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1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0.어떤 과학의 모방구현 :: 1001

이번에는 수인이! ◆TMmm6tsoPA

2023-12-31 19:21:04 - 2024-01-01 01:58:45

0 이번에는 수인이!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094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66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0:50

>>654 진짜 큰일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처럼 오버클락은 아니지만 그 불타는 모습 본 것+과연산으로 인한 과부화로 토하러 간건데
하아아 이혜성 훈련에 금이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

66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1:20

>>660 그거 이혜성도 끼워줘

66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1:22

은우에게 병문안 갔는데 오히려 은우가 나가라고 할만큼 난장판을....(?)

66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1:38

제로는 역시 통속의뇌였나

669 애린주 (ajrvSFmyeQ)

2024-01-01 (모두 수고..) 00:31:49

마저,
저번에도 엉?
점례가 엉?
으누우 병원갔다구 엉?
게시판에 조져놨는데 엉?

(홋치 홋치 스카피쉬)

67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2:08

세은:무슨 소리에요.
세은:제가 할 건데요. (죽은 눈)
세은:다 나가. (빗자루 들기)

67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2:39

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세은이 무셔

672 애린주 (ajrvSFmyeQ)

2024-01-01 (모두 수고..) 00:32:56

제로는 사실 몸이 없어서 제로인 거임... (?)

67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3:26

그리고..음. (침묵) 은우 병실 바로 옆을 쓸 수 없는게...
일단 은우는 입원하면 레벨5 전용 병실에 무조건 배정받기 때문에...(옆눈)
레벨5가 아니면...(옆눈22)

67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3:29

>>670 유한: 세승상 제게 이럴수는 없습니다!!!

675 수경 - 랑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3:35

"즐거워한다기보다는.."
강의가 그나마 커리큘럼 중에서 제일 온순한 것이었으니까. 강의에 집중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버티기 힘든 것이 그들에게 밀려왔었기 때문이었던가... 어쩌면 도피였던 걸지도.
그런 말은 전부 생략한 채. 그저..

"잠이 적었다에 가깝겠지요?"
어깨를 으쓱하며 슬쩍 웃어보이려 합니다. 같이 뭐 먹자는 말을 듣고는.. 괜찮으시다면요..? 라도 말하고는 핸드폰으로 나간다고 연락은 하고 나가야겠지요. 라고 말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뽑기도 있고,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데도 꽤 되니까요."
그렇게 이것저것 말을 하려 합니다.

676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4:22

>>673 그렇다면... 같은 병실 쓸 기절즈 구합니다!!!

67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4:55

왜 다 병원 입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락한 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67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5:04

>>672 (깨달음)

>>673 우우 혼자 vvip병실 쓰다니 치사하다 우우

67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5:06

병원을 안갔을 테니까.. 안되는 것(?)

68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5:54

>>677 레벨 3 에코로케이션 능력자가 혼자 캐퍼시티 다운 상쇄했습니다
가능성 충분

68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6:15

>>677 사유: 약물 부작용

68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6:25

그나저나 점례 이번 스진에두 기어코 안다쳤네. 독한것... :3c

68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36:32

>>663 아, 그건 당연히 어떤 식으로든 본체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도 비중으로 등장했는데 한번만 나오고 말 리가 없죠.

684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36:53

태오도 입원 좀 해야하지 않으려나요,.?

685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6:57

다들 새해복 많이바다!!!!

68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7:04

>>680 이렇게 생각하니 혜성이 진짜 고생 많았다(흐릿)

