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15.어떤 과학의 공상실현 :: 1001

이번엔 리라다! ◆TMmm6tsoPA

2023-12-24 01:06:31 - 2023-12-24 18:50:24

0 이번엔 리라다!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01:06: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475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441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19:30

>>436 썰뜯어낼 거면 뭔가 시작을 해줘야하지 않아?
금주 답레....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쓸수 있는데 이혜성이 금이한테 팔짱 끼는 캐붕 일으킬 것 같아

442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19:57

아참 혜성주 짤 한종류만 쓰시면 혹시 질리실까봐(?)

443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0:20

>>437 ?

>>439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숨어 이리나와

444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0:45

아유 짤 제공 감사합니다

445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1:31

>>441 지당하신 말씀이에요..
그런데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거라곤 향후 예정된 개인이벤트 혹은 개인사에서 비롯되는 상황밖에 없어서요 👀
주무시러 가시나요?

446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2:02

>>440 >>443 두분 반응 너무 냉정해

447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2:29

>>433 한때 그랬던거지 지금은 환자잖아! 무리하지마! (냥...터치!)
아무튼 나는 열려있다는거

그리고 벌칙겜이라면 저런옷 입어준다는거지?(?)

448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3:45

>>447 멈춰
.oO(아, 그러고 보니 혜우주 그렇잖아도 충분히 피폐 썰 많이 푸시는데.)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그러니까, 미래 썰 이야기인데 저 같은 경우엔 푸는 썰이 대개 고당도 위주라 혹시 혜우주가 지루하셨던 게 아닌가 해서..

449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3:52

>>436 그치만 이미 개인서사로 캡사이신 폭격하고 있는데
피폐썰까지 들이부으면
양심이랑 같이 폭사할거 같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4:15

>>445 썰 쬐끔 뜯어먹을 기운은 있어
왜냐면 이혜성은 왕자님이 아니거든
근데 허니윅스의 로미오를 이혜성과 금이가 부르는 건 상상이 돼(뭔)

451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5:11

situplay>1597029483>438 일주일 정도 퍼레이드 이벤트니까 이벤트도 하구 일상도 돌림되지

452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5:25

>>427 >>437 🤔 아. 음. 나쁘지..... 않을지도.... 요? (뭔가 막 적폐 상상 중)

>>438 (도담도담)

>>443 >>441 👀 원하신 다면 금이를 내어드릴 수 있으니까요. (?)
응. 천천히 주세요. 아직 주말이니까요.

453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5:26

..바로 이틀전에 뒤집어져놓고 드릴 말씀이 아니었네요 👀
불초 성운주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대굴박)

요즘들어서 말이 왜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454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6:46

>>452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은 팔짱을 받아주는 쪽이지 하는쪽이 아니라서 근데 금이 당황해하는 건 좀 보고 싶고 (흠)(복복)

455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8:37

새벽 어장 공기가 훈훈해서 좋네요. uu

456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8:38

>>448 아니 그런 고당도 썰 풀어주시면 저야 크나큰 어예입니다
보다시피 내가 워낙 매운것만 풀자너... 그니까 농도 맞춰주는 균형의 수호자여 성운주가
오히려 매번 썰마다 급발진 하려는거 참는중이라구 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혜성이랑 금이랑 에스코트 팔짱 끼고 퍼레이드 구경한다 이거지?

457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9:23

예?

458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0:42

예???
헤에에 :D

459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1:31

? (

460 동월주 (W1v.Bo3yJg)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4:31

461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6:03

동월주 자라(춉)

462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8:36

463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41:47

허리 아파서 앉았더니 기력이 좀 도는군
답레 끼적여볼까

464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42:32

근데 올리진 않을거임
일단 미리 굿밤들이야

465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4:43:33

이밤에 왠 짤 릴레이
동월주는 자라!
혜성주도 미리 굿밤

466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53:41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좋아』
뭔가를 부탁해서 승낙받았을 때: “아, 정말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뭔가를 제안한 게 받아들여졌을 때: “그러면 그걸로 결정이네~”
뜻밖의 사람에게서 뜻밖의 뜻으로 들었을 때: “아, 저기··· 그거, 무슨 뜻?”
뜻밖의 상황에 특별한 사람에게서 들었을 때: “에.” (거의 펑 소리가 들릴 정도로 얼굴이 빨개진다.)

