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4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장 :: 1001

신학기 벚꽃은 정말 최고야 ◆.N6I908VZQ

2024-01-04 21:12:12 - 2024-01-07 22:28:24

0 신학기 벚꽃은 정말 최고야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12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1月4日~1月10日
( situplay>1597032186>642 )

※ 두근두근, 신학기 운세 : 신학기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 살랑살랑, 신학기 기원 : 웹박수로 신학기 소원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86/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9:58

얍!

2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0:46

펑펑펑!

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1:53

새집!

4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2:15

새집!

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2:50

읏차

Tmi도 슬슬 다 썼으니 가져와보실까 🤭

6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14

(두구두구두구두구)

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41

situplay>1597032186>951
Tmi 풀이

1. 아오이는 왼손잡이다.

2. 아오이는 규슈에서 도키도키 열도 생활을 시작했다가 야요이 문화의 변천에 따라 서서히 긴키까지 이동해서 한껏 숭배 받았을 것이고, 청동기의 쇠락을 겪으면서는 잉이잉...하면서 미련 남은 것처럼 긴키에서 버티고 있다가 막판에 고향이 그리워진 마음으로 규슈에 들렀다가 얼마 안 가 역병아키히로 데뷔전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루뭉술했던 아오이의 과거사를 선관을 겹쳐가면서 구체화시키다 보니 결론적으로는 이런 결과값이 나왔다.

3. 1000... 몇 년 초반쯤에 힉힉호무리 짓은 시작했지만 세상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 대략 남조가 북조한테 으앙 굴복😥 하는 것까지는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는... 응... 얄짤없이...🙄 ( 세상 까막눈 청동기신님 )

4. 많은 신이 그렇듯이 이름이 아오아카가네노카미 뿐은 아니다. 아오아카가네누시, 스즈아카가네누시... 앞에 아마노(アマノ) 같은 말이 붙기도 하였을 것이고, 같은 발음을 가진 다른 표기도 무수히 존재했을 것이다. 현재의 일본어 발음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그 때만의 독특한 이름도 있었을 것이다.
모조리 실전되었을 뿐이지... ( 어쩌면 어딘가에는 남아 있을지도?🤭 )

5. 아오이 요리 못한다... 그보다 한 적도 없다... 응애 동생아 밥줘...

8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46

먼저 일상하자고 해놓고 미안하지만 눈이...감겨... 바른생활 어린이가 될것같아... 미안한데 혹시 다음 답레는 내일 아침중에 줘도 될까?

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6:38

이 몸 등 장 !
안~~~~녕~~~~~

으으으으 놀고 싶은데 금방 자러 갈 거라서 일상 할지말지 고민돼...🥺
일상/질문받기/tmi 풀이 중 뭘 해야 할까🤔🤔🤔

1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02

호오오옥 Tmi다! 설정이 풀릴때마다 느끼지만.. 아오이 뭔가 잉여력 뿜뿜하다가 언젠가 크게 한번 갭을 확실히 터트릴거 같단 말이지~

1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52

>>9 난 멀티라서 금방 자러가더라도 부담없이 놀 수 있대 (홍보톤

12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9:08

>>8 괜찮아~ 슬슬 시간도 늦었고 내일도 평일이니까 🥰 느긋하게 답레 이어둘테니까, 편하게 줘~! 나도 텀 길기도 하구....

카가리주 안녕안녕 어서와~!!! (쓰담쓰담)

1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9:58

>>8 요즘 파리피는 모두 바른생활인 모양이로군... ( 아니다 ) 사유주 일짝 자라 쓰담쓰담

>>9 tmi풀이 ( 사심 )

14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0:57

>>7 호오. 이런 자잘한 TMI 완전 좋아! 아무튼 정말 오래 산 신이라는 것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 2번이나 3번에서 말이야. 4번은...특히나 아오이가 신이구나..라고 절로 느끼게 돼!!

>>8 아앗. 잘 자! 사유주!!

>>9 카가리주는 안녕안녕!

15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1:23

situplay>1597032186>994
실패했지만그래도멋진 유우키

“아하하, 이게 뭔가요. 저희 둘다 완벽히 실패해 버렸사와요! ”

이렇게 된 이상 벚꽃잎 붙잡기는 포기다. 이쪽도 실패에 유우 군도 실패. 우리 모두 불가능인 거나 마찬가지다!

“포기랍니다 포기. 나중에 꽃놀이에 갈때 다시 도전해 보도록 하여요. ”

헤실헤실 웃으며 아야나는 어느새 교문에 다 온 것을 확인하고는 유우 군의 옷깃을 살짝 잡아 끌려 하였다.

“유우 군, 저기 보시와요. ”
“ーー반 배치표가 붙어있답니다! ”

과연 이번의 반 배치표는 어떤 식으로 적혀있을까? 새로운 신입생들도 이번에 적혀 있을 것이고, 기대가 되는 마음에 아야나는 발길을 재촉하였다. “빨리 가보는 것이와요ー”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16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2:38

아오이가... 최연장자인가?!

1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3:06

사유주 잘자앙~

1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3:45

카가리주 어서오고 사유주 굿밤 되시오

1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5:25

>>7 나.......... 아오이가 왼손잡이라는 사실 왤케 짜릿하지
전통적으로 왼손은 부정하고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tmi: 나도 왼손잡이야 흑흑...)이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있어왔다는 걸 생각하면... 가장 신성하고 우러러봄직한 신이 '왼손잡이'라는 게... '완벽하지 못함'을 암시하는 것 같고... 너무... 재밌어.... 흐히히

아주 옛날 언어로 있었던 이름도 흥미 100%임... 고대 일본어를 재현해 보면 이럴 수도 있겠다고 하는데(확실하게 증명된 바 없는 가설일 뿐이니 흥미 위주로만 들어주기!)
https://youtu.be/DXjsp5s2BS0?si=jZMwZBqhOzjfV9X1&t=256
현대에 발음하기 어려운 기묘한 이름의 아오아카가네누시님... 멋져.....🥰🥰

20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7:44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혹 한 다!
1핑퐁도 못하고 사라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할래...?🥺🥺

>>12 쓰담 조아
아키히로주 최고🥰

>>13 흠................. 좋아요
그러면 일상과 TMI 한개를 같이 풀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유주 잘자~

2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8:31

>>20 야만신님을 볼 수 있다면 0핑퐁도 갠차나! (?) 조아 쪼아!

22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9:02

생략- 이전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 녀석, 꽤나 섬세한 구석이 있구나 싶어 가볍게 고개만 끄덕이던 이누(하나)는,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에 소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눈을 빛내며 기쁘다는 듯이 웃고 만다.
너도 고등학생이냐는 소년의 말에

"응."

하면서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역시 한참 올려보려면 고개가 아파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서 허리에 손을 얹는다. 그렇게 미소 짓는 소년을 마주 바라보며

"후후. 같은 학교였네. 나는 아야카미 고등학교 1학년이야."

이제 막 입학했는데 한참 다닌 것처럼 자신을 소개하는 소녀. 선배라는 개념도 모르는 채로 태도가 당돌하기만 할 뿐이다.

23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9:20

안녕안녕 그새 판이 갈려버렸네!

2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1:16

이누주 다시 어서와~

2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1:42

하이하이!

2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3:54

모두 어서오도록!!!!!

27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00

인사성 밝은 아야카미 친구들은 모조리 옴뇸뇸형이다- (뇸뇸뇸뇸

2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06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최선의 야만을 보여주도록 할게(??)

그럼 상황이나 선레는 어떻게 할까~ 신사 일상은 이미 돌리는 중이니까 꽃구경하는 상황으로 해 볼까?

29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4:53

지러가기 전에 사유가 읽어주는 전래동화스러운 무언가를 찾아버린고로... 이걸 업로드하고 자러간다... 다들 아바요...

https://youtu.be/s6gr7Ljl0x8?si=IAkO8kzKCTHDwEqC

30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5:24

"하하. 아무래도 소원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모양이에요. 하긴... 이런 벚꽃잎을 잡아서 소원을 이루는 것보단, 직접 제 힘으로 소원을 이루는 것이 제 적성에는 맞지만요."

마치 저 포도는 시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 뿐이야라고 투덜거리는 여우에 가까웠을지도 모르는 말을 하며 유우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는지 그는 괜히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서 다시 한 번 벚꽃잎을 잡아보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벚꽃잎은 바로 눈앞에서 살랑살랑 흔들리더니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쳇. 그렇게 작은 아쉬운 소리를 내며 유우키는 살며시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래볼까요? 그땐 아야나님이 꼭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이후는 꽃놀이를 기약하기로 하며 유우키는 제 옷깃을 잡아끄는 그녀의 행동에 맞춰 살며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잠시 바라보며, 벚꽃잎이 혹시나 그녀의 머리카락에 묻었다면 잠시만 실례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손을 들어 그녀의 머리카락에 묻은 벚꽃잎을 살며시 털어주려고 했을 것이다. 그녀가 거부한다면 굳이 하진 않았겠지만.

"그러게요. 가보도록 하죠."

과연 자신은 2학년 몇 반인지, 그리고 그녀는 몇 반인지. 그것이 제일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배치표를 향해 걸어갔고 2학년 반이 붙어있는 곳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2학년 A반. 일단 없고, 2학년 B반도 없고. 2학년 C반. 거기에 적혀있는 이름을 하나하나 눈으로 쫓는 와중 그의 눈에 들어오는 이름 두 개가 있었다.

"카와자토 아야나. 그리고 시라카와 유우키. 하하! 아야나님! 올해도 같은 반이네요! 2학년 C반으로 말이에요!"

같은 반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는 기분이 좋았는지 잔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입에 머금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며 꾸벅 목례를 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같은 반으로서 말이에요."

/안녕안녕! 이누주!!

31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5:56

이누주도 안녀ㅇ

먹히기 싫으니까 인사 안 할래~~🥺(?)

32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6:06

이누주 어서와~(쓰담쓰담)

>>19 헉 카가리주 캐해 너무맛있다... 완벽한 신... 완벽하지 못함... 부정함..... 대단 해..........

사유주 진자진자 잘자~!!!!!

33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6:51

고등학생 맞았구나, 솔직히 중학생인줄.

그는 속으로 상대가 너무 동안인게 문제인거라고 변명하며 오, 우연이네~ 하며 신기하단듯 반응했다. 그러면서 물러나는 시로사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고개를 숙여줄까 하다가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거 같다고 생각했는지 실행하진 않았다.

"오, 후배님이었네."

그는 내심 동급생이 아니라 다행이라 여겼다. 만약 이번에도 예상이 빗나갔다면 자신의 안목을 의심했어야 할거다.
아무튼 그는 꽤나 재밌는 태도의 시로사키를 보며 살짝 웃고는 주변을 둘러봤다. 꽃놀이 시즌이라 점포 같은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

"기왕 여기에서 만난거니까.. 어때? 뭐라도 먹지 않을래?"

운세도 뽑았고, 혹시 시간 남으면 어떠냐는듯 그는 반응을 살폈다.

34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7:06

사유주 잘 자~ ㅋㅋㅋㅋ 중간에 셔플이 있는뎅 이게 뭐얏

3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8:20

>>28 상황은 뭐든 다 좋아! 사실 야만신님은 꽃구경 안 할줄 알았다는건 비밀이야..
그럼 선레 부탁해도 댈까?

3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1:53

>>29 엗...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를 듣고 순간 멈칫해버린 내가 있었어! 아무튼 잘 자! 사유주!

3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3:03

나 엄청나게 궁금한게 있었는데.


까먹어버렸어 8 8

3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4:37


>>20에서 말했던 tmi 하나 on!
카가리 목소리는 대략 이런 느낌! 영상 시작과 끝 부분의 내리깐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돼. 중후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저음이지!
근데 이제 보니까 원본 영상의 이 캐릭터도 빨간머리에 녹색눈 그리고 강인한 일본풍 전사 여캐네... 뭐 뭐지 모르는 사이에 취향 공명이 발생했나..???🤔🤔🤔


>>29 나 일본어 리스닝 안 되는데 뭔가 껄렁한 말투랑 우케루wwwww만큼은 알아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6:02

>>38 뭔가 목소리 겁나 어울린다..

4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7:10

>>10 어... 갭... 어 갭이라면... 『 단순한 아저씨인 줄 알았던 3학년 선배가 사실은 할아버지였습니다❓❗ 』 는 자신 있으니 그쪽을 기대해주길 🙄🙄🙄😏

>>14 무 진 장 오래 산 신이기는 하지...😌 아야나 따라 유우키에게마저 아저씨라고나 불리지 않으면 다행일 수준...

>>16 아아― 그런 모양이다―

>>19 그 아 앗 캡틴의 Tmi 보따리가 풀린다 날 견뎌라 😣
신도神道적인 관점에서 보면 왼손은 종교적(일상적이지 않고 신성한)인 활동에 쓰이고, 오른손은 세속적(일상적)인 활동에 쓰인다는 분석이 가능한데 신인 아오이가 왼손잡이인 것도 대략 그렇고 그런 까닭으로 보면 된다. 추가로, 왼손은 신도적으로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에. ( 청동과 태양의 밀접성은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
그런데 역사가 흐를수록 점점 왼손은 「그릇된」 것으로 완전히 치부되지. 이렇게 보면 카가리주의 분석도 굉장히 맛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옛날옛적에는 신성하기만 했던 신이 현대로 와서, 현대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신성하기는커녕 그저 불완전한 존재, 부정하고 그릇된 존재로만 보일 수 있다는 뜻이 되니까.
현재의 아오이와 꽤 겹쳐 보이는 것이 많지 않은가? 🤭🤭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해석 대접해줘서 고맙다...😋 완전 배부르다

헉... 그리고... 고대 일본어 발음... 당신 누구세요...🥺 (?)
현대 일본어와 닮은 구석이 느껴지면서도 영 낯선 것이 재미있군..

4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14

(다들 정보량 무엇, 호달달

42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19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앗지... 야만신님은 꽃구경 안해
사실 꽃구경?보다는 어쩌다 보니까 꽃이 핀 장소에 있게 된 상황~이라는 쪽에 더 가깝다는 걸 이렇게 들킬 줄이야👀(?)

좋아~ 그럼 써올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구~~

4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8:37

>>40 끊겼다 추가 +
옛날 아오이는 저런 식으로 말했다는 뜻이 되는가... ( 갑자기 멀게 느껴지는 자캐... )

4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09:43

>>42 앗싸 맞췄다
꽃구경 이야기가 나오길래 오 사실 꽃을 좋아하는 무신님이었던건가 생각도 했는데 역시 내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야만신님..

좋아 느긋하게 있어주지 후후 (녹아버림

4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0:01

situplay>1597032242>29 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런게... 이런게 왜 실존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

4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2:10

>>38 상상한 그대로의 목소리라서 무서웠다
나... 카가리주와 텔레파시 통했어...? 🥺 ( 절대 아님 )

4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2:36

>>38 와. 조금 놀랐어. 나도 이런 느낌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이었어!! (동공지진)

>>40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아오이님. 이렇게 부를 것 같은데. 신이라는 것을 안다면 말이야!

4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27

그러고보니 카가리를 보면 신까지 다 만나본게 대는거네..
오오 포켓몬 마스터의 꿈에 가까워진 기분(?

4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38

>>47 ???: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님... (드르륵 탁)
아오이 우쭐해서 도야가오 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

5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4:59

>>48 노려라 아야카미 마스터 (?)

51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5:31

>>30 유우키

벚꽃잎을 잡느라 왔다갔다 애를 쓴 탓에, 아야나의 검은 머리에는 분홍빛 꽃잎이 이리저리 흩날려져 있었다. 아주 다행이도 유우 군이 그걸 털어주어서, 아야나는 고맙다는 듯 유우 군에게 꾸벅 고개를 숙였다.

“어라라ー? 제 머리에 뭔가 묻었사와요? ”
“헤헤, 감사하여요, 유우 군! ”

이렇게 도움을 주었으니 나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불행히도 지금의 아야나는 유우키의 머리에 손이 닿지 않는다. 세상에 이렇게 슬플 수가 없다…!! 눈물을 머금고 반 배치표가 붙어있을 교문으로 향했다. 반 배치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 2 - C ]
[ 카와자토 아야나 ]
[ 시라카와 유우키 ]

네. 짐작할 필요도 없이, 같은 반입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역시! 2년 연속 같은 반입니다.

“C반! 올해도 같은 반이네요. 럭키 이와요!!! ”

부드러이 웃는 유우키와 달리, 이쪽은 꺅꺅거리며 좋아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반에도 유우 군과 같이 앉게 되려나? 같은 생각을 하며, 목례에는 똑같이 목례로 답하려 하였다.

“후후, 저야말로 잘 부탁드린답니다. 유우 군. ”
“올 한해도 같이 힘내보아요. 2학년 C반에서! ”

그런데 가만 있자, 내가 뭘 잘못 본건가? 다시 한번 배치표를 봐야 할텐데…..설마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아야나는 반배치표를 다시 살펴보았다.

[ 1 - C ]
[ 야사카 린게츠 ]

“……어라라ーーー? ”

이 린게츠가 내가 아는 그 린게츠 아저씨가 맞나? 이름만 비슷한 사람인가? 아니 그보다 어째서 1학년에???? 아야나는 뭘 잘못 봤다는 듯 반 배치표에 착 달라붙어 살펴보려 하였다. 린게츠란 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니거든. 아무리 봐도.

”……유우 군, 올해 통지표, 오류가 있는 건 아니겠지요…? “

아저씨가 학교에 다닌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지극히 단순한 생각에서였다.

5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6:51

아저씨를 부려먹자!

53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7:40

ㅋㅋ
아야나 아오이 학교에서 보면 "아저씨가 어떻게 학교에 다니시나요? " 할듯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18:52

1학년 아조씨
3학년 아조씨

5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0:52

>>53 😣😠 "...그, 그러는 요괴는... 어어 어어 어떻게 학교를 다니지...?! 너 솔직히 말해, 인간 나이로 할머니는 훌쩍 넘겼지? 하! 할머니네 할머니―"

5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1:27

아조씨가 학교에 다닌다니....
아조씨가 나보다 후배/선배 라니......

57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1:33

상당히 좋아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유우키는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시라카와 가문의 사람으로서, 모시는 가문의 아가씨가 이렇게 신뢰를 해준다는 점은 상당히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었다. 물론, 순수하게 그런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유우키는 혹시 다른 아는 이름이 없을까 싶어서 2학넌 C반의 이름을 천천히 확인했다. 아는 이도 있고, 모르는 이도 있었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모르는 이의 이름이 조금 더 많았다. 물론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작년 기준, 1학년 학생들을 모두 아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한편 다른 곳을 바라보는 아야나의 행동에 유우키는 덩달아 그곳을 바라봤다. 그녀가 바라보는 방향은 2학년이 아니라 1학년의 반과 이름이 실려있는 곳이었다. 그곳을 바라보며 어라라? 라고 하는 그녀의 모습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아야나님?"

거기에 적혀있으면 안되는 이름. 혹은 아는 이름이 적힌 것일까. 그는 살며시 눈으로 쫓긴 했으나, 그녀가 어떤 이름을 보고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까진 알 수 없었다. 일단 1학년 C반 쪽을 바라보는 것 같긴 한데... 그렇게 생각하는 도중, 그녀의 입에서 물음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글쎄요. 저는 학교 관계자가 아니니까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없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는 아직 그런 사례는 듣지 못했거든요. 1학년 C반 쪽에 있어서는 안되는 이름이라도 있었나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유우키는 다시 한 번 위에서 아래로 쭈욱 이름을 확인했다. 하지만 제 눈에는 딱히 이상한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이어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야나님이 알고 계시는 분이 거기에 적혀있나요?"

58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3:06

소녀는 후배라는 뜻이 뭔지도 모르고서 '님'자만 들어가면 높은 사람으로 대우해 주는 줄로만 알고 그저 만족스러운 듯이 배시시- 웃는다.
주변을 둘러보는 소년을 따라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면 역시 인파로 복작이는 사내의 풍경이. 시끌시끌한 것이 재미있는 거리도 많아 보인다만. 뭐라도 먹지 않겠느냔 소년의 물음에 아주 잠시 고민하더니

"좋아."

라고 답하며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좋지 않다는 말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라니까.
소녀는 소년이 무어라 말하거나 움직이는 것보다 먼저 그의 옆으로 찰싹 붙으려 하면서

"어서 가자."

라고 벌써부터 재촉스럽게 굴어버린다.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뭘 먹을지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으면서. 쓸데없이 마음만 급해서는.

5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3:12

짤 너무 적절해서 슬플 정도로 웃기다..

60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6:05

헐 tmi들 완전 맛있어서 배불러-

61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28:50

아까부터 반응이 뭔가.. 음, 역시 해외에서 와서 문화를 잘 모르는걸까. 그는 굳이 그 부분을 자신이 짚을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하며 그저 웃었다.
본인이 기분이 좋아보이는데 초를 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러, 면~ 뭐부터 먹는게 좋을까."

갑작스레 찰싹 붙는탓에 살짝 멈칫했으나, 그는 킥킥 작게 웃고는 시로사키를 데리고 점포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경단이나 꼬치도 있고. 만쥬 같은것도 있네. 그는 꽤 준비를 많이 했네~ 싶어하며 시로사키가 어떤 음식을 볼때 제일 눈에 띄게 반응하는지 살폈다.

"좋아하는거 있어?"

퍽 재촉하는 반응에, 그는 먹을걸 좋아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면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거려나.

그리고 그 자신도 뭐가 좋을까~ 하고 자신이 먹을만한걸 고르고 있었다.

62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31:21

>>57 유우키

"네. 그렇답니다. 린게츠 아저씨? 이름과 똑같은 철자가 적혀 있어서 많이 당황했사와요. 여기 계실 분이 아닌데? "

야사카 린게츠 부분의 글자를 쓸어보이며 아야나는 당황스럽다는 듯 반 배치표를 올려다 보았다. 아저씨가 어떻게 학교를 다녀!

.....그리고 오래 지나지 않아, 아야나는 이 생각을 또 하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 같다......

"헤헤......조금 놀랐는데 저는 괜찮사와요. 자, 유우 군. 교실로 올라갈까요? "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척 유우 군의 옷깃을 살짝 잡아끌려 하며 아야나는 가자는 듯 파닥거렸다. 새로운 반. 새로운 교실! 무척 기대되는 일이다! 유우군과 함께라서 더더욱 기대된다!

6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32:40

그러고보니 캡틴~ 이 세계관에서 머리색이나 눈색의 인식은 평범한 편인가~?
파랑, 녹색, 이런게 특이하다고 느껴지는 설정인지 아님 알록달록하건 말건 별 상관없는 느낌인지 궁금데수

64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3:34:12

앗 그거 나도 궁금하다. 아오이부터 녹발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긴 한데.

6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34:27

아저씨가 어떻게 학교를 다녀!

넘무해!

