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2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2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36


일상 구함

921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48

>>904-905 🤔🤔🤔 확실히 그 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은것같네...

>>916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구나 😊😊😊

922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5:53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X■■■■■
■■■ ■■■■ ■ ■■■

여기를 까겠다!!!

92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04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924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49

>>921 눈물이 나 는 군 . . . ( 또륵...⭐ )

92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50

역시 무신님!

92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9:00

잠깐 좀 씻고 왔다! 저거.. 사월의 만우절 X????? 같은데...

92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0:03

은 생각해보니까 일본의 새학기는 4월달이지? 만우절 이미 지났구나! (뒹굴)

928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1:27

아무튼 9시니까 유우키주 일상 구해볼까! 한번! 그런데 위에서 아야나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는가!
아야나주가 있다면 나 지금 일상 돌릴 수 있다!

929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32

situplay>1597032242>

새 판 왔 다

93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58

>>928 유우군.....드디어 유우군과 합을 맞춰볼 기회로구나 🥺
상황은 그냥 신학기가 좋소 꽃놀이가 좋소

93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3:42

난 둘 다 좋은데! 이렇게 선택하기 힘들때는 다이스가 최고지!

.dice 1 2. = 1
1.신학기
2.꽃놀이

932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4:14

신학기로구나! 그럼 가면서 벚꽃 구경하면서 교실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면 되려나?

933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4:38

🤔🤔 청춘이니까... 사월의 만우절 X 거짓고백? 이라던지...? 진실게임이라던지, 거짓말쟁이라던지..

934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03

사망...

93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12

사망 뭐시기가 아닐까?!

936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29

>>934 (보듬어서 기력 불어넣어주기...)

93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58

>>932 그렇다
그이전에 맞춰볼 것이 있다
유우키와 아야나는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을까??

93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6:00

아야카미의 장르가 미스터리로 변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93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6:26

모두 안 녕~ 얼른 머리 말리고 와서 본격적으로 놀아야지~
헤헤

940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8:20

>>936 헤헤 잘 살아있었지만 기력 넣어지니까 좋당

941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06

정보: 각 계절마다는 캡틴이 힘을 유달리 준 이벤트가 최소 1개씩은 있다

942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27

>>937 글쎄.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냐라고 한다면... 내 개인적으로는 같은 반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일단 유우키의 입장에선 같은 반인 쪽이 아무래도 여러모로 서포트하는 것이 편하니 말이야!

그리고 안녕안녕! 온 이들은 다 안녕안녕!

943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50

>>939 큿 태양신님만 오셨다면 급속건조 드립을 칠 수 있었을 텐데...🤦‍♂️

944 사유 - 아키히로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07

타나카 사유, 방년 17세.
새학기를 시작하고 조금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자기소개를 하다가 혀를 씹어버렸다던가 묘하게 갸루그룹의 녀석들이 동생취급을 한다던가... 아니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라인으로 tskr만 보내주면 다들 넘어가주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내가 누구? 아야카미 파리피 대표 다나카 사유. 그러면 일단은とりま 파-티를 넘어가면 안되는거잖아 JK! 웨이~ 꽃놀이다! 축제다! 다른 녀석들은 당분간 일이 있어서 안되는 것 같아서 혼자왔지만!
... 아니 안울었어!!!
뭐 혼자라도 꽃놀이를 즐기는 방법은 한두개가 아니니까 됐지만!
좋았어, 자리 OK! 노래방기계 OK! 열심히 만든 3단찬합도 OK!! ...왜 비어있을것같지. 내가 만든건데.
뭐 됐어 오늘은 지전거로 왔다チャリで来た! 즐길거면 나우! 지금 다나카 사유 아야카미 신사NOW!!! 지금 당장은 쪼금 그래도 나중에는 개 웃기거든!!! 이런것도 농축이란거야!!

오늘은 오랜만에 놀거야!!!! 라고 다짐은 했는데 뭐야 저거.
쵸www 시꺼매wwww 아니 뭐 얼굴은 괜찮지만イケメンなんですけど 축제의 룰을 완전히 무시하는 저런 복장... 용서할 수 없거든요 이게?
그보다 거기 사유자리!!! 내가 어제부터 봐둔 거야!!!

