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2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1.화려한 퍼레이드 :: 1001

◆TMmm6tsoPA

2023-12-26 23:25:35 - 2023-12-27 12:21:00

0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3:25:3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04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410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14:55

캡구빰~정하주 수경주 안녕!!

411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15:06

>>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한양주 (06YHPJ1REw)

2023-12-27 (水) 02:15:19

>>397
와..이게 바로 초고난도..

굿밤이야 캡틴!

413 애린주 (44GvEOV8Pg)

2023-12-27 (水) 02:16:46

용문욕설이라니...
그거 대충 엄청 심한 욕이자너! :0c

414 동월주 (lr3sdvlmTU)

2023-12-27 (水) 02:16:58

>>405 아니 왜 빡카츄가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박박)

헤헤 괴이캐해는 하는쪽도 재밌어서 맛있당... (끄적끄적)

415 동월주 (lr3sdvlmTU)

2023-12-27 (水) 02:17:40

엇 수경주... 인가? 어서와요!! 이시간에 깨버렸다니... :0 (복복)

416 성운주 (pbDVZ0G7Hs)

2023-12-27 (水) 02:17:41

>>408 (내 안에 강과 같은 평화)
난 모르겠다~

417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17:48

저 삐까쮸 짤 너무 웃김 웃참하는거 같아서 기여버

418 태오주 (jDVnKVVueQ)

2023-12-27 (水) 02:18:19

다들 엇소구 캡틴 잘자~

419 랑주 (togKMtJoIo)

2023-12-27 (水) 02:19:11

>>359 후 좋아

폐기된 건 결과적으로 별명이 가지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루트야.

글레이프니르가 끊어지고
풀려난 펜리르는 미쳐 날뛰면서 신들의 아버지를 잡아먹는 전공을 올리지만 비다르에게 입이 찢기고 심장이 꿰뚫리게 되는데...
이걸 좀 많이 비틀었다고 보면 돼.

즉 금비단 사망 후 글레이프니르가 해체되며 교묘하게 컨트롤하기 좋은 상태가 된 랑을 일부러 남긴 흔적을 통해 끌어들인 미스틸테인의 흉계로 전개된다.
물론 예측은 어느 정도 빗나가기 마련이고 이미 물불 가리지 않는 상태기 때문에 미스틸테인 측에서 준비해 둔 마지막 카드도 부숴버릴 수 있음(여기서 다른 캐릭터들이 랑이를 원격으로 도울 수 있을 예정이었음)
그런데 그 쓰러트린 마지막 카드가 과거 불타버린 장소에서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연구소 동기인데다가 그 때 혼자 도망치지 않았냐는 식으로 매도해서 정신이 작살
여기서 다른 캐릭터들이 옳은 선택을 했을 경우 미스틸테인은 연구 기록을 잃고 붕괴하기 시작하지만 완전 소탕 실패로 흩어짐.
랑은 목적도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 상태인데다가 자신이 그동안 계속 관찰 당하며 약점이 될 만한 부분을 미스틸테인이 알고 있었다는 이유로 미스틸테인의 잔당을 전부 없애겠다는 생각 하나로 무엇이든 할 생각을 가지게 된다.
교묘한 공작으로 인해 저지먼트 내부에도 심어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지나친 비약으로 인해서 탈출을 종용 혹은 폭주를 막으러 온 저지먼트 부원들과 대치한다.
이 시점에서 목표는 미스틸테인이 어디에든 있을 테니 전부 없애야 한다는 쪽으로 변경, 혼자서 불가능하다는 건 자명하지만 이미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막아서는 저지먼트 부원들과 싸우게 됐겠지...

결국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에 탄 그 자리처럼 현재도 미래도 불타는 과거로 만들게 되는 루트였다고 해야하나

정리가 엉망이긴한데

420 애린주 (44GvEOV8Pg)

2023-12-27 (水) 02:20:09

>>411 (박박 닦아버림)

>>414 흥, 다이스만 굴리고 잘거야! (?)

>>417 대충 X나 참는 짤이니 맞긴 하겠군... 🤔

421 수경주 (MlT6o4jgow)

2023-12-27 (水) 02:20:16

더 (용문욕설) 같은건 몸은 아직도 무겁다는 사실이에요.

모두 안녕하세요

422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20:41

괴이캐해도 폐기된 루트도 존맛이다

423 금주 (qEFATw2Vvs)

2023-12-27 (水) 02:21:04



끙끙대면서 답레 쓰다가 하는 아무 말이지만.