68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37:20

>>625 >>603
"...할 말 다 했냐 현태오?"
"내가 변했음을 부정했어? 누가 부정했는데.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는데. 변명? 회피? 너 웃긴다. 나는 너한테 따지고 싶은 거야- 니가 뿌린 그 말 알량한 말 한마디 때문에 내 7년이란 시간을 갈아보낸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야말로 뭘 보고 있는데? 아니지. 네 눈이 어딘가를 보고 있기는 해? 누구를 보고 있긴 하고? 니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처지가 된다고 생각하냐?"
"꺼내주긴 뭘 꺼내줘. 너야말로 그걸로 나한테 속죄한 셈 쳤지? 그렇지? 내가 그 X랄 하고 다닌 이유에 니가 있을 거 뻔히 알았지? 알면서 그런 너야말로 추한 발버둥인거 알긴 아냐? 진짜 웃겨. 웃겨서 웃음도 안 나와."
"니 말대로 나는 변했고 너도 변했어. 그러니까 이제라도 결론을 내려. 난 대답을 들어야겠어. 개새X야. 여기서 대답하고 날 치던지 꺼지던지 해."
"너, 현태오, 나랑 연 아주 끊을래 말래. 끊겠다고 하면 다신 니 얼굴 머리카락 한 올 쳐다도 안 보고 저지먼트랍시고 간섭도 안 해. 일절 안 엮여줄게. 그게 원하는 거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대답해. 대답하라고 현태오!!!!!!!!!!!!!!"

(옆눈)(도망)

68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7:23

제로가 줘팼는데
지금 병원 입원 소리가 안 나올 리가
읍자너 사람아! ! !

689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7:27

그리고 다들 고마어ㅓㅓㅓ

69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7:34

>>685 생일선물 많이 받아!!!

691 랑 - 수경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37:34

>>675
"그러냐, 잠을 덜 자도 괜찮다니 조금 부럽네."

물론 잠을 자는 것 자체를 제지받는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

"그냥 땡땡이 치자는 말인데."

연락을 하고 나가야겠다는 수경을 보며 그리 말한다.
땡땡이 치면 손해를 보는 건 수경뿐이니 쉽게 말하는 걸지도...

"그럼 음식이나 사러 가자."

//슬슬 끝낼까!!

69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7:54

정하주도 생일 축하드리고요

69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8:03

나 주글래.

694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38:27

(눈 질끈 감고 다 듣고 있을 성운이.)

695 이리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38:29

>>0
situplay>1597032094>660

꿈을 꿨다.
조명과 폭죽이 터지는 무대의 모습. 관객석에서 파도치는 응원봉. 환호성. 둥둥거리는 스피커의 진동과 즐거움으로 한껏 달아오른 공기. 노래하는 멤버들. 노래하는 나. 춤추는 나. 심장이 박동한다. 수백 번 불러서 간주만 나와도 바로 반응해 그대로 완곡할 수 있는 노래의 선율이 머릿속을 부드럽게 울린다. 살아있다는 느낌. 무엇보다 살아있는 것 같은 고양감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져 가뿐히 턴을 돌면 이동하는 대형 사이에서 눈을 마주친다.
익숙한 눈동자다.

순간 세계가 멈췄다. 리라는 대형을 바꾸지 않는 멤버들과 멈춰버린 음악을 인지하고 관객석으로 고개를 돌린다. 반짝이던 응원봉은 전부 꺼져 있다. 어리둥절한 찰나, 암흑으로 꽉 찬 관객석 저편에서 아주 작은 것이 깜빡였다. 깜빡, 깜빡. 한 쌍의 눈이 리라를 향한다. 그 다음은 바로 옆 자리의 눈이 뜨이고, 그렇게 차례차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해일처럼 시선이 몰아친다. 홉뜬 눈동자들은 색채를 잃은 배경 한가운데의 리라만을 올곧게 응시한 채 끔뻑이고 있었다. 리라는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분명 바닥에 충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은 지나치게 조용했다. 누가 소리를 집어삼키기라도 한 것처럼 지독한 적막만이 공간을 메운다.
그리고 한 걸음 뒷걸음질 친 순간, 등에 무언가가 닿았다. 양 어깨를 꽉 붙잡은 두 손이 차갑다. 얼어붙는 느낌에 리라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정지했다. 아무 소음 없던 귓가에 무거운 숨결과 함께 어떤 소리가 들린다.
웃음소리.
죽어있던 감각이 한순간 살아나며 타들어간 인체의 냄새가 코를 찔렀다.

"헉!"

