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109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3-12-30 00:36:51 - 2023-12-31 22:46:44

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36:51

【 계절 : 봄春 】 >>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2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19

>>919 카가리주는 천재야!

921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34

>>888
한참을 달리고 있던 와중 부딪혀 버린 것은 다름 아닌 하나쨩! 뛰어가다가 부딪힌 것이 균형에 영향을 주었는지 아야나는 그만 콩!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있었다.

"하야야(하나쨩)....! "

역시 하나쨩....! 구하러 오셨군요!!!!
라고 하기엔 일렀던 것이.

- 미야옹.

아니 나도 잡혔어.
하나쨩도...저 고양이의 무서움에 당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히이이야아아아아아ーーーー호아이에으와(무섭사와요)ーーーー!!!!"

다시금 전력질주......전력질주의 시작이었다....! 달려라, 요괴무스메!

.dice 1 100. = 82 50이상 고양이에게 따라잡힘

92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57

>>917 그것이... 야생이니까....!

923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6

>>919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 진짜 전력질주로 도망갈 자신이 있다! 경찰을 향해서!

92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8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중)

>>919 그 아가씨 지금 고양이와 파니런 찍고 있습니다. (??????)

92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12

따라잡혔다?!

92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06

아야나 : 하나쨩.......전 여기까지 이와요....(고양이에게 냥냥펀치 당하기)

927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에게 사냥당하는 개 요괴와 캇파... 그리고 길 한복판에서 위기에 처한 캇파의 집사...
이것이 냉혹한 야생의 도시, 아야카미다―。

92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7:10

그래. 하나쨩이 강아지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가 왔다!

929 사토 류지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21

>>910

스스로 가문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조상이라고 자칭하는 자가 대낮 거리에서 삥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열에 아홉은 무슨짓이냐고 막을 것 이다.
귀차니즘에 절여있는 나라고 크게 다를 건 없었다.
이 자칭 사토가의 조상님. 이 엄한 사람 붙잡고 삥을 뜯는것을 두고 볼 순 없었다.

" 뭐하십니까 ? "

이 무법자에게 붙잡힌 1학년, 2학년 혹은 3학년에게 어떻게 사과를 할까 사과하는 것 보다도.
지금 이 조상님을 어떻게 혼내야할까 라는 생각이 앞서고 있었다.

" 설마 지금 여기서 교복 삥뜯고 다니시는거 아니시죠?? "

눈에 불신을 담고, 지긋하게 바라보기도 잠시.
이 사람을 일단 집으로 대려가야겠다는 생각 만 앞섰다.

93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45

https://picrew.me/share?cd=ymK2EtSZNI
캇파 아가씨와 집사님

93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7:03

>>929 안녕! 류지주!! 혼내줘! 혼내줘!! 조상님 혼내줘!! 8ㅁ8

>>930 아앗...이 무슨 귀여운 픽크루인가!! 평소에는 확실히 저런 분위기일 것 같기도 하고!! 좋아! 야광봉을 흔들어야겠다!

93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32

>>931 배색이 이게 맞나 하고 고민했다 올린 것
유우키주가 좋아한다면 ok입니다.

933 무카이 카가리[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34

>>929

나그네의 옷을 벗긴 것은 악랄하고 무시무시한 괴물 지네였습니다……. 그런 전개가 현실이 되기 직전. 옷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누군가에겐 다행스럽게도, 적절한 때에 구원이 도착했다. 새빨간 뒤통수가 빙글 돌아 얼굴을 보인다.

"류지 아니냐? 네가 여긴 웬일이냐."

그러는 본인은 길 한복판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류지에게로 똑바로 시선을 꽂고 있다. 지적해 봤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진짜'의 눈빛이었다.

"그래, 옳게 보았다. 제법 영민하군."

93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46

>>932 나는 만들어준다면야 얼마든지 고맙지! 땡큐야! 아야나주!

93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6:59

>>930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아가씨랑 유우키 잡아먹을래

93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7:56

오자마자 옷을 벗기는 광경이라니

오(?)

937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30

>>921
"같이 가자니까...!!"

허둥대며 짧은 다리로 열심히 고양이에 등을 보이고 아야나의 뒤를 따라 전력으로 도망치던 이누. 얼마나 쫓아왔는지 흘금 뒤를 돌아보다가 또 한 번 휘청이고는.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하고서 너무 달리면 숨이 차는지 헉헉대면서. 그냥 놀자고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미 도망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괜히 무서움이 돋는 것이다.

이제 정말 안되겠다. 이제서는 이누님의 힘을 보여줄 차례다!

이누는 달리던 것을 멈추고 뒤를 돌아 바닥에 엎드리듯 두 손을 땅에 짚고서 나름 사납게 '크릉-' 하는 소리를 내며 따라오던 고양이를 매섭게 노려보는데. 갑자기 멈춰 선 탓에 고양이도 주춤하긴 했지만. 다시 다가와서 앞발로 머리를 툭툭 쳐대려고 하는 고양이. 지금 분명히 이누의 눈이 빨갛게 변해가고 있는데...

