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1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0.어떤 과학의 모방구현 :: 1001

이번에는 수인이! ◆TMmm6tsoPA

2023-12-31 19:21:04 - 2024-01-01 01:58:45

0 이번에는 수인이!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094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1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39

얄루?

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52

터져라라고 하기 전에 터졌어!

3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3:12

하... 이 불로초 수인주! 1레스를 가져갔습니다!!!!! 섹시하군요!

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3:30

일단 캐퍼시티 다운은 가슴팍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아까 심장 말씀하신 분 있는데 심장은 아니더라고 아마 가슴쪽에 뭔가 장치가 있는 건 맞는 거 같아요!

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3:32

일단 태오주는 알겠습니다!

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3:33

배리어를 그리면 리라도 배리어 칠 수 있는거지
쟤는 4렙 수준이고...
일단 해볼까... 근데 타면 말짱 도루묵인데 배리어 위에 물로 어떻게... 열에너지를 막아봐야 하나

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3:59

일단 입은, 혹은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상을 살펴보면
화상+타박상인 듯한데

복부 충격은 확정이고 불 폭풍은 대처가 가능한 상황인 거 같네... 여기선 로운이의 하이드로 핸드가...필요하겠군

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41

근데 물을 조종하는 능력인데 물을 어디서 끌어오죠?! 리라가 물통을 그려준다?

9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43

일단 제로가 본인 위에 생성했던 거대한 메테오도 떨어진 상태이고...

1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5:00

>>4
가슴 쪽을 동월이가 뚫어버리기에는 가장 좋아보인다!

근데 중요한 건 다음에 파괴광선 같은 걸 쏠 거 같다는 거지...

1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5:07

그리고 랑이 느끼는 것은 활활 타오르는 태양. 그리고 모든 것을 파멸시킬 빛줄기였죠.

그것도 고려를 하셔야....

12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5:15

🤔
돔 모양으로 배리어를 치지 말고 태양 아래에 그릇 모양의 거대한 배리어를 만들어서 그릇의 움푹한 부분에 물을 채우면...?

1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5:23

근데 리라가 그린 물은 불에 타서(환장)

수맥 같은 걸 찾아볼까... 그게 되나

1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5:57

>>13 정하.. 정하가 필요해...

15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6:23

타오르는 태양과 파멸시킬 빛줄기
어째 예전에 블랙크로우 전에서 비슷한 느낌 받은 거 같지 않아?

16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6:31

렌즈모양으로 물이나 유리를 만들어서 빛을 산란시킨다거나?

17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6:46

정하야아아아!!!

18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01

저번에 블랙크로우 토벌전 당시 맞았던 그 전멸기와 유사한 양상 같은데요..

19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05

1. 아이들의 공격에 큰 피해는 없어 보이나 파손되고 있다는 묘사 (파란색 액체, 전기 합선 소리, 물에 닿자 움찔 거리는 모습)
1-1. 데미지 회복 30%라는 대사 -> 파손되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

2. 거대한 태양은 플레어의 능력 situplay>1597025102>973
2-1. 제로를 공격한다면, 만들어낸 태양은 어떻게 되는가? 소멸?

3. 제로의 가슴팍에서 들려오는 소리

2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09


어!!!
이거 그거지 플레어가 안 막아줬으면 큰일났던거

하 팔찌 줄걸 챕터 초반부터 이렇게 하드모드일줄 몰랐어

2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35

제로한테 꼬라박아봐야 하나 :3c

22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8:01

플레어의 능력이래 (이마짚)
아무튼... 제 생각에는 제로를 파괴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긴 해요.

23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8:14

메테오는 디스트로이어 능력으로 생성한 거죠?

디스트로이어 능력이 성운이 능력의 완전상위관계라 성운이가 아무것도 못한다고 캡틴이 못박으신 적 있어서 메테오는 성운이가 처리 못하겠네요.

2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8:52

>>23 이건 당시 디스트로이어가 규격 외의 퍼스트클래스여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고요
지금 제로의 능력은 레벨4 수준이라고 해서 성운이도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할 거예요.

25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9:26

이 근처에 조종해서 끌어다 쓸 수맥 어디 없을까요?!

2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0:03

벽을.. 애들 앞에 벽을 그릴까 일단........
불바람 한번 막을 정도는 되겠지...........

그리고 리라가 뭐 그려서 수맥탐지 해볼게

2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0:13

사실 메테오는 이미 다 떨어졌어요. (옆눈) 하늘에 떠 있는 것은 태양 뿐이랍니다.

2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0:17

나도 턴스킵좀
성운주 성운이가 혜우 데리고 무대 쪽으로 데려갔다고.해도 됨
그냥 두고 가도 되고

29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03

>>28 왜 그러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3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06

근데 불바람이 오잖아...
불바람은 이미 지나갔어? 크리에이터의 배리어로 막힌 거야?

3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13

늘어나는(?) 물그릇 주시면 그걸로 바닷물 퍼와야 하나....(?)

3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42

>>30 충격 데미지는 이미 크리에이터의 베리어가 막아줬어요. 지금 있는 것은 태양 뿐이랍니다!

3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02

>>31 ...........해볼까...?
수경이 순간이동....
그럴까 이게 수맥 찾는것보다 나아보이기도

34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18

이혜성은 캐퍼시티 상쇄 계속해야할 판인듯 하니 코뿔소들 화이팅

3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43

>>32 그럼 배 맞은 듯한 충격 빼고 실질적 대미지는 없는거지
오케이

3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53

태양...
으음

지금까지 능력을 전부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강화된 동월이 칼이면 팔을 썰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심장을 꿰뚫을지도 모르고...

수경이가 그쪽으로 보낼 수 있으면 베스트일 거 같은데 태양이 떠오른 상태라 너무 위험할 거 같애...
태진이가 누군가를 던져주면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37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09

애초에 수경이가 퍼스트클래스 3명을 이탈시킬 수 있지 않나요?

3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13

인천앞바다... 가까운가(?)

39 아지주 (HhHAiiUPn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16

아지가 할만한거 추천해줘!
없으면 아지는 캐퍼시티 다운 추적할거야

40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26

동월이는 그냥 제로 썰러가면 되나요...?

4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29

제가 볼땐 무대로 가려고 하는 것은 싸움에 합류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일단 무대가 있는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4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3:50

그 이전에 캡틴 판정상으로 은우와 불렛?이었나.. 이동시킬 수 없다라고 판정이 나온 적 있었어요.

43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4:04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상황이 좋지 못했다. 가파르게 숨을 몰아쉬며 혜성은 머리의 피가 빠져나가는 감각에 관자놀이를 손으로 꾹 눌렀다. 쉼없이 계속하는 연산과 시야를 자욱하게 물들이는 온갖 색체들의 파도가 뇌에 과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걸 모를 수 없었다. 코안에서 저릿한 느낌이 든다.

캐퍼시티 다운이 시작되는 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지만 틈은 만들어야했다. 크리에이터의 능력으로도 채 막지 못한 충격이 복부를 강타하자 주저앉았지만 혜성은 연산을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관자놀이를 누르고 있던 손으로 바닥을 짚자, 뜨끈하고 축축한 액체가 흘러내리는 걸 느끼고 혜성은 다른손으로 코를 막았다.

턱을 타고 뭔가가 흐른다. 바닥에 핏방울이 떨어졌다.

"진짜....뭣같네.."

44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4:09

지금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긴 한데요.

45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4:52

>>19에 태양을 플레어의 능력이라 적었는데, 바로 아래 리라주가 말씀하신 그 능력이에요.
랑이 느낀 모든 것을 파멸하는 빛줄기가 이제 플레어의 능력일 거고.....

크리에디터가 방어해 준 지금, 제로를 제압 해야 할 거 같아요. 30% 회복이라는 단서도 나왔고요.

46 강수인 - 스토리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4:53

휴! 진짜 죽을 뻔 했네!
배는 더럽게 아프고 입에서 뭐가 올라올려고 하지만, 아직 사지 멀쩡히 붙어있고 살아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겠어.

“아... 으... 괜찮으신가요?!?”

나는 철도 씹어먹을 불굴의 고등학교 1학년이고, 옆의 앨리스도 나와 같은 목화고 학생이니 상관없지만, 아저씨는 안 그래도 안 좋은 몸에 이런 타격까지 받으면 큰일날텐데... 나는 고통을 참으면서 우선 크리에이터 아저씨가 괜찮은지 살폈어.

“그래도 바람이 멈췄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계속 부축해드릴게요.”

으으, 아프다고 해서 발걸음을 멈출 순 없지. 계속 부축하자...

47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5:13

>>28 성운이는 혜우가 태오와 이야길 끝낸 것 같으면 무대로 안내할 거고, 태오와 아직 설전 중이면 한참을 뚫어지게 혜우 뒤통수만 바라보다가 혼자 무대로 향했겠네요.

4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5:14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4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5:25

그 저번에 리라가 준 테이져 화살이 있는데 이경이는 그거 가슴팍에 쏴 볼게요

50 경진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5:47

순조로이 다가서고 있었으나, 불바람의 열기에 그만 두 눈을 감아버리고 말았다. 크리에이터의 쉴드조차 막아내지 못해 가격당한듯 복부의 묵직한 고통이 서려 옅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부축하던 손에 반사적으로 힘이 가해져, 애꿏은 크리에이터의 팔을 꽉 잡으며 아린 배 쥐어짜내며 신음소리 섞인 목소리 내었다. 가능한 큰 성량으로, 본인이 능력 사용 중임을 본인이 인지하고, 연산 외의 소음을 차단하려는 몸부림이다. 최대한 제로의 능력을 깍으려, 본인이 할수 있는 최속값으로 수렴하게끔 공식이 들어서고 계산이 갈무리 지어진다.

"괜찮아요!"

걱정 끼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실수였다면 심히 괘념치 말라는 의미로 한마디 하고선 수경의 쪽으로 겨우 들릴만한 음량으로 부탁을 해왔다.

"수경 씨, 세은 씨 데리고 최대한 멀리 가 주세요. 가능하면 불렛이랑 부장님도 부탁드립니다만, 그들보단 세은 씨 안전에 신경 써주세요."

그로서는 은우와 불렛에게 능력 사용이 불가한걸 모르니 이런 부탁을 하는 것이다.

51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5:51

제로가 아직 땅바닥에 있는 거죠?

52 류애린 - 진행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27

도리어 이쪽으로 날아오는 불폭풍, 어떻게든 크리에이터의 능력으로 반감된것 같지만 배를 강하게 얻어맞은것 같은 충격은 역시 썩 좋지 않았을까.

"...그치만 이것보다 더한 일도 겪어봤으니까여!"

하늘을 향해 오른팔을 뻗어올리는 제로, 그리고 마치 태양과도 같은 불덩이가 높게 떠올라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것이 보인다.

"보스의 광역즉사기 같은 검까..."

대개 이런 것은 시간 내에 대처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면 게임어버였나.
그녀는 될대로 되라식으로 제로쪽으로 달려들어 능력을 쓰려 했다.

"지능 둔화코어라도 달아줘야겠네여!!"

53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31

오판이었다. 확실한 오판. 막아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열 오를 대로 올랐던 머리는 스스로 불러온 죽음의 위기를 마주하고 나니 깨끗해진다. 리라는 복부의 통증에 이를 악물며 몸을 일으킨다. 수습해야 한다. 어떻게든...

"로운아. 물이 있으면 저거 꺼 버릴 수 있어?"

벌벌 떨리는 손으로 스케치북을 펼치고 카메라가 달린 구형 드론을 그린다. 리라는 그것을 띄워 근방에 물이 있는 곳이 있는지 탐색하려 한다.

5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05

광역 즉사기<< (너무 정답임)

5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07

>>51 네! 땅바닥에 있어요!

56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32

일단 이렇게 하고...
수경주 바다... 가볼래...? 아님 근처에 분수대 이런거 있나

5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33

>>47 일단 내가 밥 먹는 중이라 그런것도있고
캡틴이 말한 이유도 포함인데
머 성운주 자유야 응

58 경진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42

>>50

+그리고 수인을 따라, 크리에이터의 부축을 계속했다.

/한문장 까먹었는데 미안허이 캡

59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7:53

>>39 캐퍼시티 다운이 제로에게서 나오고 있는 것 같으니, 제로를 공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요.

60 동 월 - 스토리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13

제로.
분명히 얼마전에 디스트로이어에게 들었다. 과학자 3명과 AI로 이루어진에 그림자라고. 그렇다면 저기 서서 푸른 피를 뱉어내고 있는게 아마 제로겠지. 상대법따윈 모른다. 공격패턴도 모른다. 그럴 때 딱 좋은 공략법이 있지.

" 대가리부터 들이미는 개돌 패턴 파훼다. "

선 하나. 내가 지키지 못한 자들의 이어지지 못한 선.
선 하나. 나를 믿고 따라오던 자들이 스러져가며 마저 긋지 못한 선.
선 하나. 내가 지켜야 할 이들의, 더 이어져야 할 선.
선 하나. 현재의 내가 불완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어지는 중인 선.

4개의 참격이 제로를 향해 나아간다.
베어내는것은 제로이면서, 또한 나일테다.
그리고, 나의 삶을 이어갈 선이다.

61 53 판정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15

근처에 있는 백화점 옥상에 물탱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이 꽤 됩니다.

6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28

혜우주 밥먹나 나도 먹고있어

63 한아지 (HhHAiiUPn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46

신체에 찾아드는 강한 충격에 아지는 숨을 토한다. 그리고 하늘에 떠오른 태양을 눈에 담는다.

여기가 끝...?

아지는 캐퍼시티 다운의 시작점을 찾아보려 한다. 그것이 사람이든 환경이든 사물이든 간에 능력을 사용해 강화된 감각으로 찾아낼 수 있을 터다.

64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57

>>61

@수경

리라는 드론의 기계음을 듣자마자 수경에게 달려간다.

"수경 후배님, 근처 백화점 옥상. 물탱크. 가져와 줄 수 있어요?"

65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9:01

"쿨...럭."

아프다. 저지먼트를 하겠다고 결정한 순간, 다칠 것을 각오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맞아보는 경험은 그럼에도 각별한 것.

아플 때는 입에서 끔찍한 비명이 나올 줄 알았는데, 복부를 가격당한 아픔으로부터 나오는 건 약간의 신음과 바람 빠지는 소리 뿐.

로운은 쓰러질것 같은 상태로 배를 부여잡고 신음하고 있었다.

>>53

...그렇지만, 이 순간에도 자신을 찾는 목소리가 있었다.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유가 무엇인가, 특별해지기 위해서가 아닌가.

로운은 간신히 고통을 수습하고는 리라에게 대답했다.

"해볼...게...!"

66 철현 - 스토리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0:01

>>0
답이 없는 상황이다.
망할 운석이 내려오고 있고 저건 한양이나 다른 레벨 4도 못 막는다.

철현은 은우에게서 빼냈던 이어셋을 장착한다.
그리고 외친다.

"불렛 공연장으로 와!! 이어셋 빼!!"

그리고 이를 반복한다.

"퍼스트 클래스라면서 제발 뭐라도 해봐 좀!! 도와달라고!!"

6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0:08

어 근데 제로 롸벗이라서 인스냅 안먹히나

6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0:43

숙련된 저지먼트와는 다르게 복부 통증 한방에 넉아웃될 뻔 한 이로운입니다(?)

69 최이경 - 진행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0:53

묵직한 통증에 소년은 입가를 가리고 다리에 힘을 준다. 별 거 아니다. 이 정도 통증은 익숙하기에 소년은 금방 자세를 잡을 수 있었다. 타오르는 열기가 느껴진다. 그것은 하늘에 머물고 있다. 아마 주변에 퍼진 불꽃을 컴프레스 볼로 모아둔 것이 아닐까 예상한다. 불을 끄는 법은 연소 물질..산소의 제거.. 여기서 과연 그것이 가능한가. 그것은 알지 못한다. 그저.. 지금 알 수 있는 것, 겨우 그 정도.

그는 노란 화살을 시위에 건다. 언젠가 리라 선배에게 받은 것. 이것이 얼마나 큰 효용성을 지녔을 지 소년은 모른다. 하지만 자신만 움직이는 것이 아닐 거라는 건 알고 있다.

[가슴팍.]

소년이 입을 열고 정보를 송신한다.

[불쾌한 소음은 상대의 가슴팍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의 송신을 끝내고 소년은 먼저 화살을 쏜다. 언젠가 영화속에서 보았던, 기계장치에 특출난 효과를 지니고 있던 그 화살.
테이져 화살이 정확히 제로의 가슴팍을 향해 쏜살같이 나아간다.

7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0:54

>>67 이건 연산식이기 때문에 먹힌답니다.

71 동 월 - 류애린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02

" 그렇긴 해도... "

눈은 가려져있지만, 입은 빙긋 미소지은 것이 애린에게 보일테다. 갑작스레 그녀의 지압에 힘이 실려오자 '으엑,' 하는 소리를 내었지만, 입으로만 그럴 뿐. 별다르게 발버둥치거나 하는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

" 음.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야. "
" 나도 덕분에 지금 충분히 편안하니까. "

여유란건 이미 아주 오래 전에 어딘가에 던져두고 온 그였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에서 애린의 무릎에 누워, 그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조용히 흘러가는 이 시간이, 무엇보다 편안했을테다.

그녀의 뺨에 닿은 손은 서늘했지만, 조심스럽게 그 뺨을 어루만지는 손길은, 따뜻하다고 해도 좋은걸까?

" ....그럼 다른 과일을 준비하겠지. "

이 순간에도 농담을 던지다니. 피식 웃은 동월은 그것에 맞춰 자신도 시답잖은 농담을 던졌다.

" 고맙다. 받아준다고 말해줘서. "

분명히 애린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워낙 적당주의로 살아온 덕에 타인에게 조금 무관심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녀와는 서로의 등을 맡기기로 다짐했으면서, 정작 자신은 평소와도 다름이 없었다는 사실이, 미안했을테다.

" 확실히, 그렇지... "

맞는 말이었다. 무지하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도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 .... "

그 뒤론, 조용히 애린의 이야기를 들었을테다.
용기. 용기란 대부분 긍정적 상황에서 쓰이는 단어겠지만, 애린의 말대로 그 용기가 언제나 긍정적으로 흘러가지는 않는 법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대화하고, 타협하고, 이해하고, 배려한다라...
그렇다면 자신은 그 용기를 낸 적이 얼마나 있을까,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보았다.
몇년 전의 일이 떠올랐을테다.

잠시 기억을 떠올리던 동안에, 눈을 가리고있던 물수건이 치워졌다. 밝아진 시야에 비친 애린은 미소짓고 있었지만, 눈은 감겨있었다. 동월은 가만히 눈을 뜬 채로, 깜빡이지도 않고서 감겨진 그 눈을 응시했다.

" ... "

그리고 천천히 떠진 그 눈 속에는, 어쩐지 선명한 무지개가 담겨져있었다.
분명, 눈은 마음의 창이고 거울이라 했던가. 마음을 완벽하게 투영해내는 것이 애린의 눈이라면, 과연 무지갯빛을 담고있는 그녀의 마음은, 지금 어떤 것일까. 조금은 공허한 자신의 마음으로는, 알 수 없었다.
그 눈을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난 납득은 잘 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이해란건 어려워. "
" 그 사람이 겪은 일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이상, 나는 너에게 '이해했다' 라고 절대 말할 수 없겠지. "
" 하지만 그게 어떤 이야기든간에... 설령 무섭고 싫은 이야기더라도. "
" 들을 수 있다면 난 너를 이해할 수 있게 될거야. 자신할 수 있어. "
" 그러니 류애린. "

그의 눈은 마음에 창이라기엔 비춰내는 것이 없었다. 그 새하얀 시선은 단지 죽은 눈동자를 비춰낼 뿐이었으니까.
하지만 이번만큼은, 어딘가 옅은 빛을 담아내고서 애린의 선명한 눈을 마주하고 있었다.

" 내가 널, 이해할 수 있게 해줄래? "

72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04

지금 혜우 끌고 가면 혜우가 전멸기에 피폭당할 위험이 있으니, 일단 태오와 말싸움이 안 끝나서 두고 왔다고 할게요.

73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22

나 문득
저 태양이 진짜 항성과 유사하다면 따로 중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

그러면 성운이가 중력을 반전시켜버리면... 말 그대로 분해해 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74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26

>>70 (아하! 하는 잼민이짤) 답변 늘 고마워 캅!

75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39

으윽 죄송합니다 급하게 일이 생겨서 가봐야할 것 같아요... 늦을것 같아 답레도 올려놓고 갑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레이드 힘내십셔...!!!!

76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1:52

랑주 천재야?

77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07

와 랑주 천잰가봐

7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09

월주 다녀와
경진주 뭐먹나

79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17

월주 다녀와!

8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21

아이고. 안녕히 가세요! 동월주!

하지만 사실상 지금 전개라면...(끄덕)

81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24

"...으윽.."
바람이 이렇게 부는데 불의 폭풍이. 물론 수경 또한 제대로 알아차리진 못하고 후회를 할 뿐이지요. 하지만 지금 해야 할 것은 복부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최대한 빠르게 지워버리고.
마치. 분리하고 차단하는 것처럼

물이 있으면 꺼버린다기보다는. 수경은 경진의 말을 듣고는 세은이를 이동시킨다는 선택을 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려 합니다.

"저지먼트 인원이 몰려있는 지금.. 세은을 이동시키면 암부.. 그림자의 인원이 여기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방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로의 목표가 여기 있는 이상 묶어둔다는 목적도 가능은 할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을 하려 하지만 닿았을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리라의 말을 듣고는.

"시도해 볼게요.. 시도해야만 해요."
"대신 세은에게 주의를 좀 기울여주세요."
이런 말을 쓰긴 그렇지만.. 세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장님까지... 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수경은 근처 백화점의 옥상으로 바로 가려 시도합니다. 성공한다면 물탱크를 현장으로 이동시키려 시도합니다.
중량으로 떨어지도록 하는 것도 시도할까 했지만. 지금은...

8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25

동월주 나중에 봐

8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29

이름도 안 바꾸고 있었네 월주 다녀와...!

8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53

동월주 나중에 보는데

>>80 ?

8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2:53

>>80 배드엔딩이라고?(대체)

8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02

>>72 알았어

8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09

아니 이대로 배드엔딩 나면 멘탈 터질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거 같은데.

88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12

>>78 소고기 볶음국수!!

8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14

>>80 무서워요

90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27

랑주 천재다!!!!!

9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35

다녀오세요 동월주

92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46

>>80 하??? 지만???????
????????????????

9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3:55

(난 무슨 엔딩이라고 안했어요)

94 성운 - 스토리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4:00

혜우와 태오를 뒤로하고, 성운은 무대로 향했다. 성운은 지면의 지형들을 자신의 능력으로 가능한 한 가장 커다랗게 역중력으로 뜯어내어 역중력으로 들어올리려 했고, 그것을 태양을 향해 날리려 했을 것이다.

95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04

잠깐 캡틴 >>94 취소 가능한가요

9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08

월월주가 잡혀갔다~~~
걱정 말고 무사히 돌아오는데에 힘쓰라구~~~ :3

9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15

>>94 네!

98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20

>>80 예?

9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23

>>93 이게 바로 캡틴의 말에 휘둘리는 연약한 참치의 모습(?)

10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23

물탱크 이동 성공일까 캡?
이거 판정 필요할거 같은
이동됐으면 @로운주 로운이가 바로 쓰면 될거같다

10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5:56

>>100 네! 성공이에요!

10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06

>>93 불안감 조성하고 이러시는 거 보니까 화가나여

개빡학이 될 수 있을 거 가틈

103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17

>>88 부럽다
내 김찌랑 바꿔!
근데 다먹었어

10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22

로운아 가자
물대포

105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24

>>100 3분 안에... 써서올린다...!

106 윤 금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48

몰려오는 후폭풍, 떨어지는 파편, 의미 없이 두 팔을 들어 얼굴을 가리며 충격에 대비할 적에 자신의 앞에 베리어가 펼쳐진다. 그렇지만 베이러를 뚫고 들어오는 충격에 주먹에 한 대 크게 얻어맞은 것 같을까. 온몸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통증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금은 가쁜 호흡을 내쉬며 통증을 이겨내려 한다. 이를 악물고서 다시 제로를 바라보니, 다시 한번 폭발을 일으키려 한다.

107 한양 - 스토리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7:36

"크으윽..."

뜨겁다. 이 강한 열기는 저지먼트를 덮치기 시작했다. 이어서 한양이 막지 못한 파편으로 인해 지면에 울린 엄청난 충격. 하지만 이 모두는 크리에이터가 베리어를 펼침으로써 데미지른 줄일 수 있었다.

"크윽..다들 미안해요."

내가 파편을 막지 못해서 이렇게 됐어.
내가 좀 더 잘했어야 됐는데. 나는 결국 이 정도 그릇 밖에 안 되는 녀석이었던가? 이제 나도 슬슬.. 물러나야 될 때가 온 건가.

'보살님. 후회하지 마십시오.'

'후회의 감정은 다음 결정을 방해한답니다. 그렇게 보살님은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겠죠. 자신의 못 믿어서요. 그 다음에는 패배일 뿐입니다.'

'그저 문을 하나씩 열어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패착으로 보이는 일시적인 결과에 기세를 잃으시면 안 됩니다.'

"......"

서한양은 거대한 태양과 비슷한 무언가를 형성하는 제로를 본다. 저거.. 맞으면 전부 끝이겠군. 하지만.. 아직 발사는 하지 않았어. 아직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야. 저 제로라는 녀석을 계속해서 방해하면 저 공격은 실패하겠지.

