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50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6 :: 1001

린주

2023-12-24 23:28:48 - 2023-12-27 22:23:16

0 린주 (8S8JDjid0g)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8: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린주

849 ◆c9lNRrMzaQ (pXWxDH2UW2)

2023-12-27 (水) 18:17:20

>>831
" 그 개새... 흠흠, "

그는 잠시 화가 난 듯 화를 내려다가 다시금 인자한 미소로 돌아옵니다.
방금 그 개로 시작해서 끼가 나올 뻔하다 돌아간 거 맞죠?

" 셜록 홈즈가 그렇게 말했다면, 아마도 그 말이 맞을 겁니다. 다른 요소들이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

그는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이건 김태식 개인의 빚으로 달아질 겁니다.

" 감당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 듯 하군요. "

그는 곧 기념관의 한 문을 열어젖힙니다.
새하얀 일렁거림이 몸을 흔들고 있습니다. 게이트로군요.

" 이 게이트가 아내에게 태식 님을 안내해줄겁니다. "


>>837
두 다리만으로 어쩔 수 없다는 듯, 게일은 손으로 땅을 짚고, 상체와 하체를 튕겨대며 앞으로 쏘아나갑니다.
바람이 피부에 닿고, 뿌리와 나뭇가지들이 쏘아지며 게일을 집어삼키려 하는 것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며 수없이 내달린 끝에. 더이상 숲이 소리치지 않는 곳에 서서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녹색의 무언가는 찾을 수 없는, 파괴된 건물들의 틈새 속.
누군가가 낡은 엽총을 들고 게일에게 겨누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 정지. "

그 외에도 총이나 활, 돌멩이와 같은 것들이 게일을 향하고 있습니다.

" 누구지? "

그중에서도 낡은 엽총을 들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대충 묶은 듯한, 무리의 리더로 보이는 여성이 게일에게 묻는군요.

>>838
500GP를 지불합니다!

" 좋지! 다음에 또 오라고. 그땐 맥주 한 모금 더 줄테니까. "

상인은 즐거운 표정으로 손을 흔듭니다.

850 린주 (7NPo8Wov5s)

2023-12-27 (水) 18:17:35

태호를 기다리며
철이를 기다리며
...

851 토고 쇼코 (MffVMIDI7U)

2023-12-27 (水) 18:19:18

에고고 바빠라.. 바빠.. 토고는 상인에게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한 뒤에 소시지 세트를 인벤토리에 넣는다.
느긋하게 관광이나 하고 싶었지만... 바티칸에 가야 하네~~~ 내 인생~~ 자오 한... 자오 한을 어떻게 설득한담...
뭐, 위치도 잘 모르니까 일단은.. 중경한가에 요청부터 해야겠네.. 바티칸에도 있을려나?

#GP를 써서.. 바티칸으로 갈게... 기다려아 자오 한, 너에게 닿기를

852 오토나시 토리 (XljuFWDsOU)

2023-12-27 (水) 18:21:13

" 흐음... "

수상해

# 미래의 내가 일상을 돌려줄거라 믿고 망념 50 쌓아서 [베트남의 게이트] 검색합니다

853 ◆c9lNRrMzaQ (pXWxDH2UW2)

2023-12-27 (水) 18:21:25

>>845
망념을 100이나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임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쯔빼니라 부르는 비전 집단과의 도장깨기에서 라임은 마지막 대결을 패배로 마쳤습니다. 꽤나 희끄무레한 수염을 기른 각성자가 라임의 화살을 그대로 쳐내더니. 수 거리를 땅을 진동시키며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치던 것이 기억의 마지막이군요.

몸을 움직여보면.. 상처는 대부분 회복된 것 같네요!
밖에는 꽤 분주한 듯 여기저기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그림자가 눈에 띕니다.

>>847
손유 - 멀다.

이런...!!!!!!

"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 "

에브나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 어디까지나. 언젠가.. 의 바람같은 거야. "

아빠 우리 집은 가난하니까 이런거 못 사주지? 를 당하는 아빠의 마음이 이런 대미지일까요.
아픕니다...

