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50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6 :: 1001

린주

2023-12-24 23:28:48 - 2023-12-27 22:23:16

0 린주 (8S8JDjid0g)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8: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린주

900 제주 식인귀팟_보스전 (mDR4FJkZtU)

2023-12-27 (水) 18:37:27

망념이 차오르는 기분이 듭니다, 식인귀가 걸어오는. 밀려오는 것을 봅니다.

여기서. 뭘 해야 하지. 라고 하기보단. 쓸 수 있는 건 전부 써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의념기를"
써봐야겠어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여선 : DD-30을 사용 가능하다면 사용하고 의념기를 식인귀에게 사용하려 합니다.

-------

두렵다.
타인의 뒤틀린 바람이 의념을 만난 결과 이루어진 이 상황이 두렵다.
이 심연에서 도망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렵고, 우리의 이야기가 원하지 않는 흐름에 휩싸여 머지 않아 끝날 것만 같아서 두렵다.

그러나 지금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눈 앞의 이 불빛이 꺼져버리는 것이며.
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바꾸거나 이루지 못한 채로 당하는 것이다.

#강산 : 의념기 시전을 지속하려 시도합니다.
이번 턴 의념기 연장 비용으로 도기코인 3개를 지불합니다.

901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7:38

그러면서 삼촌은 등에 초거대 꼴깍이 인형 들고다님

902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37:54

만약에 이랬다가 잘못될까봐 좀 무서운데...
누구 한 명 잘못되겠다 싶으면 바로 롤백 쓸겁니다...😭

903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8:54

아직 진행시간 4시간 남았다니까 애들이 활기가 도네

904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39:04

꼴깍아 주인을 바꿀 때가 온거 갓구나

905 게일 (9LnSk8fM8w)

2023-12-27 (水) 18:40:19

바람과 하나가 되어, 질주한다. 바람처럼. 질풍처럼.
양 손까지 흙에 젖어들어가는 것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내달렸을까. 질주의 반동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거하는 것처럼. 허나 방금 전까지 등 뒤에 불어오던 바람은 방향을 바꿔 불고, 그에 따라 희미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올려 비어있는 양 손을 내보인다.

"숲에서 도망쳐 나왔소."

낯선 이를 보자마자 쏴버리지 않고 적어도 신원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은, 그래도 아직 이들의 상황이 외지인을 경계할 지언정 자신들 이외의 살아 움직이는 것을 무작정 사살해야 살아남을 지경까지는 닿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게일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도를 밝힌다.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소만... 숲 속에서 꼭 찾아야 할 것이 있소. 다만 그 과정이 여의치 않더구려."

#대화

로 교체해두겠습니다.

906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8:41:44

미안미안 오늘 일정 어떻게 되는 거야?

907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42:57

5시부터 방금까지 했고, 9시에 재개한데

908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43:23

님들아...
저 동생 애인이랑 밥 먹어야 함...
어캄...?

909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8:44:09

아항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 막 어리둥절해

910 토고주 (QIS9sRm06Q)

2023-12-27 (水) 18:44:21

>>908
되게 어색할ㅈ것 같은데... 입맛 없어서 빠지겠딘고 못해?

911 알렌주 (O4VEdFcMD.)

2023-12-27 (水) 18:45:50

>>908 어...(당황)

912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46:06

>>863 앗 캡틴 다녀오세요!!

913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46:52

>>908 가족끼리?

914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47:31

>>910 토고주 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913 아니 그러면 탈주했고
여친만...

915 토고주 (QIS9sRm06Q)

2023-12-27 (水) 18:47:56

에브나야
토고 삼촌이 시윤 삼촌 부자되게 해줄까?
대출 이라는게 뭔지 아니?

916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48:22

>>907
앗 진행만 휴식인 거군요....😅

>>908 에에엣 갑자기요?
이런 약속을 갑자기 잡아서 오라고 한다니 누가 잡은 거래요?

안 내키시면 요즘 감기나 독감이 잦으니까 감기 걸렸다고 둘러대고 쉬신다든가 하실 수 있으려나요...?

917 토고주 (QIS9sRm06Q)

2023-12-27 (水) 18:48:58

>>914 밥은 혼자서도 먹을 수 있어!
음.... 민감한 소재는 피하고 동생이 이야기를 주도하게 해보자

918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49:14

아 껄끄럽지 않으면 다녀오시되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심?? 될 거 같아요 아마도??
진행 9시에 재개하신대요.

919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51:19

>>915 저리가;;

920 시윤주 (zBrPelAOVY)

2023-12-27 (水) 18:53:44

>>914 뭐....그냥 얌전히 먹으면 될거 같긴 한데, 부담스러우면 배 안고프다고 하고 빼보기엔 배가 고픈거지?

