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0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58 :: 1001

◆gFlXRVWxzA

2023-12-31 13:36:40 - 2024-01-01 20:41:12

0 ◆gFlXRVWxzA (GjuhVkSN2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6:40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18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06:49

>>816 엥
옥으로 사치 부릴 건데용

(광기)

819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08:39

옥면태자는 그 외모가 출중하여 선계로 승천한 이후에도 유명하였는데 적대적인 진영의 선녀 하나와 눈이 맞아 몰래 정을 통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옥면태자는 천마신께 신임을 잃고 크게 꾸중을 받았으며 큰 벌을 받았다.


재하도 ... 적진영 ... 이랑 ...

820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09:23

>>819 (시선회피....)

821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09:31

이거 유전되는거였구나

822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09:50

유전이라하면어케요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19:10:00

【 청혈검존 기신 靑血劍尊 箕新】
"인간의 몸은 피와 살로 이루어져있다. 살은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요, 피는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다."
청혈검존 기신은 혈검문의 시조격인 인물로 고대에 존재했던 인물이다.
그의 제자들이 진전을 잇고 이어 마침내 혈검문이라는 걸출한 명문 사파가 탄생하였으니, 혈검문의 모든 문도들은 청혈검존을 그들의 시조로 여긴다.
기신은 중원의 무림이 외공을 중시하던 시절 내공을 중시하던 몇 안되던 인물 중 하나로 특히 그 중에서도 혈액을 통한 내공 증진과 실력 향상을 꾀했다.
그는 간간히 인간이 아니라는 음해를 몇 번 받았는데 그 증거는 다음과 같다.

1. 낮에 돌아다니지 않고 밤과 새벽에만 돌아다녔다.
2. 피가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이다.
3. 사람의 피를 마시며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

허나 이런 소문들은 모조리 음해이며 거짓일 뿐이다. 위대한 명문 사파 혈검문은 불순한 요괴들을 쳐죽여가며 성장한 문파인데 그런 문파의 시조가 어찌 인간이 아닌 요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실제로 청혈검존은 위대한 요괴사냥꾼 중 하나였으며 특히 '흡혈귀'를 잡아 죽이는데 최고의 전문가였다.
그가 활동했던 장강 이남 일대는 수풀이 우거지고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던 곳이었는데, 그런 곳은 햇빛이 잘 들지 않아 흡혈귀라 부르는 요괴들이 활개치고 다니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던 것이흡혈귀들의 특징 또한 태양빛에 약하고 사람의 피를 마시며 살아간다고 한다.

청혈검존은 이런 흡혈귀들을 상대하기 위해 그들의 특징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외공으로는 요괴에 대항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내공을 익히기 시작했으며 그가 만들어낸 심법은 강력한 힘을 주는 대신 인간의 모습을 조금 벗어나 흡혈귀와 비슷하게 변해갈 뿐, 절대 흡혈귀가 아니라 할 수 있다.
그 증거로 혈검문에는 청혈검존이 익혔던 무공들이 남아있는데, 이 무공들을 익히면 밤과 새벽에 그 힘이 월등히 강해지며, 피가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내공과 외공의 조화가 이루어진다. 사람의 피를 마시는 것은 실은 무공의 일종으로 생명의 근원인 피를 저장해놓았다가 격발하거나 자신 또는 타인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신비를 펼칠 매개체이다.

그렇게 변한다고 해서 혈검문의 무인들이 낮에 돌아다닐 때 태양빛을 받아 타죽는것은 아니니, 이는 청혈검존이 흡혈귀가 아님을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청혈검존 기신은 말년에 흡혈귀들의 왕을 죽이고 상처가 깊어져 결국 졸(卒)하였는데, 그가 최후에 남긴 무공이 너무나도 난해하여 혈검문에서도 보관만 하고 있을 뿐 누구도 감히 익힐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824 시아 - 야견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10:07

"...."

아무튼 생각하고 싶은 대로 놔두자. 저런 태도를 하나 하나 수정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고집이 세시지.

"교국식 복장에, 통행 허가증이라."

빙그레 웃으며 야견이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공짜로 해드릴 이유는 없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 해도 커다란 호의가 아닌가?

"저는 교국의 무관이지만, 아직 발령이 나지 않아 권력과는 거리가 멀어 써 드릴 수 있는 것은 보증서일 뿐입니다. 동자승께서 교국에 와서 무엇을 하던 제가 책임을 지겠다는 보증서. 명가에 이름을 올렸으니 가벼운 일 정도는 눈감아 주겠지만, 더 큰 일에는 결국 제가 나서야 할 터인데..."

