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공리주의가 마냥 공리주의...가 아니군요. 그냥 말 그대로 잃어버린 삶의 의지를 채워주는 불꽃 같은 것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것이었다..이거... 도넛...저러면 당연히 못 먹지! 경찰아! 그런 현장에서 도넛을 주고 가면 어떡해! (흐릿) 피를 흘리면 병원에 데려가야지!
"우리 선배들이 1학년들의 자세한 관계까지는 잘 모를 만큼, 후배들이 보지 못한 선배들의 개성이 있거든. 다들 너무 개성이 강해서 같이 살 수 있을랑가 모르겠다."
퍼스트클래스지에 부장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개성은 강하게 튀지 않는 부장. 그 부장도 아마 졸업하고 세은이랑 살겠지. 철현이는 같이 살자고하면 징그러워하면서 거절할 것같고.
"나도 그래- 인첨공 밖에서는 여기보다 한 20년은 퇴보된 기술력이라니깐.. 20년도 안 살아봐서 짐작이 안 가네."
성인이 되었을 때 인첨공에 갔다면 바깥이 어땠는지 확실하게 기억하겠다만.. 너무 어릴 때 와버렸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에 들어왔으니깐. 그와는 별개로 인첨공의 첨단기술은 늘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정하의 말대로 첨단기술이 일상인 이 도시의 기준으로 최첨단인 기술도 당연히 있으니깐 말이야. 일상적으로도 보는 것이 이 정도인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들은 얼마나 대단한 것들일까?
"아예 금랑이랑 혼인신고까지 하겠다..사회는 내가 봐줘?"
얘는..금랑이에 대해서 리라양보다 더 진심인 것같구나. 사실 처음에는 동물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우리 금랑이는 좋겠네. 예뻐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
그래..어떻게 보면 천생연분이 맞긴 하다. 골든리트리버를 희망했지, 그 많고 많은 리트리버 중에서 선택받은 리트리버가 얘니깐.
그렇게 한양은 금랑이와 정하와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간다. 바깥과는 다르게 시원한 아쿠아리움. 안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었다. 가오리부터 시작해서 고래들까지 - 벨루가를 보고 싶어하던 서한양이 아니었던가? 금랑이가 먼저 벨루가를 보고 신기해하며 다가갔다.
"금랑아 어디 가? 벨루가네?"
금랑이는 벨루가가 있는 유리면으로 다가간다. 벨루가는 금랑이를 쳐다보더니, 가까이 와서 갑자기 입을 벌리면서 금랑이를 놀래킨다. 놀란 금랑이는 바로 뒤로 빠지며 벨루가를 힐끔힐끔 보기 시작했다. 한양이 말고 정하의 뒤로 가면서 말이지.
이것이 인첨공의 어두운 면 중 하나였을까?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학생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태진이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야. 굳이 인생의 방향을 음지로 정해서 가려는 이들. 과연 이건 본인에게만 책임이 있는 문제일까? 나는 아니라고 보는데.
그나저나 상처들이 살벌하네. 찔린 상처부터 쓸린 상처까지. 저게 대한민국의 19살 학생이 가지고 있을 흉터가 맞냐는 말이다. 지금도 많은 미성년자들이 조직을 이루어서 음지에서 싸우고 있겠지. 이게 멕시코 북부지역나 브라질의 파벨라랑 뭐가 다르단 건지. 물론 해당국가들과 다르게 수사기관이나 치안이 부실하다는 건 아닌데.. 좀 관심을 가져봐야 될 필요는 있는 거 아니야? 깍두기들이 깍두기끼리 싸우게 냅두는 것도 다 큰 어른놈들한테나 해당이지, 애들까지 그러는 건 좀 아니잖아.
>>746 누구나 부숴진 꿈은 있으니까요! >>761 머리 올리는 건 운동을 시작 한 후였기에 이 시기에는 머리를 내린 상태랍니다! >>755 이런 주접 너무 좋아요!!!!!!!!!!!! >>748 우연치 않게 얻은 빛 효과인데 잘나온 것 같아요 >>752 빛을 보자마자 머리에 스토리가 떠올랐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