921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55:27


오케이
난 조용히 밥만 먹을게...

대학 졸업도 안 하고 군대도 안 다녀온 남동생이
자꾸 여친을 집에 데려와 너무 부담스러워 꺄아아아악

922 시윤주 (zBrPelAOVY)

2023-12-27 (水) 18:56:46

아니 이게, 사실 뭐 똘이주(남친 누나)에게 여친이 뭘 기대하거나 하진 않겠지...아마 거기서도 뭐라 해야하는지 어색할거야. 간단하게 말꼬를 틀 수 있다면야 편해지겠지만, 아니고 그냥 적당히 안부만 묻고 밥먹는다고 똘이주 잘못은 아니지.

923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9:00:19

>>921-922
(이해와 동감의 끄덕끄덕....)😭
듣고보니 그렇네요. 이 상황 시윤주 말씀대로 또리주가 부담스러우신 만큼 상대분 입장에서도 또 어색하실 것...

아니다 싶으시면 나중에 남동생문에게 좀 자제해달라고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슴다.

924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9:00:37

🥲
그렇지??? 그쪽도 내가 어색하겠지????

럼 다행이 다...

925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9:02:33

남친 누나랑 밥 먹어야 한다고?
어색해 디질 듯

926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9:03:40

약간 그거임

밥을 사줘도 어색하고 안 사줘도 어색함.

927 시윤주 (zBrPelAOVY)

2023-12-27 (水) 19:05:48

ㅋㅋ 똘이주가 그냥 더치하자 그래. 여유가 있으면 사주는거고.

928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9:07:38

사실 제가 동생분 애인이었으면 저부터 이런 자리 자꾸 만들지 말라고 했을 거 같긴해요....(끄덕)
저는 MBTI 맨앞자리가 I 고정이라 당사자들 생각도 그럴진 모르겠지만...

929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9:10:37

>>895 얼마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게일주 뭔가 은근 비유가 재밌으신 것 같아요....😂

>>896 👍

930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9:18:05

혹시 내가 안 오면 내일 6시에 이어서 한다고 생각하면 됨.

작은 일임.
어머니가 내 집을 기습하셨다

931 토고주 (QIS9sRm06Q)

2023-12-27 (水) 19:23:13

오케이 알겠어

932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9:25:02

오자마자 내 방 보고 "네가 남자친구 없다는 건 알겠다." 고 공격받음

933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9:25:25

남자친구 있는 방은 대체 뭔데?!?!?

934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9:25:39

청소좀 해!

935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9:26:19

근데 캡틴 남자친구 있지 않았었나?

936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9:27:33

깨진지 오래됐지

937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9:27:38

오...............
고생하십니다.........

>>935 헤어지셨대요....

938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9:28:43

에? 얼마전에 결혼 생각한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939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9:30:02

아무튼 미안...

940 여선주 (MlT6o4jgow)

2023-12-27 (水) 19:48:31

리갱리갱이어요오~

컵라면 되게 오랜만에 먹은 기분이네용..

941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9:51:51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942 여선주 (MlT6o4jgow)

2023-12-27 (水) 19:53:06

강산주도 하이여요...

943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9:58:24

여선주 미안미안 일상 답레 저녁 먹고와서 이어올게
뭔가 포근포근한 느낌이라 엄살 부리고 싶은 느낌...

944 여선주 (MlT6o4jgow)

2023-12-27 (水) 20:05:41

다녀오세요 라임주~

내일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그래야겠네요...

빨리 먹고 치워버려야겠어..

945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20:06:11

큰일났다
저녁먹으니 졸림

946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20:06:18

음식을 사셨는데 많이 남았나보군요?

947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20:07:28

>>945 앗.....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흔치 않은 장시간 진행...)

쪽잠이라도 조금 주무시고 오시면 어떨까요?

948 여선주 (MlT6o4jgow)

2023-12-27 (水) 20:12:44

그게 아니라 보약을 주셨는데... 너무 먹기가 귀찮은 나머지.. 냉장고행이었거든요~

빨리 먹고 치워야지 음료수를 먹을수있어(?)

949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20:17:47

아...그런거군요....보약 세트 때문에 냉장고에 자리가 모자라거나 그 비슷한 상황...이군요?
기왕 받은 거 잘 챙겨드시는 겁니다...!

950 여선주 (MlT6o4jgow)

2023-12-27 (水) 20:19:48

사실 아침에 못일어나서 못먹는게 제일 큰 원인이지만요(?)

아 아무튼 아침이랑 저녁에 팍팍 먹고 치워버리려고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