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물론 지원주는 현실에서는 그런쪽 지향이 아니기는 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상판이고 오너와는 또 다른, 캐들 사이의 서사와 관계니까 그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짱 괜찮아용 오히려 이런 면에서 더 서사가 깊어지기도 한다 싶고? 하여튼 그런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는 거에용 홍홍홍홍 전 재하주께서 제갈사화때부터 존버하셨단게 놀라울 따름...
1/1일에도 열심히 일을 하다가 업로딩이 안 되어서 어라라..? 하다 결국 빨간날이라 오늘은 일 할 수 없는 날이란 것을 깨달아버린 시아노이, 내일 할 일을 끝냈다 치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림비사와 캡틴칭찬을 작성하기 위하여 자리를 잡는데.. 사실 캡틴칭찬 무림비사칭찬 레스주들 칭찬 신년축사 같은 모든것을 짬뽕으로다가 같이 하겠습니다. 뭔가 미리 플롯 같은 것을 작성하지 않고 손이 닿는 그대로 작성중이라 글이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귀여우니까 용서~~ 해주길! 연하장을 적는 것도 그렇고 인터넷으로 축사를 적는 것도 그렇고 할 말은 두루뭉실하게 머릿속으로 형태를 지니지 못 한 체 떠돌아다니는데 이걸 끄집어내기가 어려우니까.. 옛날 이야기부터 할까용?? 이 시아노이, 무려 4년 전 사라진 고향에서부터 무림비사를 눈팅하고 있었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 반만 맞는 이야기. 사실은 아무한테도 말 안 했지만 참여한 적 도 있었거든용! 신년은 꺠끗하게 나의 과오를 다 털어버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제야 말씀 드리는 것이에용...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겠지만! 만약 맞추신다면 이 시아노이의 헉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어째서 이런 이야기부터 하느냐 하면, 제가 결국은 그 오랜 기간 동안 무림비사를 좋아했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에용! 아무 책이나 좋아하던 시아노이에게 무협지는 익숙한 장르(그렇다고 잘 아는건 아님, 그냥 아 남궁ㅋㅋ 남궁세가 쎼지) 그렇기에 무림비사는 등장부터 시아노이의 관심을 끌었고, 참여했다가 삶이나 개인적 사정으로 나온 적도 있었고, 몇달동안 정주행은 커녕 참치나 스레딕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시절도 있지만!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용! 왜냐하면 제일 우선적으로는 캡틴이 너무나도 좋은 TRPG적 GM이자, 친구였기 때문에. 세심하게 미리 생각해둔 레스주를 향한 생각들이 너무너무 성숙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번에 정주행 하면서 읽은거라 언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캡틴이 한 말 중에 참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어용. 레스주가 재미있어 보이는 선택을 한다면 그것이 재미있을법한 길을 준비하되, 틀린 것을 택한다면 정답으로 바꾸지는 않는다. 뭐 이거랑 비슷한 말이었는데, 예전에 저도 다른 게임마스터랑 얘기하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도 있고, 다른 게임을 하면서 PL위주의 편의만을 너무 봐주다가 노잼세션을 한 적도 있었거든용. 얼마나 세심하게 고려한 것인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참으로 대단하다 우리 김캡! 같은 마인드로다가 찬양 한 번 더 하고 가겠습니다. 글고... 양 팔 부러진 상태에서도 진행한 거 보고 경악했음.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요 우리... 너무 대단하지만... 이정도의 대단함 보다는 우리의 건강한 롱런을 위해서 쉴때는 쉬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용.
무림비사 칭찬으로 들어갑시닷... 캡틴 그는 해동의 톨킨인가? 설정덕후적인 면모를 지닌 시아노이, 언제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세상을 떠올릴 때 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입니다. 제일 놀라웠던 설정은 아무래도 선계와 천마신교의 설정이었어용! 사실상 레퍼런스를 가지고 혼자 쌓아올린 탑 아니야 이거... 교국 행정체계도, 정리하면서 느꼈지만 저거 하나 하나 전부 정리하는건 쉬워도 다 다른 설정을 만들어내고 규격화시키고 그것이 실제 세상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려하는 일이 정말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이 시아노이는 그런거 절대절대 못 할 것 입니닷! 오롯이 김캡이어야 가능한 행동. 그리고 저렇게 커다란 체계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NPC들 하나하나에 성격도 부여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변화하는지.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영향을 주며 지켜볼 수 있는지는 사실상 감동과 충격의 영역입니다. 금양지가... 소수마녀...? 이걸 초반에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김캡 당신 진짜 성좌야? 우리 나중에 죽으면 PC로 환생해?? 180 스레를 정주행하였지만 나는 아직도 무림비사를 모른다....