"아직 끝나기에는 멀었어요."

'결국 본질은 간단하다. 저 녀석을 박살내면 이 싸움이 끝난다.'

'크리에이터씨가 맡을 수 있도록 시간을 번다는 생각은 너무 안일했어.'

'우리가 박살낸다.'

한양은 태양을 위로 올린 제로에게 모든 힘을 담아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타겟은 제로의 몸통. 공격수단은 염동력. 단순하다. 염동력으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파워를 내서 제로의 몸통을 박살내려고 한다.

108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7:39

>>43 😬......

10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7:45

개빡 백호 유지하려했는데 이혜성이 벌써 맛이 가려하는중

110 유한 - 스토리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7:47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 제로라는 놈 뜻대로 되게는 하지 않는다. 결국 제로의 승리조건은 놈의 말대로리면 세은의 사망 혹은 치명상. 그렇다면 세은이를 지키는게 먼저였다. 수경이 지키고 있었으나 현재 자리를 잠시 비웠으니 잠시간은 그가 대신하기로 한다.

능력을 사용하여 빠르게 세은 앞으로 달려간 그는 메어두었던 방패를 꺼내 세은의 앞을 막아선다. 광선이 쏘아져도 방패가, 안 된다면 그의 몸으로나마 막을 수 있도록.

111 성운 - 스토리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7:55

혜우와 태오를 뒤로하고, 성운은 무대로 향했다.

별을 대적하고 있는 이들이 보였다. 그들의 머리 위에서 빛을 뿜고 있는 작은 항성이 보였다.

겨우 3레벨의 능력으로 가능하기는 한 일일까. 저것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게- 누가 머릿속으로 전해준 듯한 그 사실이 맞기는 한 걸까.

그러나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운은 손을 들었고, 제로가 불러낸 항성의 자체 중력 전체를 뒤집어버렸다. 일순간 집중된 과도한 연산에 성운의 코에서 피가 터져나왔다.

112 청윤 - 진행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8:17

"하아.. 하아.."

고통에 무릎을 꿇을 뻔했다. 공기탄도 먹히지 않는다. 뭐랄까, 총체적 난국이랄까?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제발.. 이번엔 먹혀줘.."

청윤은 타이밍을 재서 다시 한번 제로에게 공기탄을 여러차례 발사했을 것이다.

113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8:33

(저거 태양 주변 화염폭풍 그대로 컴프레스 볼로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114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8:54

솔직히 랑주가 제시해준 그거 못해도 4레벨 정도나 돼야 쓸 수 있는 것 같긴 한데... 일단 해봤어요.

11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8:58

>>108 상황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캐퍼시티 다운 상쇄하고 있었는데 여러 일이 생겼잖아 (히히)

116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9:06

하이드로 핸드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 그 능력을 사용할 토대가 갖춰졌으니!

"모두... 고마워...!"


이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서, 절대 실패할 수 없었다. 로운은 그리 생각하며 물탱크에서 가능한 만큼 물을 끌어올려, 태양같은 불덩이와 맞부딪히게 했다.

물론 금방 증발하겠지. 증발한 만큼 다시 물탱크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또 증발한 만큼 물을 들이붙고... 태양의 불길을 최대한 약화시킨다

11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9:16

>>113
와 이런 콤비네이션도 가능성이 있네

118 랑 - 진행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0:58

상황이 나아지는가 싶으면 또 한번씩 엎어진다.
풍압으로 인해 회심의 일격이라고 볼 수도 있었던 불길이 되돌아오자 랑은 움직이지 못한 채로 멍하니 서 있었다. 크리에이터의 방어로 인해 가해진 복부의 충격이 아니었다면 한동안 그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커헉."

복부를 강타하는 느낌에, 통증과는 별개로 숨이 한번에 입을 통해 빠져나와 연신 콜록대다가, 옆에 있던 혜성이 코피를 흘리는 걸 보고 숨을 고르며 혜성의 어깨를 붙잡았다.

"눈 감고 있어, 내가 대신 볼 테니까."

명확하지는 않지만, 과거 자신도 소나키네시스 관련 커리큘럼을 이수한 적이 있다. 별 효과는 없었지만.
혜성의 능력은 소리의 시각화라는 면모도 지니고 있으니. 보이는 것과 느껴지는 것의 괴리는 정신을 뒤흔드는 법. 그건 어쩌면 자신의 예감과도 끝이 맞닿아 있었기에 그리 말을 한 것이다.

"온다, 저 태양으로 부터 뭔가 올 거야."

어째서 저렇게 높이 띄웠지? 닿지 않을 정도로? 닿으면 뭔가 문제가 생기는 건가? 아니면 단순히 눈속임?
랑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 이를 악물었다.
다들 알아서 태양을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뭘 해야 하는가.

랑은 혜성을 잠시 둔 채 그대로 땅을 박차고 달려, 제로의 양 팔을 붙잡아 봉쇄하려고 했다. 아까부터 계속 이 두 팔, 두 손으로 능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저 태양으로부터 빛줄기가 내리쬐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처음에 봤던 그 광선이 저 태양과 관계가 없다면.

"제기랄, 뭐가 뭔지 알아야지!!!"

그러면서 계속해서, 위협이 될 만한 것을 계속해서 찾아내려고 애쓰고 있다.

11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0:58

아... 그래... 그러니까~ 일단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 여친의 오빠가 알고 보니 내 아빠의 과오로 정신병이 생겼다 뿌슝빠슝<<

선관이 이렇게 파국이긴 하지만...
나는 이런 서사를 좋아하는지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마찬가지로 좋게 풀고 싶은 마음이 있는 음기 박박 빨아 양기 만들기도 먹어버리는 적폐러거든...(사실 얘는 끝까지 음기로 남기고 싶다 상판에서 음기캐 귀하거든)
아무튼 사람 마음이라면 다 그렇잖아. 그렇지...? 심지어 나 두 사람 되게 좋게 본다. 모카고 전원 좋게 보는 것도 있지만... 얘들아 사랑해 쪽쪽.

그런데 어... 둘 서사에서 내가... 사이를 냅다 망치고 깔깔! 하는 불청객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이렇게 노파심에 말하는 거야. 두 사람이 알아서 잘 할 거라고는 당연히 믿지. 내가 서사적 장치가 될 수도 있는 거고 당연히 협조할 수도 있고...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시련 이겨낼 거라 믿고 있단 거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내가 명확히 표하고 싶어. 두 사람 서사도 있는데 내 서사도 있다...?
그러니까 서로 이 부분은 합의했으면 좋겠단 뜻이야... 내가 찌르는 것에 무작정 두 사람 다

"아 ㅋㅋ 맵다! 좋다! 서사다!"
"하지만 내 캐는 나락이죠?"
"님 올라갈 거죠"
"올라가는데 지금은 아님"
"저도 지금은 아님"
"왜요?"
"님은 왜요? 제 캐는 이러이러해서 지금 그 상황이에요."
"저돈데요?"
"그럼 저희 언제 올라가요."
"제가 어케 알아요?"
"님 제 캐 사랑하긴 함?"

이러면서 삽질하다가 오너끼리 싸우지 않았으면 싶다고. 절대 그럴 사람들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내가 이걸로 한 번 어장 대차게 말아먹는 사례를 본 적이 있어서 그냥 조금이라도 균열 생길까 싶으면 바로 조율하려 들고 겁 덜컥 집어먹는 정도로 심각한 쫄보거든.

일단 내 캐, 현태오가 '날이 서게 되어 지금 상황에서 날카롭게 말하게 되면서 타인에게 상처 입힐 수도 있는' 명분부터 말하자면, 나도 내 캐 서사가 있거니와 이제 첫 스진인데 여기에서 설정 대다수를 털려서 내정해둔 고비가 조금 일찍 왔어. 그러다 보니까 예기치 못하게 타 캐릭터를 상처 입힐 수 있는 발언을 하게 되는데, 그게 혜우고, 혜우로 하여금 성운이가 같이 상처를 입게 되는 것 같아.
이 부분을 양보하게 되면 현태오라는 인물은 분명 '세상사에 지친 태음인'인데 갑작스럽게 저~기 나 나올 법한 '세상의 상처... 뺨 맞고 정신 차리는 로판 피폐황태자이자 서브남주2인데 이번편만 반짝하고 분량 사라지는데다 심지어 갈발녹안임'으로 납작해질 가능성이 높아서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알려주고 싶어... 이기적인 것 같아도 이 부분 확실하게 하고 싶단 뜻임.
이게 내가 내세울 수 있는 명분이야.

서로 그렇게 ~할 걸요 하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거는 두 사람 서사에 나 냅다 오해서사로 끼어드는 불청객이 되는 거잖아.

나 혜우 관캐 아니야
희야 때도 그랬어

성운이도 관캐 아니야
마찬가지로 희야 때도 그랬어

나는 두 사람의 서사적인 인물은 맞지만 사랑을 쟁탈하러 온 불청객이 아니고
두 사람은 연플 관계야
애초에 태오는 애인이 따로 있어요(공매도임 주식 사지마)
일방적 구애라서 이걸 애인이라 해야 할지 제?사?장? 이새끼?가 지금 태오를 노려? 싶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래...

분위기 초쳐서 미안하고 내가 내로남불이었나 싶으면 미리 사과할게.
캡틴은 두 사람 뭐라고 하진 말았으면 좋겠다. 웹박수 보내는 제3자나 관전자들도 가급적이면 자제했으면 좋겠어. 특히 웹박수로 꼭 이러면 '그럴 줄 알았음 ㅋㅋ' 하면서 분탕치는 애들 있는데 원래 사람의 사랑이란 건 대단히 복잡하기에 이렇게 대화로 풀어야 하는 순간이 있답니다.
심지어 이거 내 선에서 끝내고 싶으니까.

하나 더 말하자면

자낮발언 하지 말고
>>자낮발언 하지 말고<<

두 사람 뭐 나는 역량이 없었나 봐요 제가 너무 과몰입 했나봐요 이런 말 하거나 제가 이런 레스주라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시트 내립니다 그런 말 나오면 나 썅년 만드는 거인거 알아줬음 좋겠고 제발 그 말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줬으면 하고 만약 정말 저년은 썅년이 분명하다 싶으면 그때 말하셈

아무튼 예쁜 사랑 하라고 너희는 쥰내 오래 갈 천년의 사랑이다 이 외우주 속 심해들아

120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1:09

>>115 히히 뭐예요! 이이이이이.... 😬
지금 금이가 빡돌아서(?) 주변 상태가 눈에 안 들어와서 그렇지... 알게 되면 미쳐요 정말

12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1:19

다중능력 개쎄~~~

12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2:22

제로 묻어버려~

123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3:00

저게 진짜 자체 중력이 존재하는 일종의 소형 항성 같은 존재가 맞는지도 확신할 수가 없지만...
지금껏 여러 스레를 거쳐온 경험상, 제 똥촉은 진짜 휘틀리급 똥촉이라(과감하게 굴면 과감하게 망하고 신중하게 굴면 신중하게 망함) 랑주의 제안을 감사히 받았습니다.

12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3:52

>>123
나도 비슷한데...(눈치)

125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5:16

>>119 태오주 생각이 정말 깊은 것 같아요!!

12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5:28

태진: 능력이 그냥 몸뚱아리인 고릴라는 뭘 할 수 있죠?
태진주: 우린 할 수 있는 게 없다. 가서 팝콘이나 가져와라.

12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5:41

일단 잘 알겠습니다! 태오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스토리가 끝난 후에 약간 이야기를 한마디 꺼내야 할까 했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니 우선 저는 조용히 있겠습니다! 어쨌건 10시니까 다음으로 갈게요!

그 전에..하나. 여러분들은 알게 모르게 특수조건은 2개나 달성해버렸는데... 그 특수조건 2개의 결과로 인해서 벌어지는 나비효과를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패스하는 것으로 할까요?

제가 묻는 이유는... 이 특수조건 2개가 달성되면서..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다음턴은 우왕...쩐다...느낌이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 보니..(옆눈)

(대충 퍼스트클래스 몰려올 예정이라는 이야기)

이건 제가 여러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12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5:53

>>119 그, 진지한 이야기 와중에 정말 죄송한데 애인 있다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안드로이드였어요(끌려감)

>>123-124
우리 어디가는거야?
너 따라가는건데?
나는 너 따라가고 있는데?

(이거 아님)

12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04

>>120 왕자님 빡돌았어? 귀하다 이걸 봐야했는데 (?) 하지만 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건 이해해줄거지?(복복복)

13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07

제발 '줘'. 퍼클들 어셈블 보고싶다...

131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27

>>127
좋아
진짜좋아

퍼스트 클래스
어셈블 보고싶어
보여줘

13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33

>>125 그저 레전드 쫄보 빡대가리일 뿐...👀

>>128 고소합니다

13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35

>>127 그
그럼 애들 살아? 애초에 데플이 없긴한데 그
나는괜찮아.................

13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41

사실적시명예훼손이야이거

135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6:42

>>127 퍼스트 클래스

어셈블(속닥)

13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01

>>127 하하하하
줘 당장

>>128 나도(끌려감)

13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02

말해줘서 고마워 태오주 이쁘게 말하는것도 자기 논리 확고하게 말하는것도 부럽다 조율 잘 됐으면 좋겠어

>>127 볼래요~~

138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03

이 불초 수인주는 퍼클들 몰려오는게 좋습니다만 다수결에 따르겠습니다🤗

139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11

우왕 쩐다!!!!!!!!!!

140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29

'진행시켜'

141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37

유한주는 썸바디헲미 상태라서 몰려온다면 오히려 좋아입니다(??)

14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53

>>141 222

14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54

일단 조건을 말하자면.... 캐퍼시티 다운 제거+도움 요청. 이거랍니다!

와. 이걸 또 달성하시네...

144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04

수경: 힘드네요~
수경주: 잠깐동안은 수경이라고 부르면 대답 못할걸.

궁금한데 무섭ㄷ..

14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10

철현이가 또 한건했다

14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17

이제 진짜로 팝콘을 튀길 시간이군요!
아 팝콘 사 놓을걸

147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17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 발동!!

14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32

이혜성....오늘은 쓸모 있게 서포팅했겠지 만족

149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40

철현이 우리 멱살잡고 캐리해주는구나

150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03

이얏호우~~ 호황이다~~

151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06

크흑 감사합니다 철현 sensei...

15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07

>>149 혜성이도

153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16

15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26

>>134 캡틴이 개쩌는거 보여준데요 이걸로 용서해줘

15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32

아 진짜 선배님들 너무짱이다
이게 연륜인가

156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34

야식 먹구 왔다!! 다시 참가 가능이다!!!!!

그래서 퍼클들 온다구?

15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0:05

철현이 진짜 매번
하아... 최고야

혜성이도 이번에 진짜 잘해줬다... 캐퍼시티 다운 위치 찾아내고 제거 시도한 이경이랑 다들 잘했어

15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0:24

(대충 하얗게 불태웠다는 내용)

159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0:57

혜성이랑 철현이...
역시 3학년은 달라(끄덕)

16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10

철현이가 잘했지

16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22

그럼 다음 전개는 아마도 이 스레 최초이자 (아마도) 마지막이 될... 퍼스트클래스 어샘블입니다!

162 아지주 (HhHAiiUPn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37

여로주 하이

16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37

진짜 애들 너무너무 잘했어 얘들아... 하 아직 덜끝나긴 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놓는다
그리고
(코뿔소 아기들 다 쓰다듬음)
캐입의 줄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불 좀 차고 올게

164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45

오 혜성이 철현이 짱!!!

16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54

여로주 하이

16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1:56

여로주도 어서와!

16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06

>>157 (브이브이)

근데 사실 모두 할 일 해서 성공한 거니까요!

16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17

하여튼~~~ 어장 분위기 갑자기 그림자놈들처럼 음침한 거 끼얹어서 죄송합니다요.
그런데 너희 잘못은 아니다... 난 너희를 사랑해 인첨공의 자식들아...

애초에 이건... 이건 애들을 끝까지 몰아가는 인첨공이 문제 아니냐...?

두 사람 잘못이니 뭐니 소리 나오면... 내가 태오처럼 정병이 와요 어떻게 고친 건데 이거 (암살개그임)

팝콘 사요~~ 선제시용
콜라는 안 사용... 환호하다 쏟을 것 같앙

16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21

여로주 어서와요!

170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23

다들 어서오세요. 철현이가 우리어장 빛이에요

171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29

여로주 안녕!

172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33

역시 믿고 보는 3학년 0레벨 조커

173 애린주 (lvEyyd4tc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38

점례는 팝콘을 먹을 거야 :3c

17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54

애초에 이건... 이건 애들을 끝까지 몰아가는 인첨공이 문제 아니냐...?

붐업

17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00

맞아 다들 열심히 했다! 빠득빠득 불가능에 달려드는 모습 이게 바로 청춘이지

176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05

역시 믿고 보는 3학년 0레벨 조커

177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15

유한: (팝팝)
유한주: 하하하 쓸모없는 녀석 하하하

178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17

오오오 기대기대!!!

17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18

두 번이나 감탄할 정도였냐며

18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22

>>174 붐업

18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40

>>174 붐업

182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41

이런, 와이파이가 상태가 이상해요..

18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44

그걸 왜 붐업해 사람들아
하지만 나도 붐업

18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3:52

>>148 오늘도 최고였어~~~ (복복복복복족이)

185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04

두번이나 ㅋㅋㅋㅋㅋ

다들 칭찬 고마워요!!

18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06

>>182 퍼스트클래스의 압.박.감.에 이기지 못해서(아무말)

18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07

>>174 붐업

18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12

여러분... 붐업 세대세요...? (식은 눈)

18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28

>>184 (그릉그릉그릉)

19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30

>>188 (뭔진 하지만 실제로 해본 적은 없는 그거에요)

191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32

할말은 해야지 태오주 말 이쁘게 잘 해줬으니 분위기 걱정 하지 말고!!

태오주도 블랙코미디 좋아하는군아 ㅋㅋ. ㅋㅋㅋ. 아 팝콘 버터 잔뜩 묻혀서 팔아드리져 4딸라

19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37

덧붙여서 이번에는 모두가 다 각자의 위치에서 나온 결과가 나오니까... 그 점만 참고해주세요!

193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37

아니 하지만이 아니라 알지만.

19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06

>>188 몰라 아무튼 몰라 우리 스레에서 나이추측은 금지야

195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09

붐업이 먼가요

196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24

몰?라요

19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31

>>195 아마 추천? 그런 거 아닐까요?

19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37

>>191 하 ㅋㅋ 블랙코미디 그거 어케 안 좋아해 나 완전 사랑해... 데드풀 너무 좋아...

4딸라? 오케이 4딸라!

199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38

답변 고맙슴니다

20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54

이경주는 나중에 오겠다
타임어택을 하러 다녀오마..

201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57

>>194 음. 그냥 존댓말을 철저히 고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6:11

붐업: 추천
붐따: 비추

라떼는 말이다,,,,!! (태오: 틀니가 빠졌군요…….)

20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06

다녀오세요 이경주!

오...고대어...(?)

20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11

내공냠냠

20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25

이경주 다녀와

>>202 할무니 틀니 끼셔야죠(?)

20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37

고대어... 고대어까지 돼??
이거얼마안됐어(끌려감)

20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57

>>198 나도 되게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사람 잘못 읽고 던졌을때 그 어색함도 사랑할수 있어 이건 찐사랑이야 (?????)

>>199 이거 유한주가 몰라요 :3 해서 드립친건데 이경주가 찐으로 답해줘서 그냥 진짜 궁금했던 사람마냥 보이잖아

20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8:05

이경주 다녀오고~

209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8:34

흑흑... 철현이까지도... 다들 넘 멋져부러...
전부 와랄랄라 해버릴겨...

210 이름 없음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8:51

이경주 다녀와!!

태오주 대신 내가 현실에서 사이다 쏟았네() 이런!! 다녀올게!

211 한아지 (tgLH5PoW3k)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8:55

>>0

"아지 군."
"네~"
"...아니에요."

엉망진창으로 나뒹구는 더미들 가운데 소년이 무표정을 하고 서 있었다.

21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00

>>202 고마우이 아가씨

21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09

아 원래 MZ기준 모르면 다 고대어라구요(?)(절대아님)

214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19

여윽시 저지먼트 짬밥들 어디 안 간단 말이야!

215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41

>>213 맞아 금일 뜻도 모르는 세대 얕보지 마라 (편견임)

216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43

>>211 아지야아... 아지야아아아...

21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59

>>213 그게 머선 말이야 오나전 지대 얼탱없음 ㅡㅡ;

218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02

아지랑 설렁탕 먹고싶다

21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08

그리고 뭔가...
리라 능력도 탐지용으로 쓸 수 있다는 걸 안 건 좋았다 탐지드론에 기체성분분석에
훌륭한걸... 묘사 범위 넓혀야지

22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17

>>215
이건 너무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애들 금일 뭔지는 알고 있을걸? 한번 인터넷에 흐름 탔었으니까

22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18

우리 솔직하게 인정할건 인정하자...
붐업붐따... 꽤 오래되었자너... :3c...
몇년 전 유행인지도 기억 안나...

22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44

>>215 심심한 사과를 모르는 세대?(편견임2)

22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0:45

아지 멘탈 갈수록
저거... 어제 있던 일 때문인가
저심란해요

22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1:13

>>221 맞아 솔직히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1:23

>>220 '사흘' '한나절' '심심한 사과'

22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1:28

>>211
그 와중에 말투 그대로인게 소름돋는다...
아지야 😢

227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1:45

여러분 시계는 어떻게 보나요?(이거 아님)

228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1:55

역시 3학년의 위신을 살려주는건 동기들밖에 없군요 허허

229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09

>>225
4흘 아닌가요? 한나절이 대체 무슨 단위에요??? 사과가 심심하다니 말이 되나요???

230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13

>>220 금일? 아 뭔지 알지 금요일 맞지? ^^

23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13

>>225 마법 천자문을 필수교양도서로 만들어야만

232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45

아니 이런 이야기 나오는거 1루2틀도 아니고 그만들 하십쇼(????)

233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50

>>222 사과를 하는데 왜 심심하게 하시죠 정말 무례하네요;;

23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2:57

아지맨... ;;;;;33333

23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3:15

>>227>>229>>230 (고통)

23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3:20

붐업이 쏘아올린 mz 플로우
혼란하군(코쓱)

23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3:37

23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02

(휩쓸려가길 택함)

239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21

>>237 (결국 오리 표정에 웃음터진 유한주)

240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25

24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28

공사다망한 가운데 오늘 이렇게 어장에 모여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공사가 다 망해서 바쁘실텐데도 흑흑

242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29

>>231 요즘 마법천자문 보면 한자는 곁다리가 된 지 오래라.. 한자 공부 코너도 다 빼버리더라구요..!

243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35

오리 왜 아랫부리가 없어

24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4:51

그건 그렇고 2023년이 이제 1시간 35분 남았어요 여러분!

24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07

진짜 미칟겠네 그만웃겨요
쓰러 지다

24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17

>>242 재구성 해서 재판을 하던가
교과목에 한문 넣어야함

24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19

>>231
외 그런거 강ㅇ요하새요? 제가 일해라절해라 하면 하는 사람처럼 보엿ㄴ나요???

24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25

>>239 크아악... 크아아악 크아악 살려달라

249 한양주 (KzXTbtFBL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26

>>220
https://youtu.be/GHCE8zDlzo0?si=dOfSUc811cmdAWlb

0:35~1:24

25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32

>>244 헉 그러게
코뿔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겠군
행복하당

251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42

다녀왔다아........() 사이다 아까워... ;ㅅ;

252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43

내가...
내가 한살 더 먹는다니!!!

아, 우리 다 먹는구나? 개꿀. :9

25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48

센세 제발 고통스러워요 살려줘

254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5:52

금일 명일 작일도 있고요 ㅋㅋ

255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02

공사가 다 망했다니 태진쿤 일 점 제대로 하지 그랬어 지젼샷건 마렵네;;;;;

요즘도 마법천자문이 나온다니 고백할게 내 첫사랑 샤오랑 혼세였어

25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12

하 지금이라도 샤워해야 물가상승에도 굴하지 않고 1년째 씻는 사람 안 되는데

25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13

여로주 어서와

258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14

아니 내 공사가!!!!!!!

25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21

아니야 만나이로 바뀌어서 안 먹어(라고 우겨본다)

260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6:54

어째 나이를 먹을수록 일년일년이 더 짧아지는 듯한...

261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00

아지주 아직 뉴-역이야?

26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08

대마왕이 공격용 마법도 아닌 손가락 지로 병사들을 학살하는 장면에서 전율을 느꼈어요!

26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13

여로로롱주 어솨~~~

26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17

>>246 근데 사실 개인적으론 한문 교과목보단 그냥 국어 시험에 책 분량을 좀 더 늘리든가 해서 문맥으로라도 맞출 수 있게 하는 쪽이 맞는 것 같긴 해요..! 제가 저 단어들을 아는 건 한문 교육으로 아는거냐 책을 읽어서 아는거냐라고 한다면 후자 쪽이라..

265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56

>>262 뭔 전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266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7:57

태오주, 마음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좀더 길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평소 키판과만 친하고 핸드폰 자판과는 카톡 정도만 하는 얕은 친분을 쌓아서 긴 글을 쓰기 쉽지가 않아 태오주께서 해주신 배려에 마땅한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네요.

