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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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86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2:01

그리고 무슨 일인지. 도움 필요하거나 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편히 얘기해.

도움 줄 수 있으면 도와줄게

870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2:23


다른 참치도 쉬러 가는구나
타이밍이 타이밍이라 깜짝 놀랏네

87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12:30

아......😭
무사히 다음에 또 봐요!!

872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4:06

🤔
이거 말하면
시윤주한테 혼날텐데

87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5:39

웹박수가 있잖니

874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5:44

가끔 말이지
하루 이틀 정도 아침에 바빠서 약을 깜빡하거나
저녁에 일찍 잠들어서 약을 깜빡할 때가 있단 말이야
모아서 병원에 가져다주는게 맞는데
가족 몰래 모아뒀는데
너무 우울해서 죄다 뜯어먹다가 정신차림...

875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0:15:51

여선은 강산과 나란히 걸으려 합니다. 몸이 되게 무거운 것 같으면서도 비현실적으로 가벼운 기분도 드네요

"음. 검이 망가졌으면 수리를 하거나 새로 들여야하려나요.."
맞장구부터 한번 친 여선이, 뭘 하고 있었더라.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속으로 야 그거 의료자원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식인귀 이자식 이 붙어있어야 했겠지만 생각난다기보다는 그 뒤의 생각이 강렬했던 걸까요.. 그 말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87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18:33

몇개 먹었음

877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8:51

약 오남용에 의한 신경문제였구나.

혼날 만 하겠네.

878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9:18

ㅗㄱ세틴 캽슐이랑 아라피졸 해서 15일분

87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19:39

야이 미친

88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0:18

님앎; 그런 약은 한번에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좋아지지 않아요...

881 태식주 (h25/kZ.1M2)

2024-01-02 (FIRE!) 00:20:28

아이고

88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0:36

삐끗하면 빅 소주맨도 못보고 갔겠는데

883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1:22

현재 몸 상태는?

88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22:01

헉...........

제 동생도 상태 안좋으면 약 몰아서 먹고 그러는데...
그래서 얘 가는데서는 아예 약을 무조건 일주일 단위로만 줘요 얘가 체중이 적은 편이기도 해서...😭
푹 쉬시고 많이 힘드시면 진료 받아보셔요😭

885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2:01

걍... 아무렇지도 않고...... 졸림......
졸린건 약 먹기 전부터 졸렸어 나 원래 잘 시간이라........

88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23:27

>>878-880 😱....

혹시 모르니까...응급실진료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887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00:24:05

에.....어...(놀람)

888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4:56

아니
근데
약을 빼먹으면 속이 안 좋단 말이야 소화가 안 돼... 스트레스 때문에
위장 내시경도 해봤는데 문제없이 건강하고 스트레스성이랬어...
근데 요즘은 약 안 빼먹는데도 속 너무 안 좋고 우울해서 이렇게라도 해결하고 싶었음... ㅠ...

889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5:55

>>886 그대로 폐쇄병동행 아닐까

89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6:15

동생아

89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6:34

흠. 일단 나는 의사가 아니고, 이런 상황에선 정확한 진단은 못내림.
다만 내 생각에는 응급실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음.
이런건 가서 별 일이 없다면 다행인거고, 아니라면 안갔을 때 큰일이 나는 케이스임.

89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8:09

>>889
불가능함. 이건 안심할 수 있도록 말해줌. 정신계 의료법을 배웠기 때문에 확언할 수 있음.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 타의 입원은 절차가 비교적 까다로운데, 이런 상해성이 없는 사건에선 본인 거부 타의 입원은 범죄임.

89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8:58

옛날엔 전문의료인 2인에 보호자 2인 동의 있으면 됐던가

894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9:59

🥲
대학병원 집 근처에ㅜ이ㅛ으니까
다녀올게..........

89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1:00

졸림, 어지러움증이 심하고 복용한지 시간이 좀 되었다면 응급전화로 요청하는게 좋을 수도 있음.
가다가 쓰러지면 큰일이니까 말이야.

89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31:11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89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2:41

>>893 지금도 아마 비슷하긴 할거야. 서로 다른 곳에서 일하는 전문 의료인 2이랑 보호자 2인. 근데 이 정도 케이스로 강제 입원에 동의하는 의료인은 많지 않을거라서.

89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0:33:19

연성하다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조심해서 다녀와,,

899 태식주 (qWyh0DTBj.)

2024-01-02 (FIRE!) 00:33:46

아무튼 이런건 전문가랑 이야기하는게 확실하니 조심해서 병원 다녀와

90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4:28

일상생활 가능 여부, 정신상태 판단, 상해 위험성 등등을 고려해야 할텐데. 똘이주의 상태는 대체로 가능함(물론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충동적 증세를 보이긴 하다마는.) 요건 못 넣으.

901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00:35:20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902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0:50:43

"의료자원...하하. 듣고보니 너도 꽤 고생했던 것 같군. 어쩌면 더 고생해야 할 수도 있고...그래서 널 깨워서 데려가야 한 것 같은 느낌이 든 걸까?"

여름 밤, 서늘한 숲 속을 걸어가며 여선과 계속 대화한다.
사실 묘사로 보나 망념치로 보나 결국 모두가 고생고생해서 전투를 끝냈다는 것이 정답이었을 것이다...

