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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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0:44:10

>>199
듣고보니 그렇네요?!

>>198 >>200 무난한 인삿말이네요...!

>>201 ㅋㅋㅋㅋㄱㅋ규ㅠㅠㅠㅠㅡㅠㅠ...

207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0:44:44

>>202 이것도 뭔가 시윤이다운 인사말...

208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0:45:11

>>202 다정한 꼰머 어르신같은 대사군요 역시 시윤이야
오케

209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47:43

별 건 아니고 중국에서 새해첫날을 원단이라 한대용~

210 게일주 (CgtDEiUwR.)

2024-01-01 (모두 수고..) 00:52:14

다들 격려 감사합니다
게일은 아마...

"또 다른 한 해의 시작이구려. 모두들 맡은 바 일이 잘 풀려 명성이 하늘에 드높으니, 참으로 다행이오."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옛스러운 말투를 쓰는 관계로 옛식 새해 문안인사를 찾아보니 새해 인사는 이미 이뤄졌다는 뜻으로 완료형을 쓴다 하더군요

211 강철주 (RYrTJXlfMk)

2024-01-01 (모두 수고..) 00:53:30

다들 특색이 느껴지는 인사라 좋네요...

>>197
>>199 감사합니다.

212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0:53:59

린은 삼가 새해를 축하드리어요.근하신년 귀하께서 가시는 길이 부디 옳은 길이기를. 정도

>>209 오 깨알상식추

213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0:54:31

그리고 음력 1월 1일은 유명한 춘절이던가여~

214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0:56:16

>>210 오 고전적인 대사네 근데 내가 게일 외관을 몰라서...

215 게일주 (CgtDEiUwR.)

2024-01-01 (모두 수고..) 00:58:56

https://postimg.cc/PpHNpTzr

일전에 만들었었던 외관입니다. NAI가 요새 편리하더군요.

216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01:00:20

>>210 굉장히 옛스러운 인사가 분위기 있네요.

>>212 린이랑 정말 잘어울리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새해인사군요.

217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1:00:59

오, 생각보다 원숙하다고 해야할까 오케이

218 강철주 (RYrTJXlfMk)

2024-01-01 (모두 수고..) 01:03:06

(팝콘)

219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1:05:46

>>209 그렇군요...!!

>>210 >>212 오...멋지네요...!
>>211 동감입니다!

220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1:34:21

1명만 더 기다려볼게 7명이라 칸 나누기 힘들어

221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01:45:42

린이랑 알렌이랑 합치면 어때?

222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01:48:48

>>221 이미 7칸으로 나눴어 OTL

223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1:49:31

철이까지 포함하면 딱 8명이 되겠네요...

철이주나 다른 분을 기다려보고 정 없으면 합치시는 것으로...? (소곤)

224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1:50:15

앗...😭

225 강철주 (RYrTJXlfMk)

2024-01-01 (모두 수고..) 02:16:58

앗... 철이.. 음...

226 태호주 (1DBdEPsUew)

2024-01-01 (모두 수고..) 02:28:46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227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2:30:31

태호주 안녕하세요!
태호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28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3:42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9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05:47:27

간만에 위키 작업 좀 했더니 이 시간...
자러 가봅니다...모두 굳밤...!

230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08:52:12

얘들아 일어나
아침해는 봤니

231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09:03:50

이제 봐야해

232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0:25:35

밖에도 나가고 그래

233 ◆c9lNRrMzaQ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12:26:52

어장이 찹찹하네

234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2:27:43

찹찹

235 ◆c9lNRrMzaQ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12:31:14

챱챱

236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2:33:15

웅니
떡국 먹었어?
해 뜨는건 봤어???

237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2:36:51

와따마 지금까지 잤어

238 ◆c9lNRrMzaQ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12:37:24

떡국은 안 먹었고

해 뜨는건 내가 종치고 진탕 취해서 못봤지..

239 ◆c9lNRrMzaQ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12:42:40

아무튼

2024년 진행

1시부터 시작

240 게일주 (66TkSTtYfY)

2024-01-01 (모두 수고..) 12:44:56

어제 타종식은 직접 봤습니다. 불꽃놀이가 멋지더군요

241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2:45:41

야후!!!! 도시락 뎁혀와야지 진행이다

242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2:55:09

아임 레디 완료

243 토고 쇼코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3:00:34

"허허...."

토고는 뒤통수를 쓰다듬는다. 정확히는 헬멧의 뒤통수를.
이게 무슨 일인가.. 연극인가? 아님 축제? 키키... 크크크킄... 설마. 에효효효,,,, 린과 강철 두 사람에게 들었던 정보가.. 현실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 급해진다. 천자, 자오 한은 무사한가? 진작에 빠져나갔는가? 내가 너무 늦었나? 아이고!!! 이럴 줄 알았음!
아냐, 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맞게 나아가면 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토고는 중경한가의 정보원에게 자오 한의 위치를 요청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래. 자오 한, 중경한가의 사생아인 그는 이런 내 요청을 미리 알고 들어줄지 말지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을 거다.
그러면 말도 같이 전해야지.

#중경한가의 정보원에게 자오 한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부탁할게. 만약, 자오 한에게 말도 전할 수 있다면. [독일에서 기사단이 만든 소시지랑 맥주 구해왔는데 같이 먹으면서 바티칸이 와 이꼬라지가 됐는지 또 이 사태를 수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데 괜찮나?] 이 말을 전달 부탁할게.


/지금 올리면 되는 거 맞지?