옷? 그까짓거 하인이 입던 것 아무거나 내어다 주면 될 일이다. 하지만 보증서를 써달라는 것은 참 다른 일이지.

"어느정도 값을 내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825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10:19

>>818 히이.....!

826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10:30

>>822 아니 결과물이 있잖아용 !!!

827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19:11:04

회귀수선전 4연참 들어와서 탐독하고 올것

828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11:27

오 ... 흡혈귀를 죽이기 위해 그들을 닮은 무공을

829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11:28

유전되는 로미오와줄리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혈검존의 마지막 무학....!!!!!!!

830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12:27

대박 청혈검존의 마지막 무학....????? 여무야!!!!!!!!!!!!!!

831 막리노이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9:13:21

창혈검존!!!

832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14:14

하인이라니!!! 우리들의 우정은 겨우 그 정도였나욧 시아노이!!!!

당연히 천르마니 슈트 한벌 정도는 사줄줄 알았는데!!!!

833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15:34

>>832 하지만 야견노이... 교국에 지위도 없어서 평민이잖아.... 명가 하인 옷이면 평민중에서도 잘 입고 다니는건데....

834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16:20

>>833 쳇....당근에서 돈 주고 판다음에 교국관광다닐라 그랬는데(쓰레기

835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21:09

그가 만들어낸 심법은 강력한 힘을 주는 대신 인간의 모습을 조금 벗어나 흡혈귀와 비슷하게 변해갈 뿐, 절대 흡혈귀가 아니라 할 수 있다.


확신할수 있습니까! 진짜로 흡혈귀가 아닐까요!?(가짜뉴스 유포)

836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21:47

화자가 친혈검문적 프로파간다를 작성하고 있다!
사실 진짜 흡혈귀일것

837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22:42

마자요 그냥 선크림 두텁게 발랐을수도 있음(음해

근데 각성하게 되면 여무도 흡혈귀 잡는 흡혈귀가...!

838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23:01

동족섭취 흡혈귀

멋지잖아요

839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23:48

캡틴! 떡밥보따리 하나만 더용!!!!!!!(염치X)

840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26:10

캡틴은 책 읽으러 가셨어용~~

캡틴노이.. 이 백시아의 떡밥이 나오기 전 까지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

841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26:16

나, 강림

이벤트 작성 시작...!

842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28:26

수아노이!

843 야견-시아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32:16

"...솔직히 말하지! 값을 내고 싶은게 드릴게 없수다!"

야견은 시아의 빙그레 웃는 웃음에 한참동안 고민하더니 그리 답한다. 그도 그럴것이 맨몸 하나만 가지고 여기에 온 야견이다. 만약 시아가 중원인이었다면 자신이 가진 사파쪽 연줄이 도움이 되겠지. 그러나 여기는 교국. 완전한 이방의 땅 아닌가.

"그러니 여기서는 그쪽이 원하는걸 드리겠다 말할 수 밖에. 예전처럼 패를 하나 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할테니..."

맘 같아서는 가진 돈이라도 전부 내놓고 싶지만, 저 쪽은 공주다. 자신의 전재산은 용돈만도 못하겠지.

844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32:39

시아노이!!

845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33:28

수아노이!!!

846 야견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33:32

수아...시아...

사실 둘이 자매였다면!? 수아의 잔혹함이 마교혈통의 결과라면!?(음해

847 수아노이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36:55

시아노이!!!!

848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38:43

계속 가짜뉴스를 퍼뜨리다니
조만간 생사결을 해야만(?)

849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38:57

원래 모든 인간은 악하고 교육을 통해서 선해지는 것이 천마신교의 교리인 것

850 시아 - 야견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39:45

"원하는 것을 주겠다는 말이 얼마나 크신지 동자승께서는 인지하고 계십니까?"

줄게 없다는 말에도 반듯하게 유지하던 안광이 꺼지고 의족을 또각이며 한 발자국씩 야견의 앞으로 나아간다. 가진게 없다니, 절정의 무인은 맨몸이어도 가진게 많다.

"동자승께선 가진게 많으십니다. 허나 그것을 재산으로 생각하지 않으실 뿐이시지요. 교국으로 귀의하시겠습니까? 교리의 선생을 붙이고 집도 하나 드리겠습니다. 외다리라 적적한데 그 다리를 주심은 어떠십니까? 며칠 고생하시겠지만 금방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허면 무공은 어떠십니까? 흑천성의 기묘한 무공도 값을 치루기에 적당하지요."

야견의 바로 앞까지 가서 물어본다. 이정도의 값이 아니라면, 백가의 이름은 팔 수 없다.

