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2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3-12-31 21:23:53 - 2024-01-02 22:36:22

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3:53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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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33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4:37

>>21
"크게 생각치 마시와요 린게츠 아저씨. 다 아버님과 어머님이 워낙 사이가 좋으셔서 그러신 것이와요. "
"린게츠 아저씨에게도 그런 소중한 분이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러시는 게 아닐지요? "

정말....사이가 좋으신 분들이시지. 사이가 좋다못해 백년 단위로 언니오빠들이 태어났으니. 아야나 본인 역시 그들 중에 포함되었다. 그래도 이젠 아야나를 끝으로 한동안은 육아에 집중하겠다고 하시니 그 점만큼은 다행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진짜로 다행이다. 하마터면 열두 형제자매가 될 뻔했다. 진짜로......열두 형제자매가 될 뻔 한것을 간신히 형제자매들이 말렸다......

"후후, 아저씨와 오랜만에 산책을 하게 되니 좋답니다. "

종종걸음으로 린게츠의 발걸음에 맞춰 걸어요. 나는야 종종걸음 캇파.

3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09

그 사이에 판이 터졌구나! 다시 갱신할게!! 일단 모두의 귀여운 일상은 아주 잘 읽었다!!

35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41

>>20
분위기에 휩쓸려 장난삼아 도망을 오기는 했지만 분명히 눈을 빨갛게 해서 요력을 보여줬음에도 고양이는 도망가지 않았고. 처음부터 제대로 쫓아내지 않았던 것은 괜히 동물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긴 한데. 역시 마음이 조금 착잡하긴 하다.
그래도 손을 맞잡고 일어난 아야나의 옷에 묻은 먼지를 손으로 팡팡 털어주는 이누. 성숙하고 상냥하단 느낌보다는 어디서 본 게 있어서 따라 하는 어설픈 느낌이다. 그러면서 입가에 묻은 오이 부스러기?를 바라보면서. 손으로 떼어주기엔 지금 손이 지저분하니까.

"응. 그런데 지금 시간에 어딜 그렇게 가고 있었어?"

저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떼어주고 싶은 마음이 머뭇머뭇.

3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4:21

오이 부스러기 미치겠네

3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6:30

>>34 유우군......유우군이 모시는 아가씨는 오이부스러기가 입가에 있는줄도 모르는 아가씨야(??????)

38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53

ㅋㅋㅋㅋㅋㅋ 올때마다 유우군 헬프가 들려오는 것 같은데?!

3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8:43

아아 걱정말도록
더이상 고양이에게 쫓기진 않는다........

4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12

조만간에 진짜 유우키의 집사력(?)을 보여줘야하나...
하지만 다른 이들과도 놀테다! 흑흑.

41 란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56

이것이 만능집사의 업이라는 것임까..
아가씨의 부름이 멈추질 않으심다..

4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6:58

>>41 유우키:아가씨의 친구 분인 당신도 조금은 서포트할 수도 있답니다. (싱긋)

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28

소신고백) 유우군 헬프 외치는거 재밌음

44 이누이누 - 린게츠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12

>>28
"어...? 고마워."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익숙한 퐁! 소리를 내며 만들어낸 귀여운 머리핀을 헤실헤실 웃으며 건네오는 것을 두 손으로 받아들고선 또 금세 표정을 풀어내고서. 카와자토라는 익숙한 이름이 들려오지만 자식 키우는 기분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해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서는.

"린게츠 공이랑 얼마나 오래 봤지? 내가 그렇게 어렸었나.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

잠이랑 장난만 반복하다 보니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고 제가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러면서 받아든 머리핀을 원래 하고 있던 머리장식의 반대편에 살짝 끼워보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면서.

"어때. 괜찮아?"

강아지가 강아지 모양의 머리핀을 옆머리에 달고 있는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나.

45 란게츠 - 아오이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9:16

situplay>1597032124>13

어휴... 미간이 좁혀지려는 걸 억지로 참았다. 그래도 자신이 잘 지내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던 듯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칠까.. 그래 이 형님이 그래도 상식까지 죽진 않았을 거야. 적어도 2천년 전 상식에 머무르지는 않았겠지 하는 기대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소리가 어디 안나나 나는 지금 나는 거 같은데.

요괴의 걱정어린 잔소리 그것도 길지도 않은 것에 질색하는 건 그러려니 한다. 같이 지내자는 말에 곧바로 표정이 밝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싶고, 아까 말한 것처럼 그래도 현실 감각이 아주 나가리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다행인 것 같다. 금새... 나쁜 버릇이 도지셨다.

"형님..."

튀어나오려는 한숨을 꿀꺽 삼키고 빵과 우유, 사과를 소중히 모아 가라아에와 한 세트로 만드는 형님 앞에 다가가 그를 올려다 보았다.

"난방은 알아서 하시고 밥도 알아서 드시고 방은 적당한 걸로 드릴게요."

그건 분명 형님이 상상하던 안락한 생활을 부정하는 말이었다. 그래도 길거리 노숙보다는 나을 것이다.

"틀어박혀 있기만 한 건 신계에서 충분히 봤습니다. 물론 도와드릴 테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46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0:46

아 잠깐 린게츠인데 란게츠라고 썼슴다
얘 이름 이상하게 헷갈림다..