2. 『겨우 그 정도야?』
커리큘럼 도중 연구원에게 독촉당할 때: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더 잘 아시겠죠···!”
전투 도중, 빠져나갈 수 없는 열세에 몰렸을 때: “······그렇게 생각해?”
전투 도중, 열세에 몰렸으나 기책을 발휘하는 순간: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동월이나 유한이한테 게임으로 줘털림: “이이익··· 한판 더 해!”

3. 『돌아가게 해줘』
사건 피해자 인도인접: “네. 괜찮아요. 괜찮을 거에요. 저희는 선생님을 집으로 데려다드리기 위해 여기 왔어요. 안티스킬에서 약간의 조사만 받으시고, 필요한 조치를 받으시면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실 수 있어요. 이제 선생님은 안전하세요.”
길 잃은 미아: “으응, 지금 이 길이 돌아가는 길이야. 자, 착하지? 안티스킬 선생님들이 엄마 아빠한테 데려다줄 테니까, 이거 먹고 뚝- 하자?”
???: “이제 와서 왜 그래. 알잖아··· 이제 내가 돌아갈 곳은 너밖에 안 남았고, 네가 돌아올 곳은 나밖에 안 남았다는 거······” (열쇠고리에 채워진 열쇠 몇 개를 들어보인다. 그것은 땅바닥에 떨어지더니, 납작하게 찌부러져 버린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467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58:55

혜성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468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5:04:21

>>466 후후...어색한 공백은 긁어봐야 하는 법...! (행복)
혜우가 돌아가게 해달라고 말하는건 아마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일부러 그렇게 말해서 성운이 집착하는거 보려는 심산일 가능성이 음 (옆눈)

469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1:52

>>468 아마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양 아닐까요
설표였으면 보통 상황이면 데려다줄게, 라거나 혜우가 심상찮아 보이는 상황이면 데려다줄게 그 대신 나랑 약속 하나 해, 하고 집착 살짝 보이거나, 혜우나 설표 어느 한 쪽이 진짜 심각한 상황이라서야 그제서야 안돼. 오늘만큼은 안돼. 할 거라

극락부터 나락까지 정말 상호방생금지다..

470 이혜성 - 윤 금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2:27

러프하지만 나름대로 자신과 퍼레이드를 본다고 신경을 쓴 것 같은 후배의 모습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같은 학교, 같은 저지먼트 선후배일 뿐인데 신경을 쓰고 나왔다는 게 신선한 것이지만. 후배의 모습을 천천히, 그러나 부드럽게 바라보던 혜성은 자신보다 늦게 나왔다는 점에 신경쓰는 후배의 말에 새파란 눈을 깜빡였다.

"그런 거 신경 안쓸 줄 알았더니? 누가 먼저 나왔는지는 상관없지. 난 신경 안쓰는걸. 그리고 -"

나도 마침 심심했었고. 하고 말을 덧붙혔다. 후배의 노골적인 시선에 어색하게 서있던 것도 잠시 주머니에 넣고 있던 손을 빼더니 미소를 지으며 양손가락들을 맞댔다. 혜성의 미소는 곧 작은 웃음이 된다. 자신이 한 말에 대한 묘한 쑥쓰러움과 후배의 칭찬 덕분이었다. 잠시 작게 웃고 있던 혜성은 맞대고 있던 손을 내리고 후배를 마주 바라봤다.

예상하지 못한 권유가 기쁘긴 했지만 왜 친구들이 아니라 선배인 자신일까 하는 의문은 아직 머리에 남았다.