캄캄한 기숙사 방 책상에서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킨 리라는 식은땀으로 젖은 이마를 매만진다. 여기가 어디지. 여기가 어디더라. 서울? 숙소? 아니다. 여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주변이 어디인지는 인식했지만 가빠지는 호흡은 막을 길 없어서 리라는 약통을 연다. 복숭아색 정제를 입에 털어넣고 삼키면 작은 알약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게 느껴진다.
빈 손이 허공을 헤매다가 다시 책상을 짚었다. 충전이 끝난 핸드폰 화면을 터치하면 여전히 꽉 차 있는 알림창이 잠들기 전 봤던 게 꿈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잔인하게 일깨워준다. 그런데.

"......랑이 언니?"

도저히 핸드폰 잠금을 풀 자신이 없어서 그대로 엎어버리려던 찰나, 시야 끝에 지나칠 수 없는 이름이 걸렸다. 리라는 빠르게 잠금을 해제하고 내용을 들여다본다.

<[이리라.]
<[스트레인지, 올래?]
<[약속... 했었으니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손가락이 몇번이고 자판 위를 헤맸다. 눌렀다가 미끄러지고, 눌렀다가 오타가 나고, 이상한 게 눌리고. 몇 번 반복하다 보니 오늘 안에 보낼 수는 있나 싶어 안달이 난다. 아니, 조바심도 조바심이지만 사실은 목소리가 듣고 싶다. 차분하고 낮아서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
다음 행동은 순전히 충동이었다. 통화 연결음이 가는 걸 듣고 있자니 그제서야 시간이 눈에 들어온다. 밤... 아니 그보다 새벽에 가까운 시간. 어떡하지. 자고 있을 텐데. 지금이라도 끊을까. 빨간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던 사이 전화가 연결되었다.

"......."

주춤거리면서 귓가로 핸드폰을 가져간 리라는 천천히 입을 연다.

"보고 싶어."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요. 근데, 잠들었는데, 꿈 꾸다가 깼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런데 언니 메세지가 와 있어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겨우 가다듬었던 목소리는 말이 길어질수록 형편없이 흔들린다. 안 돼. 리라는 혀끝을 가볍게 깨물어 흐려지는 정신을 다시 붙든 뒤 말을 이어간다. 하지만 스스로 고통을 준 게 무색할 만큼 그의 목소리는 이미 먹먹하게 잠겨있다. 게다가 이쯤에서는 이상을 스스로 인식할 기력조차 남지 않았다.

"언니 보고 싶어요. 저 가도 돼요? 언니랑 같이 있고 싶어... 무, 무서워서. 늦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결국 되는대로 지껄이고 마는 거다.
시간이 늦었고 이 시간에 전화를 거는 것부터가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랑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견딜 수가 없다.

만약 안 된다고 하더라도 이 방에 더 있을 수는 없을 거 같다. 리라는 약봉투 몇 개만 주워들고 의자에 아무렇게나 걸려있던 후드집업을 두른 뒤 슬리퍼를 발에 꿰고 창문을 열었다. 속이 울렁거린다. 보다 맑은 공기가 필요해. 후드집업 주머니를 마구 뒤져 빗자루가 그려진 포스트잇을 찾아낸 리라는 그대로 창문을 딛고 날아오른다. 이 상태로 빗자루를 타는 게 과연 안전한 선택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밤중에 정문으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방 안에 더 있다가는 무슨 일이든 칠 거 같았다.

그렇게 새벽의 일탈이 시작되었다. 다만 행선지는 랑의 대답 여하에 따라 달라졌을 것이다.

69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8:32

새해복!!!

>>686 랑이가 대피 안시켰으면 더 심하게 다쳤을텐데 다치진 않았지 대신 연산 이 악물고 했대 칭찬해(당당)

697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8:39

고마어ㅓㅓ래린즈 이제 다기 가볼게

69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38:49

왜이렇게길어
땅에 들어갈게

69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8:56

>>685 다시금 생일 축하드려요 정하주!!

아 혜우 맵다......

70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9:33

(랑리라 팝그작팝그작)

70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9:43

세분이서 원만한 합의 하시길 바랍니다~~~

>>697 (담쓰담쓰담쓰담쓰)
정하주 잘자라구~~~

702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9:47

.dice 1 10. = 6

70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9:58

맵단이 다 있구만

70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40:07

잘자요 정하주!!!