6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39:56

>>63 자연적으로는 절대 불능이지만
원체 렌즈와 염색을 한 학생이 많아서 ??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넘기는 비율도 높다는 딱 그 정도 느낌
현실적이다 😌

67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0:30

"신경이 쓰인다면 나중에 물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어쨌건 여기에 쓰여있다고 한다면 필시 이 학교의 학생이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단순히 이름이 같다고 해서 그녀가 생각하는 이와 동일한 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당장 유우키라는 이름도 자신 혼자만 쓰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으니까. 그저 우연일수도 있다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와 동시에 나중에 확인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듯이 그는 그녀에게 권유했다. 애매하고 모를 때는 직접 물어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었으니까.

"그러도록 하죠. 그럼 반까지 에스코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야나님."

제 옷깃을 잡아끄는 그녀를 바라보며 유우키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유우키는 본교 건물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당연히 그의 보폭은 아야나에게 맞춰져있었다. 본교 건물로 들어간 후, 신발장을 열어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신고, 유우키는 계단을 올라 천천히 2학년 교실이 있는 복도로 향했다.

2학년 A반. 2학년 B반. 2학년 C반. 여기구나. 곧 2학년 C반을 발견하며, 유우키는 아야나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여기인 모양이네요. 일단 나중에 자리 배정이 따로 되겠지만... 괜찮다면 오늘 하루는 아야나님의 옆자리에 앉아도 괜찮을까요? 적어도 오늘 하루는 가깝게 있는 쪽이 저로서도 아가씨를 서포트하기 좋을테니까요."

물론 반에서 무슨 서포트를 할 일이 있겠냐만, 그럼에도 자잘한 것은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를테면 지우개가 필요할 때 지우개를 빌려준다거나 식으로. 아무튼 그녀의 허락을 구하면서 그는 반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의 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6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2:36

답레 거의 다 썼는데... 잠깐 다이스!

.dice 1 2. = 2
박살
자비

6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2:36

유우군.....
린게츠는 진짜로 흔한 이름이 아닌것같아......

7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2:57

>>66 오오 평범한 느낌이네, 답변 고마어!

7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3:50

>>68

박..
살..

?

7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5:38

내가 왔을땐 아야나가 메수가키(?)였었어서 그런가
유우키랑 일상을 보니 애기들 사이좋게 노는거 같아서 훈훈해진다..☆

73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8:01

사실 실제로 흔한 이름은 아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우키는 린게츠의 존재를 아마 모를걸? 아야나가 소개시켜줬다면 알기야 하겠지만!

74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8:03

TMI 시코쿠에 있는 린게츠의 본가는 상당히 '거대한' 일본 전통 가옥이다. 넓은 정원도 있고 잉어가 자라고 있는 연못도 있다. 화려하기 보다는 단아하고 고요한 멋이 있는 건물로, 건물 한 채는 적당히 개조하여 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인들은 대부분 요괴, 특히 바케다누키이며 힘 없는 요괴를 거둬다 키우기도 한다.
여관으로써 평은 무척 좋다.

다-만- 린게츠는 자기 본가에 가는 일이 드뭄다. 년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들르긴 하는데, 오래 지내지는 않슴다. 그래도 결계는 꾸준히 갱신해준다고 하네여.

돈이 어디서 났냐고 하면..
"아무리 그래도 2천년 넘게 살아왔는데, 뭔가 해둔 게 없으면 그게 위험한 거 아닐까-?"라고 함다.

75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8:40

맙소사... 혹시 가정부 필요하지 않나요? 유우키가 아니라 제가 저 저택에 가서 일하고 싶은데요!! (안됨)

7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9:19

아저씨가 어떻게 학교를 다녀!

기억하겠슴다 아야나 아가씨.

77 무카이 카가리 - 키미카게 카즈키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49:28

생명이 약동하는 봄. 만발한 앵화, 하늘하늘 내리는 꽃비를 맞으며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체감하게 되는 시기. 청춘이 아니고 연인이 아니어도 무릇 사람이라면 가슴에 사무치는 설렘을 품게 되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무신 역시도 이 시기를 썩 좋아했다. 물론 보편적인 감수성처럼 꽃이 피어 좋다느니, 새 소리가 아름다워서라느니 하는 이유는 아니었다. 봄은 겨울 동안 둔해진 체절이 유연해지고 먹이활동이 편해지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아, 정정한다. 새가 울면 잡아먹기엔 좋으니. 여하간 처참할 정도로 낭만 없는 무신조차도 좋아하는 봄날이라 이 말이다. 한데 지금 그는 제법 좋아하는 그 봄 때문에 다소 짜증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꽃잎이.
너무.
많이 떨어진다.

인간들은 제정신인가? 무슨 놈의 꽃나무를 이렇게나 다닥다닥 길게 붙여 키우냔 말이다. 낙화에도 정도가 있어야지. 그저 길을 걷기만 해도 눈앞으로 꽃잎이 짓쳐들고 입을 열라치면 입 안에 꽃잎이 들어가 거슬린다. 꽃잎 맛은 고약하다. ……아름다운 꽃나무 길을 걸으면서도 내놓는 감상이 가히 참혹했다.
불만이 있다면 본인이 다른 길로 가면 될 테지만 무신이 언제는 그렇게 상식적인 신이었던가? 거슬리는 것은 죄 때려부수고 해치는 것이 야마후시즈메의 방식이다. 과연 그는 오늘도 악명 값을 저버리지 않았다. 쌓여가는 짜증도 결국 한계선에 다다르고, 무신은 이윽고 어떤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묵직한 걸음걸이 어느 순간 멈춘다. 무신이 문득 제 옆의 꽃나무를 향해 몸을 돌린다. 그리고 천천히, 부드럽되 급속히 이어지는 동작. 완벽한 각도와 형태로 돌아가는 팔, 비틀리는 상체, 다리로부터 전달되는 회전력의 각, 이 세상 어떤 인간도 흉내내지 못할 묘리와 신기를 담은 권(拳)이― 애꿏은 벚나무에 작렬한다!

쾅!

벽력 같은 폭음, 아니 소음이 일대를 울린다. 우렁찬 소리가 떠나간 자리에는 정적만 가득하다가…… 이내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 소리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겨울을 버텨 가며 애써 피워낸 꽃잎을 죄다 떨구게 된 나무는 순식간에 새순만 남은 처량한 몰골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아예 나무를 부러뜨리지 않은 것만은 최소한의 자비인 듯했다.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다운 꽃비 아래, 나무에 정권 질러서 꽃 다 떨구는 광인의 등장이라……. 아야카미의 생태계는 이토록 냉혹했다.

7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0:09

>>74 "아무리 그래도 2천년 넘게 살아왔는데, 뭔가 해둔 게 없으면 그게 위험한 거 아닐까-?"

(아오이를 본다)

?

근데 금수저구나~ 뭔가 종족부터가 돈 잘 벌거같다곤 생각했지만 멋찌다!

79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0:47

>>67 유우키

"그으렇다면......나중에 기회가 되는 대로 1학년 C반에 직접 찾아가봐서 살펴봐야 겠사와요.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다녀올 것이와요. "

설마 진짜로 그 린게츠일까? 하면서도 설마 하는 마음은 계속 남아있었다. 설마 진짜로 설마가 사람잡는 일이 일어날까?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 법이다....

반까지 에스코트되는 길은 꽤나 멀지 않았다. 1학년 때와 달리 계단을 조금 많이 오른다 그 뿐이었다. 실내화로 갈아신은 채 종종걸음으로 유우키의 발걸음에 맞추며 아야나는 C반으로 향했다. 2학년 A반, 2학년 B반, ………그리고 C반. 여기다!

"후후, 드디어 도착했네요! 2학년 C반에 당도했사와요! "

의기양양하게 제 허리에 손을 올리며 으쓱하는 아야나, 이어지는 유우키의 말에 곧 그래도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하루가 아니라, 계속 계속 이어도 저는 괜찮사와요. "

"유우 군의 옆에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포근한 느낌이 들거든요! " 라 덧붙이는 얼굴은 참으로 해맑다. 가장 믿고 있는 사람의 옆에서 공부를 함께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자, 그럼 이제.... 가보도록 할까!

8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1:19

situplay>1597030184>242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의 사자로 왔습니다

(눈 비비적)

네?

8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3:24

>>78 아오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82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6:26

>>75 요괴 사이에서 긴장하지 않고 일할 수 있다면여?

>>78 (함께 아오이를 본다)
금수저라기 보다는 자수성가져! ...2천년 분량의 자수성가는 자수성가가 맞는가.
대부분은 상인 노릇을 해서 벌었다고 하네여-

>>79 엄밀히 말하면 사람이 아니라 요괴....

>>80 ㅎ

참고로 린게츠.. 한때 아오이의 신앙을 위해 뛰던 때도 있다..

8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6:27

>>74 정말로 어디 사는 누군가와는 다르게 린게츠는 꼼꼼하고 버리는 것 하나 없다는 느낌이군...😌
결계도 보수해주고 힘없는 요괴를 데려다 얹힌다니 이게... 빛...? ( 크아악 )

84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7:24

어쩌다 보니까 분량이 길어졌는데 신경쓰지 않아도 조아...

>>40 아하아하 옛 신토 세계관 관점에서는 일상적이지 않음=인간의 영역이 아님=신성함 같은 느낌이었다니 캡틴 지식백과야😮 모르고 있었던 부분인데 뒤로 갈수록 왼손이 부정한 것이 되는 것과 아오이의 영락이 연결된다고도 할 수 있다...??? tmi 너무 좋아 캡틴은 천재야 최고🥺🥺🥺 캡틴이야말로 푸짐한 썰 줘서 고마어

>>71 괜......괜찮아요
나무가 박살나는 다이스였으니까요😌

>>74 >>"아무리 그래도 2천년 넘게 살아왔는데, 뭔가 해둔 게 없으면 그게 위험한 거 아닐까-?"<<

(스플뎀)

85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9:16

"글쎄- 뭐가 좋을까."

영혼 빠진 대답. 소녀는 키미카게의 곁을 총총 걸으면서 점포를 둘러보기보다는, 사삭- 사사삭- 재빠르게 움직이며 그의 왼쪽에 섰다가 뒤로 돌아가서 다시 오른쪽에 섰다가. 때로는 그를 흘금 올려다보기도 하면서 꽤나 정신 사납게 굴고 있었다.
좋아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는

"음... 규동. 온센타마고 두 개 올라간 거."

라고 무심결에 답하는데. 봄꽃 신사의 간이 점포에서는 팔지 않을 것 같은 메뉴다. 소녀는 지금 그게 먹고 싶다는 뜻으로 한 게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답을 한 것일 뿐이지만. 저걸 언제 먹어봤더라- 하고 돌아보면 너무 먼 생각이라.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찔끔 나올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는 시늉으로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

86 키미카게 카즈키 - 무카이 카가리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9:41

"아~~~~ 진짜."

내가 미쳤지. 그는 그렇게 되내이며 꽃나무 아래에 돗자리까지 핀 상태로 앉아있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꽃놀이랍시고 나온걸까. 혼자서..
괜히 옛날 생각이라도 났던가. 한심하기 짝이없는 생각에 잠겨 그는 그저 한숨을 쉴 뿐이었다.

"어휴 바보야.. 잠이나 자자."

주변 사람들의 웃음소리마저 거슬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슨 미련인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은채 그냥 누워서 잠을 청한다.
.
.
.

1시간쯤 지났을까? 그가 눈을 뜬것은 굉음 때문이었다. 누가 나무에다가 수류탄이라도 던졌나? 아, 그랬으면 그는 죽었겠지.

"?"

이게 무슨 일이람. 그가 몸을 일으키자 쌓여있던 꽃잎들이 떨어져나갔다. 아마도 잠시 잠든 사이 꽃잎이 다 떨어진거 같은데.. 아니 이게 진짜 무슨일이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자 경악하는 사람들과 함께, 타는듯한 붉은머리의 여성이 보였다. 이 사람이 꽃잎을 다 떨어트린건가? 왜지..?

"음... 거기 예쁜 누나?"

그가 완전히 몸을 일으키자 꽃잎이 움직인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로서는 봉변을 당한 꼴이었으나 어째서인지 그는 다소 기분이 좋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글쎄, 왜일까. 시끄럽던 주변이 조용해져서 그럴지도 모른다.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깜짝 놀랐네."

여전히 따질 생각이 아닌듯 웃고있었다.

8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02:40

예쁜 누나~

88 유우키 - 아야나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02:48

"저도, 기왕이면 그쪽이 좋긴 합니다만... 결국 자리 배정은 교사가 하는 것이니,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일단 1년 같이 다녔으니, 시라카와 가문과 카와자토 가문의 관계는 알 사람은 다 알 것 같으나 그럼에도 교사가 그 편의를 모두 봐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사실 비가 오는 날, 유우키가 수업을 듣지 않고 그녀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편의를 봐주는 것이었으니 더더욱. 일단 올해 같은 자리로 쭉 있을 수 있길 바라며 유우키는 곧 들려오는 아야나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올해도 그 포근함을 줄 수 있도록, 이 시라카와 유우키. 노력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는 그 말에 유우키는 교실 문을 열고서, 천천히 안으로 들어섰다. 이미 반에는 여러 학생들이 있었고, 왁자지껄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도 있었다. 자신들도 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일단 자리에 앉는 것이 우선이었다. 눈으로 가만히 쫓다가 일단은 중간 정도에 있는 자리에 ㅡ물론 에어컨 바람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자리였다.ㅡ 들고 있는 그녀의 가방을 내려놓고 유우키는 이어, 그녀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뺐다.

그리고 자신은 바로 옆자리로 간 후에, 제 가방을 내려놓았다. 일단은 이 자리로 선택하기로 하며, 유우키는 아야나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새삼스럽지만... 올 한 해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아가씨."

당신의 한 해가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올해도 어김없이, 당신을 도우며, 행복한 추억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그렇게 빌며.

/일단 교실에 들어왔으니..막레로 하면 되려나? 막레처럼 쓰긴 했는데 좀 더 잇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어도 괜찮아!

89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00:02:58

>>83 지금은 이렇지만 과거 한 번 엇나갔을 때도 있다는 설정임다-
본인은 흑역사라고 부끄러워 하는 백귀야행.....

>>84 그래도 카가리는 아직 2천년은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여?

9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04:15

무신쟝... 굉장히 폭력적!

9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00:04:35

>>88 로 막레로 해도 될듯
수고많았소 유우키주! 첫 일상 어떻게 합 괜찮았나??

92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04:58

아 카즈키주 잠깐만

93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00:07:24

>>89 2천살보단 훨씬 어리지만 아무튼 네자리수는 되면서 해둔 게 없기 때문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백귀야행이 흑역사라고 하니까 약간... 젊은 시절 락밴드 했던 린게츠오지상 느낌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락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뭔가 한창 날렸던 시절이라는 의미에서(?)

9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07:41

>>91 수고했다! 아야나주!! 합이 괜찮았냐...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난 일상을 재밌게 즐겼어! 그럼 그걸로 충분한거 아닐까?
뭔가 유우키 앞에서의 모습과 다른 이들 앞에서의 모습이 조금 다르긴 하구나. 아야나는!

95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00:08:44



열두시야....?🥺
히이이이이잉 자러 갈게.....
모두 안냥.......

96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00:09:05

>>94 미치겠군
유우키 앞에서의 모습 / 다른 이들 앞에서 모습 에 대해서 한줄요약 부탁합니다.

9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00:09:20

카가리주 굿밤~~~~~~~~

9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09:55

카가리주 잘 자라구~

99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00:10:56

카가리주 안녕히 주무심다-

>>93 락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보다는.. 폭주족이져...!
한창 무리 끌고 다니면서 강하다는 요괴 때려잡던 시절이 있을..검....다.....

100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1:10

"뭔가 그냥 보는것만해도 재밌어보이네."

음식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단 그냥 이렇게 노는게 재밌어보이기도 하는 시로사키의 모습에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정신사납게 굴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약간 꿀꿀하던 그에겐 이게 꽤 좋은 분위기 전환이 되어 살짝 기분이 좋아진듯하다.

"규동?"

아무래도 서서 먹는 점포들 사이에서 규동을 찾는건 어려워보여 다른걸 물어보려던 그였지만. 웬걸 묘하게 다른 시로사키의 반응과 돌려버린 고개에 그는 점포들을 둘러봤다.
그리고나서 한 방법은 별건 아니었고. 한 점포에서 밥을 구하고 ㅡ 사실 이게 제일 어려웠다 ㅡ 다른 점포에선 덮밥에 올릴 고기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점포에서 훌륭한 교섭? 능력으로 불과 계란을 빌려 온센타마고 흉내를 낸 반숙과 얻어온 소스까지 합해 즉석에서 규동을 만들어냈다.

"미안, 아마도 네가 좋아하는 그 맛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맛은 없지 않을건데. 먹어볼래?"

여기저기서 빌린걸 어거지로 조합했을뿐이고, 애초에 시로사키가 말한것은 평범한 음식을 말한것도 아니겠지만.
아니, 착각일지도 모르는거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뭔가 찝찝했을뿐이다.

101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00:11:57

잘자 카가리주~~~

10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2:24

카가리주 잘자~

>>92 헉 답레쓰면 안대는거였나! 너무 늦게 봐쪄 미아네 !

10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4:01

그리고 쓰다보니 배고파져서, 오늘 저녁은 규동으로 결정
지금 만들면 야식이겠지만 어쩌겠어 ^^, 먹고싶으니 연성해온다.

10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14:01

>>102 아니야! 답레 복붙하다가 너는 멀 조아하니? 하는거 빠졌는데ㅠㅠ 맨날 애매하게 줘서 미안하다! 근데 규동 만들어왔어 ㅋㅋㅋㅋㅋㅋ

갈라주 어서와~~

105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14:28

>>95 잘 자! 카가리주!!

>>96 응? 그걸 말로 표현하기가 조금 애매한데....적어도 메스카키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냥 음. 다른 이들 앞에서는 조금 말괄량이 느낌도 있고...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일상에서는 조금 얌전한 그런 아가씨 느낌? 그런 느낌을 좀 더 받은 것 같아.

일단 상황 자체가 그래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 귀엽다는 것은 어느 쪽도 동일한 것 같다!

10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14:41

세상- 카즈키주는 규동을 만들 줄 아는 거야? 대박 나도줘

10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4:48

>>104 우리 이누쨩이 울려해쪄, 이건 참을 수 업따!

108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00:16:37

>>105 이것이.....기행을 저지르느냐와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
아무튼 메스가키는 아님 부분에 밑줄 두번 그었습니다

10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7:07

레시피가 있고 재료가 있으면 보통 다 만들수 있을...거야 아마! 내가 자주 만들다보니 집에 재료는 많은편이고..
규동 자체가 막 어려운 요리가 아닌것도 있지만~

11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17:19

ㅋㅋㅋㅋㅋ 그게 신경이 쓰였구나!

111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18:23

맞아 아야나는 메스가키가 아니라 메수가ㅋ(끌려감

근데 진짜 둘이 일상 돌리는거 너무 힐링이더라.. 넘 조아.

112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19:11

다른 이들 일상도 힐링이 많은걸! 크으. 아무튼 일상 돌린다고 잡담 참여 제대로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참여해야겠다!

113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00:19:15

귀엽슴다아아

114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00:20:09

>>110 아 아무튼 유우키 앞에선 메스가키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이걸 보는 당신에게 캇파의 머머리저주가 함께할것이고 어쩌구
간만에 개그보다 힐링위주 일상 했다.....신난다.....

11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21:46

(위장을 자극하는 짤을 투척하고 싶어졌다)

(꾹 참)

11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24:49

잠깐 쉬면서- tmi 하나.

https://youtu.be/f5rs2YrThao?si=IgtgKb5H2PaNgPQA
사실 아야카미 개장 전에 이 곡 들으면서 이누이누 구상했다!
진행중인 꽃놀이 이벤트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11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26:03

>>116 오오 분위기 좋당. 틀어놓구 해야지이

118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26:20

규동― 은 아니고 불볶면 먹고 왔다

큿소오오 맵다

11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26:20

개장 전이라는 건 캡틴이 준비할 때를 말하는 것!

12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26:32

>>116 오...노래 좋다! 분위기도 좋다!! 캐릭터와도 뭔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2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27:35

캡틴 어서와~~

12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28:25

캡틴 잘 머구와써? (쿨피스줌

123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29:33

다시 어서 와! 캡틴!

124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32:40

>>116 분위기 희망적에 꽃을 강조하는 가사가 이누를 생각나게 하는군😌
게다가 nayuta의 꿀같은 보이스까지...
완벽하다――――

>>122 큿소 맵다 큿소오 매웠다고 😣 ( 원샷 )

125 사신주 (카메츠주) (NeJ2/3RvCg)

2024-01-05 (불탄다..!) 00:35:56

갱신이야!
신년인데 다들 나처럼 일한다고 몸 막 굴리지말고 건강 챙겨...!
주말은 돼야 시간이 날 것 같아 으으...
살려줘... 피곤해... 과로가 RP가 아니게되어버렷...!!

126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36:32

situplay>1597032242>99 wwwwwwww이거... 관심이 조금 가는wwwwwwwww ( 린게츠의 흑역사 🤭 )
뒤로 너구리 오와 열 맞춰놓고 한쪽 무릎은 거만하게 세운 채 장죽을 들고 앉은 린게츠가 절로 생각나는군...
이때가 대충 언제였는가? 😏🤭

12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36:54

사신쨩 하이이이이이이이이잉!!!!!

12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37:16

안녕안녕! 카메츠주!! 저런...많이 바쁘구나...8ㅁ8

129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38:19

>>125 이것이... 「캐오일체」? 😱😭
눈물이 나는군...
카메츠주 무사히 귀환할 수 있길 바란다...

13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38:56

카메츠주 힝내...(쓰담쓰담)

131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39:13

매우 뜬금없지만



우리 스레 카씨만 세명임! 부럽지!(?

132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40:08

혈연
지연
학연을 이은...

「 카연 」

133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00:40:20

>>125 어서오심다-
과로가 캐릭과의 공통점이라니..

>>126 대략 천년하고도 몇 백 년 정도 전임다-
한-창 우매함의 봉우리에 있을 무렵일까여.. 근데 그 때도 강했을 검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귀여운 모습이 아니라 늘씬한 미남의 모습이었겠져.

흑역사임다.

저는 이만 자러기겠슴다-
잘자여!

134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00:41:14

린게츠주 잘자!

13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41:22

린게츠주 잘 자~~!!

13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41:49

린게츠주 잘 자는거야~~

13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43:10

>>133 그 때 같으면 아오이도 알 대로 알고 있었겠군...
좋아...
반격거리가 생겼다 🤭 (???)

잘자라아

13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0:43:29

잘 자! 린게츠주!!

그 와중에 카연이라... 큭! 시라'카'와 인데 카연 안돼?! (안됨)

139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44:47

아'카'가네 아오이인데 아오이도 좀 끼워주십사...😌🙏🙏🙏🙏🙏

140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45:47

(솔깃


진짜 괜찮은 생각인데? 중간에 카 들어가도 다 우리파다!
일본어라 그런가 카가 되게 많더라구~

141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48:17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시라스'카' 이로하
히노'카'와 아키히로
야사'카' 린게츠
'카'구라 미나
타키기진 '카'메츠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다나'카' 사유
키미'카'게 '카'즈키

엄청난 침투력

142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0:50:00

저 중 진짜(?) 카연은 단 세 명이군...

크윽...