"칭찬 고마워. 후배님. 인첨공에서 이렇게 또래 여자애랑 노는 게 오랜만이라서 좀 긴장되지만 오늘 잘 부탁할게."

남아있는 의문은 당장 묻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평이하면서도 부드러이 대꾸하다가 혜성은 시선을 피하는 후배를 아주 잠깐 의아하게 바라봤다. 아, 퍼레이드 준비. 그렇구나. 이렇게 사람이 많고 놀거리도 많은데 준비할 게 있구나. 특유의 다정한 웃음에 잠깐 피로감이 스쳤다. 네거티브한 생각이 스쳤기 때문이나 표정을 갈무리하고 후배의 눈을 마주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래? 그럼 거기로 갈까."

먼저 걸음을 디디며 혜성은 후배를 향해 손을 살짝 내밀어보였다. 후배가 이유를 묻는다면 되려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여보일 것이다.

"사람 많으니까. 이 편이 좋을 것 같아서."

하는 말을 하며 빙그레 웃음을 지어보이는 건 덤이다.

471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3:02

하하 속았지
진짜 잡니다 눈아프다 (진단 씹으며 손흔들)

472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3:22


잘 준비 하고 있었는데..

473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4:33

>>472 일어나서 줘........

474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5:54

(짤이 잘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며 뿌듯)

475 혜성주 (T2LHK.rQXU)

2023-12-24 (내일 월요일) 05:18:02

이혜성과 금이의 로미오를 외치며 스러지다
짤은 두고두고 잘 쓰겠습니다.....

476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5:24:14

>>469 절대상호방생금지 응 이거 너무 맘에 들어
글고 보통은 혜우가 가겠다고 땡깡 피울거 같고 성운이가 먼저 가겠단 말 안 할거 같아
성운이는 오히려 뭔 문제 있으면 있을수록 붙어 있으려고 할거 같아 ㅋㅋㅋㅋ

혜성주 금주 잘 자! (재워버리기)

477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5:33:05

>>476 정확히 꿰뚫어보셨어요. 혜우가 혼자 있어야 해결될 문제라면 혼자 있도록 해주는데... 그게 아니거나 지금 떠나보내면 안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지금 작별하면 혜우가 더 안 좋아질 것 같다거나, 영영 볼 수 없을 것 같다거나)이 들거나 하면 보통 붙잡으려 하니까요. 이건 어떤 루트라도 그렇겠네요. 성운이 문제라면... 성운이도 혼자 고민해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혜우라면 옆에 있어도 딱히 밀어내거나 할 것 같지 않네요. 혜우한테 화난 게 아니고서야 👀

혜성주, 금주, 안녕히 주무세요!

478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5:38:54

>>477 아하 화나면 밀어낸다는거구나 (그거맞냐)
성운이 고민 있어보이면 귀찮게 안하고 옆에서 혼자 놀거나
무릎 베고 누워서 골골대거나 뭐 그럴 듯
혜우는 고민이나 혹시 모를 일이 심각할수록 밀어내는거 심해져서
어떻게든 붙잡으려면 힘으로 제압할 지경이 될 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한테 히스테리 부릴지도...

479 한아지 (DPqdi4UgbM)

2023-12-24 (내일 월요일) 05:43:29

"아지야 빨리 와. 시간 없어."
"으응~"

아지가 QR코드를 눈으로 읽어들인다. 그리고 애인에게 꼭 붙어 팔짱을 끼고서 신나하며 축제기간동안 애인의 숙소를 찾기 위해 떠났다.

.dice 1 6. = 1

480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5:45:05

>>478 밀어내는데 밀어내는게 밀어내는게 아닌게... 또 멀리 가지는 못하게 합니다
좀 진정되면 혜우랑 같이 놀거나 머리 쓰다듬으면서 정신력 회복(??)