우선 혜우와 성운이의 서사가 무조건 좋은 방향으로만 가리라는 보장도, 반드시 그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역시도 몇 번인가 말씀드렸듯 자기 캐릭터 쿠소상황에 던져놓고 캐릭터와 함께 진흙탕에서 굴러다니면서 내 새끼 잘살아야 돼를 외치는, 좀 이상한 별종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두 사람 이야기가 잘되길 바라고 매 저녁마다 눈물샘에 수도꼭지 여는 햄스터 짤을 올리긴 하지만요, 항상 모든 게 다 잘될 수는 없는 법이에요. 아무래도 혜우주가 그쪽 서사를 선호하시는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셨고, 캐릭터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과하게 쓰다 보니 진행도 뒷전이 되었고, 시야도 좁아져 반응이 크게 편중된 것 같네요.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67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8:04

>>262 그때 대마왕이 세글자 한자어를 최초로 사용했던가... 하여튼 엄청났죠

여로주 어서오세요!

268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8:13

>>264
맞아 이거... 솔직히 책 읽는 거만큼 좋은 거 없어
책을 좀 많이, 즐겁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되고 그러니까

26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8:57

>>264 (이렇게 진지할 줄 몰랐어서 당황중) 기본적인 단어를 알아야지 책의 문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는

270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9:08

유한주는 상판을 하고 국어실력이 올라갔습니다

아니 진짜로 비문학 점수 올리는데 상판이 최고에요 약파는게 아니라(끌려감)

271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9:26

>>265 책으로 보면 진짜 멋있어요!!

272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9:45

>>264 책과 친하게 지내는 게 좋다... :3c

273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9:49

쓰러지는 이는 없었습니다. 다들 제각각,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혜성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을 유지했습니다. 퍼스트클래스에게 부여되는 부담이 조금씩 줄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은우와 불렛의 손가락이 움찔합니다. 애린은 제로에게 다가갔고 겨우 접촉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제로가 움찔하기 시작했습니다. 움직임이 살짝 둔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월은 그 틈을 타서 4개의 참격을 빠르게 날렸습니다. 아. 이건... 틀림없습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한 공격입니다. 아무래도 동월은 하나의 벽을 뚫은 모양입니다. 그 일격은 틀림없이 레벨4의 일격입니다. 4개의 검격은 제대로 모두 명중했고, 제로의 왼팔을 절단했고 가슴을 관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아지는 정확하게 캐퍼시티 다운이 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로는 다시 그것을 작동시키려고 하는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이경은 테이저 화살을 쏘았습니다. 이어 그 화살은 정확하게 가슴팍을 관통했습니다. 완전히 장치가 고장이 났고, 제로의 가슴에서 검은색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은 제로에게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가슴팍이 완전히 터져버렸고, 푸른색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안에 있던 오디오 장치가 그대로 딸그랑하고 떨어졌습니다.

"캐퍼시티 다운 퍼스트클래스 버전 손상 100%."

어디 그뿐일까요? 한양은 염동력을 이용해서 제로의 몸을 붙잡았습니다. 박살이 나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제로의 움직임을 막는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타서 청윤의 공기탄이 제로의 몸에 제대로 명중, 또 명중했습니다. 이내 스파크가 점점 더 튀기 시작합니다. 랑은 계속해서 탐색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불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일까요?

한편 리라는 물탱크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수경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수경은 워프한 후에 물탱크 채로 옮겨왔습니다. 그리고 로운을 물탱크의 물을 떠올렸고 그대로 태양을 향해서 날렸습니다. 물은 증발하고 증발하고 또 증발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물은 계속해서 올라왔고 태양의 불길이 조금씩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와중... 성운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것들이 태양을 향해서 빨려들어갑니다. 그리고 물은 더더욱 빠르게 태양에 끼얹혀졌고 이내 태양의 불길이 완전히 꺼져버렸습니다.

"......"

이어 제로는 가만히 무방비가 된 세은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세은을 향해서 기습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했습니다. 아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니요. 한 명은 예상한 모양입니다. 유한이 방패를 들고 세은을 방어했습니다. 세은은 아무래도 깜짝 놀랐는지 멍한 표정으로 유한을 바라봤습니다. 이내 방패가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세은은 이를 악물고 유한을 끌어안고 옆으로 몸을 굴렸습니다. 덕분에 둘 다 레이저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고, 고마워요. 선..배. 뭐, 뭐야. 할 땐 하잖아요! 말만 들으면 자기는 쓸모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그녀의 얼굴이 살짝 붉어진 것은 기분 탓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평소처럼 툴툴거리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그 혼란 속에서 철현은 이어셋을 낀 후에 퍼스트클래스에게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경진과 수인은 계속해서 민호를 부축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근접한 거리에 도착했고, 민호는 숨을 내뱉었습니다.

"고마워. 이 아저씨 감사를 표할게. 여기라면..."

이어 그는 허공에서 키보드를 두들겼습니다. 아무래도 뭔가를 하려는 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제로는 가만히 태양을 바라봤습니다. 그러더니 손을 들어올려 태양을 향해서 다시 레이저를 연속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무의미한 발버둥입니다. 꺼버린 불은 다시 켜면 되는 것."

이내 태양은 다시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태양은 번쩍이더니 땅을 향해서 무수히 많은 레이저를 무차별적으로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하나하나가 사람을 불태워버릴 정도로 강력한 불길입니다.

/여기까지가 여러분들의 행동의 판정이에요! 여기에는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후..2번째가 또 작성되고 올라갑니다!

27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29:49

근데 맞음
상판 어쨌든 글쓰는거라 단어 찾기도 하고 암튼 도움돼
유익한 취미인 것이다

275 아지주 (3a45tCGAe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0:10

아지주 이제 한국이다!

276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0:48

>>269 아 죄송해요..! 갑자기 진지하게 말했네요..!

27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14

아지주 어서와라! 이제 같은 시간으로 살아가게 되었구나

278 태오주 (AKam6610b.)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39

>>266 너무 마음 쓰지는 말고 그쪽에서 잘 합의봤음 좋겠고... 더 말은 안 얹을테니 막 자낮 우울 그런 상태는 되지 맙시다 알겠지? 맛난 거 먹음서 12월 마지막 날을 즐겨보자고

인생사도 제멋대로인데 사랑이 뭐 우리 맘대로 흘러가겠니
당장 지금 머리 감아야지 해놓고 30분째 다짐만 하는데
이러다 진짜 1년동안 씻는 사람 되겠네 하

멱감고옴

279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39

아지주 어서와!

한이 나이스!!! 슈퍼세이브!!!!

28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44

다행이다 부담을 줄여줬군 오디오 장치도 박살났고 다음에 쓸 반응을
.dice 1 2. = 2

아냐

281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45

아지주 어서오세요.

282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55

나도 얼른 후딱 씻고와야겠다!

283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57

>>275 귀국 환영한다 아지주!!!>;ㅁ 축하축하!!!!XD

28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04

아지주 어서오세요! 아까 세은이가 레이저 맞으면 미국간다고 아지주 만나러가는게 아니냐고 했는데 이젠 아니게 되었네요(?)

285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12

다녀와!!

우와!!!!! 우와!!!!! 퍼클 최고다!!!!

286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13

맞아 나도 상판 하고 글 그래도 좀 쓰게 되더라 경진주 현생에선 글과 척을 졌어요 하와와

상판 하면 그림도 그릴 욕구 생겨서 조음

287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16

아지주 귀국 축하드려요!!!!
세은이 츤츤츤이구나 짜식(?)

>>274 상판하면서 어휘 많이 찾아보느라 어휘문제는 단 한번도 틀려본적 없어요(당당)

유한: 근데 다른 문제는
유한주: 쉿

28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27

태오주랑 랑주 뽀득뽀득 해져서 오는거야!!

28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29

아지주 귀국 축하한다
태오주는 다녀와

>>276 괜찮아 그럴수 있지ㅋㅋㅋㅋㅋ(토닥)

290 아지주 (2yAVv/TNc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2:33

나 내년에 다시 올게
12월 데이터 다썼대 과거의 나 왜 오늘을 생각못한거야

291 아지주 (2yAVv/TNc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02

situplay>1597032118>284 이게 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미국은 다른미국이야(???)

29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05

그래? 나 아직 타국 땅인데 젠장 왜 집에 간거야

29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08

태오주 랑주 다녀오세요~~~~

29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23

앗ㅋㅋㅋㅋㅋㅋㅋ아지주 다녀와 약 1시간 30분 후에 보자

295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24

>>292 경진주 아직 해외야?(동공지진)

296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28

진짜... 모두가 힘을 모았다는 게 하나하나 느껴져서 뽕이 차네요

29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40

태오주 랑주 다녀오시고... 아지주 어서오세요!

298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45

웰컴투 코리아!!

29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3:46

오디오 장치 부숴지면서 능력 끊었는데 이혜성한테 과부화 몰려왔다는 묘사는 맘껏 해도 되겠지 하히후헤호

30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4:19

아직 퍼클은 나오지도 않았는데...왜 갑자기 퍼클 환영이에요! (흐릿) 다음 레스에 나와! 퍼클은! 일단 써올게요!

30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4:28

생각해보니 지난번 반응 안했군요

하지만... 고릴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할 수 있는것도 없어보여서 그냥 패스했는것을...

저렇게 뽕차게 묘사가 들어올줄 몰랐죠...

302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4:35

아지맨 어솨~~~ 이제 한국다람쥐 된거야??? (?)

30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4:35

뭐지 경진주 타국이야? (상상도 못함)

30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5:37

후우...
쫄보는... 트롤링 한번 대차게 해서 바짝 쫄아있던 것이야
잘 풀려서 다행이야 코뿔소들이 큰일했다...

305 한양 - 스토리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5:40

>>273

한양은 녀석의 움직임은 막을 수 있었지만, 온 힘을 다 했어도 박살나지 않는 녀석의 모습을 보고 조용히 침묵했다.

'아직도.. 멀은 건가..'

306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7:02

>>278 그런데.. 그럼에도 꿋꿋이 말씀을 드리자면... 이것은 뒷사람의 감정의 영향이 아니라 전적으로 캐릭터 서성운의 현재 자기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반응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뒷사람인 저는 매 순간 뇌의 램용량이 갈수록 줄어들어 앞에 한 말과 뒤에 한 말이 안 맞고, 썼던 부분을 또 쓰기도 하고, 퇴고를 안 했다가 쪽팔리는 오타를 내기도 하고, 캐붕을 내기도 하는 못난 참치입니다만, 자낮 상태가 되기보다는 이 스레에서 나도 즐겁고 내캐를 만나는 사람도 즐겁기 위해 내가 좀더 힘내보자! 하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또한 캐릭터의 반응과 감정, 그에 따른 서사에도 솔직하고자 하는 타입이고, 일단 지금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보자면 성운이의 심경에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건 명명백백해 보이네요. 혜우가 해명할 마음이 없다고 했던 건 혜우주께서도 그렇게 플레이할 것이라고 분명히 공언하신 바 있고 실제 혜우의 행동도 그랬음을 말씀드린 것뿐이고요.

30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7:12

늦지 않았따!

30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13

이경주 어서와랑!

30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21

이경주 하이

310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40

어서오세요 이경주~

311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52

이경주 어서오세요!!!

31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9:12

이경주 어서오세요!

31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07

이경주 반가워요!!

31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34

이 경 주 어 솨 !!

315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39

와라라락 쏟아지는 인사를 보니까 오늘 화력이 실감되네요

316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1:10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317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1:19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오고 이경주 어서와!!!

318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2:28

이경주 안녕!

319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2:51

모두 어서오세요!!

320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4:17

그리고 일단 뒷사람 멘탈이 털린 건 맞는데, 그건 290점대까지 찍었는데 300점은 못찍고 6 건너 6이 하나씩 우다다 뜬 끝에 240점대로 떡락해버린 상태에서 QR이벤트 마감을 맞이해버린지라..... 네...... 흑....

32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4:26

신년을 깨끗한 몸으로 맞이하게 되었읍미다

이경이가 뭔가 한 거 같아 기쁘네요! 제로 따위!

32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4:41

>>320 다갓이 나빴네!

323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5:15

내캐 흑발 혹은 흑안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치솟고 있어

324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5:21

>>322 으아아아앙!!!!!

325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44

후후... 이벤트라... (시작도 안하고 있다가 뒤늦게 시도한 뒤 1점만 남은 순간 포기해버린 사나이)

32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44

>>320 (복복복복복복복복)
사실 나도 그것땜에 어제 멘탈 좀 순두부 되었는데...
걍 내복이겠거니 하니까 좀 괜찮아지드라...

32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7:48

>>323 흑발에 분홍색눈..

어 이거 좋다

>>324 나 그 기분 알아요..(사탕사건)(아찔)

328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8:03

이경주 안녕!!

32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8:39

>>320 진짜 다이스가 나빴다
토닥토닥이야.......... 우우우

>>323 사실 나도(?)

33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8:59

(다갓이 나락과 천당을 격렬하게 롤러코스터 태워버린 사람)

331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9:18


그 순간이었습니다. 녹색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여기저기서 콘크리트 파편들이 무수히 많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의 무대 쪼가리도, 콘크리트도, 텅 비어있는 건물들의 잔해도, 아주 구덩이가 생길 정도로 엄청나게 무수히 많이 올라가고 그 레이저를 모조리 막아냈습니다.

뒤이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무수히 많은 물방울이 이내 멈췄고, 물탱크의 물이 일제히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거대한 하나의 물줄기로 합쳐졌습니다. 이내 그 물줄기는 크게 진동하기 시작했고, 아주 거세게 파도처럼 싸악 밀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일정 범위에 일어나는 거대한 해일 그 자체였습니다. 이내 그 거대한 해일은 태양을 그대로 집어삼켰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태양을 집어삼킨 파도 속으로 어딘가에서 또 다른 태양이 날아왔고 쏙 들어갔습니다. 이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고, 파도와 함께 안에 들어있던 태양을 모조리 증발시켜버렸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져야하는 빗방울마저도 모조리 증발이 되고 하늘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색 빛이 떨어진 곳. 그곳에서 등장한 것은 철준, 아라, 그리고 혜우는 봤을 존재. 플래어였습니다.

"핫. 아주 잘도 해주셨구만. 앙?! 아주 머리가 터져서 죽을 뻔 했단 말이지! 이쪽은!!"

"아저씨! 여기까지 불러준거야? 안 그래도 오려고 했었는데 말이야. 그래서.. 저놈이 말썽을 부리는 이야? 그러니까.. 메시지를 보내고 소환했잖아? 무대에서 날뛰는 존재가 있다고 말이야! 저거..박살내면 돼?"

"......"

그리고 이어, 제로의 발밑에서 붉은색 촉수가 무수히 튀어나왔고, 그대로 푸른색 액체에 섞여들어갔습니다. 그러자 푸른색 액체는 푸른빛 촉수로 변형했고, 그대로 제로의 몸을 파고들면서 몸 안에서부터 제로를 완전히 억압해버렸습니다. 여기저기서 실줄기가 되어 제로의 몸을 너무나 가볍게 붙잡았고, 이내 제로의 두 다리를 강제로 절단시켰습니다.

"아. 아. 아이돌이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하지만, 이번만큼은 봐주지 않아도 되겠죠? 저의 콘서트를, 저의 팬을...위협하려고 한 존재니까."

뒤를 돌아보면, 불렛이 싱긋 웃으면서 손가락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보였을 것입니다. 키득키득 웃는 모습이 묘하게 살벌하면서도 날카로워 보이지 않았을까요?

"...다들 잘해줬어. 그리고 미안해. 부장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서 말이야. 덕분에 세은이도 위험했고... 너희들도 위험에 빠지게 했었어. 미안해."

그리고 들려오는 것은 은우의 목소리였습니다. 이어 은우는 가만히 제로를 바라봤습니다. 자연스럽게 제로 역시 은우를 바라봤습니다.

"제 7위 에어버스터. 당신도 공격을 날리려는 겁니까? 하긴, 당신은 약점으로 보이는 확률이 높은 이를 공격당했으니 화가 날법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유일한 기회로군요."

"뭐라고?"

"당신의 인생은 전부 조사가 끝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무 것도 지키지 못하고 항상 소중한 존재를 위험에 빠뜨리기만 한 존재. 그 중 한 번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소중한 존재를 버린 존재. 스스로 인첨공으로 들어오게 하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따라오게 한 존재. 더 나아가... 돌이킬 수 없는 평생의 공포를 선사한 존재."

"...!"

"당신이 한 말입니다. 스스로 말이지요. 부정할 순 없겠지요. 그런 당신이 유일하게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순간이 아닙니까. ...아. 지킨 것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당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부원들이 당신 대신 싸웠고, 당신은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그게 당신의 가치. ...아니. 이제는 가치조차 없습니다. 당신은 필요없으니까요. 당신이 없어도, 당신의 부원들은 이렇게까지 싸웠는데, 솔직히 당신의 존재에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이니, 차라리 공격해서 조금이라도 분풀이를 해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그렇게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마음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는 것입니까. 그럼 애초에 당신은 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은우의 오른손이 파들파들 떨고 있었으나,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제로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요? 더 나아가서 제로는 왜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요. 확실한 것은 은우의 동작이 멈춰버렸다는 것입니다.

/11시 20분까지! 마무리를 지어도 되고 다른 행동을 해도 되는 거예요!

332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9:25

다이스...........
유한주는 자꾸 돌리는거 까먹어서.... 화나서 못했어요(흐릿)

33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9:26

라고 해도 지금껏...계수이벤에서 전체적으로 준거 말고 주워먹어본적이 있긴 했나...
(저번 롸벗이벤 떠올림)(통한의 25점)

334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0:43

>>327 그치 근데 흑발이 되는순간 음기퇴폐미남공이 될거같음

>>329 그치만 흑발 어떤 눈색이랑 조합하든 맛있잖아 (하파)

335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0:56

>>320 (토닥토닥)

33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1:50

제로 입을 메워야

337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07

제로 뭔가 데려가고 싶어졌어(?)

338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10

흑발적안
흑발청안
흑발금안
흑발녹안

흑발은...맛있다...

339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34

일단 제로 도발하러 간다-!!!

340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45

불초 수인주 진행도 슬슬 막바지인것 같으니 꼬르륵하고 침몰하겠습니다!! 다들 신년에도 술은 적당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하핫!!!!

341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46

제로를 고철덩어리로 만들자

34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2:59

수인주 잘 들어가는거야!

34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3:05

수인주 다녀오세요!! 술은 적당히!!!

344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3:07

수인주 잘자!

34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3:42

안녕히 주무세요! 수인주!

34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3:56

어... 잠깐...

34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4:09

수인주 안녕히 주무세요!

34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4:46

수인주 안녕히주무세요!

349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4:52

수인주 잘자!!! 신년맞이어도 무리하진 말라구!!

350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4:53

잘자 나의 아기고양이(?)

351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5:04

수인주 굿나잇

352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5:24

수인주 내일 또 만나요!

353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5:45

잘자요 수인주.

354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6:16

속이 안 좋아서
잠깐 빠질게요

355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6:37

"...저것이, 웨이버."

같은 하이드로키네시스 계통의 능력자고, 똑같이 물탱크 를 능력 사용의 매개체로 삼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행사의 규모가 이렇게나 차이나다니.

레벨 5의 정점. 그 의미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자—

털썩.

로운은 그대로 맨 바닥에 고꾸라졌다. 그동안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한번에 몰려온 탓이었다.

35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6:44

금주 조심하시고... 푹 쉬시길...

35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6:45

알겠습니다! 금주!

358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6:48

>>354 잘 추스르고 오기야!!! :3 (복복복복복복복복)

35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7:44

>>334 경진이가 음기퇴폐미남공이 된다고?
기다려 이경주가 고백박을게(?)

>>337 ...어디로..?

360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8:56

>>354 잘 추스르고 와 금주!!!

>>359 모두의 쉐어하우스...?(????

36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8:58

제로 줘팸! 할수 있나? :3

362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9:05

아이고 금주도 몸 잘 추스르세요..!

363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9:16

수인주 잘자!

364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9:24

금주 괜찮아요??

36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9:29

>>361 어떻게 해도 자유에요!

36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9:47

금주 잘 추스르고 오는거야 속 안좋으면 힘든데... 푹 쉬자!

36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0:08

금주 힘내고 나중에 뵈요!

368 최이경 - 진행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0:18

"패배자의 정신승리에요 부장님."

하얀 소년이 멈춰버린 은우에게 다가가서 그 어깨를 가볍게 건드리려 하며 말했다. 흰 소년의 순백색 눈이 엉망이 된 제로를 내려다 보았다. 톡톡, 턱을 두드리던 소년이 곧 여로에게 등을 보인 채 생글생글 웃었다.

"퍼스트클래스랑 직접 싸우는 게 겁나서 이상한 장치까지 써가며 전선에서 물러나게 한 녀석이에요. 뭘 그렇게 신경 쓰세요?"

저것이 사용한 캐퍼시티 다운은 정확히 퍼스트클래스를 겨냥한 물건이었다. 애초에 저것은 퍼스트클래스를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정면승부에 자신이 없어서 다른 도구를 사용한 것은 일견 납득이 가지만, 그것으로 그렇게 잘난척을 한 것은 솔직히.

"..삼류네."

고개를 저은 소년은 활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아마도 은우 선배를 자극하려는 거 같은데요. 위에서 시켰나 봐요. 혹은 시간을 끄는 건가. 구조가 오는 모양일지도."

목소리가 썩 차분하고, 고요하다. 담담히 흐르던 목소리는 곧 사근사근해졌다.

"퍼스트클래스 여러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369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0:54

아이고 금주 푹 쉬고 오시길 바래요...

370 청윤 - 진행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1:34

"먹혔다.."

제로에게 공기탄이 연속해서 명중하자 청윤은 떨면서도 옅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태양이 떠오르자 청윤은 당황해 뒷걸음질을 칠 수 밖에 없었다. 그때였다. 퍼스트클래스들이 단체로 집합하자 청윤은 주변을 둘러보며 미소를 짓게 되었다. 든든함과 뭐랄까, 안심이랄까?

"넌 이제 끝..."

하지만 그때, 제로가 은우 선배에게 은우 선배의 과거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관람차에서 들었던, 그 이야기. 은우 선배는 트라우마가 터진 것인지 가만히 서서 손을 떨고만 있었다.

'비겁하게.. 심리전을..'

청윤은 잠시 주변을 둘러보더니 말했다.

"은우 선배!!!"

청윤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소리쳤다.

"정신 차리세요! 은우 선배는 지금까지 싸워오셨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지키셨잖아요!!"

청윤의 눈에선 눈물이 조금씩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싸우실 거잖아요..! 저지먼트로써!"

/이거.. 이렇게 말해도 괜찮은거겠죠..?

37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2:44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372 장태진 - 스토리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2:47

"이거... 주인공들 등장이시구만."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뭐가 이리 지치는지.
역시, 쫄다구는 쫄다구라는건가.

피식 웃으면서 그대로 털퍼덕 주저앉...으려다가, 제로인지 록맨인지 하는 놈을 잠깐 흘겨본다.
저 깡통 자식이, 못 하는 말이 없어 이거.

"야, 깡통! 어차피 망한거 남 속이라도 긁겠다 심보인거 같은데, 어줍잖게 아가리 털지 마라. 뒤진다!"

그리 말하며 적당한 파편 하나를 집어서 깡통에게 던진다.

물론 어줍잖에 입을 터는 쪽은 나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럴 때 남의 위세 좀 써 보는거지.

"너 저거 진심으로 듣냐? 저딴거 당연히 모르는 놈이 한 헛소리일거 아냐. 찔리는가, 싶어도 실제론 다르다고. 걍 넘기고 고철로 만들어버려!"

한쪽 손을 입에 대고 은우에게 외친다. 저 녀석 귀에 들릴지는 모르겠다만...

373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3:22

아울러 혜우주께도 핸드폰 배터리가 살아난다면 사과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우선 반응레스를 적고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374 류애린 - 진행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4:57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되자 속속들이 모여드는 퍼스트클래스들,
분명 한명은 본적 없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어쨌든 지금 상황이라면 좀 더 나아지겠지.

...한명은 빼고,

"......"

은우를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 하지만 그건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인 공격이었다.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사람을 가장 궁지로 몰아넣는 방법,
사람은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을수록 도리어 통제하기 쉬웠지.
하지만 그렇다는건 곧 그 자기객관화를 강제로 불러일으키면...

아무것도 할수 없단 것이다.

그녀는 말없이 그 침묵 가운데로 들어가 제로에게 향했고,
망설임없이 왼손을 들어 뺨을 향해 휘둘렀다.

"뚫린 입이라고 멋대로 지껄이는건, AI들 종특인가보지?
내가 이래서 애국을 못해."


제로를 노려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본래의 빛깔 외에도 확실한 붉은빛이 강하게 어려있었다.

375 철현 - 스토리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5:18

"입 다물어! 깡통! 이 녀석에게 무능하고 쓸모없는 바보 자식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나하고 우리 동기들 뿐이다!"

당당하게 말한다.

"레벨 5면서 자기 몸 간수 하나 못해서 병원에 실려가는 멍청이지만 누구보다 의지되고 유능한 녀석이라고!"

진심을 전한다.

"할 수 있는것이라고는 남을 괴롭히는 것 밖에 못하는 깡통 자식이 누굴 조롱해!!"

"적어도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 줄 아는 은우 녀석이 우리에겐 최고의 친구이자 부장이다!"

376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5:52

"부장님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알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을 하려 한 이가 무어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있는 것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당신의 앞에서 멈출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저 생각일 뿐이지만.. 말을 이어가려 노력합니다. 참으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지만.