.dice 1 100. = 34 50 이상 고양이가 겁먹고 달아남

93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56

그렇다. 강아지는 약했다....

93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05

>>936 오자마자 오히려 좋아를 외치는 레스주가 있다??

>>935 아야나 : 그....신님? 저는 드셔도 맛없사와요......

94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42

>>938 이누이누야.......너도 고양이 앞에선 하찮은 미물이 되었군아.......

94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야카미 세계관 최강자는 길 가던 고양이라고 하는데....

>>936 케헤헤 거기 네녀석도 좋은 물건을 입고 있군... 내놔!!!!(?)

942 카메츠주 (B2Al5WkL0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00

으어어 1년의 마지막 날 너무 바쁘다...
카메츠주 살려...

9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35

자 로그를 잇기 앞서
아야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dice 1 100. = 4

94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54

하나쨩 나도 잡혔어!!!!!!!!!!!!!!!!!!

94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13

저 고양이 mpc 아님?

>>930 픽크루 너무 귀엽고ㅠㅠㅠ(할짝?

>>942 연말은 항상 바쁘지! 카메츠주도 안녕이다!

94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21

situplay>1597032124>

뉴 판이다 제군들

94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19

>>943 수치가 너무 처참하잖아 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946 캡틴 어서와~ 새 판 세워줘서 고마워!

94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00




리고 로그가 굴러가는 실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바 중요 공지다

내 생각보다도 답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가 조금 힘들어진 바

지금부터 모든 [ 답록 ] 은 「 내 이름 - 상대 캐 이름 [로그] 」 양식을 지키도록 한다

알겠나――――――――――――――――


94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14

하잇!

950 린게츠 - 이누이누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50

situplay>1597031091>780
"겨울잠 자는 강아지라, 이거 귀한데-?"

살짝 장난치듯 킬킬 거리면서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며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머리가 영 폭신해보여서 절로 손이 간단 말이야. 이게 좀 실례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알게 뭔가. 꼬우면 나보다 나이가 많았어야지! 이런 훈훈한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다.

"..네가? 학교에?"

이거 괜찮나? 인간계 상식 업데이트 됐나?
이 야사카 린게츠, 아직 순박한 강아지 요괴를 걱정스럽게 쳐다보게 된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해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만 둘러봐도 이 곳이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었다. 온갖 신과 요괴들이 몰려들어 개판 날 게 뻔한데 강아지 하나 정도야 뭐..

"혹시 몰라서 말하는데, 힘 조절 잘해야 한다?"

951 린게츠 - 아야나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08

situplay>1597031091>882
자그마한 캇파가 오이가 가득 든 후토마키를 입에 물고 뛰어가는 모습이 썩 보기 좋다. 이는 예쁘다거나 아름답다거나 귀엽다기 보다는 재밌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지각할 시간아 아니고 애초에 신학기도 아니다. 뭐 하나 싶어 감자칩을 와작거리며 고개를 쭉 뻗으니 바로 뒤에 고양이가 보였다. 어이구, 운수도 나쁘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뒤 나뭇잎을 튕겼다. 익숙하게 풍경이 뒤바뀐다.

"아가씨 여기서 뭐해?"

술법과 함께 튀어나온 연기를 헤치고 고양이 뒷덜미를 잡아 들어 올리며 묻는다. 고양이와의 술래잡기를 즐기는 캇파였나? 하는 농담이라도 할까

냐앙-!
"에이, 개구리 괴롭히면 못 써요! 적어도 이 근처 개구리는 좋은 녀석들이거든."

불만스럽게 우는 고양이에게 싱글싱글 웃어 주고 놓아주었다. 이 쪽에 오면 다시 들어올릴 작정이었는데, 곧장 도망가는 걸 보니 눈치가 없진 않구나-?

"아무튼, 아야나 아가씨- 진짜 뭐해?"

95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59

>>948 구분하기 어렵긴 하지! 그래서 똑똑한 이누주는 이미 그렇게 작성하고 있었다!(어서 쓰다듬어라)

953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11

>>936 안녕안녕!! 미나주!!

>>942 아이고. 카메츠주 많이 바쁘구나! 어서 와라! 안녕안녕!

그리고 캡틴도 어서 와! 안녕안녕! 확인했다!! (팝콘 먹으면서 구경 중)

954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52

>>939
나만 아니면 돼(?)

>>941
크아악 살려주세요 저 맛 업서요!

>>942
아이구... 어서오세요.