244 게일 치누크 (66TkSTtYfY)

2024-01-01 (모두 수고..) 13:01:19

바람과 하나가 되어, 질주한다. 바람처럼. 질풍처럼.
양 손까지 흙에 젖어들어가는 것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내달렸을까. 질주의 반동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거하는 것처럼. 허나 방금 전까지 등 뒤에 불어오던 바람은 방향을 바꿔 불고, 그에 따라 희미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올려 비어있는 양 손을 내보인다.

"숲에서 도망쳐 나왔소."

낯선 이를 보자마자 쏴버리지 않고 적어도 신원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은, 그래도 아직 이들의 상황이 외지인을 경계할 지언정 자신들 이외의 살아 움직이는 것을 무작정 사살해야 살아남을 지경까지는 닿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게일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도를 밝힌다.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소만... 숲 속에서 꼭 찾아야 할 것이 있소. 다만 그 과정이 여의치 않더구려."

#대화

245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2:52

엑.
다들 안녕하세용~

246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3:03:18

>>243
[ 전해보긴 하겠습니다만. ]
[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겁니다. ]

그런 메세지가 날아올 즈음.
조금 먼 거리에서 익숙한 인영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손에는 낡은 나무 십자가 같은 것을 들고, 남은 한 손에는 성경책을 든 채로 한숨을 내쉬고 있는 남자.
자오 한은 이 상황이 귀찮은 듯 터덜거리며 걷다가 토고를 바라봅니다.

" 바티칸 관광은 별로 재미가 없을 거다. 아쉽게도 관광지가 불타고 있어서 말이다. "

천자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귀찮은 표정을 짓습니다.
하하!! 캡틴이 만든 상황 맛이 어떻냐!

247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3:07:24

>>244
" 그걸 우리가 어떻게 믿지!? "

스트레스의 문제인지. 신경질적인 소리가 무리 속에서 터져나옵니다.

" 저렇게 무기까지 들고 있는 녀석을 믿으라고? 저놈이 초기 목각인이면 어쩌라고!!! "
" 맞아! "

그 혼란이 길어질 즈음.
총을 든 여성이 손을 들어올리자 모든 소리가 침묵으로 바뀝니다.

" 이해해주길 바라. 세상이 이모양 이꼴이 된 후론... 알잖아? 멀쩡한 놈들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기도 했거든. "

그녀는 총을 게일에게 겨누며 가볍게 으쓱입니다.

" 무기 내려두고 손 올려. 걱정 마. 나쁜 녀석이 아니란 확신이 들면 그 무기 돌려줄테니까. "

248 토고 쇼코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3:07:27

"관광지가 불타고 있는 건 그거 나름대로 재미있는 상황 아니가? 크크... 바티칸이 이런 쑥대밭이 될 줄은 누가 알았겠냐..."

토고는 자오 한을 바로 만난 것에 얼떨떨하지만 그래도 그의 말에 농담이나 던지며 실실 웃는다.

"바티칸 일이 해결되면, 기사재전 갈래? 거 맛있는 소시지도 있던데."

토고는 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인벤토리에서 소시지와 맥주를 꺼내 건네준다.

"이건 선물이데이. 무라. 맛은 있드라. 맛이 진한게 적어도 기분 전환은 될기다."
"그리고 뇌물이기도 하데이. 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나? 하는 뇌물."

#천자에게 소시지랑 맥주 하나씩 주면서 대화!!!

/바로 만나뿟네;;; 정보원씨 머쓱하겠다

249 윤시윤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3:07:49

"....."

예상치 못한 배려에 잠깐 입을 쩍 벌린다.
당황해서 뭐라 말하려고 입을 뻐끔거린다.
당장에라도 과감한 허세를 내뱉고 싶어지는,
그 정도로 마음 아픈 치명적인 대미지였다.

"...그, 그래...꼭!! 해줄게. 언젠가..."

당장 여기서 자존심에 무리한 허세를 펼치곤
아이를 이끌며 주객이 전도된 방랑길을 떠나는게 아마 최악이다.
그러니 나는 그 배려를 받기로 했디만, 뭐랄까 비참한 패잔국이 협정에 서명하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나는 그 기분을 떨쳐 내기 위해 굳이 꼭!!을 강조해둔다.

"...."

잠깐 쇼크로 표정 관리가 안되서 입가를 손으로 가린채 시선을 비스듬히 내려 생각에 잠긴다. 나는 늘 당당하니 정면을 보지만, 간혹 이렇게 자신이 없어질땐 시선을 비스듬히 내리는 버릇이 있다. 문제는 착한 아이가 자기 말 때문에 충격에 빠진 내 모습을 계속 보면, 그건 그거대로 상처입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어색함을 감수하더라도 화제를 돌릴까...

"다, 다른 곳으로 영화나 공연은 어떠니!? 아니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모곡장이라던가??"

목장을 혀까지 씹어가면서, 나는 애를 썼다.

#쇼크

250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3:08:09

태호야
철이야
...

251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3:08:22

영화보고 왔더니 진행이 있네

252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3:08:38

영화 뭐 보고 왔어?

253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3:09:34

아빠랑 기생충 다시 봤어

254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3:10:46

요즘 기생충 쇼츠가 유튜브에 있던데 댓글로는 두 번 보고 싶지 않은 영화라고 하더라...
두번 보니까 소감이 어때?

255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11:08

다들 어서오세요~

우와 근데 졸려
잠 잘 잤는데...
일출 본거 하나때문에 이렇게 힘들다니(?)

256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3:11:15

린주 걱정 마... 내가.. 내가... 천자 설득.. 열심히 해볼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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