37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6:24

쉬시는 분들은 푹 쉬세요

378 여로땅 - 스토리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6:34

"듣자듣자 하니까-"

제로의 말에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너 기계라면서 계산 진짜 못하는구나-? 여기서 가장 쓸모 없으면서 가장 가치있는 쪽을 폄훼하네-?"

그는 웃었다.

"기계가 계산을 이렇게 못하는데 오히려 쓸모 없는 건 네 쪽 아닐까-? 퍼스트클래스 이기고 싶어서 편법까지 썼으면 이겨야지, 진 게 어디 사는 누가 만드신건지 모르겠네-"

확실한 건. 성여로는 화났다.

"내가 계산 못하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계산 못하는 로봇은 또 처음봐서 신기하네-"

진심으로 신기하다고 말하듯 여로는 경외하는 것처럼 한 손을 가슴팍으로 들어, 고개를 숙였다.

"네 제작자도 너도. 겁 먹었구나-? 그냥은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한 거잖아- 그걸 두고 겁쟁이라고 하거든- 아, 네 제작자는 겁쟁이구나-?"
"그러니까 숨어서 너만 내보내고 본인은 숨어있는거네- 가엾어라-"


//(머리박)

379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6:44

알 수 있었다. 상쇄를 반복하고 있던 자신의 능력이 수많은 소리들을 헤매는 것을. 캐퍼시티 다운의 시작이 사라졌으니 목표를 잃은 초음파가 수많은 소리 사이를 유량한다. 이제 더이상 버티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자마자 필름이 끊어지는 것처럼 유지하고 있던 연산도 끊겼다.

두통이 엄습하며 고막이 먹먹해진다. 탈출구가 없는 꽉 막힌 수족관에 갇힌 기분에 숨을 쉬려 노력하는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에 시퍼런 불길이 일렁였다. 한번 터진 코피가 손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해서 혜성은 피를 막아낸 채 숨을 헐떡이고 제로의 행동을 노려보며 여차하면 다시 연산을 할 수 있도록 엄지와 검지를 붙히고 있었다.

시야와 소리가 뒤엉킨다.
굉음과 말소리가 엉켜서 시야가 헝크러졌다.

"....무력하게....만들어놓은 주제에.."

목에서 피맛이 난다. 짓씹은 입안에서 넘친 피가 바닥을 물들였지만 혜성은 중얼거렸다.

"사람의 쓸모를, 정할 자격은 너한테 없어. 무력하게 만들어놓고 쓸모가 없었다느니, 가치가 없냐느니."

지긋지긋한 소리나 지껄이고.

"데이터로 판단하지마. 역겨우니까."

시퍼런 불길이 일렁이는 새파란 눈동자로 제로를 노려보며 혜성은 씹어뱉었다.

380 경진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7:15

수경의 답에 경진은 곧 수긍해, 짧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럼에도 항성에 겁을 먹어 수경 또한 공포감에 도주했으면 하는 누추한 마음가짐이 속을 옮매였다. 수경은 그와 반대로 침착하게 그녀의 본분을 다했으니, 진압에 안도감을 느끼는건 오히려 경진이였다. 듀랼루민마냥 찬란한 저지먼트가 퍼스트 클래스에 피폭되어 녹아드는 것에 아무런 반발심 안 드는 것이 기묘했다. 안정을 느꼈다.

"부장님 잘못 아녜요. 어린애가 내몰려서 실수 한건 죄를 묻는놈이 고약한 겁니다."

그래, 분명 그렇다. 말을 하면서도 입이 텁텁하다.

"동요하진 마세요, 옆에 세은 씨도 있잖습니까."

38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7:52

수인주 굿밤 금주는 푹 쉬어 미리 새해복!

38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8:02

금주 잘자~

38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8:20

은우와 별다른 선관도 없고 그렇다고 함께한 시간도 짧은 로운이가 제대로된 대꾸를 할 수 있는가? -> 아님 -> 그럼 뭐하지 -> 그냥 쓰러지자(?)

라는 사고의 흐름!

38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8:23

여로 쓸모없는 존재라는 말에 버튼 눌렸구나...

385 철현 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8:43

쉬는 사람은 다들 잘쉬어요!

38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9:17

>>383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은우에게 뭐라고 하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그냥 저 상황 속에서 캐릭터들의 행동을 보려고 한 거니까요! 그냥 제로 부숴버려도 상관없다는 것이에요!

387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09:51

여 로 최 고 야

38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0:20

다이스가 이혜성 기절 시키지 말래서 피 줄줄 흘리면서 바락거리고 있는 이혜성이 나옴


애들 너무 멋지고

38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1:19

멱감고 왔는데 다들 하아아아
너무 좋아..............

390 랑 - 진행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1:31

결국 제로의 공격은 막아냈다.
제로 역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본래라면 서 있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래, 제로라는 이상한 존재가 아니었다면.
지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다시 태양과 같은 구체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랑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끈질기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다, 허나 기계에 가까운 모습이었기에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마음을 다잡을 즈음.

"왔구나."

인첨공 내, 모든 초능력자들의 일곱 정점.
이 자리에 온 게 일곱 명은 아니었지만... 여섯의 퍼스트 클래스가 전투에 개입했다. 제로의 시도는 방금 전까지 저지먼트 부원들을 괴롭히던 것을 그대로 돌려받는 듯이 허무하게 사그라들었다.
그러면 긴장이 풀려 쓰러지는 사람들도 나오기 마련, 랑은 쓰러지는 로운을 가까스로 받아내 바닥에 뉘이고는 제로가 에어버스터, 즉 은우에게 말을 거는 것을 들었다.

"아니, 그럴 필요 없다."

랑은 여전이 압박감이 좀 남아 있는 배를 한 번 쓸어내리고는 은우 쪽으로 걸어갔다.
은우가 여전히 움직이고 있지 않다면. 등을 한 번 탁 쳐줬을 것이다.

"아직 이 장소의 통제는 목화고 몫이다. 그리고 그 목화고 저지먼트의 통제는 네 몫이지."

불꽃을 몇 번 마주쳐 어느새 축축해진 머리카락, 더군다나 날씨까지 겹쳐 더워진 탓에. 랑은 얇지만 팔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입고 있던 겉옷을 벗었다.
드러난 건 검정 민소매, 땀이 났다가 천천히 말라 반질거리기 시작하는, 근육의 결이 드러난 팔을 가볍게 털어내며 랑은 말을 이어간다.

"가만히 서 있지 마라, 부원들이 널 기다리잖냐."

퇴각이냐.
추격이냐.
추격 금지냐.
제압이냐.

천천히, 그러나 절제된 동작으로 랑은 다시 한 번 가시 목걸이를 손에 감고.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물었다. 까득, 하고 이와 사탕이 부딪히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

"부장 명령은 어디 있지?"

391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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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가 싶었다. 모든 게 끝나고, 모든 게 사라지고, 잘못된 판단을 수습할 기회조차 없이 그렇게 세상에서 온전히 삭제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녹색 빛에 몽롱해져가던 정신이 제대로 돌아왔다.

"......하!"

놀라울 정도의 격차. 피부로 전해지는 엄청난 에너지. 흐려진 시야에도 제대로 포착될 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공격들.
퍼스트클래스.

리라의 눈이 한명 한명을 지나 디스트로이어에게 잠시 머무른다. 적일 땐 그렇게 두려웠는데 아군으로 만났다고 이토록 안도될 일인가. 그게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당장은 사사로운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 리라는 이를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빗자루에서 떨어져 구르는 바람에 몸은 이미 여기저기 쓸려 피가 맺혀 있다. 모든 것이 걷힌 하늘에서 산들산들 불어오는 여름 바람이 때에 맞지 않게 평화롭게 느껴진다. 리라는 호흡을 한 번 가다듬었다. 콧속의 피 냄새가 강렬하게 후각을 자극한다.

리라는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달려 은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오른쪽 팔을 콱 잡으려고 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최은우 선배님. 저딴 깡통의 기계음에 정신 팔릴 생각은 아니시죠. 다 부숴진 게 뭐라고 헛소리를 지껄이든 유언에 불과할 뿐입니다. 계속 듣고만 있으실 건가요. 가치? 웃기고 있네. 곧 전원 꺼질 기계 덩어리 따위가 스피커만 남아서 나불대는구나. 필요가 없긴 왜 없어. 너나 널 만든 미친 인간들은 여기 이 사람들을 그냥 쓸모에 따른 도구로 보니까 가치 운운할 수 있지. 근데 우린 아니거든. 부장님은 가치 없지도 않고, 아니. 설령 없다고 해도 상관없지. 적어도 이 사람들은 그냥 살아있는 것만으로 존재해도 되는 당위성이 존재하거든. 생명체고 사람이고 인격체니까. 너처럼 쓸모에 의해 만들어지고 파기되는 도구가 아니야. 똑같이 취급하지 마."

평소 같았으면 이렇게까지 말하지는 않았겠지만 여러 요인으로 한계에 다다른 머리는 필터 없이 말을 뱉어버린다. 그리고 한발 물러난 리라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탈진한 로운을 발견했다.

"로운아!"

기절했나? 그럴만도 하지. 리라는 꾸역꾸역 걸어가 로운을 부축한다.

39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2:51


잠시 현생 끌려갔다왔어
이번턴도 스킵할게 다들 멋있다

39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3:34

앗 겹쳤다
랑이가 받아낸 로운이 옆에 있겠다!!(해결)

39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3:44

(토닥토닥) 혜우주. 고생하셨어요!

395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4:53

>>392 늘 현생이 웬수인 거지! (복복복복)

39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01

혜우주 수고했다(복복)

혜성:(진짜 그냥 기절해버리고 싶음)
혜성:에코로케이션 죽네

39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18

혜우주 고생했어!!!

39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21

로운이는 일단 이번 실전 경험으로 저지먼트 전원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을거예요! 이런 싸움을 일상적(?)으로 하고, 무엇보다 의지력 면에서 이제 막 저지먼트가 된 풋내기와는 다들 차원이 다르니까요

399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22

자려는건 아닌데 쓰으으으으읍..
안 좋아진 타이밍이 이래서...

400 랑주 (21jRBgPqBI)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25

제로가 은우 긁는거 보고 참지 못하고 씻는걸 미뤘어
후우 다들 멋있어... 은우 마음 절대지켜

>>393
ㅋㅋㅋㅋㅋ이렇게 겹쳐버리네... 그것도 좋지!

그러면 진짜씻으러간다!!!
혜우주 고생했어!!

401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35

수고 많았어요 혜우주!!

40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38

애들 다 막 파이팅 하거나 분노하거나 으르릉대고 있고 그러는데

고릴라 혼자 막 이런 비스듬한 자세로 놀리는 중인거 같군요

40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5:53

사실 제로가 저렇게 입을 터는 이유는 단순한 도발은 아니고..다른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 이유를 아직 제대로 알 수 있는 이는 없을 것 같기에!

40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6:02

랑주 다녀와

>>399 괜찮아 (복복복)

405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6:08

혜우주 수고하셨습니다!

40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6:51

미리 찾아봄
기절 예정인 이혜성 병원에 던져줄 사람?

40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14

랑주 다녀오는거야!

408 유한 - 스토리 (5JfI5UVwi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16

방패가 녹아내리기 시작해도 그는 아랑곳 않고 그대로 팔을 들어 몸으로 막아내려 했다. 아, 그래. 강수호라면 그렇게 했겠지- 허나, 그는 강수호가 아니었기에 그대로 녹아내렸겠지.

그리고 강수호가 아니었기에, 자신이 지키려던 이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가.

몸을 몇번 구른 다음 다시 상체를 일으켜세운 유한은 녹아내린 방패를 한번, 자신을 향해 툴툴거리는 세은을 한번 바라보았다. 할 땐 한다. 아니, 백만분에 일도 하지 못했다. 쓸모없기 짝이 없다. 아직도 그는 무력하다. 무력하고, 무능해서,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머저리였다.

-하지만 후배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도 아니었기에.

"당연하지. 말보다는 행동이니까."

말은 그렇게 해도, 행동은 다- 준비하고 있었다 이말이야. 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속으로는 전혀 웃지 못하면서도.

그리고 곧이어 나타난 퍼스트 클래스들과, 부장의 모습에 그는 반색하며 웃었다. 이제 전부 끝났다. 모두가, 안전하고, 살아남았다.

"부장님! 이 X자식 말 들을 필요 없습니다! 날려버리세요!"

순간, 제로의 말에 욱한 것은 은우만이 아닐 터였다. 은우에게 한 말이 어째서 이리 아프게도 날아와 가슴에 박혔는지. 누군가를 지키는 것도, 누군가를 이기는 것도, 남의 손에만 맡겼던, 무력하기 짝이 없는 존재.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은우가 아무말 못하고 있는 것이 자신과 겹쳐보였기에 그는 악에 받쳐 외쳤을 것이다.

409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32

태오주 혜우주 어서와!!

그리고 여로땅 진짜로 쓸모없는 존재란 말에 버튼 눌린 것 맞다. 여로땅에게 >>>목화고 저지먼트<<<<는 꽤나 가치 있는 것이거든:3 심지어 부장이다? 중요도가 확 뛴다구>;3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부장+퍼스트클래스=은우. 인거지~ 여로땅 앞에서 폄하한다? 애 눈 돌아간다>:3

41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42

저지먼트 대원 전체? (갸웃)

일단 은우는 어제도 공지했다시피 병원 끌려갈 예정이라서 못할 것 같네요. (주륵)

41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49

혜우주 수고하셨어요

41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8:08

>>410 안돼 이혜성은 한명이야(?)

413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8:49

>>406 여로땅이 해줄까>:3?

414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8:55

랑주 혜우주 다녀오세요!

유한: 부상자 이송...?
유한주: 근데 그런 면에서는 너보다 수경이가 더 빠르지 않나?
유한: 뭐야 능력 바꿔줘 이자식아
유한주: 하지만 빨랐죠?

415 한양 - 스토리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9:06

끝이다.

결국 아무것도 못 해냈다. 레벨 4라는, 부에서도 세 번째로 낮은 계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별다른 역할을 해내지 못하였다. 부부장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말이야. 내가 뭘 했을까? 파편을 막았나, 태양을 막았나, 혹은 저 캐퍼시티 다운을 파훼했나. 그저 저 AI를 움직이지 못하게 잠시 잡아둔 것이 전부. 가진 힘에 비해서 제대로 한 것이 없었다.

서한양은 자신의 두 손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다지 큰 활약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무력할 줄은 말이야. 다른 부원들 보기 부끄럽게. 아직도 멀은 건가. 과연 내가 부부장이라는 역할이 어울리는 녀석인 걸까. 차라리 약했으면 그거라도 위안을 삼았지, 이런 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했다.

"내가..힘에 비해 그릇이 작은 것인가.."

한양은 그렇게 작게 중얼거린 뒤에 은우에게 대꾸했다.

"괜찮아. 어쩔 수 없는 일인 걸. 푹 쉬고 있어."

무덤덤하게 얘기를 하는 서한양. 그런데 제로에게서 들려오는 은우에 대한 평가. 서한양은 허리에 찬 목검을 쥔 채로 제로에게 다가갔다.

"입 다무세요. 아, 말로 해서는 안 되는 존재였지. 머리를 치면 입을 못 털려나."

목검에 염동력을 휘감은 서한양. 목검으로 제로의 머리를 두 동강 내기 위해 온 힘을 다 해서 베기 시작했다.



416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9:19

>>410 ('목화고' 전원)
월광고등학교는 존경의 대상이 아니니까(?)

41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0:29

>>413 지금 이혜성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코피 줄줄 흘리고 있음) 해준다면 땡큐지

41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0:31

음. 그러니까 제로 막타는 한양이가 낸 거죠?

419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0:37

웨이버씨 지금 어떤기분? (?)

42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0:48

태오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42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1:16

이미 시간 다 되었는데...(옆눈) 쓰고 싶은 메시지 있으면 5분만 더 기다려줄게요!
하지만 아마 다음 것으로 마지막이 될거에요!

42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1:38

입털면 되지 않을까(이거 아님)

42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2:21

>>374 그리고 애린이 대사가
우리는 울지 않는 붱이요(?)

424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2:41

태오... 도발하자!!!

42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2:44

아니아니
쓰고싶은 메시지가 있는 건 아니고

그래서 우리 음침남 누가 발견해줄래()

426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3:03

>>406 😶
쓰으으으읍.... 물 좀 마시고요.

42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3:19

수경: 병원.... 보내드리죠..?
수경주: 보내면 안되는 분도 있긴해(?)

428 성운 - 스토리 (Ma17okS7j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3:29

"-저 깡통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부장님. 제가 그걸 알거나, 공감하게 되리라고 감히 생각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각오밖에 모르던 제게 소망을 가르쳐주신 건 부장님이잖아요.

부장님도, 소망하시는 바가 있어 여기까지 와 계시잖아요. 잘못된 게 있으면 스스로 고치시고, 부장님 스스로의 손으로 행복을 쟁취하러 오셨잖아요.

그러니 그런 표정은 지으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장님 스스로의 소망을 좀더 믿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장님 스스로 여기까지 오셨고, 여기까지 이루어내셨으니까요."

"그러니, 부장님. 말씀해주세요. 저 깡통은... 어떻게 처분할까요?"

42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3:59

하지만 그 와중에 또 조건이 만족되었기 때문에!

430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4:20

어라 또 뭘 시킨거지. 불안한데....

431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4:39

아이스크림 배달왔대....

야식 2차전 벌이고 올게... :) 배터질 거 같아..

432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5:06

>>425 유한: 우리 양아치 어딨어!!!!!
유한주: (그러고보니 결국 못찾았구나)(은은)

>>427 앗 동월이(이마탁)

43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5:09

>>425 (이혜성 상태를 봄)(흰눈)

>>426 무리 하지마?

43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5:22

(토닥토닥)

조건은 '마음'에 대해서 거론한 이의 존재랍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고...그냥 에어버스터의 필살기가 나온다의 차이 정도!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43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5:42

맛있게 먹고와 여로주

43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5:51

우리 양아치 아무도 발견 못했으면 따로 다갓 굴려도 되는거징?

43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00

머야 여로롱 맛나게 먹구와~

438 성운주 (Ma17okS7j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05

혜우주 수고하셨어요.

439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06

수경아!!!!!

440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30

다녀오세요 여로주!!!

>>434 수경이...인가...?(검색해봄)
수경아 해냈구나

44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31

>>436 당신 또 뭘하려고요...

>>434 오(오)

44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50

>>441 맛있게 닭발 무쳐줄게💕

443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54

>>436 유한이가 미안해(눈물)

444 성운주 (Ma17okS7j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56

>>436 스돕

44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7:15

닭발 무쳐줄게!!! (광기)

446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7:47

>>445 저희 거래 했잖아요 크아아아악

44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7:56

수경: 열심히 보내드려요^^ 병원으로요.
수경주: 살짝 기억났다면 동월은 어떻게 할지 물어보겠지. 그리고 여러사람들 발견하려 돌아다니려나요
수경주: 문제는 본인이 갈까?

448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8:17

>>423 준내 발발거리는 고잉이다. >:3 (?)

다들 멋지다~~~ (야광봉 붕쯔)

449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8:28

다른분이 한게 아닐까요(?)

저는 기억이 안나네요?

45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8:34

>>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거 아니엇서?
진짜 앵얼취랑 거래 해줄거야?

45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8:49

>>442 멈춰 선생님

452 성운주 (Ma17okS7j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8:54

태오주, 특별히 다이스를 굴릴 필요가 있으신 게 아니면 성운이가 태오 부축했다고 해도 될까요?

※어쨌건 다이스는 굴러감

45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9:36

>>452 헤헤
다이스 굴러가는 거 말인데

'인계' 다이스니까 괜찮으면 성운주가 굴려볼랭?

45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9:53

여로주 다녀오고
수경이가 한건했구나 훌륭하다

455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0:15

>>448 애린주는 범이 아니라 고잉이었나요(???)(복복)

>>449 하지만 검색해보니 수경이가 한걸요!

>>450 (익...이익...)
일단 전개 보고 매우면 울게요(???)

45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0:19

(후루룩 올려보고 오기)

수경아!!!!!!!!!!!!!!!!

45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0:43

>>455 왜우러
나도 울래

458 성운주 (Ma17okS7j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1:02

>>453 엩
임계가 아니라 인계 말씀이시죠?
(너머의 아이 각 재고있던 사람)

몇부터 몇 다이스를 돌리면 될까요?

459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1:07

>>457 태오가 매우니까요(?)
태오주는 어째서(복복)

46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2:36

>>458 응 인계.
(우리의 영원한 십새기 각 재고있던 사람)

님 저기요
그거 돌려주시고
이쪽도 같이 돌릴까요?

정병온 애를 인계하기
테이스티

닌가요 (성운주: 님 진짜 제발)

>>459 유한이가 매워서 우는 거야 힝잉이

46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4:40

태오를 자경단에 들어오도록 하고 싶다(헛소리)

462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5:59

>>460 님아......................

.dice 1 10. = 1
1~3 성운은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딱히 태오에게 별 반응 없이 무덤덤하게 태오를 부축하고 있다.
4~6 성운은 입을 꾹 다문 채로 태오를 부축하고 있으며 태오를 노려보고 있다.
7~9 안녕. 옛 친구야. 다시 만났네. 잘 지냈어?
어디에선가 소리가 들린다.
10 크리 / 펌블 .dice 1 2. = 1

463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8:08

"........"

은우는 조용히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자신을 격려하고 있었고, 무너지지 말라고, 흔들리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약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끼며 은우는 괜히 자신의 심장 부위가 있는 곳에 손을 올렸습니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멈출 수 있었다? 그건 약함의..."

"네 말이 틀린 것이 아니야. 어떻게 알아냈는진 모르겠어. 그래. 나는 옛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존재를 항상 위험에 빠뜨리기만 한 존재야. 스스로 이런 곳에 소중한 존재를 데리고 왔고, 결국 나의 이기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구렁이에 빠뜨렸어. 이것이 평생 나의 죄이고, 내가 짊어져야 할 짐이야. 인정할게."

"...오빠."

"마음이 있기 때문에 멈출 수 있었다. 그래. 마음이 있기 때문에 나는 연약해. 하지만... 마음이 있기에... 나는 여기서 멈출 수 없는 모양이야. 이 애들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흔들고 있거든."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겁니까? 마음이 있기에, 당신은 약한 존재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애들이 또 나에게 격려를 하고 혼내주겠지."

그 이상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애린과 한양에게 비키라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조용히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단번에 질주했습니다. 이내 그의 손에 콩알처럼 작은 녹색 구체가 생겼습니다. 이어 그는 큰소리로 모두 그 자리에서 절대로 움직이지 마라고 외쳤습니다.

캐퍼시티 다운으로 인해 공격받은 뇌가 아파옵니다.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금방이라도 뭔가를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마지막까지 연산을 유지했고 단번에 제로에게 뛰어들었고 그대로 오른손을 앞으로 향했습니다.

"...사라져."

그 순간, 제로의 눈동자에서 빛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살며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동시에 그곳에서 모든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로 강한 폭발소리가 그곳에서 들려왔고, 무수히 많은 것들이 하늘로 솟구쳤고, 그곳에 있는 이들의 머리카락이 모두 강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돌풍이 그곳에 불어닥쳤습니다.

남아있는 무대의 일부, 그리고 나무, 울타리, 건물의 일부가 풍화되어 사라졌고, 제로의 몸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것은 그야말로 소멸에 가까운 힘이었습니다.

이내 모두가 눈을 다시 떴을 땐 흔적도 없어진 제로의 모습, 그리고 축 늘어져서 기절해버린 은우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은우를 크리에이터가 들쳐맸습니다.

"이 아저씨가 생각하건데... 그래도 너희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애쓴 모양이다만, 그렇게나 뇌에 데미지를 입고, 이런 기술을 써버리면 말이지. 곤란하네. 곤란하네."

"오빠?! 오빠?! 괜찮은거야?!"

"숨을 쉬고 있으니 안심하렴. 물론 바로 병원에 보내야겠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은우는 죽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기절을 한 모양입니다. 물론 며칠 병원 신세를 져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겠지요. 그래도 아무도 죽지 않은 것이 어디일까요.

어쨌건 또 한 건이 해결되었습니다. 불렛은 저지먼트 멤버들에게 사과를 표하고 조만간에 감사표시를 하러 다시 찾아오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로 고맙다면서 인사를 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퍼스트클래스 일원들도 플래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제법이라느니, 수고했다라느니 그런 말을 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어떻게든 또 한 건이 정리가 된 모양입니다.
참으로 치열한 공방전이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쉬어도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크크큭.)

그런 목소리가 누군가의 귓가에, 마음의 소리로 전해졌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겠지요. 적어도 지금은 말이지요.

/종 치기 전에 스토리는 끝내도록 할게요! 어쨌건...제로전..승리 수고하셨습니다! 와아! 불렛을 지켰어요! 여러분!!
다들 스토리 수고하셨습니다!!

46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8:12

다갓진짜눈치없네.

465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9:07

1이 나왔으면 성운이가 태오를 쉽게는 안 놔주겠네요.

46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9:37

와아이이이이!!!!!!!!!!! 다들 수고했어!!! 다들진짜잘했다!!!!!!!!!!!!!!

467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9:46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46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9:47

>>그렇다면, 이 애들이 또 나에게 격려를 하고 혼내주겠지.<<

나 울어
진짜 얘들아 너무 멋졌어 진짜... 진짜 멋졌어 다들 넘 고생 많았구 하아아아🥺 연말 스토리가 이거라니 나 모카고 뽕차... 평생 충성단원 할래....