이렇게 된 거 아카가네 카오이로 개명한다 (?)

14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50:09

카즈키주에게 잠깐 질문! 규동 재료를 얻으러 다니면서는 하나를 끌고 다닌 느낌일까? 혹시 손목을 잡고? 아니면 따라오라고 하고서? 그리고 지금 규동을 먹고 있는 장소는 밖의 테이블? 막 캐물으려는 건 아니고 답레 쓰려다 보니까 이누주는 상황을 생각하게 되어서-

144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52:28

>>143 앗 묘사가 부조켔다!
이누가 싫어한게 아니라면 손잡고 데리고 다녔을거고 싫어했다면 자유롭게 방목(?) 했을거야.
장소는 포장마차 형태의 점포 정도로 생각중!

14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0:52:53

>>142 ㅋㅋㅋㅋ 카오이.. ㅋㅋㅋㅋㅋ

14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0:54:21

>>144 완벽한 답변이었다-

147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1:00:52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148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1:01:41

다들 카씨가 대는거야~

14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1:02:04

카누면 커피냐고-

150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1:03:44

!!!!

151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1:20:56

(팝그작)

152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1:21:21

아 새벽감성 죽어-

15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1:24:07

새벽은 사람을 센치하게 만드는 마법이 걸려있다요~

15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1:38:02

그럼 나는 슬슬 들어가볼게! 다들 잘 자!!

155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01:38:17

굿나잇~~

156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1:40:53

유우키주 잘자~~

157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04:29

소녀는 목구멍을 타고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옛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려 눈을 질끈 감았다 뜨기를 몇 번 반복했다. 그럼에도 한번 상기된 기억은 쉬이 가라앉질 않아. 손등으로 눈가를 훔치면 느껴지는 물기가 선명해. 그 감촉이 도화선이 되어 샘이 터져버리기 직전. 별안간 소년에게 손이 붙들려 한쪽으로 끌어지는 바람에 섧은 마음은 애초 없던 것처럼 사라지고. 어디로 가는 것인지 올려보면 말도 않고 방황하지도 않고 걸어가는데. 빠르지도 넓지도 않은 보폭을 잰걸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점포에 다다른다.

이게 뭐야. 규동이란 한마디에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소녀는 건조한 눈으로 맞은편의 소년을 바라보았다.
뭐가 그리 미안한데.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앞으로 미안하다는 말 금지야."

잘 먹겠다는 말 대신에 그렇게 톡 쏘아붙이면서 숟가락으로 규동 위의 반숙 달걀을 톡톡 건드리다가 하나를 깨어 그릇 한쪽의 고기와 밥과 함께 살살 떠서 입으로 가져가는데. 우물우물. 고기는 질기고 소스는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기성품. 달걀도 온센타마고는 아니었지만, 그때도 이런 맛이었는걸. 울음이 날 것 같아서 입안에 든 걸 삼킬 수가 없어. 한참을 느리게 우물거리다가 꿀꺽 삼켜내고서 환하게 웃는 얼굴로 고개를 든다.

"정말 맛있어."

눈꼬리엔 흐르기 직전의 눈물이 맺혀있었지만.

158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07:40

헐 왜 우러 8 8

15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10:14

너무 맛있어서!

16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14:25

눈물에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가끔 추억을 돌아보면 괜히 울컥할 때 있잖아. 그런 거야~

161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02:17:52

이누를 울리다니 카즈키 너 용서 못한다 (?)

162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20:29

눈앞의 소녀는 오늘 처음 본 후배일뿐이고. 사저을 제대로 아는것도 아니지만 글쎄, 그는 언제나 이성적이고 싶어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점포 사장님들 중에는 한때 일했던 집들도 있었고 규동 자체를 만드는데는 그렇게까지 긴 시간이 걸렸던것은 아니다. 그 사이 시로사키의 얼굴을 구태여 바라보지 않고 데리고 다녔다.
사정을 알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잘 모르면서 뭐라뭐라 떠들 생각도 아니었으니까, 그냥 규동이 먹고 싶다니까 마침 시간도 남아 만들었을 뿐이다.

"어어~? 그럼 진짜 필요할때도 못 쓰는데."

그는 시로사키의 말에 픽- 하고 웃고는 일부러 먹는 모습을 바라보지 않았다. 그냥,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눈을 반쯤 감고 신사를 눈에 담는다.
그렇게 옛날 생각이 들때쯤, 환하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을 그제서야 눈에 담고서 맛있다면 다행이네. 하고 가볍게 대꾸할뿐.

"다 먹고나면 신사 구경이나 하고 가자."

사실 처음에 한 말 때문에라도, 기회를 봐서 떠볼 생각이 있었는데 말이지..

'됐다~'

이제와서는 별로, 내키지 않는걸.

/ 이러고 밥먹고 좀 산책겸 둘러보다가 헤어진 느낌으로 끝내는걸로 하려고 막레 느낌으로 써봤어!
막레를 줘도 좋고 이걸로 끝내두 좋고!

흑흑 울디마 이누이누쨩.. ㅜㅜ

16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21:05

>>161 나도 용서모탄다!

카즈키: 와 억까;;

16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31:29

신사 구경하다가 헤어진 느낌 좋다~ 막레로 받을게! 너무 재밌었어 카즈키주~ ㄹㅇ규동에 급발진 박아서 ㅋㅋㅋㅋㅋ 더 가면 감당이 어렵다(?)

16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34:30

헤헤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마무리 지어찌.

정말 처음엔 놀면서(사심) 이누 말실수 유도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규동이 되었다. 물논 재밌어서 후회는 업따~

16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40:23

좋아하는 음식을 물었을 때 규동에 뭔가 있구나만 어필하려고 했었는데 진짜로 만들어줘서 놀랐다고- 지금 진행중인 초성 이벤트의 정답을 맞힌 느낌이다.
비설까진 아닌데. 잡담 중에 이누가 규동을 좋아한다고 했었던 적이 있기도 하고, 옛날에 누군가가 온센타마고 두 개 올라간 규동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었음. 소중한 사람이었기도 한데 물론 지금은 땅에 묻혀있다-

16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42:11

>>165 신사가 아니었다면 본모습 보여줬을지도-

168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44:25

물론 지금은 땅에 묻혀있다. 부분이 넘모한거 아니냐고 8 8..


다시 파내줘 (???)


카즈키는 따로 특별히 생각하는 특정 요리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그리워하는 냄새는 잘 맡으니까~ 단순히 규동이라고 한거였으면 아무래도 만들기까진 안했을텐데.
사소한 행동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느낌이지~ 이누이누 햄보케라..

16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44:57

>>167 평범한 닝겐의 상식이 깨지려해욧

17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2:53:26

>>168 ㅋㅋㅋㅋㅋ 그러네. 다시 보면 너무 어필했다?! 근데 진짜 눈물난 건 타지에서 집밥 먹고 앗 그립다... 눈물찔끔! 느낌인 것이다-
카즈키라는 친구가 생겨서 행복하대! 나중에 학교에서 보면 인사 정도는 해주겠지? 어색한 사이는 아닌거지?(불안)

171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2:59:36

>>170 그래두 우리 기여운 이누이누 눈물 한방울도 안대에-
음~ 이누쨩이 피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평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인사 정도야~

172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3:06:00

우는 것도 청춘이라구-

17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3:07:56

아니야 울면 병원가야대!

17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3:13:52

어 째서? (울기)

17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3:18:16

헐 울지망.. 8 8
그나저나 벌써 3시네~ 오늘도 밤샘각인가.

17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03:21:05

(응애) 그러게 벌써 시간이 엄청 늦었다. 나는 슬슬 자는 게 좋겠어- 굿밤이야!

17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03:25:53

마자 마자, 이누주 잘자랑~

178 카가리주 (liPkbxc8K6)

2024-01-05 (불탄다..!) 07:37:10

17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0:09:17

180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0:12:54

아침~

18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0:16:02

카즈키주 안녕-

18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0:31:53

안녕 녕안~

183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1:37:50

굿모닝!!!

184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1:43:52

갈라테아주도 안뇽~

185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1:53:24

안녕안녕 다들 점심 잘 챙기라구~ 이누주는 든든-한 소고기 국밥 먹었어. 밥 진짜 오랜만에 먹었다

186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1:54:26

맛점 했다니 다행이얌.

난 오늘도 병원 가야대 기차나~

18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1:55:42

아고 무슨 병원을 이케 자주 가~

188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2:03:07

이제 곧 병가 끝나니까 이것저것 정비할게 많아~ ㅠㅠ

18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2:09:16

뚝딱뚝딱 고쳐 쓰는구나...(?)

나는 오랜만에 쉬는 날이니. 낮에 일상 할 사람이 있다면 같이 놀고. 아니면 이누주가 키우는 이누와 산책을 갈까 싶네-

190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2:13:16

기계마냥 as 가능하면 참 좋을텐데~.
헉 이누주가 키우는 이누라니 쩐다!!

19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2:18:22

사실 사삭- 사사삭- 중간중간 올려다보기는 실제로 산책할 때의 현실 고증이다...

19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2:22:34

헉 너무 귀엽다.. 종은 어떤거야?

19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2:32:55

신비주의(?)를 위해 종은 밝히지 않겠다- 하지만 작고 귀엽지...후후

194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2:35:16

부럽다 멍멍이.. 나도 키우고 싶다..

195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2:38:32

여기도 한마리 있다(?) 모두의 강아지가.

196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3:28:00

모두의 강아지라 독점할수 업따~

19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3:28:08

심심하니 다들 캐릭터들의 과자 취향을 말해주도록
아야나 취향은 양갱이다. (??????)

198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3:29:28

석기시대(돌처럼 생겨서)

199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3:30:48

>>198 5252 갈라테아씨 믿고 있었다구!!

200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3:32:23

히히

20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3:36:47

아야나주 갈라주 어서와~

석기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항없이 터졌다

이누는 바삭바삭한 비스킷 종류-

202 사유주 (GkzIgcoYGs)

2024-01-05 (불탄다..!) 13:45:01

고되고 지친 아침!!!

석기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유는 그때그때 유행하는거!!! 굳이 뽑는다면 크레이프같은? 양과자종류?

20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3:56:03

사유주 어서와~ 지금은 아침이 아니라구

204 오너 이벤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04:41

오늘내일 간은 다소 뜸할 예정

.dice 1 100. = 66

그런 의미에서 승부다

205 사유주 (GkzIgcoYGs)

2024-01-05 (불탄다..!) 14:05:55

.dice 1 100. = 40
>>203 그때가 언제든 우리가 깨어있다면 아침이야!

20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07:59

또 덤비는게냐-
.dice 1 100. = 31

20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13:36

.dice 1 100. = 77

208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14:03

아아ー 드디어 「승리」 했다

209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16:38

사■■ ■■ X■■■■■
여기를 깔것이다

210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20:07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 ■■ 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21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20:25

담력테스트네 ㄹㅇㅋㅋ

21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4:21:26

사 모모
담 모모

X 모모모모모

...?

213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29:50

이번 것은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

214 류지주 (.H2CZidO8.)

2024-01-05 (불탄다..!) 14:30:46

사랑을 담아서 ..?

우리어장 분위기면
사령을 담구는..

215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4:32:31

사령을 담근주


????

216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4:33:58

사연을 담아둔 X-File

린게츠 등장임다-

21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34:40

>>216 오답

모두 어서와라아

218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4:34:44

안녕~

21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35:43

다들 어서오라구~

220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41:25

다들 어서오시오
오늘은...로그를 할것이다.

그런데 또 광합성인 (ㅋㅋ)

221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4:43:08

>>220 광합성을 좋아하는 캇파아가씨

222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43:41

>>221 아 아무튼 봄 햇살이 그나마 쬘만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44:50

봄 개구리가 맛있더라-(?)

22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45:38

사이코 담임의 X-file

225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4:47:01

체력이 곧 국력! 운동회 청백대합전

막 이러고 말임다-

>>222 말린개구리...

>>223 너구리도 개구리를 잘 먹던가여

>>224 담임은 맞는 거 같은데
사이코

22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47:34

그럼 사이비?
사이비 담임의 X-file ??

22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48:07

>>224 오답
>>225 오답

228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4:48:24

>>226 오답

22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50:07

오답 할 때마다 비─ 비─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230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4:50:26

그러고보니 캡틴?
아오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슴까?

23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4:56:49

>>225 너구리 잡식이긴 한데... 개구리 인권도 챙겨줍시다!(?)

232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4:58:29

>>225 >>231 갑자기 두려워 지기 시작한 캇파가 있다?

23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5:00:24

사라진 담임의 X-file

애초 xfile이 아닌가~?

234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5:08:03

>>230 품질 낮은 음식을 싫어한다 ( 이거 진짜 폐품 신이네 )
신의 급에 맞지 않은 (...?) 음식도 싫어하고 ( 이거 진짜 다메가미네 )
풀때기만 차려진 밥상도 싫어한다 쪽에 가깝다 ( 육식금지령 생각난댄다... )
쓴맛도 그렇게 즐기지는 않고 ( ... )
단맛에 길들여진 신이라 사탕이나 양갱 전부 압수하면 된다 ( ? )

235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5:08:15

>>233 오답

236 카가리주 (H0G6FWkUqg)

2024-01-05 (불탄다..!) 15:30:10

사망이 담보인 X-File...?🤔

23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5:35:25

>>236 오답

어서와라아

238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5:37:23

병원에 갇혀따

239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5:38:55

😥

240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5:39:24

>>0
봄이다! 꽃놀이다! 벚꽃대잔치다! 하늘은 맑고 햇빛은 딱 좋게 내리쬐고 있다. 그럼 이런 때에 뭘 해야 하냐고? 뭐긴 뭐야. 햇빛 쬐기지!!!
그렇다. 카와자토 아야나는 오늘도 햇빛을 쬐러 나왔다. 누가 봐도 완벽히 꽃놀이 하러 나온 사람과 같은 샤랄라한 복장으로 도시락까지 알차게 챙겨가지고 나와놓고 지금은 벚꽃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있는 상태다. 아. 이 은은한 햇살. 너무 좋다. 금방이라도 잠에 들어버릴 것만 같은 햇살이다.

"후히히히히히히히히"

오늘도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카와자토 아야나는 벚꽃놀이(?) 를 즐기고 있다. 아, 햇빛 너무 좋아!

24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5:39:46

명당 차지 get이라구~~~~~~~~

242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5:45:21

(로그 구경

243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16:37:35

무카이 카가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돈을_넣은_자판기가_돈을_먹었다면
아아─ 당연하지 않은가
무엄한 자판기 놈의 목을 친다.

뭐 자판기는 목이 없으니까 진짜로 목을 치진 못하고... 그냥 거꾸로 들고 흔들거나 한가운데에 발차기를 꽂지 않을까?

자캐가_생각하는_자신의_외모
음.... 아무 생각이 없다. 포유류의 미적 기준을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이 정도면 나 예쁜듯?←이런 생각은 안 하는데 간혹 '흠... 이 얼굴 의도한대로 만들어진 거 맞나?'하고 의구심을 가지는 때는 있어. 아무도 본인에게 예쁘다거나 추하다거나 하는 말을 안 해서(당연함. 살벌한 야만인임) 자기 얼굴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가늠이 잘 안 되거든🤔🤔 눈코입 제자리에 붙어 있는지도 가끔 헷갈리고....
인간형 말고 본모습에는 확실하게 외모에 자신이 있어. 자연계에서 이성에게 어필 가능한 가장 중요한 매력은 강함과 건강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크고 강하고 건강하니 아름답다고 자부할 수 있지!

자캐로_오케스트라를_만들어보자
엥... 아무리 무신이라도 다중 그림자 분신술은 못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히히히 집이다~🥳

244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6:44:40

>>343 자판기.. 너무나 카가리답다..

그나저나 왜 카가리한테 예쁘다고 안해줘.. 넘모행.
하지만 갠찬타, 내 캐릭터가 했으니까(??)

245 갈라테아 (.7h1Zx/vVc)

2024-01-05 (불탄다..!) 16:56:40

의태 모습을 꾸미는데 하루종일 고민하는 커마장인 신이 있을수도...(?)

246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7:11:54

헉 커마의 신..

24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7:25:20

>>243 무신님 생긴 것도 이쁘고 강한 매력도 건강한 매력도 넘친다구-

다들 안녕안녕 조용해서 낮잠 잤어

248 카즈키주 (pN61PEydlw)

2024-01-05 (불탄다..!) 17:56:00

드디어 집간다아

249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7:58:32

축하해!!

250 류지주 (jeIIoZ7C1s)

2024-01-05 (불탄다..!) 18:11:24

오늘은 일상을 구합니다!

25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14:56

류지주 다들 어서오도록
일상.....일상을 할까 로그를 할까......

252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8:22:32

시로사키 하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쓰는_이모티콘
٩₍ᐢ. ◞ . ᐢ₎۶ ⁼³₌₃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인간 상태일 때는 100m 기준 11초 대로 평범하게 빠른 편이다.
본모습일 때는 전력을 다하면 5초? 6초? 설렁설렁 뛰면 9초 정도 나온다!


자캐의_손_특징
희고 작고 말랑말랑. 손톱은 길지 않게 관리한다. 이빨로.
보통의 강아지처럼 꼬순내는 나지 않으니까 냄새 맡으려고 하면 화낸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녕안녕-

253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8:36:29

이누주 어서와! 손톱관리를 이빨로 하는구나ㅋㅋㅋ

254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38:25

>>243 멀쩡한 얼굴 두고 🤔oO(혹시 눈코입 잘못 붙였나?) 생각한 바람에 눈코입 트위스트 들어가는 호러영화st 순간의 무신님이 생각났다 (?)

>>245 그 신 아직도 커마하고 계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252 인간 모습을 흉내낸 상태에서 손톱 깨무는 이누가 생각나서 그만 흐뭇 🤭

255 오너 이벤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1:47

( 조용한 틈에 슉 )

.dice 1 100. = 1

256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44:22

...?

25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4:31

>>255

258 류지주 (mtN6IktvKg)

2024-01-05 (불탄다..!) 18:45:02

....?

25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45:10

이야 이건 보너스 스테이지인가보네.. 나, 나는 양보할게..

260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5:22

내 힘...
내 힘은 어디 간 것이냐 🥺

26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45:45

.dice 1 100. = 31

262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45:56

ㅋㅋ

26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46:49

캡틴 힘내..

264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46:57

사■■ 담■■ X■■■■
여기를 깔것이다

265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7:30

>>263 5252 그거 되게 비참해지니까... 알아...? 💦💦💦 ( 장난 )

266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8:17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 담■■ X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26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48:58

XX....?

캡틴 비속어 쓰면 안대.. (?)

268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49:37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난 나머지... (???)

269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8:50:54

XX?!

270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52:48

확실히 두번째거가 좀 어렵긴 한거 같아~

271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56:26

훗 훗 훗... 🤭 그렇겠지 ( 오 만 )

장 보고 오다가 뜬금없이 생각난 건데, 아야카미 캐릭터들은 건강식은 먹는 주의? 안 먹는 주의?
덧붙여서 아주 맛없다...😣😑

272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58:34

유우 군이 주면 어쩔 수 없이 먹습니다

273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8:59:19

😖 "우앵 유우군 이런 거 먹기 싫사와요 "
하고 투정부려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됨 (ㄹㅇㅋㅋ

274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8:59:23

카즈키는.. 공짜로 주면 뭐든지 먹을 수 있어......... (아련

실상 대부분의 건강식이 안 건강식보다 비싸기 때문에 못 먹는다데수.

275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8:59:30

아저씨가 주면? -?-

276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8:59:43

건강식을 먹는다면... 조각상이라 표정을 찡그릴 수 없지만 찡그릴 수 있다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질 것!

27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9:01:24

>>275
☹️ "아저씨 역시 능이백숙 취향이셨사와요? "
😔 "요새 요괴들은 이런 거 먹지 않는답니다....."

278 류지주 (mtN6IktvKg)

2024-01-05 (불탄다..!) 19:01:44

>>271 아침 녹즙은 몸에 좋으니 마신다는 주의
3잔 만들어서! 아버지! 본인! 그리고 조상님에게 나눠드린다!

279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03:48

야사카 린게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간지럼을_타나요
"궁금해? 직접 해볼래? 자-"
소년은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간지럼은 타지 않으나 타는 척은 함다.

자캐에게_1순위는
"살면서 내 요생에 수많은 1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특별히 뭐 하나를 두기 힘들어졌어."

☆특별한 1순위를 두기 보다는 수많은 소중한 것을 모아두는 느낌.
☆일단 그 소중한 것에 아오이도 있슴다-

자캐의_옷장
"에에, 내 옷장? 볼만한 건 없는데-"

☆대부분의 옷은 요술로 만드는 게 가능함다만, 순전히 개인적인 취미로 다양한 옷을 구비하고 다님다.
☆소년 모습 어른 모습 옷장이 따로따로임다.
☆소년 옷장은 니트 계열이 많고, 대부분 오버핏임다. 주로 밝은 색임다.
☆어른 옷장은 정장이나 스타일리시 계열이 많슴다. 오버핏은 거의 없고 얌전한 색임다.
☆별개로 장신구를 정리해둔 케이스도 있슴다.
☆공통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슴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80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03:59

>>273 틀림없이 아야나 와기였을 때는 유우군이 손수 슈우웅 비행기가 날아간다 입까지 날아간다 해줬을 것 ( 왜곡 )

>>274 😥😭😭 눈물을 금치 못하겠군...
누가 건강식을 비싸게 만들었어? 이거 책임자 신 누구야? (?)

>>276 >>흉신악살처럼<<
마음껏 표정을 찡그릴 수 없는 안타까운 갈라테아로군...
표정을 마음껏 할 수 없다는 것에 갈라테아는 물리적인 불편함은 느끼지 않는가?

281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06:20

>>277 어허... 이게 다 몸에 좋은 거야... 독? 타지 않았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

>>278 >>그리고 조상님에게<<
이게...? 열도의 유교보이...? 🥺✨
조상님에게도 주는 이유는 따로 있는가? 이를테면 쌀 한 톨이라도 안 나눠주면 집안을 뒤집어 엎을 것 같은 공포심에 준다든지 (?)

282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9:06:52

>>280 심리적으론 불편함을 느끼지만, 물리적으론 애초에 평생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그러려니 한다는 느낌!

28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19:07:13

>>279 보면 볼수록 린게츠는 착한 아이인거 같아.. 소중한 것을 모아둔대.. 넘나 귀여운것.

284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08:37

>>271 먹는다면 먹는데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 쪽임다-
먹든 안 먹든 달라지는 건 없다고 린게츠가 말하네여-

285 류지주 (mtN6IktvKg)

2024-01-05 (불탄다..!) 19:08:41

>>281
그래도 한집에서 사는데 안챙겨주면 서운해할까봐 만들어줍니다!

286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09:40

>>279 >>일단 그 소중한 것에 아오이도 있슴다-<<
앗... 감동...🤭✨✨✨

소년 모습과 어른 모습의 갭이 포인트군 😌
린게츠는 개인적으로는 소년 모습을 좋아하는가, 어른 모습을 좋아하는가?