사실 요즘들어 좀 많이 조급하게 플레이를 한 것 같아요. 독고구검 파트에서 너무 함축적으로 슉슉슉 진행할 수 있었어서 지금 3진행째 늑돌이들과 싸우고 있다는 생각에 천천히 주변도 살피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서 전투를 해야 할 것인데 혼자서 너무 조급하게 칼을 휘두르자 휙휙 같은 레스만 남발해서, 캡틴에게도 노잼진행이었을 것 같다는 반성이 듭니다. 그때 같은 천마신교 선배님들이 죽음을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듣고 저도 정신을 차려서 조금 더 나은 교인이, 무림인이 되기 위하여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벌써 2024년..! 20년 2월 20일에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있으면 4주년을 맞이하겠네요! 지금까지 달려와줘서 김캡도 레스주 여러분들도 너무너무 고맙구 함께 엔딩까지 롱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축사 받아라~~~
중원주, 제일 정적으로 얽히기 싫은 사람 : 모용중원 (칭찬임)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모용입니까? 스승님 덕분에 이 모용 시아 백 위즐리는 위즐리가문에 들어가고 감찰국장님 지위도 막 까발리고... 연말연초라 매우 바쁘실텐데 우선 등선 축하드립니닷!! 도교신선은 뭐하는 애들인지, 신선되서 너굴할배 보러가면 어떤 반응일지 두근두근입니닷!! 해피뉴이어!!! 지원주, 형부노이! 죽여주겠다!!! 몇년만의 떡밥을 이제야 풀다니.... 중원제일미와 교국제일미마저... 오랜 칩거를 깨고 나오신 만큼! 즐거운 사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용 헤헹. 우리 언니 잘 부탁드리고 우리 전장에서는 절대 보지 말자... 새해 복 많이 받아용! 하란주, 우리 하란이 진짜 아이돌 한다..!!! 이제 남은 떡밥은 군주론 최종진화와 진룡검법의 진화..? 캐릭터 메이킹 시의 목표가 아무쪼록 거의 다 완료된 것 같아서 딸램 잘 키운 것 같고 대단한 마음이에용!! 올 한 해는 하고 싶은거 전부 하시기!! 류현주, 왤케 바빠용 🥲. 류현노이의 성장과 앞날이 너무너무 기대되는데 너무 바빠서 스레에서 얼굴 보기도 귀해... 류현노이의 행복과 여유로운 한 해를 바라겠습니닷! 녹사평주, 녹사노이. 그대가 없었더라면 님프체도, 시아의 시트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기다리마! 나 백시아가! 이곳에서! 행복해져서 돌아오라!
야견주, 죽여주마 짝사랑 실패의 야견... 이제와서 사랑을 고백했지만 아무도 안 놀랐죠? 다들 미리 밀어주고 있었죠? 올해 버킷리스트 봤어요. 양지쟝 부활시켜서 같이 오순도순 교국생활 하기를 바랍니닷! 고불주, 독꾜불! 진짜 어떻게 사람이 커뮤단점3개 달고 커뮤캐를 굴리지?? 너무 대단 그 자체여서 언제나 존경하고 있어요. 컨셉이 제일 중요하구나.. 올해는 진행도 많이 참여하실 수 있으시게 여유로운 한 해 되기를 바랄게용! 수아주, 수아는 사랑을 하고 있어... 혜신공 잘 받았습니다. 태정이를 향한 언제나 솔리드한 그 사랑이 태정이가 부러워져요. 이류무인이 절정무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어째서 태정이는 눈치가 없을가 어휴 그러니까 너가 이류지.. 암튼 올해는! 사랑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닷!! 여무주, 여무노이와 일상하면 나 모든 레스캐랑 일상 해본 사람이라구! 언제나 너무 바쁘신 여무노이.. 위키 정리도 많이 힘드실텐데 항상 고마운 것이에용...!! 여무노이의 바쁘지 않고 행복한 한 해를 기도할게용!! 미호주, 언제나 바쁜 미호주.. 언젠간 시아가 미호의 안면피구 너머를 볼 날이 올까용? 아마 올거야! 온다구! 도박하고 요괴 잡는 우리 미호, 언제나 승승장구하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패악질도 많이 하길 바랍니닷! 미호주는 바쁘지 않은 한 해를 바라용!
막리노이! 언제나 같이 잘 놀아줘서 감사. 선계로 올라가서 꼭 선계식 요리법을 알아내고 돌아오라! 현생도 무탈히! 대학가서 술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자련노이! 많이 바빠 보여서 언제나 너무 아쉬워용.. 우리 같이 마교 걸즈토크 하면서 놀거잖아 그치..? 맞지..? 올해는 현생이 평안하길 바랄게용! 강건노이! 스승님이 편찰검을 알려주시지 않으셨다면 저 늑대에게 맞아 죽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신앙심을 본받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초절정 축하드려용! 재하노이! 사랑은 위대하다. 아주 오랜 기간 노려온 남궁지원 사냥 성공을 다시금 축하드리고, 우리 같이 한한백가부터 제일상마전에 붙여용.. 으흐흑 삼쫀 무섭다. 하지만 함꼐하면 이겨낼 수 있을거야... 절정도 다시금 축하드려용!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