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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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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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02:19

...철이 행적을 돌아보면 맞을지도...

340 게일 치누크 (i.46e1UiQk)

2024-01-01 (모두 수고..) 14:02:24

던져둔 수풀의 위치를 유심히 기억해 둔다. 주위의 풀과 지형지물의 위치 정도 알아두면 나중에 어떻게 되든 회수하러 오기 편할 테니.

"그리 하겠소."

여전히 적대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리듯 양 손을 적당히 치켜든 채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눈이 빠르게 주위를 훑으며 특정지을만한 단서가 없는지 찾는다.

"게일 치누크라고 하오. 보다시피 떠돌이라 특별히 어느 곳에 속한 적은 없었다오. 세상이 이리 되고 난 뒤로는 더욱 의미없는 일이고 말이오."

#떠돌이 사냥꾼이오.

341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02:26

똘이얌 와서 펀치 맞아

342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04:02

>>341

343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04:40

슬픈 고양이가 된

344 김태식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04:48

"기술....기술이라...."

움직일 수는 있으나 다시 검을 휘두르기능 커녕 주먹 하나 뻗는 것도 무리다. 이렇게 한합을 겨룬 것도 많이 봐준거겠지
눈을 감는다. 내가 여기를 왜 왔지? 강해지려고?
강해지려면 여기가 아니라 내 스승을 찾아가는게 더 빨랐을거다. 차라리 미친듯이 게이트를 돌아다니는게 더 빨랐을거다.

"제 아내는 가디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가디언들이 그랬듯이 세상을 지키다가 세상을 떠났고, 이 기술은 아내의 기술을 제가 억지로 재현한 것입니다."

내가 여러번 봤던 아내의 그 불을 내 기억을 토대로 억지로 재현했다. 보통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어쨌든 가능했다.

"미야모토 준, 셜록 홈즈는 이 불이 당신의 심결과 매우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가디언이라면 이 세상을 지킨다. 이런 마음을 가진건 물론이다. 하지만 아니다. 그건 기본일뿐이지 전부가 아니다.

"이 불에 담긴 의미를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보고 쓰기만하고 이해를 하려하지 않았다. 나는 가디언도 아니고 아내도 아니고 이 세상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으니까
이 세상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을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것을 지킨다. 그런 마음으로 싸워왔을뿐이다.

#말말

345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05:01

그런 표정을 지으면 내 펀치력이 약해지는데...

346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05:13

팬더의 몸에 흰색과 검은색 밖에 없는거처럼 강철주도 죽음 아니면 살기 밖에 없는 진행을 즐기는거야

347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05:50

그것이... 팬더의 숙명...?

348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06:43

다들 상황이 급박하게...

349 린-진행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07:03

잠시 침묵을 한다. 냉막한 얼굴에 호기심이 스친다.

[진심으로 다행이어요.]
[거부할 수도 있었다니, 앞으로 알아 봐야겠사와요]

주위가 소강상태고 세례가 있었다면 아마도 세례를 거부하지 못한 일반인들이 변형후 해칠 시민을 찾으러 떠난 것일까 추측해본다.

[지금 빨리 빠져나와야 할 것이어요. 소녀는 지금 일전에 말씀드린 사제분을 뵈어 합류를 할까 생각중이어요.]
//5

350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07:10

그래도 똘이주를 이러케 만들거잖아

351 린-강철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07:29

>>349 나메실수

352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08:14

>>350 역시 토고주야. 날 잘 아는군.

353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09:11

[ 자랑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려울겁니다. ]

분명히 그 목소리는 선택지를 쥐어주긴 했다.
하지만...

[ 선택지를 주지만, 본질은 세뇌와 유혹에 가깝습니다. ]
[ 흔히 구시대의 매체에서 나오던 악마와 비슷하다고 할지... ]

미간을 찌푸리며 한숨을 내쉬곤, 이어지는 내용에 고개를 끄덕인다.

[ 지금 그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단독 행동은 위험해보이는군요. ]

//6

354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09:58

>>315
팔짱을 낀 채로 토고의 설명을 듣던 자오 한은 재밌다는 듯 미소를 짓습니다.
그 웃음을 토고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웃음보다는 찌푸린 채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말의 남자였지만 말입니다.

" 전략 자체는 정석적이군. 누군가를 대피시키고 원인을 잡는다. 불을 끄려는 행동이라면 그 행동도 나쁘진 않아. 하지만 말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시민을 구출하려 해봐야. 그들이 믿으려 하느냐는 말이다. "

자오 한이 탁자를 가볍게 두드리자 바티칸의 구조가 그대로 생겨납니다.
너... 임마 어떻게......