46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00

다들 이벤트 수고했다아아아아!!!!!!!

47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08

대박
포브스 선정 2023 마무리로 가장 완벽한 이벤트 엔딩
다들 수고했다!!!!!!!! 오늘 진짜 코뿔소들 다 너무너무 멋있었어 최고야

47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17

크으... 뽕맛 좋다!!

근데 목표가 뭔데 새...야!
왜 마지막에 나와서 초를 치고 있어!

47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29

다들 고생했어

47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33

수고하셨습니다~~~~!!!

47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35

아휴 저 크크큭맨...

와아~~~ 다들 고생 많았어!!! 캡틴도 고생 많았어~~~

475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43

수고많으셨어요 모두들!!!!!!!!!
하...다들 너무 뽕차는거 아니냐고....

476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0:48

데이터는 확보했다 이거지 저자식 저거

47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1:26

캡틴 저기 15주년 포인트 교환 오늘까지야?

47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1:31

대충 짐작하셨겠지만 마지막 제로의 목적은 은우의 마음을 파괴해놓는 것이었답니다. 딱 그거 하나만 노리고 입을 턴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마.. 뭐... 마음에 대해서 거론하는 이가 없었다면...네. (옆눈)

47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1:52

>>477 포인트 버는 것은 오늘까지고 교환은 이후에도 할 수 있지만 빠른 시일내로 해주세요!

48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1:55

그랬던 제로가
나중에 마음을 가지고 그림자와 동귀어진하는 그림이 참 맛있는데(??)

48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07

>>478 수경이 업고 다녀야지

48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08

다들 수고하셨어요.

병원 가고 싶으신분들 모여요. 보내드리죠(?)

483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11

불렛도 지키고 세은이도 지켰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크크큭.)<<<<<<

(어질)

48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27

>>483
누가 크크큭남 아니랄까봐

485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34

다들 수고했어!

48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2:42

>>480 천재 발언
지나가던 참치 "사망"

48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06

어 그러고보니 랑주 어서와 자연스럽게 왔네!

488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12

수고하셨습니다!

48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23

크크큭
넷마-ㅂ....(끌려감)

49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34

[교환]
218점으로

100점 - 15주년 기념 펜던트 x2
10점 - 티세트

49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4:18

저 음침남 초치는데 뭐 있어 저 크크큭이 크아악이 되도록 해버리겠다

다들 어서오고 다들 수고했다

49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4:33

진행도 끝났으니 조심히 올려보자면...

먼저, 진행 중에 급작스러운 서사 남발로 진행과 어장 내 분위기를 흐려서 죄송합니다
천혜우 레스 중 표현이 어장 내 수위에 어긋나게 보였을 점 또한 머리 박겠습니다
캐입상 외야로 빠지게 되는 특성이 있다보니 돌발상황도 자꾸 일으키고 이번은 그로 인해 여러 레스주들께 불편과 불쾌를 끼치는 선을 밟아버렸습니다
이후의 진행에서는 가급적 위와 같은 돌발상황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간 관계에 대해서는, 혜우는 해명하지 않을거다 같은 발언을 하긴 했지만 그걸 무조건적으로 고수하고자 함은 아니었습니다
태오와의 설전이 원활히 풀리지 않을 것 같으니 당장은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의미였고
이로 인해 이미 구축한 관계성을 강제로 부순다던가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해피엔딩광공은 아니지만 누누히 말했듯 모든 서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혜우도 어디까지나 개연성과 서사를 동반한 전개로만 변화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캐주는 저지만 흐름을 억지로 틀거나 벗어나면서까지 억지 서사를 전개할 생각은 일절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기분 좋게 보내고 맞이해야 할 연말연시에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49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5:17

>>462 똑같은 걸로 돌려줄게엥

.dice 1 10. = 4
1~3 태오를 발견한 것은 다행스럽게도 선한 인상의 연구원이었습니다. 데 마레 소속의 연구원증을 들어 올리며, 희야와 함께 있었을 겁니다!
4~6 태오는 그저 짐덩이일 뿐입니다. 저지먼트에 인계됩니다.
7~9 오, 세상에. 다쳤나요? 이렇게 크게 다칠 줄이야! 연구원 복장을 입은 누군가가 소란에 관심을 가졌는지 기웃거리다, 익숙한 얼굴을 보고 달려왔다.
네가 놓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태오는 어느새 팔 뻗고 있겠지.
10 크리 / 펌블 .dice 1 2. = 1

494 수경 - 교환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6:22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시는 분들은 푹 쉬세요.

저도 교환 해야겠네요.

티세트×2
vr사파리 2인권×1
71점>1점

49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6:27

눈치레전드없는다갓

49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6:48

지금 문제에 대해서는 캡틴은 굳이 코맨트는 달지 않을게요! 일단 당사자들끼리 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으니...
물론 보다가 개입이 조금 필요하겠다 싶으면 말은 꺼낼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음. 지금 진행을 막 마쳐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긴 하는데... 이렇게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가는 모카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49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06

그리고 질문 하실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레드윙 공방전에 대해서요!

49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36

>>497 배드엔딩 루트 궁금함 그건 조건이 머야

일단 그리고 흠. 잠시마안

49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44

>>497 레드윙이 아니라 레드텐타클같아요(?)

500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57

수경: 병원 필요하신 분들 이동시켜드릴게요. 바로바로 보내드려요.

50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8:33

유한아
네 양아치
번거로운 우정이 부축해서 데려왔어

(마이크 들이밀기)

50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8:51

>>497 로운이와 레드윙은 같은 용액 조작 계열이잖아요? 그렇다면 레벨이 높다는 가정 하에 붉은 촉수를 흉내내서 푸른 촉수를 만들 수 있나요, 아니면 혈액의 특수성으로 레드윙만 붉은 촉수를 만들 수 있는건가요?

50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17

누구 수경이 텔포로 병원가자 로운이라던가 로운이라던가(?)

>>497 머리가 안돌아가서 일단 새해 인사한 뒤에 질문할게....

504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17

답레만 쓰고 자러 가봐야겠다...(아득)

50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21

>>498 배드엔딩 루트요? 배드엔딩 루트라고 해야하나. 음. 제로에게 패배하면 세은이가 죽으니까 은우도 죽는 루트가 되겠죠! MPC 둘 다 사망. 그리고 어떤 이유로 제로는 퇴각했겠지요! 아마!

>>499 왜 레드윙인지는... 언젠가 제대로 나오게 되겠지요!

50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31

>>486
그치? 맛도리지 히히

웅 씻고 왔다! 다들 안녕!!

>>4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 공룡 이름이 ㅋㅋ라고 하더라
진짜 ㅋㅋ임

507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38

저도 배드엔딩 루트 조건이랑 그 내용...

>>501 유한: 쓸모없어서 미안하다아아아악
유한주: 동월이 건도 그렇고 번거로운 우정 도움만 받는 그저 "번거로움"

50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9:53

여로주 굿밤 미리 새해복!

50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0:24

>>507 조만간 거래합시다
서로의 멘탈을 건 데스매치(뭐)

51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0:50

10분 남았다 타종
라이브 켜놓고 어장에 눕기

511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1:16

혜우주께도... 그동안 억지부려 죄송했습니다. 제가 워낙에 지뢰밟히는 일이 많아서 제 욕심을 지나치게 강조했던 것 같아요. 가급적 말 얹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겠습니다. 캐릭터도 오너도 모자란 점투성이라 번번이 송구스럽습니다.

51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1:22

>>502 굳이 말하자면 레드윙의 경우는 조금 그 특수성이 달라요! 로운이의 능력과는 말이에요! 다만 로운이도 나중에 레벨이 오르면 비슷하게 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레드윙만큼 정교하게는 못하고, 좀 투박하게 가능할 것 같네요.


블러디 오퍼레이터(Bloody operator)
개요: 밖으로 흘러나온 피를 조종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 핏방울들을 실타래처럼 엮어서 다른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날카롭게 날을 만들어서 상대를 베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피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능력자의 DNA가 담겨있는 피는 조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조종하는 피는 사용자의 몸에 연결이 되어있지만 레벨이 4 이상이 되면 연결되지 않은 피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 또한 자신의 피를 조종해서 얼마든지 흘린 피라도 자신의 몸에 다시 주입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정교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김에 레드윙의 능력을 공개합니다!

513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1:24

혜우는 당분간 부실에서 서류랑 사는걸로
문서일이나 해라 이것아

51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34

신기하다
레드윙은 출혈과다로 죽을 일은 없을지도

515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34

>>512 이명 '블루텐타클'을 단 이로운...


음 이건 아니구나!!

51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3:19

진지하게 레드윙 빈혈이 걱정됐어

517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3:37

>>493 귀신같이 아무 일도 없이 조용히 끝나버린 다이스
이것은 다갓의 자비인가 조롱인가

태오주가 캐릭터 서사에 필요하시다면, 돌발상황을 하나 마련해드릴 수는 있어요.

51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3:47

레드윙은 출혈과다로 죽는 일도 없고 빈혈로 죽는 일도 없답니다.
어떻게 보면 거의 불사에 가까운 능력이에요.

519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10

레드윙의 약점은
머리와 몸통을 떼어내면 죽는다(???)

52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19

피가 빠져나가는만큼 나머지를 빨리 돌리면 빈혈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레드윙...

피로 날개를 만드는 게 필살기인가

52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20

여로주 잘자요!

522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20

모두 진행 고생하셨어요.

>>497 달리 없지만.... 진행 초반에 나왔던 가스는 그냥 단순히 연막용인가?
또 일광고에게 불렛을 넘겼다면 그 이후의 결과가 궁금하긴 해요.

>>503 혜성이도 가야지요?

52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34

>>517 근데 피가 다시 들어가잖아?

52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37

>>492 너무~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일단은 나는 그래. 일단은...
응. 이건 전적으로 '내 생각'이니까 타인은 다를 수도 있으니 내 말이 무조건 정답지표는 아니고 참고만 해.

애초에 서사 풀어가는 것도 스토리의 묘미잖아. 무엇보다 어장 내 수위~라고는 하지만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으니까 응. :/ 돌발상황이란 것도 캐릭터라는 것이 서사 따라가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고삐 잡아봤자 어차피 우리 다 다갓이랑 캡틴 스토리에 줘팸당해서 놓치잖아.
높으신 분들을 메워야만

이후 이야기는 성운주랑 말랑말랑 잘 얘기하면서 풀어가길 바라
서로 얘기하지 않고 알아주길 바란들 현실에는 태오같은 독심술사가 없으니까.
오해 있고 그러면 푸는 게 좋지

다들 좋은 하루 되고 새해 다짐으로 이참에 내 캐 고삐 잘 잡아보기 넣어보자
3분만에 깨질걸

52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42

>>511 (복복) 괜찮아 그동안 성운주가 반응하는거에 불편한 적 없었어
욕심이 과했다 싶었으면 내 쪽에서 쳐냈을거고
괜찮네 괜찮아- 성운이 진행까지 방해해서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정신없었을텐데 잠시라도 쉬어 응

526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4:47

혜성이와 로운이를 병원으로 보내준다에요.
다음은 누구인가요(?)

52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5:28

>>522 금이가 옮겨주는 거 아니었음? 농담이고
가긴 가야지 다 끝나고 코피 후두둑 쏟으면서 쓰러졌을테니

528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5:31

그리고 텐트 특성상 한 9시쯤부터 계속 이 자세였던 관계로 갑자기 훅 사라지면 아 코이츠 정신줄을 놓쳐버린www 하고 비웃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혜우주 막레는 집가서 드릴게요..

529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5:40

>>515 아니지 촉수채찍을 휘두르는 '크라켄' 이로운... 이거 좋을지도?!

53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5:45

>>519 놀랍게도 그렇게 베어내려고 하면 피를 조종해서 날을 막아서 아예 베는 것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이가 바로 레드윙이랍니다.

>>520 이번에는 레드윙의 전투씬이 사실상 거의 안 나왔지만... 언젠가는?

>>522 네! 그냥 연막용이에요. 하지만... 가연성이죠! 만약 넘겼다고 한다면... 그대로 레드윙이 행방불명되는 사태가 나왔겠지요. 아마.

53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5:51

>>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공룡 이름이 ㅋㅋ

>>507 >>509 오 혹시 거기 팝콘 반입 가능한가요(?)

>>513 여기 과로사 후보자가 추가되었다..

>>515 텐타클은 너무 심심하니까 크라켄으로 가자(?)

>>518 오호라..?

53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6:15

아이고 부상자가 있는데 아이고
이 망할 떼껄룩 자식

533 여로 - 철현: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00

"나만큼 미모의 남고생이 흔하진 않죠-"

여로가 당당한 어조로 말했다.

"으응- 그렇다고 해야할까- 아니라고 해야할까-"

여로는 웃으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풀었다가 다시 올려 묶기 시작했다.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완전히 풀리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다시 묶을 필요가 있었다.

"음- 사격은 해봤고..... 일단 돌아다녀볼까요-? 뭐라도 있겠지-"

이 넓은 인첨공에서 무언가 재미있는 게 있지 않을까 싶었던 셈이다. 문득, 여로는 철현을 돌아봤다.

"게임 좋아해요-?"

53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01

이혜성 혼자 캐퍼시티 다운 상쇄 시킬 줄 몰랐다는게 뒷사람 생각입니다

53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06

신년 가기 전에 정할란다
리라 이명
굿위치
할게 캡틴

536 류애린 - 동 월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34

미소짓고 있는 당신의 입가, 그것만으로도 그녀 역시 웃게 만드는 것은 분명했다.

"많은걸 바라진 않으니까여.
즈도 그렇지만, 슨배임두 그러실거구 말임다."

사람은 자신의 분수 이상의 것을 손에 쥐면 그것을 잘 다루지 못할 것이다.
당장 그녀가 돌연 부모와 화해하거나, 당신이 괴이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해도...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면 도리어 이해하지 못한 채로 모든게 오리무중이 되겠지.

그렇기에 한번에 굴러들어오는 행운은 바라지 않았다.
그저 이렇게 서로의 감촉, 온기를 느낄수 있는 잠깐의 여유로도... 충분히 다음 여유까지를 향한 자양분이 되고도 남았다.

당신은 어떨지 몰라도, 그녀는 그러했다.
아마 당신 역시 그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품고서,

"...으헤~"

당신의 손은 서늘했지만, 어루만지는 손길은 오히려 따뜻했다.

이런 모순이 좋았다.
본디 그녀의 위치가, 동하는 마음이 그러했듯, 모순은 언제나 익숙했고, 그렇기에 정감이 갔다.

당신의 눈동자 역시 그러하겠지.
그 차갑기 그지없는 희게 뜨여진 눈동자도 이따금씩 확실한 시선을 비춰주었다.
불청객에게서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협했을 때의 강한 시선처럼,
지금처럼 자신을 더 알아가길 원하는 부탁처럼,

눈은 그 사람의 감정을 말해준다.
분명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론이었다.


"...그렇게 말하실거라 생각했슴다~"

여전히 당신다웠다.
이해보단 납득, 온전히 알기 전까진 이해했노라 할수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을 수만 있다면 이해할 수 있게 될거라고,
그러니 자신이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그 기회는... 항상 슨배임께 있었지 말임다?
머... 그리 된고로 오늘부터, 슨배임에게두 '시선'이 달라붙을 검다.
아니, 어쩌믄 서로 지켜주겠다 말했던 때부터 이미 붙어있었겠져.
하지만 걱정 마십셔. 그 시선은..."


그녀는 자신의 눈가를 톡톡 건드리며 한층 더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나오고 있는 거니까 말임다."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이 풀어둔 짐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을까?

"그럼 이제 슬슬 돌아갈까여? 늦어서 아무것두 못보믄 낭패지 말임다~"

조심스럽게 당신을 일으켜세우는 그녀는,
확실히 본인의 의지대로 웃고 있었다.

//이걸 안늦었네. :3
암튼 못한것두 겁내 많지만 고생 많았다오~~~
시간상 이게 막레겠지 쿠헬헬~~~

53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36

상쇄는 가능한데 문제는 꺼지지 않는 이상 계속 능력을 써야하니 조금이라도 멈추면 그때부턴 이제 캐퍼시티 다운의 영향권에 으아악! 하게 된답니다.

53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42

코디네이터랑 끝까지 고민했는데 이번에 괴생명체 불러내고 확신이 생겼어 이자식 마녀가 체질이야(?)

53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44

>>524 조언 고마워 태오주
근데 나 지금도 태오가 무슨 말로 대못을 박았을지 궁금해...

540 성운주 (8LJAU75GCQ)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59

>>>고삐 잡아봤자 어차피 우리 다 다갓이랑 캡틴 스토리에 줘팸당해서 놓치잖아.<<<

>>>새해 다짐으로 이참에 내 캐 고삐 잘 잡아보기 넣어보자<<<

새해빵 너무 아픈거 아니냐고 (전신골절)

54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09

>>535 알겠습니다! 리라주! 처리할게요! 그리고...잠깐 종소리 들으러 자리 비울게요!

54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15

소신발언
>>520 보고 도쿄구울 떠올린 혜성주임
머리깨고 올게

543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33

다들 오늘 고생했고 2023년에도 고생 많았고.... 이제 나는 인사할게. 잘 있어. 2024년에 다시 만나 :)

54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38

다녀와!!
나는 옆에 창 띄워놨지 후후

545 유한 - 훈련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41

>>0

눈과 코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결국 이번에도 그는 강수호를 따라잡지 못했다.
언제나 그의 그림자라도 밟을 수 있을지...

그것은, 그조차도 알지 못 하는 사실.

모든 일이 끝나는 순간 그는 그대로 기절하여 쓰러졌겠지.

//약물부작용으로 기절
나무삼(?)

546 유한주 (UYOgParn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9:01

저는 지금 티비로 틀어놨어요 히히
다녀오세요!

54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9:28

>>537 과부화가 심하긴 한다보구나 잘했다 이혜성

캡틴 다녀와

54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00:00

여로주 새해복! 내년도 잘부탁해!

549 정하 - 훈련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00:02

>>0

할 수 있는건... 물을 뭉치고 분해해서, 다시 굳히는것.

...사람에 하긴 좀 그렇네
____________
잠깐 날먹 이번턴만 진짜...

550 유한주 (3NM4Upv6JE)

2024-01-01 (모두 수고..) 00:00:07

해피뉴이어에요 모카고!!!!!

551 정하 - 훈련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00:15

아...늦었네

55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0:17

행복한 새해 되세요

55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00:37

자정이다 올해도 잘부탁한다! 다들 새히ㅏㄱㆍ

554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00:56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5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1:01

.dice 1 10. = 9

성운이의 상태가...?

556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01:09

새해 복 많이 받아 다들!!!!!
행복한 한 해 되자! 새로운 목표와 함께 신나는 생활!!!!

55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01:10

아잇 여기서 중도작성

새해복! 이번년도도 잘부탁해

55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1: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59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01:26

새해 복 많이 받아 코뿔소들!! 2024년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뉴이어에도 잘 부탁하는거야~~~

56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1:40

와...2024년!!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들에게 멘붕을 선사하는 (뭐?) 그런 캡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56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01:42

새해 봉만이들 받아라~~~ >>>:::333!!!

56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01:56

>>527 응. 그 모습을 보자마자 금이가 놀라며 달려갔을 테니.
업고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려고 했을 거니까요.

56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01:59

그리고
정하주 생일 축하해!!!!!!!!!!!!

56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02:20

*트레틀작
https://ibb.co/xgQk0jR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565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02:22

아 맞다!
정하주 생축!!!!!!!!!!!!!!!!

566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02:25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라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567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0:02:45

그리고 2024년이 되어 왔다!XD 해피뉴이어!!!

56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02:47

>564 새해부터 아름다운거 봄
여한이 없다

569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2:51

>>564 ! 신년부터 멋진 걸 봤어!

57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02:54

어 맞어 정하주 진짜 생일 축하해!

571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03:05

>>564
퍼펙트...

57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3:23

그런 노력은 조금 쉬엄쉬엄 하셔도 돼요 캡틴......

57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03:25

>>564 윽
달다.......

574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3:30

정하주 생일 축하해요!

57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03:49

>>562 그래? 그럼 수경이한테 둘다 텔포해달라고 부탁하면 되겠다(대체) 금이 놀라서 달려오는 거야? 걱정 가득한 얼굴일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

정하주 생일



다!!!!

576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0:04:19

정하주 생일축하해! 해피버스데이 투 유!!!XD

>>564 (야광봉)

57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04:21

>>560 새해에도 모오뙨 캡틴이구나!!!
그래서 맘에 들어!!! >:3

57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04:35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79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4:37

>>564 (쓰흛) (안정도 수치 높게 떴는데 불안도 수치라고 구라치고 싶어짐)

58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04:56

그리고 정하주 해피버스데이뉴이어~~~ (헹가레)

58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05:01

정하주 생일 축하드려요! 🎉

582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05:02

해피뉴이어!!!! 정하주는 해피버스데이!!

58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05:25

헉 정하주 생일 축하드려요!!!!!!!!

584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5:43

정하주 생신 축하드려요~

585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06:03

>>579 에 으째서
근데 어느쪽이 좋은겨 안정도 높은게 좋은건가

58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06:15

아. (반사적으로 나간 높임말 과다)

58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06:31

정하주 생일 축하해~!!!!!

다들 해피 뉴이어야!!!

>>539 어 진짜...? 새해빵인데에...
(너클 낌)
딱대.

58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07:20

성운주가
정하주를
어르신으로 만들어버렸어

58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07:32


>>587 와라!

590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0:07:52

그러면 출근이 날 기다리고 있으니... 잧자... :)

591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08:01

정하주 생일 축하드려요!!!!

59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08:24

여로주 잘 자
첫꿈 좋은거 꿔라!

59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08:36

여로주 굿밤

(팝콘)

594 한양 - 훈련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0:08:53

>>0

"허억..허억..하아.."

"한양아! 무리하지마!! 너 그러다가 쓰러진다고!"

담당연구원이 무리해서 힘을 쓰는 서한양을 말리기 시작한다. 한양은 담당연구원의 말에 땀을 흘리며 바닥에 푹 앉아버린다.

"왜 이렇게 무리하는 거야...?"

"하하..이래야 잠시라도 잊을 수 있어서요. 사실 최근에 제가 이 힘을 가질 자격이 있나..생각을 했거든요. 이제 500대 계수인데, 저 아무것도 못한 거 있죠?"

한양은 씁쓸한 듯 웃어보였고, 연구원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어쩔 건데...계속 이렇게 무리나 하면서 잊어보겠다는 거야?"

한양은 주머니에서 '부부장'이라고 써져 있는 명찰을 연구원에게 보여줬고, 그대로 바닥에 던졌다.

"때려치울까요? 가진 지위도 가진 힘도, 전부 저에게는 과분하다고 생각되어서요.. 그냥 다 그만두고 , 남은 한 학기는 평범하게 흘러가는대로... 미안해요..꼴이 좀 추하죠?"

연구원은 한양의 명찰을 줍고나서 주먹으로 한양의 머리를 콩- 때렸다.

"왜 때려요?!'

"응. 추해. 사내새끼가 고작 이런 걸로 꿍해졌던 거야? 이렇게 소심해가지고.. 너가 왜 지금까지 모태솔로인 줄 알겠다."

연구원은 한양에게 명찰을 건네며 말했다.

"이왕 시작한 거 끝은 봐야지. 또 힘의 자격이니 그릇이니- 너를 거슬리게 하면 그 잘난 승려한테 가보거나. 너 답지 않게 그러기 없는 거야. 누나가 걱정이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삐뚤어져서 이상한 짓이나 하고 다닐까봐."

"그런 일은 안 일어나요.."

한양은 자신의 머리를 긁적긁적 긁으며 일어났고, 명찰을 받았다.

"믿는다?"

"네. 약속."

59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9:14

후후. 새해 첫날부터 예쁜 것을 보았다는 것이에요! 그리고..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정하주는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여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9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10:20

여로주 잘자는거야!!

그리고...
@랑주
이짜나 훈련 반응레스에서 리라가 전화해버렸는데(?) 혹시 받았다는 가정 하에 써도 될까

아이고한양아 그리고 아까도 신경쓰였는데 무슨소리야 너는 최고의 부부장이고 하나밖에 없는 마틸다라고
연구원님이 딱콩 해주셔서 다행이다

59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10:26

>>585 안정도 높을수록 입 꾹닫고 속으로 꾹 눌러참는 거네요. 낮은 값이면 조기 진화하구요. 중간값이 제일 좋은 다이스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59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11:31

>>575 달려가는 것보다 빠르다면 그렇게 했을 거예요.
응. 사랑하는 사람이 쓰러졌으니까요. 입술을 꽉 깨물고서 떨리는 눈으로 상태를 살필 거랍니다.

>>564 우와와와아아아 00

599 랑 - 수경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11:49

situplay>1597032094>349

"찾아보면 하나쯤은 있겠지."

수경의 말에 고갤 끄덕이며 동의하던 랑은, 수경이 정리해 주는 강의의 내용을 듣다가 하품을 하고 말았다.

"정리된 걸 들어도 졸리네. 이건 강의를 매번 들었던 거냐?"

어쨌거나 수경의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연구소인 듯 하고, 수경의 능력과 연관되어 있는 게 분명해 보였으니...
조금은 안쓰러울지도.

"계속 여기 있어야 되나? 다른 데 가면 문제 생겨?"

600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12:33

다들 푹 쉬세요.