>>42 린게츠: 천 년은 이르다고 하고 싶지만- 대접 받아볼까-나-

47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8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1:32

새해 복 많이 받으심다-

4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1:34

아닛ㅋㅋㅋㅋ 급하게 먹고 있었으니까 빵 부스러기를 생각하면서 쓰긴 했는데 이누주도 살면서 오이 부스러기가 입에 묻은 적은 없었긴 하다... 그래도 만화적 표현으로 봐줬으면?!

5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01:50

정주행하다가 시간이 다 갔다―――――

아아――――

해피 뉴 이어다――――――――

51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2:15

신년이 왔으니 린게츠는 자러가겠슴다

답록은 내일을 기대하시라는검다-

52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2:15

맞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앞으로도 잘 부탁해~

5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02:35

린게츠주 잘자라――――

54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2:44

>>46 유우키:물론 그 전에 아가씨의 허락을 받고 오겠습니다. (싱긋)

그리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라!! 하하! 2024년이다!!

유우키:새롭게 한 해가 밝았군요.
유우키:부디 요괴 분들도, 신들도, 그리고 저와 같은 인간도 언제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유우키:(싱긋)(꾸벅)

5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2:56

자는 이들은 다들 잘 자!

56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03:14

린게츠주 안녕히 주무시길...

57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4:24

린게츠주 잘 자~ ㅋㅋㅋㅋ 나도 란게츠 보고 내가 지금 원래 란게츠인데 린게츠라고 하고 있었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단 말이지. 아무튼 좋은 밤!!

근데 무슨 이벤트 같은 거 하는 거야?

5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04:51

모두들 해피뉴이어고 린게츠주 굿나잇 이오
로그는 모두 내일 잇도록 하고 지금은 잡담 타임을 가지겠다

그렇다
새해 기념 잡담타임이다.

5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07:37

잘자 나의 아기고양이♡

해피 뉴 이어!

60 시즈하주 (HFWNcRraco)

2024-01-01 (모두 수고..) 00:08:32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
그리고 자러 간 참치들도 잘자렴!

6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9:48

잡담 타임이라. 잡담 좋지. 뭘 주제로 잡담을 하면 좋을까? (갸웃)
어쨌건 2024년...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정말로...

62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9:56

아니 묘비 이미지 다양해 ㅋㅋㅋㅋㅋㅋㅋ

6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2:48

잡담타임 좋지~ 나도 슬슬 노곤하던 참이니까. 무슨 이야기를 나눠볼까!

앗 근데 아야나주 있으면... 오이 부스러기... 괜찮은 걸까. 이것도 일종의 조종? 같은 느낌이라면 나중에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다...!!

64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4:41

시즈하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미처 못 본 온 참치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6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14:45

>>63 다시 가져와도? 나쁘지 않읍니다.
어차피 이 아야나주의 로그는 내일 되어서야 이을 것

66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17:33

다들 1년동안 수고 많았고, 스레 세워진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

6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18:35

갑자기 이 어장 1주년 된거같잖아 돌겠네

6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8:35

>>65 아앗 역시... 오이 부스러기는 너무했어... 이누주는 단지 아야나를 뭔가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 원래는 입에 묻은 뭔가를 털어주려고 쓰려다가 손이 더러워서... 아무튼 급하게 쓰다 보니까 실례를 저질렀다!

6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9:06

1년 지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돌음)

7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9:22

1주년.... 괜찮잖아!! 1주년이라고 치자! (안돼)

71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00:19:25

스레가 시작되고 벌써 1년이나 됐구나... 다들 1년동안 즐거웠어!!!

7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20:05

어쩐지 너무 서로 익숙한 것이 이상하다 했는데
우리 1년 동안 같이 지낸 거였구나

아아 수수께끼는 풀렸다――――――――――――――――――

7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20:36

1년간 순항한 스레를 만든 캡틴에게 박수! 👏🏻 👏🏻 👏🏻 👏🏻 👏🏻 👏🏻

74 시즈하주 (NOFHKanxE.)

2024-01-01 (모두 수고..) 00:20:49

와! 우리 스레 1주년이야? 쩐다~ 커플은 좀 생겼고? 청춘은 좀 불태웠니? :]

75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21:17

😌
( 으 쓱 )
( 도 야 가 오 )

76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21:48

벌써 1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7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6:07

와아! 짝짝짝!! 1주년 캡틴이구나!!

7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29:07

잠들기 전에. 신년 기념으로 썰 풀기 시간을 가져볼까? 다들 자신의 캐릭터 설정을 살려서 뽕? 차는 느낌으로 해보고 싶은 상황을 말해보는 건!

7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1:17

음. 캐릭터 설정을 살려서 뽕차는 느낌이라. 글쎄.
뭔가 교실 대청소를 할 때 유우키가 싱긋 웃으면서 하얀 장갑을 낀 후에, 혼자서 싹 다해버리는 그런 느낌이면 나름 뽕차지 않을까? 실제로 그 정도는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8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1:31

캐릭터 컨샙이 무표정이니까 역시 클라이막스라고 하면 그 무표정이 깨지는 순간이려나? 어떤 신한테 축복받아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같은 것도 좋고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표정을 짓는다는 것도 좋겠지!

8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4:26

>>80 이건...이건..나도 보고 싶어!!

82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5:19

>>79 힘을 전부 해방해서는 안돼... 그랬다간 120%의 짬처리가 시작된다앗!!

8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35:38

>>79 소소하지 않나 싶긴 하면서도 정리 정돈 잘 하는 깔끔한 모습 너무 좋지~

>>80 역시. 표정을 짓는 것을 염원하고 있었으니까. 무표정이 깨지는 순간 너무 기대되는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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