" 일단 이 부분을 보도록 하지. 바티칸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은 현재의 상황에서도 보호를 받고 있을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테러가 발생한 구역은 일반인들이 머무는 구역이야. "

그는 곧 구조의 한 부분을 누르자, 수많은 흙들이 무너지며 마치 지도를 확대하듯 구조가 커지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 시민들을 구조하는 것이 네 목적인지. 아니면 사태를 해결하는 게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늦지 않게 날 만난 게 다행이긴 할 거다. 방법이 없진 않아. "

그는 익숙한 듯 건물 하나를 넘어트리고, 길을 차단하며 웃습니다.

"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이야 간단하지. 길을 막아버리면 그만이다. 네가 말한 대로라면 그 괴물들은 이런 막은 길에 상관하지 않고 이동하겠지만 일반적인 시민이라면 어떻게 할 수 없을테니 막힌 길 대신 뚫린 길로 이동하겠지. 그렇다면 우리는 '모든 시민을 지킨다'가 목적이 아니라 '구역에 드는 시민만을 지킨다' 가 목적이 된다. "

그리고 자오 한은 막힌 구역들 속에 몇 개의 돌 병사들을 일으켜 세웁니다.

" 그리고 시민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 되었다면 그 후에는 세례자라는 놈들을 해치우고 다니며. 구조하지 못한 이들을 구출하려 하면 되겠지. 대피할 수 있는 이들은 이런 혼란스런 상황이라면 대피하려 하겠지만 대피하지 못한 이들일수록 한 구역에 숨으려 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

그는 거기까지 말하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이 두 가지가 중간정도의 진행도를 띈다면, 이제 시민들을 지키던 병력의 일부를 동원하든 아니면 별동대를 짜던지 해서 대마를 잡으면 된다. 이해했나? "

355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0:54

자오 한이 탁자를 가볍게 두드리자 바티칸의 구조가 그대로 생겨납니다.
너... 임마 어떻게...... << 진짜 어떻게??? 부럽다 기술...

356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11:10

강철주의
로망이
늘어났어;

357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1:44

그런데 저건 지휘관쪽의 기술이라 철이가 얻을만한건 아니야... 포기합니다...

358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2:10

그런데 마도진 그릴때 저런 기술 있으면 대규모 마도진 그리는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답이 없음

359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13:13

전황 탐색 S 얻고 지도 제작 S 얻으면 가능함.

360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13:31

근데 이 두개 S 찍으려면 상급 지휘 A 필요해서 추천은 안 함.

다시 처리하러 갈게!

36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3:54

(지휘까지 배워야 하는건가.....)

362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13:58

>>358-359 (험난한 로망의 길)

363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14:11

S 두 개에 A 하나;

364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4:42

철이는 지금 성법 얻는것 만으로도 죽을거 같아서 포기는 하겠지만... 지휘 루트 타려는분이 있다면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365 린-강철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15:25

[각성자가 대상일 때 달라질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가설을 세워 보겠사와요]

일반 시민과 강철의 결정적 차이라면 의념각성자이냐 아니냐의 여부일테니

[흠, 파우스트의 일화가 떠올려지네요. 정신력의 문제일 수도 있겠사와요.]
[그렇지 않아도 지금 일행분이 곤경에 처해있어 조금의 중재가 필요할듯 하여요. 기다리겠사와요.]
//7

366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15:47

초고급 스킬이었네 저거

367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16:04

지휘 루트 탈 사람 손 들어봐

368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16:30

있겠?

369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7:03

(;)

370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17:24

혹시 모르잖아
강철주가 큰 마음을 먹고 손을 들지

371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17:48

있더라도 천자처럼 전업 전략가 루트는 아닐걸...?

372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17:56

똘이가 하자.

373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18:09

링고나시라면 잘할수있어

374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18:35

그런 방법이

375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18:39

난 멍청해서 지휘루트 못 타...

376 토고 쇼코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18:46

이야.. 내가 몰랐던 부분을 이리 지적을 해버리네... 그리고 저거저거, 이미 구조까지 다 파악했어? 완전...
하지만 일단 토고는 그에게 집중한다. 바티칸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바티칸에 오래 머문 그의 말이라면 믿을 수 있다.
바티칸의 상징적인 구조물은 보호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테러가 발생한 구역은 일반인들이 머무는 구역...
하기야, 성자도 굳이 건축물을 건들 필요는 없을 거라 판단했을거다. 오직 세례를 늘리는 것. 그것이 목적일테니까.

"시민 구조, 사태 해결. 둘 다 가능하다면 해야지. 양 손으로 쥘 수 있다면 양 손으로 쥐고, 어쩔 수 없다면.. 그나마 쥘 수 있는 만큼만 쥐어야지. 미련하다고 해도, 이게 내가 내린 답이데이. 할 수 있는 만큼, 해본다."

방법이 없진 않다는 말에 안도의 숨을 내쉰다. 그리고 그 뒤에 그가 하는 말에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본다.
그렇군.. 사람들은 대피를 하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 구출을 기다리는 NPC가 아니다.
길을 막는다. 막힌 길로 가지 않고 뚫린 길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이동을 할 것이고 우린 자연스레... 어망에 걸려든 물고기를 낚으면 된다.