금이랑 혜성이 같이 가겠다고 하면 보내줍니다^^

601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12:40

근데 이제 캐릭터 서사쪽으로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안정도 9로도 성운이가 못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오가 새해빵으로 혜우 얼마나 세게 패는지 내레 한번 지켜보갓어.

602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12:40

여로주 잘자!

>>596
엉 괜찮아!

60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13:01

>>589 "어떻게…… 인간의 마음이 영원할 거라 믿나요."
"꿈도 정도껏 꿔야죠. 인간이 모두 어릴 적의 순수한 마음과 삶으로 쭉 살아간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도 않았겠지. 애초에 너도 알잖아요. 너 또한 변했음을 부정하고, 네 마음은 쭉 같았노라며 내 탓으로 몰고, 회피하려는 행동에 불과하면서."

"네 틀림을."
"다름으로 바꾸고자 하는 발버둥인 거, 알죠?"

태오는 속삭였다.

"기억도 못하는 주제에, 너는 대체 무얼 보고 있나요……. 허상? 과거? 미련?"
"너 중학생 때, 내가 스트레인지에서 너를 꺼내줬는데."

60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13:27

라고 하기가 무섭게 줘팼음
조졌다.

60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3:37

솔직히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제로전 패배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죄합니다. (머리 박기)

60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13:49

>>602 쪼아 고마운거야!

그리고 음 리라는 이벤 끝난 다음에 랑이한테 쭈뼛쭈뼛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했대
폭발이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그랬다고 한다~~~~~~~

607 혜성주 (oMoFLPBCjI)

2024-01-01 (모두 수고..) 00:14:00

>>598 나 금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이혜성 지칭할때마다 막 찔려....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하지만 네가 선택한 사람이다 버텨라 금아(고통) 큰일났네 이혜성 정신차리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가서 토했을 것 같은데

60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14:01

>>597 엣
불안도로 바꿔주세요...... 는 성운주 맘이고 응
나는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아니면 부수고 들어간다는 말도 참 좋아해 성운주

609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14:32

>>605 이 사람 그럼 은우세은 죽이려고 했던거야???????????
무서운 사람이네 신년에도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61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15:02

>>600 감사합니다 수경주

611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15:06

>>605 캡틴.. 은우랑 세은이가 죽잖아요!!

61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15:17

잘자요 랑주!!!

>>605 뭣!!!!!!

61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5:27

스토리에 필요하다면 NMPC 가릴 것 없이 퇴장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솔직히 세은우 아끼긴 하는데... 그래도 스토리에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옆눈)

61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15:45

뭐??

얘들아 캡틴을

물어버리자
아주 와그작

61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15:53

(수정펀치를 날리려는 성운이를 온몸을 던져 뜯어말리는 중......)

61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16:03

세은우 죽으면 멘붕할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옆눈)

61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16:09

>>605 사실 나도 그러긴 했지 그래서 더 악물고 이혜성이 움직인 걸지도

61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16:17

캡틴은 제로인가
인간의 마음이 없는가
(농담입니다 이해합니다 언제나 스진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619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16:50

>>616 코뿔코뿔 코뿔소의 진범은 영원히 미궁 속으로...(다른 의미로 오열)

62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17:18

.dice 1 2. = 1
.dice 1 100. = 59
트라우마
.dice 1 10. = 8

62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17:23

>>603 오 (짜릿)
이거 혜우 절대 듣고만 있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반응 드쉴?
글고 진행 중에 말한건 아니지?

62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17:24

>>619 (코뿔코뿔 코뿔소란 대체)

623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17:34

>>614 와아아!!! https://youtube.com/shorts/f4zumypBEgA?si=DFEUApNKhP4Ka4bX

624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17:45

호오... 그렇단 말이지? (메모장 켜기)

62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18:13

>>615 후배들이 선배 패네 아이고

>>621 헤헤
머글랭
근데 진행 중엔 안 말했을 거야 그냥...
팔 탁 뿌리치고 비틀비틀 전투 합류하러 갔겠지

62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8:39

음. 뭐랄까!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못 죽여서 안달이 난 이가 아니에요! 8ㅁ8
솔직히 저도 세은우...살리고 싶고.. 호캐도 있고.. 이런저런 감정도 있지만.. 그래도 뭐랄까. NMPC를 어떻게 살리거나 좋은 모습을 보이게 하기 위해서... 막 왜곡된 전개를 하거나, 일부러 스토리를 망쳐버리는 스레를 너무 많이 본지라...
적어도 전 저러지 말아야지..하고 마음을 먹고 스레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옆눈) 흑흑. 전개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판정이 난다면 눈물을 머금고 보낸다...라는 정신으로 임하고 있답니다. (옆눈22)

627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18:42

>>605
핫하 이게 코뿔소의 힘이다
최약체였던 모카고 저지먼트 연전연승!!

>>606
ㅋㅋㅋㅋ귀여워
괜찮다고 했을 거야! 물론 불길 봤을 땐 굳었지만...

62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18:44

>>613 >>614

629 수경 - 랑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19:51

"그러려고 노력하긴 하지만요."
그게 잘 되진 않을 것이다.

"강의를 매번 듣기는 했죠... 저는 그다지 졸리지는 않았지만요"
참고로 강의를 제일 안 졸리게 하는건 의외로 리태였다나 뭐라나...

"제가요?"
자신이 다른 곳에 가면 문제가 생기냐고 묻는 게 맞냐는 듯 되물으며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그 뜻이라면.. 지금 당장 간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아요."
다른 곳에 간다고 해서.. 인원이 모자라진 않겠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경은 웬만하면 그냥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3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20:21

>>626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이 매워진 건 캡틴의 그 마인드도 원인인 거 같아

631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20:33

>>608 혜우가요?
무리하시지 않아도 좋으니 혜우주가 편하신 대로 해주시길 바라요.

63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0:50

(아니야)
(아닐거야)
(그럴리가 없어)

63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21:28

>>632 괜찮아 캡틴 이혜성은 안매워 (이거 아님)

63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21:29

스토리를 위해서는 캐릭터를 가차없이 죽일 수 있어야 한다
음 기억했어요(?)

63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22:18

>>626 으르르
으르르르................
하지만 이해해 캡틴은 그런 고뇌를 품은 자리지...
그러니 어장은 점점 더 매콤해지는거야...(?)

636 한양주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0:22:36

>>596
허허 한양이 걱정은 안 해도 돼! 그냥 현타 좀 와서 오랜만에 침울해진 것 뿐, 시간 지나면 알아서 원래한양(?)으로 돌아온다ㅏ

63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22:48

유한주 스테이

63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23:06

일단 그 폭발 장면에서 성운이는 뒤에 내바려두다시피 하고 태오 손목만 안놔주고 계속 붙들고 있었던 시점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쉽지는 않겠네요.

63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24:01

(끼질 못하겠네 증말)

64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24:29

7-9값 나오면 어떻게 됐을지 풀까 말까 고민중

641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24:48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하주는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
뭔가 더 할건 없군요 그냥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기...

64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25:05

>>637 나는...완벽해질거야...(???)

643 한양주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0:25:22

다들 해피뉴이어-!

64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5:28

어쨌든... 은우는 캐퍼시티 다운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마지막에 오버클락 느낌으로 연산을 해버린지라 병원에 또 실려가고 말았습니다. 1주일 정도!

세은:(한숨)
세은:병문안 오지 마세요. 내가 다 부끄러워. (절레절레)

645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25:32

뭐요! 캐릭터를 가차없이 죽인다고요!
정말 못된 생각이군요

그건 나쁜 사람인 저만 할겁니다

646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25:56

>>642 그리구 난 아이언맨이얌. :3c (홋치)

64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26:33

들었지 얘들아!!!
병문안 가즈아!!!

64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7:07

(면회사절을 달아둬야겠다)(끌려감)

64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27:11

>>644 흠
병문안을 가야만

>>645 네???????

>>666 크아아아악 철남이형!!!!!

65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27:16

병문안 가자222

65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27:45

>>645 당신은 또 무슨 문제야

652 랑 - 수경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27:53

>>629
"그런 쪽에 재미있어하는 건가, 아니면 잠이 적은 쪽?"

조금 궁금해져서 그리 묻다가.

"그러면 같이 뭐 좀 먹을까."

어쨌든 페스티벌인데 조금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은가.
물론 이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즐거울 수도 있지만... 선배가 되어서 알바하는 후배에게 뭔가 사주면 좋지 않을까 싶고.

653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27:57

이제 은우 병문안 가서 컵라면 먹으면 되는거죠?

654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28:21

>>606 (폭발이란 말에 찔리는 다른 한 사람) ◐◐

>>607 이 악물고 버티겠데요. (?) 😱 혜성이가 깨어나기 전까지 금이가 옆을 지킬 것인데.
경악하면서 어디가 안 좋냐면서, 의사 선생님을 부르려고 할 거예요...

655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28:24

과일바구니 훔쳐먹기 담당 구합니다(?)

656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28:33

>>651 저는... 정상입니다
후후후

657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28:43

아 맞다 태진주
혹시 답레나 막레 줬었을까? 내가... 못찾겠어!

65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8:52

하핫! 하지만 속지 않는다!
챕터1때 병원에 있을때 은우 병문안 온 것은 철현이와 소예와 리라 뿐이었어!
다들 안 올 거 알아!!

65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29:03

로운이랑 의기투합해서 과일바구니 훔쳐와야지(???)

66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29:10

옆 병실에 태오 있으면 되겠다 캡틴 < 이러기

661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29:22

헉 아직... 아직 제가 드리질 못했군요 얼른 써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진행하고 나서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다가 지금 이제서야 이걸

662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30:15

>>658
안되겠다
이건 게시판에 병문안 붙여야겠네

>>661
앗 괜찮아 정신없었으니까! 천천히 줘도 돼!

66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0:28

아.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제로는 죽지 않았어요! 몸체가 다 날아갔는데 어떻게 살아있냐라고 묻는다면... 여러분들의 상상에..(옆눈)

664 애린주 (ajrvSFmyeQ)

2024-01-01 (모두 수고..) 00:30:35

>>658 크읏...
하지만 아무도 안오진 않았죠?

66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0:50

>>654 진짜 큰일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처럼 오버클락은 아니지만 그 불타는 모습 본 것+과연산으로 인한 과부화로 토하러 간건데
하아아 이혜성 훈련에 금이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

66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1:20

>>660 그거 이혜성도 끼워줘

66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1:22

은우에게 병문안 갔는데 오히려 은우가 나가라고 할만큼 난장판을....(?)

66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1:38

제로는 역시 통속의뇌였나

669 애린주 (ajrvSFmyeQ)

2024-01-01 (모두 수고..) 00:31:49

마저,
저번에도 엉?
점례가 엉?
으누우 병원갔다구 엉?
게시판에 조져놨는데 엉?

(홋치 홋치 스카피쉬)

67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2:08

세은:무슨 소리에요.
세은:제가 할 건데요. (죽은 눈)
세은:다 나가. (빗자루 들기)

67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2:39

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세은이 무셔

672 애린주 (ajrvSFmyeQ)

2024-01-01 (모두 수고..) 00:32:56

제로는 사실 몸이 없어서 제로인 거임... (?)

67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3:26

그리고..음. (침묵) 은우 병실 바로 옆을 쓸 수 없는게...
일단 은우는 입원하면 레벨5 전용 병실에 무조건 배정받기 때문에...(옆눈)
레벨5가 아니면...(옆눈22)

67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3:29

>>670 유한: 세승상 제게 이럴수는 없습니다!!!

675 수경 - 랑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3:35

"즐거워한다기보다는.."
강의가 그나마 커리큘럼 중에서 제일 온순한 것이었으니까. 강의에 집중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버티기 힘든 것이 그들에게 밀려왔었기 때문이었던가... 어쩌면 도피였던 걸지도.
그런 말은 전부 생략한 채. 그저..

"잠이 적었다에 가깝겠지요?"
어깨를 으쓱하며 슬쩍 웃어보이려 합니다. 같이 뭐 먹자는 말을 듣고는.. 괜찮으시다면요..? 라도 말하고는 핸드폰으로 나간다고 연락은 하고 나가야겠지요. 라고 말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뽑기도 있고,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데도 꽤 되니까요."
그렇게 이것저것 말을 하려 합니다.

676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4:22

>>673 그렇다면... 같은 병실 쓸 기절즈 구합니다!!!

67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4:55

왜 다 병원 입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락한 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67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5:04

>>672 (깨달음)

>>673 우우 혼자 vvip병실 쓰다니 치사하다 우우

67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5:06

병원을 안갔을 테니까.. 안되는 것(?)

68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5:54

>>677 레벨 3 에코로케이션 능력자가 혼자 캐퍼시티 다운 상쇄했습니다
가능성 충분

68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6:15

>>677 사유: 약물 부작용

68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6:25

그나저나 점례 이번 스진에두 기어코 안다쳤네. 독한것... :3c

68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36:32

>>663 아, 그건 당연히 어떤 식으로든 본체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도 비중으로 등장했는데 한번만 나오고 말 리가 없죠.

684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36:53

태오도 입원 좀 해야하지 않으려나요,.?

685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6:57

다들 새해복 많이바다!!!!

68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7:04

>>680 이렇게 생각하니 혜성이 진짜 고생 많았다(흐릿)

68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37:20

>>625 >>603
"...할 말 다 했냐 현태오?"
"내가 변했음을 부정했어? 누가 부정했는데.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는데. 변명? 회피? 너 웃긴다. 나는 너한테 따지고 싶은 거야- 니가 뿌린 그 말 알량한 말 한마디 때문에 내 7년이란 시간을 갈아보낸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야말로 뭘 보고 있는데? 아니지. 네 눈이 어딘가를 보고 있기는 해? 누구를 보고 있긴 하고? 니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처지가 된다고 생각하냐?"
"꺼내주긴 뭘 꺼내줘. 너야말로 그걸로 나한테 속죄한 셈 쳤지? 그렇지? 내가 그 X랄 하고 다닌 이유에 니가 있을 거 뻔히 알았지? 알면서 그런 너야말로 추한 발버둥인거 알긴 아냐? 진짜 웃겨. 웃겨서 웃음도 안 나와."
"니 말대로 나는 변했고 너도 변했어. 그러니까 이제라도 결론을 내려. 난 대답을 들어야겠어. 개새X야. 여기서 대답하고 날 치던지 꺼지던지 해."
"너, 현태오, 나랑 연 아주 끊을래 말래. 끊겠다고 하면 다신 니 얼굴 머리카락 한 올 쳐다도 안 보고 저지먼트랍시고 간섭도 안 해. 일절 안 엮여줄게. 그게 원하는 거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대답해. 대답하라고 현태오!!!!!!!!!!!!!!"

(옆눈)(도망)

68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7:23

제로가 줘팼는데
지금 병원 입원 소리가 안 나올 리가
읍자너 사람아! ! !

689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7:27

그리고 다들 고마어ㅓㅓㅓ

69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7:34

>>685 생일선물 많이 받아!!!

691 랑 - 수경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37:34

>>675
"그러냐, 잠을 덜 자도 괜찮다니 조금 부럽네."

물론 잠을 자는 것 자체를 제지받는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

"그냥 땡땡이 치자는 말인데."

연락을 하고 나가야겠다는 수경을 보며 그리 말한다.
땡땡이 치면 손해를 보는 건 수경뿐이니 쉽게 말하는 걸지도...

"그럼 음식이나 사러 가자."

//슬슬 끝낼까!!

69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37:54

정하주도 생일 축하드리고요

69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8:03

나 주글래.

694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38:27

(눈 질끈 감고 다 듣고 있을 성운이.)

695 이리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38:29

>>0
situplay>1597032094>660

꿈을 꿨다.
조명과 폭죽이 터지는 무대의 모습. 관객석에서 파도치는 응원봉. 환호성. 둥둥거리는 스피커의 진동과 즐거움으로 한껏 달아오른 공기. 노래하는 멤버들. 노래하는 나. 춤추는 나. 심장이 박동한다. 수백 번 불러서 간주만 나와도 바로 반응해 그대로 완곡할 수 있는 노래의 선율이 머릿속을 부드럽게 울린다. 살아있다는 느낌. 무엇보다 살아있는 것 같은 고양감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져 가뿐히 턴을 돌면 이동하는 대형 사이에서 눈을 마주친다.
익숙한 눈동자다.

순간 세계가 멈췄다. 리라는 대형을 바꾸지 않는 멤버들과 멈춰버린 음악을 인지하고 관객석으로 고개를 돌린다. 반짝이던 응원봉은 전부 꺼져 있다. 어리둥절한 찰나, 암흑으로 꽉 찬 관객석 저편에서 아주 작은 것이 깜빡였다. 깜빡, 깜빡. 한 쌍의 눈이 리라를 향한다. 그 다음은 바로 옆 자리의 눈이 뜨이고, 그렇게 차례차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해일처럼 시선이 몰아친다. 홉뜬 눈동자들은 색채를 잃은 배경 한가운데의 리라만을 올곧게 응시한 채 끔뻑이고 있었다. 리라는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분명 바닥에 충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은 지나치게 조용했다. 누가 소리를 집어삼키기라도 한 것처럼 지독한 적막만이 공간을 메운다.
그리고 한 걸음 뒷걸음질 친 순간, 등에 무언가가 닿았다. 양 어깨를 꽉 붙잡은 두 손이 차갑다. 얼어붙는 느낌에 리라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정지했다. 아무 소음 없던 귓가에 무거운 숨결과 함께 어떤 소리가 들린다.
웃음소리.
죽어있던 감각이 한순간 살아나며 타들어간 인체의 냄새가 코를 찔렀다.

"헉!"

캄캄한 기숙사 방 책상에서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킨 리라는 식은땀으로 젖은 이마를 매만진다. 여기가 어디지. 여기가 어디더라. 서울? 숙소? 아니다. 여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주변이 어디인지는 인식했지만 가빠지는 호흡은 막을 길 없어서 리라는 약통을 연다. 복숭아색 정제를 입에 털어넣고 삼키면 작은 알약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게 느껴진다.
빈 손이 허공을 헤매다가 다시 책상을 짚었다. 충전이 끝난 핸드폰 화면을 터치하면 여전히 꽉 차 있는 알림창이 잠들기 전 봤던 게 꿈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잔인하게 일깨워준다. 그런데.

"......랑이 언니?"

도저히 핸드폰 잠금을 풀 자신이 없어서 그대로 엎어버리려던 찰나, 시야 끝에 지나칠 수 없는 이름이 걸렸다. 리라는 빠르게 잠금을 해제하고 내용을 들여다본다.

<[이리라.]
<[스트레인지, 올래?]
<[약속... 했었으니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손가락이 몇번이고 자판 위를 헤맸다. 눌렀다가 미끄러지고, 눌렀다가 오타가 나고, 이상한 게 눌리고. 몇 번 반복하다 보니 오늘 안에 보낼 수는 있나 싶어 안달이 난다. 아니, 조바심도 조바심이지만 사실은 목소리가 듣고 싶다. 차분하고 낮아서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
다음 행동은 순전히 충동이었다. 통화 연결음이 가는 걸 듣고 있자니 그제서야 시간이 눈에 들어온다. 밤... 아니 그보다 새벽에 가까운 시간. 어떡하지. 자고 있을 텐데. 지금이라도 끊을까. 빨간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던 사이 전화가 연결되었다.

"......."

주춤거리면서 귓가로 핸드폰을 가져간 리라는 천천히 입을 연다.

"보고 싶어."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요. 근데, 잠들었는데, 꿈 꾸다가 깼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런데 언니 메세지가 와 있어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겨우 가다듬었던 목소리는 말이 길어질수록 형편없이 흔들린다. 안 돼. 리라는 혀끝을 가볍게 깨물어 흐려지는 정신을 다시 붙든 뒤 말을 이어간다. 하지만 스스로 고통을 준 게 무색할 만큼 그의 목소리는 이미 먹먹하게 잠겨있다. 게다가 이쯤에서는 이상을 스스로 인식할 기력조차 남지 않았다.

"언니 보고 싶어요. 저 가도 돼요? 언니랑 같이 있고 싶어... 무, 무서워서. 늦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결국 되는대로 지껄이고 마는 거다.
시간이 늦었고 이 시간에 전화를 거는 것부터가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랑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견딜 수가 없다.

만약 안 된다고 하더라도 이 방에 더 있을 수는 없을 거 같다. 리라는 약봉투 몇 개만 주워들고 의자에 아무렇게나 걸려있던 후드집업을 두른 뒤 슬리퍼를 발에 꿰고 창문을 열었다. 속이 울렁거린다. 보다 맑은 공기가 필요해. 후드집업 주머니를 마구 뒤져 빗자루가 그려진 포스트잇을 찾아낸 리라는 그대로 창문을 딛고 날아오른다. 이 상태로 빗자루를 타는 게 과연 안전한 선택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밤중에 정문으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방 안에 더 있다가는 무슨 일이든 칠 거 같았다.

그렇게 새벽의 일탈이 시작되었다. 다만 행선지는 랑의 대답 여하에 따라 달라졌을 것이다.

69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8:32

새해복!!!

>>686 랑이가 대피 안시켰으면 더 심하게 다쳤을텐데 다치진 않았지 대신 연산 이 악물고 했대 칭찬해(당당)

697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0:38:39

고마어ㅓㅓ래린즈 이제 다기 가볼게

69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38:49

왜이렇게길어
땅에 들어갈게

69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8:56

>>685 다시금 생일 축하드려요 정하주!!

아 혜우 맵다......

70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39:33

(랑리라 팝그작팝그작)

70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0:39:43

세분이서 원만한 합의 하시길 바랍니다~~~

>>697 (담쓰담쓰담쓰담쓰)
정하주 잘자라구~~~

702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39:47

.dice 1 10. = 6

70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39:58

맵단이 다 있구만

70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40:07

잘자요 정하주!!!

70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0:40:31

세명의 원만한 합의를 바랄 뿐이다

70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0:34

(빼꼼)
혜우는 태오한테 따지고 싶었던게
왜 옛날 같지 않냐 잉잉 오빠야 어무해 이게 아니라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을 거면서 왜 그동안 코빼기도 안 비쳤나 그래놓고 면전에 대고 꺼지란 소리를 해? 이 싹박아지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철썩)
이거였습니다

707 수경 - 랑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41:08

"그렇게 보이는 게 좋을 거에요."
고개를 끄덕이는 표정은 애매모호하기 그지없습니다. 무덤덤하다에 가장 가까울까요.

"땡땡이인가요?"
"연락을 해도 안해도 힘들면 하고 가면 변명거리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읽기도 전에 바로 가는 거니까 다를 건 없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어디 가고 싶으신 데 있으시면 이동할게요. 라고 말하며 손을 조심스럽게 내미려 합니다.

아마 음식가 쪽 한산한 데로 둘이 이동했을지도 모릅니다.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되는 느낌이네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대

70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1:36

음. 그래서 리라주. 일단 제가 받은 개요에 따르면.. 개인이벤트 시기가 거의 이맘때 해야 좋을 것 같아보이기는 하는데...

언제 하고 싶다라던가 그런 날짜가 있으신가요?

70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2:01


어디까지나 캐릭 간 서사이므로 얼마든지 합의와 양해의 여지가 있음을 밝힙니다

>>694 아이구 그렇게 눈꼭감으면 암것도 안 보인다 그러다 납치당한다- (안아올림)(복복)

71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0:42:46

>>665 (이마 짚) 정말.... 금이가 엄청 힘들어할 거예요.
이렇게까지 혜성을 힘들게 만든 이들을 저주할 테고. 나약한 자신도 생각하며 괴로워하겠죠.

응. 괜찮아요.

71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2:55

>>708 응........
안그래도 얘기하려 했는데 이거....
6일... 7일...? 하루만 내도 괜찮을거 같은데
6일?
좀 그러면 13일도 괜찮아 그맘때 캡틴이 자리 비우던가?

71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43:10

>>706 뒷사람이야 태오와 혜우 선관을 알고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어요! 성운이가 몰라서 그렇지.

세 캐릭터의 원만한 합의를 바랍니다.
이래봬도 저도 바라야 하는 입장이랍니다..(흐릿

71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3:21

이제 은우의 '위험하고 이건 내 개인적인 일이니 그림자 추적은 나 혼자서 하겠다'라는 고집과 원만한 합의를 볼 이가 있을지 보면 될까요?

사실 이 생각을 밝히면 다 은우 병실에 처들어와서 뚜들뚜들 할 것 같지만..(옆눈)

714 태진 - 랑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43:46

situplay>1597031082>555

"남자놈이 웃통 좀 깔 수 있지."

웃옷을 다시 주워입으며 그리 투덜대었다.

친구라. 팬이 아닌 친구라...
모르겠다. 내가 이리라라는 존재를, 그 아이돌을 과연 친구로 대할 수 있을까. 무대 위에서만 보던 빛나는 존재를 동등하게 대할 수 있을까?
힘들 것이다. 아니, 불가능할수도 있다. 그녀는 나같이 낮은 이들도 동등하게 대하려 했다. 그래서, 더더욱 다가갈 수 없다.

"아니. 그러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

친구로서도, 팬으로서도... 난 실격이다. 그 말 밖에 나는 할 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살짝 몸을 움츠린다. 이거 또 등짝 때리는거 아냐?

"어차피 걔 근처엔 좋은 사람들 많아. 그럴 수밖에 없고. 왜, 친구도 가려서 사귀라잖아."

내가 그 '가려야 할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단 리라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있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아니, 늘 그랬지.
맨날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고, 무식하고, 배려도 없고, 그 외에도... 그런 놈을 가까이 둘 사람은 없는 법이다.