287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11:24

>>282 입술을 잡고 당기면 억지로나마 미소는 지어질런가? ...가 갑자기 궁금해졌군... 🤔🤔🤔

>>284 하긴 린게츠 쯤 되는 요괴라면 몸 건강쯤이야 요술로 뾰로롱 처리할 수 있으니까 😌 ( 납득 ) (?)

288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14:35

>>282 갈라테아에게 표정이 생길 날이 올까여...

>>283 착하다니 에이! 부끄럽슴다!
오래 산 만큼 많은 경험을 했고, 그만큼 많은 것들이 생겨 하나를 꼽는 게 아니라 하나로 모으는 수 밖에 없었다고 함다-

>>285 류지 귀엽슴다!
극한의 육식주의 조상님께서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슴다만....

>>286 소년 모습으로 자주 다니긴 하지만, 어느 쪽이 더 좋은 건 없슴다. 둘 다 자기 자신이니까여.
그냥 예전부터 소년 모습을 자주 했더니 이게 익숙해진 정도임다.

추가 사항인데여, 어른 모습도 버전이 몇 개 있슴다. 앳된청년, 30대 중년. 수염난 나이스미들 등등!

289 갈라테아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9:14:47

>>287 그거 완전 조커...!

290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16:43

[ 속보 ] 갈라테아, 사실 조커였다

291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17:53

>>287 요술 만능설

실제로 반쯤 만능처럼 쓰고 다닐 거 같긴 함다 린게츠....

>>289 그거 해주십셔 그거
당신은 너무 무례해요!

292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9:18:38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

293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9:19:14

조각상씨 조커가 되어버린 썰 푼다

294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19:20:20

비록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퓨어 미소는 아니더라도...
입꼬리를 이 방향으로, 이 각도로, 이 길이대로 올려
이렇게 논리적으로 (?) 교육하면 갈라테아 웃을 수도 있지 않을까 🤔

295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20:41

>>292 휴. 사람이 아니라 다행임다.

>>293 얼른 화장시켜 줍시다!
피에로 화장!

296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19:23:02

>>294 사실 캐릭터 시트 쓸때 고민하던 초안 중 하나가 비슷한 느낌이었다! 겉은 감정이 풍부한데 속은 무감정한 느낌으로다가. 내가 굴리기 힘들 것 같아서 겉이 무검정하고 속이 감정이 풍부한 느낌으로 바꿨지만.

297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32:25

>>296 그것도 좋았겠네여! 활발하게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여기서는 이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거나여-

29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34:22

도저히 저 공개된 것은 알 수가 없는걸. 추론도 불가능해! 어쨌든 진단도 읽고 기타 등등 다 읽고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299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19:34:24

류지.... 미안.....🥲

성가신 진상인데도 소외당할까봐 챙겨주는 따스한 마음씨
를 가차없이 >>뭐야??? 채소따위는 먹지 않는다<< 이러는 조상님...이라서....😭😭😭😭😭

30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34:48

오자마자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30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9:37:31

영원히 고통받는 류지
유우키주 어서오시오. 유우군 유우군은 건강식품같은 극악무도한것 아야나에게 안먹일거지??

302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38:37

음. 글쎄. 꼭 먹어야하는 것들은 먹일때도 있지 않을까? 기본적으로는 싫어하면 안 먹이겠지만 말이야!
그런데 기본적으로 증명이 안된 건강식품 같은 것은 유우키는 아예 신뢰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안 먹일 것 같아.

하지만 자신이 직접 셀프로 만드는 것이라면...또 모르지만? (대충 비트를 갈아만든 주스)(어?)

303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9:39:31

>>302 두 렵 다

304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40:37

유우키주 카가리주 어서오심다-

>>299 예상이 적중했슴다..

>>302 아야나 아가씨 도망치지 마십셔
유우키의 애정이 담긴 건강 비트주스임다

305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19:41:00

모두 안녕~
으으윽 기력이 회복되질 않아....서..... 있다가 없다가 할 예정이지만 말이야....🥲

306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46:11

카가리주... 이제 주말이니까 푹 쉬라구!! 8ㅁ8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 먹겠다고 한다면 조금 시무룩하겠지만 아마 치워줄거야!

30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19:46:43

안녕안녕 이누주는 강아지랑 목욕하고올게...

308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19:50:07

>>306 아아
유감이지만 내일 출근한다....✌🏻
물론 그 대신 평일에 한 번 쉬지만!

>>307 헉
이누주 강아지가 얌전하기를 바랄게... 잘 다녀와~

309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19:52:03

이누주 다녀오도록 🐸

31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52:08

잘 다녀와! 이누주!!

>>308 그렇다면 일요일과 평일 하루 푹 쉬자! 8ㅁ8

311 아야카미 ◆.N6I908VZQ (6PJN7IcZL.)

2024-01-05 (불탄다..!) 20:07:39

말했다시피 오늘 내일은 이전에 비해 뜸하다
대신 틈틈이 지켜는 볼 테니 걱정하지 말도록... 😌

312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10:22

일정이 있으면 잘 보고 와야 하는 법이지! 확인했다!!

313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28:48

(뒹구르르)

314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0:32:21

(그 옆에서 뒹구르르르)

315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32:33

ㅋㅋㅋㅋㅋㅋ 아야나주는 왜 뒹구는거야!!

316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0:35:15

집사가 뒹구면 아가씨도 같이 뒹구는 법(?????)

317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36:28

ㅋㅋㅋㅋ 집사는 뒹굴어도 아가씨는 뒹굴면 안되는거잖아!

318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0:37:35

이 주종 괜찮은검까

319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0:38:30

사실 이 집사가 진짜로 개구리 키우는 집사인 게 아니었을까? (????????)

32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43:00

캇파는 개구리인가..(고민 모드 중)

ㅋㅋㅋㅋㅋ 글쎄. 하지만 유우키는 정말로 완벽한 주종까지는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정말로 완벽한 주종을 상판 다인스레에서 맺어버리면 일상 한 번 돌리는 것도 힘들어지는걸.

32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0:49:40

그냥 이 주종은 진짜로 애완요괴 키우는 집사 느낌으로 생각하면 편할것 같다. (???????)

322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50:0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야나 키우고 그러진 않는다구!! 보필이다! 보필!

323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0:50:51

괜찮은 듯 하면서
괜찮은 검까 싶슴다.

애완요괴 키우는 집사..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칭하는 그런 느낌으로 이해하겠슴다.

32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52:49

아앗...바로 그런 집사였다니! 모든 퍼즐조각이 맞춰지고 있는 것인가! 이거! (안돼)

325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0:53:54

타나카 사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현실로_튀어나온다면
사유 : 쵸wwwww 야베wwwwww 아니 진짜 개웃긴데요www 엄청 부들부들거려wwww
적응률은 높을듯? 그래도 못돌아가는거 알면 떨것같다. 아니 내집이!!!

시간여행자_자캐는_언제로_가고싶어할까
과거는 좋은 기억없으니까 절대 아니고... 엄청나게 먼 미래?

자캐의_전애인_유형
사유 : 없는데?
그야... 있으면 이상한놈이잖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26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0:55:06

애완아야나를 키우는 유우키... 인스타에 아야나사진올려둘것 같군!

327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0:56:26

>>325 사유, 열심히 모은 돈도 두고 와서 피눈물 흘릴 거 같슴다.
초미래 SF는 못 참져!
......사유 애인...감옥가나여..

32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57:47

안녕안녕! 사유주!! 아앗...ㅋㅋㅋㅋㅋㅋ 사유..적응력 엄청난데?! 아니..그런데 왜 전애인이 있으면 이상한거야?! 있을 수도 있잖아!!

>>326 같이 찍은 사진은 아마 몇 장 올라가 있을 것 같긴 해! 여행 가거나 할 때의 사진이라던가 그런 것들이겠지만!

329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1:00:53

>>327 그야 나이가 비슷해도 압도적 저신장이니(?)
한푼두푼 열심히 모은 집과 자산이 모조리 날아갔다... 신님 운을 가져가달라곤 했는데 이정돈 아니었단 말입니다 흑흑

>>328 역시 집사님...

330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01:52

사유주 어서오라굿
역시.....이것이 138cm의 슬픔??

331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1:03:07

나중에 린게츠가 사유랑 친해지면 사유한테 요술 걸어줄 지도 모름다. 신체가 성장하는 요술이여!
실제로는 둔갑 응용이라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여.

332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04:10

하 사유 앞에서 본모습으로 나타나보고 싶 다

333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05:04

>>329 그..그래도 나이가 같으면 괜찮아! 아무런 문제도 없어!!

334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1:05:55

>>330 아야나도 138이 되는거야... 낮은곳의 공기는 매캐하다구...
>>331 사유 : 이게... 이게 180cm의 공기!!! 인간들이 쓰레기같구나!!!
사유 : 아니 내키가!!!

335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1:07:27

>>332 사유 : 아야낫치 도챠쿠소 치이카와잖wwwww 개웃겨wwwwww
>>333 연말쯤에는 30m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336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08:28

오...30m.. 이게 바로 진격의 거인 ver.아야카미 이거지? 다 알아!

337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1:10:20

초대형거인은 소리를 내지 않지만 아야카미의 거인은 웨이~ 소리를 내며 춤을 춘다고

33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1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아야나를 데리고 도망치기에는 좋겠구나!

339 사유주 (mDeka4gWIk)

2024-01-05 (불탄다..!) 21:13:02

그리고 150cm이상으로 보이는 인간들을 우선적으로 급습해(?)

340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15:21

>>338 유우키:(바로 엎드리기) 제 키는 30cm입니다.

341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16:37

아야나 의문의 생존률 상승 (?????????)

342 사유주 (tT8vHIsWGg)

2024-01-05 (불탄다..!) 21:18:47

>>340 웨...이? 웨이이잇!!!(격분)
>>341 본체폼으로 돌아가면 되는건가!!!

343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25:56

Picrewの「신년_텐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NYXkVwptf #Picrew #신년_텐크루

페어캐릭터나 친구캐릭터가 있는 캐들은 어서 이걸 만들어 오시오
오늘의 미션 이다.
사진은 새해참배 나온 아야나와 유우키

34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33:48

유우키의 머리는 하얀색이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비슷하구나!! ㅋㅋㅋㅋㅋ 음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예쁜 픽크루 고마워!! (야광봉 흔들기)

345 사유주 (tT8vHIsWGg)

2024-01-05 (불탄다..!) 21:34:15

껴워!!!(야광봉)

346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35:12

>>344 소신고백함
픽크루에 회색이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색을 골랏다.

347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39:54

ㅋ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았어! 사실 회색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말이야!

34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42:10

>>343 넘 이쁘고 귀엽다~~!!!

안녕안녕 이누주 등장이다!

349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47:05

안녕안녕! 이누주!!

35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48:32

유우키주를 볼냠형에 처한다─ (냠)

역시 쉬는 날이 일하는 날보다 고되구나.

351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51:48

으악! 내가 뭘 어쨌다고!! (볼 먹히는 중)

35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1:52:39

끄앙~

35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53:19

그야 귀여우니까 (국물까지 원샷(?))

35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54:09

카즈키주도 잡아먹는다─ (우걱우걱(?))

355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1:54:43

(주금)

35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55:42

? 아니 판사님 진짜 범고래가 그랬다니까요???

35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1:56:00

모두가 잡아먹히는 세상의 완성이다.
이누주 카즈키주 어서오시오
오늘은 로그의 세상인가 일상의 세상인가.....

35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1:57:33

봄 개구리가 맛있더라─ (아야나주 볼냠)

359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1:58:05

>>352 어서 와! 카즈키주! 안녕안녕!!

>>353 으악! 귀여운 것은 이누가 훨씬 더 귀여운데!!

360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1:58:30

모두가 죽었어. 모두가 이누주에게 먹혀버렸어... 아야카미는 이누이누의 손에 넘어가버린거야...

36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0:43

사유여- 일전에 이누주가 97이라는 다이스 값을 뽑아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오만(?)한 그대 또한 볼냠형에 처하겠다─ (냠)

362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02:20

.dice 100 100. = 100 어쩔수없지... 이누이누 다이스로 승부다!!!

36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02:38

(당당한 사기의 현장

36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4:09

다이스로 사기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여기서 100 나오면 사유 진짜 볼냠이야
.dice 1 100. = 52

365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4:31

멍멍...

366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2:04:42

.dice 1 100. = 5
내가 최강이다.

36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2:04:53

개굴개굴

368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04:58

와 5..

369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05:39

후후... 인간님에게 무릎을 꿇도록...!!!
>>363 사기가 아니라 조금 다른 주사위를 썼을 뿐... 카이지에서도 된다고 했어(?)

37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6:26

얘들아 혹시 그거 해볼래? 한명씩 정해서 모두 그사람에 대한 첫인상이나 감정 같은거 짧게 코멘트하는 거. 캐입으로!

37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7:16

>>369 (조용히 엎드리기(ㄹㅇ 강아지가 졌을때 하는 행동(?

372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07:18

큭! 그렇다면 나도 다이스다!! .dice 1 100. = 44

373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07:48

.dice 1000 10000. = 4196

내가 이김 ㅅㄱ

37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07:59

(조용히 백기를 흔들기)

첫인상과 감정이라. 음. 재밌을지도! 어디까지나 첫인상이니까 시트를 봤을때의 감정이 되겠지만 말이야!

375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8:36

.dice 99999999 999999999. = 376290732
요괴도 아닌 게 까불어?

376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08:51

Picrewの「신년_텐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61Sxrol4S #Picrew #신년_텐크루

사이좋은 페어 픽크루인데 수상할 정도로 표정이 뚱한 둘.... 류지는 왠지 조상님을 감시하는 시선일 것 같고(?)
류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임의로 만들어 봤어😉
근데 무신이라면 남의 신사에 기도하는 짓은 안 할 것 같아🤔🤔 앗 그래서 표정이 뚱한 걸까

37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09:11

(말넘심
(마음의 상처

8 8

37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09:20

>>374 유우키주 말 맞음! 아직 만나보지 않았다면 시트를 봤을 때의 느낌이겠지만 일단 캐입으로!

37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09:41

두리 넘 기엽다~

380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10:10

카가리주 어서오라구~ 류지와 투샷 넘 귀엽잖아!

381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10:45

>>370 오~ 재밌어 보이는 제안이다! 구경해야지 히히

382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11:22

제안 말고 다같이 하자구~~~~~

38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11:34

제안이란다 구경!

384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15:20

>>370 아주 죠쏘
다들 어솨-

.dice 99999999999 10000000000000000000. =
에비스님 지켜봐죠오오오ㅗㅇ오ㅗㅗㅗㅗ

385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15:27

>>376 이쪽은 이쪽대로.... (야광봉) 조상님과 후손 페어도 좋은 것이야!! ㅋㅋㅋㅋㅋㅋ 무신에게 있어서 다른 신의 신사는 정복해야하는 땅이 아닐까? 아무튼 안녕안녕! 카가리주!

그러고 보니까 캐입이네. (고민중)
유우키는 아마 자세하게 막 이러쿵저러쿵 표현하진 않을 것 같은데. (흐릿)

386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16:11

에비스님이 고장났어 이제 사유는 死油일 뿐이야...
.dice 10000000 9999999999

387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18:46

>>382 나두... 재밌어 보이지만 피곤해서 안될 것 같아서...🥲😭🥲😭

>>384 에비스님이 졌다는 증거다!!!!

>>3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지금 허접신이 되어가는 중이라서 정복은 힘들지 않을까...
약간 블랙 워그레이몬처럼 "나는 다른 신에게 고개 숙이지 않는다" 같은 느낌 아닐까 싶어🤔🤔

38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19:57

코멘트니까 어떤 사람 같다-라고만 말해줘도 그만이지!

그냥 잡담으로 재미삼아 하는 거니까.
혹시 할 사람이 몇 있다면 진행을 해보고!
순서대로 명단을 만들어서 다이스 돌려서 나온 사람에게 각자 한마디씩 해주는 거야.

38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20:09

카가리주 항상 피곤해보여서 걱정이얌..

390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22:21:40

어머 재밌겠다!

391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23:27

이거 나중에 애들 두루두루 친해지면 다시 해봐야겠다─
일상이나 로그 어디 없나-!

392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24:59

>>387 에비스님이... 맥주캔에도 그려진 에비스님이 질리가 없다아아!!!!! 그보다 카가리주 요즘 진짜 피곤해보여... 휴식은 제대로 취하는거지?
>>388 좋아!!

39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25:19

이누주도 저 픽크루 해보고 싶은데 페어가 없다 말이지-....

394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26:39

이누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꽤 귀여운 느낌의 후배님이라고 생각해요."
"반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카즈키
"조금 인상이 사납긴 하지만, 그럼에도 전혀 사납지 않은 분이었어요."
"굳이 말할 것이 있다면... 여러모로 오해를 받는 일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겉보기가 전부는 아닌데 말이에요."

사유
"반짝반짝 화려함이 가득한 후배인 것 같아요."
"하하. 축제에서 엄청나게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조금은 진중함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지만요."

카가리
"........"
"글쎄요.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아가씨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지만... 사람은 겉보기만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뭔가... 뭔가... 조금 무서운 느낌이.."(오싹)

아야나
"귀여우며, 조금은 조마조마하기도 한 아가씨랍니다."
"그러면서도 당돌하기도 하고, 장난끼도 있고.. 이런 아가씨를 모시게 되어서 시라카와 가문의 사람으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지금 있는 이들은 다 아주 가볍게나마 써봤다!

395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26:56

어...뭐야? 진행제였어?! (동공지진)

396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27:44

유우키 차케 (쓰담쓰담

39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2:29:08

그러고보니 모두들
저 위에 아야나의 로그가 있다는 거 아는가?
아야나와 꽃놀이를 할 절호의 기회다

398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29:48

>>389 >>392
아아─ 그냥 체질적으로 체력이 종잇장 같은 허약맨일 뿐이다. 걱정하지 말도록.
....우웃 무신님 강인해서 부러워🥺🥺🥺

>>393 저거 A랑 B중 한명의 헤어/얼굴/옷 등등 파츠를 전부 없음으로 돌리면 1인용 픽크루로도 쓸 수 있어(속닥)

399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30:10

갈라테아
"상당히 예쁜 분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미의 기준에 맞춰진...그런 자연 미인?"
"하지만... 돌멩이를 줏어먹는 것을 본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아마. 아하하하."

/이렇게 된 이상 막 온 갈라테아도 적어본다! 안녕안녕!

400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22:30:49

자연 미인(인공 미인임)

401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31:15

나는 아직 로그는 좀 무서워.. 히히

>>398 무신님이 가호 걸어주면 조켔땅..

402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31:22

갈라테아주 어솨-
유우키주 착해...

40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31:31

앗- 캡틴이 아니라서 상을 줄 수가 없자나...
유우키도 유우키주도 너무 착하고 귀엽다....

404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22:32:08

>>403 대신 쓰담쓰담을...

405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32:28

>>398 이누주는... 페어를.. 원한다....(?)

406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2:32:58

모두에게 첫인상을 다 써오다니 유우키주는 천사가 분명하다

407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35:10

인기 독차지라니... 과찬이다!(먼저 이벤트 제시해놓고 모른척하기(?))

40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35:32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먼저 페어를 구하긴 했는데...
과연 이런 것을 무는 이가 있을까 싶었거든. 까놓고 이야기해서 뭔가 관계가 좀 두꺼운...그런 느낌이 되버리니 말이야.

그런데 이걸 무는 이가 있어서 솔직히 당시엔 좀 많이 놀랐다고 한다. (옆눈)

409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38:44

이누도 페어 구하고 싶다! 깊은 관계!

410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40:04

사유도 구하고싶다!!!
하지만 건덕지가 없다!

411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40:05


유우키주... 당신은 첫인상의 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인상부터 뭔가 악영향에 무시무시하냐구ㅋㅋㅋㅋㅋㅋㅋ(마음에 들었음)

>>405 흠.... 카즈키랑 친구 됐으니까 카즈키랑 보자(?)

41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40:18

페어~ 무서워~

41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41:18

페어라고 하면 무섭긴 하지... 그래도! 그래도!!!!!

414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42:01

>>410 맞다! 이쪽도 건더기가 없다!
>>411 무섭대... 힝잉잉

415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2:42:47

(이런 걸 무는 사람이 있을까2)

괴팍하고 이상한 조상님한테 갈궈지고 충노 취급 받는 관계에 선뜻 손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했는데 정말 손 들어줘서 나 넘 행복햇어... 류지주 땡큐🥹🥹🥹🥹🥹

416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43:07

여기에 있는 이들 다 내가 구했을때 안 찔렀잖아! (빤히)(끌려감)
물론 명가 도련님/아가씨 캐릭터는 없긴 했지만!

417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44:05

>>416 난 그 이후에 시트내서 면역임 (뿌듯)

418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46:09

>>416 (끌려온 유우키주 매달아서 볼냠)

419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47:08

>>418 으앙!! 8ㅁ8

420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2:48:20

>>416 나도 그 이후에 시트내서 면역임(뿌듯2)

421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2:57:34

큭! 하지만 지금은 예쁜 아가씨가 있으니 괜찮아!

422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2:58:07

(부럽

423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2:59:37

어머-

424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00:24

사실 아야카미에 시트 내려고 할때 어떤 컨셉 잡을지 애매했는데
마침 컨셉질 하기 좋은 선관을 구하고 있길래 냅다 찌르고 시트 만들었다

425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00:47

이 자리를 빌어 이런 좋은 선관을 먼저 제안해준 유우키주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ーーー

426 이누주 (M2mSz7P5SI)

2024-01-05 (불탄다..!) 23:03:27

👏👏👏👏👏

427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3:05:02

어머는 무슨 어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나 역시도 찔러줘서 땡큐야! 사실 그때는 NPC를 어떻게 만들어볼까 고민하고 있었던 시점이었거든! 구하긴 했지만... 아. 이거 찌르는 참치는 없겠지! 하고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기에 특히 더 고맙다!

428 미나주 (ASrEPA/wnY)

2024-01-05 (불탄다..!) 23:13:21

금요일(행복하다)

429 카즈키주 (lsNzGjJvD6)

2024-01-05 (불탄다..!) 23:13:42

추카추카~ 어서와 미나주

430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3:15:12

이누
"하낫치 귀엽지~ 지켜주고 싶달까 아니 이미 지켜주고 있다!!!"
"같은 반이니까 자주 보게되잖아? 그럼 이미 절친인거아냐?! "

카즈키
"카즈키 빠이센? 몰랐을땐 명실상부 데카츠요w 개웃겨www"
"그래도 뭐랄까? 나 그런 냄새는 잘 맡는 편이고?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겠지 JK"

유우키
"유우삐? 솔직히 몰?루지만 뭔가 반장이라는 느낌있지 않나?"
"뭔가 아야낫치랑 친한사이라나? 음 역시 보류-"
"완벽초인계열 집사는 솔직히 어렵단 말이야!!!"

카가리
"나(あーし)말이야... 평소엔 충분히 초 귀여운 멋쟁이 갸루라고 생각했단 말이지?"
"아니었던거야... 나는 그저 도쿄출신의 초귀여운 갸루... 카가링 잘생겼어wwwwww"
"다음에 염색 어디서 했는지 물어봐야지"

아야나
"아야낫치다!! 아야낫치다!!! 아 중요하니까 두번말한거다?"
"사와요-하는 말투 렬루다가 처음봤어! 어딘가의 아가씨냐고!!! 아니 진짜 아가씨였지www 그런데도 껴워!!!"
"같이 다니면 ㄹㅇ 개쩔거같지 않아?!"