"그렇군... 이해가 쉽네. 굳이 전력을 분산시킬 필요도 없이 시민들 스스로가 안전한 구역에 오게 만들고, 시민들이 있는 구역을 지킨다. 그 뒤 세례자의 수를 줄이며 시민을 구출한다. 효율적이고 훌륭하네."

"세례자의 숫자도 줄어들고 더 이상 세례자를 만들기도 힘들테니 적의 병력은 자연스레 줄어들고, 대마 또한 본인 스스로 나서야 할 때가 올테니까.. 그때 잡는다."

"이해했데이. 와... 순간에 이런 걸 생각한 거 보면 니도 참 대단하다."

#엄청 효율적이면서도 간단하네;;;; 이런 방법을 어떻게 생각했데??

377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23:23

[ 오히려 각성자가 축복에 간섭 받기 쉬우려나 싶기도... 합니다만. ]

의념 각성자는 경지가 높아질수록 몸 그 자체가 자신의 심상과, 의념에 가까워진다.
준영웅급이 된다면 신체 자체가 물리 법칙에 어느정도 비껴나가 있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그렇다면, 의념의 보조 없이 움직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오히려 저항력이 높지 않을까?
같은 실없는 생각이 잠깐 떠오른다.

[ 중재...? 무슨 일이 있나보군요. ]

//8

378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24:46

>>321
몇의 망념을 사용하시겠습니까?

>>326
" 시윤 군. 하나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그는 자리에 앉아 시윤을 바라봅니다.
별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티를 내고 있는 눈. 원하는 게 없다면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만이겠지만 요구할 게 있는 시윤의 입장에서는 썩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헌터 협회의 입장은 모릅니다. 하지만 저 개인은 특별반 프로젝트를 반대한 축에 속합니다. 그 망한 프로젝트에 돈을 쏟아붓는 이유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죠.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

그는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 톡 두드리며 말합니다.

" 사람이라는 족속들은 힘이 생기고 자리가 생기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들이 필요할 때든, 아니면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할 때가 되면 처음에는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다가오죠. 그때는 얼굴에 웃음이 지어져 있습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이전의 관계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의 몸에서 생겨나는 거품이 한순간 꺼지고, 그는 나른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현재 사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러 왔다고요. 우리 사이가 좋았다면 우리는 하나라도 더 챙겨줄 기회이니.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겠죠. 그 정보의 대가라고는 하기 뭐하지만. 우리도 정보를 하나 공유하드리죠. "

그는 무표정으로 시윤에게 말합니다.

" 우리는 특별반의 '정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기회를 드리죠. 제가 그쪽의 말에 흥미를 느끼든, 아니면 그걸 듣고 싶어할 이유가 있습니까? "

>>332
화로, 첫 걸음.

쿵!!!

아슬아슬하게 주먹을 피하면서 알렌은 괴물의 몸을 살핍니다.
근육은 우악스러울 정도로 압축되어 있음에도 그런 근육이 부풀 정도로 괴물스러운 신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힘도 굉장히 강하고, 알렌의 검을 버틸 정도로 자체적인 방어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젠장. 분석 계통 기술을 배워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알렌의 머릿속을 흔듭니다.
하하! 전투 특화 검사 루트 선택하신건 고객님이에요!!!!

379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25:59

하지만 전투력은 높으니까...!

380 린-강철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26:24

[의념과 신성은 조금 다른 개념으로 보이기도 하니 말이어요.]
비각성자가 신성의 힘을 빌릴 수도 있으니 아마도

[음, 얼핏 듣기로는 성검의 소유자가 검을 쓰기 싫다 거부중이라 설득이 필요한 상황이어요.]
소유자가 열두어살로 보이는 소년이란 사실은 머리가 아프니 얘기하지 않는다.
//9

381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26:38

오우
정리 이야기가 진행에서도 슬슬 나오는군...

382 오토나시 토리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27:23

토리의 망념
막 검색을 해서 50!
그럼...

# 망념 100 사용해서 분석합니다!
미래의 내가 일상한대

383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27:29

와 시윤이 진행보고 헛웃음 나옴...

384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28:04

특별반에 대한 시선이 진짜 곱진 않구나..

385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28:52

[ 성검이라... 소문만 들어봤습니다. ]

성기사들이 사용하는 의념기. 혹은, 특수한 무구 라고 했던가?
'위력이 특수하거나 강력하다는 것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뭔가 있는건가.'

[ 제가 가기 전 까진 설득이 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으니 말씀 하신거겠죠. ]

어떠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긴다.

//10

386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29:05

우리는 말하면 고분고분 잘 듣는다고...

387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29:08

그래도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약간은 호전 되긴 하지 않을까요?

388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29:37

>>386 특별반한테 원하는건 말 잘듣는 개가 아니라 주도적이고 헌터들을 이끌어갈 헌터집단의 수장 포지션이라 유독 엄격하긴 한듯...

389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29:40

이번 사건은 UGN쪽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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