"웨에이!!! 오빠야兄ちゃんや. 지금 서있는곳이 누구 땅인지는 알고 있는거야?"

할말은 한다! 사카콜라!!! 비키지않으면 일자상전의 클럽 비기, 가드식 어깨빵을... 어깨빵을... 아니 뭐 이 동네 사람들은 왜이리 쓸데없이 큰거야?!

94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21

예약시트 보는데... 불꽃신님은 여름에 기피받고 겨울에 환영받겠구나

94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38

>>942 그러면 1학년 때도 같은반에 2학년 때도 같은반이 되는 셈이군
벚꽃 구경하면서 등교하는 유우키와 아야나로 선레 "줘"

947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3:38

>>943 ( + 불의 신 )

94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4:17

>>944 우와... 와... 저세상 텐션 🙄

949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5:36

이렇게 아주 가볍게 선레를 맡겨버린다고? 쓰는거야 상관없으니 뭐!! 좋아! 쓰지 뭐!

95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6:13

사실 내가 도그닥도그닥 키보드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다
아무튼 부탁 하 오

951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1:24

심심한데 딱히 로그거리도 바로 떠오르진 않으니 tmi풀이라도 갈까욧 😏
어이, 너, ( 네? ) 그래, 바로 너, ( 저요? )
너도 동참해라...

Tmi .dice 1 5. = 5

952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2:45

귀신같은 최대치

95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2:55

오오~

954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3:27

새학기의 첫 날이 밝았다. 자고로 새학기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하기 딱 좋은 시기였다. 교문 앞에 적혀있을 반 배정표로 무슨 반인지 서로 알 수 있으며, 지나가는 길목의 분홍빛 벚꽃이 가득 피어있다는 것 역시,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 차가운 겨울 공기가 사라지고, 3월에 남아있던 잔잔한 추위도 사라지고, 이제는 온전히 따스한 봄바람만이 불어오는 이 시기를 유우키는 상당히 좋아했다. 신사에 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올해도 벚꽃이 가득 핀 것 같아서 특히나 더.

유우키는 언제나처럼 아야나와 함께 등교하고 있었다. 물론 매번 함께 등교하는 것은 아니나, 같이 등교를 할 수 있을땐 가급적이면 같이 등교를 하는 길을 그는 택했다. 자신은 시라카와 가문의 사람. 바로 옆에 있는 이는 정말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모셔야 하는 귀한 존재라고 교육을 받은 존재였다. 그렇다면 항상은 아니더라도 같이 있을 때는 같이 있어야 이것저것 서포트를 하거나 도움을 주거나 시중을 들 수 있지 않겠는가.

"아야나님. 올해도 벚꽃이 예쁘게 핀 것 같더라고요. 어제 아야카미 신사에 잠깐 갔다왔는데, 벚꽃이 예쁘게 피었으니 아마 등교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었을 거예요. 혹시 친구분과 같이 꽃구경을 갈 약속이라도 있으실까요?"

그렇게 묻는 이유는 오직 하나. 혹시나 약속이 잡혀있다면 그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라도 하나 챙겨주기 위함이었다. 그녀에게는 그녀의 교우관계가 있을테니 약속이 있는 곳까지 따라갈 생각은 없었다. 허나, 도시락을 챙겨주거나 하는 등으로 서포트를 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약속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렇다면 나중에 약속이 잡히면 서포트를 하면 될 뿐이었다.

"그건 그렇고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과연, 올해는 아가씨와 같은 반일지, 다른 반일지."

싱긋 웃으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돌려 주변을 가만히 바라봤다. 아직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거리까진 조금 거리가 있었으나, 그래도 새롭게 심은 벚꽃나무가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 행동이었다.

955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3:37

크아악
뭐 풀지

95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5:23

사월의 신입생 X-file ?

95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7:20

이게 맞다면? 아무튼 안녕안녕! 린게츠주!

95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8:01

>>956 오답

95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8:39

나 알아
앞에 여섯글자 사랑의 짝대기야

96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9:05

하이 하이~

961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07

린게츠주 어서와!