갈라테아
"테루쨩빠이센 개쩔어어... 쿨해... 응? 선배가 아니야? 바보냐!!!"
"예쁘고 잘생기고 돈많으면 누구나 언니고 오빠인거야!!!"
"테루쨩빠이센은 엄청 예쁘니까 OK!!! 나중에 화장품 뭐쓰는지 물어보러 갈거야!!!"

///
뭔가.. 해야할것같은 느낌이었다!!!

431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3:18:32

안녕안녕! 미나주!! 어서 와라!!

ㅋㅋㅋㅋㅋㅋㅋ 완벽초인계열의 집사라니! 그런 느낌은 아닌데! 사유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구나!

432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3:19:29

>>431 그야 학년도 다른데 학교에서만 봤으니 어쩔 수 없다!

433 사유주 (lLR6bsUt3.)

2024-01-05 (불탄다..!) 23:20:04

미나주 어솨-

434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26:07

미나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435 미나주 (ASrEPA/wnY)

2024-01-05 (불탄다..!) 23:30:49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436 카가리주 (O.TKvyxhkI)

2024-01-05 (불탄다..!) 23:35:04

미나주도 어서와 어서와~~~

>>430 사유주도 첫인상 풀어줬어.... 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색 어디에서 했는지 물어보기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 못한 포인트라서 웃어버렷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37:14

자 사람이 많으니까 슬슬 일상 아님 로그를 돌려야 겠지?
아야나의 꽃놀이 로그는 저 위에 있으니 아무나 이어줘도 되고

일상 구 함.

43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3:40:30

로그도 보긴 했지만 나는 바로 어제 돌렸는걸! 그러니까..(뒤로 한 걸음)

439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3:41:36

▶아오이
"우와아앙.."
"..이라고 밖에 생각 안 했을 걸? 당시에 얼마나 어렸는데. 요괴가 된 지 얼마 되지 않는 너구리가 당시 최고로 피크인 청동기의 신님을 만나서 할 생각이 뭐 따로 있나? 갱장하다- 정도 뿐이지."
"그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생'이란 것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 너구리는 아직 새상이 어려워요-"
"신줍한 걸 후회하냐고요? 아니요. 전혀요. 우리 형님이 얼마나 위엄 넘치신 분인데."

▶하나
"아무래도 여러 인간 요괴 가리지 않고 만나다 보면 대충 직감이 온단 말이지. '아, 이 인연은 좀 오래 가겠구나.'"
"이누이누가 딱 그랬지. 작고 귀엽고 하얀 강아지 요괴, 가만히 두기 좀 그렇잖아-"
"근데 좀, 걱정이 되는 일도 없진 않고. 예전에 어떤 신에게 혼났다던가-? 그런 것도 그렇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을텐데-"

▶아야나
"카와자토 가는 말이지, 내가 100년에 한 번 씩은 꼭 가 봐. 또 늘어났나 싶어서. 아니 당주 녀석만 아니라 핏줄이 거의 그러던데."
"그래서- 아직 막내인 아야나 아가씨를 봤을 때도 별 감흥은 없었지? 아 그래도 말차 조심조심 가져오는 건 귀여웠어-"
"최근 자주 보게 될 거 같은데, 1학년 후배인 아저씨를 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

▶아키히로
"아- 그 개구리."
"개구리지? 큰 바다 알지 못하고. 이야- 얼마나 자신감 넘치신지, 처음 만났을 때는 무심코 웃어버렸다니까-"
"아직 내 반도 살지 못한 애송이의 중2병이 좀 오래간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
"...그래도 천 년이 애송이는 아니지? 으엑. 오래 살면 이게 안 좋다니까. 시간 감각이 이상해져-"

440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3:41:57

선관 짠 사람들로 가져왔슴다-
린게츠임다-

441 아키히로 - 사유 (bXqyVHQPzs)

2024-01-05 (불탄다..!) 23:46:05

그것은, 제 앞의 화려한 소녀가 인형들을 가방 옆에 그대로 눕혀두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인형과 장식들이 많은것이, 그것에게는 썩 유쾌하지 않은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제 눈 앞의 소녀는, 퇴마사의 후손이기라도 한 걸까.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치고는, 식신과 부적들을 잔뜩 들고 다니던 먼 과거의 퇴마사처럼, 꽤 종류가 많단 말이지.

“실례지만, 퇴마사 같은 직업을 가지고 계십니까? 본가가 절이라던지요.”

농담처럼 보이듯, 신경쓴 다정한 말투로 소녀의 가방을 가리키며 그것은 물었다. 정말 그 쪽 가계라면 일이 귀찮아질지도 모르니 확인해두어서 나쁠 것은 없을것이다, 그정도의 가벼운 생각이었다.

“그러십니까.”

일행이 있기에 자리 얘기를 한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었던가. 뭐 좋다. 혼자 있는것 보다는, 다소 소란스러운 소녀와 말동무를 하는것이 덜 지루할테지. 어제의 해후가 잊혀지지 않는다. 이 소녀는 어떻게 나를 즐겁게 해줄까. 다소 오만한 생각, 그러면서도 지극히 그것에게는 당연한 사고방식으로, 그것은 제안을 수락했고. 이어지는 말에는 물끄러미 소녀를 바라보았다.

“아아, 고등학생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실례가 많았네요. 다소 작으시기에, 오해를 한 모양입니다.”

분명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제법 작은 소녀구나. 그것은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렇다면 감사히 대접받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제 쪽에서 식사자리에 초대드려도 괜찮겠군요.”

442 아키히로주 (bXqyVHQPzs)

2024-01-05 (불탄다..!) 23:46:15

다들 안녕안녕~!!!

443 린게츠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3:46:30

아키히로주 어서오심다-

444 갈라테아주 (m8oTr4rE9w)

2024-01-05 (불탄다..!) 23:48:31

반가워~~!

445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49:18

아키히로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446 아키히로주 (bXqyVHQPzs)

2024-01-05 (불탄다..!) 23:51:09

히히 다들 반겨줘서 고마워🥰

447 미나주 (ASrEPA/wnY)

2024-01-05 (불탄다..!) 23:51:21

어서오세요-

448 유우키주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3:51:43

안녕안녕! 어서 와! 아키히로주!! 그리고 린게츠주도 어서 와라!

449 아야나주 (PCUdkcVXQw)

2024-01-05 (불탄다..!) 23:52:35

린게츠주도 어서오시오
아무튼 일상은 열린 문이니 아무나 찔러주고 없으면.....나는 팝콘을 깐다.

450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0:05:16

(그럼 난 콜라를 마실래!)

45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00:06:11

>>450 콜라는 제로콜라 말고 그냥 콜라로 해주시와요 유우군

45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0:08:16

일단 아야나는 콜라파라는거지? 그렇다면 콜라를 주면 되겠구나!

453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00:09:11

자 유우키는 제로 / 그냥콜라 파 어느쪽인가 골라골라

454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0:19:02

유우키는 둘 중 하나라면 제로파야.
하지만 콜라보단 사이다를 더 좋아하지!

45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00:23:58

사실 아야나는 집사가 주면 주는대로 마시는 파라고 카더라. (??????

456 사유 - 아키히로 (k/uMpTqdxc)

2024-01-06 (파란날) 00:39:56

얼레? 나 뭔가 잊고있는게 있던가?
음... 음... 모르겠는데... 그보다 이 내가 무언가를 잊어버린다니 그야 언제든 넘칠정도로 있는 일이지만! 뭔가 본것같...기도?

"엉? 아니아니아니. 그런거 할리가 없잖아 JK. 그보다 나 본가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어느쪽이냐고 하면 사유가? 응 뭐, 그런느낌? 아- 이거 진짜 텐션 내려가는데."

뭐 신님있으니까? 그런것도 있나? 신사神社에서 신사紳士조크? 제법치는데! 아니 뭔소리고.
그보다 이 사람 진짜 어디서 본것같은데 어디였지... 그보다 또 작다고 했겠다?! 네이놈 이름모를 뇨쏙...!!! 그래도 뭐 오늘은 좋은날이고!됐어!!!

"오해였으면 됐어! 뭐 이래뵈도? 연말에는 한 30m쯤은 될 예정이니까? 어른 여성으로써? 눈감아줄 수는 있는 도량을 가졌다는거지! 웨이! 사유쨩 진짜 최고다!!!"

우선은 준비해온 찬합을 늘어놓아볼까!!! 후후, 이건 특별하다고? 아랫집 할머니 비전 토란조림에 각종 산채튀김. 병아리때부터 기른 삐요를 고온에서 튀긴 가라아게... 흑흑 맛있었다 어제 저녁은. 한상거하게 준비해온 보람이있는 메뉴로만 되었으니까!!!

"아, 아조씨おっちゃん는 마실건 어떤걸로 할래? 술은 없고 보리차랑 녹차랑 주스만 가져왔는데. 아 둘은 티백이니까 알아서 먹고."

"그보다 식사자리인가~ 됐어 됐어~ 뭔가 보아하니까 또 딱딱하게 드레스코드-정장같은데 갈것같고. 렬루 귀찮아. 아, 디저트 부페같은거면 몰라도?"

45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0:43:42

그런고로 다른 이들도 알려줘! 콜라파냐! 제로콜라파냐!

45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0:46:09

콜라.. 제로가 더 비쌌던거 같은데. 아마 더 싼걸로 먹을거 같음~

459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00:47:19

콜라가 물떼 제거에 그렇게 좋다는데(들이붓기)

460 사유주 (k/uMpTqdxc)

2024-01-06 (파란날) 00:47:37

제로 닥페파(?)

461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00:51:44

린게츠는 제로콜라 먹슴다-
그냥 이게 더 취향이래여.

46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0:52:41

세상에. 이렇게 취향이 또 다양하구나!! 카즈키는 콜라. 갈라테아는 콜라 사유는 제로 닥페파 린게츠는 제로콜라로구나!

46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1:05:02

스레에서조차 없는 펩시파..

464 미나주 (rcGSIrore6)

2024-01-06 (파란날) 01:16:45

미나는 그냥 아무거나 다 먹는 쳐먹파...

46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1:22:40

안녕안녕! 미나주!! 으악...아무거나 다 먹는다니! 취향은 없는거야?! 8ㅁ8

>>463 하지만 난 콜라와 제로콜라에서만 물었는걸!

466 미나주 (rcGSIrore6)

2024-01-06 (파란날) 01:32:35

>>465
단맛나고 탄산있으면 그걸로 OK.라는 느낌이라... 굳이 고르자면 펩시쪽이려나요

46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01:43:42

>>466 오오! 드디어 펩시파가 나왓어!!

일단 난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468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01:47:49

잘자!!!

469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06:53:15

좋은 아침!!!!!!!!

47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08:31:44

471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8:37:51

갱신

47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08:41:34

47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8:42:26

구른다~

474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08:54:44

안녀어ㅓㅓㅓㅇ─

475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8:55:20

방가ㅇ방가

476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08:56:37

나 출근애,,,,

47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08:58:55

헉 힘내 이누주..

47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0:44:48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죽어버렸지만 오늘은 다르다!!
혹시 놀 사람 있으면 불러줭~

479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0:49:08

놀 사람 있 다
다만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을 뿐....

480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0:55:46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48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0:58:31

좋은 주말이오 유우키주
그러고보니 유우키는 시력이 좋은 편인가?

48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0:59:01

안녕안녕! 아야나주! 유우키의 시력?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물론 가끔 패션 안경을 쓸 때도 있긴 하지만!

483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1:00:29

패션안경을 쓴 집사님? 아주 좋은데
나중에 도수없는 모노클 아야나가 선물해줘야 겠군
사유? 별거없고 모노클 쓴 유우키가 보고 싶어서 (ㅋㅋ

48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1:03:26

유우키주 하이하이-

48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1:06:43

카즈키주도 안녕안녕!!
아앗....ㅋㅋㅋㅋㅋ 모노클...ㅋㅋㅋㅋㅋ 점점 패션 집사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선물한다면 아마 가끔은 끼지 않을까 싶어!

48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1:07:32

문득 궁금한 게 생겼는데
카즈키 아야나 본체화 보면 실험실행 하나요?

48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1:12:58

실험~? 무슨 실험~?

48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1:13:17

유우키 모노클끼면 멋질거 같긴하다.

써주세오(?)

489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1:15:43

>>487 개구리해부 가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0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1:18:16

ㅋㅋㅋㅋㅋㅋㅋㅋ 캇파는 개구리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49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1:19:24

여담
거북이 혹은 개구리를 닮았다는 것에 걸맞게 아야나 역시 본체에 등껍질은 존재한다.
다만 검은색이어서 티가 안 날 뿐

492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1:23:14

에이 설마 해부라니~ 그냥 와 요괴란게 실존했네~ 정도의 반응일걸~

493 카가리주 (0p/wAbXFKM)

2024-01-06 (파란날) 11:25:33

야마후시즈메의 오늘 풀 해시는

306 자캐에게_어울리는_건_장발_vs_단발

이거...... 어렵다......!!!!
지금은 장발이지만 단발도 충분히 어울릴 것 같은데......🤔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진짜로 괜찮잖아???? 뭐야 당장 머리 잘라

자캐가_맨손으로_으깨거나_쪼갤수_있는건
어.... 거의 모든 물건과... 사람들....?🤔
자기보다 센 신의 수급 취하기 같은 것만 빼면 웬만한 것들은 다 맨손으로 가능해😉

자캐에게_희망이_된_것은
그동안 신생무상하게 살다가 질려서 겨울잠 잔 것 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지게 돼서 말이지👀 진지한 의미에서의 희망은 딱히 없음... 근데 뭐 사람(신)이 사는 데 꼭 희망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뭐 조금 가벼운 쪽으로 간다면 류지를 충노로 부리며 신앙을 얻겠다는 것도 희망이긴 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도 잠깐 갱신하기~ 역시 시간 애매하게 남을 때는 진단이 최고야!

49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1:28:07

카가리주 어서와~ 헉 머리 자르는고야~?

49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1:28:21

안녕안녕! 카가리주!! 어어...단발은 단발대로 굉장히 어울리는데?! (동공지진) 하지만 카가리가 하고 싶은 머리스타일이 우선인 법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앗...역시 무신님! 엄청나!!
충노...류지야...(흐릿)

496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2:27:34

응냐냐냐냥 다했당. 이미지 수정해야지

49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2:28:14

>>496 (야광봉 마구마구 흔들기)

49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2:29:25

>>497 (야광봉 냠냠

499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2:41:12

으앙! 내 야광봉 돌려줘!!

500 오너 이벤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2:42:29

오늘자

.dice 1 100. = 33

오 뭐야
카즈키 머리 자르는 거야?

50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2:43:17

.dice 1 100. = 37

안녕! 캡틴!!

50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2:44:17

사■■ 담■■ XX(■)■■■

난 저 괄호를 보겠어! 이게 뭔지 꼭 알아야겠어! 난!

503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2:45:37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 담■■ X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04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2:49:59

...우와. 대체 뭐지! 왜 더 감이 안 잡히는거지?!

505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2:50:58

으음 이걸 더 힌트를 준담 만담~ 😌 ( 여 유 )

506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2:53:30

자르는건 아니고~ 그냥 표현력 부족데수.

음~ 음~ 흠~

507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2:54:45

그렇군
그렇다면 카가리 쪽의 단발을 노려봐야 ( ? ) ( 농담이다, 알지? )

50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02:50

그럼 난 아오이의 단발을.. (?

509 카가리주 (WeefepbozA)

2024-01-06 (파란날) 13:06:34

사... 사는 '사월의'인가?🤔🤔

우아아악 뒷북으로 인사~ 모두 안녕~~

>>496 카즈키주는 신이며 살아있는 고사기인 아오이가 이를 증명함(?)

51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06:38

머 머 머 머리만큼은 참아주세요...😱 ( ? )

51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07:53

카가리주 어서와라아

살아있는 고사기 실로 적절한 표현이로군 😏

51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3:13:56

(뒹굴)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난 모르겠어. 저 3번째만 알면 뭐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더 모르겠다구!! 흑흑. 일해라. 내 머리야! 난 바보야!

513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3:16:20

유우키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다!

514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16:46

렌즈 새로 맞추고 귀가하는 길이지롱
유우키주는 맛밥하시오

515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17:59

>>512 ( 나데나데 )

갑작스러운 소리지만 외부 홍보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포스터 같은 멋들어진 이미지 만들 줄 아는 참치는 없는가―――?

없으면... 내가 XX쇼하고... 😰

516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18:18

식사 맛있게 하고
아야나주 어서와라

51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20:25

외부홍보가 머양~?

518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20:52

>>507-508 그럼 이제 서로의 머리카락을 노리고 대결하면 되는 거지?😏

>>512 우우 유우키주는 이미 한 번 정답 맞히기까지 했으면서~ 천재가 기만한다~

>>515 (나 자신의 이미지 못 만듦에 울기)

유우키주 맛점해~ 아야나주는 어서오구

519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24:54

포스터?
만들 수는 있는데
나는 극시리 스타일 전문이야.

520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26:22

다들 굿애프터눈 이고
>>519 에서 이미 썼지만? 나는 기권하겟음. 🐸

521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27:33

위에보니 아야나주 렌즈 새로 맞췄구낭 수고했어~
유우키주는 밥 맛있게 먹구오고~

522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28:45

>>517 말 그대로 참치 외부로 홍보하는 거다 ( 밴드 , 트위터 등 )
상판 검색창에 외부 홍보라고 검색해봐라

>>518 카가리 vs 아오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신들의 머리카락 쟁탈전인가...😌😌😌 아니아니 우리끼리 싸우면 안되지――――?!?! (?)

>>519 >>520 극시리라도 좋아, 오히려 좋아, 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말이지 😥
뭐 그런 것 같으면 어쩔 수는 없지...

523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28:59

>>517 말 그대로 상황극판 외부의 자캐 커뮤니티에 홍보를 하는 거야! 주로 트위터 쪽에 많이 홍보하는 걸로 알?고 있어🤔

>>519 오잉 저희 장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물 아니었나요???

52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31:01

그냥 대충 보고 왔는데 우와 상판이 외부 홍보가 가능하게 될줄이야.. 보고서 살짝 당황했다~
내가 쉬는 동안 진짜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없이 딴데 안보고 이 스레 하나만 봤음)

포스터.. 혹하긴 한데~ 인증 될거 같아서~~ 캡틴의 금손을 기다리는걸로..

525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31:21

아 어장에서 개그일상 겁나게 굴려놓고 "나 극시리 전문임" 하니까 겁나 웃기네
님들도 안믿기지? 나도 그래......

526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32:00

>>522 "이 몸은 상대가 누구든 임전에 있어 항시 최선을 다한다. 그게 같은 신일지라도 말이다."

527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34:19

생각해 보니까 아오이랑 카가리 머리카락 배틀하면 서로 보색이잖아.....? 이건 머리머리배틀을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군요 캡
준비됐지 아오이?😏

>>524 오래 쉬고 돌아왔나 보네~ 사실 상시 활동하고 있는 사람도 공지사항 같은 거 안 보면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52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34:47

저 짤 분명 아야나 놀릴때 나왔던거 같은데 이번엔 뭔가 더 쎈 의미가 대따

52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35:34

>>527 한동안 현생에 너무 치이다보니~~ 세월이 지나버렸구료~~

53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36:01

아 ; 포스터 같은 건 진짜로 젬병인데 ; ㅋ ㅋ ㅋ ; ; ;

카즈키주나 아야나주가 능력자라면 정말... 필히... 그 쪽에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만, 정히 그렇게 말하는 것 같으면........
뭐 어떻게 할 방도라고 있어야지, 설령 나오는 것이 오물일지라도 최선을 다할 수밖에...🤦‍♂️🤦‍♂️🤦‍♂️💦💦💦

53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37:11

>>527 아아 물론이지 「 카가리 」 ( 준비안됨 )

532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37:46

능력자는 아니지만(중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그렇잖아! 아는 사람들이 다 너 여기서 상극 뛰는구나~ 하고 알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엄청 부끄럽다구!! (숨음)

533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39:04

( 롬곡 )

534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41:13

나는 진짜로 편집 몰라서 못 만들지롱😉

>>529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더 환영해줘야지~ 웰컴홈이야🥳

>>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캡틴 뒤에서 아오이 비명지르고 있는 거 아니지....?

535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43:18

>>534 (부비부비)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지금 하고있는 일상에서 그그그~ 벚꽃나무를 쳤었잖아. 자비를(?) 배풀어서 부러트리진 않은거고.
혹시 카가리는 막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기만 해도 풍압으로 사람을 터트리고 그런 정도야~? (반짝반짝

536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43:28

>>530 기본적인 양식은 외부홍보 어장에 샘플로 이미 만들어져 있으니까 걱정 말고 만들어보시오
거....클립스튜디오나 포토샵은 깔려 있지.....??

53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44:53

오 양식도 만들어져 있어~ 다들 열심히 해꾸나~

53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46:27

( 두려움 )

아... 그... 클립스튜디오는 있습니다만... ( 있을 뿐 )

539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47:40

>>538 님 아............ 디자인 샘플 모을 겸 자커홍이나 홍보봇들 쪽 몇번 돌아보고 와........

54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47:57

>>534

541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48:36

너무 무리하지 말구~ 힘들면 포기를 하는거야~(?)

542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49:08

>>539 물론 인풋 쯤이야 넣고 있지 그런데 인풋이 차이는 것과 나 개인의 미의식이 보충되냐는 아예 다른 영역이라서

543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49:15

>>535 음~ 그건 말이지.... 캡틴 호출!!!!
캡캡 요괴가 될 위기에 처해 전성기에 비해 약해진 무신...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풍압으로 사람 폭사시키기는 지금 가능할까 불가능할까...?🙄

일단 캡틴이 가능하다고 하면 지금도 가능하고, 안 된다면 옛날에는 가능했다는 걸로!

544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49:28

>>541 喝!

545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49:59

>>542 님의 미의식과 me의 미의식중 어느쪽이 더 frog판일지 배틀 할까??????

546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0:38

>>543 보통 이런 건 개인 설정에 맡기고는 있는데

굳이 답하면 된다는 쪽?

547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50:42

참고로 나는 한컴독스로 포스터를 만든다.
미친소리같은데 진짜임

54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1:22

>>545 님도 포스터 들고 오세요 그럼 (이때다)

549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52:00

>>548 님 저 지금 밖이라 맥북이 없어요

550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52:08

아 그리고 신들은 일단 신앙 회복이 우선이고. 요괴는 신을 때찌하려고(? 하는거잖아? 물론 아닌 애들이 더 많아보이지만 우리 시트에선.
캐릭터들 말고 대체적으로 말이야. 이 고등학교에서 신인 애들은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야?
비밀리에 막 포교도 하고 그러는건지 학교는 그냥 적응겸 다니는거라 조용히 있는건지 궁금하다~
그리고 요괴 애들도 궁금해. 설마 학교에서 다짜고짜 싸울리도 없으니까~

551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3:52:34

헉 카가리님 풍압으로 사람 터트린다. 멋졍!!