71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4:06

>>713 이런것만 보면 합의하러 가고싶어지는데 이번에야말로 리라가 할말이 없어(갠이벤 봄)

71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4:21

>>711 6일이나 7일도 괜찮아요! 큰 스토리 하나 했으니까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개인 이벤트를 해도 될 것 같고요! 물론 저는 12~14일 자리를 비우는데..이때는 부캡틴에게 이벤트를 맡겨도 되고요!

71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44:41

>>709 "손떼, 천혜우."
"지금 장난에 어울려줄 기분 아니니까."
"노리갯감 취급도 적당히 하라고."

71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5:32

>>716 그럼 6일로 할게!
그럼 이번주 내로 한번 정리하고 마지막 검토 받아야겠다

71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6:12

근데... 제가 개요를 보고 느낀거지만...
밤새 할 거 아니면 하루만으로는 조금 힘들어보이는 분량이던데...(흐릿)

일단 7일도 배정해드릴게요!

720 로운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0:46:33

>>719 오 새벽진행! 못 참죠!

72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46:54

>>719 ....그래?? 사실 나 감이 없어서
알겠어!! 넉넉하면 좋지!!

72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6:55

>>712 그니까 불안도 올려서 혜우한테 말해달라고 들이받아주시면 안되나요 (이런발언)
어 근데 반대도 맛있긴 하겠다 멘탈 아슬아슬한 성운과 애써 못본채 하는 혜우...... >>717 어멋 박력(?)

72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7:23

오 리라주 갠이벤부터 시동 거는 거야?
댕쩐당 새해 첫주부터 짜릿해진다

72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47:33

"오, 세상에. 다쳤잖아. 미안해요, 학생들. 그러니까…… 태오 친구인가요?"
"아, 미안, 미안해요. 소개가 늦었네요. 소란이 생겼다길래…… 사람들 마음이 다 그렇잖아요. 무슨 일인가 구경하러 왔다가 우리 애를 봐서."
"나는 연구원 '한준수'라고 해요. 잠시만요. 내 연구원증이 어딨더라?"

그는 목에 두르고 있는 연구원증을 찾고자 허둥대다, 그제야 발견하곤 멋쩍은 듯 보여주었다.

"현태오 학생, 저희 쪽에서 치료해도 괜찮을까요? 커리큘럼을 거부하긴 하는데 저희쪽 관할 학생이거든요. 교내에도 정상적으로 출결 병가처리 될 거고... 네. 부탁드릴게요."

다만 당신이 놓아주지 않는다면.

"제발요, 태오가 아파하잖아요.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그렇게 붙들고만 있나요?" 라며 호소했을 테고.

놓아주었더라면 데리고 홀연히 사라졌겠으나.
해당 연구소에서 한준수 연구원은 차일드 에러 호버 테러 희생자 명단에 있었음을 알게 될 터였다.

72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47:53

뭣 개인이벤이요????(두근)

72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0:48:38

뭣 개인이벤

72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48:51

>>724 제사장 이 댕빡시키 순교시킨 신분을 이용해먹냐 (맞냐)

72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48:59

>>722 아슬아슬한 채로 놔두면 합의의 끝이 이별 통보가 된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릴게요. 공략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면 포기는 여전히 선택지에 있어요.

72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9:16

그런고로 이번주는 스토리가 아니라 리라주의 개인이벤트 진행이 있겠습니다!
개인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무려 계수가 10%이며 참가하는 이는 5%나 주어지는 특급 이벤트다!

물론 이벤트 갯루로 취급됩니다! 한 이벤트를 2일간 진행했다고 20%, 10% 이렇게 주어지는 거 아니에요!

730 태진 - 한양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49:36

situplay>1597031082>97

"그딴 거 역사에 남기지 말라고!"

후손들에게 부끄러움의 흔적을 남기지 말란 말이야!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바보같았구나 라고 생각할 거 아냐!
참 어떤 면으로는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를 행동도 종종 보여주는 친구다. 이게 약간... 나는 아무것도 안 들어있고, 얘는 뭔가 희한한게 들어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넌 최소한 번호라도 따이잖아. 니가 다 거절해서 그렇지."

나는 뭐...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다. 물론 뭐 말 건다고 내가 젠틀하게 대해줄것도 아니기는 하다만...
적어도, 저 녀석보다는 살갑게 굴어 줄 자신은 있었다. 세상에 반말한다고 욕부터 박는 미치광이가 어딨...

"나? 글쎄. 뭐 또 돌아다니든가 해야지. QR코드인가 뭔가 모아오면 경품도 준다던데, 그거나 사냥하려고. 아니면 뭐..."

주먹을 우둑거리며 살짝 다른 곳을 본다.

"정 안보이면 뒷골목에서 다른거라도 사냥해야지."

천성은 어디 안 가나보다.

731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49:44

음. 6일이랑 7일....

6일은 가능할텐데 7일은 애매하네요.
그날은 하루종일 밖일거라..(파티함)

732 랑주 (12NFuMlF/2)

2024-01-01 (모두 수고..) 00:49:55

>>695
아이고 리라야
으으윽
리라야...

랑이 목소리가 낮고 차분해서 듣고 싶었다니
얼마나 놀란 거야... 😢😢

당연히 허락했겠지만
이건 답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일어나서 훈련 쓰면서 답할게

>>696
혜성이 오늘 진짜 잘했어(쓰담쓰담) 이 악물고 연산하는 거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구

>>707
그럼 막레로 받을게 수고 많았어! 수경이 대답 하나하나 다 해주는 거 착하다 헤헤
손잡고 음식 먹으러 돌아다녔다는걸로!

태진주 답레는 내일..이 아니지 일어나서 시간 되는대로 쓸게!

그러면 슬슬 자러 가야겠다, 다들 좋은 밤! 다시 새해 복 많이 받아!!!!

73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50:15

안정도 9가 공략하기 번거롭다고 하시면.. 다이스 리롤 원찬스...?

73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0:22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735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50:49

지금 누가... 계수라고 했습니까?(계수에 미치진 않았지만 목마른 자)

73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50:50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73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51:06

잘자요 랑주!

6일이랑 7일...(메모)

738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51:13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73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1:22

>>728 와오... 지금까지 맛본 어떤 썰보다도 맵다
그래서 성운주는 안정도로 할건가요 불안도로 할건가요

74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1:45

랑주 잘 자
새해 첫꿈 복꿈 꿔!

74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52:16


잘할수있나
자신이없는
다들 기대하지 말고 와줘 나는 바보야 알고잇지? 아임바보예요

>>732 두번이나 글쓰게 해버렸네 아이구 헤헤 그래도 나는 랑이 한번 더 봐서 좋다(?)
천천히 주는거야!! 잘자구~~ 푹자!!

74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52:26

수고하셨어요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74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3:07

>>741 (복복복복) 그냥 리라주는 그 걱정만 해
이 화력을 견딜 수 잇을까...!

74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3:52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자. 보아라. 0레스에도 있는 개인이벤트 혜택이다! 하하!!

745 로운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0:53:56

랑주 잘자요~~~

74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54:08

>>741 그것도 걱정이야 하아 이 코뿔소들
그날을 위해 체력을 다져놓을게 컨디션 관리 들어간다

74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55:11

화력이 문제지요... 화력....

74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5:30

솔직히 스토리를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우리 스레는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고 한다면 20명은 각오를 해야하거든요. 오늘 진행도 20명이 참가를 했고요.

그래서 20명의 레스가 올라오면 이제 이걸 어떻게 취합을 해야할지가 가장 힘들고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하다 보면 시간 많이 잡아먹고.. (옆눈) 조금 생략해야 하는 것들도 생기고...

그러니까..음. 리라주 화이팅!! 일단 20명을 상대할 각오를 하시면 됩니다!

74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0:55:42

무려 최소 10명의 참가자...

750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0:56:19

>>741 다 잘될겁니다...

75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6:27

최소 10명이라니요! 모카고 R2를 너무 얕보시는군요. 최소 15명입니다. (옆눈)

75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57:22

후후........ 힘내볼게!!! 고마운거야!!
아마 내가 개인 이벤트 첫타자니까? 그리고 구멍이 많으니까? 엄청 실수할거같고?
나를 반면교사로 삼도록(대체)

75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7:59

>>733 뭐어 그 꾹 참고 있는거 드러내서 풀어주면 되는 거 아닌감
딱히 번거롭진 않은데 그냥 뒀을 때의 여파가 무섭습니다...

75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0:58:35

그래 내가 최대한 우리코뿔소들 간지나게 활약하게 해줄게(꿈이 큰 발언)

벌써 1시다 나도 슬슬 씻고 자러가볼게 다들 늦지 않게 자는거야! 진행도 수고했고 너무 재밌었어! 해피 뉴 이어야~ 이따가 보자!

755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0:58:48

오... 기대되는데요? 자러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75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8:53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5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9:03

안하던거 하면 실수 하는거 당연하지
리라주 갠이벤 내용 정리해둔거에서 여차하면 생략할 부분 미리 구분해둬
그래야 실시간 진행 중에 빠르게 첨삭 가능하드라

75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0:59:26

리라주 잘 자
새해 첫꿈 대박나는 꿈 꿔!

759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0:59:58

>>739 음... 아마 안정도 쪽으로 갈 것 같은데, 사실 그냥 다이스값 5로 낮춰서 평소의 친칠라도 해보고 싶네요. 얘 이거 안정도 9라는 게 말이 9지 자기 독선에 빠진 상태라.. 태오주께 죄송하지만, 일단 태오부터 찾아갈 것 같지요. 자고 일어나서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구요.

76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00:08

>>751 세상에.....

리라주 잘자요!!! 파이팅하시길!!!!

761 이혜성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0:38

>>0

살아있는 것이 불태워지는 모습. 당연하다는 듯 후회할 거라고 단언하는 목소리, 이성을 잃었다는 누군가의 목소리. 살갗이 익는 내음. 불타는 것들에게서 느껴지는 지독한 열기와 굉음.

비릿한 피맛에 후각이 마비되었음에도 느껴지던 사선의 냄새. 집어삼켜질 것처럼 시야를 물들이던 소리들.
병원 침대에서 발작하는 것처럼 눈을 뜬 혜성은 자신의 옆에 누가 있는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링겔에 연결된 바늘을 잡아뽑았다.

시야에 잔상처럼 소리의 색이 남아 일그러져 있는 감각이 불쾌했다. 목에 남아있는 피맛이 끔찍하게 비리다. 흩뿌려지는 핏방울에 개의치 않고 고꾸라지듯 맨발로 뛰어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변기를 붙들고 고개를 처박고 혜성은 구토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토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다. 여전히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가 된 것 같아. 여전히 머리는 깨질듯이 아파. 과한 연산의 후폭풍인지, 뭔지 모르겠어. 윙윙거리는 귀에 누군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누가 같이 있었나? 자신의 몸을 부축하는 손을 자신의 손으로 정신없이 붙잡으며 들려오는 목소리가 누구인지 떠올려본다. 부옇게 흐린 눈에 낯익은 얼굴이 비치자, 혜성은 피곤한 안색으로 미소를 짓다가 꾹 붙잡은 손에 힘을 준다.

외침에 관계자들이 달려오는 발소리가 멀게 느껴졌다. 그 소리를 들으며 혜성은 자신을 부축하고 있는 사람의 어깨 근처에 머리를 누르듯 기댔다. 미안, 미안해. 사과는 입안을 맴돌 뿐이었다.

76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00:46

잘 자요, 리라주!

76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1:23

리라 갠이벤 기대하고 있겠다 드릉드릉
리라주 굿밤

그리고 딸깍이 부탁합니다

764 로운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1:01:35

리라주 잘자요~~~~

76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01:36

아 캡틴에게 일광예고 애들한테 병문안 겸 사과하러 가는 거 해도 되냐고 여쭤보는 거 잊었어!!!

766 동월주 (7YO3j.gF/k)

2024-01-01 (모두 수고..) 01:01:53

76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02:08

다들 푹 쉬세요.

76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02:17

>>753 (>>759 콕콕)

아으
오밤중에 얼굴이 뜨겁냐 왜

76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2:35

동월주 낡고 지쳤구나 어서와

77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02:42

>>766 동월중도 잘 자라~~~ (이불에 가둬버리기)

77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03:46

>>763 처리했어요!

>>765 그 부분은 편하게 해주세요!

>>766 어서 오세요! 동월주!

772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04:31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7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04:52

동월주 어서오세요!!!

774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04:55


(훈련 레스를 봄)

77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05:00

다들 어서오세요

776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05:26

동월주 어서 오세요. 자러 간 모두 좋은 꿈 꾸시길 바라요.

77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5:47

감사합니다
자러간 사람들 굿밤!

훈련에 금이를 등장시키면서 이기 맞누 하며 머리깻는데 (대가리 깸)

77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06:01

동월주 안잔다!!!!!!!!! (이불킥)

다들 안녕하세요~~~ 흑흑 결국 진행 거의 참여 못했다... ^-ㅜ 각성레스는.... (흐릿) 결국 독백행이겠군...

77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06:22

머리깨는 혜성주라니 귀하군요

78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06:38

>>776 우리 커플들 매운맛이.......

>>777 (토닥토닥...)

78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7:07

동월주 왜 독만두가 되서 왔소 .... (복복)

78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07:15

>>778 무슨 소리에요! 4번 베는 거, 제가 레벨4의 검기라고 표현했잖아요!

78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08:25

>>779 그 어쩔 수 없다......알지?(혜우주:몰라요)

>>780 (눈물이 납니다 이게 스불재)

78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09:17

>>7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그럼 나는 몰?루요

78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09:46

>>771 감사합니다!
부장님께는 자진해서 시말서 써들고 병문안 가기..

>>768 대답하려다 일부러 스루했는데......
이번에도 성운이 쪽에서 다 내려놓고 다가가야만 하겠나요? 그게 필요하다면 그렇게 수정할게요.

78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10:23

>>781 이시간에 나를 끌고간 녀석들에게 저주를 표하며 나무아멘타불... (?)

>>782 그것은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 그치만 너무 급하게 쓰느라 길이도 퀄리티도 너무... 떨어진 것 같아.... (옆눈) 각성레스보다는, 뭔가 좀 있어보이는 훈련으로 돌아와야 하나... 🤔🤔

78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11:18

은우:(역시 연애 따위는 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은우:(대충 침대 위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모습 감추기)

78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2:05

>>784 아니 몰루하지 말란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6 고생했다 푹 쉬라구

78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12:23

자러가는 사람들 잘 자구

나 훈련 써야 하는데... 이건 명확하게 알고 싶어

1. 태오는 저지먼트에게 인계가 확실하게 됐을까?
2. 저지먼트들은... 태오가 외견이 만신창이가 됐을 건데, 탈주하지 않고 얘도 뭔 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어림짐작 했을까?

이거 자유롭게 해달라 했는데 공식이 필요해...

79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

791 수경 - 훈련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13:11

>>0

"정말이지...."
"맞을 이유도 없으신 분이 맞고 왔다에요? 진짜 빡치네요? 저한테 한 대 더 맞으실래요?"
"아 칼리스. 절대로 작업을 미루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그럼요?"
"음. 일종의 변덕이죠?"
"악. 아파요."
"맞지도 않았으면서 맞은 척 하기는요. 할 건 많으니까 치료나 받으세요"



수경은 여러 사람들을 병원으로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어디로 보낼지부터 물어보긴 하겠지만. 말이지요. 물탱크를 옮기기도 하고. 무언가 마음에 관한 말을 하기도 했지만. 정말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야. 아프고 괴로운 걸 떠넘김으로써 회피했으니까요.

"......왜.. 저는.."
한숨을 쉬지만. 수경은 마무리가 다 되고 난 뒤 병원에 가는 대신 기숙사로 향했을 겁니다. 다음날 좀 몸살느낌으로 아프긴 했으려나.

79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3:26

>>789 기절해버려서 이혜성은 답을 몬해요ㅎ...

79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13:40

>>785 음 아냐 나 그게 궁금했어! 안정도를 해소하기 위해 성운이 움직일지 혜우가 다가가야 할지
이번엔 인간적으로 혜우가 움직여야지 발화점이었는데;
그 근데 나 궁금한 거 하나 더 있는데
아까 진행에서 혜우 두고 무대 쪽으로 갔잖아? 그 다음에 태오 부축하러 간 거? 혜우 따로 챙기진 않은 거?

79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14:11

유한: 연애라...
유한주: ㅋㅋ
유한: 웃지마 (험한말)자식아

79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14:13

>>789 1.되었을 거예요!
2.그건..이제 캐릭터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기에..(옆눈)

79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14:52

그렇다면 막다이스만 굴리고 쓰러갈게~

.dice 1 100. = 46

797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15:10

하아아아아..... 금아 마음 강하게 먹자...

798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5:11

>>789
1. 모르겠어요 미아내요 :3
2. 어림짐작 했지만 나중에 담탐 가질때 선배 어디서 뭐하다가 반 죽어서 오셨냐고 물어볼듯

79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15:11

적어도 밧줄장인은 안 됐구나 진짜 다행이다(식겁)

80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15:46

>>787 그리고 매 소집 때마다 펼쳐지는 핑크빛의 염장

>>788 호에에엥 저눈 아무고토 몰라유

80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15:58

Q.아니. 왜 저지먼트 커플들이 다 매운맛인가요? 어떻게 좀 해보세요!!
A.(웨이버와 그 낭군님을 바라본다.)(절레절레)

80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16:11

경진주 답레는 지금 쓰고있슴다 좀만 기다려주시기
여담으로 경진이는 유한이 자경단이란거 알고 있었을 거에요 애초에 경진이 후려팰때(...) 자경단이니까 순순히 잡혀라? 같은 말 했을거고

80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6:15

>>797 반응 안해줘도 되니까
이게 이게 참 (양심통)

804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6:16

왜 유한이 짝사랑 망한거 갖고 놀려요!

805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16:17

경진주 정말 조용히 스며들었구나
어서와

80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7:16

>>800 이이이익 (와바바박)

>>801 (당신의 양심이 떨어져 잇습니다 짤)

80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17:26

>>804 망사랑은 놀려야 제맛(????)

80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17:28

>>793 전투에 합류해야 하는데 태오와 혜우의 말싸움이 그치지 않았던데다, 심지어 전장을 보니 제로가 전멸기를 시전하고 있어서 지금 혜우를 끌고 가면 전멸기 가운데로 혜우를 끌고 들어가는 꼴이라 먼저 가볼게.. 라는 말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둘이 너무 대차게 싸우고 있어서 말도 못 붙이고 제로전에 난입했다고 합니다

제로전이 끝난 이후에 혜우와 태오가 있던 자리에 가보니 남은 게 녹다운되어 있는 태오뿐이었다는 느낌

80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7:36

>>802 편한대로 써줘 ~~! 후려팰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알았어 답변 고마워!

81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17:45

연...애...... 🤔

동월 : 왜 봐 뭘 봐
동월주 : 아니 그냥ㅋㅋ
동월 : (썰어버릴까)

81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18:14

>>810 유한: 망사랑 동지 어서오고

812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8:22

>>807 인정합니다 큿

>>805 쉿!

81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18:35

(약간 광역 사과라도 해야하나 고민중)

814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18:51

새해도 되었으니 슬슬 태진이 멘탈을 복구를 해야 하는데... 하는데...

어떻게 할지가 고민이군요
역시 부수는건 쉬워도 고치는건 쉽지가 않아요

815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9:22

경진이 잠수이별 (지가 잠수함) 했는데 야 이거 말 꺼내면 진짜 얼굴만 봐줄만한 *쓰레기잖아

81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19:40

연...애...?
수경이가...요?
얘를 좋아해서 먼저 박치기를 할 존재가 있나..?

817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19:53

>>814 우리 태진이 맛난거 많이 좀 먹여줘요

81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20:13

계기는 억지로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천천히 빌드업 생각해보자 갑자기 하려면 말을 안들을 수 있어

81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0:16

멘탈이라..음..
제로 때문에 자신의 트라우마와 숨기고 싶은 속마음이 강제 공개된 은우를 보고 아. 나는 저 정도는 아니로구나! 하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820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0:58

>>816 전에 동월이랑 일상떄 나온 걔는 그럼 수경이 물건으로만 보는거야? (급화남

82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1:28

딱히 멘탈 회복 서사를 짤 필요가 없는 것
유한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82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1:29

>>811 동월 : ......... (와바박)

>>815 괜찮아 경진아 넌 죽이진 않았잖아 (?)

823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1:44

>>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고통 보고 힐받다니 찐친이구나! (아님)

824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21:50

하하🥲

82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2:00

>>816 안데르는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박치기였던건가 (?)

826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22:04

>>803

82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2:08

짝사랑을 자기 손으로 죽인 사람
짝사랑이 자기 앞에서 죽는거 보고만 있던 사람

환장의 듀오(?)

82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2:19

어서 주무세요. 여로주. (흐릿)

82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22:26

??? 애들 그냥 다 매운데요 살려줘

83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22:40

>>806 끄아아악 기습복복이라니이이 (그륵그륵)

>>808 아하! 그럼 혜우는 탈주했다 해야지
유준에게 먼저 콜 쳐서 데려가진 걸로
성운이가 돌아왔을 때는 혜우 서 있던 자리 근처에 위액 다량 섞인 검붉은 토사물이 있었을텐데 발견 했을지 안 했을지는 성운주한테 맡길겡

83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23:01

>>826 (복복복복복)

여로주 얼른 자자

832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3:13

>>821 경진이도 그래 우리 애들 둘이 심리상담소나 차려볼까 (별점테러 당할듯)

>>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동월이 배경 몰랐으면 이거 동월이 사이코 얀데레로 각잡힐 발언이다

83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3:22

>>824 어쩌다가 깨신거야 (와박와박)

>>827 어라 그럼 동월이랑 유한이 짝사랑이 같은 사람이었나 (어?) (아님)

>>829 짠겁니다. 안매워요 (?)

834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23:27

아니 너무 피곤하니까... 도리어 정신이 말똥말똥해졌어..(시선회피) 몸은 피곤하고 힘든데 정신이 오히려 각성상태 됨(흐릿)

83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23:40

>>830 (급습 와바박을 하고 뿌듯하게 돌아감)

83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23:42

>>830 일단 태오주한테 사과하세요. 저도 같이 사과드릴 테니까.

83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23:47

여로주는 어찌하여 돌아왔는가

83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3:51

>>832 잘생긴 양아치 둘이서 하는 상담소(?)

얼굴값 못하는 인성이 킬포(???)

83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4:00

아니 유한이 짝사랑이 눈앞에서 죽는거 봤는데 멘탈 회복 필요 없다니 머선소리야

840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24:15

연애라...

(절레절레)

84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4:30

(여로주 마취침)

>>833 부단장님 사실 도플갱어셨구나(???)

84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24:51

>>831 기운 좀 차리고... 반응 적을 거니까요.

>>827 (미쳐 정말)

84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5:06

>>839 하지만 벌써 2년 전인걸요
혜우우나 동월이 성운이 연락도 잘 안받고 학교에서도 잘 얼굴 안 비치던 시절....

844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25:29

유한이도 멘탈회복 필요해보인다....(흐릿)

84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5:44

(그렇다면 과거 서사에 사랑따위 없는 은우와 세은이는 멘탈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위치로구나!)

84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25:49

이쯤 되면 인첨공=나이트시티 썰의 태진주가 옳았다

84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5:53

>>842 (턱긁긁)(복복복복)

84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26:17

>>847

84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6:23

혹시 캡틴이 계신다면 동월이 이명은 영귀景鬼 로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3

850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26:38

>>845 (같이 깨달음을 얻은 여로주)

851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6:43

여로주 눈 감고 다시 누워봐 그럼 잠 와

>>838 유한이 잘생겼다고 인정 박았겠다 난 이걸 써먹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쁘고 실력좋은 상담쌤 둘 있는거잖아 그럼 야 애들 대박치겠다 은우 부럽지않게 벌수 있어

>>840 이런말 하는 사람 특) 연애함

852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27:10

>>815
태진: 야... 이거 완전 쓰레기 아니냐 쓰레기? 어유 얼굴 값 한다더니만 이거 참 사람이 덜 됐어 아주 야 너 임마 어 암만 내 동생이라지만 사람이 그러면 되냐? 어? 어유 이거 참 상대방은 불쌍하다 불쌍해 이거 어유 참(짤같은 자세로 드러누워서 손가락질하고 웃참하며)

태진이는 들으면 이렇게 반응할거 같군요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욕하는...

85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7:24

>>849 처리했습니다!

85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7:44

>>844 정말로 필요 없어서 그렇습니다(옆눈)
얘는 멘탈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845 아니 그게 그렇게?????

>>846 태진주 당신이 옳았어...

>>848 냥짤...귀여워... (봑봑봑봑봑봑봑)

85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7:59

>>8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코 얀데레... (흐릿) 우리애가 사이코긴 해도 얀데레는 아닌데 (?)

>>841 그렇게 되면 유한이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동월이가 죽이는걸 보고만 있던건가 (...)

856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28:00

>>843 2년밖에 안됐잖아 하이고 이인간들 너무 매워 하이고오......

금주 냥이짤 디게많아 넘좋다

85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28:08

요호 동월주 내가 찾은거 해주는구나
젼나 뿌듯해

858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28:20

>>851 유감이지만 태진이는 팔릴 주식이 없습니다
'저런 말 하는 사람이 꼭 먼저 연애하더라' 같은 클리셰따위 깨버리게 될 것

859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28:56

청윤이도 이제 주식 끝났어요(?)

