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2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339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2:16:00

>>336-337 그리고 그걸 보고 귀여워하는 사람도 귀엽지! :)

>>338 와아~ 넘어뜨리자~ :*

34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2:25:13

너무해 8 8

341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2:27:14

이제 마음껏 쓰다듬을수 있다~ 쓰담쓰담!:)

34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2:36:16

180만 안 넘으면 괜찮은 거지...?
앗싸 살았다!😆

343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12:41:34

>>265

그런가……?
하긴 이 비둘기란 것들, 이상하리만치 행동이 굼뜨고 경계심이 없더라. 잡아먹는 인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을 줄은 몰랐다. 무신의 눈에 깨달음의 빛 짧게 스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풀어줄 생각은 없다. 다른 인간들이 먹는지 안 먹는지는 제 상관할 바 아니고, 어쨌거나 금지된 건 아니라는 뜻이잖은가?(아니, 엄연히 불법 맞다.) 이 가련한 새는 방금 그것이 최후의 발버둥이었는지 신의 우악스러운 손아귀 안에서 다시금 몸을 축 늘어뜨렸다.
그 모습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상대와 눈을 맞춘 지 한참. 대답을 듣고서야 그는 맹렬한 시선을 거두고 느릿하게 눈꺼풀을 내리감았다.

"네 외견이면 학교에 다닐 시기인까 하여."

그런데 답을 듣고 보니 질문을 잘못 던진 모양이다. 그냥 학교에 다니는지부터 물으면 되었을 것을.
상대는 뭇사람 눈엔 건조하기 짝이 없어 보일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무신은 그조차도 모르고 있다. 적어도 갈라테아는 속으로 경악이라도 했지, 이쪽은 겉과 속이 똑같은 무덤덤한 광인이다. 한낮의 미치광이가 이내 말을 이었다.

"내 명일인지 명후일인지에 학교에 가야 해서, 너는 그곳을 잘 아는지 확인 차 물은 것이다."

344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12:45:51

>>340 큰 키를 원망하도록!
>>341 (쓰담쓰담쓰담)
>>342 힐을 신은 기준으로 180이상일테니 타도대상이다!크르르르르...

34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2:49:44

>>344 우리 야만신은 힐 같은 거 불편해서 절대 안 신는데도욧(⸝⸝o̴̶̷᷄‸o̴̶̷̥᷅⸝⸝)

346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3:20:31

>>344 나를 쓰다듬다니! 내분인가! 쓰담쓰담! :)

>>345 그럼... 아무튼 키 크니까 쓰다듬어주겠다~ :^

347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3:34:21

situplay>1597032186>327

아무튼 다음에 뵈어요. 허접 아♥저♥씨♥

그 말을 마지막으로(아오이의 기준이라 조금 왜곡되었다) 벤치녀는 떠났고... 나는 마치 하루아침에 왕국을 잃어먹은 망국의 왕처럼 멍하니 벤치에 털썩 앉고 지금까지의 일을 반추했다. 그러니까... 뭐가 잘못된 거지???? 하고...

이상하다, 분명히 내가 이기고 있었는데.
철저하게 짓밟고 있었는데...
( Fact : 동률밖에 이룬 적 없다 )

그러고 보니까 아저씨(훌쩍)라고 하니까 뭔가 생각날락 말락 하는데...

분명 뭔가 잊어먹었던 것이...

아아...

그러고 보니 나, 린게츠와 벤치녀의 관계를 묻지 않았었구나...

"우... 우, 우우우우..."

꼴사납게 벤치 위에서 질질 짜는 소년에서 청년 쯤 되어보이는 「 아저씨 」. 2 : 4라는 끔찍한 패배를 잊지 았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이 아저씨는, 피의 복수를 결의하기 시작했다...


つづくTo be continued


/하이
막레데스 wwwwwwwwwwww
재미있는 일상 돌려줘서 고맙다
수고 많

348 아야나주 (G.f/9P.h5k)

2024-01-03 (水) 13:41:06

왜 아야나 메스가키가 되버린 desu

349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3:46:12

>>346 생각해 보니까 3cm 높이 신발만 신어도 178이에요
마음껏 척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오이한테 영감탱... 할아범... 노인네라고 하고 싶은 저, 이상한가요?