552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3:20

>>549 그럼 Pc 틀면 들고 오는 걸로
오키?
( 물론 반쯤 농이라 부담 안 가져도 됨 )

553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55:54

정말정말 자신이 없다면 <비기, 현금술>도 답이겠지만 일단은 내 돈이 아니라 캡틴 돈이라서 선뜻 추천은 못 하겠네...🙄🙄

>>546 😲 😲 😲
생각보다 기준이 널널하구나...? 그렇다면 앞으로도 힘세고 강한 무신님으로 가야겠다😊 답변 땡큐!

554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3:55:54

>>552 ㅇㅋ집가서함 님선

555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6:43

>>550 인간 사이서 깽판 치면 신이건 요괴건 큰신들이 때찌하러 올 건 자명하거든
비밀리에 포교도 하고,
조용히 있기도 하고,
그만 중2병 취급 받고 있기도 하고,
은근슬쩍 (상대쪽을) 몰아내려고 하고 있기도 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 투닥투닥 하고 있기도 하다.

대전쟁으로 발전 안 하는 건 큰신들 눈치보느라 ( + 인간세계가 너무 많이 변해서 ) 가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556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7:55

>>554 킥킥킥 아오이 vs 아야나 ~포스터 편~ 을 선포한다 😈😈😈

557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8:43

>>553 최후의 수단으로 넣어두고 있기는 하다...😌 ( 은은 )

558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3:58:58

>>535에서 했던 카즈키주 말이 왠지... 기시감이 느껴진다 했는데 기시감의 출처가 뭔지 알게 됐어



A: 다리를 1초당 750,000,000,000,000번의 속도(750THz)로 떨면 이론적으로 무릎에서 빛이 난대.

B: 그렇구나 신기하다

A: 무릎에서 빛이 난대!(반짝반짝)

B: 그렇게 봐도 못 해.



이 카피페였어....🤔🤔
참고로 무신님이라면 무릎에서 빛 가능할걸...ㅋㅋㅋㅋㅋㅋㅋㅋ

559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3:59:14

>>556 참고로 내 건 아무리 빨라도 내일 나온다
그야 당연하다
오늘
바쁘다...

560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00:14

>>555
>>>그만 중2병 취급 받고 있기도 하고,<<<

너무 슬픈 일이댜..

역시 짱 쎈 애들은 무서운가보구나.. 요괴중에 제일 쎈 애가 있다고치면 걔도 짱 쎈 신한테는 못 비빌 정도로 힘 차이가 큰 편이양~?
그리고 전에 비슷한 질문을 하긴 했는데. 인간이 제일 많고 요괴랑 신이 비슷비슷하게 있다고 했잖아?
그럼 반에 요괴랑 신이 2~3 명정도 있는 정도일까?

그리구 그리구! 딱히 신이 인간계에 간섭하는데 제약 같은건 없는편? 만화 같은데 보면 뭐 억제력이라던가 그런 설정이 있는지 궁금해~

561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4:00:26

>>그만 중2병 취급 받고 있기도 하고<<

>>덕분에 학교에서는 지독한 컨셉충이자 중2병 취급을 당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01:10

>>558 헉 무릎에서 빛난대! 짱 부럽다..(?)
언젠가 볼 수 있기를~

563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01:38

쉬는시간이다!
다들 안녕안녕

56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01:54

이누주 안녕안녕~

565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02:32

크윽... 이 스레의 제목이 신세기 보노보노였다면 완벽한 포스터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레인보우 보노보노밖에 못만든다는 뜻)

566 카가리주 (Q.1cecGdOg)

2024-01-06 (파란날) 14:02:44

>>557 현금술은 언제든 옳아... 퀄리티와 기분 면에서 말이지😌

그러고보니까 나도 커미션 하나 넣은 게 있는데 얼른 와췄으면 좋겠다... 흑흑 돈이 더 많았다면 빠른마감 옵션으로 하는 건데



쉬는 시간 끝~ 이따 보자 다들~

56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03:14

갈라테아주 안녕~~

카가리주는 잘 다녀와~

568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03:38

카가리주 다녀와~

신세기 보노보노 돌겠네 ㅋㅋㅋㅋ

569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04:07

카가리주 다녀와~~

57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07:08

그러고 보니 외부 홍보를 할 예정인가 보구나.
평생 어장에 갇혀 살았던 나로서는 조금 두려운 일이네.(상판 이외 커뮤니티 안 함)

571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08:54

신입 많이오면 조켔다~

572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12:13

응애 아가 이누주 무서워 갈라주 뒤에 숨을래

57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12:44

헉 돌방패(말넘심

574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14:58

이 거 다!(아님)

575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15:21

>>560 물론 힘의 격차는 크지 지져스 부처 알라신 라인인걸? 🙄
자세히 생각은 안 했는데 아무리 비율이 높아져도 한 학급의 절반은 결코 못 미치지 않을까, 적으면 2~3명, 많으면 5~10명 사이? ( 수치에 약해서 자세히는 생각 안했음 적당히 그렇구나 납득하는 쪽으로 이해해주길 바람 )
제약 같은 건 없는 편, 이지만 물론 이런 것도 개인이 설정하기 나름이다. (극도의 편의주의적 어장) 물론 내 캐릭터가 제약도 없어서 너무 깽판칠까 걱정이 되면 큰신이잡으러온다도르 쓰면 된다―――

Q. 큰신은 왜 신과 요괴가 인간계에서 깽판치는 걸 싫어하나요?
A. 너 같으면 잘 닦여진 나만의 나에 의한 나만을 위한 터에서 충격에 가까운 변화가 생기는 걸 원하겠냐. 물론, 명목은 인간을 위해서임✨ ( 그저, 갓― )

+ 이런 이유에서 신과 요괴가 함부로 인간계에서 모습을 못 드러내는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576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15:47

>>574 이 거 다 ❗❗❗


다들 어서와라아

577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16:19

카가리주의 커미션이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는걸
잘가라아

578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16:21

>>574 어? 좋은데?

579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4:17:31

7글자라고 빨주노초파남보 넣은 거 하며 저 마우스로 하찮게 그린 선들 하며 완벽인데 걍

580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19:51

저걸로 하자!!

>>575 그렇구낭. 개중에는 단순히 귀찮아서 개입하지 않는 애들도 있겠고.. 흠흠 질문 많이했는데 다 답해줘서 고마엉~

58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20:31

웹박수 절찬리에 받고 있으니 다들 웹박수를 잊지 않아주도록―――😌

Q. 무엇을 받나요?
A.

1. [공개] 말머리를 달고 뻘글 보내기. 앓이, 덕질, 뻘글, 아무말 아무말 쓸 수 있다. 적당한 때에 공개한다.
2. [신학기 기원] 말머리를 달고 캐입으로 신학기 소원 보내기. 이번 이벤트 컨텐츠 중 하나다.

582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21:41

>>580 도이따시마씨떼😌

이렇게 푼 설정들 슬슬 위키에 등록해두기도 혀야겠다

58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27:51

기원~ 기원~~..

584 사유주 (onPlT7QKZI)

2024-01-06 (파란날) 14:29:39

Xx로... xx로...
Xx로맨티카?

585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30:18

사유주 하이~

586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32:31

사유주 어서와라

587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33:43

방가방가~~

58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34:33

situplay>1597031091>765

여기서 이렇게 답한 적이 있는데 저기서 '제한'이라는 걸 '금제' 같은 것으로 이해했어서.
신/요괴의 본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내서 혼란을 일으키는 문제는 >>575를 참고하면 요시.
물론 이런 경향도 현대로 오면서 정립이 된 거라 생각한다. ( 신앙의 부정... 과학세기... 뭐시기라 하잖어 )

589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35:34

>>588 금제 → 주술적인 금기

590 사유주 (onPlT7QKZI)

2024-01-06 (파란날) 14:37:01

안녕- 역시 진정 자유로운것은 인간...

59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39:05

>>590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자☝

592 오너 이벤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41:02

나 가기 전에 하나만 더 할래?

.dice 1 100. = 91

59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43:24

거 값이 너무하오

594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45:07

너무한 값을 뚫는 것, 그것이 『쾌감』인 것이다―― 😌

595 아야나주 (bp3Ed5sWSg)

2024-01-06 (파란날) 14:45:12

.dice 1 100. = 52

596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45:45

.dice 1 100. = 24 하이야!

597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48:52

금방 여기 신경 못 쓰게 되니까 이건 10분 단위로 리다이스 허용함

50분 되면 리다이스,

3시 되면 리다이스

.
.
.

59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52:45

.dice 1 100. = 52

에고고!

599 사유주 (onPlT7QKZI)

2024-01-06 (파란날) 14:53:06

.dice 1 100. = 59

60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53:44

틈틈이 지켜보고는 있겠다 제군들...
나는...
급해진 불 끄러 간다...😌

601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54:48

.dice 1 100. = 95

602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55:00

내가 해냄!!!

603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55:44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 담■■ XX로(■)■■
■■■ ■■■■ ■ ■■■

괄호를 깔게!!

604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56:55

아이고 캡틴 장사 밑천 다 까인다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사■■ 담■■ XX로■■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605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4:57:18

로부터... 뭔가?

606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4:59:21

캡틴 혹시 특문중에 그냥 .<< 이게 들어갈 수도 있어?

607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4:59:56

들어갈 수 있음

60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5:02:22

사랑을 담아줘 XX로부터.


으 뭔가 비슷한걸로만 생각나는데 하나같이 뭔가 안 맞아 ㅡㅇ으으으ㅡ 뭘까 대체

609 사유주 (onPlT7QKZI)

2024-01-06 (파란날) 15:02:46

사랑을 담아서 XX로부터.

61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5:02:47

>>608 오답

61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5:02:59

>>609 오답

612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5:03:49

나도 맨처음엔 >>609 를 생각했는데 말이지.

일단 대체로 이름들이 밝은편인거 같아서 으음.
진짜 막 사념을 담아서 사령을 담아서 이런건 아닐텐데 끄응~

613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5:03:56

으음 거의 다 왔는데

61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5:05:20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사랑이 담긴, xx로부터.

아 몰라 막 던져. (안댐)

615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5:19:21

가장 처음 정답에 가깝게 답을 낸 사유주 1장 ( 러프 에디션 )
정답에 가장 근접한 답안을 제출한 카즈키주 1장 ( 채색 포함 )

특문까지 정확하게 맞히는 용자가 나오면 러프 에디션 1장 추가하기로 하자

616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5:21:24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61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5:23:24

아!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61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5:25:40

둘 모두 오답

난 이만 갔다올테니 그동안 답안을 무수히 제출해주면 된다
훗 훗 훗 훗...😌

61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5:26:56

이럴수가!

620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15:27:11

62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01:22

To 캡틴
나는 이렇게밖에 못만듬.
포기하시오 ㅅㄱ

62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02:23

어디까지나 샘플이라 간단히 손풀기용으로 30분만에 만듬
어디 캡틴의 퀼리티는 어느 정도인지 보겠다!!!!!!!!!!!!

623 사유주 (onPlT7QKZI)

2024-01-06 (파란날) 16:05:49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이중 하나는 있겠지!!!

624 카가리주 (cu7tVFCOFA)

2024-01-06 (파란날) 16:16:47

사랑을 담아, XX로부터🌸

봄이니까 벚꽃 에디션인 걸로(?)
크으읏 내가 없는 사이에 벌써 정답 사이클이 한번 더 돌다니..... 이제부터는 아야카미 지박령이 되어야겠어😬

625 카가리주 (cu7tVFCOFA)

2024-01-06 (파란날) 16:17:56

>>621 우 오 옷
다들 금손이야😭😭😭😭😭😭

62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27:04

>>625 역시 보노보노 짤에다 무지개 폰트로 만들어 왔어야 했는데......

62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6:27:22

포스터 멋져~

628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28:24

>>627 님도 참전 하시죠

62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6:31:40

(녹음

630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32:16

>>629 (빼애액 하는 캇파

631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16:48:08

>>621 🤨🤔 oO(뭐지? 당신은 나의 적수가 아니니 포스터 만들기를 포기하라는 뜻인가?)

>>623 >>624 오답❗ 그리고 또 오답❗

63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6:48:57

>>631 아니 내 손이 오징어이니 캡틴이 만들어 "줘" 라는 뜻이었는데????????

633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05:22

안녕안녕 퇴근이야~

63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7:08:03

어서오시오 이누이누씨

635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09:43

아야나주 굉장한 금손이잖아? 포스터 완전 예쁘다!

63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7:10:47

이럴수가
이렇게 된 이상 다시 보노보노짤로 만들어오겟다!!!!!!!

637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11:58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 좀이따 일상 구해야지~ 오랜만인 것이야

638 사신주 (카메츠주) (R4QUotnrwY)

2024-01-06 (파란날) 17:19:10

왜... 주말출근... 내 주말...
사신주 살려...
갱신이야 10시 퇴근하고 기력 남아있으면 올게...

여러분은 이런 블랙ㅈ소기업 다니지마세요... 과로사할것같아 으윽...

639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7:20:42

>>638 사신주.....10시 이후에 뵙겠소....

64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30:28

사신주 고생하고 이따 봐. 주말인데 10시까지 야근이라니 너무했잖아.

641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33:26

있지. 로그는 힘들면 잇지 않아도 되는 룰이라고 했던가? 말없이 답레 안 하면 서운할 것 같은데 암묵적인 합의 같은 거야? 확실히 여러 사람이랑 하기에 로그 형식 재미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누주 같은 낡은 참치는 멀티가 늘어나면 힘들어한다구

64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7:34:04

>>641 그렇다
힘들면 여기까지만 할게 하고 잇지 않으면 된다.

643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7:36:41

오키.... 그럼 로그를 쪄와야지

64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7:39:12

(팝콘)

645 시로사키 하나 [로그]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8:03:07

>>0

"어이, 거기 인간. 이리 와서 이 포스터를 가져가거라."

아야카미 신사를 찾은 인파로 복작이는 토리이 근처의 커다란 벚나무 아래, 시로사키 하나는 벤치에 비뚜름히 앉아 건방지게 손짓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대고 있다. 여전히 쫑긋 솟은 강아지 귀와 복실한 꼬리를 달고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렇게 대놓고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어도 되는 거니? 하고 묻는다면- 괜찮다. 이것은 이누미미 소품일 뿐이니까.

평소처럼 인간을 하대하고 있지만 누구 하나 눈살 찌푸리는 사람이 없다. 특이한 컨셉으로 받아들여져 되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니까. 본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전단지를 배포해야 했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알아서 들 다가와 포스터를 받아 가니 아르바이트를 시킨 사장도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

갑자기 웬 알바냐고? 그야 학교에 다니면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물론 소녀가 손에 든 것은 어느 애견카페의 전단지이다.

"으악. 꼬리는 만지지 말라니까, 멍청한 인간!"

물론 꼬리를 만진다고 감각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나, 벨트 형식으로 매달고 있기에 착용감이 불안하단 말이다. 이쯤 이미지를 인식시켰으면 그냥 편하게 본모습으로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소녀였다.

646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8:31:48

너구리대장님 오셨슴다아

647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8:32:24

린게츠 아 저 씨 다

648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8:33:37

린게츠주 어서와~

64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8:38:18

어서와~

65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8:40:12

카즈키주 어서와~

65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8:41:35

자 이제 일상을 구해볼 까

652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8:51:17

오해의 소지가 있어셔. >>645에서 꼬리 만지지 말라고 한 건 상대 캐릭터에게 한 게 아님. 구경하던 사람이 꼬리를 만진 상황!

653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8:53:51

대체 유우키주는 지금까지 어디서 뭘 했습니까?!
집안일+기타 등등 한다고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털썩) 다들 안녕안녕!

65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9:02:29

유우키주 고생했어~

65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04:09

고마워! 카즈키주!!

65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19:04:59

고생 많앗소 유우키주
일상 여전히 구한다

65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09:04

나는...아직 저녁을 못 먹었고..(배달시킴) 대충 전에 돌린 것이 아야나주니 말이지!
일단 관전이다! 그건 그렇고 저 위의 제목...결국 사랑을 담아서 XX로부터 어쩌고가 되는거야?

세상에. 초기부터 러브러브 메시지 보내는거야? (아냐)

65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19:13:11

러브러브 이벤트인거시다?!

659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19:16:54

음! 아니야! 대립(?)인 이 스레에서 그럴리가 없어!
필시 이건 신과 요괴들이 자신의 편으로 인간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유혹하고 꼬시는 이벤트임이 분명하다! (절대 아님)

고로 신과 요괴들아. 조건을 말해라! (절대로 아님)(아무말대잔치)

66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9:19:05

유우키주 안녕안녕~

661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19:21:06

XX로부터의 XX라는 NPC가 등장하는 걸까?

662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19:35:20

>>659 부탁하면 쉽게 파티에 들어가줌다-
대신 '아 재미없다' 싶으면 곧장 탈퇴하니까 유의하심다.

66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09:32

피로가 덜 풀렸나 계속 조네~ 아이고고 늙어따~

66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09:55

여기서 제일 안 늙은이는 나인 것인가??

665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11:22

헤헤 그건 또 모르지~

66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12:24

>>664 는 체력적인 의미였다 (ㄹㅇㅋㅋ

66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13:57

체력, 체력이면~ 그래도 잘 모르겠네~ 캡틴도 있고.. 튼튼 짱짱해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럽다데수

668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16:09

끄아앙...밥 먹고 왔다!! 다들 안녕안녕!!

66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16:35

어서와~

67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0:20:14

유우키주 맛저했어?
다들 어서와~

67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25:46

깐풍기를 배달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배 통통) 다들 안녕안녕!

672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0:25:59

캡틴...체력 튼튼 짱짱...❓❓❓
어디의 누구씨가 퍼트린 괴담인가 그 자를 처단하겠다 ( 극단적 )

673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27:36

헉 너무해 (상처

674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0:28:28

너구나 (???)

67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29:00

아싸 도망가야지 ㅋㅋ

676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0:29:15

무서워-

67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33:53

어서 와라! 캡틴! 안녕안녕!

67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0:35:08

반갑다―
오래 있지는 못하는 것😞

679 카와자토 아야나 - 시로사키 하나 [로그]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38:51

>>645 하나쨩

평소와 다름없이 신사에 참배를 드리러 가던 참에, 익숙한 인영이 보여서 아야나는 바로 그 길로 향했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쨩이 우스운 모습으로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가짜 이누미미에 가짜 꼬리라니! 어떻게 이런 망측한 것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 길로 웃음을 최대한 참으려 하며 아야나는 하나쨩이 한참 배부중인 벚나무 아래로 향했다. 그리고는 전단지 하나를 집으려 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는 것이다.

"하나쨩.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이렇게 꼬리 드러내도 되어요? "

680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40:34

나중에 학교갈때 유우키 가방에 본체화 모습으로 들어가서 등교하면 재밌겠단 생각이 든다(???????)

68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42:03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힘내라!!

682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43:20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스토리~ 꼭 보고싶꾼!

683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0:44:45

>>680 나 개구리 중사 케X로에서 이거 봤어 (???)

68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45:59

>>681 아침에 몰래 시라카와 가에 잠입해서 유우키 책가방에 들어가 있는 아야나

>>683 이것이 본체가 44.4cm이기에 가능한 모먼트입니다 캡틴

68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46:48

>>682 You 의 책가방에 잠입할 수도 있다 각오해라

686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48:01

>>685 그러면 요괴인걸 들키게 대자나...?

68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48:48

이렇게 된 이상 케로로와 크로스오버를 해야...(안됨)

68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0:48:56

책가방에 잡입한 아야나를 뒤늦어 발견하고 땀을 흘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침착하게 어른어른 달래면서 인간으로 되돌려 자리에 앉히는 유우키

책가방에 잠입한 아야나를 발견하고 지퍼를 즉시 닫아버리는 아오이 (???)

689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0:54:49

유우키 책가방 들어간 아야나

690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0:55:17

>>689 빵 사이에 끼워보고싶다..

69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0:5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나중에 구석으로 데리고 간 후에 꺼내서 인간으로 돌려보내야겠구나.

그 와중에 아오이...ㅋㅋㅋㅋㅋㅋㅋ

69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05:35

본체는 아마 이렇게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뒤에 있는게 거북이등껍질

693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06:17

........저거 등껍질 가지고 있는 타마마잖아! (아님)

69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06:43

타마마 아닙니다 캇파 입니다

695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1:07:38

내 생각보다 큐티하게 생겨서 놀랐다

69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08:25

>>695 저렇게 생긴 캇파가 뾱뾱거리면서 "유우군! " 하고 다가오는거임

697 시로사키 하나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08:29

>>679

벤치에 거의 눕다시피 하고서 귀찮다는 듯이 전단지를 대충 팔랑팔랑 흔들던 소녀는 다른 곳을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전단지를 건네다가 제 이름이 들려오자 화들짝 놀라서는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야나 공...?! 히익!!"

소녀는 이런 곳에서 아는 이를 마주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지 허둥대며 자세를 고쳐앉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기 전에 분명히 보았다. 아야나의 꿈틀거리는 입꼬리를. 분명히 비웃고 있는 거야!
인간의 모습을 하고서 가짜 귀와 꼬리로 치장하고 요괴의 흉내나 내는 것은 진짜 요괴로서 분명 수치스런 일이겠지.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소녀는 고개를 숙인 채 손사래를 치며 얼른 돌아가라 하는 것이다.

"그... 그래! 괜찮은 것이다! 그러니 어서 돌아가거라!"

잔뜩 당황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수군수군. 컨셉 유지는 해야겠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698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09:14

오오오옹 까망 개구리구나! 머리색이랑 눈색 똑같네~

69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1:13:31

>>696 (곰곰


유우키 용서할 수 업따!! (??

700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1:14:28

유우키 용서못해
유우키는 세금 두배로 더 내라(?)

70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15:06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유우키 잘못인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

70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15:18

그리고 안녕안녕! 카가리주!

703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15:43

유년시절에 유우키가 자주 봤을 애기아야나.jpg

704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15:52

카가리주 어서와~

705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15:55

아무리 봐도 케로로소대 대원임다.
케로로 첫방송 때 린게츠가 아야나에게 보여줬을 수도 있겠슴다

706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16:22

>>703 어 이거 나 시골에서 본적있어

707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1:16:47

올챙이잖아!!

카가리주 어서와~

708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1:17:50

아야나를
잡아먹
고싶

냐아아암

모두 안녕~ 크어어 이제야 좀 기력이 돌아오는 기분.......이니까 얼른 씻고 나서 답레랑 선관 마저 이어야지😙

709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19:25

카가리주 린게츠주 어서오 시오

>>705 아 아무튼 카에루족 캇파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707 그렇다. 영락없는 올챙이 이다
>>708 으아악 잡아먹지 마시와요 맛없사와요

710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1:19:35

기력이 좀 돌아왔다니 다행이얌!

71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19:50

어느쪽이건 유우키는 귀엽게 생각했을거고 귀엽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현재 진행형으로 말이지!
아무튼...린게츠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712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0:36

모두 반갑슴다-

713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1:21:04

진지하게 아야카미짱보다 아야나 요괴폼이 더 인기 좋지 않을까 함다.

