, 2학년 B반도 없고. 2학년 C반. 거기에 적혀있는 이름을 하나하나 눈으로 쫓는 와중 그의 눈에 들어오는 이름 두 개가 있었다.

"카와자토 아야나. 그리고 시라카와 유우키. 하하! 아야나님! 올해도 같은 반이네요! 2학년 C반으로 말이에요!"

같은 반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는 기분이 좋았는지 잔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입에 머금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며 꾸벅 목례를 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같은 반으로서 말이에요."

/안녕안녕! 이누주!!

31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5:56

이누주도 안녀ㅇ

먹히기 싫으니까 인사 안 할래~~🥺(?)

32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6:06

이누주 어서와~(쓰담쓰담)

>>19 헉 카가리주 캐해 너무맛있다... 완벽한 신... 완벽하지 못함... 부정함..... 대단 해..........

사유주 진자진자 잘자~!!!!!

33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6:51

고등학생 맞았구나, 솔직히 중학생인줄.

그는 속으로 상대가 너무 동안인게 문제인거라고 변명하며 오, 우연이네~ 하며 신기하단듯 반응했다. 그러면서 물러나는 시로사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고개를 숙여줄까 하다가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거 같다고 생각했는지 실행하진 않았다.

"오, 후배님이었네."

그는 내심 동급생이 아니라 다행이라 여겼다. 만약 이번에도 예상이 빗나갔다면 자신의 안목을 의심했어야 할거다.
아무튼 그는 꽤나 재밌는 태도의 시로사키를 보며 살짝 웃고는 주변을 둘러봤다. 꽃놀이 시즌이라 점포 같은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

"기왕 여기에서 만난거니까.. 어때? 뭐라도 먹지 않을래?"

운세도 뽑았고, 혹시 시간 남으면 어떠냐는듯 그는 반응을 살폈다.

34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7:06

사유주 잘 자~ ㅋㅋㅋㅋ 중간에 셔플이 있는뎅 이게 뭐얏

3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8:20

>>28 상황은 뭐든 다 좋아! 사실 야만신님은 꽃구경 안 할줄 알았다는건 비밀이야..
그럼 선레 부탁해도 댈까?

3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1:53

>>29 엗...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를 듣고 순간 멈칫해버린 내가 있었어! 아무튼 잘 자! 사유주!

3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3:03

나 엄청나게 궁금한게 있었는데.


까먹어버렸어 8 8

3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4:37


>>20에서 말했던 tmi 하나 on!
카가리 목소리는 대략 이런 느낌! 영상 시작과 끝 부분의 내리깐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돼. 중후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저음이지!
근데 이제 보니까 원본 영상의 이 캐릭터도 빨간머리에 녹색눈 그리고 강인한 일본풍 전사 여캐네... 뭐 뭐지 모르는 사이에 취향 공명이 발생했나..???🤔🤔🤔


>>29 나 일본어 리스닝 안 되는데 뭔가 껄렁한 말투랑 우케루wwwww만큼은 알아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6:02

>>38 뭔가 목소리 겁나 어울린다..

4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7:10

>>10 어... 갭... 어 갭이라면... 『 단순한 아저씨인 줄 알았던 3학년 선배가 사실은 할아버지였습니다❓❗ 』 는 자신 있으니 그쪽을 기대해주길 🙄🙄🙄😏

>>14 무 진 장 오래 산 신이기는 하지...😌 아야나 따라 유우키에게마저 아저씨라고나 불리지 않으면 다행일 수준...

>>16 아아― 그런 모양이다―

>>19 그 아 앗 캡틴의 Tmi 보따리가 풀린다 날 견뎌라 😣
신도神道적인 관점에서 보면 왼손은 종교적(일상적이지 않고 신성한)인 활동에 쓰이고, 오른손은 세속적(일상적)인 활동에 쓰인다는 분석이 가능한데 신인 아오이가 왼손잡이인 것도 대략 그렇고 그런 까닭으로 보면 된다. 추가로, 왼손은 신도적으로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에. ( 청동과 태양의 밀접성은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
그런데 역사가 흐를수록 점점 왼손은 「그릇된」 것으로 완전히 치부되지. 이렇게 보면 카가리주의 분석도 굉장히 맛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옛날옛적에는 신성하기만 했던 신이 현대로 와서, 현대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신성하기는커녕 그저 불완전한 존재, 부정하고 그릇된 존재로만 보일 수 있다는 뜻이 되니까.
현재의 아오이와 꽤 겹쳐 보이는 것이 많지 않은가? 🤭🤭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해석 대접해줘서 고맙다...😋 완전 배부르다

헉... 그리고... 고대 일본어 발음... 당신 누구세요...🥺 (?)
현대 일본어와 닮은 구석이 느껴지면서도 영 낯선 것이 재미있군..