둘다 일상 수고했어~

3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4:21:43

>>348 솔직히 이 정도면 메스가키의 자격은 충분하지 않나...🤭 (?)

>>349 아아... 「 정상 」 이다.
카가리가 셋 중 하나로 불러주는 것이 맞겠지 😌 (??)

351 아야나주 (G.f/9P.h5k)

2024-01-03 (水) 14:28:19

아무리 생각해봐도 메스가키행은 ㅇㅈ할수 없다
다음에 또 아오이와 2차전을 치러야겠다(???????)

35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4:30:44

아저씨, 허접이와요❤(?)

>>350 카가리도 할머니이긴 한데 기원전 시절부터 있었던 아오이랑 비빌 연배는 아니니까? "어이 노인네" 현실화 가능...!!!

353 카즈키주 (MmmSkyz1U2)

2024-01-03 (水) 14:39:47

(18세 응애)

35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5:28:57

>>353 응?애(건장)

35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5:32:06

로그를 두번 날린 바보를 아시오?

35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5:35:40

>>355

35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5:38:06

다들 안녕안녕~

358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16:02:44

>>343

"아, 그렇구나."

명일, 풀어 쓰자면 내일. 명후일, 풀어 쓰자면 모레. 갈라테아는 젊은 축에 속하는 요괴였기에 무카이 카가리가 사용하는 예스러운 어휘의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했으니, MZ요괴 어휘력의 심각성이 다시금 드러나는 때였다.

갈라테아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고 질문을 꺼리는 부류는 아니었으나, '명일이 뭐야.' 하고 물었을 때 카가리가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반응이 상상되지 않았기에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수밖에 없었다.

"학교는 잠을 잘 때 가끔 들러."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니, 잘 때 길거리에서 돌로 변해 노숙하는 갈라테아가 가끔은 학교 근처에서도 석상이 되어 잠든다는 의미였다.

"내가 지켜본 바. 다들 봇짐책가방을 이고 아침 8시 쯔음을 주기로 단체로 모여. 그리고 4시에서 저녁까지, 각기 다른 때에 사라졌다가 그 다음날 8시에 다시 모이곤 해."

곰곰히 생각하는 듯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 그대로 '관찰기록'이상의 의미는 없는 정보를 내놓았다. 아니, 그걸 묻는게 아니잖아!

35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7:48:23

오늘의 폐급 신 tmi

규슈 출신과 간사이 출신이 맞붙으면 청동기 신님 이 짤처럼 된다 🤭

그래서 궁금한데 다들 출신지나 고향이 어찌되는가?

360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17:50:51

>>358

이 세상엔 역사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관이 존재해 왔다. 국가가 설립한 관학과 학원에서부터 지방의 사사로운 학당까지. 덕분에 학교가 대략 학당 같은 곳이리라 짐작은 할 수 있었는데, 문제가 있다면 무신은 그 학당에조차 얼씬거려본 적이 없다. 그래도 나라에서 장려하는 중요한 덕목을 가르친다는 것만은 알았다. 현 군주가 무엇을 장려하는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인세를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역시 그것이겠지. 도(刀)와 생존술이다. 흠, 가방에 식칼이라도 넣어야 하나.
……거듭 말하지만 무신은 신의 사자가 되기 전까지는 24시간을 위협에 시달리는 벌레였고, 정장으로 칼을 차고 다니던 시대를 몸소 겪었기 때문에…….

"하면 네가 그곳에 다니지는 않고?"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이므로 무신은 만족했다. 그러면 건물 안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고민에 빠진 그가 진중한 기색으로 더듬이를 까딱…… 아, 지금은 더듬이가 없지. 여하간 고민은 금세 지워졌다. 어차피 곧 가게 될 곳이니 직접 부딪치며 알아가도 좋으리라는 판단에서였다.

볼일은 이만하면 충분했다. 다시 가던 길이나 마저 갈까 하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었다. 그는 천천히, 또 다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꼿꼿한 동작으로 손을 들어올려 갈라테아를 가리켰다. 당연히 비둘기를 잡지 않은 쪽 손이었다.

"네 태도 제법 영장(英壯)하므로 기억해 두려는데, 너는 이름이 무엇이냐?"