854 김태식 (9fnDi64nEE)

2023-12-27 (水) 18:21:56

보통 사람은 아닌거 같았는데 바로 욕 나오는거 보면 비상한 인물인게 맞다. 빚이 생겼지만 나쁘지 않다.
언젠가 갚으면 되니까

"감사합니다. 다음엔 빈손으로 오지 않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급해서 부탁하는 입장에서 빈손으로 와버렸다.
상대에게 인사를 하고 게이트로 입장한다
#감사함다

855 게일 (9LnSk8fM8w)

2023-12-27 (水) 18:23:07

문득 든 궁금증이..

망념 10, 20, 30을 각각 스탯에 투자했을 때 결과값이 유의미하게 많이 다릅니까?

856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24:02

아무도 안 해봐서 모르는데
다르..... 다른게 맞... 지... 않을... 까...

857 ◆c9lNRrMzaQ (pXWxDH2UW2)

2023-12-27 (水) 18:24:25

>>851
1만 GP를 소모합니다!

분명 그 손님 맞이를 할 때면 경계를 하거나 아니면 환영을 하던가 하는데...

그.. 쓰읍...
토고는 헬멧 때문에 닿지 않겠지만 그 감각을 느끼려는 듯 뒤통수를 가볍게 쓰다듬습니다.

연기 때문에 붉게 물든 하늘과,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고 있는 천사들. 때때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백색의 신성과 같은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요.
이건 분명 페스티벌일 겁니다.
뭐 바티칸 점령 기념일 그런 축제일 게 분명합니다.....

>>852
조금 더 자세하게 검색하려면 이 기사의 후속 기사를 검색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베트남의 게이트로만 검색하면 이상한 정보도 나오기에 드리는 꿀팁입니다.

858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25:01

(의념기 지속 유지하겠다고 해놓고 엘데모르 쓸지 의념기 지속할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함...)

20 이하는 강화 효과가 미미하다고 들은 기억이 나요 사실은.🤔

859 강산주 (mDR4FJkZtU)

2023-12-27 (水) 18:25:44

고민하느라 너무 시간을 끄는 것도 안 좋으니 일단 의념기 한 턴 정도는 더 지속해볼게요.

860 알렌 - 진행 (O4VEdFcMD.)

2023-12-27 (水) 18:25:54

"!"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내 생각이 괴물에 힘에 의해 부정 당하고 나와 괴물은 충돌 후 약간의 거리가 벌어진다.

"그래 꼴에 살덩이라고 힘 하나는 강하다 이거지."

힘으로는 내가 현저하게 밀린다.

설령 망념을 쌓아 신체를 강화한들 녀석에게 그리 유효하지는 않을 것이다.

힘에서 꽤나 큰 차이가 있기에 전면에서 녀석을 공격하는 것도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지성은 거의 없어보여. 대피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며 틈을 노려야해.'

나는 화로, 첫걸음을 시전하며 당장이라도 움직일 수 있게 몸을 긴장시켰다.



# 화로, 첫걸음을 시전

뒤쪽에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다가 괴물이 달려들면 망념 2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한 뒤 옆으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회피하겠습니다.

만약 뒤쪽에 사람이 있다면 망념 20쌓아 신체를 강화하여 공격을 받아내겠습니다.

861 ◆c9lNRrMzaQ (pXWxDH2UW2)

2023-12-27 (水) 18:26:05

>>855

시스템 판정 상으로는 신속 100을 기준으로 할때. 이건 그냥 단순값이니까 깊게 보진 말고.

10 - 효율 3%
20 - 효율 4%
30 - 효율 7%

뭐 이런 식으로 증가하는 꼴이긴 함.

862 게일 (9LnSk8fM8w)

2023-12-27 (水) 18:26:38

바람과 하나가 되어, 질주한다. 바람처럼. 질풍처럼.
양 손까지 흙에 젖어들어가는 것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내달렸을까. 질주의 반동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거하는 것처럼. 허나 방금 전까지 등 뒤에 불어오던 바람은 방향을 바꿔 불고, 그에 따라 희미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올려 비어있는 양 손을 내보인다.

"지나가던 사냥꾼이오."

낯선 이를 보자마자 쏴버리지 않고 적어도 신원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은, 그래도 아직 이들의 상황이 외지인을 경계할 지언정 자신들 이외의 살아 움직이는 것을 무작정 사살해야 살아남을 지경까지는 닿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게일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도를 밝힌다.