적당한 노래나, 음악을 듣지 않으면 글이 잘 적히지 않아서. 뭔가 듣다 보니 지금은 이 곡을 계속 듣게 되어요.
가사 일부분이 그냥 지금 혜성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어서 와요.

424 태오주 (jDVnKVVueQ)

2023-12-27 (水) 02:21:06

랑이야
아이고 랑이야
리라랑 행복해야지 이게 무슨소리야 폐기됐다니 다행이지만 난 저 루트 눈에 흙이 들어가도 용납할 수 없다

425 애린주 (44GvEOV8Pg)

2023-12-27 (水) 02:21:25

홀리 싯

426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21:38

>>419 허억 랑이 멘탈이 걱정되는 시놉이다... 이게 폐기라면 뉴-는 더 순한맛인거야?

427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21:55

>>420 끼에엑 (박박 닦여버림)

수경주 하이

428 수경주 (MlT6o4jgow)

2023-12-27 (水) 02:23:11

뭐 하고 있는진 모르지만 맛있는거 저도 주세요.

429 랑주 (togKMtJoIo)

2023-12-27 (水) 02:23:31

situplay>1597030126>391
오 쒸.... 뭐야 댕쩔어
불, 늑대, 환상통, 징 박힌 초커까지
아니 이 요소들을 이렇게 버무린단말이야 하...진짜맛있다...

430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24:19

>>423 지금 혜성이와의 관계 나 도게자하면 돼? (파들파들) 답레 쓰는 건 너무 무리하지마 노래 좋은걸

431 동월주 (lr3sdvlmTU)

2023-12-27 (水) 02:24:23

경진이는... 어딘가에 상주하지 않고 '누군가'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돌아다니는 괴이일거라고 생각돼요. 겉모습은 인간에게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질테지만, 그래서 위험할지도요. 다가오는 인간마다 자신이 찾는 자인지를 확인하려 할테죠. 확인하는 방식은... 그 사람을 완전히 껍데기로 만드는 것일까요. 자신에게 아무런 해도 끼칠 수 없도록, 완전히 기능을 정지시켜 인형같은 상태로 만들고서 찬찬히 뜯어볼거에요. 자신이 찾는 사람이 아닐 경우, 그러니까 흥미를 잃었을 경우엔 그저 그 인형을 버려두고 다시 누군가를 찾아 떠나겠죠.
외로움에 목말라있지만 그것을 채울 생각은 없다는게 모순적이자 불합리함. 여흥으로 대화 정도는 나눌 수도 있지만, 대답을 하든 안하든 그 사람은 이미 인형이 될 운명이라는게 잔혹할지도요.

432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25:33

동월주 괴이캐해 너무 맛있어서 이혜성 자경단 루트일때도 같은 괴이캐해를 할지 궁금해졌어 (쩝)

433 리라주 (mn0GlMmxOg)

2023-12-27 (水) 02:25:42

그 때 혼자 도망치지 않았냐는 식으로 매도해서 정신이 작살⬅️

와........................
와... 와아


(할말잃음)

그...... 이게 그건가 데플 있었으면 죽을수도 있었?다는?
바로 전 일상에서 과거 얘기 나왔던 거 그때도 눈여겨 보긴 했지만 이거 보고 나니까 더 와닿는다
근데 비단씨 죽어? 돌아갈 곳 없어진다고 했을 때부터 의심하긴 했는데 이게진짜? 라니

리라... 가 예비 비단끈? 인가?(??)

434 성운주 (pbDVZ0G7Hs)

2023-12-27 (水) 02:27:44

응... 오늘은 뇌가 정보과잉이야..... (털석)

435 리라주 (mn0GlMmxOg)

2023-12-27 (水) 02:28:57

아아 새벽이 풍족하다
나는 타고있다.......... 활활......