고맙다는 말은 절대 않는 주제에 대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당연하다는 양 질문만 던져댄다. 거만하기 짝이 없는 양반답다.

36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7:51:02

다녀와땅~. 지역이라.. 일단 니가타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본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 정도.

36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12:44

>>359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협박하면 아오이는 어떻게 나와?😏

>>361 잘 다녀왔어~(쓰담)

음~~ 출신지... 생물학적인 출생지는 큰 의미가 없어서 생각 안 해봤는데...(지네 서식지: 전국) 대충 정한다면 주고쿠 정도?
지성을 얻은 이후로 오래 지냈던 고향이라고 한다면 역시... 수미산?🤔🤔🤔

카가리는 고향이라는 개념이 애초에 없는 성향이지만 말이야~

36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8:15:09

곰곰..

자연인(?)

364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16:48

>>359 린게츠는 본인도 모름다- 아오이랑 만난 거기서 태어난 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그 지역으로 흘러들어온 건지 본인도 아리까리하거든여. 아마 아오이랑 동향이라 하지 않을까여

근데 본가는 시코쿠에 있음.

36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8:20:47

>>359 갈라테아를 깎은 장인의 고향(?)


로그 이으러 가야지~~

36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24:56

>>363 어허
야생동물이라고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고향이 심상치 않은 캐릭터들이 많네...

367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SiIYPndIwc)

2024-01-03 (水) 18:31:21

situplay>1597032186>191

"친구?"

친구가 있다고 해서 놀라울 건 없다만, 그런 걸 알려주고 사주기까지 할 만큼 현대에 능통한 친구라? 새삼, 얘는 어디 혼자 떨어져도 잘 살아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고 선을 넘지 않는 장난은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점으로 작동하기도 하니까, 이누이누는 친화력이 높은 쪽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본성이 나쁜 것은 아니고, 잘못에 대해 사과할 줄도 아니까. 뭐 잘 됐지!

"'학교'니까."

으음, 그 친구가 제대로 구해주긴 했지만 정확하게 알려주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면 이 강아지 요괴는 어째서 학교에 오려고 한 것일까. 그에 대해 묻기 보다는 일단 나뭇잎을 꺼내 들었다. 빙글 손끝에서 돌아간 나뭇잎이 가늘고 긴 지팡이가 되었다.

"학교는 말이지, 뭔가를 배우려고 가는 곳이거든. 글이나, 산수 같은 거. 내가 이누에게 가르쳐 준 것 보다 좀 더... 인간이 배울 법한 것들 말이야."

지팡이로 허공에 国語(국어)란 글자와 히라가나ひらがな, 그리고 여러 숫자와 플러스+ 마이너스- 표시를 적었다. 기초적인 문자를 내가 알려줬던가...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미성숙한 소년소녀들이 모여서, 어른이 되고,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 그게 학교."

뭐어 단순히 그런 곳만은 아니지만. 특히 지금 이누가 다니려는 듯한.. 이 학교는 말이야. 나는 어느새 펜으로 변한 지팡이를 손 안에서 빙글빙글 돌렸다.

"보기만 해서는 힘드니까, 쓰면서 배우는 거야. 이누도 설명을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해보는 쪽이 더 쉽지 않겠어?"

36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8:40:10

>>361 그렇군
카즈키는 스키를 잘 타는가? (?)

>>262 으악😞
굳이 고르라고 칼 들고 협박하면 발발 떨면서 간사이를 고른다고 한다...
이유는 첫 번째로 야요이 문화의 사실상 중심지였기 때문 ( 가장 정론으로 여겨지는 설 )
두 번째로는 삼종신기 중 야타노카가미가 모셔진 장소이기 때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요? 그거 원본 바다에 잠겨져서 지금 남아있는 건 취급 안 한답니다 ( 꼰 )

수미산이라니 카가리 쪽이야말로 심상치 않은데 어때요 거기 살만했나요? (?)

>>364 동향이라고 한다니 아오이 어깨 으쓱해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
했다가 본가가 시코쿠에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 시무룩해짐

36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8:45:12

>>368 몸쓰는거라면 대부분 평균은 하니까 아마 잘 탈거가타!

37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48:20

>>368 하지만 시코쿠.. 너구리 요괴의 본고장인걸...
그리고 이제는 '이 형님 또 시무룩해졌네' 싶은 린게츠임다.