4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14

(다들 정보량 무엇, 호달달

42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19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앗지... 야만신님은 꽃구경 안해
사실 꽃구경?보다는 어쩌다 보니까 꽃이 핀 장소에 있게 된 상황~이라는 쪽에 더 가깝다는 걸 이렇게 들킬 줄이야👀(?)

좋아~ 그럼 써올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구~~

4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37

>>40 끊겼다 추가 +
옛날 아오이는 저런 식으로 말했다는 뜻이 되는가... ( 갑자기 멀게 느껴지는 자캐... )

4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9:43

>>42 앗싸 맞췄다
꽃구경 이야기가 나오길래 오 사실 꽃을 좋아하는 무신님이었던건가 생각도 했는데 역시 내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야만신님..

좋아 느긋하게 있어주지 후후 (녹아버림

4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0:01

situplay>1597032242>29 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런게... 이런게 왜 실존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

4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2:10

>>38 상상한 그대로의 목소리라서 무서웠다
나... 카가리주와 텔레파시 통했어...? 🥺 ( 절대 아님 )

4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2:36

>>38 와. 조금 놀랐어. 나도 이런 느낌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이었어!! (동공지진)

>>40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아오이님. 이렇게 부를 것 같은데. 신이라는 것을 안다면 말이야!

4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27

그러고보니 카가리를 보면 신까지 다 만나본게 대는거네..
오오 포켓몬 마스터의 꿈에 가까워진 기분(?

4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38

>>47 ???: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 우쭐해서 도야가오 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

5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59

>>48 노려라 아야카미 마스터 (?)

51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5:31

>>30 유우키

벚꽃잎을 잡느라 왔다갔다 애를 쓴 탓에, 아야나의 검은 머리에는 분홍빛 꽃잎이 이리저리 흩날려져 있었다. 아주 다행이도 유우 군이 그걸 털어주어서, 아야나는 고맙다는 듯 유우 군에게 꾸벅 고개를 숙였다.

“어라라ー? 제 머리에 뭔가 묻었사와요? ”
“헤헤, 감사하여요, 유우 군! ”

이렇게 도움을 주었으니 나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불행히도 지금의 아야나는 유우키의 머리에 손이 닿지 않는다. 세상에 이렇게 슬플 수가 없다…!! 눈물을 머금고 반 배치표가 붙어있을 교문으로 향했다. 반 배치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 2 - C ]
[ 카와자토 아야나 ]
[ 시라카와 유우키 ]

네. 짐작할 필요도 없이, 같은 반입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역시! 2년 연속 같은 반입니다.

“C반! 올해도 같은 반이네요. 럭키 이와요!!! ”

부드러이 웃는 유우키와 달리, 이쪽은 꺅꺅거리며 좋아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반에도 유우 군과 같이 앉게 되려나? 같은 생각을 하며, 목례에는 똑같이 목례로 답하려 하였다.

“후후, 저야말로 잘 부탁드린답니다. 유우 군. ”
“올 한해도 같이 힘내보아요. 2학년 C반에서! ”

그런데 가만 있자, 내가 뭘 잘못 본건가? 다시 한번 배치표를 봐야 할텐데…..설마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아야나는 반배치표를 다시 살펴보았다.

[ 1 - C ]
[ 야사카 린게츠 ]

“……어라라ーーー? ”

이 린게츠가 내가 아는 그 린게츠 아저씨가 맞나? 이름만 비슷한 사람인가? 아니 그보다 어째서 1학년에???? 아야나는 뭘 잘못 봤다는 듯 반 배치표에 착 달라붙어 살펴보려 하였다. 린게츠란 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니거든. 아무리 봐도.

”……유우 군, 올해 통지표, 오류가 있는 건 아니겠지요…? “

아저씨가 학교에 다닌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지극히 단순한 생각에서였다.

5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6:51

아저씨를 부려먹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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