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림자를 어떻게든 찾아내서 나를 도발한 그 녀석들을 본다면, 나는 지금의 나로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아마도 나를 유지하지 못하지 않을까.' '이번 일을 일으킨 그 녀석들을 난 절대 용서할 수 없어. 그리고 사람의 목숨을, 내 동생의 목숨으로 흥정하려고 한 그 녀석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아마...나는 내 자신을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몰라.'
'그런 괴물 같은 모습을... 그 애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아.' '나는 그 애들에게만큼은 지금의 나로 기억되고 싶으니 말이야.'
개요를 봤는데 패러사이트는 저쪽에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빼주세요. 그 외에는..... 뭐,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그대로 진행해도 말이에요! 하지만 이거..보면서 느낀 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진행이 엄청 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로주가 알아서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음. 일단 그 부분은 감안하시고 진행하길 바랄게요!
>>784 정확히는 그림자를 혼자서 추적중이라는 말을 안하고 있는건데... 3학년 동기조들에게 말을 안하는 것은 위의 저 이유에요. 자신이 이성을 잃고 정말로 다 죽이려고 할지도 모르는 그런 모습을 동기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 아무래도 제일 커요. 사실 3학년들이라면 다 실력은 있으니까 데려가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모습을 잘 지내는 동기들에게는 보이고 싶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은우는.
>>750 그야 진짜 '지치지도 않고'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였으니까요? 원래 월이 친구들이랑 친하기도 했고... 부정적 이미지는 어쩔 수 없죠... 직접 목을.... 그래버렸는걸... (흐릿)
하하하 어떤 눈인지는 스포를 긁었으면 알 수 있을지도? 그 이상은 안알려준다. (엄근진) 점례 눈... 덕분에 생각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눈이 마음의 창이고, 감정을 그대로 나타난다면, 지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눈은... 음...... (말줄이기) 아이고 점례는 떄리지 마요! (감싸기) 해금 조건이 빡시지는 않아요? 오히려 달성했다고 좋을 정도? 다만 시간적으로 그런것도 있고 오너적으로 이걸 직접적으로 밝힐 수는 없갰다는 판단 하에 밝히지 않는 것 뿐. 금방... 현실시간으로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금방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일상을 기대해보겠습니다 :3
>>696 오키 각오한거다... situplay>1597032133>265 이후 시점, 해당 시점 확인시 경계적인 정신 박약 증세(멘헤라) 주의.
"……태오야, 우리 태오. 왜 너를 그렇게 말할까?" "……몰라." "우리 태오는 정말 가치가 많은 아이인데. 그러니까 죽으면 안 되는데."
태오는 듣기 싫다는 듯 고개를 처박았다.
"태오는 안드로이드도 잘 다루지만 사람으로 보기엔 예의도 바르고, 생각도 깊고, 하나하나 신중하고, 결단 내리는 것도 잘 하는데. 생각할 때 깊어지는 표정을 우리 태오가 못 봐서 그럴 거야. 얼마나 멋진데." "……." "그렇지! 우리 태오, 다른 가치도 아주 많은데. 그래서 죽으면 안 되는 거야.물고기 밥으로 주기엔 너무너무 아깝다. 음- 그래, 봄꽃처럼 예쁜 머리카락으로 팔찌도 엮어 만들 수 있고, 눈은 안드로이드에 그대로 이식하고 싶을 정도고, 목에 멍자국이 생겼네, 이것도 새 작품이구나. 손목도 이제 보니까 붕대에 피가 뱄잖아. 스스로 손목 또 꽉 쥐다가 손톱 자국 남은 거야? 안 돼, 그래봤자 출신은 못 속이잖니? 이것도 봐봐. 손톱은 또 길쭉해서 예쁘게 네일했네. 그대로 소장하면 좋은 작품일 텐데. 외견만 그럴까? 정신도 그렇잖니. 그림자 녀석들이 네 정신적인 변화로 데이터를 뽑아 그래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라며 감탄했지? 아아, 나빴다. 예쁠 걸 알아서 먼저 선수치는 것 봐. 내가 뺏길까봐. 같이 공유해달라고 빌어볼까? 성미에 맞진 않지만 탐이 나네. 하물며 너로 인해 데이터가 기록될 애들은 한 명이 아니네? 기특하지." "……." "태오야."
태오는 침묵했다.
"그러니까 왜 그랬어? 너만 얌전히 있었으면 이렇게 될 일이 없잖니. 네가 잡혀가버려서 누군가는 크게 슬퍼하고 상처 입고, 멀쩡한 사람들은 공연 중에 갑자기 휘말렸단다. 우리 태오, 이렇게 나쁜 짓을 많이 해서 어쩜 좋아?" "……한심하지." "음, 글쎄…… 그런데 우리 태오, 나쁜 짓을 하게 되고 스스로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데 가치가 없다 생각하는 거……. 그 애들을 만난 이후부터네? 그랬구나. 괘씸하네, 가치도 알아보지 못하고 이렇게 대하는 거." "아니야. 내 탓이에요……." "세상에, 아직도. 누가 이리도─"
>>792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해야하는 것이랄까...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이 관련은 진짜 철저하게 은우 개인의 욕심이자 복수이자 보복이자 분풀이 같은 무언가이니 저지먼트를 가급적 안 끼이게 하려는 거고... 그리고 은우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 같네요. 아.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태진이와 철현이는 동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옆눈) 태진이는 웨이버에게도 은우가 정말로 그걸 바란다면 은우가 혼자 처리하도록 두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니 말이에요. 철현이는 다치지만 마라. 하고 그냥 보내줄 것 같...(옆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