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인첨공 여기저기에 보물찾기처럼 QR코드를 숨겨놓았다는데, 이게 생각보다 예기치 않게 눈에 띄는 곳에 하나씩 교활하게 숨어있다. 악랄하게 숨긴 것도 아니고, 숨긴 사람이 매우 머리를 잘 굴렸을 것이 길을 지나가다 문득 시선을 어딘가로 둘 때 어? 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하나둘씩 붙어있는 것이다.
빵집게 자루에다 코드를 붙여놓다니 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군. .dice 1 6. = 3
>>410 이제 상당히 괜찮아졌지만... 평일 되는 대로 내시경 찍어보고, 1월경에 건강검진 있는데 거기서 찍어볼 수 있는 거 다 찍어보려구요. 챕터1 끝나고 갑자기 위경련 토사곽란 위경련 콤보 이거 좀 불안하네요 일단 24일 중에 일상을 시작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혜우주 주무시러 가시기 전에..
>>422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밖에 없지 않나 요즘 새벽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검진때까지 뒀다가 무슨 사단 날지 몰라 그 전에 꼭 한번 내시경 받아봐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놀란 걸 수도 있어 그리고 계속 새벽 늦게 아침에서야 자고 그러잖아! 일찍 자! 쉬익쉬익 나야 머 시간만 맞으면 언제 시작하든 어케이야 근데 성운주 이미 2멀티 중이자너 넘 무리하지 마러... 으이 이밤중에 걱정되게스리 (와바바박)
패션 스타일 잡지에서나 보았을,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 디자인은 시원해 보였고, 여러 개의 다양한 피어싱은 하나로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했지만, 여러 개가 있으니 확실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치다시피 한 점퍼는, 스트리트 무드, 언더그라운드에서나 볼 법한 스타일이라. 그런 당신의 다른 면에 금은 여전히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렇지만... 제가 선배에게 권유했었으니까요. 당연히 먼저 나와 있어야지요."
10분 전이라고 하기엔 더 일찍 나와 있는 것인데. 당신에게 먼저 퍼레이드를 보러 가지 않겠냐 권유했던 주제에, 늦은 꼴이 된 것 같아 부끄럽다고 해야 할까. 제 노골적인 시선을 읽기라도 한 것인지. 그런 것에 금은 멋쩍게 잠깐 웃어 보인다. 잘 어울린다는 말에 어색해 하는 것은 당신 앞의 후배 역시 마찬가지였다.
"예. 그래도 선배가 이런 면도 있구나,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잘 어울린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울린다라. 고갤 숙이며 자신을 살피던 금은 눈살을 휘며 눈웃음 친다. 나란히 서면 당연하지만, 그래도 어쩐지 당신이 더 크니, 올려다본다는 느낌도 드는 것일까. 슬금슬금 시선을 피하던 금은 당신의 말에 잠깐 고민에 잠긴 듯한 표정이 된다. 이내 다시 푸른 눈동자를 당신에게 향하며 말한다.