성운: “그렇게 감정을 못 참겠으면 내 몸에다 풀어”
“인첨공 들어와서 거진 삼 년 반쯤을 동네북으로 살아서”
“샌드백 노릇엔 익숙해”

..이거 보통은 매운맛 대사인데 혜우주랑 썰풀면서 꺼내니까 왜이리 밍숭맹숭하지?

481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5:45:19

아지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

482 아지주 (DPqdi4UgbM)

2023-12-24 (내일 월요일) 05:50:42

하이

483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5:52:13

https://youtube.com/shorts/5QeOPBP2GjI?si=t2m7k7YdldGdQpA5

천혜우 너 T발 C야?

>>480 혜우 : (방에 가서 놀아야지)(했는데 잡힘)(에)
이런 느낌으로 옆에 있나? ㅋㅋㅋㅋㅋ 얌전히 있다가 쓰다듬어주거나 하면 같이 앵기고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그정도는 매운맛도 아니게 되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아무리 그래도 성운이한테 물리적 해는 못 가할거 같다
대신 혼자 두라고 저리 가라고 막 물건으로 선 그어놓고 방구석에 틀어박히거나 그럴거 같고 응

아지주 어서와 쫀아

484 아지주 (DPqdi4UgbM)

2023-12-24 (내일 월요일) 05:57:02

하이

485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6:03:26

이제서야 좀 몸이 괜찮아지는 것 같네요..
>>483 첫문장은 고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작성해버렸어요👀 방 정도에는 보내줍니다 거실에서 조용히 있으면서 삭이는 타입.. 혜우한테 화난 게 아니면 아마 >>480대로 하지 않으려나요
혜우가 방에 틀어박히는 거면 성운이는 가만히 혜우가 먼저 나오길 기다리고 있겠네요 이것저것 기분풀어줄 만한 거 준비해놓고

486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6:17:51

>>485 약발이 좀 도는거 같아? 나아졌을 때 얼른 자야 하는데 (복복)
방에 보내주면 침대나 바닥에 경망스럽게 누워서 폰겜 깔짝이다가 졸다가 그러고 있겠지
기분 풀린 성운이 오면 누운 자세 그대로 고개만 까딱 들어서 쳐다보고 말 대신 팔부터 뻗을 듯
혜우가 틀어박히는거면... 이거 좀 오래갈지도 밤이면 그 밤 다 지나서야 비틀비틀 나와서 거실 소파에 늘어지거나
솔직히 걱정인게 혜우가 진짜 보기보다 예민하고 짜증 많고 히스테릭하니까
성운이가 받아주다 같이 성격 나빠지면 어쩌나 하는... ㅋㅋㅋ (옆눈)

487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6:35:56

>>486 셔츠를 몸에 딱 맞출 것이냐 오버핏으로 그릴 것이냐 고민중인데, 이 고민만 끝나면 한숨 자려구요..
팔 뻗으면 잠깐 혜우 내려다보다가 들어안아주거나 꼭끌어안고 쓰담담해주거나 하겠네요
거실소파에 성운이 앉은채로 잠들어있겠는데 👀

성운이 성격 안 좋아지는 걸로 제일 걱정되는 변인은 혜우보다는 칼찌맨들이라던가 혜우네 가족이라던가 호수씨라던가 미스틸테인이라던가 인첨공의 높으신분들이라던가 등등 자기 소중한 사람들 괴롭히는 요소들일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칼찌맨들은.. 성운이가 설표 되면 인첨공 높으신 분들 영향이거나 얘들 영향이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어요. 아직 예측일 뿐이지만

488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00:12

>>487 오버핏 오버핏 (소곤)
밤새 소파에서 혜우 기다리다 뻗은거? 혜우 보면 이불 가져와서 옆에 앉아서 같이 덮고 꼬옥 안아줄듯
그리고 그 날 하루는 세상 얌전한 개냥이가 되어주겟지... (먼산)
칼찌맨들... ㅋㅋㅋ... 어휴 뭐 이리 걸림돌이 많아 인첨공이 문제다 인첨공을 뒤짚어버려야만!
나 갠적으로 칼찌맨들의 존재와 그들이 하는 짓을 성운이가 알게 됐을 때의 반응 정말 기대중이야 ㅎㅎㅎㅎㅎ
성운이와 성운주에게 미안하지만 딱 습격 장면 들켰으면...