851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40:22

수아노이!!!!!
언니노이!!!!!!
강건노이!!!!!!!

852 야견TV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40:46

>>848 알 권리를 보장하라! 야견 TV는 죽지 않는다!!!
>>849 호엥 야견처럼 날때부터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은 무서운 거시에용....(상인들 삥을 뜯으며

853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41:46

수아처럼 착하고 준법적인 여자는 천마신교같은 너무나도 험한 교리를 버틸 수 없는것...

세상 모든 인간이 태생에는 악하다니...

854 야견TV (bYCbqySWwU)

2024-01-01 (모두 수고..) 19:41:54

시아 무서워!

855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42:49

시아가 무섭다고오...? 헉...!

856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43:32

동생노이!!!!!!

857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44:06

언니노이!!!!!!!!!

858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45:05

>>854 두려워 말라

859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19:45:11

【 철불(鐵佛) 좌자명 】
철불 좌자명은 본래 소림사의 승려였던 자로 약 300년 전의 인물이다. 그는 한 때 소림방장의 위에 올라갈 수 있던 유망한 제자였으며 동시에 소림사의 혈승이기도 하였다.
그는 소림사를 매우 사랑하고 사문이 소림임을 매우 자랑스레 여겼는데, 그 탓에 악한이 아닌 소림을 모욕하는 이라면 반드시 응징하여 악명 또한 자자했다.
그의 악명이 도를 넘어서기 시작하자 소림에서는 이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좌자명을 파문하고 파계하기로 하였는데 이 때 좌자명이 받은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릴 때 부터 소림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부심 하나만으로 평생을 살아온 이에게 그것을 빼앗는다니.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그와 동시에 좌자명의 행적이 매우 지독했던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알 수 있는 그의 행적 중 하나는, 그의 사문인 소림을 정파의 후기지수들이 '땡중'이라 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흘밤낮을 주먹으로 두들겨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일이 있다.

소림에서 파문당하고 파계승이 된 좌자명은 쫓겨나 장강 이남으로 향했는데 사문의 명예를 지키려던 자신에게 돌아온 사문의 처벌에 매우 분노했다. 그는 장강 이북에 가끔씩 올라가 자신이 당한 일을 바탕으로 소림을 깎아내리기 시작했으며 승려가 지켜야했던 여러가지 계율들을 어기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시에도 '어차피 사람은 욕망에 쫓기는 존재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해탈과 열반에 이르는 길 중 하나이며 수행 방법 중 하나이다. 단순한 금욕은 수행에 오히려 해가 된다.' 라는 가르침을 설법하고 다녔는데, 한 때 과한 금욕과 수행으로 인기가 식어가던 불자들에게 이는 하나의 혁명이자 새로운 길이었다.

이를 통해 소림에서 배워왔던 무공들을 본인의 제자들과 함께 개조하고 만들어낸 좌자명은 철불이라는 별호를 얻었으며 최후에는 해탈에 이르러 '열반'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남겼던 여러 무학들은 소림에서 비롯되었다보니 소림의 무공과 유사한 점이 많으나, 좌자명이 철불이라는 별호를 얻었을 시기에는 완전히 그 궤를 달리하여 독특한 불가 계통의 무공이 탄생하였다.
그가 남긴 무공들은 이어지고 또 이어져 파계회라는 계율을 어긴 승려들의 모일 수 있는 쉼터가 되었고 이제는 파계승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철불의 무공은 익힐수록 근육이 단단해지고 특히 외공이 뛰어나 금강력사로 향하는 길로도 알려져있다.

860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19:45:25

저녁 시간!

861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46:28

저녁!

862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19:47:13

근데 수아는 진짜 궁금한것

야견이나 여무처럼 문파기반인 것도 아니고
현무림 GOAT(a.k.a. 천하제일인) 구월검도 이미 떡밥으로 있는데

863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9:48:58

오............ 파계회가 파문된 혈승에 그 뿌리를 두고 있군용... 세계관 방대해서 되게 흥미로운 거예용... +-+

864 강건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9:49:51

희대의 살인귀가 조상님일 것

865 야견(불법입국자)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19:51:43

호엑......파계회의 기원이....빠까였다니! 빠가 지나쳐서 까가 되었다니...!!

그런데 되게 흥미롭네용! 저렇게 살아도 열반에 다다를 수 있구나...

866 시아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19:53:30

진짜 열반했을까용? 사실 거짓말 아니야??

867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20:00:00

고불은 독고구검으로 떡밥이 바뀌어버렸는데 홍...어쩌지

868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20:01:52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