>>948
하이 요로콘데-

95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18

>>953
안녕하세요오-

95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58

>>952 으무으무
더없이 훌륭하다――――― (나데나데)

95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11

린게츠주도 어서와! 나 잠시 자리 좀 비울게! 로그는 다녀와서 곧바로 이어주겠다구

95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17

캡틴 포함 다들 어서오시오
지금부터 로그는.....그렇게 쓰는 걸로 하겠다. (비장)

959 사토 류지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44

>>939

어딘가 친숙함이 느껴지는 조상님(자칭)의 말투에 나의 눈은 질끈 감겼다.
이 사람 진심으로 본인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조상님이라고 칭하고 다니더니 준법정신도 전국시대 기준인걸까?

" 서스럼없이 류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
" 그보다 교복강도는 그만두고 그 사람도 놔줘 무카이씨 "

그래 조상님이라고 주장하는 타인이 나를 류지라고 부르든, 사토라고 부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은 이 거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21세기의 도적질을 막는 것에 집중하자..

96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04

카메츠주 캡틴 린게츠주도 어서와~
헉... 세상에 카메츠주 러닝 도중 카메츠한테 인도당했대....

>>948 오케이 캡틴!
아참 로그에 관해서도 위키에 추가해두면 좋을 것 같아!

96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07

오늘은 조금 개인사정으로 또 일상을 굴릴 수 없었지만 내일은 새해 첫날. 진짜로 굴릴거야!

96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20

>>956 (한없이 뿌듯)

963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28

>>960 확인 곧 추가하러 간다 아 앗

964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03

>>937
이누님의 힘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세를 멈추지 않는 고양이! 겁을 먹지 않고 고양이는 이쪽을 향해 뛰어왔고….그리고….

ー 미야옹.

아야나 역시, 꼼짝없이 고양이에게 잡혀버리고 말았다.

“오오이에으와(늦었사와요)……”

끊임없이 냥냥펀치를 당하면서 아야나는 눈물을 흘렸다…..히잉 하나쨩 미안해요. 저도 잡혔사와요.
이러는 사이에도 후토마키는 열심히 냠냠해서 이제 거의 다 먹은 상태다. 간신히 후토마키를 삼키고는 그제서야 제대로 발음을 시작하는 아야나.

“저희는……고양이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게 분명하여요 하나쨩……”

어라…..어째서 눈물이…..?

965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22

안녕하심까-
인사 감사함다-

966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13

"하면 어찌 부르랴. 네 아비도 사토인 것을."

그러니까 나름대로는 인간의 법도에 맞게 부르려 한 상식적인 호칭이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틈이 생겼다. 길 가다 졸지에 교복(인지도 모를 옷)을 빼앗기게 생겼던 행인은 류지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후다닥 도망쳤다. "쯧." 무신도 그것을 눈치챘으나, 특별히 아량을 베풀어 보내 주기로 했다.
그 대신에 새로이 진상질의 표적이 된 건 류지다. 카가리는 당당하게 팔짱을 끼며 류지를 쏘아보았다.

"강도라니. 빼앗은 만큼 금전은 치르려 했다."

967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36

>>959 아차 앵커 깜빡했다!

"하면 어찌 부르랴. 네 아비도 사토인 것을."

그러니까 나름대로는 인간의 법도에 맞게 부르려 한 상식적인 호칭이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틈이 생겼다. 길 가다 졸지에 교복(인지도 모를 옷)을 빼앗기게 생겼던 행인은 류지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후다닥 도망쳤다. "쯧." 무신도 그것을 눈치챘으나, 특별히 아량을 베풀어 보내 주기로 했다.
그 대신에 새로이 진상질의 표적이 된 건 류지다. 카가리는 당당하게 팔짱을 끼며 류지를 쏘아보았다.

"강도라니. 빼앗은 만큼 금전은 치르려 했다."

968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20

>>952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이누주 잘다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한테 탈탈 털리는 요괴들 귀여어...

969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35

>>951
"이에으 오이아(린게츠 아저씨)ーー!! "

고양이를 한 손에 잡아버리다니 이럴수가! 너구리 아저씨 믿고 있었사와요!!! 한 순간에 들어올리고 내려놓자마자 가 버리는 고양이의 모습에 아야나는 한숨을 돌렸다. 살았다....진짜로 살았다.......하마터면 사냥당하는 줄 알았사와요! 눈빛이! 진짜로 눈빛이 무서웠다니까!!! 후토마키를 애써 삼키며 손에 쥐고는 아야나는 상황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게......신학기를 위해서 학용품을 사러 가다가,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엄청나게 쫓기는 중이었사와요? 고양이 눈빛이 진짜로 사냥 당하는 줄 알고 무서워서 계속계속 도망치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린 것이와요...... "

깊은 한숨을 내쉬며 뒷머리를 넘기고는, 아야나는 린게츠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린게츠 아저씨는? 여기서 무얼 하고 계셨사와요? "

97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47

다녀와! 이누주!! 그리고 린게츠주는 어서 와! 안녕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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