37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8:49:43

>>365 아...😶 ( 한 방 먹었다는 표정 )
그렇다면 그 장인은 뭐 하는 사람이었는가 ( 끈질김 )

37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54:23

>>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그럼 이제 규슈는 버린 거냐고 최악~이라고 매도해야지(?)

청동신이니까 당연한데 아오이는 진짜로 모든 것이 청동기구나... 진짜진짜 새삼 그 시절에는 권위가 장난아니었을듯...🤔🤔🤔

쳇 자연스럽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걸렸다
내가 불교 잘알은 아니지만~ 카가리한테는 거기가 '죄도 없고 악도 없고 욕망도 무의미하고 진짜 완전 개노잼 천국플레이스'라서...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상사한테 칼 들고 덤볐지😉

37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8:59:33

안녕안녕. 오늘은 힘든 하루였어. 어서 나데나데를 해라.

374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3:34

글고보니까 저 카가리랑도 선관 하고 싶었져(카가리주를 빤히 바라보기)

>>373 수고 많으셨슴다- 장하다 장해! (나데나데)

37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03:40

>>373 이누주 어서와~ 많이 고생했구나🥺 나데나데야...

376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4:15

37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4:57

>>376 시즈하주 어서오심다-

378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5:56

다들 안녕~ :)
오자마자 카가리주가 이누주를 먹는 모습을 보다니... 무서워요... :*

37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06:28

>>369 카즈키와 리프트를 함께 타고 올라가고 싶군...
물론 오너가 ( 네? )

>>370 린게츠가 신이 되었다면 시코쿠에 모셔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
시무룩한 거 달래면 신 버릇 나빠지니까 내버려두면 된다 😌
물론 린게츠라면 훌륭하게... 먹금하지 않을까 싶지만...💃🕺

>>372 아오이: (억울해서 눈물 나옴)(니가 칼 들고 협박했잖아 하는 얼굴)

뭐, 그 시절에는 순수하게, 아주 순수하게 청동기를 향한 신앙으로 똘똘 뭉쳐있던 시절이었을 테니까 😏
야요이~고훈 시대 등을 벗어나며 굳이 청동이어야 돼? 하며 철기로 제작한 제기도 늘어나고, 청동의 신격만으로 충분히 붙잡고 있던 유물들도 제각기 신앙적으로 독립하거나 하는 바람에 급격히 신격이 낮아지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야말로 극도의 쾌락주의자 😌🤦‍♂️
수미산에 살던 시절에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성격과 태도를 하고 다녔을지도 새삼 궁금하군
그래도 겉으로나마 교양 있는 척? 이라도? 했을지?

>>373 ( 나데나데나데나데 )

38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6:41

>>374 고맙다! 린게츠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구-

>>375 어... 어... 어어...? 상추쌈 한입 크게 싸먹는 모먼트 뭔데!

>>376 시즈하주 안녕안녕!

38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06:42

(나데나데

다들 어서-와~

38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06:49

시즈하주 어서와라

383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7:56

다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니까 쓰담쓰담이야~ :)

38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8:03

이누의 고향은 어딜까...(멍)

38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8:40

>>378 무신이 강아지를 옴뇸뇸.. 두렵도다..

>>379 실제로 그랬을검다!
시코쿠에는 따로 바케다누키가 신으로 모셔져 있다고도 하니까여-
린게츠...형님의 천 년 힉힉호무리 생활에 이미 익숙해졌다.

>>380 나는 오늘 여유로웠지만여-!

386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9:48

린게츠주 답록은 지금은 조금만 떠들다 밥억고 와서 이어올게-

38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10:16

>>386 여유-롭게 부탁드리겠슴다-
바쁘게 오면 혼낼거에여

38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14:27

>>383 질 수 없지
시즈하주도 쓰담쓰담이다❗❗❗

>>385 시코쿠 쪽 바케다누키 이야기를 하니까, 린게츠가 신이 되었어도 역시 불교 쪽에 가까운 신이 되었을까 🤔 ( 흠 )

38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15:24



오늘은 신학기 전 기간 마지막 날이니, 다들 열심히 개학 전의 나날을 마저 즐겨주기를 바란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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