자러간 사람들 모두잘자구
월주는 상상력 천재야 어떻게 이렇게 컨셉 맞춰 괴이를 잘 짜지


이야기적으로 맛있고 오너랑 캐릭터적으로 죽을 맛

436 동월주 (lr3sdvlmTU)

2023-12-27 (水) 02:30:17

수경이는... 워낙 모습을 숨기고 사는 통에 어떤 사람들은 '괴이 현상' 이라고 칭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괴이에요. 대부분은 새까만 인영을 하고있는 모습이지만, 필요하다면 투명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습을 숨기는데에 능할거에요.
다가오는 사람들을 해칠 생각은 없을거에요. 다만 자신을 인지한 순간부터 자신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겠죠.
그럼에도 계속해서 다가오는 상대는, 눈이 닿지 않는 곳으로 없애버릴거에요. 단순이 순간이동을 시킨다기 보단...
응. 정말로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수경이 자신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찾을 수 없는. 그 어떤 사람의 눈에 닿지 않는 공허와도 같은 곳으로 그 사람을 치워버리겠죠.
괴이가 된 수경이 자신에겐 해칠 생각이 없었다는게 슬픈 사실일거에요. 하지만, 누가 그걸 알아주겠나요?

437 혜우 - 성운 (aBHw4aNTCY)

2023-12-27 (水) 02:30:41



가상의 달표면은 딛을 때마다 거의 허공을 딛는 감각이었다.
눈을 밟을 때 조차도 이렇게 가볍지는 않았다.
밟는다는 감각이 거의 들지 않는,
언제라도 이 지면에서 튕겨져 나가
내 존재가 저 우주 어디론가로 사라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나 스러질 곳은
이토록 광활한 우주는 아닐지니.

그런 내 앞에 성운이 다가왔다.
내 안색을 살피듯 빤한 시선을 마주해주니
잠시 그러다 내 주변을 폴짝대며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흡사 아메가 놀아달라 보챌 때 같아
작게 키득이며 웃었다.

성운은 굳이 따지자면 강아지보다 설치류 같은 소동물이겠지만.
둘 다 귀엽다는 점은 같으니 아무렴 어떨까.

잔망스럽게 등을 보이고서 손을 까딱이길래
못 본 척 할까- 하다가 반짝이는 팔찌를 보고 슥 잡아주었다.
그러자 발 밑으로 지면이 단단히 와닿고
나를 바라보는 보랏빛 눈동자에 다시금 꽃이 피었다.

당길 필요도 없이 다가온 몸이 내 팔에 매달리듯 하자
자연스럽게 성운을 내 팔 안으로 끌어들였다.
현실이라면 못 해볼 자세를, 여기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대로 끌려왔다면 내 두 팔이 성운의 등과 팔을 받쳐 안아
내 품 깊이 기댈 수 있게 되었을 테지.

꿈 같으나 꿈 같지 않은 세계를 천천히 걸었다.
여기저기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로봇들의 형상을 보기도 하고
귀여운 작은 로봇이 가리켜 준 방향도 보았다.

주차장과 정원이라.

"...달에도 꽃이 필까?"

성운의 물음에 답 아닌 답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정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그저 걷기만 하지 않고, 느릿하게 노래를 흥얼거렸다.

"Short steps, deep breath
천천히 걸어요, 깊게 숨을 내쉬어요

Everything is alright
모두 다 괜찮을 거예요

Chin up, I can't
고개를 들어요, 나는

Step into the spotlight...
밝은 곳으로 걸어갈 수 없죠..."

느릿하고 차분한 선율을 따르듯
사뿐사뿐 걸어 월면 정원으로 향했다.

438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30:54

새벽에도 멋진 장작이었다 따뜻해

439 랑주 (togKMtJoIo)

2023-12-27 (水) 02:31:11

>>424 >>426
이미 폐기되었소 허허
맞아 뉴 시놉시스는 저거보다 순한맛! 시놉시스가 엄청 달라지진 않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충분히 차이가 있을 것 같네, 이미 외적인 부분도 많이 달라졌고!

>>433
마쟈... 폭주하는 괴물은 결국 사냥당하기 마련이지
그리고 그 괴물을 사냥하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그 괴물에 대해 많은 걸 아는 사냥꾼들일테니까

비단씨는 원래 사망 확정이었지만
지금은 사망 확정은 아니다! 예비 비단끈이라...
그보다는 진짜 비단끈이라는 말이 맞지 않을까? 지금이 오히려 예비에 가까운 느낌일지도

440 동월주 (lr3sdvlmTU)

2023-12-27 (水) 02:31:18

휴 이제 다 됐나 (땀닦) 보람찼다!!

>>432 그것은... 그 루트를 밟고 적어도 한 번의 일상을 봐야 알 수 있을지도... (옆눈) 지금 저에겐 정보부족이라... (흐릿)

441 혜우주 (aBHw4aNTCY)

2023-12-27 (水) 02:31:35

>>440 다했어?
그럼 이제 혜우우도!