714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1:21:40

아야나 굿즈를 만들자 (솔깃

71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23:00

유우키:성공입니다. 아야나님.
유우키:이대로 신앙을 얻어서 신이 될 수 있을거예요! (대충 굿즈 팔면서)

716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24:06

>>715 어라
신과의 싸움....이렇게 손쉽게 "승리" 해 버리는 것인가.....? (아오이를 본다(ㅋㅋ

717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30:16

>>714 아야나 굿즈
1 아야나 아크릴폼
2 아야나 아크릴 키링
3 아야나 인형
골라골라

>>713 캡틴보고 아야카미쨩 그려달라고 하자 (??????)

718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31:47

Q 모자를 안 쓰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모자 쓰면 진짜로 케X로 잖아.......

719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42:26

아야아야아야아야 힘차게~~ (이거 아님)

720 카와자토 아야나 - 시로사키 하나 [로그]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44:08

>>697
괜찮다고는 하나 잔뜩 당황하는 모습. 전혀 괜찮지 않아보인다. 요괴답게 그냥 당당하게 진짜 꼬리를 내면 안되냐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런 모습으로 나온 데에는 분명 하나쨩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키득키득거리며 아야나는 하나쨩의 어깨를 톡톡 토닥여주고는 자리를 비키려 하였다.

"그래요, 그래요. 힘내는 것이와요. 하나쨩. "

"이 카페는 나중에 꼭 가보도록 할게요? " 라고 말하며 전단지를 들고, 아야나는 신사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초고속 로그 끝내기

721 카와자토 아야나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46:04

신사에 도착한 아야나는 우선 참배금으로 냅다 1000엔을 집어넣고는(!!!!) 두 손을 꼭 모아 빌기 시작했다.
빌고 있는 내용은 별 내용 없다. 올해도 유우 군과 같이 즐거운 학교 생활 하게 해주세요 라고 빌고 있다.

"제발제발제발 그리고 키 크게 해주세요........! "

자, 그리고 소원을 빈 끝에 뽑은 오미쿠지는....

.dice 0 100. = 85

72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46:26

유우군
유우군 운세 다 아야나한테로 갔나봐(????????)

723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48:33

(아야나 입에 넣으면서) 꼬소하이 쳐 직이네-(?)

72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49:03

>>723 안돼!!!!!! 먹지마 뱉어!!!!!!!!!

72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50:12

아앗.....축하한다! 아야나야!

726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1:57:08

727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1:57:52

>>726 이누이누야.......

>>725 유우 군......운을 다 뺏어가서 미안 해(???)

728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1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누야....ㅋㅋㅋㅋㅋㅋ

729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24:09

호오.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잖아?

730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25:33

호오-

73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26:37

인 간 신 입!!!!!!!!!

732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27:30

왔는가... 신입...!

733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28:24

류지씨 류지씨
보고 있어?
드디어....2학년 신입이 왔어..........류지씨와 동급생이야........

734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29:32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73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29:58

>>732 조각상씨......굿 모 닝.

736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30:38

모두 좋은 아침!!!

737 린게츠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2:31:14

신입씨가 오셨슴다-!

738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31:29

갈라주 굿모닝-

739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32:20

갱신할게요
오늘은 일상을 구해야지!

740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32:42

>>739 님저랑일상하죠

741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33:30

류지주 어서와-

74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33:46

안녕안녕! 류지주!! 아니..이 얼마나 빠른 속도?! (팝콘 준비)

743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35:28

>>740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

744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37:06

다들 반겨줘서 고마워요!

74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38:01

>>743 님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본체 모습 보고도.....놀라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746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38:09

(팝콘)

74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39:10

이건 슬슬 아야나주가 본체로 돌리고 싶다는 이야기가 틀림없다.

748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39:35

선레는 당연하지만 내가 씀
당연함
2학년 A반 가서 아무 사람 책가방에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그게 류지 가방이었다는 선레를 쓸 거기 때문

749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40:38

통과된 신입을 기다리느라 숨이 깔딱깔딱 넘어가는 이누주

750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42:49

시닙이다... 시닙...!

751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44:22

>>745
100% 놀라지 않을까요

75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45:35

>>751 ㅋㅋ좋다
놀래키러 간다
선레 기다리시오 류지주

753 치하루주 (4llmbbXm8w)

2024-01-06 (파란날) 22:45:47

|ω・)╯

754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46:25

>>753 (볼냠냠냠냠
어서와 치하루주~

755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47:21

어서와요 치하루주

756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47:59

ゴゴゴゴゴゴゴ

75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48:07

나오십시오! 치하루주! 안녕안녕! 어서 와라!

758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2:49:10

시트 목록과 위키 갱신은 천천히 이뤄진다
치하루주 어서와라아아

759 카와자토 아야나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49:19

종종걸음으로 남들의 시선을 피해 뾱뾱거리며 걸어다니는 검은 생물체. 당연하지만 이 생물체의 정체는 본체화한 카와자토 아야나다. 정확히는 검은 공과 같이 웅크려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다. 덕분에 남들의 눈에는 그냥 검은 공처럼 보이고 있는 상태. 그렇게 데굴데굴 거리며 도착한 곳은.....

[ 2 - A ]

2학년 A반이었다!!!!!!

자, C반인 아야나가 왜 갑자기 A반으로 왔느냐? 그것은 간단하다.
본체 모습으로 해서 인간 아이들을 놀래켜줄 생각으로 이곳에 온 것이었다.
물론 그보다는, 잠입해서 다른 반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지만!

그렇게 해서 카와자토 아야나는, 누군가(라 쓰고 아마 사토 류지의 것으로 추정되는)의 책가방 안에 몰래 들어가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본체인 채로가 맞다. 검은 공과 같이 웅크린 채로 가방에 들어가 있다.

자.....어디. 인간 아이를 놀래켜줄 준비를 해볼까?

760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49:38

치하루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761 치하루주 (4llmbbXm8w)

2024-01-06 (파란날) 22:50:55

다들 반가워요! 며칠 전부터 고민하다 결국 시트를 내버린 신입입니다 uu

762 갈라테아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2:51:50

어서와!!!

763 이누주 (l6zBBDsv2A)

2024-01-06 (파란날) 22:55:30

반갑다 반갑다- 너무 반가운 것이다-

764 류지 - 아야나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2:58:29

봄바람이 꽃향기와 뒤섞여 몽실몽실 불어오는 계절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그 봄
다시 찾아온 아야카미에서 맞이하는 첫 봄은 류지에게 있어서 싱숭생숭 그 자체였다.

당장 어제만 하여도 기묘한 일의 연속이었는데, 갑작스레 집에 불단을 세워두는 것 까진 좋았으나.
아버지가 묘한 소릴 해댄 것이 이 기묘함의 원인인 것 같았다.

' 무슨 기도를 그렇게 오래하는거야? 형이랑 이야기해? '
- 응 평안하길 기도했단다
' 에이, 나 좀 잘 봐주라는 기도는 안해?'
- 류지는 조상님이 계시잖니

아버지의 예의 그것은 조상님 이라는 농으로 치부하기엔 살짝 선을 넘는듯한 느낌이라
나 역시 무카이씨를 먼 친척님으로 넘기는 것이 맞는건가 라고 기묘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다

"..."

고민해서 무엇하랴, 쓸대없는 고민인것 이다
복잡해진 머리를 독서로 말끔하게 정리하고 시간을 죽이자

"?"

그렇게 가방에 손을 넣어 더듬거렸는데 아무리봐도 무언가 들어있다
책가방을 최대한 젖히며 안의 내용물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았다

765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2:59:25

>>761 반갑다! 반갑다! 앞으로 잘 부탁해!

아앗...ㅋㅋㅋㅋㅋㅋ 아야나야...ㅋㅋㅋㅋ 아가씨.. 거기서 뭐해! ㅋㅋㅋㅋㅋ

766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3:05:00


류지가 아야나의 말캉말캉 동글동글 개구리 머리를 건드린 거야...? 유우키가 이노옴 하고 달려와서 해치울지도 몰라 덜덜덜덜

76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06:03

>>766 그럼 이제 카가리가 어딜 내 후손을 건드냐고 이노옴! 하고 나타나는거지?

768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3:09:07

모두 안녕~~ 와아 새 시트 왔다!!! 치하루주 반가워~ 우리 잘 지내보자!!!😙

>>708 호기롭게 답레를 밀겠다고 말했던 아까까지의 나는 죽었다 나는 지금부터 새로 태어나겠다
응... 그냥 오늘은 계속 누워있을게,.........😇

>>767 아뇨 모름지기 장부라면 이런 주먹다짐 정도는 이길 줄 알아야 한다면서 훈수 두고 갈구면서 구경합니다(진짜임)
....... 류지 미안.... .

769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3:09:40

>>768 걱정말고 쉬어랑 (쓰담)

나도 지금 일하고 있거든~

770 아야카미 ◆.N6I908VZQ (yAZIYrAVq2)

2024-01-06 (파란날) 23:09:48

치하루주 반갑고 하필 오늘은 캡틴이 다른 것에 분주한 날이라 직접 신경쓰지 못한다는 점에 미안하다 😥
치하루주는 이 아야카미에서 무엇이든 ( ? ) 할 수 있으나 만약 무엇을 할지 고민되면 캡틴의 추천리스트를 따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리스트
1. 일단은 관계 구축이다❗ : 아야카미에서 일상을 구하거나, 선록을 제시하거나, 선관을 구해본다. 관계 구축은 모든 일상물의 출발이다.

2. 일상은 당장 부담되는걸... : 현재 생존한 인원들과 ( ? ) 잡담을 하면서, 치하루의 설정을 풀고 Tmi를 풀고 질문을 받는다. 캐릭터에 대한 감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무려무려 현재는 신학기 이벤트 기간❗❗❗ : ( situplay>1597032186>642 참조 ) 치하루는 오미쿠지를 뽑아 신학기 운세를 점쳐볼 수 있고, 기원을 올릴 수도 있다. '사쿠라 아야카미 쨩'을 필두로 하는 벚꽃 시즌 상품들을 구매하거나, 꽃놀이를 즐기면서 이 봄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일상/로그/독백 등 방식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77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10:27

>>768 엗... 이게 바로 후손 강하게 키우기 프로젝트인거야?!

772 아야나 - 류지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13:08

>>764 류지

ー 몰캉?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려 한다면, 뭔가 부드럽고, 말캉말캉하며......뭔가 끈적한 것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히 열어본다면, 아주 검정색 덩어리 로 보이는 무언가가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없이 하찮다. 아주 한없이 하찮아보이는 물체가 들어있다......
게다가 이 물체, 방심해서는 안되는 것이. 만지는 순간 뭔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렇다.

이 검은 공........살아있다아아아아아앗!!!!!!!!!!!!
살아있는 검은 공이 가방에 들어있다 그말이다아아아아앗!!!!!!!!!!!

ー 뾱?

게다가 무언가 똥그란 것이 떠진 것이, 저거, 저거 눈이지?! 그치?!!??!?
맑은 계곡물과 같은 푸른 눈동자는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컸다. 정말로 똘망똘망한 눈이었다.

마치...... 개구리 눈 처럼 말이다........

773 류지주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3:13:52

사토가의 피에 스며든 무신의 기개를 똑똑히 보여주마!

이런 대립 이었나...

774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14:09

wwwwwwwwwwwwwww강해지는 거다 류지wwwwwwwwwwwwwwwwwwwww

775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3:18:23

참고로 류지가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구분 안 하고 강해야 한다면서 방치하는 주의의긴 한데
류지한테는 특히 더 박한 것도 맞아.... 명색이 무신의 자손인데 이기지 못하는 게 말이 되느냐? 으이???!!!←대충 이런 생각이거든...

>>769 쓰담조아......😇😇😇😇 앗 그런데 지금 일이라니??? 카즈키주도 힘내....😭

776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19:43

그럼...그럼 만약에 유우키에게 지면 어떻게 되는거야?! (그럴 일 없음)

777 치하루주 (4llmbbXm8w)

2024-01-06 (파란날) 23:21:04

충분히 도움이 되어요. 고마워요 uu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부터 로그나 독백 고려해볼게요.
선관은 구해볼까 싶긴 한데 다소 평범한 설정이라 괜찮은 관계가 떠오를지 모르겠네요.

778 카즈키주 (bA31D77HWs)

2024-01-06 (파란날) 23:23:30

>>775 원래 하던 일 말고 이것저것 더 하는게 있다보니~ 프리랜서 비슷한 느낌이라~ 헤헤.

779 카가리주 (aDjQVMLBj2)

2024-01-06 (파란날) 23:23:48

>>776 열받아서 손수 굴리려 하지 않을까....?
류지..... 미안...............🤦🏻‍♀️🤦🏻‍♀️🤦🏻‍♀️🤦🏻‍♀️🤦🏻‍♀️🤦🏻‍♀️🤦🏻‍♀️

>>777 그래그래~ 주말도 있고 러닝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천천히 해 보자구😆

780 류지 - 아야나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3:27:28

"...."

무엇일까 이것은, 말캉거리고 끈적거리며 작다.
부드러우면서도 질퍽거리고 왜소하다
이것은 무엇인가.
떠진 똘망똘망한 눈은 자신에게 향하고 있었다.

햐쿠모노가타리에서나 접할 수 있는 기묘하고도 기괴한 상황에 나는 가방을 닫고 눈을 질끈 감았다.

이것은 갑작스럽게 내 방에 나타난 갑충 따위를 보았을 때의 현실부정과는 수준이 다르다
이게 현실이라면 나는 어떻게 내일을 살아가야지?

"그래 꿈일거야. 꿈이고 말고"

내일을 살아가야하는 나는 현실을 부정하고 다시한번 가방을 열어보았다

781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28:42

류지야 놀랍게도 현실이란다..............

782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8:48

>>777 음. 선관은 그냥 시트를 보다가 이런 거 있으면 찌르고 싶다! 하고 찔러도 좋을 것 같은데! 치하루는 일단 아야카미에서 태어났으니까 이사 가기 전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던가 그런 것들을 구해볼 수도 있는걸테고 말이지!

>>778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나도 그렇거든. (옆눈)

>>779 아앗...ㅋㅋㅋㅋㅋ 그럼 유우키가 지면.... 아야나 때문에 질 수 없다! (나쁨)

783 아야나 - 류지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32:45

>>780 류지

다시 한번 가방을 열어보려 한 류지는.......아까와 똑같이 몰캉몰캉한 검은 구체가 이쪽을 빤히 바라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검은 구체에서는 다시 한번 조그맣게 입이 생겨서는, 조그맣게 말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꿈 이 아 니 와 요 ~~~ "

응 현실이와요. 내일을 살아나갈 각오를 하시는 것이와요.
저 입, 아무리 봐도 생물체의 입이다. 조그맣게 개구리입처럼 생겼지만 생물체의 입이다아아앗!!!!!!!!!

784 류지 - 아야나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3:41:13

이 생명체는 친절하게도 나에게 꿈이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있었다.
안녕 나의 내일. 안녕 나의 일상

아니, 지금이라도 이것을 못본척 하고 일상의 끝자락을 붙잡고 늘어진다면 어찌저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좋아 그렇게 하자. 또 다시 타협하자 류지.

"..."

하지만 그 이전에, 우선은 이것을 처리하자

"으아아 !"

맥 빠지는 비명소리를 내지른 나는 순간 가방을 떨어트리고, 뒤에 정렬되어있는 책상을 밀며 뒷걸음질 치다가 허무하게 넘어졌다.
그래, 저것. 저 입. 저것은 무엇 이냐

78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42:45

wwwwwwww닝겐상 너무 허접한wwwww고작 하찮은 미물을 보고 놀라버리는wwwwwwww조상님 본모습 보면 완전 기절하다못해 졸도할듯wwwwwwwwwwwwwwwww

786 아야나 - 류지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47:02

>>784 류지

"후 후 후 후, 인간님께서는 얌전히 이 아야카에루님을 받아들이시는 것이와요~ "

넘어져 있는 류지를 보고도 까르르 웃으며 작게 말하고 있는 하찮은 검은 구체. 입이 생겨있는 채로 그것은 말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살아있는 모습이다. 그래.....저 구체는 살아있다. 믿기지 않게도 말이다............

"자아 자아, 어서 저를 들어보이도록 하시와요. 더 놀라우실 것이랍니다~ "

검은 구체는 얄밉게도 자기를 들어보이라는 듯 가방 안에서 흔들흔들 움직이고 있다.
저 공.....아니 저 생물체.....움직일 수 있다. 아마도 그런 것 같다........

787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49:45

아마도 유우키. 나중에 아아냐에게 그런 장난을 치면 안된다고 주의를 줄거야.
힘내..류지..(옆눈)

788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50:22

>>787 아야나 : 하지만 유우 군, 인간들을 놀래키는 것은 즐겁사와요

789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51:09

>>788 유우키:그런 저도 인간인데 제가 다른 요괴에게 놀래켜지면 좋으신가요? 아야나님?

790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52:54

>>789 아야나 : 그......그건 아니와요. 유우군이 제가 아닌 다른 요괴에게 놀래켜지는 건 싫사와요!

791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54:35

유우키:......
유우키:일단 저는 어디로 가더라도 놀래켜지는거군요. (옆눈)

792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55:06

아야나 : 유우군.....이야기가 왜 그렇게 되는 것이와요........

793 유우키주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56:18

ㅋㅋㅋㅋㅋ 글쎄.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
아무튼 오너는 팝그작감이니까 팝그작할래!

794 류지 - 아야나 (1ZWIOJDXg6)

2024-01-06 (파란날) 23:56:21

아, 저것의 이름은 아야카에루 라고 하는 듯 하다. 가방속에서 흔들거리면서 용캐도 말하고 있다.
당장 어제까지만 하여도 이런 상황과는 담을 쌓거나, 체험해보아도 책속에 있는 활자의 기록이 전부였을 터
하지만 지금. 명백한 현실로. 어마어마한 박력을 가하며.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아마 내가 나이를 먹어도, 아야카에루 라는 것이 있었다 라고 회상할 수 있겠지.

압도적인 공포에 질려 손이 덜덜 떨리는 와중에도, 가방안에서 흔들거리는 녀석은 자신을 들어보라고 권하고 있었다.

"말을 해..?"

당장 도망쳐야한다.
이 세상엔 키가 8척이거나, 논밭에서 구불거리는 따위의 것 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저것이 그것들과 같은 계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토가의 차남이었던 것(현 장남) 류지는 이미 가방을 손에 쥐고 서서히 들어올리고 있었다.

"이렇게?"

795 아야나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56:54

류지주 잠시만 기다려보쇼
내가 끝내주는 것을 그려올게 (ㅋㅋ)

796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7:55

>>795
끝내주는 것..?

797 아야나 - 류지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7:04

>>794 류지

가방을 손에 들고 서서히 공을 꺼내들기 시작한 류지는.......놀라운 광경을 볼수밖에 없었다.
바로 공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늘어나....... 팔다리와 몸체가 들려나오기 시작한 것이다아아앗!!!!!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

곧 실험실(???)로 끌려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좋다고 웃고 있는 아야카에루.
탱글탱글하고도 묘하게 끈적한, 개구리 피부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것의 뒤에는 거북이등딱지가 달려있었다.
답지 않게 개구리와 거북이가 합쳐진 듯한 모습을 한 생물체. 누구냐 넌!!!!!!!!!

798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그려오느라 늦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8:38

류지씨....류지씨의 머리가 이렇게 생긴게 맞습니까????? 노력해서 그려왔습니다........

80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4:33

아...이대로 아야나는 실험실로 끌려가는구나...
아야나 아가씨.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

801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5:07

>>800 미치겠네진짜

802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7:37

이 세계 51구역에 진짜 요괴 있을것같애...

803 류지 - 아야나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1:39

검은 공에게 팔과 다리가 생겨났다.
등에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게 있다

"..."

심지어 웃기 시작한 녀석을 보며, 잠깐 눈을 꿈뻑이던 나는 당장 손을 떨쳐내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우아아아아악!!!"

저것은 무엇인가. 아니 이건 꿈일 것 이다
분명 그래야만 한다

당장 주변에 있는 잡기를 휙휙 집어던지며 바닥을 기어. 복도를 향해 전진한다

80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1:40

51구역에는 정체를 밝힌 요괴들이 끌려가서 갖가지 실험을 당하고 있다 카더라(????)

805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2:00

>>799 닮았어요!
저것은 분명 류지다!

806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4:41

>>800-801 아아.... 아야나는 멋진 캇파 아가씨였죠... 저희는 그 아가씨를 잊지 않을 겁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 속에 언제까지고 살아 계시니까요.....(?)

807 아야나 - 류지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5:31

>>803
"후히히히히히히"

복도를 향해 전진하는 류지를 보고 히죽히죽 웃으며 커튼 뒤로 향하는 아야카에루. 잡기는 느긋하게 피해서 용케도 커튼 뒤로 도망쳤다. 뾱뾱 거리는 소리가 이따금씩 바닥에서 들려오려 하였다. 저것 의 소리인가?
잠시 후......인간형의 모습으로 돌아온 아야카에루, 아니 아야나는 느긋한 걸음으로 교실을 나와 바깥, 즉 복도로 향해 나오려 하였다. 바깥으로 나온 녀석, 아니 사람은........

"자, 놀란 건 진정하셨나요 인간님~? "

네. 저번에 본 적 있는 그 벤치녀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후히히 거리며 누워 있던 벤치녀 되시겠습니다.

808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6:04

다 했다~

809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6:07

>>806 멀쩡한 캇파 실험실로 보내지 말란 말이다 신님아ーーー!!!!!

81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7:18

고생 많았어!! 카즈키주!!

81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7:32

안뇽 유우키주~

812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7:35

카즈키주 고생많앗쏘

813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8:06

맞아 나 고생 많아또

814 류지 - 아야나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9:41

후히히 하는 웃음과 함께 뾱뾱 거리는 소리
아마 놈의 발자국 소리 일 것 이다. 조용한 학교에 울리는 기묘한 소음에 정신이 나가버릴듯 파들거리는 것도 잠시
나를 인간님으로 칭하는 여성이 느긋하게 다가왔다.

"..."

놀란 가슴을 진정하며 숨을 고른다
심호흡을 후 하

"방금까지 있던 검은색 고무공 같은거 못봤어?"

상대방이 공원의 벤치녀라는 것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지금은 그 기묘한 공이 우선 되시겠다

815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0:39:50

>>813 (쓰담쓰담)

816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2:49

>>814
"에? 그 검은 공이 저이와요~? 인간님? "

예 똑똑히 봤구요 그 검은 공이 저 입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목소리도 똑같다. 후히히 거리지 않는 것만 제외하면 똑같다.
그렇다. 저 공과 벤치녀는......같은 존재가 맞다.......믿기지 않게도 말이다......

"왜 그렇게 놀라시와요? 인간님? 설마 아야카미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사와요?? "

뭐 이런 거 한두번 보냐는 듯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 있다.
저......여기 인간들도 그런 모습 진짜 거의 못보고 사는데요.......

817 아야나 - 류지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3:03

>>816 이름수정

818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5:01

헤헤. 혹시 일상 할 사람 있으면 불러주구.
나는 눕는당?