"우리 설마 전투 중에 쓰러진 건 아니겠지? 아냐...다행히 그건 아니었던 것 같아. 괴물을 상대했지만 어떻게든 쓰러트리긴 한 것 같은데."

다행히 여선과 대화하다보니 차차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웬 건물이 있지. 산장인가? 아니면 상점?"

숲길의 끝에 보이는 무언가를 내다보며 강산이 말한다.

//11번째...
꿈이니까 코인샵도 같이 둘러보는 느낌으로 가셔도 되고 아니면 코인샵 앞에서 대화하다 깨어나려고 시도하셔도 되고 할 듯 합니다...!

903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0:53:49

"진짜로. 의료자원 낭비에욧! 이라고 하고싶은 기분이 있었다니까요?"
진짜 진행에서 외쳤으면 어이없다는 눈으로 바라봐질 수도 있었을까? 그리고 강산의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하다가...

"음.. 쓰러뜨리지 못했으면 하씩 이거 어카지! 같은 생각이 마지막으로 들었을지도요?"
쓰러뜨리긴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을 하면서 여선은 건물을 호오 하고 바라보려 합니다.

"여기 들어가볼래요?"
역시. 들어가보고 싶은건가보다. 여기 와본 적 있어보이는데. 그래도 뭔가 이런 느낌은 다른 것 같다구요!

904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1:06:51

"아...점점 생각이 나는군. 맞다. 우리 상대는 사람을 뜯어먹는 괴물이었지. 그런데 우린 어쩌다 이런 데 오게 된 거지?"

건물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강산이 슬슬 의아해한다.

"위협적으론 보이지 않는군.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 들어가보지..."

심지어 오히려 방금까지 지나온 숲보다 저 건물 안이 더 안전해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강산은 여선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문을 열면...

"뭐야? 여긴...앗, 안녕하세요."

강산은 그 안이 조금은 익숙한 장소임을 알아차린다. 안을 지키고 있을 집요정에게 인사를 하기까지 한다.

"나 여기 알아. 그 비밀 상점이잖아. 이거...꿈이구나."

코인샵은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으니까.
강산은 늦게나마 꿈을 자각하면서 다행이라는 듯 안도의 한숨을 쉰다.

//13번째.

905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1:28:54

"사람 뜯는 빌런"
야 의료자원 먹지마 이자식아!라는 것이 아주 잘 어울리는 상대라고 여선은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들어가죠~"
라면서 들어갔을 때. 여선은 여기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예 안 와본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꿈에서 왔다기보다는 깨어 있을 때 왔을 가능성이 높으려나.. 아닌가. 원래 꿈에서만 오는 게 가능했나?

"어우 여기가 꿈이었어요?"
꿈에서까지 다른 사람이랑 만날 줄은 몰랐는데요! 라고 하다가 저번의 대련을 생각한 모양인지.

"꿈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 또 일어날줄은 몰랐네요!"
라고 정정합니다.

//아마 다음은 일어나서 이을 것 같네요~

90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30:40

답레 이어둘 테니까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90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30:52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08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1:45:41

"그래서 말 그대로...식인귀였지."

강산이 소름돋는다는 듯 팔을 잠씨 감싸안으며 말한다.

"평소라면 평범하게 걸어서 올 수 있는 곳이 아니긴 해. 이걸 가지고 있고, 찾아가는 방법을 알면 어디서든 갈 수 있지만. 이거랑 관련 있는 곳이니까 특별 수련장의 도기 형님과도 관련있을거야, 아마도."

바지주머니에 남은 도기 코인 한두닢을 보여주며 말하기도 한다.

"난 전에도 있었긴 했어. 그 윈터 토너먼트 어쩌구 이전에도 말이지....
여기서 재미있는 물건을 많이 파는데 이상한 랜덤박스 같은 것도 있거든. 전에 그걸 샀는데, 거기서 내가 쓸 수 없는 검술사용 비전서...같은 게 나왔길래 마침 와 있던 다른 손님한테 싸게 팔아넘겼었지.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우리 반의 알렌 형님이더라. 다행히 알렌 형님은 그 비전을 익힐 수 있었다나봐. 나한테 그 비전서 넘겨줘서 고맙다더라고."

강산은 웃으면서 간단히 썰을 푼다.
꿈을 자각하면서 기억도 거의 다 돌아온 듯 했다.

"근데 그럼 우리는 전투가 끝나고 잠시 기절해서 유체이탈한 상태인건가? 다른 사람들은 괜찮으려나? 너무 오래 잠들어있으면 안 좋을텐데."

//15번째.

90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48:29

심심해

910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48:40

오잉깡 할까

91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49:56

그러고보니 저도 저번 이벤트에서 광물주머니 샀는데 아직 못 열어봤네요...

91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1:50:00

오?잉

9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0:46

아 참 당근무기 정보도 못 받았어요!

91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1:04

아나 ㅋㅋㅋ 강하 알하
>>911 아앗...

915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1:10

아무튼 린주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916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1:56

내가 좀 있으면 도기 500개 펀치가 가능하더라구...

917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1:52:15

안녕하세요 린주, 강산주~

918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3:08

많이 모으셨죠...(끄덕)

91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4:40

모으려고 모은건 아닌데 딱히 쓸 곳이 없었어,,
하...오잉을 까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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