442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32:25

>>440 오호 그래? 15주년 축제 끝나면 돌입이니까 기대하고 있을게(기대감 얹어주기)

443 수경주 (MlT6o4jgow)

2023-12-27 (水) 02:32:52

어딘가로 보내버리기. 의도는 없었겠지만 결과가..

....맛있다.

444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34:41

>>431 개 맛 있 다
누군갈 찾아다닌다는거 되게 맛있네 동월주 캐해 장인이야... 아무런 해도 못끼치게 처리해놓는거 되게 이기적이고 지 안위만 생각하는거 보여서 소름끼쳤다 경진이 왜이리 잘 알어 (덜덜) 시체꼴 만들어놓고 확인한다니 이거 진짜 그냥 찾는 것에만 초점 둔거 같아서 광기야 개맛있어.... 찾는 이유도 잊어먹은거 같아서 더
"외로움에 목말라있지만 그것을 채울 생각은 없다는게 모순적이자 불합리함." 여기서 뼈맞았어 경진이 사실 동월주 캐였나(?) 대화는 나눌수 있지만 피해자 운명은 안 바뀌는 것도 맛도리야...
동월주한테 뼈 너무맞았다 캐해 고마워 너무 재밌게 읽었어 (복복복복)

445 성운주 (pbDVZ0G7Hs)

2023-12-27 (水) 02:35:56

(동월주가 신나게 발골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성운이도 내밀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와서 말씀드리기도 늦었겠지

446 리라주 (mn0GlMmxOg)

2023-12-27 (水) 02:35:59

>>439 하아
하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아...........

호기심 해소돼서 행복하고 개비스콘이 필요해
🚒🚒🚒🚒(셀프 진압)

헉 그렇구나 다행이다 비단씨 정들어서 죽으면 슬펐을거야
물론 생존 확정도 아니긴 하지만... 응... 만족...🫠

헉 리라가 진짜인거야??? 이런 영광이
좋아 말버릇처럼 하던 아무데도 못가 실현시켜 주겠다(?)

447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38:15

>>439 오오오 랑이 멘탈은 괜찮을 거지? 괜찮게 만들어주마 (뭘로?) 진짜 재밌겠다 랑주 갠이벤 열리는 날 기대할게 참가 못해도 다 읽을게 헤헤

>>445 나 다털렸어 나 캐어필 매우매우 못하는데 동월주 그걸 다 뚫고 봄

448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38:55

음 우마이

449 성운주 (pbDVZ0G7Hs)

2023-12-27 (水) 02:39:44

(와중에 혜우 답레에 포함된 노래에 전신골절당함)

450 애린주 (44GvEOV8Pg)

2023-12-27 (水) 02:40:26

팝콘을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고 제엔장!

451 태오주 (jDVnKVVueQ)

2023-12-27 (水) 02:40:31

324 9시_수업이_있었던_자캐가_9시_2분에_눈을_떴다면_어떻게_하는가
: 어째서 태오가 헉 지각이다...! 큰일이다! 하고 일어날 거라 생각하지……? 본 투 비 앵얼취는 9시 2분에 눈을 뜨면 아……. 늦었구나. 하고 이렇게 된 김에 더 자야지…….를 시전한답니다... 진짜 그렇게 푹 잠

547 자캐가_자주_사용하는_방어기제의_유형은_어떤_것인가
: 주지화. 😏

175 자캐에게_자신의_단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 "자아성찰이군요……. 일단 나는 능력이나 외관 때문에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해 어디에도 섞일 수 없고."
"누군가에게 상냥하지도 않을 뿐더러."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거라고 못을 박아 고치려 들지 않는단 거예요……."
"이제…… 만족하나요? 내 추한 모습이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고_있는_모습을_서술해본다
: 진짜 죽은듯이 잔다. 세상 피로를 다 끌어다 모으기라도 했는지 자고있는 자세에서 뒤척이지도 못하고(뒤척이지 않는 게 아니라 뒤척이지도 못할 정도임) 잠든 자세 그대로 자는데, 고개는 중력 때문에 등을 바닥에 대고 자면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그 방향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 그냥 전조증상 없이 자...야...하는... 하다가 머리 쿵 박고 잠드는 한계까지 밤 새우는 타입이라 책상에 머리 박고 잠들면 그 자세 그대로 안 일어나는 통에 근육이...(애도)

그리고 가위를 자주 눌려... 허약해서...