819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5:59

일상하고 싶은 다른 레스주들 없는가?????
사람은 많은 것 같은데 아무튼.....사람은 있음.....

82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6:34

나는 지금 시간대에는 무리야..(주륵) 그리고 카즈키주와 아야나주는 나와 돌린지 얼마 안 되었으니!

821 류지 - 아야나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49:15

아하! 그러니까 방금의 그 검은공이 눈 앞에 있는 소녀구나!
완전 이해했어!

"흥미로운 농담이네"

그러니 지금부턴 현실부정의 페이즈로 진입한다

나는 가방을 챙기고 일어나 교복에 묻은 먼지를 털어냈다.

"적어도 내가 아는 아야카미에는 그런 괴이 현상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아야카미 뿐만 아니라 어느곳에도 그런 현상은 평범한게 아니다
그래 나는 꿈을 꾼것이다
무카이씨를 돌보다 보니 기묘한 꿈을 꾸게 된 것 이야.
틀림없이 그럴거야!

아니 그래야만 한다

"안좋은 꿈을 꾼거야, 그게 사실일리 없어."
"아, 미안 나 조금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볼게"

안색이 창백해진 나는 손을 휘휘 저으며 인사한 뒤, 발걸음 속도를 빠르게 하며 학교에서 나가기로 하였다

// 여기까지 될까요 !!

82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0:28

ㅋㅋㅋㅋㅋㅋㅋ 현실도피하고 있어!!

82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0:41

>>821 로 막레 받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 많았소 류지주 후기 받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2:34

둘 다 일상 수고했어!!

825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5:59

수고해따~

826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6:40

>>823
아야카미의 비일상에 휘말리기 시작하였다!

카가리가 조상이다 < - 이젠 1% 정도 믿음

아야카에루 <- 이것이 무엇인지 시립도서관에서 구전을 찾아보는 일상을 할 계획

82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7:45

>>826 "이젠 1%정도 믿음"
아아.....카가리주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후손이 드디어 믿음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828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0:58:06

오츠카레~

829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야!! 드디어 후손이 믿기 시작했어!

830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3:14

자 이렇게 짧게나마 일상을 끝냈으니
자기 전까지 일상을 구해 보도록 할 까 (주: 이 아야나주는 카페인 버프를 받았습니다. )

831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3:52

엄청난 근성이다! 아야나주 화이팅!

832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6:11

아......근데 솔직히 3학년 교실 들어갈 자신은 없다
유우군.......고3 교실에 숨어들어갔다간 분명 진짜로 퇴마당하겠지?????

833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8:09

3학년 교실~?

83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08:30

>>833 님 교실 잠입했다간 진짜로 퇴마당할거같아서 무서워요

835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1:03

엑 여길 왜..?

836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1:33

2학년 교실 클리어 했으니 다음에는 3학년이다(?????????)

837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3:07

????

그럼 아오이쪽으로 가는건 어때? 위험하면 도와주지 아늘까~?

838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3:51

>>837 캡틴이 없 어 (당당)

839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5:28

(너무 당당한데

84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5:30

3학년 교실이라...ㅋㅋㅋㅋㅋㅋ 그..글쎄...ㅋㅋㅋㅋㅋ 괜찮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841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6:16

고3네 층에 가면 분명히 센터시험으로 열중하는 학생들에 의해 퇴마될거야
카즈키네 교실에 잠입하는 일상은 포기다!!!!!!!!!

842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17:44

하하~

84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2:52

카즈키주.....
카즈키 일상 찌르려 했는데 >>841 사유로 내가 선레는 포기했어.......

844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6:12

어쩔 수 없지~

84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26:25

846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84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6:21

하 류지 놀래켜주기는 성공했으니 오늘의 일상은 성공적이다
이제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몇명인가 찾 아 보기 합 시 다

848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6:59

사람아니야... 요괴야...!

849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47:57

사람인데 주거쪄(?

850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0:11

>>848 석상씨....나와 같이 끝내주는 새벽반이 되자.....
>>849 님은 또 왜 죽었어요

85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0:55

원래 하루에 한번 정도 주거.

85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11

음...나? 일단은 살아있다!

85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53

>>852 유우군.....유우군도 나와 같이 끝내주는 새벽반이 되자......

854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58

>>850
안녕하세요~^^
아 네...
(대충 그 짤)

85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2:39

>>854 이 석상씨
도대체 언제까지 안 자려고 하는 건가아아앗!!!!!!!!!!!

856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6:48

>>853 이 유우키주는 새벽2시가 넘으면 슬슬 졸리는 참치라서 새벽반은 못하는 것이야...(털썩)

85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8:02

>>851 그런님에게부활스킬을걸어드리겟습니다

>>856 유우키주.......동지구나.......(곧자러갈사람)

858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8:34

뭐...라고?!

859 아야카미 ◆.N6I908VZQ (N5yArxCk46)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9:46

situplay>1597032312>

새 판 ( 특 : 새 판임 )

내일(오늘) 보도록 하지 제군들...

860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1:10

아아......캡틴 포스터 기대하고 있겠다구........

861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1:11

오늘 또보고 모래 또보자!!!

86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2:29

잘 자라구! 캡틴!!

863 사신주 (카메츠주) (b9LNNgT7jQ)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3:29

(시체인 듯 하다...)

86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4:30

>>863 5252 사신주.....기다리고 있었다구.......

865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5:22

사신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우리 카연 동지들은 항상 힘드네..

카가리주 (무한 피로상태)
카메츠주 (무한 과로형)
나 (병자)

끔찍한 일이야

866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6:09

흑흑 다들 힘내라...

86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7:39

귀여운 올챙이아야나 보고 다들 힘내라굿

868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2:09:57

어서 와라! 안녕안녕! 카메츠주!

869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3:37

그럼 유우키주는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870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5:07

굿나잇~~~

871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02:27:54

굿나잇~~~~~~~~~~~~

872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8:47

모닝-

873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49:11

에.

874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0:43

자다가 추워서 깸 ㅋㅋ 갈라주 안녕

875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3:18

안녕하세요^^
(아 네... 로 받으라는 무언의 압박)

876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7:58

아 네..^^

877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8:45

좋아, 목적을 달생했다(?)

878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2:59:04

ㅋㅋㅋㅋㅋ 너무 일찍이긴 한데 갈라주 귀여워

879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2:11

그럼 이제 자두 되겠지!! 잘자!!

880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3:02:44

나도 다시 자야지! 갈라주도 잘 자!

881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8:06:51

좋은 아침-

882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08:07:09

좋은 아침!

883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8:10:30

아 네..^^

884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08:47:19

난난나- 즐거운 출근-

885 사유주 (jukTRtiHNY)

2024-01-07 (내일 월요일) 09:28:24

노동자의 눈물이 느껴져...

886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20:55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887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0:52:22

갱신~

888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0:54:11

안녕안녕! 카즈키주!!

889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09:13

안뇨옹~

89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1:28:24

왜 벌써 일요일의 절반이 끝나가는거지? 난 좀 더 쉬고 싶어!! 8ㅁ8

89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5:53

더 쉬어랑~(?

89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6:51

으앙...안돼 월요일에 출근이야!!
물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온천여행 갔다올거지만! 헤헤.

89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7:06


류지주 오면 유우키와 일상 어떻냐고 물어봐야지
아야카에루에 대해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 여기 그 개구리의 집사님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894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9:05

아야나주 안녕~

>>892 부럽다..

89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1:49:50

>>892 온천여행 부 럽 다

>>894 카즈키주 굿모닝~~~

896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3:20

안녕안녕 아야나주!!

ㅋㅋㅋㅋㅋ 온천여행이라고 해도 그냥 국내온천 가서 휴양하고 오는 거지만 말이야! 음. 그리고 아야카에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유우키와의 일상? 음. 글쎄. 일단 기본적으로 요괴는 공개적으로 떠벌리는 것은 아니니까 유우키는 아마 웃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 같은걸.

요괴와 신이 공개적으로 막 알려지고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사회라면 모를까. 그런 사회는 아닌 것 같으니 말이야!

89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4:55

>>896 어쩔수 없군
류지야....... 고사기에서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여라........

898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6:32

긋뭘닝

899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7:35

아 짤 잘못올렷다.....

900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09:27

굿뭘닝~

901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0:16

안녕안녕! 카가리주!!

902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5:56

Ohio 💀

903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7:17

갈라테아주도 안녕안녕!!
나는 조금 나갔다올게!! 나중에 봐!

904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12:18:22

갔다와~~

905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25:02

갈라테아주 하이~ 유우키주는 잘 다녀와.

906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36:34

카가리주 갈라테아주 굿 모 닝

90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37:36

유우키주 다녀오시게 이고
자 슬슬 요리도 끝났겠다 일상을 구해 볼 까,,,,,

908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12:40:42

다들 굿 모 닝 이에요

909 시즈하주 (FjY8udfNbg)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8:12

910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2:58:34

시즈하주 굿 모 닝

911 시즈하주 (FjY8udfNbg)

2024-01-07 (내일 월요일) 13:01:01

I am 좀비에요~ :]

다들 굿 모 닝 이야~ :)
요즘인사는 한글자씩 띄어쓰는게 인기?

912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3:01:31

아니 그냥 내가 시작했어 (????????)

913 시즈하주 (spNXDKOiWM)

2024-01-07 (내일 월요일) 13:07:08

그냥 시작한거였구나! 귀여워~ :)

91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3:33:47

그거 아십니까?
장례신님이 백배는 더 귀엽습니다......(ㄹㅇㅋㅋ

915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4:10:56

잠시 쉬는 시간이다! 다들 안녕안녕-

916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14:20:00

👋🏻

917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1:12

Picrewの「仄暗い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zu4ijcPqa #Picrew #仄暗い少年少女

안정적인 로우 포니테일 찾기가 은근히 어려워🤔
잠깐 갱신~ 으윽 밀린 집안일 좀 하고 와야겠어...

918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4:59:30

후손의 신앙심이 한층 더 깊어졌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919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15:45:59

>>917
카가리주 혹시 류지 일상독백에 카가리가 나와도 되나요?

920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15:52:52

>>918 카가리가 알게 됐다면 당연한 일이다─라고 하면서 속으로 쿠후후 웃음 흘리십니다

>>919 👌🏻👌🏻👌🏻👌🏻
마음껏 써도 된다구!!!

921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6:14:51

Picrewの「용돈쥬세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nkCLgIFsr #Picrew #용돈쥬세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 아야나 아가씨와 집사님

92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04:34

뭐지. 오자마자 보이는 이 예쁜 픽크루는..?! 일단 격하게 야광봉을 흔들도록 하겠어!
뭔가 내가 페어 하나는 정말로 잘 만났구나...라는 생각만 드네. (굽신굽신)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갱신이야!

92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1:55

유우키주 어서오 시오
캡틴은 포스터 만들러가서 조용한 일요일이다......

924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7:14:03

음. 애초에 이번 주말은 오기 힘들다고 했으니 말이지! 아마 이런 일, 저런 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925 아야카미 ◆.N6I908VZQ (bz/MR4aPas)

2024-01-07 (내일 월요일) 17:59:12

급약속이다.
주말이면 흔히 있는 일이지... ( 설명충 풍 )

926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18:17:49

이쪽은 집안일 타임이다. 무한히 자가증식을 하지....(설명충2

젠장~!!!!!!! 그래도 이제 거의 끝났으니까???? 이제 진짜로 누워 있어야지 쿠헬헬

>>925 캡틴은 잘 다녀와~

927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30:49

아닛..ㅋㅋㅋㅋㅋㅋ 둘 다 화이팅이야!! 그리고 카가리주는 수고했어!

928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1:55

퇴근이다- 안녕안녕

929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8:43:12

모두들 굿 모 닝(?????????)
하 일상 구함. 아무튼 구함

93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8:51:59

안녕안녕! 이누주!! 아야나주...엄청난 일상참치였구나!
나는 밥을 먹고 따로 구해보던가 해야겠어!

931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24

그럼 유우키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

932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3:38

유우키주 맛저-

93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4:37

이것이 어장을 불태우기위한 참치의 노력??
유우키주 맛저 하시오

>>932 이누이누=상......나 너무 심심 해

934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08:13

뭐하고 놀아줄까 귀여운 아야나주-

93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1:13

이누이누가 인간학교에서 하고싶은 버킷리스트 ㄱ

936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2:37

아야나도 해줘

937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4:11

아야나는 일단 1개는 이뤗어
인간 학생 가방에 몰래 들어가 잠입하기

938 사유주 (lAdwWKNOW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19:53

이누이누 아카이누
해군대장 이누이누

939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0:25

아 어제 일상 재밌게 봤다구

버킷리스트라면 역시-
깜짝 놀래켜서 비명 지르게 하기(울리기)

940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0:39

사유주 안녕안녕-

941 사유주 (lAdwWKNOWQ)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1:30

이누주안녕!(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942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2:30

아야나주 궁금한 거 있음. 어제 로그에서 이누미미 보고 망측하다고 했는데 아야나 이누에게 많이 실망한 것임?ㅠ

943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2:52

으악. 머리가 불탄다-

94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3:23

>>942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원래 이누이누 귀랑 이누미미 귀랑 색이 달라서 이상하게 보긴 했음 (ㅋㅋ

94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3:52

>>938 사유사유상
아야나 사유사유상의 가방에도 들어가보고 싶어

946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26:26

>>944 이누주는 별생각 없었는데 아야나 반응 본 뒤로 요괴로서의 품위를 저버리고 저속한 행위를 했다는 배덕감에 휩싸였던 것이다- (즐거움)

947 류지의 해질녘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4:16


해가 떨어지며 늘어지는 그림자를 등지고, 나는 자칭 조상님과 야구공을 주고 받고 있었다.
이 조상님은 한눈을 팔면 언제 어디로 가서 사고를 칠지 아무도 모르니까,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어 시선 안쪽에 들이는게 마음편하다.

공을 던지고, 다시 받으며 실없는 소리나 해대는 것이 전부인 말그대로의 일상
아마 돌아가면 블랑에서 손님을 받고, 커피를 내리거나 할 것 이다.

단지 그것만 생각하면 그만일텐데

아야카에루

지난번 교실에서 일어난 그 기묘한 사건과 연관된 키워드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아야카에루 라는 것은 무엇인가? 아야카에루는 실존하는 것 인가?
아야카에루는 어째서 나에게 보인 것 인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비일상과 괴이가 만들어내는 감정의 골에서 옛기억이 스멀거리며 기어온다.
나의 형, 사토 레이지. 평소에는 잘 떠오르지도 않았는데 _

툭 .

"아 _ "

잡생각이 만들어낸 빈틈에 파고든 야구공이 글러브에서 빠져나와 풀숲을 향해 데굴데굴 굴러간다
노을진 하늘이 만들어낸 그림자의 그늘 속에 쏙 들어간 녀석을 찾기는 여간쉽지 않을 것 같았다.

"집중안한다고 그만 뭐라하세요.. 무카이씨"

멀리서 들어오는 카랑카랑한 말에 무심히 대꾸한 나는 풀숲을 해치며 야구공을 찾아 해맸다.
아야카에루, 아야카에루, 그것은 암시처럼 뇌리에 남아있다. 그래 그 웃음소리 마저.
조금은, 아니 상당히 소름끼치는 그 기억은 앞으로도 스며들어있겠지.

아야카에루에 대해 너무 생각하던 중, 나는 근처에 있는 하얀색 물체를 발견하자마자 덥석 잡았다.
이것은 틀림없는 야구공일 것 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붙잡아서 들어올렸으나,
하얀색의 그것은 길게 늘어지며 풀숲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

글러브로 붙잡은 그것은 하얀 손이었다. 생각해보니 동글거리지도 않았고, 실밥도 박혀있지 않았다.
그저 하얀손이 글러브를 낀 나의 손과 악수하듯 꽉 움켜쥔체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

아야카에루를 대면했을 때와 같은 감각이 등골을 훑고 지나가며 머리카락이 쭈볏선다.

이 손의 주인은 누구인가 _
그런 어리석은 생각과 함께 인간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듯 관성적으로 고개가 들린다.
무언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인가 나를 정면으로 주시하고 있다. 고개를 들면 안된다.

'류지여_'

뒷편에서 들리는 그 말 한마디에, 오랜 상념에서 깨어난 듯, 경직된 몸에 여유가 돌아오며 힘이 빠진다.
언제부터 였는지 식은땀을 줄줄 흘리던 나는 겨우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무카이씨가 글러브 속에 있는 야구공을 살랑 거리듯 흔들며 공 하나 못찾냐고 핀잔을 주고 계셨다.

"하아_"

긴장이 풀린다. 옷소매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친 나는 잠시 마른세수를 하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다가 말했다.

"드시고 싶으신것 있으신가요?"

'물론이다, 금일 공납은 넉넉하게 준비해야 할 것 이다'

그래 이거면 됐다. 아직 까진 이거면 됐다.
나는 얼핏 시선 끝에 잡혔던, 수 많은 다리를 지닌 갑충의 그림자가 무엇인가를 뜯어먹는 듯한 광경을 머릿속에서 지웠다.
지워졌을 것 이다.

948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5:33

정사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재미로 써본..

949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6:09

와 ㅁㅊㅁㅊ 분위기 대박이다 하얀 손....

950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19:37:20

류지주 안녕안녕-

951 류지주 (tWGF1B3y2k)

2024-01-07 (내일 월요일) 19:40:18

안녕하세요 이누주

952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19:59:12

류지류지야 조상님께 믿음을 보일 것이니 본모습을 보여달라 하거라

953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20:07:16

허어어어억 잔잔하면서도 불쾌하고 기분 나쁜 일본풍 호러 분위기 최고......👍🏻

954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4:38

오자마자 보이는 독백에 야광봉을 흔들면서...분위기가 엄청나구나! 브금이 특히나 더 뭔가 으스스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더 주고 있고... 갱신할게!!

그리고 좋아. 이제 나도 일상을 구해볼까! 돌리고 싶은 이는 얘기해줘! 꼭 찌를 필요는 없다!

95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0:15:16


유우키와 신님들의 일상을 보고 싶어 (뜬금

956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0:32

음. 요괴가 되었건 인간이 되었건 신이 되었건 아무나 상관없음이다! 신이 찌르면 신과 일상 돌리겠고 다른 이가 찌르면 다른 이가 돌리겠고 안 찌르면...잡담이나 해야지!

957 카가리주 (lwba6bkmoY)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2:00

아니 근데 류지 SaN치가 바닥 치고 있는 것 같은데 괜찮?아요???

>>952 오... 이거 보니까 tmi감이 하나 생각났는데
무신이 자기가 조상님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결정적인 증거인 본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덴 나름 이유가 있긴 해🤔
인간 마음 잘 몰라주는 야마어쩌구도 자기 생김새가 산치체크감이라는 건 알거든~ 함부로 보여줬다가 히이익 괴물;;이라고 인식됐다간 신앙에 타격 가서 자제하는 있는 중이야. 안 그래도 지금 발등에 불 떨어진 것도 전부 요괴라고 잘못 불린 게 원인이라서... 아무튼 그렇다

>>954 유우키주 어솨~~

나는 지금 저녁 먹는 중이라서 아직은 무리😉

958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26:28

>>957 괜찮아! 괜찮아! 원래 일상은 편할때 돌리는거야! 밥 맛있게 먹어!

959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0:40

뉴류류류~

960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1:14

안녕안녕! 카즈키주!

96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0:39:14

안녕~

96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9:03

그 와중에 아키히로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부디 잘 가길 바라! 아키히로주! 또 어디선가 보자!

963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0:56

분명 또 어디선가 볼 수 있을거야!! 잘 가 아키히로주!!

964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2:59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965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3:21

아키히로주 잘 가 🥲 또 어디선가 보자....

966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4:24

>>964 여어—!

967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0:59:06

안본사이 몇개 내려갔구낭.. 슬푸당.

갈라테아주 어서와~

968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08:36

어쩔 수 없는거지! 결국 만남이 있고 이별이 있는 법인거니 말이야!

969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52

아무튼 일상은 구하고 있다!
혹시라도 돌리고 싶은 이들은 얼마든지 편하게 말해주고 조금 쉬고 싶다 하는 이들은 마음껏 쉬기야!

970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5:35

일 끝났다 에구구.

971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36

고생 많았어!!!

97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8:17

고생했어! 카즈키주!!

973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1:26

후헤헤.

974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23

하 아무도 없다면
내가 유우군과 꽃놀이를 가는 수밖에 없다......(유우키 : 에?

975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6:44

안녕안녕 헤롱헤롱 이누주다-

976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7:13

어째서 헤롱헤롱인지는 모르지만 안녕!!

977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9:19

갈라주 안녕안녕-

978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05

음주참치~?

979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1:20

참취데스-

980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2:19

와아 참취~

981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5:38

참취쿠운~~

982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58:12

>>974 에엗...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괜찮아!! 다들 쉬겠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 말이야!

아니..그런데 이누주? 괜찮아? 일단 안녕안녕이야!

983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20

자 다들 모두 있으니
있는 사람들끼리 다 모여서 친목회나 열도록 할까
이렇게 된 이상 단체일상이다......

984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21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은 많은데, 일상을 하기엔 기력이 없어.
설정을 너무 순하게 짰나 맨날 애애앵 하는데 이누도 진지한 관계 가지고 싶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도 좋으니까 관심 있으면 찔러주기야-
이상 홍보 ㅋㅋ

985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2:02

단체일상 좋지-

986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54

사실 이누이누와 진지한 관계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이지.......

987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42

생각만 하지 말고 말해주면 언제든-

988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06

내 캐릭터는 인간에다가 특출난 설정도 없는걸. 평범 그 자체라구~ 난 그게 좋지만~

989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16

설정보단 관계가 중요한 거니까 말이지-

990 아야나주 (eyA036sBX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27

>>987 근데 이누이누상이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가
어떤 방향인지 말해줘야 이걸 짤수 있음

>>988 평?범 이 맞습니까 카즈키상??

99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03

에엥- 평범하잖아. 그냥 쪼끔 착한 정도?

992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53

>>990 그러네- 그게 명확히 없구나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 맞춰 이야기를 생각해 볼 텐데. 지금으로서는 막연할 뿐이네.

993 유우키주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6:30

일단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누도 어쨌건 신이 되고 싶다면... 신앙이 필요할 수도 있는거니까....
타깃으로 삼은 인간 선관이라던가. (어?)

994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9:49

신이 되고 싶은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인간과 애틋한 관계가 되고 싶긴 하지. 연애적인 건 아니고!

995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08

타깃이라니 타깃은 먹히는건가 (아님

996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34

자기가 신이 되는 게 빠를 것 같다 -> 평범하게 신이 되는 걸 목표로 한다

신이 신앙을 되찾아 자신에게 축복을 내려줄 수 있다 -> '부리부리몬' 한다.

요게 갈라테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비전? 인 느낌!

997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5:32

갈리갈리몬..

998 갈라테아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6:10

>>997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무표정으로)

999 이누주 (xA.ZJ9dqW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6:40

갈구는 못말려-

1000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17

나도 강자의 편이다 (뻔뻔

1001 카즈키주 (k3mB5rbmdM)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8:24

그리고 펑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