"이곳의 목각병을 조사하고, 가능하다면 원인을 밝혀 뿌리뽑으라는 의뢰를 받았소."

#대화

863 ◆c9lNRrMzaQ (pXWxDH2UW2)

2023-12-27 (水) 18:27:25

지금부터 잠깐 쉴 거임.

9시에 보자구

864 한태호 (UMZEKGOHE2)

2023-12-27 (水) 18:27:50

방금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아무튼 UGN 포항지부에서 나온 다음, 상쾌한 발걸음을 다시 옮긴다.
목적지는 바티칸! 뭔가 유럽까지 나가보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일 시작하기전에 관광이라도 좀 해볼까?

" 역사가 깊은 종교도시니까 구경할 거리도 많겠지? "

헤헤 기대된다.

#드디어 바티칸으로!! 근데 포항에서도 워프?게이트?이용 가능한가요?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하나?

865 오토나시 토리 (XljuFWDsOU)

2023-12-27 (水) 18:28:02

캡틴의 꿀팁 고마워요!

" ? "

뭔가... 뒤가 구린게 명쾌한 답은 안 나올 것 같지만... 똘이는 연관 기사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 망념 50을 쌓아 아까 본 기사의 후속 기사를 찾아봅니다!

866 토고 쇼코 (MffVMIDI7U)

2023-12-27 (水) 18:28:03

"허허...."

토고는 뒤통수를 쓰다듬는다. 정확히는 헬멧의 뒤통수를.
이게 무슨 일인가.. 연극인가? 아님 축제? 키키... 크크크킄... 설마. 에효효효,,,, 린과 강철 두 사람에게 들었던 정보가.. 현실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 급해진다. 천자, 자오 한은 무사한가? 진작에 빠져나갔는가? 내가 너무 늦었나? 아이고!!! 이럴 줄 알았음!
아냐, 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맞게 나아가면 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중경한가의 정보원을 통해 자오 한의 위치를 찾을 수 있어??

867 태호주 (UMZEKGOHE2)

2023-12-27 (水) 18:28:14

다녀와~~

868 게일주 (9LnSk8fM8w)

2023-12-27 (水) 18:28:15

나중에 뵙겠습니다!

869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28:48

오케이 휴식
푹 쉬다 와~~~

870 라임 - 진행 (vN6EWPEBPk)

2023-12-27 (水) 18:28:51

>>853
이쯔빼니 집단과의 결투는 어질어질했네요. 몸은 잘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밖이 꽤나 어수선한데. 토끼의 귀여움을 살려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붙여봐도 될까요?

"저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정신이 없어요. 조금 멍한 기분이지만. 아무 일 없다고 하면 샐러드를 먹으러 갈 생각이에요!
#

871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29:09

이건 무슨 축제인가요

니 눈엔 이게 축제로 보이냐 ㅅㅂㄹㅁ!!!!!

872 알렌주 (O4VEdFcMD.)

2023-12-27 (水) 18:29:10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873 윤시윤 (TgFAFFruaM)

2023-12-27 (水) 18:29:19

"....."

예상치 못한 배려에 잠깐 입을 쩍 벌린다.
당황해서 뭐라 말하려고 입을 뻐끔거린다.
당장에라도 과감한 허세를 내뱉고 싶어지는,
그 정도로 마음 아픈 치명적인 대미지였다.

"...그, 그래...꼭!! 해줄게. 언젠가..."

당장 여기서 자존심에 무리한 허세를 펼치곤
아이를 이끌며 주객이 전도된 방랑길을 떠나는게 아마 최악이다.
그러니 나는 그 배려를 받기로 했디만, 뭐랄까 비참한 패잔국이 협정에 서명하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나는 그 기분을 떨쳐 내기 위해 굳이 꼭!!을 강조해둔다.

"...."

잠깐 쇼크로 표정 관리가 안되서 입가를 손으로 가린채 시선을 비스듬히 내려 생각에 잠긴다. 나는 늘 당당하니 정면을 보지만, 간혹 이렇게 자신이 없어질땐 시선을 비스듬히 내리는 버릇이 있다. 문제는 착한 아이가 자기 말 때문에 충격에 빠진 내 모습을 계속 보면, 그건 그거대로 상처입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어색함을 감수하더라도 화제를 돌릴까...