860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28:56

@태오주
일단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808과 >>830의 결과 극한의 오해 끝에 성운이가 급성장해서 태오 멱살을 잡을 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86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28:58

>>851 악 잘생긴 양아치랑 그냥 양아치라고 했어야 하는데 뇌비우고 잡담하다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비주얼에 되돌아가는 사람도 꽤 되지 않을까요!!

86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29:08

>>842 으아악

아니 왜 다들 부정적인 인식이야 저지먼트 기본 입부 조건이 얼굴인데 난 안될거야 하지말라()

86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29:22

>>853 감사합니다!!!!!!!

이야 전부 영어 이명인데 혼자 한자
이게 동월이지 (?)

>>857 헷헤헤 울림이나 뜻이 너무 좋아서 그만... (복복복)

86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29:38

>>820
>>825

좋아하긴 하는데.. 물건이나 재료취급이거나... 애완에 더 가깝지 않을까...

86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0:05

>>864 애완...?
코뿔소들아 연장 챙겨라(????)

866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30:05

월이 혼자 한자 이명 딱 두글자라니 힙하고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

태진이는 인도네시아어로 해봐야 하나(인도네시아어 모름)

86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0:29

>>860 가능하긴 한데 이거가 태오의 인간불신에 한 스택 더 끼얹는 거 알아줬으면 하고 그게 절대 성운주나 혜우주 잘못이 아님을 알아줬으면 해.

내가 나중에 비설 확실하게 털면 그때 제대로 왜 그랬는지 설명이랑 다 해줄 테니까...
지금 털어버리면 너무...
너무 내가...
준비한 밑천 다 털려서 장사 망한 그 뭐시기가 되어버림...

86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30:47

>>860 (동공지진) 성장이라니
설표되는 건가요 성운이

>>863 후후후후후 나 그 때 즉석에서 떠오른 건데 완전 뿌듯해 (골골골골)
나중에 레벨 5 되면 영귀 새진 나무패 허리에 차고 다녀조

86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30:49

>>859 청윤이는 또 왜요? (갸웃)

그리고 태진이는 또 왜!! 으윽! 그러지 마라! 이 사람들아!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마구 들이대란 말이야!
물론 임자가 이미 생겼으면 어쩔 수 없지만!!

87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0:59

그리고 욕할 것 같은데 괜찮겠니?

87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1:32

>>856 2년이라도 이제 번거로운 우정즈 덕분에 많이 나아졌지 않을까 싶어요(옆눈)

현서주 허락만 있다면 현서도 그 과정에서 개입했을텐데 이건 나중에 썰풀이를 해야...

>>858-859 (이사람들)

872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31:46

>>869 정확힌 한참 전에 끝났지만요! 은우랑도 없고 리라랑도 없고..(?)

873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32:12

>>866 히브리어라면 추천 가능하긴 하다만..(먼산)

87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2:47

음... 잠깐만, 성운주.
혹시 오늘 훈련레스에 쓸 거야...?

그럼 내가 그 훈련레스에 답변 형식 겸 이쪽도 훈련으로 쓸 거라서...

875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32:57

>>865 후... 이 건틀릿만은 쓰지 않으려 했는데...(?)

87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32:58

사실 애완도 솔직히 높게쳐준거라고 생각해요.

인형? 물건? 재료? 딱 그정도..

87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33:11

태진이... 태진이는 뭔가...
인도네시아 응 그쪽 신 이름이면 좋을지도
비슈누라던가 시바라던가

87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3:16

꺄아아아아악 (제리 시절의 공포!)

87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33:20

주.... 식..... 🤔 남아있는게 있나? (진짜 모름)

>>864 그건 좋아한다고 표현하기 좀 그런데... (흐릿) 역시 다음에 만날때 무조건 팔 한짝은 썰어놔야 (?)

>>866 갑자기 인도네시아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못따라하게 로마어로 갑시다 (??)

>>868 아니 나무패는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그런거 있으면 썰고싶어서 난리칠거야 (안됨)

88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33:34

>>872 여기서 왜 은우가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1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33:42

>>876 (수경이를 위해서 라펠을 묻어버리는 게 옳다고 생각 중)

882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33:56

>>852
경진: 죽을게 (대가리 박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태진이 너무 유쾌해 너무 좋아 이렇게 재밌는 애가 지금 멘탈 나가리라니 아 이 고...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욕한다니 진짜 귀엽네

팔릴 주식이 없다< 이것도 클리셰다 태진주 내말 기억하고 성사되면 하늘 보고 경진주가 옳았다고 소리질러

>>854 저기요 야 임마 리라야 유한이 멘탈좀 그려서 만들어줘,,,,,,,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코도 아냐!!!!!!!!!!!!! 그건 왜 수긍해!!!!!!! 어쩔수 없지 경진이랑 유한이 심리상담소 1빠는 동월이다 (벌서부터 망할거같음)

88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4:00

>>875 둠피였구나 태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빡빡 밀어줄게(끌려감)(?????)

>>876 (데스노트에 이름적어둠)(?)

88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4:08

서사 이해해주고 싶지만 수경이 과거사는 솔직히 보기가 괴로워 그러니까 회복시켜줘

885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34:19

시바

왜 터졌지 미안합니다;;

88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34:42

아 아니면 범천이나 부동명왕 이런 것도 좋을듯!

887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34:43

아이고 수경아..

88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34:45

>>868 「칠흑」 루트에 돌입합니다.

>>870 성운이가 묻는 말 하나에만 대답해주면 욕을 해도 별상관하지 않을 거에요. 혜우와는 무슨 관계였는가에 대해서 상세히, 이 토혈흔은 무엇인가, 혜우는 어디로 갔는가.

88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4:47


흐흐
흐흐흐
드디어 풀 수 있다

드디어...

들어조.

89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5:00

아니, 들어. (철컥.)

891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35:25

회복을 노력해보겠습니다...

나름 긍정적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요.
(가지 말라는 것에 멈춘 걸로 그렇게 생각하는중)

89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5:35

내가 좀 진지한건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좀 보기 힘들긴 하다 미안해 수경주

893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35:58

>>864 죽이겠다 수경이 행복은 경진주가 되찾아주마 (수경주: 이러지 마세요;;;)

뭐라고 우리 스레 Worldwide가 된다고 경진이 프랑스어 할게

89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6:23

>>892 서사는 존중해 진심이야

>>891 기왕이면 수경이 자존심 회복부터(대체)

89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36:57

>>882 오히려 사이코가 아니라면 괴이에서 어떻게 버티고 있을지... (흐릿)
동월이 첫마디 나누자마자 거기 썰어버릴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7:22

갑자기 조용해지면 나 한강물 수심 체크하러간다?

89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7:36

호에?

89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37:38

>>874 아마 훈련레스로 쓰지 않을까요? 핸드폰이라,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겠지만요. (집에 돌아가서 데탑으로 훈련레스 찌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내일오후나 되어야 데탑 앞에 앉을 수 있는데... 혹시 그걸 기다려주신다면 그때 쓸 수도 있어요)

89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37:41

>>896 (웅성웅성) (이거 아님)

90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8:09

>>898 그럼 혹시 이쪽 먼저 써도 괜찮을까? 어떤 대답인지만 미리 작성해줄게.

90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38:23

>>896 디스트로이어:너 이 자식.
디스트로이어:한강은 서울이잖아.
디스트로이어:어디서 인첨공에서 빠져나가는거냐! 앙?! (이글이글)

90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8:26

>>896 (자와...자와...)

90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8:42

아잇씨 괜한 소리한것 같네 서사는 존중하고 이해하고 있어 크악 그냥 수심 체크하러 갈게

90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8:43

그저 태오 노래를 듣고 있었을 뿐인...

90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8:44

어, 아니다아.

혹시~ 그으, 그. 그 이후 시점으로 태오가 먼저 쓸게. 나 질문 들어조~ 성운주 질문 들어줄거지? >:3

906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39:01

여러가지 말이 있긴 하지만, 히브리어 쪽으로도 한다면... 되게 옛 단어인데....

[자암], [헤마], [하론].

셋 다 분노, 격노하다, 화내다, 진노. 남성형 명사.

90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9:25

태오 노래
보편적인 해석 걸고
다이스 배틀


.dice 1 100. = 29

90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9:34

우에엥.

90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39:36

>>901 뒷사람이 간다는겁니다 디스아조씨

91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39:39

.dice 1 100. = 91

911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39:44

>>869 하지만... 없죠...(여러의미로)

>>873 히브리어라... 언젠가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고려해보겠습니다!

>>877 사실... 생각해둔 것 중에 인도 신화에서 유래된 단어를 좀 써볼까 싶었습니다
'저거너트'가 인도 신화의 자간나타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더라고요 허헣

>>879 로마어라... 아예 허세쩔고 강력해보이고 '임페라토르' 같은걸로 해볼까 싶기도...?

>>882 후후 그 말을 저는 엔딩때까지 기억해두고 당당히 부정하겠습니다... 태진이는 결국 솔로로 남았노라 하고(?)
그래서 참 멘탈 어찌 회복시킬지 고민입니다 이거 저질러놓고 수습법을 모르니 참

>>883 (파멸의 일격)

91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39:45

>>907 EZ
.dice 1 100. = 68

91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39:48

네, 듣고 있어요.

914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39:52

>>907 .dice 1 100. = 59

91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39:52

우에엥!!!!!! (오열!)

91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0:25

>>915 하하 우는 오리짤 가져오시지(???)

91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40:26

한강물 온도가 안되면 송도바다로 갈게요(?)

91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40:38

경진이는 소나키네시스라서 그런가 음악 관련 용어가 어울릴거 같어
아리오소, 칸타빌레, 애드리브 등등

91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40:45

>>861 늦었어 유한이 이제 잘생겼어 반박 안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이 둘 그냥 데뷔하는게... (경진이 인성논란남) (닥침)

>>895 그건 맞긴 해... 비정상을 극복하려면 비정상이 되어야 하는건가 아아 동월아 너무 슬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 내 돈터!!!!!) 뭔가 그 밈 같은 대화 나올거 같은데
유한: 이게 니 척추야 (왜 심리상담소에 척추뼈 모형이 있는지는 묻지 말자)
동월: 뭐야 이씨 돌려줘;

92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0:58

이 세계선의 송도는 아직 뻘밭일수도(아무말)

92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1:09

(여전히 정한 이명 까먹은 사람)

혜우주 나도나도

92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1:47

유한이 이명은 셋중 하나일거에요
헤르메스, 비질, 블리츠

하지만 혜우주 해석도 듣고싶어요(???)

92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2:10

>>913 :D 헤헤
그러면~~

1. 성운이가 때릴 수도 있어? :3
2. 대답 듣고, 멱살 놓아주고, 태오가 혼자 간다고 비틀비틀 가버려도 될까?
3. 혹시 '들렸나요'
4. 4번이 Yes라면 대답할 때 머리 부여잡으면서 제발 꺼지라고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할 것 같은데... 이게 아까랑은 다른 신경질...보다는 진짜 정신증적 증세일 것 같은데 이 부분 괜찮은가
5. 3~4는 내가 썰풀이로 얘기하고, 태오의 훈련은 한차례 일이 지나간 애프터 시점일 것 같은데 괜찮은 것인가!

92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2:34

유한: 이게 당신의 척추입니다. 불만 있어요 휴먼? 상담소로 오라 에어버스터 매콤펀치 무료로 제공된다

(?)

925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42:34

~ 혜우주의 이명 작명소 오픈 ~ (???)

926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42:42

인첨공에 월미도 있으려나요?

927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42:58

>>922 블리츠 해서 방패 들고 다니면서 섬광 터뜨립시다(?)

928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43:09

>>926 인천이니까 잇지 않을까..? 청윤주 어서와!

929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43:15

@혜우주
조기에 수습하시면.. 루트 회선 가능하다는 것만 미리 말씀드릴게요

93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3:34

우우웃.

이거 보편적인 해석이

장마 = 죽음
이랍니다

이걸로 생각하고
가사 읽고오면...
https://music.bugs.co.kr/track/4728254?wl_ref=list_tr_08_search

:0

93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4:25

다들 오지는 캐릭설정 있는데

932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44:33

나 아직 올 해 첫 곡을 못 정해서 정한 후에 장마전선 들어야지....

93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44:44

>>911 오오 왕인가 🤔
하지만 해적왕의 왕좌엔 한명으로 충분하지 (??)

>>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안돌려주면 뼈모형 썰어버린다 (?)
자기가 못가지면 부숴버리는거지.... (갑자기 얀)

934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44:50

월미도 바이킹 타다가 인헨스드 능력자가 실수로 레버 올려버리는 일 상상했어요..

93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44:50

이명 작명소 오픈.

수경이가. 겉으로는.. 멀쩡해요 겉으로나마...
문제는 속을 깨부시는 게 생각보다 느리다는 걸까요.
(수경주 생각: 오픈한지 한두달정도면 박살나고 성장서사겠구나^^)
(현실: 깨부시지도 못함)

93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4:51

>>932 월드이즈마인
세카이데이치방오히메사마가 되어버리자

93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5:04

>>926 다같이 놀이공원 가자(?)

>>927 사실 유한이 과거 자경단일때 섬광방패 썼던 시절이 있긴 해요(옆눈)

약 8kg의 티타늄제 섬광방패...

938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45:13

(((가사 읽음)))((((오열))))

>>931 혜성주도 금손이면서....?

939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45:50

경진이... 브라더...

제가 여러모로 좀 딸리다보니 되게 직관적인 단어들만 나오는군요

디스코드라던가, 카코포니라던가...

94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6:03

>>938 ? 올해 들은 말 중 제일 재미없는 말이었어()

941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1:46:33

위에 히브리어 단어 발음이랑 뜻 써둿어 태진주.

으어ㅓㅓㅓ 진짜 자고 싶다 자는 거 재시도 해본다 잘자

94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6:47

>>930 태오
죽기를 바라는건가
뭔데 대체 크아아아아아악

>>931 각성백호&자경단 꾸리고 있으면서 무 무슨

>>935 (겉만 멀쩡하면 안 되는게???)
복지 어딨어요!!!

943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46:49

>>911 엔딩날 누가 이길지 함 보자구 (이글이글)
태진이 멘탈 박살날만 했지 얘가 살아온 것도 힘겹게 살았으니 멘탈 회복도 재빨리는 안될거 같으니 어찌할지 모르겠는거 이해하구
근데 난 태진이 서사가 어캐되든 맛있게 먹을게 힘내 주방장

>>918 그치그치 나도 그래서 처음엔 피아니시모로 하고 싶었는데
1. 줄이면 숭함
2. 일본 담배 이름이라서 한양이한테 밉보일거 같음 (이건 농담임)

아니면 롤 궁같은 느낌으로 디미뉴엔도라던가 근데 이건 양갈래분 너무 투명하게 보이고 경진이는 천천히 줄이기보단 무지성 깎!!!!이라()
추천 고마워 헤헤 캡이 추천해준것도 좋아서 이것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행복한 고민거리가 늘었다

94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7:01

여로주 굿밤

94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47:20

디스트로이어:송도? 오케이!
디스트로이어:월미도? 있으니까 오케이!

94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7:41

여로주 잘자요!!!

>>945 (있구나)

94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8:00

어째서 떠안고 가는가

94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8:08

>>942 이건 두번째로 재미없는 말이었어(장난인거 알지?) 근데 모르겠다 약간 의미 있나 싶어짐

94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8:10

여로롱 푹 자자~~~

950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01:48:25

>>945 오.. 있었군요!

저도 그만 잘게요..

95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48:27

자. 고로 새해 첫날 기념이다!
모카고에 대해서라면 그 어떤 것이건 대답한다! 캡틴 오너입 진실게임 질문을 받는다!

Q.질문할 사람 없을텐데요?!
A.그러니까 하는거야! 하하! 이렇게 새해 첫날 기념 날로 먹기 시전이다! (글러먹음)

952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48:36

>>931 이게 머선 소리야 이 사람아
이사람 거짓말해요 새해 초부터 아주 그짓말쟁이얌

953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48:38

자암, 헤마, 하론... 셋 다 일단 궤는 분노로군요...
태진이한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5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48:4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5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8:42

롤이라면.... 뭔가
태진이랑 유한이 둘다 근접챔이여도 태진이는 확실히 브루저일 것 같은데 유한이는 브루저일지 칼챔일지 모르겠다(아무말)

95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8:52

태오 죽음을 떠안고 가는거라고?(아님)

95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49:39

>>948 각성백호랑 자경단이 의미가 없다니 무슨소리에요!!!!!!!!!!
이게 얼마나 맛있는 설정인데

>>951 유한: 퍼클들 이상형이나 답해주시죠

95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49:41

>>952 (이사람도 새해부터 그짓말을)

959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50:13

>>930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아요, 적어도 오늘은 아닐 거라, 믿고 있어요<<
>>노크소리가 저승사자라는 해석.<< (제사장과 태오를 생각해요) (태오주 멱살 짤짤)

960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50:18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6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0:25

>>957 이런! 퍼스트클래스들은 은우 빼면 다 NPC라서 그런 거 안 정했어요. 이건 진짜에요. (절레절레)

96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50:34

연어하다가 이제 봤는데 애린이 답레 올라와있었구나 🤔🤔
크흑 할게 그렇게 많이 남았는데 이벤트 종료라 막레라니.... (오열)

96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0:50

흐에엥 (멱살잡힘)

96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0:52

>>961 젠장 그럼 세은우라도

965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51:10

진짜... 속만 괜찮았다면.... 😬

96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1:22

금주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96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51:23

글이 기분을 타서 자경단은 차치해두더라도 각성백호 맛깔나게 쓸 자신이 없어

농담이고 칭찬이 고팠음 감사합니다 자존감 회복했다 이걸로 올해도 살 수 있어(?)

96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51:33

저지먼트에서 속해있는게 복지인걸요.

다들 금손이신걸요. 저는 흙흙해요

96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1:59

>>964 세은우의 이상형은 제가 매번 쓸때마다 달라지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이 둘이 끌리는 이가 이상형이구나...라는 결론에 도착했어요.
뭐 일단 은우의 고1 기준 이상형이었던 이가 현서에 가까웠다는 뭐 그런 아무래도 좋은 설정은 있었지요.

97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2:07

난 혜성이가 자경단들 이끌고 골목에서 나타나면서

우리는 발자국 없는 범이다.

라고 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97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52:39

금주 속 안좋으면 일찍 쉬자

>>968 여기도 새해부터 그짓말을

97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2:44

>>968 복?지

>>969 약간 누나계열에게 끌리는건가 은우는!

973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52:47

>>921 레소난티아? (내가 기억해줌!)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당하면 애들 반응 어쩔지 궁금하다 경진이는 안 타고 있어서 멀리서 구경할듯(?)

>>9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왜 썰어 동월아!! (경진: 내 사비!!!) 동월이가 부쉈다면 어쩔수 없지 동월이 살아있는 인체모형(이라 쓰고 얼굴마담) 해줘

>>939 어디가 딸려 둘다 되게 좋은데!! 디스코드 비슷하게 사버튜 생각하고도 있었다 카코포니도 맛있어서 쓰고 싶은데 내가 조랑말 드립 못참고 쳐버릴거 같아서 쫌더 생각해 봐야지 히히 좋은 추천 고마워!!!

여로주 굿낫!

97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2:56

>>921 혜성이는... 이번 진행에서 백호 각성하고 그런 면모가 꽤나 잘 부각되어가지고
비샤몬텐? 한국에선 다문천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이름 뜻이 [잘 듣는 자]래
자경단장이 되려면 주변 소리를 잘 들어야 하기도 할 테니까 응
그리고 수호신의 한 축이라 자경단장에도 어울리는 거 같고

>>922 유한이... 유한이는... 능력적으로는 헤르메스지만 설정적으로는 네메시스 아니면 람누스?
복수?를 꾀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네메시스가 관장하는 건 정확히 인과업이라고 하니까
과거를 파헤치는 모습이 딱이지 않나
람누스는 네메시스의 성지 이름이래 네메시스는 너무 여성형 같으니까

97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53:08

>>970 산나비 대사가 왜 거기서 나와요(?)

97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3:11

>>972 은우:...현서..가 누나? (갸웃)
은우:살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생각한 적 없는데. (진지)

97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53:21

>>923 1. 일단 멱살 잡고 시작하지만 때리지는 않아요. 다만 묻는 말에 대답을 거부하면 저지먼트 그만두고 정학 좀 받아야겠다, 하고 결심한 다음에 번쩍 들었다가 중력 7~10배수로 내동댕이칩니다. 태오에게는 성운이의 이런 사고의 흐름이 전부 다 읽힐 테니 둘러대시더라도 성운이가 폭력 쓸 사태는 만들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 얼마 전에 연주회장에서 혜우가 졸도한 사건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이 태오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어요.

2. 네.

3. 다시 만나는 옛 친구야 멋진 선물 고마워 덕분에 우리 금방 다시 함께하게 될 거야 우리 그때 그날처럼 함께 많은 나날들을 이야기하자 까맣게 까맣게

4. 정신증적 증세를 보인다면 2번은 어려워요. 공중에 무중력 상태로 띄워버린 다음에, 앰뷸런스에 함께 타고 병원으로 가겠네요.

5.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97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3:59

>>929 이이 조기수습 어케 해야 하나요
일단 오늘자 성운이랑 태오 훈련 보고 정해도 되겠니

97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54:17

캡이 시트캐한테 제일 주기 싫은 능력 궁금해!

금주 괜찮아? 물 먹고 더 누워있자...

뭐야 우리 스레 다 금손이잖아 왜 그짓말해 여러분

98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1:54:53

>>963 (내리 꽂아요)

아직 막 일어나 앉긴 힘들지만. 그래도 반쯤 살아는 있어요.

98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4:57

은우:.........
은우:너희들 다 그냥 열중셧 하고 있어라.
은우:내가 외출받아서라도 간다...(빤히)

98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55:11

>>973 고마워 경진주 이거랑 >>974 여기 비샤몬텐에서 고민해봐야겠다(레벨 4도 안됐는데 김칫국) >>>>수호신의 한축<<<< 당신 '영물' 백호를 보고싶은 거구나?

98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5:12

>>977 4번
미치겠는데.

병원으로 '함께 타고' 가면 무언가를 시도합니다
선생님 이건 재고 부탁드려요 안희야 캡슐 제 2탄 나와요

984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56:09

혜성이 이제 한 5일만 더 훈련하면 레벨 4 아녔어?

난 오늘 훈련하면 4렙이다 히히

98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6:10

Q. 이렇게까지 극단적이면 어떡하라고 그럼?
A. PTSD가 쉬워 보이지?
나도 내가 뭐 했는지 깨닫기 전까진 알고싶지 않았다

98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6:17

>>979

아게우시아(Ageusia)
맛을 통해 성분을 분석하는 능력. 단지 맛을 보는 것 만으로도 독이 들어있나 확인할 수 있다. 이걸로 상한 음식을 먹을 걱정은 없다. 실질적인 활용방안은 거의 없지만, 독 관련 대책으로는 쓸 수 있다. 전투계에서는 거의 실용성이 없고, 비전투계에서도 활약할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 능력을 살려 미식가로는 대성할 수 있을 듯. 일단 5까지 성장하면 핥아서 사이코메트리처럼 활약할 수는 있긴 하다.

이 능력이요.

98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6:26

>>974 오... 이게 서사적으로 해석이 들어가서 이명을 짓는건 처음이라서 뭔가 신기하네요...
복수랑 과거를 파헤치는거... 여성형만 아니었으면 네메시스 했을텐데 네메시스 멋있는데 아(?) 람누스는 뭔가 이름이 멋있지가 않아서 아쉽네요(???)

>>975 하지만 호랑이에 멋있죠???
그 약간 한국 호랑이 그림이 등 뒤에 그려져있는게 단체복? 이었으면 좋겠고

>>976 유한: ...하긴 내 입장에서만 누나지...
유한주: 그러고보니 그렇구만...

98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56:29

연구소 외에 관계가 거의 없던 애가 죄다 와장창나고 나서 저지먼트 업무 하면서 좀 많이 치유되긴 했어요.

저지먼트=복지에요.. 진짜로...
근데 과거청산이 완벽히 안되어서... 문제였을뿐.. 앞으로 과거청산을 할 예정입니다(?)

98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6:35

>>핥아서<<

젠장

990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1:56:40

후후 슬슬 쓸려내려가기 시ㅈ

99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7:04

>>980 푹 쉬세요...(토닥토닥)

99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7:35

>>982 히히히 히히히히히
보여줘!

>>984 뭣이
경진이 미리 축하해!

99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7:35

>>988 (납득)(눈물)

99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1:57:46

>>988 저지먼트가 복지긴 한데
크윽
과거청산 하면서 좀 수경이 멘탈도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99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1:57:48

>>983 아 맞다 참 그렇네요
앰뷸까지 타고 병원으로 잘 가는가 확인하고 보내주겠네요

>>978 가장 빠르기론 삼자대면이네요

996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58:03

>>986 상한 음식도 맛봐야 아는 거면 의미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댕웃겨 눈물나

99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1:58:05

복수라면 카눈이나 벤데타도 있던가요.

99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1:58:05

>>984 미리 축하해! 에 벌써 그렇게 됐나?
미리 캡틴에게 4렙 되기 하루전에 알려달라해야지

그래서 유한주 우리는 발자국 없는 범이다 대사 해줘? 나중에

99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58:26

뻥 터트리자!

100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58:36

왜 안터져....

100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8:45

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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