70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40:31

세명의 원만한 합의를 바랄 뿐이다

70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0:34

(빼꼼)
혜우는 태오한테 따지고 싶었던게
왜 옛날 같지 않냐 잉잉 오빠야 어무해 이게 아니라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을 거면서 왜 그동안 코빼기도 안 비쳤나 그래놓고 면전에 대고 꺼지란 소리를 해? 이 싹박아지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철썩)
이거였습니다

707 수경 - 랑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41:08

"그렇게 보이는 게 좋을 거에요."
고개를 끄덕이는 표정은 애매모호하기 그지없습니다. 무덤덤하다에 가장 가까울까요.

"땡땡이인가요?"
"연락을 해도 안해도 힘들면 하고 가면 변명거리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읽기도 전에 바로 가는 거니까 다를 건 없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어디 가고 싶으신 데 있으시면 이동할게요. 라고 말하며 손을 조심스럽게 내미려 합니다.

아마 음식가 쪽 한산한 데로 둘이 이동했을지도 모릅니다.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되는 느낌이네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대

70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1:36

음. 그래서 리라주. 일단 제가 받은 개요에 따르면.. 개인이벤트 시기가 거의 이맘때 해야 좋을 것 같아보이기는 하는데...

언제 하고 싶다라던가 그런 날짜가 있으신가요?

70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2:01


어디까지나 캐릭 간 서사이므로 얼마든지 합의와 양해의 여지가 있음을 밝힙니다

>>694 아이구 그렇게 눈꼭감으면 암것도 안 보인다 그러다 납치당한다- (안아올림)(복복)

71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42:46

>>665 (이마 짚) 정말.... 금이가 엄청 힘들어할 거예요.
이렇게까지 혜성을 힘들게 만든 이들을 저주할 테고. 나약한 자신도 생각하며 괴로워하겠죠.

응. 괜찮아요.

71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2:55

>>708 응........
안그래도 얘기하려 했는데 이거....
6일... 7일...? 하루만 내도 괜찮을거 같은데
6일?
좀 그러면 13일도 괜찮아 그맘때 캡틴이 자리 비우던가?

71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43:10

>>706 뒷사람이야 태오와 혜우 선관을 알고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어요! 성운이가 몰라서 그렇지.

세 캐릭터의 원만한 합의를 바랍니다.
이래봬도 저도 바라야 하는 입장이랍니다..(흐릿

71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3:21

이제 은우의 '위험하고 이건 내 개인적인 일이니 그림자 추적은 나 혼자서 하겠다'라는 고집과 원만한 합의를 볼 이가 있을지 보면 될까요?

사실 이 생각을 밝히면 다 은우 병실에 처들어와서 뚜들뚜들 할 것 같지만..(옆눈)

714 태진 - 랑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43:46

situplay>1597031082>555

"남자놈이 웃통 좀 깔 수 있지."

웃옷을 다시 주워입으며 그리 투덜대었다.

친구라. 팬이 아닌 친구라...
모르겠다. 내가 이리라라는 존재를, 그 아이돌을 과연 친구로 대할 수 있을까. 무대 위에서만 보던 빛나는 존재를 동등하게 대할 수 있을까?
힘들 것이다. 아니, 불가능할수도 있다. 그녀는 나같이 낮은 이들도 동등하게 대하려 했다. 그래서, 더더욱 다가갈 수 없다.

"아니. 그러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

친구로서도, 팬으로서도... 난 실격이다. 그 말 밖에 나는 할 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살짝 몸을 움츠린다. 이거 또 등짝 때리는거 아냐?

"어차피 걔 근처엔 좋은 사람들 많아. 그럴 수밖에 없고. 왜, 친구도 가려서 사귀라잖아."

내가 그 '가려야 할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단 리라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있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아니, 늘 그랬지.
맨날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고, 무식하고, 배려도 없고, 그 외에도... 그런 놈을 가까이 둘 사람은 없는 법이다.

71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4:06

>>713 이런것만 보면 합의하러 가고싶어지는데 이번에야말로 리라가 할말이 없어(갠이벤 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