"다, 다른 곳으로 영화나 공연은 어떠니!? 아니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모곡장이라던가??"

목장을 혀까지 씹어가면서, 나는 애를 썼다.

#쇼크

874 린주 (7NPo8Wov5s)

2023-12-27 (水) 18:29:23

푹 쉬고 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짱태호가 오는구나
진행레스 준비해야지

875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29:53

나도 왔어... 자오 한만 설득하고 난 바로 튈거야

876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8:29:58

캡틴 이따봐~

877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30:08

캡틴 쉬고 와!!! 밥도 먹구!

878 태호주 (2rCIPqUQAc)

2023-12-27 (水) 18:30:25

태호도 바티칸 가면 똑같은 상황이겠지
피자 들고 들어갔는데 불바다인 상황...

879 린주 (7NPo8Wov5s)

2023-12-27 (水) 18:30:36

>>875 굿...땡큐

880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0:43

나름 1시간 반동안 카페인빨로 좀 진행 빡세게 뽑은듯.

아 그리고 게일아 너 그대로면 정그하뜨거든?
다른 애들한테 왜일지 물어봐봐

881 똘이주 (XljuFWDsOU)

2023-12-27 (水) 18:30:55

882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1:15

>>878 게이트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와! 세례자!

883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2:08

힌트

게이트 안과 밖은 '별개의 차원'이다.

884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32:34

수고쓰 캡틴

885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3:05

에브나는 착한 아이라 공주인형 나중에 사줘도 된다고 천원짜리 머리핀 집었대

886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33:26

캡뿌.. 아페릔 구호 기사단 상인 명함은.. 받은 걸로 해? 아님 그냥 소시지랑 맥주만 사고 간거야?

887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18:33:31

어 그 세례자 나쁜거였던가

888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33:41

게이트 내부 인원들에게 우리 세계의 UGN이니 UHN이니 헌터니 가디언이니 클리어니 같은 이야기는 알려져있지 않아

889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3:49

>>886 물건만 판 거임.

890 린주 (7NPo8Wov5s)

2023-12-27 (水) 18:33:55

알렌이랑 싸우던 괴물이 세례자야

891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34:10

>>885 시윤, 괜챃아. 공주인형은 금방 더러워지지만 머리핀은 계속 차고 다닐 수 있어.. (공주 인형을 바라보며)

892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34:11

>>885 삼촌 멘탈 나감 ㅠㅜ

893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34:45

>>889 오케이오케이!! 혈십자 가야겠네 예정대로

894 ◆c9lNRrMzaQ (lU1aLzTw6.)

2023-12-27 (水) 18:34:52

우리 삼촌 돈 없다고 배려하는 모습이 큭...

895 게일주 (Ze8OZBYcxA)

2023-12-27 (水) 18:35:01

>>880 >>883

대충 현실로 따지면... 길가다 만난 사람이 '도를 아십니까?' 대신

'홍왕께서 기거하고 계신 신한국의 도읍이 어디요?' 하고 묻는 꼴이로군요. 대충은 이해했습니다.

896 게일주 (9LnSk8fM8w)

2023-12-27 (水) 18:35:42

위키쪽에 방금 망념에 따른 강화 효율 살짝 정리해뒀습니다. 집이라 이건 편하네요.

897 토고주 (MffVMIDI7U)

2023-12-27 (水) 18:35:53

애초에 목각병으로 포레스트 아포칼립스가 만연한 세상에서 지나가던 사냥꾼이오. 라고 말하면

인간 사냥꾼? 약탈자? 씁, 먼저 조지자. 이런 게 먼저 나올거야

898 시윤주 (TgFAFFruaM)

2023-12-27 (水) 18:36:21

못난 가장의 서러움 체험이라니

899 알렌주 (O4VEdFcMD.)

2023-12-27 (水) 18:37:17

>>887 눈먼성자 신성력으로 신체가 변질되어 괴물이 된 이들을 세례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단 신성력으로 신체를 변질시키는게 축복이라고 하기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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