평행_세계의_또_다른_자신을_거울을_통해서_만날_수_있다면_자캐는
: 안 만나.
죽어도 안 만나려 들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자캐가_커뮤_러닝_기간_중_즐겁다고_생각한_때는
: :/ 저 신삥인데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기 전에 짤막히~ :3

452 류애린 - 이벤트 (44GvEOV8Pg)

2023-12-27 (水) 02:40:32

"......"

느리고 큰 심호흡, 그리고 그녀는 묵직한 목검을 들고서 눈을 감고 있었다.

앞에는 커다란 젤리형태의 무언가가 있었고 그 안에는 종이조각이 들어있었을까?
형태만 젤리일뿐 먹을수는 없었기에 아쉬웠지만, 설령 그걸 먹는대도 당분과 칼로리를 걱정해야 했을 것이다.

"와자빠!!!!"

엄청난 기합과 함께 들고 있던 목검으로 내리그었고,
무기나 도구같은걸 강화시킬순 있지만 누군가처럼 베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진 않았던 그녀인만큼 눈앞의 탱글탱글한 그것은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하지만 종이는 건졌져?"

부스의 관리자도, 품 속에 있던 토끼도 어이가 가출해버렸다.

.dice 1 6. = 3

453 혜우주 (aBHw4aNTCY)

2023-12-27 (水) 02:40:43

454 혜성주 (1B3k.gw2x.)

2023-12-27 (水) 02:42:06

요즘 신삥은 경력직 신입인가보오

진단 맛있다 히히히 반응 못하지만 먹는걸 멈추지 않겠다

455 혜우주 (aBHw4aNTCY)

2023-12-27 (水) 02:44:08

>>449 히히히히히 (계획대로 짤)

>>451 태오 이제 안 상냥해?
희야한테 이른다!
근육통 시달리는 태오에게 냥아취 혜우우를 돌진시켜보겠읍니다(?)

456 랑주 (togKMtJoIo)

2023-12-27 (水) 02:44:29

>>446
ㅌㅋㅋㅋㅋㅋ 속쓰리면 안돼...

비단씨 복받았네 벌써 정도들고(?)
만족했다니 다행이다, 리라는 당연히 진짜 비단끈이지! ㅋㅋㅋ정말 아무데도 못가게 생겼군...
리라의 꽃밫에서 비단끈에 묶여 낮잠 자는 늑대 후후

>>447
그럼! 우리 코뿔소들이 있는데 와장창 할 일 없단 말씀
ㅋㅋㅋㅋㅋ너무 기대하는거 아닐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게 가장 슬프군...

조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슬슬 자야겠다
다들 재미있었어 이따가 보자!!

457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45:11

>>451 태오 진짜 앵얼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 제때 안 들어가는거 멋있긴 해 (?) 단점 말하면서 날 서서 비아냥거리는것도 맛도리~~ 쓰러져 자는 타입이라니 태오야.......... 잠은 졸릴때 스러지는게 아니라 각 잡고 누워서 자는거야 이 허약한 것이........ 평행세계 자신이 어떻다고 생각하기에 안 보려고 하는걸가 음 멀것당

458 성운 - 헤이커 (pbDVZ0G7Hs)

2023-12-27 (水) 02:45:17

>>398

예상보다 훨씬 매운맛인 채팅방의 상태에 질겁하는 것도 잠깐, 헤이커의 답이 돌아오자 성운의 눈길은 자연스레 채팅방에서 헤이커에게로 향했다.

[라이카: 고마워요]
[라이카: 그렇구나...]
[라이카: 난생 누군가를 이렇게 분명하게 사랑해보긴 처음이고, 아직 그 아이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고, 아직 많은 게 불안하긴 하지만]
[라이카: 그래도 해주신 말씀이 크게 도움이 됐어요]

...같은 채팅방에 혜우가 실시간으로 동시접속중일 것이라고는 전혀, 단 한 치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는 성운이었다.

[라이카: 앞으로도, 많이 알아가고, 많이 사랑할게요]

459 경진주 (3lOMGpa6P.)

2023-12-27 (水) 02:45:33

랑주 구빰~

460 혜우주 (aBHw4aNTCY)

2023-12-27 (水) 02:45:41

랑주 잘 자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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