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큰 일이 일어난다면.." "동백꽃처럼 뚝 떨어뜨리고 싶을지도요." 그거는 고어야 안돼..
"하지만 진짜로 부러뜨리지는 않으셨으니까요." "안데르 님은.. 저를 아끼신다고 하셨고요.." 그러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말을 하는 것은 파트너라는 이를. 안데르라고 불리는 이를 변호하려는 것처럼도 들릴 수 있습니다. 수경이 동월에게서 다른 쪽 손으로 파스를 받아들려 한 뒤. 뿌리려는 순간.
"기껏 온 곳이 이런 곳인가요?" "하긴. 상자 안에서 밖을 나갈 순 없는 일이니까요." 일견 듣기에는 상냥하고 다정해보이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수경은 그 목소리를 듣자 흠칫하고는 몇발자국 물러나려 하더니 파스를 떨어뜨립니다. 그것이 굴러가 한 인영의 발치 아래에서 멈춥니다.
"파스같은 건 괜찮을 거에요." "뿌리지 않아도 될 것이에요." 그것을 주워서 동월에게 내미려 하는 사람은 코토리베이지와 금발이 섞인 듯한 머리카락을 단명헤어처럼 묶고 있었고, 복숭아빛 분홍 눈을 지니고 있는 다정하고 상냥함을 체현한 듯한 외모와 목소리와 말투.. 빠지는 것 하나도 없었지만.
"어라. 티는... 아하. 오랜만이겠네요?" 그는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는 분위기를 두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