489 류애린 - 동 월 (FKkCjIXNNk)

2023-12-24 (내일 월요일) 07:10:24

잠시 서로를 마주보는 시간, 그러고선 당신이 와이어를 회수한 뒤 공중에서 반바퀴 돌며 착지하자 이번엔 모습이 뒤집히지 않은 채 똑바로 보였다.

"음~ 결과라고나 할까여? 예상에서 딱히 벗어나지 않았으니 계획엔 차질이 없을 거란 느낌임다~"

하지만 그 '계획'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줄수 없었으려나?
물론 혹여나 있을 상황들에 대비해서 이것저것 챙기기는 했다. 그렇기에 나름 차려입고 꾸민 모습에서 조금은 미스매치로 느껴질 제법 큰 크로스백이 눈에 띌만도 하겠지.

"으헤~ 와이어건 연습임까? 역시 검사 캐릭터는 민첩이라더니... 음음..."

하긴, 줄 없는 번지점프보다야 나은 처사일지도.
그녀에게 있어서도 괴이에서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자면 갑자기 친구가 어떤 유명한 거미남자처럼 거꾸로 매달린 채 자신을 반겨도 깔깔거리면서 웃어넘길수 있을만한 레벨일 것이다.

그렇게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던 인사 뒤 제대로 앞에 서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당신의 시선이 이쪽을 유심히 살피는듯 하자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여보였다.

"...헤히~ 나름 힘 좀 줬지 말임다!"

그도 그럴게 우연히 마주치거나 즉석에서 약속을 잡는 것이 아닌 계획적인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었으니까,
여러모로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던만큼 그녀도 조금은 기합을 넣어주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도 생각했다.

"슨배임도 뭔가 좀 다르지 말임다~ 하늘하늘하구 까리한게 누구 만나러 가는 차림인건 확실히 알겠네여~"

생각해보면 저지먼트 활동이다 괴이부 활동이다 해서 사복을 정갈하게 차려입는 경우는 딱히 많지 않았을 것이다.
훈련때조차 거의 대부분 교복차림이었으니까,

"응응! 오히려 좋은 검다!"

어차피 일찍 나온게 서로 마찬가지라면 만나는 시간이 빨라져도 나쁠건 없으리라,
그러면 함께 즐기는 시간도 더욱 길어질 테니 좋은게 좋은것 아닐까?

"핫하~ 기억하고 계셨슴까~
응, 그러잖아도 이상한 슨배임을 미행하기 위한 준비 역시 확실히 했지 말임다!"

그리곤 품에서 뱅글이 안경을 꺼내 써보이는 그녀였다.
게다가 '동행'이 아닌 '미행'을 하려는 의도는 맞았는지 앞을 가리키던 당신이 먼저 발을 떼고나서야 뒤에서 은밀하게 움직였을까.

//그에에 잠들어버렸엉... ;3c

490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13:01

애린주 어스와아ㅏㅏ

491 류애린 (FKkCjIXNNk)

2023-12-24 (내일 월요일) 07:17:18

"흥흥흥~ 환장의 도시 인첨공으로~~"

확실히 들뜬 것을 말해주듯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이상한 노래,
행사라고 나름 차려입은 옷가지와 다르게 괴상한 악세사리(?)를 착용한 그녀가 주변을 돌아다니며 QR코드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건 그렇구 이거루 저런 코드 배열을 보니 어지럽네여..."

뱅글이 안경이니까... 정말로 눈이 뱅글뱅글 돌아갈것 같은 느낌이었다.

.dice 1 6. = 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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