사탄의 장난질 X 로또매니아
절대 아닐것을 알기에...

962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08

뀨우 귀염둥이 린게츠임다-

963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51

내옆신을 참조했다더니 러브러브 이벤트가 있었던 것인가! (절대 그런거 아님)

964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1:03

>>961 땡

965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1:42

사랑의 거짓말 X
이런거일지도?

96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4:41

X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지 않단 말이져

개인적으로는 X-File 같긴 함다.

967 아키히로 - 사유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9:31

그렇게 그 요괴는, 가만히 인형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말소리에, 느릿하게 연기를 뱉으며 시선을 아래로 돌렸다.
활기차고, 발랄한 인간인가. 오랜만에 보는 타입이었다. 허나,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기에, 천천히 눈을 몇번 깜빡이면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까, 그렇게 생각했다. 누구의 땅이라 함은 제 눈 앞의 이 어린 인간의 땅이라는 뜻일까. 아니, 그것도 아니겠지. 필시 농담이리라.

"미안하군요. 자리를, 맡아두신 모양입니다."

가만히 제 앞의 소녀를 내려다보며, 그것은 차분히 소녀를 살폈다. 하늘색 머리에, 그때의 붉은 빛 도는 사내가 떠오르는 붉은 눈. 화려한 옷에 작은 키.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 정도인가. 그렇다면 필히 담배를 권하는것은 먹히지 않으리라. 저 나이대의 인간 아이들은 담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타닥거리는 소리를 내며 깊게 담배연기를 삼킨 뒤에 뱉는것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다면, 이건 마음에 들어하리라. 제 손에 쥐고 있던 인형을 소녀에게 건네면서, 그것은 다정한 말투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사과의 뜻으로, 선물을 드린다면 어떨까요. 제법 귀한 것이라 여겨집니다만.

분홍빛으로 물든 한정판 인형.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어한다면 다행이리라.

968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9:57

>>954 세상에서제일믿음직한 유우키

벚꽃이 피었다! 새 학기가 밝았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유우 군과 같이 등교다! 유우 군과 같이 등교한지는 꽤 되었다. 항상 같이? 는 아니더라도 웬만해서는 같이 등교를 하는 편이었다. 아, 이 만개한 벚꽃을 유우 군과 같이 볼 수 있다니. 꼭 꽃놀이를 미리 하는 기분이 든다. 자고로 벚꽃은 개구리도 춤추게 한다. 뭔 소리냐고? 아무튼…..

“그렇사와요. 올해도 벚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
“친구와의 꽃구경? 아직까지는 약속이 없사와요. 고민하고 있기도 하고….. “

“괜찮다면 나중에 유우 군과 같이 갈까요? “ 라 덧붙이는 것은 묘하게 장난같지만 진심이기도 하다. 유우 군이라면 분명 엄청나게 맛있는 오이 도시락을 준비해줄 테니까! 유우 군이 만들어주는 도시락은 정말로 실패하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유우 군과 함께라면 분명 노곤노곤하게 본체 상태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을 테지……

“사실 말이죠, 저 역시 많이 궁금해 하고 있사와요. 올해는 어떤 반이 되려나? 올해도 유우 군과 같은 반이면 즐거울 것 같사와요. 분명 유우 군과 함께라면 재미있는 일년이 될 것이와요. “

종종걸음으로 유우 군과 발걸음을 맞춰 걸으며 아야나는 부드러이 웃었다. 아, 저기 슬슬 벚꽃이 보인다!

“유우 군, 저기! 벚꽃이와요ーー!! 엄청 만개했사와요! “

어느새 만개해 있는 벚꽃나무들이 눈앞에 보이자 아야나는 가리키며 말하려 하였다. 아, 역시 유우 군과 같이 등교하기 잘했다!

969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0:27

텐션 높은 사유 너무너무 귀여워 🥰🥰🥰 아키히로 반응이 밋밋해서 미안해~!!! 혹시 뭔가 일상 돌리면서 불편한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어.

다들 안녕안녕 반갑구 어서와~!!

>>962 귀여워...(쓰담쓰담)

970 미나주 (pgkkV0H0a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8:53

피곤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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